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84회 중구의회(임시회)

복지건설위원회회의록

  • 제1호
  • 서울특별시 중구의회사무과


 일시 2024년2월23일(금) 오후 2시
 장소 복지건설위원회 회의실

의사일정
1. 2024년도 구정업무보고의 건
   가. 감사담당관
   나. 복지환경국
      - 복지정책과, 어르신장애인복지과, 가족정책과

심사된 안건
1. 2024년도 구정업무보고의 건
가. 감사담당관
나. 복지환경국
- 복지정책과, 어르신장애인복지과, 가족정책과

 (14시6분 개의)

○ 위원장 조미정  의석을 정돈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성원이 되었으므로 제284회 서울특별시 중구의회 임시회 제1차 복지건설위원회를 개의하겠습니다. 
  이번 위원회는 2024년도 구정업무보고 및 지난 정례회 이후 간주처리 건에 대한 보고와 조례안 등에 대한 심사 및 2024년도 제1회 추가경정사업예산안 심사를 위해 개의하게 되었습니다. 
  의사일정 상정에 앞서 지난해 우리 위원회 운영에 적극 협조해 주신 위원님들께 감사드리며, 올해도 위원님들의 지속적인 성원과 참여를 부탁드립니다. 특히 동료 위원 여러분께서는 이번 구정업무보고가 2024년 우리 중구의 밑그림을 그리는 아주 중요한 의사일정인 만큼 주요 정책과 사업들이 내실 있게 추진될 수 있도록 세심하게 살펴봐 주시기를 부탁드립니다. 
  아울러 우리 의회가 상생하는 구민중심 열린의회가 될 수 있도록 위원님 및 의회사무과 직원, 그리고 구청 직원 모두가 최선의 노력을 다해 주시기를 당부드립니다.
  그러면 의사일정을 상정하도록 하겠습니다.

1. 2024년도 구정업무보고의 건 
○ 위원장 조미정  의사일정 제1항 2024년도 구정업무보고의 건을 상정합니다.
  먼저 구정업무보고 진행 방법에 대하여 간단히 안내 말씀드리겠습니다. 
  구정업무보고 진행 방법은 기 배부해 드린 상임위원회 일정대로 각 국별로 실시하며, 국별 업무보고는 먼저 국장님의 간부 소개 및 총괄보고 후 각 부서별 해당 과장님으로부터 세부 사항 및 간주처리 등을 보고받고 질의에 들어가는 것으로 하겠습니다. 
  집행부에서는 업무보고 중 위원님들께서 개선방안으로 제시한 사항들을 면밀히 검토하여 업무에 적극 반영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그러면 먼저 감사담당관에 대한 2024년도 구정업무보고를 시작하도록 하겠습니다.
  감사담당과장님 나오셔서 팀장 소개와 업무보고를 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 감사담당관 박영준  안녕하십니까? 감사담당관 박영준입니다. 구민의 보다 나은 삶과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노고가 많으신 복지건설위원회 조미정 위원장님과 양은미 부위원장님, 손주하 위원님, 윤판오 위원님께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2024년도 감사담당관 주요 업무보고에 앞서 배석한 팀장들을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인사 소개)
  그럼 2024년도 감사담당관 주요 업무를 보고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먼저 3페이지 주요 현황입니다. 
  감사담당관은 4개 팀에 23명이 근무하고 있습니다. 
  4페이지입니다. 보고드릴 순서는 첫 번째 구민에게 신뢰받는 중구 실현 그리고 공직비리 예방을 위한 조사활동 수행, 세 번째 구민과 소통하는 민원행정 실현 및 예방적 순찰 강화, 그리고 마지막으로 구정 신뢰도 향상을 위한 전문갈등관리체계 구축 순으로 보고드리도록 하겠습니다. 
  5페이지 청렴도 향상을 위한 반부패 행정 추진입니다. 
  청렴도 향상을 위한 체계적인 부패 방지 행정을 적극 추진하여 깨끗하고 투명한 중구를 구현고자 추진하는 사업입니다. 
  먼저 종합청렴도 평가에 대해 설명드리겠습니다. 부패방지법과 청탁금지법에 따라 매년 국민권익위원회 주관으로 실시되며, 업무 처리 과정에서의 부패 인식 경험을 조사하는 청렴체감도와 구정에서 반부패추진체계 구축과 여러 청렴시책의 효과성을 평가하는 청렴노력도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추진 실적입니다. 2023년도 종합청렴도는 3등급으로 전년 대비 1등급 상승하였습니다. 비록 만족할 만한 결과는 아니지만 그동안 줄곧 4등급의 부진한 성적표를 받아오던 것에 비하면 앞으로도 청렴도 상승의 가능성을 두고 그 의미를 찾고 또 꾸준히 노력하도록 하겠습니다. 
  반부패·청렴시책 종합 추진계획을 수립하여 간부직 공무원 249명의 청렴도평가를 실시하였고, 전직원 청렴실천서약식 추진과 주 2회 자기주도형 청렴학습시스템 운영, 구청장 주재 반부패·청렴대책회의 그리고 새롭게 시도된 청렴시책으로 직원들과 함께하는 도전골든벨 개최 등 수직적 조직문화를 변화시킬 수 있는 시책 발굴과 부패방지제도 구축, 그리고 구민신뢰도 향상을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향후 계획입니다. 내외부 청렴도 향상을 통해 청렴도 상위권 달성을 이루고자 맞춤형 사례 위주의 청렴교육을 일상화하고 청탁금지법 바로 알리기, 그리고 청렴아이디어 공모전 등 다양한 청렴시책을 발굴하여 적극 추진하도록 하겠습니다.  
  6페이지 공정하고 신뢰받는 자체감사 시행입니다. 
  먼저 주요 사업 내용입니다. 적법하고 투명한 업무 처리와 행정의 오류를 바로잡기 위해 연간 감사계획에 따라 자체감사를 충실히 시행하여 구민에게 신뢰받는 구정, 그리고 공정하고 투명한 공직문화에 기여하는 사업입니다. 감사주기별 종합감사 실시, 구민 생활 밀접 분야에 대한 감사를 통해 취약 분야를 중점적으로 점검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사전예방을 위한 감사사례집을 제작·배포하여 예방적 감사 기능을 강화하도록 하겠습니다. 
  추진 실적입니다. 수의계약 운영 실태와 지방보조금 실태, 그리고 5개 동주민센터에 대한 종합감사, 시설관리공단 전반에 대한 종합감사를 실시하여 처분 요구 등을 조치하였습니다.
  향후 계획입니다. 연간 감사계획에 따라 자체감사를 충실히 이행하고 현안사항의 발생시에는 특정감사를 통해 구정을 지원하도록 업무를 수행하겠습니다. 
  7페이지 일상감사 및 계약심사 추진입니다. 
  발주사업에 대한 원가산정 적정성을 검토하여 재정 운영의 건전성을 높이고 주요 사업에 대해 일상감사를 실시하여 감사의 실효성을 확보하고자 추진하는 사업입니다. 
  주요 사업 내용입니다. 대가 산정기준 적용의 적정성 검토를 위한 계약심사와 주요 업무 집행 전에 업무의 적법성, 타당성, 원가산정의 적정성 등의 검토를 위한 일상감사를 실시하여 재정 운영의 건전성을 제고하고 업무 추진의 효율화를 기하고자 합니다. 
  추진 실적입니다. 설계 변경을 포함한 공사·용역·물품까지 총 560건의 심사로 약 7억 7600만 원의 예산을 절감하였으며, 예산전용과 예비비를 검토 예산관리업무를 병행하였습니다. 
  향후 계획입니다. 연중 계약심사 및 일상감사를 실시하여 예산낭비와 시행착오를 방지하도록 하겠습니다. 
  8페이지 투명하고 엄정한 공직윤리제도 운영입니다. 
  공직자의 부정행위를 방지하고 공무 집행의 공정성을 확보하여 공직자 윤리를 확립하고자 추진하는 사업입니다. 
  주요 사업 내용입니다. 공직자윤리법에 따른 재산등록사항과 퇴직공직자 취업 심사 등을 진행하여 공무 집행의 투명성과 공직윤리를 확립하도록 하겠습니다. 
  추진 실적입니다. 공직자 정기 및 수시 재산신고를 추진하였습니다. 공직윤리위원회 조례가 개정됨에 따라 위촉직 민간위원 2명을 추가 위촉하였고 354명의 재산등록자의 재산 신고사항에 대해서 심사를 하였습니다. 
  향후 계획입니다. 연중 공직자의 공직윤리제도 이행사항을 점검 및 심사하여 투명한 공직윤리를 확립하도록 하겠습니다. 
  9페이지 구민 생활에 한걸음 다가가는 적극행정입니다.  
  규제나 관행에 얽매지 않고 구민을 위해 소신껏 일을 할 수 있는 여건을 조성하여 소극행정을 예방하고 적극적으로 일하는 공직문화를 확산하고자 추진하는 사업입니다. 
  주요 사업 내용입니다. 기존 인사위원회로부터 독립된 적극행정위원회 신설·운영을 위해 준비 중에 있고 사전컨설팅, 적극행정 면책제도 활성화를 통해 감사 부담 완화와 일하는 공직분위기 조성을 위해서 열심히 일을 하고 있습니다. 
  구민의 제안이 해당 부서의 사업에 적극 반영되는 중구형 적극행정 구민신청제를 운영하고 소극행정 예방시스템 구축도 힘쓰고 있습니다. 
  향후에 적극행정위원회 신설과 적극행정을 충실히 수행한 직원에게 지원과 포상 수여를 계획하고 있습니다. 
  10페이지 공직 비리 예방을 위한 조사활동 수행입니다.  
  구정 현안사업 점검 및 각종 비위행위에 대한 엄정한 조사를 통해 공직 기강을 확립하여 구민으로부터 신뢰받는 구정을 실현하고자 추진하는 사업입니다. 
  주요 사업 내용 및 추진 실적입니다. 주요 현안사업 점검·실시와 서울시·감사원·검경 등 외부 통보사항 조사와 공직 기강 취약시기에 집중 감찰을 통해 사전에 비위 개연성을 차단하고 비위행위 발생 시 엄중 문책하여 공직 기강을 확립해 나가도록 하겠으며, 2023년도에는 외부 통보사항 조사 40건과 자체조사 26건을 실시하였습니다. 
  향후 계획입니다. 주요 현안사업 점검과 각종 비위에 대한 엄정한 조사를 실시하여 공직 기강 확립에 만전을 기하도록 하겠습니다. 
  11페이지 구민이 만족하는 다양한 소통창구 운영입니다.
  주요 사업 내용입니다. 구민과의 직접 소통 강화를 위해 문자와 카카오톡으로 구청장 소통폰을 운영하고 있으며, 조정과 이해 설득이 필요한 다양한 고충민원에 대해서는 직접 상담 및 조사를 실시하고 있습니다. 또한, 고충·인터넷·유기한 민원에 대해 민원 처리를 점검하는 등 민원행정 운영에 대한 구민만족도 향상을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추진 실적입니다. 2023년 10월부터 구청장 소통폰에 카카오톡 채널을 추가하여 연간 문자 2552건, 카톡 109건의 민원사항을 신속히 해결하였습니다. 또한 분기별 민원처리 실태 점검을 통해 민원의 적정 처리 여부를 점검하였고, 구민 소통창구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주민 홍보활동도 병행한 바 있습니다. 
  향후에도 다양한 소통 창구 운영과 신속하고 공정한 민원처리를 통해 구정만족도 향상을 위해 노력하도록 하겠습니다. 
  12페이지 생활 불편 해소를 위한 순찰 실시 및 응답소 운영입니다.
  주요 사업 내용입니다. 시기별 특성에 맞는 중점 분야를 선정하여 기획 순찰을 실시하고 일일순찰을 통해 도시미관 저해 등 주민 불편사항을 사전에 해소하는 등 생활밀착형 환경순찰을 실시하고 있습니다. 또한, 도로·교통·청소 등 12개 분야에 대해 응답소 현장민원 운영 및 모니터링을 실시하여 안전하고 쾌적한 도시환경이 조성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습니다. 
  추진 실적입니다. 제설·한파 대비 준비 실태 점검과 해빙기 대비 실태 점검, 어린이보호구역 관리 실태 점검 등 기획 및 일일순찰을 실시하여 안전위해요인 310건을 정비하였고, 교통·가로 정비 등 주민 불편사항에 대한 응답소 현장민원 9만 4000여건을 접수·처리하였습니다. 
  앞으로도 연중 지속적인 순찰을 실시하여 안전하고 쾌적한 중구를 만들도록 노력하겠습니다. 
  13페이지 구정신뢰도 향상을 위한 전문갈등관리체계 구축입니다. 
  선제적 대응을 통한 갈등 예방과 전문조정프로세스를 운영하여 지역사회 구성원들 간의 갈등 없는 중구를 실현하고자 추진하는 사업입니다. 
  주요 사업 내용입니다. 중구갈등관리심의위원회를 운영하여 구정의 신뢰도와 전문성을 제고하고 주민조정가로 구성된 마을갈등조정지원단을 통해 지역 내 자율 조정 기반을 구축하고자 합니다. 구정 주요 사업에 대한 갈등진단을 실시하여 대응 계획을 마련하였고, 이웃 간 분쟁 시 선제적 소통창구인 갈등소통방을 운영하고 찾아가는 갈등관리교육을 실시하여 지역 내 갈등 관리에 힘쓰겠습니다. 또한 매뉴얼 제작 및 갈등관리 성과평가 등으로 갈등이 체계적으로 관리될 수 있도록 노력하도록 하겠습니다. 
  추진 실적입니다. 전문기관 업무협약 및 조례 제정 등을 통해 갈등 관리 기반을 조성하였고, 직원 및 주민단체, 공동주택관리자를 대상으로 갈등관리교육도 실시한 바 있습니다. 작년 2월부터 갈등소통방을 운영하여 총 52건의 접수 건수 중 43건에 대해 조정 및 상담을 완료하였습니다. 이러한 노력으로 갈등소통방이 중구정책브랜드로 선정되었고 서울시 민원서비스 개선 사례 발표에서 우수상을 수상하는 큰 성과를 거두었습니다. 
  향후 계획입니다. 갈등 진단, 갈등관리교육, 갈등소통방 등 갈등조정프로세스 운영으로 소통과 화합의 중구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도록 하겠습니다. 
  이상으로 감사담당관 주요 업무보고를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위원장 조미정  박영준 감사담당과장님 수고하셨습니다. 착석하여 주십시오.
  질의하실 위원님께서는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윤판오 위원  우리 과장님, 1년 동안 수고 많이 하셨습니다.
○ 감사담당관 박영준  예, 수고하셨습니다.
윤판오 위원  이번에 예산 삭감된 건 없죠?
○ 감사담당관 박영준  저희 같은 경우는 예산 삭감이 전혀 없고요. 많이 반영이 돼 있는 입장입니다.
윤판오 위원  갈등관리 1000만 원은 제가 증액했던 부분인데, 이번에 아마 예산이 작년에 삭감된 부분에 대해서 많이 올라온 것 같고요. 그래서 어제 여야협의회에서 아마 어느 정도는 협의를 한 것 같은데 내부유보금이, 돈이 없나 봐요. 저희가 80억 삭감을 했는데 시비 4억 이상 돌려주고 한 75억 얼마 남았대요. 그런데 이번에 편성이 73억 얼마 돼 있더라고요.
  저번에 우리가 4억 3000정도 증액을 했는데 그 부분을 반영한다고 그러는데, 아마 예산이 없어서 이번에 잘하면 갈등관리예산도 될 수도 있고 그렇지 않으면 6월에 아마 순세계잉여금 발생하면, 결산 끝나고 나서.
○ 위원장 조미정  갈등관리 다 드리지 않았어요?
○ 감사담당관 박영준  갈등관리는 저희들이 다 반영이 돼 있고요.
○ 위원장 조미정  다 됐어요.
윤판오 위원  아니, 증액 얘기하고 있잖아요. 제가 지금 질문하고 있잖아요.
○ 감사담당관 박영준  지난번에 의회 1000만 원 증액 말씀하시는 거고요.
○ 위원장 조미정  아, 증액 1000만 원.
윤판오 위원  예, 그래서 그 부분은 그렇게 해서 하반기라도, 일을 직원들이 열심히 하니까 해 드려야죠. 열심히 하는 부분 일을 더 열심히 해 달라고 더 드려야죠.
  자, 우리 공단이 아마 감사원에서 5명이 나와서 감사를 하고 있나 봐요?
○ 감사담당관 박영준  예, 그렇습니다.
윤판오 위원  우리 감사담당관에서는 저번에 해 보니 문제가 없더라, 그렇게 말씀을 하셨어요?
○ 감사담당관 박영준  예.
윤판오 위원  여기 결과가 나와 보면 어느 정도 알 수 있겠죠, 그렇죠?
○ 감사담당관 박영준  예, 그렇습니다.
윤판오 위원  이 부분은 또 우리가 그냥 어찌 보면 위에서 지시하니까 형식적으로 한 건지 안 한 건지 나올 수 있을 것 같아요.
○ 감사담당관 박영준  저희가 미처 놓친 부분도 있을 거고요. 감사원에서 지금 연장해서 감사를 하고 있는데요.
윤판오 위원  그러니까 그렇다고 그러네요. 5명이 나와서 지금 하고 있다고 그러네요.
○ 감사담당관 박영준  지금은 2명이 나와서 하고 있고요.
윤판오 위원  그래요?
○ 감사담당관 박영준  지난번에 2차로 추가 감사를 하는데 2명이 나와서,
윤판오 위원  지금은 2명이 하고 있어요?
○ 감사담당관 박영준  예, 지금은 2명이 하고 있습니다.
윤판오 위원  처음에는 5명이 했다가 지금 2명이 하고 있다 이거죠?
○ 감사담당관 박영준  예, 그렇습니다.
윤판오 위원  아, 그래요?
양은미 위원  언제 정도 끝나요?
○ 감사담당관 박영준  당초 29일까지 예상을 하고 있고요.
윤판오 위원  이번 달 29일까지, 알겠습니다. 그것도 받아보면, 결과가 나와보면 알 수 있을 것 같고.
  이런 부분도 감사원 가지 않고 우리 감사과에서 감사를 잘했더라면 그렇게까지 안 했을 수도 있거든요. 결과를 받아보고 행감이나 이럴 때 또 얘기를 좀 하자고요, 예?
○ 감사담당관 박영준  예.
윤판오 위원  어제 TV조선에 우리 인터뷰가 나갔어요. 그런데 우리 팀장님이신가요? 어제 인터뷰에 응하신 분이 누구인가요?
○ 조사팀장 김현순  제가 아닙니다.
○ 감사담당관 박영준  팀장님이 아니고요. 제가 알기로는 저희들이 언론 보도에 대한 사항은 홍보과에서 일관 대응하는 걸로 알고 있고요.
윤판오 위원  아, 우리 팀장님 아니시고. 제가 오해를 했네요. 나 혹시 팀장님이 하신 줄 알고 그랬었는데, 아니구나. 아니, 여성 목소리이길래. 그래서 내가 정확한 팩트를 몰라서 물어보려고, 그걸 내가 나무라려고 한 게 아니고. 그 내용을 뭐라고 얘기했나요?
  우리 위원장님! 들었어요? 우리 구청에서 3번 감사를 실시해 달라고 부탁했다는 거죠?
○ 감사담당관 박영준  조사 의뢰를 요청한 거죠.
윤판오 위원  조사 의뢰를 3번 했고, 또 뭐라고 그랬죠? 잠깐 나가서 얘기해 주시죠. 짧아서 내가 그 얘기를 정확히 못 들었어요. 대응을 구청, 집행부에서는 뭐라고 했는지 알고 싶어서 그래요. 내용을 내가 정확히 못 들어서, 조사 의뢰를 3번 했고,
○ 감사담당관 박영준  제가 답변해도 될 것 같고요.
윤판오 위원  그래도 돼요. 해 주세요.
○ 감사담당관 박영준  제가 알기로는 언론 보도에 나온 그대로 말씀을 드리면요. 3번 요청을 했는데 대응이 없었다, 그런데 제가 알기로는 그 이후에 인터뷰를 더 많이 했습니다. 그래서 2월 8일에 의회에서 회신 온 것도 얘기를 했는데 아마 편집과정에서 그 내용은 자르고 그렇게 얘기를 했던 것 같습니다.
윤판오 위원  회신한 것. 또?
○ 감사담당관 박영준  그 정도만 인터뷰를 한 걸로 제가 알고 있습니다.
윤판오 위원  어제 인터뷰한 것은,
○ 조사팀장 김현순  그런데 그게 인터뷰를 한 게 아니고 이런 제보가 들어왔는데 여쭤보겠다 하고 그냥 답변한 것을 동의없이, 그 얘기가 다 나갔는데 보통 서울시나 다른 데에서도 그 내용에 대해서 나가고 저희한테 공식적으로 원래 공문을 요청했거든요. 그런데 저희가 그때 답변한 것도 여기에 보면 행정안전부에서 모든 사람이 볼 수 있어요. 정보공개포털이 있는데 거기에는 저희가 비공개로 공문을 올리더라도 제목과 시행일자, 그리고 담당자는 모든 사람한테 오픈이 되어 있습니다. 그래서 TV조선에서 저희에게 그 조사에 대해서 공문을 몇 번 보냈느냐 문의를 해서 저희는 일단 그 당시에 조사 중이었기 때문에 다른 사항은 말씀드릴 수 없고, 그것은 모든 사람이 볼 수 있는 행정안전부 정보공개포털에서 보실 수 있기 때문에 저희가 3회에 걸쳐서 어떤 날짜에 갔고 그 이후에 회신 온 것도 거기에 목록이 다 있기 때문에 말씀은 드렸지만 아까 과장님께서 말씀드린 것처럼 편집이 돼서 안 나온 거여서 저희가 말씀을 안 드린 건 아닙니다.
윤판오 위원  오케이, 알겠습니다. 그 내용을 알고 싶어서, 정확히 제가 못 들었어요. 알겠습니다.
  우리 반부패행정 추진에 구청장 주재 반부패·청렴 대책회의를 3번 했어요. 주로 청장님이 어떤 얘기를 많이 하셨나요?
○ 감사담당관 박영준  우리 청장님이 말씀하시는 건 주로 직원들이 갖추어야 될 청렴에 대한 의식이라든지, 그리고 우리 감사담당관에서 추진하는 청렴시책에 대해서 공유하는 차원에서 같이 협조를 해라 이런 말씀을 위주로 말씀하셨습니다.
윤판오 위원  지적사항이나 그런 건 없으셨고요?
○ 감사담당관 박영준  지적사항 같은 경우는 우리 담당 팀장이 개괄적인 사항을 일단 얘기를 했고요. 어떠어떠한 사항이 청렴도, 우리가 추진하고 있는 사항이라고 개괄적으로 보고를 드렸고요. 거기에 대해 청장님이, 말씀드린 걸 피드백을 해 주시는 차원에서 말씀을 하시고 또 직원들에 대해서 청렴에 대해서 관심을 갖고 그렇게 당부 말씀을 하셨습니다.
윤판오 위원  주로 한 달에 1번 정도 하셨어요?
○ 감사담당관 박영준  예.
윤판오 위원  7월부터 9월까지. 7월 1번, 8월 1번, 9월 1번 이 정도로 하셨는데, 대책회의를 주로 월 1회 정도 하시나요?
○ 감사담당관 박영준  대책회의를 지금 저희들이 분기 정도에 1번 하려고,
윤판오 위원  분기별로 3번 정도한다? 그런데 이번에는 7월에서 9월 사이에 몰아서 3번 하셨네요?
○ 감사담당관 박영준  지난번에는 저희들이,
윤판오 위원  그때는 일이 있었나요, 특별하게 어떤 사유가?
○ 감사담당관 박영준  아니, 사유가 있었던 게 아니고요. 저희들이 일정에 따라서, 권익위에 지표가 있습니다. 그 지표에 따라서 교육 횟수라든지 이런 것도 있어서, 꼭 거기에 따라서 그런 게 아니라 필요에 의해서 저희들이 한 거라고 말씀을 드릴 수가 있겠습니다.
윤판오 위원  오케이, 주로 분기별로 1번 하는데 그때는 3번 하셨다는 얘기죠?
○ 감사담당관 박영준  예.
윤판오 위원  예산이 삭감돼서 각 부서에서 현수막들을 많이 걸었어요. 현수막을 각 부서에서 걸었는지 전체적으로 기획예산과라든가 홍보과에서 했는지는 잘 모르겠어요. 그런데 예산 굉장히 지금, 이런 부분도 사실 아깝거든요. 아까운 부분인데, 지금 다른 건 다 들여다봤는데 우리 감사담당관에서는 이 예산 한 번 들여다보셨나요?
○ 감사담당관 박영준  현수막에 관한 사항은 저희가,
윤판오 위원  아니, 한 번은 들여다봐야지.
○ 감사담당관 박영준  예산을 불필요하게 썼는지요?
윤판오 위원  예, 결국은 예산을 전용해서 쓴 것 아니에요.
○ 감사담당관 박영준  구 본청에 대한 감사는 저희들이 감사계획에 따라서, 예를 들어서 예산집행이 적정했는지, 작년 같은 경우는 저희들이 복지환경국 종합감사를 했지 않습니까? 올해 같은 경우는 또 다른 국을 감사하게 돼 있는데요. 그런 차원에서 저희들이 예산을 적정하게 집행해야 한다 보고 있는 것이지 예를 들어서 현수막에 대해서 별도로 따로 해서, 그것은 저희들이.
윤판오 위원  그러면 좋습니다. 자, 과장님! 그러면 저희가 부서별로 자료를 요구하겠습니다. 해서 문제가 있을 시 예를 들어서 “조사를 해 주십시오.” 의뢰하면 해 주실 의향이 있죠?
○ 감사담당관 박영준  저희들은 기본적인 감사계획,
윤판오 위원  저희가 의회에서 자체적으로 해 달라, 우리가 들여다볼 수도 있지만 이것 어려운 부분 아니에요. 행감 전에 우리도 자료를 받아봐야 되니까.
○ 감사담당관 박영준  저희들이 내용을 받아보고요. 의회에서 오면 최대한 검토를 하겠습니다.
윤판오 위원  우리가 자료를 요구해서 저희도 들여다보고 의뢰를 할 테니까,
○ 감사담당관 박영준  저희들이 한 번 검토를 하겠습니다.
윤판오 위원  들여다보시죠. 왜 그런가 하면 이게 큰 문제가 아닌데 이걸 확대시켜서 자꾸 하는 부분이 현수막 행정을 한다는 게 모순이 있을 것 같아서, 앞으로는 이렇게 해서는 안 되는 부분이 있거든요.
  그리고 각 동이라든가 이런 데 이름만 빌려서 동 예산을 다 쓰고 있고 지금 그런 실정이에요. 저희가 다 알고 있거든요. 이런 부분 한 번씩은 들여다봐야 될 것 아니에요. 작년에도 그렇고 올해도 그렇고 그랬단 말이에요. 작년까지도 제가 이것을 크게 문제 삼지는 않았습니다. 안 했는데 자꾸 매년 이렇게 걸면,
  아니, 걸고 그럴 시간에 의회하고 소통하고 대화하고 그러면 될 텐데 자꾸 이런 부분이 문제가 될 것 같아서 그러는 거예요.
