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79회 중구의회(2023년도)

행정사무감사회의록
(의회운영위원회)

  • 제1호
  • 서울특별시 중구의회사무과


피감사기관  중구의회사무과

일시 2023년6월21일(수) 오전 10시
장소 의회운영위원회 회의실

   감사일정
1. 2023년도 의회운영위원회 행정사무감사
   가. 의회사무과

 (10시3분 개의)

○ 위원장 이정미  의석을 정돈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지금부터 지방자치법 제49조, 같은 법 시행령 제41조 및 서울특별시 중구의회 행정사무감사 및 조사에 관한 조례에 따라 의회운영위원회 소관 의회사무과 업무에 대한 2023년도 행정사무감사 실시를 선언합니다. 
  감사에 앞서 위원님들께서 유의해야 할 몇 가지 사항을 말씀드리겠습니다. 
  지방자치법 시행령 제48조에 “감사 또는 조사는 개인의 사생활을 침해하거나 계속 중인 재판이나 수사 중인 사건의 소추에 관여할 목적으로 행사되어서는 아니된다.”라고 규정하고 있으며, 지방자치법 시행령 제50조에는 “감사 또는 조사를 할 때에는 그 대상 기관의 기능과 활동이 현저히 저해되거나 기밀이 누설되지 아니하도록 주의하여야 한다. 또한, 지방의회 의원 및 사무보조자는 감사 또는 조사를 통하여 알게 된 비밀을 정당한 사유 없이 누설하여서는 아니된다.”라고 규정하고 있으며, 서울특별시 중구의회 행정사무감사 및 조사에 관한 조례 제11조에 따르면 영 제49조에 따른 제척사유가 있음을 알면서도 이를 회피하지 아니하거나 영 제50조에 따른 주의의무에 위반할 때에는 지방자치법 및 서울특별시 중구의회 회의규칙에 따라 징계될 수도 있음을 알려 드리니 유념해 주시기 바랍니다.
  다음은 감사 진행 방법에 대하여 말씀드리겠습니다. 
  의회사무과장으로부터 의회사무과 업무보고를 받은 후 질의에 들어가도록 하겠습니다. 
  질의는 간략하고 명확하게 하여 주시고 같은 사안에 대한 반복성 질의는 삼가주실 것을 당부드립니다. 아울러 시간적인 제약으로 인하여 발언 횟수와 발언 시간을 위원장이 판단하여 제한할 수도 있음을 알려 드립니다. 
  이와 같이 진행하고자 하는데 이의 없습니까? 
      (「예.」하는 위원 많음)
  그러면 방금 말씀드린 대로 진행하도록 하겠습니다. 
  그러면 지금부터 의회사무과에 대한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하겠습니다. 
  먼저 지방자치법 제49조제4항과 같은 법 시행령 제46조제6항에 따라 출석 공무원의 선서가 있겠습니다. 선서는 출석 공무원으로부터 양심에 따라 숨김없이 사실대로 증언하겠다는 서약을 받기 위한 것입니다. 
  지방자치법 제49조제5항과 서울특별시 중구의회 행정사무감사 및 조사에 관한 조례 제8조의2에 따라 출석 공무원이 거짓 증언을 한 경우 고발할 수 있으며, 서류 제출을 요구받은 자가 정당한 사유 없이 정해진 기한까지 서류를 제출하지 아니한 경우, 출석 요구를 받은 증인이 정당한 이유 없이 출석하지 아니하거나 선서 또는 증언을 거부한 경우에는 500만 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될 수 있음을 알려 드립니다. 
  선서가 끝나면 선서문에 서명하여 제출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참고로 선서 시 우리 위원님들도 다 같이 오른손을 들어주시기 바랍니다. 
  그러면 모두 자리에서 일어나 주시기 바랍니다.
    (일동기립)
  의회사무과장님 나오셔서 선서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 의회사무과장 남궁진  선서!
  본인은 서울특별시 중구의회가 지방자치법 제49조의 규정에 따라 소관 업무에 대한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함에 있어서 성실하게 감사를 받을 것이며, 양심에 따라 숨김과 보탬이 없이 사실 그대로 말하고 만일 거짓이 있으면 위증의 벌을 받을 것을 선서합니다. 
  2023년 6월 21일 의회사무과장 남궁진
○ 위원장 이정미  모두 자리에 앉아 주시기 바랍니다.
    (일동착석)
  의회사무과장님께서는 각 팀장님을 소개해 주시고 의회사무과 주요 업무를 보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 의회사무과장 남궁진  안녕하십니까? 의회사무과장 남궁진입니다.
  연일 계속되는 행정사무감사에 노고가 많으신이정미 위원장님, 손주하 부위원장님, 송재천 위원님, 허상욱 위원님, 양은미 위원님께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보고에 앞서 의회사무과 팀장을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인사 소개)
  그럼 2022년 11월부터 2023년 5월까지 추진한 의회사무과 주요 업무에 대해 보고드리겠습니다. 
  의회 구성과 의회사무과 현황 등 일반 현황은 자료를 참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4페이지 의원·직원 역량 강화를 위한 교육 및 연수입니다. 의정활동에 필요한 전문지식을 습득하고 의정 수행 능력을 강화하여 주민대표로서의 위상 정립과 역할을 수행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입니다. 먼저 의원 민간기관 위탁 분야별 전문교육은 민간기관 연수원 교육 프로그램, 워크숍, 세미나 등 의원님들께서 필요로 하는 의정 실무 전문교육을 실시하는 사업입니다. 추진 실적은 2023년 3월 한국산업기술원에서 실시한 대한민국 지방의회 세미나 참석 등 총 3건 715만 원을 집행하였습니다. 직무 전문성 향상을 위한 직원 교육은 공직자 국어능력 향상 과정, 지방의회 정책지원관 과정 등 총 6개 과정 903만 원의 예산을 집행하였습니다. 
  6페이지 의회 대외활동 지원입니다. 먼저 유관기관 방문 지역 현안 협력관계 유지 사업은 관내 유관기관과 원활한 업무 협력과 정보 공유를 위하여 중구청, 보건소, 소방서, 경찰서 등 유관기관 기념일 및 주요 행사 등에 방문, 참관하여 우리 의회와 긴밀한 협력관계를 유지하도록 지원하는 사업입니다. 추진 실적은 구립 중구노인요양센터, 남산원, 소방서 등 유관기관을 방문하여 현장 근무자를 격려하였고, 설에는 중앙시장, 약수시장, 중부시장 등 전통시장을 방문하여 상인들을 격려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등 민생 밀착 의정활동을 지원하였습니다. 
  다음은 중구의회 한마음체육대회 개최입니다. 각종 의정 현안사항 추진 등으로 고생이 많으신 의원님들과 직원들 간의 소통을 통한 단합의 장을 만들기 위한 사업으로, 둘레길 걷기, 역사문화 탐방 등 의원님들과 직원이 함께하는 한마음체육대회를 진행하는 사업입니다. 추진 실적은 2022년 11월 손기정체육공원에서 중구여성축구단 초청 축구대회와 족구대회를 진행하였고, 올해 4월에는 남산걷기대회를 통해 의원님들과 직원 간의 단합을 도모하였습니다. 
  다음은 7페이지 중구의회-국민대학교 행정대학원 관·학 협력 추진입니다. 관·학 협력을 통하여 전문 행정인 양성에 기여하고 의회 소속 직원의 직무능력 향상을 위한 전문교육 기회를 제공하고자 2022년 12월 29일 협약을 체결하였습니다. 
