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위원장 손주하 의석을 정돈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성원이 되었으므로 제291회 서울특별시 중구의회 임시회 제1차 행정보건위원회를 개의하겠습니다.
금일은 계획된 의사일정에 따라 홍보담당관 및 행정관리국에 대한 2025년도 구정업무보고의 건과 중기기본인력 운용계획 보고의 건을 진행하겠습니다. 1. 2025년도 구정업무보고의 건 2. 중기기본인력 운용계획 보고의 건
○ 위원장 손주하 그러면 의사일정 제1항 2025년도 구정업무보고의 건과 의사일정 제2항 중기기본인력 운용계획 보고의 건을 일괄 상정합니다.
구정업무보고에 앞서 진행방법을 말씀드리겠습니다.
기 배부해드린 상임위원회 일정대로 국별로 업무보고를 실시하며 각 국장님께서는 소관국 주요 정책사업에 대하여 총괄 보고해 주시고, 이어서 부서별로 세부사업 및 명시이월사업을 포함하여 간주처리내역을 보고 후 질의에 들어가도록 하겠습니다.
집행부에서는 위원님들께서 개선 방안으로 제시한 사항들을 면밀히 검토하여 업무에 적극적으로 반영하시기 바라며, 아울러 위원님들께서 요구하신 자료는 빠른 시일 내에 제출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그러면 홍보담당관에 대한 2025년도 구정업무 보고를 시작하겠습니다.
유진영 담당관님 나오셔서 홍보담당관 소관 업무계획을 보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 홍보담당관 유진영 안녕하십니까? 홍보담당관 유진영입니다.
구민을 위해 애쓰시는 손주하 위원장님과 윤판오 부위원장님, 조미정 위원님, 양은미 위원님께 깊이 감사드립니다.
업무보고에 앞서 소속 팀장을 소개해드리겠습니다.
(인사 소개)
다음으로 2025년도 홍보담당관 주요업무를 보고드리겠습니다
3페이지 주요 현황은 자료로 갈음하겠습니다.
보고자료 5페이지, 언론 소통을 통한 효율적인 구정 홍보입니다.
언론과의 유기적인 소통으로 중구의 대내외 이미지와 경쟁력을 향상시키고 주민들에게 도움되는 올바른 정보제공과 관심을 유도하고자 합니다.
주요 사업에 대한 보도자료 제공은 물론 기획 보도, 인터뷰, 현장 탐방 등을 적기에 실시하고, 필요시 기자간담회 등을 개최, 언론기관과의 소통과 보도 내용에 대한 모니터링도 강화하겠습니다.
일간지와 지역신문 구독, 구보 발행, 사진 지원을 통해 구정을 효과적으로 구민에게 안내하겠습니다.
작년 보도자료는 706건을 작성 배포하였으며, 인터뷰, 기획, 기고 등 69건입니다. 올해 소요예산은 5억 8500만 원입니다.
앞으로도 우리 구 사업을 소개하고 주민에게 도움되는 다양한 보도자료와 기획기사 제공으로 언론을 통한 우리 구 경쟁력이 강화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다음은 보고자료 6페이지, 주민밀착 정보제공을 통한 소통 활성화입니다.
주민 생활에 필요한 필수 정보, 우리 구 주요 소식 등을 다양한 매체별 특성에 따라 맞춤 제공하고 생활밀착형 정보를 안내하는 등 주민과의 소통을 활성화하겠습니다.
U행복소통의 문자알림서비스와 카카오톡 채널을 활용하여 재난, 행사, 교육, 복지 등 주요 정보를 주민들에게 신속하게 전달하겠으며, 이 외에도 인스타, 블로그, 당근 등의 SNS를 매체별 특성에 맞게 활용하여 주민지원 사업, 필수 생활정보 등을 알기 쉽게 안내하겠습니다.
또한 매월 중구광장을 발행하여 주민 중심의 생활밀착형 정보를 세대별로 전달해 중구 소식을 가장 친근하게 접할 수 있는 구 소식지로서의 기능을 강화하겠습니다.
마지막으로 온라인 대표 채널인 홈페이지를 활용하여 다양한 정보를 분야별로 상세하게 제공하겠습니다. 올해 예산은 5억 8800만 원이며, 올해에도 주민생활에 필요한 정보를 차별화된 콘텐츠로 안내하여 주민과의 소통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겠습니다.
마지막 보고자료 7페이지, 영상 콘텐츠를 통한 중구 브랜딩 강화입니다.
온·오프 매체별 특성에 맞는 영상콘텐츠 제작 및 유통을 통해 효과적인 정보전달과 중구 브랜딩을 강화하겠습니다.
먼저, 중구 공식 유튜브 채널을 운영하여 차별화된 콘텐츠를 발굴 제작하겠습니다.
특히, 현 트렌드에 맞는 쇼츠제작, 주민호응도가 높은 사업들을 재미있게 제작하는 등 수요자 중심의 콘텐츠로 운영하여 유튜브 채널이 더욱 활성화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아울러 청사, 공동주택 등의 미디어보드를 활용하여 주민들에게 우리 구 소식을 영상으로 쉽게 알리고 스마트쉼터, 옥외전광판 등을 활용하여 다양한 영상을 송출함으로써 우리 구 이미지를 제고하고 브랜딩을 강화하겠습니다.
또한 중구 인터넷방송을 통합 운영하여 구정 핵심 현안을 직원과 주민들이 함께 공유하고, 다양한 정보들을 신속 정확하게 제공하겠습니다.
작년 영상콘텐츠는 835건을 제작하였고, 유튜브 누적 구독자 수 1만 1700여명을 달성하였습니다. 조회수는 130만여 회입니다.
중구영상제작지원센터 운영실적은 대관 68건과 미디어 교육을 3회 실시한 바 있습니다. 올해 예산은 4억 1200만 원입니다.
앞으로도 영상매체를 활용하여 효과적으로 구정을 안내하고 다양한 콘텐츠를 제작하고 유통하겠습니다.
이상으로 보고를 마치겠습니다.
○ 위원장 손주하 유진영 담당관님 수고하셨습니다. 자리에 착석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그러면 질의에 들어가겠습니다.
담당관님을 대신하여 답변하는 팀장님은 먼저 직위와 성명을 정확히 밝히고 답변해 주시기 바랍니다.
질의하실 위원님께서는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 윤판오 위원 우리 담당관님, 저번에 예산 때 저희가 의회에서 여러 가지 좀 부탁을 드렸죠? 뭐 뭐죠?
○ 홍보담당관 유진영 홍보지, 신문 구독과 관련해서 잘 배정하고 운영하도록 말씀하신 바 있고요. 그리고 의회하고도 원활하게,
○ 윤판오 위원 아니죠. 그런 부분이 아닌데, 부탁했던 것 중구TV도 있고 그렇잖아요. 그런 부분을 얘기하는 거예요. 그렇죠?
○ 윤판오 위원 “시행될 수 있도록 하겠다.” 그렇게 말씀하신 것 같아요. 그런데 어떻게 준비 좀 하고 있어요?
○ 홍보담당관 유진영 일단 홍보지 구독 건은 저희가 일차적으로 주민들에게 돌아갈 수 있도록 홍보지, 신문 구독을 주민들에게 배부를 할 때도 주민들한테 의견을 좀 들어서 원하는 신문을 구독할 수 있도록 동에도 저희가 좀 소통을 하였고요.
그다음에 신문 구독 건도 전반적으로 예산을 잘 편성해 주셔서 편성된 예산으로 저희 구정에 대해서 관심을 갖고 잘 알릴 수 있고, 또 저희와 유기적으로 잘 소통할 수 있는 그런 매체와 또 인지도 있는 매체를 전반적으로 감안해서 구독 부수를 책정한 바 있습니다.
그리고 중구TV 건은 말씀하신 부분에 대해서 실시간 저희 중구TV로 송출하는 부분들은 새올 공지를 통해서 언제든지 가능은 하신데 다만, 회의나 이런 부분에 대해서 함께 실시간 공유하는 부분은 사실 저희가 영상을 담당하고는 있지만 정책 결정을 하는 과정의 어떤 회의도 있고 해서 그 부분은 타 부서와도 전체적으로 논의해서 결정할 사항으로 지금 고민하고 있습니다.
○ 윤판오 위원 그런데 담당관님 지금 말씀하시는 게 나는 준비가 어느 정도 되어서 지금 업무 보고 오신 줄 알았어요. 아직도 부서하고 타협을 해서 하겠다고 하니 전혀 준비를 안 하신 것 아니에요. 그렇지 않습니까?
○ 홍보담당관 유진영 그건 아닙니다. 그것은 아니고요.
○ 윤판오 위원 그거 그렇게 하시면 안 돼요. 약속한 것은 지키셔야지, 저희가 그렇게 또 부탁도 드렸어요. 지금 현재는 또 특히 달라요, 그때하고. 파견자들이 있죠.
○ 홍보담당관 유진영 네.
○ 윤판오 위원 파견자들이 있으면 그분들 중구TV도 보고 이렇게 같이 해야 되는데 그게 안 되고 있으니 좀 해달라, 그렇게 부탁을 드렸는데, 아니, 옛날에는 작년만 해도 파견자가 없고 그러다 보니까 그런데, 저분들도 지금 우리 한 주임님도 계시잖아요. 구청이 돌아가는 것은 알고 있어야지. 좀 과감하게 하세요.
○ 홍보담당관 유진영 그런데 그 부분은 지금 전부 다 가능한데 지금 회의에 대한, 회의를 개최할 때 이렇게 하는 부분이잖아요.
○ 윤판오 위원 지금은 담당관님, 옛날에 집행부하고 의회가 사이가 안 좋고 이랬을 때는 비밀이 그렇게 많으니까 그럴 수 있지만, 지금은 비밀 없어. 비밀 없어요. 지금은 예산도 적겠다. 지금 세입 또 감소돼서 자꾸 힘들기 때문에 조율을 하고, 특히 위에서는 지금 조율하고, 힘 빼지 말고 정말 중구 구민들을 위해서 봉사하자는 취지로 지금 얘기를 하고 있는데 밑에서, 아시죠? 위에서 그렇게 하고 계시는 거 아는데, 밑에서 우리 과장님들 중간 허리에서 좀 잘 받쳐주고, 또 의회 부탁도 좀 들어주고, 그렇다고 해서 크게 돈 들어가는 거 아니거든. 돈 들어갈 것 같으면, 예산이 들어갈 것 같으면 저희도 그런 부탁을 안 하는데 또 파견 근무자도 오고 그랬으니까 그런 것 좀 해달라, 그렇게 했는데. 아니, 평소에 우리 담당관님 금방 해 줄 것 같아. 그런데 지금 몇 개월이 지났잖아요. 12월달이었잖아. 예? 좀 어느 정도 준비해 온 줄 알았지. 이럴 때 ‘의원님들, 이렇게이렇게 지금 저희가 해서 중구TV도 같이 볼 수 있게끔 만들어놓고 이렇게 했습니다.’ 하는 얘기를 좀 들으려고 했던 건데, 지금도 다른 부서하고 협의를 한다고 그러니 이거 어떻게 해야 되는 거예요, 예?
뭐라고 그러면 맨날 나만 뭐라고 한다고 뭐라고 하지 말고,
○ 홍보담당관 유진영 의원님께 무슨, 그건 아니고요. 사실 그렇지 않습니까? 부서 자체에서 할 수 있는 권한이 있고 또 전체적으로 해야 되는 부분이 있습니다.
○ 윤판오 위원 알았어요. 무슨 얘기인지 알겠어요. 그러면 제가 위에 얘기를 해서 그렇게 할 테니까 딱 해 주세요. 내가 할게요.
○ 홍보담당관 유진영 알겠습니다.
○ 윤판오 위원 하겠다고. 아니, 그게 어려운 일도 아니니까, 좀 같이 부서에서 노력을 해서 그렇게 해서 의회하고 같이 상생할 수 있는 방법을 이제는 찾아야죠.
그리고 부의장님이 조금 이따 얘기하실 텐데, 아까 그 신문 부수도 좀 다른 데 챙겨주고 하세요.
○ 홍보담당관 유진영 저희 소통 다 하고 있습니다.
○ 윤판오 위원 왜 그렇게 우리 담당관님은 옛날 담당관이 해왔던 그대로 그렇게 답습하세요?
○ 홍보담당관 유진영 아닙니다.
○ 윤판오 위원 창조적으로 뭔가 새로운 업무를 딱 찾아서 하려는 그런 의욕이 없으신 것 같은데, 이렇게 이렇게 했으면 좋겠다, 의회에서도 얘기를 하고 그러는데.
서울신문 이런 데 너무 현혹되지 말고 적당한 선에서 하고, 조금은 바꿀 수 있잖아요. 그걸 왜 못 해, 옛날에 했던 거 그대로, 지금 담당관님 오셔서 새로운 게 하나도 없어.
○ 홍보담당관 유진영 어떤 것 위원님 말씀하시는 거예요?
○ 윤판오 위원 그전에 했던 것, 작년 것하고 비교해 봐, 똑같다니까. 부수도 그렇고, 조금은 뭔가 개선하려고 노력은 해야지, 안 그래요?
○ 홍보담당관 유진영 홍보지 구독 건을 말씀하시는, 거기 개선사항을 말씀하시는 건가요?
○ 윤판오 위원 홍보지도 그렇고, 홍보지도 지금 서울신문에서 그 정도의 부수 줄 정도로 저희 홍보하고 있지 않아요. 안 하니까 정말 열심히 해주는 데, 시정신문도 열심히 하더구만요. 내가 다 신문 봤어. 중구 것 다 잘 실어주고 있고 그래. 10부 준다는 게 말이 돼요? 10부잖아?
○ 홍보담당관 유진영 그리고 홍보지도 있지만 저희가 또 광고 비용이 자치구 최하위이긴 하지만, 2000만 원으로 해서 또 고르게 광고를 게재를 하고 있고요. 특히 시정신문을 말씀하셨으니까 시정신문 같은 경우도 다른 데 1회만 할 수도 있는데 저희는 2회를 광고를 해 주고 있습니다. 그런 식으로 안 되는 부분은 서로 또 유기적으로 노력하고 있습니다.
○ 윤판오 위원 영상콘텐츠, 어제 저희가 바이어라운지를 갔다 왔어요. 어제 우리가 현장 방문을 바이어라운지를 다 갔어. 그래서 지금 이거 어떻게 좀 효과가 있던가요? 이용자 있어요?
○ 홍보담당관 유진영 영상제작지원센터 말씀하시는 거죠? 사실 작년은 저희가 좀 인력 등 해서, 또 조례 등등해서 저희가 준비하는 과정이 있어서 정상 운영은 사실 11월, 12월을 한 상황이고요. 또 임시 운영은 한 2개월을 해서 아직은 수요가 그렇게 많지는 않은데, 한 70여 회는 주민들이 하고, 저희가 인터넷 접수로 가능합니다. 그래서 지금 점차 많이 알려지는 단계이고요. 그리고 또 동이나 각종 그런 곳을 통해서 저희가 최대한 많이 활용하고 하실 수 있도록 안내하고 올해 좀 더 노력을 하겠습니다.
○ 윤판오 위원 어제 바이어라운지도 마찬가지였지만, 저희 가서 그래서 이번에 업무보고에 다 오라고 그랬는데, 이거 쉽게 생각하시고 가면 그냥 돈만 거기다 예산만 투자해 놓고 아무것도 실적 없으니까 두고 보십시오. 이 부분도 저희도 어제도 그랬지만, 지금 바이어라운지는 그래도 어느 정도 공간이 늘 여유가 있더라고. 있어서 주민들이 또 상인들이 좀 활용하고 그러는데, 여기는 또 외지다는 말이에요. 사실은 인터넷으로 한다고 하지만 접근성이 외지니까 이런 부분에 관해서도 잘 감안하고, 어제 현장방문 가보니까 예산만 막 직원들 해달라고 그래서 이것저것 뭐, 을지로 트윈빌딩 지하에, 아시죠, 그거? 그런 데 가보니까 기가 막히잖아요. 예? 그 비싸게 사서 전체를 중고로 1000만 원에 팔았답니다. 지금은 그럴 여력이 없어, 우리 중구가 그럴 여력이. 하나하나 정말 조심해야 되니까 활용도 있게 정말 잘해야 돼요. 그냥 어설프게 옛날처럼 막 돈 있으니까 예산 거기다 발라놓고 되든가 말든가 신경 안 쓰는데, 철저하게 안 하면 두고 보십시오. 의회에서도 가만히 있을 수가 없어.
어제 현장방문 다 갔다니까. 위원장님이 아주 그런데 관심이 너무 많더라고. 철저하게 가봤어요. 어제 정말 잘 갔더라고. 그 기계 3억짜리를 사다가 다 해서 1000만 원에 팔았대, 중고로 한 번도 안 쓰고. 그래야 되겠어요?
여기도 지금 그럴 소지가 다분히 있기 때문에 내가 얘기를 하는 거예요. 지금 업무보고 얘기할 때 다분히 있습니다. 꼭 좀 잘 관리하세요.
○ 홍보담당관 유진영 알겠습니다.
○ 윤판오 위원 같이 두 분이 해서 신경도 좀 쓰고 홍보도 좀 하고 해서 주민들이 활용할 수 있도록 그렇게 좀 해 주십시오. 부탁할게요.
이상입니다.
○ 조미정 위원 제가 좀 질의할게요.
지금 스마트 쉼터의 홍보는 그때 교통행정과하고 상의해서 하고 있다고 했는데, 어떻게 잘 되고 있습니까?
