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79회 중구의회(2023년도)

행정사무감사회의록
(복지건설위원회)

  • 제4호
  • 서울특별시 중구의회사무과


피감사기관  중구청

일시 2023년6월16일(금) 오전 10시
장소 복지건설위원회 회의실 

   감사일정
1. 행정사무감사
   가. 복지환경국
      - 어르신장애인복지과
   나. 안전건설교통국
      - 건설관리과, 생활안전과, 교통행정과, 주차관리과    

(10시 감사개시)
○ 위원장 조미정  좌석을 정돈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지금부터 지방자치법 제49조, 같은 법 시행령 제41조 및 제43조, 서울특별시 중구의회 행정사무감사 및 조사에 관한 조례에 따라 복지건설위원회 소관 업무에 대한 2023년도 제4일차 행정사무감사 실시를 선언합니다. 
  오늘은 복지환경국 어르신장애인복지과 및 안전건설교통국에 대한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하겠습니다. 
  먼저 어르신장애인복지과에 대한 행정사무감사를 시작하겠습니다. 
  어르신장애인복지과장님 나오셔서 팀장 소개와 주요업무 및 간주처리를 보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 어르신장애인복지과장 이미진  안녕하십니까?
어르신장애인복지과장 이미진입니다.
  우리 구 지역발전과 주민들의 복지 향상을 위해 애쓰시는 조미정 복지건설위원장님, 양은미 부위원장님, 손주하 위원님, 윤판오 위원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업무보고에 앞서, 어르신장애인복지과 팀장들을 소개하겠습니다.
    (인사 소개)
  그러면 지금부터 2023년도 어르신장애인복지과 주요업무에 대해 보고드리겠습니다.
  23, 24페이지의 조직 및 복지현황은 자료로 갈음하겠습니다.
  25페이지, 든든한 노후를 만드는 기초연금 지원입니다.
  만 65세 이상 소득하위 70% 이하의 어르신에게 단독가구는 매월 최대 32만 3180원, 부부가구는 1인당 25만 8540원을 지급하여 안정적인 노후소득 기반을 제공하는 사업으로, 기초연금 수급자는 2023년 5월 기준 1만 4431명입니다. 예산 부담비율은 국비 80%, 시비 10%, 구비 10%이며, 예산은 492억 6971만 5000원입니다.
  26페이지, 어르신 영양더하기 사업입니다.
  만 65세 이상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 기초연금 대상자에게 관내 슈퍼마켓, 음식점, 농축수산품 판매점에서 사용가능한 바우처를 월 10만 원 한도 내에서 지급하여 어르신들에게 안정적 식사 지원 및 영양교육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입니다. 
  2021년도 10월 어르신 공로수당에서 어르신 영양더하기 사업으로 변경하여 시행중이며, 2023년 5월 현재 1만 4071명에게 지원하고 있습니다. 예산은 174억 9933만 4000원입니다.
  27페이지, 일하는 백세 든든한 노인일자리 사업입니다. 
  어르신들이 건강한 노후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사회참여 기회를 제공하고, 보충적인 소득지원을 위한 사업으로, 참여대상은 만 60세 이상 어르신이며, 2023년 한 해 동안 지역환경 개선사업, 민원도우미 등 다양한 사업에 총 2179명이 참여하였으며, 올해에는 운영 인원을 확대하여 2231명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예산은 81억 3600만 8000원입니다. 
  구체적인 사업 규모 및 내용은 27페이지 자료를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27페이지 자료 중에서 일단 국비사업과 지역봉사 일자리 예산은 구비사업입니다.
  28페이지, 경로당 운영 지원입니다. 
  어르신이 건강하고 활기차게 시간을 보낼 수 있는 공간인 중구 관내경로당 50개소에 대하여 운영보조금을 지원하고 구립·임대아파트 경로당에는 공공요금을 추가로 지원하고 있습니다.
  경로당에 운영보조금 및 냉난방비, 정부양곡, 공공요금 등을 지원하고 있으며, 지속적인 한파 및 에너지가격 급등에 따른 난방비 특별조정교부금 2368만 원을 구립경로당에 추가 지원하였습니다. 
  또한 경로당 이용에 불편이 없도록 수요조사 및 요청사항을 반영하여 경로당 물품 및 시설보수를 수시로 지원하고 있으며, 특화프로그램 및 개방형경로당 운영을 위한 보조금을 또한 교부하였습니다. 예산은 8억 3736만 8000원입니다.
  29페이지, 어르신헬스케어센터 운영을 위한 안전성 강화입니다.
  중구 어르신헬스케어센터는 신당동 치매안심센터 건물을 리모델링하여 2022년 6월 준공한 건물로 어르신 전용목욕탕과 헬스장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이용대상은 중구 65세 이상 어르신 누구나 가능하며, 이용시간은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9시부터 18시까지, 이용료는 회당 1000원, 헬스장 월 정기이용료의 경우는 1만 5000원이며, 운영방식은 약수노인종합복지관 및 분관과 함께 전문기관에 위탁할 예정입니다.
  현재 안전상 문제와 어르신이 이용하기 불편한 목욕탕 시설 보강을 위한 재공사가 필요한 상황으로, 공사비, 운영비 등에 대한 추경예산을 확보하였으며, 건축과에 설계용역 발주를 의뢰하여 진행하고 있습니다. 타 지자체 3개 시설에 대해 벤치마킹을 실시하였으며, 실 이용자인 어르신들의 적극적 의견 반영 및 공사현장 감독을 위하여 어르신 현장 명예감독관 6명을 위촉하였습니다. 
  이후 건축과와 협의하여 신속하게 재공사 진행 후 운영·안전 매뉴얼 및 이용수칙 마련, 위탁업체를 선정하여 하반기 중 시범운영 및 시설 개소할 수 있도록 추진하겠습니다. 예산은 7억 2550만 원입니다.
  30페이지, 노인요양·재가시설 운영 지원입니다.
  노인요양·재가복지시설에 대한 운영 지원을 통해 요양 서비스 질 제고 및 시설 운영의 안정화를 도모하고자 추진하는 사업으로, 관내 37개 시설에 대하여 운영 지원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구립노인요양·재가시설에 대해 분기별 운영비를 지급하고 있으며, 특히 구립노인요양시설 2개소 요양보호사에 대해서는 올해부터 월 5만 원의 처우개선수당을 지급하고 있습니다. 또한 노인복지시설 지도점검 강화 및 우수기관 지원, 노인요양시설 노인학대예방 인권지킴이 운영 등을 통한 복지서비스 품질 향상을 위해 지속 노력하고 있으며, 소요예산은 5억 7510만 원입니다.
  31페이지, 발달장애인 평생교육센터 설치입니다. 
  발달장애인 권리보장 및 지원에 관한 법률에 따라 성인 발달장애인의 사회적응력 배양과 자립을 지원하는 평생교육센터를 설치하고 운영하는 사업입니다.
  유락복지관 9층 입주를 목표로 설계용역을 추진한 결과, 확보예산보다 15억 초과한 약 20억 원의 예산이 필요하게 되어, 발달장애인 학부모, 유관기관, 장애인단체의 의견을 수렴하여 설치장소를 중림종합복지관 7층으로 변경하여 추진하게 되었습니다. 
  중림종합복지센터의 헬스장, 당구장 등 기존 시설 이용자 이해·설득을 통해 서울시 특별조정교부금 4억 원을 확보하여 유락종합복지관 7층으로 장소를 변경하여 설계용역을 발주하여 현재 진행 중에 있습니다. 소요예산은 8억 원이며, 해당공간 프로그램 이용자를 위한 대체공간 마련 등 이해당사자의 민원사항을 원만히 해결하여 금년 중 리모델링 공사 및 위탁운영법인을 선정하여 개소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32페이지, 장애인 단체 지원입니다. 
  우리 구 지체·시각·농아·지적 장애인 단체 4개소에 사무실 운영비, 임차료, 사업비, 행사비를 지원하여, 장애인의 사회활동 참여와 복지 확대를 증진하고자 합니다. 단체별로 추진하는 사업으로는 무료급식사업, 시각장애인 쉼터 운영, 수어교육 및 보급사업, 발달장애인직업찾아주기 사업 등이 있으며, 총 지원예산은 3억 800만 5000원입니다. 단체별 세부지원 내용은 32페이지 자료를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33페이지, 장애인 활동지원 서비스 지원입니다. 
  일상생활이 어려운 중증장애인에게 활동보조인을 파견하여 일상생활 및 사회활동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2022년 말까지 264명에게, 2023년 5월 현재까지 273명에게 활동지원서비스 바우처를 지원하고 있습니다. 
  예산은 국·시비 포함하여 79억 2704만 5000원이며, 우리 구에서는 중증장애인, 성인발달장애인, 긴급돌봄이 필요한 장애인을 위해 구비 5억 2315만 2000원을 추가로 편성하여 지원하고 있습니다.
  이상으로 어르신장애인복지과 주요업무에 대한 보고를 마치겠습니다.  
  다음은 간주처리 보고드리겠습니다. 
  간주처리는 총 4건입니다.
  2페이지, 노인요양시설 확충입니다. 관내 노인복지시설의 기능보강을 통하여 안전한 시설을 구현하는 사업으로, 중구노인요양센터에 전동침대 구매 및 방염페인트 벽체도장 공사, 신당데이케어센터 개보수를 위한 비용으로 균특보조금 1795만 원, 시비 1795만 1000원이 교부되어 간주처리 하였습니다. 균특보조금은 국비입니다.
  3페이지, 경로당 냉난방비 및 양곡비 지원입니다.
  지속적인 한파 및 에너지 가격 급등에 따라 구립경로당 난방비 추가지원을 위하여 특별조정교부금 2368만 원이 교부되어 간주처리 하였습니다.
  4페이지, 경로당 특화프로그램 운영입니다.
  지역 어르신들의 친목도모 및 취미활동으로 특화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전담인력 인건비, 어르신 사회활동 지원 등을 위한 비용으로 시비 2685만 5000원이 교부되어 간주처리 하였습니다.
  5페이지, 약수노인종합복지관 운영입니다.
  어르신들의 교양·취미생활 및 사회참여 활동 등에 대한 각종 정보와 서비스를 제공하여 즐거운 노후가 실현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으로, 시비 5억 6520만 9000원이 교부되어 간주처리하였습니다.
  6페이지, 지역복지 활성화사업입니다.
  노인복지관 전문 프로그램을 거주지에서 가까운 경로당에서 누릴 수 있도록 프로그램 관리 및 강사 파견, 사업 전담인력 인건비 지원을 위해 시비 2499만 5000원이 교부되어 간주처리 하였습니다. 본 사업은 약수노인종합복지관에서 하고 있습니다. 
  7페이지입니다. 코로나19 사망자 장례비용 지원입니다.
  코로나19로 사망한 자의 유족이 감염병예방법 및 장례관리 지침에 따라 시신을 화장하였을 경우 화장 및 장례비 일부를 지원해주는 전액 국비 사업으로, 국비 1억 767만 6000원이 교부되어 간주처리 하였습니다.
  8페이지, 어르신 돌봄서비스 지원 강화입니다.
  어르신들의 돌봄서비스 제공을 위한 대표 수행기관 기본운영비, 수행인력 처우개선비 및 종사자 맞춤형 복지포인트, 병원동행사업비 지급 및 독거어르신 안전확인을 위한 IoT 사업 등을 위해 시비 5818만 원이 교부되어 간주처리 하였습니다.
  10페이지입니다.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입니다.
  노인일자리 전담 인력의 처우개선을 위한 복지포인트로 연중 1인당 30만 원이 지급됨에 따라 시비 420만 원이 교부되어 간주처리 하였습니다. 
  11페이지, 장애인 복지시설 방역관리입니다.
  장애인자립생활주택 및 장애인지원주택에 방역물품 및 전문 업체를 통한 방역서비스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시비 226만 1000원이 교부되어 간주처리 하였습니다.
  12페이지, 장애인 휠체어 수리 지원입니다.
  중구 거주 등록장애인의 전동 휠체어 및 스쿠터 고장 시 지정된 업체를 통해 수리한 비용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시비 250만 원이 교부되어 간주처리 하였습니다.
  13페이지, 발달장애인 주간활동 서비스입니다.
  성인 발달장애인에게 교육·취미 프로그램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국비 1650만 원, 시비 1650만 원이 교부되어 간주처리하였습니다. 본 사업은 국시비 사업입니다. 구비는 전혀 안 들어갑니다. 
  14페이지, 발달장애학생 방과후 활동서비스 지원입니다.
  청소년 발달장애인에게 이용자의 욕구 및 상황을 고려한 다양한 방과 후 활동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사업으로 국비 1000만 원, 시비 1000만 원이 교부되어 간주처리 하였습니다. 
  15페이지, 장애수당 기초 지급입니다.
  장애로 인하여 생활이 어려운 경증 장애인 중 국민기초생활수급자에게 매월 일정액의 수당을 지급하여 장애인 가정의 생활안정을 도모하고자 하는 사업으로, 국비 4068만 4000원, 시비 4068만 4000이 교부되어 간주처리 하였습니다.
  16페이지, 장애수당 차상위 지급입니다.
  장애로 인하여 생활이 어려운 경증장애인 중 차상위수급자 등에게 매월 일정액의 수당을 지급하여 장애인 가정의 생활 안정을 도모하고자 하는 사업으로, 국비 1351만 4000원, 시비 1351만 4000원이 교부되어 간주처리 하였습니다.
  이상으로 어르신장애인복지과 간주처리 내역 보고를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위원장 조미정  이미진 어르신장애인복지과장님 수고하셨습니다.
  그러면 질의하실 위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윤판오 위원님 질의해 주세요. 
윤판오 위원  정 팀장님, 우리 신당경로당 인덕션 그것 해주기로 했다는데 아직도 안 왔다는데요?
○ 어르신시설팀장 정선윤  신당경로당에 위치를 저희가 정해달라고 그랬어요. 이쪽에는 이미 설치된 것 하나 있고, 장소가 사이즈가 맞아야 돼서.
윤판오 위원  근데 너무 작아서 그분들이 불편하다고, 어제 만났는데 그 얘기를 하시더라고요.
○ 어르신시설팀장 정선윤  그래서 회장님하고 중식 도우미하시는 분한테 다른 공간을 좁히고 그 공간을 확보해줘야 하니까.
윤판오 위원  아, 공간 확보를 해 달라. 근데 회장님은 또 그렇게 얘기를 안 하시고, 왜 안 해주냐고 사람 많은데 막 따지시더라고요.
○ 어르신시설팀장 정선윤  가스렌지를 해주고 싶었는데 가스렌지가 다 벽으로 매립이 돼서,
윤판오 위원  그렇다면서요. 우리 팀장님이 그거 안 해 주실 리가 없는데, 그랬군요. 될 수 있는 한 빨리 조정해서 해 주십시오.
○ 어르신시설팀장 정선윤  예, 예. 장소 확정 다시 한번, 조리하시는 공간들 때문에 그러신가 봐요.
윤판오 위원  장충경로당 저희가 현장방문을 했어요. 그런데 저희가 또 가봤습니다. 또 가봤지요. 근데 역시 청소는 전혀 안 되어 있더라고요.
○ 어르신장애인복지과장 이미진  청소요. 그러면 저희가,
윤판오 위원  의자 있는 데, 나무 밑에 의자들 있잖아. 거기라도 지저분하니까 페인트칠이라도 해서 좀, 더우니까 나와서 앉으시려고 하는 것 같아요. 그 부분도 해주셔야 하는데 글쎄, 우리 과장님은 아까 최선, 최선, 최선, 최선, 최선 얘기만 계속하셔서 제가 너무 최선을 안 하시고 말로만 최선을 하시는 것이 아닌가. 이것도 저희가 다 현장 방문 가고 했던 부분인데 청소도 낙엽이 떨어진 것을 보니까 한 번도 안 했더라고요. 쌓여있던 것만 정리했지, 낙엽이 지금은 안 떨어지잖아요. 한번 청소해놓으면 좀 깨끗할 것 같은데, 그 안에는 좀 청소를 하셨더라고 회장님이 했는지 거기 누가 해놨는데 밖에도, 그 좋은 자리에 좀 이제는 하도 안 하니까 제가 부탁 좀 드리겠습니다. 좀 해주십시오. 예? 뭐 돈이 많이 들어갑니까? 좀 해 주십시오.
○ 어르신장애인복지과장 이미진  제가 거기 경로당 그게 공원 내에 있다 보니까 이것은 책임 소관이 좀 분명해야 할 것 같은데 경로당은 저희 관리가 맞아요.
윤판오 위원  과장님,
○ 어르신장애인복지과장 이미진  충분히 이해를 합니다. 저희가 공원녹지과랑 협의해서,
윤판오 위원  과장님! 무슨 말씀을 그렇게 하시는 거예요! 또 목소리 톤이 높아지잖아, 이러면! 내가 지금 이렇게 부탁을 하잖아요.
○ 어르신장애인복지과장 이미진  예, 알겠습니다.
윤판오 위원  무슨 책임 소재를 따져요! 우리 경로당이지.
○ 어르신장애인복지과장 이미진  예, 예, 저희가 협의를 하겠습니다.
윤판오 위원  전 의원들이, 상임위원회 위원들이 다 가서 보고 “좀 해주십시오.” 사정하고 그래도 일을 안 하시잖아요. 최선은 무슨 최선이에요?
○ 어르신장애인복지과장 이미진  아니, 저희가 설명하는데 그 뒤에 저희가 자원봉사를 해서 청소를,
윤판오 위원  예? 그 뒤에 한번 가보셨어요?
○ 어르신장애인복지과장 이미진  청소를 했습니다.
윤판오 위원  무슨 청소를 해요?
○ 어르신장애인복지과장 이미진  다 치웠는데,
윤판오 위원  아, 진짜 좀 이렇게, 또 왜 이러세요?
○ 어르신장애인복지과장 이미진  지속관리가 돼야 할 것 같습니다. 그래서 저희가 공원과랑 협의해서 관리될 수 있도록, 저희가 하겠습니다.
윤판오 위원  아니, 현장방문 갔다 온 지가 언제입니까? 예? 우리 의원들이 하도 안 하니까 이번에 행감 때문에 한번 가봤어요.
○ 어르신장애인복지과장 이미진  예, 예. 알겠습니다.
윤판오 위원  진짜 좀 도와주세요. 일 좀 해주세요.
○ 어르신장애인복지과장 이미진  예, 예. 알겠습니다.
윤판오 위원  아, 참! 너무하시네. 무슨 관리 소재를 따져요, 그걸? 분명히 우리 입장에서 하고 또 어르신들이잖아요.
○ 어르신장애인복지과장 이미진  예. 저희가 주민센터랑 협의해서,
윤판오 위원  가서 청결하고 그러면 얼마나 좋아요, 예?
  앉으세요.  
  오늘은 행감 날이라 과장님한테 다 물어볼 거예요. 업무보고 아니에요. 일을 얼마나 하는지 확인 좀 하려고요. 무슨 맨날 “최선, 최선” 하니까 아주, 최선 다 하지도 않으면서. 
  우리 의원들이 그렇게 현장방문하고 그런데도 안 하는데 다른 데 하겠어요? 뻔하지. 안 봐도 다, 양은미 위원 얘기처럼 안 봐도 비디오지. 좀 해주세요. 
○ 어르신장애인복지과장 이미진  예, 예. 저희가 지속 관리될 수 있도록 조치하겠습니다.
윤판오 위원  오 주임님, 잘 좀 적어주세요. 속기도 하지만 잘 좀 적어주세요. 확인 좀 하게요, 한 달 후에. 예? 부탁할게요, 오 주임님, 잘 적어놓으세요. 별 다섯 개 하고.
○ 의회사무과 오미향  예, 알겠습니다.
윤판오 위원  동화동 어르신일자리. 거기 앞에도 아주 장소가 좋고 안에 실내는 잘 되어 있는데 이번에 가보니까 그 안에는 공사 잘 되어 있더라고요. 돼 있어서 거기에 차를 댄대. 원래 거기가 주차장 용지였던 것 같아요. 그 부분은 주차과하고 제가 협의를 봤어요. 직원들이 안 하니까 우리가 해야지 어찌합니까. 의원들이 그냥 그 자리에서 주차과에 전화해서, 또 어르신들이 1층인데, 왔다 갔다 하시는데 교통사고 날 안전사고의 확률이 있다, 이건 좀 배제해 달라. 그렇게 해서 주차과에서 흔쾌히 그렇게 하시겠다고 얘기를 했거든요. 그런 것도 좀 우리 부서장님께서 하셔야 하는데,
○ 어르신장애인복지과장 이미진  저희가 챙겨보겠습니다.
윤판오 위원  그날은 또 손주하 위원님이 전화하셔서 다 했습니다. 고맙다고 해주세요.
○ 어르신장애인복지과장 이미진  고생하셨습니다. 감사합니다.
윤판오 위원  그것도 앞에 화단 있잖아요. 화단에 입구 쪽에 다른 데는 괜찮은데 나무 좀 높게 심어서, 녹지과하고 협의하세요. 충분히 할 수 있는 일이니까.
○ 어르신장애인복지과장 이미진  거기가 지금 시니어클럽 들어가는 장소거든요. 그거 들어갈 때 저희가 공원하고 정리를 좀 정비할 예정입니다.
윤판오 위원  하려고 그래요?
○ 어르신장애인복지과장 이미진  예, 예. 거기는 지금 현재 있는 공간을 완전히 리모델링 해서 시니어클럽 지금 들어가고,
윤판오 위원  과장님, 언제 하실래요? 연말에? 12월에?
○ 어르신장애인복지과장 이미진  그런데 지금 저희가 그게 예산 반영을 못 했어요. 그러니까 행안부 특교세를 지금 신청해놓고 있거든요, 3억을. 그 돈을 받으면,
윤판오 위원  그러면 올해 또 지나요. 거기 팀장님, 녹지과하고 얘기해서 우선 심으세요. 그놈의 예산타령! 예?
○ 어르신장애인복지과장 이미진  알겠습니다.
윤판오 위원  맨날 하고 12월에나 하려고요? 지겨워 이제 그 얘기 듣기도 싫어 아주!
  바로바로 좀 처리하세요. 이런 것 돈 안 들어가는 거잖아. 예산 수반됩니까? 녹지과 협의해서 몇 개라도 심어주면 미관상 얼마나 좋아요. 무슨 예산타령이에요? 현장 좀 나가보세요, 과장님! 일을 하셔야지. 
○ 어르신장애인복지과장 이미진  예, 알겠습니다.
윤판오 위원  일을 안 하시면서. 왜 일을 그렇게 안 하세요?
  영양더하기 사업, 이거 누누이 얘기했어요. 지금 1만 4071명이에요. 지금 증가 추세가 어떻습니까?  
○ 어르신장애인복지과장 이미진  한 3%씩 매년 증가하고 있어요.
윤판오 위원  3%요. 3%면 인원으로 따지면 몇 명 정도 될까요? 한 300명 될까요?
○ 어르신장애인복지과장 이미진  예.
윤판오 위원  300명 정도. 이거 중구에 거주하지 않으시면서, 이것 좀 전수조사하자고 누누이 얘기했어요. 지금도 제보가 많이 들어와요.
○ 어르신장애인복지과장 이미진  저희 지금 실태조사 하고 있고요.
윤판오 위원  전수조사 하고 있습니까?
○ 어르신장애인복지과장 이미진  예, 지금 하고 있습니다. 하고 있고 아직 완전, 그게 주민센터에서 하고 있는데, 근데 일부 몇 개 문제 발생된 부분도 있는데 그 부분은 저희가 향후에 조치를 할 것이고요. 아마,
윤판오 위원  과장님 공부를 안 하셨네. 코로나 걸려서 지금 준비 안 해 오신 거예요?
○ 어르신장애인복지과장 이미진  아니, 아니요.
○ 어르신시설팀장 정선윤  어르신시설팀장 정선윤입니다.
윤판오 위원  아니, 행감 준비 전혀 안 하셨네. 아니, 아프시다고 해서 이렇게 늦게까지, 날짜까지 변경해서 이렇게 해드렸는데, 정말 저희는 해드릴 수 있는 것 최대한 배려해드리는데 준비 전혀 안 하셨네요.
  오늘은 행감이기 때문에 과장님한테 듣고 싶은 거예요. 
○ 어르신장애인복지과장 이미진  설명드릴게요. 지금 저희가 실태조사하고 있고, 제가 최종 그때 6월에 결재온 것을 보고 받기로는 한 10건 미만의 문제가 있었어요. 보면 한 반 정도 됐어요. 그러니까 그 부분에 대해서는 우리 담당한테 하니까 담당이 다시 현장을 나가보겠다고 말씀을 하셨고 담당께서, 내가 그 뒤로는 아직 보고는 못 받았습니다. 지금 안 하는 것이 아니고 하고 있습니다.
윤판오 위원  작년 속기록 한번 보세요.
○ 어르신장애인복지과장 이미진  예, 예. 그때 저희가 한다고 말씀드렸습니다.
윤판오 위원  과장님, 작년 속기를 한번 보시고 1년이 딱 지났어요. 아, 1년은 안 지났구나, 그렇지요? 작년 행감은 12월에 했나요?
      (「예.」하는 직원 있음)
  그러네. 6개월 지났네. 이 부분 제가 지적했던 부분이에요. 왜 그런가 하니 이 민원이 굉장히 많이 접수돼요. 타는 사람들도 “쟤는 여기 안 사는데 타더라.” 막 이런 제보가 들어온다는 말이에요. 그래서 이것은 부서에서 동으로 이렇게 협의해서 그렇게 하면 될 텐데. 
○ 어르신장애인복지과장 이미진  지금 주민센터에서 하고 있습니다. 주민센터를 통해서 하고 있습니다.
윤판오 위원  그러니까 그렇게 할 수밖에 없잖아요. 또 주민센터에서 잘 알고. 6개월 지났으니까 완료는 아마 또 내년 행감 때나 되겠네요.
○ 어르신장애인복지과장 이미진  아니요. 최대한 빨리 해서 9월 정기회의 때나 보고 한번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윤판오 위원  그리고 거기 몇 군데 잡은 데, 문제가 됐던 데 저희한테 좀 자료를 주셔서 저희도 확인할 수 있게끔, 또 저희 의원들이 직접 방문해서 확인할 수 있게끔 해주세요.
○ 어르신장애인복지과장 이미진  예, 예.
윤판오 위원  왜냐하면 지금 저한테 제보 왔던 데가 세 군데 있는데 거기 맞는지 아닌지 확인도 할 필요성이 있으니까 좀 주세요. 그거 중요한 것은 아니지요?
○ 어르신장애인복지과장 이미진  예, 예. 처리할 수 있습니다.
윤판오 위원  빨리 좀 해주세요.
○ 어르신장애인복지과장 이미진  예, 알겠습니다.
윤판오 위원  지금 경로당에 인원 정원이 있나요? 지금 대기자들이 불만들이 좀 많으세요. 경로당 가고 싶고 그러는데 그걸 안 해준다고. 또 경로당 회장님이 또 회원으로 잘 허락을 안 해주시나 봐요. 그런 분들이 좀 있는데 정원이 있습니까? 어떻게 되는 겁니까?
○ 어르신장애인복지과장 이미진  정원은 없고요. 누구나 올 수는,
윤판오 위원  상황에 따라서, 그런데 그런 부분도 관리감독을 좀 하실 필요성이 있을 것 같습니다.
○ 어르신장애인복지과장 이미진  예, 위원님 말씀 충분히 이해를 하고, 경로당마다 이게 보면 자체 조직이다 보니까 또 사람 관계다 보니 그런 어떤 문제가 있는데, 저희가 이번에 규칙을 개정하면서 벌칙조항을 만들었어요. 그것을 저희가 나중에 위원님들께 공유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윤판오 위원  그것 안 되면 조례를 만들어 드릴까요, 규정을?
○ 어르신장애인복지과장 이미진  아니요, 규칙으로 충분히 해도 됩니다.
윤판오 위원  규칙으로 가능합니까?
○ 어르신장애인복지과장 이미진  저희가 이번에 규칙을 개정했습니다.