  이것 저희가 자료, 부서별로 받아볼게요. 받아볼 테니까. 
○ 감사담당관 박영준  위원님이 주면 저희들이 그걸 감사를 할 사항인지 저희들이 판단해서 여부를 결정하겠습니다.
윤판오 위원  예, 그러니까 들여다보라고요. 감사까지는 아니더라도 한 번 들여다보라는 얘기예요, 예?
○ 감사담당관 박영준  예, 알겠습니다.
윤판오 위원  그래서 우리가 6월에 행감 있을 때 그것 쓸 수 있게끔 합시다.
  그리고 작년에 우리가 의원들이 여기저기 감사를 해 달라고 부탁을 드렸어요. 두 가지인가, 그렇죠? 어디어디죠? 나와서 얘기 좀 해 주세요.
○ 감사팀장 신명철  감사팀장 신명철입니다. 어르신헬스케어 한 번 말씀,
윤판오 위원  그러죠. 또?
○ 감사팀장 신명철  그다음에 동화동 한 번 하셨습니다.
윤판오 위원  어떻게 들여다봤습니까?
○ 감사팀장 신명철  예, 봤습니다.
윤판오 위원  어떻던가요?
○ 감사팀장 신명철  동화동은 누수, 하자를 저희가 지적을 했고요. 그래서 관련된 부서인 건축과에 시정조치 요구했습니다.
윤판오 위원  요구했어요, 답은 왔어요?
○ 감사팀장 신명철  지금 진행 중에 있습니다.
윤판오 위원  그리고 헬스케어는?
○ 감사팀장 신명철  헬스케어는 지적사항이 문제가 있거나 설계 하자보다는 왜 이렇게 증액이 됐는지,
윤판오 위원  그러니까 그걸 들여다보라고 그랬잖아요.
○ 감사팀장 신명철  그 부분에 대해서 당초에 나름 초창기에 하긴 했는데 조금 신경을 덜 쓴 부분이 있습니다. 심각한 문제가 고의나 그런 게 아니어서 보완해서 빨리 시공하라고 조치 요구했습니다.
윤판오 위원  그랬어요? 거기도 답이 왔어요?
○ 감사팀장 신명철  예, 준공된 걸로 알고 있습니다.
윤판오 위원  준공했어요?
○ 감사팀장 신명철  예.
윤판오 위원  우리 의회는 모르는데 준공을 했구나, 그랬군요. 왜 그런가 하면 지금 우리가 20 몇 억이 처음에 들어가고 7억이 나중에 또 들어갔어요. 이런 부분은 조금 아낄 건 아껴야 되는데, 지금 문제가 이런 부분이 굉장히 많이 있습니다.
  그리고 우리 동화동주차장 그 부분, 지금 배상해 준 것 알죠? 소송 걸려서, 알고 계시잖아요?
○ 감사팀장 신명철  예.
윤판오 위원  그건 들여다보셨어요? 자, 그것도 연초, 작년 말이었으면 5억이면 될 부분이었단 말이에요. 자꾸 늦추고 늦추고 해서 이자에 10억을 물어줬어요. 아니, 그런 돈이 5억이면 아깝지 않나요? 이런 것을 좀 들여다봐야 된다는 얘기예요!
○ 감사담당관 박영준  저희들이 들여다봤는데요. 그때 당시에는 제가 알기로는 주무 부서인 건축과에서 아마 법률 자문이라든지 다 받았을 때, 이게 1심에서 패소를 했는데 이걸 항소를 해야 되느냐 법률 자문을 거쳐서 이게 항소할 만하다, 그래서 항소를 해서 그러다 보니까 결국 2심에서 패소를 했는데요. 패소를 하면서 그 기간이 늘어나다 보니까 이자도 좀 늘어난 거고,
윤판오 위원  과장님, 저도 알아요. 그 부분 충분히 아는데 어느 변호사한테 가서 상담을 받더라도 이것은 승소할 수 있다, 이길 수 있다 이렇게 얘기하죠. 그런데 1심에서도 그렇게, 이것은 제가 보기에는 승산이 없었던 싸움인데 계속해서 이자만 5억 더 늘어난 것 아니에요.
○ 감사담당관 박영준  우리 건축과 직원들이,
윤판오 위원  아니, 그것을 과장님 합리화시키려고 하지 말고. 그런 부분은 문제가 되지 않냐는 얘기예요. 그 문제만 갖고 얘기하는 게 아니라 앞으로 일을 갖고 얘기를 하는 거예요.
○ 감사담당관 박영준  무슨 말씀인지 알겠습니다.
윤판오 위원  아니, 정확하게 우리가 질 것 같고 패소할 것 같으면 빨리빨리 해서 이자라도 안 물어야지, 너무 아깝잖아요. 그 돈 어디에서 쓰는지 확인해 보셨어요?
○ 감사담당관 박영준  그런데 위원님! 만약에 2심에서 승소를 했다,
윤판오 위원  그렇지, 승소했을 그럴 확률도 있지. 그럴 수도 있죠.
○ 감사담당관 박영준  승소를 했다면 오히려, 그거야 제가 보기에는 그런 리스크는 있지만 앞으로 그런 가능성도 있기 때문에 2심을 한 것이지 일부러 패소를 하려고 2심을 한 건 아니지 않습니까?
윤판오 위원  그렇겠죠. 그건 아니겠죠, 아니죠. 당연히 아닌데 앞으로 우리가 판단을 잘해야 된다는 얘기예요.
○ 감사담당관 박영준  그렇습니다. 판단은 당연히 잘해야 됩니다.
윤판오 위원  지금 몇 개월 만에 예산을 한 5억 더 물어주는 거거든요. 그 돈 어디에서 지출한 줄 아십니까? 우리 예비비가 제가 정례회 때 확인을 해 보니까 10억 있었거든요. 그런데 그 돈을 어디에서 썼는지를 모르겠어요. 혹시 그것 확인 안 해 보셨죠?
○ 감사담당관 박영준  제가 알기로는 예비비에서 쓰지 않았나 생각이 들고요.
윤판오 위원  예비비에 돈이 없는데 예비비에서,
○ 감사담당관 박영준  확실히 저는 모르겠습니다. 어디에서 썼는지 모르는데 그렇지 않고는 어디에서 예산이 있을 때가 없을 거라고 저는 판단이 되고요.
윤판오 위원  정확히 모르고 그건 과장님 판단이시죠?
○ 감사담당관 박영준  건축과에서, 그것까지는 저희들이 확인을 못 했습니다.
윤판오 위원  내가 물어보는데 이런 부분을 한 번씩 우리 감사과에서 들여다볼 필요성은 있다, 그렇잖아요?
○ 감사담당관 박영준  예, 알겠습니다.
윤판오 위원  아니, 그 부분 예방하자는 차원이에요. 그걸 지적하고 싶어서 그런 건 아니고. 글쎄, 이런 부분도 변호사들은 분명히 승소할 것이다 그래서 그렇게 몇 달 만에 5억 물어 준다는 게 참 아까워서 하는 얘기예요. 그렇지 않아요? 이런 것도 한 번 들여다볼 필요성은 있습니다, 예?
○ 감사담당관 박영준  예, 알겠습니다.
윤판오 위원  예. 그리고 지금 우리가 도심산업과라든가 다른 부서에 연간단가가 굉장히 많이 있어요. 예산이 올라왔는데 왜 저번에 삭감을 조금 했어요, 연간단가에 대해서. 8000만 원에서 4000만 원 주고 일단 상반기에 한번 지출해보고 시행을 해보고 하자고 그랬는데 이런 부분이 매년 올라왔던 예산만큼 올라오고 있거든요. 조금 준다든가 늘어야 되는데.
  그리고 지금 집행이 그 부분이 잘 안 되는 부분이 많이 있어요. 왜 그러냐, 도심산업과 이런 데 교통, 특히 이 부서에 예산집행을 사실 사업을 했으면 바로 줘야 되는데 연말에 집행을 해요. 이 부분은 부서에 확인 좀 하셔야 돼.
○ 감사담당관 박영준  위원님, 제가 아까도 말씀드렸지만 저희들은 국별로 감사를 매년마다 감사 주기에 따라서 감사를 하고 있는데요. 그런 사항도 저희들이 염두에 두고 위원님께서 말씀하신 것도 집행시기라든지, 예산을 어떻게 집행하는 방법이라든지 이런 것까지 저희들이 한번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윤판오 위원  그런 것은 유도할 필요성이 있어요. 그렇죠?
○ 감사담당관 박영준  예.
윤판오 위원  지금 구민 생활에 한걸음 다가가는 적극 행정, 구민신청제가 있어요.
○ 감사담당관 박영준  예.
윤판오 위원  지금 주로 어떤 부분이 신청이 되는가요? 구민들이 청장하고 다이렉트로 지금 톡을 개발하고, 문자를 넣고 하는데 청장님이 이첩해 주는 어떤 민원이라든가 이런 것이 있나요?
○ 감사담당관 박영준  내용 중에서 만약에 저희 구정에 적극행정이 필요한 사항이고 그런 경우에는 저희들이 그것을 우리 구민 적극행정으로 받아들여서 저희들이 자체적으로도 내용을 판단을 하고, 받아들일 것인지 여부는 저희들이 판단하고 있습니다.
윤판오 위원  청장님이 지금 톡이랑 다 따로 설치했다면서요?
○ 감사담당관 박영준  예, 그렇게 하고 있습니다.
윤판오 위원  거기에서 예를 들어서 “이것 좀 한번 들여다 봐라.” 이런 얘기가 있었냐고 지시사항이.
○ 감사담당관 박영준  그런 사항은 아직 없었습니다.
윤판오 위원  없었죠?
○ 감사담당관 박영준  예, 그런 사항은 아직 없었습니다.
윤판오 위원  없지요, 전혀?
○ 감사담당관 박영준  예, 그런 내용 자체가 없었고요.
윤판오 위원  이 부분도 청장님이 문자나 톡을 이렇게 해서 지금 주민들이 직접 민원을 제기한다는 얘기 아니에요.
○ 감사담당관 박영준  예, 그렇습니다.
윤판오 위원  그런데 지금 전혀 한 예가 없는데 글쎄, 이 부분이 그렇게 실효성 있는,
○ 감사담당관 박영준  여러 가지 민원은 들어옵니다. 예를 들어서 소통폰으로 들어오기도 하고 카카오톡으로, 작년 같은 경우는 2552건을 저희들이 문자폰으로 했고요.
윤판오 위원  그것을 지금 직접 청장이 본다는 것 아니에요.
○ 감사담당관 박영준  저희들이 매일 일보를 드립니다. 이렇게 해서 우리는 이러이러한 사항을,
윤판오 위원  그거 지금 우리 감사 부서에서 하는 거예요?
○ 감사담당관 박영준  예, 그렇습니다.
윤판오 위원  부서에서 그것을 확인하는 거예요? 아닌데?
○ 감사담당관 박영준  톡을 말씀하신 거고, 아까 문자폰을 말씀하신 것,
윤판오 위원  문자폰이나 그런 것은? 지금 우리 부서에서 하는 거예요, 어디서 하는 거예요? 청장님이 직접 하는 거예요?
○ 감사담당관 박영준  지금 위원님께서 말씀하신 것은 소통문자폰을 말씀하시는 것 같아서 그 말씀을 제가 드리고 있는 거고요.
윤판오 위원  예, 예, 맞아요.
○ 감사담당관 박영준  그것은 저희들이 맨날 처리를 하고 있고요.
윤판오 위원  그러니까 그 톡을 누가 보냐고? 문자를, 우리 부서에서 봐요?
○ 감사담당관 박영준  부서에서 보고 해당되는 보고를 드리죠.
○ 민원순찰팀장 임대령  네, 청장님께 보고를 드립니다.
윤판오 위원  우리 부서에서 보고 중요한 사항만 청장님한테 보고를 드린다는 얘기지요?
○ 감사담당관 박영준  전체적으로.
윤판오 위원  전체적으로?
○ 감사담당관 박영준  예.
윤판오 위원  예, 알겠습니다. 우리 부서에서 본다. 알겠습니다.
  우리 작년에 공직비리 예방, 해서 자체 파악 26건 조사했죠?  
○ 감사담당관 박영준  예, 그렇습니다.
윤판오 위원  26건, 외부기관 통보가 40건이었고, 여기에 문제성 지적사항이 있었나요?
○ 감사담당관 박영준  외부 통보사항 같은 경우는 검경에,
윤판오 위원  어떤 부분을 주로 했습니까?
○ 감사담당관 박영준  주로 여러 가지 다양합니다.
윤판오 위원  이것 좀 자료로 보여주실 수 있어요? 40건하고 26건, 자료로 내용만 보면 되니까. 어떤 내용인지 좀 파악하고 싶으니까.
○ 감사담당관 박영준  자료를 별도로 저희들이 드리겠습니다.
윤판오 위원  보내주세요.
  이거 지적사항이나 문제는 없었나요?
○ 조사팀장 김현순  대부분 외부통보 같은 경우는 개인 비위 관련된 것이라서 음주운전이나,
○ 감사담당관 박영준  검경이라든지 그런 데서 수사 사항이라든지 이런,
○ 조사팀장 김현순  검경에서 그런 것이 온 게 외부통보고, 내부는 저희가 복무점검이나 다른 제보사항들에 대해서 점검한 것.
윤판오 위원  오케이. 내용 좀 보게 그것 좀 보내주세요.
○ 조사팀장 김현순  예.
윤판오 위원  우리 일일순찰하시죠?
○ 감사담당관 박영준  예.
윤판오 위원  일일순찰은 지금 누가 하시나요?
○ 감사담당관 박영준  일일순찰은 우리 직원들이 직접 합니다.
윤판오 위원  직원들이?
○ 감사담당관 박영준  예. 일일순찰 직접 매일 하고 있습니다.
윤판오 위원  그래요? 어떻게 어떤 형식으로 하시죠?
○ 감사담당관 박영준  직접 취약 이면도로라든지, 주요 간선변이라든지, 저희들은 주요 간선변 일일순찰제를 하고 있는데,
윤판오 위원  예를 들어서 민원이 들어오면 또 집중적으로 그것도 순찰을 하겠지만,
○ 감사담당관 박영준  민원이 들어오는 것은 별도로 하고요. 따로 저희들이 매일 의무적으로 일일순찰제를 지금 이행을 하고 있습니다.
윤판오 위원  일일순찰제로.
○ 감사담당관 박영준  예, 우리 직원들이 직접 도보순찰로 하고 있고요. 거기서 무슨 환경순찰,
윤판오 위원  지역별로 이렇게 정해서 하시나요?
○ 감사담당관 박영준  그렇습니다. 섹터별로 해서 날짜별로 돌아가면서 하고 있고요.
윤판오 위원  그것도 보고내용이 좀 있어요? 일일순찰한 것.
○ 감사담당관 박영준  다양합니다. 예를 들어서,
윤판오 위원  다양해요? 일일업무보고 일지 쓰시나요?
○ 민원순찰팀장 임대령  네, 순찰 갔다 와서,
윤판오 위원  그것 좀 봅시다. 좀 들여다볼 수 있도록,
○ 민원순찰팀장 임대령  예, 알겠습니다.
윤판오 위원  그리고 우리 갈등관리, 더샵 다 끝났나요?
      (「아직 안 끝났습니다.」하는 직원 있음)
  한번 얘기해 주시죠. 지금 어느 정도 진행되고 있는지요?
○ 갈등조정관 이수혁  지금 6차까지 조정회의가 진행이 됐고요. 원래 6차에 설문조사를 통해서 그 의견을 들어보려고 했는데 입주자대표회의에서 약간 합의점을 도출하는 그런 계기가 마련돼서 여론조사는 일단은 보류를 하고, 다시 우리가 공통된 점을 다시 한 번 정리를 해서 다음에 회의 때 다시 한 번 만나보자, 이 정도 단계까지 와있습니다.
윤판오 위원  그러면 전혀 진행된 것이 없네.
○ 갈등조정관 이수혁  그전에 계속 팽팽하게 돼 있다가 관리 문제라든지 이런 부분들이 처음에는 각자의 관리 집단에서 하기로 했는데, 입주자대표회의에서 그걸,
윤판오 위원  조금 양보를 했어요?
○ 갈등조정관 이수혁  예, 양보를 했습니다. 그래서 기존에 있는 오피스텔 관리 쪽의 관리를 하나 관리업체에서 하는 것으로 해서,
윤판오 위원  많이 양보했네요. 그 정도면 양보를 많이 한 거예요.
○ 갈등조정관 이수혁  예, 많이 했습니다.
윤판오 위원  지금 그러면 더 회의를 진행할 예정입니까?
○ 갈등조정관 이수혁  예, 도심정비과에서 준비하고 있습니다.
윤판오 위원  추진하고 있고, 우리 부서에서도 거기 나가서 참석하시죠?
○ 갈등조정관 이수혁  예, 저희도 개별적으로 나가서 조정회의 참가해서 의견 제시하고 그렇게 하고 있습니다.
윤판오 위원  그 부분도 진행되는 것에 대해서는 의회에 항상 얘기 좀 해주시고, 필요한 부분이 있으니까 그쪽도 지역구 의원님들 계시는데 주민들이 자꾸 물어보세요. 사실 모르는 경우도 많이 있습니다.
○ 갈등조정관 이수혁  예, 그런 것도 있는데, 조정회의라는 게 어느 정도 결과점이 도출이 돼야지 얘기를 할 수가 있는데 계속 이렇게 공방이 되고 있는 상태에서 이 내용이 나가버리면 사람들이 단정적으로 판단을 해버리면 그게 또 공통적인 합의점이 잘 나오기 힘듭니다. 그래서 약간 비공개적인 성격이 좀 강하다고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윤판오 위원  오케이. 알겠습니다.
  저는 이 정도 하겠습니다. 이상입니다.
○ 위원장 조미정  수고하셨습니다.
  양은미 위원님 질의해 주세요. 
양은미 위원  저는 정례회 때 행감으로 할 것이고요. 핵심만 간단하게 얘기하자면, 우리 서울시에서는 감사과에 직원들이 많이 상주하고 계시죠?
○ 감사담당관 박영준  예, 100명이 넘습니다.
양은미 위원  서울시에서는 암행,
○ 감사담당관 박영준  기관 감찰팀이라고 있습니다, 서울시에.
양은미 위원  혹시 구에 우리 암행단에 있어서, 우리 중구도 혹시 내용은 공개되지 않지만 건수로는 자료요청이라든가 이거 받아볼 수 있죠?
○ 감사담당관 박영준  서울시를 통해서 기관감찰이 된 적발된 사항이라든지 그것을 말씀하시는 거죠?
양은미 위원  네. 받아볼 수 있죠?
○ 감사담당관 박영준  기관감찰팀을 통해서,
양은미 위원  서울시 의원이 받아서 우리 알아볼 수 있지 않나요? 안 주나요? 내용은 몰라도 건수가 몇 건이라는 건 알 수 있는데?
      (「한번 알아보겠습니다.」하는 직원 있음)
  알 수 있어요. 제가 알고 지금 얘기하는 거예요.
  그런데 우리 중구는 없는 것으로 알고 있을게요. 경각심을 울리기 위해서 제가 지금 그 얘기를 하는 거니까 최대한 우리 중구는 그런 내용이 안 나오기를 바라는 마음에 한번 제가 말씀드린 거고요.  
  두 번째는 예전에는 우리 중구도, 
○ 감사담당관 박영준  기관감찰팀이요?
양은미 위원  예, 있었어요.
○ 감사담당관 박영준  예, 저도 알고, 들었습니다.
양은미 위원  예전에.
  재단, 공단, 의회 문제가 많습니다, 없다 보니까. 지금 없잖아요?  
○ 감사담당관 박영준  예, 지금은 저희들이 운영하고 있지 않습니다.
양은미 위원  한번 생각해보세요. 고려해 봐야 될 것 같아요. 공단에도 직원들이 너무 많고, 재단도 너무 많고 의회도 감사를 지금 안 받고 있고, 문제가 너무 많아요. 그래서 몰래 무슨 일을 벌이고 있는지, 윗사람이 무슨 짓을 하고 있는지 좀 알아야 될 것 아니에요. 저 문제 있다고 봐요.
  그래서 지금 보니까 아침에 손주하 위원님이 말씀하셨네. 청렴. 맞아요. 저도 보면 공단도 청렴해야 될 것 같아요. 재단도 마찬가지고, 제대로 좀 해야 될 것 같습니다. 보면 문제가 많은 것 같아요. 밑에 직원들이 무슨 잘못이 있겠어요, 위에서 지시하지 않으면.
  그러면 적어도 암행은 아니더라도 뭔가 뒤에서 예전처럼, 그게 언제부터 없어졌는지, 7대 때는 있었어요. 언제부터 없어졌는지, 좀 그런 게 필요하다고 봐요. 안 그래요, 과장님?  
○ 감사담당관 박영준  물론, 서울시 같은 경우에는 조직이 워낙 크다 보니까, 또 자치구라든지 각 사업소라든가 상대하다 보니까 거기는 제가 알기로는 기관감찰팀이 상당히 조직화되어 있고 팀으로 돼 있고요. 원래 팀이 별도로 돼 있어서 여러 명으로 운영을 하고 있는데, 구 단위이다 보니까 그걸 전에는 운영을 하다가 이제 직원들의 여론이라든지 이런 게 좋지 않으니까, 제가 알기로는 인력 수급 문제도 있고 또 운영하는 데 문제가 있어서 제가 알기로는 중단한 것으로 알고 있는데요. 위원님께서 말씀하신 것을 저희들이 깊이 생각을 하고 앞으로 어떻게 이것을 도입을 할 건지 이것은 저희들이 검토해보겠습니다.
양은미 위원  아니, 여기 직원들도 계시지만 지금 우리가 이제 2년 돼 가는데 이렇게 시끄러운 적 처음 봤어요, 저는 정말로. 그래놓고 무슨 ‘청렴’ 해가지고, 저 한번 보겠어요, 진짜. 2년 해서 우리가 몇 등 했는지. 정말, 정말, 정말로 청렴했는지 정말 저는 묻고 싶어요. 말로만 그러는 건지, 그래서 한번 좀 감사과에서 제대로 했으면 좋겠고.
  한번 그거 청장님한테 건의해서, 서로 안 하겠다고는 하겠지만, 또 모르잖아요. 한번 건의해보세요. 그래서 한번 만들어보세요. 그런 데 예산을 쓰지, 어디에 예산을 씁니까? 한번 해보세요. 저는 건의하고 싶습니다, 적극적으로.
○ 감사담당관 박영준  적극 검토하겠습니다.
양은미 위원  한번 정도, 다음에 또 없애더라도 지금 문제가 많잖아요. 많을 때는 한번 정도는 하고 나서 다시 없애더라도 정리 좀 해놓고 했으면 좋겠어요. 너무 안 하다 보니까 지금 누구한테 하소연을 해야 될지 모르겠어요. 이거 그냥 대충대충 감사하고 그냥 끝날 거예요? 저는 이것은 대충 꼬리 자르기로 끝나면 안 될 거라고 봐요.
  아무튼 저는 나중에 6월에 행감할 때 제대로 하겠습니다.
○ 감사담당관 박영준  예, 알겠습니다.
○ 위원장 조미정  양은미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손주하 위원님 질의해 주세요.
손주하 위원  9페이지, 적극행정 질문하도록 하겠습니다.
  아까 윤판오 위원님께서 질문하셨던 소공동 더샵 건 그 건 말고요. 혹시 감사과에서 저희 ‘의회에 바란다.’ 게시판 한 번씩 보고 계신가요?
○ 감사담당관 박영준  예, 보고 있습니다.
손주하 위원  최근에 올라왔던 거고, 저도 어제 확인했는데요. 소공동 더샵이 어린이놀이터를 개장했어요. 담당은 공원녹지과고요. 물론 이것은 공원녹지과에 좀 더 뭐라고 해야 되겠지만, 우리가 적극행정이라고 하니까 말씀을 드리는데, 기껏 사업 다 해놓고, 예산도 윤판오 위원님이 증액하시고, 저도 제 지역구고 하다 보니까 많이 신경 썼던 부분인데요. 왜 개장을 해놓고 주민들한테 알리지도 않고, 이것도 적극행정 아닙니까?
○ 감사담당관 박영준  그렇지요. 홍보가 안 된 것은 실질적으로는 그 사업을 했다고 할 수가 없는 거죠.
손주하 위원  그렇지요. 그냥 홍보가 아니라 실질적으로 이용하셔야 되는 게 주민들이지요.
○ 감사담당관 박영준  예.
손주하 위원  우리가 주민들이 1순위로 먼저 이용하시라고 그 놀이터를 개장한 거였고, 그다음에 지나가시는 분들, 그다음에 그 인근에 계시는 분들까지 다 이용하시라고 해놓은 건데, 이용을 할 수 있는지 없는지는 사실 우리 어느 정도 개장을 하고, 입주자대표가 확실합니다. 연락을 할 수 있는 부분이고. 그런데 그런 부분이 제대로 안 되고 있는 것 같아요. 우리 구청이 보니까 이게 특정 공원녹지과도 전체적으로 다 못 한다는 것은 아니었는데, 이런 부분이 좀 아쉬웠는지 칭찬을 하시면서도 감사하다고 하시면서 ‘의회에 바란다’에 이런 아쉬운 부분까지 같이 적으셨더라고요. 이런 것도 조금 신경을 써주시면서 우리가 담당 부서 그리고 전체 부서에 한번 적극행정을 할 수 있도록 해주시면 더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고요.
○ 감사담당관 박영준  알겠습니다.
손주하 위원  그리고 아까 윤판오 위원님 말씀하신 소공동 더샵 갈등, 제가 도심정비과에서 들었을 때는 일단 아까 말씀하신 것처럼 분리 관리를 해서 관리소를 각각 쓰는 것은 어느 정도 합의가 되신 것으로는 알고 있고, 그다음에 관리소를 같이 하게 되면 어느 정도 비용도 분담되는 것까지는 된 상태인 거죠?
○ 감사담당관 박영준  예.
손주하 위원  그러면 뭐가 안 된 거예요, 도대체? 아까 설문조사 한다는 게,
○ 감사담당관 박영준  그것은 팀장님이 좀,
○ 갈등관리팀장 송건화  갈등관리팀장 송건화입니다.
  지금 조정관님이 말씀을 드렸는데요. 이게 관리소가 두 개가 되다 보면 하나는 아파트 관리가 되고, 하나는 집합건물 관리가 되는데, 이게 두 개로 나뉘어지다 보면 거기에 필수 인원이 들어가게 됩니다. 전기기술이라든지 안전관리라든지 그러면 이게 같은 단지에 그런 공통된 직무를 하시는 분이 겹쳐지다 보니까 거기에 따른 인건비가 상승하게 되는 거고, 또 운영에 따른 비용까지도 증가하게 되어서 관리소를 두 개로 운영하느냐, 하나로 합쳐서 운영하느냐, 그런 그 인원이 중복되는 것이 좀 해소가 되니까요. 그래서 거기에 따른 어떤 비용, 이 비용을 또 입주자분들께 그 증가된 비용에 대한 부담이 입주민들한테 가니까 이런 것까지 지금 고려를 해서 지금 위원님께서 말씀하셨듯이 관리소는 두 개로 하기로 했다라고 확정이 된 것은 없습니다. 그래서 그런 비용 문제를 가지고 관리소를 하나로 통합 운영하는 방안에 대해서 지금 좀 고민을 하고 있는 입장이라고 보시면 되겠습니다. 