○ 홍보담당관 유진영 스마트 쉼터의 관리는 교통행정과가 총괄입니다. 그리고 저희는 거기 안에 사이니지 등 해서 홍보콘텐츠를 제공을 하는데 그것은 업체하고 해서 저희가 자료를 제공하고 관리는 같이 공동으로 하고 있는 그런 상황인데요.
○ 조미정 위원 거기 지금 홍보되고 있는 게 글씨도 너무 작고, 또 지금 우리 스마트 쉼터가 저희 바로 옆이 성동구다 보니까 자꾸 비교가 돼요, 어쩔 수 없이 길만 하나 넘어가면 성동구다 보니까.
이용률을 봤을 때 아까 우리 위원장님하고도 얘기를 잠깐 했는데, 시청 쪽에는 사람들이 굉장히 많이 이용을 하고 있다고 하시더라고요. 그런데 저는 약수동 쪽을 보면 스마트 쉼터가 이용률이 없어요. 그러니까 스마트 쉼터 바로 옆에 버스 정류장 의자가 있잖아요. 사람들이 다 거기에 있지, 스마트 쉼터에는 한두 명밖에 없어요. 그래서 ‘왜 저럴까?’ 그런데 제가 봐도 그냥 보기에는 건물 자체는 예쁘고 근사한데, 그 안에 있으면 불안해지는 게 버스가 오는 게 잘 안 보여요. 그래서 불안해요. 그리고 앞에다 광고를 한다고 해 놨는데 앞을 전부 다 막아버리고 있다 보니까 차라리 내가 앉은 뒤쪽에 있으면 돌아서라도 보고, 앞에서 전체를 다 볼 수 있는데, 버스 오는 것도 안 보이고 그러다 보니까 광고만 보고 앉아 있을 수는 없잖아요. 거기에 광고를 보러 간 게 아니고 버스를 기다리기 위해서 가는 건데, 그것은 정말 뭔가 디자인 자체가 잘못된 것 같고, 교통행정과가 저희 상임위가 아니다 보니까 또 이용하는 거나 그 관리에 대해서 또 상의를 하셔야 되고 하다 보니까 그래서 지금 이용자들의 편에서 불편사항이나 그런 걸 좀 선호도 조사를 해야 될 것 같아요. 그리고 뭔가 개선이 좀 있어야 될 것 같아요. 그러니까 전혀 이용을 안 해요. 정말 추울 때 한두 명 있다가 또 버스가 오면 바로 나가야 되는데 노약자들은 거기까지 또 걸어가야 되잖아요, 버스 정류장은 조금 더 떨어져 있으니까. 그래서 그런지 이용도 안 하고 있고. 그리고 거의 노숙자들 쉼터가 됐다고 또 그런 얘기가 있어요. 제가 사실 실제로 보지는 못했고 어느 분이 그런 말씀을 하시더라고요. “왜 성동구 것을 벤치마킹을 못하고 왜 이렇게 지어서 그러냐? 가까운 성동구에 좀 가서 벤치마킹해서 뭔가 시정을 하고 거기에서 좀 단점을 보완해서 만들었어야 되는데, 그냥 떡 하니 지어놓고 그냥 근사하게만 지어놓고 이용률도 없고 노숙자들 쉼터가 됐다.” 그런 불평 불만을 말씀하시더라고요. 그 부분 교통행정과하고 좀 상의해 주시고, 홍보 관련해서도 좀 많이 상의를 해서 거기에 계시는 분들이 편안하게 그 아까운 공간을 이용할 수 있게 해 주셨으면 좋겠어요.
○ 홍보담당관 유진영 네. 위원님 말씀 교통행정과에 잘 전달하고요. 1차적으로 설문조사를 한 걸로 알고 있고, 올해도 설문조사를 할 예정이고, 진행이 있는 것으로는 알고 있는데 정확한 일정까지는 제가 아직은 공유를 못 했습니다. 지금 말씀하신 몇 가지를 다 교통행정과랑 담당 팀장, 과장하고,
○ 조미정 위원 이용률이 현저하게 떨어지지 않나요? 시내 말고, 그러니까 시청이나 그런 데 말고 우리 다산동에 지금 양쪽에 2개가 있는데 제가 사람이 거기 있는 것을 한두 명 외에는, 여러 사람이 있어야 되잖아요, 추우니까. 그런데 그런 것을 본 적이 없어요.
○ 홍보담당관 유진영 부서하고 어떤 이유로 그런지 그런 부분도 설문에 들어가서 검토가 돼서 개선이 될 수 있도록 한번 같이,
○ 조미정 위원 맞아요. 이용자 입장에서 뭐든지 만들어져야만이 아무리 작은 거라도 소중하게 쓸 수 있잖아요.
○ 홍보담당관 유진영 예, 알겠습니다.
○ 조미정 위원 교통행정과하고 상의 좀 해서 봐주시고요.
영상지원센터는 중구민 대 타구민 비율이 좀 나와요?
○ 홍보담당관 유진영 나오는데요. 일단 중구민과 중구 생활권자가 아무래도 많고요.
그 부분은 영상 팀장님이 다시 말씀해 주세요.
○ 영상팀장 정강민 영상팀장 정강민입니다.
정확한 수치가 나오기 조금 힘든 게, 여러 명이 같이 사용을 할 때 예를 들어서 다섯 분이 오신다고 했는데 그중에 신청한 분이 중구민일 경우가 있는데 또 같이 오신 분은 타구민이 섞여 있고, 그런데 저희가 추산으로는 한 80%가 중구민이고 타구민이 한 20% 정도 되는 걸로 그렇게 파악을 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아까 저희 홍보과장이 말씀드린 바 있지만, 작년에는 저희들도 센터 운영을 처음 시작하다 보니까 시행착오가 좀 있었는데 올해는 좀 공격적으로 홍보를 해서 더 많이 이용을 할 수 있도록 그렇게 하겠습니다.
○ 조미정 위원 그래요. 그리고 지금 U행복소통, 카카오채널, 공식 SNS, 거기에 저희가 그때 주문할 때 이렇게 임시회라도 열리면 그런 것을 좀 문장을 넣어달라고 말씀드렸는데, 전혀 없지요?
○ 홍보담당관 유진영 아무래도 좀 비용이 들고요. 생활정보를 위주로 해서 나가다 보니까,
○ 조미정 위원 그러니까 중요한 일정, 저희 의회가 임시회가 몇 번, 정례회 두 번 하고 임시회는 한 서너 번 하는데 그 정도라도 의회 일정이 있다면 또 주민들이 의회에 뭔가 제보를 하거나, 뭔가 의원들한테 이러이러한 것 좀 관심을 갖고 봐주실 것 같은데, 그런 일정이라도 좀 공유해 주시면 안 되나요? 그게 그렇게 어려운가요? 왜냐하면 같은 큰 기관이잖아요. 그래도 저희 의회도 중요한 기관이니까 그런 것 좀 노력해 주셨으면 좋겠고요.
그다음에 시정신문, 저희가 시정신문만 얘기를 해서 그런데, 왜냐하면 지금 서울신문은 제가 구독을 안 하고 있어서 거기 솔직히 어떤 내용인지 제가 잘 모르고 있어요. 그런데 저희가 주로 시정신문을 많이 보게 되는 이유는 서울시내 25개 구에 대한 소식이잖아요, 다들. 의회소식, 의원들의 소식, 또 구청의 소식 그렇기 때문에 저희하고는 굉장히 밀접한 신문이더라고요. 그러면 작년에는 10부로 줄였고 그전에는 50부였었잖아요. 갑자기 그렇게 줄였고, 그런데 저희가 봐도 다른 신문기자들은 출입도 잘 안 하고 그냥 여기서 보도자료 낸 것만 갖고 그냥 똑같이 기사를 써요. 그런데 직접 어떤 문제가 있으면 직접 와서 취재를 하고 또 여러 군데 다니면서 취재를 발로 뛰는 신문이더라고요. 그래서 저희가 조금 신뢰를 해요. 그리고 저희도 정보를 많이 얻고 있어서 좀 안타까운 게 있어요. 그러면 과장님께서도 시정신문을 한번 읽어는 보셨는지 모르겠지만, 안 보셨죠?
○ 홍보담당관 유진영 아니요. 저희가 시정신문이 사실 네이버로 검색은 안 되는 언론지입니다. 그래서 그 홈페이지로 들어가서 저희 중구나 이런 것들을 저도 틈틈이 모니터링을 합니다. 그래서 본 사례가 당연히 있고요. 그다음에 저희도 언론 스크랩을 매일 하니까 시정신문에 대한 언론 스크랩은 저희가 당연히 공유하고 다 알죠. 아는데, 말씀하신 그런 부분, 기자님이 열심히 하시는 부분, 저희도 그 지역신문과 또 저희 청장님 간담회도 작년에 가졌고요. 그런 식으로 해서 소통을 하고 있는데, 다만 기본적으로는 아무래도 저희 구와 그러니까 중구의 소식을 적극적으로 조금 더 알려주시고, 또 그런 여러 가지 다양한 문화 콘텐츠, 각종 정책사업들에 대한 창구가 언론이잖아요. 거기에 조금 더 수용이 되는,
○ 조미정 위원 그것은 맞는데, 과장님 그것은 핑계고, 어쨌든 50부에서 10부로 줄인 이유가 분명히 있었잖아요. 그때 작년에,
○ 양은미 위원 그러면 어떤 동은 의회 일정에 임시회 있다는 것을 홍보하는 경우가 있고, 그러면 자발적인가요? 동의 권한이에요?
○ 홍보담당관 유진영 동에서 저희가 공통으로 필요한 것들은 콘텐츠를 제공하면 동에서 올려주시는 거고, 그러니까 저희가 콘트롤하는 부분이 있고요. 동에서 자체적으로 하는 부분도 있습니다.
○ 양은미 위원 그러면 통일성이 있는 게 아니라, 어떤 동은 올리고 어떤 동은, 이렇게 돼 있나요? 그래도 나름대로의 통일성이 있을 텐데, 그것에 대해서 알고 싶으니까.
○ 홍보담당관 유진영 지금 동에 DID라고 해서 콘텐츠를 영상이나 그런 이미지를 송출할 수 있는 그런 것들을 작년에 추경으로 편성을 해 주셔서 디지털정책과에서 시스템을 갖춰서 구청에서 중구TV를 통해서 송출되는 다양한 주민 안내사항을 저희 영상팀에서 제공하면 그것은 동에 나가고요. 그것은 공통사항으로 나가고요.
그것 외에도 동에서 각자 할 수 있는 권한도 따로 줬기 때문에 동에서도 거기에 첨부해서 동의 소식을 전할 수 있고 올릴 수 있고 그렇습니다. 저희가 다 컨트롤하고 있는 건 아닙니다.
○ 양은미 위원 그러니까 그건 한 번 정도 건의를 해서 방금 말씀하신 것처럼 임시회가 매일 있는 것도 아니고, 한 번 정도는 해주는 것도 좋지 않나 싶으니까 건의 한번 하는 거고요.
이상입니다.
○ 위원장 손주하 제가 질의 좀 하겠습니다.
우리 중구 영상제작지원센터가 처음 과장님이 이 부서로 오시기 전부터 사실 예산 해달라고 쭉 이야기할 때 제가 전 과장님이 말씀하신 게 기억나거든요. 이것을 해달라고 했을 때 우리 다른 타 부서, 예를 들면 도심정비과가 워낙 제작을 많이 하다 보니까 도심정비과에서 대관을 많이 할 거다라는 식으로 이야기를 하면서 계속 부탁을 하셨어요, 예산을 올려달라고.
지금 이 대관 68건 중에서 우리 다른 타 부서에서 이용하는 건 몇 건 정도 되나요?
○ 위원장 손주하 사실 저는 이 68건 중에서 플러스가 되길 바랐거든요, 타 부서는. 왜냐하면 부서가 어쨌든 우리가 기부채납 받은 장소에서 한다는 것은 비용을 아낄 수 있는 거잖아요. 전체적으로 저희 예산이기 때문에 그런 타 부서에도 좀 더 홍보를 많이 하셔서 다른 부서, 도심정비과는 워낙 특이점이 있기 때문에 영상을 많이 제작하는 건 알고 있습니다. 그런데 다른 부서에서도 워낙 홍보를 좀 많이 할 수 있도록 그건 우리 담당관실에서 해야 된다고 저는 생각하거든요.
○ 홍보담당관 유진영 맞습니다.
○ 위원장 손주하 그걸 좀 노력해 주셨으면 좋겠고, 미디어교육은 이것은 대상이 어떻게 되나요?
○ 홍보담당관 유진영 중구민을 우선적으로 하지만, 저희가 저희 올리는 매체에 올려서 홍보를 했을 때 참여하시겠다고 하는 분들을 대상으로 했습니다. 그런데 아무래도 공간의 제한이 있기 때문에 처음에 그러니까 한 번 할 때 그룹을 10명 이내로밖에 할 수는 없었고요. 그래도 생각보다 굉장히 재미있어하셨고, 다 듣고 가신 분들이 다음에도 또 하시겠다고 반응이 좋으셨습니다.
○ 홍보담당관 유진영 예, 예. 저희 운영하는 예산 안에, 원데이클래스로 운영을 했고요. 이번에는 당초에 계획안에 교육도 진행한다고 해서 교육을 할 수 있도록 그렇게 작은 공간이지만 할 수 있게 조성을 한 바 있고요. 원래 영상제작센터 운영 안에 그런 대여와 또 공간 활용과 또 그런 교육까지 할 수 있게끔 했습니다.
○ 위원장 손주하 그런데 영상제작지원센터 저희 가봤잖아요. 저희가 작년에도 의원님 다 같이 가보셨는데, 사실 거기서 10명 이내 한 8명이라고 잡아도 8명이 들어가서 제대로 된 교육을 받을 수 있는 공간은 아니었던 걸로 기억하는데,
○ 영상팀장 정강민 영상팀장 정강민입니다.
작년에 위원님들께서 통과시켜 주신 예산 중에 저희가 영상제작지원센터라고 따로 항목은 뽑지 않았는데, 저희 영상팀 예산 중에 영상콘텐츠 제작 관련 교육이라고 해서 150만 원 잡혀 있던 게 있습니다. 그래서 그 예산으로 활용한, 이게 주민 교육이라서 그 공간이,
○ 위원장 손주하 그러면 교육하시기 전에 또 우리 이렇게 임시회도 있고, 사실 그전에도 종종 한 번씩 보고해 주셔서 교육계획안 같은 게 나와 있을 것 아니에요? 그래도 몇 개월에 걸쳐서 몇 회 할 거다, 이런 식으로. 그런 것도 좀 이렇게 구두로 아니어도 종이로라도 보고를 해 주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 홍보담당관 유진영 알겠습니다. 올해도 계획으로는 스마트폰으로 할 수 있는 유튜버나 창업, 취업 면접 스피치 등 이런 것들에 대한 교육도 고민 중에 있어서요. 하게 되면 위원장님께 말씀드리겠습니다.
○ 위원장 손주하 알겠습니다.
담당관님, 그리고 저희 구청 출입 언론사가 총 몇 개인가요?
○ 홍보담당관 유진영 출입 언론사는 저희가 서울시 출입기자뿐만 아니라 사실은 누구든지 언론 기관이면 가능한 건데 어떤 의미에서,
○ 위원장 손주하 그러면 아까 우리 의원님들께서 많이 말씀하셨던 신문사 구독이나 이런 것들 있죠. 지금 전체적으로 우리가 예산이 나가고 있는 언론사, 우리가 구독을 해주거나 아니면 광고를 넣거나, 총 몇 개인가요?
○ 홍보담당관 유진영 그 부분은 상당히 좀 많은데 일단,
○ 언론팀장 송혜정 언론팀장 송혜정입니다.
지금 저희가 구독하고 있는 언론사는 22개 언론사입니다.
○ 위원장 손주하 그 22개가 제가 좀 전에 말씀드렸던 우리가 예산이 어느 정도 조금이라도 나가는,
○ 언론팀장 송혜정 예산 나가는 언론사입니다. ○위원장 손주하 22개요. 그러면 그중에 혹시 인터넷 노출되는 언론사는 총 몇 개예요?
○ 언론팀장 송혜정 인터넷 노출은 다 인터넷에서 볼 수 있습니다.
○ 위원장 손주하 우리가 네이버에서 통상적으로 그냥, 우리 시민들이나 주민들이 그냥 딱 중구를 검색했을 때 노출되는 언론사가 22개가 다 노출되나요?
○ 언론팀장 송혜정 그중에 아까 말씀드린 대로 시정신문은 네이버에서 검색이 안 되고요. 노출이 안 되고, 그리고 중구신문, 중구자치신문도 각각의 사이트에 들어가서 봐야 합니다.
○ 언론팀장 송혜정 그것은 네이버에 그 언론사에서 노출하는 콘텐츠 비용을 일부 주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그래야만 네이버에서 노출을 해 주는 걸로.
○ 위원장 손주하 그러면 저희가 어쨌든 중구, 결국은 홍보라는 것은 아무래도 미디어 노출이 제일 중요하다고 저는 생각을 하거든요. 그래서 웬만한 우리 중구신문이랑 중구자치신문은 지역 신문이기 때문에 어쩔 수 없다고 생각을 하는데, 그 외에 시정신문도 그렇고, 혹시나 다른 언론사와 접촉했을 때 그런 부분이 있으면 조금 더 보완할 수 있도록 우리가 좀 같이 했으면 좋겠다라는 생각이 듭니다.
○ 위원장 손주하 더 질의하실 위원님 안 계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더 이상 질의하실 위원님이 안 계시므로 질의를 종결하겠습니다.
이상으로 홍보담당관에 대한 2025년도 구정업무보고를 마치겠습니다.
