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87회 중구의회(2024년도)

행정사무감사회의록
(복지건설위원회)

  • 제5호
  • 서울특별시 중구의회사무과


피감사기관  중구청

일시 2024년6월19일(수) 오전 10시
장소 복지건설위원회 회의실

   감사일정
1. 2024년도 복지건설위원회 행정사무감사
   가. 안전건설교통국
      - 생활안전과, 도로시설과, 치수과
   나. 동주민센터
      - 소공동, 명동, 광희동, 을지로동, 신당동, 신당제5동, 동화동, 황학동, 중림동 

(10시4분 감사개시)
○ 위원장 조미정  의석을 정돈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지금부터 지방자치법 제49조, 같은 법 시행령 제41조 및 제43조, 서울특별시 중구의회 행정사무감사 및 조사에 관한 조례에 따라 복지건설위원회 소관 업무에 대한 2024년도 제5일차 행정사무감사 실시를 선언합니다. 
  오늘은 안전건설교통국 나머지 부서 및 복지건설위원회 소관 동주민센터와 미진부서에 대한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하겠습니다. 
  그러면 먼저 안전건설교통국 생활안전과에 대한 행정사무감사를 시작하겠습니다. 
  생활안전과장님 나오셔서 팀장 소개와 주요업무 및 간주처리를 보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 생활안전과장 김성학  안녕하십니까? 생활안전과장 김성학입니다.
  구정 발전과 구민의 복리증진을 위해 애쓰시는 조미정 위원장님과 양은미 부위원장님, 손주하 위원님, 윤판오 위원님께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업무보고에 앞서 팀장들을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인사 소개)
  먼저 20페이지입니다. 생활안전과는 재난관리팀, 생활안전팀, 재해안전관리팀, 민방위팀 총 4개 팀으로 시간선택제 임기제를 포함하여 총 21명의 직원이 근무하고 있습니다. 
  팀별 업무를 간략하게 설명드리겠습니다. 
  먼저 재난관리팀입니다. 폭염, 한파, 지진, 화재를 비롯한 소관 부서가 지정되지 않은 재난에 대한 대응 업무와 함께 재난안전상황실, 재난안전대책본부 운영 및 재난 발생 시 현장통합지원본부를 설치 운영하고 있습니다. 또한 시설물 안전관리, 안전한국훈련을 실시하고 기타 재난부서에 재난대응 매뉴얼 정비를 총괄하고 있습니다. 
  생활안전팀은 안전관리계획 수립과 재난관리기금 운영관리 및 재난안전교육을 실시하고 있습니다. 안전보안관, 자율방재단 운영 관리와 구민 생활안전보험 운영, 안전취약가구 안전점검 등을 하고 있습니다. 
  재해안전관리팀은 산업재해 예방 관리계획 수립 및 안전보건관리체계 구축, 사업장 현장점검 및 위험성 평가, 재해예방교육 등을 하고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민방위팀은 민방위대 교육 및 훈련 실시, 사회복무요원 관리 총괄, 해병전우회, 재향군인회 관리 및 을지연습을 총괄하고 있습니다. 
  21페이지 기타현황은 서면으로 갈음하겠습니다. 
  22페이지, 재난관리 종합대책 추진입니다. 
  재난 대비 선제적 대응 체계를 확립하여 재난을 상시 예방하고 재난 상황 발생 시 신속하게 대응하여 인명 및 재산 피해로부터 구민의 안전을 지키고자 하는 사업입니다. 재난관리 종합대책 추진에 소요되는 예산은 2억 3300만 원입니다. 
  사업 주요내용입니다. 
  재난 상황 상시 대비와 신속 대응을 위해 24시간 5조 3교대로 재난안전상황실을 운영하고 있으며, 직원 대상으로 각종 현장 매뉴얼에 따른 교육과 모의훈련을 실시하여 현장 대응능력 강화에 힘쓰고 있습니다. 더불어 주민대상 재난 대응 행동요령 배포 및 안전교육 실시 등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또한 기후 취약계층 보호를 위해 폭염·한파 특보 발령 시 재난안전대책본부를 구성 운영하여 폭염·한파에 대한 대책을 총괄 관리 운영하고 있습니다. 기후 취약계층에 대한 상황에 맞춰 중점관리군과 일반관리군으로 구분하여 직원 1 대 1 안부 확인 및 보호 활동을 하는 등 기후재난에 대비하여 능동적으로 대처하고 있습니다. 
  다음은 2023년도 폭염 종합대책 추진실적입니다. 폭염대책 추진기간은 5월 20일부터 9월 30일까지로 폭염특보에 따른 대책본부를 36일간 운영, 356명이 근무하였고 폭염 취약계층 2024명에게 폭염대책 추진기간 동안 지속적으로 안부확인을 진행하였습니다. 또한 폭염예방키트 1300개 물품 지원 및 무더위 쉼터 70개소, 그늘막 159개소, 양산대여소 16개소, 생수냉장고 5개소, 폭염 저감시설을 운영 관리하였습니다. 
  2023년, 2024년 한파 종합대책 추진실적입니다. 
  2023년 11월 15일부터 2024년 3월 15일까지 한파특보에 따른 대책본부를 16일간 운영, 388명이 근무하였고 한파 취약계층 2234명을 대상으로 한파기간 동안 안부확인을 진행하였습니다. 머플러, 장갑, 귀마개 등 한파예방키트 800개 물품 지원 및 한파쉼터 70개소를 운영하였고 온열의자 64개소, 스마트쉼터 20개소, 한파 저감시설을 설치 운영하였습니다. 
  다음은 화재예방 관련 추진입니다. 2023년 10월부터 12월 기간 동안 화재취약지역 8개 지역에 43개소에 대하여 안전점검을 실시하였습니다. 또한 재난 대비 유관기관과의 불시 응소훈련을 실시하였습니다. 올해 3월에 가상의 재난상황을 부여하여 민·관·군·경 재난 대응 합동 재난 대비훈련을 진행하였습니다. 향후 폭염 및 한파 종합 대책 추진, 화재 취약지역 안전점검 등 주요 재난상황 관리에 만전을 기하겠습니다. 
  다음은 24페이지, 시설물 안전관리 강화입니다. 
  시설물안전법 대상 안전취약시설물에 대한 점검을 실시하고 위험요인을 사전에 발견하여 시설물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추진하는 사업입니다. 
  첫 번째, 시기별·계절별로 안전취약시설물에 대한 민간전문가와 합동으로 현장 중심의 안전점검을 실시하고 있습니다. 정기적으로 설, 추석 명절과 해빙기, 우기 기간에 안전취약시설물에 대해 점검하고 있으며, 연중 수시로 필요에 따라 안전점검을 실시하고 있습니다. 
  두 번째, 3종 시설물 지정 관리를 위한 실태조사를 연 1회 추진하고 있습니다. 준공 후 15년이 경과된 시설물 등에 대하여 실태조사를 실시하여 지속적인 안전관리가 필요한 것으로 여겨지는 시설물에 대하여 제3종 시설물로 지정하여 관리하고 있습니다. 또한 건축, 소방, 전기 등 7개 분야에 민간전문가로 구성된 24명의 중구 안전관리자문단을 구성하여 안전취약시설물 점검 및 안전관리 시책 등에 관하여 자문하기 위해 운영하고 있습니다. 소요예산은 1억 600만 원입니다. 2023년 하반기와 올해 5월까지 총 328개소에 안전취약시설물에 대한 안전점검을 시행하였고 2024년도 대한민국 안전대전환 집중점검을 총 95개소 추진 중에 있습니다. 앞으로 8월까지 3종 시설물 실태조사를 실시할 예정이며 상하반기 지하연계복합건축물 재난 대응 실태점검을 실시할 예정입니다. 
  25페이지, 구민 재난안전교육 활성화입니다. 
  안전 사각지대를 없애고 맞춤형 안전교육을 통해 안전을 생활화하여 생활 속 안전문화를 정착시키고자 하는 사업입니다. 
  첫 번째, 찾아가는 맞춤형 재난안전교육입니다. 초중고 학교 및 경로당, 복지관 등 안전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생활안전, 자연재난 등에 다양한 교육 콘텐츠로 대상자 맞춤형 방문교육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두 번째는 재난 대비 역량 강화 교육으로 전 구민을 대상으로 일상 속 다양한 사건 사고에 예방 대처할 수 있도록 수요 맞춤형 교육 및 안전체험관 방문교육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세 번째, 전통시장, 쪽방촌, 고시원 등 화재취약시설 종사자 및 거주자를 대상으로 시설별 화재 예방대책, 화재 시 대피요령 등 맞춤형 교육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소요예산은 4500만 원입니다. 
  추진실적입니다. 찾아가는 맞춤형 재난안전교육을 남산초 및 유치원, 복지관 등 1만 519명을 대상으로 총 115회 교육을 실시하였습니다. 또한 재난 대비 역량 강화 프로그램으로 1인가구 대상 재난안전교육 운영, 생존가방꾸리기 및 생활응급처치교육, 안전체험관 방문 교육을 실시하였습니다. 
  화재 안전 취약지역에 전통시장 상점가 매니저와 대규모 점포 안전관리자 120명을 대상으로 화재예방 전문교육을 실시하였습니다. 온라인 재난안전교육으로 분야별 안전교육 콘텐츠 39개의 영상을 구 홈페이지와 유튜브에 게시하였고 2024년 5월말 기준 총 조회수는 1만 1929회입니다. 
  향후 계획으로는 찾아가는 안전교육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찾아가는 자치회관 원데이클래스와 취약지역 화재 예방 교육을 추진하겠습니다. 
  또한 폭염 대비 여름철 안전교육 수요조사를 실시하여 7∼8월에는 폭염 취약계층인 어르신, 어린이 여름철 안전교육 추진, 11월에는 중구민 걷기대회 시 생활안전 홍보부스 운영, 11∼12월에는 한파 대비 어르신 겨울철 안전교육을 실시할 예정입니다. 
  앞으로 지속적으로 전 구민을 대상으로 생활 속에서 안전에 중요성을 재인식할 수 있도록 교육대상을 다양화하고 안전교육 분야 또한 세분화하여 확대 추진하겠습니다. 
  27페이지, 구민 생활안전보험 가입·운영입니다. 재난 및 안전사고로 피해를 입은 구민을 위로하고 생활안전과 피해보상을 위한 제도적 장치를 마련하고자 추진하는 사업입니다. 
  보상 대상으로 중구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는 모든 주민과 등록외국인이며, 보장기간은 2024년 2월 9일부터 2025년 2월 8일까지이며, 사고일부터 3년간 청구가 가능합니다. 올해 개선사항으로는 상해의료비 보장한도 상향을 통한 실질적 보상혜택 확대 및 안전취약계층에 대한 보장 강화입니다. 수혜율이 높은 상해의료비의 보장한도를 상향하여 많은 구민에게 실질적으로 혜택을 드리고, 어린이 보행 중 교통사고 부상 치료비를 지원함으로써 안전취약계층인 어린이에 대한 보장을 강화하고자 합니다. 소요예산은 7700만 원입니다. 
  추진실적으로는 홈페이지, 중구광장, 보도자료 배포, 현수막 게첨, 관내 병·의원 및 약국 등에 안내문을 발송하여 홍보를 실시하였고, 보험금은 2023년부터 현재까지 전부 상해의료비로 총 193건에 4091만 원이 지급되었습니다. 앞으로도 지속적인 홍보를 통해 사고 피해자가 보험을 신청할 수 있도록 안내하겠습니다. 
  28페이지, 중대재해 예방관리 강화입니다. 
  중대재해처벌법과 산업안전보건법에 따라 안전·보건체계를 강화하여 중대재해를 예방하고 직원과 구민의 안전에 만전을 기하고자 합니다. 이를 위해 안전보건 관리체계를 구축하고 종사자 참여 활성화를 위해 산업안전보건위원회를 구성 운영하고 있으며, 연 2회 사업장에 대한 안전보건 의무이행사항 점검 및 시민재해시설 안전 점검을 실시하고 있습니다. 또한 위험성 평가를 연 1회 실시하고 전 직원 대상 안전보건교육을 실시하고 있으며, 단계별 작업환경 측정 및 매월 건강상담 등을 사업장 위험 예방과 안전한 근로환경 조성을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소요예산은 1억 1400만 원입니다. 
  29페이지, 추진실적입니다. 연초 종합계획 및 전 부서 안전계획을 수립하여 안전보건 관리체계를 마련하였고 근로자 의견수렴을 통해 산업안전보건위원회를 분기별 개최하였습니다. 2023년도 하반기, 2024년도 상반기에는 부서장 및 담당자 등 총 250명 관리감독자를 대상으로 법정교육을 실시하였고, 특히 현업근로자를 위한 찾아가는 안전보건맞춤교육을 332명을 대상으로 실시하였습니다. 또한 중대산업재해와 시민재해 의무이행 점검을 반기별 1회 실시하였고, 전 부서 위험성 평가 및 작업환경 측정을 통해 사업장 유해 위험요인을 파악하고 위험성 감소를 추진하였습니다. 금년에도 우리 구에서 중대재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안전보건 의무이행 점검, 위험성 평가, 법정의무교육 이수 철저, 작업환경측정 등 법정 의무조치 이행에 만전을 기하겠습니다. 
  30페이지, 민방위교육 및 전자고지·출결 시스템 운영입니다. 
  올해 민방위교육은 지역 및 직장 민방위대원 1만 7341명을 대상으로 상·하반기 총 6개월간 진행하겠습니다. 행정안전부 지침에 따라 1∼2년 차 대원은 체험형 실습 위주의 집합교육으로 실시하고, 3년 차 이상 대원은 사이버교육으로 진행하겠습니다. 민방위 교육훈련 통지서는 네이버, 카카오 등 모바일 전자고지로 안내되며 QR코드를 활용한 전자출결을 통해 민방위 대원의 편의성을 높이겠습니다. 집합교육 시, 미디어 보드 운영을 통해 계절별 재난 및 생활안전교육 홍보 등을 실시하여 민방위대원의 비상 대비 역량을 강화하겠습니다. 소요예산은 6800만 원입니다. 
  31페이지, 을지연습 실시입니다. 
  을지연습은 국가 위기상황에 대응하고 전시에 대비하기 위해 민·관·군이 통합된 훈련을 실시하는 연습입니다. 올해는 정부 연습계획에 따라 8월 19일에서부터 8월 22일까지 4일간 실시하고 군, 경찰, 소방 등 11개 기관이 참가하겠습니다. 훈련은 문제해결형 도상연습과 전시 주요현안 과제 토의, 민·관·군 통합훈련을 실시하겠습니다. 소요예산은 3300만 원입니다.
  이어서 간주처리예산을 보고드리겠습니다. 
  간주처리는 총 3건으로 시설물 안전관리를 위한 시비보조금 4000만 원을 간주처리하였습니다. 
  안전취약가구 안전 점검 및 정비를 위한 시비보조금 2798만 3000원을 간주처리하였습니다. 
  사회복무요원 중식비 지원을 위해 736만 4000원을 간주처리하였습니다. 
  이상으로 생활안전과 업무보고를 모두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위원장 조미정  김성학 생활안전과장님 수고하셨습니다. 착석하여 주십시오.
  그러면 질의하실 위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양은미 위원  양은미 위원입니다.
  우리 생활안전과에서 밤낮으로 고생하는 것 잘 알고 있고, 또 “일이 배로 업무가 넘쳤다. 직원들이 부족하다.” 이런 소리도 저는 들었어요. 아무튼 고생 많았고요. 몇 가지 질문을 드리겠습니다. 
  재난관리 적립금에 대해서 제가 저번에 예산 다룰 때 우리 구청이 갈수록 구정 예산이 안 좋잖아요? 그래서 재난기금으로 안전관리라든가 이런 것에서 사업을 많이 했으면 좋겠다라는 질의를 했었어요. 그러면 법정기금 적립을 좀 하셨나요? 기준액을 확보했어요? 
○ 생활안전과장 김성학  예, 저희가 적립돼 있고요. 적립 방법에 대해서 잠깐 설명을 드려야 될 것 같아요. 적립 방법은 순수한 구세에 해당되는 재산세, 시 등록세에 해당되는 건데 그걸 보통세라고 합니다. 보통세라고 하는데 최근 3년간 결산평균액의 100분의 1을, 이게 1%죠. 그걸 적립하게 돼 있는데 저희들이 2023년도는 17억 정도 적립했고 금년에는 19억에 가까운 돈을 적립하였습니다.
양은미 위원  그래요?
○ 생활안전과장 김성학  예, 그렇습니다.
양은미 위원  그러면 이게 우리은행에 하고 계시는 거죠?
○ 생활안전과장 김성학  예, 그렇습니다. 우리은행 구 금고니까요.
양은미 위원  그런데 혹시 이자율이 조금 높은 금융을 선택하는 건 안 되는 건가요? 아니면 딱 우리은행으로 정해져 있나요?
○ 생활안전과장 김성학  은행 자체는 구 금고니까 저희 구 금고를 택해야 되는 게 맞는 것 같고요. 위원님 지적하신 대로 이율에 따른 부분에 대해서는 높은 이율인가 따져서 저희가 하는 것이 맞다고 생각합니다. 그건 다시 한번 따져보겠습니다.
양은미 위원  예. 물론 우리 구가 모든 것을 통합으로 하고 있지만 나름대로 다른 타 은행기관에도 이자율이 좀 높은 데는 우리가 한번 생각해 보면 좋겠다는 생각에서 말씀을 드렸습니다.
○ 생활안전과장 김성학  예, 참고하겠습니다.
양은미 위원  그리고 집행, 제 생각에는 생활안전과는 폭염이라든가 폭설 이런 것을 중점으로 생각하고 있고, 도로시설과, 치수과라든가 이런 데에서는 직원들이 사업 업무추진비, 다른 과보다는 업무추진비가 조금 약해요. 밖에 나가서 일을 하고 있는데 이것은 우리 팀에서라든가 아니면 과장이, 김성학 과장님은 국장으로 승진하니까 어떤 분이 또 오시면 적극적으로 해서 다음 예산 받을 때 직원들을 위해서 열심히 노력해 주셨으면 좋겠고요.
  또 우리 지역에 예를 들어서 안전에 관해서 적어도 지역구 의원님들한테는 연락을 해주셨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 생활안전과장 김성학  예, 아까 업무추진비 말씀해 주셨는데요. 저도 금년도 예산 편성된 이후에 1월 1일 자로 여기 왔는데, 우리 직원들이 그런 말씀을 주시더라고요. 우리 위원님들께서 나름대로 더 특별히 신경을 써주셔서 금년도에는 작년에 대비해서 좀 많이 올려서 편성해 주셨다. 그래서 직원들이 굉장히 위원님들께 감사한 마음을 생각하고 있더라고요. 그래서 이 자리를 빌려서 다시 한번 감사드리고요. 또 금년도 본예산 편성할 때 저희들이 자체적으로 먼저 편성 요구를 해서 우리 직원들이 불편함 없이 구민의 안전을 위해서 적극적으로 일할 수 있도록 저도 더 노력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양은미 위원  예. 저는 이상입니다.
○ 위원장 조미정  수고하셨습니다.
  다른 위원님 질의해 주세요.
윤판오 위원  과장님 축하합니다.
○ 생활안전과장 김성학  감사합니다.
윤판오 위원  제가 올해로 의정생활을 6년 하고 있는데요. 우리가 일을 하다 보면 뭐든지 관계라는 게 상당히 중요한 것 같습니다. 예를 들어서 우리 9대 와서도 2년 동안 집행부하고 의회가 사이가 안 좋고 그랬었어요. 그래도 타 부서에 계시고 이럴 때도 항상 위법적으로는 아니지만, 그래도 의원님들한테 소통하려고 하시고 그런 의지가 상당히 좋았고요. 그런 게 가장 중요한 거 아닌가 생각이 듭니다. 그래서 이렇게 오늘날 좋은 일이 있지 않았나 하는 생각을 합니다.
○ 생활안전과장 김성학  저희들도 분위기로 감지하는 게 의회하고 앞으로 관계들이 많이 개선돼 가고 있다고 감지하고 있으니까요.
윤판오 위원  예, 앞으로 좋아질 겁니다. 좋아지면 또 국장이 되셨으니까, 특히 또 이 부서 국장님이시니까 다른 건 없거든요. 서로 소통할 수 있고 협치할 수 있는, 저희 구에는 구청장 혼자 일하는 게 아닙니다. 모든 주민들이 우리한테 권한을 이양해 주셔서 일을 하고 있기 때문에, 이런 부분 우리도 알아야 되고 일도 해야 되는데 그런 부분도 앞으로 더 소통을 해주셨으면 해요.
○ 생활안전과장 김성학  예.
윤판오 위원  오늘은 행감이기 때문에 지적사항을 주로, 저희도 행감 때문에 저녁에, 낮에 주로 많이 다녀보고, 또 타 구하고 비교해 보고 그런 부분에 관해서 뭐라고 하시더라도 조금 기분이 언짢고 하더라도 이해를 하십시오. 국장도 되셨으니까, 한 소리 들어도 괜찮지 않습니까? 잘못한 건 들어도 괜찮잖아요?
○ 생활안전과장 김성학  말씀해 주십시오. 언제든지 지적 주시면, 저희 구민을 위해서 하시는 일이라고 저희들이 수용하겠습니다.
윤판오 위원  예. 근데 또 이렇게 자기들은 잘못해 놓고 행감 할 때 조금 뭐라고 하고 그러면 또 부서 가서 뭐라고 한대요. 의원님들 나쁜 놈들이라고 그러고 자기네들은 앉아서 그러는데, 저희도 다 열심히 합니다.
○ 생활안전과장 김성학  그런 말씀하신 것은 저희들은 본 적이 없습니다.
윤판오 위원  그렇습니까? 저번에도 1년 것을 하다 보니까, 오셨는데 여기 오신 지 얼마나 되셨죠?
○ 생활안전과장 김성학  금년 1월 1일 자로 왔습니다.
윤판오 위원  1월 1일 자인가요?
○ 생활안전과장 김성학  예, 그렇습니다.
윤판오 위원  그러면 구청 뒤에 불났을 때 그때 과장님이셨나요?
○ 생활안전과장 김성학  그때 저는 없었습니다.
윤판오 위원  아니시군요. 그때 어느 과장님이셨지?
○ 생활안전과장 김성학  인쇄소 불 났을 때 얘기하시는 거죠?
윤판오 위원  예.
○ 생활안전과장 김성학  그때 저는 자치행정과에 있었고, 문성수 과장님이,
윤판오 위원  그렇구나. 그런 부분을 저희는 전혀 몰랐습니다. 그때 무슨 일이 있어서 구청을 가는데 알아서요. 우리 지역구 의원들도 모르고 하물며 여당 의원도 연락을 안 해주고 그래요.
○ 생활안전과장 김성학  근데 저희들이,
윤판오 위원  그런 부분은, 아까도 말씀드렸다시피 구청장 혼자 일하는 것 아닙니다. 와서, 그러면 주민들이 뭐라고 하겠습니까? 대표를 뽑아놨는데 아니, 얼굴도 코빼기도 안 보여. 구청장 혼자 하고 직원들 혼자 일하는 것 아니지 않습니까? 그리고 주민의 대표를 뽑아놨으면 그 사람들이 얼굴이라도 보여야 되는데, 왜 연락을 안 해주냐는 거예요. 그렇잖아요? 과장님 그건 잘못됐죠. 앞으로 그러지 마세요.
○ 생활안전과장 김성학  예.
윤판오 위원  그리고 또 우리 직원들 17명인데 예산이 35억 정도 되죠? 이 사업을 제가 보니까, 저도 이렇게 깊숙이는 안 보고 행감도 전체적으로 저희가 볼 수 없어요. 지금 보고를 받아보니까 업무가 대단하네요.
○ 생활안전과장 김성학  저희들은 안전에 관련된 예산들은 굉장히 많습니다.
윤판오 위원  대단해요. 예산도 그렇고 인원은 17명인데, 이 일 정말 팀장님들 네 분이 다 처리하신다는 게 보통 일이 아닌 것 같아요. 고생하셨네요. 아까도 얘기했다시피 그런 부분은 아마 하반기에는 상당히 좋아질 거 같으니까 잘 소통해 주시고요.
  특히 화재, 저희가 연락만 하면 밤에도 가거든요. 저번에 을지로 불났을 때,
○ 생활안전과장 김성학  힐스테이트에.
윤판오 위원  힐스테이트도 그렇고 무슨 집이죠, 그 식당?
○ 생활안전과장 김성학  양미옥.
윤판오 위원  예, 양미옥도 저희가 가서 직원들하고 밤늦게까지 같이 있고 그랬어요. 같이 하면 좋더라고요. 그런 것도 소통해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오늘도 35도가 나간다고 그러네요? 저희도 지금 반팔 입고 이러고 있는데 보통 일이 아닙니다. 저쪽에서 아침에 이렇게 돌다 오니까 큰일 났다고. 
○ 생활안전과장 김성학  저희가 폭염 관련해서 현재 예보가 예상돼 있어요. 폭염 예보가 돼 있어서 지금 현재 폭염대책본부 오늘서부터 가동 운영하고 있거든요.
윤판오 위원  어디에서 합니까?
○ 생활안전과장 김성학  재난상황실이 5층에 있습니다.
윤판오 위원  5층에 있어요? 지하에서 5층으로 올라갔지?
○ 생활안전과장 김성학  예.
윤판오 위원  그래서 지금 하고 있는데 대책본부만 있는 게 아니고 실질적으로 주민들한테 도움 갈 수 있도록, 특히 지금 중구는 어르신들 이 많기 때문에, 22%가 차지하거든요. 그런데 옛날에는 은행 같은 데를 대피장소로 제일 많이 선호를 했다고 그럽니다. 그런데 지금 중구도 은행 지점들이 많이 폐업을 해서 문을 닫았어요. 그래서 동주민센터라든가 경로당 같은 데 정확하게 해서 주민들이,
○ 생활안전과장 김성학  이미 지정이 돼 있습니다.
윤판오 위원  지정돼 있는데 많이 모르더라고요. 홍보도 좀 할 필요성이 있더라고요.
○ 생활안전과장 김성학  예, 강화시키겠습니다.
윤판오 위원  홍보도 해 주셔서, 오늘 큰 문제예요. 저희도 그러는데 어르신들은 얼마나 힘들겠어요. 어차피 열심히 하시는데 그런 부분도 좀 심혈을 기울여 주십시오.
○ 생활안전과장 김성학  예, 알겠습니다.
윤판오 위원  그리고 또 저희 명동에 저번에 가서 급한 사정이 있었을 때 눌러서 통화하는,
○ 생활안전과장 김성학  비상벨.
윤판오 위원  비상벨도 지금 잘 돼 있죠? 저희도 확인은 했는데요.
○ 생활안전과장 김성학  위원님들께서 좀 아셔야 될 것은 비상벨을 저희도 관리는 하고 있는데 그 관리 자체가 디지털정보과에서 관리를 해요. 그게 전산망하고 경찰하고 또 연결돼 있는 거고, 그 업무에 대해서는 저도 좀 다른 생각을 가지고 있는데, 전체적으로 한번 들여다볼 필요성이 있더라고요. 그래서 제가 지난번에 위원님들 아시다시피 자치과장 할 때 CCTV 설치는 또 자치과에서 수요조사, 현장조사 해서 설치의뢰를 디지털정보과로 하는데 이번에 다행히 그 업무들이 디지털정보과로 일원화됐더라고요.
윤판오 위원  그랬어요?
○ 생활안전과장 김성학  예, 그렇습니다. 그래서 그 운영 얘기는, 비상벨이라든가 이런 부분들은 어차피 안전에 관계된 거니까 저희들도 일정 부분 관여를 해야 되는 상황이니까 위원님들 말씀 받아서 관련 부서와 협의해서 적극적으로 잘되도록 하겠습니다.
윤판오 위원  예, 그러십시오.
  우리가 작년에 생수냉장고 5개를 해드렸어요. 옛날에는 냉장고가 아니고 아이스박스 갖다가 놓고 직원들이 고생 많이 했는데, 지금 냉장고 다섯 군데가 어디 어디 비치돼 있죠?
○ 생활안전과장 김성학  생수냉장고 아직 비치는 안 됐고요.
윤판오 위원  아니, 예정, 예정. 오늘부터라도 해야 돼요.
○ 생활안전과장 김성학  예정인데, 6개소인데 다행히 위원님 말씀대로 바로 했으면 좋겠는데 지금 계약 의뢰 중에 있어요.
윤판오 위원  그래도 빨리 준비를 해야죠.
○ 생활안전과장 김성학  물론 더 빨리했으면 좋겠는데, 다음 주에 다행히 29도로 좀 내려가더라고요. 다음 주 내내는 좀 날씨가 그래서 빠른 시간 내에 설치하고, 또 이게 운영에 문제점이 있더라고요. 예를 들어서 특정인들이 전부 다 많이 가져가고 하는 그것 때문에 이번에 자율방재단을 근무 좀 세워서 소규모의 방재단 활동비라든가 안전보안관 활동비를 일정액 정도 줄 수가 있거든요. 그래서 그분들한테 저희가 부탁을 드려서, 방재 활동의 일환으로 어차피 봉사활동이니까 일환으로 해서 특정인들이 이렇게 물을 막 가져간다든가, 또 물이 비어 있어서 괜히 오셔서 물도 못 드시는 분들이 발생되는 경우가 있는데 그걸 1일 3회 정도 보충해 주는, 그래서 시스템을 좀 세분화시켰으니까요.
윤판오 위원  아무래도 1년 하다 보니까 장단점이 나오죠.
○ 생활안전과장 김성학  예, 노하우가 쌓였습니다.
윤판오 위원  노하우가 쌓이고 그러니까 지금 타구도 그렇게 운영을 하더라고요. 그 시간대별로 해서,
○ 생활안전과장 김성학  보충하는 시간도 하루에 2시간에 한 번씩 보충을 하고 있습니다.
윤판오 위원  예, 그렇게 하면 될 것 같고. 또 우리 의식 수준이 아직도 좀 우리보다는 더 어르신들이 막 2병, 3병씩 가져가고 그런 경우도 있더라고요. 그런 경우도 좀 잘 해주셨으면 좋겠고요.
  어때요? 지금 그걸 하다 보니까 주민들 반응이나, 직원들은 좀 힘들겠죠. 업체가 정해져 있으니까 힘든 건 없죠? 
○ 생활안전과장 김성학  업체가 하고,
윤판오 위원  주민들 반응은 어때요?
○ 생활안전과장 김성학  주민들 반응은 어떤 분들은, 반반이 나누어져 있어요. 예를 들어서 어떤 분들은 일부 시민의식이라든가 좀 결여됐다고 생각하시는 분이 어떻게 보면 창피한 것 아니냐, 이렇게 생각하시는 분도 없지 않아 있기는 해요. 그렇지만 폭염에 대한 안전한 부분이기 때문에 저희들이 배치하는 부분에 대해서 긍정적인 부분으로 저희는 보려고 노력하고 있고요.
  다만, 문제점에 대한 그런 부분들은 우리 직원들이 힘들어도 더 열심히 뛰어서 문제점을 제거하는 쪽으로, 그래서 지금 6개소는 설치가 가능해서 그런데 또 추가적으로 수요 조사해 보니까 동에 설치지역이 마땅하지 않은 데도 많이 있더라고요. 그래서 저희 나름대로 어려운 점이 있지만 확대해서 실시하는 방향으로 하고 있으니까요. 
윤판오 위원  그러니까 지금 그런 경우도 우리 중구는 특수사항이잖아요. 원래 우리 주민들한테 실제로 도움이 가야 되는데, 또 시내 쪽에 다 놓다 보면 중구민보다도 유동인구한테 많이 갈 수도 있으니까 이런 것도 참고할 필요성이 있을 것 같아요.
○ 생활안전과장 김성학  저희들은 그래도 우리 주민 위주니까 제일 우선적으로 합니다.
윤판오 위원  그렇죠. 그것도 좀 해 주셨으면 좋겠고요.
  또 얘기를 하는데 우리 민관군 재난 대응 훈련할 때라든가 이럴 때도 저희들도 꼭 그때 한번 같이 가볼 수 있도록 좀,
○ 생활안전과장 김성학  예, 알겠습니다.
윤판오 위원  전혀 저희도 한 번도 지금 못 가봤어요.
○ 생활안전과장 김성학  참석해 주시는 게 좋습니다.
윤판오 위원  상황이 가 봐야 돼요, 당연히. 이런 부분도 좀 해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 생활안전과장 김성학  네, 알겠습니다.
윤판오 위원  그리고 안전교육 하실 때 제가 말씀드렸는데, 중구는 일단 사업장이 많다 보니까 학교, 경로당 이런 데도 중요한데 사업장도 좀 간부급들만 하지 말고 전체적으로 한번 교육시킬 수 있는 그런 방안도, 내가 누누이 얘기하거든요. 왜 그러냐면 제일평화 불이 나고 보니 굉장히 큰 이슈거리가 우리가 시장 쪽에 많이 있더라고요. 그래서 그 부분도 좀 예산이 필요하더라도 그분들도 교육을 필수적으로, 어떤 규정이 없으면 조례라도 통과해서 할 수 있게끔, 제일 문제는 지금 남대문, 동대문이 제일 문제가 될 수도 있거든요.
○ 생활안전과장 김성학  위원님, 그 관점은 저희가 여러 가지 방안 중에 있는데 제가 여기는 시장에 대한 시장의 안전관리는 지금 전통시장과에서 안전교육을 시키고 있습니다. 그런데 여기에 표기는 안 됐는데 어찌 됐든 안전에 관한 총괄부서이기 때문에 저희들은 그런 내용까지 담아서 다음에 보고할 때는 참고하도록 하겠습니다.
윤판오 위원  그렇게 해 주시면 좋을 것 같아요.
○ 생활안전과장 김성학  예, 알겠습니다.
윤판오 위원  알고 있는데 전통시장과에서 하는데 조금 여기서 특히 담당 부서니까 좀 해주시면 좋겠고요.
  우리 중대재해 작년이나 올해 한 건이라도 있나요?  
○ 생활안전과장 김성학  저희는 없습니다. 서울시 전체적으로 사망사고가 없습니다.
윤판오 위원  서울시 전체가 없어요? 다행이고, 이런 부분도 교육 잘해서 홍보도 잘하시면 좋겠습니다.
○ 생활안전과장 김성학  네, 감사합니다.
윤판오 위원  우리 지금 예산집행률이 상당히 높아요. 이거 참 잘하신 것 같은데, 어떤 부분에 가서 이렇게 높나요? 70% 정도인데 집행률이.
○ 생활안전과장 김성학  저희가 안전에 관련된 부분들은 바로 즉시즉시 집행하기 때문에 집행률이 높을 수밖에 없는 거고요. 작년에 저희가 재난상황실 운영하는 데 인건비가 좀 집행률이 낮다, 이렇게 지적도 한번 받은 적이 있었는데, 그 부분은 거기 관제실에 운영되고 있는 시스템이 여러 분야에 계신 분들이 운영을 해서 좀 조정을 해서 인건비를 절약한 거거든요. 그러니까 그런 부분은 절약했다는 차원에서 봐주시면 좋겠고요.
  요즘에 공무관들이 하나씩 그만두게 되면, 공무직들이 그만두면 저희가 안전관리 시간선택제로 변경해서 채용하다 보니까 공무직 한 분의 인건비가 시간선택제 한 2.5명 정도에 해당하는 비용이더라고요. 그래서 저희들이 그런 것은 다시 분석을 해서 예산 절감도 따져야 되고, 실제적으로 재난안전상황실이 운영되는 데 지장이 없는가를 따져야 되기 때문에 거기에 잘 맞춰서 저희가 예산 절감도 하고 또 운영도 잘하도록 하겠습니다.
윤판오 위원  알겠습니다.
  민원사항하고 감사 지적사항이 전혀 없어요. 민원이 전혀 없는 이유가,
○ 생활안전과장 김성학  작년 건데, 우리 팀장들이 전임자하고 다 근무를 너무 잘해주셔서,
윤판오 위원  그러니까요. 이 부분이 없어서 저 깜짝 놀랐습니다. 하여튼 고생하셨고 또 이 부서 국장님 되시고 그러니까 우리 중구 안전을 위해서 최선을 다해 주시길 부탁드립니다.
○ 생활안전과장 김성학  알겠습니다.
윤판오 위원  다시 한 번 축하드립니다.
○ 생활안전과장 김성학  감사합니다.
○ 위원장 조미정  수고하셨습니다.
  일단 축하드리고요. 
  풍수해 보험도 여기 과에서 하는 건가요?
○ 생활안전과장 김성학  풍수해는 치수과에서 하고 있습니다.
○ 위원장 조미정  치수과에서 하는 거예요?
○ 생활안전과장 김성학  예, 그렇습니다. 저희들이 전체적으로 구민들한테 보험을 들어서 홍보하는 내용들이 일괄적으로 정리돼 있는 것이 AI 내편중구에 수록이 돼 있거든요. 혹시 그게 궁금하시면 전체적인 것 요약 돼 있는 걸 저희가 갖다 드릴 테니까 그거 참고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 위원장 조미정  예, 알겠습니다.
  작년에 기금에서 거의 25억이 더 쓰였죠, 예년에 비해서. 기금에서 집행되는 예산이 많았어요.
○ 생활안전과장 김성학  예, 그렇습니다.
○ 위원장 조미정  예산이 부족해서 그러는 거죠, 지금?
○ 생활안전과장 김성학  예산은 안전에, 저희가 이번에 또 사전에 지금 안전 예산에 대한 심의를 요청하려고 그래요, 예산과 쪽에. 그래서 안전에 포함된 예산들 우리가 심의해서 순서가 매겨지면 최우선적으로 본예산에 편성해 달라고 요구를 하는 거니까 좀 제도가 있더라고요. 그래서 기획예산과 쪽으로 요청을 해서 이 기금은 기금의 목적대로 사용할 수 있도록 조치를 강화하도록 하겠습니다.
○ 위원장 조미정  네.
  그리고 윤판오 위원님이 서류제출 요구한 답변 자료에 보면 재난상황 불용률에 재난 전담인력이 1명이 미채용됐다고 하셨는데 이번에는 채용이 다 됐어요?  
