의회에바란다
중구 육아종합지원센터 정상운영을 원합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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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김○○ | 작성일 | 2023-11-17 | 조회수 | 213 |
중구지역 어린이집 원장입니다.
어린이집 원장으로서 육아종합지원센터(이하 육종지)의 정상화를 누구보다 조용히 기다렸던 사람입니다. 하지만 이젠 더 이상 조용하면 안될 것 같아 몇자 적어봅니다. 그동안 여러 중구의 원장님들께서 스마트한 육종지의 도움을 가장 절실히 필요한 사람들이 우리 보육교직원, 그리고 우리 아이들과 학부모님들(중구주민)이라고 구의회에 누누이 말씀드렸습니다. 못 믿겠다 하셔서 1400여명의 중구 어린이집 학부모님들이 지금 육종지는 개혁이 필요하며 민간위탁제도를 도입하길 바란다는 의견을 모아모아 이미 전달했음에도 불구하고 또 믿을 수 없다는 말로 묵살하셨습니다. 그리고 그 반대되는 의견은 무시할 수 없다고 존중받아야 한다고 주장하고 계십니다. 이런 편파적인 답변을 보고 있자하니 정말 구의회는 구민의 복지를 위하여 일하는 분들인지 의심이 갑니다. 특히 11월 16일 어린이집 원장님들과 의견을 전하러 갔을 때 답변하시는 모습은 정말 심히 실망스러웠습니다. 저는 정치에 대해서는 잘 모릅니다. 다만 구의원님들은 지역주민에게 군림하는 것이 아닌 지역주민의 안녕에 대하여 고민하고 노력하는 것이 역할이라는 것은 잘 알고 있습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이렇게 편협해서는 안된다 생각합니다. 부디 이건이 정치색이 아닌 육종지의 도움을 절실히 필요로 하는 교직원들과 학부모들의 안위를 위한 결정을 하시길 간곡히 부탁드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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