  다음은 서울특별시 구의회의장협의회 월례회의 개최 추진입니다. 매월 셋째 주 수요일마다 진행되는 의장협의회 월례회의는 각 자치구가 순회하는 방식으로 개최하게 됩니다. 주요 내용은 월례회의 개최, 의정대상 시상, 직원 표창 및 안건 토의, 간담회입니다. 우리 구에서는 2023년 4월 20일에 개최하였습니다. 
  다음은 자매결연 의회 확대 및 초청행사입니다. 다른 지방의회와의 교류를 통해 우리 구를 널리 알리기 위해 추진하는 사업으로, 작년에 부산광역시 중구의회와 교류 협약을 체결하였고 올해 4월 부산중구의회 의원과 직원 12명을 초청하여 의회 간 현안사항에 대한 간담회를 실시하고 청와대 방문, 관내 명소 및 주요 기관 등에 대한 견학을 실시하였습니다. 
  다음은 2023년 중구의회 해외선진문화 비교시찰 추진입니다. 해외 우수사례를 벤치마킹하여 의원님들의 의정역량을 강화하고자 추진하는 사업으로, 올해 5월 독일 국외연수를 다녀왔습니다. 
  다음은 9페이지 서울시 구의회의원 한마음체육대회 참가입니다. 서울시 구의회 간 화합 도모를 위해 서울시 구의회 의장협의회가 주최하는 사업으로, 지난 5월 2일 용산구 효창운동장에서 종목별 체육대회를 실시하였습니다. 
  다음은 10페이지 효율적인 인사 관리 및 후생복지 지원입니다. 먼저 임기제공무원 채용 및 운영입니다. 지방자치법, 지방공무원법 등의 규정에 따라 임기제공무원을 채용, 운영하는 사업으로, 방송 홍보 및 비서로 시간선택제임기제 2명을 작년 9월 15일 채용하였고, 정책지원관 2명을 작년 11월 1일에 임용하였으며 올해 1월 1일 2명을 임용하여 총 4명의 정책지원관들이 의원님들의 의정활동을 지원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올해 3월 기간제근로자 1명을 채용, 의원비서실에 배치하여 의원님들의 의정활동에 편의를 제공해 드리고 있습니다. 
  다음은 일터가 행복한 맞춤형 후생복지 지원 사업입니다. 의원님들과 직원의 명절, 생일 격려,건강검진비 지원, 힐링소통캠프 등을 운영하여 즐거운 직장분위기를 조성하는 사업으로, 추진 실적은 자료를 참조해 주시기 바랍니다. 
  다음은 11페이지 2022년, 2023년 회기 운영입니다. 2022년도에 진행된 회기 일수는 정례회 2회 45일, 임시회 4회 20일 총 65일이며, 2023년도 회기 일수는 정례회 2회 44일, 임시회 6회 37일 총 81일입니다. 세부 일정은 자료를 참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다음은 13페이지 2022회계연도 결산검사 실시입니다. 2022회계연도 결산검사는 지난 4월 4일부터 5월 8일까지 35일간 진행되었고, 의원 2명을 포함 총 10명의 결산검사위원으로 구성하여 세입·세출의 결산, 이월사업비 등의 결산을 통하여 예산 집행의 적법성과 정당성 등을 검사하였습니다. 시정 요구사항 및 조치 건수는 총 16건입니다. 
  다음은 14페이지 2023년도 행정사무감사입니다. 2022년도 행정사무감사는 11월 22일부터 11월 30일까지 9일간 진행되었고 시정 및 건의사항은 총 182건입니다. 또한 2023년도 행정사무감사는 6월 13일부터 21일, 오늘까지 9일간 진행하고 있습니다. 
  다음은 15페이지 다양한 의정활동 홍보물 제작입니다. 먼저 정기간행물인 중구의회보 발간입니다. 의원님들의 의정활동 사항, 안건 및 조례 제·개정 사항, 현장활동 사항 등을 수록한 중구의회보를 연 2회 700부씩 발간하고 있습니다. 지난해 5월 제52호 중구의회보를 발간하였고 9월에는 의회 안내 리플릿을 제작, 발간하였습니다. 다음은 의정활동 홍보영상 제작입니다. 중구 및 의회 소개, 의회 기능, 의회 연혁, 의원님들의 본회의·상임위원회의 활동 상황, 각종 현장방문 활동 사항 등을 영상으로 제작하여 대외 홍보 자료로 활용하고 있습니다. 
  다음은 16페이지 언론매체 보도(광고) 활성화로 주민소통 강화입니다. SK브로드밴드, 딜라이브 등 지역 방송사, 중구신문, 중구자치신문 등 지역 신문사 등과 상호 협조와 긴밀한 유대관계를 통해 보도자료를 적기에 제공하고 언론매체 취재 활동을 지원하여 신문, 방송을 통해 의원님들의 의정활동 사항을 적극 홍보하는 사업으로, 추진 실적은 중구신문 등 12개 언론사 보도자료 배포 208건, 중구신문 등 11개 언론사 광고 17건입니다. 
  다음은 17페이지 다양한 매체를 활용한 의정활동 홍보입니다. 먼저 구민 중심의 의회 홈페이지 운영입니다. 중구의회 홈페이지와 모바일앱을 통하여 본회의 진행 사항을 구민들이 시청할 수 있도록 인터넷 생방송을 통한 의정활동 홍보, 그리고 의회 홈페이지에 우리 의회 관련 언론보도 사항, 포토 갤러리 및 영상회의록을 수시로 업데이트하여 의원님들의 생생한 의정활동 내용 등을 구민들에게 신속하게 알릴 수 있도록 운영에 만전을 기하도록 하겠습니다. 이어서 중구광장을 통한 의정활동 홍보입니다. 매월 1일 발간되고 있는 중구광장에 의회의 최신 동향과 상세한 의정활동 자료를 제공하여 홍보하고 있습니다. 특히 작년 7월부터 기존 1.5면에서 2면으로 의회 홍보란이 확대 운영 중입니다. 
  다음은 임시회 및 정례회 일정 등을 현수막과 미디어보드를 활용하여 홍보하는 사업입니다. 현재 현수막은 동별 1개소씩 총 15개소, 미디어보드는 중구청, 남산센트럴자이 등 총 24개소에 홍보하고 있습니다. 
  다음은 18페이지 청소년 모의의회 및 어린이 견학 프로그램 운영입니다. 관내 초·중·고 학생들을 대상으로 의회를 홍보하고 의정활동을 체험하는 청소년 모의의회 체험 학습과 관내 어린이를 대상으로 방학 일정에 맞추어 우리 의회를 방문하여 견학하는 어린이 견학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중구의회를 홍보하고 친근한 의회상을 정립하는 등 의회의 기능과 역할을 적극 홍보하도록 하겠습니다. 
  다음은 19페이지 중구의회 위상 강화를 위한 의정활동 지원입니다. 정례회, 임시회 기간 중 구정질문, 5분발언, 서류제출요구서 작성, 행정사무 감사 착안사항 조사·분석 등 의원님들의 의정활동을 최선을 다하여 지원하고 있습니다. 추진 실적으로는 2022년 제277회 정례회 기간 중 구정질문 6건, 서류 제출 요구 지원 140건, 행정사무감사 모니터링 49건 등이고, 2023년 제277회·278회 임시회 기간 중 구정질문 3건, 업무보고 모니터링 49건, 결의안 작성 3건, 폐회중 조례안 제·개정 지원 9건 등입니다. 