윤판오 위원  과장님, 지금 이것도 계속 문제가 되어 왔던 일이잖아요. 그러면 순화시킬 수 있는 방법을 좀, 개선책을 좀 마련해야지. 계속 지적만 하고 안 하면 어떻게 하냐고. 그렇잖아요, 예?
○ 어르신장애인복지과장 이미진  맞습니다.
윤판오 위원  지금 각 경로당에서 자꾸 65세가 넘어가니까 자꾸 들어가고 싶어 하고, 회원으로 가입하고 싶어 하세요. 그런데 들어갈 수가 없다는 거야, 회장님이 안 된다고 그랬대. 이런 경우는 참 문제가 있잖아요.
○ 어르신장애인복지과장 이미진  그런 것은 저희 쪽에 말씀하면 저희가 회장님한테 가서 말씀드리고, 사실 그것은 그렇게 하시면 안 되는 부분이거든요.
윤판오 위원  그렇지요, 안 되지요.
○ 어르신장애인복지과장 이미진  그러면 저희가 이번에,
윤판오 위원  과장님 오셔서 그런 얘기 한 번도 못 들어보셨어요?
○ 어르신장애인복지과장 이미진  제가 듣기는 했는데 그런데 말로 하시고 또 우리가,
윤판오 위원  과장님, 이것도 전수조사를 경로당별로 한번 해보세요.
○ 어르신장애인복지과장 이미진  예, 알겠습니다.
윤판오 위원  지금 회원으로 들어가고 싶은 분이 있는데 못 들어오신 분이 몇 분 정도 있는지 우리가 이건 검토해볼 필요성이 있잖아요.
○ 어르신장애인복지과장 이미진  전에 동호경로당이 그런 상황이 좀 있었던 것 같아요.
윤판오 위원  어디요?
○ 어르신장애인복지과장 이미진  동호경로당.
윤판오 위원  동호도 그렇고 몇 군데 있어요.
○ 어르신장애인복지과장 이미진  그래서 저희가 가서 직원들이 말씀을 했고,
윤판오 위원  다는 아닌데, 좀 시내 쪽은 저기한데 밀집지역은 좀 있더라고요. 이것도 좀 전수조사해서 우리가 확충을 한다든가 뭔가 있어야지, 그분들만 피해를, 계속 가시는 분들만 가더라고.
○ 어르신장애인복지과장 이미진  그렇지요. 일단은 그것은 행정적인 계도도 필요하고 저희가 보면 어떤 규정도 필요해서 규칙은 이미 개정을 했고요. 그다음에 이번에도 경로당 내에서 언쟁도 많고 다툼도 많아서 저희가 노인학대예방 안전지킴이 회장님들을 위촉했습니다.
윤판오 위원  조정도 잘하시고 경로당도 한번씩 다녀보세요. 야유회 가실 때만 가잖아요.
○ 어르신장애인복지과장 이미진  아니요. 평상시에도 가끔씩 갑니다.
윤판오 위원  평상시에도 가세요? 근래에 어디 다녀오셨어요?
○ 어르신장애인복지과장 이미진  최근에는,
윤판오 위원  생각 안 나시잖아, 안 갔잖아요. 왜 그러세요, 다 내가 물어보면 다 알아요.
○ 어르신장애인복지과장 이미진  황학동 쪽에 갔는데.
윤판오 위원  그리고 경로당 야유회 가시는 분들 있잖아요. 이번 주 토요일에 소공동이지요? 9시인가요? 9시?
  그런 것 연락 좀 달라고 했는데, 지역구 의원들만 따로따로 드립니까? 아니, 아침에 인사드리면 좋잖아요. 그분들 기분 좋게 잘 다녀오실 수 있는데. 
○ 어르신장애인복지과장 이미진  예, 알겠습니다.
손주하 위원  경로당에서 연락 받으신 것 아니에요?
윤판오 위원  경로당에서 받았지요. 거기 회장 저번에 한번 뵙자고 그래서 갔는데 안 계시더라고. 거기는 또 문을 잘 안 열더라고요. 그냥 돌아왔어요. 근데 거기서 얘기를 하시더라고, 회장님이. 며칟날 가니까 와라, 그러시더라고. 이거 집행부에서 받은 게 아니고. 그러니까 집행부에서 줬으면 좋겠다는 취지지. 그렇잖아요. 좀 주세요. 예?
○ 어르신장애인복지과장 이미진  예.
윤판오 위원  힘든가요?
○ 어르신장애인복지과장 이미진  알겠습니다.
윤판오 위원  오늘 “알겠습니다.” 한 얘기를 제가 다 해놓을 테니까, 이것도 며칠 가나 보려고요. 좀 해주세요.
○ 어르신장애인복지과장 이미진  예.
윤판오 위원  헬스케어, 어제 건축과 얘기도 좀 했고 그러니까, 이 부분 요 근래에 가보셨어요? 안 가보셨지요? 설계 낼 때라도 한번 우리 부서장님 직접 가보셔야 할 것 같은데. 설계 한번 보셨나요?
○ 어르신장애인복지과장 이미진  설계는 제가 확인했습니다. 6월 13일에,
윤판오 위원  왜 그런가 하니 거기는 공사만 해주지 사실 관리는 우리가 해야 되니 설계 부분도 우리 과장님, 팀장님이 보셔서, 또 잘못되면 우리 의원님들이 한번 보자고 그랬잖아요.
  팀장님 설계, 공사 들어가기 전에 한번 봅시다. 
○ 어르신시설팀장 정선윤  예, 예.
윤판오 위원  이게 몇cm인지 이것도 좀 확인하고 하게. 그러고 나면 뒷일이 없잖아, 우리가 봐버리면.
○ 어르신장애인복지과장 이미진  저희가 6월 7일에 어르신 헬스케어 때문에 사업설명회를 했어요, 어르신 대상으로.
윤판오 위원  예?
○ 어르신장애인복지과장 이미진  어르신 대상으로 현장에서 사업설명회를 했습니다. 지금 설계용역 중인데 저희가 그때 의회에 일차적으로 한번 설명드렸고 그때가 저희 착수보고 때고요. 그다음에 중간보고는 그냥 내부적으로 논의를 했고 지금 6월 13일에 보면 용역이 마무리될 예정이에요. 빨리 마무리해야 저희가 또 공사 들어갈 수 있으니까. 한번 보고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윤판오 위원  이게 자꾸 늦어지면 지금 7억 2500인데 내가 보기에는 또 공사 측에서 늦어지잖아요? 자재값이 올라서 예산 또 추가로 달라고 합니다. 100% 이것 가지고 모자라요. 다 내가 지금 알고 이러는 거예요. 그래서 공사를 빨리하면 예산도 절약된다니까. 어차피 그거 문제없어. 설계대로 그거 좀 낮추는 것하고 그거 몇 개니까 빨리합시다. 이것도, 예?
○ 어르신장애인복지과장 이미진  예, 알겠습니다.
윤판오 위원  짚고 넘어가야 되는데 어제도 얘기했고 그러니까.
○ 어르신장애인복지과장 이미진  예.
윤판오 위원  장기요양등급 1등급에서부터, 지금 우리 재가시설을 운영하잖아요. 판정은 건강공단에서 하고 관리만 우리가 하는 것이지요? 그런가요?
○ 어르신장애인복지과장 이미진  관리는 아니고요.
윤판오 위원  관리라고 내가 표현을, 잘 몰라서 그러는데 뭐라고 합니까?
○ 어르신장애인복지과장 이미진  시설관리는 저희 쪽에서, 지도감독은 저희가 합니다.
윤판오 위원  우리가 하지요? 그분들 관리도 다 해야 되고.
○ 어르신장애인복지과장 이미진  등급판정 받은 사람에 대해서. 근데 우리가 보조금을 주니까 그 보조금을 잘 운영하고 있는데 보조금에 대한 관리를 하는 것이지, 왜냐하면 본인부담도 내야 되고, 공단에서 돈을 받기 때문에 저희가 100% 관리는 아니고 저희가 준 보조금 내에서 관리하고 있습니다.
윤판오 위원  예산만?
○ 어르신장애인복지과장 이미진  예, 예. 예산하고 시설도 보면 일단 안전하고 이런 것은 저희가 지도감독 하고 있습니다.
윤판오 위원  지도감독 당연히 해야지요. 당연히 해야 되는 거예요, 이거.
○ 어르신장애인복지과장 이미진  예, 맞습니다.
윤판오 위원  여기도 한번 저희가 가볼게요. 현장방문 한번 잡아주세요. 다는 못 가보더라도, 몇 군데입니까?
○ 어르신장애인복지과장 이미진  저희가 지금 37군데입니다.
윤판오 위원  구립 네 군데만 한번 가지요, 구립만. 구립만 한번 가보자고요.
○ 어르신장애인복지과장 이미진  예, 알겠습니다. 그러면 요양시설 두 군데와 데이케어센터 두 군데 이렇게 해서 네 군데 가시면 되겠습니다.
윤판오 위원  그러니까 그렇게 해서 한번, 저희도 이런 데는 안 가봤어요. 요양등급 판정만 받았지, 여기 안 가봤으니 한번 가봅시다.
○ 어르신장애인복지과장 이미진  근데 데이케어센터 같은 경우는 되게 운영을 잘하고 있습니다.
윤판오 위원  맞아요. 거기는 잘되어 있어요.
  저는 이 정도 하고 또 위원님들 해야 하니까. 최선, 최선, 최선 하지 마시고 현장방문 하시고, 제가 얘기했던 것 좀 해주십시오, 부탁드리겠습니다! 
○ 어르신장애인복지과장 이미진  예, 예.
윤판오 위원  과장님, 꼭 좀 해주세요.
  이상입니다. 
○ 위원장 조미정  윤판오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양은미 위원님 질문해주세요. 
양은미 위원  우리 장애인가족지원센터 운영, 거기에서 지금 민간위탁금이 2억 원이 넘는 예산이 편성됐어요.
○ 어르신장애인복지과장 이미진  예.
양은미 위원  그러면 우리 구에 장애인가족지원센터 수탁자는 누구예요?
○ 어르신장애인복지과장 이미진  지금 가족지원센터 수탁자가,
양은미 위원  아시는 팀장님 나와서 발언 좀 해야 할 것 같아요.
○ 어르신장애인복지과장 이미진  팀장님이 말씀해주세요.
양은미 위원  우리 구에도 있지요?
○ 어르신장애인복지과장 이미진  예.
○ 장애인복지팀장 박경옥  장애인복지팀장 박경옥입니다.
  중구 장애인가족지원센터는 장애인부모연대에서 위탁받아서 구민회관 1층에서 운영되고 있습니다. 
양은미 위원  수탁자가 누구예요?
○ 장애인복지팀장 박경옥  장애인부모연대입니다.
양은미 위원  장애인부모연대요. 요즘에 우리가 TV매체에서 보면 방금 장애인부모연대 해서 전장연 그분이 각 구에, 방금 수탁자 있잖아요. 뭐 파견하는 경우가 있다는데 우리 구도 참석을 하고 있는 건지, 사실이 있냐고요.
○ 장애인복지팀장 박경옥  그것은 공식적인 얘기는 아니고요. 전장연이 법인이 따로 없기 때문에 장애인 조직적인,
양은미 위원  간섭을 할 수가 없어요? 제재를 할 수가 없냐고요?
○ 장애인복지팀장 박경옥  예. 하지를 않고, 지금은 나와서 탈퇴하는 경향이 많다고 그러고 있고요. 조금 성격이 달라져서 같이 조인을 안 하고 있다는,
양은미 위원  우리가 지금 서울시 예산으로 거의 운영하고 있잖아요.
○ 장애인복지팀장 박경옥  예, 그렇습니다.
양은미 위원  근데 지금 방금 민간위탁 이게 2억 정도가 넘고 그래서 정산에 대해서 조금 부적절한 것 없었어요?
○ 장애인복지팀장 박경옥  정산은 확인한 바로는 정확하다고 봤습니다. 검사도 했고요.
양은미 위원  우리 자체에서 감사했어요?
○ 장애인복지팀장 박경옥  예. 해마다 점검을 합니다.
양은미 위원  누가?
○ 장애인복지팀장 박경옥  저희 직원이요. 작년에는 회계사님하고 같이 가서 지도감독을 했습니다.
양은미 위원  감사했다는 얘기는 들었는데 부적절한 것은 없었다. 문제된 것은 없었다는 것이지요?
○ 장애인복지팀장 박경옥  예. 혹시 아직 초기라 약간 미진한 부분은 있을 수 있는데요. 그것은 지도감독을 하고 있습니다.
양은미 위원  예. 어떻게 보면 이게 사회단체에 지원되는 보조금이 사람들이 봤을 때는 눈먼 돈이라는 인식을 많이 갖고 있는 것은 아시지요? 그래서 좀 제대로 감시를 하고, 지금 잘못된 것은 바로 잡아야 되는데. 또 거기에 찬성하시는 분도 있지만 반대하시는, 뭐라 그럴까요. 수탁자가 각 구에 수탁자 하시는 분을 말하는 건가요, 이게?
○ 장애인복지팀장 박경옥  전장연은 제가 관여된 바는 정확하게 모르고요. 장애인부모연대에 대해서 말씀하시는 건가요? 위탁자요? 위탁자는 법인을 통해서 합니다. 시설장을 말씀하시는 건가요?
○ 어르신장애인복지과장 이미진  지금 서울시에서 언론에서 있었던 전장연 문제 그 부분인 것 같은데,
양은미 위원  예, 맞아요.
○ 어르신장애인복지과장 이미진  거기는 전장연 법인, 그쪽에 단체지원을 한 것이고,
양은미 위원  그러니까 각 구에 이런 수탁자가 있다는 얘기를 들었어요. 그래서 파견을 해서 모집을 해서 어디 데모면 데모, 그런 것을 나가는데 우리 중구도 거기 참여하는지 좀 알고 싶었고,
○ 어르신장애인복지과장 이미진  아, 그 사람들이,
양은미 위원  예산을 부적절하게 사용했는지, 감시를 우리가 지금 중구에서 나름 감사를 했다면서요? 그런데 아무 이상 없었다는 것을 말씀하셨잖아요.
○ 장애인복지팀장 박경옥  회계상으로는 문제가 없었는데요. 안에 이용자들이 어떤 프로그램 참여하는지는 문제됐다고 아직 통보된 것은 없고요. 다시 확인을 한번 해보겠습니다.
양은미 위원  그걸 하셔야 될 것 같아요.
○ 장애인복지팀장 박경옥  예. 모니터링을 계속 해서 불법한 행사에 참여하는 것을 막도록 하겠습니다.
양은미 위원  예. 일단 앞에 동료 위원님이 말씀을 다 하셔서 위원장님이랑 같이 현장방문도 가고 했는데, 안 되는 것은 그냥 개선을 좀 해야 할 것 같기는 해요.
○ 어르신장애인복지과장 이미진  예, 알겠습니다. 근본적인 대책이 필요한 것 같습니다.
양은미 위원  제가 생각하기에는 장충단공원경로당은 바람 한번 불면 아무리 쓸어도 나뭇잎 때문에 어지러워지는 것은 인정을 하겠어요. 근데 안, 내부를 나는 이야기하고 싶은 게, 어느 정도 저번에 처음 갈 때보다는 좀 깨끗하기는 했어요. 그래서 이 방법을 거기에서 일하시는 분은 있는데 그분도 어르신이잖아요.
○ 어르신장애인복지과장 이미진  예, 맞습니다.
양은미 위원  그러니까 아주 깨끗하게 할 수는 없어요. 그래서 저번에 자원봉사? 그쪽에서도 해서 연계해서 하기는 했지만, 우리가 그 지역에 한번 제가 동장님하고 말씀을 나눠보려고 했었지만, 청소라든가 이런 것에 동사무소에서 나름대로 마을공동체에 협조하시는 분들이 있으니까 한번 정도는 해서 한 달에 두 번 정도는 가주는 것이 어떤가,
○ 어르신장애인복지과장 이미진  알겠습니다. 그것은 그렇지요, 지금 보니까 지속적인 관리가 필요한 것 같고. 그리고 공원밖에는 사실 경로당에서 관리하기 어려우니까 공원을 관리하는 데 있잖아요. 그 부서와 협의해서 저희가 일단 한번 보고드리겠습니다. 일회성으로 그쳐서 될 게 아니고, 우리가 안 한 게 아닌데, 그때 나가서 자원봉사 가서 했는데 그게 또 관리가 안 되다 보니까 똑같은 상황이 발생되니까.
양은미 위원  아무튼 잘 해주시기 바랍니다.
○ 어르신장애인복지과장 이미진  예, 알겠습니다.
양은미 위원  이상입니다.
○ 위원장 조미정  양은미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손주하 위원님 질문해주세요. 
손주하 위원  손주하입니다.
  제가 서류제출 요구에 요청했던 중구재가노인지원센터부터 질문하겠습니다. 
  담당 팀장님 나와주시고요. 
  우선 중구재가노인지원센터 이 부분에서 예방적 사업이랑 사회안전망 구축사업이 두 개로 나눠져 있는데 이 지원사업 건별로 지금 어떤 일을 정확히 하고 있는지 사업별 설명 좀 부탁드리겠습니다.  
○ 어르신시설팀장 정선윤  어르신시설팀장 정선윤입니다.
  중구재가센터에는 지금 현재는 저희 민간위탁으로 운영되고 있고요. 장기요양 가기 전에 예방적으로 하고 있는 사업들을 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서울시의 시비 100%로 지금 현재 운영되고 있고요. 
  먼저 일상생활 지원 같은 경우는 어르신들이 만약에 병원을 간다거나 어디를 가는 그런 활동도 지원하고 계시고요. 아니면 세탁서비스, 이불이라든지 이런 세탁서비스도 제공하고 있습니다. 그다음에 여가활동지원이라고 해서 한 달에 한 번이나 두 번 이런 여가활동 같은 것도 하고 있고요. 그다음에 각각 개별 어른들의 사례관리도 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교육, 기타 후원자와 연계도 하고 있고요. 안전지원 이런 것들의 사업들을 하고 있습니다. 
손주하 위원  일상생활 지원에 보면 세탁서비스가 있다고 했는데 혹시 이 현장 한번 가보셨나요?
○ 어르신시설팀장 정선윤  예, 가봤습니다.
손주하 위원  좀 열악하다는 느낌 많이 받았거든요.
○ 어르신시설팀장 정선윤  저희도 여기를 좀 공간을 더 확장해서 공간 부분을 어떻게 해소해드리려고 하는데 사실 마땅한 공간을 못 찾고 그래서,
손주하 위원  사실 공간 부족 말씀드리면, 지금 어르신장애인복지과에 모두 다 소속이 된 것인데 지체장애인협회랑 지금 이거 중구재가노인지원센터는 물론 시비를 받고는 있습니다. 근데 시비를 받고 있는 부분에서는 우리가 운영비라든지 급식 부분을 우리가 지원하고 있는 것이고요. 혹시 우리 중구가 물론 도심 중의 도심인지라 건물 사용료라든지 건물도 잘 없는 것은 저도 이해를 하나, 우리 지체장애인협회도 지금 전동휠체어를 타고 다니시잖아요. 충전 장소도 부족하고 주차할 장소도 부족하더라고요. 복도에 다 깔려있어요, 그 좁은 복도에. 그래서 우리가 최대한으로 과장님과 팀장님들께서 노력을 해주셔서 이런 단체들 협회들이 다 같이 들어갈 수 있는 복합적인 복지 건물이 좀 들어가면 어떨까,
○ 어르신장애인복지과장 이미진  저도 좋은 아이디어라고 생각합니다.
손주하 위원  저는 그게 제일 필요하다고 봅니다.
○ 어르신장애인복지과장 이미진  그런데 중구가 그런 것이 필요한데 이전에 그런, 유락을 장애인 복지타운으로 만든다, 뭐 이런 계획이 약간 있었는데 지금은 그것이 흐지부지되고, 그런데 워낙 건물값도 비싸고 최근에 부동산이 갑자기 오르다 보니까 좀 그런 부분을 장기적인 플랜으로 가져갈 필요성이, 저도 사실 보면 중구재가노인지원센터 제가 와서 연초에 가봤는데 여기서 하는 역할은 정말 중요한 역할이에요. 여기는 보면 어떤 돌봄이나 어떤 아주 취약계층이 아니고 일상적인 생활을 하는 노인분들을 주로 대상으로 하기 때문에. 그런데 이런 서비스가 좀 큰 데서 제대로 일어나야 된다고 생각해서 저도 공감했어요. 그런데 저희가 장소를 이렇게 알아봤는데,
손주하 위원  장소 같은 경우는 과장님, 장소를 모든 것을 제가 장애인복지과에 말씀드리는 것은 아니고, 복지과에서는 어떤 식으로 해야 하냐면, 저희 많은 과가 있잖아요. 그리고 부동산이랑 재개발에 관련된 과들도 있습니다. 도움을 최대한 받으시고 혹시 또 다른 담당과에 서울시에서 좀 불필요하거나 이용하지 않는 건물이 있다면 그런 건물을 우리가 잘 이용하는 것도 방법 중 하나라고 생각하거든요. 그런 리스트를 좀 받아보시고 그것에 대해서 우리 복지건설위원회 위원님들과도 상의를 해보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 어르신장애인복지과장 이미진  예, 알겠습니다.
손주하 위원  그것 말씀 좀 드리려고 시작을 했고요.
  또 하나 더 29페이지, 어르신헬스케어 이제 넘어가도록 하겠습니다. 이 부분은 이미 공고 뜬 것은 제가 봤고요. 운영방식을 보면 전문기관 민간위탁으로 해서 약수노인복지관이랑 같이 해서 위탁을 하겠다는데 왜 굳이 같이 이것을 묶어서 하나요?   
○ 어르신장애인복지과장 이미진  여기가 너무 소규모라서 단독으로 했을 때 위탁체 선정이 어렵습니다.
손주하 위원  어르신 헬스케어가 소규모이기 때문에 어렵다?
○ 어르신장애인복지과장 이미진  예.
손주하 위원  그러면 약수노인복지관은 크니까 이 부분에 대해서 같이 묶어서 들어올 민간위탁 업체가 있다는 거죠?
○ 어르신장애인복지과장 이미진  예, 지금 6월 20일날 저희가 공고 마지막 날이기 때문에.
손주하 위원  지금 재공고 난 상태죠?
○ 어르신장애인복지과장 이미진  예, 재공고입니다.
손주하 위원  지금까지 몇 개 들어왔나요?
○ 어르신장애인복지과장 이미진  하나 들어왔습니다.
손주하 위원  20일이면 이제 얼마 안 남았는데,
○ 어르신장애인복지과장 이미진  하나 지금 들어왔습니다.
손주하 위원  아직까지 한 곳만 들어왔나요?
○ 어르신장애인복지과장 이미진  예.
손주하 위원  재공고인 상태인데도 한 곳이다?
○ 어르신장애인복지과장 이미진  예.
손주하 위원  그런데 이렇게 묶어서 하는데도 왜 한 곳밖에 안 들어올까요? 요즘 추세가 좀 이런,
○ 어르신장애인복지과장 이미진  추세가 지금 보면 대부분의 법인들이 중대재해처벌법하고 장애인 의무고용 이런 부분이 있어서 대형법인들이 지금 시설 운영을 기피하고요. 그러면 주로 지금 현재 운영하고 있는 시설도 이랜드재단이라든지 기아대책 같은 경우에는 안 하려고 하고 있습니다. 지금 놓고 있는 분위기이고, 그다음에 저도 우수한 법인을 끌어들이기 위해서 한 15개 정도 제가 프러포즈를 해봤는데 법인들이 좀 다 난색을 표현하고, 현재 보면 여기는 지금 보면 저희가 첫 번째 공고했을 때 들어온 좀 소규모 법인하고 아마,
손주하 위원  그러니까 그 업체를 말하는 게 아니라, 중대재해처벌법이랑 이런 부분들이 문제가 된다고 하면 이건 우리 중구 관내만 문제는 아니잖아요?
○ 어르신장애인복지과장 이미진  전체, 전반적인 문제입니다.
손주하 위원  전반적인 문제잖아요?
○ 어르신장애인복지과장 이미진  예.
손주하 위원  그런데 지금 우리 중구에만 이런 기관이 있다는 것도 아니고, 모든 게 종합복지관이나 이런 것은 25개 구 다 있고 그다음에 전국적으로 다 있습니다. 그러면 지금 다른 구에서는 어떤 식으로 하고 있나요?
○ 어르신장애인복지과장 이미진  다른 데 지금 운영하고 있는 데 기아대책이나 특히 이랜드재단 기존에 운영하고 있는 것도 만약에 운영기간이 만료되면 본인들이 다시 재수탁 안 하겠다는 의사표현을 많이 했고요.
  그리고 또 내가 이렇게 큰 법인을 프러포즈를 했을 때 노인이나 장애인시설은 별로 관심이 없고, 오히려 보면 종합사회복지관 쪽은 관심이 많으시더라고요. 그래서 아마 이게 보면 빈익빈 부익부, 약간 복지시설 쪽에서도 가장 큰 문제는 중대재해처벌법 또는 장애인 의무고용 때문에 가장 기피하는 원인이고, 그다음에 복지시설이 여러 종류가 있는데 특히 노인하고 장애인시설은 좀 기피하는 현상이 강합니다. 
손주하 위원  일단 그런 부분에서 지금 다른 자치구에서 어떤 식으로 현황이 되어 있는지도 파악을 해서 보고 좀 해주시고요.
  그리고 어르신헬스케어에서 지금 명예감독관 위촉을 하셨더라고요. 
○ 어르신장애인복지과장 이미진  예.
손주하 위원  이것은 지금 어떤 식으로 해서 2개 경로당에서만 됐을까요? 인근 경로당이기 때문에 선정이 된 건가요?
○ 어르신시설팀장 정선윤  어르신시설팀장 정선윤입니다.
  우선은 공사가 이루어지고 있을 때 이분들은 저희가 구청장 명예감독관을 주기 때문에 아무 때나 현장에 감독을 들어갈 수 있어서 근처에 있는 신당경로당, 신일경로당 세 분씩 여섯 분으로 임명했습니다. 
손주하 위원  이것은 경로당 회장님을 통해서 추천을 받아서 올라온 건가요?
○ 어르신시설팀장 정선윤  예. 동사무소의 동장님이 추천을 해서 경로당 분들 중에 할 수 있는 분으로 해서 했습니다.
손주하 위원  저희 저번에 국민의힘 의원님들께서 한번 어르신들 저희가 우리 중구 노인회장님을 찾아뵈었습니다. 그래서 회장님하고 의견을 나누는 와중에 이런 비슷한 명예감독관 같은 이야기가 나왔었거든요. 모든 경로당 그다음에 중구에 어르신들을 대표적으로 해서 어느 정도 명예성의 느낌 그다음에 본인들이 스스로 할 수 있는 이런 위치를 좀 만들어주자라는 게 말이 나왔었는데요. 그것에 대해서 되게 공감을 많이 하시더라고요, 회장님께서도. 그래서 이게 뭐 특정 헬스케어가 아니라 우리가 앞으로 어떤 업체, 분야, 복지분야에서도 어르신들을 이용해서 같이 명예 활동할 수 있는 부분을 만들어드리면 좋을 것 같습니다.
○ 어르신장애인복지과장 이미진  좋은 아이디어입니다.
  그리고 복지관 위탁문제에 대해서는 하나 더 제가 설명드릴 것은 제가 15개 복지관을 직접 대표들하고 프러포즈를 했을 때 우리 구가 특히 난해하게 생각하는 것은 어르신헬스케어센터 목욕탕 그 부분이 있어서 굉장히 들어오기를 꺼려하는 데도 많았어요. 
손주하 위원  목욕탕이 있기 때문에 좀 다칠 수도 있는 이런 부분이 있었다는 거죠?
○ 어르신장애인복지과장 이미진  그게 중대재해처벌법이랑 연관이 되니까. 그런데 지금 들어오는 두 군데는 그것을 수용하고 아마 들어올 것 같습니다. 운영을 잘하시는 법인을 저희가 20일까지가 공고 마지막이니까 심사위원 구성해서 선정하도록 하겠습니다.