손주하 위원  관리업체는 하나를 하지만 관리소는 두 개로 하느냐, 아니냐 이 차이인가요?
○ 갈등관리팀장 송건화  사실 따지고 보면 업체가 두 개가 되겠지요. 집합건물을 관리하는 지금 현재 업체랑, 아파트가 지금 임시로 운영하고 있는 업체는 다르거든요.
손주하 위원  그런데 제가 도심정비과에서 들은 것은 지금 이 업체가 하나로 하기로 했다고 합의가 됐다고 들었는데 아닌가요?
○ 갈등관리팀장 송건화  그게 완전 합의는 아니고요. 지금 거론이 된 겁니다.
  그러면 아파트 측에서는 이 업체를 원하지 않는다. 지금 집합건물 관리하는 업체가 바뀌어야 된다라고 하고, 좀 세부적인 내용이 들어가는데, 그래서 일단은 공통되는 사항, 조금 진전이 된 사항은 관리소를 하나로 해서 하되, 업체는 누구로 하고 거기에 따른 인원은 또 몇 명으로 하고 이런 것들에 대한 조정, 거기에 따른 관리비 부담, 현재까지 아파트에서 관리소를 운영을 했는데요. 이때까지 운영한 그것에 대한 비용 문제, 좀 여러 가지가 복합적으로 얽혀 있습니다. 
손주하 위원  팀장님, 그러면 제가 지금 들었던 사항은 언제 나온 거죠?
  최근에 제가 듣기로는 지금 원래 업체가 신대한이죠?  
○ 갈등관리팀장 송건화  예.
손주하 위원  신대한은 그대로 하면서 대신 지금 현재 관리소장, 그 아파트에서 임명했던 관리소장님은 작년 임기로 이제 끝났고, 그런데 그 비용은 문제 있다는 것은 들었어요. 그것은 제외하고.
  지금 현재 관리소장을 다른 사람을 하는 것으로 합의가 됐다라고는 들었는데 그게 언제 적 결과였죠?  
○ 갈등관리팀장 송건화  지금 회의장에서는 합의가 되지 않았습니다. 그것을 외부에서 그분들끼리 따로 어떤 합의가 있었는지는 저희가 파악은 못 했지만, 그 합의라는 것은 회의장에서 해야 되는 거거든요. 그게 공식적으로 합의가 되고 이 합의된 내용이 또 전체 주민들한테 다 알려져야 됩니다. 공개가 되어야 됩니다. 그래서 지금 말씀하신 부분은 저희가 확인이 안 된 사항입니다. 그래서 합의가 됐다라고는 지금 이 자리에서는 말씀드리기가 어렵습니다.
손주하 위원  알겠습니다. 이것은 윤판오 위원님이나 저나 다 개인적으로 연락을 받으면서 듣기는 하겠지만 혹시 시점의 차이도 있다 보니까 바로바로 공유 좀 해주셔야 될 것 같아요. 이제는 끝내야 되지 않겠습니까?
○ 갈등관리팀장 송건화  예, 특이사항이 있으면 아까 조정관님 말씀처럼 이게 민감한 사항이면 그런 것은 양해를 해 주시고요. 전반적인 흐름에 대해서는 보고를 드리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손주하 위원  특이사항이 없어도 최대한 해 주시면 잘 조율해서 저희가 모른척하고 넘어가는 것도,
○ 갈등관리팀장 송건화  잘 해결되도록 하는 부분에 대해서는 적극 그렇게 하도록 하겠습니다.
손주하 위원  예, 적극적으로 좀 부탁드리겠습니다.
○ 갈등관리팀장 송건화  예, 알겠습니다.
손주하 위원  저는 이상입니다.
○ 위원장 조미정  수고하셨습니다.
윤판오 위원  지금 제가 MBN에서 기자가 전화 와서 지금 받았는데요. 어제 혹시 학부모들이 시위를 했나요? 그거 인지하고 계시나요?
○ 감사담당관 박영준  지금 시위를 하는 것을, 제가 알기로 어제 오후 2시에 와서 시위를 한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윤판오 위원  지금 아마 방송에서 취재들을 많이 하려고 하는 것 같습니다. 이 부분도 적극 집행부에서 대응할 필요성이 있을 것 같고요.
○ 감사담당관 박영준  예.
윤판오 위원  저는 잘 모르기 때문에 지금 대충만 얘기하고 왔는데, 그 부분도 잘 좀 대응해 주시기 바랍니다.
○ 감사담당관 박영준  알겠습니다.
○ 위원장 조미정  수고하셨습니다.
  저도 질의 좀 하겠습니다.
  일단 감사담당관 정원이 21명인데 23명이 근무하네요. 두 분은 어떤 일을 하는 건가요? 두 분, 23명 정원보다 더 많잖아요?  
○ 감사담당관 박영준  저희들이 부속실에 한 사람 운영을 하고 있고요. 그리고 정원외 인력이라고 해서 우리 갈등조정관을 별도로 정원외 인력까지 해서 23명입니다.
○ 위원장 조미정  한 명은 갈등조정관님?
○ 감사담당관 박영준  예.
○ 위원장 조미정  그리고 지금 중구 적극행정 운영 조례가 12월 27일 날 전부 개정이 됐는데, 그래서 지금 이사회를 만들려고 하는 거죠?
○ 감사담당관 박영준  적극행정위원회를 별도로 구성을 하려고 합니다. 기존에는 인사위원회에서 저희들이 그 역할을 했었는데 지난번에 의원님들이 조례를 전부개정을 해 주셔서 그것에 따라서 지금 저희들이 위원들을 물색을 하고 있고요. 지금 거의 막바지에 와 있습니다. 그래서 최종적으로 컨펌을 받아서 운영을 할 예정입니다.
○ 위원장 조미정  그러면 지금 몇 분이 하는 거예요? 9명 이상 15명 미만인 거죠?
○ 감사담당관 박영준  구체적인 사항은 우리 감사팀장이 말씀드리겠습니다.
○ 감사팀장 신명철  총 10명 돼 있습니다. 그래서 위촉직이 6명, 당연직이 1명, 임명직이 1명, 위원장 1명 해서 10명이고 조례상은 9명 이상 15명 이하로 되어 있습니다.
○ 위원장 조미정  네. 그러면 지금 적극행정 실행계획부터 수립하는 게 아니고 먼저 인사위원회를 열어서, 위원회를 먼저 신설한 다음에 이것을 하게 되나요? 순서가 어떻게 되는 거예요?
○ 감사팀장 신명철  먼저 위원회를 구성하고요. 그다음에 아마 3월 말에서 4월 중에 행안부에서 지침이 내려옵니다. 그러면 그 지침에 의해서 계획을 수립하고 그 이후에 위원회를 개최해서 계획 수립에 대해서 안건을 가지고 개최하게 됩니다.
○ 위원장 조미정  그렇게 되는군요. 그래서 지금 어떤 실행계획보다도 위원회가 먼저 신설이 되어서 궁금해서 물어봤습니다.
  그리고 먼저 칭찬을 드려야 되는데, 2건이네요. 청렴도도 1등급 상향했고, 그다음에 또 서울시 민원서비스 개선 우수사례 선정으로 해서 우수상 수상하셨고요. 고생 많으셨고 축하드립니다. 
○ 감사담당관 박영준  감사합니다. 그것은 부연해서 제가 PR을 말씀드리면, 서울시 전체에서 우리 서비스 개선 우수사례 그게 여러 자치구라든지 서울시 투자출연기관, 사업소까지 통틀어서 했는데 그중에서 저희들이 지금 9개 사업에서 선정이 돼서 거기서 또 최우수, 우수, 장려가 있는데 저희가 우수상을 했습니다. 우수상을 수상해서, 이게 의원님들은 그냥 하실 생각이지만, 제가 시에서도 있었기 때문에 이게 상당히 큰 상입니다. 갈등관리 관련해서 서울시에서도 우리한테 상당히 인상적으로 생각을 하고 있고요. 이 제도 자체를 잘 운영하고 있다, 그 결과라고 저희는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 위원장 조미정  아무튼 과장님 수고하셨고, 직원들도 수고 많으셨습니다. 축하드립니다.
  그런데 이제 청렴 개선도 좀 더 돼서 지금 종합감사를 복지환경국하고 시설관리공단을 했는데 결과는 그러면 저희가 나중에 행감 때 받을 수 있나요, 이 자료에 대해서?  
○ 감사담당관 박영준  결과는 일반적으로 우리 복지환경국 감사한 것에 대해서는 지금 공개가 돼 있고요. 지금 우리 홈페이지에 공개가 돼 있고, 시설관리공단에 대해서는 저희들이 공개를 하려다가 지금 감사원에서 동일 사안으로 감사를 하고 있기 때문에 정보 보호에 관한 법률에 따라서 저희들이 일단은 지금 유보를 하고 있고요. 최종적으로 감사원 결과가 나와서 저희들에게 통보가 오면 거기에 따라서 우리 정보를 공개할 수 있는 범위 내에서 홈페이지에 공개를 할 예정입니다. 그리고 거기에 따라서 의원님들이 자료를 요구하시면 그것에 따라서 저희들이 응하면 될 것 같습니다.
○ 위원장 조미정  그리고 여기 작년 추진실적에 보면 2023년도 5월에서 6월달에 5개 동만 종합감사를 하셨네요.
○ 감사담당관 박영준  네, 그렇습니다.
○ 위원장 조미정  이런 감사결과는 저희가 자료를 받아보면 알 수 있나요?
○ 감사담당관 박영준  그렇습니다. 그것도 역시 공개가 돼 있습니다. 저희들이 감사를 하면 공개를 하게끔 돼 있거든요. 홈페이지에 공개돼 있습니다.
○ 위원장 조미정  공개돼 있어요? 그러면 나머지 동들은,
○ 감사담당관 박영준  나머지 동들은,
○ 위원장 조미정  차근차근 해나가는 거예요?
○ 감사담당관 박영준  감사주기에 따라서 3년에 한번씩이니까 그래서 15개 동이라서 3년에 한번씩 감사를 하고 있습니다.
○ 위원장 조미정  예, 알겠습니다.
○ 감사담당관 박영준  그리고 제가 궁금한 게 퇴직 공직자 취업제한 여부 심사 및 승인, 이것은 어떻게 되는 건가요? 여기서 지금 근무를 하시다가 퇴직을 하게 되면 뭐 어떤 제한이 있는 거예요?
○ 조사팀장 김현순  국가에서 취업제한을 하는 공단이나 이런 기관을 공시를 해요. 공표를 하는데 우리 구 같은 경우는 공단만 해당이 되고 그 해당기관에 취업을 한 공직자는 정부에서 모니터링을 거쳐서 저희한테 통보를 해줍니다. 사전에 취업 심사를 했는지 안 했는지,
○ 위원장 조미정  공단만,
○ 조사팀장 김현순  우리 구에 소속돼 있는 기관 중에서는 공단만 대상이고,
○ 위원장 조미정  그러면 우리 구청에 근무했던 분이 공단으로 취업을 할 수 없다는 거예요?
○ 조사팀장 김현순  승인을 받으면 되는데 그걸 사전에 승인을 받아야 되고, 예를 들어 우리 구에 퇴직하신 분이 예를 들어 다른 남양주 이런 공단에 취업을 했다. 그러면 그게 모니터링 돼서 저희한테 통보가 오면 그것에 대해서 사전에 심사를 받았으면 괜찮은데 안 됐을 경우에 저희가 조치를 하게 됩니다.
○ 위원장 조미정  여기 시설관리공단만?
○ 조사팀장 김현순  우리 구는 공단이고,
○ 위원장 조미정  그러면 문화재단은 가능하다는 얘기네요?
○ 조사팀장 김현순  가능합니다. 그런데 그것은 취업제한 말고 업무 취업제한이라는 또 승인사항이 따로 있는데, 그런 것들은 본인이 그 업무에 대해서 근무 중에 그 업무를 소관했을 경우에는 우리 위원회의 허가를 또 받으셔야 돼요. 그런데 사전에 허가를 받으시면 취업 가능합니다.
  생각을 해보시면 예전에 서울교통공사에 백호 공단 사장님이 취업하실 때 언론에 이슈가 많이 됐잖아요. 그게 승인을 받은 사항이에요. 원래 안 되지만 윤리위원회의 허가를 받으면 취업할 수 있는 형태, 그렇게 생각하시면 됩니다.
○ 위원장 조미정  예, 잘 알았습니다.
  그리고 내부제보시스템 ‘올바로’는 잘 운영이 되고 있나요?  
○ 감사담당관 박영준  예, 제대로 운영을 하고 있고요. 지금 제보가 들어오면 그 사안에 대해서 저희들이 팩트 위주로 확인을 하고, 만약에 위반 사항이 있다든지 그러면 저희들이 조치를 하고 있습니다.
○ 위원장 조미정  이 ‘올바로’는 그러면 구청 직원들만 가능한 건가요? 아니면 시설관리공단이나 문화재단은 가능하지 않은 거죠?
○ 감사담당관 박영준  지금 현재로는 구청 직원만 해당되게 되어 있습니다.
○ 위원장 조미정  예.
양은미 위원  그러면 공단은 공단 시스템에서 제보를 하는 거예요, 그 안에서?
○ 감사담당관 박영준  자체적으로 감사 기능이 공단도 있거든요, 자체 감사 기능이.
○ 위원장 조미정  연간 감사계획은 매년 1월에 다 세워지는 거죠?
○ 감사담당관 박영준  예.
○ 위원장 조미정  그 계획은 저희가 볼 수는 없나요?
○ 감사담당관 박영준  이미 다 통보가 됐고요. 의회에도 다 통보가 됐습니다.
○ 위원장 조미정  예. 그리고 투명하고 엄정한 공직윤리제도 운영에서 추진계획에 보면 11월에 공직자윤리위원회 연차보고서 구의회 제출이라는 게 있는데 그전에는 있었나요, 없었나요?
○ 조사팀장 김현순  매년 하고 있습니다.
○ 감사담당관 박영준  이게 법정사항입니다.
○ 위원장 조미정  저도 받아봤었나요?
      (「저희가 공문으로 보내드렸습니다.」하는 직원 있음)
  그리고 지금 ‘구청장에 바란다’에 글을 쓰셨던 주민 중에 어떤 분은 조금 불편한 사항이 있으면 글을 쓰는데 차단을 당해서 글을 쓸 수가 없다라는 얘기가 있더라고요. 그것은 누가 관리하는 건가요? ‘구청장에 바란다.’ 
○ 민원순찰팀장 임대령  저희 팀에서 관리하고 있습니다.
○ 위원장 조미정  그래요? 그런데 구청장님한테 좀 뭐라 그럴까, 듣기 거북한 얘기를 쓰게 되면 차단하나요? 차단이 돼서 글을 더 이상 쓸 수가 없었다고, 그런 얘기를 제가 들었거든요.
○ 감사담당관 박영준  전혀 그런 사항이 없습니다. 그런 일 없습니다.
○ 조사팀장 김현순  개인 비방이나 이런 것 하면, 사전 고지되어 있는데 그런 사항 아닌 경우는,
○ 위원장 조미정  개인 비방이 아니면,
○ 조사팀장 김현순  예, 그런데 그것을 쓸 때 제한하지는 않고 저희가 읽어봤을 때 확인을 하는 거고 쓸 때 자동적으로,
○ 민원순찰팀장 임대령  쓰는 건 아무런 제한이 없습니다.
○ 조사팀장 김현순  글을 올린 것들이 비방이나 모욕적인 것들이 있으면 저희가 삭제,
○ 위원장 조미정  삭제만 하는 것이지 차단은 안 하는 거예요?
○ 조사팀장 김현순  그렇죠.
○ 위원장 조미정  그런데 차단이 돼서 글을 쓸 수가 없다고 얘기를 하더라고요, 그분이 어떤 글을 썼는지는 잘 모르겠지만. 그때 아마 급식 문제로 민원이 굉장히 많았을 때 구청장에 바란다에 글을 쓰는데 차단이 돼서 글을 못 쓰고 있다고 하면서,
○ 감사담당관 박영준  그분이 아마 잘못 아시는 것 같고요. 글을 쓰는 데에서 저희들이 차단하는 그런 사실은 없고요.
○ 위원장 조미정  알겠습니다.
  더 이상 질의하실 위원님 안 계십니까? 
      (「예.」하는 위원 있음)
  더 이상 질의하실 위원님이 없으므로 감사담당관 구정업무보고를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과장님을 비롯한 직원 여러분 수고하셨습니다. 
  원활한 의사 진행을 위하여 10분간 정회를 선포합니다. 
(15시9분 회의중지)
(15시18분계속개의)
○ 위원장 조미정  의석을 정돈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성원이 되었으므로 속개를 선포합니다.
  다음은 복지환경국에 대한 구정업무보고를 받도록 하겠습니다. 
  그럼 복지환경국장님 나오셔서 간부 소개와 총괄보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 복지환경국장 김현성  안녕하십니까? 복지환경국장 김현성입니다. 주민의 복지 증진과 지역 발전을 위해 애써 주시는 조미정 복지건설위원장님과 양은미 부위원장님, 손주하 위원님, 윤판오 위원님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보고에 앞서 복지환경국 소속 과장님들을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인사 소개)
  이어서 2024년도 복지환경국 정책 방향과 주요 업무에 대해 간략히 설명드리겠습니다. 
  복지환경국은 6개 과 25개 팀, 169명의 직원이 근무하고 있으며 중구민이 행복한 선진복지 중구를 정책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복지정책과에서는 지역사회 복지공동체 구축을 위한 종합복지시설 운영·지원 및 기부나눔사업 추진, 1인가구 지원 사업 등을 통해 함께 만들고 함께 누리는 더 나은 복지중구 조성에 힘쓰고 있습니다. 
  어르신장애인복지과에서는 활기차고 안정적인 노후 생활을 위해 고령친화적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확대 추진하고, 장애인이 편안한 일상을 누릴 수 있도록 다양한 복지서비스 인프라를 구축·지원하는 등 어르신과 장애인이 행복한 복지중구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가족정책과에서는 신뢰받는 보육환경 조성 및 건강한 가정만들기 지원을 목표로 부모들이 양육에 대한 부담없이 안심하고 아이를 키울 수 있도록 다양한 보육사업 및 다문화가족 지원 사업 등 가족친화사업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생활보장과에서는 기초생활 보장으로 튼튼한 복지안전망 구축을 위해 수혜자 중심의 통합조사 및 사후 관리로 복지 대상자에 대한 맞춤형 복지급여를 제공하고 근로 능력이 있는 저소득 주민의 자립기반 조성을 위한 자활사업 등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청소행정과에서는 신속하고 안정적인 쓰레기 처리 및 주민과 함께하는 자원순환 활성화 사업을 추진해서 깨끗하고 쾌적한 생활환경 조성에 힘쓰고 있습니다. 
  환경과에서는 도심 수질환경 관리, 대기환경 개선을 위한 미세먼지 저감 사업과 전기차충전소 인프라 확대를 지원하는 등 탄소중립 친환경사업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이상으로 설명을 마치겠습니다. 
  부서별 세부 소관 사항에 대해서는 소관 과장이 상세하게 보고드리고 위원님들의 고견은 구정에 적극 반영해서 개선해 나가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위원장 조미정  김현성 복지환경국장님 수고하셨습니다. 착석하여 주십시오.
  질의하실 위원님께서는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윤판오 위원  국장님, 이번에 국의 추경 얼마 올리셨나요?
○ 복지환경국장 김현성  저희 복지국은 약 21억 정도 됩니다.
윤판오 위원  21억이에요? 크게 어디어디인가요?
○ 복지환경국장 김현성  청소행정과가 제일 많고요, 18억 정도 되고. 그다음에 복지정책과가 1억 3000정도 됐고,
윤판오 위원  무엇무엇인데요, 내용이?
○ 복지환경국장 김현성  저희 청소행정과는 폐기물 반입수수료하고요. 클린코디예산이 반으로 깎여서, 그 금액하고. 복지과는 종합복지센터 공단에 위탁하는 운영비가 삭감이 됐습니다. 그 부분하고 또 드림하티가 조금 감액이 됐네요, 400정도. 그리고 가족정책과도 세 번째로 금액이 많은데요. 어린이집 개보수 비용하고 보육교직원 연수비용이 삭감이 됐습니다.
윤판오 위원  이번에 다 올리셨어요?
○ 복지환경국장 김현성  이번에 다 올렸습니다.
윤판오 위원  그래요? 우리 국장님, 그날 구민회관 3층에서 규탄대회 했었잖아요. 그날 그 장소에 계셨죠?
○ 복지환경국장 김현성  저는 없었습니다.
윤판오 위원  그때 안 계셨나요?
○ 복지환경국장 김현성  예.
윤판오 위원  왜 안 계셨죠?
○ 복지환경국장 김현성  작년에 한 것 말씀하시는 거죠?
윤판오 위원  예.
○ 복지환경국장 김현성  제가 문화정책과장으로 있었을 텐데 그때 문화정책과는 빠졌었습니다.
윤판오 위원  삭감이 없었나요?
○ 복지환경국장 김현성  아니요. 문화재단 출연금 5억 삭감이 있었죠. 그런데 그 건에 대해서는 그때 발언대에 나가서 얘기하지 않은 걸로 알고 있습니다.
윤판오 위원  그쪽 부서에서 과장님들 누구누구 나와서 발언대에서 하셨죠?
○ 복지환경국장 김현성  어디요, 구민회관에서 할 때요?
윤판오 위원  그날, 규탄대회 날?
○ 복지환경국장 김현성  구민회관에서 할 때요?
윤판오 위원  예.
○ 복지환경국장 김현성  저희 복지국에서는 청소과,
윤판오 위원  또? 청소과 혼자였나요?
○ 복지환경국장 김현성  저희 국에서는 청소과 한 개입니다.
윤판오 위원  국은 청소과 혼자였죠? 앞으로 하반기에는 저희는 이런 시스템으로 바꾸고 싶어요. 이제 국장님이 모든 걸 다, 업무보고도 하시고, 각 부서 하고. 지금 다른 구는 다 그렇게 하거든요. 왜 그러냐? 우리 국장님들이, 주로 직원들이 많이 그래요. 날로 먹는다고 그런 얘기도 하고, 또 사실은 그 시스템이 맞는 거거든요. 그렇죠?
  국장님이 전적으로 업무 파악을 하셔서 업무보고도 하고 행감도 받으시고 그럴 필요성이 있다 저는 그렇게 생각을 하거든요. 그래서 업무 파악을 좀 하셔야 될 것 같다 생각이 듭니다, 예? 
○ 복지환경국장 김현성  아, 예.
윤판오 위원  우리 청소과장님! 그날 제가 15억 삭감을 했었어요, 그렇죠? 어느 정도 우리 서로 교감은 분명히 있었잖아요, 그렇죠? 있었는데, 저는 지금 이 내용을 보고 정말 깜짝 놀랐습니다. 우리 국에서 얘기하는 게, 글쎄 제가 제일 서운했던 부분은 우리 청소과장님하고 저하고는 사실 교감이 좀 있었던 부분인데 이렇게까지 거기 가서, 뭐 본인의 의향은 아니시겠죠. 내 충분히 이해하기 때문에 그러는데 이렇게까지 말씀을 하셔야 됐는가 하는 생각은 안타까움이 있어요. 의회에 안 오는 것도 그날이 마지막 날도 아니고,
  분명히 모든 것 하나하나를 다 가져가 있고 말 한마디 한 마디 다 나와 있거든요. 저도 오늘 처음 읽어봤는데, 제가 그날 규탄대회 날 올라가서 석고대죄라도 하려고 사실 했던 부분입니다. 그 앞에 나가서 정말 앞뒤 다 쓰고 가서 하려고 했었는데, 당에서 만류해서 제가 그날 안 갔었는데요. 계란도 좀 맞고 싶었고, 그랬던 부분입니다. 제가 인정하는데, 그리고 이 예산은 안 줄 수도 없는 예산이거든요. 사실 줘야 될 예산입니다. 
  그래서 제가 이것 삭감할 때 “자, 우리 분기별로 나가는 예산이니 우리 5월에 결산검사 끝나고 잉여금 발생하면 거기에서 했으면 좋겠다.”는 취지로 말씀을 드렸지, 제가 뭐 중구에 쓰레기로 대란이 일어나고 악취가 풍기고 이렇게 하려고 제가 했던 것 절대 아닙니다! 이것 분명히 우리 부서장님들은 알고 계실 거예요. 그런데 이렇게까지 정말 해야 되는지 저도 이해가 안 가고, 또 사실 예산이라는 게 그렇습니다. 삭감해서 우리 구의원들이 다 갖다 쓰는 것도 아니고 유보금에 계상했다가 필요할 때 또 드리는 예산이거든요. 그런데 이렇게 그냥 정말 주민들을 매도해서 막 “우리 중구 쓰레기대란이 일어난다.” 이런 식으로 한다는 것은 저는 온당치 않다, 진짜 너무한다 하는 생각이 듭니다. 
  저희 사실 추경 이번에도 그렇게까지, 제가 아는데 잉크도 안 말랐어요. 안 드린다는 것 아닙니다. 예산 충분히 드려야죠. 아니, 직원들 돈이 없으면 일을 못 하는데 그것 저희가 보고 있겠습니까? 다 알고 있습니다! 다 파악하고 있었던 부분인데, 
  저는 실망을 했고 서로 믿고 그랬던 부분인데 이렇게까지 하고, 이것 보십시오. 내가 국장님께 말씀드려야 돼요. 앞으로는 체계로 시스템화돼야 되기 때문에 이런 말씀을 드리는 겁니다. 우리 주차과장님도 그러고 자기들이 올라가서 뭐 그냥, 야, 이것 서로 안 보려고 마지막 했던 내용 같아요. 의회에 안 오시고 서로 얼굴 봤을 때 어떤 면으로 볼까 그런 생각도 드네요. 오늘 이것 하기 전에 제가 좀 읽어보니 진짜 너무하다, 너무 우리 의견에 반한다는 생각이 드네요. 
  당연히 드리죠. 세상에 구정질문 그렇게 한 것도 다 보셨고, 또 의회라는 게 고유 권한이에요. 구청장 혼자 하는 것 아닙니다. 중구를 혼자 이끌어갑니까? 서로 존중하는 차원에서 구민을 위해서 봉사하고 있을 뿐인데 자기 혼자 일한 양 그렇게 하시면 안 되죠. 거기에 와서 소개 안 시키고, 인사말 안 시킨다고 했다고, 서로 존중이 안 되는데 그럴 수 있죠. 저희도 주민대표예요. 그렇지 않습니까? 
  주민대표예요. 주민이 준 권한 이양받아서 하고 있는 거예요. 그런데 감히 자기 혼자 다 하는 양 이렇게, 기가 막힙니다. 한 번 제가 달라고 그러면 그날 내용을 다시 드릴게요. 읽어보시면 청장님 어떻게 얘기했고 우리 부서장들이 어떻게 얘기했는지, 
  야, 진짜 심하다. 심해. 이런 부분은 우리가 서로 예산 설명할 때도 분명히 부서장님들하고 얘기했던 부분이고, 당연히 드려야죠. 그랬는데 그냥 이렇게 한다는 것은 저는 맞지 않다는 생각이 드네요. 이런 부분은 우리가 서로 신뢰하고 존중하면서 그렇게 했으면 좋겠습니다. 
