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87회 중구의회(2024년도)

행정사무감사회의록
(복지건설위원회)

  • 제6호
  • 서울특별시 중구의회사무과


피감사기관  중구청

일시 2024년6월20일(목) 오전 10시
장소 중구문화재단 소나무실

   감사일정
1. 2024년도 복지건설위원회 행정사무감사
   가. 중구문화재단

(10시32분 감사개시)
○ 위원장 조미정  의석을 정돈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지금부터 지방자치법 제49조, 같은 법 시행령 제41조 및 제43조, 서울특별시 중구의회 행정사무감사 및 조사에 관한 조례에 따라 복지건설위원회 소관 업무에 대한 2024년도 제6일차 행정사무감사 실시를 선언합니다. 
  오늘은 문화재단에 대한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하겠습니다. 
  먼저 지방자치법 제49조제4항과 같은 법 시행령 제46조제6항 규정에 따라 출석 공무원의 선서가 있겠습니다. 선서는 출석 공무원으로부터 양심에 따라 숨김없이 사실대로 증언하겠다는 서약을 받기 위한 것입니다. 
  출석 공무원이 증언에서 허위증언을 한 경우 지방자치법 제49조제5항, 같은 법 시행령 제46조제7항 규정에 따라 고발할 수 있으며, 서류제출을 요구받은 자가 정당한 사유 없이 서류를 정하여진 기한까지 제출하지 아니한 경우 및 출석 요구를 받은 증인이 정당한 사유 없이 출석하지 아니하거나, 선서 또는 증언을 거부한 경우에는 500만 원 이하의 과태료를 부과할 수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문화재단 사장님께서는 선서하여 주시고 선서가 끝나면 선서문에 서명하여 위원장에게 제출하여 주시기 바라며, 선서 시 위원님들도 같이 오른손을 들어주시기 바랍니다. 
  그러면 모두 자리에서 일어나 주시기 바랍니다. 
    (일동기립)
  문화재단 사장님 나오셔서 선서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 중구문화재단사장 조세현  선서! 본인은 서울특별시 중구의회가 지방자치법 제49조의 규정에 따라 소관 업무에 관한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함에 있어서 성실하게 감사를 받을 것이며, 양심에 따라 숨김과 보탬이 없이 사실 그대로 말하고, 만일 거짓이 있으면 위증의 벌을 받을 것을 선서합니다.
  2024년 6월 20일 재단법인 중구문화재단 사장 조세현.
○ 위원장 조미정  바로! 모두 자리에 앉아 주시기 바랍니다.
    (일동 착석)
  그럼 문화재단 사장님 나오셔서 간부 소개와 주요업무를 보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 중구문화재단사장 조세현  안녕하십니까? 중구문화재단 사장 조세현입니다.
  구정 발전과 구민 복리 증진을 위해 애쓰시는 조미정 복지건설위원장님, 양은미 부위원장님, 손주하 위원님, 윤판오 위원님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보고에 앞서 제가 다리가 불편한 관계로 앉아서 설명해도 되면, 허락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 위원장 조미정  예. 앉아서 하세요.
○ 중구문화재단사장 조세현  먼저 보고에 앞서 배석한 간부들을 소개하겠습니다.
    (인사 소개)
윤판오 위원  사장님, 직제표 하나 먼저 주시고 하시죠. 저희 위원들 빨리 가서 직원들 직제표 하나씩 주세요.
○ 중구문화재단사장 조세현  그러면 지금부터 2024년도 주요업무에 대하여 보고드리겠습니다.
  주요현황은 자료를 참조해 주시기 바라며, 먼저 5페이지, 충무아트센터 경쟁력 강화를 위한 서울시 문예회관 리모델링 지원사업 공모 추진 계획입니다. 
  충무아트센터는 그동안 공연·전시, 문화예술 교육프로그램 운영 등을 통해 연간 40만 명 이상이 방문하는 중구뿐만이 아니라 서울의 대표 문화예술회관입니다. 
  2005년 개관한 충무아트센터는 변화된 공연 환경에 대응 및 노후화된 시설의 전면 보수가 필요함에 따라 공연장 안전시설 추가 등 리모델링을 추진할 예정입니다. 적지 않은 예산이 소요되는 만큼 구 문화정책과와의 협의를 통해 2024년 서울시 문예회관 리모델링 지원 공모사업을 신청하였고, 지난 5월 현장실사를 진행했습니다. 공모사업 선정 시 20억 원 내외의 보조금이 교부될 것으로 예상되오니 위원님들의 많은 관심과 지원을 부탁드립니다.
  6페이지, 충무아트센터 전시공간 리노베이션 추진입니다. 
  2023년 10월부터 시작하여 올해 4월 마무리된 전시공간 리노베이션 공사로 우리 충무아트센터는 명실상부 국제적 수준의 전시와 높은 수준의 프로젝트를 유치할 수 있는 전시예술거점 공간으로 재탄생하였습니다. 이와 더불어 관련 조례 및 대관규정 개정을 통해 전시공간 수입 증대를 위해서도 적극 노력하겠습니다.
  7페이지, 구민 홍보채널 내실화‧다각화 추진입니다. 
  우리 재단의 비전과 주요사업을 효과적으로 전할 수 있도록 다양한 홍보채널을 발굴하고 활성화하여 구민들에게 재단 소식을 적극 홍보하고자 합니다. 
  금번 CCPP 기후환경사진전의 경우 기자간담회를 개최하여 KBS, SBS 등 주요 방송 및 언론사 45개 팀이 간담회에 참석하는 등 괄목할 만한 홍보실적을 거두기도 하였습니다.
  앞으로도 구민과의 소통에 적극 힘써 문화예술의 중심 중구의 위상을 드높이는 데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8페이지, 중구민을 위한 문화콘텐츠 기획‧추진 사업으로 진행되는 중구민을 위한 월요극장입니다. 
  중구민을 위한 월요극장은 중구민을 대상으로 다양한 장르의 공연을 기획, 상영하여 구민 문화복지 증진 및 문화 저변 확대에 기여하고 있습니다. 
  2024년 3월 <이솝이야기>에 구민 193명이 참석하였고, 6월에는 뮤지컬 <버지니아 울프>를 공연하기도 했습니다. 올해 하반기에는 대중음악 콘서트, 대중음악과 클래식의 앙상블 등 중구민들을 위한 다채로운 공연을 준비할 계획입니다.
  9페이지, 중구문화재단 뮤직퍼레이드입니다. 
  찾아가는 음악회, 무료 토크 콘서트 등으로 구성해 누구나 비용 부담 없이 공연을 즐길 수 있는 문화환경을 조성하고자 합니다. 
  2024년 3월에는 건축가 유현준 교수의 토크 콘서트와 해설이 있는 클래식 연주회의 콜라보 구성으로 중구민 300여 명이 참여하여 뜨거운 호응을 얻기도 하였습니다. 하반기에도 중구민의 문화 수요를 적극 반영하여 대중성 있고 만족도 높은 양질의 공연을 진행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습니다.
  10페이지, 씨네타운 중구입니다. 씨네타운 중구는 멀티플랙스 상업 영화관에서 접하기 어려운 작품성 있는 영화들을 선정·상영해 중구민 문화 향유의 폭을 확장하는 데 기여하고 있습니다. 
  23년 하반기에는 중구 영화극장이라는 명칭으로 32회 영화상영에 1875명이 관람하였고, 올해 3월에서 5월까지는 <오베라는 남자>, <리틀포레스트> 등 총 10회의 작품 상영에 1559명이 관람하였습니다. 기존 영화관에서 보기 힘들었던 작품성 높은 영화 선정으로 구민들로부터 높은 만족도를 보이고 있으며, 상반기 운영 결과를 토대로 수요도를 반영하여 하반기 운영계획을 수립하고자 합니다.
  11페이지, 구립예술단체 지원·운영입니다. 중구문화재단은 주민 참여를 통한 문화복지 실현을 위해 구립예술단체 운영을 지원하고 있습니다. 2012년부터 중구청으로부터 구립합창단과 가요합창단을 위탁받아 연습실 및 합창단 운영비 등을 지원해 오고 있으며, 구립예술단체는 중구민을 위한 정기음악회, 찾아가는 공연 등 다양한 문예 활동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2024년 상반기에는 3.1절 기념행사, 충무공 이순신 탄신일 기념행사, 중구민과 함께하는 봄꽃축제 등에 찾아가는 음악회 공연을 진행하였고, 구민들의 높은 호응이 있었습니다. 하반기에도 정기연습 지원과 찾아가는 음악회, 10월 말에 구립합창단 정기음악회를 준비하고 있는 등 중구민의 활발한 문화예술 활동에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습니다.
  12페이지, 문화예술 활성화 사업의 일환인 CCPP 기후환경 사진 프로젝트입니다. 
  기후환경 사진 프로젝트는 갤러리 확장 재개관을 기념해 기후환경이라는 주제로 세계적 수준의 시각예술 작품을 중구민들에게 제공하였습니다.
  전시명 <컨페션 투 디 어스>로 기후환경 위기에 직면한 인류에게 사진을 매개로 하여 공감과 실천, 희망의 메시지를 전하고 있습니다. 전 세계를 무대로 활동 중인 세계적인 작가들의 작품을 전시하여 서울 중구의 문화예술에 대한 높은 관심을 대내외 널리 알리고자 하며, 올 여름에는 서울시 교육청 등과 연계한 여름방학 단체관람 프로그램을 기획·추진하고 있습니다. 6000여만 원 이상의 관람 수입도 예상하고 있습니다. 
  기후환경이라는 글로벌 이슈에 시각예술을 접목한 CCPP 기후환경프로젝트가 성공리에 끝날 수 있도록 위원님들의 지속적인 지원과 관심 부탁드립니다.
  14페이지, 청소년 클래식 교육사업 꿈의 오케스트라 중구입니다. 꿈의 오케스트라 중구는 관내 취약계층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관현악을 주제로 한 예술교육 사업으로, 다양한 진로탐색의 기회를 제공함은 물론 중구 청소년 문화복지 증진을 위해 추진 중인 사업입니다. 국비 9400만 원과 재단예산 7400만 원으로 운영되고 있는 동 사업에 관내 초중고 학생 53명이 참여하고 있으며, 이 중에 48명은 취약계층입니다. 오케스트라 합주와 정기연주회 등을 통해 청소년 자존감 향상 및 사회성 발달에 도움을 주는 프로그램으로 학부모님과 참여 학생들의 만족도가 매우 높습니다. 
  하지만 꿈의 오케스트라 중구는 올해로 국비 지원이 마감되는 일몰 사업으로 앞으로도 동 사업을 지속적으로 운영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구의 재정적인 뒷받침이 중요합니다. 아울러 취약계층에 대한 문화예술 프로그램 운영은 우리 재단의 공익성 강화에도 큰 의미가 있는 사업으로 위원님들의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부탁드립니다.
  15페이지, 신당 생활문화예술터 ‘일상’ 운영입니다. 
  생활예술인의 동아리 활동 지원, 주민들 간 네트워크 형성 지원, 생활문화를 매개로 한 소모임 활성화 등을 위해 생활문화예술터 ‘일상’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2024년 5월 말 기준 총 578회, 4608명의 중구 생활주민들이 ‘일상’을 이용하였고, 하반기에도 이러한 성과를 지속 발전시켜 ‘일상’ 윈도우 갤러리 전시와 이와 연관된 연계프로그램을 적극 발굴‧운영할 계획입니다.
  다음은 16페이지, 인현문화마루 ‘인현이음’ 활성화 추진입니다. 인현문화마루는 2023년 4월부터 중구문화재단이 새롭게 위탁·운영하게 된 생활문화 공간입니다. 그동안 유휴공간으로 방치되어 온 공간을 지역 문화활동의 거점으로 탈바꿈하여 새로운 문화예술 공간이라는 정체성을 만들어 가고 있습니다. 
  2024년 상반기에는 주민 문화예술을 위한 프로그램 7개를 운영하여 143명의 중구민이 참여하였고, 18회의 공간 대관을 통해 385명이 이용하였습니다. 하반기에도 문화예술 강좌 및 원데이 프로그램 운영, 중구민과 중구 생활권자 대상 공간 대관, N개의 서울 공모사업과 연계한 문화예술 주간 개최 등을 통해 지역문화예술 활성화에 힘쓰겠습니다.
  17페이지, 지역문화‧생활예술활성화 지원 사업 ‘중구동네친구’입니다. 
  ‘중구동네친구’는 서울문화재단이 주관하는  보조금 사업으로 7700만 원의 시비를 지원받아 운영하고 있습니다. 시민문화기획단 <중구이음>, 네크워크 프로그램 <취향존중>, 공간 협력 프로젝트 , 문화예술주간 <문화로 온(ON) 동네>, 결과공유회 <온(ON) 동네 반상회> 등 5개 프로젝트로 구성되며, 중구만의 특색과 취향을 담은 지역의 대표 문화 기반 성장 프로젝트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운영해 나가겠습니다.
  18페이지, 독서문화 활성화 사업 추진입니다.
  독서문화 활성화 사업은 중구민 독서문화 증진 및 독서 습관 형성 등을 위해 추진하는 사업으로, 책을 매개로 지역과 사람을 연결하고 독서와 인문학을 접목해 깊이 있는 성찰의 기회를 제공하여 중구민들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고자 합니다. 재단에서 위탁 운영 중인 관내 8개 구립도서관에서는 생애주기별 독서 습관 형성 프로그램, 취약계층 주민들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독서 프로그램, 한 주제로 함께 읽기 사업 등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2024년 상반기에는 초등독서, 인문학 프로그램, 생활밀착형 프로그램, 독서클럽 활성화 등 39개 프로그램을 운영해 1613명의 중구민들이 참여하였으며, 바쁜 직장인들을 위해 충정로역 등에 위치한 스마트도서관 3개소도 적극 운영하고 있습니다.
  21페이지, 주민 참여형 도서관 문화행사 확대 운영입니다. 
  구립도서관과 작은도서관의 높은 접근성을 활용하여 주민 참여형 문화행사를 기획, 추진하고 있습니다. 2024년 6월∼9월까지 공공도서관과 작은도서관이 연계하여 어린이 문해력 향상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9월∼10월에는 도서관 야외 공간 등을 활용한 북피크닉, 문화예술공연 등 다채로운 체험행사를 운영하여 주민들의 참여를 독려하고자 하며, 재단의 문화예술 전문성과 도서관 인프라를 접목한 북큐레이션, 마이 포토북 제작 등 참신한 프로그램을 기획, 운영해 생활문화 거점으로서 도서관의 기능을 보다 확장해 나가겠습니다.
  다음은 22페이지, 2023∼2024년 대극장 주요 공연입니다. 
  2023년 상반기 정기대관 작품인 <맘마미아>를 통해서 9만 8000여 명의 관람객을 유치하였고, 우리 재단이 공동 주최한 공연 <멤피스>는 112회, <몬테크리스토>는 125회 공연으로 대관 투자비를 제외한 약 12억 원의 순수입을 달성했습니다. 2024년 정기대관 작품인 <디어 에반 핸슨>은 5월 말 기준 6만여 명의 관람객을 유치하였습니다. 
  23페이지, 2023∼2024년 중극장 주요공연입니다. 
  2023년 공동주최한 작품으로 뮤지컬 <어린왕자>, <행복한 왕자>를 통해 1만 7000여 명의 관람객을 유치하였고, 2023년 중극장 정기대관 작품으로 연극 <테베랜드>, 뮤지컬 <리진>을 통해서 각 2만 2000여 명, 7600여 명의 관람객을 유치하였습니다. 올해 2024년 중극장 정기대관 작품인 <이솝이야기>는 1만 2300여 명의 시민들이 관람해 주었고, 올 7월까지 진행되고 있는 <버지니아 울프>는 5월 말 기준 4300여 명의 시민들이 관람해 주었습니다. 앞으로도 우수한 공연들을 선정, 배급하여 충무아트센터의 위상을 굳건히 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24페이지, 예산 집행 현황과 25페이지, 민원사항 처리현황, 감사 지적사항 및 조치결과는 보고자료로 갈음하겠습니다.
  이상으로 주요 업무보고를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위원장 조미정  조세현 사장님 수고하셨습니다.
  그러면 질의하실 위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양은미 위원  양은미 위원입니다.
  제가 사장님한테 답변을 원했을 때만 사장님이 답변을 하시고요. 각 담당 부서에서 답변해 주시기 바랍니다. 
  일단은 방금 사장님께서 업무보고를 하셨는데 거기에서 한두 가지만 지적을 하고, 자료 요청한 데에 대해서 물어보겠습니다. 
  7페이지, 소셜미디어 통합관리·운영에서 용역을 했는데 금액이 얼마 들었죠? 나오셔서 답변을 해주세요. 여기에 담당자 답변 빨리빨리 해주세요. 
○ 중구문화재단대외협력홍보팀장 은지영  안녕하십니까? 대외협력홍보팀장 은지영입니다.
  저희 중구문화재단 소셜 미디어 말씀하시는 거죠? SNS.
양은미 위원  예.
○ 중구문화재단대외협력홍보팀장 은지영  2023년 같은 경우에는 용역으로 저희가 2000만 원 정도로 외주용역을 줬었습니다. 2024년에는 예산은 책정되지 않았습니다.
양은미 위원  아직 책정도 안 되고, 지금 1900만 원대죠?
○ 중구문화재단대외협력홍보팀장 은지영  예.
양은미 위원  서류제출 요구한 것을 보니까 금액이 거의 2000만 원대네요?
○ 중구문화재단대외협력홍보팀장 은지영  예.
양은미 위원  그러면 자체 홍보채널이 무엇이 있고, 채널별로 각각 구독자와 팔로우 수가 얼마가 있는지. 그다음에 기획·제작하는 콘텐츠가 어떤 것이 있는지, 지금 다 알고 있어요? 하나씩 물어 볼까요, 아니면 어떻게 할까요?
○ 중구문화재단대외협력홍보팀장 은지영  예, 하나씩 물어봐 주시면 될 것 같습니다.
양은미 위원  예. 그러면 자체 홍보채널은 무엇이 있고, 각자 채널별로 구독자, 팔로우 수를 말씀해 주세요.
○ 중구문화재단대외협력홍보팀장 은지영  저희가 자체 홍보채널은 2023년도 5월에 처음 개설한 중구문화재단 인스타그램이 있습니다. 현재는 팔로우 수가 2600명 정도입니다. 그리고 그 외에 SNS는 페이스북, 한 3500명 정도 되고요. 그리고 트위터 같은 경우에는 한 1만 명이 넘습니다. 운영한 기간은 한 10년 정도 됩니다. 그리고 네이버 블로그 같은 경우에도 한 3000명 정도 팔로우를 하시고 계십니다.
양은미 위원  예, 그래요. 그러면 여기에서 제일 인기 좋은 콘텐츠가 뭐가 있을까요?
○ 중구문화재단대외협력홍보팀장 은지영  보통 저희가 인스타그램 같은 경우에는 현장의 공연 같은 경우에는 현장 스케치라든지, 또 여러 가지 지역문화 사업 같은 경우에 마찬가지로 현장을 찾아가서 올려드리는 현장 스케치, 그리고 저희가 작년에 충무아트센터 자체만을 활용해서 신당역에서 내려서 충무아트센터로 찾아오는 방법이라든지, 중구문화재단의 직원들을 소개하는 콘텐츠라든지, 이런 부분으로 해서 팔로우 수가 늘었었고요. 자체적으로 공연 관객들을 위해서 이벤트도 진행을 했어서 여러 가지 기프티콘을 제공하고 여러 가지 혜택을 제공하면서 팔로우 수를 늘리는 노력을 작년에 했었습니다. 그런데 그것을 별도로 어떤 광고를 써서 인스타그램 회원 수를 1만 명, 2만 명 확 늘릴 수 있는 그런 광고를 쓰지는 않았고요. 순수하게 저희가 자체적으로 기획만을 해서 늘려온 숫자입니다.
양은미 위원  예. 은지영 팀장님, 숙지를 많이 하시고, 시원하게 대답해 주셔서 감사해요.
  28페이지를 보면 감사 지적이죠, 이게? 제가 서류제출도 요구를 했는데, 이게 계속 2022년, 2023년 앞으로 올해 또 감사가 있죠? 혹시 반복된 감사 지적을 받은 데는 계속 되풀이가 돼요. 저는 왜 이게 바뀌지 않는지 그게 조금 궁금하거든요. 
  여기는 대표적으로 중복이 되니까, 서류제출 질문번호 73번입니다. 2022년도~2024년도 연도별 업무분장 현황 제출에서 2023년도 업무분장 보면 성지형 본부장이 두 개의 본부장을 겸직하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맞죠? 
○ 중구문화재단예술사업본부장 성지형  예.
