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87회 중구의회(2024년도)

행정사무감사회의록
(행정보건위원회)

  • 제3호
  • 서울특별시 중구의회사무과


피감사기관  중구청

일시 2024년6월17일(월) 오전 10시
장소 행정보건위원회 회의실 

   감사일정
1. 2024년도 행정보건위원회 행정사무감사
   가. 기획재정국
       - 기획예산과, 도심산업과, 전통시장과, 일자리경제과, 재무과, 세무1과, 세무2과

(10시 감사개시)
○ 위원장 송재천  의석을 정돈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지금부터 지방자치법 제49조, 같은 법 시행령 제41조 및 서울특별시 중구의회 행정사무감사 및 조사에 관한 조례에 따라 2024년도 행정보건위원회 소관 업무에 대한 제3일차 행정사무감사 실시를 선언합니다. 
  오늘은 계획된 일정에 따라 기획재정국 소관 부서에 대한 행정사무감사를 진행하도록 하겠습니다.
  지방자치법 제49조제4항과 같은 법 시행령 제46조제6항에 따라 출석 공무원 선서가 있겠습니다. 
  모두 자리에서 일어나 주시기 바랍니다. 
    (일동 기립)
  송인상 기획재정국장님 나오셔서 선서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 기획재정국장 송인상  선서! 본인은 서울특별시 중구의회가 지방자치법 제49조의 규정에 따라 소관 업무에 대한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함에 있어서 성실하게 감사를 받을 것이며, 양심에 따라 숨김과 보탬이 없이 사실 그대로 말하고, 만일 거짓이 있으면 위증의 벌을 받을 것을 선서합니다.
  2024년 6월 17일, 기획재정국장 송인상. 
○ 위원장 송재천  모두 자리에 앉아 주시기 바랍니다.
    (일동 착석)
  송인상 국장님은 과장 소개와 주요 업무보고를 해 주시기 바랍니다.
○ 기획재정국장 송인상  안녕하십니까? 기획재정국장 송인상입니다.
  중구 발전과 구민의 복리 증진을 위하여 노력하고 계시는 송재천 행정보건위원회 위원장님과 허상욱 부위원장님, 소재권 위원님, 이정미 위원님께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위원님들께 우리 기획재정국의 추진 업무와 성과를 보고드리고 행정사무감사를 받는 자리가 마련된 것에 대하여 매우 뜻깊게 생각합니다.
  보고에 앞서 기획재정국 소속 부서장을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인사 소개)
  그럼 지금부터 2024년 기획재정국 주요 업무를 간략히 보고드리겠습니다. 
  기획재정국은 7과 34팀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2024년 5월 31일 현재 총 178명의 직원들이 근무하고 있습니다.
  올해 기획재정국은 주민 목소리에 귀 기울여 구정을 리드하는 구정 운영의 컨트롤타워 기능의 강화를 목표로 도심특화산업 활성화 및 소상공인 지원을 통한 경제도시 조성, 전통시장과 골목상권 자생력 강화를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 일자리 창출을 통한 경제도시 조성과 구민의 삶의 질 향상, 구민에게 신뢰받는 재무행정 구현과 자주재원 확충 및 세입 목표 달성을 목표로 2024년 업무를 추진하고 있습니다. 
  세부 업무 주요 추진사항은 해당 부서 업무보고 시 소관 부서장이 자세히 보고드리겠습니다. 
  또한 행정사무감사 과정에서 여러 위원님께서 지적해 주신 사항이나 고견은 앞으로 중구민을 위한 행정을 추진하는 데 적극적으로 반영하고 미진한 사항에 대해서는 개선해 나가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이상으로 기획재정국 총괄 보고를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위원장 송재천  송인상 국장님 수고하셨습니다.
  기획재정국 소관 업무에 관하여 질의하실 위원님께서는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예, 이정미 위원님.
이정미 위원  안녕하세요, 국장님? 국장님이 기획재정국 전체의 컨트롤타워시죠?
○ 기획재정국장 송인상  예, 그렇습니다. 책임자죠.
이정미 위원  이번에 결산하셨잖아요. 결산하셨는데 혹시 순세계잉여금, 그리고 순세계잉여금을 예측해서 예산을 또 짜셨잖아요?
○ 기획재정국장 송인상  그렇죠.
이정미 위원  그것 좀 설명해 주시겠어요?
○ 기획재정국장 송인상  작년도 예산 같은 경우 에 익년도, 다음해 연도 예산이라는 것 자체가 원래 모든 게 다 추계이지 않습니까? 우리가 추계를 잡을 때 있어서는 그냥 막 잡는 게 아니고, 부풀리거나 적게 잡는 게 아니고 기존 몇 년간의 추세나 여러 가지 사항을 반영하여서 합리적으로 잡고 있습니다. 예를 들어서 세입은 어느 정도, 순세계잉여금은 어느 정도, 기존의 그런 걸 반영해서 잡은 걸로 인한 것이었는데 결산해 보니 그게 줄었기 때문에 지금 결손이 난 거죠.
이정미 위원  결손이 얼마나 났어요?
○ 기획예산과장 이경숙  마이너스 37억입니다.
이정미 위원  기본경비 있죠. 기본경비 같은 경우에는, 제가 자료를 보니까 기본경비 배정을 한 64% 정도로 해서 좀 여유 있게 하셨더라고요.
○ 기획재정국장 송인상  배정을 말씀하시는 겁니까, 아니면 어떤 것?
이정미 위원  그러니까 애초의 예산 배정을, 집행률을 봤을 때 너무 여유 있게 잡아놓으셨던 것 아닌가, 23년도에.
○ 기획예산과장 이경숙  보충 설명드리면 아시겠지만 순세계잉여금은, 저희가 예산을 예측할 수가 없잖아요. 그래서 추계해서 예산을 잡는 건데 그걸 조금 더 많이 잡았던 거죠. 그래서 결과적으로는 저희가 순세계잉여금 결손 결과 마이너스 37이 나온 거고, 위원님 말씀하신 기본경비는 저희가 무작정 깎을 수는 없어요. 그런데 일부분, 국내여비 같은 경우는 작년 대비 저희가 10억을 삭감해서 예산 편성한 상황이고요. 일반운영비도 한 4억 정도 삭감해서 편성을 했거든요.
  그러니까 나름대로 저희는 계속 얘기됐던 세수가 적을 것에 대비를 한 측면이 있습니다. 그런데 정확하게 이걸 예측할 수는 없거든요.
이정미 위원  잠깐만요. 제가 자료를 보고 해야 되는데,
○ 기획재정국장 송인상  위원님, 세부적인 것은 아마 기획과장이 이따 하실 건데요.
이정미 위원  예, 과장님한테 또 여쭤보고요.
○ 기획재정국장 송인상  제가 지금 말씀드리고 싶은 것은 그렇습니다. 결산해 보니 37억 마이너스 난 건 사실입니다. 그런데 저희들이 올해 세입이 적은 것은 우리 중구만의 문제가 아니라 대한민국 전체의 문제입니다. 그래서 사실은 저희들이 올해 세입이 마이너스 나지 않도록 올 초부터 재정운영TF를 매달 열면서 지금 최대한 관리하고 있고요.
  이따가 세무과나 재무과 사무감사를 받으니까 그때 질의하시면 될 건데요. 그러기 때문에 저희들이 파악한 바에 의하면 마이너스 37억 있을지라도 올해 재정운용은 플러스가 될 거라고 예상하고 있고요. 
  지금 그걸 위해서 재산세나 지방세뿐만 아니라 그것에 의한 세외수입을 올리기 위해서 많은 노력을 하고 있습니다. 그런 사항 말씀드립니다. 
이정미 위원  지금 정부에서는 또 종합부동산세도 깎아준다고 하는 것 아니에요?
○ 기획재정국장 송인상  그것은 국세이니까 저희들하고는 관계는 없죠.
이정미 위원  우리 중구하고는 관계 없어요?
○ 기획재정국장 송인상  예, 그게 간접적으로야 다 있겠지만 개인들의 이익은 될지 몰라도 저희 세수에는 직접적인 것은 없습니다.
이정미 위원  아니, 국가 예산이 줄어들면 지방자치도 예산이 줄어드는 것 아닌가요?
○ 기획재정국장 송인상  그렇죠. 간접적으로 그럴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이정미 위원  그러니까 제가 말씀드리고 싶은 것은 국가적인 전체의 방향이지만 우리 지방자치단체에도 영향을 주는 부분에 대해서 우리가 세밀하게 체크해 보고 관심을 가져야 되지 않겠냐 그것을 말씀드리는 거죠. 국장님이시니까 큰 것을 보시고 큰 걸 기준으로 세외수입을 늘리는 것도 중요하지만 의도치 않게 흐름 때문에 타격을 입는 게 있잖아요. 그런 부분에 대해서 세밀한 추계가 필요하지 않겠나 그것 말씀드리는 거예요.
○ 기획재정국장 송인상  그것은 계속해서 올 초부터 저희들이 굉장히 면밀하게 이것에 대해서 관심을 갖고 지켜보고 있고 그렇게 행동을 하고 있다고 생각하시면 되겠습니다.
이정미 위원  예, 알겠습니다. 질문 마치겠습니다.
○ 위원장 송재천  더 이상 질의하실 위원님 안 계십니까?
      (「예.」하는 위원 있음)
  그러면 기획예산과를 제외한 타 과장님들은 퇴장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수고하셨습니다.
  먼저 기획예산과에 대한 행정사무감사를 시작하겠습니다. 
  이경숙 과장님 나오셔서 팀장 소개와 주요 업무보고 및 간주보고를 해 주시기 바랍니다. 
○ 기획예산과장 이경숙  안녕하십니까? 기획예산과장 이경숙입니다.
  연일 계속되는 업무보고와 각종 의정활동에 노고가 많으신 송재천 행정보건위원장님, 소재권 위원님, 이정미 위원님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주요 업무보고에 앞서 우리 부서 팀장을 소개하겠습니다.
    (인사 소개)
  지금부터 기획예산과 주요 업무에 대하여 보고드리겠습니다.
  4페이지부터 5페이지까지의 주요 현황은 자료로 갈음하겠습니다.
  6페이지 구정 주요 업무계획 및 공약 이행계획 수립·관리입니다.
  주요 업무계획을 내실 있게 수립하고, 구청장 공약사업 추진을 효율적으로 관리하여서 주민만족도를 높이고자 합니다.
  전 부서 및 출자출연기관에서 주요 업무와 시책사업에 대해 연간 계획을 수립하고 체계적으로 추진하고 있으며, 기획예산과에서는 각 주요 사업이 충실하게 이행될 수 있도록 모니터링과 업무평가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아울러, 민선 8기 공약 83개 사업에 대해 분기별 공약 모니터링, 공약이행평가단 운영을 통해 이행 현황을 집중 관리하고, 매년 초 개최되는 한국매니페스토 실천본부 공약이행평가에 대응하여서 올해는 최우수 등급을 달성하였습니다. 
  다음 페이지 구민 중심의 예산 편성과 효율적 재정 운영입니다.
  주민들에게 안정된 생활 영위와 실질적 혜택을 제공할 수 있는 사업 위주로 예산을 편성하고 재정 운영의 효율성을 강화하고자 합니다. 
  특히 구민 복지와 지역 환경 편의 개선 등 주민생활과 밀접한 사업들을 중점적으로 예산 편성하고, 통합재정안정화기금 조례를 개정하여서 재정의 탄력성과 안정성을 확보하는 등 대내외 경제여건을 살피면서 건전재정을 유지해 나가겠습니다.
  다음 페이지 구의회 협력 및 소송 수행 지원입니다.
  정례회, 임시회, 행정사무감사 등 각 부서 행정사무 지원 및 각종 서류 제출 요구 처리 등 의회 관련 사항을 총괄 수행하고 있습니다. 
  구청과 각 부서 업무수행 과정에서 법률 자문이나 검토가 필요한 업무에 대해 고문 변호사를 통한 법률 지원으로 법적 분쟁을 사전에 방지하고, 우리 구를 당사자로 하는 소송 업무를 지원하여서 각 부서에서 소송사무를 원활하게 추진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습니다. 
  더욱이 법률 사각지대에 있는 주민들에게는 무료 법률 상담, 찾아가는 전문상담서비스 ‘중구랑해’ 등 전문 상담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다음은 9페이지 대내외 평가관리 및 정책제안 공모 추진입니다.
  대외기관 평가 및 공모에 적극 대응하여서 외부 재원을 확보하고 수상에 기여한 직원과 부서에 대해서는 합리적인 평가를 하여 인센티브를 제공함으로써 우리 구 경쟁력을 강화하고자 합니다.
  이와 함께 구정 각 분야에서 추진 중인 각종 정책사업과 주요 업무 등의 자체평가를 실시해서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모니터링을 통해서 정책을 보완·개선해 나가는 과정을 거쳐서 행정 역량을 강화하겠습니다.
  또한, 구민과 직원의 정책참여 기회를 확대하여서 다양한 정책제안을 발굴, 실행하고 구민 편의를 증진하고 구정만족도를 향상시키겠습니다.
  10페이지에 있는 예산 집행 현황 등은 자료로 갈음하겠습니다.
  다음으로 2024년 간주처리내역 보고드리겠습니다.
  구정업무 평가 및 창의제안 관리에 지자체 합동평가 추진 유공직원 격려입니다.
  매년 행정안전부 정부 합동평가계획에 따라 지자체 공통사무에 대해서 우리 구 지표별 연중 실적 관리를 하고 있습니다. 
  2022년 실적 우리 구 합동평가 결과에 따른 인센티브로 특별교부세 2500만 원을 교부받아 간주처리하였고, 지표 관리 부서 및 지표 관리에 참여한 유공직원 포상금으로 활용하였습니다.
  향후에도 2024년 실적 대비 우리 구 지표별 실적 관리 및 추진에 만전을 기하도록 하겠습니다.
  이상으로 기획예산과 주요 업무보고, 간주처리내역 보고를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위원장 송재천  이경숙 과장님 수고하셨습니다. 자리에 앉아 주시기 바랍니다.
  과장님을 대신하여 답변하는 팀장은 먼저 직위와 성명을 정확히 밝히고 답변해 주시기 바랍니다. 
  그러면 질의하실 위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예, 허상욱 위원님.
허상욱 위원  안녕하세요, 과장님? 허상욱입니다.
  6페이지 23년 공약사업 모니터링 및 업무평가 결과는 어떻게 됐습니까? 
○ 기획예산과장 이경숙  공약 평가 저희가 이번에 SA, 최우수 등급 받았습니다. 중구청 유사 이래 최초입니다.
허상욱 위원  그리고 공약이행평가단 어떻게 구성되었고 어떤 활동을 합니까?
○ 기획예산과장 이경숙  공약이행평가단은 2022년 12월에 구성되었고요. 30명 남짓 구성이 되었고 이분들 역할은 임기가 끝나는 때까지 4년간 공약에 대해서, 공약이 항상 같을 수는 없잖아요. 좀 조정이 될 수도 있고 그런 것들에 대해서 조정하고 의결하는 역할을 하는 게 공약이행평가단입니다.
허상욱 위원  그러니까 어떻게 구성됐냐고요?
○ 기획예산과장 이경숙  구성은 추천을 받기도 하고 그래서 구성이 된 거죠.
허상욱 위원  어떤 기준으로?
○ 기획팀장 배미정  안녕하십니까? 기획팀장 배미정입니다.
  2022년 12월에 구성이 되었고요. 구성 당시에는 공개모집을 통해서 희망자들을 받아서 심의를 거쳐서 모집인원 해서 평가단을 구성했습니다. 동별로 희망자들 공개모집을 통해서 받았습니다. 
허상욱 위원  9페이지 정책제안 공모 추진, 23년 우수부서 포상은 어느 부서가 받았습니까?
○ 평가관리팀장 유명수  안녕하십니까? 평가관리팀장 유명수입니다.
  업무평가 우수부서 말씀하시는 걸까요? 
허상욱 위원  정책제안 공모요. 정책 아이디어공모전 이런 것 하잖아요.
○ 평가관리팀장 유명수  공모전은 저희가 작년 같은 경우에는 주민을 대상으로만 했습니다. 주민을 대상으로 해서 스물여섯 분에게 저희가 시상금을 지급했습니다.
허상욱 위원  제가 여쭤보는 건 직원들 여쭤보는 건데, 우수부서?
○ 평가관리팀장 유명수  업무평가 관련해서 우수부서 말씀하시는 거예요?
○ 위원장 송재천  9페이지 사업명을 보세요, 대내외 평가관리 및 정책제안 공모 추진.
○ 평가관리팀장 유명수  저희가 부서를 포상할 때는 상·하반기 2번 업무평가를 해서 우수부서를 평가하기도 하고요. 격월로 해서 함께해냄이라고 해서 그것도 지금 평가를 하고 있고, 작년에 39개 정도 부서를 포상했거든요.
○ 기획예산과장 이경숙  상이 여러 종류가 있습니다. 함께해냄상이 있고요. 함께해냄상은 같이 어떤 성과를 이룬 팀에 주는 게 함께해냄상이고 우수부서는 정말로 우수한 부서에 주는 상이고, 말씀하신 아이디어공모전은 그것하고는 완전 별개로,
허상욱 위원  알겠고, 우수부서 여쭤본 거예요.
○ 평가관리팀장 유명수  작년에 상반기 같은 경우에는 대상을 도심재정비추진단이 받았고요. 최우수상은 홍보담당관, 전통시장과, 가족정책과가 받았습니다. 이렇게 해서 4개 부서 포함해서 10개 부서 저희가 상반기 우수부서 포상했고요.
  하반기에는 교통행정과에서 무더위쉼터로 대상을 받았고, 이외에 일자리경제과 포함해서 6개 팀이 더 추가로 포상을 받았습니다. 
허상욱 위원  24년 4월 25일부터 6월 5일까지 여쭤본 것 있잖아요. 주민아이디어 공모전 참여인원은 몇 명 정도 하셨습니까?
○ 평가관리팀장 유명수  주민아이디어 공모전 같은 경우는 103건이 접수가 됐습니다.
허상욱 위원  11페이지 민간위탁 사무관리 있잖아요. 사무관리예산 중에서 사무관리비 집행률이 0.7%예요. 이유가 뭐죠?
○ 평가관리팀장 유명수  일단 사무관리비 대부분이 통합회계 점검하는 게 있어요, 민간위탁 시설. 지금 이 진행이 5월 말까지 됐고요. 용역비가 6월에 나가서 지금 집행률이 낮은 겁니다.
  그리고 이것 이외에 들어가는 사무관리비들이 민간위탁시설 담당자 교육하고 지침 책자를 만드는 게 있는데, 그게 하반기에 예정되어 있어서 지금 집행률이 낮고요. 저희는 다 집행할 예정입니다. 
허상욱 위원  그리고 제가 서류 제출 요구한 것 있죠. 13번 거기에 주민배심원단이 있어요. 주민배심원단은 어떤 활동을 하고 활동기간이 어떻게 됩니까?
○ 기획예산과장 이경숙  주민배심원단은 5월, 6월 두 달 정도 운영되고요. 33명 정도로 구성돼 있습니다. 활동은 뭐냐면 공약이행평가단과는 좀 다른데 공약이행평가단은 아까 의결을 하는 역할을 한다고 말씀드렸는데, 주민배심원단은 저희가 지금 하고 있는 공약에 대해서 분야별로 살펴보고 개선이 필요한 상황, 의견, 이렇게 갔으면 좋겠다는 권고, 이런 것을 정리해서 의견을 제시하는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허상욱 위원  그럼 보수 등 비용은 어떻게 됩니까?
○ 기획예산과장 이경숙  저희가 매니페스토에 용역으로 진행하고요. 소량이긴 하지만 행사실비지원금처럼 소량이 지원되기는 합니다.
허상욱 위원  소량이 얼마예요?
○ 기획예산과장 이경숙  정확한 금액이요? 그건 용역사에서 주는 거여서 제가 정확히 얼마인지는,
허상욱 위원  아니, 기획예산과에서 이것 파악을 못 해요?
○ 기획예산과장 이경숙  아니, 그게 아니라 주민배심원제는 용역을 통해서 진행하는 거거든요. 저희가 개개인한테 돈을 주는 게 아니고 그래서,
○ 기획팀장 배미정  기획팀장 배미정입니다.
  그것은 저희가 전체적으로 매니페스토에 용역을 진행했고요. 용역을 진행하는 매니페스토에서 지급하는 걸로 알고 있고, 제가 파악한 바로는 5만 원 정도 지급하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허상욱 위원  회당?
○ 기획팀장 배미정  회당 5만 원, 3번 정도 회의를 하고요. 한 번 오시면 3시간에서 4시간 정도 회의를 진행하거든요. 그래서 그 정도 지급하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허상욱 위원  3회가 월 3회 말씀하시는 거예요?
○ 기획팀장 배미정  아니, 총 3회를 진행합니다. 총 3회를 진행하는데 첫 번째는 모여서 위촉을 하고 다음 번에 어떤 공약에 대해서 살펴볼 건지 안건을 정하고요. 두 번째에는 공약 담당부서에서 그분들한테 공약이 어떻게 진행되고 있는지를 설명하고 거기의 궁금증에 대해서 해소를 하는 시간을 갖고, 마지막 회의에 모여서 첫 번째, 두 번째 회의를 통해서 공약에 대해서 토론했던 것을 바탕으로 이 공약이 앞으로 어떻게 나갔으면 좋겠다에 대한 그분들의 의견을 담아서 개선 방향에 대한 권고안을 작성해서 제출하는 걸로 총 3회가 진행됩니다.
허상욱 위원  지금 구청에서 계속하고 있잖아요.
○ 기획팀장 배미정  예, 지금 하고 있습니다.
허상욱 위원  이상입니다.
○ 위원장 송재천  수고하셨습니다.
  질의하실 위원님 계속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소재권 위원님.
소재권 위원  소재권 위원입니다.
  과장님, 지난번 결산검사에 나온 얘기인데, 물론 여기 처리보고서에 답변이 있었어요. 23년 예산전용이 22년에 비해서 많이 늘었는데 왜 그런지 간략하게 답변해 주십시오. 
○ 기획예산과장 이경숙  총괄 측면에서 말씀드리면 23건 정도가 예산전용을 차지한 부분이 있었는데, 그게 뭐냐면 예산을 다 편성한 이후에 1월에 지방공무원수당 등에 대한 규칙이 개정되면서 직급보조비가 인상되었습니다. 그리고 지원하는 통계목도 변경이 되었습니다. 그래서 불가피 저희가 금액도 올려야 하고 예산과목도 변경해야 돼서 거기에서 23건 정도 전용을 하였고요.
  그리고 착오 추산에 따른 예산 부족이 4건이 있었고 통계목 착오가 3건이 있었고 공사 등 사업 이행 과정에서 변수가 발생해서 예산이 더 필요해서 27건 정도가 전용이 되었습니다. 
  그러니까 합하면 총 53건이 예산전용, 
소재권 위원  그런데 그중에는 시간적으로라든지 진짜 꼭 어쩔 수 없이 전용을 할 수밖에 없는 것도 있지만 의회에 추경을 올리든지 예산심의를 받아서 할 수도 있는 걸 그냥 전용한 것도 있어요. 그건 일단 지나간 이야기지만, 올해는 그런 걸 주의하겠죠?
○ 기획예산과장 이경숙  맞습니다. 결산할 때 지적이 있었고 그래서 저희가 그걸 보완하려고 하고 있습니다.
소재권 위원  예, 알겠습니다. 그리고 23년 불용액이 대략 얼마죠?
○ 기획예산과장 이경숙  구청 전체 말씀하시나요?
○ 예산팀장 홍정진  죄송합니다. 그건 결산사항이기 때문에 저희가,
○ 기획예산과장 이경숙  재무과 소관 사항입니다.
소재권 위원  기획예산과에서 혹시 알 수 없나요?
○ 예산팀장 홍정진  저희가 결산서를 확인해 보겠습니다.
○ 위원장 송재천  결산 책자에 나와 있잖아요.
○ 예산팀장 홍정진  예, 결산 책자에 나와 있습니다.
소재권 위원  아니, 그러니까 나와 있는데 여쭤보는 거예요. 알았습니다.
  일단 기획예산과에서 예산 편성하잖아요, 그렇죠? 제가 드리고 싶은 얘기는 일부 과에서 꼭 필요한 예산이 있는데, 말하자면 예산이 없어서 편성을 못 한 부분이 있다고 해요. 불용액이 1년에 과다하게 생기는데 일부 과에서는 편성을 과하게 하고 꼭 필요한 과에서는 예산이 없어서 못 하고 이런 편파적인 일이 생기는데 그 조정은 전체적으로 기획예산과에서 하는 거잖아요.
○ 기획예산과장 이경숙  예, 예산팀에서 하고 있습니다.
소재권 위원  그렇죠? 그런 부분은 예산과에서 꼼꼼하게 챙겨서 적재적소에 예산을 배치했으면 하는 바람에서 말씀드립니다.
○ 기획예산과장 이경숙  예, 그렇게 하겠습니다.
소재권 위원  고문변호사는 보통 계약 기간이 어느 정도 되죠? 8페이지에 있는 것 같은데.
○ 기획예산과장 이경숙  저희 2년입니다.
소재권 위원  2년마다 갱신하나요? 아니면 심의를 해서 활동이 부진한 변호사는 탈락하고 열심히 한 변호사는 계속 연장하고, 그렇게 하나요?
○ 기획예산과장 이경숙  예.
소재권 위원  그러면 2년 동안의 고정지출액은 어떻게 되나요?
○ 기획예산과장 이경숙  기본적으로 고문료가 월 20만 원씩 나가고요.
소재권 위원  연 240만 원, 1인당?
○ 기획예산과장 이경숙  현재 저희 고문변호사가 11개가 있거든요. 그런데 한 달에 20만 원이니까 연으로 따지면 240만 원이 되겠고요. 소송비용은 개별 건이라 금액을 얼마라고 말할 수는 없는 상황이고요. 월 20만 원 나간다고 말씀드릴 수 있습니다.
소재권 위원  고정적으로 지출되는 건?
○ 기획예산과장 이경숙  예, 고문료.
소재권 위원  상담 변호사는요?
○ 기획예산과장 이경숙  무료 상담 변호사 말씀하실까요?
소재권 위원  예, 그냥 무료로 하니까 약간의.
○ 기획예산과장 이경숙  6명이 있고요. 무료상담은 저희가 한 번 할 때마다 15만 원씩 지급하고 있습니다.
소재권 위원  한 번 상담해 줄 때마다?
○ 기획예산과장 이경숙  예.
소재권 위원  아, 그렇습니까? 혹시 23년 집행부에서 소송은 몇 건이나 했는지 혹시 나와 있나요?
○ 기획예산과장 이경숙  23년도요?
소재권 위원  예.
○ 기획예산과장 이경숙  저희가 23년도에는 전체 소송이 25건, 그러니까 민사소송 14건, 행정소송 25건 해서 총 39건의 판결이 있었고요. 소송 승소율만 보면 한 76% 정도 이겼습니다.
소재권 위원  승소율이?
○ 기획예산과장 이경숙  예. 올해 같은 경우는 아직까지 진행 중이긴 하지만 올해에는 승소율이 95%여서 작년 대비 실적이 높은 상황입니다. 그런데 소송은 해 봐야 되는 것이기 때문에 사실 좋다 나쁘다는 말씀드릴 수 없는 상황입니다.
소재권 위원  그리고 7페이지 궁금해서 여쭤보는데요. 거기 보면 추진내용에 공모사업 적극 대응, 외부재원 확보로 재정 확충 강구 이런 게 있거든요. 이게 일종의 국·시비를 보조받기 위해서 공모하는 거잖아요?
○ 기획예산과장 이경숙  예.
소재권 위원  우리 중구 예산이 굉장히 갈수록 어려워지는데 그것은 어떤 식으로, 그냥 각 과에서 알아서 하나요? 아니면 중구 전체에 총괄적으로 컨트롤하는 과가 있나요?
○ 기획예산과장 이경숙  아닙니다. 저희가 컨트롤타워 하고 있고요. 평가팀에서 언제 공모가 있다, 언제 평가가 있다는 걸 부서에 알려 줍니다. 그래서 적극적으로 참여하라고 얘기하고요. 많이 선정되고 있습니다. 저희가 대외공모 선정이 올해 2024년만 보면 지금 시점, 그러니까 5월 말 기준 64억을 받아 왔고요.
  어쨌든 저희는 평가팀이 있기 때문에 전체를 컨트롤하고 있고 적극 참여하고 있습니다. 재정이 어렵기 때문에 저희는 서울시에서도 많이 따와야 하지만 국가에서도 많이 가져와야 하는 상황인지라 잘 챙기고 있습니다. 
소재권 위원  그래요? 잘 좀 챙기십시오.
○ 기획예산과장 이경숙  예.
소재권 위원  이상입니다.
○ 위원장 송재천  또 질의하실 위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이정미 위원님.
이정미 위원  안녕하세요, 과장님? 아까 제가 기본경비라 그랬는데 국내여비였네요.
○ 기획예산과장 이경숙  아, 예.