○ 생활안전과장 김성학  채용은 실제적으로 지금 됐습니다. 됐는데 우리가 그 예산을 안 쓴 거죠. 예를 들어서 다른 인력, 우리가 관제요원들이 있는데 그 관제요원들이 그만뒀을 때 우리 일을 병행할 수 있도록 우리가 업무조정을 좀 했거든요. 그래서 그 예산은 집행 안 해도 될 것 같고, 지금 앞으로도 지금 공무직 한 분이 최근에 그만뒀어요. 아까 말씀드린 대로 공무직 한 분의 인건비가 한 5000~6000 정도 돼서 그 한 분의 인건비로 우리 시간선택제로 보면 시선제가 연봉 자체가 한 2500만 원 가까이 되거든요. 그러니까 2명 내지 2.5명 정도 채용할 수 있어서 그걸 잘 조정해서 예산도 절약하고 우리 재난상황실이 운영이 잘 될 수 있도록 조치하겠습니다.
○ 위원장 조미정  네, 알겠습니다. 불용률이 이렇게 많이 나오지 않게 예산 편성할 때 조금 낮춰서 하는 것도,
○ 생활안전과장 김성학  더 열심히 챙겨보겠습니다.
○ 위원장 조미정  예. 그리고 안전관리계획심의위원회가 이번에 굉장히 활동을 많이 하셨어요. 대면 10회 서면 7회 했는데, 이렇게 사항이 많았어요?
○ 생활안전과장 김성학  작년까지는 코로나 때문에 각종 행사라든가 이런 부분들을 많이 진행을 안 했거든요. 금년에 엔데믹으로 돌아서서 각종 행사들이 굉장히 많습니다. 예를 들어서 우리 정동야행도 작년에도 물론 했지만, 금년에 또 하고 또 하반기 때 또 하고 이렇게 계획돼 있다고 내가 얘기를 들었는데 정확한 건 모르겠지만, 그리고 또 서울시라든가 다른 단체에서도 그런 축제들이 굉장히 많아요. 그러면 그 축제의 일정 규모 이상이 되면 저희들이 심의를 해야 되기 때문에 굉장히 많아진 겁니다.
○ 위원장 조미정  네, 알겠습니다.
  그리고 결산검사의견서에 보면 잘못된 성과지표 선정 사례로 들어가 있거든요. 보셨죠?
○ 생활안전과장 김성학  예.
○ 위원장 조미정  사회복무요원관리 인건비 지원율, 이것도 의견을 받아들여서 개선 삭제하는 것으로,
○ 생활안전과장 김성학  예, 이번에 의견 잘 주셨더라고요. 실제적으로 이게 사회복무요원 관리하는 것이 성과지표에 들어가지 않아야 될 목표는 맞아서 저희가 그 부분을 수용하고 삭제했습니다.
○ 위원장 조미정  네. 아까 윤판오 위원님이 말씀하셨듯이 민원사항이 진정서도 없고 민원도 없고 또 감사 지적사항도 없이 굉장히 일을 잘하셨어요. 감사드립니다.
○ 생활안전과장 김성학  우리 팀장들한테 격려 좀 부탁드리겠습니다.
○ 위원장 조미정  수고하셨습니다.
  더 이상 질의하실 위원님 안 계십니까? 
      (「예.」하는 위원 있음)
  더 이상 질의하실 위원님이 없으므로 생활안전과에 대한 행정사무감사를 마치겠습니다. 
  과장님을 비롯한 직원 여러분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도로시설과에 대한 행정사무감사를 시작하겠습니다.
  도로시설과장님 나오셔서 팀장 소개와 주요업무 및 간주처리를 보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 도로시설과장 어원철  안녕하십니까? 도로시설과장 어원철입니다.
  민선 8기를 맞이하여 주민의 복리증진과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애쓰고 계신 조미정 복지건설위원장님을 비롯한, 양은미 부위원장님, 손주하 위원님, 윤판오 위원님께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먼저 2024년 도로시설과 주요업무보고에 앞서 우리 부서 팀장을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인사 소개)
  지금부터 배부해 드린 자료를 토대로 도로시설과 2024년도 주요업무에 대해 사업별로 보고드리겠습니다. 
  먼저 67페이지 주요현황입니다. 
  도로시설과는 구민의 안전과 직결되는 사업을 추진하는 부서로서 도로계획팀 포함 총 5개 팀 29명의 직원이 근무하고 있습니다. 
  68페이지, 주요시설물 현황 및 도로굴착기금 운용·관리는 자료를 참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다음은 69페이지입니다.
  도로시설과 2024년 주요업무는 보행자 중심의 안전하고 쾌적한 도로환경조성 6건, 보행 취약계층을 위한 이동 편의시설 확충 2건, 밝고 아름다운 중구거리 조성 2건 등 총 10건으로 사업별로 설명드리겠습니다. 
  69페이지, 첫 번째 사업인 청구로 및 소파로 일대 노후보도 정비공사입니다.
  본 공사는 청구로 및 소파로 일대 노후된 보도의 신속한 정비를 통해 해당 구간을 이용하는 주민들에게 안전하고 쾌적한 보행환경을 제공하는 사업으로 소요예산은 10억 원이며, 5월말 기준으로 소파로는 세기전자빌딩에서 남산케이블카까지 470m 구간 보도블록 및 경계석, 측구 정비를 완료하였습니다. 현재는 청구로 보도를 공사 중이며 금년 7월까지 완료하겠습니다. 
  다음은 70페이지, 고품질 보도 유지관리입니다.
  본 공사는 노후 파손되어 보행에 불편을 초래하는 보도를 신속히 정비하여 주민생활 불편을 해소하기 위한 사업입니다. 소요예산은 12억 2600만 원이며, 현재 공정률은 55%로 금년 말까지 지속 추진하겠습니다.
  다음은 71페이지, 구민과 함께하는 겨울철 제설 대책입니다.
  간선 및 이면도로상 폭설을 신속히 제거하여 원활한 차량 소통 및 주민 생활불편 해소로 안전 중구를 실현하는 제설대책입니다. 소요예산은 7억 8900만 원이며, 겨울철 갑작스런 폭설 및 강설에 능동적으로 대처하여 제설대책 추진에 만전을 기하겠습니다.
  다음은 72페이지, 고품질 차도 유지관리입니다.
  본 공사는 노후 파손되어 통행에 불편을 초래하는 차도를 신속히 정비하여 주민생활 불편을 해소하고 도시 기능의 효율성 제고를 위한 사업입니다. 특히, 금년에는 잦은 강설 및 폭우로 아스팔트 노후 파손으로 인한 보수물량 증가 추세로 소요예산은 8억 5900만 원이며, 현재 공정률율은 60%로 금년 말까지 지속 추진하겠습니다.
  다음은 73페이지, 도로시설물 유지관리입니다.
  본 공사는 지하보도, 난간, 골목길 계단 등 위험시설물을 신속히 정비하여 시민불편 사항을 해소하고 안전사고를 사전에 예방하는 사업입니다. 소요예산은 7억 9200만 원이며, 현재 공정률은 65%로 금년 말까지 지속 추진하겠습니다.
  다음은 74페이지, 창경궁로 지중화 사업입니다.
  본 공사는 을지로4가 교차로에서 중구청 앞 간 창경궁로 400m 구간의 도시미관을 저해하는 한전주 철거와 공중선의 지중화를 통해 안전하고 쾌적한 가로환경을 조성하는 사업으로 소요예산은 구비 12억 3800만 원이며, 본 사업은 서울시에서 시행하는 창경궁로 보행친화공간 재편 사업과 병행 공사할 예정입니다. 서울시 공간 재편 사업의 시비 예산 미확보로 공사 시기 조율 중에 있으며, 서울시, 한전, 통신사업자와 적극적으로 협의하여 지중화사업이 원활히 추진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다음은 76페이지, 신당역과 신당지하상가 연결 공사입니다.
  본 공사는 중앙시장 하부 신당지하상가와 신당역 간 지하 연결통로를 설치하여 시장경제 활성화 및 주민 이용 편익을 도모하기 위한 사업으로, 소요예산은 시비 51억 4700만 원입니다. 금년도 하반기 개통을 목표로 추진하고 있으나, 당초 사업비 부족, 전통시장 특성을 반영하여 야간공사 전환, 지장물 발생 및 교통공사 요구사항 반영 등으로 추가사업비 13억 원이 부족한 실정이며, 부족한 사업비는 현재 시비 추경 확보를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다음은 78페이지, 대현산배수지공원 모노레일 운영 및 유지관리입니다.
  본 사업은 대현산배수지공원 모노레일 운영 및 유지관리를 통해 안전하고 편리한 보행환경을 제공하기 위한 사업으로 소요예산은 1억 4800만 원입니다.
  지난 2월 15일 개통하여 매일 오전 8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 중이며, 낮시간이 길어지는 하절기에 한해 한시적으로 오후 8시까지 운영하고 있습니다. 
  또한 안전한 운영을 위해 현장에 안전지킴이를 배치하여 모노레일 정상운영 모니터링 및 승하차 안전관리를 하고 있으며, 매월 셋째 주 수요일을 모노레일 정기점검의 날로 지정하여 전문업체가 모노레일 점검을 하고 있습니다. 앞으로도 안전하고 편리한 모노레일 운영을 위해 만전을 기하겠습니다.
  다음은 80페이지, 가로등 유지보수입니다.
  안전한 야간 도로환경 제공을 위해 관내 가로등 6625등에 대한 유지관리 사업으로, 소요예산은 구비 1억 8700만 원이며, 현재 공정률은 50%로 연말까지 지속 추진하겠습니다.
  다음은 81페이지, 보안등 유지보수입니다.
  관내 보안등 6093등에 대한 유지보수와 보안등 신설 및 개량에 대한 주민 요구에 신속히 대처하기 위한 사업으로, 소요예산은 구비 1억 9200만 원이며, 현재 공정률은 50%로 금년 말까지 지속 추진하겠습니다.
  다음은 82페이지, 예산집행 현황, 세외수입 부과징수 현황, 민원사항 처리현황, 감사 지적사항 및 조치 결과는 자료를 참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이상으로 2024년도 도로시설과 주요업무보고를 마치고, 이어서 배부해 드린 자료를 토대로 2024년도 간주처리내역 1건에 대해 보고드리겠습니다. 
  2페이지, 제설대책 운영입니다.
  2023년, 2024년 제설대책 기간 중 제설작업 민간위탁용역 운영을 통해 원활하고 신속한 제설작업을 추진하고자 시비보조금 1억 2000만 원을 간주처리하였습니다. 
  이상으로 도로시설과 간주처리내역 보고를 마치겠습니다.
  도로시설과 전 직원은 살기 좋고 일하기 좋은 안전한 도시 중구, 세계 속의 중구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끝까지 경청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 위원장 조미정  어원철 도로시설과장님 수고하셨습니다. 착석하여 주십시오.
  그러면 질의하실 위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양은미 위원  양은미 위원입니다.
  73페이지에서 우리 도로시설물 현황을 보면 지하보도가 있어요. 혹시 거기에 대해서 민원 들어온 것 있을까요?
○ 도로시설과장 어원철  특별히 들어온 건 없고요. 저희가 지하보도 관리하는 시설이 한 건 있거든요. 쁘렝땅 지하보도 하나가 있는데요. 특별히 민원 들어온 건 없습니다.
양은미 위원  민원 들어온 건 없어요? 그러면 우리 지하보도 안에 보행 안전을 위해서 CCTV라든가 비상벨이라든가 그거 설치된 데 있나요?
○ 도로시설과장 어원철  저희들이 작년에 오송 지하차도가 사고 나지 않았습니까? 그래서 시에서 지하차도에 대해서 많이 신경 쓰라고 해서 저희 예산을 투입해서 일단 CCTV를 하나 설치를 했고요.
양은미 위원  하나요?
○ 도로시설과장 어원철  예, CCTV 설치 하나 했고요. 또 오송 지하차도를 계기로 해서 우리가 차단막하고 안전 그걸 설치해야 되는데 예산이 없어서 못 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행안부에 요청을 했는데 안 돼서 저희가 서울시나 거기 그 예산은 올리려고 지금 준비하고 있습니다.
양은미 위원  그러면 우리 중앙우체국하고 한국은행 그 안에 지하보도 있잖아요. 거기도 CCTV가 설치돼 있을까요?
○ 도로시설과장 어원철  거기는 설치 안 된 걸로 알고 있습니다.
양은미 위원  왜 그러냐면 저한테 민원이 들어와서 그러는데, 물론 주말이나 유동 인구가 그렇게 많지는 않아요. 그런데 그 지하보도에서 외국인으로 인해서 약간 위협을 느껴서 그런 문제가 있었거든요. 그래서 내가 이거 CCTV 한번 물어보든가, 거기에 몇 개가 설치돼 있는지, 아니면 사각지대가 있는지 좀 이것을 봐야 되는데, 그래서 제가 민원이 있냐고 물어보는 게 관광지다 보니까 거기 외국인들이 조금 있었나 봐요, 늦은 시간에. 그런데 약간 우리 중구민이 이용하다가 지하보도에서 약간, 큰 문제는 아니지만 그래도 위압감을 느껴서 나중에 범죄 위험이라든가 이런 것도 한번 검토해 봐야겠다는 생각이 들어요.
○ 도로시설과장 어원철  확인해 보고요. 필요하다면 저희들이 관련 부서라든가 얘기해서 한번 적극 검토하겠습니다.
양은미 위원  그다음에 우리가 지금 지하보도 LED 교체가 옛날에 7대 때 제가 있었을 때 2017년도 덕수궁 지하보도 관내, 그때 계셨는지는 모르겠지만, 좀 많이 교체를 했어요. 그렇죠?
○ 도로시설과장 어원철  예.
양은미 위원  그런데 제가 듣기로는 전기요금이 40% 절감됐다, 이런 얘기가 들리는데 그게 맞는 건지, 아니면 또 계속 이어서 그런 사업을 할 것인지,
○ 도로시설과장 어원철  저희가 LED 교체율이 한 90% 되는데요. 저희들이 LED 교체했을 경우에 예산 절감이 많이 있거든요, 처음에는 단가가 비싸지만. 그래서 지금 일부 안 되는 구간에 대해서도 저희들이 지속적으로 LED를 교체하고 있는 실정입니다.
양은미 위원  그렇게 좀 해주시고요.
  가로 보안등도 여기서 관리하시죠?  
○ 도로시설과장 어원철  저희들이 가로등 다 관리합니다.
양은미 위원  웬만하면 한번 좀 둘러보셔서 노후된 거라든가 좀 깜빡깜빡한다든가 민원이 들어오기 전에 그것을 교체해야 되지 않을까 싶은데요.
○ 도로시설과장 어원철  위원님, 저희들이 1년에 상반기, 하반기 순찰하고 있습니다. 계획해서 하고 있고, 사전에 불이 안 들어오는 부점등 상태는 저희들이 수시로 교체하고 있는데도 불구하고 가끔 그런 게 있는 것 같습니다.
양은미 위원  그러면 1년에 지금 두 번 순찰하신다고 했는데,
○ 도로시설과장 어원철  점검을 자체적으로 상반기, 하반기 직원들이 하고 있고요.
양은미 위원  하면 몇 건씩 교체를 할까요?
○ 도로시설과장 어원철  그게 교체되는 건 한 20여 건 정도는 될 것 같습니다.
  도로조명팀장이 답변드리겠습니다. 
○ 도로조명팀장 박형준  안녕하십니까? 도로조명팀장 박형준입니다.
  저희들 지금 상하반기로 두 번을 교체하고 있는데요. 평균적으로 보면 한 80건 정도 지금 적출이 돼서 지금 우리 동하고 구청하고 교차 점검을 하고 있습니다. 거기서 올라온 부분하고 우리들이 적출한 부분하고 수리를 하고 있습니다. 한 80건 정도 됩니다.
양은미 위원  80건 정도요. 그러면 예산은 부족하지는 않아요? 그거 교체하는 데 예산이 또 필요할 것 같은데, 그렇게 해마다 교체, 해마다는 아니겠죠? 한 몇 년 정도에 교체를 할까요?
○ 도로조명팀장 박형준  지금 원래 기준상으로는 저희들이 한 11년 정도로 LED 수명을 보고 있습니다. 영구라고는 하는데 부속품 자체도 있고 LED 자체가 오래 쓰다 보면,
양은미 위원  예산은 고정적이에요?
○ 도로조명팀장 박형준  예산은 저희들이 계속 올리기는 하고 있는데요.
○ 도로시설과장 어원철  예산이 많이 부족합니다.
양은미 위원  예산이 아직도 부족해요? 그러면 그게 수명이 11년 정도가 되는데 교체는 계속하고 있는데, 그러면 예산이 조금 줄어야 되지 않아요?
○ 도로조명팀장 박형준  위원님, 그게 아니고요. 한 등기구만 그런 식이지, 밑에 보면 점멸기도 있고요. 전선도 있고 기타 다른 부품들이 많이 있습니다. 그런 부분을 수리하는 부분이고요. 꼭 LED만 교체하는 게 아닙니다. 그리고 새로운 부분에서 신설도 있습니다. 신설 부분은 좀 금액이 많이 들어가거든요, 실질적으로. 그런데 보수 부분은 일부 좀 적게 들어가기 때문에 그런 부분만 했었는데도 저희들이 계속 요구를 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신설을 하다 보니까 그러다 보면 많다 보니까, 수량이 많거든요. 6600등 정도 되니까요. 그걸 보수하다 보니까 계속 들어가고 있습니다. 작년에도 부족해서 낙찰차액의 일부를 좀 썼습니다.
양은미 위원  그러면 우리 관내에서 약간 거의 사각지대는 전수조사해서 좀 위험한 지역은 보안등 다 설치돼 있나요?
○ 도로조명팀장 박형준  설치가 돼 있는데 이런 부분이 있습니다. 주민들께서 좀 싫어하시는 부분이 있습니다. 그런 부분은 빠진 부분이 있습니다.
양은미 위원  밤이 되면 계속 불이 켜져서 잠을 못 잔다는,
○ 도로조명팀장 박형준  예.
양은미 위원  저도 얘기는 들었어요. 어떤 분들은 위험하니까, 자기 집이 아니니까 좀 보안등을 해달라는 둥, 그때 제가 민원 받았죠?
○ 도로시설과장 어원철  예.
양은미 위원  또 거기에 가까이 살고 있는 사람은 저것 때문에 잠을 못 잔다는 둥, 그래서 그것은 갈등팀이나 거기에서 조금 합의를 하든지 해야 되는 경우가 있어서 제가 그런 민원도 받아본 적이 있었는데 일단 그것 좀 그래도 안전이 중요하니까.
○ 도로조명팀장 박형준  예, 저희들이 계속 설치를 하고 있습니다.
양은미 위원  그것도 하시고. 그다음에 저번에 전선줄, 그것은 또 우리 과가 아니더라고요.
○ 도로조명팀장 박형준  그것은 하다 보면 케이블도 있고요. 방송도 있고 하다 보니까 저희들 거라고 얘기는 하는데, 저희들 것이 아닌 부분이 좀 많습니다. 민원은 우리한테 들어오는데 찾아서 그쪽에 연락해 주고,
양은미 위원  아직도 우리 중구에는 전선이 정리가 안 되는 데가 있잖아요. 그러면 택배 큰 차들이 해서 걸려서,
○ 도로조명팀장 박형준  예, 걸릴 수도 있고요.
양은미 위원  이게 막 내려와요. 저도 그걸 한번 민원 받아봤는데, 그런데 내가 주민이야. 그러면 어디에 전화를 해야 될지를 몰라. 동에서는 구청에다,
○ 도로시설과장 어원철  전선 관리는 건설관리과에서 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양은미 위원  건설관리과. 이게 좀 명확하게, 저 같은 사람도 헷갈리는데 주민들은 얼마나 헷갈릴까,
○ 도로조명팀장 박형준  주시면 저희들이 확인해서,
양은미 위원  그렇게 해서 좀 연결해서 해야 될 것 같은데, 저야 얘기를 하면 바로 들어주는데 주민들이 하면 전화 연결도 안 되고 힘들다고 그래서 결국은 우리한테 와요.
○ 도로조명팀장 박형준  저희들은 얘기해서 현장 나가서 한번 보고 해드리는데 한 번씩, 가끔 한 번씩 그런 건이 있습니다.
양은미 위원  그래서 가끔 가다가는 좀 동에다 얘기를 하면 동에서도 교육을 받아서 거기 계신 분들이, 이것도 내가 구정질문을 하든가 해야 되는데, 그 과가 기본적으로 좀 알아서 민원이 제일 가까운 게 뭐예요? 동이잖아요. 동에 가면 그 민원을 들고 갔을 때는 즉각 즉각 어느 과에다 연락처를 준다든가 이런 것이 조금 돼야 된다고 보는데 전혀 그게 이루어지지가 않아요. 그렇죠? 그건 모르겠죠?
○ 도로시설과장 어원철  하여튼 제가 그런 민원 오면,
양은미 위원  우리 동주민센터 행감하면 교육을 좀 받아서 해야 될 것 같기는 해요. 민원을 그냥 초본, 등본 이런 것만 좀 받지 마시고,
○ 도로시설과장 어원철  위원님, 저희 직원들은 민원 오면 그 해당 부서에 친절히 잘 연결해 주고 있습니다.
양은미 위원  그러니까. 그런데 그 민원인이 내가 전깃줄이라고 해서 주민들은 도로시설과인지 어딘지를 몰라요.
○ 도로시설과장 어원철  당연히 그러겠죠.
양은미 위원  그렇죠. 그러면 제일 가까운 게 지금 동인데 동에서도 좀 그 과에 어떤 업무가 있다는 것을 정확하게 좀 알았으면 좋겠는데, 이건 이 과에다 얘기한 게 아니고 그랬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있어요. 혹시 민원이 오면 거부하지 마시고 그냥 연결, 연결 이렇게 좀 해주세요.
○ 도로조명팀장 박형준  예, 알겠습니다. 그렇게 하겠습니다.
○ 도로시설과장 어원철  예, 잘 알겠습니다.
양은미 위원  감사합니다.
  그리고 하나 더, 우리 민원사항에서 진행 중인 게 하나 있어요. 이게 뭘까요? 도로시설과 민원내용에서 처리현황을 보면 진정서 있고, 진행 중인 게 한 건인데요. 이것도 처리됐을까요? 
○ 도로시설과장 어원철  이것은 아직 처리가 안 된 걸로 알고 있는데요.
양은미 위원  내용이 뭘까요?
○ 도로시설과장 어원철  제가 거기까지 확인 못 했는데요.
양은미 위원  여기 확인한 사람 있을 텐데, 있죠? 혹시 나는 또 지하보도 그것인가 해서.
○ 도로시설과장 어원철  아니고요.
양은미 위원  그건 아니에요?
○ 도로시설과장 어원철  그건 확인해서 제가,
양은미 위원  지금 확인 못 해요? 그러면 알아서 오시고, 다른 분 하실 때 저한테 얘기해 주세요.
○ 도로시설과장 어원철  예, 확인해 보겠습니다.
양은미 위원  저는 이상입니다.
○ 위원장 조미정  수고하셨습니다.
  손주하 위원님 질의해 주세요. 
손주하 위원  과장님, 제가 저번에 부품 예산 구입 안 한다고 말씀드렸는데, 어떻게 또 구입을 하셨네요, 딱 5월에?
○ 도로시설과장 어원철  예, 했습니다.
손주하 위원  예. 그런데 지금 저희가 너무 과다로 운영되다 보니까, 여기 의견에 보니까 소모품 소요기간 단축으로 부품구입비가 증가 예상이 된다고 적혀있거든요. 하루에 몇 번 정도 운영하죠?
○ 도로시설과장 어원철  지금 저희가 문을, 오늘까지 한 7만 명이 이용하고 있고요. 쉬지도 않고 계속 운영하고 있습니다. 보통 평일에 한 500명 이상 운영하고 있고 휴일에는 한 750명이 정도 운영하고 있습니다. 그러다 보니까 모노레일 기계가 쉬지 않고 계속 운영되고 있습니다. 과부하가 많이 걸린 상태거든요. 그래서 5월 27일 일본에서도 전문가가 와서 얘기를 했는데 “너무 과부하 되는 것 같다. 한 달에 한 번씩은 쉬어야 된다.” 그런 식으로 얘기를 하고 있거든요. 많이 이용하고 있습니다.
손주하 위원  여기 보니까 주민 요청사항에도 중간 승강장의 미정차도 있었고, 그다음에 문닫힘 시간이 증가가 되고 있다라고 하는데 문닫힘은 혹시 주민의 개인적인 의견이신가요? 아니면 실제로 정말 증가가 되고 있는 거예요?
○ 도로시설과장 어원철  다시 한번 말씀해 주시겠습니까?
손주하 위원  여기 보면 주민 요청사항에 78페이지.
○ 도로시설과장 어원철  78페이지요?
손주하 위원  예. 주민 요청사항에 보시면 중간 승강장 미정차 문제도 있었고, 문닫힘 시간이 증가하고 있다라고 하는데, 이게 실제로 정말 주민이 개인적인 본인의 약간 심리적으로 그렇게 느끼시는 건지, 아니면 실제로 기계가 정말 늦게 문 닫히고 이러는 건지요. 확인 안 해보셨나요?
○ 도로시설과장 어원철  중간 승강장 이게 옛날에는 이게 열리는 게 엘리베이터처럼 하다 보니까 1층에서 출발하면 거기서 눌러도 문이 안 열렸어요. 그러다 보니 그런 문제도 있었고.
손주하 위원  그게 무슨 말이죠? 그러니까 엘리베이터처럼 중간에,
○ 도로계획팀장 기효상  도로계획팀장 기효상입니다.
  문닫힘 시간 증가 요청은 지금 닫히는 시간이, 지금 모노레일 이용하시는 분이 노약자분이 많습니다. 그래서 모노레일 닫히는 문 출입시간이 20초 정도밖에 안 돼요. 그래서 타시다 보면 문에 찡기지 않습니까, 엘리베이터도 마찬가지고. 그래서 그 출입문 여닫는 시간을 좀 더 늘리는 겁니다.
손주하 위원  너무 빨리 닫히니까 조금 천천히 해달라.
○ 도로계획팀장 기효상  예, 예.
손주하 위원  그다음에 중간에 미정차는요?
○ 도로계획팀장 기효상  중간에 미정차는 저희가 당초에 운행했을 때는 정차가 됐는데 시스템의 어떤 오류인지는 몰라도 누르면 서게 되는데 자꾸 중간 승강장에 서지 않았기 때문에 저희가 일본에서 기술자를 직접 방문해서 오라고 해서, 이번에는 2층에 무조건 서도록 돼 있습니다.
손주하 위원  팀장님, 사실 이거 되게 문제거든요. 어쨌든 주민이 중간 승장강을 눌렀는데 안 섰다는 거잖아요?
○ 도로계획팀장 기효상  섰는데 그게 일시적인 오류인지는 모르겠지만,
손주하 위원  섰는데 문이 안 열린 거예요?
○ 도로계획팀장 기효상  아니요. 그게 시점이 저희가 밑에서 출발하고 난 다음에 누르면 서지 않습니다. 엘리베이터하고 똑같은 겁니다.
○ 도로시설과장 어원철  엘리베이터하고 똑같다 보니까, 출발하고 누르면 안 되잖아요.
○ 도로계획팀장 기효상  그래서 저희가 이번에 일본 기술자가 와서 개조한 게 뭐냐면 누르면 무조건 서도록 했습니다.
손주하 위원  그런데 처음 출발지에서 중간까지 가는 시간은 어느 정도 걸려요?
○ 도로계획팀장 기효상  한 2분 정도?
손주하 위원  2분이요. 그럼 2분 안에 누르면 중간에 선다는 거죠?
○ 도로계획팀장 기효상  아니요. 지금은 1층에서 무조건 누르면 2층에 서도록 돼 있습니다.
손주하 위원  1층에서 누르면.
○ 도로계획팀장 기효상  아니요. 1층에서 누르면, 1층에서 타고 제가 누르면 무조건 서고요. 3층에서 내려오면서도 무조건 누르면 2층은 무조건 서도록 만들어놨습니다, 지금 현재는.
손주하 위원  그냥 무조건이요?
○ 도로계획팀장 기효상  예, 예
손주하 위원  그러니까 중간에 타서 누르는 이런 개념은 아예 없는 거고.
○ 도로계획팀장 기효상  그것도 가능합니다.
손주하 위원  그것도 가능하게, 그러니까 그게 원래 안 된 건데 그것을 넣은 거죠?
○ 도로계획팀장 기효상  예, 예.
손주하 위원  알겠습니다. 그런데 이게 사실 조금 걱정은 돼요. 우리가 예산이 문제가 아니라 사실상 너무 과하게 운행되다 보면 기계는 전체적으로 닳게 돼 있잖아요.
○ 도로시설과장 어원철  예, 맞습니다.
손주하 위원  그리고 이게 꼭 우리 주민만 이용하는 게 아니라 워낙 홍보가 많이 잘 돼서,
○ 도로시설과장 어원철  성동구 주민들도 많이,
손주하 위원  외지인들도 많이 오게 돼 있습니다. 그래서 이것을 셋째 주 수요일인가요? 정기점검의 날.
○ 도로시설과장 어원철  매달 수요일날 점검해서,
손주하 위원  그러니까 매주가 아니라 매달이죠? 한 번?
○ 도로시설과장 어원철  예.
손주하 위원  이것을 우리가 점점 시간이 지날수록 판단 잘하셔서 2주에 한 번이라든지 한 번은 늘려야 되지 않을까요?
○ 도로시설과장 어원철  그래서 저희들도 하루에 1시간 정도는 한번 쉬어 볼까 그 생각도 검토하고 있습니다. 워낙 인원이 많다 보니까.
손주하 위원  예, 맞습니다. 이거 잘 점검하셔서 사전에 예방을 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고요.
○ 도로시설과장 어원철  잘 알겠습니다.
손주하 위원  그리고 차도, 제가 자료 요청한 것에 보니까, 왜냐하면 제가 본 게 있는데. 지금 팀장님은 권익생 팀장님이시네요. 중림동을 한 걸로 알고 있는데 왜 자료에 중림동이 빠져있죠?
○ 도로시설과장 어원철  포장도로 한 데요?
손주하 위원  제가 자료 요청했을 때가 이미 제가 본 이후거든요. 그런데 여기엔 중림동이 빠져있네요. 제가 최근 1년간 도로, 인도, 차도 모두 포함해서 아스팔트 보수공사, 이거 요청드렸거든요. 그런데 여기 중림동, 혹시 중림동 모르시나요?
○ 도로관리팀장 권익생  도로관리팀장 권익생입니다.
  지금 위원님이 질의하신 사항, 저희가 자료를 2년 내 것을 뽑았었는데, 중림동 세 건이 있습니다. 
손주하 위원  예. 있는데, 여기에 있나요?
○ 도로시설과장 어원철  거기에 내용이 없다는 건가요?
○ 도로관리팀장 권익생  예, 중림동 한 것이 세 건이 있습니다. 위치를, 사진을,
○ 도로시설과장 어원철  이게 표는 동으로 하다 보니까, 만리재로 여기 중림동 아닌가,
손주하 위원  만리재로도 맞는데, 제가 본 게 여기가 아니거든요. 혹시 중림동에 그 메인 길 아세요? 실로암에서 올라오는 길이요. 실로암에서 중림 사이버아파트까지 올라오는 길.
○ 도로관리팀장 권익생  예, 예.
손주하 위원  거기 이번에 쫙 했는데.
○ 도로시설과장 어원철  예, 포장했습니다.
손주하 위원  그런데 여기 없길래.
○ 도로관리팀장 권익생  올해 포장했습니다.
손주하 위원  예, 했습니다. 그런데 여기 없어요.
○ 도로시설과장 어원철  이것은 저희가 자료를 5월,
손주하 위원  제가 요청을 할 때가 이미 그걸 다 보고 나서, 공사한 뒤에 제가 자료 요청을 했어요. 그런데 여기 없어요.
○ 도로시설과장 어원철  자료가 이게 일부 빠진 것 같습니다.
손주하 위원  그러니까요. 그런데 그렇게 대대적으로 하셔놓고 이거 빠지면 어떡해요. 작은 구간도 아니었는데. 거기 쫙 까셨던데요?
○ 도로시설과장 어원철  예. 다 했습니다.
손주하 위원  민원이 들어온 건가요?
○ 도로관리팀장 권익생  거기가 노후돼서 포장할 시기가 도래해서 미리,
○ 도로시설과장 어원철  민원도 들어왔고 그리고 또,
손주하 위원  노후라는 게 기준이 몇 년이에요?
○ 도로관리팀장 권익생  포장은 보통 한 3년 정도 보시면 될 것 같습니다.
○ 도로시설과장 어원철  ‘화목한 데이트’나 ‘현장구청장실’에서도 많이 요구하셨고, 주민들이 얘기했고요. 또 눈이 많이 와서 그 앞에 많이 상태가 안 좋습니다, 아시겠지만. 그래서 저희들이,
손주하 위원  저는 아스팔트 보수공사 하는 날 전후 사진을 제가 계속 봤거든요. 전후 사진을 본 게 아니라 제 눈으로 봤어요. 그런데 그 구간에서 그렇게 필요한 구간은 없었던 것 같거든요. 거의 인도나 차도의 경계에 조금 파인 부분 그런 게 있어요. 그런데 차도 부분이 그렇게 보수가 필요할 것 같진 않았는데, 근데 한번 쫙 깔고, 저희 집 앞쪽으로도 쫙 다 깔았더라고요.
○ 도로관리팀장 권익생  소규모 굴착한 데도 많았고, 일부 약간 경사가 있는 도로인데, 많지는 않지만 균열도 있고 해서요. 그게 또 저희가 포장 연도를 보니까 2019년 정도 무렵에 했더라고요. 그래서 회전율도 됐고 그래서 저희가 일체 정비할 때 같이 시행을 했습니다.
손주하 위원  저도 과장님께는 미리 말씀드려서 좀 부끄럽지만, 저희도 그 정도의 민원, 균열 민원을 정말 많이 받아요. 그래서 많이 받아보니까 민원은 민원인지라 그래도 과장님들한테 부탁도 드리고 이래서 좀 작은 구간, 동네에 이런 작은 구간을 이렇게 한 게 있거든요. 그런데 외국을 나가보면 정말 그 정도는 아예 보수공사를 안 하더라고요.
○ 도로시설과장 어원철  위원님, 외람되지만 한 말씀드리겠습니다.
  서울시 중구가 다른 성북구나 도봉구하고 틀리지 않습니까? 그리고 여기가 관광객도 많이 찾아오고 하는데 그 구간에 대해서도 지금 잦은 굴착으로 돼 있었고요. 포장하려면 같이 하는 길에 하는 게 유지관리도 좋기 때문에, 그렇게 이해해 주시면 되겠습니다. 
손주하 위원  그런데 좀 적당히 했으면 좋겠어요. 너무 이번에 중림동은 메인도로는 쫙 전체적으로 보수를 한 것 같은 느낌?
○ 도로시설과장 어원철  거기뿐만 아니라 사회복지관 앞에 거기 골목길도 다 그렇게 깨끗하게 했습니다.
손주하 위원  예. 복지관 앞에는 진짜 필요가 없었는데?
○ 도로시설과장 어원철  아닙니다. 거기도 많은 주민이,
○ 도로관리팀장 권익생  그 경사로 위에 미끄럼방지 포장해 둔 것도 많이 닳고 해서 할 때 같이 하지 않으면 안전문제도 있고 해서,
손주하 위원  제가 매일 다니는 동네예요.
○ 도로시설과장 어원철  거기 주민들 민원 많이 들어왔던 사항입니다.
손주하 위원  제가 주민인데요. 그리고 괜히 그거 복지관 앞쪽에 아스팔트 깐다고 인도 부분에 막혀있던 그런 것 다 뽑았다가 다시 다 했죠?
○ 도로관리팀장 권익생  예. 볼라드 있던 것 다 뽑았습니다.
○ 도로시설과장 어원철  당연히 해야죠.
손주하 위원  그것도 한 지도 얼마 안 됐는데.
○ 도로관리팀장 권익생  그건 재설치 가능합니다.
○ 도로시설과장 어원철  재설치 한 겁니다.
손주하 위원  그러니까 재설치를 다시 한 거고요.
○ 도로관리팀장 권익생  예, 그렇습니다.
손주하 위원  일단 앞으로 우리가 그 부분은 예산을 생각해서 다시 한번 생각을 해 봐야 될 것 같습니다.
○ 도로관리팀장 권익생  알겠습니다.
손주하 위원  뭐죠? 수목데이트? 화요데이트? 청장님?
○ 도로관리팀장 권익생  화목데이트.
손주하 위원  화목데이트요. 그런 걸 하면 할수록 계속 민원은 들어올 거예요.
○ 도로관리팀장 권익생  많이 들어오고 있습니다.
손주하 위원  그렇죠. 계속 들어올 거예요. 왜냐면 주민들은 어쨌든,
○ 도로시설과장 어원철  그리고 위원님, 2년 동안에 눈이 많이 와서 염화칼슘 많이 뿌리다 보니까 도로 상태가 많이 훼손됐습니다. 지금 보시면 서울시에서도 대대적으로 하려고 하는데 예산이 없어서 못 하고 있는 실정입니다.
윤판오 위원  돈이 없어요?
○ 도로시설과장 어원철  예.
○ 위원장 조미정  눈을 치워서 이렇게 쌓아놓으면 그 눈이 녹을 때까지 염화칼슘이 계속 거기 머물러 있어서 거기가 훼손이 되더라고요.
손주하 위원  그래서 양쪽으로 갓길 쪽으로는 원래 그래요. 그러니까 갓길 쪽은 제가 조금 이해를 하는데 그게 아니라 아예 전체적으로 도로를 해 버리니까.
○ 위원장 조미정  그러니까 저희가 손주하 위원님이랑 같이 느꼈던 게, 이번에 해외연수 갔는데 거기도 우리보다 선진국인데도 불구하고 도로가 약간 엉망이에요. 우리나라에서는 상상할 수 없을 만큼 보도블록이 아닌 포장으로 그냥 쫙 돼 있어요. 그걸 보면서 같은 생각을 한 거예요. 우리는 너무 예산 낭비를 하고 있는 것 아닌가, 그 예산을 차라리 복지 쪽이나 다른 쪽으로 돌리면 더 좋을 텐데 너무 치장만 하고 있는 건 아닌가, 그 생각을 해서 지금 지적을 하는 거죠.
○ 도로시설과장 어원철  위원장님, 보도블록 노후된 것 까는 것도 복지라 생각합니다.
○ 위원장 조미정  그런데 실제로 그것은 미관상 좋은 거고. 물론 그게 있어요. 조금만 파손이 돼도 민원이 들어와요. 이미 우리 의식이 그렇게 돼서, 그런데 참 아쉽다는 생각이 많이 들더라고요.