담당관님, 직원 여러분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행정관리국 소관 부서에 대한 2025년도 구정업무보고 및 중기기본인력 운용계획 보고를 시작하겠습니다.
중기기본인력 운용계획 보고의 건은 지방자치단체의 행정기구와 정원기준 등에 관한 규정 제23조 및 같은 규정 시행규칙 제3조에 따라 구청장의 기본인력 계획을 내년 1월 1일을 기준으로 하여 5년간의 연간계획으로 수립하여 서울시장과 협의하는 사항으로 협의 전에 우리 의회에 보고하는 사항이 되겠습니다.
그러면 김영혜 행정관리국장 나오셔서 간부 소개 및 행정관리국 소관 2025년 구정업무 및 중기기본인력 운용계획에 대하여 총괄보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 행정관리국장 김영혜 안녕하십니까? 행정관리국장 김영혜입니다.
먼저, 공감하는 의회, 신뢰받는 의정을 만들기 위해 온 힘을 다하시는 손주하 행정보건위원회 위원장님, 윤판오 부위원장님, 조미정 위원님, 양은미 위원님의 노고에 깊이 감사의 말씀드립니다.
보고에 앞서 행정관리국 소속 과장을 소개해드리겠습니다.
(인사 소개)
이상으로 소속 과장 소개를 마치고, 우리 국 소관 업무에 대하여 간략히 보고드리겠습니다.
4페이지 일반현황입니다.
행정관리국은 5개 과 21개 팀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1월 31일 기준 145명의 직원이 근무하고 있습니다.
행정관리국 부서별 업무를 설명드리겠습니다.
행정지원과는 대·내외 행정서비스 향상을 위해 구청사 운영관리, 인사관리, 직원후생복지 및 교육, 국·내외 대외교류 업무 등을 주로 맡고 있으며, 자치행정과는 ‘언제나 주민편애(愛), 주민 만족 정책 실현’을 목표로 동청사 신축건립 등 동주민센터 유지관리, 선거 및 주민등록 업무, 자치회관 프로그램 활성화, 사회단체 민관협력 업무, 평생학습지원 업무, 거주 외국인 지원 업무 등을 담당하고 있습니다.
교육정책과는 ‘미래 준비의 탄탄한 교육기반 구축’을 위해서 학교 교육환경 개선, 진로 프로그램 운영 초등돌봄 지원사업, 청소년센터 운영, 교육지원센터 운영 등의 업무를 추진하고 있습니다.
디지털정책과는 ‘구민에 도움이 되는 디지털 기술 구현’으로 함께 누리는 스마트 중구를 만들기 위해 AI내편중구 운영, 정보화교육사업, 행정정보시스템 운영, 정보통신망시스템 구축 및 운영, CCTV통합안전센터 운영을 담당하고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민원여권과는 민원 행정에 대한 구민 신뢰도 향상과 주민편익 증진을 위해서 무인민원발급 인프라 구축 및 민원행정서비스 제공, 정보공개제도 운영, 기록물 관리, 다양한 제증명 발급, 가족관계등록 및 여권 사무를 담당하고 있습니다.
사업별 세부내용은 과 업무보고 시 해당 부서장이 상세하게 보고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다음으로 2025년부터 2029년 중기지방인력 운용계획에 대해서 보고드리겠습니다.
중기기본인력운용계획은 지방자치단체의 행정기구와 정원기준 등에 관한 규정 제23조에 따라 중기지방재정계획과 연계하여 5년간의 연도별 인력운용 계획(안)을 수립하고 있습니다.
우리 구는 주거환경 개선 및 도심정비와 고령화에 따른 주민복지, 소상공인 지원 등 지역경제 활성화 등의 다양한 영역에서 행정수요가 증가하고 있으며, 국내외 관광객 증가에 따른 유동인구 행정수요 또한 지속 증가하고 있는 실정입니다.
반면, 향후 우리 구 재정은 자체수입 및 이전 수입 여건이 어려운 상황 속에서 세입예산은 침체 수준을 유지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습니다.
따라서 인력 운용은 우리 구 재정 건전성을 제고하기 위해 현재 정원 1314명 수준으로 유지하되 신규 행정수요는 기능이 축소되거나 쇠퇴한 분야에서 자연 감소하는 인원을 전환 배치하여 유연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이에 향후 5년간 방호, 사역 등 직렬에서 총 16명의 자연 감소가 예상되므로 신규 행정수요 발생이 예상되는 재건축·재개발 분야에 5명, 시설 및 재난 안전관리 분야에 2명, 행정안전부 기준 인력 중 미세먼지 등 친환경 분야에 1명, 총 8명을 우선 전환 배치하고, 남은 8명은 정부 정책 및 지역현안 발생 등을 살펴, 필요 분야에 적시 충원하는 계획을 반영하였습니다.
본 계획은 관련 법령, 정부 정책 및 행정 환경의 여건 변화에 따라 가변적인 계획안임을 감안하여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이상으로 행정관리국 총괄보고를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위원장 손주하 김영혜 행정관리국장님 수고하셨습니다. 자리에 앉아주시기 바랍니다.
행정관리국 소관 업무 및 중기기본인력 운용 계획에 대하여 국장님께 질의하실 위원님 있으십니까?
○ 윤판오 위원 지금 16명인데 일단 8명을 먼저 채용하고 8명은 필요에 따라서 충원하겠다는 얘기인가요?
○ 행정관리국장 김영혜 예, 예.
○ 윤판오 위원 자, 지금 이 인원 재정적 여력이 있으면 충분히 다 쓰는 것도 좋죠. 급하지 않은 것은 너무 빨리 충원해서 그럴 필요는 없다는 생각이 들어요. 그때그때 지금 잘했어요. 적재적소에 맞게 충원해서 쓸 필요성은 있다, 이렇게 생각이 되거든요. 제일 중요한 게 지금 우리가 얘기했지만 임기제나 기간제 이런 사람들 막 인원 채용해서 재정 여건은 안 좋은데, 지금 좀 그런 부분이 있어요, 우리 중구가. 이것을 감안하셔서 꼭 필요한데 적재적소에 쓰셨으면 좋겠다, 하는 생각을 갖습니다.
○ 조미정 위원 이번에 신년인사회 때 굉장히 불쾌했습니다. 왜냐하면 아무리 그렇다 하더라도 의원들을 다 한쪽에다 딱 몰아놓고, 그게 뭡니까, 그게?
그리고 또 그 사회자 멘트가 “너네 이름 불러줄 테니까 일어나지 마.” 했잖아요.
꼭 그렇게 해야 됩니까?
거기다가 어쨌든 뭐 우리 당 국회의원님이시긴 하지만, 국회의원들하고 우리하고는 조금 다르잖아요. 굉장히 일정이 많으시니까, 또 빨리 인사시켜서 그냥 바쁘시면 먼저 보내고 하는 게 좀 편하지 않나요?
그러면 맨 먼저 구청장님, 의장님, 또 지역위원장님, 그다음에 국회의원님 그 네 분 먼저 소개하고 인사 말씀 듣고 시작해도 늦지 않을 텐데, 다 제치고 시장 먼저, 그것도 40분, 45분을 했다고 하던데, 그리고 또 구청장님 또 하시고 1시간 20분을 앉혀 놓습니까?
그러면 막말로 그렇잖아요. ‘너 바쁘면 가, 그냥.’ 그 소리 아니에요? 저는 그렇게 들렸어요. 그렇게 해석이 되더라고. ‘국회의원 너 필요 없어, 그냥 너 바쁘면 빨리 가라는 소리야.’라는 얘기예요, 그게. 어떻게 그렇게 일정을 짭니까? 그 시간 계획을! 그렇다고 뭐 구청장님이 크게 돋보입니까?
시장이 와주고, 하는 말 하나 뭐 의미도 별로 없던데 우리하고도! 시장님, 아니 이번에 대선 후보 나오신답니까? 작년부터 왜 이렇게 시장님은 각 구마다 돌아다니면서!
그리고 작년에는 처음에는 신년인사회 우리 중구민만 신년인사회를 했고 나중에 또 한 번 했죠. 그것은 시장님 설명을 하기 위해서 또 한 번 더 잡아서 두 번을 했지 않습니까? 그때는 주민들도 그렇게 지루해하지 않았어요. 왜냐하면 다른 일정 전부 그 전의 행사에 다 했기 때문에 필요 없었으니까 오로지 그냥 시장님을 위한 그런 배려였으니까.
그런데 이번에는 다 행사가 겹쳐 있어서 주민들이 힘들어서, 물론 우리 30초씩 인사말 하라고 줬어요. 우리 안 했어요. 왜냐하면 우리도 힘들더라고, 그 시간까지 앉아서 있는데. 앞에 앉아 있는데 다들 힘들어서 가시는 거예요. 그런데 30초, 물론 30초 짧아요. 그런데 우리 9명, 8명이 30초씩 하면 그것도 깁니다. 그래서 우리 부의장님이 이렇게 하자, 해서 우리는 30초 그냥 얘기도 안 하고 새해 세배만 하고 나왔는데 너무하지 않습니까, 그거?
구의원이 우리도 선출직이잖아요. 그게 뭐 그렇게 어렵습니까? 그것도 한쪽 귀퉁이에다 탁 몰아넣어 놓고 이름 불러주고, 일어나지 말라고? 이름 불러주고 다 같이 세워서 인사 한번 하게 하는 거 그게 그렇게 오래 걸리고 어렵습니까? 그게 누구 아이디어예요? 구청장님이 시켰습니까? 네? 구청장님이 그렇게 지시했어요, 그렇게 하라고?
국장님 생각이에요? 아니면 구청장님 생각이에요?
구청장님이 지시했다면 저 따지러 갈 거예요, 지금!
설마 구청장님이 그렇게 배포가 작진 않으실 것 같고!
이상입니다.
○ 양은미 위원 그러면 혹시 우리가 좀 민감했던 게 아나운서 그때 채용 건에 대해서 좀 그런 게 있었는데, 아나운서 하시는 분이 자연적으로 멘트를 하지는 않고 컨펌을 받겠죠. 그러면 그게 아까 홍보과 지났지만, 우리 행정지원과에서 그 멘트를 작성을 하나요?
그러면 그 직원을 데리고 와야겠네.
○ 행정지원과장 김송희 저희는,
○ 양은미 위원 그러니까 그 과에서 하잖아요. 그러면 과장님이 멘트를 만들었습니까? 나와서 잠깐만 얘기해 보세요.
○ 행정지원과장 김송희 행정지원과장 김송희입니다.
저희가 사실은 의원님들 지적하시니까 저희가 미스가 있었다는 것은 말씀드리고 사과드리는데요. 사실 저희 구가 제일 나중에 했어요. 그래서 다른 구를 다 벤치마킹을 했는데 다른 구에서 그렇게 하길래, 거기도 2시간 안에 하려고 최대한 그 시간 타이밍을 그렇게 맞춰서 했기 때문에 저희는 또 벤치마킹해서 한다고 그렇게 하다 보니 그런 미스가 있었습니다. 죄송합니다.
○ 양은미 위원 그러면 국장님이나 과장님은 그래도 경험이 있잖아요. 그러면 이름 호명하고 뒤 한번 돌아서 인사 한번 하는 게 그렇게 어렵지는 않았어. 그런데 뻘쭘했거든요. 그 당시에 앉아서 그냥 이름만 호명하고 의원들은 가만히 앉아 있는 자체가 좀 생소했어요.
○ 행정지원과장 김송희 그 부분은 제가 생각이 좀 많이 짧았던 것 같습니다.
○ 양은미 위원 한번 검토를 했어야 되는데 그건 미스다라고 생각을 하니까 다음에 실수 없게 하시고요.
혹시 그 행사 끝나고 주민들한테 전화를 받았어요. 혹시 동원을 했을 때 우리가 그 신세계에 들어가는 자리 감안하고 동원을 했을 거라고 생각을 하는데, 그 신년인사회 날씨도 추웠잖아요.
○ 행정지원과장 김송희 네.
○ 양은미 위원 그렇죠? 혹시 로비에서, 과장님이나 국장님은 안에 있었으니까 모를지는 모르겠지만, 어른들이 뭐 불질러 버리겠다는 둥 막 언성이 높았던 건 알고 계시나요?
○ 양은미 위원 그러니까 뭐냐면 그분이 회장인지는 모르겠어요. 어떤 사람은 안에 들어가서 자리에 앉아 있고, 그럴 바에는 부르지 말아야 되는데 날씨도 추운데 로비에서 있다가 서로가 언성이 높아져버리고.
어른들은 아이가 된다고 하잖아요. 그 안에 못 들어간 것에 불만을 많이 가졌어요. 그러면 다음 행사할 때는 신세계를 잡는다 하면 의자 개수가 있지 않습니까? 거기에 맞춰서 해야지, 진짜 보여주시기 식으로 해서 날씨는 추운데 화날 만하더라고.
○ 행정지원과장 김송희 알겠습니다.
○ 양은미 위원 그것도 미스다라는 생각이 들어요. 그것도 고려해 봐야 될 거고. 아무튼 실수를 반복하면 안 되니까 그것을 감안하셔야 될 것 같아요.
○ 행정지원과장 김송희 영등포구하고 종로구 다녀왔고요. 나머지 구는 우리 직원들이 영상으로 확인해 봤습니다. 그런데 저희가 좀 생각이 짧았던 것 같습니다.
○ 조미정 위원 작년에도 그 행사가 있었잖아요. 시장님 오셨고, 그전에 우리 또 신년인사 바로 마쳤고, 두 번이나 주민을 동원했고, 그런데 이번에는 행사 두 개를 플러스시켜서 하다 보니까 시간도 너무 길어지고, 주민들도 굉장히 화도 나고, 또 그 선물에 눈이 멀어서 가시지도 못하고 거기서 다 앉아 계시더라고. 그렇잖아요? 그런데 그분들이 불만이 너무 많아서 ‘아, 우리는 그냥 세배만 하고 나오기를 잘했다.’라고 생각은 했어요.
그런데 다른 구가 했다고 해서 똑같이 하지 마시고 우리 구 성격이 있잖아요. 그리고 구청에 근무하신 지가 지금 오래됐고 과장까지 오셨으면 지금까지 많은 행사를 봤을 거고, 최소한 기관과 기관, 의원들 그것은 좀 있었잖아요. 지금 정무감각이 그렇게 떨어지십니까? 다른 데 벤치마킹했다고 꼭 그렇게 해야 되는 거예요?
○ 행정지원과장 김송희 아니, 그런데 저희도 2시간 안에 하려고, 2시간 넘어가면 사실 너무 힘들고,
○ 위원장 손주하 저희 위원님들께서 다 궁금해하고 계시고 그 부분도 좀 신경을 써야 된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별도로 좀 자료를 요청했으면 좋겠습니다.
○ 행정관리국장 김영혜 예, 별도 자료 만들어서 제출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 위원장 손주하 이번 주 안에 좀 자세하게, 상세하게 설명도 해 주시고요. 같이 해 주시면 좋겠습니다.
○ 행정관리국장 김영혜 네, 설명도 같이 해서 드리겠습니다.
○ 위원장 손주하 더 질의하실 위원님 안 계십니까?
(「예.」하는 위원 있음)
더 이상 질의하실 위원님이 안 계시므로 국장 질의를 마치고, 중식을 위하여 14시까지 정회를 선포합니다. (11시3분 회의중지) (14시2분 계속개의)
○ 위원장 손주하 의석을 정돈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성원이 되었으므로 속개를 선포합니다.
다음은 자치행정과에 대한 2025년도 구정업무보고를 시작하겠습니다.
이창훈 과장님은 나오셔서 자치행정과 소관 업무계획을 보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 자치행정과장 이창훈 안녕하십니까? 자치행정과장 이창훈입니다.
‘변화하는 중구, 공감하는 의회, 신뢰받는 의정’을 위해 연일 최선을 다하고 계신 손주하 행정보건위원장님과 윤판오 부위원장님, 조미정 위원님, 양은미 위원님께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2025 구정업무보고에 앞서 자치행정과 담당 팀장을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인사 소개)
지금부터 2025년 주요 업무계획을 보고드리겠습니다.
먼저 16페이지 주요 현황입니다.
자치행정과는 자치행정팀, 자치지원팀, 민관협력팀, 평생학습팀, 그리고 이번에 신설된 외국인지원팀 등 총 5개 팀에 23명이 근무하고 있습니다.
기타 현황은 자료를 참고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다음 19∼20페이지 공공복합청사 건립을 통한 주민편의공간 확대입니다.
시설 노후화로 안정성이 우려되고 주민 공간이 부족한 을지로·소공·명동 청사를 공공복합청사로 신축 건립하여 행정서비스 환경을 개선하고 부족한 주민편의공간을 확충하고자 합니다.
먼저 을지로동 청사는 지하 1층, 지상 11층 규모로 신축 중이며, 도시정비형 재개발 사업에 따른 기부채납분을 활용하여 사업비는 구 재정 부담 없이 무상으로 추진됩니다.
2023년 9월에 착공하여 2025년 4월 준공, 5월 입주 예정으로, 현재 공정 진행률은 76.4%입니다.
다음 소공동 청사의 신축 규모는 지하 3층, 지상 11층이고 역시 기부채납분을 활용하여 사업비는 무상입니다.
2023년 10월 착공하여 2026년 2월 준공 및 3월 입주 예정으로, 현재 공정률은 40%입니다.
마지막 명동 청사는 지하 3층, 지상 5층 규모로 신축 예정이며, 올해 2월 착공하여 2026년 5월 준공 및 6월 입주 예정입니다.