손주하 위원  그리고 발달장애인 마지막으로 여쭤보겠습니다.
  중림복지관으로 옮긴다고 하셨는데 리모델링 중인 거죠?  
○ 어르신장애인복지과장 이미진  지금 리모델링 중은 아니고 설계용역 중입니다.
손주하 위원  아직은 설계용역 중이고요?
○ 어르신장애인복지과장 이미진  예.
손주하 위원  다들 전문가분들은 계시니까 과장님하고 팀장님이 더 잘 아실 거라고 생각하지만, 중림복지관에 7층으로 올라가는 부분이 있고 중림복지관 자체가 위치 부분에서는 나쁘지 않다고 보는데, 우리가 이게 발달장애인이잖아요. 발달장애인이 좀 정확히 안전 부분이 염려되는 부분이 있지요. 안에서 도움을 주시는 도우미분들도 계실 거고, 가족분들이 동행하는 경우도 있으실 거라고 생각을 합니다. 그래서 리모델링 설계용역을 하시면서 안전이라든지 자동으로 차단 된다든지 이런 부분을 좀 더 정확하게 하셔서 예산이 확실히 이 예산이면 되는지,
○ 어르신장애인복지과장 이미진  지금 저희가 발달장애인 평생교육센터는 교육기관이기도 하고 또 발달장애인시설이다 보니까 동대문이 되게 잘 되어 있어요. 동대문 여기 청계천 근처에 저희가 거기도 갔었고, 용산도 갔었고 한 군데만 제가 안 갔는데 제가 두 군데는 가고 일단 잘하고 있는 구 벤치마킹을 했고요. 그리고 이게 다른 시설에 비해서 좀 공사비가 많이 들어가요. 그러면 이 정도면 아마, 모르겠어요. 일단 공사를 해봐야 아는데 저희는 지금 충분하다고 생각하는데 지금 설계용역 단계에서, 어제 저희 담당한테 제가 보고를 받았는데, 그림만 오고 지금 설계만 되어 있고 자세한 단가가 아직 안 나왔었어요.
손주하 위원  그러면 설계용역 아직 나오고 있는 상태 그리고 동대문이 잘 되어 있다고 하셨으니 동대문 사례 사진 찍은 것 또 있으시겠네요. 그렇지요?
○ 어르신장애인복지과장 이미진  예, 있습니다.
손주하 위원  그 부분 비교사례까지 해서 이것도 추가로 저희가 받아보도록,
○ 어르신장애인복지과장 이미진  아니면 의원님들께서 저번에 시니어클럽처럼 한번 탐방을 가보지요.
손주하 위원  네, 좋은데 일단 사진부터 먼저 부탁드리겠습니다.
○ 어르신장애인복지과장 이미진  동대문구가 진짜 잘 되어 있습니다.
손주하 위원  사진 좀 잘 해주시고요. 아까 지체장애인협회랑 그다음에 우리 재가노인지원센터 이런 부분에서 다른 과와 연계해서 건물이나 이런 부분 리스트를 한번 뽑아주시고 그것에 대해서 우리 같이 논의 좀 하도록 하겠습니다.
○ 어르신장애인복지과장 이미진  예, 알겠습니다.
손주하 위원  예, 이상입니다.
양은미 위원  민원사항 처리현황에서 지금 진행 중인 사건은 뭐예요?
○ 어르신장애인복지과장 이미진  그것은 팀장님이 답변드리겠습니다.
○ 어르신시설팀장 정선윤  어르신시설팀장 정선윤입니다.
  저희 과에는 아까 윤판오 위원님께서 말씀하신 것처럼 장기요양기관들이 설립하거나 갱신하거나 폐지할 때 신청서류를 받게 되어 있습니다. 주소변경만 해도 그 서류를 폐지하고 변경하는 것도 그렇게 받게 되어 있어서 그 서류가 지금 접수 중에 있습니다. 
양은미 위원  아, 접수 중에 있고, 서류 문제예요?
○ 어르신시설팀장 정선윤  예.
양은미 위원  알겠습니다.
○ 위원장 조미정  수고하셨습니다.
  제가 질문드리겠습니다. 
  첫 번째 전동차 충전소 약수역 설치를 해달라고 그때 해서 진행을 하고 계셨잖아요?  
○ 어르신장애인복지과장 이미진  팀장님이 구체적으로 설명드리겠습니다.
  저희가 그것을 계속 단계별로 했는데 지하철 공사에서 반대를 해서 저희가 또 장소 이전까지도 말씀드렸는데 그분들이 동의를 안 하시는 거예요. 구체적으로 설명드리겠습니다. 
○ 장애인지원팀장 정무기  장애인지원팀장 정무기입니다.
  말씀하신 내용 저희가 일단은 지하철공사와 협의가 잘 안 돼서 저희가 약수동이랑 대안 장소를 한번 찾아봤습니다. 대체 장소를 저희가 아무래도 전기인입이 용이한 공공시설 위주로 찾다 보니까 주변에 약수노인종합복지관이라든가 종교시설이라든가 경로당 쪽을 알아보고, 그런데 이것을 제가 결정하기는 좀 그래서 지체협회를 방문을 했습니다. 장소를 저희가 사진을 다 찍어서 대안장소를 좀 협의를 하면 어떻겠냐, 해서 협의를 했는데 지체협회에서는 약수역 거기가 장소로서는 자기들 생각에는 최적이라고 말씀을 또 하시더라고요. 그래서 다른 대안보다는 이 장소를 어떻게든 설치할 수 있도록 협조하면 좋겠다라고 하셨고, 그래서 회장님께서 시의원님하고 직접 통화를 하셔서 옥재은 시의원님이 저희 쪽으로 전화를 하셨어요. 그래서 다시 한번 상황을 설명해달라고 하셔서 이런 상황으로 해서 약수역에 저희가 엘리베이터 옆에 장소가 있어서 여기 설치하면 좋겠는데 약수역에서 전기 인입이 잘 안 되어서 이것을 협조를 받고 싶다라고 했더니 그러면 지금 전동보장구 전체 시설, 설치를 시에서 다 지원을 해서 설치한 시설들이거든요. 그래서 시에 장애인복지정책과 쪽에 설치된 시설 현황하고 지하철공사 쪽에 설치된 것 좀 알아보고, 협의가 가능한지 알아보고 다시 진행되는 상황을 보고 연락을 다시 주시겠다고 해서 제가 지금 기다리고 있습니다. 
○ 위원장 조미정  연락을 기다리고 계세요?
○ 장애인지원팀장 정무기  예.
○ 위원장 조미정  제가 봐도 거기가 최적의 장소인 것 같아요. 장소도 좀 있고 지하철공사에서 좀 협조를 해 주셔서 불편한 사람들 거기에서 전동차 충전을 했으면 좋겠던데 여러 가지 어려움이 있네요.
○ 장애인지원팀장 정무기  최대한 노력을 하도록 하겠습니다.
○ 위원장 조미정  예, 감사합니다. 앞으로도 계속,
○ 어르신장애인복지과장 이미진  그런데 지하철공사에서는 좀 정확하게 말씀을 드리면 그게 전기시설이잖아요. 밖으로 나왔을 때 비가 오고 이러면 굉장히 위험하다고 생각을, 그리고 또 장애인이고. 저도 그 부분은 조금 공감은 돼요. 일단 편의성은 편할지는 모르지만 안전성 문제에 있어서 좀 한계가 있는 것 같아요.
○ 위원장 조미정  예, 그렇다고 밖에 있다고 모든 전기시설이 위험하지는 않잖아요. 거기를 밖에 있을 때 어떻게 설치하느냐에 따라서 뭔가 방법을 연구하면 되지 않겠어요?
○ 어르신장애인복지과장 이미진  일단은 그쪽에서는 굉장히 반대를 많이 하세요, 지하철공사.
손주하 위원  제가 그 부분 좀 박종하 서울시의원님이 그쪽이어서 논의를 한번 했었어요. 논의했는데 사실 밖으로 나오는 부분은 크게 문제 없다고 하더라고요. 전기 부분에서는 비가 내리거나 이런 것은 요즘 다 처리가 가능한데, 그 외의 문제가 지금 교통공사에서 많이 반대를 하는 부분이 있다고 들었기 때문에 지금 그것을 설득하는 단계라고 들었거든요.
○ 위원장 조미정  그 외는 뭐예요?
손주하 위원  그 외의 문제는 사실,
○ 위원장 조미정  전기 외에는 다른 문제가, 지상에다 하고 있으니까 전기 외에는,
손주하 위원  일단 지상으로 끌어나오는 것 자체가 조금 힘든 상황인 것 같고, 예산이 만만치 않은 것 같기도 하고요. 그다음에 교통공사는 전체적으로 전기가 안에 건물만 전기가 아니잖아요. 이 전기가 잘못됐을 때 혹시 또 이런 지하철 문제가 있지 않나라는 생각을 해봅니다.
○ 위원장 조미정  왜 꼭 지하철공사하고만 해야 되나요? 약수역은 우리 구에서 관리할 수 있는 땅이잖아요. 거기다 하면 한전하고 거기 전선이 있잖아요, 전봇대. 그런 데서 가져올 수는 없나요? 한전하고 협의가 되어야 되는 것 아닌가요? 나는 왜 꼭 지하철공사하고만 얘기를 해야 되는지 잘 모르겠거든요. 엘리베이터 앞에 있기는 하지만 지상인데,
○ 장애인지원팀장 정무기  그 주변에 가로등이나 교통신호기 이쪽에서도 끌어올 수 있는 부분을 봤는데 그 주변에 그쪽 협의도 협의지만, 적정하게 끌어올 만한 장소가 별로 없었습니다. 그래서 저희가 생각에는 민간건물하고도 좀 한번 그렇게도 고민을 했습니다만, 민간건물은 더 끌어들이기가 쉽지 않기 때문에 아무래도 공공성을 봐서는 또 접근성도 그렇고 이쪽에서 협의하는 게 가장 저희가 볼 때 그나마 여러 비용적인 측면이나 좀 효율적이라고 판단이 되어서 일단 그쪽으로 많이 계속 시도를 하고 있습니다.
○ 위원장 조미정  그래요?
윤판오 위원  시의원님하고 얘기하세요.
○ 위원장 조미정  예, 알겠습니다.
  그리고 장애인단체 지원에서 지체장애인 수련회가 480만 원이 예산이 편성되어 있는데, 수련회가 당일이 아니지요? 1박 2일이죠?  
○ 어르신장애인복지과장 이미진  지금 현재 반영된 것은 1일이고, 저희가 코로나 일어나기 전에는 1박 2일로 가셨다고 하더라고요. 코로나 팬데믹이 발생되고 나서는 저희가 1일을 잡아줬는데 지체에서는 1박 2일 가고 싶다고 하시니까 위원장님께 금액을 증액해달라고 말씀하신 것 같아요. 그것은 의회 판단에 맡기겠습니다.
○ 위원장 조미정  그래서 부서에서도 동의를 해 주셔야 되니까, 1박 2일로 가는 게, 그러니까 전에는 그랬는데 지금 코로나 때문에 당일로 다녔는데 다시 1박 2일로 해달라는 거잖아요?
○ 어르신장애인복지과장 이미진  원상복귀 해달라고 하시는 거니까.
○ 위원장 조미정  그리고 경로당지원금에서 식비가 지원되고 있잖아요, 인당?
○ 어르신장애인복지과장 이미진  예.
○ 위원장 조미정  인당 4000 얼마에서 지금 1000원 올려서 얼마인가요? 5000,
○ 어르신장애인복지과장 이미진  아니요. 지금 저희가 보면 운영 횟수와 인원에 따라서 지원이 되는데 1인당 4000원 지원됩니다. 아직 금액을 저희가 그때 내가 위원장님께 1인당 5000원으로 물가가 올랐으니까 올리는 것이 어떻겠냐고 말씀을 드렸는데, 현재는 1인당 4000원 지원됩니다. 경로당에 식사를 주 3회 이상 운영을 할 때 그다음에 추가 인원,
○ 위원장 조미정  주 3회 이상 운영할 때.
○ 어르신장애인복지과장 이미진  그리고 추가 인원에 대해서 1인당 4000원 더 추가 지원이 됩니다.
○ 위원장 조미정  지금 현재 기본이 각 경로당마다 기본이 얼마씩이 있어요? 일단은 현재 인원 파악하지 않고 지원을 하는 거예요? 아니면,
○ 어르신장애인복지과장 이미진  아니, 인원별로 돈이 다르다는데, 저희가 35만 원은 기본이거든요. 35만 원은 식사를 하든 안 하든 그것은 경로당 운영에 대한 기본경비기 때문에 35만 원이 나가요. 그것은 시비 50%, 구비 50%이고, 그다음에 이것을 받아서 시에서 지침을 줄 때는 여기서 부식비 이런 것도 써라, 그랬는데 이 돈이 너무 작잖아요. 그래서 중구는 독자적으로 그냥 운영 일수 주 1회에 10만 원, 주 2회에 15만 원, 주 3회에 20만 원, 주 5회에 25만 원 이렇게 일차적으로 지원하고 주 3회 이상 경로당을 운영했을 때 추가인력에 대해서 1인당 4000원을 더 지급합니다. 그러면 경로당별로 가장 작게 받는 게 한 35만 원, 많이 받으면 한 79만 원 거의 80만 원 가까이 받습니다.
○ 위원장 조미정  제가 이 질문을 드리는 이유는 제가 지금 비교를 했을 때 필동경로당 같은 경우는 가보면 점심식사를 한 30여 명 가까이 하거든요. 훨씬 넘은 것 같기도 하고 좀 거기서 왔다 갔다 하는데 그러면 30명이 만약에 식사를 하면 30명 곱하기 4000원을 하는 거예요, 현재는?
○ 어르신장애인복지과장 이미진  아니에요.
○ 어르신시설팀장 정선윤  어르신시설팀장 정선윤입니다.
  우선은 주 3회를 하기 때문에 추가운영비 20만 원을 더 주고 그다음에 인원수가 30명이면 1일 30명 곱하기 4000원을 한 달 것을 그렇게 드리고 있습니다. 그러니까 약간 어르신들이 요즘에는 주 5회, 옛날에는 코로나 있기 전에는 평균 20명 먹던 분들이 코로나 때 경로당을 못 오고 식사를 못 하시다가 팬데믹 끝나고 나니까 많이 오셔서 30명, 40명, 약수경로당은 어떤 때는 70명까지 먹는 적도 있다고 하시더라고요. 그러다 보니까 사실은 식비가 부족하고 특히나 물가인상이 너무 많이 되어서 야채 이런 것 때문에 부족하다는 말씀을 많이 주시고는 있습니다. 그런데 저희가 25개 구를 조사했을 때 사실 저희 구 의원님들이랑 잘 해주셔서 전국에서 아마 최고로 탑에 들어갈 만큼 경로당 운영에 지원하고 있거든요. 시비로 나오는 35만 원을 다른 경로당은 본인들이 직접 전기요금, 가스요금 이것도 다 내시거든요. 그런데 저희는 그 부분은 어르신들이 막 전기 아끼고 원래도 아끼시니까 전기 아끼고 이렇게 하지 않도록 구에서 다 전기요금, 가스요금 이런 것은 다 납부해드리고 있거든요. 
○ 위원장 조미정  예. 그러면 지금 필동하고 제가 다산동 장수경로당을 비교해볼 때 장수경로당은 제가 본 바로는 1층하고 2층이 나누어졌는데 2층에서 식사를 하시는데 2층에서는 아홉 분 10명 미만으로, 식사하시는 분이 10명에서 왔다 갔다 하세요. 그러면 거기는 얼마씩 지원이 돼요? 거기 인원이,
○ 어르신시설팀장 정선윤  인원 정확하게 그 경로당 것까지는 제가 미처 파악 못 했는데, 보고드리겠습니다.
○ 위원장 조미정  인원당 지금 만약에 30명이면 30명 곱하기 4000원하고 기본 3회 이상 했을 때 지원금하고 평소에 몇 분이 이용을 하시느냐에 따라서 그 인당 얼마가 지원이 된다는 얘기잖아요? 그러면 장수경로당 같은 경우는 지금 아홉 분을 위한 정책이거든요, 사실 제가 봤을 때. 그게 제가 가서 강력히 항의하고 큰소리도 나기는 했지만 그분들만을 위한 어떤 그런 정책은 저는 잘못됐다고 생각해요. 또 1층에서는 식사도 그냥 본인들이 도시락을 가져오고 밥을 가져와서 그냥 나누어 먹는 것으로 하고 있는데, 그 부분이 개선이 되어야 될 것 같고, 2층에서 계시는 분들은 밑에서 드시는 분들 인원수까지 포함되어서 혹시 혜택을 받고 있는 것은 아닌가, 제가 강력히 좀 말씀을 드리고 싶은 거예요.
○ 어르신시설팀장 정선윤  파악해서 보고드리겠습니다.
  그런 문제들 때문에 인원수가 평균적이지 않기 때문에 저희가 3개 기관이 클로스 체크를 연 1회 이상 하거든요. 그래서 저희 어르신장애인복지과 담당자가 한번 나가고, 한 2주 뒤에는 노인지회 담당자 나가고, 동사무소 직원까지 해서 저희가 6월, 7월, 8월까지 50개 경로당 식사하고 있는 43개소는 다 이번에 점검 예정이기는 합니다.
○ 위원장 조미정  예.
○ 어르신장애인복지과장 이미진  그 두 개는 장수경로당은 저희가 구체적인 자료 가지고 위원장님께 별도 보고드리겠습니다.
○ 위원장 조미정  그래서 구체적인 자료를 가지고 회장님이나 총무님한테도 말씀을 하셔서 이렇게 하면 우리가 지원을 할 수 없다라는 뭔가 강력한 제재가 가야만이 밑에 계신 분들하고도 협력을 하려고 노력이라도 해보실 텐데, 너무나 그분들은 많은 혜택을 받고 있고 또 1층에 계신 분들은 그냥 화장지나 조그만 커피 그 정도밖에 혜택을 못 받고 계셔서 이것은 잘못됐다라는 생각을 하고 있어요. 불합리하다. 그래서 그 부분에 신경을 써주시고 또 혹시 다른 경로당도 그런 경로당이 있는지 한번 파악을 해서 공평하게, 너무 차별적인 혜택을 받지 않게끔 좀 도와주셨으면 좋겠습니다.
○ 어르신장애인복지과장 이미진  예, 알겠습니다.
○ 어르신시설팀장 정선윤  아까 윤판오 위원님께서 말씀하신 것처럼 저희가 경로당 운영규칙을 개정하면서 그런 부분들을 많이 삽입을 했고요.
  그다음에 장수경로당의 그런 갈등문제, 동호경로당의 갈등문제 그런 것 때문에 경로당에 보건소 프로그램이라든지 저희 복지 프로그램을 좀 도입을 해서 신규회원을 배척하지 않도록 하고 경로당 간의 갈등 민원을 좀 해소하기 위해서 프로그램을 할 때 같이 화합해서 할 수 있도록 그렇게 할 계획을 가지고 있습니다. 
○ 위원장 조미정  예, 감사합니다.
  그리고 코로나 사망자 장례비가 지금 유족한테 1000만 원이 나가는 거예요? 
○ 어르신시설팀장 정선윤  어르신시설팀장 정선윤입니다. 제가 겸직을 하고 있는데요.
  장제비라든지 코로나 유족 위로비 같은 경우에는 중앙대책본부에서 저희한테 조사해서 비용 쓴 것이랑 이런 비용이랑 해서 저희한테 지급하라고 공문이 오거든요, 확정된 공문. 그래서 어떨 때는 750만 원에, 물론 장제비 플러스 위로금 플러스해서 나가는 경우도 있고요. 1000만 원 나가는 경우도 있고 그렇습니다. 
양은미 위원  지금은 안 그러지요?
○ 어르신시설팀장 정선윤  지금도 나가고 있습니다.
○ 위원장 조미정  지금도 나가고 있네요. 이번에 11명이,
○ 어르신시설팀장 정선윤  코로나가 원인이 돼서 판정이 되면 그렇게 지급하고 있는데 지금 판정해서 넘어오는 인원수는 거의 없는 상황이기는 하지요, 그래도 있기는 합니다.
○ 위원장 조미정  이게 4월 24일까지 했고,
○ 어르신장애인복지과장 이미진  그런데 지금은 거의 없고 작년에 진짜 많았어요.
○ 어르신시설팀장 정선윤  판정이 거의 1년, 1년 몇 개월 걸리다 보니까.
○ 위원장 조미정  예, 알겠습니다.
  그리고 지금 노인복지기금 설치 및 운영 조례에서 여기 지적사항도 있던데, 이게 기금이 노인회관만 되는 건가요? 
○ 어르신장애인복지과장 이미진  노인복지기금은 노인을 위해서 쓰는 것은 맞고요. 저희가 그것을 사업비로 쓰고 있는데 그 부분이 지회 사업에 주로 저희가 지원하면서 쓰기 때문에 그 부분을 꼭 중구지회를 줘야 되냐, 다른 데도 주면 안 되냐, 그런데 왜냐하면 복지기금이 저희가 정액 20억을 만들어서 거기서 이자수입으로 추가로 들어오는 부분을 저희가 사업비로 쓰고 있기 때문에, 그런데 기금의 효율성 측면에서 기금은 나중에 어떤 임시 상황에 대비해서 좀 모아놓은 그런 성격이 강하니까 굳이 이것을 사업을 확장할 필요는 없다고 생각합니다.
○ 위원장 조미정  아니, 그러니까 저도 그 생각이고요. 지금 꼭 여기 기금 아니어도 워낙,
○ 어르신장애인복지과장 이미진  그렇지요. 사업이 다양하고,
○ 위원장 조미정  예. 그래서 이 기금이 너무 한 쪽으로만 편중되어 있기도 한 것 같고.
○ 어르신장애인복지과장 이미진  근데 금액이 거의 4000에서 4500 정도니까 그 금액이 많지 않기 때문에. 그런데 주로 경로당 프로그램 운영에 그 돈이 많이 쓰입니다.
○ 위원장 조미정  예, 알겠습니다.
윤판오 위원  과장님, 지금 교통카드는 저희 조례안대로 그렇게 가실 것이지요?
○ 어르신장애인복지과장 이미진  예, 예.
윤판오 위원  그러니까 의회에서 한 대로.
○ 어르신장애인복지과장 이미진  예, 조례안 너무 잘 만드셨더라고요.
윤판오 위원  그것도 청장님 의지를 반영해서 주도적으로 좀 하셨으면 좋았을 텐데, 의회 안대로 가겠다?
○ 어르신장애인복지과장 이미진  예, 예.
윤판오 위원  예, 알겠습니다.
○ 위원장 조미정  더 이상 질의하실 위원님 안 계십니까?
      (「예.」하는 위원 있음)
  더 이상 질의하실 위원님이 안 계시므로 어르신장애인복지과에 대한 행정사무감사를 마치겠습니다. 
  과장님을 비롯한 직원 여러분 수고하셨습니다. 
  그러면 원활한 감사 진행을 위하여 14시까지 정회를 선포합니다. 
(11시19분 감사중지)
(14시2분 계속감사)
○ 위원장 조미정  좌석을 정돈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성원이 되었으므로 속개를 선포합니다.
  다음은 안전건설교통국 소관 부서에 대한 행정사무감사를 시작하겠습니다. 
  먼저 지방자치법 제49조제4항과 같은 법 시행령 제46조 제6항 규정에 따라 출석 공무원의 선서가 있겠습니다. 
  선서는 출석 공무원으로부터 양심에 따라 숨김없이 사실대로 증언하겠다는 서약을 받기 위한 것입니다. 
  출석 공무원이 증언에서 허위 증언을 한 경우 지방자치법 제49조제5항 같은 법 시행령 제46조제7항 규정에 따라 고발할 수 있으며, 서류제출을 요구받은 자가 정당한 사유 없이 서류를 정하여진 기한까지 서류를 제출하지 아니한 경우, 또한 출석 요구를 받은 증인이 정당한 사유 없이 출석하지 아니하거나, 선서 또는 증언을 거부한 경우에는 500만 원 이하의 과태료를 부과할 수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안전건설교통국장님께서는 대표로 선서하여 주시고 선서가 끝나면 선서문에 서명하여 위원장에게 일괄 제출하여 주시기 바라며, 선서 시 위원님들도 같이 오른손을 들어주시기 바랍니다.
  그러면 모두 자리에서 일어나주시기 바랍니다. 
    (일동 기립)
  안전건설교통국장님 나오셔서 선서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 안전건설교통국장 정욱성  선서! 본인은 서울특별시 중구의회가 지방자치법 제49조의 규정에 따라 소관 업무에 대한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함에 있어서 성실하게 감사를 받을 것이며 양심에 따라 숨김과 보탬이 없이 사실 그대로 말하고 만일 거짓이 있으면 위증의 벌을 받을 것을 선서합니다.
  2023년 6월 16일, 안전건설교통국장 정욱성
○ 위원장 조미정  바로!
  모두 자리에 앉아 주시기 바랍니다.
    (일동 착석)
  그러면 안전건설교통국장님 나오셔서 간부 소개와 주요업무를 보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 안전건설교통국장 정욱성  안녕하십니까? 안전건설교통국장 정욱성입니다.
  구정 발전과 구민의 복리증진을 위해 애쓰시는 조미정 위원장님과 양은미 부위원장님 그리고 손주하 위원님, 윤판오 위원님께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업무보고에 앞서 안전건설교통국 소속 과장님들을 소개드리겠습니다. 
    (인사 소개)
  이상으로 소속 과장 소개를 마치고, 우리 국 소관 업무에 대하여 간략히 보고드리겠습니다. 
  우리 건설교통국은 6개 과 24개 팀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5월 31일 기준 144명의 직원이 근무하고 있습니다. 
  건설관리과에서는 공공용지 관리, 도시계획사업에 따른 보상업무, 거리가게 관리 등 쾌적한 가로환경 조성에 노력하고 있습니다. 
  생활안전과에서는 한파, 지진, 화재, 폭염에 대비해서 선제적으로 대응체계를 확립하고 재난상황 발생 시에 신속하게 대응하여 인명 및 재산피해로부터 구민의 안전을 지키고자 재난관리 종합대책을 추진 중입니다.
  교통행정과에서는 교통유발부담금 부과, 어린이 및 노인보호구역 지정, 교통시설물 개선사업, 택시 및 화물차량의 운수지도 등을 추진하여 구민이 편리한 교통환경 기반 조성을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아울러 주차관리과에서는 우리 구 지역별 특성에 맞는 불법주정차 단속을 시행하고 구민 편의를 위한 주차공간 확충 및 주차질서 확립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도로시설과에서는 보행환경 개선, 노후도로 정비와 더불어 지중화사업을 통해 쾌적하고 안전한 도로환경을 조성하고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치수과에서는 노후 불량 하수관로를 보수 정비하여 안전사고를 사전에 예방하고 관내의 재래시장 및 저지대, 취약지대 등의 하수관로 및 빗물받이를 정비하여 악취 및 침수피해를 최소화하도록 노력하고 있습니다. 
  사업별 세부사항은 부서 업무보고 시 해당 부서장이 상세하게 보고드리도록 하겠으며, 행정사무감사 과정에서 위원님들께서 지적해 주신 사항이나 고견은 구정에 적극 반영하여 개선해나가도록 하겠습니다. 
  이상으로 총괄보고를 마치겠습니다. 끝까지 경청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 위원장 조미정  정욱성 안전건설교통국장님 수고하셨습니다.
  안전건설교통국 업무에 대하여 추가로 받아보실 자료가 있으신 위원님은 말씀해 주시기 바라며, 집행부에서는 위원님들께서 요청하신 자료를 빠른 시간 안에 제출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그러면 질의하실 위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윤판오 위원  국장님, 중구에 오신 지 얼마나 되셨나요?
○ 안전건설교통국장 정욱성  1월 1일자로 왔으니까 거의 6개월이 다 됐습니다.
윤판오 위원  6개월 다 되셨나요?
○ 안전건설교통국장 정욱성  예.
윤판오 위원  어느 정도 업무파악은 좀 되셨겠네요.