  다음은 20페이지 의원연구단체 지원 및 연구용역 추진입니다. 의원연구단체는 의원 4명 이상으로 구성하여 활동계획 등을 첨부하여 등록 신청하시면 의장의 허가로 등록이 완료됩니다. 추진 실적은 현재 2개의 연구단체가 등록되어 연구용역이 진행 중에 있습니다. 중구의 상징인 남산을 환경적응형 도시숲으로 만드는 방안 연구를 위한 중구 남산숲살리기연구회와 지방의원의 입법역량 강화를 위한 체계적인 정책방안 마련을 위한 중구의회 입법역량강화연구회가 연구용역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21페이지 예산집행 현황입니다. 2022년도 총예산액 37억 6911만 5000원 중 70.3%인 26억 5058만 6000원을 집행하였습니다. 2023년도 총예산액 46억 6718만 원 중 5월 31일 기준 40.47%인 18억 8888만 6900원을 집행하였습니다. 세부 사업별 집행 내용은 자료를 참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이상으로 보고를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위원장 이정미  남궁진 의회사무과장님 수고하셨습니다. 자리에 착석해 주시기 바랍니다.
  과장님을 대신해서 답변하는 팀장님은 먼저 직위와 성명을 정확히 밝히고 답변해 주시기 바랍니다.
  잠시 안내 말씀드리겠습니다. 서울특별시 중구의회 회의규칙 제53조에 따르면 위원회의 안건에 관하여 위원 아닌 의원의 발언을 들을 수 있다고 규정이 되어 있습니다. 
  저희 위원회 소속 위원은 아니시지만 오늘 특별히 우리 위원회 안건에 대한 의견 표명을 위하여 윤판오 부의장님께서 참석하셨습니다. 위원님들께서 양해해 주신다면 오늘 부의장님의 고견 청취를 위해 발언 기회를 드리고자 하는데 이의 없으십니까? 이의 있으세요?
      (「없습니다.」하는 위원 많음)
  바쁘신 가운데 참석해 주신 윤판오 부의장님께 감사드리며 저희 위원회에 좋은 의견을 제안해 주실 것이라 기대합니다. 
송재천 위원  저 제안하겠습니다. 일단은 오셨으니까 먼저 하실 말씀하시고 나가시는 게 맞지 않을까요?
○ 위원장 이정미  순서를?
송재천 위원  그게 나을 것 같아요, 끝까지 계시는 것보다도.
○ 위원장 이정미  일단 그러면 윤판오 부의장님의 고견을 청취하도록 하겠습니다.
윤판오 의원  이렇게 참석할 수 있고 발언권을 주셔서 위원장님 이하 운영위 위원님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제가 회의에 참석하는 것도 1년 동안 제가 지켜보고 했던 부분에 관해서 말씀도 나누고 상의 좀 드리려고 이렇게 왔습니다.
  자, 먼저 질문드리겠습니다. 과장님, 우리 직원, 사무과가 왜 존재한다고 생각하시나요?
○ 의회사무과장 남궁진  의원님들의 의정활동을 지원하고 보좌하기 위해서 존재하고 있습니다.
윤판오 의원  그렇죠. 아까 업무보고 하시는데 잘 들었습니다. 5분발언, 구정질문 다 서포트하고 있다고 그렇게 말씀을 하시네요. 그런데 그렇게 지금 잘 진행되고 있다고 생각하십니까?
○ 의회사무과장 남궁진  예, 잘 진행되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윤판오 의원  그래요? 제가 한 가지, 한 가지 말씀드리겠습니다.
  우리 다산동축제가 있었고요. 한마음축제가 있었습니다. 그런데 다산동에서는 그날 또 마침 비가 많이 왔어요. 의원님들이 다니는데 우비 하나 없이, 우산도 없이 비 쫄쫄 맞고 신발까지 다 젖었습니다. 거기에 몇 명이 참석하셨나요? 잘 모르시죠, 그때 안 계셨으니까? 의정팀장님! 몇 분이 참석하시고 의원님들 보좌하시고 서포트를 해 주셨나요?
○ 의정팀장 임재빈  파악을 못 했습니다.
윤판오 의원  그래요? 한마음체육대회는 어떻게, 한마음체육대회는 참석하셨죠, 과장님?
○ 의회사무과장 남궁진  예, 참석했습니다.
윤판오 의원  어떻습니까? 그날 다 서치하셨죠? 대충 보니 어떠시던가요?
○ 의회사무과장 남궁진  조금 소홀한 부분이 있었다고 죄송스럽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윤판오 의원  과장님, 조금 소홀한 부분이요? 지금 조금 소홀한 부분을 말씀하시는 거예요? 예? 그 행사장 뒤에 과장님 와서 보셨잖아요, 배은혜 주임하고. 덥고 비오고 하는데 의원들 누가 와서 물 하나 안 주고, 그 행사를 늦게까지 다 치렀어요. 지금 이게 의원들 잘 서포트하고 있는 중입니까? 그리고 업무도 그래요. 아까 구정질문, 5분, 다 뒤에서 도와주고 계시다는데, 보시죠. 제가 타 구 여러 군데를 전화를 한 번 해 봤습니다. 해 봤는데, 정례회 1년에 2번 있습니다. 그것 아시죠? 2번 있는 건 아시죠?
○ 의회사무과장 남궁진  예.
윤판오 의원  2번 있는데 직원들이 휴가를 내고, 1박 2일 가는 것 뭡니까?
○ 의회사무과장 남궁진  힐링소통캠프요.
윤판오 의원  뭐라고요?
○ 의회사무과장 남궁진  힐링소통캠프.
윤판오 의원  힐링 소통인지는 모르겠지만, 그것도 가지 말라는 얘기는 아닙니다. 휴가 가지 말라는 얘기는 아니잖아요, 그렇죠? 아니, 정례회 1주일도 안 됐는데 사무실 가서 자료 좀 요구하려고 하니 직원들이 없어요. 그러고도 의회 의원님들 잘 보좌하고 있다고 지금 생각하세요? 예? 그러시는 거예요? 과장님, 말씀하세요! 잘하고 있다고 생각하세요? 조금 미흡해요? 조금 소홀해요, 이게?
  자, 우리 사무과에 업무분장 분명히 돼 있습니다. 그렇지만 그것은 임의적으로 급하니까 분장을 해 놓은 것뿐이에요. 네 일, 내 일이 어디 있습니까? 가서 뭐 부탁을 하면 “아, 그것 제 업무 아닌데요.”, “저쪽 업무인데요.”, “오늘 안 나왔는데요.” 이렇게 표현합니다. 이게 있어야 될 일입니까? 네 일, 내 일이 있습니까, 예? 있냐고요! 답해 보시라고! 네 일, 내 일이 있어요, 예? 하나의 업무는 의원들 보좌하는 데 집중해야 됩니다! 그렇지 않아요? 그렇습니까, 안 그렇습니까? 
○ 의회사무과장 남궁진  맞습니다.
윤판오 위원  잘하고 있어요? 각성해도 한참 각성을 해야 돼요! 지금 9명의 의원이 있습니다. 개개인을 떠나서 전체 다 보필을 잘하셔야 돼요. 그렇지 않습니까? 다 서운해 하세요, 의원님들 얘기를 다 들어보면 이구동성으로. 이런 얘기할 시간이 없어요, 할 시간이. 모여서 할 시간이 없어요. 사실 전 직원 모아놓고 이런 얘기는 해야 됩니다.
  자, 우리 떡볶이축제가 있었어요. 여당 의원님들은 안 계셨는데, 기사가 나왔습니다. 참 웃음이 나더라고요. 제 얼굴이 나왔는데 여러 가지, 여러 사진을 많이 찍었습니다. 중구신문은 아예 얼굴도 안 나왔어요, 1면에 나오는데. 예? 그런 것을 보내줘야 됩니까? 공보팀장, 그래야 돼요? 