○ 복지환경국장 김현성  예, 위원님 말씀 잘 알겠습니다.
윤판오 위원  그런 부분은 서로, 과장님! 제가 내일 이 얘기를 안 꺼내려고 지금 먼저 하는 거예요. 내일 꺼내면 또 시끄럽거든요. 다 읽어가면 기가 막힐 수 있어서 오늘 그냥 이렇게 말씀드리는 거니까 내일 병가 내지 마세요. 오세요.
  내가 그냥 일부러 지금 말씀드리는 거니 내일은 업무보고 받고 그렇게 하려고 제가 지금 말씀드리는 겁니다. 앞으로는 이러지 않고 서로 존중하고 상의하고 협조했으면 좋겠습니다. 
○ 복지환경국장 김현성  예. 위원님.
윤판오 위원  이상입니다.
○ 위원장 조미정  어쨌든 국장님으로 승진하신 것 축하드립니다.
○ 복지환경국장 김현성  예, 위원장님 감사합니다.
○ 위원장 조미정  부서 잘 관리하셔서 중구가 좀 더 잘 돌아갈 수 있도록 열심히 국장으로서 일을 맡아서 해 주셨으면 좋겠어요. 국장님 되시면 다들 그러시더라고요. 그냥 하는 일이 없어 보이더라고요. 많은 일을 하시겠지만 저희 눈에는 각 부서에서 어떤 일이 있는지 업무 파악도 제대로 안 하시고 그런 경우도 조금씩 느껴졌어요. 그래서 안타까웠는데 업무 파악 제대로 하시고 또 지금까지 국장으로 승진하시기까지 많은 노하우를 갖고 계시잖아요. 여러 각 부서에서 많은 경험도 있으시고, 그래서 그 경험을 잘 녹여서 우리 과장님들 잘 이끌어주시고 그래서 또 다른 분 국장 승진에 도움이 돼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윤판오 위원  국장님, 아까도 말씀드렸다시피 국장님들이 정말 중간에서 가교역할을 잘해 주셔야 될 것 같습니다. 우리 타 국장님들 보면 기가 막힙니다. 기가 막혀요, 제가 말로 표현을 못 하는데.
  장충동, 거기 뭐 하는 날입니까? 제가 구정질문도 하고 할 건데 모 국장은 의원을 손으로 잡아당기고 그래서, 모르겠습니다. 그게 1년 안 남으신 국장님으로서 해야 될 도리인지는 잘 모르겠고요. 모르겠습니다.  
  글쎄, 그런 부분은 조금 서로 자제하고 존중할 필요성이 있다, 대단해요. 또 우리 과장님들 불만이 많으세요. 제가 다 듣고 있습니다. 저 다 친해요. 친한데 국장이라는, 뭐 그게 그렇게 대단한 일인지는 모르겠지만 거들먹거리고 그렇다고 그럽니다. 저한테 불만들 많이 하세요, 그렇게 하시면 안 되는데. 
  그리고 또 어차피 잘 협치하고 하실 것 같아요. 그래서 어제도 아마 원내대표들끼리 가서 예산도 조율하고 여러 가지 얘기 조율한 것 같은데, 국장님들이 가서 구의원이 구정질문 하고 있는데 시간 재면서 본회의장에서 왜 저놈만 지금 저렇게 시간을 많이 주냐, 그런 식으로 해서 여당의원들한테 문자 줘서 소리 치게 만들고, 그게 국장이 해야 될 일인지는 잘 모르겠어요. 모르겠습니다, 제가 눈으로 직접 봤기 때문에. 
  공무원 후배들한테 귀감이 돼야 될 자리에 계시는데 참 한심스럽고요. 우리 의원들이 다 주민들, 아까도 말씀드렸다시피 정말 직원들 일 잘하는지 안 잘하는지 감시하고 견제하고 하라고 있는 건데 의원들 위에 군림하려고 그러고, 누가 그러니까, 그런 것 있잖아요. 뭐가 뛰니까 뭐가 뛴다고. 자꾸 그러는데 그건 온당치 않습니다. 
  정말 주관을 정확히 가지시고 청장하고 집행부의 가교역할을 해 주셔야 될 것 같습니다. 진짜 그건 내가 간곡하게 부탁드리는 거예요. 모르겠습니다. 행감 때 그런 기회가 있을지 모르겠지만 이런 부분을 내가 꼭 부탁드리고 싶었던 부분이에요. 가교역할을 잘하셔서 해 주십시오. 
○ 복지환경국장 김현성  예, 알겠습니다.
윤판오 위원  의원들이 당연히 주민을 위해서 있는 건데 안 주겠습니까?
○ 위원장 조미정  그리고 정말로 안타까운 것은 여러분들은, 우리야 선출직으로 4년, 저 같은 경우 4년일지 아니면 우리 윤판오 위원님처럼 재선해서 8년을 연속 할지, 또 양은미 위원처럼 징검다리로 들어와서 또 하게 될지 모르겠지만 어쨌든 여러분들은 계속 근무를 하고 계시면서 의원들의 역할이 뭔지 예산이 뭔지 다 알고 계시잖아요. 그러면 구청장님이 의회를 저렇게까지 무시하는 행동을 하실 때는 입바른 소리도 좀 하셔야 되는 것 아닙니까? 잘못한 것은 잘못했다고 얘기를 하셔야 되는데 그럴 용기를 낼 수 있는 사람이 과연, 저도 없겠지만 안타까움이 참 많아요
  더 이상 질의하실 위원님 안 계십니까? 
      (「예.」하는 위원 있음)
  더 질의하실 위원님이 없으므로 복지환경국 총괄보고를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복지정책과장님을 제외한 국장님 및 타 부서 과장님들께서는 퇴장하시기 바랍니다. 
  그러면 복지정책과에 대한 구정업무보고를 받도록 하겠습니다. 
  복지정책과장님 나오셔서 팀장 소개와 업무보고 및 간주처리보고를 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 복지정책과장 이춘배  안녕하십니까? 복지정책과장 이춘배입니다. 지역 발전과 주민 복지를 위해 애쓰시는 복지건설위원회 조미정 위원장님과 여러 위원님들 깊이 감사드립니다.
  복지정책과 주요 업무보고에 앞서 먼저 담당 팀장들을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인사 소개)  
  지금부터 복지정책과 주요 업무를 보고드리겠습니다.
  6페이지, 7페이지 주요 현황 및 관리시설 현황은 자료를 참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다음은 9페이지 구민이 행복한 복지정책 추진 분야입니다.
  먼저 구민 행복플러스 맞춤형 종합사회복지관 운영 사업입니다.
  구민의 복지 욕구와 우리 구 특성에 기반한 맞춤형 종합사회복지관을 운영함으로써 구민 복지 향상 및 삶의 질 개선에 기여하고자 합니다.
  종합사회복지관의 3대 필수 기능인 사례 관리, 서비스 제공, 지역조직화 기능 사업을 적극 수행하고 복지관 시설 개선 및 정기적인 지도·점검을 통해 복지시설의 안전성과 공공성을 확보하고자 합니다.   
  추진 실적으로 유락복지관 외부 방수공사 및 중구종합복지센터 기계식주차장 개선공사 시행 등 시설개선사업을 시행하였으며, 2023년 7월에는 중림복지관을 민간위탁으로 운영 전환하였습니다.
  소요 예산은 시·구비 포함 총 55억 3100만 원입니다.
  다음은 10페이지 국가보훈대상자 및 보훈단체 지원 사업입니다.
  국가에 희생 공헌한 국가유공자의 숭고한 정신을 선양한 당사자 및 유족분들께 상응하는 예우를 하고자 합니다. 
  사업 내용입니다. 국가유공자 및 그 유족께 보훈수당 및 각종 수당을 지급하고 있으며, 8개 보훈단체 및 보훈회관에 운영비와 사업비를 지원하고 역사문화탐방 및 보훈가족 한마당 위안행사 등 보훈행사를 개최하고 있습니다.   
  추진 실적으로 2023년 3월 중구보훈회관 위수탁 협약을 체결하였으며, 보훈행사를 개최하고 역사문화탐방 등 행사를 지원하였습니다. 또한 국가보훈대상자 예우 및 지원에 관한 조례를 개정하여 지급 기준을 변경함으로써 서울시 보훈대상자분들도 더 지원받을 수 있는 근거를 마련하였습니다.
  소요 예산은 18억 3300만 원입니다.
  다음은 11페이지 나눔문화 활성화와 맞춤형 복지서비스 제공 분야입니다.
  먼저 함께나눔 중구! 드림하티 사업입니다.
  주민참여형 기부활동을 활성화하고 다양한 기부 연계 지원 사업을 추진하여 기부자와 수혜자 모두가 만족하는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고자 합니다.
  사업 내용입니다. 성금품 모금사업으로 맞춤형 기부프로그램을 운영하고 기업사회공헌활동 연계 사업, 2024 희망온돌 따뜻한 겨울나기 사업을 추진하였습니다. 또한 맞춤형 복지사업 및 위기가정 지원 등의 성금품 지원 사업과 우수 기부자를 위한 명예의 전당 운영 및 예우행사 개최 등 후원자 관리 및 홍보도 함께 추진하고 있습니다.
  추진 실적으로 2023년 23억 7300만 원을 모금하여 21억 8500만 원의 성금품을 지원하였으며, 2023년 11월 따뜻한 겨울나기 나눔 바자회를 개최하였습니다. 
  소요 예산은 2900만 원입니다,
  다음은 12페이지 돌봄SOS, 주민을 보살피는 또 하나의 가족입니다.
  주민의 긴급한 돌봄 욕구에 대응하여 맞춤형 서비스를 신속하게 제공함으로써 자립적 생활을 유지할 수 있는 환경을 구축하고자 합니다.
  돌봄이 필요한 어르신·장애인·중장년 가족을 대상으로 6개 동은 구청 복지정책과에서, 9개 동은 동 단위로 운영하고 있으며, 서비스 제공기관을 통해 일시 재가, 식사 배달, 동행 지원, 주거 편의, 단기시설 등의 돌봄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추진 실적입니다. 총 941명의 대상자에게 2689건의 서비스를 제공·연계하였으며, 서비스 제공 기관 및 제공인력 모니터링을 실시하고 활동안내서 발간, 관내 병·의원 46개소 대상 찾아가는 홍보를 추진하였습니다.
  소요 예산은 4억 5700만 원이며 전액 시비입니다.
  다음은 13페이지 사회안전망 강화로 위기가구 발굴 및 지원 분야입니다. 
  먼저 현장 중심 복지사각지대 선제 발굴 사업입니다. 
  지역사회 안전망을 강화하여 복지사각지대 위기가구 발굴 및 지원에 만전을 기하고자 합니다.  
  위기상황으로 도움이 필요한 주민을 대상으로 시스템 활용 조사 및 발굴 지원, 지역사회 안전망 구축, 적극적인 홍보를 추진하여 위기가구를 선제 발굴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2023년 시스템 활용 조사를 통하여 814가구의 위기가구를 발굴하여 1053건의 서비스를 지원하였습니다. 또한 업무협약 체결 및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을 운영하여 지역사회 안전망을 구축하였고 찾아가는 사업 설명 등 홍보를 강화하였습니다. 
  소요 예산은 시·구비 포함 총 600만 원입니다.
  다음은 14페이지 위기상황 해소를 위한 긴급복지 지원 사업입니다.
  실직, 휴폐업 등 갑작스런 위기상황으로 생계 유지 등이 곤란한 저소득가구를 신속하게 지원하고자 합니다.
  지원 대상은 주소득자의 사망, 실직 등 위기 사유 발생으로 생계 유지가 곤란한 저소득층이며, 지원 기준 및 상세 내용은 자료를 참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소요 예산은 총 11억 4600만 원입니다.
  추진 실적으로 국가형 긴급복지 892건, 서울형 긴급복지 295건 총 1187건에 10억 8138만 9000원을 지원하였습니다.
  다음은 15페이지 1인가구도 행복한 중구 조성 분야로, 1인가구 지원 및 소통 활성화 사업입니다.
  1인가구 지원 사업을 통해 1인가구에게 휴식과 소통의 기회를 제공하고 사회적 관계망 형성을 돕고자 합니다.
  사업 개요입니다. 특강 프로그램, 챌린지 운영 등 1인가구의 건강한 자립을 돕는 맞춤 프로그램 및 다양한 커뮤니티를 운영하겠습니다. 또한 1인가구 소통공간 ‘놀다가’ 운영으로 힐링공간을 제공하고 계약 경험이 부족한 1인가구를 위해 전월세계약을 돕고 보증금 반환 보증보험료를 지원하도록 하겠습니다.
  추진 실적으로 네이버카페 ‘THE 싱글즈’ 가입자수가 170명에서 1133명으로 증가하였고 전월세 보증금 반환 보증보험료 1548만 9000원을 지원하였습니다.
  소요 예산은 시·구비 포함 총 1억 1500만 원입니다.
  이상으로 2024년 업무보고를 마치고, 이어서 2023년 19차에서 23차, 2024년 1차에서 3차 간주처리내역 보고드리겠습니다.
  먼저 2023년 간주처리내역입니다.
  2페이지 지역사회서비스 투자사업 운영입니다.
  홍보물 제작으로 국·시비 200만 원 간주처리 하였습니다.
  다음은 3페이지 생활지원비 지원 사업입니다.
  격리해제자 중 중위소득 100%이하를 대상으로 한 코로나19 생활지원비로 국비 400만 원 간주처리 하였습니다. 
  다음은 4페이지 돌봄SOS센터 운영 사업입니다. 
  홍보물품 제작비 및 돌봄SOS센터 서비스 비용 지원비 등으로 시비 1000만 원 간주처리 하였습니다.
  다음은 2024년 간주처리 내역입니다.
  5페이지, 소나무센터 운영 사업입니다.
  가정폭력 피해가구 통합지원 등 지역사회 안전망 강화를 위하여 시비 667만 1000원을 간주처리하였습니다.
  다음은 6페이지, 우리동네돌봄단 운영 사업입니다. 
  사회적 고립가구의 고독사 예방 및 사회적 관계망 형성을 위해 시비 4002만 원을 간주처리하였습니다. 
  다음은 7페이지, 1인 가구 소통 활성화 사업입니다.
  1인 가구를 위한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사회적 관계망 형성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시비 750만 원을 간주처리하였습니다.
  다음은 8페이지, AI안부확인서비스 지원 사업입니다.
  사회적 고립가구의 고독사 예방을 위해 시비 171만 6000원 간주처리하였습니다.
  다음은 9페이지,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운영 사업입니다.
  민·관 협력을 통한 지역사회 보호체계 구축 및 운영을 위해 시비 900만 원을 간주처리하였습니다.
  다음은 10페이지, 서울형 긴급복지지원 사업입니다.
  긴급한 위기상황으로 어려움을 겪는 가구를 신속하게 지원하여 안정적인 생활을 유지하도록 하기 위해 시비 6500만 원을 간주처리하였습니다.
  다음은 11페이지, 돌봄SOS센터 운영 사업입니다.
  홍보물품 제작비 및 돌봄SOS센터 서비스비용 지원비 등으로 시비 1억 1425만 원 간주처리하였습니다.
  다음은 12페이지, 희망복지지원단 통합사례관리사 운영 사업입니다.
  통합사례관리사 운영을 통한 사례관리사업 활성화를 위하여 시비 120만 원 간주처리하였습니다.
  이상으로 복지정책과 간주처리 보고를 모두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위원장 조미정  이춘배 복지정책과장님 수고하셨습니다. 착석하여 주십시오.
  질의하실 위원님께서는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윤판오 위원  우리 간주처리에 서울형 긴급복지 지원에 6500만 원 지금 간주처리했어요.
○ 복지정책과장 이춘배  예.
윤판오 위원  주로 지금 몇 가구 정도 되고, 어느 정도 지금 되는지, 6500 정도면 이게 예측하고 지금 간주처리하신 건가요? 어느 정도 다 어떤 저기는 나와 있나요?
○ 복지정책과장 이춘배  몇 페이지,
윤판오 위원  간주처리 10페이지.
○ 복지정책과장 이춘배  이것은 1분기 보조금으로 교부된 거라 몇 가구 예측한 게 아니고 교부금을 간주처리한 겁니다.
○ 위원장 조미정  2023년도 실적은 어떻게 되는지, 거기에 기반해서 간주처리한 거죠?
○ 복지정책과장 이춘배  예.
○ 위원장 조미정  많아요, 위기가족이? 긴급복지지원으로 몇 가구 정도 되나요?
윤판오 위원  좀 이따가 질문하세요. 제가 그거 들어갈 거예요.
  우리 이번에 지금 추경 없죠?
○ 복지정책과장 이춘배  추경 있습니다. 복지센터 운영비로 1억 3000 그리고 드림하티 사업으로 410만 원.
윤판오 위원  드림하티 원래 삭감했었나요?
○ 복지정책과장 이춘배  예, 예. 410만 원 삭감했습니다. 감사서한문 보내고 이런 예산,
윤판오 위원  예, 그랬어요? 예산 있다고요?
○ 복지정책과장 이춘배  예.
윤판오 위원  알겠습니다.
  지금 유락복지관에 주차장 공사하고 있죠?
○ 복지정책과장 이춘배  예.
윤판오 위원  그거 왜 이렇게 오래 걸리나요?
○ 복지정책과장 이춘배  거기 공사장이 협소해서 위험이 있어서,
윤판오 위원  작년에 우리 8대 때 그거 5억 주고 주차장 바꿨던 것 같은데,
○ 복지정책과장 이춘배  바꾼 게 아니고 그때부터 시작해서 3월에 완공 예정입니다.
윤판오 위원  3월에?
○ 복지정책과장 이춘배  예.
윤판오 위원  복잡하더라고요. 차 댈 데도 없고 그래서 빨리 그것도 좀 한번 나가서 보시고 차질 없이 또 연장하지 않도록,
○ 복지정책과장 이춘배  3월에는 꼭 완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윤판오 위원  연장 안 하면 또 그 돈 추가로 부담될 수 있는 부분이니까 관리를 잘하세요.
  우리 중림사회복지관 민간위탁했는데, 이 누구 관장이 이번에 다른 데로 갔나요?
○ 복지정책과장 이춘배  예, 재단으로 들어갔습니다.
윤판오 위원  재단으로 들어가고 다른 관장이 왔어요?
○ 복지정책과장 이춘배  예. 3월 4일 자로, 지금 내정은 돼 있고요. 3월 4일자로 임명 예정입니다.
윤판오 위원  그래요? 관장이 오면 의원들한테 얼굴도 한번 보여달라고 하고 그러세요. 서로 알고는 지내야지. 그렇죠?
○ 복지정책과장 이춘배  예.
윤판오 위원  우리 지금 보훈대상자 예우 및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안이 있는데, 이게 지금 중복 지원이 됐지만 우리가 보훈회관만 가면 사실 힘들어요. 조례 그거 해서 해달라고, 3만 원. 3만 원이죠?
○ 위원장 조미정  예.
윤판오 위원  추가로 좀 해달라고. 그거 하면 얼마나 예산이 수반돼요? 올해야 어차피 이제 틀렸으니까.
○ 복지정책과장 이춘배  저희가 1200명 정도 되거든요. 1200명 정도 되니까 3억 6000만 원 정도.
윤판오 위원  3억 6000.
○ 복지정책과장 이춘배  예.
윤판오 위원  웬만하면 좀 해줘야 될 것 같아요. 저희 참 힘드네요.
○ 복지정책과장 이춘배  그런데 그것은 서울시 타구 상황 맞춰보면서 그렇게 추진해야 될 것 같습니다.
윤판오 위원  그 부분은 아까도 얘기했지만, 자꾸 민주당이 안 해줘서, 아까도 얘기했잖아요. 청장님은 민주당에서, 대단해요. 국민의힘은 예산 달라고 막 소리를 지르고 그랬다고 그러네요. 그런 것도 없었는데, 소리를 지르고 예산을 왜 안 주냐고 그러고, 민주당 의원들은 예산 안 주려고 그랬다고 그러는데, 저희도 아까도 말씀드렸다시피 우리 구민의 권한을 이양받아서 하나하나 잘 쓰고 있나, 돈만 다 준다고 해서 능사가 아니거든요. 돈 안 준다고 그래서 우리 구민들이 저놈 나쁜 놈이다, 안 해요. 불필요한 예산은 분명히 안 드리고, 그렇게 하면 또 차후에 추경이 있으니 또 쓸 수 있는 돈 드리고 그러는데 자꾸 막 이렇게 하더라고요. 이 부분도 내년에는 우리가 검토 한번 해 볼 필요성이 있을 것 같아요. 한번 해보자고요. 예산이 없어서 그럴 수는 있는데, 워낙에 힘들어요, 저희가. 사실 우리 민주당은 너무 주려고 난리인데 안 준다고 이렇게 소리치니까.
○ 복지정책과장 이춘배  저희도 힘듭니다.
윤판오 위원  힘들죠?
○ 복지정책과장 이춘배  네.
윤판오 위원  보훈회관 가시면 힘들죠? 담당 팀장님, 그렇죠?
○ 복지정책과장 이춘배  아니, 그게 아니고 서로 상충되는 부분이 있으니까.
윤판오 위원  그러니까 이것도 한번 검토해봅시다.
  드림하티 우리 지금 성금 및 모금 지원이 작년에 총 이거예요?  
○ 복지정책과장 이춘배  1년 모금액이 목표가 23억이고요. 올해는 2023년도에 23억 6000만 원 정도 해서 약 103% 목표 달성은 했습니다.
윤판오 위원  목표 달성 하지 말고 지금 경로당 같은 데 가면 이분들 힘드신 분들이 더 많거든요. 많고 그러니까 될 수 있는 한 쌀 한 가마만 준다고 해도 우리 구청 차 갖고 가서 받아와야 돼. 너무 좀 나태하잖아요. 700포를 준다고 했는데도 안 받고 막 그랬잖아요.
○ 복지정책과장 이춘배  저희 중구는 그래도 대상자들한테 엄청 많이 지원하고 있고요. 그래서 취약계층들이 중구 안 떠나고 싶어하시잖아요.
윤판오 위원  이거 과장님이 신경을 더 쓰셔야 된다는 얘기예요. 많이 더 쓰셔서 혜택이 좀 더 갈 수 있도록 우리가 노력해야지 누가 하겠어요?
○ 복지정책과장 이춘배  예.
윤판오 위원  위기가구 긴급복지 지금 814가구 지금 발굴했어요. 여기 서비스 지원이라고 하는데 어떤 서비스를 주로 하시나요?
○ 복지정책과장 이춘배  긴급복지 같은 경우는 생계, 주거, 의료.
윤판오 위원  어떤 서비스 지원,
○ 복지정책과장 이춘배  돈으로요.
윤판오 위원  돈으로요?
○ 복지정책과장 이춘배  예, 긴급복지는 돈으로 지원하는 거고요.
윤판오 위원  그러니까 어떤 부분 주로 그 부분이 있을 것 아니에요.
○ 복지정책과장 이춘배  생계비, 주거비, 의료.
윤판오 위원  아, 요구하는 게 생계비, 주거비, 의료 세 가지?
○ 복지정책과장 이춘배  예, 세 가지에 연료비 주로 그렇게 지원하고요. 기타는 연료비 이런 거 있는데 주로 생계비 같은 경우를 많이 지원하고 있고요. 의료는 1인당 300만 원 이내로 그렇게 지원하고 있습니다.
윤판오 위원  많이 도움이 되겠네요, 그분들한테는. 그렇죠?
○ 복지정책과장 이춘배  예.
윤판오 위원  그런데 이분들도 발굴할 때 그분들이 신청을 해야 되는 겁니까? 우리가 자체적으로 발굴하는 겁니까? 도움을 통해서 이렇게 하는 거예요?
○ 위원장 조미정  신청도 하고,
○ 복지정책과장 이춘배  그렇죠.
윤판오 위원  신청도 하고?
○ 복지정책과장 이춘배  발굴하기 위해서 최대한 노력하고 있는데, 그러면서 갑자기 막 돌아가시는 분들, 자살하시는 분들이 생기지 않기 위해서 저희가 이런 제도를 마련하고 있는데요. 그래도 저희 구에는 아직까지는 그런 일은 없었어요.
윤판오 위원  있을 수 있어요.
○ 복지정책과장 이춘배  예, 더 노력하고 있습니다.
윤판오 위원  이 부분도 좀 더 신경을 쓰셔야 될 것 같고, 뉴스에 나오고 그런 일이 발생해버리면 큰 의미가 없잖아요. 하기 전에 예방 차원에서 더 노력해 주셔야 될 것 같아요.
  위원장님, 이 부분에 대해서 질문하실 것 있으면 더 하세요.
○ 위원장 조미정  저도 위기가구로 해서 긴급복지 지금 받으신 분이 제 주변에 있어요. 그러니까 주변의 분들이 정보를 주시더라고요. 이런이런 분이 이런 상황에 처해 있으니까 좀 도와줄 수 있는 방법이 없는지, 그러니까 한부모 가족의 가장이고 또 갑자기 암으로 통보받아서 일을 전혀 못하게 됐던 분인데 그래서 도움을 받아서 굉장히 고마워하시더라고요.
  그런데 지금 위기가구 발굴이 굉장히 늘어난 거죠. 이게 민간 협력해서 이렇게 늘어난 건가요? 부동산이랑 그때 그게 이것인 거죠? 부동산하고 약사회하고 한전하고, 
○ 복지정책과장 이춘배  또 복지사각지대는 또 복지사각지대 발굴의 일환으로 그런 것은 시행했었습니다.
○ 위원장 조미정  예. 많은 분들이 도움을 받고 있어서 참 다행이고요.
윤판오 위원  지금 이 부서에서 우리 기초수급자,
○ 복지정책과장 이춘배  기초수급자는 생활보장과에서.
윤판오 위원  생활보장과인가요.
  1인 가구, ‘놀다가’ 그것은 잘 운영되고 있어요?  
○ 복지정책과장 이춘배  예.
윤판오 위원  몇 명이나 이용하나요, 거기?
○ 복지정책과장 이춘배  저희가 거기서 프로그램을, 예산이 부족해서 정기적인 프로그램을 운영하지는 못하고요. 이벤트성 프로그램을 계속 지속적으로 운영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저희가 나가지 않고 DIY라고 해서 그런 물품을 만들 수 있는 소규모 그룹 같은 것을 지원해서 거기서 그분들이 이용할 수 있게,
윤판오 위원  주로 제일 이용을 많이 하는 시간이 무슨 요일에 무슨 시간대가 제일 많아요? 저희가 한번 가보고 싶어서. 저번에 한번 갔다 왔는데 회원들이 많이 오는 날짜가 아니고, 그냥 거기 현장만 방문하고 왔거든요. 그래서 그 사람들이 프로그램이라든가 이런 것을 하는 걸 한번 보려고. 무슨 요일에, 어느 시간대가 제일 많이 옵니까?
○ 복지정책과장 이춘배  주말.
윤판오 위원  주말에. 몇 시 정도? 밤 한 6, 7시 되나요?
○ 복지정책과장 이춘배  평일에는 밤에도 오시고 하시는데요. 주말에는 낮에 이용객이 조금 있습니다. 그래서 여기는 월요일날 쉬고요. 토요일까지 하고 일요일, 월요일 쉽니다.