이정미 위원  국내여비 불용액이 많아서 결산할 때 지적사항이어서, 제가 결산책에서 봤거든요. 부서별 정원 대비 산출기준에 따라서 예산을 편성하는데 불용률이 45%, 43%, 58%, 27% 이렇게 높은 불용액이 있어서, 아까 답변이 국내 여비에 관련된 것.
○ 기획예산과장 이경숙  예, 맞습니다. 그래서 말씀드렸듯이 올해 10억을 줄여서 편성을 하였습니다.
이정미 위원  그러니까 이게 23년도 불용액이고, 24년도에는 10억을 줄여서 예산을 편성했고.
○ 기획예산과장 이경숙  예.
이정미 위원  송재천 위원장님께서 전용 현황하고 또 소송 관련해서 자료 요구를 해 주셔서 제가 봤는데요. 동화동 공영주차장 공사대금 청구소송이 패소했습니까?
○ 기획예산과장 이경숙  예, 패소했습니다. 그래서 9억 7000,
이정미 위원  그러면 9억 7000이 공사대금입니까?
○ 기획예산과장 이경숙  예.
이정미 위원  공사대금이고, 소송비는 얼마나 나왔습니까?
○ 기획예산과장 이경숙  소송비는,
이정미 위원  부서별로 이런 소송이 있으면 법제팀에서 수행하는 거죠?
○ 기획예산과장 이경숙  예.
○ 의회법제팀장 임경희  의회법제팀장 임경희입니다.
  소송비용은, 세부적으로 그것까지는, 집행액까지는 나오는데요. 세부 소송비용은 아직 잘,
이정미 위원  지금 패소로 인한 판결금이 9억 7000이에요?
○ 기획예산과장 이경숙  예.
이정미 위원  판결금이 9억 7000이면 이 금액에 소송비가 포함된 겁니까, 공사비만 들어있는 겁니까? 이 내용 볼 수 있어요?
○ 기획예산과장 이경숙  세부 내역을 말씀하시는 거죠?
이정미 위원  예, 이것은 왜 패소한 겁니까?
○ 기획예산과장 이경숙  패소 사유는 건축과에서,
이정미 위원  건축과에서 알고?
○ 기획예산과장 이경숙  예, 건축과에서 진행한 것이기 때문에 건축과에서 자세한 내용은 들으실 수 있고요.
이정미 위원  이것 소송 수행하셨다면서요?
○ 기획예산과장 이경숙  보통 저희가 총괄은 하는데 개별사업에 대한 내용은 부서에서 진행하고 저희는 패소했다, 승소했다, 이런 결과만 정리를 하기 때문에요.
이정미 위원  아, 결과만. 그러면 그 소송에 들어갔을 때 변호사라든가 법률적인 대응은 주무 부서에서 합니까? 주관 부서에서?
○ 기획예산과장 이경숙  배정은 저희가 하죠.
이정미 위원  배정은 하고?
○ 기획예산과장 이경숙  예.
이정미 위원  변호사는 있었죠?
○ 기획예산과장 이경숙  그렇죠.
이정미 위원  변호사 배정은 해 주셨죠?
○ 기획예산과장 이경숙  예.
이정미 위원  그럼 변호사비 있을 거고, 그렇죠? 수행에 따른,
○ 기획예산과장 이경숙  변호사비는 제가 따로 자료로 드리겠습니다만 왜 졌는지 이런 세세한 것은 건축과 확인해서 말씀드리겠습니다.
이정미 위원  사실 동화동 공영주차장 같은 경우에는 소송이 발생할 만한 여지가 있었어요.
○ 기획예산과장 이경숙  예, 알고 있습니다.
이정미 위원  거기 부실공사 하자 때문에 계속, 시설관리공단에서 관리를 하고 있었지만 부실이 개선되지 않으면 공사대금을 줄 수 없다고 계속 묶어놨었거든요. 그 합당한 법적인 권리가 있었기 때문에 묶어놨을 건데, 동화동 주차장 지하에 물 새는 것 때문에 저희가 현장도 가고 수도 없이 질의하고 개선하라 그랬는데 공사업체에서 대응이 그렇게 적극적이지 않았어요. 그래서 시간이 몇 년 지났습니까? 그렇게 해서 하자, 부실 A/S 기간도 지나고, 저희가 계속 그것을 얘기했던 거예요. “이게 A/S 기간이 있다. 하자보수 기간이 있다. 물론 공사 단계별로, 섹터별로 다 하자 보증기간이 다르겠지만 그것을 염두에 두고 이것을 개선해야 된다.”라고 지적을 했음에도 소송해서 이렇게 진다는 게, 우리 기획과는 총괄적인 것만 보고받고 기재해서 저희한테 오는 거지만, 이것은 그럼 건축과에 물어봐야 되는 겁니까?
○ 기획예산과장 이경숙  예, 내용은 그렇습니다. 왜냐하면 소송 당사자이기 때문에요.
이정미 위원  그러면 기획과는 소송이 많기 때문에 내용을 다 파악할 수 없겠네요?
○ 기획예산과장 이경숙  그건 아니고 소송은 사업에 대해서 분쟁이기 때문에 사업을 잘 알고 있어야 되는데, 기획과에서 사업내용을 세세하게 알지는 못하거든요.
이정미 위원  그래요? 그러면 건축과가 주로 다 패소를 했는데 그럼 건축과에다 물어봐야 되는 사안이군요?
○ 기획예산과장 이경숙  그렇습니다.
이정미 위원  예, 알겠습니다.
  그다음에 전용에 대해서 아까 말씀하셨어요. 23년 7월부터 제가 전용을 봤거든요. 구청사 환경개선 공사 추진에 따른 예산 확보를 해서 전용을 하셨어요?
○ 기획예산과장 이경숙  예.
이정미 위원  원래 목이 공용차량관리, 그것을 청사유지관리로 돌리셨더라고요? 그러면 공용차량관리 예산을 줄여야 되겠네요, 그렇죠?
○ 기획예산과장 이경숙  굉장히 외람됩니다만 예산팀이 총괄은 하지만 개개 부서의 전용은 그 개개 부서에서 정확한 답을 들으셔야 될 것 같습니다.
이정미 위원  이게 행정지원과란 말이에요. 그러면 제가 다시 여쭤볼게요. 기획예산과는 예산을 계획할 때 전 부서의 의견과 필요 예산에 대해서 다 들으시죠?
○ 기획예산과장 이경숙  예.
이정미 위원  그러면 들으시고 이런 사례가 발생했을 때, 전용 사례가 발생했을 때 내년 예산에는 그 사례를 적용해서 예산을 설정하겠네요?
○ 기획예산과장 이경숙  예, 그렇습니다.
이정미 위원  예, 설명해 주세요.
○ 예산팀장 홍정진  예산팀장 홍정진입니다.
  위원님도 아시겠지만 사실은 본예산 편성을 하고 나서 추경이 성립되기까지는 보통 몇 개월 정도가 소요되기 때문에 그 중간에 변수가 발생하거나 정말 필수적으로 먼저 나가야 되는 일이 생겼을 경우를, 어떤 재정적인 탄력성을 위해서 규정상 전용이라든가 변경이라는 제도가 있는 거고요. 사실 이걸 전용을 할 것인지의 여부는 사업부서에서 긴급성을 먼저 따져서 하고, 저희가 그다음 해에 예산 편성할 때는 당연히 그런 부분도 어느 정도는 고려를 해서 같이 편성을 하고 있습니다. 
이정미 위원  지금 전용이 각 부서별로 굉장히 많이 늘어났어요. 그런데 너무 문제의식 없이, 사실은 그렇게 예산 배정이 잘못된 거니까 부족한데요. 제가 봐서는 미리 파악할 수 있었던 이런 청사 같은 것은 저희한테 계속 얘기했었고요. 이게 예상이 됐던 것 같은데 9월 13일에 승인을 했더라고요. 이런 부분을 제가 말씀드리는 거고요. 전용이 너무 숫자도 늘어나고, 전용을 그냥 당연한 것처럼 쓰기 때문에 말씀드리는 거예요.
○ 예산팀장 홍정진  예, 맞습니다. 저희가 사실은 전용을 최소화하려고, 그냥 무조건 사업부서에서 요구하는 대로 다 하고 있지는 않고요. 아까 과장님께서 모두 설명했듯이, 사실은 전년도 비해서 늘어난 것은 금년 1월 1일 자로 단가가 변경되면서 예산 편성 당시에 반영되지 못했던 부분들을 전용을 통해서, 인건비 부분이거든요. 그걸 하다 보니 그 부분이 한 스물 몇 건 되고요. 그리고 이번에 전용 건수가 늘어난 것들 중에는 자체적으로 통계목을 변경해서 사용을 하거나 하는 것들이 꽤 있었기 때문에 그런 부분에 대해서 저희가 전용을 하고요.
  그 이외의 어떤 사업비 증액이나 신규 사업을 하는 것에 대해서는 저희가 위원님들이 지적하시는 부분이 있으시겠지만 나름대로 굉장히 꼼꼼하게 검토를 해서 처리를 하고는 있습니다만 더 조심해서 하겠습니다. 
이정미 위원  내년 예산 짜실 때는요. 우리 구청장님이 추진하시는 역점사업이 있으실 거고, 또 각 부서에서 꼭 필요하다는 예산이 있잖아요?
○ 기획예산과장 이경숙  예.
이정미 위원  이번에 24년도 예산 짜오실 때 보니까 너무 터무니없이 예산을 손을 대서, 사실은 담당 부서에서 하고자 하는 사업에 대해서도 심사숙고해야 되는데, 예산을 많이 깎아서 우리한테 올리셨잖아요? 그런 부분은 면밀하게 보셔야 되지 않나 싶어요.
○ 기획예산과장 이경숙  알겠습니다.
이정미 위원  그래서 청장님 역점사업에만 예산 배정해 놓고 불용 만드시면 안 되고요. 그렇게 해서 예산 좀 짜주시기 부탁드리고요.
○ 기획예산과장 이경숙  예, 잘 챙겨보겠습니다.
이정미 위원  제가 법제사무 수행 봤어요. 법제사무 수행에도 불용이 있어요. 법제사무 수행하는데 3억 849만 7000원, 법제사무 수행하는데 소송을 변호사 선임이 없이 합니까? 직원이 하나요?
○ 의회법제팀장 임경희  의회법제팀장 임경희입니다.
  간단한 것 같은 경우는 직원이 직접 하는 경우도 있고요. 그런데 일반적으로는 우리 고문 변호사랑 같이해서, 변호사 선임해서 하는 경우가 많이 있습니다. 
이정미 위원  지금 소송 계류 중인 게 좀 많잖아요?
○ 의회법제팀장 임경희  예, 있습니다.
이정미 위원  그것도 다 해당 부서에서 지금 진행하고 있는 건가요, 결과만 보고받으시고?
○ 의회법제팀장 임경희  예, 그렇습니다. 진행은 해당 부서,
○ 기획예산과장 이경숙  저희는 지원 부서여서 전체 흘러가는 것만 컨트롤하지 각각의 사업은 제일 잘 알고 있는 사업 부서에서 진행하는 거라,
이정미 위원  사업 부서로, 알겠습니다. 저는 변호사 선임 없이 하기 때문에 불용이 있나 해서요. 알겠습니다.
  그리고 위원회 있죠? 지금 6월인데 업무평가위원회, 규제개혁위원회를 개최하지 않으셨더라고요? 
○ 기획예산과장 이경숙  그건 상황에 따라 업무평가위원회,
이정미 위원  업무평가위원회는 뭘 합니까?
○ 평가관리팀장 유명수  평가관리팀장입니다.
  업무평가위원회 같은 경우에는 저희가 올 5월에 개최를 했고요. 
이정미 위원  5월?
○ 평가관리팀장 유명수  예, 업무평가위원회는 5월에 개최를 했고, 업무평가위원회는 연간으로 1∼2회 정도 개최를 하고 있는데요. 실제로는 연간 업무평가에 대한 계획을 수립하는 계획을 해서 심의하게 되어 있고요. 전 부서의 업무평가관리에 대해서 계획이 적정한지, 평가기준 적정한지 저희가 심의를 하고 그다음 연도 상반기에는 이 평가 결과에 대해서도 심의를 합니다.
이정미 위원  전 부서에 대해서 업무평가하고 그다음에 제대로 수행이 됐는지 또 평가하고, 그렇게 해서 2회?
○ 기획예산과장 이경숙  예.
이정미 위원  규제개혁위원회는요?
○ 기획예산과장 이경숙  규제개혁위원회는 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 의회법제팀장 임경희  의회법제팀장 임경희입니다.
  규제개혁위원회 같은 경우 상설로 하는 건 아니고요. 그때그때 필요할 때, 규제 완화라든가 그런 게 필요할 때 위원회를 구성하는 건데요. 올해 같은 경우 그런 게 없어서 아직 개최를 못 했습니다. 필요하면 개최를 할 예정입니다. 
이정미 위원  사안별로?
○ 의회법제팀장 임경희  예, 그렇습니다.
이정미 위원  규제를 완화시켜야 하는 사안이 있을 때 회의하는 건가요?
○ 의회법제팀장 임경희  예, 그렇습니다. 위원회를 개최해서 심사하는 겁니다.
이정미 위원  홈페이지 들어가니까 불필요한 규제개혁 한다고 떠 있던데요?
○ 의회법제팀장 임경희  예, 해당되는 사업 있으면,
이정미 위원  그동안에는 규제 개혁 사례가 없어요? 행정에 규제개혁 사례가 없습니까?
○ 의회법제팀장 임경희  중앙정부에서 내려온 것 가지고 우리가 규제개혁을 많이 하고요. 우리 지자체에 대해서 해당되는 건 없어서 그렇게 못 했습니다.
이정미 위원  중앙정부에서 규제를 개혁하기 위해서 내려온 사안에 대해서 지방자치단체에서 그것을 적용할 때,
○ 의회법제팀장 임경희  그런 건 아니고, 중앙정부에서 규제개혁 해서 내려오는 것은 우리가 다 시행하고 있고요.
이정미 위원  그냥 시행하는 거고, 중구 내에서 규제개혁 필요한 게 있으면,
○ 의회법제팀장 임경희  예, 시행하고 있고요. 우리 자체적으로 규제개혁이 필요한 게 있으면 더 발굴해서 하도록 하겠습니다.
이정미 위원  여태까지는 하나도 없다는 거죠?
○ 의회법제팀장 임경희  예, 올해는 없었습니다.
이정미 위원  그 미래중구포럼 좀 여쭤볼까요? 과장님 안 계실 때 같은데, 미래중구포럼에 예산이 들어가 있는데 그때 그 예산을 “함께중구기획단이 임시조직이기 때문에 거기에 예산을 배정할 수 없어서 기획예산과에 편성을 했다.” 이렇게 제가 답변을 들었거든요. 이게 말하자면 편법이죠?
○ 기획예산과장 이경숙  편법이라기보다 여기가 TF잖아요? 그러니까 정식조직이 아니기 때문에 예산상으로 저희가 직접 편성할 수 있는 방법이 없기 때문에 지금 이렇게 운영을 하고 있는 부분이고, 저도 그렇게 내용을 전달받은 상태입니다. 잘 아시지만 미래중구포럼은 어쨌든 함께정책단에서 추진하고 있습니다.
이정미 위원  그러면 지금 이 미래중구포럼 같은 경우에는 어떻게 진행되고 있습니까? 회의를 하셨어요?
○ 기획예산과장 이경숙  지금 현 체제가 저희한테 내용을 전달하지 않습니다. 그러니까 추진단에서 독립해서 사업을 추진하고 보고하기 때문에 저희가 이걸, 제가 결재 권한이 있는 것도 아니기 때문에 제가 이걸 별도 보고받지도 않고,
이정미 위원  기획예산과에서 예산 나갔잖아요?
○ 기획예산과장 이경숙  예산은 그런데 업무, 말씀드렸지만 정식조직이 아니기 때문에 예산을 별도로 편성할 수 없어서, 지금 뭐라고 할까요? 그러니까 별도 조직으로 있는 형태이기 때문에,
이정미 위원  그러면 예산 어떻게 쓰고, 회의는 어떻게 하고 내용은 어떻고, 이것은 누가 컨트롤합니까? 구청장님이 하세요? 구청장님 직속 TF라서 그런가요? 그러면 예산을 지급한 예산부서에서 파악도 못 하고 그냥 돈만 주는 거네요? 그냥 중개 역할만 하시는 거네요, 예산 전달하는 중개 역할? 그렇죠?
○ 기획예산과장 이경숙  그럴 수밖에, 왜냐하면 제가 그 업무 컨트롤을 하면 정식조직인 것이기 때문에 저희 팀으로 들어와야 되는 형태인 건데요. 현시점 어쨌든 조직은 이렇게 구성이 돼 있어서,
이정미 위원  이렇게 예산 주는 게 맞습니까? 이렇게 줘도 돼요? 지금 기획예산과에서 예산을 배정해서 지금 임시조직으로 예산이 내려갔어요. 거기서 회의를 하는지 어떻게 되는지, 그 예산 어떻게 쓰는지에 대해서 보고받을 수 있는 권한은 없어요. 그렇죠? 권한은 없는데 돈은 내려갔어요. 어쨌든 예산은 기획예산과에서 책임져야죠?
○ 기획예산과장 이경숙  예산이 배정될 때부터?
이정미 위원  예. 예산은 기획예산과장님이 내려보낸 것 아닙니까, 임시조직이든지 뭐 합법적인 조직이 아니어도?
○ 기획예산과장 이경숙  예. 그렇습니다만,
이정미 위원  그러면 이것은 구청장님의 직속 조직이기 때문에 기획예산과에서 컨트롤할 수 없다, 컨트롤하라는 게 아니라 예산이 어떻게 집행됐는지는 주관 부서에서 알아야 된다, 저는 그 말씀드리는 거예요.
  돈을 왜 주세요, 돈을 어떻게 쓸지도 모르는데.
○ 기획예산과장 이경숙  알겠습니다.
이정미 위원  이것은 꼭 답변을 받으셔서요. 지금 미래중구포럼이 어떻게 됐는지, 진행은 하고 있는지 그런 것에 대해서 보고를 올려주시면 좋겠습니다.
○ 기획예산과장 이경숙  예.
이정미 위원  지난번에도 제가 질문할 때 과장님이 그렇게 답변하셔서, 기획예산과에 책임이 없는 것처럼 하셨는데.
○ 기획예산과장 이경숙  그러니까 책임이라기보다는, 말씀드렸지만 제가 결재 권한이 없어서 이것을 관여할 수 없는 상황인데요. 말씀 주셨듯이 저희가 배정하는 부분이 있기 때문에 예산 부분은 저희가 챙겨보겠습니다.
이정미 위원  예. 예산이 어떻게 집행됐는지는 확인하셔야죠, 불용이 있는지.
○ 기획예산과장 이경숙  예.
이정미 위원  그것 말씀드리고요.
  저 잠깐만 질문 마치겠습니다. 
○ 위원장 송재천  예, 소재권 위원님.
소재권 위원  소재권입니다.
  동화동 주차장 건이 제 지역구라서 그것 한번 좀 짚고 넘어가려고요. 이정미 위원님이 소상히 여쭤봤는데, 제가 알기로 동화동 주차장은 전체적으로 부실공사예요. 이것은 과장님한테 질의하는 게 아니고, 이 얘기가 나왔으니까 과장님이 가셔서 구청장님이라든지 국장들한테 이야기를 전달하세요.
○ 기획예산과장 이경숙  예.
소재권 위원  저희가 현장답사를 우리 의회 차원에서 두 번 나가고 그랬는데, 이게 전체적 부실공사에, 준공검사를 하면 안 되는데 준공검사를 해 줬어요.
  그런데 그 당시에 준공검사를 했던 담당 건축과장은 얼마 안 있어서 다른 구청으로 전출을 가셨더라고요, 그래서 지금은 좀 곤혹스러운 입장이 돼 있는데. 제가 알기로는 그 소송 주체도 잦은 설계변경으로 해서 공사기간이 원래 계획보다 늦어졌고, 또 설계 부분에서 좀 추가비용도 들어가고 이렇게 해서 아마 건설업체에서 그것에 대한 소송을 걸어서 우리 중구청에서 패소한 걸로 알고 있는데요. 이게 지금 보면 비가 새서 계속 주차장이 정상적으로 운영이 안 되고 있어요. 그런데 특히 여름철 장마철이라든지 비가 많이 오면 그 새는 게 많아서 그런 경우가 잦는데, 그때그때 땜빵식으로 임시 처방을 하고 있어요. 
  그래서 이게 굉장히 좀 우려스러운데, 이제 좀 있으면 장마철이 다가오잖아요. 그래서 올 장마철에, 지금 그동안 땜질식으로 공사한 게 어느 정도 효과가 있는지는 지나가 보면 알겠는데, 동화동 주차장 건은 우리 의회에서도 이렇게, 이게 원래는 복지건설위에서 집중적으로 해야 하는데, 이건 특별감사를 한번 해야 하지 않나 이런 생각도 들어가고. 왜냐하면 그게 전체적으로 부실공사인데, 그냥 이게 유야무야 지나가서 나중에 큰 사고가 만약 생길 수도 있거든요. 그럴 때는 어떻게 할 건지, 그래서 그것 좀 한 번 우리 구청에서도 깊이 있게 고민해야 될 거예요. 
○ 기획예산과장 이경숙  예, 전달드리겠습니다.
소재권 위원  예, 이상입니다.
○ 위원장 송재천  제가 한 두 가지만 여쭤볼게요.
  간주처리내역 볼게요. 2022년 실적 지자체 합동평가 유공직원 격려라고 돼 있는데요. 직원이 몇 명이고 1인당 얼마씩 지급했어요? 
○ 기획예산과장 이경숙  직원은 많습니다. 통으로 그냥 2500이라고 보시면 되고요. 직원 숫자로는,
○ 평가관리팀장 유명수  평가관리팀장입니다.
  이게 단순히 개인한테만 나가는 돈은 아니고요. 팀 단위로 팀을 격려하기도 하고 담당자에게도 지급을 하기도 했습니다. 제가 지금 정확하게 금액은 기억이 안 나는데, 22개 부서 36개 팀의 46명에게 저희가 포상금을 지급해 드렸습니다. 
○ 위원장 송재천  그러면 1건당 얼마 정도 지급이 됐나요?
○ 평가관리팀장 유명수  이게 정량지표가 저희가 한 45개, 그러니까 지표 자체가 45개 정도가 됐고요. 이게 달성을 할 때 팀에는 최대 30만 원, 1건에 30만 원, 그리고 담당자에게도 30만 원을 드리는데 이게 달성인 경우에 30만 원이고요. 또 미달성인 경우에는 10만 원 이렇게 차등 지급했습니다.
○ 위원장 송재천  예, 그리고 2024년도 향후계획도 있어요?
○ 평가관리팀장 유명수  예, 지금 2024년도 상반기 이제 시작했고요. 저희가 올해 같은 경우에는 정량지표가 7개 정도 더 늘어나서요. 올해 6월에 전체 부서별, 지표별 보고회를 일단 진행했고 계획서받고 지금 목표치를 확인한 다음에 진행 중에 있습니다.
○ 위원장 송재천  알겠어요. 자리하시죠.
  한 가지 더 여쭐게요. 구민만족도 조사하셨죠? 
○ 기획예산과장 이경숙  예.
○ 위원장 송재천  언제 하셨죠?
○ 기획예산과장 이경숙  올해 말씀하시나요, 아니면 작년? 작년에 구민만족도 조사하였습니다.
○ 위원장 송재천  예, 그럼 예산은 어떤 예산으로 집행을 하셨나요?
○ 기획예산과장 이경숙  저희가 예산이 편성돼 있지 않아서 기관 공통 업무추진비, 사무관리비에서 사용하였습니다.
○ 위원장 송재천  여기저기서 짜깁기하신 거예요?
○ 기획예산과장 이경숙  기관 공통에서 쓴 거니까요.
○ 위원장 송재천  기관 공통에서?
○ 기획예산과장 이경숙  예.
○ 위원장 송재천  아마 저희가 이 예산을 안 준 거죠? 의회에서 승인이 안 된 예산이죠?
○ 기획예산과장 이경숙  예, 그렇게 알고 있습니다만 잘 아시겠지만 작년도가 민선 8기 시작하고 정말로 정책에 대한 주민 반응을 읽어야 되는 시기였기 때문에 만족도 조사를 추진할 절대적인 필요성에서 진행,
○ 위원장 송재천  의회의 반대가 있음에도 불구하고 꼭 해야 했었다, 그런 거죠?
○ 기획예산과장 이경숙  구청의 판단은 어쨌든 구민의 인식과 행정수요를 파악할 필요가 있다고 본 것이죠.
○ 위원장 송재천  그럼 중구의회 예산 심의의결권은 그냥 무시를 하셨네요?
○ 기획예산과장 이경숙  그런 측면은 아니고요. 그것보다는 어쨌든, 그 시점에 제가 있진 않았습니다만 민선 8기 어쨌든 1주년이 된 시점이었고 구정 점검하고 발전 방향을 모색하는 데 절대적으로 주민의 의견을 들어야 된다는 판단이 있었던 것 같습니다.
○ 위원장 송재천  그러면 사후에 바로 보고라도 했으면 저희가 충분히 이해할 텐데, 이건 자료조사 요청해서 알게 된 거잖아요? 그렇죠? 보고 안 했죠?
○ 기획예산과장 이경숙  만족도 조사는 전 부서 공유했던 걸로 압니다만,
○ 위원장 송재천  아니요. 어쨌든 의회에는 보고 안 했잖아요. 사전에 하겠다, 아니면 어떻게어떻게 하겠다, 아니면 어떻게어떻게 했다.
○ 예산팀장 홍정진  위원님! 말씀 중에 죄송한데, 작년에 주민만족도 예산은 삭감 예산은 아닙니다.
○ 위원장 송재천  아예 편성에 없었어요?
○ 예산팀장 홍정진  예, 당초에 본예산 때 요구가 들어오지 않았었고요. 중간에 필요성 때문에 집행을 하게 된 것이거든요.
○ 위원장 송재천  아, 그랬었나요? 알겠습니다.
  계약 업체는 어느 업체하고 하셨어요? 
○ 기획예산과장 이경숙  업체는 오피니언라이브라는 업체로 알고 있습니다.
○ 위원장 송재천  그 업체를 선정한 이유가 뭐죠?
○ 기획예산과장 이경숙  어쨌든 정부 기관하고 사업을 많이 했고요. 서울시나 지자체 설문조사 경험이 많은 걸로 알고 있습니다.
○ 위원장 송재천  지금 2024년도 예산이 편성돼 있나요?
○ 기획예산과장 이경숙  예, 2000 편성해 주셨습니다.
○ 위원장 송재천  2000만 원 편성돼 있죠?
○ 기획예산과장 이경숙  예.
○ 위원장 송재천  그러면 지금 몇 개 정책에 대해서 설문하셨어요?
○ 기획팀장 배미정  설문 아직,
○ 위원장 송재천  아니, 2023년도.
○ 기획팀장 배미정  2023년 12개 사업에 대해서,
○ 위원장 송재천  12개 사업에 대해서 몇 명 샘플로 하신 거죠?
○ 기획팀장 배미정  1000명 샘플로 했습니다.
○ 위원장 송재천  12개 사업에 1000명. 그래서 결과는 어떻게 잘 나왔어요, 아니면 부정적으로 나왔어요?
○ 기획예산과장 이경숙  만족도는 한 93% 만족하는 걸로 결과는 조사되었습니다.
○ 위원장 송재천  질의 내용에 따라 다르겠죠, 어떻게 질의하느냐에 따라서. 우리가 많이 해 보잖아요. 여론조사 같은 것 많이 들어도 보고, 해보기도 하는데 그 질문 요지에 따라서 바뀌잖아요. 뭐 찬성하는 쪽으로 많이 유도하셨겠죠.
○ 기획팀장 배미정  기획팀장 배미정입니다.
  만족도 결과는 거주 여건평가, 지금 과장님께서 말씀하신 거주 만족도에 대한 평가는 93.1%로 높게 나왔고요. 구정 관심도 부분에 있어서 ‘관심 있다’는 응답도가 73.3%, 구정운영평가에 대해서는 ‘잘하고 있다’ 45.7%, 그리고 지금 각 사업에 대한 평가는 세부적으로 저희가 그 사업의 주요 정책들에 대한, 12개 사업에 대한 인지도와 효과, 여러 가지 부분을 여쭤봤기 때문에 그 부분은 저희가 제출해 드린 요약본으로 보시면 될 것 같습니다. 
○ 위원장 송재천  제가 충분하게 이해할 수 있는 부분도 있어요. 예를 들어서 중구 안의 치안, 의료, 복지, 그런 것은 타구에 비해 저희가 월등하게 앞서가고 있는 것은 저도 충분히 인정합니다. 그런데 교육 분야는 어떻게 나왔죠?
○ 기획예산과장 이경숙  그건 상대적으로 좀 낮았습니다.
○ 위원장 송재천  낮았는데 그래도 좀 높게 나왔죠? 주변에 평가는, 내가 봐서는, 지역주민들의 교육은 저희가 오히려 반대보다도 불만족이 더 많을 것 같은데요.
○ 기획예산과장 이경숙  그 당시에 제가 교육정책과장이었는데 생각보다 너무 낮게 나와서 사실은 좀 되게 놀랐었던 부분이 있습니다.