○ 공보팀장 강유구  어떤 것 말씀하시는 겁니까?
윤판오 의원  중구신문, 중구자치신문 한 번 확인하시라고요.
○ 공보팀장 강유구  예, 알겠습니다.
윤판오 의원  이런 부분이 있어서는 안 됩니다. 예? 주 동네를 가니, 신당동을 가니 “아니, 왜 동네 지역구 의원이신데 얼굴이 안 보이냐?”는 거예요. 사진에 얼굴이 안 보인다, 주민들이 그날 행사에 다 참석 못 하시잖아요. 얼굴이 안 보인대, “왜 참석을?”, “저 참석했습니다.”, “무슨 소리냐?”, 사진을 비교해 보래 참석을 안 했다고 그러는데,
  과장님, 현실을 잘 직시하셔야 됩니다. 대충대충, 사실 의회 인원 많습니다. 업무량에 비해서 많은 것도 사실이에요. 이런 부분 철저하게, 8대 때 제가 느낀 점을 해서 인원 충분히 다 채웠어요. 그런데 지금이 그때보다 더 못 하는 것 같아요. 못 하고 있다고요. 의회가 일반적이고 의원 개개인에게 다 같이 직원들이 힘을 쏟아야죠. 그렇지 않습니까? 세상에, 정례회 한 달 놔두고 참, 제가 여기 안 들어오려고 그랬습니다. 저도 하도 답답해서 들어온 거예요. 1주 전에 자료 요구 좀 하려고 갔더니 아무도 없습니다. 양쪽 상임위 담당도 없고! 팀장도 없고! 이래서 되겠습니까? 이러시면 안 됩니다. 정말 오늘 이후부터는 의원들한테 집중해서 잘 서포트해 주시기를 바랍니다. 예?
○ 의회사무과장 남궁진  예.
윤판오 의원  그리고 우리 1주년 행사가 있죠? 저번에 의총에서 했는데, 아마 이런 부분도 서로 소통해서, 의장님께서 그러신 것 같아요. “이런 부분은 여야 합의하고 소통해서 그렇게 가는 게 좋겠다. 그 대신 그날을 기념하기 위해서는 우리가 대강당 빌려서 하는 것보다도 현장도 방문하고, 또 오후 늦게는 직원들하고 의원님들하고 같이 소통의 시간을 가졌으면 좋겠다.”, 그렇게 얘기를 하시더라고요. 그래서 “참, 그것 좋은 제안이십니다.”, 제가 말씀드렸거든요. 과장님이 있습니다, 여당 의원님들도 계시고 그러는데. 그런 부분, 우리가 1주년인데 저희 지역 한 몇 분이라도 우리 의원 이름으로 표창 줄 수 있도록 그런 부분도 과장님이 여야 의원들한테 얘기를 하셔서 표창이라도, 동네 몇 분이라도 드립시다! 존재감이라도 좀 키웁시다! 무슨 얘기인지 아시죠? 여기 여당 의원님들 많이 계시니까 제가 말씀드리는 것이고, 야당 의원님들도 그런 부분은 좀 해서 우리가 1년 동안 이렇게 했던 것 고마움을 표시할 수 있는 그런 내용이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아시죠? 여당 의원님들, 그 부분에 관해서 같이 우리 이름으로 해서 그날 한 몇 분씩이라도 표창 줄 수 있도록 그렇게 상의해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오늘 이런 기회를 주셔서 고맙습니다, 위원장님. 위원님들, 고맙습니다. 저는,
양은미 위원  아직 가지 마세요. 잠깐만, 제 얘기 끝나고 가셨으면 좋겠어요. 저 발언해도 될까요?
○ 위원장 이정미  예.
양은미 위원  지금 재선의원님이기 때문에 한 번 여쭤보고 싶어서 제가 지금 못 나가게 했습니다. 앞에 말씀하시는 것 다 맞아요. 나 경험이 없었으면 그런가 보다라고 생각을 했겠어요. 그런데 정말 체육대회부터, 지금 반복은 안 할게요. 지금 윤판오 부의장님이 말씀하시는 것, 저 진짜 피부로 와닿을 정도예요. 의회 직원들이 인원수도 늘었고 그런데 도대체 누구를 위한 의회 직원인지를 진짜 모르겠어요. 그리고 직원들이 편하라고 있는 것 같기도 하고. 이것은 잘못된 거고, 솔직히 직원들은 의원들이 있어야 직원들이 있는 것처럼.
  과장님! 과장님 위치가 나는 정확하게 알고 싶어요. 과장님 무슨 힘 있어요? 의회 직원들 좀 다룰 수 있어요? 왜 말 한마디 못 합니까? 과장님 책임도 크고, 여기 의회운영위 조례나 통과시키고 그런, 운영위원장은 뭐하러 있고, 부위원장은 뭐하러 선출하고, 상의하면 되는 것 아닙니까? 왜 나는 상의를 안 하는지 모르겠어요. 
  아니면 운영위원장이 알고 있는데 우리한테 공개를 안 하는 건지, 있을 수 없는 거예요. 
  8대 때 의원님은 어땠어요?   
윤판오 의원  그때는 8대 때는 의장님의 권한이 워낙 강해서 저희 의견이 전혀 반영이 안 되고 그냥 일방적으로 그렇게 아마 의회를 운영하신 것 같습니다, 8대 때는.
양은미 위원  부의장님! 부의장님, 우리가 선배로서 잘못된 것은 바로 잡아서 위상을 세워야 되는 게 맞습니다.
윤판오 의원  그렇지요, 그렇지요. 맞습니다.
양은미 위원  서로 옳고, 여야, 물론 7대 때도 화합은 안 됐어요. 화합은 안 됐지만 이정도까지는 아니었습니다, 정말로!
  그리고 저 하나 더 물어볼게요. 나머지는 중복이 돼 있으니까. 
  우리가 정례회의가 의회에서는 그래도 나름대로 큰 행사입니다. 내가 부의장님을 또 못 나가게 하는 이유는 집행부 일 안 하고 업무추진비는 겁나게 썼어요. 그거 지적하시는 분이에요. 
  나 부끄러워요, 나는! 아니, 우리 의회 직원들이 밥 먹으러 가는데 의정공통비가 없어서 속기랑 같이 밥을 안 먹는다? 있을 수 있는 거예요, 이거? 
  제가 물어볼게요. 왜 밥 먹으러 같이 못 갑니까? 모르고 계셨어요, 과장님?  
○ 의회사무과장 남궁진  아니, 아니, 그게 아니고요. 지금 의정운영공통경비 지출이 좀 많이 되니까,
양은미 위원  그거 가져오세요. 6대, 7대, 8대 계셨으니까 8대 가져오세요, 지금. 가져오세요! 비교를 해야 될 것 아닙니까? 하반기가 행사가 더 많지 않아요?
○ 의회사무과장 남궁진  그렇기 때문에 좀 조절을 하기 위해서 직원들이 조절을 하는 그런 사항인 것이지,
양은미 위원  그러니까 자료 가져오시고, 내가 좀 그것을 꼼꼼히 살펴봐야 될 것 같아요. 왜? 얼마나 썼길래, 의정공통비 나 내역서 좀 보고 싶어요. 다른 것 다 필요 없어요. 솔직히 말해서 부의장님, 조미정 위원님, 업무추진비 카드로 정말 거의 다, 우리 복지건설은 거의 다 쓰세요. 도대체 모든, 뭐 있었을 때 의정공통비로 썼다고 하면, 저는 부의장님이라든가 조미정 위원님, 아니, 뭐 나만 느끼는 것은 아니지만 식사를 가면 대부분 내세요. 도대체 어디다 난 돈을 썼는지 난 그게 궁금해요, 나는. 솔직히 일이라도 잘했으면 모르겠지만, 의회 분위기가 편 가르기예요, 편 가르기! 이거 잘못된 거잖아요. 과장님? 아니, 부의장님?