○ 도로시설과장 어원철  위원님, 참고로 보면 요새 주민들께서 도로에서 넘어진다든지 하면 보상해 달라는 민원이 무척 들어옵니다. 보면 보도 침하된 그 부분에서 넘어졌다고 얘기하시는 분들도 많고 그런 부분이 있습니다.
손주하 위원  저라도 민원을 알아서 잘 걸러볼게요. 왜냐면 이것을 보니까 너무 부끄럽더라고요. 이 정도도 이렇게 한다고 하는데 저도 여태까지 받았던 민원이 대부분 다 사실 이랬던 것 같아요. 우리는 예전에 이 정도는 다녔잖아요.
○ 도로시설과장 어원철  장기적인 차원에서 한번 정비하는 것도 큰 문제는 없다고 생각하거든요, 위원님.
손주하 위원  심각하지 않다면 정비하는 연도를 조금이라도 늘릴 수 있으면 조금 더 늘렸으면 좋겠다라는 방침이고요.
○ 도로관리팀장 권익생  관리하도록 하겠습니다.
○ 도로시설과장 어원철  예. 잘하겠습니다.
손주하 위원  보니까 자료 여기 빠졌어요. 제가 혹시나 해서 중림동은 사진도 찍어놨어요.
○ 위원장 조미정  다 하셨습니까?
손주하 위원  예.
윤판오 위원  지하상가 지금 어느 정도 돼 가고 있습니까?
○ 도로시설과장 어원철  신당역 말씀하시는 겁니까?
윤판오 위원  예.
○ 도로시설과장 어원철  지금 한 65% 정도 되고 있고요.
윤판오 위원  얼마?
○ 도로시설과장 어원철  65% 정도 되고 있습니다.
윤판오 위원  내가 작년에 그랬잖아요. 올해 안에 힘들 거라고. 힘들죠? 예산은 어때요?
○ 도로시설과장 어원철  올해 끝내겠습니다, 위원님.
윤판오 위원  예산은 어때요, 예산?
○ 위원장 조미정  13억 받았어요?
○ 도로시설과장 어원철  지금 13억 서울시 상임위에 통과돼 있고요.
윤판오 위원  서울시. 이번에 지금 예결위 하고 있던데, 상임위 하고 있던데.
○ 도로시설과장 어원철  잠깐 설명드리겠습니다. 여기는 지금 연결통로인데요. 밑에 연결통로 기초 뒤에 철근 배근하고 있고, 여기는 지금 2층에 연결통로 화장실은 다 했습니다. 다 완료해서 사용하고 있고요.
윤판오 위원  사용하고 있어요?
○ 도로시설과장 어원철  예, 하고 있습니다. 신당역 주민들하고 상가 분들은 사용하고 계세요. 밖에까지는 아직 얘기 안 했고, 안에 분들은 사용하고 계십니다. 화장실 마련했고요.
  이것은 연결통로 방수작업 했던 사항이고요. 그래서 지금 서울시에서 13억을 반영해 놨거든요. 그러면 올 11월, 금년에는 막을 내리지 않을까 생각하고 있습니다. 마무리 짓겠습니다. 
윤판오 위원  그러니까 돈은 다 됐다 이거죠?
○ 도로시설과장 어원철  돈은 지금 상임위에 올라갔기 때문에,
윤판오 위원  충분해?
○ 도로시설과장 어원철  13억 정도면 되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윤판오 위원  아니, 그거 말 잘해야 돼요. 말 잘해야 된다고. 내가 얘기 한마디, 한마디 하는 게 그냥 의미 없이 얘기하는 게 아니라고요.
○ 도로시설과장 어원철  아시겠지만 이게 구조물상 복잡하고 지장을 많이 주다 보니까, 주민들이랑 시장분들도 낮에 공사하지 말라고 해서 밤에 하다 보니까 공사가,
윤판오 위원  그 애로사항이야 알죠.
○ 도로시설과장 어원철  그래서 하고 있는데, 저희들이 지금 감리단하고 같이 설계를 하고 검사하고 있는데 어떤 특별사항이 나타나지 않으면 13억 받으면 될 것은 같아요. 그런데 아직까지 일부 하다 보면 어떤 변수가 있을지 모르겠어요. 모르겠는데 가급적 이 예산 갖고 어떻게 해보려고 하고 있습니다.
윤판오 위원  그래서 우리도 이번에 행감 때문에 거기를 현장방문을 갔는데 그것을 못 보고 왔어요.
○ 도로시설과장 어원철  한번 가시죠, 위원님.
윤판오 위원  낮에 그때가 4시 이렇게 돼서 거기를 한번 보려고 그랬거든. 봐야 돼요. 왜 그런가 하니 중간 중간 우리가 확인을 해야지, 헬스케어도 다 해놓고도 가서 문제가, 돈 7억 더 들어갔잖아요. 우리가 가보니까 아니더라고요. 다시 공사했다니까. 그래서 의원들도 한 번씩 가서 눈으로 보고, 또 우리 입장에서, 옛날에 박순규 시의원이라든가 요구했던 것 그런 부분이 맞는지 우리가 할 필요가 있어서 그러는 거예요.
○ 도로시설과장 어원철  위원님 모시고 한번,
윤판오 위원  낮에도 그거 볼 수 있나요?
○ 도로시설과장 어원철  예, 볼 수는 있습니다.
윤판오 위원  볼 수 있죠? 아니면 공사 안 하더라도 지금 진행상황만 보더라도 한번 볼 필요성은 있습니다.
○ 도로시설과장 어원철  그러면 우리가 일정 잡아서 한번 모시고 설명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윤판오 위원  그러니까 일정 보고, 여기하고 아까 어디 좀 보고 싶었는데 그걸 못 봤네. 여기 좀 잡아주세요.
○ 의회사무과 오미향  예.
윤판오 위원  언제든 잡아도 돼요. 이거 우리 상임위 받기 전에는 힘들까, 먼저 보고 싶은데. 이거 한번 보고, 예산은 충분하다고 하니까 다행이고요.
○ 도로시설과장 어원철  충분한 건 아니고 맞춰보려고 하고 있습니다.
○ 위원장 조미정  우리 구 예산도 그때 들어가지 않았나요? 그러면 시에서 받으면 반납하는 걸로 그때 2억인가 얼마 있지 않았어요?
○ 도로시설과장 어원철  그것은 아직까지 좀 더,
○ 위원장 조미정  반납이 힘들고 그냥 다 투여되는 거죠?
○ 도로시설과장 어원철  봐야 될 것 같습니다. 확실히 말씀을,
윤판오 위원  그러면 여기도 잘못했잖아. 시비, 구비. 지금 국비, 시비만 했지, 구비 2억도 올려.
○ 도로시설과장 어원철  그건 아직 반영을 안 해놨거든요.
○ 위원장 조미정  그때 예산 드렸죠?
○ 도로시설과장 어원철  예, 예산은 받았습니다.
윤판오 위원  당연히 줬는데.
○ 도로시설과장 어원철  다음에 포함시키겠습니다. 여기 자료에는 포함 안 시켰는데요. 포함시키겠습니다.
○ 위원장 조미정  그럼 13억을 받지 말고 15억을 받아서 2억을 반납을 하셔야지.
윤판오 위원  그러면 좋은데, 예산상으로 공사 진행하다 보면 쉬운 부분 아닌 것 같아서 그러는데, 그런데 약속은 약속이잖아요, 우리끼리의. 그러면 의회 와서 거짓말한 거예요?
○ 도로시설과장 어원철  아닙니다.
윤판오 위원  그건 아니지?
○ 도로시설과장 어원철  예. 아니에요. 아닙니다.
윤판오 위원  반납한다고 그래서 2억 준 건데, 하여튼 잘해서 돈을 떠나서 잘 마무리할 수 있도록 그렇게 합시다.
○ 도로시설과장 어원철  예. 하여튼 잘 마무리 짓겠습니다.
윤판오 위원  모노레일. 왜 매주 셋째 주에 합니까? 꼭 그렇게 검사를 해야 됩니까?
○ 도로시설과장 어원철  그날이 매주 정기점검의 날로,
윤판오 위원  왜 점검을 매주 하냐고요? 이제 새 것, 지금 막 그렇게 주민들이 난리야.
○ 위원장 조미정  한 달에 한 번이잖아요?
○ 도로시설과장 어원철  한 달에 한 번입니다.
윤판오 위원  한 달에 한 번이지. 난 매주 한다고.
○ 도로시설과장 어원철  아닙니다. 한 달에 한 번 합니다.
윤판오 위원  저번에 우리 갔는데도 점검날이더라고.
○ 도로시설과장 어원철  그때 점검이, 옹벽 갔을 때,
윤판오 위원  그러니까. 그리고 과장님은 제가 큰소리 안 내려고 했는데, 민원 그때 넣어서 우리가 현장방문했을 때도 “녹도 좀 씻어라” 그러면 어떻게 되네, 안 되네, 얘기라도 해줘야지. 거기만 가면 짜증 나, 그거 보면.
○ 도로시설과장 어원철  위원님, 녹 문제 말씀하시는 거예요?
윤판오 위원  그래요.
○ 도로시설과장 어원철  그래서 저희들이 그때 말씀하셨을 때 우리가 그때 3월 초이고 하다 보니까 그리고 또 개통 시기가 얼마 안 되지 않습니까? 그러다 보니,
윤판오 위원  내가 개통하고 얘기를 했지.
○ 도로시설과장 어원철  그러니까 개통하고 얼마 안 됐지 않습니까? 공사를 하려면 하루 이틀 걸려요. 그러다 보니까 날씨도 춥고 해서 바로 못 했던 사항이 있었던 거고요. 그게 또 단지 미관에는 나쁘지만 안전에는 큰 문제없지 않습니까?
윤판오 위원  그렇지, 안전에는 문제없지.
○ 도로시설과장 어원철  그래서 저희들이 5월 17일날,
윤판오 위원  과장님. 저도 미관에 문제없고 그래서 저는 상관이 없어요. 그것 때문에 저한테 민원이 얼마나 들어오는지 아세요? “구에서 중구 얼굴을 간판을 달고 공사를 했는데 녹슨 것을 갖다 해?” 주민들이, 의장 했던 분도 나보고 이런 걸 가만 놔두고 있냐고 난리가 난 거야. 새롭게 예쁘게 시작을 했는데 거기 녹슨 게 있다고 그러니까, 나는 괜찮아. 나는 문제 안 삼는데 그쪽에서 난리가 나서 그래.
○ 도로시설과장 어원철  위원님, 그래서 오늘 하기로 했습니다.
윤판오 위원  했어요? 그것을 어떻게 해? 다시 바꾸는 거야?
○ 도로시설과장 어원철  다시 그것을 그라인더로 갈아서 약물 투입해서 그렇게 하려고 지금 해서 오늘 정기점검의 날입니다.
○ 위원장 조미정  수요일이라.
○ 도로시설과장 어원철  그래서 오늘 작업을 완료하려고 합니다.
윤판오 위원  딱 1년이네. 1년 만에 하네.
○ 도로시설과장 어원철  1년 안 됐습니다.
윤판오 위원  그러니까 안 됐지.
○ 도로시설과장 어원철  하여튼 그것도 마무리 짓도록 하겠습니다.
윤판오 위원  그렇게 하고. 왜 그러냐면 요즘에는 무서워요. 나는 처음에 그것도 판단도 못 하고 주민들이 전화가 오더라니까.
○ 도로시설과장 어원철  그게 처음서부터 녹슨 것은 아니었고요. 하다 보니까 물이 들어가다 보니까 이게 화학반응을 일으켜서,
윤판오 위원  그나마 이거 하게끔 서울시에서 돈 준 사람이 있어요. 가져온 사람 있잖아, 과장님이 더 잘 아시잖아. 이런 분들이 자기 시에서 시의원 할 때 돈 그거 받아와서 얼마나 힘들었겠어. 그런데 가서 보면 좀 서운했던 가 봐. 그런 부분이더라고. 이런 부분도 좀 우리가 조금은 저기 할 필요성도 있어요. 그리고 상당히 성동 쪽에서도 애들까지도 막 이것을 일부러 타보기 위해서 오고 그래요. 잘했던 거 같아요.
○ 도로시설과장 어원철  신당동 떡볶이와 더불어서 모노레일이 중구의 명물이 됐습니다. 그래서 언론에도 많이 나왔고요. 주민들께서도 많이 좋아하고 계십니다.
윤판오 위원  모노레일 운영비가 1년 예산이 어느 정도 들어갈 것 같아요?
○ 도로시설과장 어원철  그때 운영비 1억 잡았습니다.
윤판오 위원  1년에?
○ 도로시설과장 어원철  예, 1억이요. 1억 잡고, 기간제 운영비 해서 한 1억 5000 잡았는데요.
윤판오 위원  전체 다 인건비까지 포함해서?
○ 도로시설과장 어원철  예, 1억 5000 잡았었는데요. 저희들이,
윤판오 위원  내가 보기에는 모자랄 것 같은데?
○ 도로시설과장 어원철  그래서 저희들도 고민 좀 하고 있습니다. 시설관리공단으로 위탁하려고 생각하고 있고요. 저희들이 도로시설과에서 하는 것도 한계가 있는 것 같고.
윤판오 위원  한계가 있지. 그거 때문에 힘들지, 민원은 많지.
○ 도로시설과장 어원철  도로계획팀 직원들이, 저희들이 모노레일 팀이 하나 생기는 것 같아요. 그래서 매일 민원 처리하고, 어르신 요구사항도 많고, 지금도 아시겠지만 민원도 많이 들으시겠지만, 현대아파트 주민들께서 소음 난다, 뭐 해달라, 계속 들어오십니다.
윤판오 위원  알지. 징글징글해. 나도 머리가 아프다니까 그거 해놓고. 꽃을 심어, 이쪽은 나무를 심어달라, 이쪽은 꽃을 심어달라. 전화가 얼마나 오는지 알아요?
○ 도로시설과장 어원철  그래서 저희들이 그런 민원을 해소하기 위해서 우리가 일부 지금 하는 게 있거든요.
윤판오 위원  대충해서 넘겨줘요.
○ 도로시설과장 어원철  해서 나가서 설치하고 방음벽 설치해서 민원 좀 해소하려고 하고 있습니다. 민원 많이 들어오고 있습니다.
윤판오 위원  진짜 많이 들어와. 머리 아플 거야.
○ 도로시설과장 어원철  그리고 소음도 법적 소음 다 이하거든요.
윤판오 위원  내가 보기에 소음은 그렇게 크지는 않은 것 같은데.
○ 도로시설과장 어원철  크지 않습니다. 그리고 당초에는 푸르지오 아파트에서 매일 왔었는데 그뒤로 한번도 안 들어왔고요. 현대아파트 9동에 사시는 분들은 이해는 갑니다. 아무래도 사생활 침해도 보이다 보니까, 시끄럽고 그러니까 또 어떤 분은 잠도, 그런 분이 있는데, 그래서 저희들이 그런 것을 좀 보완해서 민원 들어오지 않게끔 처리하겠습니다.
윤판오 위원  그러니까. 그렇게 합시다. 희한하게 여기가 민원이 많아.
  우리 예산집행률이, 연간 단가도 있고 그런데 10.1%로 중구 부서 중에 최하위입니다. 이해는 해. 이해는 하는데 그래도 중간중간에 분기별로라도 시행사들 돈 여유 좀 가지고 쓰게 집행하지, 뭐 하러 갖고, 아니, 가지고 있으면 이자가 많이 나와요? 
○ 도로시설과장 어원철  그분들이 중간에 어떤 노무비라든가 그런 신청을 하는데 좀 늦은 것 같아요. 그래서 저희들이 작업은 지금 한 60% 이상 된 상태인데 돈이 지금 안 나간 건데, 6월 정도 되면 어느 정도 나갈 거라고 생각합니다. 집행이 됐기 때문에.
윤판오 위원  나보고 시행사 측에서 얘기도 해. 교통 쪽도 얘기하고. 좀 중간중간에 주면 자기들도 여유롭게 쓸 수 있는데, 가지고 있다가 연말에 다들 주려고 하니까 미치겠다는 거야. 이것은 우리 직원들 의지거든요.
○ 도로시설과장 어원철  위원님 저희들이 한 6월말까지 일부 나가고요. 7월 되면 거의 많이 나갈 거라고 생각합니다.
윤판오 위원  좀 집행해서 그 사람들 원활하게 할 수 있도록 합시다.
○ 도로시설과장 어원철  예, 잘 알겠습니다.
윤판오 위원  10.1%, 이것은 좀 너무 심한 것 같아. 6월말, 7월달까지 보고, 예산 추경 있어요. 제가 다 이거 확인할 때가 있으니까. 추경 바로 들어오니까 그때 확인 좀 할게요.
○ 도로시설과장 어원철  예, 잘 알겠습니다.
윤판오 위원  특별하게 문제는 없네. 민원사항이 많이, 지금 그러면 민원 들어온 게 주로 그겁니까? 모노레일 쪽이 많아요? 어떤 민원들이 많았어요?
○ 도로시설과장 어원철  민원이 보통 제일 많은 게 도로의 포장입니다. 도로 포장해 달라는 민원이 보통, 이게 저희들 민원 들어오는 게 이거 말고도 한 1000건 정도 됩니다, 1년에 들어오는 게. 기동반에서,
윤판오 위원  내가 보기에 이거 343건, 이것 가지고는 안 되는데.
○ 도로시설과장 어원철  순수 이것은 새올 민원이라든가 그런 거 들어온 거고요. 전화민원이나 들어온 것만 1000건 정도 됩니다, 민원 처리하는 게. 그러다 보니까 우리 기동반에서도 하고, 기동반에서 못하는 사항에 대해서는 저희들이 연간단가 업체에서도 하고 있고요. 진짜 민원 많은 실정입니다. 주민들 요구사항이 많습니다.
윤판오 위원  과장님 인상이 많이 변해버린 것 같아.
양은미 위원  응. 너무 스트레스를 많이 받나 봐. 얼굴이 환했었는데.
윤판오 위원  그렇지. 부서 팀장님들도 그래 다. 표정들이 다 굳어 있잖아. 민원 때문에, 제일 많다고 이거. 그것 조금만 해도 우리나라 사람들. 참, 고생들 하네요.
○ 도로시설과장 어원철  맞습니다. 요새 민원인이 하도 와서 직원들 힘들게 하는 분들 많고요. 하다 보니까 젊은 직원들도 많이 힘들어하고 있습니다.
윤판오 위원  저희도 직원들 이렇게 고생하는 거 아니까 다른 부서, 사무실에서 그냥 편하게 하는 부서는 고생을 안 하니까 뭔가 하나 잘못하면 정말 목소리 톤도 높아지고 그러거든요.
  내가 이거 해서 오토바이 타고 도로시설과 잡느라고 얼마나 다닌 줄 아세요, 행감하려고? 지금 잡아놓고도 내가 조용히 넘어가는 거예요, 얘기 안 하고.
○ 도로시설과장 어원철  고맙습니다.
윤판오 위원  같이 나가보자고 하고, 내가 충분히 할 수 있어. 고생한 부서가 있다고, 내가 몇 부서 알아. 진짜 현장에 다니고 민원 많고. 내가 도로공사 하는 데 다 가서 직원들, 팀장님 몇 번 나갔는지까지 내가 별 파악을 다 하고 있는 사람이야. 큰소리 내가 안 내는 거예요, 고생하시니까.
○ 도로시설과장 어원철  하여튼 도로시설과 직원들, 다른 직원들도 고생 많이 하겠지만 도로시설과 직원들도 많이 고생하니까 위원님들 잘 부탁드리겠습니다.
윤판오 위원  많이 고생하니까. 하여튼 고생하셨습니다. 고생하시고, 이런 부분은 우리가 많이 공사할 때도 있는 직원들이 한번 나가서 보는 것하고 전화로 하는 것하고는 다르더라고요. 내가 공사하는 데마다 가서 물어봐. “오늘은 누가 나왔소, 직원이.” 안 나왔어. 어설프게 하면 직원들이 박산데, 내가 이길 수가 있나, 못하지. 물어본다니까.
○ 도로시설과장 어원철  그리고 위원님, 저희들이 의원님이나 민원 들어오면 현장 나가서 바로바로 해드리려고 최대한 노력하고 있습니다.
윤판오 위원  의원들이 하는 거야 주민들이 직접 여기저기 민원이 들어와서 하는 거니까. 그럼으로 인해서 우리 의원들도 ‘민원 처리가 잘 되는구나’ 느낄 수 있고 그러니까. 그런 것 좀 부탁드리고요. 고생하시고.
○ 도로시설과장 어원철  예, 잘 알겠습니다.
윤판오 위원  아까 두 가지 큰 건은 도로 그거야 그렇고, 지하하고 모노레일 적당히 해서 공단에 넘겨주십시오. 제가 공단에 얘기할게요, 저도.
○ 도로시설과장 어원철  잘 알겠습니다.
윤판오 위원  고생하셨습니다. 팀장님도 고생하셨습니다.
○ 위원장 조미정  수고하셨습니다.
  2022년 11월 21일부터 2023년 2월 3일까지 자체감사 중에 지적사항 2건이 있었어요. 예산의 목적 외 사용하고 용역계약 시행 전 일상감사 미요청한 것, 지금은 그게 시정이 다 된 거죠? 
○ 도로시설과장 어원철  예, 다 됐습니다.
○ 위원장 조미정  그리고 지중화사업이 지금 2건 진행을 하고 계시고, 새로 흥인초 통학로 지중화사업 건도 올해 가능한 거고요.
○ 도로시설과장 어원철  올해 예산을 잡아야 합니다.
○ 위원장 조미정  이제 새로 잡아야 해요?
○ 도로시설과장 어원철  올해 2월달에 확정이 됐기 때문에 저희들이 추경에 예산을 잡아야 됩니다. 잡으면 내년부터 가능할 거라고.
○ 위원장 조미정  이게 26억이에요?
○ 도로시설과장 어원철  예, 맞습니다.
○ 위원장 조미정  그러면 우리 구 예산이 7억 들어가는 거예요? 7억 6100인가요?
○ 도로시설과장 어원철  잠깐만요. 우리 구비가 12억입니다.
○ 위원장 조미정  여기는 7억 6000. 어쨌든 이게 지금 사업승인이 된 거잖아요?
○ 도로시설과장 어원철  예, 승인이 된 겁니다.
  구비 맞습니다. 7억 맞습니다. 
○ 위원장 조미정  그리고 앞에서 위원님들이 다 질의해 주셨기 때문에 모노레일 이거 8월까지만 한시적으로 2시간 연장하는 거고.
○ 도로시설과장 어원철  예, 맞습니다.
○ 위원장 조미정  다른 분들이 지적을 다 해주셔서 제가 특별히 지적할 건 없는 것 같고요.
  74페이지, 2024년 시예산 일부 미확보가 됐다고 하셨는데, 창경궁로. 그것은 어떻게 확보됐어요?
○ 도로시설과장 어원철  서울시 예산이 확보가 안 됐습니다. 그래서 이 사업도 2025년도로 넘어가야 할 것 같아요. 그게 지중화만 하는 게 아니고 보행 공간 재편사업 같이하다 보니까, 병행 공사 해야 하기 때문에 내년에 같이 해야 할 것 같습니다.
○ 위원장 조미정  그럼 현재 지중화 공사하고 있는 것은 없네요?
○ 도로시설과장 어원철  예, 지금은 없습니다.
○ 위원장 조미정  둘 다 예산이 편성 돼야만 할 수 있는 거죠?
○ 도로시설과장 어원철  예, 그렇습니다.
○ 위원장 조미정  어쨌든 도로시설과는 제가 항상 감사드리는 게, 저희 지역구가 다산동인데 파손된 게 너무 많아서 저도 항상 민원을 많이 넣고 있는데 항상 긴급하게 처리해 주셔서 너무 감사드립니다.
  그리고 거기 약수시장 안에 있는, 지난번에 깔았던 것 깨끗하고 좋아요. 물 빠짐도 잘 돼 있는 것 같고요. 어쨌든 애쓰셨습니다. 
  그리고 한 가지만 제가 여쭤볼게요. 다산동에 옛날에 양봉농협 있었잖아요. 양봉농협 뒤쪽에 지금 공영주차장 있는 곳에 전신주가 앞에 나와 있어요. 지금은 건축과에서 새로 지으면 그것을 부담시켜서 뒤로 미룬다고 하는데, 이것은 그냥 앞에 나와 있어요. 주차장이 있는데 그게 개인 땅에 있긴 한 것 같은데, 이런 것은 어떻게 해야 되나요? 지중화를 해 달라고 계속 민원을 넣고 있는데,
○ 도로시설과장 어원철  도로관리팀장이 답변드리겠습니다.
○ 위원장 조미정  예, 한번 설명 좀 해주세요. 어떻게 해야 되는지.
○ 도로관리팀장 권익생  도로관리팀장 권익생입니다.
  위원님께서 말씀하신 양봉농협 건물 신축 현장 앞에 그것도, 거기를 저희가 나가서 조사해 봤는데 2017년도에 건물을 신축했더라고요. 그런데 지금 신축된 공간 부분은 건축 후퇴선이더라고요. 건폐율이라고 있지 않습니까? 100%면 70%만 집을 지을 수 있고, 그 공간이 띄어져 있는 거지, 지금 전주는 우리 도로경계석에 정확히 위치해 있습니다. 그리고 또 혹시 옆으로나 어떤 공간에 필요한 데로 옮길 수 있는지 한전하고는 협의했는데, 한전에서 각 가정에 연결해 주는 주요 전주기 때문에 그게 옆으로 옮기기도 사실은 좀 어렵다는 입장을 표명했습니다. 
○ 위원장 조미정  그래서 그것 때문에 자꾸 지중화해 달라고 자꾸 요구를 하시더라고요.
○ 도로관리팀장 권익생  그런데 지중화를 하더라도 그 전주는 또 서야 돼요. 가정으로 가려면 그 전주에서 가줘야 되거든요.
○ 위원장 조미정  그러면 방법이 없어요?
○ 도로관리팀장 권익생  불가피한 상황이라고 이해를 하시면 되겠습니다.
○ 위원장 조미정  예, 알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더 이상 질의하실 위원님 안 계십니까?
      (「예.」하는 위원 있음)
  더 이상 질의하실 위원님이 없으므로 도로시설과에 대한 행정사무감사를 마치겠습니다. 
  과장님을 비롯한 직원 여러분, 수고하셨습니다. 
  원활한 의사진행을 위하여 14시까지 정회를 선포합니다. 
(11시36분 감사중지)
(14시5분 계속감사)
○ 위원장 조미정  의석을 정돈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성원이 되었으므로 속개를 선포합니다.
  다음은 치수과에 대한 행정사무감사를 시작하겠습니다.
  치수과장님 나오셔서 팀장 소개와 주요업무 및 업무제휴·협약을 보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 치수과장 김규엽  안녕하십니까? 치수과장 김규엽입니다.
  구정 발전과 구민 복지향상에 애쓰시는 조미정 위원장님과 손주하 위원님, 윤판오 위원님, 양은미 위원님의 노고에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주요업무 계획 설명에 앞서 치수과 담당 팀장을 소개해드리겠습니다.
    (인사 소개)
  그러면 지금부터 치수과 2024년도 행정사무감사 관련 주요업무계획에 대해 설명드리겠습니다.
  87쪽입니다. 치수과 금년도 주요업무는 3개 분야 9개 사업으로, 첫 번째, 철저한 하수도 관리로 안전하고 쾌적한 중구 실현 3개 사업, 두 번째, 집중호우 대비 수해 없는 안전중구 실현 3개 사업, 세 번째, 기전설비 및 지하수 시설 유지관리 3개 사업이 되겠습니다.  
  88쪽부터 89쪽까지 치수과 주요현황은 자료를 참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먼저 90쪽, 장충-8 소구역 하수관로 정비사업입니다. 
  장충동 일대 9.1km 하수관로에 대해 노후 불량 하수관로 기능과 품질 향상을 위해 작년까지 현장조사 및 실시설계를 완료하고 2024년 3월부터 내년 12월까지 공사를 완료할 예정입니다. 공사비는 전액 시비로 90억 8000만 원입니다.
  다음은 92쪽, 노후·불량 하수관로 보수 및 정비입니다.
  노후·불량 하수관로를 보수 및 개량하여 도로함몰 등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하수관로 기능을 회복하기 위한 사업으로 위치는 난계로 159 일대 하수관로 개량 등 6개 사업입니다. 소요예산은 전액 시비로 32억 200만 원입니다.
  추진계획으로는 현재 공정률 45%로 10월까지 준공토록 하겠습니다. 
  다음은 95쪽, 관내 하수시설물 유지보수입니다. 매년 시행하는 연간단가 공사로, 배수 불량 지역의 체계적인 정비와 파손된 하수시설물의 신속한 복구를 통한 침수 방지 및 도로 침하 예방 사업입니다. 소요예산은 구비 11억 2170만 원입니다. 추진계획으로는 현재 공정률 35%로 12월까지 시행토록 하겠습니다. 
  다음은 96쪽, 침수피해 예방 풍수해 안전대책입니다. 
  기상이변에 따른 재해로부터 구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한 풍수해 예방 대책으로, 2024년 소요예산은 풍수해 대책 운영비 및 수방용역비로 3억 9000만 원입니다. 풍수해 대책기간은 5월 15일부터 10월 15일까지로 철저히 준비토록 히겠습니다.  
  다음은 97쪽, 하수시설물 준설공사입니다. 
  이 또한 매년 시행하는 연간단가 공사로 하수관 내 퇴적물을 제거하여 통수단면을 적기에 확보하고 하수악취 발생을 저감하는 등 침수피해 없는 쾌적한 생활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사업입니다. 소요예산은 하수관 및 빗물받이 준설에 22억 8200만 원입니다. 현재 공정률 70%로 12월까지 지속적인 준설을 실시하겠습니다.  
  다음은 98쪽, 주민이 참여하는 하수도 악취 저감 사업입니다. 
  하수관거 악취 발생의 원인을 지역주민과 함께 찾아 맞춤식 악취방지 대책을 마련하여 쾌적한 도시환경을 만들고자 하는 사업입니다. 사업 위치는 악취취약지역인 전통시장, 관광특구 등에 빗물받이 악취차단덮개 설치 및 악취저감시설인 스프레이 등을 설치합니다. 소요예산은 구비 9400만 원입니다. 금년 10월까지 설치 완료토록 하겠습니다. 
  다음은 99쪽, 지하보도 환경관리 및 기전설비 유지관리입니다. 
  우리 구 관내 9개 지하보도 및 명동 바닥분수의 철저한 위생관리와 기전설비 기능을 상시 유지하여 안전하고 청결한 도시환경을 제공하기 위한 사업입니다. 
  추진기간은 매년 1월부터 12월까지이며, 소요예산은 청소관리용역 및 기전시설유지관리 등으로 구비 6억 2100만 원입니다.
  다음은 102쪽, 지하수시설 유지관리입니다. 
  지하수 보조관측망 운영 및 비상급수시설 유지관리를 통해 지하수 자원을 보존하고 비상사태 시 대체급수를 확보하는 등 지하수를 체계적이고 효율적으로 관리하고자 하는 사업으로 구비 4800만 원을 편성하였으며, 12월까지 완료하겠습니다.
  다음은 105쪽, 유출지하수 활용을 위한 인프라 구축입니다. 
  관내 한전 전력구에서 발생하는 유출 지하수를 도로 청소용수 등으로 활용하기 위한 급수전을 설치하여 대체 수자원을 확보하는 사업입니다. 소요예산은 시비 6억 6000만 원입니다. 올해 5월에 착공하여 12월까지 완료토록 하겠습니다.
  마지막으로 107쪽부터 110쪽까지 치수과 예산 집행 현황 및 세외수입 부과징수 현황 등은 자료를 참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이상으로 2024년도 치수과 주요업무 보고를 모두 마치고, 퇴계로2가 한국전력공사 중앙변전소 인출전력구 유출 지하수 공급 업무협약 체결 진행 사항에 대해 보고드리겠습니다. 
  서울특별시 중구 업무제휴 및 협약 등에 관한 조례 제4조에 띠라 우리 구와 타 기관 간에 체결한 업무협약에 대하여 보고드리겠습니다.  
  지난 1월 26일 우리 구는 한국전력공사와 퇴계로2가 한국전력공사 중앙변전소 인출 전력구에서 발생하는 유출 지하수를 효율적으로 활용하고 공급하기 위하여 업무협약을 체결하였습니다.  
  협약에는 유출 지하수의 급수전 공급과 공급을 위한 설비의 유지관리 및 관리주체 하수도 사용료 부담 및 관리 방안 등 유출 지하수 공급에 필요한 사항 등을 명시하였습니다.  
  협약 기간은 급수전 운영기간 동안이며, 유출 지하수 활용을 위한 급수전 설치 비용은 6억 6000만 원 전액 시비로 2024년 5월 공사 착공하여 12월까지 준공 예정입니다.  
  그간 버려졌던 유출 지하수를 도로 살수 및 청소용수 등으로 활용하여 수돗물 사용을 절감함에 따라 예산을 절약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앞으로도 유출 지하수를 가치있는 수자원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습니다.  
  이상으로 퇴계로2가 한국전력공사 중앙변전소 인근 전력구 유출 지하수 공급 업무협약에 관한 보고를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위원장 조미정  김규엽 치수과장님 수고하셨습니다. 착석하여 주십시오.
  그러면 질의하실 위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양은미 위원  양은미 위원입니다.
  과장님, 이제 장마가 오면 바쁘시겠네요. 
○ 치수과장 김규엽  예.
양은미 위원  지금 잘 관리하고 계시는 거죠?
○ 치수과장 김규엽  예, 물론이죠.
양은미 위원  일단 제가 몇 가지 좀 물어보겠습니다.
  90페이지, 지금 하수관로 정비 사업에 대해서 얘기를 할게요. 이게 공사발주, 공사계약, 공사착공 이렇게 하셨잖아요. 혹시 이 업체를 계속 사용을 하시는 건가요? 아니면 항상 회사가 바뀌나요?  
○ 치수과장 김규엽  이번에 공사는 올해 발주해서 2년간 공사를 하는 겁니다. 내년까지 그 업체가 2년 동안 계속 공사를 하는 겁니다.
양은미 위원  예. 그러면 이 공사를 하게 되면 우리 직원들이 감독 나가나요?
○ 치수과장 김규엽  저희가 별도로 감리를 채용해서 감리가 현장 감독을 합니다.
양은미 위원  그 감리는 어디서 추천한 거예요?
○ 치수과장 김규엽  감리는 저희들이 시비 전액 98억에서 감리비 한 10억이 시에서 내려왔습니다. 그 감리비를 가지고 그것을 위원회를 구성해서 감리를 면접을 봐서 채용하는 겁니다.
양은미 위원  채용해서 몇 년 기간이에요?
○ 치수과장 김규엽  2년, 공사기간까지.
양은미 위원  감리도 2년 기간이에요?
○ 치수과장 김규엽  예.
양은미 위원  그러면 그것은 서류 접수해서 면접을 본다는 거잖아요?
○ 치수과장 김규엽  예, 그렇습니다.
양은미 위원  제가 왜 그 얘기를 하냐면 현장을 봤으니까, 이 공사를 안 봤으면 상관이 없어요. 그런데 다행히 제가 있는 가까운 데서 공사를 시작을 했어요, 하수구 땅을 파고. 감독이 안 돼 있어요. 그게 무슨 말이냐, 미리미리 공사한다고 붙여놓기는 하잖아요. 그러면 차가 들어갈 수 없게 미리 큰 골목에 공사한다는 안내표지판 그것도 없었고, 장충동이에요. 저 장충동 사니까, 그러면 어떤 느낌인지 아실 것 아니에요. 딱 답 나왔어요.
  그다음 거기 일하시는 분들은 공사를 하시는 분이지만 그래도 주민의 불편을 감안하는 거잖아요. 물론 그 공사를 하기 위해서는 주민이 불편함도 서로 이렇게 해야 되는 것은 맞아요. 그런데 일하는 사람들 너무 불친절했고, 그래서 이 회사를 계속 써야 되냐라고, 왜? 다른 주민들하고 좀 다투고 있었을 때 제가 중간에 거기서 지켜봤어요. 그런데 거기에서 우리 직원들이 알았으면 저한테 달려왔을 텐데, 우리 직원들이 내 얼굴을 의원이라는 것을 모르기 때문에 그냥 그 싸움에 그냥 그대로 있었겠죠. 약간 주민들과 다투는 언쟁. 
○ 치수과장 김규엽  공사하는 사람들하고,
양은미 위원  예, 그래서 제가 물어보는 거예요. 그게 맞아, 주민들이 말하는 게. 왜냐하면 차를 못 들어가게 하거나, 뭔가 조치가 있어야 되는데 전혀 그거 없이 문 앞에 공사한다는 그것만 딱 붙여놓고, 그렇지만 거기에 살고 있는 사람들은 알아서 차를 빼거나 하지만, 또 거기에 다른 외부에서 방문할 수가 있잖아요. 외부에서 방문한 사람인 것 같아요, 제가 봤을 때는. 그래서 그쪽에서는 “여기 차 못 들어와요!” 이렇게 막, 무슨 말인지 알겠죠?
○ 치수과장 김규엽  예.
양은미 위원  조금 강하게 그렇게 했던 문제가, 저도 잘못 봤다고 생각하고 ‘우리 직원이 안 나오나?’ 이런 생각도 했었어요. 왜? 거기에 저도 잘 알지도 못할뿐더러, 그쪽에서도 그냥 보고만 있었으니까. 그러니까 감독을 어떻게 하고 있는지,
○ 치수과장 김규엽  감리가 감독을 하는 겁니다.
양은미 위원  그러니까 감리가 감독을 하는지, 직원들이 감독을 하는지 저는 몰랐어요. 그런데 그게 필요하더라, 라는 생각이 들었으니까 잘 생각을 하셔서 그건 하셔야 될 것 같아요.
  그리고 이미 공사랑 이거 계약 다 줬기 때문에 뭐 감히 배 째라는 식으로 나오지는 않겠지만, 한 번 정도는 얘기를 하셔야 될 것 같아요. 그 공사하시는 분들한테 얘기를 하시는 게 맞다고 저는 봅니다.
○ 치수과장 김규엽  불러서 교육을 시키겠습니다.
양은미 위원  교육을 시키고 미리미리 거기에 살고 있는 사람들 공지는 띄웠지만 외부에서 주택가 골목이잖아요. 그러니까 그걸 잘 생각하셔서 그 얘기를 하시면 되고요.
  지금 우리가 악취 완전 제거하기는 좀 어렵죠?  
○ 치수과장 김규엽  악취라는 것이 대부분이 90%가 정화조에서 나오는 거기 때문에, 정화조는 또 민간시설이기 때문에 그런 부분에 좀 냄새를 100% 제거하기는 어렵습니다.