사업 총예산은 141억 9300만 원으로, 올해 상반기 자치구 공공청사 건립 특별교부금 신청을 통한 시비 적극 확보로 구 예산 절감을 위해 노력하겠습니다.
다음 21페이지 자치회관 프로그램 활성화입니다.
자치회관 프로그램 운영 지원을 통해 주민의 문화생활의 질을 높이고 주민 간의 소통의 장을 마련하고자 합니다.
운영 현황으로는 2024년 12월 기준 15개 동 자치회관에서 152개 프로그램을 운영하였습니다.
2024년 추진 실적입니다.
각종 자치회관에서 월 평균 8.7개의 프로그램을 운영하였으며, 주민 수요를 반영한 34개의 프로그램을 신규 개설하였습니다.
또한 정보에 취약한 어르신들을 위해 전 동에서 스마트폰 교실을 운영하여 택시 어플 사용법 등 생활 불편 해소를 위한 프로그램을 운영하였습니다.
작년 11월에는 프로그램 발표회를 개최하여 15개 동 자치회관에서 주민 약 400여 명이 참여하여 팝송, 스포츠, 댄스 등 1년간 갈고닦은 실력을 뽐냈고, 캘리그라피 등 작품 약 270점을 전시하여 수강생의 자긍심을 고취하였습니다.
2025년 자치회관 프로그램 운영 활성화 소요 예산은 2억 6100만 원이며, 주민이 원하는 다양한 분야의 자치회관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주민의 구정 만족도를 높이고, 향후 프로그램 발표회를 통해 작품 경연대회를 개최하여 주민을 위한 나눔의 장과 화합의 장을 마련하겠습니다.
다음 22페이지 민관이 함께하는 사회단체 활동 지원입니다.
중구 관내에서 활동하는 국민운동단체, 민주평통 등 8개의 사회단체를 대상으로 한 공익사업 발굴 및 지원 사업입니다.
이를 위해 2025년 예산 3억 7100여만 원을 편성하였으며, 주요 지원 내용으로는 새마을운동 중구지회 등 4개 단체의 인건비 및 운영비와 태극기 달기 캠페인, 농촌 일손 돕기 등 단체 공익활동 추진, 새마을지도자 자녀 장학금 지급 등이 있습니다.
앞으로도 민관이 협력하여 사회단체의 운영을 활성화하고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습니다.
다음 23페이지 구민의 지속적 성장을 지원하는 다양한 평생학습 운영입니다.
주민 누구나 근거리 생활권에서 평생학습에 참여토록 하고, 민간 학습시설 12개소를 동네배움터로 발굴하여 다양하고 특색 있는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평생학습에 대한 접근성과 참여 기회를 확대할 예정입니다.
미래 기술 변화에 유연하게 대응하고 재취업, 창업 등 적극적인 경력활동을 지원하고자 실무 중심 민간 자격증과 국가 자격증 취득을 준비하는 주민 직업역량 강화 전문교육을 확대 제공하고 공동주택, 도서관, 문화공간 등을 기반으로 활동하는 주민 커뮤니티와 동아리를 발굴하여 수요를 고려한 맞춤형 평생학습 지원으로 다양한 주민 학습 커뮤니티를 활성화하겠습니다.
또한 기초교육을 받지 못한 어르신들이 사회에서 소외되지 않고 활기찬 노년활동을 영위할 수 있도록 성인문해교육 지원 등 균형 있고 촘촘한 평생학습 제공을 통해 주민의 지속적 자기 계발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지원하고 지역 변화를 촉진하는 평생학습 문화 조성에 노력하겠습니다.
2024년 추진 실적은 자료로 갈음하겠으며, 소요 예산은 총 5900만 원입니다.
마지막으로 24페이지 거주 외국인 맞춤 지원 사업 추진입니다.
갈수록 증가하는 중구 거주 외국인의 안정적인 지역사회 정착과 공동체 참여를 활성화하고자 2025년 1월 1일 자로 외국인지원팀이 신설되었습니다.
이에 따라 중구 거주 외국인 맞춤 지원 사업을 추진하여 내외국인 모두가 만족하는 중구를 만들고자 합니다.
사업 개요입니다.
우선 각 부서 및 동에 산재되어 있는 기존 외국인 지원 사업을 모두 모아 외국인 지원 연간 종합계획을 수립하고 유관 부서와 유기적인 협력 체계를 마련할 예정입니다.
아울러 외국인 주민이 지역 행사 및 프로그램 등에 참여할 수 있는 방안을 발굴하여 내외국인이 소통하고 화합하는 장을 제공하겠습니다.
중장기적으로는 외국인 주민의 지역사회 정착에 필요한 지원 사업을 단계적 분야별로 발굴하고 추진할 예정입니다.
추진 계획입니다.
2월까지 종합계획을 수립한 후에 범부서 협의체를 운영하여 지원 사업을 발굴하고, 7월부터는 정책 사업을 본격 추진하면서 외국인 주민의 지역사회 참여를 유도하겠습니다.
이상으로 자치행정과 2025년 주요 업무계획 보고를 모두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위원장 손주하 이창훈 자치행정과장님 수고하셨습니다. 자리에 착석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그러면 질의에 들어가겠습니다. 과장님을 대신해서 답변하는 팀장님은 먼저 직위와 성명을 정확히 밝히고 답변해 주시기 바랍니다.
질의하실 위원님께서는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 양은미 위원 두 가지만 물어보겠습니다.
방금 말씀하신 신규사업 외국인 거주, 앞으로 이게 예산이 동반되나요? 지금 현재 2025년도 예산에는 이게 안 잡혀 있잖아요.
○ 자치행정과장 이창훈 각 부서에서 지금 별도로 외국인 정책들을 하는 부서들이 많이 있거든요, 예를 들어서 민원과에서는 안내책자를 만든다든지. 그래서 전체적인 중구에서 과연 외국인 사업을 뭘 하냐고 물어봤을 때 총괄적인 부서가 필요하다고 판단을 했고요. 그러다 보니까 지금 각 부서에 흩어져 있는 외국인 사업을 총체적으로 관리하기 위한 팀을 개설하게 되었습니다.
○ 양은미 위원 과장님! 우리 중구에 외국인이 처음 있는 것도 아니고 오래전부터 있었어요.
○ 자치행정과장 이창훈 예, 그렇습니다. 점점 늘어나고 있는,
○ 양은미 위원 그런데 한참 예산이 없을 때 왜 이 신규사업을 하냐는 거죠, 외국인들이 갑자기 생긴 것도 아니고 꾸준히 늘어났을 건데. 예산이 없다고 그러면서 왜 신규사업을 잡았냐는 거죠, 그전에 안 하고. 지금 해도 무슨 효과가 있을지는 모르겠어요.
두고 봐야 되겠는데, 예산이 안 잡혀 있으니까 이제 추경으로 또 올라오겠죠? 정동야행에서도 동원하고 이렇게 하다 보면 참여율이 높다, 이런 핑계를 대서 이제 예산을 하겠죠. 답이 다 나왔으니까 이 신규사업에 대해서는 좀 꼼꼼하게 생각해 보시고, 무조건 사업이라고 해서 다 해 줄 수는 없고.
○ 양은미 위원 4명 채용했을 때 우리가 미리 보고를 좀 하시지 않았다고 그래서 약간 그랬잖아요. 그분들이 지금 하는 역할이 뭐예요? 지금 활동하고 있어요?
○ 자치행정과장 이창훈 예, 활동하고 있고요. 지금 1인당 3개 동 내지 4개 동, 담당 동을 지정해서 그 담당 동에 출장을 가서 주민자치프로그램에 대한 주민들과의 어떤, 그런 교육을 들어보면서 피드백도 하고 그다음에 추가로 또 저희가 투입을 하는 것이, 저희가 여기 평생학습 프로그램도 있습니다. 그래서 평생학습 프로그램에도 출장을 시켜서 운영 보조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 양은미 위원 그 명분을 가지고 일을 하셔야 되는데 이번에, 아까 잠깐 내가 국장님 들으라고 얘기를 했었지만 자치과에서 어찌 됐든 동 관리를 하잖아요.
○ 자치행정과장 이창훈 일단 공공청사는 기준에 의해서, 시에서 내려주는 사항이기 때문에 특별한 애로사항이 있지 않으면 특교를 주긴 하는데 지금 문제가, 시에서는 평소에 매년 실링액으로 자치구에 내려주는 특교가 있지 않습니까? 그 안에 포함하려고 하고 있고요. 저희 구는 이건 특별한 것이니 그것은 실링에서 빼고 이걸 별도로 좀 줬으면 좋겠다고 계속 어필은 하고 있는데, 25개 구 공통 사항이다 보니까 시에서는 그건 좀 어렵다는 얘기를 하고 있는 사항이라서 계속 지금 시에 부탁은 하고, 부구청장께서 직접 해당 자치과장도 만나고 해당 팀장도 만나서 부탁을 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 조미정 위원 예. 그리고 21쪽에 보면 소요 예산이 2024년도 예산에 비해서 25%밖에 책정이 안 됐어요. 10억 8800이었는데 2억 6100밖에 안 돼요, 자치회관 프로그램?
○ 자치행정과장 이창훈 이유는 지난번에도 한번 말씀드렸는데 각 동별로 기금을 너무 많이 가지고 있습니다. 많은 데는 한 4000만 원까지도 갖고 있어서, 서울시 권고 기준이 1000만 원 정도가 좋겠다고 권고하는 사항이라서 거기에 맞추다 보니까 올해는 예산을 조금 더 줄여서요.
○ 조미정 위원 다산동 같은 경우도 4000만 원이 넘고, 또 헬스 프로그램이 없는 데는 600, 700밖에 안 되고 그래서 조금 있는 데는 자치위원장님들이 불만이 많으시더라고요. “옛날에는 기금이 좀 많았는데 지금 계속 매달 적자여서 기금이 자꾸 줄고 있다. 한 달에 100만 원씩 줄고 있어서 이게 어떻게 된 거냐?”라고 불만을 터뜨리시더라고요.
그것은 어떻게 채워 넣으려고, 1000만 원을 맞추려면 계속 없는 동에는 더 보태준다는 얘기인가요?
○ 자치행정과장 이창훈 그렇습니다. 그런데 서울시 권고 기준이 15개 동 기준으로 했을 때 저희 구에서 합계 금액이 1억 5000이 있으면 되는 거거든요. 물론 지금 여기 보면 명동 같은 경우는 800만 원, 또 가장 적은 신당5동 같은 데 400만 원밖에 없습니다.
그런데 문제는 여기가 적다고 해서 더 많이 지원할 수는 없지만, 그래도 다른 여유가 많은 데가 예를 들어서 20% 지원될 때 이런 동은 한 50∼60% 지원될 수 있도록 그렇게 기금 상태를 보고 저희가 지원할 계획입니다.
○ 조미정 위원 그 정도 되는 데는 1000만 원으로 낮추려면 전혀 보조를 안 해 주고 계속 거기에서 사용하게,
○ 자치행정과장 이창훈 순차적으로, 그게 지금 서울시에서 가장 권고하는 부분인데요. 그렇다고 해서 아예 안 주면 조금 서운한 부분도 있고 하니까, 예를 들어서 상황을 봐서 지원금을 한 10% 정도로 주면서 이걸 또 너무 한 번에 쑥 빼면 아쉬워하시는 분들이 있어서 그런 부분은 조금 순차적으로 해서, 한 2년 정도 이렇게 해서 순차적으로 뺄 수 있도록 할 예정으로 있습니다.
○ 조미정 위원 그래요. 그리고 민관이 함께하는 사회단체 활동 지원에서, 저희 실향민협의회도 있지 않았었나요?
○ 자치행정과장 이창훈 실향민 있습니다. 실향민 있는데 저희가 작년까지는 편성을 했었어요. 그런데 지금 너무 연세도 많고 한다고 작년에 사업을 못 하셨습니다. 그래서 불용이 되면서 2025년도에는,
○ 조미정 위원 그리고 지금 보조금은 2억 8100인데, 소요 예산은 3억 7100이에요? 지금 지원하는 보조금은, 거기 박스 안의 회원수 밑의 보조금하고 소요 예산하고 다른 것은?
○ 자치행정과장 이창훈 이것은 뭐냐면 3억 7000에는 새마을 장학금이 포함돼 있습니다. 그래서 일단 새마을운동 단체 등 단체에 들어가는 보조금은 2억 8000인 거고요. 전체 예산 3억 7000은 거기에 추가로 새마을 장학금이 포함된 예산이라서 이렇게 돼 있습니다.
○ 조미정 위원 예, 알겠습니다.
그리고 아까 양은미 위원님께서 말씀하신 외국인 맞춤 지원 사업 추진, 여기는 그러면 예산을 어느 정도 생각하고 계세요?
○ 자치행정과장 이창훈 저희가 일단은 최대한 저희 과 예산 중에 필요한 부분들을 같이 나눠 쓰고요. 십시일반 나눠 쓰고, 올해는 새로 신설된 팀이다 보니까 최대한 해 보고요. 그다음에 거기에 소요되는 예산에 대해서 올해 어느 정도 썼는지 보고 내년에,
그런데 일단 아까 양은미 부의장님께서도 말씀하셨듯이 예산 상황이 어렵기 때문에 최소화해서 사용하도록 하겠습니다.
○ 조미정 위원 지금 1, 2월에 종합계획을 수립한다고 했는데 계획서 나왔어요? 하고 있어요?
○ 자치행정과장 이창훈 예, 하고 있습니다. 지금 각 부서에서 받고 있습니다. 받아서 전체적인 로드맵이라든지 그다음에, 아까도 말씀드렸지만 과연 중구에서 외국인 정책은 뭐가 있냐고 했을 때 내놓을 수 있는 부서가 없다 보니까 저희가 총괄적인 팀을 만들게 됐습니다.
○ 조미정 위원 그러면 지금 과장님 말씀은 올해 추경에 올리지는 않겠다, 그냥 부서에 있는 돈으로,
○ 자치행정과장 이창훈 예, 올해는 추경에 안 올리고요. 저희 자체적인 예산으로 최대한 아껴서, 마른 수건을 한 번 더 짜는 심정으로 아껴서 쓰도록 하겠습니다.
○ 윤판오 위원 개관식 하고 그 외에 동사무소 운영을 하려면 예산이 추가로 더 필요하지 않냐는 얘기예요.
○ 자치행정과장 이창훈 지금 문제가 되는 부분이 인테리어, 안에 있는 인테리어까지는 안 해 주고요. 사실 애로사항이 거기에 들어가는 물품도 있어야 되는데 그런 부분은 기존에 쓰던 것을 최대한 아껴서 쓰고요. 최대한 재활용하고, 거기 1층에 카페 설치라든가 공유주방 설치라든가 이런 것은 추가적으로 저희 포괄비 있는 걸 좀 아껴서, 그래도 제대로 된 주민센터 처음 입주하는 것이기 때문에 나름대로,
○ 윤판오 위원 그렇죠, 내 얘기가 그거예요. 아니, 옛날에 있던 것 써도 좋아요. 좋은데 또다시 청사를 지어서 들어가는데 아예 처음에 세팅을 해 놓으면 좀 더 낫지 않냐는 생각을 해서 하는 얘기예요. 조금 더 예산을 가지고 있으면 좋지 않냐, 이것 또 써서 그게 비지떡이거든요. 옛날 것 쓴다고 그러고 또 조금 쓰다가 다시 바꿔 버리니까 아예 착공했을 때 조금 들어가더라도 하는 게 낫지 않겠냐,
하여튼 상황을 잘 보고, 지원금이나 교부금 같은 것 한번 보고 거기서 해서라도 쓰고 안 되면 추경이라도 해서 그 부분은 2개의 동은, 처음에 갈 때 세팅을 잘해 봐요.
○ 자치행정과장 이창훈 이게 참, 저희도 우연의 일치입니다. 왜냐하면 저희가 사실 추정은, 예년 임시회가 언제 했냐면 2월 16일인가 19일인가 한 걸로 알고 있거든요. 그래서 그렇게 해서, 저희가 더 이상 늦출 수가 없고, 날이 춥기 때문에 잡다 보니까 어떻게 이렇게 됐는데요. 대단히 송구스럽게 생각하고요.
다음에 준공식 때는 정말 다시 한번 날을 잘 잡아서 오셔서 축하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서 노력하겠습니다.
○ 윤판오 위원 내일 위원장은 회의를 주재해야 되니까 나라도 가야지 뭐, 나 혼자 중구의회 대표로 의장님하고 둘이 가야지,
○ 자치행정과장 이창훈 일단 두 분 지역구 의원님들께는 시삽도 할 준비를 저희가 하고 있어서 저희도 상당히 안타깝습니다.
○ 윤판오 위원 우리 자치회관 프로그램, 지금 제가 하는 건 부탁이에요. 예를 들어서 회원들이 많은 데가 있고 잘 운영이 되는 프로그램은, 저번에 회원이 없고 5명 이하는 동별로 정리한다고 그랬잖아요. 좀 정리했나요?
○ 자치행정과장 이창훈 지금 각 동의 신청을 받고 해서 3월 개강 시에,
○ 자치지원팀장 김혜경 이미 진행하고 있습니다.
○ 윤판오 위원 정리 좀 할 건 하고, 잘 안 되는 것은 유명무실하게 할 필요는 없다는 얘기예요. 잘되는 것은 더 시간을 늘려서 하고 그렇게 하라고요. 주민들의 민원이 그렇게 많이 오니까, 예! 동별로 확인 좀 하세요.
○ 자치행정과장 이창훈 예.
○ 윤판오 위원 평생학습에 대해서 제가 질문을 하겠습니다. 평생학습, 우리가 작년에 조례가 통과됐죠?