윤판오 의원  예.
양은미 위원  같이 느꼈잖아요? 직원들이 어떻게 그렇게 안 가고,
윤판오 의원  예. 제가 이렇게 얘기를 했지요. 아마 공통경비가 조금, 우리가 전반기에 좀 많이 지출이 됐던 것은 사실이더라고요. 그래서 내가 의정팀장한테도 얘기를 했습니다. 이 부분은 아마 계획을 세워서 연말에 정례회가 6월에 있고 12월에 있는데 12월에 예산도 있고 그래서 아마 예산이 많이 필요할 것이다. 잘 계획성 있게 잘 써라.
  그리고 사실 작년에도 우리가 7월 1일에 개원해서 왔는데 그 전 8대 의장님께서 많이 저기 하셨던 것 같아요. 그래서 작년에도 좀 부족했거든요. 그걸 느꼈기 때문에 제가 그런 얘기를 많이 했습니다. 아마 그런 부분은 사무과에서 아마 잘 해서 차질 없이, 또 이 부분이 왜 문제가 되느냐 하면 집행부한테 얘기해서 우리가 증액을 해서 쓸 수도 있는 부분인데 그게 쉽지가 않다고 하더라고요. 규정상 안 된다고 그래서, 뭐 있으면 돈 1000만 원 더 해서 쓸 수 있으면 쓰면 되는데 공통경비는 안 된다고 하니 그래서 제가 걱정도 하고 우려를 많이 했던 부분입니다. 그래서 앞으로는 사무과에서 공통경비에 대해서 좀 계획성 있게, 연말에 많잖아요, 12월 말까지. 그래서 차질 없이 좀 썼으면 좋겠습니다. 지금 쓴 거야 뭐 이렇게 혼나고 그러면 되고, 또 나중에는 내일부터라도 차근차근 잘 준비해서 그렇게 했으면 좋겠습니다. 
  과장님, 아시겠지요?
○ 의회사무과장 남궁진  예.
윤판오 의원  그렇게 해 주십시오.
양은미 위원  예산 집행 현황도 과장님이 그 위치에서 운영위원장이나 의회 돌아가는 상황을 보고를 하세요. 운영위원장이 대화를 하면 안 받아줍니까? 아니잖아요! 다 마음의 문은 열려 있잖아요. 그러면 어려운 사항이 있으면 서로 소통하고 얘기를 하세요. 말로는 여기 ‘소통’이고 ‘화합’이라고 해놓고는 아무것도 모르고! 그래 놓고 무조건 그렇게 하시면 안 된다고 저는 생각하고.
  일단은 과장님이 위에서 책임을 분담을 하세요. 일단은 직원들 분담을 제대로 좀 해 주세요.  
윤판오 의원  저는 나가보겠습니다. 고맙습니다.
○ 위원장 이정미  예, 고견 잘 들었습니다.
양은미 위원  과장님, 과장님이 그래도 나름대로 과장님 위치에서 힘을 가져야 밑에 직원들이 따를 것 아닙니까? 과장님 어깨가 더 무거워요. 밑에 있는 직원들이 잘못했어도 과장님이 욕을 얻어먹지 않습니까? 그러면 과장님이 리더십을 발휘해서 하세요. 얼마, ‘이 자리에 있다가 퇴직한다.’ 이렇게 생각하지 마시고 과장님이 분위기를 좀 바꿔줬으면 좋겠어요. 그래야 직원들도 나름대로 과장님 말을 듣지 않을까? 혼자만 끙끙 앓지 마시고 의회운영위에 다 계시잖아요? 좀 얘기를 하세요.
○ 의회사무과장 남궁진  자주 하고 있습니다.
양은미 위원  위원장님하고 자주 하고 있어요?
○ 의회사무과장 남궁진  제 기준으로는 건 있을 때는 반드시 보고를 드린다는 얘기지요.
양은미 위원  그 건은 조례라든가 의회 들어가는 일정 잡는 것 그거 아닐까요?
  그러면 의회운영위원회가 뭐예요? 여기가 왜 구성이 되어 있어요? 하는 일이 뭐예요?  
○ 의회사무과장 남궁진  말 그대로 의회 운영을 원활하게 하기 위해서 소통하고 협의하고 조정하는 그런,
양은미 위원  그러면 운영위원장님은 직원들이 우리 행사라든가 갈 때 불만, 말씀 안 드렸어요? 보좌? 초선의원이라서 그렇다 치지만, 그런 얘기 들었을 것 아니에요. 어디 행사에 두 명 오고, 안 오고. 예전에는 나눠서라도 직원들을 묶어서 보좌했습니다.
○ 의회사무과장 남궁진  그 부분은 제가,
양은미 위원  위원장님한테 얘기 안 했을 것 아니에요. 그것에 대해서 위원장님도 얘기했어요?
○ 의회사무과장 남궁진  그것은 한 1분만 말씀드릴게요.
  저희들도 일을 하다 보면 의전이라든가 이게 같은 일이 계속 반복이 되다 보면 타성이라고 하나요, 그런 게 좀 있습니다. 
  그리고 저희 나름대로 행사의 성격을 판단을 해서 이런 행사는 성격이 이렇기 때문에 이 정도면 되겠다, 이렇게 나름 판단을 하는데 그런 부분들이 저희들 기준으로 생각하다 보니까 좀 의원님들 눈높이에 부족했던 것 같습니다. 그래서 그런 부분은 저희가 고쳐나가도록 하겠습니다. 
양은미 위원  과장님, 의회에서 일 안 해본 사람도 아니고, 이런 적 있었습니까?
  경험이 없으면 몰라서 못 했다고 실수라고 하지만 다 겪어봤을 것 아니에요. 몇 대, 몇 대, 몇 대. 그런데 누구 하나가 과장님한테 얘기하는 사람이 없고 누구 하나가,   
○ 의회사무과장 남궁진  그것은 사실 제 판단입니다. 왜냐하면 어울림한마당 같은 경우는 다른 행사하고 좀 틀린 게 의원님도 아시다시피 그날은 각 동별로 부스가 차려지고,
양은미 위원  아니요, 과장님! 의원들이 참석을 다 하잖아요?
○ 의회사무과장 남궁진  그러니까 말씀을 조금만 더 드릴게요.
  그리고 또 거기는 국회의원도 참석하시고 하기 때문에 일단 행사가 시작되면 공식행사 끝나고 나면 다 흩어지잖아요. 그렇기 때문에 사실 직원들이 의원님들이 다니는데 계속 보좌하면서 하는 것이 모양새가 안 좋을 것도 같다 싶어서 사실 직원들 차출을 최소화했습니다. 사실 제 판단이었고요. 그런 제 판단이 결과적으로 의원님들 보시기에 좀 부적절했다, 이렇게 판단이 되는 것 같아서 그 부분은 제가 죄송스럽게 생각합니다. 제가 경험이 없어서 그러고 몰라서 그런 것은 아니고요. 섣부른 경험이었지만 그 전에 경험이 있었기 때문에 그런 판단을 내린 것 같습니다. 그 부분에 대해서는 제가 죄송스럽게 생각합니다. 
양은미 위원  예. 경험했던 재선 의원님들도 그런 얘기를 하니 고쳐야 되는 게 맞고요.