○ 위원장 송재천  중구 교육정책은 그렇게 썩 좋지는 않잖아요. 여러 가지, 학교도 그렇고.
○ 기획팀장 배미정  분석을 보면, 저희가 여러 부분으로 분석을 했는데 중고등학교에서 학군이나 여고가 없고 이런 부분 때문에 그런 부분에 불만이 있으셔서 현재 낮게 나온 것 같습니다.
○ 위원장 송재천  제가 이렇게 질문하는 요지는, 물론 어르신을 위한 복지도 좋아요. 그런데 앞으로 차세대를 이끌어 갈 우리 청년들 청년정책, 교육정책에 좀 더 박차를 가해야 되지 않나, 신경을 많이 써야 되지 않나 제 의견은 그렇습니다. 어떻게 생각하세요, 과장님?
○ 기획예산과장 이경숙  아시겠지만 제가 교육정책과장이었기 때문에 교육이 굉장히 중요하다는 걸 많이 알고 있고 아시겠지만 여기가 인구가 좀 적어서 중학교가 부족한, 이런 해결해야 될 문제들이 정말 많이 있고요. 이 부분은 굉장히 중요한 중구의 미래를 책임지는 부분이기 때문에 챙겨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 위원장 송재천  마무리하겠습니다. 물론 도심재생, 어르신 복지도 중요하지만 그보다 우선인 건 교육정책이다, 그쪽으로 추진하셨으면 좋겠다는 제 의견을 말씀드립니다. 이상입니다.
이정미 위원  제가 하나만 더,
○ 위원장 송재천  예, 이정미 위원님.
이정미 위원  구민 만족도조사 말씀하셨으니까, 지금 표본이 1000명인데 응답률이 어떻게 돼요?
○ 기획팀장 배미정  응답을 받은 인원이 1000명이고요. 저희가 요청한 인원은 훨씬 많은데, 온라인 패널조사로 해서 온라인으로 중구로 주소가 돼 있는 핸드폰으로 저희가 문자를 보내서 문자받은 사람들이 응답하는 비율로 해서 했는데 그 총 인원을 1000명으로 조사한 겁니다. 응답받은 인원이 1000명입니다.
이정미 위원  그러면 패널로 참여해 달라고 링크를 보낸 인원은 몇 명입니까?
○ 기획팀장 배미정  그 인원은 죄송한데 업체에서 진행, 저희가 직접 문자를 보내는 게 아니고 업체에서 진행을 했기 때문에 발송한 총 인원은, 그것까지는 파악이 안 됩니다.
이정미 위원  무조건 1000명의 응답을 받아달라고 과업을 지시했군요?
○ 기획팀장 배미정  그렇죠. 과업을 지시한 사항입니다. 1000명의 응답을 받아서 분석해서 저희한테 보고하는 게 과업이었습니다.
이정미 위원  몇 명 중의 몇 퍼센트 이런 것은 지금 분석 자체가 안 되네요?
○ 기획팀장 배미정  예, 그 부분은 저희가 진행하지 않았기 때문에.
이정미 위원  그것을 업체에 확인해 보십시오. 오피니언라이브에 총 몇 명에게 그 링크를 보냈고, 그 링크에 답을 주신 분들이 1000명이면 보낸 명단 대비 몇 명의 응답률, 여론조사는 그게 기본이에요. 몇 명의 표본에서, 예를 들면 우리 중구민이 12만 명인데 1만 명한테 보내서 1000명을 받았는지, 2만 명한테 보내서 1000명을 받았는지 이게 여론조사의 기본입니다.
  왜 그게 중요하냐면 답변한 사람들의 의견만 수용하면 모수가 잘못된 거예요. 전체수 대비 몇 명이 답변을 했고, 그랬기 때문에 관심도가 어떻고 그게 나와야죠.
  저는 이 여론조사 보고서가 너무 잘못된 게, 아니, 그러면 “100명만 조사해 주세요.” 그러시지 뭐 하러 1000명 합니까? 몇 명한테 보냈는지 자료를 받아오십시오. 
○ 기획팀장 배미정  예, 알겠습니다.
이정미 위원  그게 필요하고, 그래야 우리가 신뢰수준이라든가 오차라든가 중구에 대해서 주민 여러분 1만 명한테 보냈는데 이분들 90%가 관심이 없구나, 관심이 있구나, 이것을 알 수 있는 거예요.
  여론조사 이렇게 하는 것 저 처음 봤어요. 이 과업은 누가 지시했습니까? 
○ 기획예산과장 이경숙  아니, 이게 모수가 있을 텐데 여기 자료가 없어서 그렇고 확인해서 말씀드리겠습니다.
이정미 위원  그것 굉장히 중요해요, 모수가. 답변하고, 그다음에 이 질문지 있죠? 질문지받으셨어요? 질문지 주셨습니까? 구청에서 질문지 구성해서 줬습니까?
○ 기획팀장 배미정  저희 구청에서 구성을 했고요. 구성한 것을,
이정미 위원  질문지도 제출해 주세요. 질문지가 왜 중요하냐면 모바일로 답변을 하는데 첫 번째에 어떤 문항이 들어 있느냐가 응답률의 차이가 커요, 의견이. 그다음에 제가 더 놀란 것은 교육정책에 대해서 저희가 주변에서 듣는 주민들의 의견보다 썩 좋게 나왔다는 거예요. 이것은 지금 여론조사가 잘못돼 있고 이 여론조사 왜곡될 수 있어요.
  그래서 모수 주시고 여론조사 질문 내용, 설문, 질문 구성, 그것 주세요. 
  그다음에 이 여론조사가 잘되어 있다고 판단하는 신뢰하는 마음으로 제가 또 말씀드리겠습니다. 이 결과에 대해서 각 부서별로 결과가 나오잖아요, 예를 들면 공원녹지과도 있고 교육정책과도 있고 주차과도 있고. 여기 중요한 사안들, 남산 고도제한 완화 관련된 것도 있고 그런데 이 여론조사 결과에 대해서 모수를 기본으로 분석을 다시 해서 그 주무 부서의 행정이 될 수 있도록 주셔야 돼요. 그렇게 부탁드릴게요.
  모수 확인해 주시고 질문지 제출해 주시고 그렇게 부탁드리겠습니다. 
○ 기획팀장 배미정  예.
이정미 위원  감사합니다. 마치겠습니다.
○ 위원장 송재천  더 이상 질의하실 위원님 안 계십니까?
      (「예.」하는 위원 많음)
  더 이상 질의하실 위원님이 안 계시므로 기획예산과에 대한 행정사무감사를 마치겠습니다. 과장님 및 직원 여러분 수고하셨습니다. 
  그러면 원만한 행정사무감사를 위하여 14시까지 정회를 선포합니다. 
(11시6분 감사중지)
(13시58분 계속감사)
○ 위원장 송재천  의석을 정돈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성원이 되었으므로 속개를 선포합니다.
  오전에 이어 오후에는 도심산업과에 대한 행정사무감사를 시작하겠습니다.
  주재봉 과장님 나오셔서 팀장 소개와 주요 업무보고, 간주보고 및 업무협약 추진현황 보고를 해 주시기 바랍니다. 
○ 도심산업과장 주재봉  안녕하십니까? 도심산업과장 주재봉입니다.
  연일 계속되는 의정활동으로 노고가 많으신 송재천 위원장님, 허상욱 부위원장님, 소재권 위원님, 이정미 위원님께 감사드립니다.
  보고에 앞서 도심산업과 팀장을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인사 소개)
  도심산업과 주요 업무를 보고드리겠습니다.
  먼저 16페이지 주요 현황입니다.
  도심산업과는 4개 팀의 현재 19명의 직원이 근무하고 있습니다. 정원 외 인력으로 의류패션지원센터에서 5월 말 기준으로 임기제 공무원 2명이 근무하고 있습니다.
  운영시설은 중구 의류패션지원센터, 도심산업 그라운드공간 [을] 2개 시설을 운영하고 있으며, 밑에 있는 담배소매인 등 현황 자료는 자료를 참고해 주시면 되겠습니다.  
  사업별 주요 업무를 보고드리겠습니다.
  18페이지 중구 패션·봉제산업 활성화입니다. 간략하게 보고드리겠습니다. 
  패션·봉제산업은 중구 전체 제조업의 약 23%를 차지하고 있는 주요 산업입니다. 환경변화에 발빠르게 대응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 사업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지난해 63개 업체에 대해서 작업환경 개선 사업을 진행했었고요. 의류패션지원센터를 통해서 967건의 재단서비스를 지원한 바 있습니다. 의류 제작 상담과 일감 연계에서도 388건을 지원하였으며, 공모사업을 통해서 2개 단체를 선정해서 의류제조업체 간의 협업을 지원한 바 있습니다.
  소요 예산은 총 8억 7300만 원으로, 올해에도 작업환경 개선, 일감 연계, 협업화 사업 등을 통해 침체된 패션·봉제산업의 체계적인 관리와 지원을 계속해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19페이지입니다. 조명, 인쇄 등 특화산업 활성화 추진입니다. 
  도심산업의 경쟁력 강화와 활성화를 위해 더욱 노력하겠습니다. 
  작년 도심산업 홍보전시관인 공간 [을]이 조성된 이후에 올해 5월 말까지 약 5500여 명이 방문하여 신인작가들의 독립출판물 또는 굿즈 등을 관람했으며, 주민과 소상공인들이 함께하는 도심산업페스타, 특화산업 인력 양성 교육 등도 함께 진행한 바 있습니다. 
  소요 예산은 총 1억 4600만 원으로, 올해에도 지속 가능한 도심산업 활성화를 위해 주요 사업들을 내실 있게 추진해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다음 20페이지입니다.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소상공인 지원입니다.
  소상공인들의 성장 기반 조성과 경영 안정을 위한 종합 지원을 통해 소상공인들의 자생력과 경쟁력을 제고하고자 추진하고 있습니다.  
  지난해 주요 실적은 85억 원의 중소기업육성기금 융자 지원과 우리은행·신한은행·하나은행 등 시중 은행과 우리 구가 함께 지난해 17억 원, 올해는 19억 원 등 총 36억 원을 출연하여 총 450억 원 규모의 지역 밀착 특별보증을 실행할 수 있게 준비하였고, 그 외에도 170억 원 규모의 서울중구사랑상품권 발행, 상공인 창업아카데미 개최 및 맞춤 컨설팅 진행, 그리고 공공배달앱 땡겨요 상품권 발행 등 다양한 기관과 협약을 통해 사업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소요 예산은 중소기업육성기금 81억 원과 시비 4억 원 등을 포함해서 총 93억 7300만 원으로, 소상공인들에게 지역경제의 든든한 버팀목이 되도록 지원하고 있습니다.
  다음 21페이지입니다. 소비자 보호 및 생활경제 관리입니다.
  주요 생필품의 물가 관리와 소비자 보호 등 구민 생활과 밀접한 업무를 수행하고 있습니다.
  올해 5월 말까지 약 3000여 건의 주요 생필품 가격과 개인서비스요금 현장 모니터링을 수행했고, 29개소의 착한가격업소 인센티브를 지원한 바 있습니다. 
  약 1만 6000개의 통신판매·방문판매 업소에 대한 등록 관리 그리고 대부업체에 대한 현장 점검, 소비자 피해구제 민원 등을 처리한 바 있습니다.
  소요 예산은 국비, 시비 포함해서 총 1억 500만 원으로, 올해에도 촘촘한 물가 모니터링과 현장 지도로 소비자 보호와 생활경제 활성화에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마지막으로 22페이지 반려인을 위한 반려동물 지원 사업입니다.
  지난해 처음 개최한 반려견 축제에서 반려인 155팀 약 1200여 명이 참석해서 반려인을 위한 축제로 진행한 바 있습니다. 
  반려견의 문제행동에 대한 분석과 해결방안을 제시하는 우리동네 동물훈련사 운영, 반려견 산책교실 등에 한 70가구가 함께했었고, 특히 어린이 대상 동물복지 및 생명존중 교육과 취약계층의 반려동물에 대한 필수 의료 지원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소요 예산은 8900만 원으로, 올해에도 반려견축제를 비롯한 각종 사업들을 추진해 만전을 기하도록 하겠습니다.
  이상으로 도심산업과 주요 업무보고를 마치겠습니다. 
  이어서 간주처리내역 보고드리겠습니다. 
  보고 자료 2페이지입니다. 2024년 상반기 착한가격업소 지원입니다. 
  서민생활과 밀접한 외식업이나 개인서비스요금 등에 대해서 인근 상권의 평균 가격 대비 저렴한 가격과 서비스를 제공하는 업소에 대해서 저희가 착한가격업소를 지정하고 있습니다. 이 착한가격업소에 대해서는 위생용품이나 종량제봉투, 홍보물 등과 같은 필요한 물품을 지원하여 물가안정에 기여하고 있는 사업입니다. 
  간주 예산은 총 1080만 5000원입니다. 
  3페이지 2024년 가격표시제 추진입니다. 
  산업통상자원부 고시에 의거해서 관내 소매점포 내의 공산품의 판매가격을 정확히 표시하도록 지도하고 소비자 보호와 공정거래를 도모하는 사업입니다. 
  간주 예산은 시비 150만 원입니다. 
  이상 간주처리내역 보고를 마치겠습니다. 
  다음으로 정례회 때 업무협약 추진현황에 대해서 보고하는 게 있습니다. 올해 저희가 업무협약을 맺고 진행했던 업무협약 추진현황에 대해서 보고드리겠습니다. 
  먼저 보고자료 2페이지 중구 소기업 소상공인 창업자 지원 협약의 추진현황입니다. 
  작년 11월 29일 중구와 신라면세점, 서울신용보증재단 3개 기관이 중구 소재의 소상공인 창업자를 위한 보증료 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한 바 있습니다. 
  올해 5월 현재 보증료 지원을 신청한 창업자는 17개 업소 총 600여만 원이 신청되었고, 오는 9월까지 대상 업체를 확정하여 보증료를 환급할 예정입니다. 
  다음은 보고자료 3페이지입니다. 서울중구사랑상품권 선불충전금 관리 업무협약 추진현황입니다. 
  올해 1월 29일 중구는 신규 판매대행점인 비즈플레이 컨소시엄, 구 금고인 우리은행과 함께 업무협약을 체결한 바 있고요. 이후 판매대행점이 당초의 신한은행에서 비즈플레이 컨소시엄으로 변경되면서 사용자와 가맹점의 데이터 이관 작업을 4월 22일까지 완료한 바 있습니다. 
  6월 3일에는 대행점 비즈플레이 컨소시엄으로 변경된 이후 처음으로 중구 자체에 발행했던 상품권 43억 원을 자체 발행하여 안정적으로 판매를 완료한 바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보고 자료 4페이지 중구 맞춤형 소상공인 지원 사업 위수탁협약 추진현황을 보고드리겠습니다. 
  소상공인의 맞춤형 경영 개선과 온라인으로의 전환을 지원하기 위해서 지난 3월 27일 서울신용보증재단과 중구청이 협약을 체결한 바 있습니다. 
  현재 상반기에 모집된 23개소, 경영 개선은 11개소고요. 온라인 전환하고 12개소가 신청을 해서 모집되었고요. 23개소에 대한 컨설팅이 진행 중이며, 컨설팅이 완료되는 즉시 8월까지 구청 보조금 심의를 통해 시설개선비 등을 지원할 계획입니다. 
  이상 업무협약 추진현황까지 보고를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위원장 송재천  주재봉 과장님 수고하셨습니다. 자리에 앉아 주시기 바랍니다.
  과장님을 대신하여 답변하는 팀장은 먼저 직위와 성명을 정확히 밝히고 답변해 주시기 바랍니다. 
  그러면 질의하실 위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예, 허상욱 위원님.
허상욱 위원  과장님, 안녕하세요? 허상욱입니다.
○ 도심산업과장 주재봉  안녕하십니까?
허상욱 위원  서류 제출 요구한 것 15번 있지 않습니까? 을지로 예술프로젝트, 현재 어떻게 운영되고 있는지 그리고 기존에 사용하던 공간하고 업체가 그대로 사용 중입니까?
○ 도심산업과장 주재봉  총 11개 정도가 운영이 됐을 걸로 알고 있습니다. 이게 2014년도에 최초 방침을 받은 상태에서요. 10여 년간 운영이 됐었고 그때는 총 11개 팀이 운영됐었는데요. 지금 현재는 5월 말 기준으로 해서 3개 팀이 남아 있습니다. 지금 자료에는 4개 팀으로 되어 있는데 3개 팀이 남아 있고요.
  이 3개 팀이 올해 8월과 9월, 그리고 내년도 7월에 계약이 끝나게 됩니다. 끝나게 되면 이 사업은 종료가 될 예정입니다.
허상욱 위원  지금 을지로 예술프로젝트 상가 임차료 지원 예산이 4팀 중에 3팀이 있다고 그랬죠?
○ 도심산업과장 주재봉  예.
허상욱 위원  그게 모두 동일합니까?
○ 도심산업과장 주재봉  다 다릅니다. 을지 1호라는 건물이 3층짜리 건물이고요. 거기 한 층마다 면적은 16㎡, 25㎡, 32㎡ 정도 되는데요. 각각의 팀들이 들어가 있어서 이 3개 팀에 대해서 따로 지원되고 있습니다.
허상욱 위원  그러면 이 계약 기간은 얼마 정도?
○ 도심산업과장 주재봉  지금 여인혁이라고 되어 있는 곳이 25년도 7월까지 되어 있고요.
허상욱 위원  언제부터요?
○ 도심산업과장 주재봉  그것은 제가 확인을 못 해 봤는데 5년 동안 지원하는 걸로 돼 있습니다.
허상욱 위원  5년이요, 그러면 20년부터?
○ 도심산업과장 주재봉  그렇습니다. 아마 그렇게 됐을 것 같습니다.
  그리고 김리아하고 Mo-Bright 같은 경우는 24년도 8월, 24년도 9월까지 계약 기간이 돼 있습니다.
허상욱 위원  그럼 19년도부터 들어왔었다는 얘기네요?
○ 도심산업과장 주재봉  그렇게 보입니다.
허상욱 위원  이것 최장 5년까지 되는 거예요?
○ 도심산업과장 주재봉  예, 5년까지 계약을 하도록 되어 있었고요. 5년이 끝나면 계약 종료되면서 지원이 끝납니다. 그래서 지금 계속해서 나가고 있는 중이고요. 최초에 14년도 이후에 저희가 총 11개 팀이 있었는데 하나씩하나씩 계약 기간이 끝나면서 종료되면서 나갔었고요. 지금 3개 팀만이 남아 있습니다.
허상욱 위원  예. 그리고 19페이지 특화산업 인력 양성 프로그램이 제가 23년도 6월 업무보고를 보니까 그때 8000이었어요.
○ 도심산업과장 주재봉  예산이요?
허상욱 위원  예, 그리고 이번에 1000만 원이네요. 이것 예산이 왜 이렇게 많이 줄었죠? 프로그램 운영이나 이런 게 변동이 있나요?
○ 도심산업과장 주재봉  도심산업 인재 발굴 교육 1000만 원 잡혀 있는 걸 말씀하시는 건가요?
허상욱 위원  예, 특화산업 인력 양성 24년도 2월 업무보고 때 보니까 확 줄었어요, 23년도 6월 업무보고 때 8000이었는데.
○ 도심산업과장 주재봉  이것은 제가 23년도 예산서를 보겠습니다.
허상욱 위원  천천히 보세요.
○ 도심산업과장 주재봉  지금 제가 23년도 합본 예산서를 봤는데요. 우리 ‘위메이크북스’라는 사업이 진행되고 있잖아요. 인쇄산업 지원을 위한 도서 제작 프로그램이요.
  그게 되고 있는데 23년도에 특화산업 역량 강화 교육으로 2000만 원하고 시비로 6000만 원을 확보한 게 있었어요. 도심산업 협동화 사업으로 해서요. 그래서 8000만 원이 있었고요. 올해는 우리 구비로만 1000만 원이 잡혀 있는 상태입니다.
허상욱 위원  시비 아예 없고?
○ 도심산업과장 주재봉  예.
허상욱 위원  올해 도심산업페스타 있죠? 이것 어떤 프로그램 구성으로 계획하고 있습니까?
○ 도심산업과장 주재봉  작년에도 도심산업페스타 같은 경우는 다양한 계획들이 있었던 걸로 알고 있습니다. 패션쇼도 있었고요. 그다음에 체험 부스 같은 것도 있었고, 일종의 박람회 같은 경우. 그래서 인쇄나 패션 업체들이 와서 부스도 운영을 했었고 컨퍼런스나 토크쇼 같은 것도 있었고 팝업스토어 이런 것들이 다 있었는데 올해도 작년에 준해서 주 내용을 계획하고 있고요.
  구체적인 프로그램 같은 경우는 협의를 조금 더 진행을 해 봐야 될 것 같습니다.
허상욱 위원  예, 21페이지 생필품 및 개인서비스요금 모니터링 있잖아요. 이것 어떤 식으로 진행을 합니까?
○ 도심산업과장 주재봉  생필품은 저희가 모니터링단이 있어요. 기간제근로자가 8명이 있고 이분들을 일주일에 총 40시간을 저희가 사용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그분들이 현장을 나가서 가격을 체크하고 오고요. 그걸 모니터링을 해서 너무 가격대가 올라갔다거나 그러면 저희가 가격 지도를 하고는 있습니다.
허상욱 위원  이것 그러면 인센티브는?
○ 도심산업과장 주재봉  인센티브는 착한가격업소라고 해서요. 인근의 일정 블록 다른 업소의 가격에 비해서 현저하게 낮거나, 평균 가격보다 낮거나 그럴 경우에 저희가 착한가격업소라고 지정을 하게 되고요.
허상욱 위원  어떤 인센티브인지 구체적으로 설명을 해 주세요.
○ 도심산업과장 주재봉  기본적으로 위생용품 같은 경우 시비를 받아서, 이번에 간주처리했던 것처럼 시에서 일부 보조금이 나옵니다. 그걸 가지고 위생용품을 교부합니다.
허상욱 위원  시에서 얼마 정도 나와요?
○ 도심산업과장 주재봉  1000만 원 조금 넘습니다.
허상욱 위원  1000만 원이요? 간주처리한 것,
○ 도심산업과장 주재봉  예, 맞습니다. 그것 가지고 그 가게에 위생용품이나 아니면 종량제봉투 이런 것들을 사서 저희가 전달도 하고요. 우리 구비 확보분에 대해서는 일단 가게 홍보할 수 있는 홍보 전단지, 이런 것들을 제작해서 드리기도 하고요. 그 정도 수준입니다.
허상욱 위원  모범음식점하고 좀,
○ 도심산업과장 주재봉  모범음식점하고는 약간 결이 다릅니다.
허상욱 위원  지원해 주고 이런 게 좀 유사한 것 같아요.
○ 도심산업과장 주재봉  제가 모범음식점은 잘 몰라서요.
허상욱 위원  22페이지 산책교실 원데이클래스 20가구가 있어요. 이게 20가구 대상 일회성 진행입니까, 아니면?
○ 도심산업과장 주재봉  산책교실은 지금 예산 문제가 좀 있어서 한 번밖에 못 하고 있었고요. 저희가 가급적이면 이런 사업들을 발굴하려고 노력은 하고 있는데 올해 예산 가지고는 한 번, 4월 27일에 했었습니다.
허상욱 위원  20가구, 실제 산책하면서 교육을 진행하려면 공간이 충분합니까?
○ 도심산업과장 주재봉  올해는 장충단공원에서 했었는데요. 장충단공원 산책코스를 지정해서 반려견을 데리고 왔던 사람하고 이걸 교육을 시키는 사람하고 일대일로 가면서 미리 코칭도 해주고요. 그렇게 하고 있습니다. 성과는 좋았던 걸로 알고 있습니다.
허상욱 위원  예, 이상입니다.
○ 위원장 송재천  수고하셨습니다.
  질의하실 위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소재권 위원님.
소재권 위원  소재권 위원입니다.
  과장님! 20페이지 설명 중에 소상공인 창업아카데미 개최 17명 수료, 여기 자료에 나와 있잖아요. 아까 업무협약에 보증이 17개소 600만 원 그게 같은 겁니까? 
○ 도심산업과장 주재봉  아닙니다. 다른 겁니다.
소재권 위원  다른 겁니까?
○ 도심산업과장 주재봉  예.
소재권 위원  그럼 소상공인 창업아카데미 17명 수료하면 이분들 어떤 식으로?
○ 도심산업과장 주재봉  창업을 희망했던 분들에 대해서 신용보증재단에서 교육프로그램을 운영했던 거고요. 지금 협약을 맺었던 소기업 소상공인 창업자 지원협약은 신라면세점에서 보증을 하게 되잖아요. 그러면 보증료를 내도록 돼 있거든요. 보증료가 예를 들면 3000만 원 융자를 받을 경우에 80만 원 정도 들었는데, 80만 원 정도의 보증료를 내야 되는데 그 보증료를 신라면세점에서 지원을 해 주는 겁니다. 그래서 사업방법은 좀 다른 거고요.
소재권 위원  그건 알아들었고, 같은 업체 같은 인원은 아니다 이거죠?
○ 도심산업과장 주재봉  예, 그렇습니다.
소재권 위원  알겠습니다. 그리고 지금 패션봉제산업 활성화해서 열악한 환경 개선 작업 지원하잖아요. 제가 자료받은 걸 보면 22년도에는 144개 업체가 지원해서 118개 업체를 지원해 줬고, 23년에는 154개 업체가 지원해서 63개 해 주셨고 올해는 어떻게 진행되고 있죠?
○ 도심산업과장 주재봉  올해는 197개가 신청을 했고요.
소재권 위원  현재?
○ 도심산업과장 주재봉  예, 그중에서 140개가 결정이 돼서 내려왔습니다. 그런데 이게 단순 비교가 곤란한 게 올해에는 봉제만 해당되는 게 아니고 인쇄, 기계, 주얼리, 이런 것들이 들어가 있습니다.
소재권 위원  그래요?
○ 도심산업과장 주재봉  그래서 사실상 봉제만 본다고 하면 따로 제출 자료에는 없어서, 얼마 전에 시에서 확정 통보가 내려왔거든요. 그 자료에 따르면 봉제 같은 경우는 126개가 신청을 했었고요. 96개 업체가 선정이 됐습니다.
소재권 위원  그럼 그걸로 올해 마감입니까? 하반기에 뭐가 또 있습니까?
○ 도심산업과장 주재봉  시에서는 추경을 계획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아직까지 확정되지는 않았고요. 추경을 계획하고 있어서 추경이 확보된다고 하면 구비 일정 부분 확보해서, 아니면 지금 잔여예산이 조금 남았거든요. 한 6000 정도가 남을 겁니다. 그것하고 같이 매칭을 해서 지원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소재권 위원  그러면 신청했는데 탈락되는 공장이나 업체는 문제가 있는 거예요? 아니면 받아서 또 안 되는 거예요?
○ 도심산업과장 주재봉  기 지원 업체들이죠. 기존에 수혜를 받았던 업체들입니다.
소재권 위원  아, 그런 거예요? 예를 들어서 지원 요건에 안 맞아서 탈락되고 그런 건 아니고?
○ 도심산업과장 주재봉  제가 봤던 자료에서 봤던 걸로는 기 지원 업체들이어서 떨어졌던 걸로 알고 있습니다.
소재권 위원  예, 그리고 패션봉제지원센터 지금 직영하시잖아요?
○ 도심산업과장 주재봉  예, 그렇습니다.
소재권 위원  그것 지금 원활하게 돌아갑니까? 어떻게 됩니까?
○ 도심산업과장 주재봉  인력 채용에 약간 차질이 있었습니다. 사실 위원님도 다 아시겠지만 저희가 임기제공무원 3명, 기간제로 세 분을 모집 채용해서 여섯 분으로 직영을 하겠다고 했었고요. 지난달에도 그랬고 기간제근로자들을 채용을 했었는데, 여러 가지 이유로 그분들이 중간에 그만두시고 하시면서 정확하게 운영이 안 되다가 지난 금요일에 두 분이 확정적으로 채용이 돼서 오늘부터 기간제근로자는 세 분이 정상적으로 운영을 하고 있고요. 임기제공무원은 세 분 채용 중의 두 분은 채용이 됐고, 한 분도 채용됐습니다. 다만 그분을 임용하는 것은 7월 10일 정도부터 아마 출근을 하실 것 같습니다.
소재권 위원  그러면 7월 10일 되면 총 몇 명이죠?
○ 도심산업과장 주재봉  여섯 분이 다.
소재권 위원  그럼 계획 인원이 다 차게 되는 겁니까?
○ 도심산업과장 주재봉  그렇습니다.
소재권 위원  그럼 7월 10일부터는 정상적으로 돌아가겠네요?
○ 도심산업과장 주재봉  정상적이라는 말이 어떤 건지는 모르겠지만, 어쨌든 간에 저희가 당초 계획했던 대로 운영이 될 것 같고요. 지지난주부터 센터는 계속해서 운영을 하긴 했었습니다. 다만 공용재단실이 2명밖에 없다 보니 정상적으로, 그러니까 공용재단기 2대를 다 운영을 못 했던 거고요. 1대 정도는 계속 돌려서 아마, 제가 최근에 보고받았던 바에 의하면 두 개 업체에 대해서 재단 서비스를 시행한 걸로 알고 있습니다.