윤판오 위원  일요일, 월요일 이틀 쉬고?
○ 복지정책과장 이춘배  예.
윤판오 위원  어디 큰 도움이 돼요, 1인 가구한테? 내가 보기에 크게 도움이 안 되는 것 같은데?
○ 복지정책과장 이춘배  많이 도움이 되고 있고요. 저희가 보통 회원 수가 1300명이 됐잖아요.
윤판오 위원  회원 수가?
○ 복지정책과장 이춘배  예. 카페회원수가 1300명 되기가 쉽지 않다고 하더라고요. 저희가 프로그램을 올리면 신청인이 많이 있어요. 그래도 일부 저희가 2만 5000가구이긴 하지만 거기서 참여자가 1000명 정도 되지만 그래도 안 하는 것보다 낫고, 서울시에서 예산을 주기 때문에 저희가 운영을 잘하고 있습니다.
윤판오 위원  서울시에서 예산 얼마나 받아요, 여기?
○ 복지정책과장 이춘배  일단 내년에 지원센터가 생겨야지 운영비가 나오는데 아직 저희는 규모가 그 정도 안 돼서 저희 여기 인건비가 있거든요. 기간제일자리가 있어요. 그 두 분의 인건비가 주로 많이 들고요. 내년에 지원센터 생기면 시에서 50% 운영비 지원해 줍니다.
윤판오 위원  인건비하고 운영비까지 다 지원해준다는 얘기지요?
○ 복지정책과장 이춘배  100%는 아니고요.
윤판오 위원  50%?
○ 복지정책과장 이춘배  예.
윤판오 위원  알겠습니다. 이상입니다.
○ 위원장 조미정  여기서 추가로 질문하고 싶은 게, 추진계획에서 3월달에 서울시 공모신청을 행복한 밥상으로 한다고 하셨는데 이것은 그러면 일주일에 한 번씩 밥을 같이 먹는 건가요, 만들어서? 어떻게 하는 거예요?
○ 복지정책과장 이춘배  행복한 밥상을 2023년에도 공모사업으로 해서 1600만 원 지원받아서 한 달에 두 번씩 유락복지관 거기 주방에서 이번에는 강사 선생님이 있어요. 그분을 모시고 같이 요리를 합니다. 한 8명 정도 해서,
○ 위원장 조미정  그것은 여기 ‘놀다가’에서 하는 게 아니고 유락복지관에서 하는 거예요?
○ 복지정책과장 이춘배  예. 주방이 여기는 없어서 직접 만들어서 같이 먹고 그리고 토크하면서 소통하는 그런 프로그램입니다.
○ 위원장 조미정  이 프로그램에 홍당무 마켓 이런 것은 서로 가져와서 판매를 하는 거예요?
○ 복지정책과장 이춘배  예, 맞습니다. 홍당무 마켓 같은 경우는 작년 4월인가 5월에 DDP에서 했던 행사인데, 프리마켓으로 해서 가지고 와서 팔고 사고 이런 식으로 했습니다.
○ 위원장 조미정  그래서 한 번인데 2000명이나 와서, ‘그렇게 좁은 공간에 어떻게 2000명이 왔지?’ 했는데,
○ 복지정책과장 이춘배  DDP 거기는 큰 공간이라.
○ 위원장 조미정  그렇죠.
  위기가구 발굴에서 814가구를 발굴했고, 서비스 지원으로는 1053건이라는 거죠?  
○ 복지정책과장 이춘배  1187건에,
○ 위원장 조미정  13쪽 위기가구 발굴 추진실적에서 보면 실태조사는 3655가구를 했는데 거기서 814가구가 위기가구로,
○ 복지정책과장 이춘배  예, 발굴이 돼서.
○ 위원장 조미정  그럼 여기 실태조사 3655가구는 어떤 경계예요? 그러니까 위기가구로 지원을 할 수 없는 대상자,
○ 복지정책과장 이춘배  저희가 이거 발굴은, 실태조사 대상을 어떻게 뽑냐 하면 시스템에서 전기세 체납자, 수도세 체납자 이런 것들이 시스템으로 옵니다. 그 명단에다 동사무소에서 각자 발굴한 그런 데, 그리고 또 신고 들어온 데 이런 데 조사를 해서 생계나 이런 걸 지원할 수 있으면 지원하는 게 1053건이 된 겁니다.
○ 위원장 조미정  예.
  11쪽에 나눔 문화 활성화 맞춤형 복지 서비스 제공에서, 이게 중구 우수기부자를 위한 명예의 전당 운영을 하고 있는 거죠?  
○ 복지정책과장 이춘배  예.
○ 위원장 조미정  거기 명예의 전당에는 몇 분이나 지금 들어가 계시나요?
○ 복지정책과장 이춘배  73인.
○ 위원장 조미정  생각보다 많으시네요.
○ 복지정책과장 이춘배  개인도 있고 기업도 있고 이런데 73명이 지금 올라가 있습니다.
○ 위원장 조미정  개인과 기업.
○ 복지정책과장 이춘배  예.
○ 위원장 조미정  그래도 꽤 생각보다 많네요. 그러니까 명예의 전당에 올라가야 된다면 어느 정도 기부를 해야 되는 거예요?
○ 복지정책과장 이춘배  개인은 3000만 원이고요. 기업은 5000만 원 이상을 후원하면 누적으로 그렇게 하면 저희가 만들어서 헌액식을 합니다.
○ 위원장 조미정  그리고 지금 보훈수당이 아까 윤판오 위원님도 말씀하셨지만, 지금 기존 보훈예우수당 대상자 611명에서 1208명으로 늘어난 게 어떤 건가요?
○ 복지정책과장 이춘배  서울시에서 지급하는 보훈예우수당이 있습니다. 참전용사 이런 직접 대상자한테 주는 분들이 계셨었는데, 서울시 조례에서 지자체에서 주는 것, 중복을 금지하고 있었는데 그것을 없앴어요. 그래서 저희도 조례를 개정해서 중복 지급할 수 있게 해서 대상이 중구에서만 받던 분들 더하기 서울시에서 받던 분들 합쳐서 이렇게 늘어나게 된 거죠, 1208명으로.
○ 위원장 조미정  그런데 지금 그 대상자에 포함되지 않은 분들 있잖아요. 현재 7만 원만 받고 계신 분들은,
○ 복지정책과장 이춘배  그분들이 중구 보훈대상자인데 그분들은 유족, 직접 당사자가 아닌 분들, 그런 분들을 위해서 저희 구청에서는 3만 원에서 시작해서 7만 원까지 올린 겁니다.
○ 위원장 조미정  대상자는 몇 명이에요, 지금 그분들?
○ 복지정책과장 이춘배  그분들이 611명이었죠.
○ 위원장 조미정  611명인데 1208명으로,
○ 복지정책과장 이춘배  그러니까 기존 보훈대상자들은 우리 중구 보훈대상자가 611명이었는데 서울시에서 받던 분들도 중구 보훈대상 그러니까 서울시에서 받던 분들이 더 늘어나게 된 거죠. 우리 기존 중구 보훈대상자들은 그대로인데.
○ 위원장 조미정  그러니까 현재 7만 원씩만 받고 계신 분들은 611명 그대로 돈을 7만 원만 받고 계셔서 지금 이분들이 계속 너무 힘들다고 10만 원으로 늘려달라고 하는 거고, 만약에 이분들을 10만 원으로 늘렸을 때 중복 대상자에 해당하는 분들은 더 올려야 되는 거잖아요?
○ 복지정책과장 이춘배  그렇죠. 똑같이 올려줘야 되는 거죠.
○ 위원장 조미정  그러면 그분들은 지금 17만 원을 현재 받고 계시는데 중복이 허용돼서,
○ 복지정책과장 이춘배  또 서울시에서 그분들을 10만 원에서 15만 원으로 또 올렸어요.
○ 위원장 조미정  그러면 23만 원?
○ 복지정책과장 이춘배  22만 원.
○ 위원장 조미정  22만 원을 받고 계시고, 이분들은 그냥 그대로 7만 원이니까 이분들이 더 상실감이 더 계속 큰 거죠. 그래서 계속,
○ 복지정책과장 이춘배  올려달라고 하는데 만약에 올려준다고 하면 이분들 것도 올려줘야 되는 거죠.
○ 위원장 조미정  그러니까요.
○ 복지정책과장 이춘배  그러면 격차는 계속 똑같이 벌어지고 있는,
○ 위원장 조미정  그런데 그분들은 격차가 벌어지는 건 알고 있지만 7만 원은 그래도 상실감이 너무 크다. 그거 3만 원이,
○ 복지정책과장 이춘배  그런데 타구와 비교하면요.
○ 위원장 조미정  그것은 알아요.
○ 복지정책과장 이춘배  타구 20개 구가 5만 원입니다.
○ 위원장 조미정  그런데 그분들이 주장하시는 것은 우리는 몇 명 안 되지 않느냐, 숫자적으로 중구는.
○ 복지정책과장 이춘배  611명이나 되는데요.
○ 위원장 조미정  “611명밖에 안 되는데 다른 구 성동구나 그런 데는 굉장히 많다.”라고 지금, 그리고 이분들이 지금 집은 갖고 계시나 봐요. 그런데 소득이 전혀 없어서 기초연금도 못 받으신다고 하더라고요. 그래서 오로지 이 7만 원에 목숨을 걸고 있다고 하더라고요.
○ 복지정책과장 이춘배  그러니까 이것 같은 경우에는 서울시에서 확대를 해줘야 합니다. 서울시에서 서울시 대상자가 늘어나야지 이분들한테 혜택이 크지, 저희가 올리면 또 서울시 대상자들도 올라가기 때문에 격차는 계속 벌어지는 거죠.
○ 위원장 조미정  그러다 보니까 예산이 너무 많이 투입이 돼야 되는 부분이 있긴 한데, 우리 갈 때마다 너무 안타까워서 맨날 말씀하시고 맨날 찾아오시고 하다 보니까, 그걸 어떻게 해결해드려야 될지 모르겠네요.
○ 복지정책과장 이춘배  타구도 지금 올라가고 있는 상황이거든요. 그런데 2025년까지는 조금 기다려야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 위원장 조미정  2025년까지나요?
○ 복지정책과장 이춘배  예. 2025년까지.
○ 위원장 조미정  어차피 올해 2024년은 다 지나가야 되고 2025년도에,
○ 복지정책과장 이춘배  2025년까지는 동결하기로 약속을 해서요.
○ 위원장 조미정  그런데 동결이 문제가 아니고, 그쪽은 너무 인원이 많다 보니까 저희 중구가 인원이 제일 작지 않아요?
○ 복지정책과장 이춘배  제일 작긴 하지만 최고 대우를 해주고 있습니다, 저희가.
○ 위원장 조미정  어쨌든 알겠습니다.
  그리고 12페이지, 돌봄SOS 구에서 직접 운영하는 게 6개 동이고, 동 단위 운영하는 게 9개 동인데 왜 이렇게 나뉘어져 있는지 궁금하거든요.
○ 복지정책과장 이춘배  이것은 저희가 대상자가 생기면 직접 가서 이분, 이런 것을 다 조사를 하는데요. 이것은 우리 팀장님이 설명해 주세요.
○ 위원장 조미정  왜 이렇게 나눠져 있어요?
○ 맞춤지원팀장 김혜선  맞춤지원팀장 김혜선입니다.
  나누어진 이유는 저희가 시에서 인건비를 받거든요. 그러니까 인건비를 받는데 시에서 11명에 대한 인건비를 줘요. 그래서 9개는 동으로 인건비를 받고요. 2명에 대한 인건비는 구에서 지금 직접 운영하면서 받고 있습니다.
○ 위원장 조미정  알겠습니다. 저는 이상입니다.
  위원님 질의하실 내용 없어요?  
양은미 위원  여기는 고생만 하는데, 나는 정례회 때 행감할 때 할 거예요.
○ 위원장 조미정  더 이상 질의하실 위원님 안 계십니까?
      (「예.」하는 위원 있음)
  더 이상 질의하실 위원님이 없으므로 복지정책과 구정업무보고를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다음은 어르신장애인복지과에 대한 구정업무보고를 받도록 하겠습니다. 
  어르신장애인복지과장님 나오셔서 팀장소개와 업무보고 및 간주처리 보고를 하여주시기 바랍니다. 
○ 어르신장애인복지과장 양정열  안녕하십니까? 어르신장애인복지과장 양정열입니다.
  구민의 복리 증진과 구정 발전을 위해 애쓰시는 조미정 복지건설위원장님과 양은미 부위원장님, 손주하 위원님, 윤판오 위원님께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드리며, 업무보고에 앞서 어르신장애인복지과 팀장님들을 소개해드리겠습니다.
    (인사 소개)
  지금부터 2024년도 어르신장애인복지과 주요업무에 대해 보고드리겠습니다.
  17, 18페이지 주요현황은 자료로 갈음하겠습니다.
  먼저 20페이지, 어르신 교통비 지원사업부터 설명드리겠습니다.
  중구에 거주하는 65세 이상 모든 어르신들에게 버스, 택시 등 교통비를 지원하여 어르신 이동권 보장 및 사회활동 참여 증가를 통한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작년 11월에 사업을 개시하였으며, 어르신들이 서울시 우대용 교통카드를 먼저 충전하여 사용하시면, 3개월마다 사용금액을 정산하여 개인계좌로 지급하는 방식이며, 금년부터는 지원금액을 월 3만 원으로 확대하여 추진하고 있습니다.
  작년 11월 사업 개시 이후, 12월에 11월 사용분을 첫 정산하여 8943명의 어르신에게 지원금을 지급해 드렸으며, 앞으로 3, 6, 9, 12월에 분기별로 사용한 만큼 교통비를 정산하여 지급해 드릴 예정입니다.
  금년 2분기에는 어르신 만족도 조사와 사업효과 분석을 통해 미진한 부분을 개선·보완토록 하겠습니다.
  다음 21페이지, 어르신 영양더하기 사업입니다. 
  중구에 거주하는 65세 이상 기초생활수급, 차상위, 기초연금 수급 어르신에게 관내 슈퍼마켓, 음식점 등에서 사용할 수 있는 바우처카드 제공을 통한 안정적인 식사 지원 및 대상자 맞춤형 영양교육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으로, 2023년 12월 기준 1만 4271명의 어르신에게 서비스를 제공하였습니다. 
  2023년 상반기에는 중구 거주 여부 확인을 통한 부정수급 전수조사를 실시하여 8명에 대해 수급 중지 조치하였으며, 2023년 9월에는 안정적인 대상자 건강통합관리 등을 위해 관내 복지관 3개소와 민간위탁 재계약 협약을 체결하였습니다.
  금년도 소요예산은 174억 6500만 원이며, 5월과 6월 중에는 부정수급을 방지하기 위해 대상자 전수조사를 실시하겠습니다. 또한, 지속적인 대상자 관리 및 만족도 조사 등을 통해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추진하겠습니다. 
  다음은 22페이지,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 사업 운영입니다.
  어르신이 건강한 노후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경험과 경륜을 살린 맞춤형 일자리 및 사회활동을 개발·제공하는 사업으로, 참여대상은 60세 이상 어르신입니다. 2023년 한 해 동안 지역환경 개선사업, 민원도우미 등 다양한 사업에 총 2402명의 어르신이 참여하였으며, 금년에는 사업인원을 확대하여 2707명 규모로 추진할 예정입니다.
  소요예산은 115억 400만 원이며, 세부적인 사업규모 및 내용은 표를 참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다음 23페이지, 경로당 운영 지원입니다. 
  관내 50개소 경로당에 대하여 어르신들이 보다 편안하고 쾌적하게 이용하실 수 있도록 운영비와 물품지원 및 시설개선을 추진하고 경로당별로 다양한 특화프로그램을 적극 발굴하여 지원하겠습니다.
  지난 한 해 동안 경로당 어르신들의 수요조사 및 요청사항을 반영하여 물품 및 시설보수 204건에 2억 1000만 원을 지원하였습니다. 또한 운영보조금 및 냉난방비, 정부양곡, 공공요금 지원은 물론, 전통놀이·구연동화교실, 정보화교실 등 다양한 개방형·특화프로그램 사업을 지원한 바 있습니다.
  금년도 소요예산은 11억 8700만 원이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즐겁게 경로당을 이용하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다음 24페이지, 어르신헬스케어센터 운영입니다.
  어르신헬스케어센터는 어르신 전용 목욕탕과 건강증진실로 구성되어 있으며, 중구 거주 65세 이상 어르신이라면 누구나 시설 이용이 가능합니다. 운영시간은 월요일부터 금요일, 10시부터 16시 30분까지이며, 이용요금은 목욕탕은 회당 1000원, 건강증진실은 월간 1만 5000원입니다. 세부적인 내용은 자료를 참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2023년 6월 설계용역 실시 후 8월에 위탁법인을 선정하여 협약 체결을 완료하였으며, 목욕탕 계단 높이 조정, 안전바 설치 등 안전 문제와 어르신이 이용하기 불편한 목욕탕 시설에 대한 기능보강 공사를 11월에 완료하였습니다.
  12월 4일 어르신헬스케어센터를 개관하여 한 달간의 시범운영 기간을 거쳐 2024년 1월 정식 개관하였으며, 개관 이래 2024년 1월까지 어르신 목욕탕은 2207명, 건강증진실은 934명의 어르신이 이용하였습니다.
  금년도 소요예산은 4억 6900만 원이며, 지속적으로 이용 어르신에 대한 만족도 조사 및 개선사항을 반영하여 어르신들이 불편 없이 시설을 이용하실 수 있도록 추진하겠습니다.
  다음 25페이지, 거동불편 어르신 목욕지원 사업 운영입니다.
  작년 7월부터 시행하였으며, 기존제도 경계선상에 있는 거동불편 어르신에게 방문목욕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으로, 관내 65세 이상 노인장기요양보험, 장애인 활동 지원, 가사간병방문서비스 등의 서비스를 받지 못하는 거동 불편 어르신이 주 대상입니다.
  대상 어르신과 서비스 제공 기관을 매칭하여 1인당 월 4회 가정 내 방문목욕서비스를 지원하고 있으며, 이용 금액은 전액 무료입니다. 
  2023년 3월 서울시 약자와의 동행 공모사업 선정으로 사업예산 전액을 시비로 확보하였으며, 5월 보건복지부 사회보장제도 신설 협의 완료 이후 서비스 제공 기관 공개모집을 통해 4개 기관을 선정, 협약 체결을 완료하였습니다.
  사업 개시 이후 2024년 1월까지 17명의 대상자에게 목욕용품 지원 및 144건의 목욕서비스를 제공하였습니다. 
  금년도 소요 예산은 5500만 원이며, 대상자 발굴과 관리 및 수행기관 모니터링·이용자 만족도조사 등을 통해 거동 불편 어르신들의 위생 관리와 건강 증진에 더욱 힘쓰겠습니다. 
  다음 26페이지 중구 발달장애인 평생교육센터 설치 및 운영입니다.
  중림종합사회복지관 7층에 설치한 발달장애인 평생교육센터는 현재 리모델링공사를 마치고 수탁기관 선정을 위한 절차를 진행 중에 있습니다.
  본 사업은 학령기 이후 발달장애인의 사회 적응 등을 위한 평생교육시설을 설치·운영하여 성인 발달장애인의 사회 적응력 배양과 자립을 지원하고자 추진하는 사업입니다.
  이용 대상은 18세 이상 학령기 이후 발달장애인이고 운영 시간은 9시부터 18시까지, 수업은 10시부터 16시까지 진행합니다. 
  일상생활 훈련, 기초학습, 의사소통 등 필수 과목을 비롯한 요리활동, 생활체육 등 발달장애인의 생애주기에 맞춘 다양한 평생교육과정을 5년간 제공할 예정이며, 전문성 있는 기관을 선정하여 위탁 운영할 예정입니다. 
  금년도 소요 예산은 5억 9700만 원이며, 향후 선정된 수탁기관과 교과과정 구성, 대상자 모집 등을 위한 임시사무소를 운영하면서 2024년 6월 중 시설을 개관하여 본격적으로 운영할 수 있도록 추진하겠습니다. 
  다음은 27페이지 장애인 이동 편의 증진을 위한 지원 강화입니다.
  전동보장구에 대한 지원을 강화하여 장애인의 안심이동권을 확대하고 경제적 부담도 덜어주겠습니다.
  상반기 중 고지대에 거주하는 장애인들의 전동보장구 방전 방지 등 불편 해소를 위해 약수역 3번출구 인근에 전동보장구 급속충전기 1대를 추가 설치할 예정이며, 전동보장구 이용자의 안전 확보 및 경제적 부담 경감을 위해 사고 발생 시 최대 5000만 원까지 배상책임에 대해 지원하는 전동보장구 보험 지원은 올해에도 재계약을 통해 계속 추진하겠습니다. 또한 저소득층 장애인에게는 전동보장구 수리비 지원 범위를 배터리 교체 비용까지 확대 지원하여 생활이 어려운 이용자의 수리비 부담을 덜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다음 28페이지 장애인 활동 지원 강화입니다.
  일상생활과 사회활동이 어려운 장애인에게 활동보조인을 파견하여 중증장애인의 자립생활 및 사회참여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2023년 말까지 총 274명에게 활동지원서비스 바우처를 지원하였습니다. 
  소요 예산은 국·시비를 포함하여 81억 5200만 원이며, 우리 구에서는 중증장애인, 성인 발달장애인, 긴급돌봄이 필요한 장애인을 위해 구비 5억 2300만 원을 추가로 편성하여 지원하고 있습니다.
  향후 지속적인 대상자 및 활동 지원 관리를 통해 활동 지원이 필요한 장애인 지원에 공백이 없도록 추진하겠습니다.
  이상으로 주요 업무에 대한 보고를 마치고 이어서 간주처리내역에 대해서 보고드리겠습니다.
  어르신장애인복지과 소관 예산 중 국·시비 등 보조금이 교부되어 2023년 제19차부터 제23차, 2024년 제1차부터 제3차까지 이루어진 간주처리내역에 대해 보고드리겠습니다.
  경로당 냉난방비 및 양곡비 지원 등 총 15개 세부사업에 대하여 국고보조금 6억 9199만 8000원, 시비보조금 2억 9301만 5000원, 특별교부금 1억 5000만 원 총 11억 3501만 3000원을 교부받아 간주처리 하였습니다. 
  세부적인 내용은 자료를 참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지난 한 해 동안 조미정 복지건설위원장님을 비롯한 위원 여러분의 아낌없는 격려와 지원으로 우리 구 어르신들과 장애인들을 위한 각종 사업들이 일정에 맞춰 모두 차질 없이 추진될 수 있었습니다.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금년에도 계획된 사업들이 충실히 추진될 수 있도록 위원님들의 많은 관심과 협조를 부탁드립니다. 
  이상 보고를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위원장 조미정  양정열 어르신 장애인복지과장님 수고하셨습니다. 착석하여 주십시오.
  질의하실 위원님께서는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양은미 위원  과장님, 고생하셨어요. 우리 이경하 팀장님하고 송재강 팀장님은 우리 복지 쪽에 오신 지 얼마 안 되신 거죠?
○ 어르신장애인복지과장 양정열  예, 이번에 1월에 발령나서 왔습니다.
양은미 위원  업무 파악 다 하신 것이죠?
○ 어르신장애인복지과장 양정열  지금 열심히 하고 있습니다.
양은미 위원  우리 장애인 신규가 계속 늘어나고 있나요, 지원받는 게?
○ 어르신장애인복지과장 양정열  장애인 전체적인 숫자는 조금씩 줄고 있습니다.
양은미 위원  숫자는 줄고 있어요?
○ 어르신장애인복지과장 양정열  5400명 정도이기 때문에 100명 정도 작년에 비해서 조금씩 주는 것 같습니다.
양은미 위원  여기에 보면 우리가 지원하면 교체라든가 이런 것 보면 신규를 우선적으로 해 드리는 거죠, 사업을?
○ 어르신장애인복지과장 양정열  교체라고 하시는 것은 지금 어떤 것을, 전동보장구 그런 것 말씀하시는 건가요?
양은미 위원  예, 대충 우리가 활동 지원에서 보면 장애인, 28페이지 보면 우리가 지원을 하잖아요. 그러면 기존에 있던 사람들도, 계속사업이면 지원을 했던 사람 계속 하는 거예요? 아니면 신규 우선?
○ 어르신장애인복지과장 양정열  활동 지원 같은 경우는 기존에 서비스 지원을 받고 있는 사람을 중간에 뺄 수는 없기 때문에 그분들은 기본적으로 하고 그분들이 전출을 가거나 아니면 사망자가 있거나 변동서가 있을 때, 저희들이 원하는 만큼 다는 못 해 드리고 있습니다. 그래서 예비 후순위로 대기하고 있는 분들을 거기에서 추가로 선정,
양은미 위원  사망하거나 아니면 전출을 가거나 그러면 아까 줄어든다고 그랬잖아요. 그러면 혹시 예산이 줄어들고 있어요?
○ 어르신장애인복지과장 양정열  예산은 사실상 활동 지원 급여 같은 경우 금액이, 장애인 예산 우리가 160억 정도 되거든요. 그런데 거기가 80억이 넘습니다. 그런데 거기는 인건비성 금액입니다. 지금 인건비가 매년 조금씩 오르지 않습니까? 그러기 때문에 예산은 줄지를 않고, 그쪽 부분은 줄지를 않습니다.
양은미 위원  인건비인데, 해마다 인건비는 올라가기 때문에 그냥,
○ 어르신장애인복지과장 양정열  빠져 나간 숫자에 비해서,
양은미 위원  그럼 만약에 안 빠져 나가, 인건비는 올라가, 그러면 예산은 또 편성해서 올라가게 달라고 하겠네요?
○ 어르신장애인복지과장 양정열  예, 그럴 수 있습니다.
양은미 위원  아, 그래요?
○ 어르신장애인복지과장 양정열  보통 모든 장애인한테 모든 서비스나 모든 비용이 다 들어가는 건 아니고요. 통상 우리가 아까 말씀드렸던 활동 보조 지원이 제일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고, 전체 160억 장애인 예산 중에 그게 81억입니다. 그다음이 장애인연금 부분인데, 장애인연금은 저소득층한테 주는 건데 그게 지금 우리 구에서 대상자는 610명입니다. 610명이면 22억 정도가 소요되는데 한 사람한테 연금 들어가는 부분, 그다음에 장애수당으로 해서 차상위계층까지 주는 게 약 890명 정도 되는데 그건 7억 정도 됩니다. 그래서 그런 연금성 금액들이 크기 때문에 장애인예산들이 들어가 있는 거고요. 나머지는 장애인 활동하는 단체들 지원이라든지 그런 부분들에 들어가는 소요 금액들이기 때문에 숫자에 따라서 크게 예산이, 장애인 숫자가 많이 늘어나니까 거기에 추가로 금액들이 기하급수적으로 늘어나고 꼭 그렇지는 않고,
양은미 위원  두 분이 남성분이라 애로사항이 있어요?
○ 어르신장애인복지과장 양정열  새로 오신 분들이요?
양은미 위원  두 분 다 남성분이라 좀,
○ 어르신장애인복지과장 양정열  직장생활 하면서 성별을 가지고,
양은미 위원  그런 건 아닌데.
○ 어르신장애인복지과장 양정열  저희 부서에서도 성별을 가지고 업무에 대해서 따로 생각해 본 적이 별로 없어서,
양은미 위원  불편한 사항이 없는가 물어보는 거예요.