○ 자치행정과장 이창훈 예.
○ 윤판오 위원 그래서 지금 여러 가지 운영을 하는데 조례에 근거해서 해야 될 일들이 있어요. 지금 행정 지원은 하고 있어요?
○ 윤판오 위원 예, 지금 여러 가지 민원들이 많이 들어옵니다. 평생학습팀장 누구예요?
팀장님, 들으세요. 조례가 통과돼서 조례에 기반해서 여러 가지 설치를 해야 될 부분도 있고 그런데 잘 이루어지지 않고 있다, 여러 가지 민원들이 많이 들어오고 있습니다. 이것 잘 처리해야 돼요. 이것 처리 잘하셔야 됩니다.
이 부분이 안 되면 여러 가지 힘든 부분들이 굉장히 많아요. 중구에 야학 하시는 분들도 있고 그래서, 잘 아시죠? 신당야학도 잘 아시고, 연세 드시고 교육 좀 하려고 이렇게 하는데 이 부분이 안 되면 안 돼요.
교육정책과에도 얘기를 할 건데 우선 이 부서에서 평생교육에 대해서는 조례에 근거해서 더 합당하게 처리를 잘해야 돼요. 민원이 많이 들어오고 있습니다, 예! 그리고 민원이 들어가면 잘 처리할 수 있도록 해야 돼요, 예산이 수반되더라도. 무슨 얘기인지 아시죠? 아마 여러 군데에서 민원이 들어갈 거예요. 이 부분에 관해서 꼭 좀 잘해 주세요.
○ 자치행정과장 이창훈 예, 알겠습니다.
○ 윤판오 위원 이용권 같은 것, 이로움센터 같은 데도 확인 잘하고, 교육과하고 우리 부서하고 잘해서. 조례를 작년에 해 줬기 때문에 꼭 해 줘야 돼요, 예!
○ 자치행정과장 이창훈 동별 세부적인 자료는 저희가 빨리 만들어서 보고드리도록 하겠습니다.
○ 윤판오 위원 그것도 지금 내가 왜 물어보냐면, 지금 주민자치위원회잖아요. 이것도 내가 우리 자치위원들하고 해서 조례를 자치회로 하려다가 지금 안 하고 미루고 있잖아요. 그래서 동별로 어느 정도 구성이 돼 있고 하는지도 좀 알 필요성이 있을 것 같아요.
25명 이내인데, 지금 내가 제일 고민거리가 그것이거든요. 인원 구성이 안 될 것 같아서 지금 고민을 하고 있는 거예요. 50명 이내인데 25명도 못 맞추더라고요.
○ 자치행정과장 이창훈 지금 분위기가 예전하고 달라서 자치위원님들 모시기가 상당히 어렵습니다.
○ 윤판오 위원 힘들지, 쉽지 않죠. 팀장님! 동별로 현재 구성돼 있는 인원들 몇 명인지,
○ 자치행정과장 이창훈 예, 1장으로 만들어서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 윤판오 위원 1장만 해서 보내주세요. 안 그러면 그것 고민을 좀 해 볼 필요성이 있어서 그러니까요. 팀장님, 그것 좀 보내주세요.
○ 조미정 위원 저 그 건으로 한 가지만 여쭤볼게요. 옛날에는 자치위원 하면 각 동의 단체 회장님들이 오셨잖아요. 왜냐하면 아무래도 우리 동의 단체 회장님들이면 동을 제일 많이 알고 또 어떤 행사 때 빨리빨리 정보를 교환하려고 하면, 그게 회장님 바뀔 때마다 다시 자치위원으로 들어오고 들어오고 했었던 걸로 알고 있는데 지금은 그런 분들이 거의 안 계세요. 그냥 새로 신입으로만 다 뽑으시는 건가요?
○ 자치행정과장 이창훈 아닙니다. 원래 기존에 있는 기준 자체는 일단 직능단체장님을 맡고 계시면 최대한 자치위원회로 들어와서, 어차피 자치위원회라는 것이 동의 최고 의결기구 역할도 하기 때문에 권고는 하고 있는데 일부 자치위원장님하고의 성향이 안 맞는 부분이라든가 이렇게 되면 그분들은 회장으로 바뀌었음에도 불구하고 난 자치위원 안 하겠다, 이런 분들이 일부 계셔서 그런 분들은 안 들어가 있긴 한데요. 거의 60∼70% 이상은 단체장님들로 구성돼 있는 게 현실입니다.
○ 조미정 위원 저희 다산동 보면 옛날에는 그런 단체 회장님들이 계셨는데 지금은 몇 분 안 계시더라고요. 통장이나 바르게살기나 불과 몇 명이고 다 새로운 사람들이어서, 그러면 동장님이 물론 인원이 더 많아서 일하기가 더 편한가 싶기도 하고,
○ 자치행정과장 이창훈 자치위원은 또 일반 직능단체 회원들하고 좀 달라서 개인적인, 회비라든가 이런 부분에 있어서의 경제적인 부담도 지다 보니까 그런 쪽이 부담스러워서 같이 못 하시는 여러 가지 사례들이 있더라고요. 그래서 저희도 동장님들한테 권고하기는, 하여튼 단체장님들은 최대한 주민자치위원으로 모셔서 같이 동을 이끌어 나갈 수 있도록 권고를 하고 있는 사항이고, 제가 동장 할 때도 의무적으로 넣기도 하고 했었는데 일부 그런 단체장님들이 좀 계셔서, 그것 말고는 단체장님들이 많이 참여하고 계십니다.
○ 조미정 위원 그런데 물어보면 안내를 못 받으신 경우도 있더라고요. 그러니까 임기가 있어서 새로운 회장님으로 바뀌면 그분들은 그런 안내를 못 받으니까 들어가야 된다는 사실을 전혀 모르는 분들도 지금은 꽤 많으시더라고요.
○ 자치행정과장 이창훈 아, 그래요? 저희가 그건 다시 한번 동장들한테 전달해서 될 수 있으면 단체장님, 구청장님 입장도 그것이거든요. 어차피 주민자치위원회라는 것이 동의 최고 의결기구 역할도 하기 때문에 많은 단체장님들이 같이할수록 힘이라든가 어떤 추진력이 동반된다고 생각을 하기 때문에 저희가 동장들한테 다시 한번 연락해서 그 부분을 한 번 더, 분위기 전환을 하도록 하겠습니다.
○ 위원장 손주하 과장님! 좀 전에 조미정 위원님께서 설명하신 것처럼, 반대로 어떤 동네는 단체장들이 다 들어올 수 있는 동네가 있습니다. 그런데 이게 난감한 게, 아까 말씀하신 거죠. 단체장은 말 그대로 직능단체별로 임기가 다 다르기 때문에 중간에 바뀔 수 있는 거잖아요. 그런데 주민자치위원이 또 임기가 있잖아요. 들어오시면 기존 단체장님은 사실 계신 상태에 있고 새로운 단체장님이 계신데 이분은 그럼 의결을 못 하시고 있는 거거든요. 참여를 못 하시는 거거든요. 이런 건 어떻게 해야 되나요?
○ 자치행정과장 이창훈 그래서 지난번에 모 동, 어디 특정 동을 말씀드리기는 그런데 제가 동장으로 있던 동이 그런 사례가 있었어요, 위원님 아실지 모르지만. 제가 권고하기로는 일단 그 부분이 개인으로 들어온 위원이 아니고 직능단체장으로서 들어왔다고 하면 바꿔주는 것이 맞다고 얘기를 했고요. 제가 알고 있기로는 그렇게 바꾼 걸로 알고 있는데요.
○ 위원장 손주하 그런데 몇 개월, 길게는 두 달일 거고 짧게는 한 달일 건데 그게 사실 그 사이가 되게 애매하거든요. 사실 동장님들도 말씀하시기 뭐 한 상황이고 이래서 우리가 이것을 관련 조례로 어느 정도 못 박아 놔야 되는 게 아닌가라는 생각도 들고요.
비슷하게 사실 단체장님들 들어오시는 것 외에 다른 분들도 좀 비슷하세요. 그래서 저는 주민자치 관련 조례를 조금 손을 봐야 되지 않을까, 시류에 맞게. 왜냐하면 동별로 다 특색이 다르거든요. 그래서 어느 정도 우리가 맞출 수 있는, 할 수 있는 것들도 필요하다 싶어서 이걸 좀 자치과에서,
○ 자치행정과장 이창훈 예, 조례 개정을 검토하든지 규칙을 검토하든지 아니면 조금 동별 자율성을 두기 위해서 동에 권고를 해서, 동별로 자치위원회 운영 세칙이 있거든요. 거기에 직능단체장으로서 자치위원회에 들어온 사람에 대해서는 임기가 끝나면 그다음 단체장으로 한다, 이런 세칙이라도 손을 볼 수 있도록 다각도로 검토하도록 하겠습니다.
○ 위원장 손주하 예, 알겠습니다.
더 질의하실 위원님 없으시죠?
(「예, 없어요.」하는 위원 있음)
아까 위원님들께서 많이 질의를 하셨는데, 거주 외국인 맞춤 지원 사업 있죠? 저는 예산보다는 좀 걱정되는 게, 우리가 아까 1.9%라고 하셨나요?
○ 자치행정과장 이창훈 8.8%, 거의 9%. 저희가 거의 12만이라고 하면 거기서 추가로 외국인 주민이 거의 1만 명 정도, 꽤 많습니다.
○ 위원장 손주하 8.8% 중에서 우리 중구는 제가 봤을 때는 우리가 흔히 알고 있는 다문화 가족, 그러니까 정말 이민 오시거나 그런 가정보다는 외교라든지 이런 업무로 오셔서 가족 단위로 다 같이 들어오시는 경우도 있잖아요. 소공동에 사실 그런 분들이 되게 많으시거든요. 그분들도 다 포함이신 거죠?
○ 자치행정과장 이창훈 그렇습니다. 지금 다문화 가정은 국적이 나중에 한국으로 취득되신 분들이라서 그분은 내국인으로 분류가 됩니다. 다만 행정적으로 다문화라고 하는 거고요. 저희가 지금 얘기하는 외국인 주민이라고 하면 아까 위원님 말씀하신 대로 외교 사절로 온 가족분들, 그다음에 국적 취득이 아닌, 광희동 같은 경우에 어떤 사업을 위해서 오시는 분들이 외국인인 거고요.
지금 위원장님 말씀하신 다문화는 외국 국적이었다가, 그분들은 결혼을 위해서 국적 취득을 하거든요. 그럼 그분들은 내국인으로 분류가 되는데, 그런 사업들을 부서별로 하고 있는데, 사실 “중구에서 너희가 다문화나 외국인 사업을 뭘 하고 있어요?” 이러면 뭐 낼 수 있는 자료가 없는 거예요.
○ 위원장 손주하 그럼 우리 자치과에서 지금 하겠다는 것은 다문화 플러스 전체적으로 다 하시겠다,
○ 자치행정과장 이창훈 예, 그렇습니다. 또 우리가 외국인 관광객도 굉장히 많거든요. 요즘 보면 외국인 한 달 살이 이런 부분도 있는데, 이건 또 관광과에서 해요. 그러다 보니까 중구 전체의 외국인 정책이 뭐지라고 했을 때 얘기할 수 있는 부서가 없는 거죠. 그런데 유일하게 자치행정과에 외국인 지원 조례가 몇 년 전에 만들어진 게 있으면서 저희 과에서 이 일을 맡게 됐습니다. 그래서 저희가 총괄해서 외국인 정책이 뭐다라는 걸 좀 명시할 수 있도록 그렇게 노력할 예정입니다.
○ 위원장 손주하 참, 이런 외국인 정책이라는 게 사실 정부에서 먼저 시작을 해 주셔야 우리가 어느 정도 발맞춰서 같이할 수 있는 건데, 지금 우리가 자치단체에서 할 수 있는 것들이 얼마나 있을까라는 걱정도 되고 솔직히 말하면 실거주가 아닌 사람들도 많은 거잖아요.
○ 자치행정과장 이창훈 저희가 8.8%라고 하는 것은 이분들이 장기 거주를 하게 되면 외국인 등록을 하게 돼 있어요. 그 등록된 분들이 8.8%인 거고요. 와서 한 달 살이하고 이런 분들은 조회가 안 됩니다.
○ 위원장 손주하 장기거주비자를 등록할 때 주소지가 말 그대로, 예를 들어서 불법 체류면 사실상 와서, 여기 지금 광희동에 아시아길 있죠? 거기 사업자로 주소를 등록해 놓으신 분들도 많으실 것 아니에요. 사실 거기서 임시적으로 잠깐 거주를 한다거나 한 달 이상 거주를 한다거나 이런 식으로 할 텐데 실질적으로 거주는, 보통 외국인들은 다들 중랑이랑 그쪽으로 넘어가거든요.
○ 자치행정과장 이창훈 지금 불법 체류자는 등록이 현실적으로 어렵고요. 지금 등록돼 있는 분들은 정식으로 다 들어온 분들이고요.
그다음에 말씀하신 대로 지금 25개 구 중에 우리 구가 처음으로 외국인팀을 만들었지만 사실 다른 기초자치단체 많은 데는 과도 있습니다. 외국인 지원과도 있고요. 특히 영등포나 이런 데, 저쪽 안산 이런 쪽은 아예 과 단위로 운영을 하고 있고 서울시 차원에서도 지금 다문화담당관 산하에 외국인 지원과가 있고 또 다문화 지원과가 있고 이렇습니다.
그래서 그런 공문들이 계속 시행이 되고 있어서 일단 저희가 한번 의욕적으로 진행을 하는 그런 취지로 생각해 주시면 좋겠습니다.
○ 위원장 손주하 저는 이런 것도 좋은데 사실 여기에 거주하고 있는 아이들, 결국은 다문화 가정이겠죠. 다문화가 지금 계속 늘어나고 학교별로 되게 많더라고요. 그 아이들을 위해서 사실 다른 것보다는 교육정책이 우선이어야 된다고 생각하거든요. 아이들이 정책을 잘하게 되면 결국 어른들도, 부모들도 따라가게 돼 있다고 생각해서 그 부분부터 관련 부서랑,
○ 위원장 손주하 더 이상 질의하실 위원님 안 계십니까?
(「예.」하는 위원 있음)
더 이상 질의하실 위원님이 안 계시므로 질의를 종결하겠습니다.
이상으로 자치행정과에 대한 2025년도 구정업무보고를 마치겠습니다. 과장님 고생하셨습니다.
다음은 행정지원과에 대한 2025년도 구정업무보고를 시작하겠습니다.
김송희 과장님은 나오셔서 행정지원과 소관 업무계획 및 간주처리보고를 해 주시기 바랍니다.
○ 행정지원과장 김송희 안녕하십니까? 행정지원과장 김송희입니다.
먼저 구민들의 복지와 안전, 민생과 경제 활성화를 위해 역동적으로 의정활동을 펼치고 계신 손주하 행정보건위원장님, 윤판오 부위원장님, 조미정 위원님, 양은미 위원님께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보고에 앞서 우리 부서 팀장들을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인사 소개)
2025년도 행정지원과 주요 업무를 보고드리겠습니다.
먼저 6∼8페이지까지 주요 현황은 자료로 갈음하겠습니다.
10페이지 안전하고 쾌적한 구청사 운영입니다.
구청사 시설물의 유지 보수, 정기적인 안전점검을 통해 노후되고 협소한 구청사를 안전하고 쾌적하게 관리 운영하고자 합니다.
현재 우리 구청은 준공 후 45년이 경과하여 노후 시설 보수 및 안전점검 등 지속적으로 유지관리가 필요한 상태입니다.
2024년에 구청사 환경개선공사와 안전보강공사를 완료하였고, 올해는 청사 내진 보강 설계가 완료되면 시급한 사항이 있을 경우 공사를 추진할 계획입니다.
소요 예산은 총 19억입니다.
다음은 11페이지 투명하고 공정한 인사제도 운영입니다.
공정하고 합리적인 인사제도 운영을 통해 조직 전문성 및 효율성을 향상하고자 합니다.
정기 및 수시인사 운영을 통해 적재적소에 인력을 배치하고, 정기평정 및 승진임용을 통해 성과와 보상이 연계되는 공정한 인사, 소통과 신뢰의 공감인사를 추진하고자 합니다.
다음은 12페이지 중구 가족 후생복지사업 운영입니다.
일하고 싶은 직장 분위기 조성을 위해 다양한 후생복지사업을 운영하고자 합니다.
주요 후생복지사업으로 개인의 자기개발, 가족친화활동 등을 지원하는 선택적복지포인트 제도, 직원 건강 관리를 위한 건강검진 및 마음건강케어, 질병 등 불의의 사고에 대비한 전 직원 단체보장보험제도와 휴식을 위한 직원 휴양소 등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올해도 직원들의 의견과 선호도를 지속적으로 반영하여 만족도 높은 후생복지사업을 제공하겠습니다.
소요 예산은 57억입니다.
다음은 13페이지 함께 성장하는 원팀 프로젝트 직원교육 운영입니다.
급변하는 행정환경에 선제적 대응을 위하여 미래지향적 인재를 양성하여 구청과 직원이 원팀으로서 동반 성장하는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고자 합니다.
전문 교육훈련기관 위탁교육 지원과 더불어 신규자 교육, 간부 리더십 교육, 팀워크 훈련 등 다양한 기관 주관 교육 운영과 개인학습 지원을 통해 직원 역량을 제고하겠습니다.
소요 예산은 6억 원입니다.
마지막으로 14페이지 국내외 자매(우호)도시 교류 활성화입니다.