양은미 위원  예. 그러면 김기중 문화사업본부장은 2023년도에 채용된 게 아닌지, 김기중 본부장님, 잠깐 나오셔서 답변해 주세요.
○ 중구문화재단문화사업본부장 김기중  2023년 3월 자로 임용이 돼서 3월 이후에는 문화사업본부 관련된 업무는 제가 담당해서 하고 있습니다.
양은미 위원  그러면 제가 서류제출 요구한 게 2022년 이후 신규채용직 계약서 사본, 정관 인사규정, 보수규정, 제·개정 내역에 대해서 서류제출 요구를 했어요. 그러면 방금 계약기간이 2023년 3월 1일부터인 계약서를 저한테 주셨는데, 여기 서류제출 준 것 중에 김기중 본부장님 업무분장이 써있지 않아요. 여기에 대해서 설명을 하셔야 될 것 같은데요.
○ 중구문화재단사장 조세현  문화사업을 담당하고 있는 본부장으로, 저희가 크게 예술사업과 문화사업이 있는데 이 문화사업을 담당, 구청에서 위탁사업을 담당하고 있습니다.
양은미 위원  아니, 사장님. 그게 아니고요. 제가 방금 읽어줬죠. 읽어줬는데 이 자료요청을 했어요. 그런데 전부 다 여기에 2022년, 2023년도 업무분장이 다 나와 있어요. 그런데 지금 김기중 본부장님이 3월 2일날부터 했는데 거기에 자료가 빠진 건지, 누락된 건지 확인하고 싶어서 한 거예요. 여기에 서류제출이라든가 이 담당자가 와서 얘기를 해 주시면 좋겠어요.
○ 중구문화재단총무인사팀장 배상대  답변드리겠습니다. 총무인사팀장 배상대입니다.
  위원님, 저희들이 신규직원 근로계약서 서류제출 드렸는데, 이를테면 기본적으로 개인정보인 연봉 수준은 삭제를 하고 드렸고요. 말씀하신 채용된 분의 소관 업무라든지 이런 부분은 우리 본부장님뿐 아니라 다 공통적인 건데 근로계약서에 특정해서 그때 작성하지는 않고 이를테면 “인사명령 내지는 근무명령에 따름”이라고 해서 모든 직원들한테 공통적으로 그렇게 계약서는 작성을 하고 나서 인사발령을 통해서 업무를 우리 인사권자께서 부여를 하고 있는 형태로 운영을 하고 있습니다. 
양은미 위원  업무분장에 대해서 얘기를 한 건데요? 근데 왜 거기서 그게 나와요? 여기 보면 본인이 발령을 받고, 아까 성지형 본부장님은 두 개를 다 겸직을 했잖아요. 근데 이 자료요청에서 빠졌으니까 왜 빠졌는지, 누락된 건지, 잘못된 건지, 일은 언제부터 시작해서 무슨 업무를 분장이 돼 있는지를 알고 싶은데 자료가 빠졌다고요. 자료를 주시면 되지만, 자료가 안 됐으면 왜 빠졌는지를 정확하게 얘기해야죠. 분장 얘기를 한 거지, 무슨 거기에 근로계약서 그런 것을 얘기할까요?
○ 중구문화재단총무인사팀장 배상대  근로계약서를 제가 착각해서 말씀드렸는데,
양은미 위원  근로계약서는 없어요. 제가 서류제출 요구 73번 해서 지금 읽어드렸잖아요.
○ 중구문화재단총무인사팀장 배상대  예. 그러면 저희가 업무분장 했던 것을 공문 출력을 해서 바로 제출해 드리겠습니다.
양은미 위원  빨리 가져오세요.
윤판오 위원  빨리 가져오세요. 여기 가깝게 있으니까.
  그러면 업무분장은 뭐뭐 하셨어요? 우리 본부장님, 2023년 3월 1일 오셨잖아요? 오셔서 뭐뭐 맡으셨나요, 업무분장?
○ 중구문화재단문화사업본부장 김기중  문화사업본부 산하에 총 4개의 팀이 있습니다. 문화사업팀이 있고, 문화협력팀이 있고,
윤판오 위원  처음에 오신 때부터 차근차근 순서별로 해 주십시오. 그래야 저희가 이해가 바로 가니까요. 오셔서 문화사업팀장,
○ 중구문화재단문화사업본부장 김기중  예. 문화사업본부장으로 제가 임무를 받고 와서 저희 산하에 문화사업본부에 4개의 팀이 있습니다. 문화사업팀, 문화협력팀, 예술교육팀, 그다음에 도서관운영팀이 있습니다. 총 4개의 팀을 총괄해서 운영 관리하고 해당되는 팀에 있는 업무에 대해서, 제가 소관 업무에 대해서 지휘 감독하는 역할을 부여받고 업무 수행 중입니다.
윤판오 위원  2023년 3월 1일부터 쭉 그렇게 해 오셨다는 얘기네요?
○ 중구문화재단문화사업본부장 김기중  예. 그렇습니다.
윤판오 위원  예, 알겠습니다.
양은미 위원  제가 또 서류제출 요구를 했습니다. 1000만 원 이상 수의계약 현황을 최근 3년 것을 봤습니다. 지금 우리가 수의계약으로 좀 많이 한 것 같아요. 서류제출 지나간 것은 좀 그렇고, 2024년도를 제가 봤습니다. 여기서 답변을 해 주셔야 될 것 같아요. 2024년도 중구문화재단 고문 회계사 선임 용역, 이거 특별한 이유가 있었나요? 주로 어떤 일을 하는 걸까요?
○ 중구문화재단예산회계팀장 예혜미  안녕하십니까? 예산회계팀장 예혜미입니다.
  저희 일반회계 처리 부분에 대해서 매년 기장자료 처리나 세무처리를 회계사에서 업무를 대행해 주고 계십니다. 
양은미 위원  회계?
○ 중구문화재단예산회계팀장 예혜미  예. 회계업무 처리를 해주시고 계십니다.
양은미 위원  그리고 충무로영화제 상영 기술 및 자막 제작 용역도 2022년, 2023년도 연달아서 주식회사 진미디어 수의계약으로 진행한 부분이 있는데 여기에 대해서 잘된 점이라든가 아니면 굳이 지금 연달아서 계약을 했잖아요? 그런데 우리가 생각하고 있는 충무로영화제에서 평가가 있었을 것 아닙니까? 여러 가지 용역에서 어떤 일을 주로 하고 있는 건지. 제가 서류제출 요구했을 때 2023년도 여기에 쭉 있어요.
○ 중구문화재단예산회계팀장 예혜미  위원님 혹시 충무로영화제 말씀하시는 걸까요?
양은미 위원  예. 제작 용역.
○ 중구문화재단예산회계팀장 예혜미  그러면 그것은 담당 사업부서에서 답변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양은미 위원  제가 질문한 것에 대해서 바로바로 얘기를 해주세요.
○ 중구문화재단도서관운영팀장 김은숙  2023년도 문화사업팀장 맡았던 김은숙입니다.
  진미디어는 영화 상영을 위해서 기술용역을 했던 데인데요. 예를 들어서 저희가 영상자료원에 어떤 영화 필름을 갖고 오면 그걸 상영관에 맞게 기술자막 크리닝 해주고 이런 약간 전문적인 기관입니다. 그런 용역을,  
양은미 위원  전문이라고 얘기는 했는데 혹시 거기에 문제된 거라든가 아니면 공연하다가,
○ 중구문화재단도서관운영팀장 김은숙  상영하다가 문제가 됐던 것은 없고요. 오히려 상영 전에 검수하면서 문제가 없게끔 하는 기능을 했습니다. 원활하게 진행이 잘 됐습니다.
양은미 위원  혹시 제가 염두에 둔 것은 우리가 여기뿐만 아니라 구청에도 그런데 용역으로 하면 일단은 완벽하게 좀 최선을 다해서 해주면 좋은데, 그 용역에서 통과가 됐다 해서 그냥 미스도 좀 있고, 잘못된 것도 있고 그래서 다시 예산이 반복되고, 그런데 굳이 수의계약이니까 우리가 입찰은 거의 다 넣어서 좀 경쟁력이 있지 않습니까? 그런데 수의계약은 누구누구 통해서, 아니면 뭔가 해서, 관계가 있어서 이렇게 계약을 하다 보면 문제된 것이 있다 이거죠. 그래서 중복된 것은 한번 검토를 해서 이용이 잘 되면 문제가 없으면 계속 채용하는 건 좋은 거고, 문제가 있으면 과감하게 다른 데도 생각을 해 봐야겠다라는 생각이 들어서 한번 지적을 한 겁니다.
○ 중구문화재단도서관운영팀장 김은숙  네, 잘 알겠습니다.
양은미 위원  저 하다가 위원님 또 생각난 것 있으면 같이 연달아서 하셔도 됩니다.
윤판오 위원  예, 하세요. 힘에 부치시면 저보고 하라고 그러고 추가로 하시면 되고요.
  김은숙 팀장님, 지금 여기 오시기 전에 무슨 부서에 있으셨죠?
○ 중구문화재단도서관운영팀장 김은숙  저는 2004년 입사해서 지금 주로 지역문화,
윤판오 위원  작년에 무슨 부에 계셨어요?
○ 중구문화재단도서관운영팀장 김은숙  작년에는 문화사업팀장 맡아서,
윤판오 위원  문화사업팀이죠?
○ 중구문화재단도서관운영팀장 김은숙  예.
윤판오 위원  문화사업팀 업무추진비 지출내역 좀 지금 빨리 가져오세요.
양은미 위원  그것 받아 놨잖아요, 거기 다 있어요. 제가 자료 요청한 것에 다 있습니다.
윤판오 위원  알겠습니다.
양은미 위원  또 한 가지 물어볼게요.
  2023년도 올해 비교해 봤을 때 문화사업본부 특별히 달라지는 사업이 없어요. 담당자 나와서 얘기를 해 주셔야 될 것 같고요. 
  올해, 물론 예산이 없어서 그럴 수도 있다는 얘기도 있을 텐데, 그거 있고, 한 예로 구립예술단 지원계획은 2023년도에서 2024년도 계획서가 토씨 하나 안 바뀌고 똑같아요. 그러니까 변화가 없다는 거죠. 
  그리고 본부장님의 주요 업무가 문화예술산업 활성화, 기획, 실행 등 있는데 어떤 전략을 세우고 있었는지, 지난 1년 성과가 있는 것인지 여기에 대해서 답변을 해 주세요.
○ 중구문화재단문화사업본부장 김기중  문화사업본부장입니다.
  위원님께서 말씀하신 대로 제가 부임하고 난 이후에 새롭게 기획되는 사업들을 만들려고 노력은 많이 해왔습니다. 물론 부족한 부분이 좀 있는 부분도 있고, 예산상 상황으로 인해서 좀 제약이 있는 부분도 있지만, 작년 같은 경우에 최초로 시작된 사업 자체가 작년에 충무로영화제 기획부터 해서 최종적으로 충무로영화제 개최까지 해서 문화사업팀에서 같이 운영해서 진행했고요.
  그다음에 올해도 지금 연속사업으로 진행되고 있는 것처럼 중구 영화극장을 작년에 최초로 도입을 해서 주민 대상으로 해서 많은 성과들을 이룬 부분도 있습니다.
  그 외에 문화협력사업 같은 경우에는 공모사업과 그다음에 위탁사업을 다양하게 이용해서 지역에 문화활동을 하고 있는 문화활동 동아리 사업이라든지 이런 분들하고 같이 연계해서 공연이라든지 그다음에 성과회 이런 것들을 하는 데도 많은 기획을 해서 한 부분이 있습니다. 
  그 외에도 자세한 사항들은 질의하시는 내용들로 해서 추가로 더 보고드릴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양은미 위원  그러면 지금 부장님이 말씀하신 것처럼 제가 아까 구립예술단체 거기를 말씀드렸잖아요. 그러면 2023년도하고 지금 2024년도하고 성과 계획이라든가 이런 것이 있으면 무슨 변화가 있어야 되잖아요. 내가 왔으니까 무엇무엇이 달라져야겠다. 아니면 무엇무엇이 어떻게 되어야겠다는 계획을 좀 나름대로 써야 되는데 내용이 똑같아요. 그것은 베껴 쓰는 것 아니에요? 이것부터 봐도 노력을 별로 안 했다는 생각이 든다는 것이 제 생각이에요.
○ 중구문화재단문화사업본부장 김기중  지적하신 내용은 저희들이 겸허하게 받아들이고 좀 더 보강하도록 하겠고요. 잠깐 아까 구두에 사장님께서 업무보고 때 말씀드렸던 것처럼 구립예술단체 같은 경우는 하반기에는 좀 더 다양하게 주민들하고 같이 공감할 수 있는 찾아가는 공연이라든지 이런 것들을 활성화하기 위해서 해당 팀에서 팀장 이하 팀원들이 다양하게 계획을 하고 있고요.
  그 외에 구립합창단 같은 경우에도 관외에서 하고 있는 여러 가지 합창 콩쿠르 같은 것에도 참여할 수 있도록 다각도로 알아보고는 있는 중입니다. 그런데 저희가 위탁사업이다 보니까 정해져 있는 예산 안에서 운영하는 데 제약 사항이 있는 것도 있어서 이런 부분은 위원님들께서 조금 더 지원해 주고 신경 써주시면 저희들이 좀 더 활성화할 수 있도록 더 노력하도록 하겠습니다.
양은미 위원  예. 그리고 제가 이 자료를 보면 물론 부장님뿐만 아니라, 채용했을 때 제가 이게 궁금해서 얘기를 하는 건데, 우리가 3개월 수습기간이 있으면 월급을 받아요?
○ 중구문화재단문화사업본부장 김기중  어떤?
양은미 위원  3개월 수습기간. 우리가 채용은 됐잖아요. 그러면 모든 직원들 본부장님뿐만 아니라, 들어가세요.
  여기에 대해서는 총무과가 필요하겠죠.
○ 중구문화재단총무인사팀장 배상대  총무인사팀장 배상대입니다.
양은미 위원  우리 재단에서 직원들을 채용했을 때 수습기간이라는 게 있지 않습니까?
○ 중구문화재단총무인사팀장 배상대  예, 있습니다.
양은미 위원  3개월이죠? 3개월인가요? 아니면 보통 3개월이 아니면 몇 개월일까요? 다 달라요?
윤판오 위원  직급에 따라서 달라요?
양은미 위원  직급에 따라서 달라요?
○ 중구문화재단총무인사팀장 배상대  아니요. 취업규칙에 공통적으로 3개월로 되어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양은미 위원  그러면 보수가 나가나요?
○ 중구문화재단총무인사팀장 배상대  예, 보수 나갑니다.
양은미 위원  그러면 자료를 좀 주셔야 될 것 같은데.
윤판오 위원  수습기간에 월급 나간 명세서를 달라는 얘기죠. 직원들 그러니까 많이는 필요 없고 한 1~2년 정도 수습기간 3개월 동안 월급 나갔던 명세서를 달라는 위원님의 말씀입니다.
○ 중구문화재단총무인사팀장 배상대  알겠습니다. 바로 출력해서,
○ 위원장 조미정  기준은 어떻게 되나요? 연봉이 있으면 만약에 월 300이라면 몇 프로가 나간다는 그런 기준이 있어요?
○ 중구문화재단총무인사팀장 배상대  수습기간이라고 해서 연봉, 그러니까 근로계약할 때 정해진 연봉의 일부를 이를 테면 삭감을 해서 지급하고, 이런 규정은 저희 보수규정에 있지는 않고요.
100% 다 지급이 되는데, 말씀하신 그 부분은 바로 출력을 해서 신규직원들 수습기간에 지급된 급여 관련 부분 제출하도록 하겠습니다.
양은미 위원  일단 자료 주시고, 아까 충무로영화제 좀 얘기하다가 말았는데, 제가 88번 중구문화재단 서류제출 요구한 것에 2022년, 2023년도 시행사업 중 2024년도 사업시행 중단 및 폐지 사업 내역 사유를 제가 제출 요구를 했습니다.
  그러면 이게 지금 예산이 없어서 폐지를 하는 건지, 연속성이 없는 건지 여기에 대해서 좀 얘기를 해 주셔야 될 것 같습니다.
○ 중구문화재단사장 조세현  제가 말씀드리면 일단은 예산이 제일 큰 문제인 건 사실입니다. 그리고 약간 효과가 떨어지는 사업에 대해서 계속 검토도 하고 있고요. 단적인 예로 사실은 충무로영화제 같은 경우는 그 역사성이나 이렇게 볼 때는 상당히 중요하긴 한데 한 13년째 되고 있으니까요. 꼭 예산만 탓할 부분은 아니지만, 예산 자체가 아시겠지만 초반에는 한 50억, 60억씩 들어갔던 거거든요. 그런데 저희가 지금 3억인데 그조차도 지금 CJ, 서울시에서 받아서 3억이기 때문에 그런 정도면 사실은 그 돈을 다른 데에 쓰는 게 낫지 않겠냐는 그런 정도까지 지금 와 있습니다.
  그런데 결정적인 건 사실 올해 같은 경우는 예산이기는 했습니다. 설령 예산이 확보된다고 해도 좀 더 넉넉하게 여유가 있게 그런 정도를 유지하려면 제가 보기에 기준이 그래도 매칭을 해도 한 2~3억은 구에서 나와야 좀 매칭을 해서 한 6~7억은 돼야 이 사업이 가능하지 않을까 현재 생각 중에 있습니다. 올해는 어쨌든 결정적으로 예산 때문에 못 하게 된 케이스 중에 하나입니다.
양은미 위원  그러면 예산을 확보하면 연속성으로 하실 생각인가요?
○ 중구문화재단사장 조세현  글쎄, 조금 더 여유 있게 예산이 돼야 되지 않을까, 구청하고도 좀 상의하고 의회도 상의해 봐야겠습니다만, 만약에 1억이나 그런 수준 가지고는 그 돈을 좀 더 효과적으로 쓰는 게 낫지 않을까 싶습니다.
  예를 들어서 올해 지금 못하고 있는데 추경이 좀 일찍 진행됐다면 저희가 좀 신청하고 싶었던 것 중 하나가 넥스트라고 뮤지컬어워드, 저희들이 창작 뮤지컬 발굴하는 사업인데 그게 또 예산 때문에 굉장히 좀 아깝게 됐습니다. 그래서 지금이라도 담당자들하고 좀 상의해서 메이저 기획사들한테 이렇게 협조를 얻어서라도 해야 되지 않겠느냐 지금 생각 중에 있습니다.
  어쨌든 양 위원님 질문하신 포인트처럼 예산이 되면 되겠느냐라고 할 때 조금 여유가 있어야 되지 않느냐 예산이.
양은미 위원  여유가 조금 있으면,
○ 중구문화재단사장 조세현  물론 하지요, 당연히.
양은미 위원  그러면 사장님 우리 중구의 충무로영화제가 그래도 오래된, 그것이 전통성이라고 하기에는 좀 그렇게 활성화가 되지는 않았어요. 그냥 단지 중구에 충무로가 있다고 그래서 충무로영화제 그리고 영화가 이쪽에 충무로에서 대표적으로 나와서 그게 있었나 본데, 예산이 없어서 폐지를 하는 게 올바른 건지, 아니면 연속성으로 해야 되는 건지.
○ 중구문화재단사장 조세현  폐지라기보다는 잠깐 쉰다고 생각하시고요. 또 초반에 제가 설명드린 대로 지금 서울시에 저희 리모델링 사업비 20억도 부탁을 해놨는데, 만약에 되면 그 예산 중에 지금 소극장 블루를 영화를 상영 많이 해서 반응이 좋거든요. 그래서 시네마를 만들 계획을 가지고 있습니다. 소극장을 아예 시네마로. 그런 경우에 충무로영화제가 거기와 더불어서 같이 간다는 것도 굉장히 의미가 있을 것 같아요.
  왜냐하면 작년 같은 경우에 우리 실무자들도 있지만 저희들이 대한극장에서 영화를 상영을 하고 싶었는데 지금 극장이 없어지고 있잖아요. 그래서 또 작년에 그런 것도 어려웠거든요. 그런데 저희 여기 충무아트센터 내에 극장도 하나 생기고 시네마가, 그러면 여러 가지 면에서 아마 충무로영화제는 좀 더 활발하게 할 수 있지 않을까 생각 중이에요. 열심히 제가 좀 고민하고 좋은 결과가 있도록 하겠습니다. 걱정하시는 것 제가 충분히 알겠습니다.
양은미 위원  알겠습니다. 질문번호 77, 서류 제출 요구한 것에 대해서 또 한 가지 물어보겠습니다.
윤판오 위원  위원님, 위원님이 오전에 시간을 다 쓰시면,
양은미 위원  그러면 이어서 얘기하세요.
윤판오 위원  추가로 좀 해주시고 저희도 좀 질문을 할 수 있게 주셔야죠. 오전에 다 하시면 안 될 것 같아서요.