소재권 위원  그러면 6명이 7월 10일까지 투입이 돼서 정상적인 근무 며칠 더 준비할 것도 있을 것이고요. 어쨌든 그렇게 정상적으로 되면, 이전에 위탁을 했었잖아요? 위탁했을 때하고 지금 직영하고 뭐가 달라지죠?
○ 도심산업과장 주재봉  일단 구에서 직영한다는 것 때문에 저희가 좀 더 책임감을 갖고 현장에서 봉제인들의 의견을 듣게 될 테고요. 그다음에 구에서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 방향과 위탁체가 갖고 있던 사업 방향이 약간 결이 다른 부분이 있거든요. 그러니까 지역 현장에서 요구했던 요구사항들하고 그동안 민간 위탁체에서 진행하고자 했던 것하고 약간 갭이 있다 보니 불만이 있었던 거거든요. 그래서 저희는 가급적 지금 현장에서 요구하는 사업들을 최대한 수용을 해서 그 사업들을, 지역에서 요구하는 사업들이 정상적으로 진행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고요. 그런 식으로 운영을 하려고 계획하고 있습니다.
소재권 위원  그래요? 그러면 그 여섯 분이 정상적으로 가동이 되면 옛날 위탁업체에서 하던 그 시스템 그대로 운영이 되는 겁니까, 아니면?
○ 도심산업과장 주재봉  시스템은 완전히 바뀌게 되는 거고요. 시스템은 그분들하고, 그 민간 위탁체하고 패션협회하고는 완전히 다를 테고요.
소재권 위원  아니, 전의 설명은 위탁업체에 1년에 5억 얼마를 위탁을 주면 그 업체에서 패션 봉제 재단실을 운영하고 또 일감을 연계시켜 주고, 또 어떤 패션 디자인을 해서 영세 패션공장들한테 어드바이스도 해 주고, 대체적으로 제가 들은 얘기는 그렇게 돼 있는데.
  그런 사업이 그대로 진행이 되는 건지 아니면 뭐가 좀 달라지는 건지? 
○ 도심산업과장 주재봉  첫 번째로 예산 부분에 대해서는 구에서 직영을 하기 때문에 구에서 집행을 합니다. 그러니까 5억이나 4억 7000을 센터에 교부를 해 주는 게 아니고요. 저희가 각각 쪼개서 각 예산과목에 맞춰서 변경이나 전용을 해서 각각 집행을 하게 되고요. 그러니까 저희가 지출 결의를 다 해서 집행을 하게 되고요.
  두 번째로 사업 부분은 큰 틀에서는 일감 연계하고 공용재단실 운영하는 것하고 이런 것들은 변함이 없습니다. 변함이 없는 대신에 현장에서 요구하는, 봉제공장에서 요구하는 요구사항들을 저희가 최대한 수용을 해서 운영방식을 조금씩 바꿔 보겠다 이런 겁니다. 
소재권 위원  그래요? 지금 현재 책임자분이 한 분 계시잖아요?
○ 도심산업과장 주재봉  예, 센터장이 한 분 있습니다.
소재권 위원  센터장, 그분이 그런 걸 전체적으로 컨트롤할 수 있는 능력이 검증된 겁니까?
○ 도심산업과장 주재봉  예, 그분은 15년부터 서울디자인재단에서, 그때 당시에는, 15년부터 21년도까진가요? 그때는 서울시에 봉제산업팀이 없었어요, 부서가 없었고. 디자인재단에서 운영했었거든요. 디자인재단에서 패션산업팀이라고 있었는데, 그 패션산업팀장을 하셨던 분입니다. 그래서 경력도 굉장히 있으신 분이고요.
소재권 위원  그래요? 일단은 우리가 믿고 지켜봐야겠죠.
  그러면 우리 영세 봉제공장들이 이전보다 좀 나아져야 되잖아요. 거기를 더 활용한다든지 더 다양한 공장들이 한다든지, 그런 대책은 어떻게?
○ 도심산업과장 주재봉  지금 그 센터장이 계속해서 현장을 돌아다니면서, 그러니까 공용재단실이 제대로 운영이 안 돼 있는 그 시기에 한 달 넘게 현장을 돌아다니면서 계속 활동을 하고 있었거든요. 봉제공장 찾아가서 사장님들 면담하기도 하고 의견 듣기도 하고 그런 활동을 해 왔었고요.
  기본적으로 영세한 봉제공장을 구청에서 직접적으로 지원할 수 있는 방법들은 그렇게 많지는 않습니다. 다만 우리가 갖고 있는 시설과 장비, 그다음에 인력들을 최대한 그 영세 공장에 지원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는 약속을 드리겠습니다. 
소재권 위원  그리고 아까 설명 중에 도심산업과가 예전부터 인쇄 쪽도 같이했었나요?
○ 도심산업과장 주재봉  예전에 전통시장과가 생기기 전에는 시장경제과라는 부서가 있었고요. 시장경제과 내에 인쇄 쪽이 있었고요. 그다음에 전통시장과와 도심산업과가 분리됐을 때 인쇄 쪽이 도심산업과로 넘어왔습니다.
소재권 위원  그렇습니까? 알겠습니다.
  하여튼 패션봉제지원센터, 명칭이 그렇죠? 똑같죠? 
○ 도심산업과장 주재봉  예, 똑같습니다.
소재권 위원  그것 과장님이 관심 있게 잘하셔서,
○ 도심산업과장 주재봉  예, 관심을 갖고 지켜보도록 하겠습니다.
소재권 위원  이전보다 더 잘 운영되고 우리 영세 공장들에 더 많은 혜택이 가고 그렇게 됐으면 좋겠어요.
○ 도심산업과장 주재봉  예, 알겠습니다. 그렇게 하겠습니다.
소재권 위원  알았습니다. 이상입니다.
○ 위원장 송재천  수고하셨습니다.
  질의하실 위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이정미 위원님.
이정미 위원  안녕하세요?
○ 도심산업과장 주재봉  안녕하십니까?
이정미 위원  예, 중구 패션지원센터 때문에 노고가 많으십니다. 시스템을 바꾼다는 게 쉽지 않아서 이제 운영 인력도, 제가 거기를 수시로 가 봤는데 한동안 문이 닫혀 있더라고요. 그래서 주변의 봉제업 종사자들께 좀 여쭤보니까 재단 인력 때문에 문 닫게 됐다고 얘기 들었거든요. 지금 정상화해서 자리 잡아간다니까 다행이고요.
  지방물가대책위원회 있죠? 
○ 도심산업과장 주재봉  예, 있습니다.
이정미 위원  아까 물가 조사하신다고 하셨잖아요?
○ 도심산업과장 주재봉  예.
이정미 위원  물가 조사했는데, 사실 지금 대한민국이 물가가 비상이잖아요? 그런데 물가대책위원회는 개최를 안 했어요?
○ 도심산업과장 주재봉  예, 그렇습니다.
이정미 위원  그것은 언제 하는 건가요?
○ 도심산업과장 주재봉  그것 팀장님이 대신 답변을 드려도 되겠습니까?
○ 생활경제팀장 김영기  필요에 따라서,
이정미 위원  지금 필요 시기가 지난 것 같은데요. 사과 하나에, 배 하나에 만 원씩 할 때 이런 것 해야 되는 것 아닙니까?
○ 생활경제팀장 김영기  생활경제팀장이 말씀드리겠습니다.
  그것을 저희가 하면, 이것은 구 단위보다도 시에 일단 보고를 해서 시에서 정책이 나오면, 그게 산업통상자원부 그쪽하고 연관이 되는 요소기 때문에 시 단위에서 어떤 요소가 나옵니다. 그래서 그것에 따라서 저희가 움직일 수밖에 없다, 이것은 좀 이해를 해 주셨으면 고맙겠습니다.
이정미 위원  이 지방물가대책위원회 자체가 중구 자체 스스로,
○ 생활경제팀장 김영기  할 수는 있는데 그것을 전체적, 총괄적으로 하는 것이 보고가 들어가면 시 차원에서 어떤 쪽에 가중이 있어서 그러면 이쪽으로 좀, 강남도 있고 그런 쪽이 있지 않겠습니까?
  그걸 통합해서 문제가 있으니까 좀 조정할 필요가 있다 이렇게 나오면 그때 필요에 의해서 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그래서 이것은 전체적인 물가 상황을 봐서 해야지, 자치구에서 하면 또 약간의 그런 요소가 있지 않겠습니까? 판매하시는 분하고 소비자하고의 갈등도 생길 수도 있고 하는 문제가 있어서, 그것은 필요성이 대두될 때 그때 하고 있습니다. 
○ 도심산업과장 주재봉  이것에 대해서는 제가 조금 더 공부하고 자료 확보한 다음에 위원님한테 따로 한 번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이정미 위원  예, 제가 생각하기에는 지방물가대책위원회라고 명목은 해 놨으나 국가정책과 시 정책이 연동되다 보니 위에서 체계적으로 할 때 같이하거나 공유하거나 그런 시기에 해야 된다, 이런 뜻으로 제가 이해하면 되겠습니까?
○ 생활경제팀장 김영기  예.
이정미 위원  여쭤본 거예요. 이게 지금 중요한, 그렇지 않아도 물가 때문에 하도 뉴스에 나오고 파 한 단 가지고 난리도 치고 그러다 보니까 여쭤본 거고요. 지방자치단체가 얼마나 능동적으로 시책이나 국가정책에 대해서 대응하느냐 그것에 대해서 이 대책위원회가 있어서 우리 중구가 빠르게 조사도 하고 자료 백업도 하고 하나 해서 여쭤본 거예요. 그냥 수동적인 거네요.
  그리고 ‘중구땡겨요’ 있죠? 
○ 도심산업과장 주재봉  예.
이정미 위원  그게 신한은행하고 협약해서 2%, 그렇죠? 가게 수수료.
○ 도심산업과장 주재봉  예, 맞습니다.
이정미 위원  회원가입 한 가게들, 배달하시는 분들 2% 수수료만 받고 올려준다는 거죠?
○ 도심산업과장 주재봉  그렇습니다.
이정미 위원  그것을 제가 좀 살펴봤는데, 지금 땡겨요의 회원가입률이 갑자기 떨어진다 그래요. 그래서 배달업이 배달 수수료가 비싸지고 또 시민들이 코로나 이후로 비대면 배달을 시켜 먹다 보니까 각 지자체별로 각자 배달앱이 막 활성화된, 배달앱 사업에 뛰어든다 그러나요?
  그래서 좀 싼 수수료로 소상공인을 지원하겠다는 취지로 했는데 시민들한테, 우리 중구민한테 얼마나 홍보가 됐는지, 중구민들이 혜택을 보고 있는지 또는 중구의 소상공인들이 땡겨요 덕분에 매출이 늘어났는지, 이런 조사 데이터가 있습니까? 
○ 도심산업과장 주재봉  저희가 이 땡겨요 같은 경우는 4월에 협약을 맺었고,
이정미 위원  올해 24년?
○ 도심산업과장 주재봉  24년입니다. 그다음에 올해 5월에 처음 발행을 했었거든요. 처음 발행을 했는데 발행하고 나서 바로 매진이 됐을 정도로, 물론 금액이 크지는 않았습니다. 저희가 보전료로 주는 게 5000만 원이었고 실제로 이게 규모로 따지게 되면 약 4억 정도 되거든요.
  월 4억씩 발행이 되는 건데요. 저희가 매월 1일 기준으로 해서 발행을 해 놨는데 5월 것, 6월 게 전부 다 당일에 다 매진이 됐을 정도입니다. 특히 5월 같은 경우는 21분 만에 매진이 됐었고, 6월 것은 12분 만에 매진이 됐어요. 그리고 올해 저희 같은 경우 24년도 4월 기준으로 볼 때 땡겨요 전체 가입자 수가 3만 5000명입니다. 
이정미 위원  중구?
○ 도심산업과장 주재봉  예, 중구만요.
이정미 위원  중구민 3만 5000명이 가입하시고.
○ 도심산업과장 주재봉  3만 5700명 정도가 되고요. 그중에서 보면 10대부터 해서 60대까지 평균적으로 나와 있고요. 제일 많은 데가 20대, 30대, 40대거든요, 이렇게 돼 있고.
  매장은 사실 굉장히 적은 편입니다. 770개 정도로 되어 있으니까 좀 적게는 되어 있는데, 이것에 대한 수요는 분명히 있는 걸로 파악이 되고요. 
  그리고 위원님께서 말씀하셨던 것처럼 코로나 시기에 각 자치단체마다 공공배달앱이 굉장히 난맥을 보였거든요, 여러 군데 생겼었고. 이게 지금에 와서는 어느 정도 규모의 경제를 이루면서 통합이 되고 있는 추세입니다. 그래서 서울 같은 경우는 지금 신한은행에서 하는 땡겨요 앱을 많이들 하고 있어요. 광진, 구로, 용산, 서초, 은평, 중랑, 이런 데도 다 하고 있고요. 
  저희 구도 이번에 같이하게 됐기 때문에, 생각보다는 주민들한테 혜택이 많은 걸로 알고 있습니다. 특히 중구사랑상품권을 이용하게 되면 15% 정도까지 혜택을 받을 수 있습니다. 
이정미 위원  그 땡겨요 상품권이 따로 있는 거예요?
○ 도심산업과장 주재봉  우리 중구사랑상품권을 활용할 수 있는 겁니다.
이정미 위원  그러니까 4억을 발행했다는 것은 중구땡겨요 상품권이라고 따로 상품권이 있는 거예요?
○ 도심산업과장 주재봉  예, 상품권이 따로 있고, 중구사랑상품권을 활용할 수도 있습니다.
이정미 위원  그러니까 중구사랑상품권으로 활용해서 땡겨요 앱에서 배달 주문을 해도 되고, 서울 중구땡겨요 상품권이, 그러니까 5000만 원 보증료에 4억을 발행할 수 있다는 거잖아요?
○ 도심산업과장 주재봉  예, 맞습니다.
이정미 위원  그러면 1년이면,
○ 도심산업과장 주재봉  지금 8개월입니다. 이번에 예산 확보된 게 4억 정도여서 8개월 정도밖에,
이정미 위원  8개월?
○ 도심산업과장 주재봉  예.
이정미 위원  그러면 8개월을 하는데 월 4억이면 사실 굉장히 작은 거잖아요?
○ 도심산업과장 주재봉  그렇습니다. 타구에 비해서는 좀 작은 편입니다.
이정미 위원  지금 1인당 얼마씩 구매할 수 있나요? 한도가 있나요?
○ 도심산업과장 주재봉  예, 한도가 있습니다.
이정미 위원  얼마, 50만 원?
○ 소상공인지원팀장 박문식  10만 원.
이정미 위원  10만 원?
○ 소상공인지원팀장 박문식  예, 10만 원을 500명 정도에게.
이정미 위원  그러면 지금 공공배달앱이 풀어야 할 과제가 홍보예요, 홍보. 그러니까 혜택이 많고 실용적이고 한데 그 배달앱에 가입되어 있는 식당 수가 좀 적고, 메뉴 선택이 좀 원활하지 않고, 저도 해 보려고 찾아봤거든요. 우리가 원하는 게 없고, 가입 업소를 늘려가는 것 첫째하고, 주민들한테 홍보하는 게 그다음이에요. 배민이나 이런 것은 민간기업이니까 우리가 따라갈 수 없지만 그래도 중구는 이 발행액을 높이고 홍보도 더 하고 해서, 땡겨요가 신한은행에서 서울의 몇 개 자치구를 묶어서 하다 보니까 좀 효율이 있는 것 같더라고요?
○ 도심산업과장 주재봉  예, 맞습니다.
이정미 위원  그렇게 해서 홍보를 더 늘려나갔으면 좋겠거든요.
○ 도심산업과장 주재봉  예, 그렇게 하겠습니다.
이정미 위원  그것 좀 부탁드리고요.
  여기 예산 보니까요. 도심산업 활성화 지원에 11.8% 집행률이에요. 그게 왜 11.8%예요?
○ 도심산업과장 주재봉  도심산업페스타하고요. 위메이크북스 같은 사업비들이 있거든요. 그게 올해 9월 집행 예정입니다.
이정미 위원  9월?
○ 도심산업과장 주재봉  예, 그래서 시기가 아직 도래하지 않은 예산이 약 1억 2000만 원 정도가 남아 있습니다. 그래서 그것 때문에 그렇습니다.
이정미 위원  1억 1500만 원.
○ 도심산업과장 주재봉  예.
이정미 위원  행사운영비?
○ 도심산업과장 주재봉  예.
이정미 위원  행사는 이제 9월에 다 해야 되고?
○ 도심산업과장 주재봉  그렇습니다.
이정미 위원  그렇죠?
○ 도심산업과장 주재봉  그때 위메이크북스라든지 독립출판이라든지 인쇄산업 활성화, 그 사업들이 페스타 할 때 같이 진행되거든요. 그래야 시너지효과가 좀 있기 때문에,
이정미 위원  동시에?
○ 도심산업과장 주재봉  예.
이정미 위원  그러면 이제 9월에 다 하실 거고?
○ 도심산업과장 주재봉  예.
이정미 위원  그다음에 패션·봉제 활성화 지원도 행사가 또 있어요?
○ 도심산업과장 주재봉  패션·봉제 활성화 지원이요?
이정미 위원  예, 이것은 다른 행사가 특별히 없었던 것 같은데.
○ 도심산업과장 주재봉  우리 페스타 할 때 패션인들이 같이 협업하는 협업화 공모사업이 있고, 그 사업에 참여하는 분들한테 지원하는 그쪽이 좀 있었고요.
이정미 위원  행사운영비?
○ 도심산업과장 주재봉  예, 행사운영비가 3000만 원 정도 잡혀 있거든요.
이정미 위원  예, 3000만 원짜리. 이것은 왜 집행 안 된 거예요?
○ 도심산업과장 주재봉  이게 봉제인들 네트워크, 그러니까 워크숍 같은 것 할 때 1000만 원정도 잡아놓은 거거든요. 그런데 상반기에 그걸 못 했었던 거고요.
  그다음에 전시회 참가할 때, 페스타 참가할 비용에 한 2000만 원이 잡혀 있습니다. 그게 한 3000만 원 해서 잡혀 있는 건데, 아직 안 나간 거고요. 
이정미 위원  원스톱 프로토타입 지원 운영은 잘되고 있습니까? 이게 그거죠, 핫스폿(HOTSPOT)?
○ 도심산업과장 주재봉  예, 핫스폿은 온라인으로 들어가는 거고요. 네비게이터라고 오프라인으로 진행하는 것, 그 두 가지를 같이 겸용하고 있습니다.
이정미 위원  네비게이터도 지금 구청에서 직영하면서도 운영하시나요?
○ 도심산업과장 주재봉  지금까지 못 했었고요. 준비를 하고 있습니다.
이정미 위원  그것도 객관적이고 공정하게 해서 일을 할 수 있게 도와주시고요.
○ 도심산업과장 주재봉  지역 봉제인들과 같이 협업해 보려고 지금 준비를 하고 있습니다.
이정미 위원  알겠습니다.
  그다음에 소상공인 지원에 공기관 등의 경상 위탁사업비 있잖아요. 그게 예산이 2805만 원, 이게 있었는데 100% 집행을 했다 그래요.
○ 도심산업과장 주재봉  예, 이것은 신보재단에 교부해 준 겁니다.
이정미 위원  신보?
○ 도심산업과장 주재봉  예, 신용보증재단.
이정미 위원  그러면 거기 설명서에 있는 경영컨설팅이나 온라인마케팅 진단, 이런 것을 신보에서 하는 거예요?
○ 도심산업과장 주재봉  신보에서 교육프로그램을 같이 운영을 하고 있기 때문에요.
이정미 위원  위탁사업이네요?
○ 도심산업과장 주재봉  예.
이정미 위원  저 조금 이따가 하겠습니다.
○ 위원장 송재천  준비할 동안 한 가지만 여쭤볼게요. 환경개선사업, 주로 어떤 환경을 개선해 주시나요? 예를 들어서 LED 등등 해서.
○ 도심산업과장 주재봉  LED도 있고요. 그다음에 보통 지하나 협소한 공간에 공장들이 있잖아요?
○ 위원장 송재천  예.
○ 도심산업과장 주재봉  그러다 보니까 환경이, 공기질도 굉장히 낮을 수도 있고요. 에어컨을 요구하는 분들도 있는데,
○ 위원장 송재천  아, 에어컨도 가능해요?
○ 도심산업과장 주재봉  에어컨도 가능합니다. 뭐 그런 것들도 있고요. 그리고 구체적인 내용들을,
○ 위원장 송재천  공기청정기, 그런 것들도 가능하고요?
○ 도심산업과장 주재봉  예, 공기청정기도 가능합니다. 그리고 또 뭐가 있나, 잠깐만요. 제가 자료 좀 보겠습니다.
○ 위원장 송재천  예.
○ 도심산업과장 주재봉  소화장비 같은 것, 화재에 굉장히 취약하니까요. 다음에 순환식 보일러 같은 것들도 필요하고요. 다음에 닥트, 흡입기, 라디에이터, 냉난방기, 청소기, LED, 바닥이나 벽면을 도색한다든지 이런 것들, 다음에 작업능률을 높여주는 장비들이 있거든요. 그런 장비들에 대한 것들, 교체를 하는 것들도 있고요. 총 34개 품목이 지금 예시가 되어 있습니다.
○ 위원장 송재천  34개 품목, 나중에 그 목록 있으면 하나 주고 가세요.
○ 도심산업과장 주재봉  예.
○ 위원장 송재천  질의하실 위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이정미 위원  저 하나만 더 하겠습니다.
  유기동물 관련해서, 제가 이것 빼먹을 뻔했네요. 부탁드린 것 좀 있는데, 혹시 살펴보고 계세요? 국가사업이나,
○ 도심산업과장 주재봉  예, 그렇지 않아도 그것 제가 위원님한테 따로 가서 보고는 못 드렸었고 저희가 확인을 해 봤습니다.
  동물복지지원센터 유치 관련해서 말씀해 주셨었고요. 이것에 대해서 확인을 해 보니까 지금 민선 8기 시장 공약사업이더라고요. 22년도까지 시에 동물복지지원센터가 2개소가 있었고, 시장 공약으로 4개, 그러니까 2개소를 더 확충해서 총 4개소를 운영하겠다, 이게 공약 사업이었고요. 그 2개소 중에 하나가 동대문에 있는 동물복지지원센터가 23년도 11월에 준공이 된 거고요. 또 하나가 건립되고 있는 중입니다. 그게 동물복지지원센터를 강동에 건축하겠다 해서 강동구 길동에 대지면적 약 1200㎡ 규모로 지금 건축 중에 있는데요. 설계용역이 지금 들어가 있는 상태인 것 같습니다. 설계가 내년도 2월까지 잡혀 있던 걸로 확인이 됐고, 약 73억 정도 사업비 들여서 강동에 동물복지지원센터를 건립하겠다고 했는데요. 
  그렇게 되면 마포에 하나, 구로에 하나, 동대문에 작년 11월에 준공된 것, 다음에 강동에 하나, 4개가 다 사업이 끝나는 거예요. 그래서 시에서는 지금 추가로 건립한다고 하면 시장 공약사업이었기 때문에 그 정도까지 의지는 없는 것 같고, 만약에 저희가 적극적으로 요구를 한다고 하면 구유지를 좀 확보해야 될 것 같습니다. 300㎡ 이상의 구유지를 확보해서 자기네들이 요구하는 설치기준에 맞춰 달라 이런 얘기까지는 있었는데요. 사실 이게 그다지 쉬운 상황이 아니고, 또 운영비를 보니까 동대문 같은 경우는 인건비를 제외하고도 그 센터 운영비만 7억 8000, 매년 8억 가까이가 들더라고요. 그래서 이런 운영비에 대한 부담, 이런 것들을 생각해 볼 때 저희가 단기간에 결정할 수 있는 사항은 아닌 것 같고요. 
  일단 부지 문제, 건립비용에 대한 예산 재원에 대한 문제, 다음에 향후 운영에 대한 문제, 이런 것들까지 고민을 한다고 하면 우리 구 단독으로 결정할 사항은 아닌 것 같습니다. 그래서 그것에 대해서는 고민이 좀 더 필요할 것 같습니다. 
이정미 위원  그래요? 우선은 4개의 공약사업은 놓쳤네요?
○ 도심산업과장 주재봉  예, 민선 8기 시장 공약으로 돼 있더라고요.
이정미 위원  2개 되고 2개 남은 줄 알았더니 4개가 다 끝났고, 부지 확보도 사실 쉽지 않지만 관심을 갖고 부지 확보를 계속 알아봐 주시면 서울시 수도, 그쪽 무슨 사업부더라.
○ 위원장 송재천  수도사업소.
이정미 위원  수도사업 관련 쪽의 예산이 그쪽으로 들어가는 것 같더라고요?
○ 도심산업과장 주재봉  수도사업소에서요?
이정미 위원  아니, 제가 그 부서를 까먹었는데요. 어쨌든 부지 마련이 되면 서울시 예산에 대해서는 저희 의회 의원들도 힘을 써서 예산을 확보할 수 있도록 상임위원장들하고 의논도 하고 해 볼 테니까 관심 좀 가져주세요.
○ 도심산업과장 주재봉  예, 여기에 대한 관심은 지속적으로 갖도록 하겠습니다.
이정미 위원  예, 관심 좀 가져주세요.
  그리고 팀장님, 그 유기동물 급식소 지금 잘 안 나갑니까?
○ 동물복지팀장 선홍임  동물복지팀장 선홍임입니다.
  저희가 길고양이 급식소를 작년에 10개 정도 제작을 했었는데요. 지금도 남아있고, 
이정미 위원  그것 필요하다는 분들이 계시는데, 혹시 홍보는 어떻게 해요?
○ 동물복지팀장 선홍임  저희가 중구광장이랑 이렇게 하고, 연락이 오면 저희가 적극적으로 설치를 하고 있거든요.
이정미 위원  아, 연락이 와야?
○ 동물복지팀장 선홍임  그리고 연락을 한다든가, 한정돼 있으니까 구혜선 명예동물보호관님이 또 요구하시면 저희가 적극적으로 해 주고 있습니다.
이정미 위원  우리 팀장님 일 잘한다고 소문 파다하게 났습니다. 일 잘하고 적극적이고 또 생명 존중해서 다 선제적으로 구조하고 하는 것 다 듣고 있으니까요. 지금 몇 개 남았는지 또 따로 알려주시면 제가 네트워크하고 공유하겠습니다.
  마치겠습니다. 
○ 위원장 송재천  수고하셨습니다.
  질의하실 위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더 이상 질의하실 위원님 안 계십니까? 
      (「예.」하는 위원 많음)
  더 이상 질의하실 위원님이 안 계시므로 도심산업과에 대한 행정사무감사를 마치겠습니다. 과장님, 직원 여러분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전통시장과에 대한 행정사무감사를 시작하겠습니다. 
  김남희 과장님 나오셔서 팀장 소개와 주요 업무보고 및 간주보고를 해 주시기 바랍니다.
○ 전통시장과장 김남희  안녕하십니까? 전통시장과장 김남희입니다.
  구민의 복리 증진과 지역 발전을 위해 애쓰고 계신 행정보건위원회 송재천 위원장님과 여러 위원님들께 감사를 드립니다.
  보고에 앞서 담당 팀장을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인사 소개)
  2024년도 전통시장과 주요 업무에 대해 보고드리겠습니다.
  주요 현황은 자료로 갈음하고, 31페이지 자생력 강화를 통한 전통시장·골목형상점가 활성화부터 보고드리겠습니다.
  첫 번째 31페이지입니다. 주민과 상생하는 전통시장 활력 제고입니다. 
  시장이 자생력을 갖추고 주민과 상생하는 시장으로 변화를 유도하기 위한 사업으로, 전통시장 40개소를 대상으로 활성화 사업을 지원하고 있습니다.
  사업 내용입니다. 시장별 특화 축제, 상권 홍보사업 등 경영 활성화를 지원하고 있으며, 올해 사업비는 6000만 원입니다. 
  또한 온라인 소비 확대에 대응하여 전통시장의 자생력을 강화하고자 온라인 쇼핑몰 입점, 라이브커머스 운영 등 온라인 판매를 지원하고 있으며, 사업비는 1억 100만 원입니다. 
  상인 의식 개선과 역량 강화를 위한 교육을 지원하는 사업비는 2100만 원으로, 총사업비는 1억 8200만 원입니다.
  추진실적입니다. 구 공모를 통해 전통시장 경영 활성화 지원 대상을 선정하였으며, 2023년 중부시장 건어물맥주축제 등 10개 사업 1억 2600만 원, 2024년 6개소 5900만 원을 지원하였습니다. 
  온라인 판매 활성화를 위해 2023년 라이브커머스 방송 20회, 온라인 판매 컨설팅 168회를 실시하였으며 상인교육은 2023년 총 14회 실시하였습니다.
  연중 시장별 특화 이벤트 개최, 온라인 판매, 상인교육 실시 등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꾸준히 지원해 나가고 있습니다. 