우리 구는 국내 9개 자매도시, 전국 대도시 중심구 구청장 협의회, 중국, 몽골 등 6개 국가와 교류 협력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2024년 정동야행 개막식 초청을 비롯하여 국내외 교류도시 및 유관기관과 친선 교류를 수시로 진행하였습니다.
올해는 다양한 분야에서 교류를 더욱 확대하고 긴밀하게 협력하며 도시경쟁력을 한층 높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소요 예산은 5300만 원입니다.
이어서 간주처리예산에 대한 보고를 시작하겠습니다.
간주처리내역 보고 2페이지 돌봄SOS센터 돌봄매니저 인건비입니다.
주요 내용은 긴급돌봄 지원 강화를 위해 서울시 신규 확충 돌봄매니저에 대한 인건비 지원으로, 시비 7312만 5000원을 간주처리하였습니다.
이상으로 주요 업무보고 및 간주처리내역 보고를 마치겠습니다.
○ 위원장 손주하 김송희 행정지원과장님 수고하셨습니다. 자리에 착석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그러면 질의에 들어가겠습니다. 과장님을 대신해서 답변하는 팀장님은 먼저 직위와 성명을 정확히 밝히고 답변해 주시기 바랍니다.
질의하실 위원님께서는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 양은미 위원 저 한 가지만 물어보겠습니다.
과장님! 12페이지 직장 분위기 조성에서 직원들이 행복하고 일하고 싶은 거기에, 우리가 타구하고 비교했을 때 우리만의 독특한 복지를 하고 있는 게 있을까요? 보편적으로 다른 구도 기본적인 건 있는데 우리만의 특별한 것은 있을까요?
○ 행정지원과장 김송희 대부분 다 같이 하는데 저희가 선택적복지포인트나 이런 부분이 다른 구에 비해서 많습니다.
○ 양은미 위원 그런데 옛날에 우리 과장님이 밑의 직원, 7급, 8급, 9급 있었을 때는 우리가 과장님 눈치를 보면서 거기에 이끌려 가는데, 요즘 MZ세대는 자기 주장이 너무 뚜렷하니까 혹시 걷기 싫어하는 사람들도 있을 것 아니에요. 그래서 한번 물어보는 거예요. 같이 과에 동참해서 힐링을 할 건데 그런 사람들은 혹시 빠지나, 아니면 혜택을 골고루 다 받아야 되는데 그냥 몇 분만 가는 건지,
○ 행정지원과장 김송희 혜택은 거의 골고루 다 받았다고 보여지고요. 보통 저희가 체육대회도 산이나 이런 데 못 가고 겨우 남산이나 청계천 이렇게 도는데 그때는 반응이 좋았습니다.
○ 행정지원과장 김송희 작년에 많은 일들이 있어서 저희 부서 최대의 문제가 구내식당을 어떻게 개선하느냐가 제일 문제였고, 그래서 저희가 업체 측에 계속 얘기를 해서 주방실장을 교체했고 점장을 교체해서 새로운 점장도 이제 엄청 친절해졌고 주방실장도 1명이 아니고, 그 회사에서도 좀 회복을 해야 되기 때문에 1명을 더 투입해서 주방실장 지금 2명이 하고 있고요.
그래서 지금 많이 개선이 됐고 일일 한 50명 정도 작년에 그 일이 있었던 때에 비해서 증가하고 있고 그렇습니다.
○ 양은미 위원 좋아져야 되는 게 맞아요. 그리고 직원들이 밖에 나가는 것보다는 안에서 먹을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야 되는 건데 과장님이 신경을 좀 써야 될 것 같아요.
○ 행정지원과장 김송희 예, 엄청 신경 쓰고 있습니다.
○ 양은미 위원 그러니까 우리가 맛있게 먹고 일할 수 있는 능률이 또 생기잖아요. 그러면 그 분위기를 만들어 줘야 되는 것은 또 우리 과장님이나 행정지원과에서 나름대로 감시 역할을 해서 그런 좀 안 좋은 일이 벌어지지 않도록 했으면 좋겠어요.
개선하고 있다고 하니, 알겠습니다.
○ 위원장 손주하 더 질의하실 위원님 안 계십니까?
(「예.」하는 위원 있음)
제가 질의하겠습니다. 우리 국내 자매도시 교류 활성화 있죠?
○ 행정지원과장 김송희 예.
○ 위원장 손주하 여기 보면 국외로 일단 따졌을 때 국외는 다양한 국외가 있는데, 사실 우리가 정동야행이나 이런 것 있을 때 저도 SNS나 뉴스 기사로 접한 게 청장님께서 다른 대사를 만난다거나 이런 것들은 좀 있었어요. 그런데 사실 그런 걸로 해서 그냥 활성화되는 건 아니잖아요, 그냥 단순히 그 행사를 위한 약간 그런 것들이었지.
제가 최근에도 몽골 대사관에, 이건 뭐 개인적인 의견, 개인적인 친분으로 만난 거라서 공식적인 의견은 아닌데 몽골 대사관이, 특히 몽골 타운이 또 광희동에 있잖아요. 그리고 몽골 사람들도 여기서 많이 일을 하고 계시고, 그래서 좀 아쉽다는 의견이 있었어요. 중구에 몽골타운이 있는데도 불구하고 몽골 사람들을 활용하는 게 좀 많이 없다 이런 것도 있었고,
제가 봤을 때는 아직 자매도시, 교류 도시에는 나와 있는데 지금 청장님 때는 한 번도 만난 것 못 봤던 것 같은데,
○ 행정지원과장 김송희 예전에는 중국도 많이 가고 몽골 같은 경우에 제 기억으로는 의회에서 가시기도 하고 서로 방문도 하고 했었는데 국외는 민선 8기에서는 조금 약해졌고,
○ 위원장 손주하 그런데 대사관이랑 잘 접촉을 하게 되면, 하기 나름이라고 생각은 하는데요. 사실 말 그대로 청장님도 초청을 받아서 가실 수도 있는 상황이고 우리도 초청을 할 수도 있는 상황이기는 한데 워낙 몽골이라는 나라는 또 국가적으로도 많이 우호도시 해서 몇 주년, 몇십 주년 해서 행사도 많이 하거든요. 그럴 때 중구를 한 번도 거치지 않았다는 것도 저는 좀 아쉬워요. 그나마 우리가 몽골타운이 있는데도 불구하고, 저는 한 번도 귀빈들이 여기 오는 걸 못 봤거든요. 기사로도 못 봤어요.
○ 행정지원과장 김송희 예, 한 번도 없었습니다.
○ 위원장 손주하 그래서 그런 것은 우리한테 되게 손해이지 않나, 왜냐하면 국가적으로도 이렇게 오시게 됐을 때 우리 중구를 한 번만 거치고 가면 저희 이미지도 훨씬 좋아지는 건 사실인데.
○ 행정지원과장 김송희 이 부분은 검토를 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 위원장 손주하 대사관이 어쨌든 바로 옆의 용산 한남동에 있으니까 이런 것도 부서에서 잘 협력하셔서, 러시아 같은 경우 지금 전쟁 때는 좀 그렇다 쳐도 어느 정도 괜찮은 국가들이 있잖아요. 그런 식으로 확대해서, 직접 가는 게 아니어도 저는 이 국내에서 가능하다고 생각하거든요.
○ 행정지원과장 김송희 중국 같은 경우는 저희 동대문이 있어서 동대문도, 시장도 오기도 하고 또 신당누리센터도 복합센터로서 또 많이 알려졌나 봐요. 그래서 그렇게 안내도 하고 오시기도 했는데 몽골 쪽은 좀 더 검토를 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 위원장 손주하 예, 너무 아쉽다는 의견이 대사관 측에서도 있어서 개인적으로 말씀을 드려 봤습니다.
그리고 아까 장기국외훈련, 조미정 위원님께서 질의하신 게 6개월이랑 단기적인 것도 준비를 하고 계신다, 계획한다고 말씀하셨잖아요?
○ 행정지원과장 김송희 그러니까 6개월, 1년, 2년짜리 다양한 과정을 본인들이 신청서를 제출한 사람들을 전체 모아서 저희가 심의를 해서 거기에서 가장 알차고 괜찮은 교육과정이라고 한 사람을 선정하게 되는 거죠.
그러니까 기회가 조금 넓어진다고 보시면 될 것 같습니다.
○ 위원장 손주하 그러면 학교가 아니라 단기적인 어학학원 이런 것도 괜찮다, 그런 식으로요?
○ 행정지원과장 김송희 예.
○ 위원장 손주하 그리고 하나 더 여쭤보겠습니다. 후생복지, 전체적으로 보면 저희 중구의회에도 공무원들이 다 있잖아요. 파견도 오시고 하다 보니까, 그런데 지금 모르겠어요. 9대 들어와서 분리가 되면서 이렇게 된 건지는 잘 모르겠는데 이번에 알아보다 보니까 몇 개는 사실, 대부분 한 80% 이상은 여기에 해당되는 복지는 거의 다 저희도 예산을 잡더라고요. 그런데 아닌 것들이 또 있더라고요.
○ 행정지원과장 김송희 그러니까 대부분 저희랑 같이 운영을 하는데 일부, 별도로 교육하는 것, 해외 가는 것, 이런 것은 의회의 별도 예산으로 편성한 걸로 알고 있습니다.
○ 위원장 손주하 그러니까 저희가 별도로 무조건 편성을 해야 사실 잡을 수 있다는 거죠? 이 부서에서 어쨌든 같이해서 같이 잡을 수 있는 방안은 없나요?
○ 행정지원과장 김송희 아, 그 부분은 제가,
○ 위원장 손주하 우리가 파견 직원 이런 건 어떻게 해야 돼요? 나와서 말씀해 주십시오, 팀장님.
○ 후생교육팀장 유명수 후생교육팀장 유명수입니다.
대부분은 지금 구의회사무과 직원분들, 구의원님들 같이 포함해서 후생사업은 진행을 하고 있는데요. 의회사무과에서 따로 편성하셔야 되는 것, 생애주기별하고 몇 가지가 있습니다. 그런 건 여기서 지급하시는 게 편하셔서 저희가 알기로는 예산 편성이 이쪽에 돼 있고 여기서 구매해서 지급하는 걸로 알고 있거든요.
그런데 저희 직원이 파견 온 경우에는 저희가 지원을 하고, 예산이 소속된 경우에 따라서 지급하는 걸로 저희는 알고 있습니다.
○ 행정지원과장 김송희 그런데 이런 부분은 있을 것 같습니다. 의회에 소속된, 파견이어도 소속된 직원이기 때문에 의회 의정활동과 관련해서 의원님들이랑 같이 가시거나 이렇게 해야 되지 않을까 싶은데요.
○ 위원장 손주하 그러니까 이런 예산을 잡을 때, 항목을 잡을 때도 사실 저는, 그러니까 물론 예산이 드는 부분이니까 예산과에서도 어느 정도 컨펌이 돼야 되겠지만, 사실 저는 그냥 전체적으로 여기도 파견 직원이 아니어도 어쨌든 같은 공무원이기 때문에 같은 지원은 그대로 있어야 된다고 생각하거든요, 지원을 받든 안 받든 그건 나중의 문제고.
그래서 기본적인 인력, 그러니까 인원을 잡는 건 저희 의회가 해야 되겠죠, 왜냐하면 정원 대비 어느 정도 있을 거니까. 그것을 부서에서 같이 협력해서 예산 짤 때부터 그냥 미리미리 이런 것 좀 잡을 수 있도록, 혹시 의회가 놓칠 수도 있으니까요.
○ 조미정 위원 윤판오 위원님께서 하신다고 그래서 제가 넘어갔는데, 어쨌든 아까 국장님 계실 때 제가 일부러 얘기를 더 했었는데 과장님께 부탁드리고 싶은 게, 충분히 얘기했으니까 두 번 얘기하는 건 그렇고.
계속 계시면서 그런 행사가 있을 때 많은 신경을 써 주셨으면 좋겠다, 저희가 지적한 부분들을 꼭 개선해 주셨으면 좋겠다는 부탁 말씀드리겠습니다. 이상입니다.
○ 행정지원과장 김송희 예, 알겠습니다. 다음부터는 잘 챙기도록 하겠습니다.
○ 위원장 손주하 더 이상 질의하실 위원님 안 계십니까?
(「예.」하는 위원 있음)
더 이상 질의하실 위원님이 안 계시므로 질의를 종결하겠습니다.
이상으로 행정지원과에 대한 2025년도 구정업무보고를 마치겠습니다.
휴식을 위하여 15시 20분까지 정회를 선포합니다. (15시5분 회의중지) (15시21분 계속개의)
○ 위원장 손주하 의석을 정돈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성원이 되었으므로 속개를 선포합니다.
다음은 교육정책과에 대한 2025년도 구정업무보고를 시작하겠습니다.
배미정 과장님은 나오셔서 교육정책과 소관 업무계획 및 간주처리 보고를 해 주시기 바랍니다.
○ 교통정책과장 배미정 안녕하십니까? 2025년 1월에 발령받은 교육정책과장 배미정입니다.
변화하는 중구, 공감하는 의회, 신뢰받는 의정, 서울특별시 중구의회를 위해 헌신하고 계시는 손주하 행정보건위원장님과 윤판오 부위원장님, 조미정 위원님, 양은미 위원님께 깊이 감사드립니다.
2025년도 주요업무 보고와 간주처리 내역을 보고하기에 앞서 함께 자리한 팀장들을 소개해드리겠습니다
(인사 소개)
그러면 2025년 교육정책과의 주요업무를 보고 드리겠습니다.
26페이지, 27페이지 주요현황은 서면자료를 참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29페이지, 공교육 활성화를 위한 교육환경 개선입니다.
관내 유치원 및 초·중·고등학교를 대상으로 학생들의 학력 신장 및 인성 함양을 위한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지원하고 또한 학교 안전망 구축을 위한 안전시설과 유연하고 창의적인 사고를 촉진하기 위한 교육 공간 혁신 등의 환경개선을 지원하겠습니다.
2024년 추진실적은 총 39개교에 56억 4400만 원을 지원하였습니다. 2025년 사업예산은 59억 6000만 원입니다.
각 학교의 교육 프로그램, 학교 환경개선에 대한 학생, 학부모 등 학교 구성원들의 수요를 반영하여 더욱 내실 있게 추진하겠습니다.
30페이지, 미래인재를 키우는 진로 심화프로그램 운영입니다. 관내 초·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민·관·학이 협력하여 진로직업체험 맞춤형 프로그램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중구의 특색을 살린 중구 자원 연계 프로그램, 한국 잡월드 체험, 서울대 대학전공 심화탐구 등 진로심화 프로그램을 제공합니다.
2024년 추진실적으로는 진로직업체험지원센터 진로체험프로그램에 초·중·고 33개교에서 총 2만 7111명이, 대학전공심화탐구, 찾아가는 대학 등 진로심화프로그램에는 총 1744명이 참여하였고 참여한 학생들의 만족도가 매우 높았습니다. 2025년 사업예산은 3억 7000만 원입니다.
폭넓은 진로 직업체험과 진로심화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학생들의 진로 탐색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적극 추진하겠습니다.
31페이지, 학교 안팎 초등돌봄센터 운영입니다.
학교 안팎 빈틈없는 돌봄 체계를 구축하여 양질의 돌봄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으로 현재 총 18개 센터에서 990명의 아동에게 돌봄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사업예산은 56억 5700만 원입니다.
돌봄시설 확충을 위해 중구 교육지원센터 1층에 우리동네키움센터 9호점을 지난 1월에 개소하였습니다.
초등돌봄센터의 내실 있는 운영을 통해 아이들이 안전하고 즐겁게 지낼 수 있도록 더욱 세심하게 배려하겠습니다.
32페이지, 꿈을 키우는 청소년센터 운영입니다.
청소년센터에서는 청소년들의 지역사회 활동과 건전한 성장을 돕고자 교육 문화, 봉사활동, 학교 밖 청소년지원센터, 청소년 방과후 아카데미 등 다양한 사업 및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2024년 추진실적은 평생학습 프로그램 및 청소년 참여 활동 등 총 13만 1679명이 이용하였으며, 지난해 여성가족부 주관 공모전과 청소년활동진흥원 주관 공모전에서 각각 우수상을 수상하였습니다. 2025년 사업예산은 24억 3200만 원입니다.
학교 안팎 청소년들에게 자치활동과 마음상담, 쉼의 공간 제공 등을 통해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을 돕고자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겠습니다.
다음은 33페이지, 모두가 누리는 교육지원센터 운영입니다.
교육지원센터는 미래 핵심역량 강화를 위한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 및 초·중·고 맞춤형 진학상담실 운영, 체험 교육과 소통을 위한 공간 운영 등을 통해 중구 교육의 거점 공간으로서의 역할을 수행하겠습니다.
추진실적으로는 총 5114명이 교육문화 프로그램에 참여하였고 2326명이 1 대 1 맞춤 진학 컨설팅 및 진학 프로그램에 참여하였습니다. 2025년 사업예산은 7억 7800만 원입니다.
지속적인 주민 홍보와 수요자 중심의 맞춤형 프로그램 운영으로 학생과 학부모 모두에게 즐겁고 유익한 배움의 공간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이상으로 교육정책과 주요업무 보고를 마치고, 간주처리 내역에 대해 보고드리겠습니다.
2024년 21차 간주처리 내역입니다.
2페이지, 학교체육시설 개방지원입니다.
증가하고 있는 생활체육 수요를 대응하기 위해 주민 개방을 조건으로 학교 체육시설의 개보수를 지원하여 생활체육 공간으로 활용하는 사업으로 2024년 10월 학교 체육시설 개방 지원사업 추가 공모하여 선정되었습니다. 간주예산은 시비 총 1909만 7000원입니다.