○ 어르신장애인복지과장 양정열  전혀 그런 생각 자체를 해 본 적이 없습니다.
○ 위원장 조미정  양은미 위원님이 의도하신 질문을 저도 약간 아는 내용 같아서 제가 조금 보충할게요. 이 예산이 작년하고 같죠?
○ 어르신장애인복지과장 양정열  예, 비슷합니다.
○ 위원장 조미정  비슷한 게 아니라 같을 거예요. 제가 본 것은 늘어난 게 전혀 없이 같은 걸로 알고 있는데, 그렇다면 인건비가 늘어났는데, 인건비는 2.5%인가 1.8%인가 거기에서 올라가는데 작년하고 예산이 똑같으면, 똑같았다는 것은 결국 예산이 삭감되는 것이나 마찬가지잖아요.
○ 어르신장애인복지과장 양정열  저희들이 구조조정을 시킨 게 있습니다.
○ 위원장 조미정  몇 명을 시켰어요?
○ 어르신장애인복지과장 양정열  아니요. 다른 사업에서 정리를 좀, 총액은 줄었는데요. 그렇게 했던 게 장애인복지관에서 저소득층 무료급식사업을 하는 게 있습니다. 그런데 아시다시피 인건비가, 거기 한 110명 정도 되는데 그 사람들한테 주 3회 1만 원 정도 상당하는 간편식을 한국야구르트하고 협약을 맺어서 주는데 그 인력을 별도로 채용해서 했었어요. 그런데 그것은 기존에 있는 장애인복지관의 직원이 직접 해도 된다, 그래서 옛날에 직원 한 사람을 전담요원으로 채용했던 것을 올해는 그러지 말고 장애인복지관에서 너네들이 직접 해라, 그래서 그런 사업들 몇 개를 정리하다 보니까 금액들이 줄어든 겁니다.
○ 위원장 조미정  그런데 여기에 계시는 분들은 삭감됐다고 생각을 하고 계시더라고요. 작년하고 동결되다 보니까 이건 예산이 삭감된 것 아니냐, 그래서 힘들다는 얘기가 있어서 의원발의를 해서라도 예산을 조금 더 올려 달라고 지금 민원이 들어왔어요. 그 얘기죠, 양은미 위원님?
양은미 위원  예.
○ 어르신장애인복지과장 양정열  하신다면, 최근에 저한테도 찾아오신 분이 계셔서 말씀드리는데요. 장애인 활동 지원 같은 경우는 뇌병변이라든지 마비 정도가 심해서 거의 24시간 활동 지원 사업 붙어서 옆에서 같이 보조 역할해 줘야 될 분들인데 그런 분들한테는 일단 국가예산, 그다음에 시비 추가 예산, 아까 제가 보고도 드렸지만 우리도 5억 2000정도 추가 비용을 편성해서 추가로 계속 나머지 부분들을 채워주느라고 그렇게 했는데, 얼마 전에 1월에 저희들도 구비 추가 부분에 대해서는 신청을 받아서 심사를 했습니다. 그런데 총 85명이 신청을 했는데, 우리가 하는 것은 긴급돌봄이 필요할 때는 최대 100시간, 그다음에는 50시간, 30시간 세 가지 분류로 정해서 지원을 해 줍니다, 신청도 그렇게 받고.
  그런데 100시간짜리는 한 분 해 드렸는데, 50시간짜리를 원하시는 분 중에 한 분을 못 해 드린 게 있어요. 30시간을 신청하신 분 중에도 12분 정도, 예산을 똑같이 하다 보니까 그렇게 됐는데. 그렇다고 그 예산을 무한대로 늘릴 수 있는 건 아니고, 그래서 지금 열세 분 정도 활동 지원을 구비로 추가로 더 해 달라는 부분을 못 해 드린 게 있어서, 예산 범위 내에서 운영하다 보니까. 그 정도 내용들은 예산 부족 때문에 다 지원을 못 했던 부분들이 있다는 걸 말씀드립니다. 
양은미 위원  그러면 혹시 시의원님들한테 한 번 얘기해 보신 적 있으세요? 예산 부탁하면 해 주신다고 말씀,
○ 어르신장애인복지과장 양정열  제가 직접 하지는 않고요. 저한테 찾아왔던 민원인이 시의원님들을 우연히 만났더니 그런 말씀을 하시더라, 그래서 시에서도 어차피 시비를 자기네들이 정해놓은 금액이 있으니 저희들한테는 추가로 배정을 더 해 준다면, 그렇다면 그중에서 못 해 준 사람 중에 50시간 정도 줘야 될 분이 지금 4명 정도 더 있는데 추가로 그런 사람들 되면 나오는 대로 더 보겠다, 만약에 시의원님이 우리가 4명 정도 되는데 3명분을 추가로 준다면 그런 분들까지도 가능하겠다 그렇게 말씀을 드립니다.
양은미 위원  제가 감히 또 이런 말을 하면 오해가 있을 수도 있는데, 우리 구 예산도 적지만 충분히 시의원님이 노력하면 예산 받아올 수도 있어요. 그런데 우리 의원님들이, 제가 대화를 하다 보면 조금 속상한 면이 있는 것 같아요. 그런데 아예 막혀있는 건 아닌 것 같고, 대화로 하면 풀어질 것 같기도 한데 아예 문이 다 닫혀 있는 것은 아니더라고요. 보면 어느 과는 해 주시려고 노력하는 것을 제가 봤거든요.
○ 어르신장애인복지과장 양정열  예, 알겠습니다.
양은미 위원  그래서 구청 앞으로 예산 없어, 이렇게 얘기를 했더라도 과장님 같으면 충분히 예산 받아올 수 있을 것 같다는 저는 자신감이 생기거든요. 과장님이 박영한 의원님, 옥재은 의원님이든 어떻게든지 예산을 좀 받아서 해 줄 수 있다는 생각이 저는 자신감을 느껴요.
○ 어르신장애인복지과장 양정열  시의원님도 찾아뵙고 또 시의 관련된 부서도 찾아가서 어찌 됐든 의원님들이 옆에서 많이 힘이 되어 주시고 실행은 또,
양은미 위원  제가 지금 얘기했잖아요. 제가 얘기를 했더니 조금 막혀 있더라고요. 속상한 점이 있더라고요, 여러 가지 제가 여기서 얘기하기는 좀 그런데. 속상한 점이 있는데 어떤 직원이 얘기를 했더니 옛날에 관계가 있어서 그런지 “알았다. 거기는 이렇게,” 제가 그걸 보고 나서 ‘사람 가려 가면서 예산도 해 주시네.’ 이런 생각이 들었는데, 저는 과장님 충분히 할 수 있을 것 같으니까 우리가 또 복지는 예산이 많이 들어가잖아요. 그러니까 좀 받아서 해 주셨으면 해요.
○ 어르신장애인복지과장 양정열  예, 알겠습니다. 제가 조만간에 뵙고, 저희들 아까 제가 보고드린 대로 못 했던 부분들이 있으니까 시비로 추가로 할 수 있도록 의원님들께 부탁을 드려 보도록 하겠습니다. 고맙습니다.
양은미 위원  예.
○ 위원장 조미정  다음 위원님?
윤판오 위원  거기에 제가 추가로 할게요. 장애인들 식사하시는 데 점심 때 한 번 가 보셨어요, 식사하시는 것?
○ 어르신장애인복지과장 양정열  점심식사 할 때는 제가 못 갔습니다.
양은미 위원  갔잖아요. 그때 봤잖아요.
○ 어르신장애인복지과장 양정열  송년행사 그럴 때만 보고.
윤판오 위원  가 보세요.
○ 어르신장애인복지과장 양정열  예, 그러겠습니다.
윤판오 위원  팀장님 누구시죠? 한 번 가 보세요.
○ 장애인복지팀장 송재강  예, 알겠습니다.
윤판오 위원  제가 엊그저께 갔다 왔는데 조금 부식이라든가 이런 것, 반찬 같은 것도 할 수 있도록 하세요. 무조건 맡겨놓고 그것 능사 아니에요. 욕 얻어먹습니다. 제가 가서 보고 느낀 걸 얘기하는 거예요. 같은 1만 원대, 1인당 1만 원대죠?
○ 장애인복지팀장 송재강  1만 원입니다.
윤판오 위원  1만 원이면 가서 한 번 살짝, 간다고 하지 말고. 그게 우리가 일하는 거야, 가서 한 번 보세요. 꼭 가 보세요. 자기들끼리 해 먹는다고 하는데, 점심 먹는 걸 가 보니까 제가 보기에는 아니더라고요. 국물, 물만 부어서 휑 된장 뿌려서 그렇게 하는 것 보고 있으면 안 되잖아요, 우리 직원들이. 과장님도 한 번 꼭 좀 가 보세요!
○ 어르신장애인복지과장 양정열  예, 그러겠습니다.
윤판오 위원  꼭 가 보세요!
○ 어르신장애인복지과장 양정열  예.
윤판오 위원  자, 시작하겠습니다. 우리 교통비 지원 지금 4개월째 됐죠? 4개월째 돼 가고 있죠? 11월 것 나간 게 지금 8943명 나갔어요. 대상자가 몇 명이에요, 과장님?
○ 어르신장애인복지과장 양정열  지금 1월 말 기준해서 우리 어르신들이 2만 5640명입니다.
윤판오 위원  2만 5000명 됐어요, 그새?
○ 어르신장애인복지과장 양정열  예.
윤판오 위원  2만 5000명인데, 야! 첫 달인데 9000명이 안 됐네요?
○ 어르신장애인복지과장 양정열  그분들이 전체가 대상이고요, 65세 이상 어르신이고. 1월까지 우리가 신청을, 11월에 그때 한 달 집중했더니 1만 4667명 해서 실제로 신청은, 어르신이 100% 다 신청을 안 하시니까, 그때 61.9%였습니다. 그런데 지금 2월 15일 자 기준으로 하면 69%입니다. 1만 7694명, 2월 15일 자 기준으로 엊그저께,
○ 위원장 조미정  69%요?
○ 어르신장애인복지과장 양정열  예, 그래서 당초 초기에 저희들이 집중 홍보기간, 신청기간 했기 때문에 초기에 첫 달에는 좀 있었고,
윤판오 위원  첫 달에는 그렇다 치고.
○ 어르신장애인복지과장 양정열  그 뒤에도 하는 것 보면 12월에는, 첫 달에는 1만 4677명 해서 57%였고 12월에는 63%였고 그다음에 1월 가니까 67.3%였다가 2월 15일 현재 69% 정도인데 금년까지 한다면 아직은, 예측하기는 쉽지 않지만 전체 한다고 해도 제가 볼 때 80%는 안 넘어갈 거고 한 75% 미만에서 금년도,
윤판오 위원  오케이. 자꾸 길어지니까, 뭔 얘기인지 알겠어요. 그러면 주로 평균을 따졌을 때 한 명당 월 얼마 정도 쓰던가요?
○ 어르신장애인복지과장 양정열  지난번에 한 달,
윤판오 위원  아니, 그러니까 작년 것 빼고 올 1월 걸 계산해 보자고. 얼마 정도?
○ 어르신장애인복지과장 양정열  지금은 아직 집계가 안 나옵니다.
윤판오 위원  아직 안 나왔어요? 1월 것이 집계가 안 됐구나. 아, 3개월에 집계를 하니까?
○ 어르신장애인복지과장 양정열  예.
윤판오 위원  지금 그것도 중요한데,
○ 어르신장애인복지과장 양정열  그때 11월에 신청했던 것은 1인당 그때 돈 해서 지급을 해 드렸더니,
윤판오 위원  얼마 정도 나오던가요?
○ 어르신장애인복지과장 양정열  원래 그때 2만 원 하기로 했잖습니까? 그런데 1인당 1만 2350원 정도 해서 지급해 드렸습니다. 그런데 그때는 신청해서 쓰신 분이 별로, 11월 말에 신청하셨기 때문에 그때 뒤에,
윤판오 위원  1만 2000원, 60% 정도? 그런데 주로 저도 얘기를 많이 들어보니까 그 정도 선이 될 확률이 커요. 60%에서 70%, 3만 원이면 그 정도 쓸 확률이 크더라고.
○ 어르신장애인복지과장 양정열  예, 그렇습니다.
윤판오 위원  저도 다 물어봐요. 왜 그런가 하면 귀찮아서 또 그렇기도 하고 여러 가지 이유가 있더라고요. 그 정도 선에서, 아니, 이것은 우리가 길게 봐야 될 일이기 때문에 하는데 이제 얼마 안 남았잖아요, 2년밖에 안 남았잖아. 2년 반 남았네, 2년 반 남았으니까 잘 보고, 한 번 해 보고 더 하더라도 그렇게 해야 될 것 같아요.
  그리고 장단점은 분명히 파악하셔야 돼요. 이것 어설프게 하시면 안 되고, 분명히 뭔가 바꾸더라도, 조례 개정을 해서 바꾸더라도 정확하게 파악을 해 주셔야 저희가 알 수 있거든요. 제가 자주 질문할 테니까 확인 좀 해 주시고요. 
○ 어르신장애인복지과장 양정열  사실상 금년도 본격적으로 시행하니까 분기별로 저희들이 정산하니까 의회 열려서 저희들이 출석할 때마다 중간중간에 진행 상황을 한 번씩 보고를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윤판오 위원  진행 상황을 얘기해 주셔야 저희가 파악을 할 수 있으니까요.
  자, 영양더하기 사업 8명 수급 중지는 지금 어떤 면입니까? 어떤 부분의 부정 수급이에요, 주소지? 이 8명에 대한 주소 있잖아요. 주로 어디던가요, 신당5동? 어디가 많던가요, 다양해요?
○ 어르신복지팀장 문원정  어르신복지팀장 문원정입니다. 을지로와 명동 같은 시내 동이 많습니다.
윤판오 위원  시내 쪽이? 오케이, 알겠습니다. 이것도 전수조사 한다니까 부정 수급 한 번 해서 정확하게 한 번 할 필요성이 있다,
○ 어르신장애인복지과장 양정열  예, 알겠습니다.
윤판오 위원  동 통해서, 이것은 계속 나가는 돈이기 때문에 정확하게 하세요.
○ 어르신장애인복지과장 양정열  예, 그렇게 하겠습니다.
윤판오 위원  동을 통해서라도 하고, 지금 여러 군데 얘기들이 많이 나오니까.
  자, 우리 일자리사업 지금 어느 정도 돼 가고 있어요?
○ 어르신장애인복지과장 양정열  예, 지금 우리 시니어클럽,
윤판오 위원  개관한 지가 얼마나 됐죠?
○ 어르신장애인복지과장 양정열  시니어클럽은 지금 수탁기관은 선정이 돼 있고요. 지금 거기에 직원들을 6명 채용했는데,
윤판오 위원  직원 6명 채용했다고,
○ 어르신장애인복지과장 양정열  원래 정규 직원이 6명입니다. 6명인데 그 6명에 대해서는 지금 저희들이 전국에 결격사유 조회 중입니다. 사회복지시설에 근무해도 괜찮은지 아니면 특별히 전 기관에서 문제점은 없었는지 그 조회가 끝나고 나면 할 거고, 지금은 아직 이달 말까지 시설 공사를, 지금 아직 리모델링 공사가,
윤판오 위원  아직 안 끝났어요?
○ 어르신장애인복지과장 양정열  예.
윤판오 위원  그런데 우리가 작년 정도에는 끝내겠다 그렇게 얘기들을 많이 했는데, 그게 너무 시간이 많이 걸리네요?
○ 어르신장애인복지과장 양정열  아닙니다. 그것은 당초에도 작년 연말까지는 하기 어려웠고요.
○ 위원장 조미정  예산이 그때 추가로 있었어야죠?
○ 어르신장애인복지과장 양정열  예.
윤판오 위원  그럼 언제나 끝날 것 같아요?
○ 어르신장애인복지과장 양정열  지금 2월 말까지면,
윤판오 위원  크게 공사할 게 없던데,
○ 어르신장애인복지과장 양정열  아닙니다. 그때 소방시설 자체가 오래된 건물이니까 안 돼 있어서, 안 돼 있다 보니까 지금 새로 리모델링 할 때 그 시설을 완벽하게 갖춰야 되기 때문에 그 비용들이 많이 듭니다. 그래서 지금 안에 있는 걸 전부 다 뜯어내고 그걸 다시 바꿨고, 그러다 보니까 시설 안에 보강공사하는 게 적지 않게 들어갔었습니다, 지하까지 같이해 줘야 되고 또 경로당까지 같이 봐 줘야 되기 때문에.
  그래서 지금 이달 말까지 큰 시설 공사는 거의 마무리될 거고 끝나고 나면 이제, 그게 공사가 끝나야 각종 집기들이 들어오는데 집기 들어오고 그러면 3월 중순 정도면 사무실이 그래도 온전하게 갖춰질 것 같고,
윤판오 위원  3월 중순경에?
○ 어르신장애인복지과장 양정열  예.
윤판오 위원  그러면 지금 직원들 채용은 몇 월부터, 그 사람들 6명 지금 월급 나가나요?
○ 어르신장애인복지과장 양정열  2월 19일 엊그저께,
윤판오 위원  2월 19일부터 근무라 이거죠?
○ 어르신장애인복지과장 양정열  예, 지금 일부 3명만 와서 근무를 하고 있습니다.
윤판오 위원  3명 하고, 3명은 아직 안 하고?
○ 어르신장애인복지과장 양정열  예.
윤판오 위원  6명 돼 있는데?
○ 어르신장애인복지과장 양정열  예, 채용 합격자는 선정이 됐지만 지금 3명은 하고 아직 3명은 전 근무지에서 아직 정리 안 해, 지금 저희들도 아직 공사 중이라서 새롬에 지금 임시 사무실을 두고 준비를 시키고 있습니다.
윤판오 위원  공사 이렇게 대충 되면 추가 비용은 더 발생하지 않겠어요, 지금 상황이 어떻던가요?
○ 어르신장애인복지과장 양정열  예산이라는 게 항상 빠듯한데요. 그래서 있는 예산 가지고 최선을 다해서 지금 하고 있습니다.
윤판오 위원  맞춰보려고?
○ 어르신장애인복지과장 양정열  예.
윤판오 위원  맞춰본다는 게 좋은 일이죠. 우리가 이 공사하는 데 한 번 가 보시죠. 위원장님! 언제 시간 내서 여기 한 번 가 보시고 어떻게 진행되고 있는지 한 번 보십시다, 예?
○ 위원장 조미정  예.
윤판오 위원  가서 간단히, 금방 가면 되니까 짧게 가서 한 번 보고. 봐야 되겠더라고, 목욕탕을 보니까 꼭 가 봐야 돼요. 그래야 직원들도 나중에 이런 일이 없을 것 같아, 우리 눈으로 보고 하니까 그게 좋은 것 같아요.
  경로당 물품하고 시설 보수 지원을 작년에 204건만 했죠? 작년에 만했어, 왜 그러냐 하면 코로나 때문에 다들 왔다 하다 보니까 만했지, 충분히 지금 그분들이 요구하는 것은 많이 들어주셨나요? 다 들어줬다고 볼 수 있나?
○ 어르신장애인복지과장 양정열  다는 다 못 드리고,
윤판오 위원  아니야, 우리 것 많겠지. 어때요?
○ 어르신장애인복지과장 양정열  작년에 오랫동안, 아까 위원님 말씀하신 대로 오랫동안 안 쓰다 보니까 냉장고니 세탁기니 많이 망가져서 고쳐도 고쳐도 한도 끝도 없고 문짝도 맨날 고장나고 지금도 그렇습니다. 그래서 올해도 1월에 청장님이랑 같이 시설 점검들, 동절기에 돌았는데 거기도 가서 보니까 어떤 것은 김치냉장고, 오랫동안 아예 작동이 잘 안 되고 그래서 일부 또 교체해 주고 그랬습니다.
  그런데 그 예산은 저희들이 올해 작년에 못 해줬던 것 미뤄놨다가 또 다음에 해 준다고 그랬더니 올해도 그 예산 벌써 1월에 꽤나 많이 집행을 하고 있고, 시설들도 작년에도 보수, 보강 그런 부분들이 많이 필요하고 누수 때문에 못 잡았던 부분들이 있는데 연초에 지금 부지런히 설계 발주도 시키고 간단간단한 것은 지금 하고 있는 중입니다.
윤판오 위원  팀장님! 이것 좀 필요하시면 집행하는 것 보고 얘기를 좀 해 주세요.
○ 어르신장애인복지과장 양정열  예, 그러겠습니다.
윤판오 위원  해 주시면 또 저희가 도움이 될 수 있도록 그렇게 할게요. 편성, 어차피 안 해 왔어요. 작년에 그렇게 하니까 편하고 좋잖아요, 그랬죠? 그렇죠? 그렇게 해 주니까 좋잖아요. 그렇게 할 수 있도록 좀 합시다.
  헬스케어, 이것 개관했나요?
○ 어르신장애인복지과장 양정열  예, 했습니다.
윤판오 위원  언제 했어요?
○ 어르신장애인복지과장 양정열  12월에 임시 운영을 한 달 동안 했고 그다음에 1월에 정식으로 운영을 하고 있습니다.
윤판오 위원  그래요? 지역구의원이라도 좀 알려주시지 그랬어요. 그것 청장님 혼자 했나요?
○ 어르신장애인복지과장 양정열  사실상 청장님 혼자 오고 그 옆에 우리 공사 감독 같이하셨던 어르신들 몇 분 모시고,
윤판오 위원  그래도 지역구의원들이라도 한 번 가서 보게끔 해 주시면 좋은데 이것도 못 하게 하나요?
양은미 위원  위원님! 그런데 거기 우리 갈 수 없어요? 가서 위원님 혼자 거기 남탕, 여탕 갈 수 없어요, 우리는?
윤판오 위원  전 남탕은 들어갈 수 있지만 여탕은 못 들어가요.
양은미 위원  아니, 그러니까 갈 수 없냐고요?
윤판오 위원  아니, 한 번 가서,
양은미 위원  아니, 그러니까 나이 제한이 있어서, 젊은 사람은 한 번,
윤판오 위원  아니, 우리는 나이 제한을 떠나서,
양은미 위원  아니, 그러니까 내가 그걸 물어보는 게 아니라 한 번 어떻게 잘 됐는가 보러 왔다 하면서 들어갈 수는 있잖아요.
○ 위원장 조미정  직접 사용을 해 보자는 얘기 아니에요?
양은미 위원  그러니까.
윤판오 위원  아니, 위원님! 저한테 질문하지 말고 이리 질문하세요. 저 개관한지도 모른다니까요.
양은미 위원  아니, 다른 것은 정보도 많이 들어봤으니까 그것 했다 그러면 “너네 그래? 그렇게 됐어?” 그러면 한 번 가서 내가 실제로 가서 뜨거운 물이 제대로 나왔는지 해 보라는 것이지.
윤판오 위원  아니, 지금 제가 질문하고 있는데, 아직 안 끝났잖아요. 거기에 포함돼 있는데 먼저 하시면 제가 어떻게 하겠어요? 제가 그렇지 않아도 물어보려고 그래요. 아니, 개관한 것부터 지금 물어보잖아요. 개관한지도 모르니까.
  진짜 개관하셨어요? 너무하신 것 아니에요? 
○ 어르신장애인복지과장 양정열  앞으로 지역의 행사 있을 때,
윤판오 위원  아니, 우리 과장님! 과장님 저는 그렇게 생각을 안 했거든요. 그래도 진짜 현명하게,
양은미 위원  진짜 현명해요.
윤판오 위원  아니, 모든 것을 누가 그러더라도 “아, 이래서는 안 된다. 정확하게 가야지.” 하고 일을 그렇게 하시더라고.
양은미 위원  진짜 그런 분이야.
윤판오 위원  저는 그렇게 믿었어요. 그런데 개관을 했군요. 야, 너무하네! 지역구 제가 거기 살면서, 저도 사실 개관한지 알아요. 그런데 안 부르더라고, 그래서 한 번도 못 가 봐서. 아니, 과장님이 개관했다는 얘기도 안 하는데 거기를 어떻게 가 봐요?
  좀 그러지 마십시오! 아니, 이것 중요하잖아요! 7억 돈 더 주고 가서 우리가 그 의원들이 가서 그렇게 하고 그러는데, 개관하니까 의원님들 와서 한 번 개관식 참석 않더라도 한 번 참관이라도 하시죠. 이렇게 해 주셔야 되는 것 아니에요? 아, 진짜 너무하시네. 
  그리고 또 우리도, 아까 위원님 말씀하시다시피 한 번 가서, 아침에라도 한 번 가서 뭐 의원들이니까 돈 내고 가서 한 번 해 보고, 또 안전상에 문제가 없는지 확인도 좀 하고 합시다!
○ 어르신장애인복지과장 양정열  예, 개관식 때는 제가 모시지 못해서 죄송하다는 말씀드리고요. 지금 어느 정도 조금 시스템 갖춰서 하니까 의원님들 시간 되시면 제가 모시고 가서 시설 한 번 안내해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윤판오 위원  시설도 확인하고, 아까 위원님 얘기처럼 가서 같이하면서 이게 문제가 뭔지도 한 번 확인도 하고 그럽시다!
○ 어르신장애인복지과장 양정열  예, 그렇게 하겠습니다.
윤판오 위원  가서 하면 좋죠.
○ 위원장 조미정  전화라도 좀 해 주시죠.
윤판오 위원  참, 진짜 이런 부분은 너무 안타깝잖아요. 입이 열 개라도 할 말이 있으세요, 우리 팀장님? 진짜 너무하시네!
양은미 위원  제가 청장님한테 한마디 하겠습니다.
윤판오 위원  아니, 진짜 의원들이 그것 때문에 얼마나 관심을 많이 가지고 그랬었는데 자기들끼리 가서 암암리에 개관식 하고.
  앞으로 의회에 욕하지 마세요. 진짜 믿고 그동안 해 달라는 것 다 해 드리잖아요. 진짜 믿고 있었더니 믿는 도끼에 발등 제대로 찍혔네, 진짜 너무하시네요!
양은미 위원  과장님 이하 직원들이 무슨 죄가 있겠습니까?
윤판오 위원  또 그러네요.
양은미 위원  진짜 우리 직원, 과장님들이 무슨 죄가 있겠어요. 제가 가서 진짜 한마디 하겠습니다.
윤판오 위원  위원님 제가 질문하고 있어요. 그 얘기 듣고 싶지 않아요, 지금. 구청장 대변인같이 말씀하시네요.
  아, 진짜 이건 너무하네. 진짜 다른 건 몰라도 이 헬스케어는 진짜 우리가 관심이 너무 많았던 거고 이런 건데, 언제 한번 시간 내서 우리 상임위라도 한번, 아니, 의원들 전체 한번 같이 가서 남자는 남자들끼리 한번 가서 실험도 해보고 같이, 돈 내고 가서 그렇게 할게요. 그렇게 좀 해주시고요. 