  두 번째 32페이지 신중앙시장 및 황학상권 활성화 사업입니다.
  서울시 디자인 혁신 전통시장 조성사업과 연계하여 황학상권 일대 활성화를 도모하고자 하는 사업입니다.
  먼저 사업 내용입니다. 지난해 4월 서울시 공모에 선정된 디자인 혁신 전통시장 조성사업을 서울시와 공조하여 추진하고 있으며, 힙당동 등 인근 상권 연계 특화 콘텐츠 개발, 기존 아케이드 유지 관리, 황학상권 환경 개선 사업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습니다.
  소요 예산은 특화콘텐츠 개발비 3000만 원, 황학시장 해충방역비 1500만 원 등 총 6000만 원입니다.
  추진 실적입니다. 신중앙시장 공모사업을 원활하게 추진하기 위하여 시-구-상인 간 협약을 체결한 바 있으며, 서울시에서 기본계획 수립 및 타당성조사 용역을 지난해 12월에 완료하였으며 올해 5월 서울시 투자심사에 조건부로 통과하였습니다.
  또한 신중앙시장 활성화를 위해 지난해 10월 힙도락 축제를 지원하였으며, 올해 4월 BI, 로고 등 로컬 브랜드를 개발하였습니다.
  아울러 신중앙시장의 노후 아케이드 누수 및 기둥에 대한 시설 보수공사와 황학상권 일대 전문 해충방역을 지속적으로 지원하고 있습니다.
  향후 계획입니다. 올 하반기 서울시에서 국제현상디자인공모를 내년 상반기에는 실시설계를 거쳐 내년 하반기 공사를 착공할 계획이며, 6월부터 황학상권 일대 해충방역을 실시하고 있으며 황학시장 전문 악취 저감 청소도 실시할 예정입니다.
  다음 세 번째 동대문상권 활성화를 위한 바이어라운지 운영입니다.
  사업 내용입니다. 전문용역을 통해 동대문상권 온라인 판매 활성화를 지원하고 바이어라운지 쇼룸에서는 바이어 상담, 상인에게 회의 장소 및 라이브방송 공간을 제공하고 유관기관들과 연계 사업도 추진하고 있습니다.
  추진 실적입니다. 바이어라운지 공간을 바이어 400여 명을 포함하여 3400여 명이 이용하였고 상인들의 라이브커머스 방송을 100회 이상 지원하였으며, 상인 대상 홍보마케팅교육 등도 지원하고 있습니다.
  또한 산학협력으로 정화예술대학 등 대학과 라운지에 전시된 동대문 제품을 개인 SNS에 홍보하는 사업도 진행하였습니다.
  동대문 상인들의 온라인 진출을 지속적으로 지원하여 상권 활성화를 위하여 노력하겠습니다.
  34페이지 골목형상점가 육성 지원입니다.
  골목형상점가별 특색 있는 축제 이벤트 개최, 상인 역량 강화 교육 등 활성화를 지원하고 있습니다.
  지난 4월에 골목형상점가 육성지원사업비 6000만 원에 대해 공모를 실시하였고 선정된 상점가별 차차 활성화 사업을 추진하게 됩니다.
  또한 전통시장 및 골목형상점가 브랜드 강화를 위하여 특화콘텐츠 및 통합브랜드 개발, 시장의 스토리를 발굴하여 관광형 먹거리투어 시 활용하고자 합니다.
  신당동 골목형상점가의 경우 서울시 보조금 지원 예산 5000만 원으로, 먹거리산업 홍보 및 상인 역량 제고를 위해 10월 중 이벤트를 개최할 계획입니다.
  추진 실적입니다. 2023년도 축제 및 이벤트 13회를 비롯하여 브랜드 및 먹거리를 개발하였고 골목형상점가를 대상으로 특화콘텐츠 연구용역을 실시하여 향후 발전방안을 제안받기도 하였습니다.
  다섯 번째 장충단길 로컬브랜드 상권육성사업입니다.
  서울시 공모사업으로 추진되고 있으며, 올해 3년차 사업으로 지속 가능한 상권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종합 지원을 하고 있습니다.
  24년도 사업으로는 상인역량강화교육, 홍보마케팅 등 상권연계사업을 지원하고 지난해에 이어 점포 전면 환경개선을 위한 아트테리어 사업 지원을 지속 추진할 예정이며, 상권 안내표지판 설치, 스텐실을 활용한 거리 조성 사업 등도 추진하고자 합니다.
  지난해 추진 실적입니다. 장충단길 BI 및 캐릭터 개발, 장충단길 푸드페스티벌 등 다채로운 행사를 진행하였고, 로컬문화거점공간을 마련하여 주민과 함께하는 원데이클래스, 상인들과 회의 공간 등으로 다양하게 활용하고 있습니다.
  이 밖에도 야간경관 조명사업, 상권 안내조형물, 아트테리어사업 등을 지원하였습니다.
  23년에는 신라호텔과 협약하여 테이블오더를 지원하였고, 올해는 파라다이스와 업무협약을 통해 장충단길 상권 내 문화예술작품을 설치하는 등 장충단길 상권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앞으로도 특화이벤트, 보행자 중심 거리 조성, 로컬 크리에이터 육성 등으로 장충단 상권 활성화를 위해 지원하고자 합니다. 
  여섯 번째 중구 상권관리 전문기구 위탁 운영입니다.
  상권발전소는 중구 내 40개 전통시장 및 골목형상점가를 전문적이고 지속적으로 관리하고 발전시키기 위해 설립된 민관협력 상권관리 전문기구입니다.
  구의회의 적극적인 지원으로 3월에 조례 개정, 4월 민간위탁 동의, 또 추경예산으로 1억 2000만원을 편성하였고, 5월 상권발전소와 민간위탁 계약을 체결하였습니다. 
  앞으로 상권발전소는 조례에 명시된 대로 지역 상인의 교육과 육성, 특화사업 발굴 등의 사업뿐 아니라 중장기 마스터플랜을 수립하여 선도적으로 지원하고자 하는 상권을 결정하고 통합홍보전략을 수립하는 등 전문적이고 효율적인 지원을 통해 상권을 발전시켜 나가고자 합니다. 
  다음 안전하고 편안한 시장 환경 조성에 대해 보고드리겠습니다.
  첫 번째 전통시장 및 상점가 안전관리 강화입니다.
  전통시장 및 상점가에 안전점검 및 긴급보수, 화재공제보험 가입, 소방시설 설치 지원 등을 통해 편안하고 안전한 쇼핑환경을 조성하는 사업입니다.
  추진 실적으로는 전통시장 화재 위험에 대비하고자 시장별 안전점검을 매년 4차례 실시하여 지적된 사항에 대하여 시정조치하도록 지도하고 있으며, 화재공제보험료는 19개 시장 1574점포를 대상으로 2억 8000여만 원을 지원한 바 있습니다. 
  또한 중기부 공모사업으로 화재알림시설 설치지원 사업은 현재 황학시장을 대상으로 치중하고 있으며, 84개 점포별 화재감지시설과 상인회 사무실 내에 소방서와 연계되는 자동화재속보설비를 설치 진행 중이며 6월 내에 준공 예정입니다.
  앞으로도 시장의 발전은 안전을 토대로 기약할 수 있는 것으로 화재 발생의 사각지대를 줄이며 안전한 쇼핑환경을 조성하기 위하여 지속 관리해 나갈 예정입니다.
  두 번째 전통시장 시설 현대화 사업입니다.
  전통시장 내의 노후 시설을 개선하여 시장의 안전을 확보하는 사업으로, 올해는 남대문시장 아케이드 설치 공사 등 6개 시장 8개 사업을 대상으로 연내 공사 준공을 목표로 차질 없이 추진해 나가고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주요 상권 이미지 개선을 위한 상거래 질서 확립에 대해 보고드리겠습니다.
  불법 위조품 유통 및 판매단속 사업입니다. 
  중구의 대표 관광 명소인 동대문, 남대문, 명동에서 자행되는 불법 위조품 유통 및 판매 등을 단속하여 건전한 상거래 질서를 확립하고자 추진하는 사업입니다.
  올해에는 특허청, 중부서, 서울시와 함께 동대문 집단노점 수사협의체를 구성하여 합동단속을 집중적으로 추진하고 있습니다. 
  사업비는 1200여만 원입니다.
  추진 실적입니다. 봄, 가을철 관광객 급증으로 불법 위조품시장이 기승을 부리는 것에 대응하여 이 기간 특별단속을 추진하여 불법 위조품의 유통·판매 행위를 집중 단속하였습니다.
  지난해에는 총 294건을 적발하고 1만 7218점을 압수하여 검찰에 송치하였고, 이는 정품가액 기준 99억 원에 해당하는 규모입니다.
  올해는 5월 말 기준으로 151건을 적발하고 8200여 점을 압수하여 검찰에 송치하였습니다. 이는 정품가액 약 40억 원에 해당하는 규모로, 지난해 실적 대비 20% 증가한 수치입니다.
  앞으로도 정기 및 특별단속을 통해 상거래 질서 확립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자 합니다. 
  그러면 주요 업무보고를 마치고 간주처리내역에 대해서 보고드리겠습니다.
  첫 번째 장충단길 로컬브랜드 상권육성사업입니다.
  2024년도 상반기 사업 추진을 위해 시비 보조금 6억 2000만 원을 민간위탁금과 위탁사업비로 나누어 간주처리하였습니다.
  두 번째 전통시장 경영현대화사업 내 전통시장 이벤트 지원 사업입니다.
  시장 특성을 살린 야간·먹거리 이벤트 등 행사 개최 지원 사업으로 서울시 지정 사업입니다. 
  대상지는 남대문시장으로 1억 원을 간주처리하였습니다.
  세 번째 골목형상점가 육성 지원입니다.
  전통시장 신규 고객 유치 및 매출 증대를 위한 2024년 서울시 전통시장 이벤트 지원 사업 추진과 관련하여 신당동 떡볶이거리 이벤트 지원 시비 보조금 5000만 원을 민간 경상보조금으로 간주처리하였습니다.
  이상 전통시장과 골목형상점가의 활성화에 대해 행정보건위원회 위원님들의 보다 많은 관심과 지원을 부탁드리며 보고를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위원장 송재천  김남희 과장님 수고하셨습니다. 자리에 앉아 주시기 바랍니다.
  그러면 전통시장과에 대해 질의하실 위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허상욱 위원님.
허상욱 위원  과장님, 안녕하세요? 허상욱입니다.
  31페이지 경영 활성화 지원 6000만 원 있잖아요. 이게 전부 시장 전체를 대상으로 진행되는 겁니까? 
○ 전통시장과장 김남희  예, 30개 시장 전체를 대상으로 6000만 원입니다.
허상욱 위원  혹시 중복돼서, 연달아 받거나 이런 것은?
○ 전통시장과장 김남희  그럴 수는 있는데, 공모사업이 국가는 중기부, 서울시 이렇게 2개가 있고 구 공모가 있어서 크게 보면 세 가지가 있거든요. 그래서 저희가 공모를 할 때 국가나 서울시 공모사업을 수행하고 있는 상인회는 제외하고 나머지 부분에 대해서 구비 사업을 배분할 수 있도록 공모사업을 진행하고 있고요.
  이번에는 작년 대비 50% 정도 준 금액이거든요. 그래서 지금 6개 시장 들어와서 저희가 배분하였습니다.
허상욱 위원  어디어디예요, 6개 시장?
○ 전통시장1팀장 최수희  안녕하세요? 전통시장1팀장 최수희입니다.
  올해는 청계천 공구상가, 방산시장, 테크노상가, 백학시장, 신평화패션타운, 신중앙시장, 그리고 또 이번에는 새로 신설된 상권발전소까지 해서 전통시장 6개소, 비영리법인 1개소 해서 총 7개소 지원 예정입니다. 지금 보조금 심의 마쳤고요. 6월 내에 협약 체결하고 보조금을 교부해 드릴 예정입니다.
허상욱 위원  33페이지 동대문 상권 수주회 및 산학연계 4회 지원이 있어요. 이것은 어떤 성격입니까?
○ 전통시장과장 김남희  수주회라는 게 일종의 제품 전시회라고 보시면 되겠는데요. 간혹 가다가 저희 공모비를 따서 일본 같은 데 가서 제품 수주회를 하시기도 하는데, 이 내용은 동대문 상인들끼리 자기네 제품을 모아서 한 군데에서 제품 전시회를 했다는 그런 내용이고요.
  산학협력은 정화예술대라든지 4개 대학 정도랑 같이, 바이어라운지 한쪽에는 제품이 전시되어 있거든요. 그쪽에 있는 제품을 사진으로 찍고 각각 자기가 가지고 있는 SNS에 홍보하고 이렇게 연계를 해 준 사업입니다. 그러니까 비예산 사업입니다. 
허상욱 위원  아, 비예산사업이요.
  40페이지 전통시장 경영현대화사업 예산 중에서요. 민간경상사업 보조 예산이 간주처리됐어요, 1억 남대문시장. 이것 이벤트 지원 예산입니까? 어떻게 사용됐습니까? 
○ 전통시장과장 김남희  옥재은 시의원님께서 남대문시장 활성화하라고 주신 사업으로 지난 5월에 이벤트 사업 추진하였습니다.
허상욱 위원  그거예요?
  그리고 41페이지 전통시장 명절 이벤트 예산 800이 있는데, 이것 어떻게 사용됐습니까? 관내 어떤 시장을 대상으로 하신 거예요?
○ 전통시장1팀장 최수희  전통시장1팀장 최수희입니다.
  이것은 서울시에서 명절 이벤트, 설 명절하고 추석 명절 때 주시는 돈이 공모사업 형태로 내려옵니다. 그래서 올해 2024년 설 명절에는 충무로 골목형상점가하고 신중부시장 400만 원씩 지원하였습니다.
허상욱 위원  그리고 제가 서류 제출 요구한 것 17번 바이어라운지 매출형기금에 1억 400 있어요. 어떤 기준으로 이게 산출이 된 겁니까?
○ 전통시장2팀장 김효정  안녕하세요? 전통시장2팀장 김효정입니다.
  저희가 라이브 방송을 진행하는 것은 인플루언서가 바이어라운지에 연계돼 있어요. 그래서 그 인플루언서가 우리 바이어라운지에 와서 거기서 라이브 방송을 할 때마다, 그때 37회 진행, 한 건 할 때마다 가서 네이버 쇼핑라이브에서 직접 매출액을 확인합니다. 그래서 그 확인한 것을 다 더해서 1억 400 정도 나왔습니다.
허상욱 위원  이것 상인들 만족도는 어떻습니까?
○ 전통시장2팀장 김효정  인플루언서들 만족도는 당연히 좋고요. 상인 만족도는 저희가 직접적으로 조사를 한 적은 없지만 그래도 많이들 좋아하십니다.
허상욱 위원  제가 22년도에도 이걸 얘기했었는데 만족도조사가 좀 돼야지, 예산을 쓰는 건데. 그런데 보니까 계속 바뀐 게 없어요.
○ 전통시장2팀장 김효정  작년에 저희가 용역 사업 진행할 때는 만족도조사를 했거든요. 일부 대상만 만족도조사를 했는데 5점 중에 4점 이상으로 높게 나왔습니다.
허상욱 위원  예산을 쓰는 건데, 그런 자료가 있어야지.
○ 전통시장2팀장 김효정  예, 알겠습니다.
허상욱 위원  예, 이상입니다.
○ 위원장 송재천  수고하셨습니다.
  질의하실 위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소재권 위원님.
소재권 위원  소재권 위원입니다. 과장님, 축하드립니다.
○ 전통시장과장 김남희  감사합니다.
소재권 위원  장충단길 옛날에 처음에는 남소영길이라고 했는데 이제 장충단길로 됐나요?
○ 전통시장과장 김남희  예, 사업명이.
소재권 위원  그게 3년에 걸쳐서 구시비 포함해서 30억, 올해가 마지막이죠?
○ 전통시장과장 김남희  예.
소재권 위원  그럼 다 투입이 됐나요, 지금 투입 중인가요?
○ 전통시장과장 김남희  마지막 예산이 지금 투입 중이죠.
소재권 위원  뭔가 변화가 있나요?
○ 전통시장과장 김남희  전문적인 상권기구가 들어가서 한 것은 서울시가 시도한 첫 번째 사례거든요. 아시는 것처럼 5개 지역이 지정됐는데, 후발주자가 2개가 있고 5개 중에서도 톱이고요. 7개 중에서도 톱이어서 새로 지정되면 일단 저희 장충단 기획사업단 찾아와서 벤치마킹하고 시작하고 있는 중입니다. 그래서 서울시에서는 가장 잘하는 모범 구로 저희를 꼽고 있어서 원래 의도대로 잘하고 있는 구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소재권 위원  저도 몇 번 갔는데 거리가 조금 변화가 있더라고요. 그런데 중요한 것은 손님들이 많이 와야 되잖아요, 활성화가 돼야 되고. 그것 하기 전하고 한 후하고 데이터가 있나요?
○ 전통시장과장 김남희  저희가 이벤트를 작년만 해도 8번 했거든요. 그랬을 때마다 완전히 과학적이지는 않지만 상인회랑 매출 증가를 계산해 봤어요. 그러면 행사 한 번 할 때마다 2배에서 3배 정도 매출 증가됐다고 해서 저희가 열심히 1년에 8번 정도 이벤트를 했고요.
  CSR사업으로 저희가 신라호텔하고 파라다이스 쪽이랑 접촉을 했는데 이들도 이 행사를 하는 걸 보고 어디서 관리하느냐 해서 찾아와서 저희랑 협약을 맺고서 이쪽을 활성화하는 데 같이 발을 담근 상태거든요. 지원도 많이 해 주시기로 약속했고요.
소재권 위원  어쨌든 변화가 있긴 있네요. 꾸준하게 관리 좀 해 주시고요, 시비를 많이 받아왔지만 어쨌든 막대한 예산이 들어갔으니까.
○ 전통시장과장 김남희  예.
소재권 위원  그리고 지금 골목형상점가 육성 지원이 있잖아요. 지금 골목형상점가 몇 군데죠?
○ 전통시장과장 김남희  지금 10군데가 지정돼 있고 상인회가 한 군데는 없어서 9군데를 지금 운영 관리하고 있습니다.
소재권 위원  전통시장하고 이 골목형상점가는 다르죠?
○ 전통시장과장 김남희  예, 좀 다르죠.
소재권 위원  전통시장은 아무래도 시장이라는 어떤 개념이 있지만 상점가라면 말 그대로 동네 골목길이잖아요. 그것을 어떻게 좀, 지난번에 상권발전소 생겼고 그래서, 거기 참 상권발전소 전문가들 다 채용했나요? 어떻게 됐어요?
○ 전통시장과장 김남희  저희가 2명 채용했고 1명을 지금 재공고 띄워 놨어요. 사실 면접을 봤는데 만족하지 못해서 재공고를 띄워 놓은 상태입니다.
소재권 위원  제가 봐서는 물론 골목 상점가에 회장이 있고 또 매니저가 있고, 물론 각 상인들이 장사를 활성화시켜서 본인들이 열심히 노력도 해야 되겠지만 어쨌든 각 골목 상점가를 활성화시키려면 아까 상권발전소 거기서, 예를 들어서 신당동 골목 상점가는 어떤 특성을 살리고 또 신당5길은 어떤 특성을 살리고 동화 상점가는 어떤 특성을 살리고, 뭔가 이런 게 각자 좀 다르든지 뭔가 나와야 될 텐데 어떤 구상이 조금 돼 있나요? 아니면 아직도 연구 단계인가요?
○ 전통시장과장 김남희  저희가 사실은 지난해 말에 지난해 예산을 주셔서 골목형상점가 9개만 카테고리를 정해서 저희가 발전 방향을 수립한 건 있어요.
  그래서 거기에 보면 신당동은 아무래도 떡볶이가 강세잖아요. 그래서 그렇게 푸드랑 같이, 음식 산업이랑 같이 연계하면 되겠다, 또 충무로는 인쇄산업이랑 연계하면 되겠다, 이런 것들을 제안받았고요. 신당5길 같은 경우에도 패션·봉제가 또 같이 인근에 있다 보니까 그쪽 산업 쪽으로 연계해서 발전시키면 좋겠다, 이 3개는.
  그리고 필동이라든지 장충동, 나머지 충정로, 명동 같은 경우에는 장충동도 그렇고 명동도 그렇고 발굴할 수 있는 문화자원이 인근에 있잖아요. 이쪽은 문화자원을 키포인트로 해서 발전시키면 좋겠다는 제안을 받았고요.
  동화동이라든지 약수시장은 주민들이 또 많이 살고 있잖아요. 이 경우에 동 축제랑 연계해서 하면 좋겠다 이런 제안은 받아놓은 상태예요.
  그런데 상권발전소가 위원님들 잘 아시겠지만 남대문이나 동대문같이 이렇게 대형 시장을 컨설팅할 수도 있지만 저희가 보더라도 작은 시장은 전문적인 도움을 받을 수 있는 시장 관리자라든지 이런 게 없잖아요. 상인회장님 혼자 자기 영업을 하면서 하는 것이기 때문에 더 많은 도움이 필요할 거라고 생각해서 앞으로 상권발전소가 타깃을 우선순위로 정할 때 골목형상점가 쪽으로 조금 우선순위를 둬야 되지 않을까, 물론 신중앙시장이라든지 저희가 정책적으로 밀고 있는 시장도 있고, 이렇게 더 도움이 필요한 곳에 우선적으로 저희가 지원하려고 지금 생각하고 있습니다.
소재권 위원  잘 좀 운영하셔서, 어쨌든 상권발전소도 매년 우리가 예산을 지원해야 되잖아요? 그러니까 그 예산이 효율적으로 쓰이게끔 지도 잘해 주시고요.
  제가 자료받은 것에 보면, 23년 또 22년 이렇게 2년 것 자료를 받았는데 골목형상점가 서울시 지원이 갈수록 줄어들어요.
○ 전통시장과장 김남희  맞아요.
소재권 위원  물론 예산이 지금 서울시도 어렵고 중구도 갈수록 어려워지니까 그건 감안하더라도 우리가 뭔가 서울시에 요청을 제대로 안 해서 그런 건지, 아니면 단지 세원이 줄어들어서 세 수입이 줄어들어서 이것도 그냥 다 절약이 되는 건지?
○ 전통시장과장 김남희  기본적으로 세수가 줄어서 많이 못 받은 게 좀 크고요.
소재권 위원  우리가 열심히 노력 안 한 것 그런 건 없나요?
○ 전통시장과장 김남희  했다고 생각했는데,
소재권 위원  알았습니다. 어쨌든 서울시에서 지원을 많이 받아야, 우리 중구 예산으로는 좀 벅차잖아요. 더 노력 좀 해 주시고.
○ 전통시장과장 김남희  알겠습니다.
소재권 위원  지금 여기 간주처리, 아까 보니까 서울시에서 골목형상점가 5000만 원 그것은 언제 받은 거죠? 사업 기간 24년 3월부터 12월, 올해 받은 거네요?
○ 전통시장과장 김남희  예, 올해 받은 겁니다. 신당동 떡볶이골목 쪽으로, 박영한 의원님이.
소재권 위원  그럼 이런 것을 다른 데도 이렇게 받고 할 수 없나요?
○ 전통시장과장 김남희  그러고 싶죠.
소재권 위원  신당동 떡볶이만 작년에도 받은 걸로 알고 있는데,
○ 전통시장과장 김남희  작년에도 받았죠. 저희가 특정 시장으로 이렇게 내려줄 수 있는데, 5억 이래서 골목형상점가 전체, 이렇게는 안 되더라고요. 저희도 그렇게 받아서 쓰면 골고루 나눠주고 싶은데 딱 시 지정 사업으로 한 시장만 해서 줄 수 있도록 되어 있어서.
소재권 위원  박영한 시의원이 조금 객관적이지 않은 것 같은데, 지적당했다고 좀 전달하세요.
○ 전통시장과장 김남희  알겠습니다.
소재권 위원  중구가 골고루 발전이 돼야죠, 그렇죠?
  그리고 중앙시장 디자인 혁신 전통시장 그것은 작년에도 얘기를 했고, 올해도 지금 많이 홍보도 하고 아까 설명에 디자인 설계 공모, 그게 결정이 아직 안 됐나요? 지금 진행 중인가요?
○ 전통시장과장 김남희  예, 서울시에서 이제 투자심사 통과해서요. 올해 하반기에 국제현상공모를 할 거고요. 내년 상반기에 그에 따른 실시설계를 하면 내년 하반기에 중구로 하여금 공사해라 하고 오면 그때부터 1년간 공사하는 프로세스거든요.
소재권 위원  하여튼 역점사업이니까 잘 진행해 주시고요.
○ 전통시장과장 김남희  예.
소재권 위원  그리고 황학시장 돈부산물 골목, 지난번에도 제가 한 번 거기에 대해서 질의도 하고 지적했는데 그 악취 문제는 어떻게 할 거예요?
○ 전통시장과장 김남희  그게 근본적으로 하려면 정말 엄청난 예산이 투입되고요. 저희가 당초에 올해 예산을 잡을 때 악취 저감 전문 청소 용역업체를 찾았어요. 보니까 스팀으로 좁은 골목을 들어가서 할 수 있는데, 한 번 할 때마다 500만 원이 넘게 들더라고요. 그래서 3회 정도 실시하려고 1500만 원을 올렸었는데, 사실은 지금 500만 원만 반영된 상태에서 하절기에 한 번 실시할 예정입니다.
  그리고 환경과에서 EM, 그걸로 해서 그 약은 계속 주면서 복지관 어르신들 활용해서 소독은 하고 있는데 약간 미미하다고 보여집니다.
소재권 위원  물론 이게 제가 생각할 적에는, 제가 그 지역구인데 우리가 물론 집행부에서 노력을 많이 하시겠지만 거기 있는 상인들도 좀 같이 노력을 해야 그게 시너지효과가 나지, 하수구에 거르지도 않고 그냥 버리고 막 그래서 하수에 정체돼 있어서 그 냄새가 번지고 막 이렇게 되는 것 같은데, 그걸 어떻게 계도를 한다든지 할 수 없나요? 아니면 규정을 정해서 안 지키는 업체는, 예를 들어서 CCTV를 여기저기 해 놔서 그것 안 지키는 업체는 뭔가 좀 페널티를 준다든지 뭐 이런 것 없나요?
○ 전통시장과장 김남희  페널티를 주는 규정은 조금 어렵더라도 저희가, 상인들이 사실은 막상 대하면 자기 오늘의 매출에만 집중하지 자기가 배출한 부산물 처리에 대한 것은 너무 의식이 약한 것 같아서요. 그런 부분도 의식 개혁을 하는 데 고민하고 있습니다.
소재권 위원  해마다 그것 가지고 얘기할 수는 없는 것이고 뭔가 좀 대책을 세워야 할 것 같아요. 왜냐하면 그래야지 거기 일반인들이, 이제 신중앙시장 중앙통로가 26년 초에 계획대로 하면 완전히 새롭게 되는데 거기 왔다가 바로 옆 골목인데 안 간다는 보장이 없잖아요. 자연스럽게 다니고 할 텐데 그러면 바로 옆인데 한쪽은 정말 세계적인 그런 어떤 거리를 만들고 한쪽은 그냥 냄새가 나서 다닐 수가 없는 상황이 돼 버리면 그건 좀 약간 답답하고 어둡습니다.
  그러니까 그걸 좀 같이 노력을 하시는 쪽으로 했으면 좋겠어요. 
○ 전통시장과장 김남희  예, 알겠습니다.
소재권 위원  이상입니다.
○ 위원장 송재천  수고하셨습니다.
  질의하실 위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이정미 위원님.
이정미 위원  안녕하세요? 저는 두 가지만 여쭤보겠습니다.
  신중앙시장 자율정비선 있었잖아요, 노란선으로. 자율정비선이 전 구청장님 계실 때 선을 그은 건지 가게마다 자율정비선이 있었거든요. 그런데 그 자율정비선 안쪽으로 다 들어가라고 지금 또 단속을 하고 있더라고요. 그 행정의 일관성은 어떻게 유지돼야 됩니까? 
○ 전통시장과장 김남희  자율정비선은 그야말로 자율적으로 그 밖으로는 나오지 말라는 거고요. 지금 옥외영업들을 많이, 장사들이 잘되고 하다 보니까 코로나 이후로 옥외영업을 하고 싶어 하는 열망이 되게 뜨거우신 것 같아요. 거기 나갈 때마다 저희도 느끼는 바인데, 그렇게 해서 사실은 아까도 말씀하신 것처럼 거기가 가운데 노점이 있잖아요? 그래서 왼쪽은 조금 좁고, 오른쪽은 조금 넓은데, 왼쪽에 있는 쪽이 또 장사가 잘되는 거예요. ‘옥경이네’부터 ‘산전’까지 다 왼쪽 라인에 있어서 그쪽을 다 막고 장사를 하시면, 소방로 확보를 해야 되는데 최소 3, 4m를 확보하고 난 다음에 자율정비선을 그은 거거든요. 그런데 거기에 테이블이랑 의자를 세팅하면, 잘될 때는 사실 많이 묵인도 하고 있는데 안 돼서 화재가 나고 이럴 경우에는 모두 다 전멸하는 결과가 되는 것 같고,
  저희는 공무원으로서 사실 시장과는 매출 증대에 도움을 드리고 싶죠. 그런데 안전이 확보되지 않은 상태에서 쉽게 오케이를 할 수가 없어서, 한두 번 이렇게 모여서 TF를 구성해서, 저희가 TF까지 아니지만 관련 부서랑 회의를 한 게 아닌데, 그래도 안전이 우선이 아닌가라는 결론을 내려서 신중앙시장뿐만 아니라 어느 지역도 옥외영업은 지금 허가하고 있진 않은 상태거든요. 