2025년 교육정책과는 미래 지향적인 교육정책과 실효성 있는 지원 체계를 통해 학생, 학부모, 학교가 모두 만족할 수 있는 선진 교육 환경을 조성하겠습니다. 또한, 지속적인 현장 의견 수렴을 바탕으로 정책의 효과성을 극대화하고 교육 복지와 공교육 혁신을 선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입니다. 위원님들의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부탁드립니다.
이상으로 교육정책과 설명을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위원장 손주하 배미정 교육정책과장님 수고하셨습니다. 자리에 착석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그러면 질의에 들어가겠습니다.
과장님을 대신하여 답변하는 팀장님은 먼저 직위와 성명을 정확히 밝히고 답변해 주시기 바랍니다.
질의하실 위원님께서는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 양은미 위원 양은미 위원입니다.
업무보고에 해당은 안 되는데 한 두 가지만 좀 물어볼게요.
지금 한창 학교에 졸업식을 하고 있죠?
○ 교육정책과장 배미정 네.
○ 양은미 위원 원래 구의원들은 참여 안 합니까? 아니면 학교 자체에서 거부를 하는 건지, 그러니까 예전에 각 지역구에 계신 의원님들은 그 학교에 지역구 자체에서 초등학교나 중학교 졸업식 하면 참여를 했었거든, 예전에 저 있었을 때는. 저는 지금도 관심은 없지만, 그래도 적어도 지역구 의원이 갈 수 있는 건데 학교 자체에서 시의원들만 원하는 건지, 아니면 그런 말이 없이, 참여율이라든가 그런 시스템을 좀 알고 싶어서요.
○ 교육정책과장 배미정 저도 이제 온 지 얼마 안 돼서 이전에 조사된 자료만 봤는데 코로나 이후에 외부 인원들을 많이 초청하지 않는 걸로 학교에서 많이 하고 있고, 그러니까 저희가 청장님도 초청하는지, 안 하는지 여부를 확인해서 초청하신다고 그러면 가시는 거고, 따로 별도로 저희한테,
○ 교육정책과장 배미정 초청하지 않는 데도 있습니다. 외부 인사를 초청하지 않는 데도 있어요.
○ 양은미 위원 그러면 시의원들은 다 가잖아요. 왜 그럴까요? 시의원들이 서울시에서 예산 받아와서 그런가요?
잠깐만, 여기 담당 팀장님 좀 잠깐만 나와 보세요.
우리 중구도 나름대로 학교 지원이라든가 예산이 나가지 않습니까? 서울시 의원은 교육에 대해서 예산을 많이 받아오는지는 모르겠습니다. 그런데 방금 과장님이 말씀하신 것처럼 코로나 이후에 선출직 의원들의 참여율 그리고 또 청장님도 초청 안 하는 경우가 있다고 하는데 실은 그게 앞뒤가 좀 안 맞거든요. 그러면 전체적으로 다 선출직은 받지 않아야 되잖아요. 그런데 제가 알기로는 시의원은 다 참여하는 걸로 알고 있거든요. 그거 확실한 건지 거기에 대해서 답을 해 주세요. 시의원은 참석하죠?
○ 교육혁신팀장 김인숙 교육혁신팀장 김인숙입니다.
학교에서 졸업식 때 졸업식 행사를 하고 그다음에 외빈을 초청하는 것에 대해서는 저희도 구청장 초청에 대한 그 건만 받아요. 그 학교에서 전체적으로 외빈이 어느 분이 오시는지, 전체 학교에서 어떻게 외빈이 있는지 없는지 그런 건 저희도 조사를 안 해서,
○ 양은미 위원 그러면 과장님, 팀장님이랑 졸업식 날 참여 안 해요? 다 안 가요? 직원들은 안 가느냐는 거지. 졸업식을 어떻게 하고 있는지 안 가냐고요?
○ 양은미 위원 아니, 아니, 아니, 예산을 누가 줘요? 우리 의회 자체에서 의원들이 주잖아요.
○ 교육정책과장 배미정 예.
○ 양은미 위원 그러니까 지금 내가 얘기하고자 하는 것은 서울시 의원은 다 참여하는 걸로 알고 있는데, 서울시 의원이 예산을 많이 받아와서 그렇게 선출직 그 한 사람만 딱 해서 초청을 하는 건지, 아니면 거기 지역구의 의원님들이라든가 청장을 초청을 안 하는 학교를 좀 알아보세요. 알아서 저희들한테 주세요.
○ 교육혁신팀장 김인숙 네.
○ 양은미 위원 그리고 코로나 이후에는 풀렸잖아요. 언제 적 얘기를 합니까?
예를 들어서 지금 독감이 유행이라고 하면 또 마스크라든가 다 하고 가는데, 그건 명분에 안 맞거든. 왜 갑자기 이렇게 시스템이 바뀌어서 의원들이 졸업식이라든가 이런 것 전혀 안 가는지 그것에 대해서 좀 물어본 거고요.
그다음에 또 한 가지만 더 할게요.
잠깐, 위원님 먼저 하세요.
○ 윤판오 위원 과장님, 아까 부의장님 말씀하실 때 이게 문제가 지금 심각해요. 이거 부서에서, 지금 은평이라든가 다른 데는 저희는 의원들이 다 연락을 취하고 있잖아요. 다 초대를 받고 졸업식에 다 참석하고 그렇습니다.
그러면 이 부분을 학교 측에만 모든 걸 떠넘길 필요는 없고, 우리 부서에서도 좀 노력을 해야 되지 않냐, 그렇잖아요? 아까 부의장님 얘기했잖아요. 서울시에서 교육청 예산이니까 더 많이 가는 건 사실이야. 인정을 해. 그래서 시의원들은 100% 초대를 해. 그렇지만 우리 구의원들은 초대를 안 하는 경우가 있다는 말이에요. 그랬을 때 아니, 그 학교에 아무리 예산이 조금 가고, 덜 주고 한다고 하더라도 졸업식 때 초대를 안 한다. 이건 잘못된 거야.
그리고 타구가 전체적으로 서울시 타구도 그렇다고 하면 내가 인정을 하겠어요. 지금 엊그저께 은평도 구의원들이 다 갔어. 의장부터 해서 초등학교 졸업식에 다 가서 사진 찍고 다 했다는 말이에요. 페이스북, 요즘은 세상이 너무 좋아요. 아시잖아요. 우리가 다 공유를 해, 페이스북에 다 나온다니까.
이것은 우리 부서에서 학교 측에 공문이라도 보내서 이런 부분에 지역구 의원이라든가 의장님 가서 분명히 축사도 해주고 애들한테 그렇게 해야 되는 거 아니에요?
그냥 손 놓고 다 있는 거예요. 그렇게 하면 안 돼요. 그렇다니까. 난 타구가 부러워. 이것을 어떻게 학교 측에만 따질 수 있어! 어찌 됐든 예산이 반영되는데, 그렇잖아요?
○ 교육정책과장 배미정 의원님 말씀이 맞고요.
○ 윤판오 위원 아니, 의원들이 다 간다는 것도 아니고 지역구 의원들만 가거든. 그래봤자 학교 몇 개 안 돼요, 요즘 우리 중구는 특히. 가서 애들한테 축사도 하고 용기도 북돋아 주고 그렇게 할 필요성이 있다는 얘기예요. 그것 좀 앞으로 내년에는 그러지 않도록 좀 신경을 써야 돼요.
○ 교육정책과장 배미정 저희가 교육경비나 이런 걸로 인해서 저희가 학교랑 협력 관계를 구축하고 있는데요. 그럴 때 저희가 자연스럽게 그런 경비를 의원님들이 도와주셔서 다 지원받을 수 있는 것을 어필을 하고 그런 부분은 자연스럽게 진행될 수 있도록 저희가 노력하겠습니다.
○ 윤판오 위원 그리고 또 학교 측에서도 아까 팀장님 말씀하셨다시피 광희초라든가 장충초 이런 데는 초대를 해요. 한양도 초대장이 왔어요. 나한테도 왔어. 한양도 왔죠?
○ 윤판오 위원 아니, 우리가 교육지원센터에 거기 컨퍼런스 룸을 써. 40년 됐어. 쓴다고요. 그러면 이분들한테 40년 동안 지금 황학동이라든가 장사하시는 분들 늦게라도 교육하게 해서 교육 과정이 있나 봐요.
그렇습니까, 팀장님? 이 부분에 대해서 설명 좀 해 주세요, 신당야학에 대해서. 40년 됐는데 지원을 잘 안 해 준다고 지금 민원들이 빗발쳐요. 그것 얘기 좀 해주세요.
○ 교육지원센터장 장은실 예. 대관 신청하셨을 때 저희가 지원은 하고 있습니다. 다만, 저희가 프로그램이 있거나 이런 부분에서만 그런 조정이 필요할 때만 사용을 못 하시는 거고요. 그리고 컨퍼런스 1에서 이용을 하고 계신데 컨퍼런스 1에서 저희 행사가 진행될 경우에는 컨퍼런스 4로 옮겨 드리고 공간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 윤판오 위원 이분들이 40년 동안 계속해 왔고, 또 공부도 하고 싶고 그런데 아마 오해를 하시는 것 같아요. 이런 부분도 불식시키는 것은 우리가 해야 될 입장이에요, 우리 구청에서. 오늘은 큰 회의가 있고 이러니 이런 부분은 좀 저기를 해 주십시오, 하고 그렇게 할 필요성이 있어요.
○ 교육지원센터장 장은실 네.
○ 윤판오 위원 그렇게 해서 센터에서 좀 잘할 수 있도록 해 줘야 돼요. 최소한도로 배려해 주세요.
○ 조미정 위원 잠깐만요. 제가 그 점에서 좀 궁금한 게, 야학이 가끔 있는 행사가 아니고 정규적인 프로그램이 있을 것 아니에요. 매달 월요일, 일주일에 두 번이건, 그리고 정해져 있는 시간도 있고, 요일도 있을 텐데, 그러면 그 장소가 계속 그걸 피해서 해줘야지, 다른 장소를 대관하고, 새로 신청하는 사람들한테는 그 시간을 피해서 다른 장소를 알려줘야지 왜 이 사람들을 바꿔요?
○ 교육지원센터장 장은실 왜 그러냐면요. 저희가 컨퍼런스 1은 수용 인원이 좀 많은 인원을 수용할 수 있고요. 컨퍼런스 4 같은 경우는 신당 야학을 이용하시는 분들이 충분히 들어가실 수 있는 공간이거든요. 그런데 저희가 행사를 진행할 때 좀 인원이 많게 되면 저희가 말씀을 미리 드리고 양해를 드리고, 장소를 옮겨 드리는 거고요. 처음에 대표님께서 저희에게 말씀하실 때 “센터에서 어떤 행사가 있으면 우리가 장소를 옮기겠다.” 그렇게까지 다 말씀을 해 주셨었습니다.
○ 양은미 위원 다 알고 있네요. 그래요.
하나만 물어볼게요.
32페이지, 꿈을 키우는 청소년센터 운영에서 우리 심리상담 있잖아요. 지금 청소년들이 가출이라든가 자살 이런 여러 가지 그런 행동들이 있는데 그런 심리 상담이라든가 검사 이것을 우리 중구는 몇 건을 받았는지 그거 혹시 알고 있나요? 통계 나온 것 있어요?
○ 교육정책과장 배미정 일단은 얘기를 하는 것으로도 많이 해소가 되는 것 같은데 지속적인 상담이 필요한 경우도 있고 심각한 경우는 병원으로 가야 되는 경우도 있고 그렇죠.
○ 양은미 위원 그러면 부모님하고의 불만이 더 많은가요? 아니면 학교 안의 교우 관계에서 불만이 좀 많을까요?
○ 교육정책과장 배미정 사실은 다양하게 나타나는데요. 학업 스트레스도 많고, 학우하고 친구들하고의 관계, 부모님하고의 관계, 여러 가지 관계에 대한 스트레스가 굉장히 많아서 다양한 스트레스를 갖고 와서 여기 와서 그냥 얘기를, 주로는 해소한다기보다는 털어놓고 그것에 대한,
○ 양은미 위원 지금 이게 심각한데 우리가 이렇게 예산을 잡아온 것 보면 국비랑 시비, 우리 구비가 더 많이 나가고, 시비라든가 국비는 조금 나가거든요. 그런데 심각성은 다들 다른 타구도 그걸 알고 있을 텐데, 물론 서울시도 예산이 없어서, 아니면 국가에서 예산이 없어서 그럴 수는 있는데, 이런 거 여러 가지 프로그램을 하기 위해서 우리가 예산을 좀 많이 투자를 하고 있잖아요. 그래서 아까 하는 얘기가 그거예요. 나름대로 우리가 학교의 청소년들을 위한 관련 예산이 많이 나가고 있는데 그러면 거기에 대해서 의원들이 가면 듣는 얘기도 있을 것이고, 또 여러 가지 서비스 질이 더 좋을 것 같은데, 약간 이게 조금 비협조적인 것 같으니까 과장님이 조금 신경 써서, 물론 또 6개월 있거나 1년 있으면 또 자리 이동을 하니 뭐 과장님한테 백날 얘기해 봤자 또 과장이 또 다른 과장이니까, 아주 나는 좀 그래요. 얼마 안 됐잖아요? 우리 정서란 과장님 오신 지가,
○ 양은미 위원 그 사람도 정말 열정적으로 잘했는데 동에 보내고 말이야, 했던 말 또 해야 되잖아요. 그러면 몰라. “저는 이제 와서요, 잘 모르겠는데요.” 그러면 팀장들한테 물어봐. 그러면 팀장님은 “예, 알겠습니다.” 뭐 이렇게 해서 대충 또 넘어가, 1년. 이번 6월에 행감 제대로 한번 할 거니까 정신 바짝 차려서 하세요.
아까 그리고 장은실 팀장님 같은 경우에는 거기 3년 이상 있었잖아요. 방금 위원님들이 물어보신 것에 대해서도 좀 더 꼼꼼하게 민원 없게 그걸 하셔야 될 것 같아요.
○ 조미정 위원 제가 질의하겠습니다.
저는 제일 관심 있는 부분이 지금 제가 중구 아동돌봄 통합 지원 조례를 작년에 여러 상황을 거쳐서 조례를 하게 됐어요. 지금 조례 시행날짜가 2025년 1월 1일부터 시행을 하기로 돼 있는데 여기에 대해서 보셨나요? 돌봄 통합 지원 조례에 대해서 한번 보셨나요?
○ 교육정책과장 배미정 개정된 사항은 봤습니다. 기본계획 수립과,
○ 조미정 위원 기본계획 수립도 해야 되고 할 게 많은데 지역돌봄협의회도 구성해야 되고, 혹시 그런 계획이 추진되고 있을까요?
○ 교육정책과장 배미정 지금 차분히 준비하고 있는 중이고요. 다 계획이 되면 의원님과 말씀드리겠습니다.
○ 조미정 위원 네. 제가 제일 관심이 많아서 조례를 잘 보시고 우리 아이들한테 좀 도움이 되는 그런 기본계획도 빨리빨리 세워주시고 추진해 주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지금 학교안, 학교밖 초등 돌봄에 대해서 저도 궁금한 게 전 과장님께서 키움 9호점을 위탁 운영하면서 개관을 해서 지난번에 개관식에도 가서 봤는데, 일단은 처음이니까 지금 열정을 갖고 또 웰컴 복지재단에서 운영을 해 주실 거라고 믿고, 그러니까 민간위탁으로 동의를 해달라고 하셨을 때 직영으로 하는 지금 키움센터랑 민간으로 하는 키움센터랑 뭔가 이렇게 서로 경쟁을 시켜서 좋은 점을 좀 더 업그레이드를 시킬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자고 그때 해서 좋은 취지라고 생각했고, 또 서대문에 가서 벤치마킹도 하고 여러 가지 노력을 해서 저희한테 잘 설명을 하셔서 거기에 저희가 그런 마음이라면 좋다고 해서 지금 민간위탁 동의를 해 드렸고, 개관을 하게 됐는데 그 취지를 잘 살려서 그쪽에서 좋은 프로그램이 있고 아이들 반응이 좋은 것들은 지금 직영에 혹시 단점이 있으면 보완이 되고 서로 좀 더 성장할 수 있는 그런 게 됐으면 좋겠어요.
○ 교육정책과장 배미정 지금 현재는 새로 개소도 했고 민간위탁이 처음이라서 관심을 가지고 지속적으로 방문해서 점검도 하고 부족한 점은 없는지, 시설에 문제는 없는지 관심 갖고 지켜보고 있고요.
아이들이 어떻게 지내고 있는지 자주 가보는데 아이들이 사실은 저희가 그냥 봐서 그런지 너무 즐겁게 잘 지내고 있고, 거기 또 교육지원센터 안에 있어서 시설 위치적인 면도 되게 좋잖아요.
○ 교육정책과장 배미정 그 센터 이용할 수도 있고, 그 안에 있는 시설 책도 많이 볼 수 있고 여러 가지 좋은 점이 있어서 지금 현재까지는 굉장히 잘 운영되고 있고요.
그리고 그 복지재단에서도 중구에 처음 시작했기 때문에 굉장히 관심을 기울이고, 거기 사무국장님도 계속 지속적으로 방문해서 지켜보고 있습니다.
○ 조미정 위원 그리고 아까 과장님하고 잠깐 얘기를 했었지만, 우리가 중구형 돌봄을 시작했을 때는 지금 저희가 8시까지 하고 있잖아요. 8시까지 있을 때도 프로그램이 재미있어서 아이들이 그때 그 늦은 시간에 엄마가 데리러 가면 왜 벌써 왔냐고 막 짜증을 냈다는 얘기도 들었어요.