  또 아까도 얘기했지만 일자리 그것도 좀 중간에 가보고, 3월 중순이 되면 또 모르게 또 개관하실 것 같네요. 그러지 말고,
○ 어르신장애인복지과장 양정열  그것은 저희들이 지금 말씀 나오셨던 것 말씀드리는데요. 시니어 클럽은 지금 사람은 채용됐지만 바로 무슨 개관식하고 그럴 여건이 못 됩니다. 왜냐하면 프로그램도 준비해야 되고, 사람도 모집해야 되고 그런 과정이 있기 때문에 빨라야 4월, 또 거기도 준비할 시간이 있어야 되기 때문에 아무도 없는데 그 사람들 6명 데리고 개관식 할 일은 아닌 것 같고, 그래서 저희들은 4월 중순 정도, 중하순 정도 그렇게 생각을 합니다. 준비 과정도 하고, 프로그램도 좀 짜고 그렇게 해서 의원님들, 청장님들 모시고 같이 내빈들 모시려면 그 정도 준비를 하고 난 다음에 개관식 하는 게 좋겠다, 지금은 그렇게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윤판오 위원  그러니까 생각하고 있는데 그것 좀 실현시켜 주십시오. 내가 이렇게 참, 제가 누구한테 사정하고 그런 사람이 아닙니다.
○ 어르신장애인복지과장 양정열  우리 상임위 차원에서 의원님들 일정 정해서 같이 한번 가시지요. 제가 안내하도록 하겠습니다.
윤판오 위원  해 주십시오. 참 너무 서운해서 그래요.
  발달장애인 교육센터도 지금 공사하고 있잖아요. 이것도 언제까지예요? 뭐 내일모레네?  
○ 어르신장애인복지과장 양정열  지금 사실상 시설 공사는 다 끝났고, 집기 일부 조금 들어오고 있고요.
윤판오 위원  들어왔어요? 그러면 이것도 개관 금방 하겠네요?
○ 어르신장애인복지과장 양정열  그것은 개관식은 지금 수탁기관을 선정하는데 전부 다 안 들어오려고 그래서 1차 공모 때 아무도 안 들어왔습니다. 그래서 2차 다시 재공모를 했는데 지금 한 군데가 들어와 있는데 내부 서류심사를 하기 위해서 서류를 검토 중에 있습니다. 그래서 조만간에 심사위원회 열어서 수탁기관 선정이 되고 나면 거기하고 같이 앞으로 교육일정도 짜고 그러려니까, 거기도 개관은 빨리할 수는 없고 6월 정도나 돼야,
윤판오 위원  6월 정도?
○ 어르신장애인복지과장 양정열  왜냐하면 사람도 거기도 교사들을 채용해야 되고 또 그런 과정들 행정적인 절차들을 거쳐야 되기 때문에 일정들은 대략 저희들도 그렇게 생각을 하고 진행 중에 있습니다.
윤판오 위원  일자리, 거기 시니어클럽 갈 때 여기도 한번 같이 가보자고요, 공사 거의 다 끝나가니까. 어차피 우리는 개관식도 못 가잖아요. 중간에라도 잘못된 것 있는가 한번 확인 좀 하자고요.
양은미 위원  해드릴게요.
윤판오 위원  그렇게 좀 해주세요, 위원장님.
○ 위원장 조미정  예.
윤판오 위원  안 가면 저 혼자 갈게요.
  이것도 과장님, 좀 그렇게 해주세요. 
○ 어르신장애인복지과장 양정열  예, 알겠습니다.
윤판오 위원  전동보장구 급속충전기 추가 설치한다고 그러는데 이것 예산 작년에 편성돼 있었나요?
○ 어르신장애인복지과장 양정열  예산은 지금 총 소요예산이 2000만 원인데 우리 구비는 1700만 원이 편성되어 있습니다. 그것은 원래는 작년부터 계속 시에서 기계는 지원해 주기로 그렇게 해서 했는데, 이번 본예산에는 시에서 편성을 못 했어요. 그래서 지금 300만 원이 기계값이 부족한 형편입니다.
윤판오 위원  이것도 지금 그러면 편성이 안 됐다고 그러면 1월달에 알 수 있잖아요. 왜 지금 얘기하세요?
○ 어르신장애인복지과장 양정열  저희들은 연말까지, 어차피 시의회가 늦게 최종 의결이 되기 때문에 우리 예산보다도 나중에 끝났습니다. 그래서 최종예산,
윤판오 위원  우리보다도 며칠 나중에 끝났어요. 그러면 이거 알 수 있잖아요. 그런데 왜 지금 얘기하시냐고, 2월 중순이 넘었는데. 어차피 공사할 것 지금 2000만 원 가져야 되잖아요?
○ 어르신장애인복지과장 양정열  작년에 그래서 저희들이 의회 예결위 예산할 때 그때도 제가 우리 상임위 할 때도 보고드렸던 사항이었습니다. 저희들이 일부 금액이 내시액이 바뀌었던 부분들이 있어서 이것은 삭감 대상이 이렇게 있고, 나머지 부분은 시에서, 우리 꼭 필요한데 시에서 편성을 못 할 수도 있다. 그렇기 때문에 이것하고 충전기하고 그다음에 보험료 지금 해야 되는데 그것도 시에서 300만 원 정도 되는데 그것도 편성 못 할 가능성이 있다. 그래서,
윤판오 위원  그러니까 내 얘기가 그거예요. 편성이 안 됐으면 우리한테 의회에 얘기를 해줘야 될 것 아니에요?
○ 어르신장애인복지과장 양정열  그때 제가 말씀드렸었습니다.
윤판오 위원  그럼 지금 300이 금방 필요하네요. 이거 중요한 거잖아요.
○ 어르신장애인복지과장 양정열  예, 그렇습니다.
윤판오 위원  아니, 추경 지금 이번에 있으면 6월달에 하는데, 6월에도 추경할지 안 할지 몰라요. 왜냐하면 이번에 지금 삭감됐던 게 다 가잖아요. 크게 지금 추경이 의미가 없어요. 지금 할 게 없다고. 그러면 300을 이번에 증액이라도 좀 해달라고 얘기를 한다든가, 급하니까 얘기를 하셔야지. 이거 300 필요하잖아요?
○ 어르신장애인복지과장 양정열  예. 지금 보고드리면서 말씀드리려고,
윤판오 위원  위원장님 잘 들으세요, 이거 300. 이런 것은 지금 사업을 못 하잖아요. 어차피 장애인 그거 해줘야 되는데.
  300 이것 넣을 수 있도록 좀 해주십시오.
  그 외에 특별하게 예산 뭐 필요한 건 없고요?  
양은미 위원  있으면 지금 말하세요.
윤판오 위원  이번에 뭐 삭감된 것 없잖아요? 이번에 지금 삭감된 것 없죠? 예산 올라온 것 없죠?
○ 어르신장애인복지과장 양정열  예, 없습니다.
윤판오 위원  없으면 언제 얘기하려고 그래요. 예결위도 할 수도 없고, 지금 아니면 할 수가 없네?
○ 어르신장애인복지과장 양정열  예. 어차피 말씀 나와서 이번에 구청에서 추경 73억, 저희들이 지금 9월달까지 좀 필요한 예산들이 있으니까, 의원님들께 제가 예산심의 전에 별도로 자료를 좀 드리겠습니다. 가능하면 좀 도와주셨으면 좋겠습니다.
○ 위원장 조미정  예.
양은미 위원  예. 얘기 좀 해주고 그래요. 삐지고 그러니까 좀 특별히 생각하는 데는 조금 과장님도 해주고 그러세요, 눈치껏 좀 해주세요.
○ 위원장 조미정  그러니까 개관식에 참석은 못 해서 서운하긴 하지만, 어차피 저희가 상황은 알고 있으니까, 그래도 이렇게 개관하게 됐습니다, 라고 전화라도 해주셨으면 좋았을 텐데.
○ 어르신장애인복지과장 양정열  앞으로 유념하겠습니다.
○ 위원장 조미정  저희가 관심이 굉장히 많았고 현장에도 몇 번 갔었잖아요. 문제가 많았던 곳이라 또 더 관심이 많았죠.
  지금 시니어클럽 같은 경우도 저희가 굉장히 관심이 많거든요, 이쪽 우리 복지건설위원회 쪽에서는. 왜냐하면 어쨌든 노인 인구가 점점 늘어나고 또 워낙 젊잖아요. 70대도 농촌에 가면 청년이에요, 지금 70대가. 그래서 이 시니어클럽이 노인일자리에 대해서 많은 분들이, 지금 너무 젊으신 분들이 일을 못 찾고 계시니까 여기에 대해서 굉장히 저희가 관심이 많아요. 그래서 이것을 잘 설명을 해주시고 항상, 또 현장에도 좀 가보고 싶고 그런 거죠.
○ 어르신장애인복지과장 양정열  아까 말씀드렸듯이 어차피 상임위원회 위원님 네 분 일정 편하신 시간을 정해서 알려주시면 저희들이 모시고 현장 안내하도록 하겠습니다.
○ 위원장 조미정  그래요. 알겠습니다.
  그리고 지금 급속충전기 추가 설치가 계속 작년부터 얘기가 있었는데, 약수역 3번 출구에서 그러면 그게 해결이 됐어요? 전기 문제 때문에 못한다고 그때,
○ 어르신장애인복지과장 양정열  100m 앞에 그 문제는 다 해결이 됐고요.
○ 위원장 조미정  해결이 다 됐어요?
○ 어르신장애인복지과장 양정열  이제 설치만 하면 됩니다.
○ 위원장 조미정  이제 설치만 하면 되는데 그런데 300만 원이 부족하다는 얘기예요?
○ 어르신장애인복지과장 양정열  기계값이 확보가 안 돼 있는 상태라는 말씀을 드립니다.
○ 위원장 조미정  알겠습니다. 그쪽에서 장애인 협회에서 좋아하시겠네요. 굉장히 간절하게 바랐었는데.
○ 어르신장애인복지과장 양정열  그렇습니다.
○ 위원장 조미정  애쓰셨습니다.
  그리고 거동불편 어르신 목욕지원에서 중지 사유 6명에서 두 분은 왜 중지가 되신 거예요? 전출하고 요양등급 연계로, 그러면 저기로 가신 건가요?  
○ 어르신장애인복지과장 양정열  예. 등급을 우리가 경계선상에 있는 분을 해드리지, 등급을 이미 받으신 분은 거기 그쪽 요양 서비스를 받든가, 다른 서비스를 받기 때문에 그래서 중지가 됐던 내용들입니다.
○ 위원장 조미정  경로당 운영지원에서 작년에 AI로 노래방이랑 다 할 수 있게 한다고 했었는데, 그건 어떻게 됐나요?
○ 어르신장애인복지과장 양정열  스마트경로당 추진사업을 하려고 했었는데요. 서울시 우선 공모사업이 있으면 먼저 추가로 지원을 해보겠다 그렇게 했었는데, 서울시 공모사업이 그때 당시에 거의 CCTV, 그때 관악산 사고 터지고 그런 다음에 그다음에 전부 예산들이 그쪽을 중심으로 가다 보니까 스마트경로당 추가 공모사업이 없었습니다. 그래서 편성을 못 했던 부분이 있습니다. 그래서 우리 구비로라도 먼저 좀 해볼까 했는데 아직 구비 사정도 여건도 쉽지가 않아서 추가로 공모사업이 있는지, 아니면 또 시기는 우선순위에서 구청 내부에서는 조금 후순위로 밀려 있는 상태고 그래서 그동안에 먼저 추진하고 있는데 열심히 모니터링해서 우리가 시작할 때 조금 더 자료를 축적하도록 그렇게 하겠습니다.
○ 위원장 조미정  지금은 그러면 답보상태인 거예요?
○ 어르신장애인복지과장 양정열  예.
○ 위원장 조미정  그리고 교통카드 지금 현재 69%가 신청했다는 거죠?
○ 어르신장애인복지과장 양정열  예, 그렇습니다.
○ 위원장 조미정  그러면 신청한 사람들이 100% 월 3만 원씩 다 쓰신 분, 아직 통계는 안 나왔지만 지난번에 이거 1년 예산을 짤 때 50%만 짰잖아요?
○ 어르신장애인복지과장 양정열  예, 그렇습니다.
○ 위원장 조미정  그러면 이 50%가 나중에 추경으로 더 늘어날 확률이 크겠네요, 벌써 69% 신청을 했으면?
○ 어르신장애인복지과장 양정열  그때 연간 저희들이 총액 기준으로 그때 52억을 편성을 했었는데요. 실제로 나머지는 그때도 예산 때 계속 보고드렸듯이 12월분 한번 집행해보고 그다음에 3월달까지 나가보면 연간 소요 예상액이 어느 정도 될지 그때 볼 수 있으니 나중에 그것은 추경에 그때 가서 좀 정확하게 예측을 하고 하는 게 좋겠다, 그렇게 보고드렸습니다.
○ 위원장 조미정  만약에 그때 69%, 70%, 80%까지 올라가고, 또 100% 다 쓰신다면 3만 원씩 뭐 택시를 타든 뭘 하시든 그렇게 되면 그 나머지 예산은 어디서 편성을 해요?
○ 어르신장애인복지과장 양정열  천상 다음번에 추경 때.
○ 위원장 조미정  지금 내부유보금도 없다고 하던데요, 어떻게 하시려고요?
○ 어르신장애인복지과장 양정열  결산 끝나고 나면 그때, 왜냐하면 지금 당장에는 아직 결산도 하기 전이니까 정확한 규모를 알 수 없는 거고요. 그때쯤 되면 나머지는 그래도,
○ 위원장 조미정  알겠습니다.
  그리고 영양더하기 사업도 100% 지급은 아니지요, 지금? 대상자들이 100% 다 지급을 받나요? 아니면 여기 지급률은 몇 퍼센트예요?  
○ 어르신장애인복지과장 양정열  거기는 바우처로 하기 때문에 거의 100% 가까이 들어갑니다.
○ 위원장 조미정  알겠습니다.
  더 이상 질의하실 위원님 안 계십니까? 
      (「예.」하는 위원 있음)
  더 이상 질의하실 위원님이 없으므로 어르신장애인복지과 구정업무보고를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과장님을 비롯한 직원 여러분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가족정책과에 대한 구정업무보고를 받도록 하겠습니다. 
  가족정책과장님 나오셔서 팀장 소개와 업무보고 및 간주처리 보고를 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 가족정책과장 김안순  안녕하십니까? 가족정책과장 김안순입니다.
  구정 발전과 구민 복리 증진을 위해 애쓰고 계신 조미정 복지건설위원장님과 양은미 부위원장님, 손주하 위원님, 윤판오 위원님께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보고에 앞서 가족정책과 팀장을 소개해드리겠습니다.
    (인사 소개)  
  지금부터 가족정책과 주요업무에 대해 보고드리겠습니다.
  30, 31쪽 주요현황 및 기타현황은 자료로 갈음하겠습니다.
  33쪽, 믿고 맡길 수 있는 어린이집 운영 내실화입니다.
  관내 어린이집 66개소를 대상으로 보육교직원 인건비, 어린이집 운영비, 누리과정 운영비, 친환경 급간식비, 학부모 부담금 등 필요경비를 지원하여 내실 있는 보육환경과 수준 높은 보육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으로 총 소요예산은 317억 1200만 원입니다.
  우리 구에서 시행하고 있는 특화사업으로는 부모 부담 경비 및 친환경 급간식비를 지원하고, 국공립 어린이집 보육교사에게 스승의 날 및 명절격려금, 선택적복지 등을 지급하는 사업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향후에도 우리 구에서는 아이 행복, 교사 존중, 부모 안심의 최고의 보육 서비스 제공을 위하여 적극 노력하겠습니다.
  34쪽, 쾌적하고 안전한 보육환경 조성입니다.
  어린이집 노후시설을 개보수하고 서울형 키즈카페를 설치 운영하여 아이들과 학부모가 안심할 수 있는 보육 놀이 환경을 구현하고자 합니다.
  먼저 어린이집 노후시설 개보수는 국공립 어린이집 건물 노후화가 지속됨에 따라 어린이집에 대한 환경개선 공사를 통하여 영유아 및 교직원에게 쾌적한 보육환경을 제공하고 누수 및 동파 등 긴급상황 발생 시 어린이집 시설을 유지보수하는 사업으로 작년 추진실적으로는 국공립 어린이집 총 12곳에 대해서는 시설물 유지보수 공사를 실시하였으며, 지난 11월에는 회현 어린이집에 대해 국·시비 보조를 통하여 기능 보강 공사를 실시하였습니다. 
  향후에도 어린이집에 대한 사전 수요조사 등을 통해 각 어린이집이 필요로 하는 공사를 적기에 시행하여 안전하고 쾌적한 보육환경 조성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습니다.
  다음은 서울형 키즈카페 조성입니다. 
  총 사업비는 41억 8000만 원으로 중림종합복지관 1층에 조성 중인 서울형 키즈카페 중림점은 2024년 현재 4월 개관을 목표로 공사가 마무리 단계에 있으며, 을지로점은 서울형 키즈카페 공모에 선정되어 전액 시비사업으로 현재 유휴공간으로 있는 구 을지어린이집 부지에 25년 1월 개관을 목표로 구조안전진단 및 설계용역 등 사업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향후 실내 키즈카페 조성을 통하여 영유아들이 마음놓고 뛰어놀 수 있는 쾌적하고 안전한 놀이공간이 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습니다.
  35쪽, 육아종합지원센터 운영 지원입니다. 
  육아종합지원센터의 내실 있는 운영을 위한 소요예산은 국·시비 매칭사업으로 총 22억 4700만 원입니다.
  주된 사업내용으로는, 보육교직원 역량 강화를 위한 교육 등을 실시하는 어린이집 지원 사업과 각종 영유아 및 부모 대상 놀이 프로그램 등을 제공하는 육아 지원 사업이 되겠습니다.
  향후에도 이용자의 다양한 의견을 반영하여 부족한 점을 보완하고 개선하여 엄선된 교육 프로그램 운영 및 질 높은 영유아 체험 프로그램, 부모교육, 아동발달 상담사업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중구 관내 모든 영유아 및 부모들이 만족하는 보육 정보를 제공받을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습니다.
  36쪽, 취약계층 아동통합서비스 드림스타트 사업입니다.
  취약계층 아동의 건강한 성장과 발달을 도모하고 공평한 출발 기회를 보장하여 행복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입니다.
  관내 만 12세 이하의 저소득 취약계층 아동 및 가족을 대상으로 가정방문, 상담 등을 통한 아동통합사례관리를 추진하고 저소득 취약계층 아동의 욕구를 반영한 지역자원을 연계하여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제공합니다.
  2023년에 사례관리를 통해 총 75가구, 101명을 발굴하고 관리하였으며, 진로체험, 금융교육, 가족사진 촬영 등 9개의 프로그램을 운영하였습니다. 또한 초록우산과 월드비전 등 후원사업으로 134명에 1158만 6000원을 지원하였습니다. 소요예산은 총 1억 1520만 원으로 국·시·구비 매칭사업입니다.
  37쪽, 아동학대 예방 및 조사 사업입니다.
  아동학대 조사 업무 등을 지자체에서 직접 수행하여 아동보호의 공공성을 강화하고 아동학대에 대한 인식개선 교육 및 홍보를 통하여 아동학대 예방에 만전을 기하고자 합니다.
  23년 아동학대 신고는 64건 접수하였고 그중 21건이 학대로 판정받았으며, 찾아가는 방문교육 및 온라인 홍보를 통해 아동학대 예방을 위해 힘쓰고 있습니다. 또한, 아동보호전문기관 및 경찰 등 정기 사례관리 회의 등을 통해 유관기관 협력을 강화하고 있습니다. 소요예산은 총 2100만 원으로, 전액 구비 사업입니다.
  다음은 38쪽, 건강한 가정 만들기를 위한 출산·양육 지원입니다.
  임신부터 출산, 양육까지 생애주기별 맞춤 지원을 통하여 저출산 및 고령사회화에 대응하고 부모의 양육부담을 경감하고자 합니다.
  생애주기별로 임산부에 가사돌봄서비스 및 교통비를 지원하고 출산할 경우 출산양육지원금과 바우처인 첫만남이용권을 지급합니다. 아동의 양육시기에는 상황에 맞는 맞춤형 아이돌봄서비스를 지원하고 아동수당 및 부모급여 등의 각종 수당을 지급합니다.
  24년 신규사업으로는 택시이용권 10만 원 바우처를 지원하는 서울엄마아빠택시 사업, 둘째아를 출산할 경우 첫째 아이를 위한 아이돌봄서비스 지원하는 사업, 만 36개월 미만의 영아를 위한 영아전담 돌보미를 지원하는 서울형 틈새 아이돌봄사업이 있습니다. 소요예산은 총 160억 4500만 원입니다.
  마지막으로 39쪽, 구민이 체감하는 양성평등 문화 조성입니다.
  법령 및 정책사업을 대상으로 성별영향분석평가를 실시하고, 양성평등기금을 활용하여 양성평등 문화 조성에 기여하고자 합니다. 소요예산은 전액 구비이며 총 4억 6400만 원입니다.
  2023년 전직원을 대상으로 폭력예방 및 성인지 온·오프라인 교육을 병행 실시하고 중구 양성평등기금 공모사업에 중부경찰서 등 5개 단체를 공모 선정하여 2400만 원을 지원하였습니다. 
  또한 중구여성플라자에서는 바리스타 자격증, 한식조리기능사, 카페베이커리 창업반 등 152개의 다양한 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하여 총 1866명이 수강하였습니다. 
  향후에도 양성평등 문화 확산 사업 추진 및 중구여성플라자 운영을 통해 차별 없는 건전한 중구를 구현하기 위해 노력하겠습니다. 
  다음은 2023년 19∼23차 및 2024년 1차∼3차 간주처리내역에 대해 보고드리겠습니다.
  설명서 2페이지, 공공실내놀이터 운영입니다.
  서울형 키즈카페 중림점 및 을지로점 2개소 시설비와 자산취득비로 시비 20억 9600만 원을 교부받아 간주처리하였습니다.
  3페이지, 다문화가족 특성화사업 운영 지원입니다.
  다문화가족 특성에 맞춘 특화프로그램 운영 지원을 위한 기금 및 시비 총 2520만 원을 간주처리하였습니다. 
  설명서 4페이지, 가정양육수당 지원입니다.
  보육시설비 미이용 아동에게 월 10만 원씩 지원하는 사업으로 국·시비 총 5248만 4000원을 간주처리하였습니다. 
  설명서 5페이지, 아동수당 지급입니다.
  만8세 미만 모든 아동에게 월 10만 원 지원하는 사업으로 국·시비 총 9635만 1000원을 간주처리하였습니다.
  설명서 6페이지, 건강가정지원센터 운영입니다.
  서울중구가족센터 운영에 필요한 보조금 시비 31만 5000원을 간주처리하였습니다. 
  설명서 7페이지, 아이돌봄 지원입니다.
  부모의 맞벌이 등의 사유로 양육공백이 발생하여 돌봄이 필요한 가정에 돌봄서비스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시비 1147만 원을 추가로 교부받아 간주처리하였습니다.
  설명서 8페이지, 보육교직원 처우개선 지원입니다.
  어린이집 담임교사의 처우개선비로 국·시비 총 4233만 3000원을 교부받아 간주처리하였습니다.
  설명서 9페이지, 만3~5세 누리보육료 지원입니다.
  어린이집 및 유치원을 이용하는 만3∼5세 아동에게 월 28만 원의 보육료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시비 5억 5233만 원을 교부받아 간주처리하였습니다.
  설명서 10페이지, 만 3~5세 담임수당입니다.
  만 3∼5세 담임교사에게 수당 및 어린이집 운영비를 지급하는 사업으로 시비 1억 3364만 5000원을 교부받아 간주처리하였습니다.
  설명서 11페이지, 다문화가족 지원입니다.
  다문화가족 지원센터 운영비 및 종사자 처우개선 수당으로 시비 1억 192만 7000원 등을 교부받아 총 1억 3247만 1000원을 간주처리하였습니다.
  설명서 12페이지, 다문화가족 특성화사업 운영 지원입니다.
  다문화가족 특성에 맞춘 특화프로그램 운영 지원을 위한 시비 등 5424만 8000원을 간주처리하였습니다. 
  설명서 13페이지, 서울엄마아빠택시 운영 사업입니다.
  신규사업으로 24개월 이하 영아에 연 10만 원의 바우처를 지급하는 사업입니다. 홍보비로 시비 100만 원을 교부받아 간주처리하였습니다.
  설명서 14페이지, 아동보호전담요원 사업비입니다.
  보호 대상 아동의 의료비·서비스 연계비 등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시비 125만 원 등 총 250만 원을 간주처리하였습니다.
  설명서 15페이지, 인력운영비입니다.
  아동보호전담요원의 급여 및 퇴직급 등의 인건비로 시비 834만 5000원 등 총 1669만 원을 간주처리하였습니다.
  설명서 16페이지, 어린이집 배상보험 지원입니다.
  관내 어린이집 영유아의 상해사고 등에 대한 손해배상을 위한 보험료로 시비 1769만 1000원을 간주처리하였습니다. 
  이상으로 가족정책과 2024년 주요업무계획 및 간주처리 내역에 대한 보고를 마치겠습니다.
○ 위원장 조미정  김안순 가족정책과장님 수고하셨습니다. 착석하여 주십시오.
  질의하실 위원님께서는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양은미 위원  양은미 위원입니다. 저는 하나만 묻고 끝내겠습니다.
  우리 한재성, 그분이 여성플라자 담당하시는 분이죠? 그런데 안 나오셨네요?  
○ 가족정책과장 김안순  담당이고, 여기 팀장.
양은미 위원  팀장? 안 나오셨네요?
○ 위원장 조미정  바뀌신 거예요.
양은미 위원  바뀌었어요?
  제가 저번에 여성플라자에 다른 타구 모니터링 해서 조금 개선이 필요하다라고 얘기를 한 적이 있어요. 그래서 6월에 행감을 할 때 제가 그것을 꼭 짚고 넘어갈 거니까 지금 어느 정도 달라졌는지, 지금 변화가 있는지, 아니면 그대로인지 제가 짚고 넘어갈 거니까, 지금은 행감이 아니기 때문에 한번 더 숙지한 거예요. 그래서 그때 한번 내가 얘기를 했기 때문에, 타구에 한번 알아봐서 다시 되풀이되지 않게, 해마다 되풀이됐으니까 그때 당시에 문제점이 있었으니까 그거 다시 한번 봐서 개선될, 과장도 바뀌고 또 거기에 관장이라고 하나요? 그분도 알고 계시니까 그냥 그때 행감할 때만 대충 넘어갈 거면, 그때는 아마 그렇게 되지 않도록 담당이 잘 전달해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알겠습니다.」하는 직원 있음)
  저는 이상입니다.
○ 위원장 조미정  예, 수고하셨습니다.
윤판오 위원  과장님 참 어려운 부서에 오셨네요.
  자, 우리 규탄대회가 있었어요. “어린이집연합회 회장 홍순옥입니다.”, 홍순옥 씨가 연합회 회장인가요? 
○ 가족정책과장 김안순  예.
윤판오 위원  참 말씀도 많이 하셨네요. 여러 가지 얘기를 하셨어요. 이 내용들을 보면 참 대단합니다.
  “찰떡같이 하셨습니다. 그러나 구의회 복지건설위원회 민주당 구의원님들께서 민간위탁과 관련하여 주민들 사이에 옳고 그름, 찬성과 반대가 심하다는 이유로 말도 안 되는 이유로 이해할 수 없는 핑계를 대가면서 민간위탁 동의에 부결하였습니다.”