양은미 위원  하세요.
윤판오 위원  사장님, 갤러리 총 공사비가 얼마 들어갔죠?
○ 중구문화재단사장 조세현  8억 5000만 원 정도 들어갔습니다.
윤판오 위원  8억 5000 정도 들어갔어요?
○ 중구문화재단사장 조세현  예.
윤판오 위원  우리가 처음에 예산 잡을 때는 8억 더 들어가는 것으로 알고 있었는데.
○ 중구문화재단사장 조세현  한 9억 정도 예상 했었습니다.
윤판오 위원  9억 정도 예상했죠?
○ 중구문화재단사장 조세현  예.
윤판오 위원  이게 잉여금에서 순세계잉여금이 작년에 갤러리 하기 전에 총 얼마 있었죠?
○ 중구문화재단사장 조세현  정확하게 기억이 안 납니다.
윤판오 위원  빨리빨리 얘기해 주세요.
○ 중구문화재단예산회계팀장 예혜미  예산회계팀장 예혜미입니다.
윤판오 위원  예. 그때 순세계잉여금 얼마 정도 있었죠?
○ 중구문화재단예산회계팀장 예혜미  41억.
윤판오 위원  41억 있었죠. 거기서 지출이 된 거죠?
○ 중구문화재단예산회계팀장 예혜미  네. 그중에서 7억 1000만 원 정도가 순세계잉여금에서 편성이 됐습니다.
윤판오 위원  편성이 됐죠?
○ 중구문화재단예산회계팀장 예혜미  예.
윤판오 위원  그래요. 41억에서 지금은 얼마 정도 있나요?
○ 중구문화재단예산회계팀장 예혜미  지금 올해는 결산했을 때 17억 9000만 원 편성됐습니다.
윤판오 위원  결산 끝나고 나서 17억 9000 순세계잉여금 발생했다는 얘기죠?
○ 중구문화재단예산회계팀장 예혜미  예, 최종 액이 17억 9000만 원입니다.
윤판오 위원  그러면 지금 가용예산이 얼마나 있고, 예비비는 얼마나 있고 그런가요, 총 예산이?
○ 중구문화재단예산회계팀장 예혜미  저희 예비비는 1300만 원으로 되어 있고요.
윤판오 위원  1300만 원이요.
○ 중구문화재단예산회계팀장 예혜미  네. 예비비는 올해 예산이 부족하다 보니까 1300만 원 편성이 되어 있고요. 지금 일단은 수입 지출은 154억 정도로 편성이 되어 있습니다.
윤판오 위원  수입 지출은 그런데 지금 예비비가 왜 1300만 원밖에 없어요? 무슨 일 있으면 어떻게 하시려고 그래요? 큰 우리 재단에서. 저는 좀 이해가 안 갑니다. 그렇지 않습니까? 예산, 예산 타령, 그것 말이 되는 거예요? 그렇지 않습니까? 구청 닮아가나요? 구청 예비비가 마이너스 37억이랍니다. 지금 닮아가는 거예요? 그렇게 하시면 안 돼요! 지금 엊그저께 불도 났잖아요! 무슨 일 있으면 어떻게 하려고 그래요?
○ 중구문화재단사장 조세현  저희들 하여튼 최대한 졸라매고 있습니다, 위원님.
윤판오 위원  사장님, 사장님은 사장님의 입장이시고요. 의원들은 의원들의 입장이 있습니다.
전체적으로 행감할 때는 토털 우리가 볼 수밖에 없는 입장 아닙니까? 그랬을 때 구청이 예비비가 마이너스 37억인데, 여기도 지금 1300만 원 있으면 무슨 일 있으면 어떻게 하려고 그래요?  
  갤러리에 다 너무 써버렸나요? 그런 거예요, 어떻게 된 거예요?
○ 중구문화재단예산회계팀장 예혜미  그런 건 아닌데 올해 아무래도 예산이 조금 삭감되고 수입이 조금 조정되는 부분이 있다 보니까 예비비를 좀 넉넉하게 편성하지 못했는데 저희가 올해 지출 예산을 조금 더 면밀히 집행할 때 잘 해서,
윤판오 위원  올해 출연금 얼마 편성했는데 의회에서 얼마 왔죠?
○ 중구문화재단예산회계팀장 예혜미  저희 출연금 당초 의회에 제출한 안은 46억 4500만 원이고요. 저희가 확정된 것은 41억 4500만 원에서 올해 1차 추경으로,
윤판오 위원  추경까지 다 합쳐서.
○ 중구문화재단예산회계팀장 예혜미  45억 5800만 원입니다.
윤판오 위원  거의 다 준 거잖아요. 출연금 다 온 거죠?
○ 중구문화재단예산회계팀장 예혜미  예.
윤판오 위원  처음에 한 5억 안 줬다가 나중에 다 준 거잖아요.
  그런데 그러면 출연금 그렇고, 자체 수입도 그렇고 예비비가 1300만 원 있으면 제가 보기에는 이거 타당하지가 않은 것 같습니다.
○ 중구문화재단예산회계팀장 예혜미  앞으로 예산 편성 시 주의하도록 하겠습니다.
윤판오 위원  아니, 주의가 아니라 이거 지금 심각해요. 무슨 얘기인지 아시죠?
○ 중구문화재단예산회계팀장 예혜미  예, 알겠습니다.
윤판오 위원  김은숙 팀장님, 작년에 문화사업팀 업추비 월별 내역 좀 뽑아다 주십시오. 지금 여기 자세히 안 나와 있으니까 월별, 문화사업팀 업추비 총 얼마인데 거기에 월별 사업 내역 좀 가져오십시오. 지금 빨리 가져오세요.
  사장님, 우리 갤러리 공사하면서 1층 사고 났었어요.
○ 중구문화재단사장 조세현  갤러리 밖에 공사 중에. 예, 알고 있습니다.
윤판오 위원  이런 것도 저는 그날 사고 난 날 연락을 받고 와봤거든요, 아침에 일찍. 천만다행입니다. 이런 것도 사장님이 하나하나 꼼꼼히 챙기셔야 될 것 같습니다.
○ 중구문화재단사장 조세현  예, 잘 알겠습니다.
윤판오 위원  지금 우리 재단에서 이런저런 사고가 많이 발생하고 있어요. 이런 것은 또 그때 사장님 다 못 챙기시면 본부장도 있고 실장님도 계신데 하나하나 꼼꼼히, 그나마 그 공사를 하는데 계속 공사하면서 지금 우리 주민들이 운동하러 왔다 갔다 하시잖아요. 그런데 그렇게 허투루 어설프게 해서 그 큰 게 다 떨어져서 사람, 아침에 운동하셔서 어르신들 나이도 있고 다쳤으면 어떻게 합니까? 안 다쳤기에 천만다행이지, 다쳤으면 어떻게 해, 그렇지 않습니까, 사장님?
○ 중구문화재단사장 조세현  예, 말씀 잘 알겠습니다.
윤판오 위원  한 말씀 해주시죠.
○ 중구문화재단사장 조세현  안전에 더 주의해야 된다는 그런 경각심, 마침 아까 위원님 말씀대로 인명사고가 없었다는 게,
윤판오 위원  천만다행이죠.
○ 중구문화재단사장 조세현  오히려 기관장으로서 이런 말이 변명 같지만, 그때 그 사고도 그랬고, 또 어느 의원님께서도 지적해 주실지 모르지만 며칠 전에 그런 화재도 그렇고, 저는 인명피해가 없으면서 그런, 좀 어떻게 될지 몰라도 참 다행으로 생각합니다. 저희한테 좀 자극도 되고 조심도 해야 되고, 제가 옛날에 20년 전에, 지금은 이름이 바뀌었는데 이리 폭발 사고라고 기억나는데, 그때 신문에 철도청장이 했던 인터뷰가 지금도 제가 기억이 납니다. 철도청에서는 매일 건널목 사고다, 그런 사고 보고가 오히려 약이 된답니다.
윤판오 위원  아니, 사장님 너무 안일하게 생각하시는데요. 저희 입장에서는 그렇게 생각할 수가 없습니다.
○ 중구문화재단사장 조세현  저는 이번에 그래서 안 나면 좋지만, 그런데 너무 안 나도 우리 직원들이,
    (위원들 웃음)
  아닙니다. 이게 되게 철도청장 인터뷰, 이리 폭발 사고가 나기 한 3개월 동안에 철도청에 무사고였답니다. 그러니까 나태해진 거예요. 그런 인터뷰를 제가 한번 보고 철도청이라는 게 방대하잖아요. 그런데 건널목 뭐 온갖 사고가 나는데, 저는 이번에 심지어 그런 화재까지도 다행히 거기 태우고, 사람은 없었고, 제일 중요한 것은 공연이 없을 때, 공연이 있었으면 화재 경보기, 
윤판오 위원  아니, 사장님 알겠습니다. 알겠습니다. 제 질문의 취지하고는 전혀 맞지가 않는, 저희 입장은 그렇게 바라볼 수가 없는 입장이라니까요.
○ 중구문화재단사장 조세현  알겠습니다. 더 주의하겠습니다.
윤판오 위원  아니, 사장님이야, 당연하죠. 불났는데 인사사고라도 있고 그러면 난리 나죠. 사장님 이 자리에 지금 못 앉아 계시죠. 그렇지 않겠습니까?
○ 중구문화재단사장 조세현  그래서 어쨌든 저희가 그런 걸 겪고 더 주의하게 됐고, 저희도 더 관심을 갖고 더 안전에 어쨌든,
윤판오 위원  아니, 이번에 불은 어떻게 났습니까? 아니, 사장님 대답하지 마시고 우리 담당 본부장님, 실장님 좀 와서 얘기해 주십시오.
  실장님, 불이 어떻게 났고, 어떻게 처리했고 다 소상히 얘기 좀 해주세요.
○ 중구문화재단경영지원실장 정정숙  경영지원실장 정정숙입니다.
  일요일날 한 10시 50분경에, 
윤판오 위원  밤입니까? 낮입니까?
○ 중구문화재단경영지원실장 정정숙  밤입니다. 밤 10시 50분경에 옥상에 화재가 발생이 돼서 시민이 신고를 해서 소방서에서는 바로 출동을 해서요, 거의 한 5분 만에 초기진화는 했고요. 그다음에 제가 한 11시 30분경에 여기 왔을 때는 도착을 하니까 거의 철수하는 그런 거였거든요.
윤판오 위원  알겠습니다. 여기는 자꾸 말이 긴데, 원인은 뭐예요?
○ 중구문화재단경영지원실장 정정숙  원인은 저희가 그때 밤이어서 저는 거기 올라가서 안 보여서 아침에 올라가 보니까 저희가 거기에 데크가 있는데 데크 밑에 담뱃불이 들어가서 화재가 일어난 것으로 추정을 하는 거고, 소방서도,
윤판오 위원  지금 조사받고 계시죠?
○ 중구문화재단경영지원실장 정정숙  예, 예. 그래서 지금 소방서에서 조사 중이고요. 저희가 소방서가 그날 저희하고 얘기했을 때 여기가 공공장소이고 하다 보니까 좀 빨리 여기를 조치해 줬으면 좋겠다 해서 어제 저희가 다 들어내고 거기를 보수는 다 해놨습니다.
윤판오 위원  실장님, 그런 얘기까지는 저희가 다 알고, 조사받고 있는 것도 아니까.
  아니, 질문의 팩트를 얘기해 주세요. 저희는 지금 질문이 많다니까요. 자꾸 길게 얘기하시면 저희도 힘들어요.
  아니, 원인이 그 담뱃불에 났는데 이 정도로 그걸 우리 직원들이 알 수가 없고, 경비 없었나요? 거기에 그러면 누가 올라갔다는 거예요?  
○ 중구문화재단경영지원실장 정정숙  제가 그저께 위원님한테 보고하는데 바쁘셔서 저기 했는데요. 거기를 올라간 것은 CCTV로 8시에 저희 중극장 블랙에서 상영하는 스텝진들이, 저희가 CCTV가 옥상에는 없습니다. 없고 저희가 6층까지만 있는데, 거기서 6층에서 올라가는 게 저희가 그걸 보고 이분들이 담배를 피웠다, 안 피웠다, 이렇게 말할 수는 없고 저희가 추정을 하는 겁니다. 그래서 한 다섯 분 정도 올라가서 남자분들이니까 담배를 피우지 않았을까, 이렇게.
윤판오 위원  그것은 소방서나 경찰서에서 수사해 보면 알 일이니까요.
○ 중구문화재단경영지원실장 정정숙  나중에 조사 사실 나오면 알려드리겠습니다.
윤판오 위원  추측하지 말고. 그런데 앞으로 이런 일이 없다고 우리가 어떻게 보장하겠습니까?
○ 중구문화재단경영지원실장 정정숙  예, 맞습니다.
윤판오 위원  예방책은 어떻게 하려고 생각하고 계시는데요?
○ 중구문화재단경영지원실장 정정숙  저희가 이번에 화재를 기회로 매뉴얼도 정비를 좀 했고요.
저희가 각 곳에,
윤판오 위원  어떻게 예방하시려고요, 지금? 이거 심각합니다. 앞으로 대극장도 그렇고 전체 다 지금 불에, 이거 예방 철저히 하지 않으면 이런 일 100% 또 있다고 생각합니다.
○ 중구문화재단경영지원실장 정정숙  저희가 소방서 예방과하고 저희가 저기도 하고, 저희가 소방점검도 하고 위해 요소 평가도 하고 하거든요. 저희가 그것을 면밀히 살펴서 더 화재나 또 이렇게 사고가 날 위험성이 있는 것은 좀 더 살펴서 보겠습니다.
윤판오 위원  옥상에 돈 얼마 안 들어갈 수 있잖아요. CCTV는 여기는 자체로 이렇게 달면 얼마 안 들어가니까 그런 것도 설치하고 하세요.
○ 중구문화재단경영지원실장 정정숙  이번에 설치하려고 위원님한테 그때 말씀을 드렸습니다.
윤판오 위원  그러니까 설치해야 되고. 예를 들어서 지금 연극을 하고 있다, 그랬을 때 무슨 일 있으면 이거 서로 불의 문제가 아니라, 이분들이 피하다가 안전사고에 큰 문제가 될 소지가 충분히 있지 않습니까? 이거 대책 세우셔야 돼요. 그렇지 않습니까?
○ 중구문화재단경영지원실장 정정숙  저희가 공연장 관련해서는 안전 그런 대책은 다 있는데 저희가 일요일날 같이 그런 불의의 화재가 날 거라고 예상은 하지 않았잖아요. 그래서 저희가 이번
기회에. 
윤판오 위원  불은 예상하고는 안 와요.
○ 중구문화재단경영지원실장 정정숙  이번 기회에 그런 위험 요소가 있는지를,
윤판오 위원  철저하게 준비하세요.
○ 중구문화재단경영지원실장 정정숙  철저히 준비해서 예방 차원에서 하도록 하겠습니다.
윤판오 위원  네, 철저히 준비하세요.
  이제 갤러리에 대해서 좀 물어보겠습니다.
  사장님, 지금 갤러리 잘 되고 계신가요? 
○ 중구문화재단사장 조세현  예.
윤판오 위원  어떻습니까? 지금 하루에 이용객은 얼마나 되고 지금 어떻게 되죠? 이분들이 그냥 무료로 하는가요? 입장권을 끊어서 갈 수 있나요? 어떻게 지금 운영하고 계시죠?
○ 중구문화재단사장 조세현  잠깐 제가 자료를 보고 말씀드리겠습니다. 마침 얼마 전에 소재권 의원님이 자료를 자세하게 요구를 해서 저희가 기준 자체를 6월 10일로 기준해서 3961명이 들어왔는데,
윤판오 위원  잠깐만요. 몇 명이요?
○ 중구문화재단사장 조세현  3961명이요.
윤판오 위원  3961명이요.
○ 중구문화재단사장 조세현  그런데 그중에 초대권은 232명이고 유료는 3729명.
윤판오 위원  얼마씩 받습니까?
○ 중구문화재단사장 조세현  1만 8000원이고 일부는 할인도 됩니다. 그런데 저희가 여태까지 총 판매금액 그러니까 초대권은 약 6% 정도입니다. 유료는 94%고요. 현재 전시회 오픈된 것은 6월 10일 기준으로 47일간 오픈됐고요. 총 판매금액이 5126만 2000원입니다.
윤판오 위원  이 기간이 얼마 걸렸죠?
○ 중구문화재단사장 조세현  47일.
윤판오 위원  47일이요.
○ 중구문화재단사장 조세현  예. 그러면 하루 평균 110만 원이 됩니다. 6월 10일까지고, 지금부터 방학에 들어가면 단체 관람객을 상당수 저희들이 지금 계속 문의가 오고 있고, 서울시교육청과 실제로 관련해서 회의를 여러 번 가졌습니다. 그래서 앞으로 아마 상당히 많은 수입이 되지 않을까, 특히 저희들 전시회 콘텐츠가 기후환경이기 때문에 오늘도 저녁에 기업체에서 단체 관람이 예정돼 있습니다.
윤판오 위원  알겠습니다. 질문하는 것만 얘기해 주시고요.
  47일 동안 지금 오픈을 한 거죠?
○ 중구문화재단사장 조세현  예.
윤판오 위원  그런데 하루에 84명꼴이네요, 84명.
○ 중구문화재단문화사업본부장 김기중  휴관일이 끼어있어서요.
윤판오 위원  휴관일이 어떻게 끼어있나요?
○ 중구문화재단문화사업본부장 김기중  매주 월요일이 휴관일입니다.
윤판오 위원  월요일. 어찌 됐든 일 평균 잡으면 84명 아닙니까?
○ 중구문화재단사장 조세현  예.
윤판오 위원  그러면 저희 의원들 입장에서 봤을 때 하루에 갤러리에 84명 왔다고 봤을 때 저는 충족 못 한다고 생각되는데요. 왜 그러냐, ○중구문화재단사장 조세현 제가 조금 설명드릴게요, 갤러리는.
윤판오 위원  이게 사장님이 설명하시면 시간이 오래 가서. 예, 해보세요.
○ 중구문화재단사장 조세현  갤러리 가보지도 않으셨잖아요?
윤판오 위원  그러니까 한번 가볼게요. 오후에 가보는데,
○ 중구문화재단사장 조세현  갤러리가 200명이면 대박입니다. 줄 서야 돼요.
윤판오 위원  그렇습니까?
○ 중구문화재단사장 조세현  예. 갤러리라는 데가, 한번 계산해 보세요. 갤러리를 둘러보는데 그러면 시간을 딱 계산하면 몇 시부터 몇 시까지 200명이 줄 서야 됩니다, 서울에서는.
윤판오 위원  아, 그래요?
○ 중구문화재단사장 조세현  예. 이게 100명이면 괜찮은 갤러리입니다. 더군다나 유료거든요. 거기다가 관람객 94%가 유료입니다. 그래서 오히려 저희들은 앞으로 학생들이 단체로 버스 타고 올 때 저희들 걱정이 많습니다, 안전사고 때문에 조금.
  갤러리 나중에 점심 때 또 이야기해 주세요. 한번 보고 나서.  
윤판오 위원  그러면 이것은 저희가 갤러리 보고,
○ 중구문화재단사장 조세현  노멀한 정도입니다.
윤판오 위원  그러니까 오후에 보고 또 질문하는 걸로 그렇게 하시죠.
○ 중구문화재단사장 조세현  예. 하나만 더 여기에 설명드리면, 이 전시가 끝나고 나면 9월달 이후에 대관을 해야 되는데요. 제 책상에 대관 제안서가 한 여섯 개가 들어와 있습니다. 이미 들어와 있는데 그들 중의 일부는,
윤판오 위원  그것은 사장님 말씀이시고, 또 저희 입장 바라보는 시각이 다를 수 있으니 갤러리는 오후에 또 하시죠. 시간 오후에 충분히 있으니까요.
○ 중구문화재단사장 조세현  알겠습니다.
윤판오 위원  이것은 하고, 위원님.
양은미 위원  시간 다 됐어요.
윤판오 위원  다 됐어요? 그러면 오후에 식사하고 시작하는 것으로 그렇게 하시죠.
양은미 위원  예.
윤판오 위원  위원장님 잠깐 질문하시고,
양은미 위원  잠깐 얘기한 거 하시면 될 것 같아요.
윤판오 위원  김은숙 팀장님, 그 자료 좀 주세요, 빨리.
○ 중구문화재단도서관운영팀장 김은숙  2023년 업무추진비 자료는 예산팀에서 담당자가 뽑고 있습니다.
윤판오 위원  뽑고 있습니까?
○ 중구문화재단도서관운영팀장 김은숙  예.
윤판오 위원  월별로 지출액만 언제 썼는지 확인 좀 해보고 싶어서 그러니까요.