양은미 위원  그게 정화조에 많이 포함돼 있어요?
○ 치수과장 김규엽  그렇죠.
양은미 위원  그러면 악취 민원이 정화조 건에 대해서 더 많은가요? 아니면 어때요? 민원 여기 많잖아요.
○ 치수과장 김규엽  그렇죠. 주로 하수도에서 냄새가 나는 것이죠. 왜냐하면 정화조에서 제대로 정화를 안 하고 하수도로 보내면 결국은 하수도에서 냄새가 나니까 저희 과에 민원이 접수가 되는데, 작년에 보면 저희가 준설이나 기타 민원이 한 600건 정도 들어왔는데,
양은미 위원  그렇게 많아요?
○ 치수과장 김규엽  예. 그중에 30, 그리고 또 하수도 악취 민원은 한 35건 정도.
양은미 위원  하수도 악취 민원은 30건인데 다 정화조 악취야. 그러면 정화조는 살고 있는 사람이 신청을 해야 하는 거잖아요. 그렇죠?
○ 치수과장 김규엽  정화조는 원래 의무적으로 청소를 하게 되어 있는데,
양은미 위원  그런데 연락 안 하는 경우도 있잖아요. 그냥 무심코 모르는 경우도 있잖아요. 몇 년에 한 번씩 정화조를 퍼야 되는데,
○ 치수과장 김규엽  그것은 환경과인데,
양은미 위원  그러면 환경과하고 여기 치수과하고 같이 연결해서 이게 지금 악취 민원이잖아요. 지금 제가 얘기하고자 하는 것은.
○ 치수과장 김규엽  그런데 그걸 하더라도 신당동 같은 데서 보면 아파트에서 이렇게 펌핑할 때가 있어요. 하루에 세 번, 네 번 하는데 그 시간대에 냄새가 팍 올라오거든요. 그렇기 때문에 저희도 서울시 보고 한번 나와보라고, 나와서 대부분 악취 저감 사업은 서울시에서 예산을 받아서 우리가 설치하기 때문에 와서 냄새나는 시간에 데리고 와서 좀 보자, 지금 환경과랑 협의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예산을 받아서라도, 저희들이 할 수 있는 것은 지금 대부분 빗물받이 악취차단장치 덮개하고 그런 설치 정도입니다.
양은미 위원  그러면 98페이지 보면 지금 하수 악취 저감시설 차단장치, 이게 악취를 저감시키는 시설물인가요?
○ 치수과장 김규엽  그러니까 악취차단장치라는 것은 빗물받이 보시면 약간 일체형으로 해서 평소에는 이렇게 덮여 있다가 비가 오면 그 뚜껑으로 빗물의 무게로 해서 열리는, 그러니까 평소에는 악취가 못 올라오게 차단돼 있다가 비가 오면 이렇게 열리는 그런 덮개 형식을 말하는 겁니다.
양은미 위원  그걸 말하는 거다.
  그다음에 한 가지만 더 하고 끝낼게요. 
  우리 시설 유지관리비 4200만 원이 소요됐어요. 그렇죠?  
○ 치수과장 김규엽  예, 예.
양은미 위원  이게 지금 고정비용으로 많이 예산이 투입된다고 생각이 드는데, 맞나요?
○ 치수과장 김규엽  하수시설물 유지관리는 고정비용으로 많이 지출이 되고 있습니다.
양은미 위원  그러면 이거 신규로 설치될 경우에는 유지관리비가 증가될 거라고 보는데 이걸 어떻게 해야 될까요? 이 예산으로도 충분히 할 수 있는 건가요?
○ 치수과장 김규엽  매년 항시 이 금액을 책정해서 하수시설물 유지관리, 하면 여러 가지 들어가고 있습니다. 왜냐하면 악취차단장치, 스프레이 같은 것은 전기 사용료, 여러 가지 이런 공공적인 비용이 고정적으로 지출되는 비용을,
양은미 위원  그러니까 거의 고정이지, 증가는 거의,
○ 치수과장 김규엽  조금씩 하더라도 전기세 오르면 조금씩,
양은미 위원  조금씩이지, 특별하게 그건 없다는 거죠?
○ 치수과장 김규엽  예.
양은미 위원  우리 빗물받이 있잖아요. 지금 우리가 평상시에는 지금 하수구가 보면 그냥 일자형으로 해서 빗물 이렇게 흘러가는 거, 그런데 우리가 호주 갔을 때 되게 멋지게 해놓은 것 있긴 한데 그런 것도 방법을 조금 생각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어요. 이렇게 좀 비스듬하게 해서 물이,
손주하 위원  공원에 보면 양쪽에 보도블록이 그러니까,
양은미 위원  사진 있을까요?
윤판오 위원  사진 있잖아요.
손주하 위원  약간 기울기를 했더라고요. 그런데 문제는 그거예요. 거기에 또 쓰레기가 결국 쌓이긴 쌓이더라고요.
양은미 위원  어디든 그렇게 쌓이기는 쌓여. 그런데 우리가 일자로 된 것도 쌓여서 뚜껑 열어서 다 걷어내고 하잖아요. 그렇죠?
○ 치수과장 김규엽  일자로 된 것은 일반 버리는 쓰레기는 그게 차단 돼서 위에 있습니다.
양은미 위원  아니, 나뭇잎 말하는 거예요.
○ 치수과장 김규엽  나뭇잎도 이렇게 밑으로 안 들어가고 위에 걸리죠.
양은미 위원  우리도 지금 그렇게 하고 있어요?
○ 치수과장 김규엽  예.
양은미 위원  예. 이제 여름도 다가오고, 치수과에서 많이 고생을 하시겠어요. 아까 공사한 것 그것은 참고 잘하셔서 그렇게 해주기를 바랍니다.
○ 치수과장 김규엽  예, 교육시키겠습니다.
윤판오 위원  과장님, 아까 양은미 위원님께서 말씀하셨는데, 공사장에서 저는 봉변을 당했어요, 봉변을.
○ 치수과장 김규엽  그러셨어요?
윤판오 위원  공사를 하는데 그래도 구의원이다 보니 가서 이렇게 물어보고 그랬더니 “네가 뭔데?” 자기들은 직원들 얘기만 듣는다는 거야. 그래서 “직원들이 언제 왔다 가고, 공사하는 데 한 번이나 와 봤냐?” 그랬더니 한 번도 안 온다는 거예요.
  이 부분에 관해서 어찌 됐든 지금 과장님 얘기는 저는 안 맞다고 생각하는 게, 그 사람들 업체 공고 내고 채용해서 위원회해서 돈 지급하고 공사하면 감리에서 잘했는지 안 했는지 확인만 하면 된다는 취지로 얘기하는 것 아니에요. 
  공사하면 과장님하고 팀장님 한번 나가보시나요?
  아니, 과장님 그거 그렇게 하시면 안 되고, 우리 직원들이 대형공사인데, 양은미 위원이 지금 얘기했던 것은 그냥 빙산의 일각에 불과하다니까. 내가 구의원이어서 공사하는 걸 쳐다보고 있어. 
양은미 위원  저도 그랬어요.
윤판오 위원  그래서 이런 부분은 이렇게이렇게 했으면 좋겠습니다, 이 얘기를 했더니 “네가 뭔데 그렇게 얘기를 하냐?” 이거예요. 우리는 직원들 얘기밖에 안 듣는다 이거야, 직원들 구청 공무원들. 그러면 공무원들 얘기밖에 안 들으면, 내가 그랬지. “구의원이니까 지금 이 부분을 이렇게 했으면 좋겠다는 취지로 얘기하는 건데 그러냐?” 그랬더니 그래도 공무원 얘기밖에 안 듣는대. 발주하는 사람, 우리 과장님, 김 과장님 얘기만 듣는다는 얘기예요.
  그러면 그 사람들이 과장도 한 번도 안 나와 봐. 팀장도 대형공사 몇십억짜리 맡겨놓고 한 번도 안 가보고, 장충동 공사하는 데 몇 번이나 가보셨어요, 우리 과장님?  
○ 치수과장 김규엽  한 두 번 나가봤습니다.
윤판오 위원  이 자체가, 좀 제발 탁상행정 하지 말자고요. 그렇잖아요? 예?
○ 치수과장 김규엽  예.
윤판오 위원  누누이 행감 때 지적을 하지 않습니까? 우리 팀장님, 좀 수고스럽지만 한번씩 가보자, 공사장에. 지금 위원님이 너무 좋게 말씀하신 거예요. 개망신당했다니까. 팀장님! 내가 공사하는 데 가서 그 얘기를 했다가. 그래서 우리 팀장님이나 과장님이 나오냐, 구의원 당신 얘기 안 들으니, 직원들 얘기만 듣겠다 이거예요. 그래서 제가 보기에는 공사하다 보면 우리가 봤을 때 조금 이렇게 했으면 좋겠다는 취지로 얘기를 한 것뿐인데, 네가 뭔데 여기 와서 이러냐, 이거예요. 그래서 “과장님이랑 팀장님 한번 나오시냐?” 그랬더니 한 번도 안 나왔대, 그 공사하는 데.
○ 치수과장 김규엽  공사했을 때 파트가 몇 군데서 하니까요, 한 군데서만 하는 게 아니고.
윤판오 위원  과장님, 그렇게 지금 이 문제가 그런 문제예요? 어설픈 돈입니까? 아무리 시비지만, 그렇잖아요. 대형공사들이 많아요, 우리 치수과는. 감리한테만 맡기지 말고, 관리 감독 전권은 우리 과장님, 팀장님들한테 있어요. 그렇잖아요? 그 사람들이 무관심한데 얼마나 했겠냐고, 답답합니다. 답답해! 한번 나가 보십시오.
양은미 위원  잠깐만! 감리 감독하는 분들이 우리 중구민 주민입니까, 대부분?
○ 치수과장 김규엽  아니, 아니에요.
양은미 위원  그러면 여자분 있는 분들은 뭐예요? 또 감독하는 사람이 있던데, 조끼 입고.
○ 치수과장 김규엽  신호수.
○ 위원장 조미정  그 사람들 뽑아서 교육시켜서 내보내고 있잖아요.
○ 치수과장 김규엽  신호수일 겁니다.
양은미 위원  그건 어디서 해요?
○ 위원장 조미정  우리 중구청에서 모집해서,
양은미 위원  그러니까 그 과가 어디예요, 여기 아니에요? 공사할 때 있었어요, 그 여자분도.
○ 위원장 조미정  그거 일자리경제과인가요?
양은미 위원  그거 일자리경제과인가요?
○ 위원장 조미정  그거 20명인가 몇 명 있죠?
양은미 위원  그 명단을 좀 받아봐야겠어요.
○ 하수팀장 이성하  하수팀장 이성하입니다.
  그러면 경우는 저희가 별도로 업체에서,
양은미 위원  어떤 업체요?
○ 하수팀장 이성하  도급 업체에서 직접 채용하는 경우도 있고요.
양은미 위원  채용하는 경우도 있죠?
○ 하수팀장 이성하  그런데 저희가 공사가 여러 건 있어서 구체적으로, 위원님께서는 장충동이라고 말씀하셨는데,
양은미 위원  장충동인데 방금 말한 것처럼 땅을 파서 지금 하수구를 묻는 거예요, 새로 교체하는 거예요.
○ 하수팀장 이성하  예, 하수도 공사.
양은미 위원  그러면 이 치수과가 맞죠?
○ 하수팀장 이성하  예, 하수도 공사는 맞습니다.
양은미 위원  맞잖아요. 아까 방금 다툼이 있었다고 했잖아요. 그런데 더더구나 또 웃긴 게 그 여성분이 한 분이 계세요. 그러면 중간에 차를 빼야 되는 경우가 있잖아요. 그러면 친절하게 얘기를 해야 되는데, 그렇게 전화 안 받는다고 짜증 내고, “공사가 빨리 끝나야 되는데” 그런 식으로 얘기하는 것도 잘못된 거야. 그러니까 내가 지금 명단을 받아보고 싶은 게 그게 우리 중구민인지 아니면 그 명단을 좀 받아보고 싶다 이거예요. 그 사람들은 여기 일하려고 하는 사람들 얼마나 많은데 그런 사람들을 뽑은 건 잘못된 거잖아요.
○ 하수팀장 이성하  그러면 위원님, 구체적인 장소를 말씀하시면, 저희가 공사가 여러 건 있어서, 저희가 파악을 하겠습니다.
양은미 위원  그래요? 동호로 25가길 15요.
○ 하수팀장 이성하  예, 알겠습니다.
양은미 위원  거기 공사 아직 포장도로도 아직 안 했는데, 그것은 일괄적으로 하나요? 하수구 묻고 과장님, 땅을 다 팠잖아요. 하수구 묻었어요. 아직은 포장을 안 했어요.
○ 치수과장 김규엽  다져지고 나서,
양은미 위원  다져지기만 하고 그러니까 울퉁불퉁해 지금.
○ 하수팀장 이성하  가포장 상태라고 임시포장이 돼 있을 겁니다.
양은미 위원  임시포장을 했어요. 그래서 아까 도로시설과에다 물어봤어요. 이게 일괄적으로 할 건지, 아니면 어떻게 하는 건지는 모르겠어요. 그런데 지금 그게 거의 한 달 돼가죠. 그런데도 아직 울퉁불퉁 그대로 계속 있어요. 이거 언제 포장, 여기서 하는 것 아니잖아요.
○ 치수과장 김규엽  저희 과에서 다 합니다.
윤판오 위원  거기서 다 하는 거예요. 공사를 처음부터 끝까지 책임지고 하는 거예요.
○ 하수팀장 이성하  이건 저희가 위치가 공사가 여러 건 있는데 저희가 파악해서 별도로 보고드리겠습니다.
윤판오 위원  아니, 팀장님 말을 그렇게 하시면 안 된다니까. 그렇잖아요. 그러면 그쪽 지금 위원님이 지적한 데 장충동만 그럴 것이 아니라 전체적으로 다 그렇다는 취지예요.
○ 하수팀장 이성하  알겠습니다.
윤판오 위원  팀장님, 공사하는 데 나가보세요? 나가보시냐고? 공사 지금 많다 보니까 거기에만 맡겨놓고 있잖아요. 그래요? 안 그래요?
○ 하수팀장 이성하  저희가 순찰도 돌고 하는데요. 좀 부족한 경우가 좀 있어서,
윤판오 위원  무슨 소리, 지금 한번 해보자는 거예요! 나가보시는 거예요, 진짜? 제가 확인 한번 할까요? 안 나가 보잖아요!
  왜 그러냐면, 공사하는 사람들이 다른 사람 얘기를 듣지도 않는다니까. 가서 물어보세요. 그럼 누가 해야 되냐고? 이 관리감독을! 몇십억짜리 공사를! 안 들어! 구의원이 뭔데 여기 와서 감 놔라, 배 놔라 하느냐 이말이에요. 그럼 누가 해야 돼? 미치겠어요, 진짜!
○ 치수과장 김규엽  그런 부분이 있으면 저희들한테 얘기해 주시면 저희도 감리한테 얘기를 해서,
윤판오 위원  과장님, 그렇게 말씀하지 마시라고 그러니까. 전체적으로 다 그렇단 말이에요. 그래서 현장을 좀 자주 가보시라고.
○ 치수과장 김규엽  예, 알겠습니다.
윤판오 위원  예? 우리 구의원들이 왜 있어요? 지역마다 그 지역구가 있잖아요. 그러면 관심 있다 보니까 가면 다 똑같다니까. 불친절인지 얘기할 것도 없어. 한번 가서 누구를 한번 시켜보세요, 내가 거짓말인지. 툴툴거리고 아주 대단해! 대단해! 그 대신 직원들이 나와서 하는 것은 얘기를 듣겠다 이거야, 자기들이. 그걸 뭐라고 하느냐고! 아주 답답해 죽겠다니까!
  하루 나오면, 과장님 하루 일과가 어떻게 되세요?
○ 치수과장 김규엽  민원처리도 하고 뭐 여러 가지 있습니다.
윤판오 위원  뭐라고요?
○ 치수과장 김규엽  민원처리도 하고요. 업무 협의도 하고요.
  하여튼 그 부분은 저희들이 좀 신경 써서 교육을 시켜서 다시는 그런 일이,
윤판오 위원  진짜 과장님 그렇게 나오면 철저하게 내가 사진 찍어서 구정질문해서 한번 해볼까요? 가서 녹음해 놓은 것 들려줄까요? 그 사람들이 했던 것? 기가 막히다는 말이에요. 이 부서에서 오늘 여기서 끝내고 싶어서 지금 얘기하는데 지금 그렇게 얘기하시는 거예요? 예?
  녹음도 다 해놨어, 내가! 그 사람이 얘기하는 걸! 거기 본회의장에서 틀어놓으면 기가 막히다고! 중구가 개 망신당할 것 같아서 나도 지금 안 하고 있는 거예요!
  그래서 과장님한테 지금 얘기하는 거야, 팀장님들한테! 누가 관리 감독하냐고? 청장보고 하라고 그래요, 그러면? 심각해요, 심각해! 
  맡겨놓고 거기서 하든가 말든가 그러면 누가 관리 감독하냐고! 우리가 관심을 가지면 그만큼 더 세밀하게 한다니까. 그래요, 안 그래요?  
○ 치수과장 김규엽  예, 그렇습니다.
윤판오 위원  이게 적은 공사가 아니더라고요. 왜냐하면 하수도는 또 공사기간이 길어요. 매일 보게 돼 있어, 매일. 안 그래요? 기간이 길다니까. 내가 오죽 답답하면 지금 이렇게 하는 거야. 또 이것도 다른 데서 하느니 어차피 이때라도 좀 얘기하자, 하는 취지로 얘기하는 거예요. 내가 오죽 답답하면 이렇게 얘기하겠냐고.
  그래서 직원들이 이런 부분은 좀 가서 진짜 한 번씩만 공사하는데 한번 들려서 이렇게 한 번 과장님 왔다, 팀장님 왔다 갔다 하면 걔네들이 반응이 달라져. 진짜라니까. 그런데 왜 안 가보는 거예요?
  옛날 같으면 이 부분이 요즘 많이 좋아져서 그렇지, 난리 나는 부분이에요. 그렇잖아요? 참 기가 막힙디다, 기가 막혀! 
  지역구 의원이 거기 가서, 공사하는 데 가서 얘기하니까 “네가 뭔데” 기가 막혀! 그런 거 공사업체 할 때도 정확하게 그런 것도 좀 보고 잘 발주도 하고 하셔야 되겠더라고요.
○ 치수과장 김규엽  예.
윤판오 위원  아까 여자분들 그거 쓰고 교통 안내하고 하는 분들 있잖아요. 한번 가보시라고. 가서 보시면 알아요. 친절하게 ‘지금 여기 공사 중이니까 이렇게이렇게 좀 우회하셔야 됩니다.’ 이렇게 말 한마디 하면 좋잖아요.
○ 치수과장 김규엽  알겠습니다. 교육을 시키겠습니다.
윤판오 위원  이런 것은 좀 철저하게 해서 하십시오. 내가 오늘 얘기하고, 아주 나도 답답해서 그러는 거예요. 내가 오토바이 타고 다녀보면 기가 막힐 때가 많아요. 한번 과장님 못 나가시면 팀장님들이라도, 직원들이라도 한 번씩 가서 공사하는데 현장 방문할 수 있도록 좀 해 주십시오. 부탁드릴게요.
○ 치수과장 김규엽  예, 알겠습니다.
윤판오 위원  이것은 가 봐야겠더라고요. 이런 얘기 다른 사람한테 하면 기가 막힐 노릇이에요. 과장님 지금 얘기하시는 것은 그렇게 얘기하시면 안 돼요. 속기 들어가고 그러는데, ‘이러이러한 부분이 있으니 조금 저희가 부족한 것 같습니다.’ 이렇게 하면 되지, 그걸 합리화시키려고 하면 피곤한 거예요. 오늘 행감장입니다. 행감장이라고요. 그렇게 말씀하시면 안 된다고.
  서로 어찌 보면 이게 감정으로 변화되면 안 되거든요. 부족한 것 있으면 앞으로 하겠습니다, 하면 됐는데, 거기 어설픈 합리화 돼서 서로 감정 상해서 본회의장까지 가지 않게 하자는 취지예요. 
○ 치수과장 김규엽  예, 알겠습니다.
윤판오 위원  서로 개망신이잖아요. 우리도 본회의장 가서 구정질문해야 되는데 특별하게 못 찾고 그러면 별 이야기가 다 있어요. 서로 그런 것 찾아서 잘 해보자는 취지로 하는 거니까 그렇게 하십시오.
  올해 다른 때에 비해서 비가 많이 온다고 해요. 
  그리고 이 팀장님, 저번에 얘기했지만 시장 쪽에 낮은 지역 있잖아요, 하수도. 많이 좋아졌어요, 상가 쪽에. 그쪽에 또 행감 때문에 내가 오토바이 타고 몇 군데 다녀봤어. 시내 쪽도 다녀보고 그랬더니 많이 좋은데도 그래도 일제 점검해서, 바운더리별로 그렇게 그걸 하더라고요. 그 사람들이 청소할 때. 
○ 하수팀장 이성하  전체적으로 다 합니다.
윤판오 위원  그러니까. 그렇게 한번 해서 다시 한번 그것도 확인하고, 비도 많이 온다고 하니까 그런 부분도 한번 검토하고 그렇게 해주십시오. 어차피 열심히 일하면서 의원들은 의원들 나름대로 또 가볼 수밖에 없고 그러니까 그런 것은 잘 판단하셔서 그렇게 하세요.
○ 치수과장 김규엽  예.
윤판오 위원  그리고 악취 저감장치 중앙시장 부산물시장 그때 해놨잖아요. 많이 감소는 됐는데 그래도 또 그걸 한번 다시 한번 나가서 보셔야 될 것 같아요. 부산물시장 그쪽에서도 민원이 많이 오더라고. 그래서 내가 한번 딱 가봤더니 처음에는 많이 좋아졌는데 또 요즘에는 냄새가 나더라고요. 그러니까 그런 부분도 우리가 해놓고 그냥 한번 해놨으니까 땡이다, 이러면 안 된다는 얘기지. 그 뒤쪽에도 냄새가 좀 나고 특히, 비 오면 냄새가 더 많이 나더라고요.
○ 치수과장 김규엽  네, 그렇습니다.
윤판오 위원  거기 지금 많이 좋아졌어요. 옛날처럼 못 가고 그런 건 아닌데, 거기도 한번 확인해 보시고, 엊그저께 서양호 청장하고도 내가 점심 먹으면서 그랬더니 중앙시장을 돌아다니나 보더라고. 그래도 자기가 부산물 냄새 저감장치 하다 보니까 많이 좋아졌는데도 거기 또 난다고 그러니 한번 거기도 확인 좀 해주십시오. 저도 한번 가볼 테니까 비 오기 전에 거기도 좀 확인해 주십시오.
○ 치수과장 김규엽  예, 알겠습니다.
윤판오 위원  그리고 작년에 우리가 행감하면서 얘기한 부분이 많이 있어요. 치수과 세 가지 있는데 다 처리가 잘 됐어요.
○ 치수과장 김규엽  예, 잘 됐습니다.
윤판오 위원  잘 처리됐고. 지금 예산집행률이 큰 공사가 있고 그런데 왜 18%밖에 안 돼요?
○ 치수과장 김규엽  지금 공사 착공한 지가 얼마 안 돼서 기성금 신청을 곧 6월, 7월에 할 겁니다. 착공한 지 얼마 안 돼서.
윤판오 위원  이 부분도 업체 측 얘기를 살짝 들어보니까 연말에 집행을 하지 말고, 자기 나름대로는 예산이 좀 딸린다 이거예요. 분기별로 좀 이렇게 해주면 자기도 숨통이 트이는데, 그 사람 얘기가 꼭 그래. “숨통이 좀 트이는데 구청에서 꼭 하반기에 주로 많이 집행을 하려고 한다.” 이거 돈 있는데 왜 집행을 안 하고 굳이, 분기별로 할 수 있는 것은 분기별로 하세요. 우리가 보기에 행감을 하는데 18%, 지금 6월달이 다 가는데. 행감하는데 18.8% 집행했다. 어찌 됐든 좀 안 맞지 않아요? 좀 이런 것들 집행을 하십시오.
○ 치수과장 김규엽  예, 알겠습니다.
윤판오 위원  할 수 있으면 좀 주고, 주면서 또 돈이 예산이 잘 돌아가면 나름대로 자재값이라든가 자기네들이 유용하게 쓸 수 있다는 거야.
○ 치수과장 김규엽  예, 알겠습니다.
윤판오 위원  이거 추경 올라올 거예요. 또 다음에 오면 제가 지금 몇 군데가 있어요. 10%대 있는 데가 몇 군데 있더라고, 집행률이. 이런 부분도 다시 제가 한번 챙길 테니까 6, 7월달에 될 수 있는 건 집행하십시오.
○ 치수과장 김규엽  예, 알겠습니다.
윤판오 위원  굳이 돈 갖고 뭐 하려고 그래요. 그 사람들도 좀 편하게 해주지. 집행 좀 해주십시오.
○ 치수과장 김규엽  예.
윤판오 위원  감사 지적사항이나 이런 것 없어요. 민원은 지금 어떤 민원이 제일 많습니까?
○ 치수과장 김규엽  하수도 준설이나 악취 민원, 주로 개인 배수 설비 막힌 문제 그런 겁니다.
윤판오 위원  민원 올 때도 주민들이 민원 제기하고 그럴 때도 좀 친절하게 잘해 주시고, 그런 부분도 치수과에 민원인 한 분이 저한테 얘기한 부분이 있으니까, 더 세세하게 말씀은 안 드리겠습니다. 그럴 테니까 그런 부분도 좀 친절하게 해주시고.
  아까 얘기했던 그 부분, 그 부분은 정말 좀 챙겨서 바로 내일부터라도 한번 나가서 쭉 보시고, 또 저희도 한번 나가서 확인을 할 테니까 그렇게 해주십시오. 
○ 치수과장 김규엽  예, 알겠습니다.
윤판오 위원  수고 많으셨습니다. 또 일들이 많고 그런데 또 비도 많이 온다고 그래서 걱정도 많으실 텐데, 많이 수고해 주십시오.
○ 치수과장 김규엽  예.
○ 위원장 조미정  수고하셨습니다.
  손주하 위원님 질의하여 주십시오. 
손주하 위원  다른 위원님들께서 또 많이 하셨으니까, 제가 명동 바닥분수 좀 여쭤보겠습니다.
  99페이지, 명동 바닥분수가 원래 유지관리를 우리가 기존에도 용역을 맡겼었나요?
○ 치수과장 김규엽  예, 계속. 왜냐하면 호수 청소하는 것하고 전문적으로 청소하는 게 밸브 열어서 해야 하기 때문에.
손주하 위원  전체 열어서요.
○ 치수과장 김규엽  예, 예.
손주하 위원  그러면 그 위에 낙엽이랑 이런 것들은 또 다른 부서인가요? 아니면 그냥 치수과에서 다 하시나요? 겨울철 내내 쓰레기랑,
○ 치수과장 김규엽  예, 유지관리 업체에서 다 합니다.
손주하 위원  이게 가동이 정확히 언제부터 하실 거죠? 가동하고 있나요?
○ 치수과장 김규엽  지하수팀장이 말씀드리겠습니다.
손주하 위원  과장님 왜 아무것도 모르세요? 이거 명동 바닥분수 제가 작년에도 한번,
○ 치수과장 김규엽  몇 월부터인지 모르겠는데, 여름에 주로 하는데 보통 5월에서 10월 이렇게 하는데, 정확하게는 기억 못 해서.
손주하 위원  그러면 팀장님께서 말씀해 주십시오.
○ 지하수팀장 이영수  지하수팀장 이영수입니다. 명동 바닥분수는 5월부터 10월까지 저희가 가동하고 있고요.
손주하 위원  그럼 이미 시작했겠네요?
○ 지하수팀장 이영수  예.
손주하 위원  혹시 그러면 용역은 5월부터 바로 시작을 딱 하는 건가요?
○ 지하수팀장 이영수  4월 15일부터 시작을 해서 가동 전에 사전점검을 하고 청소도 하고 그러고 가동을 시작했습니다.
손주하 위원  제가 이게 작년에 과가 좀 헷갈리면서 치수과에 말을 했는지 안 했는지는 기억이 잘 안 나는데, 제가 겨울에도 한번 명동주민센터 다 같이 한번 대청소를 한 적이 있어요. 새해맞이 청소를 했는데 그 바닥분수 밑에 담배꽁초가 엄청 쌓이더라고요. 거기 일대가 바로 옆에 흡연 부스 설치해 놨잖아요. 그런데 그분들이 거기가 다 안 되니 옆으로 나오셔서 그 분수대 위에 서서 다 피우시더라고요. 그래서 혹시나 우리가 겨울철에는 눈이 좀 내려서 적재가 되면 좀 녹았을 때 말고는, 제가 봤을 때 그 위에 약간 덮개 같은 것으로 좀 씌워서 관리를 하면 어떨까. 이게 너무 틈새 사이로 많이 파고들어서 나중에 저희가 용역을 해서 4월에 청소를 좀 한다고 해도 문제가 되지 않을까 싶더라고요.
○ 지하수팀장 이영수  예, 그래서 지난번에 위원님이 말씀을 하셔서 지금 계속 검토하고 있는데, 처음에는 스테인리스판을 거기다 덮을 계획을 했었는데 겨울에는 이게 어니까 그러면 미끄러져서 사람이 다칠 수가 있어서 그 덮는 재질을 지금 고민을 좀 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저희가 10월달까지 가동기간이라 그때까지 계속 청소를 하는데 가동기간 끝나기 전까지 재질을 선정해서 덮어 놓을 계획입니다.
손주하 위원  그래서 혹시나 눈이 내렸을 때 문제가 생길 수 있으니 저는 그냥 크게 돈 안 들이는 선에서 일일이 다 치우고 이렇게 큰 덮개가 딱 덮어진다면 너무 크잖아요. 그러니까 일일이 치우는 게 아니라 약간 접었다 폈다 할 수 있는 식으로 해서,
○ 지하수팀장 이영수  예. 그래서 지금 영구적이지는 못하더라도 그 위에 덮어 놓을 수 있고, 평상시에 거기가 분수를 가동할 때는 분수대 위에 올라왔던 물이 그쪽으로 배수가 돼야 되는 상황이라 여름에도 같이 쓸 수 있는 그런 재질이나 디자인으로 덮을 생각입니다.
손주하 위원  알겠습니다. 우리 유지관리 용역은 얼마 드는 거죠?
○ 지하수팀장 이영수  2000만 원입니다.
손주하 위원  2000만 원이요. 혹시 이 용역을 따로따로 맡기는 건지, 아니면 위에 보면 지하보도 환경관리 같은 이런 데에서 같이 하는 건가요?
○ 지하수팀장 이영수  아니요. 따로 합니다.
손주하 위원  따로따로 다른 업체가요?
○ 지하수팀장 이영수  예.
손주하 위원  알겠습니다. 저는 이상입니다.
○ 위원장 조미정  수고하셨습니다.
  지금 하수관 안에 담배꽁초를 거기뿐만이 아니고 명절 앞두고 각 동마다 청소를 하잖아요. 가서 보면 그 하수관 있는 데 담배꽁초가 너무 많이 쌓여서, 물론 5월달쯤 전부 청소를 하신다고 제가 들었는데, 장마 대비해서. 
○ 치수과장 김규엽  예.
○ 위원장 조미정  그래서 제가 청소과에다, 저희가 이번에 해외연수 가서 봤는데 이게 되게 디자인도 예쁘고, 보기도 굉장히 디자인이 예뻐서 설치해도 무리가 없을 것 같아서, 그래서 그 생각을 했거든요. 맨날 제가 동네 장충동이고 다산동이고 같이 청소를 하다 보면 그 하수관에 거의 다 담배꽁초예요. 굉장히 많은 데가 있어요. 또 필동 같은 데. 그래서 담배꽁초를 버리는 이런 쓰레기통을 만들어 놓으면 어떨까, 그 생각을 했었거든요. 아까 손주하 위원님 얘기하시는 데 그 주변에도 이렇게 꽁초를 버리는 쓰레기통이 있으면 사람들이 거기다 일부러 버리지는 않잖아요. 쓰레기통이 없어서 그냥 버리는 거지. 그래서 청소과하고 협의를 해서 담배꽁초가 너무 많이 버려지는 데, 청소과에서는 거기까지는 신경 안 쓰잖아요? 그래서 어디 어디 그런 장소를 알려주셔서 같이 협업해서 이렇게 쓰레기통을 만들어 주시면 어떨까 하는 생각이 들어서 이걸 지금 제시를 하는 거예요.
○ 치수과장 김규엽  담배꽁초 수거함은 보건지소과에서 설치하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 위원장 조미정  그래요?
○ 치수과장 김규엽  알고 있는데, 지금 명동에도 몇 군데 설치를 했는데 최근에. 담배꽁초를 한국인이 너무 많이 피워서 그런가, 막 넘쳐나서 이것을 용량이,
○ 위원장 조미정  딸려요?
○ 치수과장 김규엽  이런 것을 설치해 놓으면 오히려 그 주변에 이게 다 안 들어가서 하도, 이걸로 얼마나 들어가겠어요? 그냥 명동에 사람들이 넘치기 때문에.
○ 위원장 조미정  어쨌든 계속 저희가 수거를 하잖아요? 그런데 그렇게 하수관이 막히거나 거기 안에 있으면 더 쉽지 않잖아요. 뭔가 대책은 마련해 줘야 하잖아요. 언제까지 그렇게 놔둘 수는 없으니까. 거기 아니면 다른 데다 버리잖아요.
○ 치수과장 김규엽  지금 청소행정과에서 “담배와의 전쟁” 해서 지금 이거 주변에 설치하고 있거든요.
○ 위원장 조미정  그래도 치수과에서 매년 청소를 하시잖아요, 정해놓고.
○ 치수과장 김규엽  저희들은 빗물받이만 청소하는데,
○ 위원장 조미정  그러니까 빗물받이 있는 쪽에 많이 있잖아요. 빗물받이를 안 해놓고 그냥 하수관도 많이 있잖아요.
○ 치수과장 김규엽  그렇죠, 빗물받이 있는데,
○ 위원장 조미정  그걸 맨홀인지, 그걸 뭐라고 하죠?
○ 치수과장 김규엽  빗물받이라고 하는데요. 원래는 빗물받이에는 우리가 준설토라고 흙 같은 게 쓸려 들어가면 흙을 청소하는 거고. 지금 거기에 담배꽁초를 버리면 일단 쓰레기잖아요. 그러니까 청소행정과에서 쓸어서 청소하는 것인데, 빗물받이에 버린다고 해서 치수과에 말씀하시는데 일단은.
○ 위원장 조미정  아니, 너무 많이 봤어요. 그래서 그냥 꺼내다가 도저히 못 꺼내고, “나중에 청소 다 일괄적으로 합니다.”라고 동장님이 그러니까 그냥 지나가고 지나가고 하는데, 그것도 한두 번이지 계속 그러니까 뭔가 조치가 있어야 되지 않을까 해서.
○ 치수과장 김규엽  저희도 같이 청소행정과하고 보건지소과랑 같이 연구해 보겠습니다.
○ 위원장 조미정  예. 가장 많은 곳, 담배꽁초가 너무 심한 곳은 그런 조치도 필요하지 않을까 싶어서요.
○ 치수과장 김규엽  예, 알겠습니다.
○ 위원장 조미정  그리고 빗물받이 명예관리자 670명을 운영하는데, 이분들은 어떻게 운영하시는 거예요? 돌봄공무원 35명하고, 이분들이 그렇게 같이 청소를 하시는 거예요?
○ 치수과장 김규엽  그렇죠. 주로 통반장님 위주로 해서 빗물받이를,
○ 위원장 조미정  명예관리자, 통반장님 위주로?
○ 치수과장 김규엽  예, 예.
○ 위원장 조미정  그러니까 이분들이 결국은 명절 앞두고 청소하시는 분들인 거죠? 그렇게 봐야 되나요?
○ 치수과장 김규엽  명절 앞두고 청소하는 것은 주로 용역을 많이 해서 용역 업체에서 하고 있습니다.
○ 위원장 조미정  그래요?
○ 치수과장 김규엽  그분들은 비 오면 빗물받이에 뭐 덮어 놓잖아요. 그런 것 제거하는 게 우선 제일 목적이 침수예방을 위해서 빗물받이를 덮어 놓기는 덮어 놓잖아요. 막 비닐 같은 것 덮어 놓고, 냄새 나니까. 그런 것을 비 오면 제거하는 데 일단은 빗물받이 거기에 목적이 있습니다.
○ 위원장 조미정  진짜 담배와의 전쟁이,
윤판오 위원  담배 피우는 사람이 죄입니다.
○ 위원장 조미정  그분들도 흡연장소를 해놓고 충분하게 쓰레기통을 만들어 주거나 해야 하는데 좀 과부하가 걸린 것 같아서.
손주하 위원  흡연자한테 배려를 왜 하세요.
○ 위원장 조미정  배려를 안 하면 그런 데 하수구에 다 버리니까요. 옆에 계시는 분들한테도 봤어요. 같이 우리 바로 옆에 근거리에 있는 분들이 담배를 피워서 꽁초를 어디다 버리는지 유심히 보면.
  알겠습니다. 어쨌든 지금 기후변화 때문에 폭우도 심할 거고 그런데 그 하수관에, 또 저희가 워낙 치수과에서 열심히 일 해주셔서 저희 중구는 몇 년째 피해가 없는데 앞으로도 계속 잘 부탁드리겠습니다. 
○ 치수과장 김규엽  예, 알겠습니다.
○ 위원장 조미정  질의하실 위원님 없습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더 이상 질의하실 위원님이 없으므로 치수과에 대한 행정사무감사를 마치겠습니다. 
  과장님을 비롯한 직원 여러분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복지건설위원회 소관 9개 동주민센터에 대한 행정사무감사를 시작하겠습니다. 
  먼저 지방자치법 제49조제4항과 같은 법 시행령 제46조제6항 규정에 따라 출석 공무원의 선서가 있겠습니다. 
  선서는 출석 공무원으로부터 양심에 따라 숨김없이 사실대로 증언하겠다는 서약을 받기 위한 것입니다. 