  일단은 제가 아까 자료 요청한 것 그것은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저는 이상입니다.
○ 위원장 이정미  예. 그러면 의회사무과 업무에 대하여 질의하실 위원님 계시면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손주하 위원님. 
손주하 위원  손주하 위원입니다.
  윤판오 의원님께서도 말씀하셨고 좀 전에 양은미 위원님께서도 또 말씀하신 부분인데, 자, 우리 행사 때 의전을 좀 말씀드릴게요. 
  일단 이것은 공보팀도 포함이 되는데요. 우리가 지금 동향보고라고 해서 일정이 구청에서 안 오고 있습니다. 그래서 각 의원마다 자기 동별로 의원님들이 재량껏 정말 알아서 일정 찾아다니시고 열심히 다니시는 것 인정합니다. 그리고 그 일정 다닐 때 급하게 들어오는 일정, 사실 일일이 저희가 의정팀이나 공보팀에 전달할 수는 없지요. 다 사진을 찍으러 오라고 하는 것도 아닙니다. 그런데 최소한 저희 의원들이 어쨌든 급하게 알아내고 그 일정을 가는 것도 좋지만, 그 전에 먼저 의회사무과에서 아니면 공보팀에서 의원들한테 전날이라도, 아니면 당일이라도 ‘의원님 혹시 오늘 중요한 일정이 있느냐?’ 이 정도 물어볼 수 있는 것 아닙니까? 
  그러니까 그게 저는 당연하다고 보거든요. 공보팀의 역할이고 그리고 의정팀의 역할입니다. 같이 따라 나갈 수 있는 직원이 있는지, 아니면 그 행사를 같이 가야 되는지 아닌지 이 정도 파악하시려면 일정이 있는지 없는지부터 먼저 물어봐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자, 아침마다 의장 방에서 일정 같은 것 공유하시지요? 최소한에 들어오는 일정 같은 것. 
○ 의회사무과장 남궁진  그렇지 않습니다. 그것은 의장님 일정은 의장님 수행비서하고 의장님이 하시고요. 의원님들 같은 경우는,
손주하 위원  거기에 공보팀 안 들어갑니까?
○ 의회사무과장 남궁진  공보팀이 글쎄, 안 들어가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손주하 위원  안 들어가십니까? 말씀해 주세요. 공보팀장님?
○ 공보팀장 강유구  저는 안 들어갑니다.
손주하 위원  그러면 누가 들어가십니까? 공보팀에서는 누가 들어가시냐고요?
○ 공보팀장 강유구  제가 그것까지는 잘 모르겠습니다.
손주하 위원  들어가시는 분 말씀 주세요.
  정말 들어가시는 것, 그러니까 의장비서만 들어갑니까? 
○ 의회사무과장 남궁진  통상적으로 의장님 일정은 의장비서하고 수행비서하고 논의해서 진행되는 것이고요.
손주하 위원  장영근 주임님?
○ 의회사무과 장영근  네.
손주하 위원  들어가십니까? 안 들어가십니까?
○ 의회사무과 장영근  회의 내용은 안 들어갑니다. 차 한 잔, 나가서 일 마치고 나서 “커피 한 잔 먹자.” 그러면 들어가도요.
손주하 위원  그러면 자, 일정 공유 어느 정도 하시지요? 뭐 사진을 찍어야 된다, 아니다, 하시지요?
○ 의회사무과 장영근  아니, 김덕근 비서한테 제가 받아서 움직이고 있습니다.
손주하 위원  그러면 거기는 김덕근 비서가 있다 쳐요. 우리 의원들은 비서는 없지만 못해도 정책지원관이라는 제도가 있고 우리 의원들한테 직접 물어볼 수도 있다고 생각합니다. 저는 그것을 말씀드리는 거예요. 우리가 직접 말하기 전까지는, 저희도 정신 없는 와중에 언제 그것을 다 파악을 하고 있겠습니까? 사실 의정팀에서 알고 있는지, 공보팀에서 알고 있는지, 이 일정 알고 있는지 없는지조차도 지금 파악이 안 된 상태로 정신없이 돌아다니고 있어요.
  자, 몰랐다 쳐요. 행사를 가요. 다른 의원님들이 왔는지 안 왔는지 그 정도는 먼저 파악하고 사진을 찍고 같이 해야 되는 것 아닙니까? 
  남산 걷기대회 때도 각 당이 있습니다. 네! 다 이해해요. 각 당이랑 같이 당원분들하고 같이 걸으니까 어쩔 수 없다고 쳐요. 그런데 모든 직원들이 다 의장 옆에만 딱 붙어 있고 사진도 거기 옆에 붙어 있고 그 위주로, 거기를 지나가야 뭐 사진 하나 찍힐까 말까. 
  공보팀이 의장 부속실입니까? 거기가 의장 비서실이에요?  
  의정팀은 뭐 의장만 다 따라다녀요, 의정팀도?  
  행사가 큰 행사이고 사진을 찍기 열악한 부분이 있지만, 이런 것 그러면 사전에 미리 의회운영위원장님이든 누구든 ‘아, 이런 행사는 성격이 이러니 우리가 좀 이렇게이렇게 좀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최대한 노력하겠다.’ 이 정도의 미리 계획이라든지 그게 사무과장님이 할 역할 아닙니까? 팀장님들이 할 역할이라고 생각을 합니다. 
  저는 7대 때도 없었고 8대 때도 없었지만 아무리 느껴도 이런 자체는 아니에요. 이렇게 논의를 안 하고 그냥 무작정 가서 의원들 안 보이면 그만 땡. 
  어떻게 일을 이렇게 하십니까? 의원들이 있기 때문에 모든 의회사무과 직원들이 존재하는 것도 맞잖아요? 그게 틀린 말은 아니잖아요?  
  저기 한 분이 계속 ‘소통, 화합’ 뭐 이렇게 하는데요. 그 소통, 화합이 지시를 내려야 되는데 그것도 안 하시고, 업무분장 이상하게 하시고, 그 밑에 있는 직원분들도 결국에는 소통, 화합 안 하시고 다른 의원들은 다 배제시키시고.
  의총 때도요. 그때 소재권 의원님이 말씀하신 것 틀린 말 없습니다, 진짜. 그날 자료 두 장 나왔어요. 다 알겠어요. 전날 어쨌든 한 장 나왔고 그것에 대한 최소한의 설명도 크게 없었잖아요.
  말을 했는데 의원이 기억을 못 하면 그것은 의원 잘못이죠. 그런데 말씀을 안 하시잖아요? 
  지금 여기 운영위 주요업무보고에 나온 것들 전체적으로 운영위에서 한번 다뤄야 되는 것들이 맞습니다. 그러면 운영위가 들어오면 운영위 위원장님이 먼저 인지를 하시고 운영위원장님께서 운영위원들한테 또 이렇게 ‘우리가 이렇게이렇게 예산 좀 쓰일 것 같은데, 괜찮냐, 어떤 생각이냐?’ 의총처럼 비슷하게 비공개 형식으로 진행을 한번 하고 그렇게 돼야 되는 것들이 운영위의 역할이고 이 모든 예산들입니다.
  위원장님, 그리고 제가 복지건설에서 좀 들어서 알게 된 건데, 저도 초선인지라 잘 몰랐습니다. 
  조례랑 이런 것들은 우리가 올리고 이런 부분들 그러니까 운영위로 올라온 것들은 부위원장하고 어느 정도 상의를 해야 된다고 들었습니다. 그런데 한번도 이것에 대해서는, 사실 어제 이것도 또 종이로 받았고요. 