○ 중구문화재단도서관운영팀장 김은숙  그 자료는 지금 제가 뽑을 수 있는 상황은 아니고 해서 예산팀 지출 담당자가 뽑고 있습니다.
윤판오 위원  빨리 좀 해서, 그거 뭐 얼마나 오래 걸려요. 빨리 좀 해달라고 그러세요.
○ 중구문화재단도서관운영팀장 김은숙  예.
○ 위원장 조미정  원활한 감사 진행을 위하여 14시까지 정회를 선포합니다.
(11시33분 감사중지)
(13시27분 계속감사)
○ 위원장 조미정  의석을 정돈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성원이 되었으므로 속개를 선포합니다.
  앞서 질의를 계속 이어가겠습니다. 
양은미 위원  양은미 위원입니다.
  업무추진비 자료 요청한 것에 대해서 질의할까 합니다. 담당자 나오셔서 답변해 주세요. 업무추진비에 대한 것을 얘기할 거예요.
  제가 자료 요청한 것 아시죠? 업무추진비 집행 내역에 대해서.
○ 중구문화재단예산회계팀장 예혜미  예, 업무추진비 집행 내역.
양은미 위원  그런데 여기에 조금 누락된 것이 있어요. 그러면 증빙서류도 좀 주셔야 될 것 같은데.
○ 중구문화재단예산회계팀장 예혜미  예, 알겠습니다.
양은미 위원  혹시 어떤 내용이 하자가 있는 건지 아세요?
○ 중구문화재단예산회계팀장 예혜미  혹시 말씀해 주시면 확인해 보고,
양은미 위원  말씀해 주는 게 아니라, 내가 서류제출 요구를 했잖아요. 자료 요청한 것 중에 혹시 문제 된 것 있으면 미리 얘기를 해주시면 좋다고. 안 해주면 내가 짚고 넘어가고. 봤을 것 아니에요, 서류제출 요구했을 때. 내가 업무추진비에 대해서 요구했을 때 대충 내용은 뭐가 문제가 있거나 그러면 미리 말씀을 하시라고. 잘못됐다, 아니면 뭐가 됐다, 그런 얘기를 해주시라고.
○ 중구문화재단예산회계팀장 예혜미  말씀해 주시면 저희가 확인,
양은미 위원  그럼 안 봤어요? 검토 안 했어요?
○ 중구문화재단예산회계팀장 예혜미  자료를 검토했는데, 예산회계팀에서는 저희 사장님이랑 본부장님 업무추진비 집행내역 제출해 드렸거든요.
양은미 위원  예. 그런데 한번 검토 안 해봤냐고요?
○ 중구문화재단예산회계팀장 예혜미  자료를 다 보긴 했는데, 죄송합니다. 혹시 말씀해 주시면 보완하도록 하겠습니다.
양은미 위원  이게 감사과에서 항상 걸리죠? 그것도 아세요? 실은 별것도 아니야. 여러분들이 조금 서류를 잘못 했거나 해서 그게 감사 지적이 되잖아요. 그 일을 제대로 해주셔야지.
○ 중구문화재단예산회계팀장 예혜미  예, 알겠습니다.
양은미 위원  그러면 제가 서류제출 요구한 것 중에 우리가 업무추진비 카드 사용 시간이 정해져 있죠?
○ 중구문화재단예산회계팀장 예혜미  예. 저녁 11시 이전까지 사용 가능합니다.
양은미 위원  그렇죠? 그런데 지금 제가 자료 요청했을 때 11시 넘어서 한 것 있어요, 없어요?
○ 중구문화재단예산회계팀장 예혜미  죄송합니다. 제가 시간까지는 확인을 못 했습니다. 죄송합니다.
양은미 위원  꿈의 오케스트라, 예술강사 및 중구 향상음악회, 직원격려, 이게 12시 다 돼서 끊었어요. 이거 문제 있죠? 이유가 있어야 될 거죠. 그러니까 증빙서류를 저를 주면 괜찮은데 누락 됐잖아요. 제가 서류제출 요구했을 때는 이러이러한 시간이 문제가 있었다라고 저한테 첨부를 해야 되는데, 이거 지금 주세요, 지금.
○ 중구문화재단예산회계팀장 예혜미  예, 알겠습니다.
양은미 위원  그리고 여기에도 보면 우리가 원래 공휴일은 행사가 있어야 되죠? 행사 있을 때는 상관이 없어요.
○ 중구문화재단예산회계팀장 예혜미  예, 맞습니다.
양은미 위원  그건 알고 있는데, 그런데 이 서류제출 요구했을 때 자료가 조금 부족하다. 4월 10일 선거할 때 공휴일, 거기도 사용을 했어요. 일단 그것도 자료를 주셔야 될 것 같고.
  우리가 가끔 업무시간에 했을 경우에는 거기에 대한 증빙서류가 있어야 되나요? 이건 그냥 물어볼게요, 제가 찾아내서. 근무시간인데 그때 사용을 했을 경우에는 이유가 있었을 것 아니에요. 
○ 중구문화재단예산회계팀장 예혜미  대부분 업무추진비 집행 결제할 때는 사용 사유랑 같이 기재하기 때문에 업무시간에도 필요한 사유가 있다라고 하면 집행을 하고는 있습니다.
양은미 위원  그러면 그 업무시간에 있어요. 그것도 서류를 주셔야 될 거예요.
○ 중구문화재단예산회계팀장 예혜미  예, 알겠습니다.
양은미 위원  그리고 50만 원 이상 쓰면 문제되죠?
○ 중구문화재단예산회계팀장 예혜미  50만 원 이상 집행할 경우에 명단을 첨부하도록 되어 있습니다.
양은미 위원  그런데 저한테 안 줬어요. 이것도 주세요.
○ 중구문화재단예산회계팀장 예혜미  예.
양은미 위원  저는 일단 그 서류를 좀 받아보고 그게 매칭이 되면 하겠습니다.
  다음 위원님 하세요. 
○ 위원장 조미정  저도 업무추진비에 대해 한 가지 짚고 넘어가겠습니다. 4월 업무추진비 집행내역을 보면 2024년 4월 19일날 이거 CCPP 개막식 하셨죠?
○ 중구문화재단예산회계팀장 예혜미  예, 맞습니다.
○ 위원장 조미정  그것은 4월 19일이고 금요일인데, 이게 110만 원이 세 번으로 나눠져서 25일날 결제가 됐어요, 82명이고.
○ 중구문화재단예산회계팀장 예혜미  예, 맞습니다.
○ 위원장 조미정  그런데 이것은 어떤 행사를 위한 거였잖아요? 그러면 이것은 한번에 끊어도 되지 않나요?
○ 중구문화재단예산회계팀장 예혜미  저희가 CCPP 개막식 이후에 케이터링 서비스 비용을 집행한 부분인데요. 이게 사업비 안에 업무추진비가 여의치 않다 보니까 실·본부장님이 집행해야 되는 금액을 일부분 나눠서 집행을 해주셨습니다. 그래서 이 부분은 실·본부장님 세 분의 업무추진비를 일정 부분 나눠서 집행하고,
○ 위원장 조미정  사업비에서 쓰지 못하고?
○ 중구문화재단예산회계팀장 예혜미  예. 세 분의 업무추진비로 집행을 했습니다.
○ 위원장 조미정  이게 세 사람 거예요?
○ 중구문화재단예산회계팀장 예혜미  예, 예.
○ 위원장 조미정  알겠습니다.
윤판오 위원  사장님, 오전에 저희 갤러리 잘 둘러봤습니다.
  오늘 오전에 사장님께서 전시회는 잘된다고 하셨고요. 영화제는 예산이 없어서 진행하기 힘드시다고 하셨죠? 
○ 중구문화재단사장 조세현  예.
윤판오 위원  맞습니까?
  예산팀장님, 나와보세요. 갤러리 운영 관련 수입 지출, 본예산도 있었고 추경예산도 있었죠? 
○ 중구문화재단예산회계팀장 예혜미  갤러리 CCPP 관련해서 말씀하시는 거죠?
윤판오 위원  예, 예.
○ 중구문화재단예산회계팀장 예혜미  추경으로 저희가 일부 편성을 했고요. 본예산 때,
윤판오 위원  얼마입니까? 숫자 좀 얘기해 주세요.
○ 중구문화재단예산회계팀장 예혜미  총 합쳐서 1억 5000 편성했습니다.
윤판오 위원  1억 5000이요?
○ 중구문화재단예산회계팀장 예혜미  예, 예. 당초에 5787만 원 편성을 했고요. 추후에,
윤판오 위원  본예산 수입 때 갤러리 대관료는 얼마 편성하셨나요?
○ 중구문화재단예산회계팀장 예혜미  갤러리 대관료가 본예산 때 1억 8900 편성되어 있었습니다.
윤판오 위원  예. 추경 때는? 갤러리 대관.
○ 중구문화재단예산회계팀장 예혜미  1억 5000 정도 감액해서 3645만 원으로 감추경했습니다.
윤판오 위원  3600. 감추경했어요?
○ 중구문화재단예산회계팀장 예혜미  예, 예.
윤판오 위원  그럼 사업수입이 4500만 원이네요? 그런가요?
○ 중구문화재단예산회계팀장 예혜미  예. 사업수입은 현재 4500으로 편성돼 있습니다.
윤판오 위원  4500만 원 맞죠?
○ 중구문화재단예산회계팀장 예혜미  예.
윤판오 위원  본예산 지출할 때 환경 사진전은 총 얼마였어요?
○ 중구문화재단예산회계팀장 예혜미  아까 말씀드렸다시피 5780만 원입니다.
윤판오 위원  환경사진전만 얼마였어요?
○ 중구문화재단예산회계팀장 예혜미  그게 CCPP로 해서 기후환경 프로젝트로 편성을 했습니다.
윤판오 위원  얼마요? 그럼 추경 때는 얼마했어요?
○ 중구문화재단예산회계팀장 예혜미  5780,
윤판오 위원  지출. 그러니까 본예산 지출에서,
○ 중구문화재단예산회계팀장 예혜미  추경으로 9212만 4000원 편성했습니다.
윤판오 위원  그리고 본예산 지출이 환경 사진전은 5700만 원 지출했고요. 추경 때 지출 환경 사진전에 1500만 원했어요?
○ 중구문화재단예산회계팀장 예혜미  기후환경 사진프로젝트는 본예산 때 5700, 추경으로 9200으로 해서 최종 1억 5000 편성되어 있습니다.
윤판오 위원  그렇죠. 1억 5000 편성됐죠?
○ 중구문화재단예산회계팀장 예혜미  예, 예.
윤판오 위원  그러니까 수입은 얼마예요? 얼마 줄었어요?
○ 중구문화재단예산회계팀장 예혜미  수입은 1억, 여기서 조금 당초 예산 편성할 당시에 갤러리 대관 수입을 1년으로 편성되어 있었는데 실제적으로 저희가 기획전시회를 하면서 갤러리 대관을 3개월 정도로 편성을 해놔서 거기서 한 1억 2000 정도가 감액되었습니다.
윤판오 위원  얼마요?
○ 중구문화재단예산회계팀장 예혜미  1억 2000 정도가 감액되었습니다.
윤판오 위원  1억 2000 감액됐죠?
○ 중구문화재단예산회계팀장 예혜미  예, 예.
윤판오 위원  지출은? 수입은 얼마고, 지출은 얼마예요? 그러면 총 1억 2000이면 수입은 얼마 됐고, 즉 말하자면 이 사진전 다 봤을 때 지출은 얼마에서 실질적으로 얼마 정도 총 줄어든 거예요?
○ 중구문화재단예산회계팀장 예혜미  수입은 지금 7200만 원 정도로 최종 편성이 됐고요. 대관이랑 갤러리 입장료 수입 포함해서 7200이고, 지출예산은 1억 5000으로 편성돼 있으니까 한 7500만 원 정도 좀 차이가 있습니다.
윤판오 위원  얼마요?
○ 중구문화재단예산회계팀장 예혜미  7500 정도.
윤판오 위원  7500밖에 안 돼요? 제가 계산한 건 실질적으로 한 2억 정도가 지출이 더 많은 걸로 알고 있는데?
○ 중구문화재단예산회계팀장 예혜미  지금 지출은 1억 5000으로 편성이 되어 있고요. 수입이 합쳐서 7200만 원 정도기 때문에,
윤판오 위원  거기서 빼니까 7000 정도 지출이 됐다는 거예요?
○ 중구문화재단예산회계팀장 예혜미  예, 예.
윤판오 위원  이런 부분도 사장님 예산이 없어서, 지금 갤러리에 많이 투자하시는 것 같고요. 영화제도 크게 하는 것보다도 적당하게 할 수도 있다고 생각하는데, 예산이 없어서 사장님이 영화제를 못 한다. 이것은 제가 보기에는 좀 이해하기 힘든 부분이 있습니다. 이 부분에 대해서 한 말씀해 주시죠.
○ 중구문화재단사장 조세현  조금 길 것 같은데.
윤판오 위원  대충 핵심만 좀 짚어서 얘기해 주시면 안 될까요?
○ 중구문화재단사장 조세현  영화는 대관료 하루에 한 300 정도 버는 것 아실 거예요. 올해 조금 인상했고요. 그런데 갤러리는 하루에 110만 원입니다. 그런데 저희 직원이 영화에 종사하는 게 한 열다섯 명이 넘어요. 갤러리에 종사자는 네 명입니다. 이거 상당히 유리한 겁니다.
윤판오 위원  따져 보면 그렇지 않다 이거죠?
○ 중구문화재단사장 조세현  그리고 극장은 보통 제작비가 50억에서 80억 드는 것 알 겁니다. 이제 다시 영화로 돌아와서요. 저는 그렇게 생각합니다. 작년에 제가 와서 처음으로 한 3억을 가지고 영화제를 한번 해 봤습니다. 그냥 모르고 한 거죠. 도저히 안 하는 게 나아요. 창피해요.
윤판오 위원  안 돼요? 안 맞아요?
○ 중구문화재단사장 조세현  제가 그래서 아까 말씀드린, 3억도 저희가 1억 내고, 1억은 CJ, 1억은 서울시 받아서 했는데, 작년 12월 말에 올해 1월달에도 서울시에서 왜 1억 안 받아 가냐 연락이 왔어요. “나 우리 예산에서 1억 못 빼겠다.” 그런데 그 이면은 아까 말씀드린 대로 1억 가지고는, 그러니까 3억 받아서는 직원은 직원대로 고생시키고, 그래서 차라리, 폐기는 아닙니다. 조금 멈춰보자. 숨을 한번 돌리고, 이렇게 우리 윤판오 위원님 같은 분들이 좀 나서주시면, 내년에 한 2억만 만들어 주세요. 그러면 제가 한 6억 가지고 제대로 한번 해볼게요.
윤판오 위원  그런데 사장님, 실질적으로 모르겠습니다. 내년에 우리 재단이 어떤 저기를 나올지 모르겠지만, 우리 구청 집행부에서는 사실 46억 출연금도 내년에는 빠듯할 것으로 예상이 됩니다. 그래서 제가 이번에도 구정질문하는데요. 그것도 재산세, 우리 지방세 있지 않습니까? 5 대 5로 해서 서울시 5 주는데, 국회하고 도봉이라든가 노원 이런 데에서 지금 7 대 3으로 하자, 8 대 2로 하자, 지금 난리가 났습니다. 그렇게 보면 우리 자족률이 53%밖에 안 돼요. 지금 노원 같은 데는 30 몇 프로인데, 그래도 높지만 지금 예산이 없어서, 한번은 내가 청장님한테 이런 질문을 해 봤어요. “청장님, 청장님 되셔서 공약사항도 있고 혁신적으로 사업을 지금 하고 있는 게 뭐냐.” 이렇게 물어봤습니다. 사업 지금 예산이 없어서 할 수가 없답니다. 한 가지 한 것은 교통카드, 이번에 한 45억 들어갔어요. 그거 3만 원씩 주는 것도 45억입니다. 그래서 예산은 없고 올해 추경 결산이 끝났습니다. 여기도 결산 끝나셨죠? 제가 지금 물어볼 건데, 우리 순세계잉여금이 한 900 몇 억 지금 집행부에 발생했는데, 일반회계 500 몇 억, 특별회계가 400 몇 억인데 400 몇 억은 특별회계 빼놓고 500 몇 억을 결산검사, 잉여금이 발생했는데 현재 구청에 예비비는 마이너스 37억입니다. 왜 그러냐, 돈이 없다 보니까 작년에 올해 예산을 편성할 때 ‘내년에 결산검사 끝나고 순세계잉여금이 얼마 발생할 것이다.’ 그것까지 다 포함해서 편성을 해버린 거예요. 그러니 지금 사실 6월달에 이 정례회 때 추경을 해야 되지 않습니까? 우리 구청이 생긴 이래로 추경이 없는 정례회가 돼버렸어요. 왜 그러냐, 마이너스 37억인데? 돈이 없어서 추경을 못 한다고 합니다. 그래서 7월달, 8월달에 재산세가 좀 걷히면 그때 돈이 좀 걷히면 그때 추경을 좀 하자, 지금 이런 실정입니다. 그래서 내년에 우리 재단에 출연금 46억도, 내가 보기에는 모르겠습니다. 어떻게 될지는 모르겠지만 쉽지 않은 부분이다. 그래서 모르겠습니다. 사장님, 내년에도 영화제는 올해도 좀 돈이 한 1억 못 해서 지금 못 하신다고 그러는데 내년엔 아마 더 못하실 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 지금 구청 살림살이가 좀 그런 것 같습니다.
○ 중구문화재단사장 조세현  저희들도 조금 악순환되고 있는 게, 올해 예산이 좀 깎이면서 아마 알고는 계실 텐데 눈에는 안 보였습니다. 아까 공연사업에서 제가 발표했지만 작년에 <멤피스> 저희들이 투자해서 돈을 좀 벌었거든요. 그런데 당연히 올해는 투자가 전무해요. 그게 사실은 저희 극장에서 우리가 투자할 수 있는 황금알을 낳는 거위를 가지고 있는데도 불구하고 올해 투자를 못 한 게 너무 안타깝고, 이게 또 내년까지 또 흘러가니까 그 예산 하나, 그런 건 눈에는 안 보이죠. “그거 뭐야, 투자 왜 해? 지금 사업도 못 하는데.” 이러는데, 그거 한 1, 2억 넣으면 또 100% 이상의, 200% 수익 내는 건데 좀 안타깝게 됐어요. 좀 잘 살펴봐 주십시오.
윤판오 위원  알겠습니다. 지금 이것도 집행부하고 어느 정도는 영화제 못 하겠다, 하는 것은 교감은 있으셨나요? 부서하고도 있었나요?
○ 중구문화재단사장 조세현  예, 있었습니다.
윤판오 위원  있었습니까? 언제쯤 있었어요?
○ 중구문화재단사장 조세현  예, 있었고요. 작년 말에,
윤판오 위원  작년 말에. 올해 영화제를 못 할 것이다, 소통을 하셨다고요?
○ 중구문화재단사장 조세현  아니요. 그 예산 관련할 때,
윤판오 위원  예산 관련해서.
○ 중구문화재단사장 조세현  예. 그래서 저희들이 거기서, 아시잖아요. 일단 솔직하게 다 아시는 거지만 저희들이 10억이 삭감이 됐잖아요. 그 과정에 좀 많이 제가 10억 줄어드니까 줄 칠 것은 빨리 줄 쳤죠. 그러면서 구청에서도 영화는 상당히 관심이 있었습니다. 왜냐하면 여기 자체에 영화인들이 또 많이 계시고요. 근데 제 입장에서는 그렇습니다. 자리를 좀 반듯하게 하자는 게 제 입장입니다. 숟가락만 얹어서 될 건 아니지 않느냐 생각합니다.
윤판오 위원  알겠습니다.
  예산팀장, 잠깐 나와보세요.
  우리 추경에서, 정례회에서 46억 출연금에서 10억 삭감이 됐었습니다. 그런데 추경에서 얼마 들어왔죠? 
○ 중구문화재단예산회계팀장 예혜미  4억 1300만 원,
윤판오 위원  4억 1300 들어왔죠. 사장님이 지금 잘못 아시고 계시는 것 같아요. 그러면 총 삭감액이 얼마예요? 정례회 때 삭감 얼마 된 거예요?
○ 중구문화재단예산회계팀장 예혜미  근데 당초에 아마 구청이 제출한 부분이라,
윤판오 위원  그러니까 그것은 저희 의회하고 구청 기획예산과에서 삭감한 것하고, 의회에서 삭감한 것하고 다릅니다, 사장님.
○ 중구문화재단사장 조세현  아니, 저는 영화 얘기를 하기 때문에 영화가 언제 그렇게 됐냐고 할 때 구청하고 관련해서,
윤판오 위원  그러니까. 아니, 아까 10억, 이것은 속기록에 들어가기 때문에 정확하게 짚고 갈 필요성이 있습니다.