○ 안전건설교통국장 정욱성  전반적으로 좀 봤는데요. 세부적으로 지역의 특성이라든가 그런 것은 아직도 조금 미비한 셈입니다.
윤판오 위원  아마 올해는 유난히 다른 해에 비해서 비도 많이 오고 궂은 날씨가 심할 것 같은데, 지금 도로시설과 쪽에서는 공사도 많이 하고 있고요. 또 우리가 폭염이나 폭우 대비해서 스마트쉼터를 사실 집행부에서는 더 많이 달라고 했는데 저희가 2개 주기로 되어 있었는데 청장님도 부탁하고 또 부서장님도 부탁해서 4개를 줬어요. 그런데 지금 전혀 준비도 안 된 상황 같고, 이런 부분은 우리 국장님께서 좀 종합적인 대책이 있어야 될 것 같은데 자세하게 설명 좀 해주시지요.
○ 안전건설교통국장 정욱성  지금 윤판오 위원님께서 지적하시고 질의하신 사항에 대해서 간략히 보고드리겠습니다.
  지금 1차 추경 때 위원님들께서 4개소 4억 원을 편성해준 것으로 기억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저희들이 이 업무를 추진하다 보니까 스마트쉼터라는 것이 만들기는 쉬워도 관리라든가 제반 유지보수라든가 이런 것이 아주 많은 문제점들이 조금 도출됐습니다. 그러던 중에 담당 팀장과 담당이 25개 구를 다 벤치마킹을 했어요. 지방도 가보고 이랬는데, 민간자본을 유치해서 하는 방법을 강구하게 됐어요. 그래서 민간이 설치 유지하고 그에 대한 예산은 우리가 절감하고. 그래서 지금 계획이 4개가 아니고 약 20개 정도 스마트쉼터를 우리 주거지를 비롯해서 교통량이 많은 지역으로 해서 그렇게 추진 중입니다. 
윤판오 위원  국장님, 자세한 것은 부서에서 받을 테니까 짧게 해주십시오. 그래서 민간으로 한 20개 하겠다, 그런 취지시죠?
○ 안전건설교통국장 정욱성  예, 예.
윤판오 위원  그러면 20개를 하겠다. 일단 의회에서는 4개 그것도 2개 샘플링으로 하라고 그랬는데 4개를 줬습니다. 지금 4개월이 넘지요? 그래서 제가 타구를 비교해보니 장소만 섭외가 되고 우리가 확정만 된다 그러면 그 공사는 어렵지 않더라는 얘기를 해요.
  그러면 집행부에서 그렇게 다 했다고 합시다. 그러면 의회에는 예산을 주고 그랬는데 그런 부분에 관해서 언제 설명하고 얘기 한번이라도 해준 적 있어요? 
○ 안전건설교통국장 정욱성  조금 아쉽지만, 지금 저희가 방침이 완료된 것이 사실 얼마 되지 않습니다. 지금 지적하신 대로 사전에 보고를 드렸어야 되는데 조금 타이밍이 늦은 것 같습니다.
윤판오 위원  국장님, 예산을 줄 때는 6월 전에 폭우나 폭염 대비하기 위해서 예산을 드렸던 거예요. 그런데 지금 6월이 지나고 7월달 내일모레 비가 오고 더울 텐데 그것에 대해서는 어떻게 지금 대비책을 세우고 있어요? 20개 하는 것 좋다 이 말이에요, 자, 몇 년 걸릴까요?
○ 안전건설교통국장 정욱성  지금 계획상으로, 지금 업체를 모집 중에 있거든요. 10월 말까지,
윤판오 위원  국장님, 그 부분은 부서의 이야기예요. 저희 입장은 그렇지가 않다는 취지지요. 무슨 얘기인지 알아요?
○ 안전건설교통국장 정욱성  예, 알겠습니다.
윤판오 위원  그리고 국이나 부서에서 지금 뭐 몇 년 걸려, 이거 아마 내가 보기에 20개 하는 데는 몇 년 걸릴 것 같은데 저는 그것을 원치 않습니다. 원치 않고 가장, 샘플링을 하자는 취지였어요. 예? 샘플링 취지인데 의회에 그런 소통 한번 안 하시고 집행부에서만 자기들끼리 회의 해서 몇 년 걸리든 20개를 설치하겠다, 이렇게 지금 작정하신 것 아니에요? 그래요, 안 그래요?
○ 안전건설교통국장 정욱성  예, 내용적으로 그렇습니다. 저희가 4개 부분은 위원님들께,
윤판오 위원  4개 먼저 설치하세요, 그럼! 의회에서 돈 준 것은 설치하셔야 될 것 아니에요?
○ 안전건설교통국장 정욱성  지금 위원님도 잘 아시겠지만 저희 예산 사정도 하반기에 안 좋고 이래서 저희 아직 결론은 안 냈지만, 감추경해서 일반 재원으로 확보하려고 하고, 앞서 말씀드렸지만 20개에 대해서는 민간자본을 유치해서 운영하려고 합니다.
윤판오 위원  제가 왜 그러냐면 이 사업을 줄 때 청장하고 저하고 합의서를 썼어요, 예산에 대해서 합의서를 썼는데 2개만 샘플링으로 하십시오. 4개 합시다. 일찍 조기에 설치해서 샘플링 하고 주민들 반응 호응도 봅시다, 이렇게 했던 부분이라는 말이에요. 행정의 최고책임자하고 저하고 약속을 해서 한 겁니다. 예? 그런데 의회하고 그렇게 사정할 때는 그렇고, 부서에서 자기들 어떤 조건이나 부지가 안 맞고 그러니까 20개 민간으로 설치하고, 이런 부분을 의회에 와서 국장님이라도 얘기해보신 적 있냐고요. 그때 국장님 계셨지요? 계셨잖아요?
○ 안전건설교통국장 정욱성  예, 예.
윤판오 위원  추경 때, 2월에 나갔으니까 계셨는데, 지금 이렇게까지 의회 무시해도 되는 거예요! 예?
○ 안전건설교통국장 정욱성  위원님들께 저희들이 보고가 늦은 것은 조금 업무적으로 실수를 한 것 같고요.
윤판오 위원  아니, 국장님 그게 조금 실수입니까?
○ 안전건설교통국장 정욱성  무시를 하거나 이래서 이렇게 늦어진 것은 아닙니다.
윤판오 위원  설치하세요, 4개. 4개 설치하시라고, 샘플링 하시라고! 제가 그거 협의할 때 그렇게 하기로 하고 돈 준 거예요. 돈이 없어서 안 된다고 하니까 청장이 사정사정해서 준 겁니다. 청장이 그렇게 행정을 몰라서, 저도 압니다.
○ 안전건설교통국장 정욱성  여건이 조금 변동을 해서요. 그런 면은 좀 이해를 해주시면,
윤판오 위원  그러면 그렇게 돈을 달라 그래요? 예? 2개만 하자고, 돈이 없으니. 사정사정해서, 지금도 어느 정도 진행되고 있어요? 현재까지 진행되고 있는 상황이 어떻게 돼 있어요? 어느 정도입니까?
○ 안전건설교통국장 정욱성  지금 방침은 완료했고요. 이제 민간업체를 모집 중에 있습니다. 그래서 계약해서 10월까지는 20개 전체, 11월까지는 전체 완료할 예정입니다, 지금.
윤판오 위원  예정이지요?
○ 안전건설교통국장 정욱성  예, 예.
윤판오 위원  그걸 어떻게 믿을 수 있을까요?
○ 안전건설교통국장 정욱성  그것은 믿으셔도 됩니다. 이게 전체 일정이, 사실 설치공사는 그렇게 복잡한 것은 아닌데 사전에 지장물들이 있잖아요. 버스정류소라든가 또 교통시설물이라든가 펜스, 가로수 이런 것들을 이설해야 하고 이런 사전절차들이 조금 시간이 부서 간에 걸리지요. 이거 추진에는 문제가 없을 겁니다.
윤판오 위원  정말이요?
○ 안전건설교통국장 정욱성  예, 그렇습니다.
윤판오 위원  여기 지금 부서장들 다 계시고 속기에 다 들어가고 우리 상임위원회 위원님들 다 여기 계십니다, 20개.
○ 안전건설교통국장 정욱성  그리고 세부적인 추진일정이나 보고사항에 대해서는 좀 늦었지만 별도로,
윤판오 위원  얘기를 해주시고 우리도 한번 가보고, 나왔잖아요. 샘플이 나올 것 아닙니까? 그러면 저희도 타구하고 비교도 좀 해보고 그래야 되지 않겠어요?
○ 안전건설교통국장 정욱성  저희들도 어차피 지역주민의 대표이시고 지역 실정에 대해서는 제일 잘 아시기 때문에 중구의회에 심사를 할 때부터 의원님들을 참여시킬 계획입니다.
윤판오 위원  계획입니까?
○ 안전건설교통국장 정욱성  예, 의원님들 포함해서 주민들도 일부 대표성 있는 주민들을 참여시킬 그런 계획입니다.
윤판오 위원  20개는 국장님 책임지고 10월 전까지, 어차피,
○ 안전건설교통국장 정욱성  잠깐만요, 20개 맞지요?
○ 교통행정과장 박수돈  교통행정과장 박수돈입니다.
  20개를 현재 지금 말씀하신 대로 지역에 한 다섯 군데 설치하고요. 밖에, 시내 중심지에 한 15개가 설치되는 사항입니다. 그것을 누구한테라고 저희가 지정할 수는 없고 그것을 베네핏을 해서 자기들이 5년 동안 광고를 유치하는 조건입니다. 아마 지금 강남 테헤란로에 설치가 되어 있는 상황입니다. 그래서 저희가 운영비 일체, 자기들이 5년 동안 운영비 자기들이 다 하고, 관리 다 하고, 설치까지 하고 우리한테 기부채납하고 나서 자기가 광고를 5년 동안 유치하는 조건인데, 
윤판오 위원  예. 과장님, 조금 이따가 그 부분은 부서할 때 듣고, 20개 맞아요?
○ 교통행정과장 박수돈  예. 지금 현재 입찰을 하는데,
윤판오 위원  예, 됐어요. 그건 좀 이따가 부서할 때 하지요.
  그리고 지금 우리 공사가 좀 있어요. 남산아파트 도로도 지금 공사하고 있고 그런 부분 비가 많이 왔을 때라든가 어떻게 대비책을 세우고 있어요? 
○ 안전건설교통국장 정욱성  지금 아시겠지만 저희들 하절기 폭우에 대비해서 많은 현재 진행되고 있는 공사에 대해서 대비를 하고 있습니다. 시설 공사자 교육부터 시작해서 폭우 대비 매뉴얼에 맞게 일일체크도 하고 항상 하고 있습니다.
윤판오 위원  그것은 일상적으로, 거시적으로 그렇게 말씀하시지 말고, 우리 중구에 나름대로 안전교통국에서 해놓은 것 대책이 없어요? 그것은 누구나 할 수 있는 얘기이고, 그렇지 않습니까?
○ 안전건설교통국장 정욱성  공사장 안전대책에 대해서는 특별히 금번에 구청장님께서 지시하신 사항도 있습니다. 원래 정기적으로 분기별, 반기별 정기점검도 있지만 이번에 특별히 하절기 대비해서 전 부서, 공사 부서를 포함해서 안전대책에 만전을 기하고 있습니다.
윤판오 위원  만전을 기하고 있겠지요, 당연히.
○ 안전건설교통국장 정욱성  예, 그렇습니다.
윤판오 위원  말로만.
○ 안전건설교통국장 정욱성  말로만 그렇지 않습니다. 그리고 항상 또 의원님들께서 여러 가지 사항을 저희 기능부서별로 많이 또 지적도 해주시고 건의도 해주셔서 그런 사항 포함해서 같이 염두에 두고 안전에 만전을 기하고 있습니다.
윤판오 위원  예, 알겠습니다. 그 얘기는 부서에서 듣고 지금 진행되는 상황이라든가 그런 부분은 부서장이 아니면 국장이라도 와서 의회에 소통 좀 해주십사 부탁드립니다. 아시겠지요?
○ 안전건설교통국장 정욱성  예, 알겠습니다.
  그리고 지금 교통스마트쉼터에 대해서는, 
윤판오 위원  자세하게 좀 나중에 보고해주세요.
○ 안전건설교통국장 정욱성  보고가 좀 많이 늦었습니다. 그 점에 대해서는 대단히 유감스럽게 생각하고 세부적인 내용을 위원님 포함해서 우리 복지건설위원회 위원님들 전체에 보고드리겠습니다.
윤판오 위원  그렇게 하세요. 그렇게 하시고 그 외에는 또 부서에서 직접 설명을 듣도록 하겠습니다.
○ 안전건설교통국장 정욱성  알겠습니다.
윤판오 위원  고생하셨습니다.
○ 위원장 조미정  더 이상 질의하실 위원님 안 계십니까?
      (「예.」하는 위원 있음)
  그러면 각 부서별로 행정사무감사에 들어가도록 하겠습니다. 
  건설관리과를 제외한 국장님과 타 과장님들은 퇴장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먼저 건설관리과에 대한 행정사무감사를 시작하겠습니다. 
  건설관리과장님 나오셔서 팀장 소개와 주요업무를 보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 건설관리과장 김성학  안녕하십니까? 건설관리과장 김성학입니다.
  연일 구민의 복지향상과 중구 발전을 위해 애쓰시는 존경하는 조미정 복지건설위원회 위원장님과 양은미 부위원장님, 손주하 위원님, 윤판오 위원님께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건설관리과 주요업무 보고에 앞서 건설관리과 소속 팀장을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인사 소개)
  이상으로 소속 팀장 소개를 마치고 2023년도 건설관리과 주요업무를 보고드리겠습니다. 
  먼저 6쪽, 주요현황에 대해 말씀드리겠습니다. 
  현재 건설관리과에는 도로행정팀, 도로보상팀, 가로정비팀, 시장정비팀 총 4개 팀 정원 31명에 현원 27명이 근무하고 있습니다. 
  다음은 7쪽, 기타현황 보고드리겠습니다. 
  먼저 노점 현황입니다. 관리하고 있는 허가제 노점은 명동, 동대문 등 918개소이며 무허가 노점은 동대문 주변 등 418개소로 총 1336개소입니다. 정비 시설은 수거물품을 보관하는 인천물품보관소 1개소와 휴게 및 대기를 위한 초소 3개소를 관리하고 있으며, 초소는 남대문, 명동, 동대문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국공유재산 중 도로, 구거, 하천의 6711필지를 관리하고 있으며 전문건설업 223개소를 관리하고 있습니다. 
  다음은 보도상 영업시설물입니다. 
  가로판매대 120개소와 구두수선대 93개소로 총 213개소를 관리 및 정비하고 있습니다. 
  건설관리과 위원회 현황입니다. 
  미불보상심의를 위한 미지급용지 보상심의위원회 총 1개의 위원회가 있습니다. 
  기타 현황보고를 마치고, 지금부터 건설관리과 주요업무를 보고드리겠습니다. 
  9쪽, 도로 등 국공유재산의 효율적 관리입니다. 
  국공유 재산 실태조사를 통해 신규 세원을 발굴하여 구 세입 확충에 기여함과 동시에 주기적인 기초과세자료 정비를 통해 부과 누락, 고지서 미송달 등을 사전에 방지하여 과세업무의 안전성을 확보하고 국공유 재산 관리에 만전을 기하고 있습니다. 
  매년 3월에 정기분 도로점용료, 12월에 도로변상금을 부과하고 있으며 2022년에는 도로점용료 95억 4653만 4000원, 변상금 63억 3257만 8000원을 부과하였습니다. 아울러 코로나19 장기여파로 인한 영세상인 보호를 위하여 국토교통부 및 서울시 방침에 따라 정기분 도로점용료를 25% 감면 부과하였습니다.
  올해 정기분 도로점용료는 서울시 도로점용료 부과고지 유예 방침에 따라 3개월 고지 유예하여 이번 달 6월에 총 1071건, 103억 7680만 원을 부과하였습니다. 소요예산은 4000만 원입니다. 
  납세 기초자료의 주기적 정비로 부과누락분을 방지하며 도로점용허가 취소, 체납처분 등에 대한 관리 강화를 통해 국공유 재산의 체계적 관리와 구 세입 확충에 기여하겠습니다. 
  다음은 10쪽, 도시계획사업 보상 관리입니다. 
  신속하고 원활하게 공공사업이 진행될 수 있도록 도시계획사업 보상을 추진하여 구민의 권익 및 재산권 보호에 기여하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도로에 편입되었으나 보상금이 지급되지 않은 남창동 도로편입 미지급용지에 대하여 4억 원의 보상금을 지급하였고, 소유자 1명과는 보상계약 협의 중에 있으며 조속히 보상을 마무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또한 중림동 128-68 외 15건에 대한 부당이득금을 매월 지급하고 있습니다. 소요예산은 1억 5414만 8000원입니다. 올해 나머지 기간에도 미지급용지 보상 및 부당이득금 지급 업무에 만전을 기하겠습니다. 
  다음은 11쪽, 안전한 보행권 확보를 위한 거리가게 관리입니다. 
  기존 도로점용 허가 거리가게 관리를 강화하고 허가제 전환, 단속유예 구역 지정 등 무허가 거리가게의 확산 방지를 위한 지속적 순찰을 통해 쾌적하고 안전한 가로환경을 조성하도록 하겠습니다. 
  2023년 주요 추진실적을 보고드리겠습니다. 
  도로법 위반행위에 대해 현장에서 1164건을 계도하였으며, 불법노점 근절을 위해 10회 강제수거를 실시하였습니다. 소요예산은 9억 2600만 원입니다. 앞으로도 유동인구 밀집지역인 북창동, 남대문시장, 명동, 동대문 등 거리가게 주변 보행로를 중점 점검하고, 무허가 거리가게 실태조사 및 지속 정비와 엄격한 운영질서를 확립하도록 함으로써 주민들의 안전한 보행권을 확보하겠습니다.
  다음은 12쪽, 보행자 중심의 가로환경 조성입니다.
  주민들의 안전하고 쾌적한 보행로 확보를 위해 불법적치 취약지역 97개소를 상시 정비하고, 황학동 주방가구거리, 필동 인쇄소 골목 등 민원 다발 지역을 집중관리 구역으로 지정하여 전담인력 현장반을 배치하여 관리하고 있습니다. 또한, 학교 및 어린이집 주변에 대하여 경찰서 및 주차관리과 등 유관부서와 협업으로 가로정비를 실시하여 안전통학로를 확보하고 있으며, 최근 세종대로 일대 대규모 집회, 시위의 증가에 따라 근무조를 편성, 도로법 위반 고지 등 대응을 하고 있습니다.
  2023년 주요 추진실적을 보고드리겠습니다.
  도로법 위반행위에 대해 현장에서 1만 148건을 계도하였으며, 불법적치물에 대한 39건의 과태료 부과와 177건 강제수거를 실시하였습니다. 불법적치물 정비에 대한 주민과 상인 간의 민원 대립은 의견수렴과 상습 위반행위 단속을 통해 갈등을 최소화하겠습니다.
  다음은 13쪽, 불법 옥외영업 집중단속입니다.
  코로나 엔데믹과 기온의 상승으로 불법 옥외영업이 증가하여 관내 중점관리구역 9개 구간 및 기타 조사지역을 포함하여 5월 기준 총 196개 점포가 옥외영업을 실시하고 있습니다. 3월초 상인회 및 점포주에 충분한 계도기간을 부여하여 4월부터 지속적으로 집중단속을 실시하고 있습니다.
  2023년 주요 추진실적을 보고드리겠습니다.
  옥외영업 위반행위에 대해 현장에서 980건 계도하였으며, 74건의 과태료를 부과하였습니다. 앞으로도 불법 옥외영업에 대한 단속을 철저하게 하겠으며, 상습․반복적인 위반 점포에 대해서는 경찰서, 보건위생과 등과 합동단속을 실시하여 근절토록 하겠습니다.
  14쪽입니다. 쾌적하고 깨끗한 전통시장 가로환경개선입니다.   전통시장 실명제 거리가게를 효율적으로 관리하고 불법적치물 및 옥외영업 정비를 통해 쾌적하고 깨끗한 시장 환경을 조성하도록 하겠습니다.
  2023년 주요 추진실적을 보고드리겠습니다.
  남대문시장, 중부시장, 중앙시장 거리가게의 도로점용 허가기간을 337건 연장 처리하였습니다. 도로법 위반행위에 대해 현장에서 총 1883건 계도하였으며 18건의 과태료 부과, 12건의 강제수거를 실시하였습니다. 소요예산은 2443만 원입니다. 
  실명제 거리가게 및 외향 점포 불법 적치물을 순찰 및 단속하고, 신규 불법 거리가게를 정비하여 깨끗한 보행로 확보 및 시장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겠습니다. 또한, 전통시장 실명제 거리가게 실태조사 및 운영자 교육을 실시하여 거리가게 운영 규정 준수 관리에 만전을 기하겠습니다.
  이상으로 건설관리과 주요업무 보고를 모두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위원장 조미정  김성학 건설관리과장님 수고하셨습니다.
  그러면 질의하실 위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손주하 위원  질의하겠습니다.
  과장님, 일단 12페이지, 보행자 중심의 가로환경 조성 부분부터 짚고 넘어가도록 하겠습니다. 
  주말 대규모 집회 시 도로법 위반행위 대응을 말씀하셨는데 횟수도 32회 그다음에 총 270명이 나갔고요. 현장계도가 587건이 있는데 위법 행위에는 어떤 것들이 있습니까? 
○ 건설관리과장 김성학  저희들이 보면 주말집회라든가 이럴 때 보면 주말집회는 집시법에 관리하고 있기 때문에 집회 자체는 불법이 아닙니다. 그런데 집회를 하기 위해서 집회 천막들이 설치된다든가, 그다음에 어떤 시설물이 설치되는 부분들을 설치가 되면 일단 정비에 어려움이 있습니다, 대규모 인파들이 있기 때문에. 그래서 저희들이 현장의 지도부들, 집회 주최자들한테 사전에 도로법, 집회 천막이라든가 다른 시설물이 설치가 되면 그 부분이 도로법 위반 행위에 해당이 된다, 그래서 위반 고지를 합니다. 그러고 나서 경찰 측의 협조를 얻어서 행정응원요청제도가 행정절차법이 있어요. 그래서 저희들 인력으로 집회하는 수천 명 되는 집회자들을 다 컨트롤 할 수 없고 몇 명이 나가서는 할 수 없는 상황이기 때문에 현장에서 경찰력들한테 ‘이런 부분들 위반행위니까 즉시 제지해주십시오.’ 이런 안내를 해야지만 집행력이 생깁니다, 경찰 쪽에서도. 그래서 저희 직원들이 매주 또는 주중에도 집회가 있을 때 저희 직원들이 현장에 나가서 이렇게 계도와 단속을 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손주하 위원  그러면 단속하고 그다음에 협조를 받아서 계도를 요청하고 했는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게 계도가 안 됐을 때,
○ 건설관리과장 김성학  그럴 때 경찰력이 현장에서 집행력을 가져요. 저희들이 현장에서, 법이 어떻게 돼 있냐면 도로법에 보면 도로관리청에서만 대집행을 할 수 있는 것이거든요.
손주하 위원  그렇지요.
○ 건설관리과장 김성학  그렇기 때문에 경찰 쪽에서는 바로 하게 되면 경찰 측이 위법한 행정행위가 돼서 집회 시위하는 주최 측한테 법률적인 소송이 걸려서 굉장히 안 좋은 쪽으로 소송으로 비하되는 상황이기 때문에 저희들이 꼭 입회해서 대집행을 해야지만 법적 완성력이 됩니다. 그래서 그렇게 진행하는 겁니다.
손주하 위원  이것에 대해서는 좀 더 확실하게 대응을 해주시고요. 사실 이것뿐만 아니라 다른 과, 청소행정과도 같이 걸려있지요, 시위 때는. 최근에 그런 일이 한번 있었지 않습니까? 시위를 하고 났는데 밤새도록 그렇게 술 마시고,
○ 건설관리과장 김성학  맞습니다.
손주하 위원  그런데 다음 날 우리 중구청 청소행정과 소속 직원들이 다 나가서 몇 톤의 쓰레기 차량이 왔다 갔다고 들었습니다. 이런 부분은 중구청에서 힘드시겠지만 확실하게 대응을 해주셨으면 좋겠고요.
○ 건설관리과장 김성학  예, 예.
손주하 위원  그리고 다음 페이지 불법 옥외영업 집중단속, 혹시 이 구간에 우리 을지로상가구역 재개발 지금 11지구가 들어가는,
○ 건설관리과장 김성학  노가리골목,
손주하 위원  쉽게 말하면 만선호프 쪽 포함되는 것이지요?
○ 건설관리과장 김성학  예, 그렇습니다.
손주하 위원  제가 너무 자주 지나다니는데 요즘 제가 들었습니다. 만선호프 이제 옥외영업이 돈을 내고도 사용할 수 있는 부분이 안 된다고 들었는데 맞나요?
○ 건설관리과장 김성학  예, 그렇습니다. 요즘에 허가를 지금 안 하고 있고. 그래서 저희가 과태료,
  (직원에게) 지금 우리가 몇 번 부과했지요? 
○ 가로정비팀장 강성호  과태료는 일주일에 두 번씩 나가서,
손주하 위원  제가 봐도 일주일에 두세 번 이상 그런 식으로 튀어 나가더라고요.
○ 건설관리과장 김성학  예, 그렇습니다.
손주하 위원  이것 좀 집중단속 해주십시오. 왜냐하면 지금 바로 옆에 이미 가보셨겠지만 재개발을 위해서,
○ 건설관리과장 김성학  예, 맞습니다. 안전에도 문제가 있고,
손주하 위원  컨테이너가 이미 2층으로 들어선 상태인데 이제 그 상태에서 지금 그쪽까지 나오게 된다면 보행자에게 되게 위험하다고 보거든요. 우리 사고 안 나도록 조금 확실하게 단속 부탁드리겠습니다.
○ 건설관리과장 김성학  예, 예.
손주하 위원  그리고 전통시장 가로환경 개선 부분에 보면 지금 여기 나와 있는 것은 남대문시장, 중앙시장, 중부시장 부분만 크게 나와 있는데 광희동의 인현시장도 포함되는 것이지요?
○ 건설관리과장 김성학  시장 내에, 광희동에는 사실상 노점들이 형성될 수 있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그 부분은 좀 예외라고 보시면 될 것 같습니다.
손주하 위원  그러면 노점은 아니라도 우리가 시장 안에서 도로를 조금, 인도나 도로 부분에 조금 나와 있는 것들은 어떻게 되나요? 어떤 과에서 담당하나요?
○ 건설관리과장 김성학  실제적으로 도로법 위반은 맞아요. 도로법 위반은 맞는데 그 부분들은 사실상 전통시장들이 대한민국에 우리 중구만 실명제 관리를 하고 있는 상황이거든요. 예를 들어서 광장시장의 빈대떡 존이라든가 이런 부분들은 사실 제도권 내에 있지도 않아요. 그렇기 때문에 그런 부분들은 좀 더, 법 위반은 맞는데 접근하는 부분도 단속이라든가 이런 부분들은 조금 더 고도의 평가를 해서 판단해서 해야 할 것 같습니다. 현재는 인현시장 내에는 저희들이 단속을 안 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손주하 위원  일단은 이게 법으로는 정말 애매하지만 어쨌든 결국은 건설관리과 주체가 맞을 것 같고, 제가 봤을 때 도로로 나오게 된다면. 그리고 전통시장과도 어느 정도 해당되는 부분이 있고요. 인현시장 안에는 지금 계속되는 상습민원이 하나 있는 것으로 알고 있어요. 바로 입구에 있는 매대이고 장사하시는 분이시고, 그래서 그 부분에 대해서 상인들도 서로서로 조금 민원이 왔다 갔다 하는 부분이 있기 때문에 과에서 같이 좀 신경을 써주시면 좋겠습니다.