○ 위원장 이정미  이 조례에 관련된 것 설명을 못 들으셨습니까?
손주하 위원  설명을 듣는 게 아니라, 위원장님하고 저랑 어느 정도 우리가 내용을 하고, 인지를 하고 해야 된다는 겁니다. 직원이 와서 그냥 이렇게 설명하고, 그런데 제가 이걸 또 자세히 물어봤어요. 잘 몰라요, 담당이 아니라고.
○ 위원장 이정미  누가요? 누가 잘 모른다고 합니까?
손주하 위원  박은혜 주임님?
○ 의회사무과 박은혜  예, 의정팀 관련 조례는 제가 좀 설명을 드리다가 세부사항에서 답변이 막혀서 오늘 궁금한 게 있으시면 의정팀장한테,
손주하 위원  그러니까 결국은 당일날 물어봐야 되는 거잖아요? 이게 어떻게 이럽니까? 조례는 원래 사전에 어느 정도 운영위 담당이랑 해서,
○ 위원장 이정미  손주하 위원님, 손주하 위원님? 이것은 오늘 저희가 의결하는 게 아니고 내용을 사전에 공유하기 위해서 지금 책상에 올려놓은 겁니다.
손주하 위원  위원님, 그 공유를 사전에 먼저 또, 더 사전입니다. 이 운영위는 열린 거고, 이미.
○ 위원장 이정미  그리고 제가,
  말씀 다 하셨어요?
손주하 위원  우리 복지건설에서도 다 그렇게 합니다.
○ 위원장 이정미  말씀 다 하셨어요?
손주하 위원  행정보건 어떻게 하십니까? 복지건설에서는 미리 다 공유하고 우리가 사전에 설명 다 합니다.
○ 위원장 이정미  제가 그러면 좀 여쭤볼까요? 아침에 몇 시에 나오십니까?
손주하 위원  제가 제 일정에 따라 나오지, 그러면 제가 10시 넘어서 나왔습니까?
○ 위원장 이정미  그러면 안 계시는데, 방에 안 계시는데 제가 오실 때까지 이거 쫓아다니면서 설명해야 됩니까?
손주하 위원  의원님, 저 오늘도 9시 반에 왔고요. 이거 10시에 열립니다.
○ 위원장 이정미  이런 정례회 있을 때는 일찍 나오시지만 평상시에는 거의 안 계시잖아요?
손주하 위원  제가 평상시에 있다, 없다를 그걸 매일 매일 체크를 하십니까?
○ 위원장 이정미  아니, 불이 켜지니까 알지요.
손주하 위원  아니, 그러면 전화를 하시면 되죠. 전화하시면 되죠.
○ 위원장 이정미  그렇게까지 해야 됩니까? 저는 매일 여기 사무실에 나와 있기 때문에 직원들하고 다 얘기하는 거예요.
손주하 위원  (동시발언) 의원님, 저도 거의 매일 나옵니다. 저도 매일 나옵니다.
○ 위원장 이정미  그리고 직원들이 무슨 행사에 관련해서 각 의원별로 무슨 중요한 행사가 있냐고 다 여쭤봐야 됩니까?
손주하 위원  그러면 그 할 일 안 합니까? 직원들이?
○ 위원장 이정미  직원들이 할 일이 아니고 의원들이 전체가 가는 대형, 큰 행사에 대해서 같이 움직이는 거지, 의원 각자 자기 지역구 일에 대해서,
손주하 위원  (동시발언) 아홉 명이 다 간다고 움직여야 되고, 그러면 안 움직여야 되고, 이거 아닙니다. 의원님!
○ 위원장 이정미  (동시발언) 직원들이 어떻게 다 서포트를 합니까?
손주하 위원  의원님!
○ 위원장 이정미  자기 지역구 가는데 자기 지역구 가는 것까지 쫓아가서 사진 찍어줘야 됩니까?
손주하 위원  이 지역구를 가는 게 아니라, 그러면 이 지역구랑 이 지역구랑 일정 겹치면 그것도 조율을 해야 되는 게 직원들 역할이지요.
○ 위원장 이정미  그것은 손주하 위원님, 그렇게 하면 좋겠지만, 지역구가 지금 아홉 명의 지역구 의원님들을 오실지 안 오실지도 모르는데,
손주하 위원  아홉 명의 의원님 지역구라 해도 결국은 지역구는 4개고요. 그 4개 지역구, 4개 지역구에서.
○ 위원장 이정미  (동시발언) 그러면 4개에 가 있는 것, 다선거구에 가 있으면 다선거구에 혹시 오셨나 전화해야 됩니까?
손주하 위원  제가 전화하라고 했습니까? 의원님 이해 못 하셨어요?
○ 위원장 이정미  왜 그걸 의원님들 아침에도 제대로 안 계시는데,
손주하 위원  (동시발언) 제가 사전에 어느 정도, 사전에 어느 정도 조율하라는 거지,
○ 위원장 이정미  (동시발언) 직원들이 그날 행사가 어떤지, 어디 가시는지, 중요한 일이 있는지 다 체크를 해야 됩니까?
손주하 위원  (동시발언) 제가 당일날 아침에 무조건 일일이 다 체크하라고 했습니까? 못 해도 전날이나 아니면 물어볼 수 있는 거잖아요?
○ 위원장 이정미  그것은 큰 행사에 대해서는 다 배은혜 주임이 묻지 않습니까? 가실 거냐, 안 가시냐, 묻고 있어요.
손주하 위원  의원님,
○ 위원장 이정미  그런 큰 행사에 대한 것만 같이 총괄적으로 하는 거지, 개별 의원님들 다 따로 뵙고 어떻게 물어봅니까?
손주하 위원  자, 그러면 의장이 가는 일정 파악이 되셨는데 의장이 가면 또 우리가 다른 의원들도 갈 수 있다, 적어도.
  자, 최근에 스쿨존 행사가 있었습니다, 어제. 그런데 스쿨존 행사에서도 그러면 그 지역구 의원이라도 가는지 안 가는지 파악을 더 추가로 할 수 있는 것 아닙니까? 의장이 간다는 것은 이미 알고 있어서 따라 나왔는데 그러면 적어도 그 지역구 의원 두 분한테는 물어봐서 ‘아, 의원님, 혹시 이런 일정 있던데 가시나요?’ 물어볼 수 있는 거잖아요? 그것조차도 안 하잖아요! 인지를 못 한 게 아니라, 
○ 위원장 이정미  (동시발언) 그래서 거기 스쿨존 행사에 두 분 다 가신 것 아니에요?
손주하 위원  다 가셨지요.
○ 위원장 이정미  다 가셨잖아요? 사진 찍었잖아요?
손주하 위원  예. 그러니까 그것을 좀 사전에 물어볼 수 있다는 것 아닙니까? 모르는 일정이 아니라 알고 있는 일정 아닙니까! 알고 있으니까 나온 거고요.
○ 위원장 이정미  우선은,
손주하 위원  의원님,
○ 위원장 이정미  우리 장영근 주임의 업무는,
손주하 위원  의원님, 적당히, 적당히 편들 것은 편드세요. 이것은 말이 안 되니까 하는 거고요. 일을 안 한 것을 꼬집은 겁니다.
○ 위원장 이정미  의원님이 지금 주장하시는 게 말이 안 돼요.
손주하 위원  그리고 전화를, 의원님, 소통하시려면 전화를 하실 수 있고요. 카톡도 남길 수 있고 다 있습니다. 할 마음이 있었으면 처음부터 우리 카톡방에 ‘이런 게 있는데 논의를 좀 하자고 하는데 논의할 시간 되냐?’ 제가 안 된다고 했으면 제가 진짜 인정할게요. 그런데 전화를 안 하셨잖아요? 그런데 언제 뭘 논의를 해요.