○ 중구문화재단사장 조세현  의회 얘기는 아닙니다.
윤판오 위원  예. 그래서 의회에서 10억 삭감은 했었는데요.
○ 중구문화재단사장 조세현  의회 때문에 없어진 프로그램은 다른 게 또 있습니다.
윤판오 위원  그래요. 하여튼 5억 정도 줬죠?
○ 중구문화재단예산회계팀장 예혜미  예, 4억 1300만 원.
윤판오 위원  그리고 아마 또 추경이 있으면 그 정도 또 필요한 금액은 출연금 올 것 같아요. 그러니까 사장님이 그렇게 말씀하시면 팀장님이 좀 얘기를 잘 하셔야 될 것 같습니다. 10억 아닙니다.
○ 중구문화재단예산회계팀장 예혜미  예, 알겠습니다.
윤판오 위원  위원님 질의하시고 저는 또 추가로 하겠습니다.
양은미 위원  예. 하나만 더 물어보겠습니다. 제가 서류제출 요구한 것 중에 1000만 원 이상 공사 및 물품구매 계약 수주 현황에서 좀 궁금해서 다시 또 물어보겠습니다.
  우리 공연 안내 유니폼 있죠? 동복, 하복 다 나눠져 있나요? 거기에 대해서 나와서 설명하세요.
○ 중구문화재단공연사업팀장 은지영  공연사업팀장 은지영입니다.
  저희 동·하복 다 구분 되어 있습니다. 
양은미 위원  그래요? 근데 제가 자료 요청한 것에서는 동복만 나온 것 같긴 한데 하복이 없어요. 그리고 이 자료에 보면 계약 금액이 금액하고 차이가 있어요. 동복 구매가 1100만 원, 1159만 2000 이렇게 나갔는데, 추가로 제출받은 서류에는 1000만 원 정도. 그런데 왜 계약금보다 예산이 더 들어간 이유가 뭔가요?
○ 중구문화재단공연사업팀장 은지영  저희가 유니폼 같은 경우에는 1인 1벌이 지급이 되는데 계속 새 것이 지급되는 게 아니라, 퇴사자 같은 경우 퇴사자의 것을 물려받거나 그렇게 돌려 입고 있습니다. 근데 안내원 같은 경우에는 인원이 조금씩 변하는 부분도 있고요. 그래서 계약 이후에 조금 더 구매해야 되는 부분도 있는 것 같습니다.
양은미 위원  그러면 동복하고 하복 구매하는 업체가 달라요?
○ 중구문화재단공연사업팀장 은지영  그 부분은 제가 확인을 좀 해야 될 것 같습니다.
양은미 위원  자료 주세요.
○ 중구문화재단공연사업팀장 은지영  예, 예.
양은미 위원  바로 서류 요구하면 바로 저희 직원한테 갖다주세요. 비교 좀 해보려고요. 물품에 대해서 조서를 다시 추가로 자료요청을 했어요. 그거 빨리 좀 갖다주시면 되겠습니다.
○ 위원장 조미정  서류제출 요구서 다 왔어요?
양은미 위원  받았어요. 설명 들었습니다.
  손주하 위원님 좀 하세요.
손주하 위원  최명준 팀장님, 지금 55페이지 충무아트센터 공연장 하우스 질의하겠습니다.
○ 중구문화재단문화사업팀장 최명준  하우스?
손주하 위원  예.
○ 중구문화재단문화사업팀장 최명준  공연사업팀장이 지금 바뀌어서요. 은지영 팀장입니다.
손주하 위원  그래요? 예.
  팀장님, 지금 여기 안내원 근무가 31명이 있고 공연장 근무 투입 인원은 26명이 나와 있거든요. 이 중에 정규직, 그러니까 퇴직금이 나갈 수 있는 직원들이 몇 명인 건가요?
○ 중구문화재단공연사업팀장 은지영  저희가 안내원 같은 경우에도 퇴직금이 나가고 있습니다. ○손주하 위원 몇 년 계약을 하고 있나요?
○ 중구문화재단공연사업팀장 은지영  저희가 1년 단위로 계약을 하고 있습니다.
손주하 위원  1년 단위로 딱 계약을 하고 있어요?
○ 중구문화재단공연사업팀장 은지영  예, 예.
손주하 위원  11개월 이렇게 맞추는 게 아니라 다 1년을 풀로 채웠다는 거죠?
○ 중구문화재단공연사업팀장 은지영  예.
손주하 위원  그러면 공연장 근무 투입 인원은 혹시 이 인원 안에 포함이 되는 거예요? 아니면 별도인가요?
○ 중구문화재단공연사업팀장 은지영  예. 그 인원으로 저희가 투입하고 있습니다.
손주하 위원  이 31명에 사실 26명이 투입이 됐다, 이 말인가요?
○ 중구문화재단공연사업팀장 은지영  예, 예.
손주하 위원  그러면 모두가 다 그만두게 되면 퇴직금이 나가는 거겠네요?
○ 중구문화재단공연사업팀장 은지영  예, 그렇습니다.
손주하 위원  알겠습니다. 제가 이거 좀 이해가 안 돼서 그냥 질의를 했고요. 들어가셔도 괜찮습니다.
  그러면 신당에 일상이랑 혹시 인현마루, 인현문화센터? 인현마루죠? 이것도 다 같은 분이신가요? 
  팀장님, 저희 일상이 지금 생활문화 동아리라고 하는데, 이 생활문화 동아리가 솔직히 말하면 지역 주민으로 이루어진 게 맞나요?
○ 중구문화재단문화협력팀장 오하나  예, 맞습니다.
손주하 위원  동아리가 전체적으로 다 이루어진 건가요?
○ 중구문화재단문화협력팀장 오하나  세 명이 생활하시는 분들이나, 아니면 사업자를 갖고 계신 분들만 충족이 되면 다 이용하실 수 있도록 해놨습니다.
손주하 위원  그러니까 사업자까지 포함인 거죠?
○ 중구문화재단문화협력팀장 오하나  예. 포함입니다.
손주하 위원  그럼 솔직히 말하면 우리 중구민이 아닐 수도 있겠네요?
○ 중구문화재단문화협력팀장 오하나  이번에 수요조사를 전수조사를 했기 때문에 이번에는 다 거의 생활인으로만 채우려고,
손주하 위원  생활인이 몇 프로 정도 돼요?
○ 중구문화재단문화협력팀장 오하나  현재 52% 정도 나오고 있습니다.
손주하 위원  절반 넘네요.
○ 중구문화재단문화협력팀장 오하나  예. 절반 정도.
손주하 위원  그렇죠. 지금 이 동아리가 총 몇 개로 운영되고 있나요?
○ 중구문화재단문화협력팀장 오하나  분기별로 다른데, 현재로서는 24개 정도 운영되고 있습니다.
손주하 위원  여기 입지 되게 좋은 거 아시죠? 일상.
○ 중구문화재단문화협력팀장 오하나  예, 알고 있습니다.
손주하 위원  근데 이 공간에 사실 우리 아이들을 위한 교육을 저도 좀 검토를 하고 있는데, 이 동아리가 절대 안 빠진다고 하더라고요. 지금 언제부터 사용하고 계셨고, 혹시 이게 매달 아니면 분기마다 이렇게 계약을 하고 있나요?
○ 중구문화재단문화협력팀장 오하나  네. 3개월 분기별로 지금 대관을 신청을 받고 있고요. 저희도 구청에서 위수탁을 받고 있습니다.
손주하 위원  구청에서요?
○ 중구문화재단문화협력팀장 오하나  예.
손주하 위원  이거 제가 조금 눈여겨보고 있는데, 혹시나 우리 생활권자가 많이 줄어들었을 경우 미리미리 보고를 좀 해 주시고요.
○ 중구문화재단문화협력팀장 오하나  그렇게 하도록 하겠습니다.
손주하 위원  예, 저희가 앞으로 좀 두고 보면서 이 공간을 어떻게 활용해야 될지 잘 검토를 해 봐야 될 것 같습니다.
○ 중구문화재단문화협력팀장 오하나  예. 그런데 안전상의 문제도 있어서 학생들이 사용하기에는 저희는 좀 위험한 면도 있다고 생각하고 있어서요.
손주하 위원  바로 앞이 길이라서요?
○ 중구문화재단문화협력팀장 오하나  아니요. 너무 노후된 공간이기도 하고, 지금 거기 공기나 이런 것도 안 좋아서 조금 사용하시는 분들의 민원도 계속 제기되고 있는 상황이긴 합니다.
손주하 위원  그러면 안에 노후시설이 어떤 부분이 지금 더 필요한 거예요?
○ 중구문화재단문화협력팀장 오하나  전기도 지금 문제가 있는 경우도 있고요. 누수도 계속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손주하 위원  알겠습니다. 이건 따로 살펴볼게요.
○ 중구문화재단문화협력팀장 오하나  알겠습니다.
손주하 위원  똑같이 인현문화마루, 이것은 지금 어떻게 운영되고 있나요?
○ 중구문화재단문화협력팀장 오하나  똑같이 위수탁으로 지금 구청에서 받아서 운영하고 있습니다. 여기는 3개월 분기별로 받는 상황은 아니고요. 저희가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것은 자체적으로 하는 부분이 있고, 그다음에 지원사업금 받은 ‘N개의 서울’ 지원사업금도 여기서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고 그리고 나머지는 대관으로 운영되고 있습니다.
손주하 위원  여기는 지금 대관하는 관리자가 있는 거죠?
○ 중구문화재단문화협력팀장 오하나  네, 1명 지금 3월서부터 채용이 돼서 12월까지 근무하도록 되어 있습니다.
손주하 위원  몇 시부터 몇 시까지 하고 운영이 되고 있어요?
○ 중구문화재단문화협력팀장 오하나  현재 10시부터 7시로 되어 있긴 하지만 항상 상이하게 움직이고 있습니다.
손주하 위원  그러면 상이하다는 게 프로그램이 예약이 없으면,
○ 중구문화재단문화협력팀장 오하나  아니요. 출근시간이 일정한데 만약에 프로그램이 저녁에 있다. 그러면 저희가 초과근무를 시킬 수 없기 때문에 오후에 출근을 해서 저녁 프로그램까지 운영하도록 그렇게 진행을 하고 있습니다.
손주하 위원  여기는 지금 우리 생활권자분들이 어느 정도 몇 퍼센트 정도,
○ 중구문화재단문화협력팀장 오하나  여기도 똑같이 중구에 사업자를 두고 있으시거나, 생활인이 3인 이상이 되면 저희가 대관을 해드리고 있는 상태입니다.
손주하 위원  그런데 솔직히 인현문화마루는 생활권자 거의 안 오실 것 같은데,
○ 중구문화재단문화협력팀장 오하나  생활권자들도 생각보다 많이 오고 계십니다.
손주하 위원  그런데 많이 없으시죠?
○ 중구문화재단문화협력팀장 오하나  사업자 있으신 분들이 이용을 많이 하시려고 하시죠.
손주하 위원  그러니까요. 그래서 이 공간도 되게 좋았고, 우리 처음부터 원래 하려고 했던 게 문화재단이 아니었거든요, 제가 알기로는. 그런데 갑자기 문화재단으로 넘어가고 문화재단에서 관리를 하고 있더라고요.
  지금 여기 계획안이라고 돼 있는데 이용하는 추진 내용 월 몇 회 정도예요?
○ 중구문화재단문화협력팀장 오하나  이게 달별로 다르다고 말씀을 드릴 수 있는 게 지금 하반기서부터는 저희가 프로그램이 월요일 빼고는 거의 매일 운영이 될 예정입니다. 현재까지는 한 월 18회 정도 운영이 되고 있습니다.
손주하 위원  상반기는 왜 이렇게 저조했을까요?
○ 중구문화재단문화협력팀장 오하나  저조하다기보다는 저희가 사업 프로그램이 지금 전체적으로 사업비가 2000만 원밖에 없습니다, 인현은. 그래서 그것을 쪼개서 12개월로 나눠야 되기 때문에 그 안에서 최대한 이용할 수 있는 비용을 활용을 했던 거고요.
  이제 하반기에는 ‘N개의 서울’ 7700만 원이 서울시에서 들어왔기 때문에 더 늘어날 예정이라고 말씀드린 겁니다.
손주하 위원  서울시에서 어떤 예산이요?
○ 중구문화재단문화협력팀장 오하나  ‘N개의 서울’이라고 저희가 지원사업금을 이번에 받았습니다.
손주하 위원  얼마인가요?
○ 중구문화재단문화협력팀장 오하나  7700만 원입니다.
손주하 위원  7700이요?
○ 중구문화재단문화협력팀장 오하나  네.
손주하 위원  이거 매년 받을 수 있는 거예요? 아니면 이번 연도만 일단 해당되는 거예요?
○ 중구문화재단문화협력팀장 오하나  현재로서는 매해 받고 있습니다. 그런데 금액이 조금씩 다 달라지고 있습니다.
손주하 위원  그러면 작년에도 받았어요?
○ 중구문화재단문화협력팀장 오하나  작년에는 6100만 원 받았고 올해 7700만 원 받았습니다.
손주하 위원  그런데 만약에 서울시에서 서울시도 지금 재정이 안 좋은데 예산이 뚝 끊기면 이제 어떻게 해요? 그러면 우리 예산도 줄어들 것이고,
○ 중구문화재단문화협력팀장 오하나  그런데 인현도 지금 상반기 전체적으로 관리 운영비 포함 6600만 원입니다. 인현을 운영하는 게 전기료 그다음에 인건비, 사업비까지 포함해서. 그런데 그 안에서 최대한 프로그램을 운영하려고 하고 있는 것이라서 그때 돈을 못 받게 되면 또 프로그램을,
손주하 위원  사실 예산이 줄면 우리가 상식적으로 생각해 봤을 때 서울시 예산도 줄고, 우리 예산도 만약에 지원 예산까지 줄게 되면 이 운영하는 관리비는 계속 올라갈 텐데 물가상승 때문에, 더 어려워지지 않을까요?
○ 중구문화재단문화협력팀장 오하나  어려워도 운영은 해야죠. 방법을 그때 돼서 찾도록 하겠습니다.
손주하 위원  그런데 계속 그런 대관 형식 말고는 크게 없는 거죠. 프로그램을 우리가 할 수 있는 예산이 없는 거잖아요.
○ 중구문화재단문화협력팀장 오하나  프로그램 그래도 지금 주에 한 번씩은 운영을 하고 있기 때문에, 최소 운영을 하더라도 저희가 주에 한 번씩은 운영을 할 수 있도록 하고 있습니다.
손주하 위원  팀장님, 주에 한번은 너무 작고요. 사실상 저는, 그냥 제가 답을 정해놓고 말씀드리면 솔직히 여기는 문화재단이 사용할 만한 공간이 아닌 것 같아요. 너무 생활권자도 없고 외지인들이 많이 사용할 수밖에 없는 공간이거든요. 그런데 우리가 거기에 이런 예산까지 들여서 해야 되는 건가,
○ 중구문화재단문화협력팀장 오하나  제가 답변할 부분은 아닌 것 같습니다.
손주하 위원  제가 이것은 조금 더 주변에 지역 주민들한테도 말씀을 많이 듣고 있거든요. 그러니까 주민들한테서 들리지를 않아요, 정말. 주민들이 이용할 수 있는 공간이 아니기 때문에.
○ 중구문화재단사장 조세현  손 위원님, 저희들도 한번 연구해 보겠습니다, 고민하고 계시는 부분.
손주하 위원  저희도 다른 부서랑 해서 다 같이 다시 논의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저는 이상입니다.
○ 위원장 조미정  수고하셨습니다.
양은미 위원  여기 충무아트홀에도 직원들이 좀 부족하죠? 다음에 채용할 계획이 있다든가, 아니면 지금 이대로 가실 건지 여기에 대해서 조금 얘기를 해 주셨으면 좋겠는데요.
○ 중구문화재단사장 조세현  조금 부족한 면이 있습니다. 왜냐하면 정수만큼 지금 안 되는 것은 다 아시고, 그런데 어느 정도 잘 굴러가는데 이제 누가 빠지고 나면 여러 가지로, 당장에 한 2~3명 정도 지금 결원이 있습니다.
양은미 위원  제가 신규 채용에 대해서 검토를 해봤는데요. 74번 서류제출을 했어요. 그런데 여기서 지금 중구문화재단이라든가 또 서울재단 이게 규정이, 규칙이 좀 많이 달라요. 우리가 조금 업그레이드시키려면 비교해 봐서 좋은 것은 좀 참고했으면 좋겠는데, 여기 제가 서류제출 요구한 것 중에 인사위원회 구성 명단을 좀 봤어요. 그것을 2020년부터 쭉 2024년 현재까지 인사위원회 구성을 봤는데 최근 5년간 내부 인력으로 인사위원회를 구성했는데 거기에 연임하시는 분이 성지형 본부장님이 5년 내내 거기 인사위원회에 들어가 있어요. 너무 장기적으로 연임하면 혹시 좀 문제가 되지 않을까라는 생각도 들거든요. 그런데 거기에 대한 규칙이라든가 정해진 게 있을까요?
○ 중구문화재단총무인사팀장 배상대  총무인사팀장 배상대입니다.
  저희 인사위원회 관련 규정은 저희 취업규칙 제20조에 규정되어 있는데요. 거기 내용이 어떻게 돼 있냐면, 팀장급 이상 간부들 중에 5명 내지 7명 수준으로 인사권자가 인사위원회를 구성하도록 그렇게 규정되어 있습니다. 다만, 이를테면 직원들의 어떤 징계라든지 이런 중대한 사안의 경우에는 관련된 공인 노무사 또는 변호사님을 추가로 위촉해서 7명으로 운영을 여태 해오고 있습니다.
양은미 위원  그러니까 아시는 분이 얘기를 하세요. 내가 조금 이해가 안 가는 게 지금 우리 문화재단하고 서울재단하고 다 있지 않습니까? 그런데 규정이 다 좀 달라요. 그러니까 제가 얘기하고자 하는 것은 불미스러운 것을 막고자 하는 건데, 거기에 계속 연임해서 몇 년 동안, 원래 사람들이 좀 바뀌면, 이 자료를 보니까 골고루 바뀌었어요, 물론 2년, 4년. 그런데 계속 오니까 혹시 다른 불미스러운 오해가 있지 않을까라는 생각에 제가 이 규정을 좀 바꿀 생각은 없나 하는 것을 물어보는 거예요.
○ 중구문화재단총무인사팀장 배상대  사실 저희가 서류제출 요구할 때 2021년도, 2022년도, 2023년도, 2024년도 다 확인을 저도 해봤습니다. 그런데 2021년, 2022년은 우리 위원님 말씀하신 대로 중간중간에 본부장님은 계속 들어가셨지만 팀장님들 같은 경우는 이렇게 좀 바꿔가면서 인사위원회를 구성을 하셨었더라고요. 그런데 2023년, 2024년 같은 경우는 아까 말씀드렸듯이 그렇게 구성 운영을 하고 있는데, 지금 위원님 말씀하신 대로 저희 인사 관련 내규가 취업규칙이랑 채용에 관련된 내규 이렇게 한 두 가지 정도밖에 없는 상황이어서 말씀하신 서울문화재단에 관련된 규정이라든지 타 재단의 관련 규정을 많이 검토를 해서 저희들이 세밀하게 규정 내규를 신설할 계획에 있습니다.
양은미 위원  그리고 이게 또 공개가 비공개로도 돼 있어요. 서울재단 같은 경우는 볼 수가 있는데,
○ 중구문화재단총무인사팀장 배상대  서울문화재단은 공개되어 있습니다.
양은미 위원  그런데 우리 중구는 막혀있더라고.
○ 중구문화재단총무인사팀장 배상대  통상 어떤 재단의 제규정이 서울문화재단같이 이렇게 좀 규모가 큰 곳이라든지,
양은미 위원  여기도 커요.
○ 중구문화재단총무인사팀장 배상대  그래서 저희가 타 구에 있는 제규정, 특히나 인사라든지 어떤 근무 평가 이런 규정을 좀 확보하는 게 쉽지는 않은데, 어쨌든 저희와 행정 여건이라든지 어떤 그런 유사한 용산, 마포, 성동이라든지 이런 데 요청을 드려서 관련된 내규를 정밀하게 정비하도록 하겠습니다.
윤판오 위원  팀장님, 그러면 우리가 지금 사장님이나 본부장님이나 임원 입사를 할 때 어떤 내규가 있고 기준이 있나요? 사장님은 어떤 기준, 예를 들어서 문화예술인, 본부장은 어떤 부분에 관해서 기준이 있나요?
○ 중구문화재단총무인사팀장 배상대  사장님 같은 경우는 저희가 임원추천위원회 관련된 규정이 있습니다.
윤판오 위원  어떤 식으로 나와 있습니까?