  이분은 막 얘기를 하시네요. 아주 얘기를 많이 하셨어요.
  자, 이 부분은 또 위원장님이 여러 가지 얘기하시겠지만 제가 좀 화나는 부분이 있어서 그래요. 이 부분이 굉장히 중요한 부분이었고, 업무 파악이 잘 안 되셨을지 모르겠지만 저희도 상당히 힘든 부분이었습니다. 이 부분도 제가 안 해 주려고 안 해 준 건 아니었고 찬반이 분명히 갈리게 돼 있지 않습니까? 그래서 어찌 됐든 주민들의 의견을 잘 수렴해서 갈등하지 않고 원만하게 처리하기 위해서 저희가 굉장히 노력했던 건 사실입니다.
  그런데 여기 와서 자기가 이렇게까지, 저 다 보지도 않았는데 굉장히 기네요. 이런 말 저런 말을 막 다 해서 이러네요. 참 유감입니다, 유감이야. 저희가 이분이 얘기하셨던 대로, 나중에 한 번 읽어보십시오. 이렇게 안 해 드린 것 아닌데 그렇게까지 굳이 우리 주민이, 그래도 우리 중구의 단체장들이 300명이 와 계시는 그 자리에서 구의회, 특히 민주당 일개 당을 이야기하면서 이렇게 말씀하신다는 것은 저는 좀 납득하기 어려운 부분이 있고요.
  저희인들, 저희도 우리 구민을 위해서 있고 또 구민의 권한을 이양받아서 이렇게 있는데 이걸 왜 안 해 드리겠습니까? 당연히 해야 될 일은 하죠. 여기 보면 이해할 수도 없고 이렇게 얘기하시는 것은, 이런 부분은 우리 과장님이 오셨으니까 얘기를 전해 주시고, 이런 부분이 또 의회인들 의회 애로사항이 있지 않겠어요? 그런 부분도 설득시켜 주시고 저희도 시간 되고 어느 정도 되면, 갈등이 어느 정도 완화되고 해소되고 그랬을 때는 당연히 해 드려야죠. 
  애들 위한 건데 왜 안 해 주겠습니까? 민주당 구의원들 놀고 그러는 것 아니에요. 누구 못지않게 열심히 일하고 있고 주민들 만나서 간담회 했고 여러 가지를 다 했습니다. 이 공개석상에서 이렇게 당, 공당을 얘기해 가면서 자기 지껄이고 싶은 대로 다 이렇게 얘기했다는 것은, 제가 지금 표현이 좀 그랬지만 저도 이걸 읽고 나서 그렇게 표현을 합니다.
  이렇게 하시는 건 아니죠. 충분히 이해해요. 이분이 지금 쓴 걸 내가 그날 얘기했던 걸 보니까 이해는 하는데 그러더라도 거기 와서 그렇게 얘기하시는 건 저는 아니라고 생각이 되니 이런 부분을 잘 얘기해 주십시오.
○ 가족정책과장 김안순  예, 알겠습니다.
윤판오 위원  되면 해 드리고 할 거예요. 그러면 지금 센터장은 어느 정도 윤곽을 잡고 있나요? 어떻게 예상하고 계시는데요?
○ 가족정책과장 김안순  저희가 지금 센터장 채용에 대해서는 준비는 안 하고 있습니다.
윤판오 위원  준비 안 하고 있죠?
○ 가족정책과장 김안순  예.
윤판오 위원  지금 여기 보면 육종에 대해서 만족도조사 한다고 그랬죠, 예? 하신다고 지금 여기 나와 있네요. 이것 한 번 보고, 지금 이분이 여기 쓰신 것은 “95%의 학부모라든가 누구의 만족도를 다 가지고 있는데 왜 중구의회에서, 민주당에서는 안 해 주냐?” 이렇게 얘기를 하셨는데, 이 부분은 우리가 확인을 좀 하자고요.
  육종에 대해서 지금 여기 나와 있네요. ‘24년 올해 6월부터 12월까지 상하반기 육종에 대해서 이용자 만족도조사를 하겠다.’, 지금 계획하셨네요?
○ 가족정책과장 김안순  예.
윤판오 위원  이것 한 번 해 보면 어느 정도 알 수 있을 것 같고, 또 여기에 따라서 갈등이 해소되면 저희도 해 드리고 그렇게 하도록 하겠습니다. 아시겠죠?
○ 가족정책과장 김안순  예.
윤판오 위원  자, 제가 몇 가지만 얘기하겠습니다. 이번에 어린이집 예산 삭감된 게 뭐 있죠? 이번에 편성돼서 올라온 게 뭐뭐 있나요?
○ 가족정책과장 김안순  추경 올라간 게 7000만 원인데요.
윤판오 위원  총 7000만 원이에요?
○ 가족정책과장 김안순  예, 3000만 원은 어린이집 개보수 비용이고 그다음에 4000만 원은 선생님들,
윤판오 위원  아, 선생님들 세미나비. 7000만 원이라는 거죠?
○ 가족정책과장 김안순  예.
윤판오 위원  이것 다 해 드리고, 또 우리도 이 예산 삭감이라는 게 어설프게 한 건 아니었고 하나하나 깊이 다 생각하고 했던 부분이었거든요. 그분들 처우 개선, 세미나, 또 어린이집 개보수, 당연히 해 드리려고 생각했던 부분이고, 그렇게 의회를 성토하고 돈 80억 삭감하면서 다 해 줄 것 추경에서 할 것 했는데 그렇게 현수막으로 도배를 하고, 그렇게 했는지 잘 모르겠습니다. 모르겠고, 당연히 해 드려야죠. 세미나도 가시게 하고. 애들한테 도움이 된다는데 왜 안 드리겠습니까? 드리려고 했는데 이런 부분, 그렇게까지 애들 뭐 저기하는 것처럼 표현하고 참 안타깝습니다.
  키즈카페, 우리 중림점 지금 4월에 개관하나요?
○ 가족정책과장 김안순  예.
윤판오 위원  지금 어느 정도 공사가 돼 있죠?
○ 가족정책과장 김안순  거의 많이, 3월 한 달 정도 하면 거의 완공될 것 같습니다.
윤판오 위원  여기도 우리 현장 방문 한 번 하시는 걸로 하시죠.
○ 위원장 조미정  예, 가 봐야죠.
윤판오 위원  을지로점은 지금 전부 시비로 20억을 공모하셨나요?
○ 가족정책과장 김안순  예, 공모해서.
윤판오 위원  아이고, 고생하셨네요. 그런데 이 부분 수요는 좀 따라줄까, 어찌 보면 우리 주민이 많지가 않고 장사하시는 분들이 많은 장소라 수요가 좀 될까 하는 걱정이 되는데 그 부분은 과장님 어떻게 생각하세요?
○ 가족정책과장 김안순  일단 구 을지어린이집이 방산시장 안에 있고 그래서, 주변에 사실은 원아들이 많지는 않은 동네이긴 하죠. 그런데 저희가 알아본 바에 의하면 방산시장이 제과제빵 관련된 그런 걸 많이 판매를 해서, 요즘에는 제과제빵에 젊은 분들이 되게 관심도 많고 그래서 많이 방문을 한다고 그래요.
  그리고 이 키즈카페가 보육 돌봄도 하거든요. 그래서 거기 방문하는 그런,
윤판오 위원  그러니까 중구민 애들이 아니더라도 타 구에서 와서도 이용할 수 있다는 얘기죠?
○ 가족정책과장 김안순  예, 시장 방문하시는 분들한테 홍보를 해서 이용할 수 있도록 하고. 그리고 그 주변에 또 세운어린이집이라든지 이렇게 어린이집이 상당히 많이 있어요.
윤판오 위원  세운어린이집밖에 더 있어요?
○ 가족정책과장 김안순  아니요, 그쪽 새로 새로 생긴 데도 있고 해서 어린이집들이 많이 이용할 수 있도록 하고, 여러 가지 활성화 방안을 위해서 노력을 하고 연구를 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윤판오 위원  처음에 이게 아마 과장님 말씀하셨듯이 그렇게 쉽게는 안 될 거예요. 쉽게 안 되고 저희도 이 부분을 어떻게 활용할까 해서 8대 때부터 굉장히 고민을 많이 했던 부분이에요.
  글쎄, 키즈카페가 여기 가면 될까 하는 생각도 사실 많이 가졌습니다. 어차피 시작해서 이렇게 하는 거니 운영해 보면 어떤 결과가 나오겠죠, 나왔을 때 그때 또 저기하면 되는데. 
  홍보도 좀 많이 하고 그렇게 또 이용 안 하던 우리 주민들한테도 홍보를 충분히 해서 이용할 수 있도록 그렇게 하는 것도 굉장히 좋을 것 같습니다.
○ 가족정책과장 김안순  예.
윤판오 위원  그래서 아까도 내가 말씀드렸다시피 우리 과장님이 힘든 부서에 오셨다 생각하는데, 이런 부분도 좀 잘해 주시고 아마 공사가 한 1년 걸리는 것 같아요?
○ 가족정책과장 김안순  예, 지금 여기가 좀 노후화됐고 또 비어 있었던 기간도 있고 이래서 지금 구조안전진단부터 시작을 해야 되거든요. 그래서 조금 시간이 걸릴 것 같아요.
윤판오 위원  그리고 또 여기 애들이 아무래도 주차장부지고 그러기 때문에 차들이 많이 다니고 애들 관리도 잘, 안전사고도 잘 확보해야 될 것 같고 여러 가지 이유가 있으니까 이 부분 관심을 갖고 지켜보셔야 될 것 같습니다. 관리하셔야 될 것 같아요.
○ 가족정책과장 김안순  예.
윤판오 위원  자, 우리 아동학대 사례 관리, 아동 발굴 및 관리 75가구에 101명이 지원을 했네요?
○ 가족정책과장 김안순  예, 드림스타트 사업이요?
윤판오 위원  36페이지.
○ 가족정책과장 김안순  예.
윤판오 위원  이게 이 아동들한테는 어떤 식으로 지원이 되나요?
○ 가족정책과장 김안순  대상 아동이 만 12세 이하 초등학생 저소득, 취약계층 대상이기 때문에 동사무소라든지 지역아동센터라든지 청소년센터라든지 이런 데서 해당되는 아동이 있을 것 같으면 신청 의뢰를 하고 상담을 통해서 아동의 욕구를 파악해서 맞춤형 통합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입니다.
윤판오 위원  발굴은 어떻게 하죠? 저희가 하나요, 신청을 하나요?
○ 가족정책과장 김안순  예를 들어서 동사무소라든지 지역아동센터라든지, 이런 기관이라든지 이런 데서 이 아동은 이 사업에 필요한 아동인 것 같다고 신청을 하고 연락도 하고 또 개인이 연락할 수도 있고 여러 가지 방법으로.
윤판오 위원  알겠습니다. 지금 아동학대 판정이 21가구죠, 21건?
○ 가족정책과장 김안순  작년 21건이요.
윤판오 위원  21건인데 지금 이분 처리는 어떻게 지금 주로 나왔어요?
○ 가족정책과장 김안순  예?
윤판오 위원  이것 처리된 내용이 있죠? 예를 들어 21건이 아동학대로 됐잖아요. 그러면 어차피 형사 처벌을 받았을 것 아니에요. 그 내용이 있었을 것 아니에요.
○ 가족정책과장 김안순  여기 우리 팀장님이,
윤판오 위원  팀장님, 내용 있었을 것 아니에요. 그것 좀 읽고 우리가 확인하게.
○ 아동보호팀장 김화영  안녕하세요? 아동보호팀장이고요. 작년에 21건 아동학대 판정을 받았는데 그중에 신체가 7건, 정서가 4건, 성학대가 1건, 그다음에 방임이 3건이었고요. 중복학대가 3건이었고요.
  저희가 21건으로 아동학대 판정을 받으면 아동보호전문기관으로 사례 관리 이관을 해요. 그래서 아동보호전문기관에서 학대 아동 사례 관리를 하고 그 학대 행위자들은 교육을 하고 있습니다.
윤판오 위원  아, 학대 행위자는 처벌은 안 받고. 처벌도 받지 않나요?
○ 아동보호팀장 김화영  처벌은 경찰에서, 경찰에서 또 처벌을 받고요. 저희는 경찰이랑 다르게 아동에 대한 보호를 저희가 하는 거거든요. 그래서 경찰은 아동학대로 판정을 하지 않지만 저희는 아동학대로 판정을 할 수도 있고, 경찰은 검사, 그다음에 판사까지 가서 벌금형을 받기도 하고요. 저희는 학대 아동들에 대해서, 그다음에 그 행위자들에 대한 교육이라든가 만약에 시설이라든가 이런 곳으로 가면 원 가정 복귀라든가 이런 것들을 저희가 하고 있습니다.
윤판오 위원  오케이, 무슨 얘기인지 알겠습니다.
  우리 청구동에서 이번에 출산양육지원금 1000만 원 받았어요, 그렇죠?
○ 가족정책과장 김안순  예.
윤판오 위원  위원장님, 그것 알고 계세요?
○ 위원장 조미정  일곱째.
윤판오 위원  축하할 일이에요. 페이스북 보니까 청장님 혼자 가서 사진 찍고 다 하셨더라고요. 그런 것도 우리 의장님이나 같이 가서 이렇게 했으면 더 주민들이 좋아하고 그랬을 텐데 안타깝데요.
  작년의 우리 양육지원금 예산은 집행률이 얼마 정도 되죠, 몇 퍼센트?
○ 출산가족팀장 노석진  84%입니다.
윤판오 위원  작년 2023년도 것?
○ 출산가족팀장 노석진  예.
윤판오 위원  84%, 그래요. 이 부분도 지금 지원금이 많이 나갈 것 같아요, 그렇죠?
○ 출산가족팀장 노석진  예.
윤판오 위원  이것 잘 처리해서 지원 잘할 수 있도록 그렇게 해 주시죠.
  그 외에는 우리 위원장님이 또 할 얘기가 많을 것 같으니까 위원장님한테 기회를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저는 이상입니다.
○ 위원장 조미정  수고하셨습니다.
  가장 궁금한 게 주민조례 있잖아요. 주민조례가 초등돌봄이 분야가 조금 더 넓다고 생각해서, 지금까지는 교육정책과에서 조례를 받기로 했었거든요, 심사하고. 그래서 행정보건 쪽에서 한다고 알고 있었는데 갑자기 과장님이 오시면서 가족정책과에서 받았어요. 혹시 이유가 있나요?
○ 가족정책과장 김안순  특별히 이유는 없고요. 그 주민조례 보니까 보육교육이 다 함께 들어가 있어서, 그때 교육정책과장님이 교육 중이었고 또 그 담당 팀이 또 다른 이슈되는 일이, 너무 과부하가 걸린 상태여서,
○ 위원장 조미정  급식 때문에?
○ 가족정책과장 김안순  예, 그래서 거기에서 너무 힘들다, 그래서 그 조례가 보육교육이 다 들어가 있으니 교육정책과에서 해도 무관하고 가족정책과에서 해도 무관한데 거기가 지금 너무 힘드니까 우리 과에서 했으면 좋겠다, 이런 의견이 있어서 그냥 저희가 하게 됐습니다.
○ 위원장 조미정  예, 그래요. 왜 갑자기 부서가 바뀌었는지 궁금했어요.
  그리고 지금 유보통합은 어떻게 돼 가고 있습니까, 정부 정책이? 어디까지 가 있습니까?
○ 가족정책과장 김안순  유보통합은 지금 저희한테 실제적으로 공문 온 것은 없어요. 그리고 작년에 2023년 12월 26일 정부조직법이 개정·공포가 됐어요. 그런데 거기에는 보건복지부 영유아 보육 업무를 교육부로 이관하는 정부조직법만 개정이 됐고, 시행은 올해 6월 27일에 한다, 이런 정도까지만 됐고 올 1월 24일에 교육부 주요 정책 추진계획 발표에서 모델학교형 30곳하고 시범지역형 3곳을 선도 사업으로 시범 운영한다, 그런 정도까지만, 발표 난 것까지만 저희가 알고 있고.
  지금 법 개정 먼저 하고 그다음에 선도사업 우선 추진하고 이관 사업, 차분하게 진행할 것 같습니다.
○ 위원장 조미정  그러면 지금 센터장은 공석으로 계속 놔두실 계획이고, 그렇죠? 지금 아무 계획이 없잖아요.
○ 가족정책과장 김안순  현재 센터장 채용 계획은 없습니다.
○ 위원장 조미정  거기 육아종합지원센터의 센터장 대행을 하고 계시는 사무국장님이, 어쨌든 책임이라는 게 있잖아요. 그리고 또 외부에서 보는 그 직위, 거기서 그냥 대행을 하고 계시기 때문에 이게 조금 잘 안 먹혀 들어가고 활동하기 굉장히 어려워하시는 것 같아요. 본인도 좀 해 보려고 하다가 지금 못 하고 있는 것 같고 여러 가지, 유치원 원장님들이 별로 인정을 안 하는 것 같고 그래서 할 수 있는 일이 별로 없어서 점점 악화는 되고 있어요.
  그게 안타까운데 그렇게 되면, 지금 강동구도 직영으로 하는데 거기는 파견을 하더라고요. 센터장을 새로, 센터장 대행을 구청 직원 팀장님, 6급을 파견해서 직영을 하고 있는데 굉장히 잘 돌아가고 있어요. 그분 전문가도 아니고 그냥 구청의 직원이신데, 센터장님이신데. 그렇게 해서 직영을 지금 처음부터 하고 계시는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만족도가 굉장히 높아요.
  그런데 우리는 굳이 민간위탁으로, 어렵게 직영으로 돌려서 하고 있는데 또다시, 우리가 또 민간위탁을 안 해 본 게 아니잖아요. 오랫동안 동국대학교 그 전문가들한테 맡겼었고 한솔재단에 또 했었고 그러고 나서 직영으로 왔는데, 센터장 기존에 계셨던 분이 계속 그냥 연장선상에서 하다 보니까 물론 문제가 있었는지는 잘 모르겠지만 어쨌든 한 번 정도는 센터장을 교체해서 다시 한번 해 보고 그래도 문제가 있으면 바꿔도 된다고 생각을 하는데, 그렇지 않고 그만두고 계속 공석으로 놔둬서 이렇게 악화를 시키게 되니까 남이 봤을 때 문제는 점점 커지고, 제대로 돌아가질 않으니까요. 서비스가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으니까 빨리 민간위탁으로 돌리라는 얘기는 더 많을 거고요.
  그래서 어쨌든 올해 6월 27일부터 시행을 한다고 공표는 됐지만 기간이 좀 더 길어질 수도 있잖아요. 그럼 25년으로 잡고 25년까지 불과 1년여 남았으니까 그러면 우리 팀장님을 파견하든 어쨌든 대행 체제로 가서 뭔가 정상화를 시켜서 주민들이 불편하지 않게 만들어줘야 되는 것 아닐까요, 과장님?
○ 가족정책과장 김안순  저희 입장은 지금 직영화보다는 민간위탁 쪽에 그런,
○ 위원장 조미정  그러니까 지금까지 계속 민간위탁을 주장하고 계시고 현재 주민조례가, 지금 우리 부서에서 맡았지만 주민조례가 상위법하고 위반이 되는 부분의 소지는 있지만 주민들의 의견을 이렇게까지 강하게 반영하는 거잖아요. 그걸 어필하고 싶어서 지금 주민조례까지, 찾아다니면서 주민들한테 동의서를 받았고.
  그러면 우리 주민들이 정말 원하는 것이 뭔지 구청장님한테 알리고 싶은 것일 수도 있어요, 상위법에 저촉되는 것 그 문제가 아니고. 첫째는 그 마음을 전하고 싶은 거였고, 그래서 조금 충돌은 있겠지만 강행을 했던 거고. 그리고 아까도 윤판오 위원님께서 홍순옥 연합회 회장님께서 얘기하신 것 중에서 초등학교에 다니고 지금 비대위라고 하시는 그런 학부모들이 현재는 유치원에, 어린이집에 보내지도 않고 아이도 없고 초등학교에 다니고 중학교 다니고 한다는데, 과장님은 20대, 30대 없었어요? 훌쩍 뛰어서 지금 과장님 자리에 오신 거예요? 팀장도 하셨고 밑에서부터 단계적으로 올라오셨잖아요.
  우리는 경험을 하잖아요. 우리가 어린 시절 없었어요? 이분들은 직영점에 있을 때 유치원을 보냈어요. 그래서 경험을 했어요. 그래서 좋구나라고 생각했기 때문에 하는 것이지, 이 양반이 얘기하시는 게 지금 초등학교 다니고, 지금 현재 유치원도 아니고 어린이집도 아닌 사람들이 왜 얘기를 하냐고 해요. 
  그건 잘못됐잖아요. 우리는 경험을 했기 때문에 그 경험이 좋아서 지금 우리 중구에 살고 있는 아이들을 키우는, 계속 지금 이렇게 출산장려금 1000만 원씩 주잖아요. 그 사람들을 위해서 지금 이 제도가 너무 좋았으니까 계속 가자고 부르짖는 것이지. 그런데도 기어이 민간위탁으로 돌리고 그렇게 해야 되는 건지는 정말 모르겠습니다. 뭐가 옳은지는 잘 모르겠지만 저는 우리의 경험은 정말 중요하다, 나쁜 경험이었으니까 그걸 개선하려고 했던 거겠고, 그렇잖아요. 좋은 경험이니까 그걸 계속 지속하려고 하는 거잖아요.
  부서장이시니까 그런 주민들의 마음, 또 지금 과장님, 여기 계신 팀장님들도 그렇고 우리 같은 여성이고 엄마로서 아이들을 기르면서 힘든 것도 굉장히 많았잖아요. 그러면 그런 경험들이 힘들었으니까 우리 밑의 자녀들, 후배들, 그 친구들이 아이를 기를 수 있게 좀 더, 또 직장생활을 할 수 있게 좀 더 뭔가 편리한 제도를 개선해 주고 만들어주는 게 우리들의 역할인데, 솔직히 남자분들은 잘 모르잖아요.
  그리고 제가 또 궁금한 건 민간어린이집이 더 지원을 많이 받고 있다고 얘기를 하시더라고요. 얼마만큼 지원을 받는지 제가 잘 모르거든요. 여기 담당하시는 팀장님이 어느 분이신가요? 그것 비교 좀 해 주세요. 국공립·직영 어린이집에 지원하는 모든 예산부터 시작해서, 그런 지원금하고 또 민간 어린이집하고 민간위탁 어린이집하고는 어떻게 다른지 모르겠지만 예산이 어떻게 지원되고 있는지 서류 제출을 해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그리고 저한테 1900 몇 명, 그분들 설문지를 받아서 오셨는데, 또 어떤 분들 제보에 따르면 그분들도 아이 부모님이 오시면 원장실로 모셔서 1 대 1로 동의서를 받았다고 해요. 그런데 과장님께서도 애들을 키워 봤겠지만 담임선생님이 뭔가 얘기했을 때 항상 호의적으로 하게 되잖아요. 그래서 어쨌든 거기는 1900여 명이고 여기는 2301명인데, 그게 중요한 게 아니고 지금 주민들 의견이 굉장히 다르잖아요.
  우리 선출직은 또 대변인들인데 그 중간, 그러니까 합의점을 찾아야 되는데 구청에서나 부서에서 합의점을 찾으려고 노력도 잘 안 하시잖아요. 물론 노력은 하셨어요. 저도 알아요. 그런데 전문가들 얘기하고 원장님들은 워낙 정보도 빠르고 또 부서도 마찬가지고 학부모들보다는 새로운 정보를 접하시는 게 굉장히 더 빠르잖아요, 그렇잖아요. 그러다 보니까 조금 소통이 힘들고, 한 번 우리 사무실에서 간담회를 하게 됐는데 그 뒤에 학부모들이 너무 상처를 많이 받았어요, 거기 참석하신 분들이. 별의별 말을 다 들었어요. 그러다 보니까 또다시 간담회를 하려고 했더니 오시려고를 안 해요. 그래서 못 했는데, 물론 부서에서도 힘들겠지만 그렇게 주민들에 대해서 얘기를 귀담아 들어주셨으면 좋겠다는 얘기를 하고 싶네요. 과장님 새로 오셨으니까, 또 여성 과장님이시고 하다 보니까 그 학부모들의 마음을 조금 더 읽어주셨으면 좋겠다, 그 생각도 하고요.
  그리고 저는 지금 을지로점 서울형 키즈카페가, 키즈카페가 없어서 많이 불편하다는 건 아는데 키즈카페가 생긴다니까 저는 사실 굉장히 좋아요. 왜냐하면 저도 미국에서 그때 행사 때문에 아기들이 왔는데 데리고 갈 데가 없더라고요. 또 일요일에 가려고 했더니 일요일은 문을 안 열었어요. 그때 누리센터인가요, 거기에. 그래서 못 가고 말았는데, 이제 을지로점이 키즈카페로 해서 또 전액 시비를 받아서 한다는 것까지는 정말 좋은데 장소가, 그렇잖아요? 이 장소가, 거기는 상업지다 보니까, 그리고 오토바이들 막 많잖아요. 오토바이도 많고 짐을 싣고 왔다 갔다 하고, 그러다 보니까 정말 아쉽다, 이 많은 예산을 들여서 활성화시킬 수 있을까, 많은 사람들이 편한 마음으로 갈 수 있을까 하는 우려가 사실 돼요.
  그래서 이게 참 안타까움이 큰데 이게 주택가나 우리 주민들이 많이 사는 곳으로 올 수 있는 방법은 없는지 사실은 참 애가 탑니다.  거기 청구동 일곱째 아이, 그 1000만 원 외에 다른 것 지원은 안 하나요, 그 인터뷰 보니까 여러 가지 얘기를 하던데?
○ 가족정책과장 김안순  일곱째 아기이기 때문에 추가 지원이 아니고 기본적으로 지금 저희가 지원하는 종류가 굉장히 많잖아요. 다 지원받는 거죠. 엄청나게, 한 열 몇 가지 정도 되고.
○ 출산가족팀장 노석진  총 합해서 1700만 원,
○ 위원장 조미정  집도 너무 좁다고 하던데,
○ 가족정책과장 김안순  그게 월별로 계속 중복되는 것도 많고, 그러니까 한 달을 기준해서 그렇다는 거고. 일회성으로 받는 것도 있고 매월 받는 것도 있고 하도 종류가 많아서, 지원받는 게 한 열 몇 가지 되는 것 같아요.
○ 위원장 조미정  예, 그래요. 알겠습니다.
  더 이상 질의하실 위원님이 안 계시므로 질의를 종결하겠습니다. 
  가족정책과 구정업무보고를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과장님을 비롯한 직원 여러분 수고하셨습니다. 
  이상으로 오늘의 의사일정을 모두 마치겠습니다. 
  26일 월요일 오전 10시에는 복지환경국 나머지 부서 및 도심재정비전략추진단과 도시관리국 소관 부서에 대한 구정업무보고를 받도록 하겠습니다. 
  위원님들 및 직원분들 수고하셨습니다. 산회를 선포합니다. 
(17시40분 산회)

○ 출석위원
○ 전문위원
최일진
○ 출석 관계 공무원
감 사 담 당 관 박영준
복지환경국장 김현성
복지정책과장 이춘배
어르신장애인복지과장  양정열
가족정책과장 김안순
생활보장과장 장정송
청소행정과장 정명화
환 경 과 장 이상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