○ 건설관리과장 김성학  예, 알겠습니다. 참고적으로 전통시장에 대한 부분은 아까도 말씀드렸지만 대한민국에서 우리 구 만큼 제도적으로 흡수해서 관리하는 데가 없거든요. 그래서 나름대로 체계화되어 있고 노점들도 많이 줄어드는 상황이고 약간 상인들 간에 조금씩 나와 있는 부분들에 대해서 아마 우리가 행정조치를 하게 되면 더 큰 민원이 있기 때문에 신중하게 접근해야 될 사항입니다.
손주하 위원  그리고 하나만 더 여쭤볼게요. 최근 을지로 만선호프 들어가는 우리은행 바로 옆이지요. 거기에 최근에 팝업스토어가 하나 열리면서 젊은 친구들이 엄청나게 몰리는, 어디인지 아시겠지요?
○ 건설관리과장 김성학  예, 알고 있습니다.
손주하 위원  제가 지금 브랜드가 기억이 안 나는데, 거기 문제가 없었나요, 그것 자체가?
○ 건설관리과장 김성학  그 자체는 지금 사실 건물 내에서 이루어지는 것들은 저희들이,
손주하 위원  건물 내가 아니라 그 앞에 대기하는 공간을 쭉 만들어서 거기 사람들이 이렇게 서 있었는데 그 자체로 문제가 없는 건가요?
○ 건설관리과장 김성학  최근에 민원은 없었는데 확인은 한번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손주하 위원  한번 확인해보시고 따로 말씀 좀 주세요.
  저는 이상입니다. 
○ 위원장 조미정  손주하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다른 위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양은미 위원  앞서 동료 위원님이 궁금한 것을 콕 집어서 시원하게 답변 들었습니다.
  지금 건설관리과에 인원이 많이 부족해요? 
○ 건설관리과장 김성학  저희들이 예전에 일상적이었을 때는 괜찮습니다. 계속 인원만 증가해서 다른 업무에 지장을 주면 안 되기 때문에 괜찮았었는데, 최근에 주말집회라든가 이런 것들이 많아서 대응인력들의 피로도가 좀 쌓여있는 상황입니다. 그래서 구청장님께도 제가 다음 인사 때, 집회들이 제가 봤을 때는 앞으로도 장기간 이뤄질 수 있는 일이기 때문에 거기에 대해서 인력배치라든가 이런 부분에 요청도 드리고 인사 때 반영 좀 해달라고 요청 중에 있습니다.
양은미 위원  우리 건설관리과에는 기간제 일하시는 분들이 안 계시나요?
○ 건설관리과장 김성학  기간제 1명 있습니다.
양은미 위원  제가 왜 이러냐면 제가 보기에는 건설관리과가 나름대로 일을, 단속이라든가 이런 게 많거든요.
○ 건설관리과장 김성학  예, 그렇습니다.
양은미 위원  근데 과 인원은 부족으로 되어 있고, 기간제는 없고. 그러면 우리 31명 중에 예를 들어 전원이 일을, 과로라고 해야 되나요. 그래서 혹시 과로로 인해서 곤란을 겪고 있는 경우 있어요?
○ 건설관리과장 김성학  저희가 여기에 표기는 안 돼 있는데, 31명이 정원이고 27명 공무원으로 표기되어 있고요. 거기에 우리 단속은 밖에서 이루어지는 일에 임시인력들은 있어요. 공무직이 14명 있고 그다음에 용역비가 의원님들이 의회에서 책정해 주셔서 8억 5000만 원이 편성되어 있어서 현장에 이뤄지는 일을 대응하기 위한 임시 인력들은 있는 그런 상황이고요. 어찌 됐든 간에 저희들 공무원 인력만 가지고 봤을 때 아까 말씀드린 대로 최근에 와서 주말에 피로도 쌓이는 부분들, 그런 부분에 대해서는 인력 충원을 저희들이 요청 중에 있고요. 그런 상황입니다.
양은미 위원  과로로 피로해서 쓰러진 사람은 없다는 거잖아요?
○ 건설관리과장 김성학  지금 현재는 없습니다.
양은미 위원  과장님, 지금 과장님이 오신 뒤로 약간 거리가, 제가 요구한 단속이라든가, 다는 아니에요. 많이는 좋아졌어요.
○ 건설관리과장 김성학  예, 예. 고맙습니다.
양은미 위원  노점상이라든가 가게 앞에서 잠깐 이렇게 해서 교통을 혼잡하게 만드는 그런 경우는 많이 줄어든 것으로 알고 있고요. 아직까지도 깨끗한 거리를 우선순위로 하는데 퇴계로 쪽에는 많이 정비가 되어 있나요?
○ 건설관리과장 김성학  특별하게 거기 집중, 퇴계로변은 사실 노점은 없는 지역이잖아요. 다만 이제 거기가,
양은미 위원  도로 점용의 문제를,
○ 건설관리과장 김성학  말씀드린 퇴계로는 오토바이가게 그다음에 인쇄소, 인쇄소는 뒷골목 쪽에 있기는 하지만, 그 부분이 집중되어 있는 지역이잖아요. 그래서 그 부분에 대한 것은 저희들이 아까 위원님 말씀하신 취지는 제가 잘 캐치가 안 되지만, 피로도는 집회라든가 이런 부분에 인력들이 많이 소진되니까 그 부분이 다소 소홀할 수 있는 부분들은, 아마 그 말씀이라면 저희도 공감을 같이 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그래서 오토바이가게라든가 이런 부분들은 집중 정비할 때는 잘되고 있는데 저희들이 관심을 다른 데 두면 다시 재발이 되고 하는 그런 상황들이 있는 것 같습니다.
양은미 위원  날씨가 요즘에 좋아서 오토바이도 많이 다니고 있고 학생들 통학로, 학교 주변에는 조금 더 신경 쓰셔야 되는 것이 맞고요.
○ 건설관리과장 김성학  예, 알겠습니다.
양은미 위원  일단 이것을 보면 아무래도 민원이 많아요.
○ 건설관리과장 김성학  예, 저희들 많이 들어오고 있습니다.
양은미 위원  대충 다 해결이 되신 것 같아요, 처리.
○ 건설관리과장 김성학  예, 그렇습니다.
양은미 위원  그러면 여기에서 어떤 민원이 제일 많은가요?
○ 건설관리과장 김성학  주로 일상생활에 사실 이해관계 민원이 제일 많고요. 예를 들어서 본인이 일상생활을 할 때 옆집에서 많이 물건 내놓으면 불편하니까 그런 민원들이 제일 많고, 그다음에 최근에는 노점 같은 것이 명동 같은 데 코로나 시대 때는 안 나왔다가 금년에 많이 나오기 시작하니까 그런 것 안 보이던 게 다시 보이니까 늘어난 것은 아니지만 그런 것 때문에 민원이 좀 많이 들어오는 상황입니다. 최근에 중앙시장 같은 경우도 민원 많이 들어오고 있고요.
양은미 위원  일단은 고생한 만큼 성과도 있었으면 좋겠고, 고생하셨습니다.
○ 건설관리과장 김성학  감사합니다.
양은미 위원  이상입니다.
○ 위원장 조미정  양은미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윤판오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윤판오 위원  지금 보건소에서 이번에 옥외영업에 대해서 조례를 제정한다고 해요. 혹시 협의한 것 있나요?
○ 건설관리과장 김성학  옥외영업할 때 도로점용 관계 있을 때는 저희한테 협의합니다.
윤판오 위원  조례를 이번에 제정한다고 왔더라고요. 협의된 것 없어요?
○ 건설관리과장 김성학  협의 저희가 한 것으로 알고 있는데,
○ 도로행정팀장 김혜경  도로행정팀장 김혜경입니다.
  조례를 하는데 저희가 협조해서 진행을 하는데 따로 저희 사항이 들어간 것은 없거든요. 옥외영업 도로점용에 대해서 허가해달라고 하는 그런 부분들이 있는데 중앙시장 부분이 있어서, 그런데 저희가 해당하는 사항은 없습니다. 
윤판오 위원  예, 하여튼 봅시다. 오늘 옥외영업에 대해서 조례가 온다고 해서요.
○ 도로행정팀장 김혜경  시간 사항은, 시간은 있습니다. 시간을 11시 경으로 제안하는 것으로 알고 있거든요. 그 이후에는 단속하는 것으로,
윤판오 위원  예.
  이런 얘기들을 많이 하십니다. 과장님이 업무를 너무 충실히 하시고 또 현장 위주로 하시다 보니까 좀 경기가 안 좋잖아요? 힘이 드시잖아요, 그렇지요? 
○ 건설관리과장 김성학  예.
윤판오 위원  지금 우리가 정상적으로 허가 내지 않고 장사하는 분들이 많은가요? 숫자가 어느 정도 되나요?
○ 건설관리과장 김성학  지금 위원님 말씀하신 부분은 옥외영업 쪽에 포커싱이 중심이 있는 것 같은데요. 저희들이 옥외영업은 양쪽에 의견들이 많이 격차가 납니다. 예를 들어서 약수시장이라든가 이런 데서 장사하시는 분들은 영업을 하고 싶어서 저희들한테 밖에서 영업하는 것을 허용해달라 이런 얘기고, 예를 들어서 주민들 입장에서는 그 부분을 좀 막아달라 보행불편 요소니까. 그런데 저희들 원칙은 보행권 확보에 무게중심이 있는 부서이기 때문에 저희들의 무게중심에 맞는 그 부분에서 충실하다 보니까 양쪽의 의견을 다 충족시키지 못하는 부분이 없지 않아 있습니다.
윤판오 위원  그런 것 같아요. 그래서 일장일단이 있잖아요. 그런데 조금 그렇더라도 경기가 안 좋고 그러니까 너무 그렇게 세게 하지 말고, 우리 과장님, 주민들이 그래요. 장사하시는 분들은 인간미가 전혀 없다고. 너무 세게 한다고. 두루두루 좀 살피고 그렇게 하시지요. 너무 세게 그렇게 하신다고 하더라고요. 그러신가요, 업무스타일이?
○ 건설관리과장 김성학  위원님 말씀 들었고, 저도 반성할 것은 반성하면서 업무하겠습니다.
윤판오 위원  그러니까 조금, 그분들이 오죽하게 그렇게 장사하겠습니까? 약간은 편리 봐주시면서 그렇게 하십시오.
  다른 부서는 현장 위주로 그렇게 많이 안 나오시는데, 부서장님은 그렇게 다니시면서 직접 진두지휘하신다고 칭찬도 하시고 또 어찌 보면 장사하시는 분들한테는 좀 불편한가 봐요. 적당히 다니세요. 내가 다른 데는 많이 나가라고 하는데, 너무 많이 다니신다고 그러더라고요.  
○ 건설관리과장 김성학  집이 중구라 그렇습니다.
윤판오 위원  그렇습니까? 하여튼 반응들이 다 좋으시더라고요, 열심히 하신다고.
○ 건설관리과장 김성학  감사합니다.
윤판오 위원  그렇게 하십시오. 고생하셨습니다.
○ 위원장 조미정  윤판오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저는 우리 의회 홈페이지에 구민 제보가 들어왔어요. 한성화교소학교 부지 옆에 건축물, 
○ 건설관리과장 김성학  노점입니다.
○ 위원장 조미정  노점. 노점사를 2023년 1월 15일 새벽에 철거업체에서 철거를 했다고 그리고 그것을 또 우리 건설관리과에서 다 수거를 하셨다는 제보가 있는데, 이분들은 비용을 계속 지불했다라고 하거든요. 무단사용료를 냈다고 되어 있거든요. 어떻게 된 건지 설명해 주시겠어요?
○ 건설관리과장 김성학  아마 저희들이 추정컨대 한성소학교 노점 발생시기가 1988년으로 저희가 추정하고 있습니다. 1988년 지금으로부터 한 36〜37년 됐지요. 그것을 했을 때 최초에는 한성소학교가 대만이라는 나라에 소속되어 있어서 화교들한테 그 부분들을 화교들이 생활이 어려우니 그 공간을 이용해서 좀 생활비를 보태서 사용을 해라, 생활을 해라, 이런 취지로 노점들이 발생이 됐는데요. 그 부분들이 자꾸 소유권이 변동되고 하다 보니까 현재 한국사람이 한 일곱 군데서 했거든요. 한국사람이 하는 부분들인데요. 최근에 저희한테 민원 들어온 적도 있습니다. 대만 쪽에서 한성소학교 측이지요. 소학교 측에서 그 노점이 우리 건물을 리모델링을 해야 되는데 그것 좀 없애달라, 그런 민원이 있었습니다. 그래서 저희들이 검토해본바, 아까 위원장님 지적하신 대로 옛날에 변상금도 부과하고 사용료를 납부했다고 말씀하셨잖아요? 저희가 징수했어요. 징수했는데 계속 30여년 동안 있었던 부분들이 어떤 특별한 새로운 여건 변화라든가 형상 변화가 없이 저희들은 철거가 불가하다. 한성소학교 측에 저희가 통보를 했어요. 그래서 거기서 만약에 그 건물을 새로 짓는다든가 자기네 한성소학교 땅이 일부가 들어가 있고 저희 도로 부지가 일부가 들어가 있어서 한성소학교 측에서 법적으로 명도소송을 하면 거기에 있을 수 없지 않느냐, 그럴 때 이 노점이 위치가 변경이 된다든가, 앞으로 도로를 더 침범을 한다든가 그럴 때는 저희가 행정대집행을 할 수 있다. 지금 현 상태에서 특별한 변화가 없이 수십 년 동안 이루어졌던 것을 갑자기 어떤 행정력의 행정권이 작동이 되면 소송하면 저희가 진다는 법률자문도 있어요. 그래서 그런 사항들 가지고 저희들은 손 못 댄다. 대집행을 못 한다, 이런 식으로 민원 답변한 적이 있었습니다. 그런데 아까 말씀하신 대로 1월 16일입니다. 정확하게 1월 16일 새벽에 한성소학교 측에서 고용한 철거업자들이 그 노점을 철거한 것이죠. 그래서 여기 사진에도 있지만 길 자체를 다 막아서 시민들이 통행을 못할 정도로 있었어요. 그러니까 저희 구 입장에서는 시민통행이 우선이지 않습니까? 아무리 민간끼리 싸움이 있더라도 저희들이 가만히 놔둘 수는 없어서 쓰레기 치운 것은 저희 구청에서 했어요. 그러니까 그분들한테 하라고 명령을 하니까 그분들이 자진정비를 안 하더라고요. 그래서 그 이후에 우리가 정비를 하고 과태료 부과와 들어갔을 때 우리가 정비한 부분, 쓰레기 치운 부분에 대해서 대집행 비용을 구상권을 행사해서 저희가 받아낸 적이 있습니다.
  그래서 아까 말씀하신 그 민원인 입장에서 어떤 취지로 민원을 제기했는지 모르겠지만, 이 부분에서 한성소학교 측하고 우리 구청하고의 관계가 있는 것 아니라, 구청은 모르고 있는 상태에서 이러한 일들이 벌어졌고, 벌어진 상태에서 우리가 시민들이 보행이라든가 그런 것을 할 수 없기 때문에 저희 행정력이 작동했다, 이렇게 보시면 되겠습니다. 
  그리고 현재 당사자 간에 치운 것과 이런 부분들이 소송으로 진행 중에 있다고 저희들이 들었습니다. 그래서 나머지 민사적인 손해배상이라든가 이런 부분들은 한성소학교 측과 노점 측에서 지금 점유 다툼이 있는 것으로 저희들이 얘기 듣고 있고, 그런 것을 통해서 피해구제도 할 수 있는 사항입니다.
○ 위원장 조미정  그러면 저희 구는 그냥 가만히 보고 있으면 되나요? 그쪽하고 어떤 소송 문제가 끝날 때까지?
○ 건설관리과장 김성학  민사는 저희가 개입할 것이 없고 저희들이 할 것이 아무것도 없습니다.
○ 위원장 조미정  그런데 저희는 비용을 받았잖아요.
○ 건설관리과장 김성학  예.
○ 위원장 조미정  그리고 철거가 됐으니까 저희는 그분들에 대해서 아무것도 해드릴 것은 없는 건가요?
○ 건설관리과장 김성학  그것은 없습니다.
손주하 위원  위원님, 저도 한 가지만,
○ 위원장 조미정  예.
손주하 위원  저도 안 그래도 그 사건을 기사로 많이 접했는데, 중간 과정을 여쭤볼게요. 한번 확인하려고요. 한성소학교에서 나가달라는, 몇 개월 동안 안내를 했다고 들었는데 그것은 아닌가요?
○ 건설관리과장 김성학  저희가 알기로 한성소학교 측하고 노점 측하고 협상은 많이 이루어졌던 것으로 알고 없습니다.
손주하 위원  협상이 계속 안 되는 과정에서,
○ 건설관리과장 김성학  안 된 거죠. 그렇습니다.
손주하 위원  용도변경이 됐던 거고 강제로 집행이 된 건가요?
○ 건설관리과장 김성학  용도변경 이런 것이 아니고, 저희들은 그 상태에서 우리가 행정력이 작동할 수 없어서 우리가 대집행을 못 한다고 얘기한 거고, 그런데 자력 강제한 겁니다. 한성소학교 측에서 노점을 자체적으로 알아서, 저희들하고 상의한 것이 아니고 새벽에 불시에 철거해서 우리 시민들이 나중에 그 철거 잔재 때문에 불편을 겪기 때문에 그 쓰레기만 치운 겁니다.
손주하 위원  그 쓰레기를 치웠기 때문에 우리 중구청으로 한번 오셨던 거죠? 그때 한번,
○ 위원장 조미정  그분들은 오해를 충분히 한 것 같아요. 중구청하고 서로 짜고 한 것처럼 그렇게 모양새가 됐다고,
○ 건설관리과장 김성학  제가 거기에 직접적으로 한 7명 중에 대표자도 현장에서 만나서 우리 현장에서 상의도 하고, 이 물건을 반출해도 되느냐, 거기에 중요한 물건들이 있을 수가 있으니까 협의해서 치운 것이지, 그다음에 그분들이 위원장님 말씀하신 대로 그런 오해도 자기들이 하는데 우리는 그런 것이 없기 때문에 떳떳해서 정당하게 설득하고 설명을 해드렸습니다.
○ 위원장 조미정  설명하셨어요?
○ 건설관리과장 김성학  예, 그렇습니다.
○ 위원장 조미정  예, 알겠습니다. 저는 이상입니다.
  다른 위원님 추가질문 하실 것 있습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더 이상 질의하실 위원님 안 계십니까? 
      (「예.」하는 위원 있음)
  과장님, 힐스테이트는 문제없이 다 된 거죠?  
○ 건설관리과장 김성학  계속 하고 있습니다. 그 적치물이 저희들이, 아까도 양은미 위원님도 말씀하셨지만, 오늘 있다가 내일 가면 없을 때도 있고 자꾸 반복이 되는 거라 저희들이 계속 수시로 나가서 정비하는 것 외에는 방법이 없습니다, 사실.
○ 위원장 조미정  그리고 또 한 가지 이쪽 도로변 큰길에 맞은편 쪽에 롯데리아 있는 곳이요.
○ 건설관리과장 김성학  그것은 제가 더 파악을 해서 별도 보고드리도록 하겠습니다.
○ 위원장 조미정  거기도 민원이 들어왔어요. 거기 너무 무단 점포인 것 같다. 그리고 너무 길거리에 토해놓고 너무 지저분하게 사용을 하고 있나 봐요. 그러니까 건물주가 민원을 제기했거든요. 거기 좀 신경써 주시기 바랍니다.
○ 건설관리과장 김성학  예, 알겠습니다.
손주하 위원  과장님, 중구의회 주차장 바로 뒷골목 여기 식당 있잖아요? 여기도 불법 옥외영업 아닌가요? 저녁에?
○ 건설관리과장 김성학  실제적으로 저녁에 저희들이 사람이 많이 통행을 하고 하는데 우선 중점적으로 하는 거거든요. 여기도 만약에 하게 되면 저 앞에 우리 의회 국립의료원 들어가는 데 담배가게 하나 있지 않습니까? 코너에 거기가 불법도로를 너무 침범해서 저희가 최근에 변상금을 부과했어요. 그게 약 연 700만 원 되는데, 그 돈을 이런 식당, 시장 안에까지 저희들이 우선순위라는 게 있어서 그 안에까지 하는 것이 조금은 위원님들이 이해를 해 주셔야 될 것 같아요.
      (난상토론)
  저희가 개선 좀 하고 하겠습니다.
○ 위원장 조미정  더 이상 질의하실 위원님 안 계십니까?
      (「예.」하는 의원 있음)
  더 이상 질의하실 위원님이 없으므로 건설관리과에 대한 행정사무감사를 마치겠습니다. 
  과장님을 비롯한 직원 여러분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생활안전과에 대한 행정사무감사를 시작하겠습니다. 
  생활안전과장님 나오셔서 팀장 소개와 주요업무 및 간주처리를 보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 생활안전과장 김준석  안녕하십니까? 생활안전과장 김준석입니다.
  구정 발전과 구민의 복리증진을 위해 애쓰시는 조미정 위원장님, 양은미 위원님, 손주하 위원님, 윤판오 위원님께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업무보고에 앞서 팀장들을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인사 소개)
  먼저 21페이지입니다. 생활안전과는 재난관리팀, 생활안전팀, 재해안전관리팀, 민방위팀 총 4개 팀으로 시간선택제임기제 2명을 포함하여 총 20명의 직원이 근무하고 있습니다. 
  팀별 업무를 간략하게 설명드리겠습니다. 
  먼저 재난관리팀입니다. 
  폭염, 한파, 지진, 화재를 비롯하여 소관부서가 지정되지 않은 재난에 대한 대응 업무와 함께 재난안전대책본부 운영 및 재난 발생 시 현장통합지원본부를 설치 운영하고 있습니다. 또한 시설물 안전관리, 안전한국훈련을 실시하고 기타 재난부서의 재난대응 매뉴얼 정비를 총괄하고 있습니다. 
  생활안전팀은 안전관리계획 수립과 재난관리기금 운영관리 및 재난안전 교육을 실시하고 있으며, 안전보안관, 자율방재단 운영 관리와 구민생활안전보험 운영, 안전취약가구 안전점검 등을 실시하고 있습니다.
  재해안전관리팀은 산업재해 예방 관리계획 수립 및 안전보건 관리체계 구축, 사업장 현장점검 및 위험성 평가, 재해예방교육 등을 실시하고 있습니다.
  민방위팀은 민방위대교육 및 훈련 실시, 사회복무요원 관리 총괄, 해병대전우회, 재향군인회 관리, 을지연습 총괄을 하고 있습니다.
  22페이지, 기타현황은 서면으로 갈음하겠습니다.
  23페이지, 재난관리 종합대책 추진입니다.
  재난 대비 선제적 대응체제를 확립하여 상시 재난을 예방하고 재난상황 발생 시 신속하게 대응하여 인명 및 재산 피해로부터 구민의 안전을 지키고자 하는 사업입니다.
  사업 주요내용입니다.
  재난상황 상시 예방과 신속 대응을 위해 재난안전 대응체계를 확립하고 직원 대상으로 각종 현장 매뉴얼에 따른 교육과 모의훈련을 실시하여
현장 대응능력 강화에 힘쓰고 있으며, 소방서 등 유관기관과 재난정책 공유, 합동훈련 등 협업체계를 구축하여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있습니다.
  또한 기후 취약계층 보호를 위해 폭염․한파특보 발령 시 재난안전대책본부를 구성 운영하여 폭염․한파에 대한 대책을 총괄 관리하고 있습니다. 기후 취약계층은 상황에 맞춰 중점관리군과 일반관리군으로 구분하여 직원 일대일 안부 확인 및 보호 활동을 하는 등 기후재난에 대비하여 능동적으로 대처하고 있습니다. 
  다음은 한파 종합대책 추진실적입니다.
  2022년 11월부터 금년 3월까지 한파특보에 따른 대책본부를 21일간 운영하여 직원 117명이 근무하였고, 노숙인 및 취약계층 2701명을 대상으로 한파 기간 동안 상담 및 순찰을 진행하였습니다. 전기요, 방한이불, 한파쉼터 등 물품지원 및 한파쉼터 69개소를 운영하였고, 온열의자 57개소, 온기텐트 등 한파 저감시설을 설치 운영하였습니다.
  다음은 금년도 폭염종합대책 수립 및 추진입니다.
  폭염대책 추진기간은 5월 20일부터 9월 30일까지로 평상시에는 3개 반 14명이 해당부서에서 폭염 상황관리 TF를 운영하고, 폭염특보 발효 시에는 7개 반, 15개 기능부서에서 재난종합상황실을 운영하며 동, 보건소 현장순찰반을 통해 신속한 폭염 상황관리를 추진하겠습니다. 폭염 취약계층 1966명에 대해서는 폭염대책 추진기간 동안 직원 일대일 안부 확인 전화를 지속적으로 추진하겠습니다. 
  금년도에 새롭게 추진하는 폭염대책으로 관내 공원쉼터 5개소에 생수냉장고를 설치하여 7~8월 2개월 동안 1일 3회, 600개의 생수를 제공할 계획입니다. 6월 중에는 폭염예방키트 1300개를 제작하여 취약계층에게 제공할 것입니다. 그밖에 폭염대책으로 실내 무더위쉼터 70개소, 그늘막 153개소, 쿨링포그 5개소 등 폭염 저감시설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다음은 화재 조기 진압을 위한 보이는 소화기 설치입니다. 현재 287개의 보이는 소화기가 설치되어 있으며 신규 설치에 대한 동별 수요조사를 통해 6월 중에 14개를 신규 설치하고 26개는 보수할 예정입니다.
  다음은 재난대비 유관기관 및 불시 응소훈련 실시입니다. 3월에 가상의 재난상황을 부여하여 구청, 소방서, 보건소, 경찰과 함께 은평소방서에서 실시한 합동재난대비훈련 ICTC 훈련에 60여 명이 참여하였습니다. 4월에는 서울시와 지진재난 대비 합동 불시 응시훈련을 실시하였고 기능부서 및 동, 보건소 대상 직원 539명이 참여하였습니다.
  그 밖에 재난관리시스템 NDMS를 통한 행안부와 서울시의 정기 또는 불시훈련을 15회 실시하였습니다. 아울러 365일 24시간 재난안전상황실을 구축하여 지난 5월 1일부터 운영하고 있습니다. CCTV 통합안전센터와 연계한 재난안전상황실 운영은 재난업무를 전담할 직원 부족으로 전담인력 배치가 시급한 상황입니다. 
  다음은 25페이지, 시설물 안전관리 강화입니다.
  시설물안전법 대상 안전취약시설물에 대한 점검을 실시하고 위험요인을 사전에 발견하여 시설물 안전사고 예방을 하기 위해 추진하는 사업입니다.
  첫 번째, 시기별, 계절별로 안전취약시설물에 대하여 민간전문가와 함께 현장 중심의 안전점검을 실시하고 있습니다. 정기적으로 설․추석 명절과 해빙기, 우기 기간에 안전취약시설물에 대해 연중 수시로 필요에 따라 안전점검을 실시하고 있습니다.
  두 번째, 제3종 시설물 지정 관리를 위한 실태조사를 연 1회 추진하고 있습니다. 준공 후 15년이 경과된 시설물 등에 대하여 실태조사를 실시하여 지속적인 안전관리가 필요할 것으로 여겨지는 시설물에 대하여 제3종 시설물로 지정하여 관리하고 있습니다.
  건축, 소방, 전기 등 7개 분야의 민간전문가로 구성된 24명의 중구 안전관리자문단을 구성하여 안전취약시설물 점검 및 안전관리 시책 등에 관하여 자문하기 위해 운영하고 있습니다.
  추진실적입니다. 2023년 상반기 설날 해빙기 대비 전통시장, 급경사지, 건축공사장, 노후주택 등 227개소에 대한 안전점검을 실시하였고, 4월부터 공동주택, 건축공사장, 다중이용시설 등 안전취약시설 105개소에 대한 집중안전점검을 실시 중에 있습니다. 하반기에도 안전취약시설물 점검에 철저를 기하도록 하겠습니다.
  다음은 26페이지, 주민 재난안전교육 활성화입니다.