○ 중구문화재단총무인사팀장 배상대  임원추천관리위원회 관련 규정에 따르면 임원추천위원회를 먼저 구성하도록 되어 있고요. 상임이사인 사장님 같은 경우는,
윤판오 위원  절차 말고, 예를 들어서 옛날에 그런 것 있었잖아요. 문화예술인 이렇게 나와 있는데 본부장도 그런 게 있나요?
○ 중구문화재단총무인사팀장 배상대  예, 본부장님도 있습니다.
윤판오 위원  본부장도 있어요?
○ 중구문화재단총무인사팀장 배상대  예.
윤판오 위원  기준 있으면 기준 좀 가져오고요.
○ 중구문화재단총무인사팀장 배상대  예.
윤판오 위원  김기중 본부장님, 잠깐 좀 나와보시죠.
  우리 본부장님 인사위원회 심의 자료에 자료 요구를 했더니, 주요 경력사항에 한국과 세계문화교류협회 사내이사 이렇게 나와 있네요. 그런데 찾아보니까 한국과 세계문화교류협회는 2008년 정도에 비영리 법인으로 설립된 현황 말고는 활동하고 있는 게 전혀 보이지 않습니다. 그래서 제가 인터넷에 나와 있는 전화로 연결을 해보니까, 전화를 해봤습니다. 전화를 해봤더니 어린이집이라고 이렇게 얘기를 합니다. 그래서 이게 어떻게 된 일인지 도대체 궁금해서 제가 물어봅니다. 어떤 일인가요?
○ 중구문화재단문화사업본부장 김기중  설립 초기에,
윤판오 위원  이게 몇 년도에 설립됐나요?
○ 중구문화재단문화사업본부장 김기중  2008년도에.
윤판오 위원  2008년도에 설립됐군요.
○ 중구문화재단문화사업본부장 김기중  그 당시에 제가 활동을 하면서 같이 문화 관련돼서 동북아시아 관련된 교류 활동하는 데 있어서 그때 당시에 동북아시아 지역에 교류 활동하는 것을 주체로 하는 목적으로 해서,
윤판오 위원  그러니까 일례로 동북아 얘기하면 제가 광범위하니까 잘 모르니까 동북아의 어떤 일을 주로 하셨나요?
○ 중구문화재단문화사업본부장 김기중  우즈베키스탄이라든지 카자흐스탄 이런 쪽에 교류 활동하고 하면서 그쪽 문화 활동 같이 해서 하는 교류 활동을 했었는데요. 위원님께서 말씀하셨던 것처럼 그 이후에 여러 가지 사단법인 내 상황으로 인해서 활동이 좀 미진하고 현재로는 등록은 돼 있는데, 저도 이사로 등기는 되어 있었는데 현재 활동은 실질적으로 많이 있지 않은 부분이 있습니다.
윤판오 위원  그런데 지금 인터넷에 나와 있는데 한번 전화해 보실래요? 어린이집이라고 이렇게 얘기를 하더라고요.
○ 중구문화재단문화사업본부장 김기중  대표전화는 아마 그렇게 바뀐 것으로 알고 있는데,
윤판오 위원  지금 이렇게 해보니까 이것은 제가 이해가 안 갑니다. 다 여기 계시지만 이해가 안 가서, 전화도 연결해 보니 어린이집, 이러니 또 10년 동안 거의 사내이사로 있었다고 그걸 또 주요로 이렇게 해서 딱 내세우셨길래.
○ 중구문화재단문화사업본부장 김기중  당시에 의원님께서도 잘 아시는 것처럼 제가 공직생활을 하고 하면서 계속적으로 그와 연관된 활동으로 해서 의회에 문화 관련된 조례 발의라든지 기타 문화 특구 사업이라든지 이런 데 관심을 가지고서 계속 활동했었던 부분이 있어서 당시에는 적극적으로 활동을 했었는데 그 이후에는 개인 사정이라든지 여타 상황으로 인해서 좀 활동이 미진한 부분은 있었습니다.
윤판오 위원  그걸 10년이라고 또 기재를 하셨어요. 그래서, 그냥 예를 들어서 거기에서 근무했었다, 이렇게 했으면 좋을 텐데, 10년 정도 사내이사로 있었다고 그러니까 저희 나름대로는 또 궁금한 부분이 있지 않겠습니까? 그렇죠?
  그래서 그랬는데 또 전화를 하니 어린이집이라고 그러니까 이게 전혀 없는 것 아닌가 하는 그런 생각을 제가 또 갖게 되고, 저희 의원 입장으로서는 궁금증이 당연히 있게 돼 있더라고요. 이런 서류를 여기다 제출하는 게 맞는 건지 하는 그런 의아심이 있어서 물어보는 거예요.
  이거 확인을 한번 해보십시오. 지금 전혀 이것을 우리가 인정할 수가 없는 부분이 좀 있는 것 같아서 그래서 그렇습니다. 지금 그래서 이 경력증명서의 신뢰성을 제가 믿을 수가 없어요. 없어서 다른 주요 경력 사항들도 확인해야 될 것 같은데, 채용 당시 혹시 제출한 심사 서류 좀 제출해 주십시오.
○ 중구문화재단문화사업본부장 김기중  예. 총무팀에 확인해서.
윤판오 위원  네, 해 주시고요. 경력증명서에 기재한 경력기관에 실제 근무한 것이 맞는지 정확히 제가 확인을 해보려고 그러는데, 건강공단에 가면 건강보험 납부내역서를 떼서 보면 그것을 확인할 수가 있거든요. 공단에 그것 좀 해서 주십시오. 그러면 완벽하게 이게 확인이 될 수가 있어서, 이런 부분을 저희도 많이 경험을 합니다.
본부장님 그러시죠? 
○ 중구문화재단문화사업본부장 김기중  예.
윤판오 위원  저희도 이렇게 있을 때 여기서 근무했고 이랬다, 이렇게 하는데, 10년 동안 사내이사로 있었다, 이것을 대표 이력으로 내세우셨길래 제가 좀 확인을 해봤습니다. 이런 부분이니, 또 어찌 보면 이런 시점에 깔끔하게 마무리하고 갈 수도 있는 좋은 기회도 될 수 있는 거거든요. 그래서 그것 좀 주시면 확인하게,
○ 중구문화재단문화사업본부장 김기중  추후에 확인해서 답변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윤판오 위원  지금 가능할까요? 본부장님 잠깐 더 나오시죠.
  본부장님, 제가 처음에 작년인가 행감 때 일 겁니다. 또 사장님이 이렇게 말씀하셨죠? 저는 사실 본부장님 모실 때 걱정과 우려와 사실 이렇게 했던 부분이 많이 있었습니다. 그래서 전혀 정치하고는 관련 없이 정말 우리 재단의 일에 집중하시리라 이렇게 생각을 많이 했었습니다. 그런데 제가 지금 이렇게 지역에 다니면서 이번에 총선 때도 보고 그러니까 본부장님이 지금도 좀 활동을 하시나요, 당 쪽으로?  
○ 중구문화재단문화사업본부장 김기중  전혀 없습니다.
윤판오 위원  없습니까?
○ 중구문화재단문화사업본부장 김기중  예.
윤판오 위원  그런데 모 위원장님께서는 예를 들어서 지금 본부장님이 서류라든가 뭐 이렇게 해서 좀 받고 그런다는 얘기도 들리고 있고 그런데, 그런 부분은 전혀 없습니까?
○ 중구문화재단문화사업본부장 김기중  예, 없습니다.
윤판오 위원  그거 책임지셔야 되는데,
○ 중구문화재단문화사업본부장 김기중  어떤 내용이 있어서 말씀하시는 건지 정확하게,
윤판오 위원  예, 정확하게 예를 들어서 서류라든가, DB라든가, 일례로 그렇습니다. 확실하게 그거라는 얘기는 아니고, 그런 것을 누구한테 “김기중 본부장한테 좀 받아와서 이렇게 좀 그것을 활용했으면 좋겠다. 준다고 했다.” 이런 얘기를 본인 입으로 아마 하신 것 같아요. 그래서 혹시라도 본부장님이 전혀, 사장님도 그렇고 본부장님도 “전혀 정치는 이제 나는 떴다. 떠서 정말 우리 재단 일에 매진하겠다. 정치에서 떴다.” 이렇게 말씀하시고, 또 “그렇게 했을 때는 사장님이 책임지고 그러지 못하게 하겠다.” 그렇게 말씀하셨죠? 그런데 전혀 없다는 말씀인가요?
○ 중구문화재단문화사업본부장 김기중  예. 말씀하신 대로 지금 어떤 특정 위원장님 말씀하시는 것 같은데,
윤판오 위원  예, 대충 이해는 가시죠?
○ 중구문화재단문화사업본부장 김기중  예. 그러나 정당에 절대 제가 말씀하셨던 것처럼 어떤 그런 협조 행위나 그런 일은 한 적 없습니다.
윤판오 위원  그러시죠?
○ 중구문화재단문화사업본부장 김기중  예.
윤판오 위원  그리고 혹시 구의원들한테도 전화를 하셔서, 하반기에 원구성에 관해서도 좀 많이 관심을 가지고 계신가요, 우리 본부장님?
○ 중구문화재단문화사업본부장 김기중  따로 연락드리고 한 건 없습니다.
윤판오 위원  그렇습니까?
○ 중구문화재단문화사업본부장 김기중  예.
윤판오 위원  아까도 분명히 위증의 죄를 받기로 돼 있다. 왜 그러냐면 지금 저희 입장에서 좀 심각한 부분이 있어서 그렇습니다.
  본부장님, 저희 의회 하반기 원구성에 관해서 지대한 관심을 가지고 있고 거기에 약간 개입을 하려고 한다, 하는 얘기들이 좀 있어서 확인차 제가 물어보는, 확인차. 무슨 얘기인지 아시죠?
○ 중구문화재단문화사업본부장 김기중  말씀하신 대로 제가 그런 행위를 통해서 개입할 입장에 있지도 않고요.
윤판오 위원  그렇죠?
○ 중구문화재단문화사업본부장 김기중  제가 개입한다고 그것이 되는 일도 아니라는 것은 부의장님께서 잘 아시는 것이기 때문에 전혀 그런 관련 돼서, 물론 말씀하시는 것처럼 지역에 있는 여러 가지 소문들이 있다고 하는 건 지역에 있다 보니까,
윤판오 위원  제가 소문으로 들어서, 정확한 증거 있으면 제가 이렇게 하겠습니까? 아시죠?
○ 중구문화재단문화사업본부장 김기중  말씀드린 대로 전혀 제가 거기에 개입할 자리에 있지도 않고 개입한 적도 없습니다.
윤판오 위원  풍문이기를, 풍문이기를 바라겠습니다. 또 아까도 말씀하셨다시피 본부장님이 우리 의회 의원들, 상임위원회 원구성하는 데 개입해서 될 일도 안 될 수도 있고요. 저희 의원들도 그렇게 호락호락한 사람들도 아니지 않습니까?
○ 중구문화재단문화사업본부장 김기중  네, 맞습니다. 위원님 말씀이 지당하시고요. 전혀 그런 잘못된 풍문으로 오해를,
윤판오 위원  저도 그러기를 정말 바랍니다. 저도 그러기를 바라고, 앞으로 그런 일이 있더라도 절대 그런 부분은 있어서는 안 되겠다, 하는 얘기를 꼭 드리고요.
  또 제가 알고 있기로도 열심히 지금 하시는데, 또 여기 우리 재단 내에서 또 본부장님께서 이렇게 뭐라고 그럴까요, 직원들끼리 편 가르기를 좀 하고 그런다는 얘기도 있는데, 그것도 아니시죠?  
○ 중구문화재단문화사업본부장 김기중  전혀, 오해를 하시는 것 같고요. 저는 업무에 관해서 공정하게 항상 하고, 개인적인 감정이나 이런 걸로 해서, 제가 제일 잘못되고, 조직에 있어서 나아가는 방향에서 잘못되는 부분이 그런 부분이라고 생각합니다.
윤판오 위원  그렇죠. 정말 그런 게 혹시라도 있다고 하면 그건 정말 아니지 않습니까? 그런 얘기들이 좀 들려서 이것도 확인차,
○ 중구문화재단문화사업본부장 김기중  많은 관심을 가져주셔서 감사드리고요. 부의장님께서 걱정하시는 것처럼 그런 일은 절대 일어나지 않도록 그렇게 행위도 하지 않으니까 걱정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윤판오 위원  예, 그러십시오. 또 그래야 되고요. 꼭 그렇게 해 주십시오.
양은미 위원  본부장님, 잠깐 정회하기 전에 잠깐만요. 지금 본부장님이 앞에서 어느 누구를 편을 가르지 않는다는 것 그거 자신 있게 얘기할 수 있어요? 모함을 하거나, 이간질을 시키거나 그런 것 정말 없습니까?
○ 중구문화재단문화사업본부장 김기중  네, 없습니다. 제가 특정 직원을 모함하거나 이간질하거나 그런,
양은미 위원  그러면 제가 증인들을 데리고 오면 자신 있게 여기 얘기할 수 있어요?
○ 중구문화재단문화사업본부장 김기중  예.
양은미 위원  알겠습니다. 지금 전화하겠습니다.
○ 위원장 조미정  여기서 제가 다시 한 번 알려드리겠습니다. 다시 한 번 읽겠습니다.
  “출석 공무원이 증언에서 허위 증언을 한 경우 지방자치법 제49조제5항, 같은 법 시행령 제46조제7항 규정에 따라 고발할 수 있으며, 서류 제출을 요구받은 자가 정당한 사유 없이 서류를 정하여진 기한까지 제출하지 아니한 경우 및 출석 요구를 받은 증인이 정당한 사유 없이 출석하지 아니하거나, 선서 또는 증언을 거부한 경우에는 500만 원 이하의 과태료를 부과할 수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다시 한 번 고지해 드렸습니다. 
  그리고 우리 윤판오 위원님께서 지금 중요한 질문을 하셨는데요. 거기 서류 제출을 빨리 가져오세요, 경력사항에 대해서. 그것은 굉장히 중요한 부분인 것 같습니다. 
윤판오 위원  본부장님, 고진화 씨라고 아시나요, 혹시?
○ 중구문화재단문화사업본부장 김기중  예, 압니다.
윤판오 위원  고진화, 전에 국회의원을 하셨나요, 영등포 쪽에서?
○ 중구문화재단문화사업본부장 김기중  네, 맞습니다.
윤판오 위원  그분하고 그거 할 때 같이 하신 건가요?
○ 중구문화재단문화사업본부장 김기중  대표자로 같이 활동을 했고, 그 인연으로 당시에 활동을 했고요. 예, 맞습니다.
윤판오 위원  그러니까 이분하고 같이 국회의원 하셨을 때 같은 이게 법인이었군요. 법인에서 같이 활동하시고 그랬다는 얘기죠?
○ 중구문화재단문화사업본부장 김기중  예, 맞습니다.
윤판오 위원  알겠습니다.
  서류 아까 부탁한 것 좀 바로 가서 가져올 수 있도록 그렇게 해 주시고요.
  사장님 부탁드립니다. 우리 직원들은 문화예술 충무아트홀 재단을 위해서 최선을 다해서 근무를 해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그러지 않았을 때는 작년에 행감에서 말씀하셨듯이 “저는 과감히 그걸 두고 보고 가지 않겠다.” 이렇게 말씀하셨습니다. 꼭 그렇게 해 주시길 바라고요. 또 잘못된 부분에 관해서는 철저하게 채찍을 들어야 된다, 하는 생각을 갖습니다.
  그리고 어제도 보시다시피 화재가 났고 또 여러 가지 사건들이 있습니다. 그리고 예산상 문제라든가 갤러리도 잘 관리하시기를 바라고요. 또 저희도 관심 있게, 또 저희가 그렇습니다. 하반기에 하반기 원구성 해서 저희가 지금 조례를, 우리 조직 개편을 하고 있거든요. 그래서 우리 재단하고 공단하고는 행정보건위원회에서 한 군데서 다 같이 이렇게 하기로 했으니까, 어차피 또 저희가 행정보건위원회로 여기 네 분이 가십니다. 가시니까 아마 2년 동안 더 철저하게 우리가 보고 또 같이 업무를 협력하고 해야 되니 이런 부분이 있을 때는 철저하게 좀 잘 해 주시길 부탁드리겠습니다, 사장님. 
○ 중구문화재단사장 조세현  잘 알겠습니다.
윤판오 위원  그리고 지금 여러 가지 제가 좀 애매한 제보들을 많이 받은 게 있습니다, 사장님. 그 부분은 오늘은 제가 여기서 또 그런 것 가지고 사장님하고 저하고 행감할 때마다 어떤 사적인 감정을 가지고 그렇게 하는 양, 그럴 것 같아서, 대충은 얘기를 들으셨을 겁니다. 들으셨는데 오늘 여기에서는 하지 않고, 그런 것도 우리가 좀, 아니, 그럴 수 있지요. 있지만 서로 조심하는 부분으로 근무하시면,
○ 중구문화재단사장 조세현  그냥 지나가셔도 될 것 같습니다.
윤판오 위원  예, 그렇게 하셨으면 좋겠습니다.
○ 위원장 조미정  김기중 본부장님, 서류가 언제쯤 올 수 있나요?
      (「지금 바로 준비하러 올라갔습니다.」하는 직원 있음)
  그러면 서류가 도착할 때까지 원활한 감사 진행을 위하여 정회를 선포합니다.
(14시15분 감사중지)
(14시39분 계속감사)
○ 위원장 조미정  의석을 정돈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성원이 되었으므로 속개를 선포하겠습니다.
  계속 질의 이어가겠습니다. 
양은미 위원  사장님, 우리가 연말이 되면 예산편성을 하잖아요. 좀 잘됐으면 좋겠어요. 앞으로 우리 계획이라든가, 우리가 작년이죠, 예산을 너무 많이 깎았잖아요. 그렇죠? 일을 할 수 없게. 그래서 이제는 저희 의회에서도 소통하고 얘기 잘해서 최대한 예산 집행을 하려고 하는데, 아까 제가 질의했던 거라든가 우리가 또 구청에서 감사를 다시 또 시작할 것이고 거기에 대해서 중복으로 계속 지적을 당한 데는 정말 조금 신경을 좀 쓰셨으면 좋겠어요. 그래서 그런 일 갖고 감정으로 일을 하면 안 되겠지만 달라지는 모습이 없고 그냥 예산만 막 이렇게 가져가는 것은 아니라고 보니 사업계획서라든가 이런 것을 제대로 잘 구상해서 팀별로 해주셨으면 좋겠거든요.
  혹시 사장님께서 저희 의회에 하고 싶은 얘기 있으면 하세요. 
○ 중구문화재단사장 조세현  사실 다 아시는 것처럼 최초에 제가 문화재단의 행정의 자격이 없으면 없다고도 할 수 있겠고요. 근데 와서 나름대로 많이 배우고 느낀 것은 많습니다. 하나 긍정적인 것은 중구문화재단은 대한민국의 문화재단이라는 생각을 제가 가졌어요. 아시겠지만 저도 지금 서울시장 문화수석, 서울문화재단 이창기 사장, 심지어 유인촌 장관까지도 제가 직접적으로 보통 소통을 하는 사이입니다. 그런데 그 안에서 느끼는 것은 ‘중구문화재단이 대한민국의 문화재단이구나.’ 정말 큰 자부심을 제가 느꼈고요. 단지, 왜 그 얘기를 하느냐면, 우리 구청장님도 그렇고 우리 의회의 의장님이 한 번만 저하고 돌아가면서 근무해 봤으면 좋겠어요. 그 두 분은 그걸 못 느끼시는 것 같아요. 중구문화재단이 물론 문화협력, 문화사업팀 중심으로 중구민들을 위해서 굉장히 노력을 많이 하고 있습니다. 예산을 최대한 확보해서. 그런데 제가 느끼기에는 자격이 없을지도 모르겠습니다. 중구문화재단은 중구만의 것은 아니고요. 거꾸로 얘기해서 제가 좀, 제 얘기만 하는 것보다는 그게 바로 중구민의 자부심이고 중구의 발전이 아닌가라는 생각이 듭니다. 저는 우리 주민들이 공짜로 연극 한 편 보고 혹은 할인을 50% 받아서 영화 한 편을 보는 것보다는 어쩌면 지금 중구에 우리 문화재단의 위상을 보시면서 스스로 오히려 정신적인 어떤 영혼의 가치를 얻는 게 훨씬 더 큰 일이 아닌가라는 게, 착각일지 모르지만 저 조세현 사장의 생각입니다. 그래서 그런 면에서 말만 이렇게 해서는 안 되죠. 본론은 진짜로 저 좀 많이 지원해 주고, 저도 성과가 보이게 국가에도 요구를 많이 할 겁니다. 서울시에서도 그렇고요. 그래서 좀 많이 얻어오고, 일차적으로 한 가지만 말씀을 드리겠는데, 네이버 대한민국의 10대 재벌이죠. 5월 31일날 네이버 홍보에 정식계약을 체결했습니다. 지금도 여시면 저희 중구문화재단의 이름으로 중구문화재단이 확 나와 있고 그다음에 저희 전시회가 소개돼 있습니다. 그게 한 달 비용으로, 그들의 비용이긴 하지만 그게 9억 원의 가치입니다. 저는 그냥 현금으로 4억 5000만 줬으면 좋겠어요. 근데 어쨌든 그들은 9억 원의 서비스를 저희한테 주고 있고요. 그게 시작입니다. 네이버라는 그런 국제적인 플랫폼과 분명히 문화예술사업을 같이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고요. 최소한 기후환경 사진전은 올해 1억 5000, 아까 윤판오 위원님이 지적하셨는데요. 내년에는 수억 원의 예산을 가지고 한번 진행하고 싶습니다. 그런 기업들과 같이요. 물론 그 중심은 중구문화재단입니다. 제가 2년 차에 감히 말씀드리는 거고요.