  출석 공무원이 증언에서 허위증언을 한 경우 지방자치법 제49조제5항, 같은 법 시행령 제46조제7항 규정에 따라 고발할 수 있으며, 서류제출을 요구받은 자가 정당한 사유 없이 서류를 정하여진 기한까지 제출하지 아니한 경우 및 출석 요구를 받은 증인이 정당한 사유 없이 출석하지 아니하거나, 선서 또는 증언을 거부한 경우에는 500만 원 이하의 과태료를 부과할 수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선서에 앞서 행정관리국장님의 부재로 행정지원과장님이 선서 및 보고를 대신하게 되었음을 알려드리니 위원님들의 양해 부탁드립니다.
  행정지원과장님께서는 대표로 선서하여 주시고 선서가 끝나면 선서문에 서명하여 위원장에게 일괄 제출하여 주시기 바라며, 선서 시 위원님들도 같이 오른손을 들어주시기 바랍니다. 
  그러면 모두 자리에서 일어나 주시기 바랍니다. 
    (일동 기립)
  행정지원과장님 나오셔서 선서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 행정지원과장 김영혜  선서! 본인은 서울특별시 중구의회가 지방자치법 제49조의 규정에 따라 소관 업무에 대한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함에 있어서 성실하게 감사를 받을 것이며, 양심에 따라 숨김과 보탬이 없이 사실 그대로 말하고 만일 거짓이 있으면 위증의 벌을 받을 것을 선서합니다.
  2024년 6월 19일 서울특별시 중구 행정관리국장 직무대리 김영혜. 
○ 위원장 조미정  모두 자리에 앉아 주시기 바랍니다.
  그러면 행정지원과장님 나오셔서 동장 소개와 주요업무를 보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 행정지원과장 김영혜  안녕하십니까? 행정지원과장 김영혜입니다.
  현재 행정관리국장직이 공석인 관계로 행정지원과에서 복지건설위원회 소속 동주민센터 총괄 보고를 시작하겠습니다. 
  구민 중심의 열린 의회를 위해 노력하시는 조미정 복지건설위원장님, 양은미 부위원장님, 손주하 위원님, 윤판오 위원님의 노고에 항상 감사드립니다.
  그러면 복지건설위원회 소관 동장님들을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인사 소개)
  이상으로 동장님 소개를 마치겠습니다. 
  사업별 세부내용은 동별 업무보고 시 해당 동장님이 상세하게 설명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다소 미흡하고 부족한 점에 대해서는 위원님들의 소중한 고견을 동 총괄 업무에 적극 반영하여 주민들이 만족하는 동 행정업무를 잘 수행토록 하겠습니다. 
  이상으로 보고를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위원장 조미정  김영혜 행정지원과장님 수고하셨습니다. 착석하여 주십시오.
  그러면 질의하실 위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윤판오 위원  과장님 축하합니다.
○ 행정지원과장 김영혜  감사합니다.
윤판오 위원  어차피 행정관리국장 되셨으니까 이 부서 쪽에 계실 거고.
  과장님, 동에 행사 지침을 전체적으로 내리시나요? 
○ 행정지원과장 김영혜  행사 지침은 아니고 종합적인 저희 구 의전 것을 마련해서 지금 하고 있습니다.
윤판오 위원  일례로 우리가 자치위원회 회의라든가 통반장 회의를 참석합니다. 그렇죠? 참석을 하는데 어느 동은, 예를 들어서 자치위원회면 저희는 당연직 고문이에요, 고문. 고문 맞죠?
○ 행정지원과장 김영혜  예.
윤판오 위원  그러면 당연직 고문은 인사말을 못 하고 소개만 받고, 당연직 고문이 아니고 선출직 고문은 인사말이 있고, 또 어느 동은 인사말을 하고 어느 동은 인사말이 없고 이런 규정, 우리 중구청이 이 정도밖에 안 되나요? 그런 지침 일사불란하게 딱 지침을 내려서, 차라리 타 동도 없으면 좋다 이 말입니다. 어느 동은 하고 어느 동은 안 하고, 이건 무슨, 이런 행정이 무슨 행정이에요?
○ 행정지원과장 김영혜  현재 동별로 약간 차이가 있으면 저희가 추후에 잘 통일되게 마련해서 매뉴얼을 만들어서 잘 운영토록 하겠습니다.
윤판오 위원  지금 행사 진행이 그렇습니다. 말이 되는 거예요? 여기 지금 동장님들 다 계시잖아요. 어느 지역 가면 당연직 고문 인사말이 있고, 어느 지역 가면 인사말이 없고, 이게 대한민국 중심 중구에서 하는 행정이냐고요. 예? 이걸 구청 안에서는 손 놓고 있고, 동장들은 그 지역의 왕이 되고 있고, 방치하고 있고, 이게 가능한 일이에요, 지금?
  청장만 선출직이 아닙니다. 의원들은 그 지역 주민의 권한을 이양받고 주민이 참여하는 거예요. 이렇게 해도 되는 거예요? 
○ 행정지원과장 김영혜  제가 7월 1일 자로 행정관리국장 전보를 어제 했기 때문에, 제가 행정관리국장을 7월 1일 자로 하게 되면 위원님께서 지적하시고 제안하신 이런 부분들을 내용 검토해서 통일안을 마련하도록 하겠습니다.
윤판오 위원  그러세요. 이게 참 답답! 아니, 동장이 어느 정도 융통성 발휘해서 얼마든지 할 수 있어요. 그 중요한 시점이었다고요. 중구 자치위원회 회장이 그날부로 그만둔대요. 회의 시작도 전에 의원 두 명이 가서 행사장 앞에서 기다리고 있어요. 위원들 한 명도 안 왔는데도. “그동안 고생하셨습니다, 2년 동안. 다 못 채웠지만.” 그 말 한마디 하러 갔습니다. 개인적으로 얼마든지 하죠. 공개적으로 모든 위원들 있을 때 의원들이 그거 당연히 해야 하는 것 아닌가요? 그래요, 안 그래요? 당연히 해야죠.
  무슨 동장 되니까! 착각하지 마십시오, 착각하지 마시라고! 철저하게 파헤칠 거예요! 무슨, 이 분들이 말이야! 
  제가 설명을 드렸어요. 며칠 전에 타 동에 가니 인사말이 있더라. 자치위원장님 그만두신다고 하니 인사말 좀 하자. 30초도 안 걸려요, 30초도. 당연직 고문이라고요, 법적으로! 이런 경우가 다 있어요. 이런 경우가. 두고 보세요. 제가 구정질문 하면서 어떻게 하나. 무슨 동장 되니까 대단한! 착각하지 마십시오. 주민들이 표를 줘서 당선된 거예요, 저희도. 주민들 무시하는 거예요. 저희 무시하는 게 아니고. 융통성도 없고, 뭐도 없고, 그러지 마십시오. 앞으로 국장님 되시면, 좋습니다. 전체적으로 다 안 하는 것 좋아요. 어느 동은 하고, 이틀 전에 어느 동은 막고, 이게 뭐예요, 이게! 예? 이게 뭐냐고! 제가 말을 안 해서 그렇지, 어느 동은 사업이, 일이 산더미처럼 쌓여있어. 동장이 내일모레 정년을 하니까 그때까지는 조용하게, 주민들한테 그랬답니다. 회의하면서 “동장이 정년퇴임 할 때까지는 우리가 야, 묻고 가자, 조용하게.” 주민들한테 회의에서! 이게 지금 동장들이 해야 될 일이냐고요? 왕이야, 왕! 뭐? 동장이 6월 말로 정년하니까 그때까지 조용히 있다가 주민들이 더 중요한 일이 있는데, 히든 시켰다가 정년하면 그때 하자? 이게! 이게! 도대체 이거 나 대한민국 한가운데 있는 중구에서 이런 일이 있어요. 모르시죠? 과장님, 그런 얘기 못 들어보셨죠? 
○ 행정지원과장 김영혜  예, 지금,
윤판오 위원  대단합니다. 대단한 일이 있어요. 주민들이 아우성이야. 그 얘기를 들어보십시오. 6월달에 정년하면 후배들한테 귀감이 되기 위해서라도 더 열심히 하고 쟁점이 있으면 해소하려고 노력해야죠. 뭐? 정년할 때까지는 다 묻어두고 정년하고 나면 그때 일하자? 이게 무슨 얘기예요, 이게! 구청장보다 더 높은 게 동장이에요, 지금! 아시고 계세요? 그분들 하루 일과 체킹해 보셨어요, 동장들? 예? 기가 막힙니다. 하루 일과를 한번 체킹해 보시라고요. 기가 막혀, 기가 막혀! 어느 동 가서 한번 체킹해 보십시오. 동장의 하루 일과가 어떻게 돌아가는지, 참! 웃기고 있네.
  기가 막힙니다. 기가 막혀! 
  국장님 되셨으니까 앞으로 이러지 말라는 취지로 제가 말씀드리는 부분입니다. 또 구청하고 의회하고 좋아지겠죠. 하반기는 좋아질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동장님도 고생하셨죠. 위에서 어설픈 지침 내려와서 시키지 말아라. 어느 장단에 춤출 수 없을 경우도 있었을 거예요. 그렇지만 요령껏 좀 발휘할 수도 있잖아요. 그렇게까지, 30년 이상 근무하신 분들이 그렇게까지 하셔야 됩니까?
  요령껏, 그것 때문에 짤립니까? 징계 먹습니까?
  과장님, 죄송합니다. 미안하고요. 제가 상황, 상황에 따라서 동에 가다 보면 기가막힌 일들이 많이 있더라고요. 아마 과장님 인지 못 하고 계신 부분도 많이 있을 겁니다. 저희는 많이 가다 보니까 주민들이 이런 얘기를 해서 제가 말씀드리는 겁니다. 잘 참조하셔서 하반기에라도 우리가 의회하고 집행부하고 원활하게 갈 수 있도록 같이 노력합시다. 
○ 행정지원과장 김영혜  예, 알겠습니다.
윤판오 위원  이상입니다.
○ 위원장 조미정  더 질의하실 위원님 안 계십니까?
손주하 위원  질의 있습니다. 손주하 위원입니다.
  중림동 동장님, 최근에 복지과였나요, 복지관에 있는 세탁소 연락 받으셨죠?  
○ 중림동장 김재성  예, 받았습니다.
손주하 위원  그거 지금 어떻게 진행되고 있나요?
○ 중림동장 김재성  원래 이전에 호박마을에 대해서는 그 수요가 있었는데요. 지금 현재 복지관 앞에는 거주자가 주민등록이 돼 있는 사람은 세 사람 정도 되고요. 주민들이 수급자 정도가 아니라 건물 보상 때문에 한 5명이 소송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고요. 일단은 수요가 없는 것으로 파악이 되고, 그 역할은 만리현교회에서 지금 세탁 사업을 하고 있습니다. 만리현교회 목사님이 대신 역할을 하고 있는데 세제 요청을 지난 3월에 요청해서 복지정책과 통해서 세탁 세제 지원 100만 원을 확보해서 그쪽에서 하고 있습니다.
손주하 위원  만리현교회에서 지금 이미 하고 있는 사업인데 그럼 지금 세탁기 사놓은 것은요?
○ 중림동장 김재성  세탁기는 복지관 주차장에 컨테이너 박스에 들어 있고요. 그게 호박마을을 위해서 옛날에 거주자가 많을 당시에 전적으로 하는 사업이었는데, 그쪽 부분이 어차피 올해 말이면 다 빠져나갈 것이고 지금 실제로 사는 사람도 몇 분이 안 되시고,
손주하 위원  그러면 세탁기 사놓은 것은 어떻게 해요?
○ 중림동장 김재성  그러니까 그것을 일단은 만리현교회에서는 우리 공용물품인데 그것을 좀 달라고 얘기를 하시더라고요. 그런 사업을 위해서, 그것은 공용물품이니까 검토를 해보겠다.
손주하 위원  좀 빠르게 검토를 해야 되는 게 이미 몇 개월 동안 놀고 있었잖아요. 방치가 되고 있었는데, 지금 제가 보니까 명동에서는 명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통해서 대형 빨래 이런 것을 하고 있네요. 세탁 대행서비스를 하고 있는데 이런 것도 지역사회보장협의체도 있고 하니까 중림동도 좀 활성화하는 차원에서 꼭 기초수급에 맞출 게 아니라 고령의 어르신들한테 맞추거나 하는 것으로 해서 빨리 사업을 해보는 게 좋을 것 같아요.
○ 중림동장 김재성  일단 만리현교회에서 어떤 쪽방촌 있잖아요. 약현성당 쪽에 그쪽에는 100% 커버가 되고 있고, 아까 말씀드린 세제까지 지원해 준 상태이고요.
  지금 현재로서는 그 인력을 우리가 복지정책과 통해서 운영비는 100만 원, 130만 원 받고 있는데 그 일자리 관련 인력이 없어서 인력을 받는다고 해도 현실적으로 수요가 없는 거예요.
손주하 위원  인력은 일단 저도 찬성 안 합니다. 그것은 원하지도 않고요. 일단 1인 그건 안 된다면서요?
○ 중림동장 김재성  예. 서울시에서 맨 처음에 그런 계획으로 했는데,
손주하 위원  그래서 만리현교회로 넘기는 게 제일 최선인 것 같고,
○ 중림동장 김재성  네, 지금 하고 있습니다.
손주하 위원  그렇게 해주시면 될 것 같고요.
  과장님, 이거 다 참고하셔서 좀 빨리빨리 검토해 주십시오.
○ 위원장 조미정  더 이상 질의하실 위원님 안 계십니까?
      (「예.」하는 위원 있음)
  더 이상 질의하실 위원님이 없으므로 질의 답변을 종료하겠습니다. 
  그러면 각 동별 행정사무감사에 들어가도록 하겠습니다. 
  소공동장님을 제외한 과장님과 동장님은 퇴장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그러면 먼저 소공동에 대한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하겠습니다. 
  감사에 앞서 신재범 소공동장님의 장기재직 휴가로 주무팀장님이 업무보고를 대신하게 되었음을 알려드리니 위원님들의 양해 부탁드립니다.
  그러면 주무팀장님 나오셔서 팀장 소개와 주요업무를 보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 소공동주민행정팀장 박완근  안녕하십니까? 소공동 주민행정팀장 박완근입니다.
  보고에 앞서 저희 동장님께서 부득이하게 참석하지 못한 점 양해 부탁드립니다.
  먼저 구민의 복리 증진과 지역 발전을 위하여 노고가 많으신 조미정 복지건설 위원장님과 윤판오 위원님, 양은미 위원님, 손주하 위원님께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보고에 앞서 소공동 팀장을 소개해드리겠습니다. 
    (인사 소개)
  그러면 지금부터 2024년 소공동 주요업무에 대하여 보고드리겠습니다  
  먼저 4페이지 주요현황입니다. 
  소공동은 주민행정팀과 주민지원팀으로 총 2개 팀 16명의 직원이 근무하고 있습니다. 
  통반조직은 6개 통 30개 반이고, 2024년 4월 30일 기준 주민등록 인구는 1249세대에 2189명입니다.
  기타 현황은 자료를 참고하여 주시면 고맙겠습니다. 
  다음은 주요업무별 보고사항입니다.
  먼저 8페이지, 주민과 함께 만들어가는 자치회관 운영입니다.
  수강생 간담회와 특화사업으로 주민참여와 소통의 기회를 제공하고 소속감과 공동체 의식을 제고하여 주민이 주도하는 자치회관 운영을 위해 힘쓰고 있습니다. 
  사업내용입니다.
  주민수요에 기반한 맞춤형 자치회관 프로그램 운영을 위해 분기별 간담회를 개최하고 주기적으로 수강생의 의견을 수렴하고 있습니다. 찾아가는 강의실, 원데이클래스를 통해 이웃 소통 활성화의 계기를 마련하고, 65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맞춤형 정보화 프로그램을 운영하였습니다.  
  또한, 자치위원회 주도의 주민자치활동 활성화를 위해 2024년 소공동 주민자치 특화사업 “우리동네 스케치 소공을 그리다” 사업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1분과 1사업 추진으로 자치위원에게 보다 명확한 역할을 부여하고, 하반기에는 예비 자치위원을 포함하여 자치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할 예정입니다. 그리고 자치회관 대관·대여 서비스 활성화를 위해 서울시 공공서비스 예약 시스템과 연계한 온라인 대관접수를 실시하고, 필요 생활공구 수요조사를 통해 물품을 추가 구비함으로써 주민 편의증진을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그간의 추진실적으로 2024년 1월 자치회관 프로그램 설문조사를 실시하였고 4월 주민자치 특화사업인 “우리동네 스케치, 소공을 그리다” 수업을 개강하였습니다.  
  5월 설문조사 결과를 반영하여 라인댄스 프로그램을 신설하였으며, 가정의 달 플라워클래스 및 쿠킹 원데이클래스를 진행하였습니다. 
  6월에는 65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스마트폰 활용 교육을 실시하였습니다.  
  향후계획으로 7월과 11월 각각 주민자치 특화사업 “우리동네 스케치, 소공을 그리다” 수강생 작품 전시회를 추진하고 하반기 중에 자치위원 역량강화 교육 및 수강생 간담회를 실시하겠습니다.  
  다음은 9페이지, 내 손으로 가꾸는 쾌적하고 안전한 우리동네 조성입니다.
  자발적인 내 집 앞 청소, 주민 환경순찰 활동을 지원하여 깨끗하고 안전한 생활환경을 조성하고자 합니다.  
  먼저, 맑고 깨끗한 우리동네를 만들기 위하여 주민협의체를 구성하여 담배꽁초 무단투기 근절에 노력하고, 주민의 관심과 참여를 이끌어 내기 위해 월별 테마 활동 계획을 수립하여 순찰 및 계도 활동을 수행하였습니다.  
  또한, 꽁초 무단투기 예방을 위해 상습 흡연구역을 대상으로 계도활동을 실시하는 등 흡연 청정구역 조성에 노력하고 있습니다. 
  또한 마을클린코디와 협업하여 각종 고시원, 식당 등 정해진 시간에 쓰레기 분리배출을 하도록 안내하고 계도하는 등 무단투기 근절 환경을 조성하고 단속을 강화하였습니다.  
  다음은 추진실적입니다. 
  2024년 3월에 내점포, 내 집 앞 치우기 일제 홍보를 실시하여 북창동ㆍ서소문 식당가 500여 곳 순회하여 무단투기 근절분위기를 조성하고 청소 참여를 독려하였습니다. 4월에는 풍수해를 대비하여 관내 926개 빗물받이를 전수조사하고 정비를 마쳤습니다. 
  5월에는 금연구역 및 무단투기금지 표지판 17개소를 보수하고, 민원청취를 통해 4개소를 신규 설치하였습니다. 2024년 하반기에도 계속하여 주민협의체 월별 테마 활동을 진행하고 무단투기 계도와 단속에 힘쓰겠습니다.  
  다음은 10페이지, 이웃과 함께하는 따뜻한 복지행정 실현입니다.  
  지역사회 복지 네트워크를 통해 고독사, 복지 사각지대 등의 사회문제를 해소하고 복지공동체를 실현하여 나눔문화를 확산하고자 하는 사업입니다.  
  소공동 저소득 계층으로 국민기초생활보장 수급자와 차상위 계층 등 총 47세대 54명이 거주하고 있습니다.
  사업내용으로 복지 사각지대 소외주민을 발굴하기 위한 정기 모니터링을 실시하고 있습니다. 이를 위해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을 운영하여 위기상황을 사전에 파악하는 등 돌봄체계 강화에 힘쓰고 있습니다.  
  둘째, 지역네트워크 통합사례회의를 진행하여 정신건강복지센터, 치매안심센터, 사회복지관 등 타 기관과 협업하여 대상자별 맞춤형 원스톱 복지서비스 지원을 연계하고 있습니다.  
  셋째, 직능단체, 타 기관과 연계하여 이웃과 함께하는 행사 및 후원사업을 꾸준히 운영하였고, 저소득층 생계취약계층 정기후원, 외식지원, 독거어르신 건강음료 배달, 저소득 1인가구 사랑의 밑반찬 지원 등 민간자원 발굴을 통한 나눔과 후원사업 운영에도 힘을 기울였습니다.  
  다음은 추진실적입니다. 
  2024년 5월까지 복지 사각지대 발굴을 위한 정기모니터링과 통합사례 회의 및 후원사업을 진행하였으며, 3월 명예사회복지공무원 3인을 신규 위촉하였습니다. 5월에는 가정의달 소공 사랑나눔이 행사인 “할아버지할머니 효친해요!” 저소득 1인 가구 우리동네 문화탐방을 실시하였습니다.  
  2024년 하반기에도 복지사각지대 발굴 및 후원사업 추진에 만전을 기할 것이며, 10월 노인의 달 행사, 12월 연말연시 행사를 소홀함 없이 준비할 예정입니다.
  이상으로 소공동 주요업무보고를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위원장 조미정  박완근 주민행정팀장님 수고하셨습니다. 착석하여 주십시오.
  그러면 질의하실 위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손주하 위원  저부터 질의하겠습니다.
  팀장님, 저희가 어제 교통행정과를 통해서 저희가 좀 들었더니 소공동이 자전거 수리 이런 비율이 좀 많이 약하더라고요. 활발하게 좀 안 되고 있는 건지, 아니면 정말 자전거 이용하시는 분들이 많이 없으신 건지, 좀 더 적극적으로 행정을 해주셨으면 좋겠다 싶고요.
  그리고 또 하나 최근에 덕수초나 미동초 혹시 배정 건 들으셨나요?
○ 소공동주민행정팀장 박완근  네.
손주하 위원  미동초는 서대문이죠?
○ 소공동주민행정팀장 박완근  네.
손주하 위원  그런데 우리 더샵 아파트 쪽은 미동초로 배정 받는다고 하더라고요.
○ 소공동주민행정팀장 박완근  맞습니다.
손주하 위원  중구 주민들인데 꼭 미동초로 가야 될 필요 없고, 거리상으로 봤을 때 덕수초가 조금 더 가깝습니다. 그래서 제가 중부교육청 주무관하고 통화를 좀 했거든요. 아마 빠른 시일 내에 나와서 조사를 좀 한다고 했고요. 거리는 이미 본인들도 인정을 하더라고요, 더 가깝다는 것은. 그런데 인정했는데, 대신 서대문 쪽 교육청이랑 중부교육청이랑 같이 연계가 되어 있는 부분인지라 주민들을 모아서 같이 의견수렴을 한다고 들었어요. 이걸 좀 미리미리 잘하셔서 우리 주민들이 피해 보지 않도록, 몇 명 없더라도 더샵에 배정받는 친구들이 미동초가 아니라 덕수초로 갈 수 있도록 좀 해주시면 좋겠습니다.
○ 소공동주민행정팀장 박완근  예.
손주하 위원  저는 이상입니다.
○ 위원장 조미정  수고하셨습니다.
윤판오 위원  지금 위원님 말씀하신 부분, 저희도 지금 서울시에도 얘기하고 교육청에도 얘기를 하고 있거든요. 그 부분은 아마 반영이 될 것 같아요. 그런데 소공동에서 준비해야 될 게 공청회가 있다는 말이에요. 그런데 거기서 반대를 했을 때는 교육청에서 할 수가 없다는 거예요. 그러니까 다 찬성할 수 있도록, 그런데 문제는 주민자치위원회나 이런 데에서 좀 부탁을 하면 그분들이 잘 따라주는지는, 지금 소공동이 문제가 심각합니다. 제가 아까 설명한 것 들었죠? 잘 들었죠?
○ 소공동주민행정팀장 박완근  예, 들었습니다.
윤판오 위원  제가 다 듣고 있어요. 어제도 제가 소공동에 갔다 왔어요, 동사무소에. 팀장님, 밑에 한 번씩 내려와 보십니까?
○ 소공동주민행정팀장 박완근  예, 요즘에 민원이 좀 많아서 자주 내려가는 편입니다.
윤판오 위원  저도 어제 1시쯤에 거기 갔었는데요. 행감 때문에 소공동에 문제가 많아서 짚기 위해서 내가 아무도 모르게, 그 앞에 안내하시는 분들 두 분 계시더라고요.
○ 소공동주민행정팀장 박완근  예, 맞습니다.
윤판오 위원  그렇게 하면 어차피 봉사할 것 서 있는 사람들 있으면 의자도 일회용 의자라도 좀 갖다 놓고 내려가 보십시오. 소공동 심각합니다.
○ 소공동주민행정팀장 박완근  네, 알겠습니다.
윤판오 위원  무슨 얘기해도 가서 그때 들으면 그걸로 끝나고, 그러지 마십시오.
○ 소공동주민행정팀장 박완근  예, 알겠습니다.
윤판오 위원  저희 확인 안 하는 것 같죠? 왜 우리 의원들이 있어야 되는데요. 팀장님, 내가 소공동 지금 정말 확 뒤집을 게 한두 가지가 아니에요. 아무리 인원이 없고 그렇더라도 자치위원회 위원장들한테 그냥 어찌할 바를 모르고 그분들한테 휘둘려서 이래저래 하지 마세요. 중심을 잡고 일을 하시라고요.
○ 소공동주민행정팀장 박완근  네.
윤판오 위원  제가 얘기하면 무슨 얘기인지 지금 아시죠? 예?
  동도 전체적으로 지금 행감하기 위해서 하다가 지금 몇 개 동 때문에 지금 이렇게 따로따로 다 하는 것 아닙니까? 반영 좀 하세요. 이제 동장 대행 되셨고, 특별한 저기 없으면 할 수 있어요. 
○ 소공동주민행정팀장 박완근  예, 알겠습니다.
윤판오 위원  사무실에 앉아서 그렇게 하지 마시고 내려와서 좀 보세요.
○ 소공동주민행정팀장 박완근  네, 알겠습니다. 자주 내려와서 잘 살피겠습니다. 죄송합니다.
윤판오 위원  가운데잖아요. 중구의 핵심이고, 꽉 찼더라고 꽉 찼어. 민원인이 꽉 찼어요. 서 있고, 그분들이 어떻게 오셨냐고 물어봐. 내 신분을 밝히면 안 되겠길래 내가 다 스케치하고 온 거예요. 대충, 대충, 어찌 됐든 우리 동장님이나 팀장님들 정말 밑에 직원들한테 모범을 보일 수 있도록 좀 해 주십시오. 제가 간곡하게 부탁드립니다. 제발 좀! 저희 다 확인해요. 안 하는 것 같죠?
  특히, 소공동 지금 별 얘기가 다 나와요. 별 얘기가, 주민들한테! 내가 아까 행정지원과장 있을 때 얘기했던 부분 중에 소공동도 일부분 거기 포함돼 있는 얘기예요. 예? “동장 정년 할 때까지 무슨 일 있어도 좀 시끄럽게 하지 말자.” 이게 말이 되는 얘기냐고, 회의에서! 기가 막히지 않아요? 팀장님이 의원이라고 한번 생각해 보십시오.
주민의 대표가 가서 봤을 때 어떻겠냐고요. 그 얘기를 들었을 때 기가 막히더라고, 기가 막혀! 기가 막힙니다. 이게 우리 공무원들의 자세입니까? 그럴수록 내가 항상 그럽니다. 며칠 안 남으신 분들한테도 조덕진 과장, 남들은 저번 주에 다 끝났어요. 이번 주까지도 다 오더라고. 과장님, 후배들한테 모범을 보여주십시오. 그거 하루 쉰들 그래도 일할 수 있는 일자리가 있다는 게 정말 천국이에요. 일 없이 3개월만 가보십시오. 지옥입니다. 
  그리고 내가 중구에 거기서 봉사했는데 거기로 지나갈 때 ‘야, 그때 내가 여기 이거 하고 이 사업하고 이렇게이렇게 했는데’ 뿌듯한 마음을 가지고 갈 수 있도록 좀 할 필요성이 있다는 얘기예요.
  또 소공동은 특히 민원이 많고 또 많잖아요. 어제도 갔더니 앉을 자리가 없어. 나 같은 경우는 일회용 의자 그거라도 좀 쭉 놓고 앉아있었으면 좋겠더라고. 서서 있고 그냥 막 그러는데 내가 민망해서, 직원들 두 명 있더라고, 창구에 두 명 1시인데. 그분들 점심시간을 이용해서 민원서류 떼려고 쫙 앉아있는 거야. 두 명 있어, 두 명.
  그게 봉사입니까? 교대로 밥을 먹고, 안 되면 팀장님이라도 가서 좀 서류 떼어주고 그러면 안 됩니까? 그분들이 타구에 아마 사실 수 있어요. 30명이 앉아있어. 앉아있는데도 진도가 안 나가, 진도가. 진도가 안 나가. 30명이 계속 앉아있어. 창구에 두 명이 왔다 갔다, 정신없이 왔다 갔다 하느라고 막 정신이 없어. 윗분들은 다 위에서 앉아서 밥 먹고 쉬고 있고, 이게 잘하는 행정 아니지 않습니까? 
  내가 소공동 눈여겨보겠습니다. 눈여겨보겠습니다.
○ 소공동주민행정팀장 박완근  예.
윤판오 위원  팀장님, 저하고 약속 좀 해 주십시오. 정말 이런 것 좀 그분들도 식사도 못 하고 와서 서류 하나 떼려고 30명이 앉아있는데 진도는 안 나가지, 서서 한 20분, 30분 서 있지. 내 눈으로 봤다니까 어제! 이 행감을 하기 위해서 내가 소공동 동사무소를 간 거예요.
  힘도 드시겠죠. 그렇지만 우리가 어차피 봉사잖아요. 좀 합시다. 
○ 소공동주민행정팀장 박완근  예, 알겠습니다.
윤판오 위원  부탁드릴게요. 소공동 눈여겨보고, 또 동장이 누구 발령 났나요?
○ 소공동주민행정팀장 박완근  예, 났습니다.
윤판오 위원  누구죠?
○ 소공동주민행정팀장 박완근  도시디자인과에 오성채 팀장님이 승진 발령 났습니다.
윤판오 위원  그렇지. 잘 됐네, 잘 됐네. 같이 손발 맞춰서 그분도 얼마 안 남고 그러니까 잘해서 좀 소공동이 타 동에 비해서 모범을 보일 수 있도록 그렇게 해 주십시오.
○ 소공동주민행정팀장 박완근  예, 예.
윤판오 위원  내가 고생하는 것 잘 알고 있습니다. 있는데 조그마한 것 갖고 스크래치가 나더라니까.
○ 소공동주민행정팀장 박완근  네, 잘 알겠습니다.
윤판오 위원  좀 부탁할게요. 제가 매일 이렇게 오토바이 타고라도 가서 보고 이렇게 오니까, 그러면 얼마나 좋아, 남들도 보기 좋고, 서로 웃고 나오고. 가서 앉아있으면 민원인들이 인상 팍팍 찡그리고 한 30명이 앉아있어. 1시가 넘었는데 창구에는 2명이 왔다 갔다 하고, 30명이 앉아 있는데 두 명이 어떻게 처리하냐고, 못하지. 내가 속으로 참 답답하다. 나보고 누구냐고 물어보는데, 내가 그냥 이렇게 하고, 내가 위에까지 올라가서 팀장이랑 내가 보고 오려다가 오늘 얘기하려고 내가 일부러 안 간 거예요. 좀 부탁드릴게요.
○ 소공동주민행정팀장 박완근  예, 알겠습니다.
윤판오 위원  예. 이상입니다.
○ 위원장 조미정  수고하셨습니다.
  지금 자체감사 결과를 보면 지방보조금 집행실태 특정감사에서도 한 건 있고요. 바르게살기 소공동협의회 보조금 정산 처리 부적정도 있고, 또 동주민센터 종합감사에서는 17건이나 있습니다.
○ 소공동주민행정팀장 박완근  예.
○ 위원장 조미정  여기서 좀 너무 일을 안 하신다고 느껴지는 게, 장애인 복지 관련 업무도 소홀하고, 의사 무능력자 급여 관리도 소홀하고 좀 문제가 진짜 많네요. 여기 인구 2200여 명밖에 안 되잖아요.
○ 소공동주민행정팀장 박완근  예, 말씀하신 것처럼 작년 6월에 저희 동감사를 받는데 지적이 좀 많이 됐습니다. 그래서 사소한 부분이라 하더라도 직원 교육을 시키고, 잘못된 부분을 다 바로잡긴 했는데, 말씀하신 것처럼 양도 많고 사소하게 좀 더 신경 썼으면 잘 됐었던 부분도 있었던 것이 맞기 때문에 직원교육도 좀 시켜보고, 앞으로 이런 일이 없도록 좀 더 노력하고 있습니다.
○ 위원장 조미정  이건 작년 일이고 올해는 지금 잘하고 계신다는 거죠?
○ 소공동주민행정팀장 박완근  예.
윤판오 위원  그리고 지역구 의원들한테 동향보고 좀 철저히 해 주세요.
○ 소공동주민행정팀장 박완근  예, 알겠습니다.
윤판오 위원  꼭 부탁드려요. 행사 몰라서 못 가고 그러지 않도록 동향보고 정말 부탁드립니다.
○ 소공동주민행정팀장 박완근  예, 알겠습니다.
○ 위원장 조미정  이거 ‘쓰담쓰담’ 활동은 소공동만의 모임인가요?
○ 소공동주민행정팀장 박완근  청소, 무단투기 관련해서 각 동마다 문제가 심각한데 아마 이름은 틀려도 동별로 주민협의체가 구성은 돼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저희 동은 아무래도 시내고 회사원들이 많다 보니까 담배꽁초가 제일 큰 문제라서 관련 단체들, 지금 초기 단계인데 앞으로는, 지금은 기본적으로 통장님들이라든가 관변단체 주민들로 구성이 됐는데 그걸 옆에 있는 회사원분들이라든가 상인들 같이 참여하는 형식으로 지금 추진 중에 있는 사업입니다.
○ 위원장 조미정  그런데 지금 담배꽁초를 무단투기 상습지가 있잖아요. 굉장히 많잖아요, 시내다 보니까. 그런데 사실 언제부턴가 쓰레기통을 다 없애버려서 그분들이 나와서 담배꽁초 버릴 데가 없어서, 그렇다고 주머니에 넣어가지도 않고 그냥 하수구에 다 집어넣으시잖아요. 지금 제일 문제가 크실 것 같아요.
○ 소공동주민행정팀장 박완근  맞습니다.
○ 위원장 조미정  그러면 이것을 근본적으로 좀 대책을 세워야 되는데 청소하고 금연구역이라고 해놓고 한다고 이게 대책이 서는 것은 아니잖아요.
○ 소공동주민행정팀장 박완근  말씀하신 것처럼 워낙 많은 분들이 점심 때나 보시면 워낙 직장인들이 많기 때문에 한계가 있긴 한데, 그래도 저희들이 할 수 있는 부분은 단속이라든가 계도라든가,
○ 위원장 조미정  아니면 쓰레기통을 거기다 설치하면요?
○ 소공동주민행정팀장 박완근  그게 회사에서 일부,
○ 소공동주민지원팀장 배재원  예, 고생이 많으십니다. 제가 담당 팀장인데요. ‘쓰담쓰담’ 담배꽁초는 쓰레기통에 넣자, 이런 약어거든요. 저희 동만 실시하고 있는 특화사업으로 직원이 한 명입니다, 사실은. 그런데 이번 2월에 구성을 해서요.
구성은 통장님 여섯 분, 저희 동 인원이 별로 없습니다. 그다음에 일자리 하시는 분 6명, 그다음에 저희 팀 4명 해서 20명이 활동을 하고 있는데요. 
  먼저 의원님 답변부터 드리겠습니다. 쓰레기통을 설치하니까 북창동 상인들, 아침에 일찍 오면 거기에 담배꽁초만 있는 게 아닙니다. 그냥 참고해 주시면 되고요. 여러 가지 오물들이 있어서 부작용이 큰 것으로, 한번 시험해 봤거든요. 그래서 없는 게 나은 것 같고요. 
○ 위원장 조미정  그래요?
○ 소공동주민지원팀장 배재원  그다음에 담배꽁초를 버리게 되면 어떤 문제가 있냐면 빗물받이에 고여요, 그게. 그러면 막힙니다. 그러면 이게 저희가 약 1000개 정도 되는데 담당 운전직 한 명하고 저희 직원 1명이 하는데 올해 지금 다 치웠거든요. 그게 문제 돼서 열심히 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2월달에 그것을 구성해서 지금 한 게 2월, 3월에는 적치물 무단투기를 다 일단 처리를 했어요. 그다음에 4월에는 표지판을 설치했습니다. 거창한 것은 아닙니다. 네온 있는 것도 아니고요, 예산이 없기 때문에. 그다음에 5월달에 빗물받이 920개를 전수 다 치웠어요. 그렇게 하고 장마철 대비해서 지금 집중 점검하고 있는데요. 그래도 효과는 있는 것 같습니다. 왜냐하면 그게 소공동 삼성 본관이라든가 기타 저쪽 지역은 그래도 그게 나아요. 좀 치우면 한 2~3일만에 한 번 치워도 괜찮은데 북창동 술집 부분은 그렇지 않습니다. 여러 가지 오물, 토한 것들도 있어서 제가 하루에 청소하는 아저씨, 존칭은 죄송합니다, 정식 용어를 써야 되는데. 그다음에 저희 직원, 세 번 정도 순찰하고 치우거든요. 그래서 열심히 하고 있습니다.
  오늘도 서소문상가 번영회인지 회의 때마다 나가서 상인들한테 홍보합니다. 빗물받이 준설, 그거 막히면 이게 저희도 문제고 선생님도 문제니까 바로 연락주시면 24시, 바로 저희가 치워드리겠다고 약속하거든요. 위원님 걱정 안 하셔도 됩니다. 
○ 위원장 조미정  걱정이 되는 게 아니고요. 걱정을 하는 것보다도 그러면 통반장님들은 거의, 그분들도 계속 개인 활동들을 하는데 여기에 묶여 있어야 되잖아요. 봉급이야 한 달에 40이죠?
○ 소공동주민지원팀장 배재원  예, 45만 원.
○ 위원장 조미정  그 정도 받고 맨날 너무 심하게 일을 시키시는 건 아닌가 해서.
○ 소공동주민지원팀장 배재원  한 달에 한 번 정도는 도와주시고요.
○ 위원장 조미정  그러니까 뭔가 근본적인 대책이 있어야 되지 않나 생각을 했어요.
○ 소공동주민지원팀장 배재원  좀 더 연구해 보겠습니다, 위원님.
○ 위원장 조미정  예, 알겠습니다.
  더 이상 질의하실 위원님 안 계십니까? 
      (「예.」하는 위원 많음)
  더 이상 질의하실 위원이 없으므로 소공동에 대한 행정사무감사를 마치겠습니다. 
  동장님을 비롯한 직원 여러분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명동에 대한 행정사무감사를 시작하겠습니다. 
  명동장님 나오셔서 팀장 소개와 주요업무를 보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 명동장 박이만  안녕하세요? 명동장 박이만입니다.