  안전 사각지대를 없애고 구민 모두에게 언제 어디서나 접할 수 있는 재난안전교육을 통해 생활 속 안전문화를 정착시키고자 하는 사업입니다.
  첫째, 찾아가는 맞춤형 재난안전 교육입니다. 초․중․고등학교 및 경로당, 복지관 등 안전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생활안전, 자연재난 등의 다양한 교육 콘텐츠로 대상자 맞춤형 방문 교육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두 번째, 시기별 일상 안전교육으로 전 구민을 대상으로 일상 속 다양한 사건 사고에 예방, 대처할 수 있도록 맞춤형 교육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세 번째, 전통시장, 쪽방촌, 고시원 등 화재취약시설 종사자 및 거주자를 대상으로 시설별 화재 예방대책, 화재 시 대피요령 등 맞춤형 교육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2022년 11월, 12월, 2개월 추진실적입니다. 
  온라인 재난안전교육으로 매월 분야별 안전교육 콘텐츠 3편씩 총 6개의 영상을 구 홈페이지와 유튜브에 게시하였고 총 조회수는 3099회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11월에 실시한 숭의초등학교 찾아가는 재난안전교육에 89명이 참여하였고 이태원사고 이후 화재안전 취약지역인 노가리골목, 남대문시장 상인 61명을 대상으로 3회에 걸쳐 화재예방 전문교육을 실시하였습니다.
  또한 안전취약 업종인 한전CSC 콜센터 종사자 150명을 대상으로 응급처치 교육을 실시하였습니다. 중구 치매안심센터 노노케어 참가자 120명을 대상으로 보이스피싱 및 신종 사기 등의 기능범죄 예방과 어르신 눈높이에 맞는 성희롱 및 성 안전 인식개선을 위한 특화교육을 추진하였습니다.
  그 외에도 대규모 인파 밀집지역 사고 대비를 위해 축제행사 담당자 안전계획 수립 관련 전문교육을 추진하였으며, 관내 경로당 어르신들을 찾아가 겨울철 생활안전교육을 시행하였습니다.
  2023년 추진실적입니다.
  온라인 재난안전교육으로 총 17개의 분야별 안전교육 동영상을 구 홈페이지와 유튜브에 게시하여 조회수는 3266회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찾아가는 맞춤형 안전교육을 위해 3월부터 수요조사를 시작하여 4월부터 본격적인 초·중·고 안전교육을 추진하여 청구초 외 4개교 897명이 교육에 참여하였으며, 을지경로당 외 4개소 117명 어르신들에게 소화기 사용법 및 심폐소생술 교육 등을 추진하였습니다. 중구민 남산 꽃길 걷기대회 시에는 생활안전 홍보부스와 심폐소생술 체험존 운영에 비가 오는데도 불구하고 300여 명의 주민이 참여하였습니다.
  5월 24일 광나루 재난안전체험관 현장교육에 안전보안관 27명이 참여하여 소화기, 화재대피, 지진, 선박탈출 체험 현장교육을 실시하였습니다. 또한 학사일정으로 교육 신청이 저조한 학교 안전교육을 독려하기 위해 중부교육청 및 교육지원청 협조를 통한 교육 참여를 유도하고 있습니다.
  향후 계획입니다. 
  초등돌봄센터 재난안전교육을 위한 수요조사, 찾아가는 자치회관 원데이 심폐소생술 교육, 취약지역 화재예방 교육 등 계절별, 계층별 특색에 맞는 재난안전교육을 추진하겠습니다. 그리고 7월 6일에는 의원님 및 의회사무과 직원들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심폐소생술 체험교육을 실시할 예정입니다.
  다음은 28페이지, 구민생활안전보험 가입․운영입니다.
  자연재난과 사회재난 그리고 안전사고로 피해를 입은 구민을 위로하고 생활 안정과 피해보상을 위한 제도적 장치를 마련하고자 추진하는 사업입니다. 
  보장 대상은 중구에 주민등록 되어있는 모든 구민과 등록 외국인이며, 보장기간은 2023년 2월 9일부터 2024년 2월 8일까지이며 사고일로부터 3년간 청구가 가능합니다. 금년도 개선사항으로는 상해의료비 보장을 통한 실질적 보장범위 확대입니다. 사망, 후유장해 중심의 대형사고는 서울시민 안전보험으로 일상생활 상해사고는 중구 생활안전보험으로 보장하여 보장범위를 확대하고 더 많은 구민에게 실질적 혜택을 드리고자 하는 사업입니다. 
  추진실적입니다. 홈페이지, 중구광장, 현수막 게첨, 공동주택 승강기 미디어보드 노출, 관내 병․의원 및 약국 에 안내문 발송 등 다양한 홍보를 실시하였습니다. 
  보험금은 2022년부터 현재까지 보험사 심사를 거쳐 총 51건에 3억 2400여만 원이 지급되었습니다. 참고로 상해의료비는 5월 말 기준 24건 접수에 17건이 지급되었습니다. 앞으로도 사고피해자가 보험금을 신청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홍보를 하겠습니다.
  다음은 29페이지, 중대재해 예방관리 강화입니다.
  2022년 1월 27일에 시행된 중대재해처벌법에 적극 대응하고자 법적 의무사항들을 이행하여 중대재해를 예방하고 구민과 직원들의 안전에 만전을 기하고자 합니다.
  대상 시설은 본청, 주민센터, 보건소입니다. 중대재해 예방을 위해 안전보건 관리체계를 구축하고 종사자 참여 활성화를 위한 산업안전보건위원회를 구성·운영하고 있으며, 연2회 안전보건 의무이행사항 점검 및 작업환경 측정, 시민재해시설 안전점검을 실시하고 있습니다. 또한, 위험성 평가를 연1회 실시하고 전 직원 대상 안전보건 교육을 실시하는 등 사업장 위험 예방과 직원 역량 강화 교육을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30페이지, 추진실적입니다.
  연초에 중대재해종합계획 및 안전계획을 수립하여 안전보건 관리체계를 마련하였고, 종사자의 의견수렴을 위해 노사가 함께하는 산업안전보건위원회를 분기별 개최하였습니다. 부서장 및 담당자 등에 대한 법정교육을 실시하였고 특히, 현업근로자를 위해 찾아가는 안전보건 맞춤교육을 9회 실시하였습니다.
  또한, 중대산업재해와 시민재해 의무이행 점검을 연 2회 실시하고, 전 부서 위험성 평가를 통해 사업장 유해·위험요인을 파악하고 개선하였습니다. 금년에도 우리 구에 중대재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안전보건 의무이행 점검, 위험성 평가, 작업환경 측정, 법정의무교육 이수 철저 등 법정의무조치 이행에 만전을 기하도록 하겠습니다.
  다음은 31페이지, 민방위 교육 및 모바일 전자고지 시행입니다.
  민방위 교육은 지역 및 직장민방위대원 1만 6490명을 대상으로 상․하반기 총 6개월간 진행하게 됩니다. 금년 민방위 교육은 행정안전부 지침에 따라 연차별 교육 운영방식을 개선하여 1~2년차 대원은 체험형 실습위주의 집합교육으로 실시되며, 3년차 이상 대원은 사이버교육으로 진행됩니다. 민방위 교육훈련 통지서는 네이버, 카카오 등 중개사업자를 통한 모바일 전자고지로 민방위대원의 편의성을 향상시켰습니다. 
  다음은 32페이지, 을지연습 실시입니다.
  을지연습은 국가 위기상황에 대응하고 전시에 대비하기 위해 민·관·군이 통합된 훈련을 실시하는 연습입니다. 금년에는 정부 연습계획에 따라 8월 21일부터 8월 24일까지 4일간 실시하고 군, 경찰, 소방 등 11개 기관이 참가하겠습니다. 훈련은 문제해결형 도상연습과 전시 주요현안과제 토의, 민·관·군 통합훈련 등을 실시하겠습니다. 
  이상으로 주요업무 보고를 마치고, 이어서 간주처리 예산내역을 보고드리겠습니다. 
  2023회계연도 간주처리는 총 6건으로 2023년도 한파대비 특별교부금 1000만 원과 대한민국 안전대전환, 집중안전점검 전문가 점검수당으로 시비보조금 400만 원을 간주처리하였습니다.
  안전취약가구 안전점검 및 정비를 위한 시비 보조금 3031만 3000원과 안전보안관 활동 지원을 위한 시비보조금 673만 8000원을 간주처리하였습니다. 그리고 재난안전시스템 강화 특별조정교부금 1억 8000만 원과 사회복무요원 중식비 지원을 위해 1033만 2000원을 간주처리하였습니다.
  이상으로 생활안전과 업무보고를 모두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위원장 조미정  김준석 생활안전과장님 수고하셨습니다. 그러면 질의하실 위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손주하 위원님 질의해주세요. 
손주하 위원  과장님, 고생하셨습니다. 특히 작년 말부터 시작해서 올해 초까지 유난히 중구 관내에서 화재가 많았지요.
○ 생활안전과장 김준석  예, 많았습니다.
손주하 위원  많이 고생하셨습니다. 지금 화재, 광희동 인쇄소 화재 건은 4월에 있었고요. 그 뒤에 진행상황은 어떻게 됐나요?
○ 생활안전과장 김준석  지금은 화재 이후에 도심정비과로 관리부서가 넘어가서 지금 현재는 공사를 하려고 펜스가 쳐진 상태입니다. 소유자끼리 협의가 된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손주하 위원  거기 모든 소유자들이요?
○ 생활안전과장 김준석  거기 어떻게 협의가 됐는지는 모르겠지만, 지금 내부 자재를 다 기자재들을 빼내고 펜스가 쳐 있는 상태입니다.
손주하 위원  화재가 일어났던 인쇄소들, 피해 입은 인쇄소들이 어느 정도 보험이 다 들어있는 상태였나요?
○ 생활안전과장 김준석  제가 알기로는 그때는 너무 오래된 건물이기 때문에 보험에 다 가입되지는 않은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손주하 위원  이번에 우리가 이런 사건들을 보면서 보험이 얼마나 중요한 것인지에 대해서 인지를 시켜주시고 확실하게 교육을 시켜주십시오.
○ 생활안전과장 김준석  예, 알겠습니다.
손주하 위원  그리고 화재를 떠나서, 위에 보시면 소화기 설치 건에 보면 명동이 왜 0인가요? 명동만 소화기 설치가 0인데.
○ 생활안전과장 김준석  저희가 소화기를 설치할 때는 동별로 수요조사를 하게 됩니다. 건물주 동의를 필요로 하기 때문에 명동에서는 원하는 주민들이, 자기 건물에 해서 벽면이나 이런 데에 소유자가 동의를 안 해주기 때문에 신청이 없었던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손주하 위원  이게 주민센터에서 일차적으로 제일 노력을 해주셔야 되는 부분은 맞지만 조금 더 전문적으로 우리 담당과에서 나가셔서, 사실 건물주가 허락을 안 해준다고 안 해야 되는 것은 아니잖아요. 이거 정말 위험한 것이잖아요. 다른 데는 다 전체적으로 원하고 물론 큰 동네는, 장충동이랑 다산동 같은 경우는 28개씩 있는데 명동이 0이라는 이 부분은 정말 위험한 것 같습니다.
○ 생활안전과장 김준석  소방차가 들어가지 않는 골목들에 대해서 보이는 소화기를 설치하고 있는 중이거든요. 아무래도 동 주민 여건을 누구보다 잘 알고 있는 동주민센터에서 건물주와 협의를 해서 설득을 시켜서 저희한테 요청을 하는 것이 맞지 않나 싶습니다.
손주하 위원  예. 그래서 담당과에서 직접 나가시든, 정 안 되면 명동주민센터를 통해서 좀 더 압박을 달라는 것이지요. 이 부분은 위험한 부분이고 안전이랑 연결되는 부분이다 보니까 이렇게 해주셨으면 좋겠고요.
○ 생활안전과장 김준석  알겠습니다.
손주하 위원  또 폭염 저감시설이네요. 취약계층 물품지원이랑 해서 공원 쉼터 내 냉장고를 다 설치하기로 예산이 내려갔지요?
○ 생활안전과장 김준석  예, 그렇습니다.
손주하 위원  이게 위탁하는 업체를 선정해서 하는 거였지요?
○ 생활안전과장 김준석  예, 예.
손주하 위원  직원들이 나가기 힘들다고 했던 게 기억나는데,
○ 생활안전과장 김준석  예, 그렇습니다.
손주하 위원  근데 제가 다른 구 사례를 좀 보니까 꽤 괜찮았던 부분이 있어서 말씀드릴게요. 직능단체들이 좀 많고 우리가 어느 정도 같이 활동하는 주요 단체들이 좀 있습니다. 노원구였던 것 같은데 노원구 조례를 봤을 때 자율방범대를 통해서 이런 사업을 같이 진행을 하시더라고요. 그래서 그런 분들이 그냥 예산만 받아서 그냥 밤에 순찰만 도는 이런 느낌이 아니라, 정말 이런 분들을 위해서 같이 우리 중구청이랑 할 수 있는 사업이 있구나라는 것을 좀 심어주시는 것이, 그러니까 다른 부서와 부서가 연결해서 같이 사업을 하는 것이지요. 저는 이런 것이 참 좋다고 생각이 들어서 우리 중구청에서도 좀 검토를 해주셨으면 좋겠습니다.
○ 생활안전과장 김준석  예, 검토해보겠습니다.
손주하 위원  예.
  그리고 28페이지, 구민 생활안전보험 가입 부분 말씀드리겠습니다. 
  지금 개 물림이라든지 상해의료비 같은 경우에서 우리 중구 관내에서 일어나는 사고에 대해서 보상을 하는 거잖아요. 
○ 생활안전과장 김준석  중구 관내가 아니더라도 중구민이 어느 지역에서 사고가 발생이 됐을 때 보험이 보장이 되는 사항입니다.
손주하 위원  그러면 더 그게 중요한 건데, 이게 보면 감염병이라든지 폭발, 교통사고 같은 경우는 정말 정확하게 증거가 나오지요. 그런데 개 물림이라든지 그다음에 상해의료비 같은 경우가 정말 애매하게 다친 부분에 대해서 좀 확실하게, 보험청구 할 때 우리가 증거를 내듯이 그것을 정말 증빙할 수 있는 서류를 어떤 식으로 받고 있나요?
○ 생활안전과장 김준석  일단 그분들이 병원에 가서, 어차피 병원 의료비가 들어가는 부분이거든요. 의료비가 30만 원까지 보장이 되는 부분입니다, 상해의료비는. 본인부담금 3만 원을 제외한 나머지 금액을 보장해 주기 때문에 병원 진단비에서 의료비가 들어간 부분에 대해서 병원에서 그 진단서 가지고 가능하지 않을까, 이렇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손주하 위원  개 물림을 예시로 들어보면 본인 강아지한테 물렸을 경우에는 그건 보험 안 되는 거잖아요. 그것까지 우리가 해주나요?
○ 생활안전과장 김준석  병원에서 판단을 본인 개냐, 남의 개냐, 이런 것을 따지지 않고 개 물림 사고로 진단하기 때문에 그 부분은 가능할 것 같습니다.
손주하 위원  그런데 그것까지 우리 보험 예산이 나가는 것이 맞는 건가요, 정말? 저는 아니라고 보는데.
○ 생활안전과장 김준석  그런데 보통 물렸을 때 3만 원 이내에서 비용 부담하는 것은 보장이 안 되기 때문에, 3만 원 이상 중에서도 3만 원을 제외한 금액에 대해서 나가고 있는 상황입니다.
손주하 위원  아니, 보통은 간단한 소독 외에는 사실 3만 원 이상 다 든다고 보지 않나요? 어쨌든 병원비가 다 3만 원 이상이라고 보고,
○ 생활안전과장 김준석  본인부담금이 있기 때문에, 의료비에서 의료보험 적용이 되는 부분이 있고 본인부담금이 있지 않습니까? 본인부담금 중에서 30만 원까지 보장해 주는 겁니다.
손주하 위원  저는 이런 허점이 좀 보여서. 다른 구는 좀 보니까 그런 것도 있었습니다. 본인 구 외에, 구 안에서만 다쳐야 보험이 되는데 정말 다른 구에서 다쳤는데 우리 구에서 했다고 하냐, 이런 문제도 있더라고요. 그래서 우리 중구는 어떤 식으로 하고 있을까 살펴보니까 이런 개 물림 같은 경우가 본인이 키우는 강아지한테 실수로 물렸는데 이것에 대해서 보험을 받는다?
○ 생활안전과장 김준석  그리고 늘상 개 물림 같은 자그마한 상처 같은 것을 얘기하는데 이게 3만 원 이상 나올까 하는 생각도 듭니다.
손주하 위원  자그마한 상처는 요즘 사실 사건도 안 되지요. 크게 물리는 경우도, 사실 본인 강아지한테도 그렇게 크게 물릴 수 있기 때문에,
○ 생활안전과장 김준석  그럴 수 있습니다.
손주하 위원  예. 그래서 이런 부분에서 허점을 좀 더 생각해보시고 어떤 식으로 다음번에는 또 보험이 강화되든지 진행돼야 할 것 같습니다.
○ 생활안전과장 김준석  세세하게 저희가 꼼꼼히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 위원장 조미정  잠시만요. 거기 제가 추가질문 좀 드리고 싶은데요. 지금 2023년도에는 개 물림 사고는 빠져 있잖아요? 보장내용에서.
○ 생활안전과장 김준석  그게 일반 상해사고로 다 포함되는 사항입니다.
○ 위원장 조미정  개 물림 사고를 상해사고로?
○ 생활안전과장 김준석  어떤 사고, 사건이든지 간에 상해사고에 해당되면 다 해당되는,
○ 위원장 조미정  그럼 포괄적으로 해서 개 물림도 상해로 들어간다는 얘기예요?
○ 생활안전과장 김준석  예. 저희가 개 물림이니 이런 것들을 세세하게 구분할 수 있는 부분이 아니기 때문에 사사건건 구분해서 보험 적용하게 되면 보험료가 올라갑니다.
○ 위원장 조미정  그러면 이 보험회사에서 개 물림도 상해로 봐준다는 얘기예요? 이게 지금 애매할 것 같은데.
손주하 위원  그러니까요.
○ 생활안전팀장 장세복  생활안전팀장 장세복입니다. 제가 답변을 드리겠습니다.
  개 물림 사고는 작년 2022년도에서 그 보험은 끝났고, 올해는 상해 위주로 보험을 들었습니다. 그리고 개 물림 아까 손주하 위원님께서 질문하셨는데 사고는 장소에 상관없이 서울 시내라든지 아니면 기타 지역에서 개 물림 사고를 당해도 중구민이면 보상을 받습니다. 그리고 최고 20만 원 한도인데 그게 20만 원을 다 지원해주는 것이 아니고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영수증에 보면 공단에서 지급하는 금액이 있고 자기가 내는 금액이 있습니다. 순전히 자기가 내는 금액 중에서 20만 원까지 지원을 해주는 사업이 되겠습니다. 그리고 참고로 올해는 개 물림 보험은 들어있지 않습니다. 
손주하 위원  그러니까 상해에 포함이,
○ 생활안전과장 김준석  포함이 됐다는 것이지요.
○ 위원장 조미정  상해에 포함은 되어 있는데 별도로 개 물림 사고라는,
○ 생활안전과장 김준석  예, 맞습니다. 별도로 구분은 하지 않고 상해에 모두 포함이 된다는 얘기입니다.
○ 생활안전팀장 장세복  그리고 상세한 것은 메리츠화재보험에 들었는데 거기서 보험심사위원이 세부 약관을 가지고 보험을 지급하는 것을 거기에서 결정합니다.
○ 위원장 조미정  개 물림을 상해로 보느냐 아니면 뭐로 보느냐에 따라서.
  그리고 여기 괄호 열고 교통상해가 제외됐는데, 
○ 생활안전팀장 장세복  교통상해는 거의 교통보험을 따로 자동차보험에 들어가 있기 때문에 이번 우리 구 보험에는 들어가 있지 않습니다. 또 교통상해까지 들어가면 워낙 보험료가 많이 예산이 지출되기 때문에 거기는 따로 들어있지 않습니다.
○ 위원장 조미정  그러면 자전거는 교통상해인가요? 아니면,
○ 생활안전과장 김준석  자전거보험은 별도로 들어가 있습니다.
○ 생활안전팀장 장세복  자전거는 교통행정과에서 별도로 자전거보험이 들어가 있습니다.
○ 위원장 조미정  교통행정과에서 들어있고 여기에는 그냥,
○ 생활안전팀장 장세복  여기는 순수하게 생활하다가 다친 상해사고 위주입니다.
○ 생활안전과장 김준석  우리가 쉽게 얘기해서 일상생활에서 가볍게 부상 정도 당하는 부분들이 모두 해당된다고 보시면 됩니다.
○ 위원장 조미정  예, 알겠습니다.
  계속하세요, 죄송합니다. 
손주하 위원  제가 지난번에도 한번 질의했던 것 같은데 전동킥보드는 어디에 해당하는 건가요?
○ 생활안전과장 김준석  킥보드 사고는,
손주하 위원  킥보드가 자전거에 포함이,
○ 생활안전과장 김준석  킥보드는 해당이 안 됩니다.
○ 생활안전팀장 장세복  킥보드는 해당이 안 됩니다. 그것은 워낙 위험성이 높기 때문에 보험사에서 취급을 하지 않습니다.
손주하 위원  아예 모든 보험사에서?
○ 생활안전과장 김준석  예, 대상이 안 됩니다.
○ 생활안전팀장 장세복  전동킥보드는 자전거에 해당이 안 됩니다.
손주하 위원  예, 저는 이상입니다.
○ 위원장 조미정  손주하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윤판오 위원님 질의해주세요. 
윤판오 위원  과장님 공부를 너무 많이 하신 것 같아요. 몇 가지 물어보겠습니다.
  우리 화재가 많이 났어요. 또 제 지역에 화재가 났는데, 제가 사실 화재가 났는지 안 났는지, 저도 그 지역 대표잖아요. 주민의 대표인데 가고 싶어요. 또 국회의원님도 가시고 해야 되는데, 어떻게 알 수 있는 방법이 없네요. 
  그래서 제가 결산검사 첫날 청장님한테 차담회를 하면서 “청장님” 그 자리에서 그 얘기를 할 자리는 아니었지. 청장님 행사장에서 뵙더라도 잠깐 서로 인사만 하고 그냥 헤어지거든요. 그래서 그날 뵙고 “청장님, 우리가 화재나 이런 부분은 직원들 밴드 있잖아요. 밴드에 저희를 초대해서 그 부분 제 지역이면 빨리 달려갈 수 있도록 좀 해 주십시오.” 그랬어요. 그랬더니 청장님이 좀 안 좋게 표현을 하시더라고요. 그런데 거기에 저하고 둘이 있었으면 좀 그랬을 텐데, 우리 결산검사 위원들이 열 분이 계셨어요. 그러다 보니 제가 나이도 더 먹었고, 학교도 선배고 그런데 후배가 막 그렇게 하는데 좀 무안하더라고요, 저도 그 자리가. 
  그래서 이 부분을 내가 하는 얘기는 그걸 나무라는 게 아니고, 우리가 밴드 같은 데 하고, 동향보고가 전혀 안 되니 그런 것 좀 해 주셨으면, 그리고 직원들도 옛날에는 지금 여기 다 옛날에 거기 계시던 분 있잖아요. 강 과장님이 계실 때는 바로 저희 의원들한테 문자로 넣어주거든요. 일례로 을지로 양미옥, 바로 가서. 
  팀장님? 그때 우리 같이 박순규 시의원하고 늦게까지 같이 있었잖아요? 
○ 재난관리팀장 김수정  제가 그 당시에는 옆 팀이어서.
윤판오 위원  옆 팀이었나요? 하여튼 내가 늦게까지 11시까지 같이 있고 그랬거든요. 우리가 가서 뭐 힘이 안 되니까 옆에서 따뜻하게 차도 타드리고 그랬거든요. 그런 기회조차도 주지 않으니 어찌 해야 될까요?
○ 생활안전과장 김준석  제가 여기서 답변드리기가 참,
윤판오 위원  아니, 과장님, 지금 무슨 말씀을 그렇게 하세요? 지금 타 구에 의원들한테 동향보고 안 합니까?
○ 생활안전과장 김준석  아까 청장님하고 계셨을 때 설명하는 것에 얘기하시면서 얘기하셔서,
윤판오 위원  그러니까 동향보고는 기본으로 안전사고에 대해서는 의원들한테도 동향보고가 있어야지요. 청장님 혼자 아십니까, 그러면? 그것은 아니지 않습니까?
○ 생활안전과장 김준석  저희가 화재나 이런 상황이 되면 저희가 최종 결과보고가 나옵니다. 최종 결과보고가 나오면 그 결과보고는 알려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윤판오 위원  아니, 말도 안 되는 얘기를 그렇게,
손주하 위원  아니, 그러면 하나 더 여쭤볼게요. 그 밴드라는 것은 저는 정확히는 모르겠으나, 그 밴드 안에 혹시 딱 구청만 들어갈 수 있나요? 아니면 우리 중구의회 직원들도 들어갈 수 있나요?
○ 생활안전과장 김준석  지금 구청직원만 들어가게 되어 있습니다.
손주하 위원  이 부분에 대해서는 윤판오 위원님하고 제가 공감하는데, 그래요. 우리 의원들도 카톡을 봐도 빨리빨리 못 볼 수도 있고 맞는데요. 밴드도 똑같고요. 그래서 우리는 중구의회 소속이니 중구의회 직원들이 사실 거기 가서 그런 파악을 같이 해서 우리 의회 직원들이 또 우리한테 빨리 보고할 수 있는 이런 방식이 되면 좋겠다라는 생각을 해봅니다. 인쇄소 같은 경우는 사실 저는 전날 이미 정말 퇴근이 늦다 보니까 늦게 지나가면서 제가 화재 냄새를 맡았어요. 그래서 우연히 제가 빨리 알게 된 케이스는 맞습니다. 그런데 이런 경우가 아니라, 보통은 지역구를 제가 다니는 동선이 아니다 보면 잘 모를 수도 있는 거고, 그래서 우리 의회 직원들까지 같이 해서 밴드에 초대할 수 있는 방안, 우리 구의원들은 아니라도 직원들은 같이 들어갈 수 있는 거잖아요?
○ 생활안전과장 김준석  그 부분은 저희가 검토 한번 해보겠습니다.
손주하 위원  청장님하고 같이 말해보십시오.
○ 생활안전과장 김준석  상의 한번 드리겠습니다.
윤판오 위원  과장님, 지금 무슨 말씀을 그렇게 하세요. 우리 구의원들이 일개 직원보다도 못하다는 표현이십니까?
○ 생활안전과장 김준석  아니요. 그런 말씀은 아닙니다.
윤판오 위원  아니, 이런 일이 어디 있어요, 세상에! 구의원들한테 안전사고가 났는데 동향보고를 안 해 주는 구가 어디 있습니까?
  아니, 생각해보십시오. 자, 불이 났어요. 일례로 제일평화시장에 그 큰불이 났어요. 제일평화 아시지요? 
○ 생활안전과장 김준석  예.
윤판오 위원  바로 동향보고 다 해줬습니다. 그래서 의원들이 거기 다 가서 있었어요. 그러면 일례로 지금 과장님 얘기는 제일평화 3일 동안 불이 나서 불이 안 꺼져서 3일이 지나고 나서 결과보고로 동향보고 해준다는 얘기입니까?
○ 생활안전과장 김준석  일반적인 큰,
윤판오 위원  그렇게 생각할 수 있지요. 지금 과장님 얘기는 그것 아닙니까? 결과에 대해서는 동향보고해 줄 수 있다는 취지 아닙니까? 그건 의미가 없는 거죠.
○ 생활안전과장 김준석  네, 무슨 말씀인지 이해했습니다.
윤판오 위원  동향보고 하는 게 뭐가 그렇게 어렵습니까? 구청 내부 무슨 비밀을 저희한테 가르쳐달라는 얘기예요? 우리가 TV 보고 뉴스에서 그 화재 난 것을 알아야 되냐고요? 그건 아니지 않습니까?