그만큼 아이들이 돌봄에서 친구들하고 그런 프로그램을 하는데 너무 즐거웠다고 들었는데, 지금은 한두 명? 뭐 굉장히 싫어한다고 해서 많은 걱정이 되고 있는데, 어차피 예산이 지금 투입이 되고 있잖아요. 8시까지 인건비니, 장소니. 그러면 과장님께서 이제 새로 오셨으니까 또 그때는 어떻게 했길래 그런 반응을 보였고, 지금 현재 아이들이 오기 싫어하는지, 그러니까 모든 프로그램이 어른들의, 우리의 눈높이로 하지 말고 아이들의 눈높이로 해서 아이들이 정말 늦은 시간까지 부모님을 기다리는데 잊어버리고 즐겁게 놀 수 있는 그런 프로그램으로 해서 좀 학부모들 맞벌이하는 부모들에게 도움도 되고, 아이들도 즐겁게 지루하지 않은 그런 돌봄 시간이 될 수 있도록 관심을 가져주셨으면 좋겠다는 부탁 말씀드리고요.
○ 교육정책과장 배미정 제가 아까 잠깐 설명을 드렸었는데, 저희도 그 부분은 조금 고민이 있어서 저희가 돌봄 프로그램을 일주일에 세 번씩 지원을 해서 진행하고 있는데 그 돌봄 프로그램을 이전에는 센터장님들이 선택을 해서 진행을 했었어요. 그러니까 센터장님 진행하기에 편리한 쪽으로 진행이 됐었는데, 지금 말씀하신 것처럼 아이가 즐겁고 학부모가 원하는 프로그램이 돼야 될 것 같아서 저희가 아이들과 학부모한테 수요조사를 실시해서 학부모하고 아이들이 원하는 프로그램으로 진행을 올해부터 하려고 지금 개선하려고 하고 있고요. 그렇게 진행하겠습니다.
그렇게 하고 또 그 프로그램 진행을 하면서 이 프로그램을 얼마큼 만족하는지 만족도 조사도 병행을 해서 진행하는 과정에서 프로그램이 만족스럽지 못하다고 하면 변경해서 진행하는 것도 고려해서 저희가 지속적으로 개선해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 조미정 위원 웰컴 복지재단 키움 9호점에 개관식 때 갔을 때 그런 체험 활동을 하는 거 잠깐 봤는데 굉장히 재미있어 하더라고요. 그래서 그런 재미있는, 늦게까지 있는데 공부를 시키면 애들이 있겠어요? 하루 종일 공부한다고 또 부모하고 떨어져 있었는데, 그러니까 좀 그런 지루한 시간을 지루하지 않게끔 프로그램을 잘 해 주시고요.
그리고 지금 초등학생 정원이 많이 줄었어요, 작년에 비해서?
○ 교육정책과장 배미정 초등학생 아이들이 점점 감소하고 있는데요. 지금 올해 신입생 같은 경우가 70명 이상 줄었어요.
○ 교육정책과장 배미정 지금 저희가 통계를 내보면 입학생 수가 저희가 전년도 대비 75명이 감소했고, 2020년 대비해서 2024년도 하니까 187명이 입학생 수가 감소를 했어요. 그리고 전체적으로 초등학생 수는 418명이 감소를 해서 아주 빠르게 아이들이 줄고 있어서 학급수도 많이 줄고 그러고 있는 상태고요. 입학생 수는 정말 많이 감소하고 있습니다.
○ 조미정 위원 제가 지금 서류 제출 요구를 하긴 했었는데, 아직은 통계가 잘 안 잡히고 있겠지만, 학교안, 학교밖 돌봄에 지원했다가 떨어진 아이들이 지금 그렇게 많지는 않은 거죠?
○ 교육정책과장 배미정 지금 탈락 인원이 저희가 이게 단순 집계로 했을 때 195명인데 여기에는 지금 1차 접수를 학교안을 먼저 하고 학교밖을 했는데 중복으로 잡혀요. 학교안에서 탈락한 애들이 학교밖을 또 신청해서 학교안에 합격을 하고도 이게 아직 확인이 안 돼서 중복으로 잡혀 있는데, 195명 정도가 탈락을 했는데 그중에서 지금 학교안, 학교밖에 결원이 20명 정도 발생을 했어요. 신청을 해서 붙었는데 등록을 안 한다거나, 아니면 미달이 돼서 그래서 그런 경우가 발생해서 지금 20명 결원이 발생해서 이건 추가 모집을 해서 할 예정이고요.
저희가 지금 14일까지 입소 원서를 접수를 받는데 이 과정에서도 또 포기하는 아이들이 생겨서 그런 포기하는 애들은 추가적으로 등록을 시켜 줄 거고요. 저희가 정기적으로 하는 돌봄 외에도 추가적으로 혹시 일시 돌봄이 필요하면 일시 돌봄으로 꼭 필요한 아이들은 수용해서 진행할 예정입니다.
○ 조미정 위원 네, 알겠습니다.
그리고 지금 초등 돌봄 시설 현황표 중에 학교밖 키움센터 손기정센터 종사자가 2명이 감소했어요?
○ 교육정책과장 배미정 학교밖이요?
○ 조미정 위원 키움센터 손기정센터 종사자 작년에 비해서 2명이 감소했나요? 정원이나 현원은 그대로인데 종사자만 2명이 감소했어요.
○ 돌봄지원팀장 송건화 손기정 말씀주셔서요. 줄지가 않았는데, 두 명이 줄었다는 게, 지금 종사자 세 분이 계시거든요.
○ 돌봄지원팀장 송건화 7월 1일 자 자료를, 제가 과거 자료 한번 살펴보겠습니다. 6월 1일 자에 지금 종사자가 5명이고요.
○ 조미정 위원 그런데 정원하고 현원은 그대로인데 그러면 종사자가 2명이 감소됐으면 문제는 없겠어요? 34명이면 원래 3명만 있어도 되는 건가요? 지금 중림동 같은 경우는 36명이잖아요, 정원 현원이. 거기서 5명인데, 손기정 같은 경우는 34명으로 2명 차이인데, 3명밖에 없는데 이게 운영이 괜찮겠어요?
○ 돌봄지원팀장 송건화 지금 3명은 센터장님 한 분 계시고요. 전일제 한 분, 시간제 한 분이 계시는데, 지금 이게 반별로 두 명씩 종사자가 이렇게 운영이 되도록 저희가 노력은 하고 있습니다.
○ 조미정 위원 그러니까 지금 바로 옆에 중림동을 보면 지금 신당동은 28명인데 종사자가 3명이고, 그렇죠?
○ 돌봄지원팀장 송건화 중림동 한 분은 대체인력이시거든요.
○ 조미정 위원 어쨌든 대체인력이든 지금 36명, 그러니까 손기정하고 2명 차이인데 손기정은 종사자가 다섯 분이잖아요. 그러면 손기정은 세 분인데 무리 없이 프로그램이나 그런 지도가 괜찮겠냐 이거죠, 무리 없냐 이거죠. 종사자를 보충을 해야 되는 것 아닌가.
○ 돌봄지원팀장 송건화 지금 현재 상황으로서는 저희가 센터장님하고 통화를 할 때 운영상에 어려움이 있으면 저희한테 바로 연락이 오거든요. 그래서 많이 오시고 하는데, 현재까지는 그런 운영상의 애로사항은 크게 온 것은 없고요.
○ 조미정 위원 그분들은 운영상의 애로사항이 있다고 해도 빨리 말은 못하잖아요. 웬만하면 참지, 모든 사람이 다 그렇잖아요.
○ 교육정책과장 배미정 위원님, 그 부분은 저희가 한번 살펴보고요. 부족한 부분이 있는지 저희가 여쭤볼게요. 어려움이 있다고 말씀하시기는 어려울 것 같고.
○ 조미정 위원 한번 확인해보세요, 어려움이 없는지. 그러니까 세 사람이 34명을 관리하기는 벅차지 않을까 이거죠.
○ 돌봄지원팀장 송건화 예. 그거 확인하고 말씀 다시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 조미정 위원 네. 그리고 또 31페이지 보면 예산에서도 일단은 키움센터 9호점이 하나가 더 생겼잖아요. 그런데도 2024년 64억보다 지금 7억 5200이 감소했어요. 괜찮아요? 문제없나요? 기존대로 운영이 가능해요?
○ 돌봄지원팀장 송건화 예. 돌봄지원팀장 송건화입니다.
작년에 예산 편성할 때도 말씀을 드렸는데요. 저희가 프로그램비가 거의 6억대로 잡았는데 실질적으로 프로그램비가 한 5억 4000대로 비용이 지급되어서 그 프로그램 비용이 한 1억 정도로 저희가 예산을 좀 적게 잡았었습니다. 그래서 돌봄 키움 9호점 운영에서 늘어나는 부분을 그걸로 좀 대체했다고 봐주시면 될 것 같습니다.
○ 조미정 위원 그러면 민간위탁을 하기 위해서 직영은 프로그램이 축소된 것 아닌가요? 좀 질이 떨어졌거나, 어쨌든 문제가 발생하는 거 아니에요?
○ 돌봄지원팀장 송건화 아니요. 그렇지 않습니다. 지금 현재도 2025년도 프로그램도 5억 4000대에서 지금 계약을 추진 중에 있고요. 작년에 프로그램도 5억 4000대였습니다.
○ 조미정 위원 7억 1800이나 줄었어요. 작년에는 굉장히 많았던 걸로 알고 있는데 1억 8700밖에 안 됩니까?
○ 교육지원팀장 임소영 교육지원팀장 임소영입니다.
저희가 청소년센터 기본 운영비는 다 구비로 편성이 돼 있고요. 저희가 학교밖 청소년, 그다음에 방과 후 아카데미, 그다음에 급식 지원, 그다음에 청소년지도사 배치 지원 사업들이 시비로 지원돼서, 국·시비 지원돼서 운영이 되고 있는 형태인 거고요. 학교밖 급식 지원이나 그다음에 청소년지도사 배치 지원 같은 것에 있어서 원래 구비 부담이 없었는데 점점 구비 부담이 늘어나고 있는 추세고요.
그다음에 방과 후 아카데미 같은 경우에 처우개선비랑 4대 보험료는 구비로 지출이 되거든요. 그래서 그런 부분에서 조금 구비 비율이 증가하는 부분이 있습니다.
○ 교육지원팀장 임소영 운영비는 구 운영 보조금으로 민간위탁사업비는 저희 구 운영 보조금으로 구비 100%로 충당하고 있습니다. 그다음에 수익금을 좀 활용하고 있고요.
○ 조미정 위원 수익금을 활용한다는 것은 그러면 프로그램료가 많이 그때 올랐다고 한동안 불만들이 많았었잖아요. 그런데 해명은 “질을 높였다, 1시간짜리를 2시간으로 늘렸다.” 하면서 그렇게 말씀하셨는데, 그러면 수익이 많이 그만큼 올라왔다는 건 맞네요?
○ 교육지원팀장 임소영 수익이 증가한 건 아니고요. 저희가 수익 부분은 거의 다 사업비로 다 지출이 되고 있고요. 올해 예산 같은 경우 조금 감액 편성된 부분이 있어서 저희가 잉여금, 올해 수입이 아니고 전에부터 쌓여왔던 잉여금이 2억 3000 정도가 돼서 지난번 의회 예산 설명 때 “일단 1년은 그걸로 충당이 가능합니다.”라고 말씀드린 사항이 있습니다.
○ 조미정 위원 알겠습니다. 어쨌든 수고하셨고요. 수상 실적을 보니까 지원 사례 우수사례 공모전에서도 우승하시고, 방과 후 아카데미 우수사례 공모전에서도 우수상을 타셨는데 수고 많으셨습니다. 칭찬해 드립니다.
이상입니다.
○ 위원장 손주하 더 질의하실 위원님 안 계십니까?
(「예.」하는 위원 있음)
제가 질의 좀 하겠습니다.
과장님, 지금은 우리가 업무보고라서, 사실 또 과장님이 바뀌셨잖아요. 그래서 제가 작년에도 계속 말씀드렸던, 또 따로 말씀드렸던 것들이 있는데 한 번 더 말씀드릴게요.
우리 지금 키움 9호점이 들어가면서 중구교육복지센터가 다른 데로 옮겼잖아요. 그건 알고 계시죠?
○ 교육정책과장 배미정 예.
○ 위원장 손주하 제가 그것에 대해서 좀 많이 걱정을 했었거든요. “우리가 키움 9호점이 들어오는 것도 좋지만, 활용성 있게 좀 이렇게 상담이나 이런 실들이 옮겨야 되지, 교육복지센터가 옮기는 게 맞겠냐, 우리 중구 관할 위탁이 아니어서 그런 것 아니냐”라고 지적을 한 게 있습니다.
그래서 그때 과장님께서 말씀하신 게 “중구교육복지센터랑 앞으로 또 잘 협력해서 많은 걸 할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하셨는데, 복지센터랑 같이 할 수 있는 것들이 올해 연간계획에 들어있나요?
○ 교육정책과장 배미정 죄송한데 거기까지는 제가 파악을 못했고요. 제가 회의록에서 읽긴 했는데, 그 부분을 유념해서 챙겨보도록 하겠습니다.
○ 위원장 손주하 네. 그러니까 다른 데 이미 이사를 갔으니 뭐 그 부분은 어쩔 수 없지만, 우리가 같이 어쨌든 서울시 예산을 받고 하는 곳이잖아요, 여기도. 그리고 우리 중구 청소년들을 위해서 존재하는 곳이고, 그러니까 그런 부분이랑 잘 협력해서 했으면 좋겠다라는 생각이 좀 들고요.
그리고 또 하나 제가 작년에 지적했던 게 학교별 동아리 지원이 있어요.
○ 교육정책과장 배미정 별별 동아리라고 있습니다.
○ 위원장 손주하 네. 그런데 제가 작년에 자료 요청을 해서 받아봤더니 되게 고루고루 안 돼 있더라고요. 한 학교에 되게 많은 게 막 지원되기도 하고, 물론 학교에서 지원을 해서 적극적으로 한다는 건 좋은데, 저는 우리 학교별로 고루고루 할 수 있도록 그건 학교에 안내를 하는 것도 우리 역할이라고 생각하거든요. 그래서 학교마다 다 하나씩 좀 지원할 수 있도록, 2개가 중복되지 않도록 했으면 좋겠다는 말씀드리겠습니다.
○ 조미정 위원 한 가지만 더 여쭤볼게요.
아까 학교밖 돌봄에서 지금 정부에서 하고 있는 늘봄이 있잖아요. 늘봄이 그때 처음에 늘봄을 한다고 했을 때는 8시까지 한다는 얘기가 있어서 굉장히 기대를 많이 하고 있었는데, 결국 오픈을 해 보니까 지금 방과 후 활동비,
○ 교육정책과장 배미정 지원으로,
○ 조미정 위원 지원비 정도밖에는 안 돼요. 그렇게 되면 아까 이 예산이 그래서 조금 제가 해명이 되는 듯 하긴 한데, 설명은 그렇게 안 해 주셨지만, 우리 중구는 방과 후 활동도 전부 다 예산 지원이 됐었죠?
○ 교육정책과장 배미정 네. 설명을 드리면 저희가 중구 같은 경우는 중구 초등 방과 후 학교라고 전액 무상으로 지원되고 있는데요. 지금 늘봄 학교가 위원님 말씀하신 것처럼 이전에는 돌봄과 방과 후를 같이 하는 형태로 지원하겠다고 원래는 얘기가 되다가, 지금 현재 작년에는 1학년까지 방과 후를 지원하고 올해는 2학년까지 방과 후를 지원하는 형태로 지금 나와 있고요. 그것에 대해서 저희는 기존에 방과 후를 지원하고 있기 때문에 늘봄 형태로 지원을 하면 저희가 하고 있는 중구형 초등 방과 후보다 시간당 강사비라든가 여러 가지가 조금 더 나빠요. 그래서 저희 중구형 초등 방과 후는 유지를 하고, 그 대신 교육청에서 늘봄 학교로 지원되는 예산을 받아서 중구의 구비를 절감하고, 그 대신 서비스는 그대로 지원하는 걸로 해서 지금 작년하고 올해하고 해서 작년에도 한 2~3억 정도, 올해는 한 5억 정도, 2학년까지 되기 때문에 그 정도 구비를 절감할 예정입니다.
○ 조미정 위원 그러니까 구비가 그만큼 절감이 되다 보니까 예산이 조금 그래서, 이해가 됐어요.
○ 교육정책과장 배미정 그래서 방과 후 학교 예산이 전년도보다 작게 편성이 된 거죠.
○ 조미정 위원 네, 알겠습니다. 그렇게 아까 설명해 주셨으면 좋았을 것을, 알겠습니다.
이상입니다.
○ 위원장 손주하 더 질의하실 위원님 안 계십니까?
(「예.」하는 위원 있음)
더 이상 질의하실 위원님이 안 계시므로 질의를 종결하겠습니다.
이상으로 교육정책과에 대한 2025년도 구정업무보고를 마치겠습니다.
과장님 및 직원 여러분 수고하셨습니다.
이상으로 제291회 서울특별시 중구의회 임시회 제1차 행정보건위원회를 마치겠습니다.
2월 12일 수요일 오전 10시부터 행정관리국 및 기획재정국에 대한 2025년도 구정업무보고의 건을 계속 진행하겠습니다.
위원님, 관계 공무원 여러분, 수고 많이 하셨습니다.
산회를 선포합니다. (16시23분 산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