이정미 위원  그러면 지금 옥외영업을 원천적으로 전체를 허가하지 말아야 되잖아요?
○ 전통시장과장 김남희  예.
이정미 위원  그런데 지금 다른 지역 가 보세요. 인도로 매대가 다 나와서 고정형으로, 퇴근하면 천막 같은 걸로 인도까지 진열대를 가려놓고 퇴근을 해요.
○ 전통시장과장 김남희  행정에서는 허가를 한 게 아니에요. 허가를 한 게 아니라,
이정미 위원  신고를 하면 단속을 오시는 거고, 신고 안 하면 안 나오시는 거잖아요.
○ 전통시장과장 김남희  예, 맞아요.
이정미 위원  웬만하면 전통시장이기 때문에 단속을 일부러 나오지는 않겠다 그러시는데, 지금 어떤 문제가 있냐면 소방도로 확보에 관계 없는 왼쪽 편, 만선.
○ 전통시장과장 김남희  만선 쪽, 오른쪽.
이정미 위원  오른쪽, 그쪽은 사실 공간이 넉넉해요. 만선에 판매대가 설치되어 있고 그 안쪽으로 노란선이 있더라고요. 그 노란선 안쪽으로 테이블 같은 것 펴놓고 판매행위를 했단 말이에요, 옥외영업을. 고객들이 드시고 계시는데 와서 “빨리 접고 들어가라.” 그렇게 해서 막 사진 찍고,
○ 전통시장과장 김남희  그것은 위원님, 사실은 제가 위원님이 저희 과에 질문하시니까 대답하지만 사실은 허가 권한이 없는 부서고요. 옥외영업에 대해서는 보건소 보건위생과가 권한이 있고, 또 아까 말씀하신 자율정비선을 지키느냐는 건설관리과가.
이정미 위원  아, 그것은 건설관리과?
○ 전통시장과장 김남희  예.
이정미 위원  전통시장,
○ 전통시장과장 김남희  저희는 허가 부서가 아니라서, 사실은 시장 상인들의 애로사항이 있으면 저희가,
이정미 위원  도와주는 역할이고,
○ 전통시장과장 김남희  도와주는, 의견을 조정해 주고 그렇게 해서 관련되어 있는 것이지 저희가 이 전체적인 것의 허가를 내준다, 안 준다, 이런 것은 저희가 사실 권한이 없는 답변이긴 해요. 그런데 전체적으로 위원님께서 답답한 상황을 저희한테,
이정미 위원  도로시설과하고,
○ 전통시장과장 김남희  아니, 건설관리과.
이정미 위원  건설관리과, 그러면 세 부서가 같이 회의 한 번 해서,
○ 전통시장과장 김남희  그럼요, 했죠. 했는데 의견을 말씀,
이정미 위원  그 의견을 좀 나누셔야 되는 것 아니에요?
○ 전통시장과장 김남희  말씀드린 것처럼 기본적으로 허가를 낼 수는 없다, 그 만선 쪽도 조금 넓은 것이지 그렇게까지 펴나가면 왼쪽에서 장사하시는 분들은 저쪽은 정식적으로 해도 되고 우리는 안 되는 것도 형평상 말이 안 되고요. 그 시장 전체가 다 어떤 합의된 의견이 있다면 모르겠지만, 이것도 건설관리과에서 결정돼야 될 사항이지만, 저희는 인허가 부서가 아니다 보니까 경영 현대화, 시설 현대화 지원해 드리고 있고 공모사업 지원해 드리고 이런 사업을 하니까요. 그런데 저희한테 많이들 오세요.
이정미 위원  전통시장과가 주관 부서인 줄 알고 그렇게 의견을 얘기하는 건데, 그럼 건설관리과하고 보건위생과 그렇게 같이 의논하면 되겠네요?
○ 전통시장과장 김남희  예.
이정미 위원  그러면 그전에 조례로 규정할 수 있는 방법은 없나요? 그것도 제가 따로,
○ 전통시장과장 김남희  그 조례도 식품위생,
  (직원석을 향해서) 보건소 조례죠?
이정미 위원  보건소예요, 보건위생과?
○ 전통시장과장 김남희  예.
이정미 위원  예, 알겠습니다. 그렇게 제가 여쭤보고요.
  그리고 중구 의원들은 자기 지역구만 가야 돼요? 제가 여쭤볼게요. 중구의원인데 자기 지역구 행사만 가야 됩니까? 어떻게 해요? 저 진짜 여쭤보고 싶은 게 우리 서류 심의, 예산심의 다 같이해요. 중구 전체를 본단 말이에요. 그런데 장충단길 로컬브랜드, 그런 데를 가도 지역구 의원들만 소개하고 그리고 또 약수시장 약수의 밤 힐링콘서트 거기도 지역구 의원 소개하고, 의장님 소개도 안 했다던데, 의전을 어떻게 합니까? 의전 규칙이 없으신가요?
○ 전통시장과장 김남희  저희의 의전은 ‘의전을 최소화하자.’ 그러다 보니까 기준을 만든 것 같은데요. 최소화하기 위해 그렇게 하지 않나,
이정미 위원  그런데 의전을 최소화하는데, 지금 약수의 밤 힐링콘서트, 이것 행정보건 상임위예요. 그렇지 않아요? 행정보건 상임위잖아요. 그러면 그 지역 의원이 아니어도 가면 소개를 해야 되는 거죠.
  저는 거기 행사장에 가서 대우를 받겠다는 게 아니라 최소한 그 지역의 행사나 예산에 대해서 의원들이 관심이 있기 때문에 가시는 것이지, 거기 가서 인사받고 소개받으려고 가는 것 아니죠. 최소한의 의전은 해 줘야 되지 않겠냐는 거예요. 중림동에 가서도 제가 사실은 끌려나오다시피 나온 적이 있는데요. 상임위면서 또 그 지역구 의원만 소개하는지, 도대체 의전 기준이 뭔지 모르겠어요. 
  그래서 과장님, 이것 제가 과장님을 나무라는 것은 아니고요. 구청에서 무슨 행사나 주민들과의 만남이 있을 때, 특히 이번에 중앙시장 행사하셨죠? 
○ 전통시장과장 김남희  예.
이정미 위원  왜 연락도 안 하셨습니까? 중앙시장에 상인들 다 나오시고 그렇게 대대적으로 행사를 하시는데, 그것 구청장님 혼자서 하는 겁니까? 제가 너무너무 이해가 안 되는 거예요. 주민들이 왜 구의원들이 안 오냐고 저희한테 그러는데, 그럼 신중앙시장은 구청장님 혼자서 다 개발하고 혼자서 돈 다 주시는 거예요?
○ 전통시장과장 김남희  담당 과장으로서 죄송합니다.
이정미 위원  진짜 저는 그건 지적하고 싶어요. 전통시장과에서 진행한 걸로 제가 알고 있고, 거기에 아무리 154억인지, 153억인지, 1000억을 갖고 와도요, 다 중구 의원들하고 중구민들하고 구청장님하고 세 박자가 맞아야 되는 거예요.
  거기 아케이드만 깨끗하게 해 놓는다고 됩니까? 154억 들어갔는데 어떻게 설계하는지, 어떻게 할 건지, 의원들하고 한 번도 의논도 없는데. 구청장님이 해외까지 갔다 오셨으니까 어련히 잘하시겠냐마는, 최소한 주민들한테 보고하는 자리에 구의원들은 불렀어야 된다는 거예요. 
  다음부터 챙겨서 말씀 좀 해 주세요. 
○ 전통시장과장 김남희  예, 알겠습니다.
이정미 위원  예, 이상입니다.
○ 위원장 송재천  수고하셨습니다.
  저도 두 가지만 여쭐게요, 과장님. 약수의 밤 힐링콘서트가 어느 예산으로 하신 거예요? 
○ 전통시장과장 김남희  옥재은 의원님, 지난해에 주신 예산 중에 3500 일부 이월돼서 그 예산으로 사용했습니다.
○ 위원장 송재천  100% 시비네요?
○ 전통시장과장 김남희  예.
○ 위원장 송재천  예, 알겠습니다.
  그리고 약수시장 간판 언제 하실 거예요? 
○ 전통시장과장 김남희  올해 해요. 올해 디자인,
○ 위원장 송재천  지금 햇수로 3, 4년이 돼 가는 것 같은데.
○ 전통시장과장 김남희  그건 아직 3년 차인 것 같아요. 올해 합니다.
○ 위원장 송재천  그래요?
○ 전통시장과장 김남희  예.
○ 위원장 송재천  알겠습니다. 신경 좀 써 주세요.
○ 전통시장과장 김남희  예.
○ 위원장 송재천  질의하실 위원님 안 계십니까?
      (「예.」하는 위원 많음)
  더 이상 질의하실 위원님이 안 계시므로 전통시장과에 대한 행정사무감사를 마치겠습니다. 과장님 및 직원 여러분 수고하셨습니다. 
  원만한 행정사무감사를 위해서 15시 50분까지 정회를 선포합니다. 
(15시32분 감사중지)
(15시50분 계속감사)
○ 위원장 송재천  의석을 정돈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성원이 되었으므로 속개를 선포합니다. 
  다음은 일자리경제과에 대한 행정사무감사를 시작하겠습니다. 
  김송희 과장님 나오셔서 팀장 소개와 주요 업무보고 및 간주처리 보고를 해 주시기 바랍니다. 
○ 일자리경제과장 김송희  안녕하십니까? 일자리경제과장 김송희입니다.
  평소 구민의 복리 증진과 구정 발전을 위해 노고가 많으신 행정보건위원회 송재천 위원장님, 허상욱 부위원장님, 소재권 위원님, 이정미 위원님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보고에 앞서 일자리경제과 소속 팀장을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인사 소개)
  2024년 일자리경제과 주요 업무를 보고드리겠습니다. 
  47페이지에서 48페이지 주요 현황은 자료를 참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다음은 49페이지 지속가능한 주민 체감 지역 일자리 창출을 위한 중구 일자리거버넌스 운영입니다. 
  기업, 대학, 고용 관계 기관 등 지역 자원을 연계하여 지역 특성과 각 경제주체의 다양한 요구를 반영한 일자리 발굴 및 지역 고용 촉진을 위한 사업입니다. 
  2023년 7월 민관 일자리협의체 중구일자리거버넌스를 출범하고 비전선포식을 개최하였습니다.
  협의체 출범을 시작으로 서울 중부‧남부기술교육원, 서울중장년내일센터와 MOU를 체결하였고, 2023년 10월 서울중장년내일센터와 호텔일자리사업을 공동 운영하였습니다. 
  2024년 3월에는 서울지방고용노동청, 서울중장년내일센터, 한국관광공사, 서울시관광협회와 서울지역 관광업 고용서비스 제공 업무협약을 체결하였습니다. 
  올해에도 거버넌스를 기반으로 한 호텔업 특화 일자리 사업을 분기별로 지속 운영하고 있으며, 3월 교육은 63명이 교육을 수료하였습니다. 
  향후 동국대와 공동으로 여행업 특화 일자리를 운영할 계획이며, 일자리거버넌스와의 협력으로 지역과 주민이 상생할 수 있는 일자리 창출을 위해 노력하겠습니다. 
  소요 예산은 4500만 원으로 구비 100%입니다.
  다음은 50페이지 동행일자리 사업입니다. 
  동행일자리 사업은 상하반기 연 2회 실시하며, 총 선발 인원은 280명입니다. 
  참여 자격은 만 18세 이상 실업자로 가족 재산 4억 9900만 원 이하이며, 세대원 합산 기준중위소득 80% 이하로 하루 6시간 주 5일 만근 시 174만 원을 지급하고 있습니다. 
  추진실적으로 2023년 신청 인원 564명, 선발 인원 287명이며, 2024년 상반기 동행일자리 신청 인원은 300명, 선발 인원은 140명입니다. 
  소요 예산은 28억 7600만 원으로, 시비 70%, 구비 30%입니다.
  다음은 51페이지 구민 맞춤형 취업교육 과정 운영입니다. 
  구민 수요와 고용 트렌드에 맞는 취업 교육과정을 발굴 및 운영하고 교육 수료자와 구인기업 간 매칭데이를 추진하여 참여자에게 교육 수료 후 면접 등 즉각적인 취업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추진실적으로 2023년도에는 경비원 신임 교육과정과 호텔종사자 양성과정을 운영하였고, 2024년에는 청소방역전문가 및 병원동행매니저 양성과정을 운영하였습니다. 
  소요 예산은 1900만 원으로 구비 100%입니다.
  다음은 52페이지 일자리플러스센터 운영입니다. 
  관내의 일자리 발굴 및 개인 맞춤형 상담을 통해 구직자에게 안정적인 일자리를 제공하기 위한 사업입니다. 
  전문직업상담사가 구직자에게는 개인별 특성에 맞는 일자리를, 구인을 희망하는 업체에는 적절한 인재를 연결하고, 지역축제, 지하철역사 등 주민 왕래가 많은 곳을 직접 순회 방문하는 찾아가는 일자리상담실을 운영하고 있으며, 중구 일자리 박람회, 매칭데이 등 주민 체감 취업연계행사 개최로 양질의 일자리 창출을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2023년에는 연간 2만 1337건의 상담‧알선으로 725명이 취업을 하였고, 2024년 5월 말 기준으로 6296건의 상담·알선으로 339명이 취업을 하였습니다. 
  소요 예산은 1억 3800만 원으로 구비 100%입니다.
  다음은 53페이지 창업 인큐베이팅을 통한 청년 성장 기회 제공을 위한 혁신창업플랫폼 을지유니크팩토리 운영입니다. 
  혁신 창업 공간인 메이커스페이스와 청년정책 전달을 위한 소통공간 기능을 융합하고, 청년을 위한 미래 일자리 교육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추진실적으로는 장비 운용, 교육실 대관, 인력양성 등으로 37개 프로그램에 1245명이 참여하였고, 시설 총 이용 인원은 5021명으로 내실 있게 운영하고 있습니다. 
  더욱 체계적이고 심도 있는 프로그램 운영으로 청년 인재를 양성하고 활성화시킬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소요 예산은 2억 7900만 원으로 구비 100%입니다.
  다음은 54페이지 청년창업센터 충무창업큐브 운영입니다. 
  청년들에게 창업공간과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하여 청년 창업을 활성화하고자 합니다. 
  지하 1층은 오픈 카페 형식으로 창업자 및 예비창업자들의 사무공간과 창업에 필요한 교육 등의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지하 2층은 개별 창업실 13개 실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추진실적으로는 이용객 수 3476명, 세미나실 대관 총 44회, 창업실 입주 지원 14팀 47명입니다. 
  또한 중구-동국대 간 충무창업큐브 운영 업무협약을 5월에 체결하였으며, 시설 관리와 운영 관리를 이원화해 청년들에게 전문적인 창업 인큐베이팅 프로그램을 제공하고자 합니다. 
  소요 예산은 2억 5000만 원으로 구비 100%입니다.
  다음은 55페이지 일자리가 가치가 되는 상생경제 활성화 사업입니다. 
  사회적경제 통합지원센터는 지방자치단체와 사회적경제조직 간의 가교역할을 하고 있는 중간 지원 조직으로, 사업 내용은 교육 및 컨설팅, 멘토링 등을 통한 사회적경제주체 주민 발굴, 기업 자립역량 강화 지원, 사회서비스 일자리플랫폼 중구 스마트케어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내:일가치 프로젝트 추진은 주민조직을 발굴하여 지역문제 해결을 위한 시범사업을 수행하고, 나아가 협동조합, 마을기업 등 사회적경제조직으로 발전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습니다. 
  사회적경제기업 자립 지원 사업으로, 사회적기업 일자리 창출 재정 지원, 사회적경제기업 제품 공공구매 활성화 사업을 추진 중에 있습니다. 
  사회적경제 통합지원센터 운영 추진실적은 사회적경제조직 육성 및 교육·컨설팅 지원을 50회 하였으며, 내:일가치 프로젝트 추진 실적으로 2023년 내:일가치 챌린지에 14개 팀 6100만 원을 지원하였으며, 금년도 내:일가치 아카데미는 13개 팀 58명이 수료하였고, 내:일가치 챌린지 공모사업에 16개 팀이 신청하여 11개 팀을 선정하였습니다. 
  사회적기업 재정 지원은 15개 기업 1억 3700만 원을 지원하였습니다. 
  소요 예산은 4억 6600만 원으로 국비 12.5%, 시비 20%, 구비 67.5%입니다.
  이상으로 주요 업무보고를 마치고, 2024년 제4차∼제9차 간주처리예산을 보고드리겠습니다. 
  2페이지 동국대 캠퍼스타운 추진 사업으로, 중구청과 동국대가 컨소시엄을 통한 청년 창업 육성 및 지역상생 활동을 추진하는 사업입니다. 
  시비 6억 7500만 9000원을 교부받아 간주처리하였습니다.
  다음 3페이지 청년성장프로젝트는 2024년 고용노동부 청년성장프로젝트 사업에 참여하여 선정된 사업으로, 우리 구 소재 중소기업 재직 1년 이내 신입 직원들을 대상으로 직장 적응지원 온보딩 교육을 운영합니다. 
  전액 국비 사업으로, 총예산 1600만 원 중 800만 원을 교부받아 간주처리하였습니다.
  다음은 4페이지 사회적경제 통합지원센터 운영입니다. 
  지역 내 사회적경제조직 활성화 및 사회적경제 통합 지원을 위해 추진하는 사업으로, 시비 8000만 원을 교부받아 운영하고 있습니다.
  이상으로 간주예산안 보고를 마치겠습니다.
○ 위원장 송재천  김송희 과장님 수고하셨습니다. 자리에 앉아 주시기 바랍니다.
  그러면 질의하실 위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허상욱 위원님. 
허상욱 위원  과장님, 안녕하세요? 허상욱입니다.
  52페이지 보면, 23년 6월 업무보고 때하고 24년 6월 업무보고를 비교해 보면 구직등록 및 상담·알선 실적은 많이 증가했어요. 그런데 취업률을 보면 상대적으로 높지 않아 보여요. 취업률 향상을 위해서 논의하고 있는 방안이 있습니까? 
○ 일자리경제과장 김송희  23년도는 1년 치고요. 24년도는 5월까지 실적이다 보니까 취업률이 낮은데, 12월까지 하면 작년보다 취업률이 좀 더 높을 것으로 지금 저희가 분석하고 있습니다. 저희도 이제,
허상욱 위원  아니, 이게 지금 23, 24를 비교하는 게 아니고 취업률이 실적하고 상담하고 비교해서 그렇다는 것이지. 알선 실적 같은 건 좋아졌어요, 그렇죠? 그런데 취업률 자체를 보면 높여야 좋지 않겠습니까? 그렇죠?
○ 일자리경제과장 김송희  예.
허상욱 위원  그래서 취업률 향상을 위해서 논의하고 있는 게 있습니까?
○ 일자리경제과장 김송희  저희가 찾아가는 일자리상담실을 작년 같은 경우는 동별로 나가서 했었는데, 그렇게 동별로 일률적으로 나가는 것보다는 주민들이 많은 곳으로 찾아가서 집중적으로 해서 구직 등록을, 주민들을 많이 시켜서 일자리 연계를 하도록 그렇게 방향을 좀 바꿨고요.
  그리고 저희가 다양하게 사업들을 준비한 게 작년에 980명 정도 주민설문조사를 해서 주민들이 원하는 일자리가 있어서, 금년에는 병원동행 같은 경우도 그렇게 교육을 시켜서 하고 있고요. 또 주민들이 가장 많이 요구하는 게 청소 쪽, 이런 쪽이었습니다. 그것도 구인과 구직이 가장 많은데 합격률이 낮아서, 그러면 우리 구민들이 준비가 좀 덜 된 게 아니냐 그래서 교육을 시켜서 했기 때문에 조금씩 취업률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허상욱 위원  그리고 57페이지 청년 정책 참여 채널 운영을 위해서 간담회는 진행을 했습니까?
○ 일자리경제과장 김송희  아니요. 청년네트워크 같은 경우는 저희가 6월에 모집을 했는데 모집이 좀, 저희가 한 30명 내외를 모집하려고 했었는데 모집이 많이 안 돼서요. 6월 14일까지 모집기간이었는데 모집기간을 6월 30일까지 연장을 했고요. 청년네트워크 간담회나 발대식을 7월 내에 연기를 해 놨습니다.
허상욱 위원  그런데 지금 진행한 게 없는데 업추비는 또 썼어요, 41.6%?
○ 일자리경제과장 김송희  업추비는 청년팀 전체적인 사업을 하면서, 저희가 발대식을 못 했을 뿐이지 계속해서 그 사업을 준비하는 과정에서 필요하기 때문에 사용을 했습니다.
허상욱 위원  그리고 밑에 청년성장 프로젝트 있죠? 이게 어떤 사업입니까?
○ 일자리경제과장 김송희  이 사업은 저희가 고용노동부에 공모를 했던 사업인데요. 지금은 취업을 해도 1년 이내에 직장을 그만두는 청년들이 워낙 많다 보니까 정부 차원에서 취업 연계하는 것도 좋은데 기존에 합격해서 들어온 이 친구들이 계속 그 회사에 잘 적응해서 지낼 수 있도록 그것에 좀 더 방향을 맞춰서 그 사업을 추진해 보자, 그 청년들이 회사에 잘 적응할 수 있도록,
  공모사업이에요. 공모사업인데, 저희가 공모에 선정이 돼서 했는데요. 저희 중구 관내 2개 기업의 신입 직원, 1년 미만 합격한 신입 직원들을 대상으로 저희가 7월부터 교육을 할 예정인데요. 보고서 만드는 교육도 하고 또 힐링이 필요한 교육도 하고 그런 사업입니다. 
허상욱 위원  예, 이상입니다.
○ 위원장 송재천  수고하셨습니다.
  질의하실 위원님 계시면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이정미 위원님. 
이정미 위원  안녕하세요? 이정미 위원입니다.
  일자리거버넌스 운영하셨잖아요. 제가 일자리의 종류를 보니까 양질의 일자리라기보다 조금 힘든 일들이더라고요? 청소라든가 호텔종사업도, 사실은 메이드 그런 일이 엄청 힘들거든요. 
  혹시 정착률은 어떻게 되나요?
○ 일자리경제과장 김송희  저희가 작년부터 시행을 했잖아요. 작년에는 저희가 시범적으로 운영을 해 봤는데 78명이 면접을 봐서 11명이 합격을 했습니다. 작년에는 교육을 받지 않은 우리 주민들도 면접은 참여하게 했었어요. 그런데 합격률이 너무 떨어져서 금년에는 준비되지 않으면 합격이 어렵겠구나 싶어서 교육을 수료하신 분들만 면접을 보게 해서, 43명이 면접을 해서 23명이 합격을 했습니다. 그런데 40대, 50대가 많아서 이번에 합격률이 높았어요.
  그분들이 되게 좋아했던 게, 기획과에서 하는 수기공모에, 저희한테 고마움을 전할 방법이 없다고 거기에 공모를 해서 너무 좋았다, 사실 호텔이라는 곳을 막연하게 생각했었는데 교육을 받아보면서 나도 일할 수 있구나, 그리고 거기서 탈락되신 분들이 어떤 얘기를 하셨냐면, 그 수기에 그런 얘기를 하셨더라고요. 자신감을 얻게 돼서 다른 데에 취업도 충분히 할 수 있을 것 같다고 그래서 너무 감사하다는 그런 수기공모를 해 주신 분들도 많이 있더라고요.
이정미 위원  그런 교육이나 도전을 통해서 떨어졌어도, 다른 일을 해도 되겠다.
○ 일자리경제과장 김송희  예, 자신감을 얻는 거죠. 저희가 청소나 경비나 이런 쪽으로도 교육을 집중적으로 해서 하다 보니까 연세 있으신 분들도 되게 많거든요. 청소하고 경비 쪽은 60, 70대가 주류인데, 그분들도 굉장히 만족도가 높았습니다.
이정미 위원  60대에서 70대도 많으세요?
○ 일자리경제과장 김송희  예.
이정미 위원  중장년내일센터에 60대, 70대 그런 분들이 많으신가요?
○ 일자리경제과장 김송희  아니요. 중장년이면 40세부터 64세까지고요.
이정미 위원  40세부터?
○ 일자리경제과장 김송희  64세, 그다음에 경비나 청소는 60, 70대 어르신들 상대로 해서 저희 일자리연계팀에서 직접 하는 거죠.
이정미 위원  그러면 병원동행매니저 이런 것, 청소방역전문가 청소 방역을 7명 정도 하고 있다고 그러셨나요?
○ 일자리경제과장 김송희  청소 방역이,
이정미 위원  23명이 수료를 했는데,
○ 일자리경제과장 김송희  예, 7명 취업을 했습니다.
이정미 위원  7명이 취업에 성공하고,
○ 일자리경제과장 김송희  예, 바로 저희가 교육과정 끝내고 매칭데이를 해서, 거기서는 7명이 됐고 저희가 사후 관리를 계속하기 때문에 계속해서 구직·구인, 이렇게 찾는 분들 연계해서 준비를 하고 있습니다.
이정미 위원  청소 방역이 어떤 일이에요?
○ 일자리경제과장 김송희  미화원 이렇게 생각, 일반 건물.
이정미 위원  아, 건물 미화.
○ 일자리경제과장 김송희  아파트도 가지만 중구 관내에 일반 건물이 많아서 일반 건물 쪽으로도 많이 가시고요. 그리고 병원동행매니저 같은 경우는 프리랜서로 이해하시면 됩니다.
이정미 위원  프리랜서?
○ 일자리경제과장 김송희  예, 세 개 회사에서 나와서 면접을 했거든요. 거기서 합격되시는 분들은 그 회사에 등록을 해서 일감이 생기면 연계를 해 줍니다.
이정미 위원  병원에 갈 일이 생길 때, 동행할 일이 생길 때 아르바이트식으로 시간제로,
○ 일자리경제과장 김송희  그렇죠.
이정미 위원  청소방역전문가는 계약기간이 얼마나 돼요?
○ 일자리경제과장 김송희  보통 계약직이기 때문에 1년 이상 계약을 하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이정미 위원  우리 공공일자리는 6개월도 있고 8개월도 있고 그렇잖아요?
○ 일자리경제과장 김송희  이것은 조금 낫죠, 민간 일자리.
이정미 위원  기업체로 들어가니까?
○ 일자리경제과장 김송희  예.
이정미 위원  예, 알겠습니다. 질문 마치겠습니다.
○ 위원장 송재천  수고하셨습니다.
  질의하실 위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소재권 위원님. 
소재권 위원  소재권 위원입니다.
  과장님, 아까 간주처리에 동국대 캠퍼스타운 청년이 창업하기 좋은 중구, 이게 시비를 기정해서 한 2억 3900하고 증감이 6억 7000 해서 9억 1000? 이것 그냥 우리 전담하는 겁니까, 시비를? 
○ 일자리경제과장 김송희  최종적인 모든 권한은 서울시에 있어서요. 처음 공모해서 5년 동안 사업이 진행되는데, 모든 권한은 사실 서울시에 있고 저희는 중간 역할을, 예산 교부하고 제대로 하고 있는지 1차적인 점검 수준으로 하고요. 저희한테 권한은 없다고 봐야 되겠죠.
소재권 위원  전달자 역할, 그러면 잘하는지 못 하는지는 서울시에서 관리 감독하는 거예요?
○ 일자리경제과장 김송희  저희도 중간중간 점검해서 서울시에 보내고 하는데 서울시에서도 같이 합동으로도 하고 자체적으로도 평가를 하고 하기 때문에 최종 대학의 평가는 서울시에서 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2023년도 실제로 우수대학으로 선정이 됐습니다.
소재권 위원  그렇습니까? 알겠습니다.
  49페이지 호텔업 종사자 양성 과정 1분기 63명 수료했다고 돼 있잖아요. 언제부터인가 거리에 현수막도 많이 걸려 있고 막 그러더라고요. 이게 지금 취업은 어느 정도 됐는지 파악이 되나요?
○ 일자리경제과장 김송희  예, 지금 1/4분기에는 면접을 43명이 봤습니다. 20명이 도중에 면접에 안 와서 43명이 면접 봐서 23명이 취업을 했고요. 또 지금 2/4분기 모집을 했는데 100명 이상 모집이 됐고 또 이분들 교육해서, 그런데 호텔에서도 적극적으로 면접에 참여하기로 해서 조금 합격률이 높지 않을까 싶습니다.
  그런데 유례 없이 저희 지자체에서 한 것치고는 합격률이 54%였거든요. 그래서 높다고 그렇게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소재권 위원  알겠습니다.
  올해 사업 예산 설명할 적에 충무창업큐브 거기도 동국대에 위탁을 줬잖아요, 그렇죠?