  우리 위원님들 마찬가지고, 구청은 지금 여기에 안 계시니까요. 중구의 문화재단은 대한민국의 문화재단, 이렇게 같이 저하고 호흡을 맞춰주시면, 아까 제가 윤 위원님 말씀하실 때 조금 실례도 사실 했습니다. 점심 먹을 때 좀 반성했습니다. 화재 난 것 혹은 공사장에 사고 난 걸 제가 너무 약하게 말씀드린 게 아닌가 생각하는데 하나하나 잘못된 것을 잘 시정하고, 딛고, 좀 더 크게 가고자 하고요. 좀 많이 지원해 주시기 바랍니다. 
윤판오 위원  예. 우리 성지형 본부장님.
○ 중구문화재단예술사업본부장 성지형  예.
윤판오 위원  보고서 22페이지 좀 보시죠. 22페이지, 공동주최 공연실적 있잖아요. 우리가 대관투자는, 공동투자 아닐 시 발생하는 대관 수입이 얼마예요? 공동투자 하지 않고 대관만 했을 때는 얼마 발생합니까?
○ 중구문화재단예술사업본부장 성지형  말씀드리겠습니다. 저희가 2021년도에는 한 5억 4000 정도 됐었고요. 2022년도에 한 5억 정도 됐고, 2023년도에 6억 정도 됐고 지금 2024년도가 한 5억 3000 정도 됩니다.
윤판오 위원  그러니까. 우리가 이렇게 고민을 해보자고요. 공동투자 해서 2억을 벌었다. 그러면 대관투자만 했을 때는 대관투자를 해서 4억을 벌잖아요. 그렇죠?
○ 중구문화재단예술사업본부장 성지형  대관투자, 그러니까 대관료,
윤판오 위원  공동투자도 할 필요성은 있는데, 그렇잖아요. 제가 판단했을 때는 대관투자만 그냥 대관만 받으면 4억 받는데 공동투자하고 2억 이익 봤다. 그때는 사실 우리가 2억을 손해 보는 것 아니냐는 얘기죠. 아닙니까?
○ 중구문화재단예술사업본부장 성지형  아닙니다. 투자한 금액을 빼고 추가 수입이 2, 3억이 된다는 말씀입니다.
윤판오 위원  공동투자비 빼고?
○ 중구문화재단예술사업본부장 성지형  예. 빼고.
윤판오 위원  순수익이?
○ 중구문화재단예술사업본부장 성지형  추가 수입이,
윤판오 위원  그러니까. 그러면 우리가 그걸 공동투자 안 했을 때, 대관만 투자, 대관만 그냥 대여했을 때는 얼마 벌 수 있어요?
○ 중구문화재단예술사업본부장 성지형  저희가 지분으로 하는데요. 저희가 기본적으로 매년 한 120∼125% 평균적으로 저희가 수익률을 갖고 있습니다. 근데 예를 들면 올해 같은 경우에 저희가 현금투자를 전혀 못 하고 있거든요. 그랬을 경우에 저희가 올해 예상되는 게 한 107% 정도 됩니다. 그러면 한 15∼16% 정도가 현금투자를 못 하기 때문에 추가 수익률이 지금 줄어드는 부분들이거든요.
윤판오 위원  그러면 현금투자 했을 때는 더 투자수익률이 높다는 얘기예요?
○ 중구문화재단예술사업본부장 성지형  예, 그렇죠. 왜냐하면 저희가 지분이 지금은 공연,
윤판오 위원  지분이 몇 대 몇입니까? 투자는 몇 대 몇이고?
○ 중구문화재단예술사업본부장 성지형  지분이 저희가 약 10%가 안 됩니다. 지금 한 9.6∼9.8% 정도 되는데요. 그것은 공연사업마다 제작비 내용이 좀 틀리기 때문에요.
윤판오 위원  다르겠죠.
○ 중구문화재단예술사업본부장 성지형  그런데 지금 저희가 현금투자를 못 할 경우에는 약 5.6에서 한 6% 정도 됩니다.
윤판오 위원  예. 현금투자 하면 9% 이상 발생하는데.
○ 중구문화재단예술사업본부장 성지형  예. 그래서 아까 저희 사장님께서 넥스트, 저희가 공공기관으로서 또 중요한 것은 한국창작 뮤지컬을 지원함과 동시에 저희 레파토리 확보에 대한 부분들이 있어서 저희가 넥스트에 대한 부분도 말씀하셨는데, 더불어서 저희가 수입이 될 부분들, 현금투자 비용이 아까 윤판오 위원님도 말씀하셨지만 내년에 저희가 출연금 이런 부분들이 어떻게 될지 모르기 때문에 저희 자체수입을 올려야 되는데 그러면 자체수입을 하기 위해서는 공연사업에서 저희가 투자를 좀 많이 해서, 좀 좋은 작품들에서 수입을 올려야 되는데요. 올해 같은 경우에도 현금투자를 할 수 없어서 그냥 대관투자만 하다 보니까 상대적으로 한 15∼16% 정도가 지금 저희가 수입이 감소 될 그런 자리에 있습니다.
윤판오 위원  그러면 투자할 때 공동투자 심의는 누가 합니까? 여기 직원들이 합니까? 투자할 때 이것은 투자하면 흑자가 날 것 같다. 투자를 하자. 누가 결정합니까, 여기서는? 심의위원회라도 있나요?
○ 중구문화재단예술사업본부장 성지형  그것은 일단 공연팀에서 작품을 여러 가지를 섭외하고요.
윤판오 위원  그렇죠.
○ 중구문화재단예술사업본부장 성지형  예. 왜냐하면 시장성이라든지 대중성 다 확인을 하고. 그래서 저하고 의논을 한 후에 저희가 사장님께 보고를 드려서 최종적인 결정을 저희 공연팀과 사장님과 이렇게 해서 보고드리고 하고 있습니다.
○ 중구문화재단사장 조세현  외부인사들도 포함됩니다. 대학교수이신 분들,
윤판오 위원  그러니까요. 외부인사도, 제 얘기는 우리 직원들도 전문지만, 더 전문가를 모셔서 공동투자할 때 그분들 의견을 듣는 게 더 좋지 않냐는 취지로 말씀드리는 거예요.
○ 중구문화재단사장 조세현  한 두세 분 정도 항상 모십니다.
윤판오 위원  그렇습니까? 공연전문가들이시죠?
○ 중구문화재단사장 조세현  아니, 대학교수 중심입니다.
윤판오 위원  그러니까요.
○ 중구문화재단사장 조세현  성 본부장이 아까 좀 긴장해서 말 좀 빠뜨린 것 같은데, 그냥 이거 제가 그냥 시쳇말로 돈 먹고 돈 먹기입니다. 이거 돈 줘야 됩니다.
윤판오 위원  그렇죠. 전부 투자인데,
○ 중구문화재단사장 조세현  사업예산만 생각하시는 것도, 그건 1순위는 맞는데요. 그게 숨어있거든요. ‘이런 것은 사업예산도 아니고 투자예산이 왜 필요해?’ 그런데 그게 있어야지 자생력이 있는 건데 올해는 너무 안타까워요. 조금 그런 상황입니다. 그게 있으면 또 내년에 더 늘어나고 늘어나고 하는데 지금 이렇게 되면,
윤판오 위원  그러니까요. 앞으로 그렇게 자체수입을 많이 올리지 않으면 구청에서 출연금으로는 쉽지 않은 부분이 되지 않을까, 하는 우려가 많이 있습니다.
○ 중구문화재단사장 조세현  올해 이게 완전 악순환의 시작이 되지 않을까 하는 걱정이 많습니다.
윤판오 위원  그렇게 될 것 같아요. 들어가시고요.
  김기중 본부장님, 잠깐 한 가지만 더 묻겠습니다. 본부장님 옛날에 정치하시고 우리 중구 쪽에 오셨을 때 혹시 어린이집에 식자재 납품하신 적 있나요? 식자재.
○ 중구문화재단문화사업본부장 김기중  그전에는 한 적이 있습니다.
윤판오 위원  아, 그전에. 여기 오시기 전에 했다는 얘긴가요?
○ 중구문화재단문화사업본부장 김기중  예. 여기 지역에 하기 전부터 해서 했고, 일부는 일정 기간 동안에는 전업으로 한 적도 있었습니다.
윤판오 위원  전업으로 한 적이 있었습니까?
○ 중구문화재단문화사업본부장 김기중  예.
윤판오 위원  지금은 전혀 안 하시고?
○ 중구문화재단문화사업본부장 김기중  예, 전혀.
윤판오 위원  본부장님 주위에 있는 사람들한테 이렇게 해서 하는 건 전혀 없고요?
○ 중구문화재단문화사업본부장 김기중  예. 전혀 없습니다.
윤판오 위원  그렇군요. 예, 예.
  CJ프레시웨이 잘 아시죠? 예전에 그쪽에서 그렇게 하신 거죠?
○ 중구문화재단문화사업본부장 김기중  예. 예전에는 그쪽에서 했었던 적이 있습니다.
윤판오 위원  예. 알겠습니다. 저는 이상입니다.
○ 위원장 조미정  수고하셨습니다.
  다른 위원님 질의해 주세요. 
양은미 위원  기획공연 할 때 선정기준이 어떻게 돼요?
○ 중구문화재단예술사업본부장 성지형  일단 저희가 예술성하고 대중성을 주 대상으로 판단하고 있습니다.
양은미 위원  2023년도에 감사지적 받았죠? 감사의견인가, 지적인가? 서류제출 요구하니까 답변이 여기 와서 제가 물어본 거예요. 어떤 기획공연이 있는가도 보고 싶고,
○ 중구문화재단예술사업본부장 성지형  그리고 저희가 타 극장들 작품들 올라가는 것도 파악을 해서 저희가 경쟁력 있는 작품들을 선정하고 있습니다.
양은미 위원  그러니까 우리가 2023년도 결산 지적받은 게, 영업손실이 12억을 했잖아요? 그렇죠? 문제를 받으신 거죠?
○ 중구문화재단예술사업본부장 성지형  예. 그때는 아시겠지만 저희가 SMP를 한다 그래서 저희가 공연, 저희가 보통 1년 반에서 2년 정도의 작품들을 미리 파악을 해서 선정을 하는데 그때 SMP를 한다고 해서 저희가 그런 작업들을 중단을 시켜놨습니다. 그러다 보니까 저희가 예술성과 대중성이 있는 작품들을 섭외를 하지 못 했던 그런 사정들이 있고요. 아무래도 저희가 공연 대관 이런 거라든지 이렇게 중단을 하라고 했다 보니까 좋은 작품들은 다른 극장에 다 뺏기는 상황이었거든요. 그러다 보니까 아무래도 저희가 수입의 감소가 좀 생겼고요.
양은미 위원  예. 이것도 좀 신경을 쓰셔야 될 것 같아요. 다음에 감사지적 안 받았으면 좋겠습니다.
○ 중구문화재단예술사업본부장 성지형  예, 알겠습니다.
윤판오 위원  예산팀장님, 우리 여기에 국·시비나 보조금 이런 것 받는 것 혹시 있나요?
○ 중구문화재단예산회계팀장 예혜미  예. 국·시비 보조금 받는 것 있습니다.
윤판오 위원  얼마 정도 받나요? 혹시 연 평균?
○ 중구문화재단예산회계팀장 예혜미  올해 아직 다 확정되지는 않았는데, 지금 올해 받은 게 현재가지 한 4억 정도,
윤판오 위원  4억 정도요?
○ 중구문화재단예산회계팀장 예혜미  예. 그리고 작년 기준으로는 7억 8900만 원 보조금 수입이 있었습니다.
윤판오 위원  보조금 받고, 혹시 그거 다 지출했나요? 다 집행했어요?
○ 중구문화재단예산회계팀장 예혜미  보조금 같은 경우에는 잔액은 교부기관으로 100% 다 반납을 하게끔 되어 있고요. 사업마다 잔액 반납 현황은 조금 차이가 있을 수 있습니다.
윤판오 위원  작년에 미반환된 게 있나요?
○ 중구문화재단예산회계팀장 예혜미  보조금은 반납을 다 100% 하게끔 되어 있습니다.
윤판오 위원  하게끔 돼 있어요? 무조건 그다음 해에 바로 보내줘야죠. 결산 끝나자마자?
○ 중구문화재단예산회계팀장 예혜미  예. 저희 결산이랑 상관없이 각 보조금 사업별로 정산을 진행을 하고요. 그것에 대해서 확정결과가 나오면 저희가 잔액을 당해에 반납하는 경우도 있고요. 그다음 해에 확정되는 대로 다 전액은 반납하고 있습니다.
윤판오 위원  반납 안 한 것 없다는 얘기죠?
○ 중구문화재단예산회계팀장 예혜미  예. 보조금은 반납하고 있습니다.
윤판오 위원  그거 안 한 게 있어야 하는데, 아깝다. 고생하셨습니다.
○ 중구문화재단예산회계팀장 예혜미  예.
양은미 위원  김기중 본부장님, 우리 구립합창단이라든가 가요합창단 공연할 때 객석에 사람들 다 차요?
○ 중구문화재단문화사업본부장 김기중  형태가 좀 다르게 있어서요. 저희들이 정기공연 같은 경우에는 정기공연에 맞춰서 초대해서 어느 정도 이렇게 들어오시고, 저희들이 지역에 초청식으로 해서 공연을 나가는 경우가 상당수가 있습니다. 그래서 그것은 저희들이 모객이라든지 이런 걸 주관하는 건 아니고, 저희들이 그냥 쉽게 얘기하면 출연자로 가시기만 하는 거라서 그것은 행사의 성격이나 규모에 따라서 다른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양은미 위원  그럼 우리 무료공연도 있죠? 우리 중구민들을 위해서 공연도 있죠?
○ 중구문화재단문화사업본부장 김기중  예. 정기공연을 그렇게 하고 있습니다.
양은미 위원  그러면 거기도 객석이 다 차죠?
○ 중구문화재단문화사업본부장 김기중  아시는 것처럼 저희 대극장 전체를 채우는 것은 좀 쉽지 않은 사항이라서 대부분 구청 관련 부서에서도 그렇고 저희,
양은미 위원  몇 프로예요?
○ 중구문화재단문화사업본부장 김기중  한 500여 명 정도에서 600명 사이 정도로 기록돼 있을 겁니다.
양은미 위원  거기에 꽉 차면 몇 명이 들어가는 거예요? 꽉 찼을 경우에 인원이 몇 명이,
○ 중구문화재단문화사업본부장 김기중  저희 대극장 기준으로 1300석.
양은미 위원  1300인데 500명 정도가 들어간다?
○ 중구문화재단문화사업본부장 김기중  예.
양은미 위원  그러면 여기에도 우리 예산 들어가죠?
○ 중구문화재단문화사업본부장 김기중  예. 저희 위탁, 수탁 예산 안에 다 포함이 돼 있습니다.
양은미 위원  그러면 별로 효율적이지 못하면 다르게 생각해 봐야 되는 것 아닐까요?
○ 중구문화재단문화사업본부장 김기중  말씀 주신 대로 좀 더 활성화해서 많은,
양은미 위원  그러니까 무료니까, 사람들 이미지가 무료면 또 안 보는 경우도 있어요. 사람 심리가 그렇잖아요. 또 가격을 좀 비싸게 줘야 대단히 좋은 공연이다 생각해서 오시는 분도 있고 그러는데, 그렇다고 해서 우리가 무료공연을 아예 없애버릴 수는 없어요. 그러면 예산은 들여서 공연은 준비는 하는데 객석이 꽉 차지 않거나, 아니면 그래도 거기 반절은 좀 해야 되지 않을까요? 그러면 그게 저조하면 여기에서 뭔가 좋은 아이디어를 내거나 없애거나 아니면 그렇게 방법을 찾아야되지 않을까라는 생각이에요. 여기에 투자할 돈을 다른 것에 투자했으면 좋겠다. 왜, 앞으로 갈수록 예산이 줄어들기 때문에 방법을 좀 찾아보아야 되지 않을까라는 생각이 들어요.
○ 중구문화재단문화사업본부장 김기중  예. 좋은 말씀 감사드리고, 저희들이 홍보나 이런 부분에, 안 그래도 예전에 의원님께서도 직접 사업비 이렇게 의원님들이 신경 써주셔서 했었던 공연이라든지 여러 가지 기획 같은 경우에도 저희들이 많은 주민들 참여하는 그런 예산을 잘 사용하기 위해서 홍보도 했는데요. 일정 부분 노쇼가 있는 부분은 상당히 있었습니다. 그래서 그런 부분을 좀 보완하기 위해서 상당수 부분 정도 조금 더 많은 인원을 예매를 하거나 아니면 안내를 정확하게 해서 노쇼를 방지하기 위한 이런 부분들은 신경 쓰고 있습니다. 추후에도 지역에 있는 여러 유관기관이라든지 단체들에도 홍보를 적극적으로 해서 많은 분들이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 위원장 조미정  제가 보충질문 좀 하겠습니다.
  지금 자료에 보면 우리 소요예산은 8686만 원이고 추진실적을 보면 구립합창단은 전체 3건에, 2023년 6월부터 2024년 6월까지 1년에 지금 3건으로 나와 있어요. 9월, 12월, 3월. 가요합창단은 조금 더 공연을 많이 하고 있네요. 그러면 구립합창단이 더 탄탄하잖아요. 지휘관도 그렇고. 또 돈을 지불하는 사람들도 네 분이나 계시고. 그렇게 투자를 하는데 공연 횟수가 너무 적지 않아요. 이게 다인가요? 아니면 또 다른 공연이 있나요?
○ 중구문화재단문화사업본부장 김기중  말씀드렸던 것처럼 그 지역에서 각각 행사나 이런 초청이라든지 이런 걸 받아서 가는 경우도 있는데요. 아까 잠깐 업무보고 때 말씀드렸던 것처럼 후반기에는 좀 그 수요들을 발굴해서 좀 더 많은 혜택이 갈 수 있도록 지금 해당팀에서 그 부분에 대해서는 계획을 수립하고 있습니다.
○ 위원장 조미정  계획 수립하고 있어요? 그러니까 지금 추진실적만으로 봐서는 세 번 하려고 이렇게 예산을 드려야 될 이유는 없는 것 같고, 뭔가 정말 그 예산을 썼을 때 주민을 위한 활발한 어떤 찾아가는 음악회를 개최하든지 아니면, 이건 너무 저조해서 좀 생각을 해 봐야 되는 건 맞는 것 같습니다.
○ 중구문화재단문화사업본부장 김기중  예.
양은미 위원  여기에서 더 추가로 좀 얘기를 하자면, 구립합창단하고 가요합창단에서 가요합창단이 공연은 활성화를 더 잘하고 있다는 거죠?
○ 중구문화재단문화사업본부장 김기중  이게 좀 차이가 있는 부분인데요. 지금 말씀드렸던 것처럼 저희들이,
양은미 위원  가요합창단은 찾아가는 서비스잖아.
○ 중구문화재단문화사업본부장 김기중  예. 위수탁 사업 자체에 저희들이 공연을 실질적으로 기획하거나 그걸 운영하기 위한 예산은 지금 사실 편성이 쉽지가 않습니다. 기본 공연을 하나 하려고 하면 기타 장비라든지 여러 가지 부수적으로 들어가야 되는 부분이 있어서 저희들이 주로 초청을 받아서 그 지역에 여러 가지 유관기관하고 협조를 해서 이렇게 공연을 하고 계시는데요. 규모적이나 이런 부분에 있어서 가요합창단이 조금 더 단원 수라든지 여러 가지 호불호가 갈리는 부분이 있는 것 같습니다.
양은미 위원  그래서 제가 여기서 또 하나를 더 얘기를 하자면, 지금 구립합창단하고 가요합창단이 예산도 좀 비교가 되잖아요. 그런데 지금 가요합창단에서 약간 불만스러운 경우도 있어요. 예산의 옷, 드레스라든가 이런 것에서. 그런데 차이가 좀 나요.