  구정 발전과 구민 복리 향상을 위해 노고가 많으신 조미정 복지건설위원회 위원장님과 양은미 부위원장님, 손주하 위원님, 윤판오 위원님께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보고에 앞서 팀장을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인사 소개)
  지금부터 2024년 주요업무를 보고드리겠습니다. 
  먼저 주요현황입니다. 
  우리 동 조직은 3개 팀, 현원 15명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인구는 2596명, 저소득층 가구는 49세대이며, 12개의 직능단체가 활동하고 있습니다. 동 청사는 임시청사로 이전하여 정상 운영하고 있으며, 2026년 5월까지 사용할 계획입니다. 
  그 외 일반현황은 자료를 참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다음은 5페이지, 함께하는 나눔 명동 주민자치 활성화 사업입니다. 
  지역 자원을 연계한 다양한 프로그램 제공과 주민 수요에 기반한 주민 맞춤형 프로그램 운영, 자치회관 프로그램을 통한 학습-실천 활동으로 주민 참여를 확대하고 지역사회 나눔 기반을 강화하고자 하는 사업입니다. 
  추진실적입니다. 
  주민자치위원회 활동으로는 어르신을 대상으로 한 이미용 재능기부 활동과 K-뷰티플레이 운영 및 봉사 우수 주민을 대상으로 특별한 가족사진 이벤트를 하였으며, 지난해에 큰 호응을 받았던 명동 시니어 아카데미를 동 특화사업으로 진행 중에 있습니다. 또한 자치회관 프로그램은 총 13개를 운영중에 있으며, 주민수요에 맞춘 프로그램 진행과 탁구교실 재능나눔, 웹툰 진로특강, 발표회 등으로 주민의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노력하였습니다. 
  향후 계획입니다. 
  지역 자원 연계 프로그램을 지속 운영하고 한국화 교실 작품 전시회 및 명동 시니어 아카데미의 대미를 장식할 패션쇼와 사진전도 개최하겠습니다. 
  다음은 6페이지, 깨끗하고 안전한 명동 만들기입니다. 
  먼저 주민과 함께 하는 대청소 명동 수∼줍은날 운영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있으며, 주민의 자발적 참여를 유도하고 내 집 앞은 내가 청소하는 문화를 확산해 나가고자 합니다. 그리고 청소 일자리를 활용하여 항상 깨끗하고 쾌적한 거리환경을 유지하도록 힘쓰겠습니다. 
  다음은 계절 재난 대응체계 강화와 주민 안전 생활환경 조성을 위해 그늘막, 폭염, 한파, 스마트쉼터를 운영 관리하고 있습니다. 또한 풍수해와 강설을 대비하여 빗물받이 정비, 상점가 입간판 계도 활동, 제설 취약 구간의 제설환경 조성 등 각종 계절 재난에 철저히 대비토록 준비하고 있습니다. 
  추진실적입니다. 
  대청소 수∼줍은날은 매월 수요일에 실시하고 있으며, 관내 기업들이 참여토록 노력하고 있습니다. 또한 명동 자율방재단과 함께 안전 캠페인, 취약 가구 방문 점검, 각종 시설물의 안전 점검을 지속적으로 실시하였습니다. 하반기에도 지역사회와 연계하여 깨끗하고 안전한 생활환경 조성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습니다. 
  다음은 8페이지, 민관협력을 통한 맞춤형 복지서비스 지원입니다. 
  우리 동의 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해서 우리 동네 돌봄단과 통장님들로 구성된 이웃 살피미를 운영하여 위기 상황에 놓인 주민을 발굴하고 지역의 복지자원과 연계하여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고자 합니다. 
  추진실적입니다. 
  복지 사각지대 대상자 발굴 및 상담 지원을 지속 추진하였고 우리 동네 돌봄단의 간단한 집수리와 관내 교회, 기업을 통한 성금 및 성품을 정기적으로 지원하고 있습니다. 또한 복지 특화사업인 원스톱 세탁 대행 서비스 운영으로 취약가구에 방문하여 세탁물을 수거·세탁·배송까지 하는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5월 가정의 달에는 어르신 카네이션 달아주기와 식사대접이 있었고 이발, 염색, 파마 등의 다양한 미용 서비스를 위한 청춘미용실도 운영하였습니다. 
  향후 복지에 빈틈이 발생하지 않도록 이웃 살피미 활동을 활발히 하고 복지서비스에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이상으로 보고를 마치겠습니다. 
○ 위원장 조미정  박이만 명동장님 수고하셨습니다. 착석하여 주십시오.
  그러면 질의하실 위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윤판오 위원  동장님, 요즘 수고 많으시죠? 또 관광객들이 많이 와서 명동이 더 바쁘실 것 같아요.
  팀장님은 어디 몸이 좀 아프시나요? 
○ 명동장 박이만  감기가 심하게 걸려서요.
윤판오 위원  코감기 걸렸어요?
○ 명동장 박이만  예.
윤판오 위원  예. 왜 팀장님 한 분은 안 오셨네요?
○ 명동장 박이만  저희가 겸직입니다. 행정팀장하고 행정지원팀장 겸직이에요.
윤판오 위원  겸직이에요?
○ 명동장 박이만  예, 예.
윤판오 위원  팀장님 업무가 과중하시겠네요.
  우리 명동은 의원들한테 동향보고는 전혀 안 해주세요. 전혀 동향보고 해보신 적 한번도 없죠? 의원들한테, 동장님? 
○ 명동장 박이만  아마 문서상으로는 못한 것 같습니다.
윤판오 위원  동장님, 서로 이런 것 가지고 저기 할 필요 없는데, 명동이 어떻게 돌아가는 자체를 모르겠어요. 나는 명동이 지금 어떻게 돌아가는지를 모르겠습니다. 전혀 모르고 있습니다, 전혀. 그냥 동하고 청장님하고 둘이 이렇게 하면 되는 겁니까? 전혀 모르겠어요. 자치위원장도 바뀌었잖아요. 자치위원장님도 바뀌셨잖아요?
○ 명동장 박이만  예.
윤판오 위원  동장님, 일하는 것은 우리가 어찌 보면 소통해야 될 사람들하고 소통하고, 굉장히 중요하지 않습니까? 자치위원장이 바뀌었는지 어떤지도 모르고.
  앞으로 하반기는 집행부하고 잘 진행될 것 같습니다. 또 그래야 되고요. 그런데 아무리 아까도 제가 말씀드렸다시피 그렇게 간다고 그래서 동장들까지 휩쓸려서 가서, 아까도 소공동에 얘기했는데 명동, 소공동, 을지로동은 우리 민원인들이 많잖아요. 그래서 어제 소공동을 제가 행감 때문에 가봤어요, 1시쯤에. 민원인이 꽉 찼어요. 한 30명이 앉아있더라고. 서 있는 사람도 있고. 내가 명동도 들렀다 오려다가 시간이 없어서 그냥 왔어요. 밑에 살짝 가서 보고 오려고, 마찬가지일 겁니다. 1시쯤 됐는데 직원 2명이 민원대에서 왔다 갔다, 민원인들은 한 30명이 앉아 있고, 한 대여섯 명 서 있고. 의자라도 어차피 우리가 봉사하는 일이고 우리의 얼굴인데 2명이 하고 있어요. 위에 팀장님들, 다른 직원들은 뭐 하는지 모르겠더라고. 두 명이 민원대에. 기가 막히잖아요. 아니, 두 명이 서류를 하다 보니까, 할 수가 없지. 그리고 웬만하면 요즘에는 발급기에서도 하는데, 중요한 서류다 보니까 거기서 기다렸겠죠. 그렇지 않습니까? 동장님 제가 얘기 안 해도 그림이 그려지잖아요. 
○ 명동장 박이만  그렇죠.
윤판오 위원  다른 데는 몰라도 명동, 소공동, 을지로는 똑같을 거라고요. 점심시간에 그분들 식사도 안 하시고 와서 기다리고 계시는 거예요. 그러면 우리가 직원들 식사를 좀 늦게 하신다든가 일찍 하시게 하고 좀 이렇게 해서 해주면 그분들한테 큰 도움이 되지 않을까요? 아마 우리 중구민은 아니겠죠. 아니더라도 그분들이 뭐라고 하겠습니까? 행정은요, 제가 보기에는 동장님, 일 잘하고요, 그거 그렇게 중요하지 않거든요. 딱 가서 명동, 친절, 일 처리 빨라. 이거면 일 잘하는 것으로 우리는 표현을 하잖아요. 동장님, 그렇잖아요?
○ 명동장 박이만  그렇죠. 예.
윤판오 위원  저도 어디 동에 딱 가면, 급하게 갔는데 딱 가서 보면 말 한마디라도 따뜻하게 해주고, 민원서류라도 하나 빨리 떼어주면 “진짜 중구 일 잘하더라.” 이렇게 표현하거든요, 우리가.
○ 명동장 박이만  그렇죠.
윤판오 위원  제가 아까 소공동에도 충분히 이야기를 드렸는데, 우리 동장님들 여론들이 썩 좋지 않습니다. 대단해. 내가 오늘도 우리 아홉 명이 옛날에 행감했지 않습니까? 팀장님도 안 오시고. 이렇게 동별로 하는 이유가 있어요. 우리 동장님들 대단하셔서. 정말 업무적으로 모범을 보여야 될 우리 동장님, 대단하시더라고요. 자기 사무실에 박혀서, 시스템화돼 있으니까 어떻게 돌아가든 말든 관심도 없고, 민원 처리, 민원대가 어떻게 돌아가도 관심도 없고. 대접이나 받으려고 그러고.
  우리 이제는 새롭게 마인드 좀 바꿀 필요성이 있지 않을까요, 동장님? 그렇지 않을까요? 
○ 명동장 박이만  예.
윤판오 위원  제가 보고 느낀 점을 말씀드리는 겁니다, 간절해서. 누구 하나 터치 안 하고, 이제는 앞으로 우리가 좀 바뀌고, 의원들하고 소통하고 동향도 있으면, 아니, 한 명만 하나요? 아까도 말씀드렸다시피 주민의 대표입니다. 그 동 주민들이 표를 줘서 우리가 다 된 거잖아요. 다 같이 못 하니까 명동 주민 2300명 대표해서 해준 거잖아요, 두 명을. 그러면 그분들하고 상의해야지, 그렇지 않습니까? 그렇지 않습니까?
  동향도 좀 주십시오. 아니, 제가 동장님이 전화해서 ‘부의장님, 이런 일이 있는데 와서 얼굴도 보여주고, 인사도 좀 하시고 들어와서 차라도 한 잔하고 가십시오.’ 그게 소통 아닌가요? 제가 특별한 일 아니면 동장님 전화 왔는데, 그 마음이라도 갖고 가야 되지 않겠습니까? 
  ‘이번에 자치위원장이 바뀌었습니다. 의원님들 당연직 고문이니 와서 차라도 한 잔 하십시오. 우리 같이 인사도 할 겸.’ 기본적인 것 아닌가요? 동장님 그거 기본 아닌가요? 
○ 명동장 박이만  예, 맞습니다.
윤판오 위원  뭐 큰 것을 요구하는 것도 아니지 않습니까? 최오규 위원장이 바뀐 지가 얼마나 됐습니까? 자치위원장 바뀐 지가, 몇 월달에 바뀌었습니까?
○ 명동장 박이만  금년 2월,
윤판오 위원  2월 달에 바뀌었어요?
○ 명동장 박이만  예,예.
윤판오 위원  팀장님 몇 월달에 바뀌었습니까?
○ 명동장 박이만  2월 말쯤 바뀌었습니다.
윤판오 위원  우리가 선거 때문에 동 자치위원회 회의도 많이 없었잖아요. 그렇지 않습니까? 5개월 됐네요, 2월달까지. 두 달인가 세 달 회의 못 했지. 또 바쁘다 보니까 거기에 참석 못 했어. 그러면 이번에는 자치위원회도 중요하잖아요. ‘위원님들 자치위원장 바뀌었습니다.’ 이것도 보고가 안 되는데 다른 것 해주셨겠습니까, 동장님? 아무것도 안 주셨습니다. 그것도 동장 능력들이 다 다르더라고요. 어떤 분은 전화를 주세요. 무시하는 거죠, 의원들. 그래서는 안 되죠. 의회 무시하는 거죠. 청장한테만 잘 보이면 된다, 이런 사고죠. 착각이죠, 그것은. 그렇지 않습니까?
  동장들이 융통성을 발휘하고 좀 이런 것 있으면 서로 소통하고, 제가 거기 가면 얼마나 좋아요. 동장님 이런 얘기도 듣기도 하고, 돌아가는 얘기도, 사업적이나 큰 이슈거리나, 그렇지 않습니까? 우리 좀 그렇게 했으면 좋겠습니다. 
○ 명동장 박이만  예, 알겠습니다.
윤판오 위원  제 얘기가 틀리진 않았죠? 제가 하나도 명동에서 받은 게 없어서. 이런 부분은 좀 저기하고, 다른 게 뭐 필요 있겠습니까, 업무가. 기본적인 것. 그렇게 얘기해도 차 한 잔 먹다 보면 전체적으로 다 알 수 있고, 이런 것 좀 우리가 정을 가지고 일하는 방향으로 그렇게 했으면 좋겠습니다. 간곡하게 동장님 부탁드릴게요. 다른 일, 이게 더 중요하겠습니까? 거기에 다 포함돼 있지 않을까요? 그렇게 좀 해주십시오. 부탁드릴게요.
○ 명동장 박이만  예, 알겠습니다.
윤판오 위원  저는 이상입니다.
○ 위원장 조미정  수고하셨습니다.
  지금 신청사로 이전은 언제라고요?
윤판오 위원  했어요.
○ 위원장 조미정  5월 27일날 한 거예요?
○ 명동장 박이만  예. 정동야행 할 때 그쯤 금, 토, 일 해서 했습니다.
윤판오 위원  저도 몰랐어요.
○ 위원장 조미정  몰랐어요? 많이 서운하셨겠습니다, 지역구 의원님들께서.
윤판오 위원  아무 것도 몰라요. 서글퍼요, 그런 부분은, 청사 이전하는데도.
○ 위원장 조미정  그래서 지금 5월 27일로 돼 있어서 날짜 잘못됐나,
윤판오 위원  했어요. 아무것도 몰라요. 청장님만 왔다 갔다, 청장님한테만 잘 보이면 되고 진급하고 그러니까 의원들한테 관심 없죠.
○ 위원장 조미정  제가 제일 좋아하는 동장님인데, 다산동에 계실 때도 굉장히 열심히 하셨는데 왜 그러셨을까요?
  진정서도 한 건 있네요, 민원사항 처리현황에서. 어떤 건이에요?
○ 명동주민행정팀장 김현경  주민행정팀장 김현경입니다.
  민원인이 내방 하셔서 팩스를 보내달라고 하였는데, 그때 행정보조 기간제근로자가 안내하는 과정에서 불편함을 느끼고 진정 민원을 낸 분이셨습니다. 그래서 직원교육을 요청하고 친철하게 해달라는 민원이어서, 친절한 응대를 지시를 했고요. 그렇게 하기로 했는데, 사실은 그때 당시 민원인이 팩스를 되게 많이 가져왔었고 그것을 진행하는 과정에서 본인이 원하는 대로 안 하다 보니까 불편한 사항이 있었던 것으로 확인이 되었습니다. 어쨌든 그런 관련은 교육을 시켜서 처리를 하였습니다. 
○ 위원장 조미정  예, 알겠습니다.
  그리고 여기 감사 지적사항 및 조치결과가 해당사항 없다고 하셨는데, 이거 감사담당관에서 이 자료를 넘겨받은 것으로 보면 6월 7일까지 감사를 받으셨어요. 그리고 17건의 주의사항이 있는데, 이게 없다고 하셨어요? 시정조치 결과랑 없는 걸로 나와 있어요. 이거 잘못된 것 아니에요? 이거 부실한 서류 제출 아닌가요? 
  지금 소공동, 명동, 다산동, 약수동, 청구동 감사기간이 5월 15일부터 6월 7일까지였고, 17건이나 지적을 받으셨는데, 지금 여기 해당사항 없음으로 주시면 어떻게 합니까? 이거 잘못된 것 아니에요? 이렇게 부실하게 서류를 주시면 어떡해요, 행정감사인데? 
  그리고 여기 감사 지적사항에서 제가 좀 눈여겨봐야 될 게 장애인재판정 대상자에 대한 통지 소홀 건도 있는데 이런 분들은 뭔가 절실할 것 같은데, 통지를 소홀하셨어요. 그래서 주의받으셨어요. 너무 일을 태만하게 하시는 것 아닙니까? 
○ 명동장 박이만  위원장님, 감사 지적사항하고 처리내용은 제가 죄송합니다. 먼저 죄송하다는 말씀드리고요. 확인하고 별도로 보고를 드리겠습니다.
○ 위원장 조미정  저희가 감사과에서 전부 다 자료를 받았어요. 그래서 지금 어떠어떠한 내용인지는 저희는 파악하고 있는데, 여기 해당사항 없다고 지금 자료를 내셨기 때문에, 이것은 굉장히 불성실한 것 같습니다.
○ 명동장 박이만  예, 죄송합니다. 제가 다시 한번 확인하고 보고드리겠습니다.
○ 위원장 조미정  알겠습니다. 앞으로는 이런 일이 없도록 주의 바랍니다.
○ 명동장 박이만  예, 알겠습니다.
○ 위원장 조미정  더 이상 질의하실 위원님이 없으므로 명동에 대한 행정사무감사를 마치겠습니다.
  동장님을 비롯한 직원 여러분 수고하셨습니다. 
  원활한 감사진행을 위하여 10분간 정회를 선포합니다. 
(15시57분 감사중지)
(16시7분 계속감사)
○ 위원장 조미정  의석을 정돈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성원이 되었으므로 속개를 선포합니다.
  다음은 광희동에 대한 행정사무감사를 시작하겠습니다. 
  광희동장님 나오셔서 팀장 소개와 주요업무를 보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 광희동장 장원옥  안녕하십니까? 광희동장 장원옥입니다.
  구민 중심의 의정활동을 하고 계시는 조미정 복지건설위원장님, 양은미 부위원장님, 손주하 위원님과 윤판오 위원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보고에 앞서 광희동 소속 팀장을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인사 소개)
  2024년도 광희동 주요업무를 보고드리겠습니다. 
  주요현황으로 광희동의 조직은 주민행정팀, 주민지원팀, 주민복지팀 등 3개 팀이며, 인력은 정원 16명에 현원 15명입니다. 
  28페이지부터 29페이지까지 현황은 보고자료로 갈음하도록 하겠습니다. 
  30페이지 주요업무부터 보고드리겠습니다. 
  먼저 주민 중심 자치활동 지원입니다. 주민 대상 수요조사를 바탕으로 맞춤식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원데이클래스를 통해 현대 트렌드에 부합하는 기획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늘려가고 있습니다. 추진실적으로 자치회관 프로그램은 요가교실 등 총 9개 강좌를 운영하였고 누적 참여 인원은 약 1500명이며, 자치특화사업은 20개 강좌에 총 294명이 참여하였습니다. 하반기에도 프로그램 만족도 조사를 통한 신규 프로그램을 발굴하여 운영하도록 하겠습니다. 
  다음은 31페이지, 안전하고 쾌적한 동네 만들기입니다. 
  주민 생활에 밀접한 골목 환경을 개선하여 쾌적하고 안전한 동네 환경을 조성하고자 추진하는 사업으로 연간 일정에 따라 해빙기 안전 점검, 풍수해 예방 활동 및 제설 대책 등을 추진하였고 폭염·한파 시 취약계층 보호 활동을 실시하였습니다. 향후에도 관내 골목길, 공사장 등 안전 취약지역 상시 점검 및 순찰을 강화하여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또한 지역주민, 상인회와 함께하는 클린데이 운영 및 무단투기 상습지역 정비 활동을 통해 주민 불편 사항을 적시에 해소하도록 하겠습니다. 
  다음은 32페이지, 주민이 함께하는 지역사회 어르신 돌봄 강화입니다. 
  지역사회 연계 활동을 통해 독거어르신의 돌봄 공백을 예방하고 복지안전망 체계를 구축하는 사업입니다. 지역 봉사단체 후원으로 찾아가는 외식데이를 운영하였으며, 우리동네 촘촘이음단을 통해 22가구에 돌봄SOS 연계와 지역사회 도움으로 폭염 대비 독거어르신에게 여름 의류와 선풍기를 지원하기도 하였습니다. 향후에도 문화·디지털 취약계층 대상 체험 교육을 실시하고 건강음료 배달을 통한 독거어르신 안부 확인, 고독사 위험군 대상 식료품 꾸러미 전달 사업 등 민간 복지재원으로 돌봄을 지속 추진하도록 하겠습니다. 
  이상으로 광희동 업무보고를 모두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위원장 조미정  장원옥 광희동장님 수고하셨습니다. 착석하여 주십시오.
  그러면 질의하실 위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윤판오 위원  동장님 오랜만입니다.
○ 광희동장 장원옥  오랜만이 아닌 것 같습니다.
윤판오 위원  몇 가지 부탁 좀 드리려고요. 지금 광희동에서 동향보고도 전혀 없고, 또 어떤 상황이 되는지도 잘, 그래도 다른 데에 비해서 제일 많이 해주는 데가 광희동입니다.
○ 광희동장 장원옥  그런가요?
윤판오 위원  예, 예. 동장님은 잘 안 해주시는데, 팀장님이 가끔 가다 이런 행사가 있을 때는 한번씩 연락을 해주시더라고요. 정말 고맙게 생각합니다. 그런데 이런 부분은 예를 들어 행사도 마찬가지지만 지금 굉장히 사업들도 여러 가지를 하시잖아요. 이런 부분 있을 때는 지역구 의원들이라도 가서 같이 참석해서 하면 그 자리가 상당히 빛날 것도 같고, 또 어찌 됐든 우리가 광희동 주민 대표이니 그렇게 같이 좀 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에요, 저희 생각은.
  그리고 아까 전체적으로 동장님 계실 때 제가 말씀드렸던 게 9개 동에 다 해당이 되는 일이거든요. 잘 들으셨잖아요? 
○ 광희동장 장원옥  예, 알고 있습니다.
윤판오 위원  잘 들으셨으니까 그렇게 하고. 그런 부분 좀 잘 챙겨주셨으면 좋겠고, 여러 가지가 지금 많이 있는데, 그렇다고 광희동이 다 잘한 건 아니고 여러 가지가 있는데, 이런 부분이니까 이런 부분은 좀 잘 챙겨서 지역구 의원들한테라도 해주십시오.
○ 광희동장 장원옥  예, 알겠습니다. 열심히 하겠습니다.
윤판오 위원  간곡하게 부탁드릴게요. 이상입니다.
손주하 위원  질의하겠습니다.
  광희동 민원 107건은 어떤 종류였나요? 
○ 광희동장 장원옥  맨 뒤에 것 말씀하시는 거죠?
손주하 위원  예.
○ 광희동장 장원옥  107건 유기한민원 12건은 보통 보육료 신청이나 아동수당 신청, 또 장애인등록, 장애인등록증 재교부, 주민등록 이의신청 이렇게 있습니다.
손주하 위원  그래서 간단한 부분이 대부분 다 그렇게 됐고요?
○ 광희동장 장원옥  예.
손주하 위원  그리고 동장님 광희마루 있죠?
○ 광희동장 장원옥  예.
손주하 위원  광희마루가 우리 동에서는 어떤 부분에 참여하셔서 거기서 운영하고 있나요?
○ 광희동장 장원옥  지금 주민자치위원회에서 하고 있어요.
손주하 위원  주민자치위원회에서요? 주민자치프로그램이요?
○ 광희동장 장원옥  예. 그런데 문제는 저도 1월에 와서 다른 데에서는 작은도서관이기 때문에 새마을문고에서 하는 게 어떠냐는 의견들도 있는데요. 그것은 지금 검토 중인데 주민자치위원회에서는 좀 반대를 하고 있어서 시간이 좀 걸릴 것 같아요. 그런데 작은도서관은 전체적으로 문고에서 하는 게 맞다는 생각이고요.
손주하 위원  예. 그리고 요즘 혹시 인현시장 진양상가 그쪽으로 쓰레기 문제는 이제 없어졌나요?
○ 광희동장 장원옥  여전히 민원이 많아요.
손주하 위원  제가 보니까 인현마루 있죠?
○ 광희동장 장원옥  예. 그쪽에,
손주하 위원  인현마루를 원래 분리수거 하려고 했는데 또 너무 거리가 멀다고 옮겼다고 하더라고요, 다시 아파트 쪽으로.
○ 광희동장 장원옥  그거 민원이 있어서 그쪽으로 옮긴 걸로 알고 있는데.
손주하 위원  예, 맞아요.
○ 광희동장 장원옥  그런데 계속 이쪽에 두면 이쪽 민원이 있고, 저쪽에 두면 저쪽 민원이 있고 그래요.
손주하 위원  그게 상가랑 아파트 쪽에서 갈리는 건가요?
○ 광희동장 장원옥  예.
손주하 위원  사실 저는 처음에 그냥 쓰레기 분리수거가 거기 들어가는 것을 되게 저는 좋아했거든요. 깔끔하게 현대식으로 이렇게 들어가는 거다 보니까 깔끔하다고 생각했고, 아파트에서도 그렇게 크게 거리가 있다고는 생각 안 했는데, 지금 아파트 주민 쪽으로 하면 그러면 지금 아파트 어느 쪽에 혹시 수거하고 적재하고 있나요?
○ 광희동장 장원옥  입구 있잖아요. 첫 번째 거 1, 2 나눠져 있잖아요. 그쪽에서 하는 걸로 알고 있어요.
손주하 위원  그냥 중간쯤이요?
○ 광희동장 장원옥  예, 예. 그것은 이 민원을 들으면 또 이렇게 해달라고 하고 좀 그런 문제는 있는 것 같은데요.
손주하 위원  그럼 결국 상가는 아직까지 쓰레기가 또 쌓이는 곳이 길에 방치되고 있겠네요?
○ 광희동장 장원옥  꽃집 있잖아요, 그 층계. 그쪽으로 좀 제가 순찰가서 보면 여전히 그쪽으로 좀 많이 있고 그래요.
손주하 위원  그리고 상인들 중에서 혹시 작년까지만 해도 악성민원 같은 게 좀 있었나요? 이제 없나요?
○ 광희동장 장원옥  저 와서는 없었어요.
손주하 위원  그럼 다행이고요.
  그리고 우리가 다문화 가정들이 좀 많잖아요. 
○ 광희동장 장원옥  다문화 가구는 생각보다 많지 않고, 외국인 주민들이 많더라고요.
손주하 위원  그냥 외국인 주민인가요, 아예?
○ 광희동장 장원옥  예.
손주하 위원  사실 우리 놀이터 앞에도 되게 자주 오시잖아요.
○ 광희동장 장원옥  거의 러시아 학생들이죠, 아이들이. 저도 그래서 이 특화사업을 저희가 최우수상을 받아서 돈을 많이 받은 게 “다문화 다가서다”를 받았는데, 그래서 다문화가 많을 줄 알았는데 다문화는 또 별로 없고, 생각보다.
손주하 위원  실제로 거주하는 사람은 없고 우리가 중앙아시아길이나 이런 게 있기 때문에 좀 그렇게 보이는,
○ 광희동장 장원옥  외국인 주민은 되게 많아요. 그래서 중구청 직장어린이집에도 거의 러시아 아이들 걔네들이 22명 중에 반 이상을 차지하고 있다고 들었어요.
손주하 위원  그러면 우리가 광희동에서 뭔가 지원을 하거나 프로그램할 수 있는 게 전혀 없나요?
○ 광희동장 장원옥  그런데 외국인 주민도 위원님도 아시다시피 3년 이상 등록이 되어 있으면 지방선거권을 갖고 있는 것을 알잖아요. 그래서 그분들을 위해서도 좀 해야 될 것 같아서 다문화도서 같은 것을 해서 우리 동을 와서는 어린이공원에서 아이들이 그냥 노는 것으로만 끝나더라고요. 그래서 좀 올라와서 광희마루에서 하는 프로그램을 지금 계획하고는 있어요.
손주하 위원  우리가 해외출장을 가보면 확실히 다문화정책이 되게 잘 잡혀 있는 국가일수록 해당 언어에 대한 배려심이 되게 좋더라고요. 도서관을 가든 공공시설 어디를 가든 그 해당 언어로 다 설명을 해놨어요. 그래서 호주 같은 경우에는 사실 우리 한국어가 되게 많았거든요, 어디 가든. 물론 호주는 이민정책이 이미 자리가 잡힌 곳은 맞아요. 저희는 아직 조금 힘든 부분이고, 사실 이게 이민이 아니라 임시적으로 몇 년 지나가시는 분들도 계신데, 하물며 그래도 어떤 국가가 오는지는 파악이 됐으니 우리가 그 나라 언어로 해서 소수인원이라고 해도, 그 언어로 해서 광희동 일대에 곳곳의 행정 건물에,
○ 광희동장 장원옥  그렇지 않아도 유라시안 문화센터라는 것을 이번에 찾아냈어요. 저희가 작년 9월에 왔대요. 아이들이 40명 되어 있고, 그러니까 러시아어를 하는 아이들이더라고요. 그런데 거기에 한국말도 잘하고, 거의 운영을 전담하고 계신 선생님이 한국에 한 10년 이상 되신 분이 있어요. 그래서 그분이 한국말로 하고 러시아어도 하는 거예요. 그래서 저희가 동이랑 업무협약을 맺어서, 내일모레 하거든요. 업무협약을 해서 직장어린이집의 학부모들과 대화가 안 되니까 그런 지원이나 이런 것을 좀 여러 가지 프로그램을 할 생각이에요. 그래서 언어도 말씀하셨다시피 이번에는 다문화 도서만 몇 개 비치를 했는데 그것도 좋은 말씀이신 것 같아요. 언어로 거기에다 여러 가지 홍보도,
손주하 위원  그냥 간단한 거잖아요. 우리가 번역기만 돌려도 충분한 정도라서 놀이기구에도 혹시나 너무 어린애들은 또 모르니 그런 것 좀 배치하는 것도 좋을 것 같고요.
○ 광희동장 장원옥  그것도 한번 생각해보겠습니다.
손주하 위원  예, 알겠습니다. 이상입니다.
○ 위원장 조미정  더 이상 질의하실 위원님 안 계십니까?
      (「예.」하는 위원 있음)
  광희동은 종합감사는 안 받으신 거죠?  
○ 광희동장 장원옥  2021년도에 받고 그 이후는 아직 안 받았죠.
○ 위원장 조미정  종합감사가 2년마다 언제,
○ 광희동장 장원옥  원래는 2년마다 받는데 일정상 또 바뀔 수는 있다고 하더라고요.
○ 위원장 조미정  알겠습니다.
  더 이상 질의하실 위원님 안 계십니까? 
      (「예.」하는 위원 있음)
  더 이상 질의하실 위원님이 없으므로 광희동에 대한 행정사무감사를 마치겠습니다. 
  동장님을 비롯한 직원 여러분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을지로동에 대한 행정사무감사를 시작하겠습니다. 
  을지로동장님 나오셔서 팀장 소개와 주요업무를 보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 을지로동장 김덕수  안녕하십니까? 을지로동장 김덕수입니다.
  구정 발전과 구민의 복지향상을 위하여 애쓰시는 조미정 복지건설 위원장님과 양은미 부위원장님, 손주하 위원님, 윤판오 위원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보고에 앞서 우리 동 팀장을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인사 소개)
  지금부터 을지로동 현황 및 주요업무에 대하여 보고드리겠습니다.
  먼저 37페이지 주요현황입니다. 
  우리 동은 주민행정팀 등 3개 팀에 18명의 직원이 근무하고 있으며, 통반 조직은 13개 통 71개 반이고, 주민등록 인구는 2168세대 3108명입니다. 기타 현황은 자료를 참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다음은 2024년 주요업무입니다.
  40페이지, 주민이 주도하는 자치회관 운영 활성화입니다. 
  사업내용은 주민 수요에 기반한 정규프로그램 5개를 운영하고 있으며, 커피교실, 도자기 공예 등 1인 가구 대상 원데이클래스를 운영할 계획입니다.
  또한, 저소득 독거어르신 돌봄을 위한 제빵 봉사활동을 확대하고 마을달력 제작, 마을가꿈의 날 대청소 등 특화사업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추진실적은 힐스테이트 주민 대상 프로그램 수요조사 실시로 금년 1월 요가교실을 정규강좌로 신설하였고, 동 특화사업으로 제빵 봉사활동과 마을가꿈의 날 캠페인, 마을달력 제작 배부하였으며, 가정의 달 원데이클래스로 카네이션 꽃비누 만들기 등을 추진하였습니다.
  향후에도 자치회관 프로그램 및 특화사업을 지속 운영하고 분기별로 자치회관 만족도 및 희망 강좌 수요조사를 실시하여 더욱 성숙한 주민자치형 프로그램을 개설·운영토록 노력하겠습니다.
  다음은 41페이지, 민관협력으로 깨끗하고 안전한 을지로드 조성사업입니다.
  사업내용은 쓰레기 배출체계 집중 홍보 및 을지로 플로깅 운영 등 올바른 쓰레기 배출 문화 확립과 환경의식 제고로 거리환경을 개선하고, 민관협력에 기반한 촘촘한 재난 대응체계 구축 및 공동주택 지원사업 홍보, 공동주택 주변 위험요소 예찰 등 성장하는 도시공간을 위한 맞춤지원 강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추진실적은 쓰레기 배출 체계 변경 홍보, 주민대청소, 을지로 플로깅을 운영하였고, 여름철 장마 대비 빗물받이 점검을 전수 조사하였습니다. 향후에도 재난대책 추진 및 플로깅 캠페인 등을 지속 운영하여 안전하고 깨끗한 을지로동을 만드는 데 만전을 기하겠습니다.
  다음은 42페이지, 더불어 함께하며 정이 넘치는 복지을지 확산 사업입니다.
  사업내용은 지역 내 교회와 연계한 저소득 가구 사랑가득 반찬나눔, 직능단체와 연계하여 소외된 취약계층에게 명절 나눔 꾸러미 전달 등 특화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증가하는 1인가구 및 어르신 세대에 대해서는 수시 방문과 상담 등으로 맞춤지원을 강화하고 있습니다.
  추진실적은 을지로교회와 함께 저소득 가구 사랑가득 반찬배달, 직능단체와 함께 떡국떡, 삼계탕, 김치, 선풍기 등 나눔사업을 추진하였으며, 우리 동네 돌봄단 등을 활용한 취약계층 관리를 지속적으로 하고 있습니다. 앞으로도 민관협의체를 통한 다양한 복지사업 추진으로 더불어 함께하며 정이 넘치는 을지로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겠습니다. 
  마지막으로 43페이지부터 44페이지, 세외수입 부과징수현황, 민원사항 처리현황, 감사 지적사항 및 조치결과는 자료를 참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이상으로 업무보고를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위원장 조미정  김덕수 을지로동장님 수고하셨습니다. 착석하여 주십시오.
  그러면 질의하실 위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윤판오 위원  동장님, 더불어 함께하며 정이 넘치는 복지 을지 확산, 굉장히 좋습니다.
  지금 주민들하고는 정이 넘칠지 모르지만, 의회하고는 상당히 정이 없으신가 봐요, 우리 동장님은. 그전에 김 동장님 계실 때는 그래도 의원들한테 전화해서 행사라도 있고 어떤 일이 있으면 다 연락을 직접 하셨거든요. 그런데 을지로는 동장님, 우리 지역 의원들한테 전화 한번 하신 적 없으시죠?
○ 을지로동장 김덕수  아니요. 제가 선거 전에는 전화를 드렸었죠.
윤판오 위원  그렇죠. 선거 전에.
○ 을지로동장 김덕수  선거 때 이제 못 하고,
윤판오 위원  그러니까 전혀 없으시더라고. 아까도 제가 동장님들 다 계실 때 말씀드렸지 않습니까? 그게 동에 다 해당되는 사항이거든요. 지금 지역 주민들한테 가서 보면 동장님들이 정말 그러고 계세요. 어제도 제가 행감 때문에 시내 동 확인을 했어요. 민원대를 1시쯤에 제가 불시에 한번 가봤습니다. 가봤더니 우리 또 시내 동이잖아요. 제일 중요한 데가 지금 을지로, 소공동, 명동 제일 많잖아요. 많은데 인원이 한 30 몇 명이 앉아있어, 1시쯤에. 민원대에 쭉 앉아있고, 민원대 안에는 직원 두 명이 일을 하고 있더라고요. 그러니 요즘 젊은 분들은 자동 발급대에서 다 하잖아요. 웬만한 것은 다 하는데도 30명 넘게 있을 때는 뭔가 바쁘신 분들이거든. 식사도 못 하시고, 그렇잖아요.
  제가 을지로동은 안 가봤지만 조만간 아무도 모르게 또 한 번 가볼 겁니다. 가보는데 그 안에 또 안내하시는 여자분들이 두 분 계시더라고. 어디서 오셨냐고 자꾸 물어봐. 내가 이것저것 다 확인을 하니까. 그래서 어디서 왔다고는 안 하고 그냥 대답만 이렇게 하고 왔는데, 을지로도 마찬가지다, 하는 생각을 갖거든요. 100% 같을 겁니다. 제가 아마 내일모레 1시쯤에 가보면 답이 나올 거예요. 그러면 이 인원도 있고 그러니까 식사를 좀 교대로 일찍 하시든가 뒤에 하시더라도 그분들 식사도 못 하시고, 식사라도 하고 가실 수 있게, 친절이라는 게 특별한 거 없잖아요. 행정 잘한다는 게, 그렇지 않습니까?
○ 을지로동장 김덕수  네, 맞습니다.
윤판오 위원  거기 가니까 업무 처리 빠르고 친절하고, 이거면 중구는 행정 잘한다, 이렇게 소문이 날 거거든요. 그렇잖아요? 동장님, 그런 거 더 잘 아시잖아요.
○ 을지로동장 김덕수  예.
윤판오 위원  그런 부분을 우리가 조금, 동장님도 사무실에만 계시지 마시고 민원대도 한번씩 내려와서 안 되면 같이 협력해서 하는 것도 굉장히 좋지 않을까요?
○ 을지로동장 김덕수  네, 알겠습니다.