○ 생활안전과장 김준석  예, 무슨 말씀인지 알겠습니다. 동향보고라는 게 화재나 사건 사고만 있는 게 아니고 모든 동향을, 구청 동향 사항을 얘기하시는 것으로 제가 알고 있습니다.
윤판오 위원  전혀 그렇지가 않고요. 예를 들어서 화재라든가 이런 부분은 우리 의원들도 지역구, 아니, 과장님이나 팀장님도 잠깐 문자로 주셔도 될 것 같습니다. 그렇지 않아요?
○ 생활안전과장 김준석  그런데 현장에 보시면 아시다시피 저희는 현장에서 정신없이 뛰어다니고 상황 대처하고 사후관리 해야 되고, 상황 판단 회의도 해야 되는 부분들이 굉장히 긴박하게 돌아가는 상황입니다.
윤판오 위원  과장님, 과장님, 제가 지금 화재현장을 다 다녔다고 말씀드리잖아요. 말도 안 되는 얘기 하지 마세요. 예? 과장님이 불 끕니까? 그게 아니라고요! 소방서에서 불 꺼요! 그리고 과장님들은 진두지휘할 뿐이야. 그러면 직원들 몇십 명이 거기에 나와 있어요. 그러면 의원들 지역구 두 명밖에 더 됩니까? 예? 시의원하고 세 명밖에 안 돼요. 좀 그런 것, 뭐가 그렇게 어려운 것을 제가 부탁하는 것 아니잖아요? 좀 그러지 마세요! 참나! 해도 해도 너무 하네! 의원들 알기를, 너무 하시는 것 아닙니까? 구청장한테만 보고합니까? 진짜들 너무 하시잖아요! 너무 하시잖아요, 이것은. 구의원들이 뭡니까? 주민의 대표예요! 그런 것까지 참, 대단하십니다! 참! 세상에 불난 줄도 모르고 남한테 들어서 가야되겠습니까, 지역구 의원들이? 뭐가 그렇게 힘들어요? 참, 너무 하네요, 너무 해!
  우리 민방위 교육 받지요? 
○ 생활안전과장 김준석  예.
윤판오 위원  1년에 몇 번이나 합니까, 여기 3층에서 며칠이나 교육해요?
○ 생활안전과장 김준석  상반기, 하반기 해서 총 6개월 진행입니다.
윤판오 위원  6개월 진행이죠?
○ 생활안전과장 김준석  예.
윤판오 위원  처음 시작할 때라든가 이런 부분도 저희도 여기 있지만 위에 민방위 교육을 받는지 뭐하는지 잘 모릅니다. 다 해달라는 것은 아니지만 그래도 민방위 있고 그러면 그것도 동향보고 좀 해서 시간 있는 사람들은 가서 인사도 같이 할 수 있게 그것도 좀 배려하십시오. 다 다른 데는 참, 중구는 대단합니다. 다른 데는 다 그렇게 합디다. 제가 타구 다 알아봤어요. 제가 진짜 어려운 것 부탁하는 겁니까? 예? 여기서 우리도 일 보다 보면 3층에 무슨 일이 있는지도 모를 수 있어요. 시간이 없어서 못 올라갈 수도 있지요. 알면 같이 가서 주민들인데 오셨냐고 인사 좀 할 수 있잖아요. 좀 그렇게 하고, 제가 어려운 부탁 아니잖아요?
○ 생활안전과장 김준석  예, 알겠습니다.
윤판오 위원  중구청의 무슨 비밀을 가르쳐 달라는 것도 아니고, 그런 것 동향보고 좀 해 주면 좋지 않습니까?
○ 생활안전과장 김준석  무슨 말씀인지 알겠습니다.
윤판오 위원  참 실망입니다. 실망이에요. 의원들 알기를 이렇게 해서야 되겠습니까? 한 구는요, 행정을 하다 보면 한 개 기관으로 되는 게 아닙니다. 그렇잖아요? 행정의 목표는 청장이 누구냐에 따라서, 청장의 방향에 따라서 행정의 목표는 분명히 달라질 수는 있지만 일은 같이 하거든요. 더불어 갑니다. 그래야 일이 수월하게 잘 되는 거예요. 그렇지 않나요?
○ 생활안전과장 김준석  예, 맞습니다.
윤판오 위원  다 청장님 혼자 일 못하십니다. 좀 같이 열 명이 더불어서 같이 할 수 있도록 그런 것은 좀 도와주세요.
○ 생활안전과장 김준석  저도 열심히 도와드리고 싶습니다.
윤판오 위원  예, 저는 정말 그러고 싶어요. 같이 가서 청장님 왔고, 우리도 의원들 가면 서로 인사하고, 상의하고, 대책 세우고 얼마나 좋습니까? 남들 보기에도 좋고요. 예? 좀 부탁드리겠습니다.
○ 생활안전과장 김준석  예, 알겠습니다.
윤판오 위원  동향보고 좀 해 주세요.
  이상입니다.
○ 위원장 조미정  윤판오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지금 자체감사에서 보니까 다섯 건을 지적받으셨네요. 물품구매 검수조서 미작성, 업무추진비 집행내용 공개 소홀, 안전관리위원회 운영관련 업무 처리 소홀, 어린이놀이시설 지도점검 및 계획 지연수립, 자체점검 미제출, 직장민방위대 현장점검 미실시 5건이네요?  
○ 생활안전과장 김준석  예.
○ 위원장 조미정  이거 어린이놀이시설 지도점검계획,
○ 생활안전과장 김준석  어린이놀이시설 같은 경우는 법정기한이 1월 31일 안에 계획수립을 해야 되는데 그 부분이 미진해서 지적이 됐는데 금년에는 1월 31일 안에 계획수립이 됐습니다.
○ 위원장 조미정  이번에는 하셨어요?
○ 생활안전과장 김준석  예, 그렇습니다.
○ 위원장 조미정  그리고 직장민방위대 행정점검 미실시는요? 자체점검 미제출, 다 이거,
○ 생활안전과장 김준석  지적사항 조치가 다 완료된 사항입니다.
○ 위원장 조미정  조치 완료하셨습니까?
○ 생활안전과장 김준석  예, 그렇습니다.
○ 위원장 조미정  다음부터는 지적이 안 되시기를 부탁드립니다.
○ 생활안전과장 김준석  예, 알겠습니다.
○ 위원장 조미정  그리고 민원사항도 여기 24건이나 있는데 이쪽은 민원사항이 어떤 게 있나요? 평균으로 하면 제일 많은 민원은 뭐예요?
○ 생활안전과장 김준석  어차피 민방위 민원들이 많이 있습니다. 안전 부분도 일부가 있는데요. 민방위 민원들이 많이 있습니다.
○ 위원장 조미정  이거 민방위기본법 위반해서 과태료를 징수하는 게, 이게 어떤 뜻인지 제가 잘 몰라서요.
○ 생활안전과장 김준석  민방위 교육을 1년에 법정교육이 있습니다. 그 교육을 1년 동안에 불참을 하게 되면 하반기까지 보충교육이 있는데 보충교육까지 안 받게 되면 다음 연도에 과태료 10만 원이 부과됩니다.
○ 위원장 조미정  그분들한테 과태료를 받는 거예요?
○ 생활안전과장 김준석  예, 그렇습니다. 이것은 동장 권한으로 과태료를 부과하게 됩니다.
○ 위원장 조미정  알겠습니다.
  그리고 예산에서 보면 다중인파밀집지역 안전관리시스템 구축이 5억 6000만 원이 지금 예산이 잡혀 있는데 이게 작년에 10월 29일 사건처럼 그런 내용이지요?  
○ 생활안전과장 김준석  이게 작년 12월에 특교금으로 내려왔던 사항입니다. 특교금으로 내려와서 시설비는 우리 과 예산으로 내려왔기 때문에, 이 예산이 지금은 디지털정책과 예산입니다, 원래는. 우리 항목으로 들어와 있기 때문에 부서 이동을 할 수가 없어서 지금 여기 안에 포함되어 있는 사항이고요.
○ 위원장 조미정  이 시설비 4억 6000이,
○ 생활안전과장 김준석  디지털정책과 CCTV 설치 관련 사항입니다.
○ 위원장 조미정  이게 CCTV 건이에요?
○ 생활안전과장 김준석  예. 그리고 연구용역비는 저희가 명동이라든가 남산 이곳에 시뮬레이션 용역을 한번 진행할 예정입니다.
○ 위원장 조미정  예. 지금 명동에 워낙 관광객이 많아서 한번 주의를 기울여야 할 것 같기는 합니다.
○ 생활안전과장 김준석  예, 알겠습니다.
○ 위원장 조미정  그리고 지금 을지연습 국가안보, 을지연습을 실시하고 계시잖아요. 제가 좀 궁금한 게 있었는데 얼마 전에 우리 아침 새벽에 6시 반쯤에 한번 사이렌이 울렸잖아요?
○ 생활안전과장 김준석  예.
○ 위원장 조미정  그렇게 울렸을 때 30분 후에 서울시에서도 재난문자가 오고 했는데 그때 우리 중구는 어떤 것을 할 수 있는 게 없나요? 그냥 손 놓고 기다리고 있으면 되나요? 아니면 어떤 것을 할 수 있어요?
○ 생활안전과장 김준석  그런 대규모 시민들 대피문자 같은 경우는 저희 구가 안 보내고 서울시나 행안부에서 직접 보내는 사항입니다. 그래서 우리도 문자 받고 주민들 그 문자대로 이동하는 상황이 될 테고요. 그래서 서울시 문자에서는 장소를 어디로 대피하라는 장소가 특정되지 않아서 그 부분이 문제가 좀 있었습니다. 그 행안부에서는 그 문자 발송하는데 90자 이내에 문자만 들어가게 발송이 되는 사항이었거든요, 그때가. 그래서 서울시에서 장소까지 포함시킬 여력이 안 되는 문자 숫자 데이터가 아니었나, 이런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 위원장 조미정  그래서 그때 너무 당황스러웠는데 아무것도 다른 정보가 없이 그냥 사이렌만 울리고 한참 동안 있게 되어서 많이 혼란스러웠는데 이렇게 항상 을지연습을 하고 여기서도 우리도 비상사태를 위해서 준비를 계속하고 계시잖아요, 저희 안전팀에서도?
○ 생활안전과장 김준석  저희도 그런 문자 관련해서 한번에 볼 수 있는 앱을 부동산정보과에서 지도상에 표출이 될 수 있도록 하면서 모든 대피소까지 들어갈 수 있는 앱을 추진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그래서 문자에 딱 들어가게 되면 그 URL 주소가 나와서 그것을 클릭해서 들어가면 우리 대피소, 폭염, 무더위쉼터, 민방위대피소, 지진대피소 이런 사항이 딱 특정해서 들어가서 알기 쉽게 지금 준비 중에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 위원장 조미정  현재 준비 중에 있어요?
○ 생활안전과장 김준석  예.
손주하 위원  그러면 그게 URL 들어간다는 것은 인터넷이 안 돼도 상관이 없는 거죠?
○ 생활안전과장 김준석  인터넷이 연결이 돼야 돼요.
손주하 위원  이번에도 사실 우리 네트워크 잠깐 안 됐잖아요.
○ 생활안전과장 김준석  예.
손주하 위원  만약에 그게 진짜 확대 크게 될 경우에는 URL도 소용 없는 것 아닌가요? 안 돼도 될 수 있도록 이미지 하나로 되어야 되는 것 아닌가요?
○ 생활안전과장 김준석  그 기술적인 부분까지는 제가 잘 모르겠습니다.
손주하 위원  중구에서 최초로 한번 도전해보시는 것도,
○ 위원장 조미정  알겠습니다. 그러면 그 시스템이 언제쯤 구축된다는 그런 것은 있나요?
○ 생활안전과장 김준석  그것은 정확히 언제라고 제가 말씀을 여기서 못 드리겠습니다.
○ 위원장 조미정  어쨌든 준비는 하고 계신 거죠?
○ 생활안전과장 김준석  예, 그런 것 같습니다.
○ 위원장 조미정  어쨌든 국가적으로 위기상황이 올 수 있다는, 그렇게 사이렌을 정말 처음, 몇십 년 만인가요, 처음 발생이 됐기 때문에 다들 곤혹스러웠는데 그때 우리가 뭘 어떻게 할 수 있을지, 그냥 무방비 상태로 있다 보니까 국가가 너무 무책임하고 그런 것 아닌가 그런 생각도 많이 했거든요.
○ 생활안전과장 김준석  예, 맞습니다.
○ 위원장 조미정  예, 알겠습니다.
  더 이상 질의하실 위원님 안 계십니까? 
      (「예.」하는 위원 있음)
  더 이상 질의하실 위원님이 없으므로 생활안전과에 대한 행정사무감사를 마치겠습니다. 
  과장님을 비롯한 직원 여러분 수고하셨습니다.
  원활한 감사 진행을 위하여 10분간 정회를 선포합니다. 
(15시42분 감사중지)
(16시 계속감사)
○ 위원장 조미정  좌석을 정돈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성원이 되었으므로 속개를 선포합니다. 
  다음은 교통행정과에 대한 행정사무감사를 시작하겠습니다. 
  교통행정과장님은 나오셔서 팀장소개와 주요업무 및 간주처리를 보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 교통행정과장 박수돈  안녕하십니까? 교통행정과장 박수돈입니다.
  화합, 소통, 공정으로 상생하는 중구 의회, 열린 의회를 만들기 위해 노고가 많으신 조미정 복지건설위원회 위원장님을 비롯한 양은미 부위원장님, 손주하 위원님, 윤판오 위원님께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업무보고에 앞서 교통행정과 팀장 소개를 드리겠습니다.
    (인사 소개)
  그러면 교통행정과 주요업무를 보고드리겠습니다. 
  40페이지, 교통행정과는 4개 팀 직원 25명이 근무하고 있으며, 41페이지 일반현황은 서면으로 갈음하고 바로 주요업무를 보고드리겠습니다. 
  먼저 42페이지, 어린이 및 노인보호구역 내 보행환경 개선․정비입니다.
  관내 보호구역의 교통안전 시설 정비 및 확충 등을 통해 안전한 보행환경을 조성하고자 하는 사업으로 소요예산은 6억 2800만 원입니다.
  추진실적으로는 관내 초등학교 9개교에 57명의 등굣길 안전지킴이를 배치하고 다산, 청구, 필동 어린이집의 보행로 조성 및 보호구역 시인성 향상을 위해 LED 교통표지판, 도막포장, 펜스 설치 중에 있습니다. 
  또한 어린이보호구역 내 시인성 향상을 위하여 LED 표지병 580개, 옐로카펫 2개소, 태양광 충전식 교통표지판 4개 등의 시설을 확충하고, 과속경보표지판 21개소 등 교통안전시설물을 정비해 보호구역의 안전시설을 강화하였습니다. 묵정 경로당 주변 노인보호구역 개선을 위해 도막포장, LED 표지병 62개, 태양광 충전식 교통표지판 3개를 설치하였습니다.
  향후 일정으로는 6월부터 다산, 청구, 필동어린이집 어린이보호구역 개선공사를 8월 준공할 예정이며, 10월까지 보호구역 내 교통안전시설물 신규 설치 및 유지보수로 안전한 보행환경 조성에 만전을 기하겠습니다.
  다음은 43페이지, 안전사고 제로화를 위한 교통 환경개선 사업입니다.
  관내 도로시설물 및 교통안전시설물의 신속한 점검 및 정비 등의 개선을 통해 교통사고를 예방하고 안전하고 쾌적한 교통환경을 조성하고자 시행하는 사업으로, 소요예산은 6억 1300만 원입니다.
  추진실적으로는 대중교통 이용의 안전성과 편리성 제고를 위해 약 20개소의 버스정류소를 대상으로 점검 및 정비를 진행하였으며, 2023년도 버스 승차대 및 온열의자 신규설치를 위한 버스정류소 전수조사를 실시하였습니다. 또한 관내 이면도로의 노면표시 설치공사 1만 6527m를 실시하고 볼라드 56개, 반사경 51개, 시선유도봉 35개 등 교통시설물 정비, 개인형 이동장치 주차구역 4개소를 신규 설치하였고, 도로명 및 보행자 안내표지판을 교체 및 정비하였습니다.
  찾아가는 자전거 무상수리 사업을 통해 동별 순차적으로 주 3회씩 총 32회를 실시하고, 또한 지난 1월 의결해주신 추가경정예산으로 자전거 보험을 가입하여 구민의 안전한 자전거 이용 환경을 조성하였습니다.
  향후 일정으로는 찾아가는 자전거 무상수리와 교통 환경개선 사업의 이면도로 노면표지 및 도로표지 정비 등 지속 추진하여 안전한 교통환경이 조성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하겠습니다.
  다음은 44페이지, 교통유발부담금 체계적 부과관리입니다.
  교통유발부담금은 대도시 교통 혼잡 완화를 위해 연면적 1000㎡ 이상의 비주거용 시설물 소유자에게 교통체계 개선에 필요한 사회적 경비의 일부 부담 차원에서 도시교통정비촉진법 등 서울시 관련 조례에 의거 매년 7월 31일 기준으로 10월에 부과하고 있으며 소요예산은 1억 700만 원입니다.
  추진실적으로는 2022년 정기분 부과 징수료 3002건 237억 300만 원을 부과하고 235억 9200만 원을 징수하여 현재 징수율은 99.5%이며, 2022년도에는 자치구 교통수요관리평가 시 우수 구로 선정되어 인센티브 1억 원을 확보하였고, 징수교부금은 전년도보다 5억 3000만 원이 증액된 31억 4000만 원을 교부받았습니다. 또한 과년도 체납분 시효 완성 정리, 체납고지, 재산압류 등 체납관리에 만전을 기하고 있습니다.
  향후 일정으로는 7월까지 부과 대상 시설물에 대한 전수조사를 실시하고 8월 이후 시설물 미사용 신고 접수, 경감심의위원회 개최 등의 절차를 거쳐 부과 징수 업무에 만전을 기하도록 하겠습니다.
  다음은 45페이지, 무단방치 및 법규위반 차량 단속입니다.
  무단으로 버려진 방치 차량에 대해 이동 및 견인 조사 실시, 차량 법규 위반행위를 단속하여 구민 불편을 최소화하고 교통 운행질서를 확립하기 위한 사업으로 소요예산은 800만 원입니다.
  추진실적으로는 무단방치 자동차에 대해 44건 견인 및 58건 이동 조치하였고, 법규 위반 차량 149건에 대해 단속을 실시하였습니다.
  향후에도 정당한 사유 없이 도로 및 사유지에 장기간 방치된 차량을 지속적인 순찰을 통해 신속하게 처리하고, 택시 등의 호객행위 및 부당요금 징수, 정류장 질서문란, 화물차 밤샘주차 등 법규위반 차량을 단속하여 교통운행질서 확립에 노력하겠습니다.
  마지막으로 46페이지, 교통관련 법규 및 모바일 전자고지 서비스입니다.
  자동차 법규위반 및 교통유발부담금 부과 안내 등의 사항을 신속하고 정확한 모바일 전자고지를 통해 비대면 디지털 행정에 기여하고자 하는 사업으로 소요예산은 1220만 원입니다.
  추진실적으로는 자동차검사 관련 5896건, 의무보험 관련 550건 총 6446건을 전자고지 실시하였습니다. 금년에도 체계적인 부과 및 고지로 민원인 편의 증진 및 구 세입 증대를 위해 만전을 기하겠습니다.
  다음 47~51페이지, 예산집행현황 및 민원사항 처리현황 등은 서면보고로 갈음하겠습니다. 
  이상으로 교통행정과 업무보고를 마치고, 계속해서 2023년 간주처리 내역에 대해 보고드리겠습니다.
  교통행정과 간주처리내역 보고 사업은 1건으로, 보고서 2페이지 어린이 교통안전지킴이 사업입니다.
  교통안전지도사가 등하교 노선이 같은 저학년 어린이의 등하교 지도 및 학교 주변 우범지역 순찰을 통하여 안전한 통학환경을 조성하는 전액 시비 사업으로, 올해 2월에 교부된 안전지도사 인건비 5227만 원에 대해 간주처리하였습니다.
  이상 간주처리 내역에 대해 보고를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위원장 조미정  박수돈 교통행정과장님 수고하셨습니다.
  그러면 질의하실 위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윤판오 위원  과장님 6월 말로 정년이시지요?
○ 교통행정과장 박수돈  아니요, 공로연수입니다.
윤판오 위원  아, 그러면 좀 더 남았네.
○ 교통행정과장 박수돈  아니, 출근은 안 합니다.
윤판오 위원  그러니까, 안 하니까. 안 하더라도 제가 몇 가지 물어보겠습니다.
  스마트쉼터 먼저 물어볼게요. 스마트쉼터에 대해서 아까 국장하고도 얘기를 했지만, 이 부분을 왜 저희가 더 역점으로 생각하고 있느냐 하면, 구청장이 분명히 저하고 예산 할 때 합의서를 썼잖아요. 그 부분을 쓸 때 부서장님도 그러셨지만 2개만 샘플링으로 좀 해라, 돈도 없고 또 설치할 장소도 마땅치 않으니 2개만 해라, 이렇게 얘기를 했어요. 그런데도 굳이 7개를 다 달라고 하더라고요. 그러면 4개를 할 테니, 청장 얘기는 “모든 것을 다 동원해서 6월 말 비 오기 전에 폭우, 폭염 오기 전에 설치를 완료하겠습니다.” 얘기를 했거든요. 그런데 지금 어느 정도 추진이 되고 있습니까? 
○ 교통행정과장 박수돈  그게 지금 현재 일단 저희 담당 팀장님하고 담당 계장님이 진짜 그걸 부의장님께서 말씀하신 대로 성동보다 못하면 안 된다. 그래서 전국적으로 서울시에 설치된 데를 다 가봤습니다. 그랬더니 성동하고 강남하고 설치됐는데 이것을 보니까 담당 직원도 “야, 이게 뭐냐” 할 정도로 강남이 번쩍번쩍한 겁니다, 지금. 우리가 지금 하나에 성동에는 8000만 원짜리 스마트쉼터고요. 강남은 지금 현재 기부채납 받은 쉼터입니다.
  그래서 우리가 그 업자를 만나서 우리 중구도 한번 설치를 해보자, 해서 그 사람들은 자기가 5년 동안 우리한테 기부채납을 하고 5년 동안 강남하고 그런 식으로 계약했고, 우리도 한번 그렇게 해보자, 해서 저희가 계속 그 사람들과 대화를 해서 그분들이 한 20개 정도는 가능하겠다. 그런데 신당동 지역은 그쪽은 자기네가 수익이 안 나니까 안 하려고 하는 걸 우리가 억지로 해서 지금 6개, 중림동 것도 너무 오래돼서 그것까지 교체해서 좋은 걸로 해서, 디자인이 그것으로 확정된 것은 아닙니다. 그런 정도의 퀄리티로 만들어서 이걸 한번, 근데 그 사람한테 저희가 직접 줄 수는 없고 협상에 의한 계약을 해야 됩니다. 그래야 다른 업체들도 들어와서 우리가 어떻게 하겠다는 것을 해야 되기 때문에 아직 결정 난 것도 아니고, 그 사람들이 들어오겠다고 했지만 저희가 7월 10일, 6월 27일까지 자기들이 입찰을 들어와야 되는데 만일 안 들어오면, 또 이게 아무도 안 들어오는데 어쩔 수 없는, 
윤판오 위원  당연히 그렇지요.
○ 교통행정과장 박수돈  예. 그러니까 그게 들어와서 협상에 의한 계약을 체결하고, 보증보험 그것도 저희가 한 67억을 지금 잡았습니다. 하나에 한 3억 정도 하고 운영비가 한 7억 정도 5년간, 그것을 자기들이 다 한다는 금액의 7억 6000을 보증보험을 우리한테 제출해야지, 제출하면서 저희가 보고서 드리고 이렇게 계약이 됐습니다, 해서 이것을 우리 주신 예산 4억 원 절감해서 우리 구민을 위해 다른 사업에 쓰는 것으로 하고, 이걸로 20개를 주민 밀집지역 여섯 군데도 거기서 같이 하고 시내중심가 DDP나 시청 앞에도 해야지만 자기들 광고비 나오니까. 그렇게 해서 추진 중인데 아직까지 확정된 것이 없다 보니까 보고를 못 드렸습니다.
윤판오 위원  그러니까 저는 그래요. 어찌 됐든 4개라도 빨리, 몰라 4억이면 4개 다 설치 안 될 수도 있어요. 그렇잖아요?
○ 교통행정과장 박수돈  예.
윤판오 위원  제가 알기로 성동도 1억 4000 이렇게 들어갔다고 하더라고. 그러니까 그때는 저 예산을 받기 위해서 4개를 설치하겠다, 그렇게 얘기를 하신 거거든요. 그런데 그 부분도 6월까지는 마무리 짓겠다 한 거예요. 빨리 설치하겠다, 전부 동원해서 하겠다고 그렇게 얘기를 하셨다니까. 부서장도 그러셨잖아요, 제가 2억만 하자 그랬더니 “4억 주십시오.” 그랬잖아요. 속기에 나와 있습니다, 여기.
○ 교통행정과장 박수돈  맞습니다.
윤판오 위원  저희 다 확인했어요. 그런데 전혀, 아니, 이렇게 돼 있다 그러면 이거 지금 제가 보기에는 무리수고요. 제가 보기에는 그렇습니다. 모르겠어요. 지금 직원들 고생하신 것은 제가 충분히 인정하겠는데 무리수고, 실질적으로 중구에는 시내 아니고는 설치할 장소가 없다는 얘기예요. 제가 왜 예산 안 주려고 했었냐 하면 신당, 약수동이나 큰 데가 없어요, 설치할 장소가 없다고 중구는. 성동은 왕십리 도로가 큰 데가 있으니까 설치를 한 것이고, 없어서 한두 개만 설치를 해보자는 거였어요. 굳이 하자 그러는데 지금 성과가 전혀 나온 게 없잖아요. 그러면 하나, 둘이라도 일단 4억으로 우리 생각에는 설치할 것으로 알고 있었어요. 지금 처음 듣는 얘기야, 이게. 아니, 우리는 ‘왜 돈 줬는데 설치를 안 하나?’ 지금 이러고 있는 거예요.
  그러면 이것을 고생했다고 하면 얘기라도 해주고, 지금 이렇게 하고 있어서 좀 늦어지니 이해해 주십시오, 얘기라도 해야 되는 것 아닙니까? 
○ 교통행정과장 박수돈  죄송합니다.
윤판오 위원  청장한테만 보고하면 됩니까? 예산 어디서 줬어요? 그건 아니잖아요. 우린 바보들이에요, 그러면? 그러면 의회는 뭐예요?
○ 교통행정과장 박수돈  확정이 아직 안 된 사업이다 보니까, 저희가 현재 계속 추진 중인 사업이다 보니까.
윤판오 위원  그러니까 그렇더라도 왜 지금 4개도 설치가 안 된 이유는 좀 설명해줄 수 있잖아요. 6월까지 설치하겠다고 해놓고 해놓은 게 뭐 있습니까? 결국은 아무것도 없잖아요. 없잖아요?
○ 교통행정과장 박수돈  일단 저희가 입찰공고를 냈고 현재 그것은 접수 진행 중에 있습니다.
윤판오 위원  4억도 4개 설치도 제가 다 알아보니 금방 설치할 수 있답니다. 장소만 있으면 만드는 것은 금방 만든대. 우선 그럼 그 지경이라도 해놓고 하든가, 왜 안 된다는 얘기를 해주든가, 뭐냐고요? 예산 주니까, 6월까지 마무리 짓기로 했다고 이게. 부서장도 그랬잖아요. 지금 뭐예요, 결과는. 뭡니까?
○ 교통행정과장 박수돈  그렇게 하면 저희가 관리 차원에서 운영비 같은 게 사람을 또 고용해서 그걸 청소도 해야 되고,
윤판오 위원  그래서 처음부터 내가 하지 말자고 그랬잖아요. 자신감 있게 말씀하셨잖아요.