○ 일자리경제과장 김송희  이번에 위탁 형태가 아니고 이원화해서 관리하기로 했는데 저희가 시설 관리를 하고 동대에서 운영 관리를 하는 걸로 이렇게 협약을 했습니다. 왜냐하면 저희가 공간 대여만 하고 실질적으로 인큐베이팅 이쪽 관리를 못 하다 보니까 매출이 실질적으로 많이 나타나지를 않더라고요.
  그래서 다른 구의 현황을 다 파악해 봤더니 한 15개 구가 운영을 하는데 12개 구는 민간위탁을 해서 전문 기관이 하다 보니까 매출이 좀 많이 발생하는데, 저희는 구에서 직접 직원이 다른 업무랑 겸직하면서 하다 보니 제대로 관리가 어렵고 전문성이 좀 떨어져서, 동부 같은 경우는 인큐베이팅 쪽으로 사업이 한 7억 정도 서울시에서 캠퍼스타운 사업으로 예산도 배정되고 인력도 10명이 관리를 하기 때문에 저희가 하는 것보다는 같이 협업해서 하는 게 훨씬 효율적일 것 같아서 그렇게 이번에 협업해서 하고 있습니다. 
소재권 위원  이것 언제부터 운영했죠?
○ 일자리경제과장 김송희  이것은 2018년부터 저희가 운영을 했고요. 한 번 입주하면 2년 입주해서 사업을 하다가 나가는 거죠, 2년 주기로.
소재권 위원  그러면 3번 연장이 된 거네요, 2년씩 했으면?
○ 일자리경제과장 김송희  아니요, 입주 기업들은 2년 하고 바로 나가고 새롭게 계속 교체를 하고 있습니다.
소재권 위원  아, 그래요?
○ 일자리경제과장 김송희  3년 미만 예비창업자나 창업자이기 때문에 매출을 자기네들 혼자 이렇게 하기는 현실적으로 어려움이 있어서 저희가 이번에 5월에 동대랑 협약을 해서 도움을 많이 받는 걸로 방법을 바꿨습니다.
소재권 위원  그런데 해마다 이용객이 줄어든다는데 그런 것은 왜 그런 거예요?
○ 일자리경제과장 김송희  이용객은 지하 1층 카페를 이용하는 이용객인데, 사실 그게 메인은 아니라서, 저희가 입주 기업에 대해서 성장시키는 게 큰 메인이기 때문에 여기 지하 1층은 대관하고 이런 용도로 쓰고 있는데요.
소재권 위원  답변이 조금 이해가 안 가는데,
○ 일자리경제과장 김송희  이용객은 지하 1층에 대한 부분 이용객 수인데요. 저희가 그 부분은 좀 더 활성화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소재권 위원  아니, 그러니까 우리가 일반적으로 생각할 적에 해가 갈수록 이용객도 더 늘어나고 뭐가 더 활성화돼야 되는데 갈수록 줄어드는 건 왜 그런 건지 그게,
○ 일자리경제과장 김송희  예전에는 프로그램도 예산을 많이 해서 운영을 했었는데 저희가 구 재정이 어렵기 때문에 예산도 다 삭감하고 이렇게 하면서 많이 줄어든 부분도 있을 것 같습니다.
소재권 위원  그래요? 어떻게 좀 연구를 많이 하셔야 될 것 같아요.
○ 일자리경제과장 김송희  예, 알겠습니다.
소재권 위원  저 조금 이따 다시 하겠습니다.
○ 위원장 송재천  예, 알겠습니다.
  제가 할게요. 한 두 가지만 여쭤볼게요. 2023년도 불용액에서 불용 사유가, 불용액이 4건 있더라고요. 불용 사유 3건은 제가 이해할 수 있는데 1건을 제가 이해할 수가 없어서 한 번 여쭤볼게요.  
  국고보조금 사업 진행 잔액 반환금 중에 사유가 행정안전부 고지금 미발급이라고 돼 있어요. 이게 무슨 뜻인가요?
○ 일자리경제과장 김송희  사실 행정안전부에서 고지서를 발급해야 저희가 예산을 반납할 수 있는데, 저희가 2023년도 12월 말까지 계속해서 고지서를 발급해 달라고 요청을 드렸는데 업무 담당자가 바뀌어서 계속 미루다 미루다가 발급을 안 해 줘서 못 했는데 금년도에 서울시에서 이것 미납했다고 계획서를 제출하라고 해서 사실 저희는 너무 화가 났습니다.
  왜냐하면 구 재정도 어려운 상황에서 어렵게 예산 편성했는데, 작년에 충분히 납부해도 되는 상황에 행정안전부에서 잘못했는데 저희들에게 당장 빨리 이것을 반납하도록 계획 세워서 제출하라고 그래서 “저희는 그렇게 못 한다. 구 재정이 어려운데 어렵게 예산 편성해서 했는데, 그쪽에서 잘못했는데 금년에도 구 재정이 어려운 상황이기 때문에 그것은 제가 바로 할 수는 없고 구 재정 상황에 맞춰서 하겠다.”라고 공문 답변을 보냈더니 엄청 혼냈습니다.
○ 위원장 송재천  그래서 이게 계속 개길 수 있는 건가요?
○ 일자리경제과장 김송희  아니요.
○ 위원장 송재천  어차피 내는 거예요?
○ 일자리경제과장 김송희  그럴 수는 없는데 아니, 너무 중앙정부에서 일방적으로 현재 지자체에 모든 게 내려오기 때문에 좀 화가 나더라고요. 그래서 공문에 그렇게 답변을 했는데, 왜냐하면 사실은 저희가 또 이 예산을 편성하려면 저희 기존 예산을 또 2000∼3000만 원을 삭감하고 예산을 편성해야 하는 그런 어려움이 있거든요, 왜냐하면 재정이 계속 지금 좋아지고 있는 상황이 아니기 때문에. 저희도 그런 입장에서는 너무 화가 나죠.
○ 위원장 송재천  그래서 곧 반납해야 되네요?
○ 일자리경제과장 김송희  8월 추경하면 해서 반납해야 됩니다.
○ 위원장 송재천  알겠어요.
  한 가지 더요. 제가 서류 제출 요구한 것 중에 민원 처리 현황 중에 맨 아래 4번에 동행 일자리 근무지 변경 요청이 있어요. 이미 합격 통지하고 자리 배치도 하셨을 것 아니에요. 거기에 불만을 가지고 진정을 내신 건가요?
○ 일자리경제과장 김송희  그런 케이스가 많이 있습니다. 그래서 일하시다가 다른 데로 변경 요청이 들어오면 근거리나 이런 부분들, 다른 이유로 또 요청이 들어오면 가능하면 다 수용하는 쪽으로 그렇게 하고 있습니다.
○ 위원장 송재천  거의 이렇게 바꿔줘요?
○ 일자리경제과장 김송희  바꿀 수 있는 상황이 되면. 도중에 그만두시는 분들도 많이 발생하거든요.
○ 위원장 송재천  알겠습니다. 수고하셨습니다.
  또 질의하실 위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예, 소재권 위원님. 
소재권 위원  사업설명회 때 들은 건데 중구노동자종합지원센터 거기 올해 얼마 위탁금이 나갔죠?
○ 일자리경제과장 김송희  전체 3억 4000정도로 알고 있습니다.
소재권 위원  여하튼 시하고 매칭 사업이죠?
○ 일자리경제과장 김송희  예.
소재권 위원  지금 여기 사업 개요는 취약계층 근로자에게 노동법률 상담 및 노동복지서비스 등 제공, 그런데 지금 상반기가 다 지나가잖아요. 어떤 성과가 있었나요?
○ 일자리경제과장 김송희  노동자종합지원센터는 기본적으로 근로자들의 법률 상담을 주로 하고요. 또 경비원이나 취약계층에 있는 분들은 사실 법이 바뀌고 이런 부분들 모르기 때문에 교육을 주로 많이 하고, 특성화고 같은 경우는 바로 고등학교 졸업하고 또 사회에 나갈 수 있기 때문에 노동 관련 교육을 위주로 하고 있고, 또 이분들을 위해서 문화행사 같은 것도 하고 있습니다.
  센터장님이 바뀌셔서 열심히 하고 있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소재권 위원  여기는 언제부터 운영했었죠?
○ 일자리경제과장 김송희  2020년부터 운영한 걸로 알고 있습니다.
소재권 위원  그러면 노동자들이 법률, 어떤 문제를 상담하고 이런 것은 우리가 데이터 할 수 없나요?
○ 일자리경제과장 김송희  케이스가 워낙 많아서, 그 일지는 있는데 그 내용은 알 수 있습니다.
소재권 위원  그러니까.
○ 일자리경제과장 김송희  대부분 임금 문제, 그런 문제들이죠. 다툼이 있는 문제들,
소재권 위원  그러면 담당 과에서 연말이면 그런 것 보고를 받나요?
○ 일자리경제과장 김송희  예, 실적으로만 받고 있죠.
소재권 위원  상담을 어떻게 해서 해결이 어떻게 됐고 몇 건이 됐고 뭐 이런 것 보고를 받나요?
○ 일자리경제과장 김송희  총 건수 위주로 받고, 또 우수 사례나 특이사항 이렇게 받고 있습니다.
소재권 위원  아, 그래요? 그러면 구분해서 딱 몇 가지로 하면 법률 상담, 그다음에 또 뭐예요?
○ 일자리경제과장 김송희  조직화 사업이라고 해서 그런 게 있고요. 근로자들을 위한 문화행사, 그다음에 청소년들 위주로 교육.
소재권 위원  문화행사는 어떤 거죠?
○ 일자리경제과장 김송희  문화행사는 청계천 이쪽이 시작점이었잖아요. 그러니까 여기 중구 관내에 있는 근로자들을 대상으로 문화행사를 하는 거예요.
소재권 위원  위탁업체에서?
○ 일자리경제과장 김송희  예, 그렇죠. 그동안은 자체적으로 많이 하고 구하고 교류가 없었는데 저희가 금년부터는 계속해서 분기별로 센터랑 미팅해서 업무 브리핑받고 있고 행사나 이런 것도 적극적으로 참여하겠다 해서 저희가 계속 받고 있습니다.
소재권 위원  물론 위탁업체에서 잘 알아서 하겠지만 그래도 어쨌든 예산을 투입했으니까 우리 구에서도 관심 있게 잘 운영하는지, 뭐가 좀 나아지는지 그것은 컨트롤하고 관심을 가져야 되죠.
○ 일자리경제과장 김송희  계속 하고 있습니다. 예, 알겠습니다.
소재권 위원  알았습니다. 이상입니다.
○ 위원장 송재천  이정미 위원님.
이정미 위원  저번에 공사장 안전요원 같은 것 일자리 있었죠?
○ 일자리경제과장 김송희  예.
이정미 위원  그 일당 엄청 세던데요. 어떻게 되고 있나요?
○ 일자리경제과장 김송희  4월 말까지 124명이 이용하고 있는 걸로 파악됐습니다.
이정미 위원  이용을 해요?
○ 일자리경제과장 김송희  협동조합에서 매칭을 해 주는 거거든요. 관내의 공사장하고 이렇게 매칭,
이정미 위원  아, 협동조합. 어디 협동조합?
○ 일자리경제과장 김송희  건설안전협동조합이라고 중림동에 있습니다. 이게 자격증 형태이기 때문에 이 자격증을 소지한 분들을 협동조합에서 우리 중구 관내에 우선적으로 우리 중구민을 배치할 수 있도록 그렇게 좀,
이정미 위원  자격증 교육도 그러면 여기 조합에서 해요?
○ 일자리경제과장 김송희  조합에서 하죠.
이정미 위원  조합에서 교육시켜서,
○ 일자리경제과장 김송희  연계도 하는데 저희가 기업의 기부금을 받아서 우리 주민들 158명 자격증을 따게 해 준 거죠.
이정미 위원  일단 158명 자격증이 있고 124명은 건설안전협동조합에서 취업, 일당이든지.
○ 일자리경제과장 김송희  프리랜서라고 이해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이정미 위원  공사장이 있으면 보내고 하는 걸 하고 있다?
○ 일자리경제과장 김송희  일당이 16만 5500원 정도, 지금 올랐기 때문에 도움이 많이 될 것 같습니다.
이정미 위원  일당 세더라고요. 예, 알겠습니다. 잘하고 계시네요. 질문 마치겠습니다.
○ 위원장 송재천  질의하실 위원님 안 계십니까?
      (「예.」하는 위원 많음)
  질의하실 위원님이 안 계시므로 일자리경제과에 대한 행정사무감사를 마치겠습니다. 과장님을 비롯한 직원 여러분 수고하셨습니다. 
  이어서 재무과에 대한 행정사무감사를 시작하겠습니다. 
  도순심 과장님 나오셔서 팀장 소개와 주요 업무보고를 해 주시기 바랍니다. 
○ 재무과장 도순심  안녕하십니까? 재무과장 도순심입니다.
  구민의 복지 증진과 구정 발전을 위해 늘 헌신적으로 의정활동을 하고 계시는 송재천 위원장님, 허상욱 부위원장님, 소재권 위원님, 이정미 위원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먼저 보고에 앞서 재무과 팀장들을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인사 소개)
  그럼 지금부터 2024년도 재무과 주요 업무를 보고드리겠습니다.
  먼저 63쪽 주요 현황입니다.
  재무과는 총 3개 팀으로, 현재 15명의 직원이 공유재산관리, 계약, 지출, 결산, 급여 업무를 담당하고 있습니다.
  다음은 세부사업 추진 현황에 대해 보고드리겠습니다.
  64쪽 공유재산의 효율적 관리 및 운영입니다.
  우리 구 구유재산은 토지 3281필지, 건물 141개소 규모로 행정재산은 토지 3061필지, 건물 139개소이고, 기타 일반재산은 토지 220필지와 건물 2개소입니다.
  다음은 사업 내용입니다.
  1년 주기로 구유재산 실태조사를 진행하여 재산의 이용 및 관리 현황과 재산변동 사항 등의 자료를 정비하고, 재산 취득과 처분 등 사전 검토 및 자문을 위한 구유재산심의회 운영에 만전을 기하는 한편, 매각, 대부료 부과 등 세외수입 확충을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아울러 건물, 시설물 등 관리, 운영에 따른 위험을 사전에 대비하고자 공제회 가입을 수시 연계하고 있습니다. 
  최근 1년간 재산관리 추진실적은 구유재산심의회 총 7회 개최로 15개의 안건을 검토, 심의하였고 2023년 실태조사를 추진하여 작년 연말까지 총 922건을 현행화하였습니다.
  올해에도 실태조사 실시로 10월까지 이용 현황과 재산가액 등을 정비 완료할 계획입니다.
  또한, 매각대금과 대부료 등을 부과하여 총 135건 2900만 원의 세외수입을 징수하였습니다.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소중한 재산을 효율적으로 관리하여 구민의 삶을 윤택하게 만들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습니다.
  이어서 65쪽 투명하고 공정한 계약행정 추진입니다. 
  전자계약 및 계약정보 공개로 행정의 투명성을 제고함으로써 공공계약의 신뢰성을 확보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우리 구의 모든 계약은 전자계약을 100% 실시하고 계약의 전 과정을 홈페이지에 공개하여 누구나 확인할 수 있게 함으로써 구민들에게 항상 신뢰받도록 노력하고 있습니다.
  또한, 특정 업체와의 반복적 수의계약도 부서별 연 2회, 그리고 180일 이후로 제한하며 계약금액 3000만 원 이상이고 계약기간이 30일 초과인 모든 공사는 하도급지킴이 시스템을 사용하여 금융기관 시스템과 연계된 전용계좌를 통해 노무자와 하도급자 계좌로 대금을 직접 입금함으로써 체불을 방지하고 공정한 계약문화가 정착되도록 하고 있습니다.
  최근 1년간 계약체결 현황은 총 800건에 706억 9700만 원 규모이며 계약방식은 경쟁입찰 115건, 전자수의계약 35건, 수의계약 605건입니다. 
  2023년 하반기 2회, 24년 상반기 1회 계약심의위원회를 개최하였고 입찰참가자격 및 계약방법 등에 관한 적법성과 적정성 등을 심의하였습니다.
  또한 계약업무 담당자를 대상으로 계약 실무교육을 실시하여 담당자의 역량 강화를 통해 신속하고 정확한 업무 추진으로 행정의 신뢰성을 확보하고자 노력하고 있습니다.
  다음 66쪽 명확한 결산을 통한 재정 운용의 효율성 증대입니다. 
  2023년 회계연도 결산을 실시한 결과 세입은 총 6714억 3100만 원, 세출은 총 5394억 8200만원이었으며 잉여금은 1319억 4900만 원이고, 그 중 순세계잉여금은 957억 1800만 원이었습니다.
  지난 4월 3일부터 5월 3일까지 31일간 의회에서 선임한 열 분의 결산검사 위원님들이 결산검사를 실시하였으며, 결산안에 대해 의회의 승인을 받은 후에는 구 홈페이지에 고시하고 8월 말까지 결산기준 재정공시도 실시할 예정입니다.
  67쪽 이후 예산집행 현황 등에 대해서는 자료로 갈음하겠습니다.
  이상으로 2024년도 재무과 행정사무감사 업무보고를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위원장 송재천  도순심 과장님 수고하셨습니다. 자리에 앉아 주시기 바랍니다.
  질의하실 위원님 계시면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허상욱 위원님.
허상욱 위원  하나만 여쭤볼게요. 67페이지 구유재산 관리 중에서 포상금 집행 내역이 없어요. 이것 연말에 1번 진행,
○ 재무과장 도순심  저희가 연말에 포상금, 그때 한꺼번에 신청을 해서 아직은 집행률이 없습니다. 연말에 할 예정입니다.
허상욱 위원  예, 이상입니다.
○ 위원장 송재천  준비하실 동안 제가 여쭤볼게요. 계약에 관해서 좀 여쭤보겠습니다.
  수의계약이 얼마, 전자수의는 얼마, 여성 기업은 얼마, 그 기준이 있죠?
○ 재무과장 도순심  예.
○ 위원장 송재천  그것 좀 말씀해 주시겠어요.
○ 재무과장 도순심  위원장님 말씀하신 대로 계약은 크게 일반경쟁과 제한경쟁이 있고요. 그리고 수의계약이 있습니다.
  일반경쟁과 제한경쟁의 공통점은 적격심사 후 낙찰자를 선정한다는 공통점이 있고요. 차이점은 일반경쟁은 불특정 다수가 입찰에 참여할 수 있는 반면 제한경쟁은 시공 능력이나 기술 능력, 실적, 지역 같은 제한 요건을 갖춘 자가 입찰해야 한다는 차이점이 있습니다.
  그리고 전자공개 수의계약은, 공개 수의계약은 나라장터에서 계약 이행에 필요한 자격 요건을 갖춘 2인 이상의 참여자가 참여를 하면 견적을 받아서 저희가 계약을 하고요. 1인 수의계약 같은 경우에는 2000만 원 이하, 그리고 사회적기업이나 장애인, 여성 기업은 5000만 원까지 수의계약을 할 수 있습니다.
○ 위원장 송재천  예, 알겠습니다.
  질의하실 위원님 계시면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소재권 위원님.
소재권 위원  소재권 위원입니다.
  과장님, 아까 설명 중에 64페이지요. 매각 대금이 56건에 120억인가,
○ 재무과장 도순심  121억입니다.
소재권 위원  이게 뭘 매각한 거죠?
○ 재무과장 도순심  대부분 일반재산 같은 경우에는 사용하고 있는 분이, 매수인이 신청을 했을 때 저희가 하는 것이고, 지금 그런 경우보다는 매각의 대부분은 도시정비구역 내의 도심 재개발에 따라서 사업시행자가 마지막 관리 처분 단계에서 저희의 공유재산, 시유지나 구유지를 매각하게 되어 있습니다.
  이것은 도정법에서,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법에 명시되어 있는 내용이고 그리고 도심 재개발구역 내에서는, 저희가 기본적인 공유재산은 입찰이 원칙이지만 도심 재개발정비구역 내에서는 이런 입찰이 원칙임에도 불구하고 사업시행자에게 혹은 사용자에게 수의계약으로 계약을 체결할 수 있다는 그 개별법에 명시되어 있어서, 최근에 저희가 도심 재개발이 시행되고 있는 수표지구, 입정동의 매입 사례가 있어서 금액이 이렇게 좀 많았습니다.
소재권 위원  체납 징수는 주로 어떤 거예요?
○ 재무과장 도순심  체납은 대부분 변상금을 부과하는 경우인데요. 변상금은 위원님들께서 다 아시다시피 알고 봤더니 우리가 시유지나 구유지를 깔고 건물이 있더라, 그래서 본의 아니게 좀 침범한 경우, 그런 경우가 있어서 저희가 나중에 측량을 하거나 해서 구유지나 시유지를 깔고 앉아 있는 그런 경우에 변상금을 부과합니다.
  그래서 변상금을 부과하면 몰랐던 경우, 사실은 집주인분들이 아는 경우는 저희가 대부료도 계약을 하고 또 매각도 추진하고 이렇게 하는데 아주 오래되거나 매입을 하더라도 재개발을, 신축을 할 수 없는, 예를 들면 밑에 하수관이 흐른다든가 아니면 면적이 너무 좁다든가 주변에서 매입을 반대한다거나 그런 경우에는 저희가 변상금을 부과하게 되고요.
  그래서 그 예전부터 부과했던 변상금들이 체납된 건들이 좀 있습니다.
소재권 위원  그래요? 과장님, 어쨌든 아까 보고도 하셨지만 결산검사 시에 수고 많으셨고 여러 가지 편의를 봐 주셔서 감사합니다.
○ 재무과장 도순심  감사합니다.
소재권 위원  아까 기획예산과에 물어보니까 재무과에 물어보라고 해서, 불용액이 23년도에 좀 유난히 많은데, 물론 여기 제가 자료 받은 것 보면 불용 사유가 들어있더라고요. 불용 사유가 다 적혀 있는데 이게 너무 많으면 꼭 필요한 예산을 편성 못 하잖아요, 그렇죠?
○ 재무과장 도순심  예.
소재권 위원  개선할 방법이 뭡니까? 물론 과장님이 혼자 결정하실 건 아니지만 한 번 과장 소견 좀 들어보면 좋겠습니다.
○ 재무과장 도순심  사실 이 불용액은 해당 부서에서 사업을 하다가 어떤 피치 못할 사유로, 이를테면 계획에 차질이 왔다거나 여러 가지 이유로 집행을 하지 못하고 남게 되는 불용액들인데, 저희가 올해 결산을 하면서 2023년도 불용액을 부서마다 확인을 해 봤더니 집행잔액이 한 399억 정도 됐었습니다.
  저희 예산 중에서 399억이면 위원님께서 말씀하신 대로 많은 금액일 수도 있는데 실상 저희가 2022년도에 대비해서 2023년도의 집행률은, 물론 일반회계만 고려를 했을 때 87.1%로 2022년도 83.3%보다 한 4% 정도가 더 높았습니다. 
  불용액에 대해서 저희가 결산하면서 지적사항 하신 대로 시정요구사항에 대해서 전 부서에 문서를 전달하면서 말씀하신 대로 불용액을 줄일 수 있는 방안을 부서마다 요청을 했고요. 그리고 각 부서에서 추후에는 이런 불용액이 재발되지 않도록, 유사한 일이 재발하지 않도록 조치들을 취해서 의회의 의원님들께 별도 보고를 드린 걸로 알고 있습니다.
소재권 위원  알겠습니다. 개선을 좀 해 주시고 과장님이 각 과에 다시 한번 통지해 주시고요.
○ 재무과장 도순심  예, 전달하도록 하겠습니다.
소재권 위원  그리고 주로 계약은 다 재무과에서 하죠?
○ 재무과장 도순심  각 부서에서 계약을 저희에게 의뢰를 합니다.
소재권 위원  그러면 그냥 계약할 적에 건건이 챙겨봅니까, 아니면 의뢰가 들어오면 그냥 수동적으로 하는 겁니까?
○ 재무과장 도순심  의뢰를 하면 나라장터에 입찰 공고 이런 걸 올리기 때문에 아까 위원장님께서 말씀하셨던 계약의 종류가 있는 것처럼 저희가 일반경쟁, 제한경쟁 이렇게 하면 적격심사를 다 하기 때문에, 사실 계약은 나라장터의 시스템에 굉장히 명확하게 되어 있습니다. 해당 부서에서 계약이 넘어오면 적격심사란이 다 있습니다. 거기에 시공 능력이나 기술이나 이런 내용들을 입력하게 다 시스템화되어 있고, 저희가 그 시스템에 입력을 하면 나라장터시스템 안에서 적격, 부적격 여부가 나오기 때문에 의뢰를 하면 그 법적인 절차에 맞추어서 저희가 진행을 하고, 단순히 그냥 부서에서 의뢰해 오는 대로 하기보다는 적격심사 과정을 거치기 때문에 저희가 지방계약법의 준수 여부 이런 걸 모두 다 검토를 하고 있습니다.
소재권 위원  혹시 수의계약, 지금 입찰 계약 금액이 얼마죠?
○ 재무과장 도순심  1인 수의계약은 2000만 원 이하고요, 부가세 별도. 부가세까지 하면 2200만 원이고 사회적기업이나 여성기업, 장애인기업은 5500만 원, 5000만 원까지입니다.
소재권 위원  요즘은 혹시 그런 건 없겠죠? 입찰 안 하려고 쪼개기 뭐 그런 건 안 하겠죠?
○ 재무과장 도순심  저희 생각하기에 그런 것은, 감시하는 시스템들이 워낙 많고 또 저희 내부감사도 있고, 그다음에 금액이 큰 경우는 서울시 감사도 별도로 받기 때문에 사실 그런 쪼개기나 이런 것은 거의 없어졌다고 저희는,
소재권 위원  없으리라고 생각하고.
○ 재무과장 도순심  예, 그리고 또 위원님들께서도 계속 지적해 주시고 그래서 저희가 시정하기 위해 다양한 개선책들을 내놓고 있고, 각 부서에서도 개선하고 있습니다.
소재권 위원  아까 그 동화동 주차장 건에 대해서 기획예산과 거기에도 좀 여쭤보고, 물론 건설과에 얘기를 해야 되는데, 동화동 주차장 건이 총체적으로 부실 공사거든요. 그런데 이건 한번,
○ 재무과장 도순심  혹시 교육지원센터 이로움의 지하 주차장 말씀하시는지요?
소재권 위원  예, 그렇게 부실공사가 된 원인을 조금 생각해 보면 처음에 설계해서 공사를 발주해 놓고 자꾸 설계변경을 해서 추가 공사가 계속 들어갔어요, 동화동 주차장 건이. 그러다 보니까 자꾸 설계변경이 되면서 이게 부실공사가 된 거예요. 물론 총체적으로 문제가 있는 거죠. 애초에 발주 시작 전부터, 그다음에 중간에 자꾸 설계변경을 하고 그걸 또 관리 감독을 제대로 안 한 주 부서, 건축과인가요?
○ 재무과장 도순심  예.
소재권 위원  건축과, 그리고 감리회사도 있을 거고 그런데. 그러다 보니까 이게 결국은 부실공사가 돼 버리고 준공검사도 해 줘 버리고 빗물은 계속 새고, 그리고 또 지금 보니까 소송에 져서 추가 비용도 또 다 줘야 하고. 이런 결과가 동화동 주차장에 그런 건이 생겼거든요.
  그것은 일단 일이 생긴 문제고, 앞으로 그것을 어떻게 해결할 건지 두고두고 볼 건데, 그런 게 발생이 안 되게 재무과에서도 대형 건설이라든지 이렇게 발주가 나오면 좀 한번 살펴봐야, 물론 전문가는 아니시니까 힘드시겠지만 그렇게 주의를 해야 되지 않냐는, 그런 염려스러워서 말씀을 드리는 거예요. 
○ 재무과장 도순심  예.
소재권 위원  앞으로 사업이 많잖아요? 지금 명동, 소공동 주민센터 청사 신축공사도 있고, 회현동도 있고. 지금 굉장히 대형공사가 많이 벌어지고 있잖아요.
○ 재무과장 도순심  예.
소재권 위원  하여튼 그런 대형공사가 많이 벌어지고 있는데, 그걸 철저하게 주무 부서하고 상의해서 동화동 주차장 건같이 그런 부실이 안 생기게 관리 감독을 해 주셨으면 해요.
○ 재무과장 도순심  예, 알겠습니다.
소재권 위원  이상입니다.
○ 위원장 송재천  예, 수고하셨습니다.
  질의하실 위원님 안 계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제가 한 가지 여쭤볼게요. 제가 서류 제출로 해서 공사내역을 받아봤어요. 그럼 수의계약이라고 하면 전자수의나 수의나 똑같아요? 
○ 재무과장 도순심  수의계약에 두 가지가 있는데요. 전자공개수의계약이 있고, 1인수의계약이 있는데, 수의계약이라는 공통점이 있지만 차이점은 전자수의계약은 저희가 나라장터에,
○ 위원장 송재천  아니, 액수를 말씀드린 거예요. 공사할 수 있는, 수의계약할 수 있는.