윤판오 위원  그리고 의원님들, 또 지역구 의원들한테라도 소통이라는 게 그런 것밖에 없잖아요. 또 당연직이잖아요. 주민의 대표잖아요. 좀 그런 것 소통해 주시고, 전화 한 통화 주시면 저희도 고마워, 정말 동장님들이 전화 오면 ‘야, 팀장님들이 해도 되는데 동장님이 직접 해주시는 구나’ 김종호 동장 있을 때는 직접 전화를 해 주세요. “오늘 이런 일 있는데 이렇게 좀 참석해 달라.”고 너무 고맙죠. 그걸 잊지를 못 하겠어. 진짜입니다.
○ 을지로동장 김덕수  예, 알겠습니다.
윤판오 위원  얼마나 좋아요. 또 그럴 때 통화 한번 하고, 또 을지로 지금 무슨 일이 있다든가 그럴 때 또 파악할 수도 있잖아요. 그렇게 좀 해주십사 하는 부탁을 드리고 싶습니다.
○ 을지로동장 김덕수  네, 알겠습니다.
윤판오 위원  그리고 지금 을지로가 잘 돼 있는 게 을지로도 옛날에는 1600명밖에 안 되는데 지금은 힐스테이트 들어서고 3100명, 상당히 이제 시내 동 치고는 주민이 많이 거주하신다고 생각을 해야 됩니다. 많이 늘었어요.
  그런 부분도 잘 돼 있고, 또 제가 이렇게 보니까 시내 동이 우리 지금 관변이나 직능단체가 쭉 있잖아요. 
○ 을지로동장 김덕수  예.
윤판오 위원  다른 데를 제가 다 확인을 했더니 ‘야, 을지로 역시 동장님들이 참 잘하시고 있구나.’ 이거 위원님들 한번 확인해 보세요. 회원 수를 보세요. 자치위원도 큰 동도 25명을 못 맞춰, 25명을. 중림동 그렇게 인구 많아도, 또 다른 동 보통 열 몇 명 못 맞춰. 그리고 지금 효장려위원회 이런 데는 소공동 같은 데는 회원이 5명이야. 그런데 이 일 한다는 표시가 이 지표 하나만 봐도 딱 나온다니까.
○ 을지로동장 김덕수  고맙습니다.
윤판오 위원  아니, 나와요. 우리가 다 이렇게 보면 서로 비교해 보잖아요. 이분들이 얼마나 열심히 일하고 있다, 아니다, 다 보여 지표에. 딱 나오잖아, 이거 봐. 효장려는 17명이야. 이거 시내 아마 최고 많을 것 같아요. 정말 이런 게 잘 돼 있거든. 이런 게 동장님이나 직원들 우리 팀장님들이 아마 노력해서 된 결과물이 아닐까 이렇게 생각합니다. 진짜 열심히 하시는구나, 정말 열심히 하시는구나, 이런 부분 제가 많이 느끼니까 더 해 주시고, 우리 의원들하고 소통도 동장님이 직접 해주시면 고맙죠. 고마운 마음 가지고 있으니까 그렇게 좀 해주십사 하는 부탁을 드립니다.
○ 을지로동장 김덕수  예, 알겠습니다.
윤판오 위원  수고들 많이 하셨습니다. 이상입니다.
○ 위원장 조미정  수고하셨습니다.
  다른 위원님 질의해 주세요.  
손주하 위원  동장님, 을지로동이 지금 신규 아파트랑 주상복합들이 계속 들어오면서 작년에 폐지 수거하시는 개인이랑 업체들하고 조금 이렇게 우리 구청에서도 너무 강력하게 제안을 하다 보니까 좀 충돌이 있었거든요. 왜냐하면 폐지를 모아놨는데 우리 구청에서 수거해 가버린 거죠. 길가에 적재가 돼 있다 보니까 불법적재물로. 그런데 혹시 이건 또 최근에 민원이나 들어온 건 없나요?
○ 을지로동장 김덕수  저희는 없고요. 저희 을지로동은 사실은 지금 공사도 많이 하고 있고, 폐지들이 업체들하고 인쇄하는 데 이런 데는 계약이 돼 있는 데도 있고 해서 많이 치우고 있고요. 저희 폐지 수집하는 어르신이 한 분이 계셨는데 지금은 그분도 폐지 수집을 안 하셔서 을지로동에는,
손주하 위원  그래요? 작년에 제가 민원을 받았을 때만 해도 그 일대 업체랑 개인까지 해서 한 5개 정도가 돼 있더라고요. 파악이 되고 있어서 그래서 그때 담당 부서랑 약간 간담회식으로 주선을 해줬어요. 일단은 몇 시부터 몇 시까지 최대한 용의를 해줄 테니 그때 안에 수거를 해라, 이런 식으로 했는데, 혹시 그 민원이 좀 더 들어오게 되면 좀 알려주시면 좋겠다 싶고요.
○ 을지로동장 김덕수  예.
손주하 위원  윤판오 위원님 말씀하신 것처럼 을지로동이 정말 직능단체들이 잘 되고 있어요. 인원수뿐만 아니라 사실 활동하는 분야에서도 되게 잘 되고 있다고 느낀 게 제가 얼마 전에 새마을부녀회에서 주최하는 바자회를 한번 갔다 왔잖아요. 다녀왔는데 다른 동 바자회가 뭐 새마을부녀회가 잘못했다, 못한다, 이건 아니고 보통 형식적으로 새마을부녀회에서 할 수 있는 것들이 의류라든지 미역, 다시마 이런 것 판매하는 게 대부분이거든요. 아니면 먹거리 몇 개.
  그런데 을지로동 사례가 정말 이게 잘 됐으면 좋겠는 게 자녀분을 이용해서, 어차피 자녀분도 그 동네 주민일 것 아니에요. 자녀분을 이용해서 또 악세사리 같은 거라든지 푸딩 이런 것을 직접 만들어서 판매를 하더라고요.
○ 을지로동장 김덕수  네, 맞습니다.
손주하 위원  그래서 정말 놀랐어요, 저는. 오히려 이런 것을 바자회에서 살 수 있구나라는 것을 느껴봤고, 도심에 정말 일부러 외부 업체를 끌어온 것처럼 저는 그런 생각도 했었거든요, 젊은 친구가 있으니까. 그래서 앞으로도 좀 다양하게 활성화를 시켜서 또 그 친구들이 나중에 혹시 우리 새마을부녀회나 이런 활동을 할 수 있도록 인재 영입을 좀 해주시면 더 좋겠다.
○ 을지로동장 김덕수  네, 알겠습니다.
손주하 위원  저는 이상입니다.
○ 을지로동장 김덕수  바자회 때 의원님 많이 사주셨다고 새마을부녀회 회원들도 감사한 마음을 갖고 있습니다.
○ 위원장 조미정  빗물받이 점검 1687개나 돼요. 그러면 이것은 언제 청소를 하신 거예요?
○ 을지로동장 김덕수  했습니다.
○ 위원장 조미정  언제 하셨어요?
○ 을지로동장 김덕수  저희가 5월 중순부터 5월 말까지 한 15일 정도 걸쳐서 일차적으로 점검을 다 했고요. 그리고 거기에 좀 심각한 것은 치수과에 얘기해서 거기서 준설을 하고 저희 직원들이 할 수 있는 것은 한 10개 정도는 저희가 다 준설하고 청소하고 그렇게 했습니다.
○ 위원장 조미정  네. 심각한 것은 너무 쓰레기가 많다는 건가요?
○ 을지로동장 김덕수  쓰레기는 저희가 치우는데 그 밑에 흙이 그쪽에 쌓여서 흙이 퇴적물처럼 돼서 그걸 꺼낼 수 없는 부분들이 있더라고요. 그래서 그런 것은 전문 장비 가지고 해야 된다고 그래서 치수과에 요청해서 다 조치를 했습니다.
○ 위원장 조미정  그러면 이게 1년에 한번씩 청소하시는 거죠?
○ 을지로동장 김덕수  저희가 상하반기 청소를 합니다.
○ 위원장 조미정  두 번, 그런데 그렇게 퇴적물이 많아요?
○ 을지로동장 김덕수  네, 많습니다. 담배꽁초라든지 일반 가벼운 쓰레기 같은 게 다 그쪽으로 들어와서 안 내려가는 경우가 많이 있습니다.
○ 위원장 조미정  그리고 담배꽁초 쓰레기 무단투기 표지판 설치, 이게 효과가 있죠, 설치해 놓으면?
○ 을지로동장 김덕수  네. 그거 해놓으면 아무래도 담배 피우시는 분들이 한 번 더 주변 보게 되고, 좀 나은 효과는 있습니다.
○ 위원장 조미정  네. 그리고 민원사항에서 진정서가 하나 들어와 있던데 어떤 내용이에요?
○ 을지로동장 김덕수  진정서는요, 이해관계인이 초본을 발급해달라고 요청을 한 사항인데 이게 사기 관련된 그런 사항인데, 저희한테 판결문을 갖고 와서 이해관계인의 초본을 신청했는데 판결문에 신청하신 분의 인적사항이 들어가 있지 않아서 저희가 말씀을 드렸거든요. 근데 그분이 좀 연세가 많으셔서 잘 이해를 못하시고 이래서 한번 진정을 냈고요. 저희가 다시 또 전화로 설명드리고 해서 다 이해가 된 사항입니다.
○ 위원장 조미정  거기 독거노인들도 많이 계신가요?
○ 을지로동장 김덕수  예, 많이 계십니다.
○ 위원장 조미정  85가구예요?
○ 을지로동장 김덕수  예. 저희가 또 1인가구도 사실 전체 한 100명 정도가 저희 을지로에 지금 살고 계시는데, 1인가구가 한 50% 정도 비율을 지금 차지하고 있어요. 그래서 젊은 층도 좀 많고 독거어르신들도 상당히 좀 많이 계신 동입니다.
○ 위원장 조미정  네, 알겠습니다.
  더 이상 질의하실 위원님 안 계십니까?
      (「예.」하는 위원 있음)
  더 이상 질의하실 위원님이 없으므로 을지로동에 대한 행정사무감사를 마치겠습니다.
  동장님을 비롯한 직원 여러분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신당동에 대한 행정사무감사를 시작하겠습니다. 
  신당동장님 나오셔서 팀장 소개와 주요업무를 보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 신당동장 이창하  안녕하십니까? 신당동장 이창하입니다.
  중구 구민의 복리 증진과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애쓰시는 복지건설위원회 위원장님과 위원님들께 깊은 감사드립니다.
  업무보고에 앞서 신당동 팀장님을 소개해드리겠습니다.  
    (인사 소개)
  지금부터 신당동 2024년 주요업무를 보고드리겠습니다.  
  47페이지부터 49페이지까지 주요현황은 자료로 갈음하고 50페이지부터 보고드리겠습니다.  
  50페이지, 자치회관 운영 활성화입니다. 자치회관의 효율적이고 내실있는 운영으로 주민 참여와 소통의 장이 될 수 있도록 만들고자 합니다.  
  주요 사업 내용입니다.
  첫 번째, 자치회관 프로그램 운영 활성화입니다.
  주민 맞춤형 정규프로그램과 주민 커뮤니티 공간을 활용하여 찾아가는 자치회관 프로그램을 운영하겠습니다. 
  또한, 원데이클래스를 운영하고 프로그램 정비 및 홍보를 통해 재정 자주율 향상을 위해 노력하겠습니다. 
  두 번째, 주민자치위원회 분과 운영 활성화를 통해 주민자치위원의 역할 분담과 참여도를 제고하여 주민자치위원회 자치활동을 확대하고자 합니다. 
  세 번째, 자치회관 유휴공간을 개방하고 공유물품을 대여하여 주민편의 서비스 제공을 위해 힘쓰겠습니다.  
  추진실적입니다. 
  지난해 11월 주민자치위원 5명을 신규 위촉하였습니다. 금년 1월에는 자치회관 프로그램 운영 관련 주민 수요조사를 실시하여 비인기 프로그램을 폐강하고 신규 프로그램 개설을 위한 강사를 모집하는 등 프로그램을 정비하여 운영하고 있습니다. 
  추진계획입니다. 
  6, 7월부터 원데이클래스 및 신규 프로그램을 개강하여 자치회관 운영 활성화에 힘쓰도록 하겠습니다.  
  다음은 51페이지, 안전하고 쾌적한 동네 만들기입니다. 
  주요내용입니다.
  첫 번째, 주민 주도의 안전사고 예찰 활동을 강화하고 중대재해 안전수칙을 홍보하여 주민과 함께 안전사고 예방 활동을 적극 추진하도록 하겠습니다. 
  두 번째, 사계절 재난ㆍ재해 대비로 안전관리를 강화하도록 하겠습니다. 
  세 번째, 우리 동네 자율청소단을 구성하여 구역별 청소를 실시하고 무단투기 취약지역 문제를 해소하도록 하겠습니다. 
  네 번째, 자원순환 프로그램을 실시하여 올바른 재활용품 분리배출 방법을 홍보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추진실적입니다. 
  무차별 범죄예방 안전순찰 19회, 담배꽁초 무단투기 금지 캠페인 23회를 실시하였습니다. 또한, 줍깅, 대청소, 무단투기 금지 캠페인을 실시하는 등 쾌적한 동네 만들기를 위해 노력하였습니다. 그 외에도 무단투기 대형생활폐기물을 총 69회, 5만 2000㎏을 처리하였습니다. 또한, 재활용품 교환사업을 총 51회 실시하여 주민 5500여 명이 참여하였습니다.  
  다음은 52페이지, 찾아가는 복지·맞춤형 복지 실현입니다. 
  첫 번째, 찾아가는 복지 실현입니다. 통별 담당자를 지정하여 취약계층 대상자를 모니터링하고 복지 욕구를 조사하도록 하겠습니다. 또한, 위험가구 및 1인 위기가구 등 복지사각지대를 발굴하여 서비스를 연계하도록 하겠습니다. 
  두 번째, 맞춤형 복지 실현입니다. 
  사례관리를 통한 대상자에게는 맞춤형 서비스를 연계하고 폭염·한파 취약 관리대상자는 담당자를 지정하여 보호체계를 구축하도록 하겠습니다. 
  세 번째, 나눔공동체 실현입니다. 
  지역사회 나눔공동체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성금과 성품을 접수하고, 나눔가게 확대와 직능단체별 특화사업을 실시하도록 하겠습니다. 
  추진실적입니다. 
  지난해 사회적 고립 1인가구 183명에 대해 실태조사를 실시하였으며,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위해 331건의 조사를 통해 총 75건의 서비스를 연계하였습니다.  
  또한, 긴급복지 58건, 돌봄SOS 139건을 연계하였으며, 폭염·한파 기간 동안 취약계층 19명을 집중 관리하였습니다. 
  지난해 11월 15일부터 시작된 2024년 희망온돌 따뜻한 겨울나기 사업은 총 117건, 6100만 원이 접수되었습니다.  
  이상 보고를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위원장 조미정  이창하 신당동장님 수고하셨습니다. 착석하여 주십시오.
  그러면 질의하실 위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윤판오 위원  동장님, 아까 잘 들으셨죠?
○ 신당동장 이창하  예.
윤판오 위원  동장님은 구청에서 어떤 행사의 가이드라인을 받으셨나요?
○ 신당동장 이창하  아니, 간소화한다고 해서 지침처럼 돼서, 했습니다.
윤판오 위원  동장님, 저희 자치위원회에서 직책이 뭐죠? 우리가 자치위원회에서.
○ 신당동장 이창하  위원님들이요? 고문입니다.
윤판오 위원  당연직 고문이죠.
○ 신당동장 이창하  예.
윤판오 위원  그러면 그게 격에 맞나요? 그렇지 않나요? 저희가 그랬죠. “중림동은 이틀 전에 이렇게 했었다.” 그게 꼭 그렇게까지, 우리 동장님 옛날부터 그러셨나요? 그러셨나요? 저는 동장님 그렇게 생각 안 했습니다. 그렇지 않습니까? 예? 그게 그렇게 됐을 때 크게 문제가 되나요? 문제가 될까요? 예?
  동장님, 그날은 굉장히 스페셜한 날입니다. 저 참석도 잘 안 합니다. 아시죠? 박 회장님이 그날 그렇게 가셨기 때문에 정말 지역구 의원으로서 고맙다는 인사는 해야 될 것 같더라고요. 
  우리가 이렇게 정이 없고, 그 위의 지시에 따라서 그렇게 꼭, 그렇게 그게 맞나요? 
  저는 글쎄요. 동장님, 저는 동장님은 저 아시죠? 잘 아시잖아요. 내가 동장님을 인정하고, 더 실망이 컸는지도 몰라요. 그날 말씀드렸잖아요. 좀 사람이 그런 것 있지 않습니까? 동장님도 그러실 때 많이 있을 거예요, 그렇지 않나요? 
  내가 동장님한테 무리하게 지역에 가서 동장님, 이거 안 되는 거 해달라는 것 절대 아닙니다. 
  각 동에 자치위원회가 회의가 다 있어요. 또 당연직입니다, 당연직. 통반장은 모르겠지만 자치위원회는 당연직 고문이란 말이에요. 우리 중구 회장도 그만두고 또 신당동 위원장도 그만두시지 않았습니까? 그렇잖아요. 가서 그동안 고맙다고 인사 한마디 하는 게 그렇게 어려웠습니까? 
  동장님, 지금 신당동 동장으로 가신 지가 얼마나 됐죠?
○ 신당동장 이창하  11개월 됐습니다.
윤판오 위원  11개월 됐죠. 1년 됐죠. 우리 동장님뿐만 아니라 팀장님들, 지역구 의원들하고 소통 한번, 전화 한 통화 하신 적 있나요, 11개월 동안? 예?
  동장님, 우리 의원들하고 무슨 행사가 있다, 동향보고가 있다. 언제 한번 저희 의원들하고 통화 한 번 하신 적 있습니까? 
  팀장님들, 우리 지역구 의원들하고 언제 소통 한번, 전화 통화 한번 해주신 적 있어요? 유일하게 동장, 팀장들이 전화 한 통화가 없는 데가 우리 신당동이에요. 행사 있으면 각 동 물어보십시오. 김종호 을지로동장 같은 경우는 행사 있으면 동장이 직접 하나하나 지역구 의원한테 전화해 줍니다. 그게 무슨 차이일까요? 
  동장님, 동장님 되시고 그랬을 때는 더 소통하고 이러셔야 되는 거 아닌가요? 저희가 그냥 아무나 이거 아니에요. 동장님한테 이렇게 말할 수 있는 위치는 우리 주민들이 권한을 다 갖지 못하니 대표로 맡겨주신 겁니다. 그렇지 않습니까? 그런데 그저 위에 눈치나 보고. 우리 신당동 대단한 데예요. 제가 사무실도 자주 안 갑니다. 팀장님들 언제 제가 사무실 가는 거 봤습니까? 자주 안 가요. 정말 그래도 정 있는 데가 신당동이라고요, 나는 누가 뭐라 그래도. 세상 전화 한 통화가 없어! 이번에 자치위원장 바뀌었잖아요. 바뀌셨죠? 동장님? 
○ 신당동장 이창하  예.
윤판오 위원  그런 거라도 참 주민의 대표한테 언제 ‘누가 이렇게 됐습니다.’ 하고 전화 한 통화 주셨나요? 문자 하나 주셨나요?
  동장님, 동장님이 착각하시는지 모르겠는데 앞으로 두고 보십시오. 동에 하루에 몇 번씩을 내가 가고, 직원들 얼마든지 할 수 있어요, 얼마든지. 제가 못 할 줄 알아요? 7400명의 대표예요. 그 정도 직원 편의를 봐 드린 겁니다. 저 못 할 것 같죠? 천만의 말씀, 착각하지 마십시오. 신당동이요, 팀장님들! 제가 한번 해볼게요. 샅샅이 갈 때마다 내가 지적하고! 두고 보십시오! 착각하지 마십시오. 제가 못 해서 안 하는 거 아닙니다. 내가 그날 가면서 어떤 마음을 먹고 갔을 것 같아요? 동장님이 주민의 대표, 구의원이라고 생각 한번 해보십시오. 바꿔놓고 생각 한번 해보자고요. 
  구의회가 이렇게 있으니까 직원분들 보기에는 우습게 보이죠? 그러지 마십시오. 두고 보십시오. 저는 하면 한다는 사람이에요. 내가 정말 구정질문을 해서라도 내가 동장들 이번에 다 참석시키라고 할 거예요. 해도 해도 너무하시네, 진짜! 
  저 동장님 그렇게 절대 생각 안 했습니다. 얼마나 제가 애착을 갖고 있고 저기 하는지 아세요? 우리 팀장님들 다 동장님이 그렇게 하신다고, 팀장들까지. 예? 이게 무슨. 
  저희도 동장님들 오늘 행감도 아홉 명 다 같이 들어오라고 해서 편하게 해드리고 싶었어요. 이 하나하나가 동장님 때문에! 서로 잘 알고. 
  동장님, 하루 일과가 어떻게 되세요? 특별한 일 없었을 때 하루 일과가 어떻게 되세요?   
○ 신당동장 이창하  직원 업무, 동 업무 보고 있습니다.
윤판오 위원  무슨 동 업무, 뭘 보고 있습니까? 무슨 일 주로 보세요?
○ 신당동장 이창하  우리 직원 전체 업무 돌아가는 거 보고 있습니다. 제가 총괄이니까요.
윤판오 위원  지역은 하루에 한 번씩이나 도시나요, 현장은?
○ 신당동장 이창하  예, 하루에 두 번 돌 때도 있고요, 한 번 돌 때도 있고 그렇습니다. 어쩌다 바쁘면 못 도는 경우도 있고요.
윤판오 위원  그래요.
  동장님, 우리 동장님들이 일 잘하는 것은 가서 민원인들이 오고 주민들이 오면 따뜻하게 말 한마디 해주시고, 자주 얼굴 보여주시고, 이런 부분이 제일 중요한 거라고 생각을 하거든요. 다른 동장님들 제가 지역에 얼마나 다니시는지도 확인합니다. 그렇지만 우리 신당동은 제가 그래 본 적이 없어요. 아시죠?
○ 신당동장 이창하  예.
윤판오 위원  그래 본 적이 없습니다. 동장님 정말 내가 믿었고요. 신뢰를, 저 아시잖아요? 한번 믿으면 철저하게 믿는 거. 내가 진짜 오죽했으면 제가 그날 피눈물을 흘리고 갔어요. 우리 동장이 이것밖에 안 되나, 아쉬웠습니다.
  동장님, 우리 지역구 의원들한테라도 소통하시고 그렇게 하십시오. 
○ 신당동장 이창하  예, 알겠습니다.
윤판오 위원  무슨 일 있으면, 그런 게 또 무슨 일 있고 그러면 전화 한 통화라도 하면서 ‘의원님 이런 부분이 있는데 이렇게 좀 할 것 같습니다.’ 제일 중요한 게 의원들 아닌가요? 그렇게 하다 보면 일도 어려운 일이 어디 있겠습니까? 또 소통하고 그렇게 하면 일하는 데 더 수월하지 않습니까? 우리 같이, 그렇지 않아요?
  좀 부탁드릴게요. 그런 부분 부탁드리고 또 서로 이렇게 어디에서 보든지 같이 상의하고 협의하고 할 수 있도록 우리 같이 한번 노력해 봅시다. 
○ 신당동장 이창하  예, 알겠습니다.
윤판오 위원  예. 또 이렇게 한 것은 그날 동장님이 어찌 보면 조금 융통성 발휘했으면 큰 문제도 없었을 것인데, 제가 그동안 동장님 정말, 나는 한번 믿으면 정말 그대로 가거든요. 진짜 믿고 신당동에 대해서는 이만큼도 믿어 의심치, 정말입니다. 그런 게 우리가 일 잘하는 것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듭니다.
  우리 주민자치위원회 회원수를 27명으로 해놨는데, 25명 이하인데 왜 27명으로 해 놨죠? 이거 당연직 고문까지 포함된 건가요? 그래서 그렇게 해놓은 건가요?
○ 신당동장 이창하  예, 맞습니다.
윤판오 위원  지금 다른 시내 동을 보더라도 새마을이라든가 방위협의회 이 정도는 조금 숫자가 적어요. 조금 더 노력하셔서, 다른 데는 상당히 많은 데는 또 많고요. 이런 부분도 좀 신경 쓰시고 그렇게 하십시오.
  그리고 요가가 2개 있어요. 20명씩 있는데 여기 대기하는 사람들은 없나요? 요가.
○ 신당동주민행정팀장 양성은  주민행정팀장 양성은입니다.
  요가 프로그램의 경우 약간의 대기인원이 있습니다. 
윤판오 위원  몇 명 정도 있나요?
○ 신당동주민행정팀장 양성은  한 5명 정도 있습니다.
윤판오 위원  5명 정도. 이 부분들 팀장님 좀 잘하셔서 계속 다니시기보다도 조금 돌려서, 이분들이 민원들을 많이 얘기하시더라고요. 왜 그러냐면 마냥 기다려야 되니 조금 돌려서 이렇게 좀 할 수 있으면 좀 그렇게 해주십사. 그리고 5명 정도면 많지 않으니까 조금 더 추가로 좀 할 수도 있고, 요령껏 좀 할 필요성이 있다는 생각이 듭니다. 이 부분이요, 요가요.
○ 신당동주민행정팀장 양성은  예, 알겠습니다.
윤판오 위원  예. 5명이 마냥 기다리게 해서는 안 되니까 조금 그런 부분 융통성 있게 해주십시오.
  그리고 동장님, 우리가 지금 신당동에 우선 급하게 처리해야 될 사업이라든가 시장 쪽에서 특별한 민원이라든가 이런 것은 없어요? 
○ 신당동장 이창하  지금 특별한 민원은 없고요. 경기가 조금 안 좋다는 얘기가 많이 들리고 있습니다, 패션 상가 쪽에서는요. 그쪽이 좀 살아나야 될 것 같습니다.
윤판오 위원  그러니까. 그쪽이 좀 우리한테 도움도 많이 주고 하시는 분들이 주로 그런데 장사들이 안 되다 보니까 특별하게 도움 청할 수도 없고 말이에요.
○ 신당동장 이창하  그렇게 많이, 한참 된 것 같습니다. 좀 단절 단계까지 많이 온 것 같아요. 워낙 경기가 안 좋아서요. 얼마 전에는 제가 지대식 사무국장 한번 만나봤는데요. 한번 그쪽에 다녀보려고 노력 중에 있습니다.
윤판오 위원  그러니까. 그쪽도 어차피 지역이니까 상인들하고도, 그쪽도 좀 소통할 필요성은 있어요. 왜냐하면 우리도 단체 잘 들으려고도 안 하니까. 저도 얘기는 좀 하거든요. 좀 도와달라고, 여기저기 위에서 필요할 때는 좀 스폰도 받고 하려고 저도 얘기는 하거든요. 이 부분도 동장님이 사무실에 계시는 것보다도 자주 소통도 하고 그렇게 하시는 게 좋을 것 같습니다.
○ 신당동장 이창하  예, 다녀보겠습니다.
윤판오 위원  예. 제가 오늘 우리 신당동 때문에 여러 가지 동장님들한테 좀 저기를 했어요. 따로 따로 또 이렇게 하고 그랬으니까 그런 부분 너무 오해하지 마시고, 저는 동장님 아시다시피 사실 믿고. 또 제가 집행부하고 소통 안 하고 그런 부분도 아닙니다. 충분히 알고 있고요. 다 소통하고 있고 그러니까 너무 좀 어떤 상황 상황에 따라서 케이스 바이 케이스로 조금씩은 융통성 발휘할 부분은 조금씩 해주시고 그렇게 해주셨으면 좋을 것 같아요. 내가 또 그만큼 믿고 신뢰했기 때문에 더 실망감이 컸는지도 모릅니다. 그런 것은 좀 이해해 주시고 그렇게 해서 우리 팀장님들도 좀 잘해서 잘 만들어 볼 수 있도록 그렇게 해주시죠.
  제가 아까도 말씀드렸다시피 믿고 그렇게 하니까, 또 하반기는 집행부하고 의회하고 굉장히 잘 될 것 같아요. 또 돼야 되고. 2년 동안 어찌 보면 정상적이 아니고 비정상적으로 많이 됐는데요. 또 청장님하고도 얘기하고 소통해서 앞으로는 정상적으로 만들겠다, 그렇게 하고 그러니까 앞으로 그런 일은 없을 것 같습니다. 그래서 아까 내가 어차피 또 국장 되셨고 그래서 특별한 가이드라인 없이 옛날처럼 정상적으로 될 수 있도록 그렇게 하려고 제가 그렇게 말씀드리고 했으니까 그런 것 잘 참조하셔서 신당동 잘 이끌어 주십시오. 
○ 신당동장 이창하  예, 알겠습니다.
윤판오 위원  수고들 하셨습니다. 저는 이상입니다.
○ 위원장 조미정  수고하셨습니다.
  쾌적한 동네 만들기 보면 재활용품 교환 사업 51회 실시했는데 주민이 5565명이나 참여했네요? 굉장히 참여도가 높네요?
○ 신당동장 이창하  예, 예.
○ 위원장 조미정  재활용품 교환 사업은 어떤 것을 얘기하는 거예요?
○ 신당동장 이창하  저희가 캔이나 병, 플라스틱을 일정량 모아오시면 재활용봉투 10L짜리 교환해주고 있습니다.
○ 위원장 조미정  종량제 봉투 교환인 거죠?
○ 신당동장 이창하  예.
○ 위원장 조미정  네. 그리고 무단투기 대형생활폐기물 수거를 지금 주민센터에서 직접 하는 거예요, 69회나?
○ 신당동장 이창하  이게 1년 치니까 많이 쌓인 거고요. 동에 다니다 보면 무단투기 되면 처음에는 계도도 하고 찾아보는데, 진짜 안 나오는 경우가 많아요.
○ 위원장 조미정  이렇게 많아요?
○ 신당동장 이창하  예. 그래서 이것을 저희 직원이랑 동행일자리 분들이 같이 치워서, 가끔 한번씩, 매일 치워주면 습관이 되기 때문에 어느 정도 버린 사람 파악해 보고, 주변 계도도 하고, 그래도 안 될 경우에는 저희가 직접 순찰차로 실어서 이렇게 처리하고 있습니다.
○ 위원장 조미정  그래요?
○ 신당동장 이창하  예, 예.
○ 위원장 조미정  다른 동에서는 못 보던 거라서요.
○ 신당동장 이창하  직원들이 그만큼 고생하고 있습니다.
○ 위원장 조미정  그러니까요. 알겠습니다.
  대형생활폐기물 수거, 직접 처리하는 거예요? 거기 쓰레기 업체에서 가져가는 거죠, 모아놓으시면? 
○ 신당동장 이창하  이것은 저희가 하는 경우가 더 많습니다, 저희 순찰차. 쓰레기는 대행 수거업체고요. 그 부분 빼고 별도로 하는 우리 직원이랑 동행일자리 하는 게 대부분입니다. 가끔 수거업체도 도와달라 얘기하는 경우는 있는데요. 대다수가 저희 직원이 하고 있습니다.
○ 위원장 조미정  그래요.
  여기는 빗물받이 점검은 하셨어요? 이제 조금 있으면 장마, 원래 우리가 6월부터 장마잖아요. 
○ 신당동장 이창하  우리가 지금 1300여개 되는데요. 전체 한번 순찰 통해서 한 300개인가 400개 해서 담배꽁초 포함해서 일단은 정비했습니다.
○ 위원장 조미정  했어요?
○ 신당동장 이창하  예. 근데 지속적으로 계속해야 됩니다. 담배꽁초 버리는 분들이 많아서요.
○ 위원장 조미정  그러니까요. 담배꽁초 때문에 진짜 문제네. 어딜 가도 꽉꽉 차 있던데, 담배꽁초가.
  복지 사각지대 발굴도 계속 이렇게 신규가 75건이 나온 거예요? 
○ 신당동장 이창하  기존도 있고요. 신규도 있고 해서 이것은,
○ 위원장 조미정  서비스 연계로 하는 것,
○ 신당동장 이창하  예. 기존에 있던 분들도 부족한 서비스가 있잖아요? 그런 거 포함해서 75건입니다.
○ 위원장 조미정  알겠습니다.
  더 이상 질의하실 위원님이 없으므로 신당동에 대한 행정사무감사를 마치겠습니다. 
  동장님을 비롯한 직원 여러분 수고하셨습니다. 
  원활한 감사 진행을 위하여 10분간 정회를 선포합니다. 
(17시4분 감사중지)
(17시15분 계속감사)
○ 위원장 조미정  의석을 정돈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성원이 되었으므로 속개를 선포합니다.
  다음은 신당5동에 대한 행정사무감사를 시작하겠습니다. 
  신당5동장님 나오셔서 팀장 소개와 주요업무를 보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 신당제5동장 강계숙  안녕하십니까? 신당5동장 강계숙입니다.
  의정활동과 구민의 복리증진을 위해서 노고가 많으신 조미정 복지건설위원회 위원장님과 양은미 부위원장님, 손주하 위원님, 윤판오 위원님께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보고에 앞서 팀장들을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인사 소개)
  그럼 지금부터 신당5동 주요업무를 보고드리겠습니다.
  주요현황 등은 자료로 대체하고 2024년 주요업무를 보고드리겠습니다.
  첫 번째로 배움과 나눔이 있는 자치회관 프로그램 운영입니다.
  우리 동에서는 다양한 채널을 통해 주민 의견을 수렴하고, 수요자 맞춤형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지난해 설문조사를 통한 주민 의견을 반영하여 K-POP 어린이 방송댄스, 아이와 엄마가 함께하는 요리교실 또 과학실험 겨울방학 특강 등을 신설하였으며, 올해에도 정규 프로그램 외에 원데이클래스와 주민자치, 동 특화사업 공유부엌 다올을 활용하여 건강 입맛찾기 특화사업 그다음에 1인 가구 반려견과 찍고가게, 또 어르신을 위한 찾아가는 자치회관 프로그램 등을 운영하였으며, 신당5동 자치회관 활동이 배움과 나눔 연계를 통한 이웃 사랑 실천으로까지 이어지도록 자치회관 프로그램을 활성화하고 있습니다.
  다음은 깨끗하고 안전한 주민생활 환경 조성입니다.
  관내 주택가 이면도로 및 골목길 전 구간에 청소 일자리별 구간 책임제를 실시하고, 직능단체와 함께 자원순환 사업 및 내 골목 내 책임제를 지속 운영하며, 상습 무단투기지역과 담배꽁초 무단투기 골목을 집중 관리하여 청결하고 쾌적한 마을환경을 조성하고자 노력하고 있습니다. 
  또한 주민과 함께 만드는 안전한 생활환경 추진을 위해 직능단체와 함께 지역순찰을 강화하고 보행 안전을 확보하여 계절 재난에 피해가 없도록 시설 사전점검과 선제 대응에 적극 힘쓰고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함께 찾고 서로 돕는 복지사각지대 지원 사업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주민들의 다양한 복지 수요에 따라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지원하고 있지만 공적 급여의 한계점을 보완하기 위하여 지역 내 다양한 민간자원을 발굴하고 저소득 가구와 복지서비스를 연계하여 취약계층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작년 하반기부터 올해 상반기까지 온누리상품권 지급 등 총 6개의 사업을 통하여 578가구에 총 2575만 원을 지원하였습니다.
  올해에도 신당5동은 발굴경로 다양화 및 빅데이터 활용 등 복지 사각지대를 적극 발굴하고 지원 대상과 연계하여 주민이 필요로 하는 복지서비스를 꼼꼼히 찾아 지원함으로써 소외되고 어려운 주민이 없도록 더욱 노력하겠습니다.
  이상으로 신당5동 업무보고를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위원장 조미정  강계숙 신당5동장님 수고하셨습니다. 착석하여 주십시오.
  그러면 질의하실 위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손주하 위원  없습니다.
양은미 위원  저도 없습니다.
  요즘 힘드시죠? 어떻게 잘 되고 있어요? 한 마디는 해야 될 것 같고. 
○ 신당제5동장 강계숙  감사합니다. 12월 말에,
양은미 위원  퇴직이에요?
○ 신당제5동장 강계숙  공로연수 들어갑니다.
양은미 위원  고생하셨어요.
○ 위원장 조미정  12월 말이요?
○ 신당제5동장 강계숙  예. 그래서 제가 오늘이 마지막이라고 이야기해서, 이렇게 기회를 주셔서 감사합니다.
양은미 위원  이런 데서 얼굴을 봐야 되는지는 모르겠지만, 아무튼 고생하셨네요.
○ 신당제5동장 강계숙  예. 제가 오랜만에 뵙는 것 같고, 손주하 위원님은 제가 인스타 활동을 자주 보면서 가끔 제가 ‘좋아요’ 누르고 있습니다.
양은미 위원  지금 신당5동에서 문제점이라든가 우리가 도와줘야 될 일은 있어요? 특별히 없죠?
○ 신당제5동장 강계숙  예. 생각나는 게 딱 없네요.
양은미 위원  알겠어요. 저는 이상입니다.
손주하 위원  동장님, 저번에 제가 민원 한 번 넣어서 바로바로 상담해 주신 것 같더라고요.
○ 신당제5동장 강계숙  예. 바로 했어요. 잘됐습니다.
손주하 위원  그거 너무 감사드립니다. 그래서 어느 동네든 사실 그런 식으로 또 저희도 듣는 분들이 계시고, 생각보다 재산이 좀 있는 것처럼 보이지만 어려운 분도 많거든요. 적극적으로 해주셔서 너무 좋고, 앞으로 또 잘 부탁드리겠습니다.
○ 신당제5동장 강계숙  예. 저희 복지팀이 엄청 열심히 하고 있습니다.
손주하 위원  그러니까요.
○ 위원장 조미정  그러게요. 578가구를 나눔을 실천해 주시고, 이런 것도 아이디어인 것 같아요. 사랑의 빵 꾸러미나 건강음료 배달, 열심히 해주셔서 감사하고요.
  거기가 약간 시골스러워요. 참 정이 많은 동네고, 또 굉장히 사람들이 적극적이신 것 같고 관심들이 굉장히 많으셔서 재미있을 것 같아요.
○ 신당제5동장 강계숙  맞습니다.
○ 위원장 조미정  할 일은 많으시죠?
○ 신당제5동장 강계숙  인구가 많다 보니까 좀 명동하고는 많이 다른 것 같아요.
○ 위원장 조미정  그렇죠. 그래도 좀 사람 냄새나지 않나요?
○ 신당제5동장 강계숙  정이 많은 동네가 느껴지고 있습니다.
○ 위원장 조미정  예. 진정서는 이게 뭐예요? 진정서 한 건이 있네요?