○ 위원장 이정미  (동시발언) 예, 이제 논의하려고 전화드리겠습니다. 예, 전화드리겠습니다.
손주하 위원  (동시발언) 아침에 나오니, 마니 이런 말 하지 마시고요! 아침에 나오니, 마니 이런 것 하지 마시고요.
○ 위원장 이정미  (동시발언) 예, 얼굴 보면 인사나 좀 잘 해 주세요. 예?
손주하 위원  제가 그렇게 인사 안 합니까?
○ 위원장 이정미  이 방에 들어와서도 인사했습니까?
손주하 위원  의원님도 안 하셨잖아요?
○ 위원장 이정미  제가 인사 안 했어요? 어서오시라고 했는데 얼굴도 안 보고 다른 데 쳐다보시고, 기본 예의부터 갖추세요!
손주하 위원  저는 그걸 못 들었고요. 일단 전체적으로 인사는 안 하는 분위기이길래 조용히 들어왔습니다.
○ 위원장 이정미  다른 분 질문 또 없으십니까?
송재천 위원  없습니다. 개인적으로 물어보겠습니다.
○ 위원장 이정미  더 이상 질문하실 위원님 없습니까?
양은미 위원  잠깐만요. 제가 하나만 더 할게요.
  내가 잘 몰라서 그러는데 포상금은 뭘까요?  
○ 의회사무과장 남궁진  몇 페이지지요?
양은미 위원  우리 의회 업무추진비에서 포상금이 있는데 이 포상금은 어떤 명목으로 나갔을까요?
○ 의회사무과장 남궁진  몇 페이지 말씀하시는 거지요?
양은미 위원  24페이지, 예산에서 포상금이 시책추진업무추진비 밑에 포상금인데 이 포상금은 무슨 명분으로 가는 거죠? 집행이 조금 됐는데, 그 포상금이, 아시는 분은 얘기해 주시면 돼요. 직원의 포상금이든, 의원에 대한 포상금이든 무슨 포상금 내역이 있을 것 아니에요? 명분이 뭐예요?
○ 의회사무과장 남궁진  포상금은 설, 추석 명절 격려 10만 원, 생일 격려할 때,
양은미 위원  그게 포상금으로 포괄해서 나온 거예요?
○ 의회사무과장 남궁진  예산 포상금이고요. 우리가 집행하는 것은 설, 추석 명절.
양은미 위원  설, 추석 명절 그것으로 해서,
○ 의회사무과장 남궁진  예, 고정비용입니다.
양은미 위원  그런데 저 또 하나 얘기를 좀 할게요. 우리 명절 있잖아요. 그게 의정공통비로 썼습니까? 아니면 의장님이 우리한테 명절 선물 준 것 있었잖아요? 그 목을 좀 알고 싶어서요, 명분이. 예전에는, 예전하고 다르니까 내가 물어보는 거예요. 우리 의원님들 명절이라든가 선물을 줬을 때 그게 의장님의 경비에서 나간 건지, 의회공통비로 나가는 건지,
○ 의회사무과장 남궁진  그것은 맨날 똑같지는 않고요. 어떤 때는 의장님 업무추진비로 나가는 경우도 있고 때로는 의정운영공통경비로 나가는 경우도 있고,
양은미 위원  그러니까 그게 의장님이 우리 의원들한테 각자 선물을 주지 않습니까?
      (「이번에요?」하는 직원 있음)
  이번인지 언제인지는 하도 많이 받으니까 그것에 대해서 물어보는 거예요. 업무추진비 돈을 명분있게 쓰자는 거예요. 우왕좌왕해서 선물 안 줘도 되니까 의정공통비를 의장 이름으로 해서 선물을 주거나 그러지 말고, 의장님이든 위원장님이 우리한테 선물을 주면 본인이 각자 업무추진비 카드로 마음에 우러나는 것으로 단 조금이라도 이렇게 주셨으면 되는데 한번은 의장님 업무추진비로 썼다. 한번은 우리 의정운영공통비로 썼다, 이것은 아니잖아요? 저는 그렇게 생각하는데 어떻게 생각하세요? 
  그 공통비에 대해서는 목을 확실히 잡아서 그렇게 쓰셔야 되는 게 맞아요. 우왕좌왕 이렇게 돈을 쓰면 다음에 10대, 11대, 전부 다 이게 또 그때처럼 되는 거예요. 
  잡아줄 것은 우리가 확실히 잡고, 예전에는 그런 것 없었어요. 그냥 의원들은 안 받으려면 말고, 그냥 마음으로 하시고 그러는데 이번에 9대 때는 각자 상임위 위원장님들도 선물을 주시더라고, 우리 그때는 없었는데. 그러니까 여러 가지 업무추진비에서 목을 제대로 했으면 좋겠다라는 생각이 드는 거예요. 
  맞아요? 그렇게 해야 되는 게 맞나요?  
○ 의회사무과장 남궁진  예. 그런데 제가 드리고 싶은 말씀은 업무추진비 성격이 의장님 또 상임위원장님 있잖아요. 원활한 업무수행을 위한 것이기 때문에 획일적인 기준을 잡기는 사실 어려워요. 왜냐하면 스스로 발목을 잡는 거거든요. 그러니까 각자 상임위원장님이 상임위원들이라든가 상임위 직원들 격려하고 싶으면 하실 수도 있고 그것은 획일적으로 하는 것보다 재량껏 권한을 가지신 분이 운영을 하시면 됩니다.
양은미 위원  그러니까 그 목도 의회 돈은 그런 목에 맞게 쓰자라는 겁니다.
손주하 위원  아니, 과장님이 좀 전에 발목을 잡으신다는 게, 저는 발언 그런 게 그러면 좀 위험할 수도 있다. 그러니까 정말 발목을 잡을 수 있는 부분이기 때문에,
○ 위원장 이정미  위원님, 위원님, 그것은 나중에 따로 말씀하시고요.
손주하 위원  아니, 그러니까 그것을 조심을, 주의를 시키셔야지요. 안 되면 안 된다.
○ 위원장 이정미  그 부분에 대해서는 따로 말씀 나누시는 것으로 그렇게 하겠습니다.
양은미 위원  아무튼 여러 가지 얘기했는데 우리가 의회에서 조금 더 모범을 보입시다. 우리가 그래야 집행부를 견제를 하고 난리를 치고 그러지, 우리가 부끄러워서, 정말 부끄러웠어요.
○ 위원장 이정미  예. 부끄러운 일은 없다고 생각했는데 부끄러우셨다니까 제가 또 자세히 한번 살펴보겠습니다.
양은미 위원  제가 그래서 윤판오 부의장님을 못 가게 하는 게 부의장님이 계속 업무추진비 그것으로 계속 얘기를 해서, “일을 안 하고 먹는 것만 집중했냐”부터 시작을 해서 했는데, 우리 의회부터 반듯해야 그런 말도 할 수 있다라는 생각이 들어서 그렇게 했던 겁니다.
○ 위원장 이정미  예, 양은미 위원님 발언 마치셨지요?
양은미 위원  예.
○ 위원장 이정미  더 이상 질의하실 위원님이 안 계시므로 의회사무과에 대한 2023년도 행정사무감사를 모두 마치겠습니다.
  과장님을 비롯한 직원 여러분 수고하셨습니다. 
  산회를 선포합니다. 
(10시58분 산회)

○ 출석위원
○ 위원 아닌 의원
○ 전문위원
최일진
○ 출석관계공무원
의회사무과장 남궁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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