○ 재무과장 도순심  아까 1인수의계약은 2000, 5000 말씀드렸고, 전자공개수의계약은 세 가지로 나뉘어집니다.
  공사인 경우에 종합공사가 있고, 전문공사가 있고, 기타공사가 있는데 종합공사는 4억 원 이하일 때, 그리고 전문공사는 2억 원 이하일 때, 기타공사는 1억 6000만 원 이하일 때고요. 
  그리고 저희가 용역물품 수의계약도 있습니다. 이 용역물품인 경우에 전자공개수의는 1억 원 이하일 때 시행하고 있습니다. 
○ 위원장 송재천  알겠어요. 보니까 수의계약 중에 5000을 넘는 곳이 두 건이 있어요. 수의계약 중에 5000만 원이 넘는 게 행정지원과에서 두 건이 발생됐거든요. 수의계약인데 5000만 원이 넘어요.
○ 재무과장 도순심  사회적기업이나 여성기업이나 장애인,
○ 위원장 송재천  5000까지 된다고 했잖아요.
○ 재무과장 도순심  5500만 원까지 가능합니다.
○ 위원장 송재천  5500이라 그랬어요?
○ 재무과장 도순심  예, 부가세 500만 원이 별도로 있어서 5500만 원까지 가능합니다.
○ 위원장 송재천  그래요. 나는 아까 5000으로 알아듣고, 소 위원님께서도 5000으로 알고 계신 것 같아서요.
소재권 위원  부가세 포함해서 5500.
○ 위원장 송재천  5500, 알겠습니다. 제가 잘못 알고 있었네요. 이상입니다.
  더 이상 질의하실 위원님 안 계십니까? 
      (「예.」하는 위원 많음)
  더 이상 질의하실 위원님이 안 계시므로 재무과에 대한 행정사무감사를 마치겠습니다. 과장님 및 직원 여러분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세무1과에 대한 행정사무감사를 시작하겠습니다. 
  조덕진 과장님 나오셔서 팀장 소개와 주요 업무보고 및 간주처리 보고를 해 주시기 바랍니다. 
○ 세무1과장 조덕진  안녕하십니까? 세무1과장 조덕진입니다.
  중구 발전을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계시는 송재천 행정보건위원장님과 허상욱 부위원장님, 소재권 위원님, 이정미 위원님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업무보고에 앞서 우리 부서 팀장을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인사 소개)
  안정적인 구정사업 추진을 위해 세입 징수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는 세무1과 주요 업무에 대하여 보고드리겠습니다. 
  72페이지, 73페이지 저희 부서 주요 현황은 자료를 참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74페이지 구 세입 총력 징수를 통한 목표 달성입니다. 
  24년 자체수입 세입목표액는 구세 1950억, 세외수입 828억 원으로 전년 대비 73억 원 증가한 2778억 원이며, 4월 말 현재 285억 징수로 진도율은 10.3%입니다. 
  추진실적입니다. 지방세·세외수입 합동 징수대책보고회를 개최하여 세무 부서와 세외수입 부서의 협업으로 구 세입 증대를 위해 노력하였고, 구 세입 증대를 위한 세입 아이디어 공모전을 개최하여 20건의 접수된 아이디어를 현재 검토 진행 중에 있습니다. 
  또한 24년 성실 및 유공납세자를 선정, 표창장 수여식을 개최하여 건전한 납세문화를 조성하는 데 기여하였습니다.
  추진계획입니다. 구 세입 목표의 차질 없는 달성을 위한 세입 징수 특별대책을 시행하고, 정기분 지방세 부과·징수 홍보 강화로 세목별 징수율 제고를 위해 노력하겠습니다. 또한 지방세 환급금 일제 정비로 신뢰세정 구현에 힘쓰겠습니다. 
  다음은 75페이지 세외수입 부과·징수 강화입니다. 
  세외수입 목표액은 828억 원으로, 목표 달성을 위해 세입원의 효율적 관리 및 신규 수입원 발굴을 통한 징수율 제고, 지난 연도 세외수입 체납금에 대한 징수 활동을 강화하겠습니다. 
  4월 말 추진실적은 현 년도 수입 177억 원, 지난 연도 수입 22억 원으로 총 199억 원이며, 진도율은 24.1%입니다. 
  향후 계획으로 세외수입 징수 목표 달성 점검 및 모니터링 실시, 가상자산 압류 등 강력한 체납처분 실시, 고액체납자 세외수입 체납징수기동반 운영 등으로 구 세입 증대에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다음은 76페이지 재산세 징수율 제고로 구 세입 증대입니다. 
  재산세 목표액은 전년 대비 2.7% 증가한 1579억 원입니다. 
  어려운 세입 여건 속에서도 비과세·감면, 부동산 일제 정비 및 재산세 과세자료 일제 조사, 대형 건축물 및 장기 미착공 건축물 일제 조사 등으로 누락 세원 발굴에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향후 철저한 과세자료 정비 및 재산세 부과·징수·납부 홍보 등을 통해 재산세 목표 달성에 만전을 기하겠습니다.
  다음은 77페이지 부동산 취·등록세 징수율 제고 및 세원 발굴입니다. 
  부동산취득세 목표액은 2467억 원, 등록분 등록면허세 목표액은 338억 원입니다. 
  4월 말 현재 부동산취득세는 853억 원을 징수하여 진도율은 34.6%이며, 등록분 등록면허세는 83억 원을 징수하여 진도율은 24.7%입니다.
  추진계획입니다. 일시적 2주택 중과 제외 주택 취득분 조사, 상속 부동산 취득 미신고 조사, 비과세·감면 유형별 일제 조사, 등록면허세 과징실태 점검 등을 통해 누락 세원 발굴에 힘쓰겠습니다.
  마지막으로 78페이지 법인 서면 및 현장조사를 통한 세원 발굴입니다.
  24년 세원 발굴 목표액은 31억 8000만 원입니다. 
  세무조사 전담팀을 상시 운영하여 10억 이상의 고액 부동산 취득자, 1000만 원 이상의 비과세·감면받은 법인, 신고 내용에 불성실 혐의가 있다고 인정되는 납세자 등 서면·직접·현장조사를 추진하고 있습니다. 
  추진실적입니다. 5월 현재 21억 추징으로 진도율은 67%입니다. 
  추진계획입니다. 등록면허세 및 과점주주 간주취득세 전수조사 실시, 법인 취득세 등 신고자료 사후 관리 및 하반기 적극적인 직접조사, 현장조사로 누락 세원 발굴에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다음은 세무1과의 24년 간주처리내역을 보고드리겠습니다. 
  관련 사업 내용은 2024년 우리 구 개별주택가격 공시사업입니다. 
  매년 1월 1일 및 6월 1일을 기준으로 우리 구에 소재하는 약 6000호의 개별주택에 대하여 개별주택가격을 결정·고시함으로써 이를 재산세·취득세 등 지방세 부과 및 기초연금, 건강보험료, 재건축 부담금 등 60개의 행정 목적으로 활용하고 있습니다. 
  본 사업은 지방비 매칭 사업으로 이번 간주예산액은 개별주택가격 검증수수료, 부동산가격 공시위원회 심의수당 등 국비 2716만 8000원입니다. 
  이상으로 세무1과 주요 업무 및 간주처리 보고를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위원장 송재천  조덕진 과장님 수고하셨습니다. 자리에 앉아 주시기 바랍니다.
  그럼 질의하실 위원님 계시면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허상욱 위원님. 
허상욱 위원  과장님, 안녕하세요? 허상욱입니다.
  하나만 여쭤볼게요. 작년 6월 업무보고 당시 23년 목표치로 제시한 것하고, 그때는 2800억이라고 말씀하셨어요, 목표가 2890억. 그런데 이번에 24년 6월 업무보고 때 23년도 목표를 보니까 270억 목표를 잡으셨어요. 
  이게 목표치가 다른데, 중간에 달성률을 높이기 위해서 수정을 하신 겁니까, 아니면 뭐 어떻게 된 겁니까? 
○ 세무1과장 조덕진  올해 자주재원 구세하고 세외수입이 있는데요. 합산해서 2814억인데 지금 세무1과 보고를 하다 보니까 과년도 구세가 빠져있어서 지금 270억 정도로 돼 있고, 전체적으로 봤을 때는 2814억 정도 됩니다.
허상욱 위원  예, 이상입니다.
○ 위원장 송재천  질의하실 위원님 계시면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이정미 위원님. 
이정미 위원  과장님, 수입 증대를 위한 아이디어 공모전을 하셨다고 그랬잖아요? 아이디어 20여 개.
○ 세무1과장 조덕진  예.
이정미 위원  검토해서 적용 가능한 아이디어 실행하려고 지금 검토 중이신 건가요?
○ 세무1과장 조덕진  아이디어 공모전이 작년에 처음 시작을 했고요. 작년도 실적이, 저희들이 6개 공모를 했었는데 그중에 109억 정도 실적을 내고 있어요. 그게 대표적으로는 가상자산 있잖아요, 비트코인 같은 것. 그것 채권 압류해서 세외수입 쪽에서 9900만 원 정도, 지금 저희들이 주력으로 그걸 계속 진행하고 있거든요.
  그리고 올해는 20건 정도 들어왔는데, 지금 심의해서 저희들이 선정을 해서 도입 가능한 부분들은, 좋은 아이디어는 해서 하반기에 시행할 예정입니다. 
이정미 위원  아, 가상자산도 압류할 수가 있어요?
○ 세무1과장 조덕진  예.
이정미 위원  이것 아주 좋은 아이디어네요.
  그리고 전년도에 체납금 징수활동 강화하셨다 그랬잖아요. 
○ 세무1과장 조덕진  예.
이정미 위원  여기는 세금 징수에 관련된, 세무1과.
○ 세무1과장 조덕진  예, 그리고 세외수입 쪽에 과년도 체납이 일부 있습니다.
이정미 위원  과년도 체납?
○ 세무1과장 조덕진  예.
이정미 위원  그러면 도로점용료 미납부 같은 것도 여기에 들어가는 거예요?
○ 세무1과장 조덕진  예, 맞습니다.
이정미 위원  원상복구,
○ 세무1과장 조덕진  예, 세외수입 쪽에 들어갑니다.
이정미 위원  그게 다 세외수입에 들어가고요?
○ 세무1과장 조덕진  예.
이정미 위원  국가적인 공시지가 하향이라든가 종합부동산세 깎아주는 것, 이런 것은 어떻게 선제적으로 대응하나요? 혹시 준비가 돼 있나요?
○ 세무1과장 조덕진  지금 종부세 쪽에 보면 저희들이 부동산교부세로 받는 게 있거든요, 종부세에서 일부.
  지방교부세 중에 부동산교부세로 받고 있는데 지금 올해 세입 목표로는 102억 정도 잡혀 있거든요. 그런데 올해 변화를 한다 하더라도 올해 것까지는 지금 어떤 식으로 방향을 나갈지 그리고 일부, 저도 보도상으로만 접했는데, 재산세입 쪽에 어떤 변화를 줄 것인지에 대한 부분들이 아마 검토가 되고 있는 줄로 알고 있습니다. 그래서 좀 구체화되면 저희들 나름대로, 지금 세입여건이 너무 어렵기 때문에 재정TFT를 부구청장 주재로 매달 하고 있고요. 자체적으로도 구세TFT하고 시세TFT를 해서 저희들이 노력을 하고 있습니다. 
이정미 위원  시도 계속 예산이 없다, 예산이 없다, 입버릇처럼 계속 나오잖아요. 그러면 시의 보조금도 사실은 줄어들 것 아니에요, 국비, 시비 보조금도. 그렇게 줄어드니까 우리가 TF팀에서 어떻게 정책이 나갈지 면밀하게 좀 기다렸다가 대응을 하시겠다, 그거죠?
○ 세무1과장 조덕진  지금도 저희들이 재정TFT에서 하는 게, 저희 세무과 소관으로는 구세가 재산세하고 등록면허세 쪽이잖아요? 그다음에 세외수입 쪽이 있는데, 등록면허세는 저희들이 자력으로 할 수 있는 것보다는 들어오는 것 봐서 하는 것이고, 특수 요인이나 이런 게 있으면 좋은 거고요. 재산세 쪽으로는 지금 장부과세 쪽에서 저희들이 실질적으로 현장조사를 통해서 재산세 대장을 현행화하는 작업도 시작을 하고 있고요.
  그다음에 공사현장이나 이런 경우에 미착공 토지나 이런 것들은, 재산세 부과 중에서 종합합산이라는 게 있거든요? 별도 합산이나 분리과세보다는 종합합산이 조금 높은 세율이에요. 그래서 그런 것도 현장조사를 같이 병행을 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세외수입 쪽에서는 저희들이 25개 구청 비교를 해서 혹시 저희 구에서 누락되는 게 있는지를 봐서 저희들이 각 부서에 지금 46개 정도 또 발견을 해서 부과할 수 있도록 그렇게 조치를 하고 있는 중입니다. 
이정미 위원  46개나 발견했어요?
○ 세무1과장 조덕진  예.
이정미 위원  항목이 워낙 많은가요?
○ 세무1과장 조덕진  예, 세외수입이 각 개별법에 따르다 보니까 엄청 많아서 저희들이 자료를 분석하고 상반기 중에 검토해서 할 수 있도록 각 부서에 협력을 하고 있습니다.
이정미 위원  잘하고 계시네요. 예, 마치겠습니다.
○ 위원장 송재천  예, 소재권 위원님.
소재권 위원  소재권 위원입니다.
  과장님 아까 설명 76페이지 보면 장기 미착공 건축물이 935건? 
○ 세무1과장 조덕진  예.
소재권 위원  우리 중구에 건수가 이렇게 많아요?
○ 세무1과장 조덕진  보면 철거·멸실을 보통 하잖아요. 지금은 건축과에서 해체신고라고 하는데요. 그리고 건축허가를 낸 게 아니고, 건축허가를 낼 수도 있고 별개의 행위이기 때문에. 그러니까 나대지로 계속 있는 것도 있고, 지금 그런 것 공사현장만 하는 건 아니거든요. 그러니까 이게 철거하고 나서 건물을 허가를 낸 것도 있고 지금 임시적으로 주차장으로 쓰고 있는 것들도 있고 이렇거든요. 그걸 합산해서 총 이 건수가 됩니다.
소재권 위원  그런 건가요?
○ 세무1과장 조덕진  예.
소재권 위원  건축허가를 내서 아직 착공이 안 된 그것만 하는 게 아니고?
○ 세무1과장 조덕진  예, 건물은 철거돼 있고 허가를 낸 데도 있고 안 낸 데도 있고, 이런 것들은 6개월 동안 나대지 상태로 되면, 저희들이 매년 전수조사를 하고 있거든요.
소재권 위원  아, 그렇게 해서? 알겠습니다.
  올 초에 사업설명회 할 때 개별주택가격조사라는 게 있었어요. 그것은 어떤 방식으로 합니까? 제가 궁금한 건 뭐냐면 건물이, 예를 들어서 주상복합이라고 하죠? 1층은 상가, 2층은 사무실, 3, 4층은 주택, 복합. 그런데 이 토지는 아마 해마다 조금씩 조금씩 상실될 것이지만 건물은 해가 갈수록 계속 감가가 되는 것 아니에요? 
○ 세무1과장 조덕진  감가됩니다.
소재권 위원  그것을 어떻게 산정하는지 한번 궁금해서 여쭤봅니다.
○ 세무1과장 조덕진  저희들이 부동산원을 표준지로 해서 조사를 하는데요. 그게 복합 같은 경우에는 별도로 안분을 해서 주택을 별도로, 주택하고 토지를 합친 게 개별주택가격이잖아요?
소재권 위원  예.
○ 세무1과장 조덕진  저희들이 검증을 해서 그렇게 안분을 해서 부동산에 의뢰를 합니다.
소재권 위원  어떤 기준이 있나요?
○ 세무1과장 조덕진  표준지가 선정이 되면 그 표준지에 적용하는 것, 공시지가 같은 경우에도 표준지 선정이 되잖아요. 그럼 그 부분에 여러 가지 요인들을 해서 검증을 하거든요.
소재권 위원  그러면 건축물 같은 경우에 햇수 지나면 어느 정도,
○ 세무1과장 조덕진  예, 그것까지 다 반영을 합니다.
소재권 위원  감가가 된다는 게 어떤 규정이 있나 보죠?
○ 세무1과장 조덕진  예.
소재권 위원  예, 알겠습니다. 이상입니다.
○ 위원장 송재천  더 이상 질의하실 위원님 안 계십니까?
      (「예.」하는 위원 많음)
  더 이상 질의하실 위원님이 안 계시므로 세무1과에 대한 행정사무감사를 마치겠습니다. 과장님 및 직원 여러분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세무2과에 대한 행정사무감사를 시작하겠습니다. 
○ 세무2과장 조덕진  세무2과장 조덕진입니다.
  보고에 앞서 우리 부서 팀장을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인사 소개)
  82페이지 세무2과 주요 업무에 대해 보고드리겠습니다. 
  84페이지 주요 현황은 자료로 갈음하겠습니다.
  85페이지 효율적인 체납 징수활동 강화입니다.
  2024년도 체납 징수목표액은 전년 대비 1억 원 감소한 67억 5000만 원으로, 구세 체납 징수목표액은 8억 5000만 원, 시세 체납 징수목표액은 59억 원입니다. 
  2024년에는 체납자 재산 압류, 납세의무자 확장, 행정제재, 공탁금 정리 강화 등 촘촘한 체납징수망을 구축하고, 고액체납자 징수 독려 및 가택 수색 실시, 은닉재산 추적 등 현장 중심의 강력한 징수활동을 전개할 것이며, 시·구 공영주차장 연계 번호판 알림 시스템을 통한 번호판 영치 사업을 강화하겠습니다. 
  4월 말 현재 추진실적입니다. 체납징수액은 63억 원, 진도율 92.8%이며, 번호판 영치는 1037대로 진도율 53.7%입니다. 
  체납기동반 운영과 신징수기술 발굴, 공공기록 정보 제공 등 강력한 체납처분 실시를 통해 구 재정 확보에 기여하고자 합니다.
  다음은 86페이지 지방소득세 부과·징수입니다. 
  2024년도 세입목표액은 1조 1247억 원으로, 종합소득분 143억 원, 양도소득분 125억 원, 법인소득분 5552억 원, 특별징수분 5427억 원입니다. 
  법인 및 개인 지방소득세 확정신고·납부의 달을 운영하였고, 지방소득세 운영 실태 전수조사 및 정산자료 정비를 통해 누락 세원을 방지하고 법인지방소득세 특별징수 정산업무의 차질 없는 수행으로 세입 목표 달성에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4월 말 현재 추진실적은 지방소득세 전체 3207억 원 징수, 진도율 28.5%입니다. 
  향후 국세청 통보자료 대사 및 누락 세원 활동을 통해 세입 목표 달성에 힘쓰겠습니다.
  다음은 87페이지 주민세, 등록면허세 부과·징수입니다. 
  2024년도 주민세, 등록면허세 면허분 세입목표액은 964억 원이며, 주민세 940억 원, 등록면허세 면허분 24억 원으로 전년 대비 118억 원 증가하였습니다. 
  인허가 신규·변동자료 전수조사, 각종 외부기관 자료를 활용한 대장 정비, 건물사용명세서의 자료 정비 등을 통해 누락 세원 발굴에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4월 말 현재 추진실적은 주민세 362억 원, 등록면허세 면허분 20억 원으로, 진도율은 각각 38.5%, 81.6%입니다. 
  향후 주민세 개인분 부과, 사업소분 신고·납부 안내 및 납세 홍보로 징수율 제고에 최선을 다해 재정 확보에 기여하겠습니다.
  다음은 88페이지 자동차세, 차량취득세 등 부과·징수입니다. 
  자동차세, 차량취득세 등 2024년도 세입목표액은 전년 대비 42억 원 증가한 326억 원입니다. 
  4월 말 현재 추진실적은 자동차세 48억 원 징수·진도율 39.6%, 차량취득세 47억 원 징수·진도율 27.6%, 등록면허세 차량분 1억 원 징수·진도율 30.2%, 레저세 10억 원 징수·진도율 31.3%입니다. 
  자동차세 연세액 신고·납부, 장애인, 국가유공자 등 비과세·감면 차량 정기조사, 소유권 이전·말소 차량 등에 대한 과세자료 조사와 차량취득세 미신고 및 불성실 신고자 조사·추징을 통해 신뢰세정을 구현하고 누락 세원을 발굴하여 세입 목표 달성에 매진하겠습니다. 
  마지막으로 89페이지 중구 야간 세무상담실 운영입니다.
  2024년 세무상담실 운영 목표는 180건으로, 매주 수요일 저녁 6시부터 8시까지 구청 1층 작은도서관에서 국세 및 지방세 상담을 통해 구민 친화적인 세무행정을 구현하겠습니다.
  5월 말 현재 추진실적은 13회 운영, 76건 상담으로 103명이 참여하였으며, 설문조사 결과 참여자 만족도는 95%, 야간 세무상담실 지속 운영 희망은 100%로 주민만족도를 높이는 데 기여하였습니다.
  최근 중구에서 처음으로 중구민 세금교실을 개최하였으며, 앞으로도 다양한 홍보채널을 통해 주민 참여율을 높이도록 하겠습니다. 또한 만족도 설문조사 및 감사 문자메시지 전송 등 철저한 사후관리를 통해 구민들의 어려운 세금에 대한 상담 수요를 충족시켜 주민만족도를 높이는 데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이상으로 세무2과 보고를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위원장 송재천  조덕진 과장님 수고하셨습니다. 자리에 앉아 주시기 바랍니다.
  그러면 질의하실 위원님 계시면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예, 허상욱 위원님.
허상욱 위원  과장님, 허상욱입니다. 86페이지 추진실적을 보면 종합소득분하고 법인소득분, 특별징수분 이쪽은 진도율이 높은데 2023년도 양도소득분 진도율이 유독 낮아요. 그 이유가 무엇입니까?
○ 세무2과장 조덕진  지방소득세 특성이 독립세로 전환은 됐는데 사실상 국세에 따라서 아직 부가세 성격을 벗어나지 못하고 있거든요. 과표를 국세 과표를 쓰다 보니까 종합소득분이나 양도소득분, 지방소득세는 그쪽에 따라서 저희들한테 자료가 넘어오면 저희들이 부과 징수만 하기 때문에, 그 부분은 부동산 소유권 이전이나 이런 것에 발생되는 게 작년에 아마 적었던 걸로 추정을 하고 있습니다.
허상욱 위원  그리고 88페이지 추진실적을 보면 자동차세하고 차량취득세 세입 진도율은 높아요. 그런데 등록면허세 진도율은 왜 58.9%로 확 떨어지는지, 그 이유가 뭡니까?
○ 세무2과장 조덕진  이게 저희 구의 애로사항들인데요. 예전에는 리스차나 이런 것들이 많았다가 급격히 지금 자동차 쪽은 급하락을 하고 있거든요. 그래서 이 부분은 저희들이 차량을 홍보한다고 하더라도 부과해서 징수율을 높이는 방법밖에 없지 숫자를 늘릴 수 있는 것은 어느 정도 한계가 있어서, 그렇게 이해를 해 주셨으면 감사하겠습니다.
허상욱 위원  예, 이상입니다.
○ 위원장 송재천  수고하셨습니다.
  질의하실 위원님?
  이정미 위원님.
이정미 위원  과장님, 제가 하나 여쭤보려고요. 이번에 조직 개편했잖아요. 조직 개편하시면서 기존에 과장님 한 분이 세무1·2과를 다 같이 통솔하고 업무가 원활하게 될 것 같았거든요, 한 분이니까. 그런데 지금 3개로 나눠졌잖아요.
  그럼 지금 어떻게 된 겁니까? 세 분이 원활하게 소통이 되겠습니까? 
○ 세무2과장 조덕진  분과는 대세가, 보면 25개 구청에서 15개 구가 이미 3개 과로 분과를 했고요. 저희가 16번째 되고 그다음에 서대문이 지금 올해 안에 3개 과로 추진을 하고 있거든요.
  장단점이 있습니다. 예전에 성북 같은 경우에 1개 과로 해서 운영을 하다가 지금 분과를 한 이유가 아무래도 과장이 혼자다 보면 지위 통솔이나 이런 부분들이 용이하지 않은 부분이 있거든요. 그런 부분들 때문에, 그리고 자꾸 전문화되고 세법이 계속 개정되고 이러다 보니까 그런 부분에 분업화가 필요한 부분들이 있을 수밖에 없었던 것 같습니다. 
  그리고 3개 과로 되면 아무래도 전문성이나 이런 쪽 좀 더 챙겨볼 수 있는 부분들이 더 디테일하게 챙겨지지 않을까 싶습니다. 
이정미 위원  세무 업무가 유기적으로 움직여야 되는 것 아닙니까?
○ 세무2과장 조덕진  유기적인 부분도 있지만 어떻게 보면 부과 쪽하고 체납 쪽하고는 특성이 다르거든요.
  부과 쪽이 특성화되는 부분들이 있고 재산세나 이런 것은 부과 쪽으로 보고, 장기간 그쪽은 전문성이 꽤 필요한 부분들이 있거든요. 그리고 체납 쪽은 체납의 특수성이 있기 때문에, 지금 보면 체납 쪽하고 부과 쪽하고 달리했고 저희들이 시세 중심의 그런 게, 지방소득세과를, 통상 그렇게 3개 과로 나눴더라고요.
  그래서 그런 부분들에 전문성을 오히려 더 강화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이정미 위원  우선은 오랫동안 공직 생활하시고 퇴직하시는데 저는 사실 조직개편 설명할 때, 세무과가 전문직이잖아요. 세무 쪽이 다른 부서로 갈 수가 없다면서요? 그래서 인사 적체 문제도 있고 그래서 조직 개편도 하고 과도 늘리고 그렇게 말씀을 들었거든요.
  과장님 가시지만 남은 우리 관련 직원들 또 챙기셔서 말씀해 주세요, 서로 원활하게 행복하게 일할 수 있도록. 
  과는 특성에 맞게 잘 분리된 거죠? 
○ 세무2과장 조덕진  예, 일단은 제일 표준을 삼을 때 다른 구의 안이 제일 많은 분과를 할 때 걸 기준으로 해서 분과를 했거든요. 일단 해 보고 또 다른 것, 저희 세무직들이 어려움이 많습니다. 위원님이 지적하신 대로 보직이나 이런 기회도 굉장히 다른 직렬보다 늦고 5급 과장이나 이런 자리들도 보면 구마다 다르긴 하지만 이번에 2명이 되는 걸로 해서 보통 평균 2.5명으로 돼 있더라고요.
  그리고 무보직들이 보직 기회를 지난번에 구청장님이 배려해서 다른 부서, 동사무소에 그때 해서 5명이 나가 있거든요. 그리고 성동 같은 데도 다른 일반직렬에도 세무직이긴 하지만 행정의 큰 틀에서 봐서 행정직군이기 때문에 그런 방안들도 보고는 한 번 드렸습니다. 
  그런 부분의 애로사항들, 그다음 승진 적체에 대한 부분들은 청장님도 지금 아시고 계십니다. 그래서 점차적으로 개선될 거라고 저도 보고 있습니다. 
이정미 위원  좀 숨통이 트이셨기를 바라겠습니다.
○ 세무2과장 조덕진  감사합니다.
이정미 위원  예, 마무리하겠습니다.
○ 위원장 송재천  소재권 위원님.
소재권 위원  소재권 위원입니다.
  과장님, 체납사항에서 출국금지라는 게 있잖아요. 체납 금액의 기준이 있나요? 얼마 이상은 출국금지, 아니면 무조건 하나요? 어떻게 되나요?
○ 세무2과장 조덕진  출국금지 기준이 체납액 3000만 원 이상 고액 체납 중에서 채권 확보가 불가하고 국외 도주 우려가 있다고 생각하는 분들을 하거든요.
소재권 위원  3000만 원 이상이 된다 그래서 무조건 출국금지는 아니고요?
○ 세무2과장 조덕진  예, 채권 확보가 돼 있으면 저희들이 부동산이나 이런 것들을 체납하면 압류를 하잖아요. 그게 압류가 돼 있다 그러면 저희들이 보류를 하는 것이고 그렇습니다. 무조건 하는 건 아니고요.
소재권 위원  예, 알겠습니다. 그게 궁금해서, 이상입니다.
○ 위원장 송재천  수고하셨습니다.
  더 이상 질의하실 위원님 안 계십니까? 
      (「예.」하는 위원 많음)
  더 이상 질의하실 위원님이 안 계시므로 세무2과에 대한 행정사무감사를 마치겠습니다. 과장님 수고하셨어요. 직원 여러분 수고하셨고요. 
  이상으로 제3일차 행정보건위원회 행정사무감사를 모두 마치겠습니다. 
  내일은 오전 10시부터 보건소에 대한 행정사무감사를 계속하겠습니다. 
  위원님들, 관계 직원 여러분들 수고하셨습니다. 
  산회를 선포합니다. 
(17시19분 감사종료)

○ 출석위원
○ 출석 관계공무원
기획재정국장 송인상
기획예산과장 이경숙
도심산업과장 주재봉
전통시장과장 김남희
일자리경제과장 김송희
재 무 과 장 도순심
세무1과장 조덕진
세무2과장 조덕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