○ 신당제5동장 강계숙  진정서요. 이게 조부모돌봄 수당 건이었는데요. 저희 직원이 설명을 하다가, 서로 이해가 어긋나서 수당 혜택을 못 보신 분이 있었어요. 그분이 민원을 내신 거였고. 그래서 저희가 그분을 모셔서 소급은 안 되는 부분이라 그러더고요, 돌봄이라. 그래서 너무 죄송스러워서 이분이 받으실 수 있는 모든 혜택을 전부 다 정리를 해서 하나하나 설명을 다 드려서 혜택을 받으실 수 있도록 그렇게 처리했습니다. 그리고 또 이해를 해주셔서 들어온 지 얼마 안 된 직원이랑 서로 소통이 안 된 부분이어서, 그래도 큰 문제 없이 잘 이해를 해주셔서 잘 해결이 됐습니다.
○ 위원장 조미정  네, 잘하셨습니다. 감사합니다. 그렇게 실수는 할 수 있지만 그 실수를 어떻게 마무리를 하느냐가 정말 중요한데 너무 잘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더 이상 질의하실 위원님 안 계시죠?
      (「예.」하는 위원 많음)
  더 이상 질의하실 위원님이 없으므로 신당5동에 대한 행정사무감사를 마치겠습니다. 
  동장님을 비롯한 직원 여러분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동화동에 대한 행정사무감사를 시작하겠습니다. 
  동화동장님 나오셔서 팀장 소개와 주요업무를 보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 동화동장 임순희  안녕하세요? 동화동장입니다.
  연일 계속되는 의정활동과 구민의 복리증진을 위하여 노고가 많으신 조미정 복지건설위원회 위원장님과 양은미 부위원장님, 손주하 위원님 감사의 말씀드립니다.
  보고에 앞서 우리 동 소속 팀장을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인사 소개)
  그럼 지금부터 2024년 동화동 주요업무를 보고 드리겠습니다. 
  먼저 67페이지 주요현황입니다. 
  우리 동은 3개 팀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17명의 직원이 근무하고 있습니다. 
  다음 68페이지입니다. 2024년 5월 31일 기준 우리 동 인구는 3992세대, 9945명입니다. 
  주요시설과 현황, 직능단체, 자치회관 프로그램 운영현황은 자료를 참조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다음은 2024년 동화동 주요 추진 업무입니다. 
  먼저 70페이지입니다. 주민과 함께하는 자치회관 운영 활성화입니다. 
  현재 자치회관 프로그램은 생활체육 등 3개 분야, 12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만족도 조사 결과를 반영하여 주민의 다양한 여가활동을 지원하고 있습니다. 또한 주민의 생활 편의 증진과 경제적 부담을 경감하고자 공구, 레저용품 등 물품 대여 서비스를 추진하고 자치회관 유휴공간을 개방하여 주민 소모임, 동아리활동 장소 등으로 제공하고 있습니다. 
  추진실적입니다. 
  자치회관 프로그램 12개 강좌에 누적 2570명이 수강하였고 시설대관 170회 정도, 공유물품 대여 133건으로 많은 주민들이 이용하고 있습니다. 또한 라인댄스와 연필스케치 프로그램을 추가 개설하였습니다. 
  앞으로도 주민과 함께 소통하고 공유의 장이 될 수 있도록 내실 있게 자치회관을 운영토록 하겠습니다. 
  다음은 71페이지입니다. 이웃·자연과 소통하는 동화장독대·동화농원 사업입니다. 
  이웃과 함께 전통장 담그기와 텃밭 가꾸기를 통해 바른 먹거리에 대한 인식을 제고하고 자연친화적 생태체험 기회를 제공하고자 동화장독대와 동화농원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올해 사업 예산은 700만 원입니다. 
  추진실적으로는 지난해 11월 사업종료 후 전통장과 농작물을 경로당 6개소와 취약계층 88가구에 나눔하였고, 올해는 동화장독대 60세대, 동화농원 18세대를 모집하여 장담그기 실습교육과 텃밭 관리 교육을 실시하였습니다. 앞으로도 동화장독대·동화농원에 대한 교육과 운영을 지속하고 연말에는 완성된 전통장과 수확한 채소를 이웃 나눔까지 차질 없이 순차적으로 사업을 추진하겠습니다. 
  다음은 72페이지입니다. 안전하고 쾌적한 주민 생활환경 조성 사업입니다. 
  안전사고를 사전에 예방하기 위해 계절별 안전점검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해빙기 봄철에는 노후 옹벽과 안전취약건축물을 점검하였고, 여름철 풍수해 대비 빗물받이를 준설하고 불법 덮개를 제거하였습니다. 또한 무단투기 취약지역에 대하여 쾌적한 생활환경을 조성하고자 인근상인, 주민과 함께 수시로 점검하고 올바른 폐기물 배출 홍보, 무단투기 계도 및 단속 등의 방법으로 개선해 나가겠습니다. 앞으로도 깨끗하고 안전한 마을환경을 조성하고자 노력하여 살기 좋은 동화동을 만들어 나가겠습니다. 
  다음은 73페이지, 주민에게 힘이 되는 맞춤형 복지 실현입니다.
  지역주민의 다양하고 복합적인 욕구에 부합하는 맞춤형 서비스를 연계 지원함으로써 건강하고 행복한 마을공동체를 구현하고자 우리동네돌봄단,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통장 등 관내 인적자원을 활용하여 위기가구를 발굴하고 지원하고 있습니다. 
  추진실적으로 주거 취약계층에 대하여 전세 임대 등 복지위기가구 조사 및 민간 자원을 연계하였습니다. 또한 독거노인 생신상 차리기, 갈비탕 월 정기적 후원 및 건강음료 지원으로 안부 확인 등 주민주도 후원과 특화사업을 지속 추진하고 있습니다. 앞으로도 민관 복지 협력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촘촘한 서비스를 지원할 수 있는 동화동을 만들겠습니다. 
  이상으로 2024년 동화동 주요업무 보고를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위원장 조미정  임순희 동화동장님 수고하셨습니다. 착석하여 주십시오.
  그러면 질의하실 위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윤판오 위원  동장님, 발령이 어디로 나셨어요?
○ 동화동장 임순희  전통시장과로.
윤판오 위원  전통시장과. 또 저희하고 계속 만나겠네요.
○ 동화동장 임순희  네, 잘 부탁드리겠습니다.
윤판오 위원  동장님, 작은도서관 옆에 거기 다 정리됐나요? 벌레가 많이 들어와서 우리가 지적했었는데 야외,
○ 동화동장 임순희  저희가 주기적으로 새마을지도자협의회에서 매주 토요일 7시에 방역단 해서 계속 살포하고 있어서 거기도 하고 있고요. 농원지역에도 하고 있고 지금 하고 있어서 지금 민원이 아직까지 들어온 것은 없습니다.
윤판오 위원  그리고 우리 동장님 일을 다 잘하시는데 지역구 의원님들한테도 좀 많이 행사가 있고 그런데도 연락을 잘 안 하시는 것 같더라고요.
○ 동화동장 임순희  열심히 해드리고는 있는데,
윤판오 위원  지역구 의원님들하고 소통은 잘 하시나요? 전화는 자주 하세요?
○ 동화동장 임순희  저는 하고 있다고 생각을 하는데, 또 의원님께서는 더 바라는 게 있다 하면 부족할 수도 있겠죠. 그러나 행사 같은 것 있으면 전화를 드리거나 아니면 내용 간략하게 해서 말씀을 드리고 있거든요.
윤판오 위원  그런 부분, 이제 어차피 또 다 부서로 가시니까 팀장님들이, 지역구 의원님들 좀 챙겨서 행사 있으면 연락도 주시고, 왜냐면 그 지역구 계시는 의원님들이 그런 얘기를 하세요. 동화동 행사 있어도 전화도 안 하고, 다른 동장님들은 저희 지역 같은 경우는 연락도 자주 하시고 하거든요. 전화도 하시고 행사 있으면 이런 부분이 있다고 연락도 하시고, 그게 소통인 것 같아요. 그러니까 그런 부분도 잘 해주시고요.
  그리고 지금 적십자하고 효장려위원회, 청소년지도자협의회, 지금 원래 동화동은 다른 데 비해서 인구가 지금 손가락 안에 들잖아요. 그런데 지금 회원 수가 굉장히 적습니다. 지금 시내 2000명, 3000명 되는 데도 회원 수가 10명이 넘는데 이런 부분이 지표로 봤을 때 지금 직원들이 노력을 하지 않고 있지 않느냐, 하는 생각을 가질 수 있거든요. 이런 부분이 굉장히 우리가 노력을 해야 되는 부분이거든요. 그리고 요즘에 누가 그렇게 봉사하려고 안 하거든요. 그래서 이런 부분도 좀 채워서 그렇게 할 수 있도록 그렇게 하셔야 됩니다. 팀장님들, 그렇게 좀 하시고.
○ 동화동장 임순희  예, 알겠습니다.
윤판오 위원  그리고 지금 요가가 25명, 25명 이렇게 꽉 찼어요.
○ 동화동장 임순희  이것은 정원을 말합니다.
윤판오 위원  정원이고 지금 대기자가 있나요, 여기?
○ 동화동장 임순희  지금 대기자는 없고요. 지금 신청을 하면 대부분 다 참여,
윤판오 위원  바로바로 수용할 수 있다는 얘기죠?
○ 동화동장 임순희  예, 참여할 수 있습니다.
윤판오 위원  지금 운영을 월, 수, 금으로 상당히 많이 하고 있어요, 대강당에서.
○ 동화동장 임순희  인기가 되게 좋아서,
윤판오 위원  인기가 좋은, 내가 그래서 물어보는 거예요. 혹시 대기자가 있는지 없는지. 이 부분도 수용할 수 있다.
○ 동화동장 임순희  예, 수용이 가능합니다.
윤판오 위원  아주 잘 하시네요. 그렇게 하시고, 어찌 됐든 우리 팀장님들 계시니까 의원님들하고 소통 자주 하시고 그렇게 좀 해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그런 것 잘하는 게 좋은 거예요. 그리고 또 동화동이 지금 민원 들어온 게 민원대가 친절하지가 않다, 하는 얘기들이 좀 들립니다. ‘구에 일 잘한다, 우리 중구 일 잘한다, 동화동 일 잘한다’는 어찌 보면 간단하거든요. 따뜻하게 말 한마디 해주고, 좀 친절하게 해주고, 서비스 빨리 처리해 주는 거 이거밖에 없거든요. 그러면 이분들이 밖에 나가서 동화동 일 잘하더라, 이렇게 표현하니까 좀 불친절하다는 얘기가 조금 있어요, 동화동이.
  팀장님들, 이거 잘 하셔야 돼요. 제가 수시로 가봅니다. 어제는 내가 소공동 가봤는데 동화동 아마 이번 주 안에 한번 가서 보려고 하고 있습니다. 팀장님들도 와서 좀 잘 하시고 그렇게 해 주셨으면 좋겠어요. 수고하셨습니다.
○ 동화동장 임순희  감사합니다.
○ 위원장 조미정  수고하셨습니다.
  연필 스케치 초급, 중급도 어른 대상이죠?  
○ 동화동장 임순희  네, 성인 대상입니다.
○ 위원장 조미정  성인 대상이고 유아 발레 A, B만 아이들,
○ 동화동장 임순희  예, 초등 저학년 아이들이고요.
○ 위원장 조미정  일본어 교실도 인기가 많은가 봐요. 정원이 30명이나 되네요.
○ 동화동장 임순희  예.
○ 위원장 조미정  많이 하고 있어요?
○ 동화동장 임순희  3층 회의실에서 하고 있거든요.
○ 위원장 조미정  동화농원은 어디 있는 거예요?
○ 동화동장 임순희  동화농원은 저희 구유지인데요. 저희 동주민센터랑 그 위로 올라가다 보면 푸르지오 옆에 예수소망교회 가는 길목 있잖아요. 그 부분이거든요. 되게 예쁩니다.
○ 위원장 조미정  동화 장독대도 이거 아이디어 어느 분이 내셨어요? 재밌겠네요.
○ 동화동장 임순희  옛날, 지금 한 3년 차. 그 부분에 일부분은 장독대 항아리 놓고서 그렇게 장 담그기하고 있고요. 아랫부분은 농원으로.
○ 위원장 조미정  이게 3년 차 하고 있어요?
윤판오 위원  주민참여예산 할 때 시작을 해서 아주 잘 된다고 하더라고요.
○ 동화동장 임순희  맞습니다.
○ 위원장 조미정  그러게요.
  진정서는 어떤 내용이에요?
○ 동화동장 임순희  진정서가 저희가 그 기간에 한 건이 있었고요. 저희 관내 파라다이스 아파트 좀 소규모 아파트가 있어요. 그런데 그 주변에 불법주차라든가 불법 주정차라든가 아니면 무단투기 관련해서 진정이 들어와서 저희가 거기 현장에 가서 버려져 있는 무단투기나 쓰레기 좀 치우고 그리고 계도장 붙여놓고 그렇게 해서 저희가 처리를 한 건 했었습니다.
윤판오 위원  거기가 길이 좁기 때문에 아마 민원이 들어갈 것 같아요.
○ 위원장 조미정  예, 알겠습니다.
  더 이상 질의하실 위원님 안 계십니까?
      (「예.」하는 위원 있음)
  더 이상 질의하실 위원님이 없으므로 동화동에 대한 행정사무감사를 마치겠습니다. 
  동장님을 비롯한 직원 여러분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황학동에 대한 행정사무감사를 시작하겠습니다. 
  황학동장님 나오셔서 팀장 소개와 주요업무를 보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 황학동장 김형철  안녕하십니까? 황학동장 김형철입니다.
  중구 구민의 복리 증진 및 지역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시는 조미정 복지건설위원회 위원장님과 양은미 위원님, 손주하 위원님, 윤판오 위원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보고에 앞서 우리 동 팀장을 소개하겠습니다. 
    (인사 소개)
  지금부터 2024년 황학동 주요업무를 보고드리겠습니다.
  먼저 주요현황입니다.
  우리 동은 총 3개 팀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직원은 현원 19명입니다. 우리 동 인구는 7490세대 1만 2724명이며, 26개 통, 157개 반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직능단체, 자치회관 프로그램 운영 현황은 자료를 참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황학동 2024년 주요업무를 보고드리겠습니다. 
  먼저 81페이지, 함께 배우고 소통하는 열린 자치회관 운영입니다.
  주민 욕구를 반영한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 및 자치회관 공간 개방으로 이웃과 소통하고 함께 성장하는 공동체로 활성화하고자 합니다. 
  중장년층을 위한 스포츠 댄스 등 세대별 맞춤형 프로그램을 상시 운영하고, 주민들이 선호하는 신규 프로그램을 발굴하여 변화·발전하는 배움공동체를 실현하고자 합니다. 
  또한 북카페, 공유주방 등 유휴공간 개방 활성화로 주민 참여와 소통의 장을 제공하고 다양한 분야의 주민자치위원 신규 모집 및 정비, 분과 구성 및 역할 부여로 주민자치활동 활성화에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다음은 82페이지입니다.
  깨끗하고 안전한 황학동 만들기입니다.
  스마트 CCTV 등 관련 시설을 활용하여 무단투기 취약지역 단속 및 계도 활동을 강화하며, 신축 오피스텔 및 다가구주택에 음식물쓰레기종량기·재활용정거장을 설치하고 담배꽁초 없는 거리 만들기 캠페인 등을 실시할 계획입니다.
  또한 재래시장, 노후건축물이 산재한 황학동 여건을 고려하여 안전취약 주요지점에 설치된 고보조명을 유지관리하고, 화재 골든타임 즉각 대처를 위해 보이는 소화기 정비 및 주민 홍보를 실시하여 안전한 황학동 만들기에 노력하겠습니다. 
  다음은 83페이지, 복지 사각지대 발굴 및 지원, 주민공동체 강화 사업입니다.
 이 사업은 위기가구를 발굴, 지원할 수 있는 지역주민 중심 복지공동체를 활성화하고 유관기관 간 활발한 정보교류를 통해 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고자 합니다. 
  그간 복지공동체 강화를 위해 관내 시장 및 골목상가의 자원을 연계하여 위기 대상자에게 필요한 서비스를 지원하였습니다. 
  그리고 적극적인 대상자 발굴 및 지원을 위해 민간기관과 협력하여 자원 공유 및 사례회의를 지속 추진하고 있습니다. 
  앞으로 지역자원 적극 발굴 및 민·관 소통을 강화하여 복지 사각지대 없는 황학동을 만들겠습니다. 
  이상으로 2024년 황학동 주요업무 보고를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위원장 조미정  김형철 황학동장님 수고하셨습니다. 착석하여 주십시오.
  그러면 질의하실 위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윤판오 위원  동장님 그동안 수고 많으셨죠?
○ 황학동장 김형철  예, 감사합니다.
윤판오 위원  우리 동장님, 능력 있어요. 직원들 진급도 바로바로 시키고.
  유 주임님, 축하합니다. 그렇게 열심히 하시더니, 저는 청구동에 있을 때 깜짝 놀랐습니다. 꽃을 이렇게 옮기잖아요. 화분을 동네 이렇게 옮기는데 그거 미는 것을 본인이 이렇게 큰 것을 가져가서, 선거 때인데 선거운동 과정에서 그것을 봤어요. 그래서 일을 참 열심히 하는구나, 참 성공할 수 있는 직원이다, 그랬더니 아주 반갑네요. 
○ 황학동장 김형철  맞습니다. 상당히 훌륭한 직원입니다.
윤판오 위원  동장님, 동사무소 앞에 부산물 그쪽에 지금 악취가 나는데 이번에 저걸 해서 많이 저감이 됐다고 그래요.
○ 황학동장 김형철  많이 저감이 됐는데,
윤판오 위원  많이 됐는데도 요즘에 좀 민원이 있더라고요.
○ 황학동장 김형철  예, 맞습니다.
윤판오 위원  그게 지금 시간이 한 3년 정도, 3년 됐잖아요. 좀 난다고 하니까 그거 한번 확인 좀 하십시오.
○ 황학동장 김형철  네, 알겠습니다.
윤판오 위원  그리고 동장님은 다른 동장들하고 다르게 현장을 많이 다니세요.
양은미 위원  얼굴이 다 탔어요.
윤판오 위원  아니, 나는 깜짝 놀랐어요.
양은미 위원  깜짝 놀랐어요.
윤판오 위원  제가 오토바이를 타고 이렇게 지나다니거든요. 쭉 보면 어느 동장이 다니는 걸 알아요. 그런데 거기서 다니면서 음료수 하나 딱 들고 동네를 다 걸어서 그렇게 다니시더라고요. 참 열심히 하시는 것 같아요.
○ 황학동장 김형철  네, 감사합니다.
윤판오 위원  그러니까 지금 특별하게 황학동은 문제가 없이 잘, 동장님 이후에 아주 잘 된 것 같습니다. 그전에 동장님들은 뭐 안 됐다고 그래서 사무실에 처박혀서 1년 동안 나오지도 않고 그런 경우도 있었거든요. 그런데 동장님 딱 가시고는 황학동이 문제가 없이 아주 잘 처리가 잘 되는 것 같아요.
○ 황학동장 김형철  감사합니다, 예쁘게 봐주셔서.
윤판오 위원  일을 참 열심히 하시더라고요. 그전에는 그렇게 안 하시는 것 같더니 요즘에 황학동 가서, 동장 체질이신 것 같아요.
○ 황학동장 김형철  예, 동장 체질인 것 같아요.
윤판오 위원  그러니까요. 아주 열심히 하시더라고. 나 깜짝 놀랐습니다. 하여튼 황학동에 계시는 한은 열심히 지금 하시듯이 주민을 위해서 봉사 좀 해 주십시오.
○ 황학동장 김형철  네, 알겠습니다. 열심히 하겠습니다.
윤판오 위원  수고 많이 하셨습니다.
○ 위원장 조미정  양은미 위원님.
양은미 위원  저는 없습니다.
○ 위원장 조미정  이거 지나긴 했지만 2023년 4월 5일부터 4월 25일까지 감사 때 한국자유총연맹 사업 보조금 용도 외 사용으로 주의를 받은 게 있네요?
○ 황학동장 김형철  예. 그때 자유총연맹 해서 소주 2병 해서 2만 원을 쓴 게 있어요. 그래서 그게 감사 지적을 받았는데 그것 관련해서 직능단체 우리 자유총연맹 회장하고 임원들하고 직원한테 교육을 시키고 앞으로 그런 일이 없도록 주의를 시켰습니다.
○ 위원장 조미정  예. 그리고 진정서가 3건이나 있어요.
○ 황학동장 김형철  예.
○ 위원장 조미정  그건 뭐예요?
○ 황학동주민행정팀장 김희정  주민행정팀장 김희정입니다.
  저희 진정서 작년에 들어온 3건은 일단 첫 번째는 체력 단련실 일자리 근무자 계속 근무하게 해달라는 민원하고, 그다음에 차상위 계층 신청 관련된 내용, 그다음에 황학동 1076번지 앞에 쓰레기 무단투기, 불법 주정차 단속 이런 것 해달라는 내용이었습니다.
양은미 위원  처리는 잘 됐어요?
○ 황학동주민행정팀장 김희정  네, 처리는 다 되었습니다.
○ 위원장 조미정  네, 알겠습니다.
  인구가 많아서 복지 사각지대 발굴 조사는 잘 되고 있나요?
○ 황학동장 김형철  예. 저희 강희정 팀장인데 되게 열심히 하고 있습니다.
○ 황학동주민복지팀장 강희정  주민복지팀장 강희정입니다.
  두 달에 한 번씩 사각지대에 명단이 다 발췌가 돼서요. 우리가 우편 보내고 방문하고 또 일자리 선생님들이랑 같이 함께 동행해서 조사하고 있습니다. 지금 현재까지 마무리되고, 지금 또 3차가 넘어와서 조사 중에 있습니다.
○ 위원장 조미정  실제로 발굴되시는 분들이 많아요?
○ 황학동주민복지팀장 강희정  보면 간간이 있어요. “몰라서 제가 체납이 됐네요.” 이런 경우가 80% 정도 되고요. 나가보면 필요한 분이 있어서 맞춤형 급여까지 우리가 연계하는 케이스 있습니다.
○ 위원장 조미정  예, 알겠습니다.
윤판오 위원  동장님, 칭찬만 하다 보니까 제가 해야 될 감사를 많이 안 한 것 같은데, 질문하겠습니다.
  지금 우리 직능단체 회원을 보면 어찌 됐든 지금 황학동이 우리 주민들이 많이 살고 계시는데 청소년 지도자협의회, 효행장려위원회, 새마을부녀회 같은 데 지금 회원 수가 굉장히 적습니다. 
○ 황학동장 김형철  예, 많이 적어요.
윤판오 위원  시내도 이 정도는 지금 상상할 수 없는, 특히 우리 신당동 6개 동하고 황학동하고 중림동은 이 정도는 정말 아니거든요, 제가 보기에는. 그렇지 않아도 지금 부녀회가 지금 9명 정도인데, 지금 이쪽에서 봉사를 많이 하기 때문에 이 부분 회원 수 좀 더 늘려주셔야 될 것 같습니다.
○ 황학동장 김형철  예, 알겠습니다. 새마을부녀회 같은 경우에는 틈틈이 제가 같이 모여서 식사도 같이 하고 얘기도 많이 나누는데 좀 고령화 돼 있고요. 또 상인들 위주로 돼 있다 보니까 좀 어려움이 있는데 노력하겠습니다.
윤판오 위원  이 부분은 잘 해주셔야 될 것 같아요.
○ 황학동장 김형철  알겠습니다.
윤판오 위원  굉장히 이쪽이 좀 시내보다도 미비한 것 같아요.
○ 황학동장 김형철  네, 맞습니다. 위원님 말씀이 정확한 것 같습니다.
윤판오 위원  이것 좀 부탁드리겠습니다.
○ 황학동장 김형철  네, 알겠습니다.
윤판오 위원  연말에 또 와서 이렇게 하지 않도록,
○ 황학동장 김형철  예, 그렇게 하겠습니다.
○ 위원장 조미정  빗물받이 청소는 다 됐죠?
○ 황학동장 김형철  네, 다 됐습니다.
○ 위원장 조미정  예, 알겠습니다.
  더 이상 질의하실 위원님 안 계십니까? 
      (「예.」하는 위원 있음)
  더 이상 질의하실 위원이 없으므로 황학동에 대한 행정사무감사를 마치겠습니다. 
  동장님을 비롯한 직원 여러분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중림동에 대한 행정사무감사를 시작하겠습니다. 
  중림동장님 나오셔서 팀장 소개와 주요업무를 보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 중림동장 김재성  안녕하십니까? 중림동장 김재성입니다.
  구민의 행복과 구정 발전을 위해 노력하고 계신 조미정 복지건설위원회 위원장님, 양은미 부위원장님, 손주하 위원님, 윤판오 위원님께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2024년 업무보고에 앞서 담당 팀장을 소개해드리겠습니다. 
    (인사 소개)
  지금부터 2024년도 중림동 주요업무에 대해서 보고드리겠습니다. 
  88페이지, 주요현황입니다.
  주민행정팀 등 3개 팀에 실무수습직원 1명을 포함해서 20명의 직원이 근무하고 있으며, 통·반조직은 20통 109반이며, 24년 5월 31일 기준 주민등록 인구는 5989세대 1만 2165명입니다.
  그 외 현황은 자료를 참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다음은 91페이지, 주민과 함께 소통하며 성장하는 자치회관 운영입니다.
  주민의 의견을 반영한 다양한 프로그램과 주민 소통 공간을 운영하여 주민 화합과 주민 자치를 실현코자 합니다. 
  반기별 자치회관 프로그램 의견수렴을 위해 주민 설문조사를 실시하고 자치회관의 효율적 운영을 위하여 수강생 미달인 프로그램은 폐강 조치하고, 주민 수요가 많은 프로그램은 적극 개설하였습니다. 
  또한 주민커뮤니티 공간인 쉼터 올래를 운영함으로써 주민 누구나 휴식하고 소통할 수 있는 공간으로 제공하고 있으며, 스마트도서관과 현장도서 대출 서비스를 통해 북카페 분위기를 조성 운영하고 있습니다. 
  추진실적입니다. 
  자치회관 프로그램 설문조사 결과 주민의견을 적극 반영하여 2024년 3월에 생활영어 신규프로그램을 개설하였습니다. 또한 5월 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주민자치위원, 통장, 직원이 함께 참여하여 카네이션 만들기 원데이클래스를 운영하여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카네이션과 갈비탕을 전달하여 나눔과 소통을 실천하는 등 다채로운 자치회관 운영에 힘써왔습니다. 
  다음은 92페이지입니다. 쾌적하고 안전한 마을환경 조성입니다.
  주민참여형 청소 체계를 확립하고, 상습 무단투기가 발생하는 구역을 집중 관리함과 동시에 주민 불편사항을 조기에 파악하여 선제적 조치를 함으로써 쾌적하고 안전한 마을환경을 조성하고자 하고자 합니다. 
  동행일자리, 클린코디를 활용한 구역별 전담제를 운영하여 불편사항 의견청취, 쓰레기 배출방법 등을 지속적으로 홍보하고 무단투기 취약지역을 특별관리하여 맞춤형 해결 방안을 통해 쓰레기 없는 깨끗한 중림동을 만들겠습니다. 
  또한 주민이 안전한 우리동네를 만들기 위하여 안전 위해요소의 사전점검 조치 등 빈틈없는 재해 예방으로 생활불편 및 사고 없는 안전한 마을환경을 조성하겠습니다. 
  노후 빗물받이 청소 및 취약지역을 순찰하여 풍수해를 대비하고, 폭염, 한파, 폭설 등 기상재난에 대비하여 사전 시설점검, 취약계층 안부확인, 취약지역 제설 등 재해예방 및 복구활동에 만전을 기하겠습니다. 
  다음은 추진실적입니다. 
  분기별로 저소득주민 649가구에 대해서 종량제 봉투를 지급하였습니다. 또한 마을클린코디를 통해 매주 목요일마다 재활용 종량제 봉투 교환 사업을 운영하였으며, 주민 1652명이 참여하였습니다. 
  보행을 방해하거나, 경관을 저해하는 낡은 시설물 등 도시정리하기 추진 대상으로 40건, 장기방치 고정광고물을 16건을 발굴하였으며, 불법 유동광고물 2122건을 수거 조치하였습니다. 아울러 무단투기 상습지역 등 환경 개선을 위해 가로화단 9개소에 꽃모 367모를 식재하였습니다. 
  다음은 93페이지, 모두가 함께하는 따뜻한 마을 만들기 사업입니다. 
  지역 내 어려운 이웃에 대한 관심 유도와 저소득층 주민과 연계를 통한 행복한 복지마을을 조성하고자 합니다. 
  사업내용입니다. 
  관내 직능단체가 함께 참여하여 저소득층에 밑반찬 나눔, 아동·청소년 물품지원 등 맞춤 복지서비스를 지원하고 있으며, 우리동네 돌봄단과 협업하여 복지사각지대 대상자를 상시 발굴하고 유관기관과의 회의를 통해 지역자원과 연계, 지원 방안을 강구, 중복지원 최소화에 노력하고 있으며, 돌봄이 필요한 성인을 대상으로 일시재가, 주거편의, 동행식사지원 등 찾아가는 맞춤서비스를 지원하고 있습니다.
  추진실적입니다. 
  고독사 위험 244가구에 대한 실태조사를 추진 중에 있으며 6월 중 완료 중에 있습니다. 
  복지사각지대 발굴대상자 118가구에 대한 실태조사를 완료하고 기간 중 325가구에 대해 후원물품을 지원 연계하였습니다. 
  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독거어르신께 카네이션과 갈비탕을 50가구에 전달하였습니다. 
  우리 동에서는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주민을 적기에 발굴하고 지원하여 생활에 불편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94페이지, 세외수입 부과징수현황과 95페이지, 민원처리현황은 자료를 참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이상으로 중림동 업무보고를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위원장 조미정  김재성 중림동장님 수고하셨습니다. 착석하여 주십시오.
  그러면 질의하실 위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윤판오 위원  동장님, 제가 중림동을 자주 가는데요. 현장 위주로 참 열심히 잘 하시더라고요.
○ 중림동장 김재성  감사합니다.
윤판오 위원  지금 동장님들이, 아까 우리 동장들 회의 때 보고 받으실 때 제가 얘기하는 것 동장님 잘 들으셨죠?
○ 중림동장 김재성  예, 잘 들었습니다.
윤판오 위원  아마 일부 동장님들이 그렇게들 많이 하시는 것 같아요. 그런데 동장님은 제가 보니까 그래도 동에서 참 현장을 많이 다니시고, 민원 수렴이라든가 또 여러 가지 단체 회장님들하고도 같이 소통을 하시는 모습 보고 제가 굉장히 중림동 가면 흐뭇합니다. 너무 열심히 해 주셔서 감사드리고요.
  그런데 문제는 우리 동장님이 지역구 의원들하고 소통을 잘 안 하시는 것 같아요. 동장님 되시고 거기 가셔서 우리 지역구 의원들한테 전화라도 하고 ‘무슨 행사가 있습니다.’ 전화 한 통화라도 하신 적 있나요?  
○ 중림동장 김재성  앞으로 하겠습니다.
윤판오 위원  일이라는 게 어찌 보면 저희도 주민의 대표고 모든 게 한 사람이 할 수가 없는 일이지 않습니까? 일 잘한다는 것은 우리 주민의 대표들하고도 같이 소통하고, 또 무슨 일이 있으면 연락도 하고 그런 부분이 굉장히 중요한 것 같습니다.
○ 중림동장 김재성  예.
윤판오 위원  그러니까 앞으로는 있으면, 앞으로는 집행부하고 의회하고도 상당히 하반기에는 좋아질 것 같고요. 들으셔서 아시잖아요?
○ 중림동장 김재성  예.
윤판오 위원  좋아지니까 정상적으로 업무가 궤도에 올라갈 것 같은데, 그런 부분도 틈틈이 잘 챙기셔서 또 의원님들 잘 챙겨주시면 그런 부분이 주민하고 같이 화합하고 소통한다 그런 모습이 보이지 않을까요?
○ 중림동장 김재성  예.
윤판오 위원  그런 것 좀 참조해 주시고요.
  우리 중림동 아까 빨래방 얘기는 하셨는데, 동장님 아마 저하고 통화한 것은 그 빨래방 때문에 저한테 연락하신 것 처음인 것 같습니다. 
○ 중림동장 김재성  예, 맞습니다.
윤판오 위원  우리가 주민참여예산 있을 때 중림동에 예산 정말 저희가 10원 하나 안 깎고 다 해드리느라고 애를 썼거든요. 그 부분의 예산이 거기 포함됐던 부분입니다. 그런데 의원님들이 현장방문 갔는데, 거기 5층 뭐 때문에 갔었죠? 갔는데 빨래방이 거기 있는데 문이 닫혀 있고, 사실 세탁기 살 때도 돈 많이 주고 그 시점에 제일 좋은 것으로 해놨는데 저희는 좀 허망했습니다. 좀 이걸 어떻게 잘 활용했으면 좋았을 것 같은데, 또 동장님 얘기를 듣고 보니까 그쪽이 호박마을이 많이 철거가 되고, 또 저소득층이 거기 이용하는 분이 많이 떨어졌다고 얘기하시는 것 보니까, 그래서 구청에서 긴 안목을 보고 정책이나 사업을 진행했으면 하는 그런 생각도 들 때가 많이 있어요. 어차피 저기가 재개발되는데 굳이 그렇게 해서, 주민들이 원해서 주민참여예산으로 간 거거든요. 그러니까 모든 걸 주민들이 다 원한다고 해서 우리가 꼭 할 필요는 없다는 생각도 들 때가 있어요. 좀 아깝다는 생각도 들고. 그 부분 어디하고 같이 지금 하신다고 했죠?
○ 중림동장 김재성  네, 만리현교회에서 하고 있고요. 전담하고 있고.
윤판오 위원  만리현교회하고. 그 부분도 부서하고 검토를 잘해서, 저는 그거 보기 싫어요. 보기 싫으니까 잘 처리해서 그렇게 할 수 있도록 그렇게 좀 해주셨으면 좋겠습니다.
○ 중림동장 김재성  잘 알겠습니다.
윤판오 위원  우리가 그걸 잡아서 동장님 큰일 났다, 생각을 했는데 또 동장님이 그렇게 얘기하시니까 저희도 충분히 이해가 가더라고요. 이해가 가니까 그 부분 잘 처리 좀 해주셨으면 좋겠습니다.
○ 중림동장 김재성  예, 알겠습니다.
윤판오 위원  그리고 우리 직능단체 회원 수를 보니까, 사실 중림동은 다른 데에 비해서 우리가 1만 2000명이나 되지 않습니까?
○ 중림동장 김재성  예.
윤판오 위원  지금 소공동이나 명동이나 을지로 같은 데도 지금 적십자라든가 이런 부분, 효행장려위원회. 지금 우리 주민자치위원회 20명 회원 수인데, 이거 당연직 저희까지 넣은 거죠?
○ 중림동장 김재성  예. 제외하고,
윤판오 위원  원래 이거 18명인데, 이 부분도 지금 제일 적은 것 같습니다.
○ 중림동장 김재성  지금 공고 중에 있습니다. 오늘까지 공고 마감입니다.
윤판오 위원  또 위원장님께서 잘하시는데 이런 부분이 돼 있으면 대외적으로도 좀 보기 흉하고 그러니까 위원장님하고 잘 상의하셔서 이 부분도 빨리 채워서 넣었으면 좋겠습니다.
  그리고 교동협의회라든가 10명 이하인 직능단체도 같이해서, 지금 인구가 별로 적은 데도 이렇게는 아니거든요. 이 부분은 좀 신경쓰셔서 회원들 좀 채워서 우리 중림동을 위해서 봉사할 수 있도록 해주십시오. 
○ 중림동장 김재성  예, 알겠습니다.
윤판오 위원  앞으로 지역구 의원님하고도 소통을 자주 하시고 전화도 자주 합시다, 동장님.
○ 중림동장 김재성  예, 알겠습니다.
윤판오 위원  저하고 감정 안 좋은 것 있으신가요?
○ 중림동장 김재성  없습니다.
윤판오 위원  그런 거 없잖아요? 연락도 있으면 연락도 하시고, 그렇게 했으면 좋겠습니다.
  수고하셨습니다. 
○ 위원장 조미정  중림동 빨래방이요. 그것을 교회 쪽으로 넘기지 말고, 거기가 수요가 꽤 있었는데 지금 서울시에서 인건비가 나오지 않아서 중지가 됐다고 저는 들었거든요. 그러면 거기 복지관에 그걸 넘겨주는 방법은 없나요?
○ 중림동장 김재성  일단 저희가 만리현교회한테 넘긴 게 아니고요. 자발적으로,
○ 위원장 조미정  거기서 하겠다고 하고,
○ 중림동장 김재성  예, 쪽방촌에 있는 한사랑 봉사회가 있거든요. 거기에 빨래를 수거해서 자발적으로 시도를 한 거였고요. 그 대안으로도 이전에는 거기 복지관에서 그 사업을 하려고도 했었는데, 일단 그쪽에서 하니까 또 수요가 갑자기 줄다 보니 또 거기도 하기도 그렇고,
○ 위원장 조미정  그쪽에 수요가 줄어요?
○ 중림동장 김재성  예, 그쪽에 재개발을 하다 보니까.
윤판오 위원  재개발을 해버려. 중림복지관 앞에 전부 다 재개발 해버리니까 그쪽에 저소득층이 많이 없어졌죠.
○ 위원장 조미정  그랬군요. 나는 인건비 문제라고 생각해서요. 알겠습니다.
  더 이상 질의하실 위원님 안 계십니까?
      (「예.」하는 위원 많음)
  더 이상 질의하실 위원님이 없으므로 중림동에 대한 행정사무감사를 마치겠습니다. 
  동장님을 비롯한 직원 여러분 수고하셨습니다. 
  이상으로 복지건설위원회 제5일차 행정사무감사 일정을 마치겠습니다. 
  내일은 오전 10시 30분에 충무아트센터에서 문화재단에 대한 행정사무감사를 계속하겠습니다. 
  위원님들 및 직원분들 수고하셨습니다. 
  산회를 선포합니다. 
(17시59분 감사종료)

○ 출석위원
○ 전문위원
최일진
○ 출석 관계 공무원
행정지원과장 김영혜
생활안전과장 김성학
도로시설과장 어원철
치 수 과 장 김규엽
소 공 동 장 신재범
명  동  장 박이만
광 희 동 장 장원옥
을 지 로 동 장 김덕수
신 당 동 장 이창하
신당제5동장 강계숙
동 화 동 장 임순희
황 학 동 장 김형철
중 림 동 장 김재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