  그다음에 지휘하시는 선생님도 원래는 무료로 대가성 없이 지휘를 하셨어요. 그런데 제가 들어와서 너무 무료로 계속 몇 년을 했는데 월급 책정을 했었어요. 그렇죠? 그렇게 하고 있는데 월급까지 달라요, 가요랑 구립이랑.
○ 중구문화재단문화사업본부장 김기중  예.
양은미 위원  그것도 다르고, 그러면 지금 지역을 찾아가서 서비스를 많이 하면 조금 지원해줘야 되는 방법이 있는지, 아니면 구립합창단이 탄탄하다 해서 별로 그렇게 많이 활동도 하지 않는데 예산을 많이 주는 것보다 작지만 열심히 지역을 다니면서 봉사하는 그런 데를 좀 예산을 더 줘야 되지 않겠냐라는 제 생각이에요. 비교를 해야 되는데 항상 불만이야. 우리가 똑같은 사람인데 저쪽에는 옷 세 벌 해주는데 우리는 옛날 것 가지고 지금도 해요. 이런 것은 나도 형평성에 맞지는 않다고 보거든요. 그러니까 예산을 줬을 때는 우리가 포괄적으로 줄지, 가요합창단, 구립합창단 따로 이렇게 주겠지만, 예산 집행할 때 오실 때 조금 그것을 감안해서 예산을 책정해서 오셨으면 하는 생각이 들어요. 이것은 한번 참고해 볼 문제입니다.
○ 중구문화재단문화사업본부장 김기중  네. 말씀하신 부분은 주무부서하고 같이 논의해서 개선할 방향이 있는지 검토하도록 하겠습니다.
윤판오 위원  우리 연간 기부금 모금액이 있어요. 담당이 누구신가요?
  예산팀장님, 작년에 얼마 정도 걷혔나요? 
○ 중구문화재단예산회계팀장 예혜미  죄송합니다. 제가 기부금 관련해서는 조금 자료 보완해서 답변드려도 될까요?
윤판오 위원  그래요.
○ 중구문화재단예산회계팀장 예혜미  자료 준비해서 답변드리겠습니다.
윤판오 위원  이런 것 좀 준비하고 있어야 되는데, 이거 기본인데.
○ 중구문화재단예산회계팀장 예혜미  예, 죄송합니다. 제가 정확한 액수를 좀 파악해서 답변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윤판오 위원  그러면 우리가 김미경 토크 콘서트, 김미경 씨한테 1000만 원 지출했죠?
○ 중구문화재단예산회계팀장 예혜미  예.
윤판오 위원  이게 명목이 어찌 보면 강연료라고 얘기해야 되나요?
○ 중구문화재단예산회계팀장 예혜미  예, 강연료 맞습니다.
○ 중구문화재단사장 조세현  성 본부장이 설명하는 게 나을 것 같은데요. 사업을 진행하신 분이.
윤판오 위원  강연료라고 볼 수가 있나요?
○ 중구문화재단예술사업본부장 성지형  강연료라고 볼 수가 있는데요. 1000만 원을 지급하지는 않았고요.
윤판오 위원  그러니까 그걸 확실히 알고 싶어요. 1000만 원은 나갔는데, 일단 통장으로 강연료로 나갔는데, 얼마 다시 또 후원했다는 얘기를 제가 들은 것 같은데, 그게 맞습니까? 어떻게 된 거예요, 정확하게?
○ 중구문화재단예술사업본부장 성지형  아닙니다. 저희는 공연료라고 표현을 했는데요.
윤판오 위원  예, 공연료.
○ 중구문화재단예술사업본부장 성지형  부가세 포함해서 550만 원 지출했습니다. 보통 김미경 강사분이 저희 한 1000명 이상 대상으로 할 때는 한 1500만 원 정도 받으시는데요. 저희 쪽에서는 그냥 550만 원으로 받으시고 출연했고요. 저희가 우리은행에서 1000만 원을 받았는데 공연료 550만 원 지불하고 나머지는 저희가 플래카드라든지 또는 팸플릿 제작이라든지 그런 비용으로 저희가 사용을 했습니다.
윤판오 위원  지금 그러면 영수증 처리는 이렇게 돼 있는데요. 서류에는 김미경 토크 콘서트에 1000만 원 지출한 것으로 이렇게 나와 있는데,
○ 중구문화재단예술사업본부장 성지형  이것은 전체 소요예산이라는 의미로 1000만 원을 했고요.
윤판오 위원  1000만 원 예산을 지출한 게 아니고, 소요예산이라는 얘기죠?
○ 중구문화재단예술사업본부장 성지형  그러니까 소요예산이 1000만 원이고요.
윤판오 위원  1000만 원 잡혔는데 그 중에서,
○ 중구문화재단예술사업본부장 성지형  공연료가 출연료가 550이고요. 홍보물 제작비가 250, 그다음에 무대 조명, 티켓 관련 인건비가 한 150 이렇게 사용이 됐습니다.
윤판오 위원  거의 1000만 원 지출이 됐군요. 후원 받아서 그 돈은 거의 다, 그렇다고 봐야 되잖아요?
○ 중구문화재단예술사업본부장 성지형  예, 예.
윤판오 위원  김미경 씨한테는 550을 주고 그 외에는,
○ 중구문화재단예술사업본부장 성지형  나머지는 저희가 행사 비용으로 운영비로 사용을 했습니다.
윤판오 위원  운영비로 썼다?
○ 중구문화재단예술사업본부장 성지형  예.
윤판오 위원  알겠습니다.
○ 위원장 조미정  그럼 기부금에 대한 서류제출 요구는 안 하셔도 되는 겁니까?
윤판오 위원  예. 이것은 후원받아서 쓴 거니까.
○ 위원장 조미정  다른 위원님 계속해서 질의해 주세요.
양은미 위원  문화 관련 국·시비 공모사업 현황에서 제가 자료 요청한 것에 대해서 좀 물어볼게요.
  우리 ‘포파이’ 공연 일정 이거 끝났나요? 아니면 앞으로 계속 이어서 하나요?
○ 중구문화재단예술사업본부장 성지형  끝났습니다.
양은미 위원  끝났어요?
○ 중구문화재단예술사업본부장 성지형  예.
양은미 위원  그러면 이 성과가 있었어요? 객석이랑 점유율 얘기 좀 해줬으면 좋겠습니다.
  대부분 이 ‘포파이’ 말고도 앞으로 우리 계획이 있죠?  
○ 중구문화재단예술사업본부장 성지형  그게 2개년 사업이라고 그래서 저희가 2개년 사업은 모두 완료를 한 상태입니다.
양은미 위원  네. 그래서 여기에 성과, 그다음에 수익금, 티켓 수익금도 있을 것 아니에요?
○ 중구문화재단예술사업본부장 성지형  이것은 전국 공연예술 창제작 유통 협력사업이라고 그래서 문체부에서 주관하는 사업이었고요. 전체 총 사업비는 3억 5350만 원이었는데 그중에서 한 84%에 해당되는 2억 9750만 원 정도는 저희가 국비를 받았습니다. 그리고 저희 자부담이 한 5600만 원 정도 됐고요. 그래서 이것은 저희가 작품 개발한 것을 가지고 지방 공연장과 서로 협력하는 사업이라서 저희가 여수하고 대구에서 공연을 진행했습니다.
양은미 위원  수익은요? 수익 없나요? 여기는 수익 그런 게 없어요?
○ 중구문화재단예술사업본부장 성지형  수입에 대해서는 저희가 국비 반납으로 되어 있습니다.
양은미 위원  국비를 반납을 했어요?
○ 중구문화재단예술사업본부장 성지형  예. 금액은 그렇게, 지방 공연장 문화소비 격차해소를 위한 사업이었기 때문에 입장료 같은 경우에는 좀 저렴했고요. 거기서 나온 수입은 다 국비로 반납을 했습니다.
양은미 위원  그런데 이 국비를 전액 반납했어요?
○ 중구문화재단예술사업본부장 성지형  네, 그게 조건이었어요. 아니, 그런데 그 수입금이 제가 지금 정확하게 기억을 못하는데 그렇게 많지는 않았습니다.
양은미 위원  거의 이게 국비 30억 정도 받은 것 아니에요?
○ 중구문화재단예술사업본부장 성지형  아닙니다. 2억 9700만 원 받았습니다.
양은미 위원  2억 9000.
  2024년도에도 공모사업 있어요?  
○ 중구문화재단예술사업본부장 성지형  지금 이 사업은,
양은미 위원  없고 지나갔고, 다른 것으로 공모사업 뭐 한 것 있냐고요.
○ 중구문화재단예술사업본부장 성지형  없습니다.
양은미 위원  없어요? 국비도 받아온 것 없고?
○ 중구문화재단예술사업본부장 성지형  예. 그게 예전에 저희가 콘텐츠진흥원이나 그런 데에서도 국비사업으로 지원을 했는데요. 이게 점점 가면서 조건들이 바뀌면서 출연금을 받는 기초자치단체는 제외, 그러니까 예전에 줬었는데 제외를 하거나,
양은미 위원  까다로워졌다는 거죠?
○ 중구문화재단예술사업본부장 성지형  예. 또 지금은 민간단체에만 자격 조건을 준다거나 그래서 그런 조건들이 조금 환경이 바뀌었습니다.
윤판오 위원  총무인사팀 팀장님, 잠깐만요.
  올해 인사위원회를 여덟 번 했어요.
○ 중구문화재단총무인사팀장 배상대  2024년 말씀이십니까?
윤판오 위원  예. 4월 25일 인사위원회 했는데요. 중구청 경징계 문책 요구에 대한 심의, 어떻게 됐나요?
○ 중구문화재단총무인사팀장 배상대  4월 25일, 이 안건이 기관장 성과급 관련해서 담당자의 업무처리 미숙으로 구청으로부터 경징계 문책 요구가 내려와서 그때 당시 담당자 6급 대리입니다. 지금 성함 말씀드리기는 힘들 것 같고, 그 직원에 대해서 경징계 견책 의결이 되어서 견책 처분을 하게 되었던 건입니다.
윤판오 위원  사유가 뭐였다고요?
○ 중구문화재단총무인사팀장 배상대  기관장 성과급 지급과 관련해서 상위 법규 내지는 상위 지침 위반으로,
윤판오 위원  기관장 성과급이 누구 말씀하시나요, 사장님 말씀하시나요?
○ 중구문화재단총무인사팀장 배상대  맞습니다.
윤판오 위원  사장님 성과급이 얼마나 뭐가 잘못됐길래요?
○ 중구문화재단총무인사팀장 배상대  사장님 성과급 같은 경우는 저희가 지방 출자 출연기관 예산 편성 운영 지침에 따르면, 사장님의 성과급은 경영평가 결과를 참조해서 그 결과에 따라서 지급할 수 있는 어떤 구간이 정해지는데요. 가, 나, 다 이렇게 정해지는데 이를테면 다등급을 받았다고 한다면 소관 지방자치단체장이 그 다등급 내에서 또 지급할 수 있는 세부 지급률을 구청장이 결정하도록 되어 있는데 그 부분을 담당자가 누락해서 사실상 저희 재단 임의로 세부 지급률이랑 총액을 결정하는 그런 과오를 범해서 그 부분을 감사과 조사 결과 지적받아서 경징계 문책 요구가 내려왔었던 건입니다.
윤판오 위원  그래서 다 처리는 됐어요?
○ 중구문화재단총무인사팀장 배상대  네, 잘 처리됐습니다.
윤판오 위원  경징계로 마무리하고, 또 성과급도 문제없이 다 마무리가 됐나요?
○ 중구문화재단총무인사팀장 배상대  예, 마무리가 됐습니다.
윤판오 위원  예, 알겠습니다.
○ 위원장 조미정  다른 위원님 질의해 주세요.
윤판오 위원  우리 지출 결산 중에 총무인사팀, 이월액이 1억 8000이 있어요. 지출결산 중에 총무인사팀 이월액이 1억 8000이 있는데 이것은 뭐예요? 사유는 뭐예요? 왜 이월됐어요?
○ 중구문화재단예산회계팀장 예혜미  급여 부분이 지금 작년에, 이월 혹시 말씀하시는 건지,
윤판오 위원  예.
○ 중구문화재단예산회계팀장 예혜미  이월 예산은 저희가 시스템 구축하는 부분이 총무인사팀에서 작년에 시스템 구축이 조금 지연된 부분이 있어서 올해 이월해서 지금 진행을 하고 있습니다.
윤판오 위원  그래요? 예술교육팀은?
○ 중구문화재단예산회계팀장 예혜미  CCPP 작년에 진행했던 사업이 완결이 안 돼서 올해 일부 이월해서 지금 사업 진행 완료하였습니다.
윤판오 위원  2680? 시스템구축비로?
○ 중구문화재단예산회계팀장 예혜미  시스템구축비 그다음에 예술교육팀, 올해 공사비 일부 해서,
윤판오 위원  총 이월된 것은 두 부서지요? 두 팀?
○ 중구문화재단예산회계팀장 예혜미  시설팀 포함해서 6억 4700만 원 올해 이월됐습니다.
윤판오 위원  예, 알겠습니다.
○ 위원장 조미정  김기중 본부장님, 14페이지 청소년 클래식 교육 사업, 거기에 대해서 “일몰제 국비 지원 시한 도래에 따른 조례 제정 및 예산 지원 등 구와 협의사항”이라고 해놨는데 거기에 대해서 좀 설명해 주시겠어요?
○ 중구문화재단문화사업본부장 김기중  지난번에도 잠시 언급을 드렸던 바와 같이 꿈의 오케스트라 중구는 국비 매칭 지원 사업입니다. 그런데 올해 지원비가 일몰이 종료돼서 올해를 마지막으로 국비 지원이 종료가 됩니다. 그렇기 때문에 계속해서 동 사업을 유지하기 위해서는 내년도에 유지하기 위해서는 기본적으로 관련된 조례 제정과 예산의 투입이 필요한 부분이기 때문에 이 부분에 대해서는 차회 연도 계획을 어떻게 할 것인지 관련 주무부서하고도 논의를 진행하고 있는 중이고요. 추후에 어느 정도 논의된 내용을 가지고 또 의회에 보고드리고 여기에 대한 여러 의원님들의 협조와 의견을 구해야 될 사항입니다.
○ 위원장 조미정  1억 6800이에요?
○ 중구문화재단문화사업본부장 김기중  현재는 그렇습니다. 그런데 차후에 내년도에는 사업 형태를 어떻게 하느냐에 따라서 예산 형태는 좀 달라질 것 같기는 한데요. 지금까지는 기본적으로 국비, 구비 매칭해서 그렇게 진행하고 있습니다.
○ 위원장 조미정  그래도 운영 성과가 많이 있어요. 학생들이 되게 좋아할 것 같은데,
○ 중구문화재단문화사업본부장 김기중  취지 자체는 중구에 있는 소외계층 청소년 60% 이상에 대해서 기본적으로 악기, 예술교육을 하는 부분이다 보니까 많은 학부모님들이라든지 학생이 이 부분에 대해서 굉장히 자긍심을 가지면서 열심히 하고 있고요. 또 이로 인해서 상급학교에 진입을 하는 그런 경우도 있고, 작년 같은 경우에도 성과 음악회 자체에도 많은 지역 주민들이 함께 해 주시면서 이 프로그램 자체의 취지에 많이 공감을 해 주신 그런 사업입니다.
○ 위원장 조미정  예, 알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양 위원님 더 질의하실 내용 있습니까? 
양은미 위원  간단하게 얘기를 하자면, 제가 서류제출 요구를 많이 했었는데 이번에 연말 정도 돼서 구청에서 감사가 또 시작할 텐데 실수하지 말라는 뜻으로 제가 얘기를 좀 하자면, 요구자료의 목록하고 영수증하고 영수증이 누락되는 경우가 있고, 영수증은 있는데 여기 리스트에는 없고, 이것도 분명히 감사 지적, 안 받아도 될 감사를 지적받으면 사람이 좀 그렇잖아요. 실수하지 말아야 될 것을, 그러면 평상시에 조금씩 조금씩 잘 관리를 하시면 될 것 같은데 한꺼번에 하다 보니까 이렇게 누락도 되고, 지금 내가 일일이 다 봤어요. 다 붙여놨잖아요. 오늘 시간이 우리가 이틀, 삼일 있으면 다 얘기를 하면서 하나씩 하나씩 할 수가 있을 것 같은데, 서류제출 요구 해놓고는 제가 안 볼 줄 알고 생각하셨는지는 모르겠지만, 저는 봤어요. 이 리스트하고 영수증하고도 맞지도 않고, 그러면 영수증이 누락이 됐으면 리스트에, 리스트가 없으면 영수증, 참고하셔서 12월달에 감사 지적 안 받았으면 좋겠습니다. 일일이 다 얘기는 하지 않을게요.
      (「예.」하는 직원 있음)
○ 위원장 조미정  그리고 한 가지만 더 물어볼게요.
  리모델링 지원 사업으로 해서 공모하셔서 지금 6월달인데 그러면 언제쯤 결정이 나나요? 20억 내외 보조금 교부 건이요.
○ 중구문화재단경영지원실장 정정숙  경영지원실장 정정숙입니다.
  제가 어제 서울시하고 통화를 했는데요. 서울시도 지금 예산이 확정이 되지 않아서 한 8월 정도에 통보가 올 것 같고요. 저희가 그게 확정이 되면 그때 저희도 그것 관련해서 의원님들한테 통보하고 같이 상의하겠습니다.
○ 위원장 조미정  예, 알겠습니다.
윤판오 위원  가능하실 것 같아요? 서울시도 돈이 없어서 지금 난리인데 가능하실 것 같냐고요. 그쪽 20억 갖고도 모자랄 것 아니에요. 중구 예산도 좀 필요하실 것 아니에요?
○ 중구문화재단경영지원실장 정정숙  서울시도 지금 예산이 많이 없다고 해서요. 지금 많이 배려를 해주려고 그러는데, 저희가 시설이 이제 20년 되다 보니까 저도 굉장히 우려되는 게,
윤판오 위원  너무 잘 알아요. 이것만이 아니고, 여기만이 아니고 우리 중구는 다 해야 돼요, 구청부터 해서.
○ 중구문화재단경영지원실장 정정숙  그래서 예산이 20억이 돼서 많으면 저희도 하겠지만, 저희가 정말 필요한, 불필요하지 않은, 정말 필요하게 개선해야 될 거나 리모델링 할 것 이렇게 해서 다 하겠습니다.
윤판오 위원  예, 그렇게 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 중구문화재단사장 조세현  더불어 시의원님들한테도 연락 좀 많이 해주셔서,
윤판오 위원  저도 좀 해드릴게요.
○ 중구문화재단사장 조세현  참고로 작년도에 지원을 받은 중랑구 20억 받았습니다. 올해 이달 6월 7일부터 공사가 들어갔는데요. 서울시 20억과 자체 예산 56억 76억으로 공사를 하고 있습니다. 제가 중랑문화재단 사장한테 직접 6월 7일 전에 들었습니다.
  저희들도 20억 가지고는 사실 여기에 부족하죠. 그런데 최대한 어쨌든 서울시 예산부터 좀 확보하도록 다 같이 노력해야 될 것 같습니다.
○ 위원장 조미정  더 이상 질의하실 위원님 안 계십니까?
      (「예.」하는 위원 있음)
  어쨌든 문화재단 사장님께서 많은 활동을 하시고 여기 문화재단의 이미지를 업그레이드 하시기 위해서 굉장히 노력을 많이 해주고 계시는 점 너무 감사드립니다. 계속 좋은 성과가 있기를 기대하겠습니다. 
  그러면 더 이상 질의하실 위원님이 안 계시므로 질의를 종료하겠습니다.
  이상으로 중구문화재단에 대한 행정사무감사를 마치겠습니다.
  사장님을 비롯한 직원 여러분 수고하셨습니다.    이상으로 복지건설위원회 제6일차 행정사무감사 일정을 모두 마치겠습니다.
  내일 오전 11시에는 2024년도 행정사무감사 강평을 진행하겠습니다.
  위원님들 및 직원분들 수고하셨습니다. 
  산회를 선포합니다.
(15시18분 감사종료)

○ 출석위원
○ 전문위원
최일진
○ 중구문화재단 측 참석자
사        장 조세현
경영지원실장 정정숙
예술사업본부장 성지형
문화사업본부장 김기중
총무인사팀장  배상대
예산회계팀장 예혜미
시설지원팀장 김준엽
공연사업팀장 은지영
대외협력홍보팀장 은지영
무대기술팀장 임진혁
문화사업팀장 최명준
문화협력팀장 오하나
예술교육팀장 오성희
도서관운영팀장 김은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