○ 교통행정과장 박수돈  아니, 4억을 주신 것 때문에 매개체가 돼서 그 돈이 있으니까 저희가 설치하려고 강남도 가고 다, 돈이 없으면 갈 필요가 없지만, 4억이 있으니까 그것을 추진하다 보니까 이렇게 사업이 더 확장돼서 하려고, 비예산 사업으로 어떻게 추진해보려고 열심히 직원들이 노력한 사항입니다. 보고를 못 드린 사항은 제가,
윤판오 위원  아니, 알고 있어요. 야당의원들은 이것 자체를 싫어했던 것이고, 사실 반대를 했었어요. 하지 말자. 뭐 남 따라갈 필요 없고 또 열선의자 있잖아. 그거 겨울엔 따뜻하고 여름에는 또 시원하대요. 그렇지요? 그거 설치하자. 장소도 없는데 뭘 굳이 하려고 그래. 그런데 굳이, 굳이 한다고 달라고 해놓고 아무 실적은 없고. 그러면 우리가 가만히 있어야 돼요? 구청에서 내년에 하든 연말에 하든 가만히 있어야 합니까? 예? 그렇지 않습니까, 과장님.
○ 교통행정과장 박수돈  부의장님, 이것을 추진하는 과정에서 확정이 됐다면, 입찰자가 들어왔다면 보고를 드리고 이것은 이렇게,
윤판오 위원  입찰자 안 들어오면 언제 해요? 입찰자 안 들어온다고 가정합시다.
○ 교통행정과장 박수돈  거의 들어오겠다고 하는 데가,
윤판오 위원  쉽지 않습니다. 쉽지 않습니다. 광고하고 자기들 그렇게 67억 관리비 내고요. 쉽지 않아요. 성동도 자기들 설치해주고 광고해서 관리만 한답니다. 이거 쉬운 부분 아닙니다. 두고 보십시오. 지금 부서장님이 나가니까 그렇지, 팀장님 저하고 약속을 하십시오. 이거 쉽지 않아요. 공고 내신 것 알고 있는데 쉽지 않다고.
○ 교통행정과장 박수돈  부의장님, 이게 중랑이나 다른 구청도 강남, 우리가 한다니까 우리처럼 해달라고 했는데 거기는 중구가 그래도 광고성이 있어서 들어온답니다.
윤판오 위원  그건 중구라도 되니까 그건 다행이지요. 다른 데는 안 한다니까.
○ 교통행정과장 박수돈  중구나 강남이나 되니까, 다른 데는 해달라고 해도 전혀 안 해준다는데,
윤판오 위원  할 이유가 없어요. 광고 효과가 얼마나 있는데?
○ 교통행정과장 박수돈  자기들이랑 계속 접촉을 해서 대화하는데 자기들이 일단 들어오겠다고 한 상황인데 27일까지니까 그때까지 좀 봐주시고 27일에 접수됐나, 안 됐나 보고드리겠습니다.
윤판오 위원  며칠이요?
○ 교통행정과장 박수돈  6월 27일까지 접수 마감일입니다. 27일이니까 28일에 보고드리겠습니다, 몇 개가 들어왔는지.
윤판오 위원  어차피 정례회 끝나기 전이니까 결과를 보고 말씀해주시고 이것도 안 되면 한두 개 설치하고 샘플링하자고요. 무리수 두지 말자는 얘기야, 내 얘기는. 안 되는 거 뭐 그렇게 하려고 그래!
○ 교통행정과장 박수돈  예, 알겠습니다. 만일 안 들어온다면 주신 것으로,
윤판오 위원  그래요. 빨리해서, 지금 여름은 어차피 끝났으니 겨울에 따뜻하게라도 해주라고.
○ 교통행정과장 박수돈  예, 알겠습니다.
윤판오 위원  부탁드릴게요. 과장님이야 내일모레 나가시는데, 팀장님, 부탁드리겠습니다. 안 되는 것 무리수 두지 말고 안 되면 안 된다고 얘기를 해주세요. 예? 얘기해주시라고. 우리도 알고는 있게. 그리고 안 되면 감추경해요.
○ 교통시설팀장 공정민  예. 그 사항까지 기다리고 나서,
윤판오 위원  그러고 감추경하려고 그러지요?
○ 교통시설팀장 공정민  예.
윤판오 위원  그러니까 내 느낌에 다 와요, 지금. 이것도 저것도 안 되면, 잘 되면 감추경하고 그러려고 생각하시는 것 같아.
  우리 자전거 한번 봅시다. 우리 자전거 1년에 얼마 주시지요? 
○ 교통행정과장 박수돈  방치 자전거 수거까지 3800만 원을 사회적기업하고 수의계약을 체결해서 운영하고 있습니다. 3800만 원입니다.
윤판오 위원  제가 하나만 얘기할게요. 지금 무단방치한 것 있잖아요, 자전거. 주로 어디 하십니까? 지금 실적이 어디 있어요? 어디 어디에 처리하신 거예요?
○ 교통행정과장 박수돈  일단 무단 자전거 실적이,
윤판오 위원  과장님은 오늘 좀 그러시니까 팀장님들이 이번에 발표를 좀 해주세요. 그래야 저하고 약속이 되니. 무슨 얘기인지 아시지요?
  팀장님 얘기해주세요. 무단 방치된 것 어디 어디 정리하셨어요?   
○ 교통시설팀장 공정민  관내에서 신고 들어오게 되면 다 나가고 있거든요. 그러니까 주로 신고가 많이 들어오는 데가 신당동 쪽에서도 많이 들어오고요. 시내 쪽에서도 또 있으면,
윤판오 위원  했던 장소가 어디예요?
○ 교통시설팀장 공정민  저희 무단방치 되어 있는 수거 장소요?
윤판오 위원  수거했던 것 어디 어디 있어요?
○ 교통시설팀장 공정민  수거한 장소는 저희가 수시로 나가고 있거든요. 근데 어디 어디라고 말씀하시는 것이, 왜냐면 청소년수련관 옆에도 있고 자전거는 아무 데나 가다가 방치를 해놓기 때문에 주로 저희가 개인소유 땅에는 저희가 못해요. 그건 못하고 도로나 이제 그렇게 되어 있는 경우,
윤판오 위원  당연히 도로 것을 얘기하는 것이지요.
○ 교통시설팀장 공정민  예, 맞습니다.
윤판오 위원  아니, 실적 있는데 그런 것 전혀 안 합니까? 기재 안 해요?
○ 교통시설팀장 공정민  아, 그것에 대해서,
윤판오 위원  다 실적 나왔네요.
○ 교통행정과장 박수돈  수거대장이 따로 있는데요. 그것은 별도로,
윤판오 위원  수거대장 있잖아요. 어디 어디 되어 있어요?
○ 교통행정과장 박수돈  지금 그것까지는 디테일한 장소가,
○ 교통시설팀장 공정민  저희가 동별로 그것을 하기는 하는데 그것을 장소가 어디라고,
윤판오 위원  팀장님, 그렇게 대충, 오늘 행감이잖아요.
○ 교통시설팀장 공정민  맞습니다.
윤판오 위원  그리고 최고 실무자이시잖아요. 공 팀장, 안 그래요? 그런데 대충 와서 몇 개, 청소년수련관 그 옆에, 신당동 그 근처, 또 다른 데도 얘기하시지 그래요?
  오늘은 실적을 얘기하는 날입니다. 1년 동안 했던 것을 물어보고 잘못된 것 지적하는 날이에요. 그렇지요. 직원들이 하는 얘기, 중구 여기 구민회관 앞에 와 보셨어요? 조금 이따가 여기 한번 입구에 보세요. 폐자전거가 어떻게 돼 있는지. 그런데 어디를 했다고 그렇게, 예? 여기 한번 보시라고. 매일 의회 오시잖아요. 여기 인도 조그맣잖아요. 폐자전거 바퀴만 있는 것도 있고 다 고장 나서 열쇠 잠겨있는 것도 있고, 그런 것 좀. 그래서 어디 했다는 건지 내가 장소를 알고 싶은 거예요. 실제로 어디서 했는지 그것 좀 보여주세요, 앞으로. 
○ 교통시설팀장 공정민  예, 알겠습니다.
윤판오 위원  그리고 무상수리, 제가 손기정공원을 갔어요. 무상수리 갔는데 안내표지판도 없고, 3800만 원을 주는데 안내표지판도 없고, 배너기도 없고, 파라솔은 하나 쳐놨더라고요. 기계도 없고 사람도 없고 그냥 그 사람들 실적, 팀장님이 확인하고 실적 올리신 거예요? 몇 건이에요? 실적이 몇 개더라, 352건.
○ 교통시설팀장 공정민  저희가 이것은 3월 말부터 실시하고 있고요.
윤판오 위원  대장 가지고 있어요?
○ 교통시설팀장 공정민  예, 예. 대장 갖고 있습니다.
윤판오 위원  352건. 일례로 하나만 얘기해줘 봐요. 지금 몇 군데나 했어요?
○ 교통시설팀장 공정민  지금 하고 있는 것이,
윤판오 위원  서른 몇 군데 했네요, 32회?
○ 교통시설팀장 공정민  예, 예.
윤판오 위원  32회 어디어디 했어요?
○ 교통시설팀장 공정민  저희가 1주일에 3회씩 해서 월, 화, 수 해서 나가고 있습니다. 그래서 지금 3월 말부터 해서 을지로동부터 시작해서,
윤판오 위원  을지로동은 장소가 어디예요?
○ 교통시설팀장 공정민  을지로동은 을지로4가역 2번 출구에서 하고 있습니다. 그다음 청구동 3번 출구, 필동삼거리, 중림동은 손기정공원 주차장 앞에서 하고 있고요. 광희동주민센터 옆 공원에서 하고 있고 약수동은 신일교회 앞에서 하고요. 회현동은 우리은행 뒤에서, 황학동은 황학어린이공원.
윤판오 위원  알겠어요. 우리 팀장님, 몇 번이나 나가보셨어요, 무상수리 하는 데?
○ 교통시설팀장 공정민  제가 계속 나갈 수는 없고요. 저희가 그래도 수시로,
윤판오 위원  최근에 어디 나가셨나요?
○ 교통시설팀장 공정민  아까 말씀드렸다시피 태극당 나가봤습니다.
윤판오 위원  언제? 며칟날 정도?
○ 교통시설팀장 공정민  며칠 정도요? 제가 올해는 솔직히 못 나가봤습니다. 지금 같은 업체이기 때문에,
윤판오 위원  팀장님,
○ 교통행정과장 박수돈  부의장님, 이게 4월 14일 나온 건데, 이거 지금 배너기는 다 요즘 이거를 설치 안 한 것은,
윤판오 위원  제가 제 눈으로 확인했습니다.
○ 교통행정과장 박수돈  그러니까 그게,
윤판오 위원  이거이거 심각하네요. 심각해요. 팀장님 심각하시지요?
○ 교통시설팀장 공정민  잘 챙기도록 하겠습니다.
윤판오 위원  팀장님, 팀장님, 제 눈으로 본 것만 얘기하지, 아니면 얘기 안 합니다. 3800만 원, 예?
○ 교통시설팀장 공정민  위원님, 저희가 이 사업 자체는 되게 주민 만족도가 높은 사업이거든요.
윤판오 위원  팀장님, 그래서 예산 드린 거고요. 보험료도 그래서 증액으로 해서 드린 거고 그렇습니다. 잘 알아요. 모르는 게 아니에요. 관리를 해야지요, 관리를! 예?
○ 교통행정과장 박수돈  잠깐만, 부의장님, 진짜 민원이, 진짜 이거 안 하고 그랬으면 민원이 빗발칠 것 같습니다, 저희한테. 근데 자전거 가지고는 어떻게 더 해주는 게, 장소가 어디냐고 물어보는 전화만 있지, ‘이거 왜 안 해요?’ 이런 민원은 여태까지 저희가 접수를 해 본, 그게 됐다면 큰일 났지요. 돈을 드렸는데, 한번도 그런 민원이 안 들어왔습니다.
윤판오 위원  과장님 제 얘기 들어보세요. 제 얘기 팀장님, 틀리나 맞나 봐봐요.
  3월부터 32회 했어요. 그런데 담당 팀장님이 한 번도 거기를 안 나가봤어요. 안 나가보고 이런 부분 지금 얘기하지 마세요. 팀장님 나가봐서 사진 찍은, 제 눈으로 확인한 것을 왜 그러십니까? 여기는 있는 그대로 얘기를 해주시는 게 좋아요. 어쩌다 공사하는 모양입니다. 제 눈으로 한 시간이나 지켜보고 있었다고요. 한 시간을 손기정공원에서. 제가 어찌 알겠습니까, 거기 하는지? 제 눈으로 확인하고 있었어요. 이게 혈세 낭비하는 것 아니에요? 예? 낭비 아니냐고요. 
○ 교통행정과장 박수돈  일단은 저희가 현장을 앞으로는, 계속 할 때 수시로 점검토록 하겠습니다. 그것은 팀장님이 직접 나가서, 앞으로 하는 날 10시에 나가서 차리는 것 보고 그렇게 지시하겠습니다.
윤판오 위원  일 하는 것 보고, 일을 하나 안 하나 확인은 해야 된다니까. 공구도 안 가져와요. 팀장님, 제가 솔직히 말씀드리는 거예요. 일 하시라고. 공구도 안 가져오고, 했다고 보고만 하는 거예요. 설치는 해놔요, 파라솔 하나.
○ 교통시설팀장 공정민  저희가 한 번도, 민원이 없으면 모르는데,
윤판오 위원  그래서 안 나갔군요? 민원이 없으니까?
○ 교통시설팀장 공정민  그건 아니고,
윤판오 위원  현장 나가세요.
○ 교통시설팀장 공정민  예, 알겠습니다.
윤판오 위원  나가서 보세요, 눈으로. 예? 그렇게 하세요.
○ 교통시설팀장 공정민  예.
윤판오 위원  그래서 나는 이것을 이렇게 했으면 좋겠어요. 연 단위로 3800만 원을 주니까 이런 것 같아, 내가 보기에는. 실적 위주로 주면 안 되나요?
○ 교통행정과장 박수돈  기성으로 줍니다. 매월 주고 있습니다.
윤판오 위원  아니, 매월 주는데 우리가 확인을 하고 장부 적어서 실적으로 좀 주는 방법은 안 되나?
○ 교통시설팀장 공정민  아니, 여기가 사단법인이기 때문에,
○ 교통행정과장 박수돈  잠깐만, 그것은 저희가 하루에 4건 할 때도 있고 17건 할 때도 있는데,
윤판오 위원  그러니까 그 인건비도 있고 그러니까, 그러면 우리가 관리를 더 잘해야 된다는 얘기야.
○ 교통행정과장 박수돈  그것은 매주 나가서 한번 10시에 그 현장 보고 제대로 하나 보고,
윤판오 위원  저도 또 가볼 거예요.
○ 교통행정과장 박수돈  알겠습니다.
윤판오 위원  9월에 제가 질문한 것 또 물어볼 겁니다. 공 팀장님, 몇 번 오셨는지 확인할게요, 거기 가서.
○ 교통시설팀장 공정민  예, 알겠습니다.
윤판오 위원  아셨죠? 이런 데 안 하면 팀장님 올 1년 한 번도 안 가볼 것 같아.
○ 교통시설팀장 공정민  아니, 그건 아닙니다.
윤판오 위원  아니, 웃을 게 아니라니까. 이 얘기하니까 지금 나가본다는 건, 이런 것 관리 안 하면 누가 해요? 나 같아도 일 안 해, 돈만 받고. 나 같아도 안 한다고요.
○ 교통시설팀장 공정민  저희 왔다 갔다 하면서 보긴 하거든요. 현장을 안 가서 그렇지. 알겠습니다. 아무튼 꼭 가도록 하겠습니다.
윤판오 위원  이런 돈이 새어 나갈까봐 저희가 이래서 지키는 거예요. 저희가 그래서 지키는 거예요. 들어가십시오.
  뒤에 예산을 보니까요. 우리 위원님들 같이 한번 볼까요? 위원님들 같이 책자 보세요. 
○ 위원장 조미정  보고 있습니다.
윤판오 위원  보시고요. 집행률 좀 볼게요. 집행률 11%, 시설비, 나 이것 보고 기가 막히더라고요. 시설비 0%, 0%, 0%, 민원이 몇 개인 줄 아세요? 천천히 같이 할게요. 우리 민원이 419건입니다. 이게 어떤 민원입니까?
○ 교통행정과장 박수돈  그 밑에 보시면 자동차운송 관련, 민원서류입니다. 이걸 지금 허가받는 것이고, 운송 관련이고, 자동차 대여사업 변경신청 허가이고, 413건이 저희한테 민원서류를 내는 겁니다. 위생업소 식당 허가 내듯이 나 이거 지금 바꿔 달라는 이런 민원이 413건이라는 얘기입니다. 자동차등록 재교부 신청 84건,
윤판오 위원  과장님 그 민원만 있어요?
○ 교통행정과장 박수돈  유기한민원이 그겁니다.
윤판오 위원  지금 민원 건 다 가지고 계시지요. 민원 들어온 것 419건.
○ 교통행정과장 박수돈  그것은 과에서 지금 다 하고 있는 것이지요.
윤판오 위원  다 가지고 계시지요, 민원 들어온 것?
○ 교통행정과장 박수돈  이것은 처리가 다 된 것이지요.
윤판오 위원  그러니까 다 가지고 계시지요? 내용을 가지고 계시냐고?
○ 교통행정과장 박수돈  그렇지요. 내용이 다 그겁니다. 자동차 운송 관련 변경신고, 신규신고 이런 것.
윤판오 위원  그러면 일단 7개월 동안인데 우리가 봤을 때 민원이 60건 정도 돼요. 월 60건,
○ 교통행정과장 박수돈  예.
윤판오 위원  월 60건 된다는 말이에요. 그러면 내가 보기는 애들 안전이라든가 교통 이런 부분에서 올 것 같은데, 그런 민원은 전혀 없나요?
○ 교통행정과장 박수돈  그것은 “구청장에게 바란다.” 그런 것으로 와서 저희가 즉각즉각 조치하고, 볼라드를 설치해 달라 그런 것, 뭐가 파손됐다, 그런 것은 즉각 설치하고 답변을 드린 사항입니다.
윤판오 위원  그러면 과장님 그렇게 얘기하시면 지금 상황에서 저는 이해 안 가는 부분이 많이 있으니 미진부서에서 다시 하더라도, 민원사항 419건 가져오시고, 종류별로 가져오시고.
  과장님 지금 나한테 그렇게 자꾸 하시니까 월 60건 됩니다. 그런 민원들이 아마 교통시설물이라든가 이면도로 교통정비 같은 것은 전혀 없다는 얘기지요? 교통표지판 같은 데 안내라든가, 또 어린이집 애들 다니는 데 보호구역이라든가 이런 민원은 없어요? 
○ 교통행정과장 박수돈  근데,
윤판오 위원  내가 물어보는 취지는 예산이 반영되는 민원이 없냐는 얘기야.
○ 교통행정과장 박수돈  아니, 뭐 고쳐 달라, 설치해 달라, 그런 민원은,
윤판오 위원  있지요? 처리했지요?
○ 교통행정과장 박수돈  예. “구청장에게 바란다.” 같은 민원으로 해서 처리했지요.
윤판오 위원  처리했지요?
○ 교통행정과장 박수돈  예, 예.
윤판오 위원  그런데 어떻게 예산이 이렇게 되냐고. 예산 집행률 좀 보세요. 확인해보세요.
○ 교통행정과장 박수돈  여기에 지금 단가계약을 해서 지금 현재 6월 말에 상반기는 일단 유지보수 비용 같은 것을 기성금으로 내보내야 되는 상황이고요. 그다음에 신규 같은 것은 지금 현재 시비랑 같이 해서 아까 보고드린 대로,
윤판오 위원  아니, 시설비가 왜 0이 될 수가 있냐고 6개월 동안.
○ 교통행정과장 박수돈  그러니까 시설을, 시설을 아직까지 공사가 시비까지 합쳐서 지금 어린이보호구역 확충이 소요예산이 6억인데요. 시비까지 합쳐서 총 25억 9000만 원을 공사를 해야 하기 때문에,
윤판오 위원  왜 집행을 안 하냐는 얘기예요.
○ 교통행정과장 박수돈  그걸 지금 6월에 발주해서 7월, 8월에 다 완공할 예정입니다. 어린이 도막포장 같은 것 다 시작해서요.
윤판오 위원  아니, 공사를 계약하면,
○ 교통행정과장 박수돈  아니, 계약을 아직 안 했습니다. 미리 선 준비하느라 계약을 못 해서,
윤판오 위원  과장님 말씀이 이해가 안 가는데, 자, 어떤 공사 민원이 들어와서 공사를 시작을 해. 계약을 할 것 아닙니까? 이 계약, 이 공사, 그러면 그 돈 안 주고 공사 다 끝나고 줍니까?
○ 교통행정과장 박수돈  그것은 단가계약 된 것이 있습니다. 단가계약 되면 그분들이 월, 워낙 금액이 적다 보니까 분기나 반기로 주는데 그분들이 단가계약을 할 때 청구를 안 하니까 저희가 6개월 단위로 끊어주려고 합니다.
윤판오 위원  그것은 잘못된 것이지요.
○ 교통행정과장 박수돈  아니, 본인들이 청구를 해야 되는데 청구를 해도 돈이 안 되니까 한번에 받겠다.
윤판오 위원  과장님, 그것은 말이 안 되는 얘기하지 마세요. 우리 입장에서는 분명히 집행을 해야 돼요, 당연히.
○ 교통행정과장 박수돈  아, 당연히 돈을 줄 돈입니다. 단가계약 해서,
윤판오 위원  줘야지요.
○ 교통행정과장 박수돈  그런데 청구를 해야 돼요. 청구를 하라고 해도 돈이 얼마 안 되니까 한꺼번에 받겠다.
윤판오 위원  아니, 과장님 지금 말이 아닌 얘기를 한다니까. 공사 업체가 몇 개예요?
○ 교통행정과장 박수돈  단가계약 업체는 한 개 업체입니다.
윤판오 위원  한 개 업체예요?
○ 교통행정과장 박수돈  예. 단가계약은 한 군데, 차선을 그리면 차선만 하는 거고요.
윤판오 위원  근데 돈을 안 줘도 된다?
○ 교통행정과장 박수돈  아니, 그러니까 금액이 크지 않다 보니까 한꺼번에,
윤판오 위원  그래서 집행률이 이거예요? 시설비를 보시라고, 시설비를.
  나는 이 부서에 업무보고 책자에 11%, 이 정도 집행이 안 된 부서를 못 봤어요. 그리고 시설비란 말이야. 공사, 예를 들어서 안전보행로 같은 데 하고 그래야 되는데, 예산인데 돈을 안 줘도 되는 겁니까? 예? 이거 어떻게 되는 거예요? 아니, 나도 몰라서 물어보는 거예요. 아니, 그리고 공사업체에서 아무리 구청이지만 자기들도 공사를 해야 되는데 돈을 안 주고 이렇게 할 수 있어요?   
○ 교통행정과장 박수돈  지금 현재 저희가 간단한 교통시설물 교체하는 거고요. 아까 말씀하신 29억은 현재,
양은미 위원  과장님, 지금 말씀하신 것에 과장님이 맥을 잘 못 잡으신 것 같아요, 제가 봤을 때도. 무슨 말인지, 이 돈을 사용 안 할 수는 없어요. 그런데 위원님은 무슨 말이냐면 무슨 사업이든 계약을 하면 쉽게 말하면 보증금이라든가 중간 예산이 좀 들어가야 되는 건데, 왜, 그 이유가 있을 것 아니에요.
윤판오 위원  줘야지요. 그래야 그 공사업체도 일을 하지, 그러면 공사를 하더라도 지급을 안 했으면 이것은 잘못이라는 얘기예요. 직원들이 일을 안 한 거예요.
양은미 위원  그래서 거기에 대해서 얘기할 수 있는 것 있어요?
윤판오 위원  아니, 이거 돈 안 줘도 되는 거예요?
○ 교통행정과장 박수돈  그런데 아직까지 공사발주가 29억이 발주가 안 됐습니다. 지금 계획 세워서 입찰을 이번에 시작할 겁니다.
○ 위원장 조미정  초등학교 방학 동안에 할 건가요?
○ 교통행정과장 박수돈  7월에 입찰을 해서 공사업체가 그때 공사하면 계약이 되면 자기들이 계약을 하고 기성도 주고 나갈 돈인데 아직 계약이 안 됐습니다. 저희가 사전조사 하느라고,
양은미 위원  일은 했는데,
○ 교통행정과장 박수돈  일 아직 안 한 거죠.
윤판오 위원  그러면 그 일 전혀 안 했네요?
○ 교통행정과장 박수돈  계획을 지금 물량을 파악한 거죠.
양은미 위원  그러면 과장님 이렇게 말씀하셔야지. 지금 위원님은 일을 시작했다고 착각을 하시고 왜 돈을 집행 안 했냐 그건데,
윤판오 위원  제 얘기가 그거죠, 지금 보니까 전부 다 0, 0이야. 난 이해가 안 간다는 얘기지. 일을 안 했다는 얘기지.
○ 교통행정과장 박수돈  제가 말한 것은 아까 민원대로 볼라드 하나 박아줘라, 그런 것은 와서 저희가 업자가 오면 그냥 오는 게 아니고 자기들도 일정에 따라 오다가 그 볼라드를 설치해 주고 가는데, 두 개를 설치해달라고 하면 두 개만 설치하고 가는데 그 돈을 청구하기에는 너무 작다는 얘기지요. 그래서 유지보수업체들은 그것을 분기별, 반기별로 한번씩 하겠다는 거고, 아까 말씀하신 26억에 대해서는 아직 공사업체가 선정이 안 되고 입찰이 아직 안 됐습니다.
윤판오 위원  그거 말고, 조그마한 거라도 집행을 해야 되는데 0원이 될 수 있냐는 얘기예요, 내 얘기는. 6개월 동안, 지금 6월 말이잖아요.
○ 교통행정과장 박수돈  그것은 지금 당장 해서 이번 달 안으로 그동안 한 기성 부분은 집행을,
윤판오 위원  그러니까 내가 얘기한 것은 6월까지 일은 했을 것 아닙니까? 공사를 했을 것 아니에요.
○ 교통행정과장 박수돈  예, 맞습니다.
윤판오 위원  그런데 어떻게 전부 다 0원이 될 수 있냐는 거예요. 이런 부서, 이런 집행률은 처음 봤다니까요.
○ 교통행정과장 박수돈  기성은 지금 해서 이번달 안으로 다 집행하겠습니다. 무조건 신청하라고 해서 다 집행하겠습니다.
윤판오 위원  좀 이해를 못해서 물어보는 거예요. 어떻게 지금 민원이 400몇 건인데, ‘이것 좀 해 주십시오, 어린이집 뭐 해 주십시오.’ 있을 것 아니에요. 그 공사를 했는데 왜 집행이 안 됐느냐는 얘기지, 돈이. 돈을 왜 안 줘.
○ 교통행정과장 박수돈  그러니까 단가계약 체결한 것은 한꺼번에 받는다고, 개별계획이 아니고 볼라드 1개에 얼마씩 해서 그게 한 10개 되면 자기들이 신청하고 해야 되는데,
윤판오 위원  아니, 공사를 하면 그때그때 집행해야 되는 것 아니에요?
○ 교통행정과장 박수돈  그러니까 본인들이 신청을 해야지만 저희가 집행을 하는데, 그 업체에서 금액이 작으니까 반기에 한 번, 분기에 한 번씩 하는데 너무 돈이 안 된다는 거고. 아까 말씀하신 26억 그런 것은 시비까지 합친 것은 아직 공사발주가 안 되어서 공사가 시행을 안 했기 때문에 아직 기성이 안 됐습니다.
윤판오 위원  그러니까 저는 이것 보고 깜짝 놀란 거예요. 시설비 우리 집행된 게 시책업무추진비 이것은 50% 다 가져갔어요. 이거 보세요. 예? 업무추진비만 썼지, 그러면 업무추진비는 어디다 썼어요?
○ 교통행정과장 박수돈  공사업자하고 식사를 했습니다.
윤판오 위원  나 좀 이해가 많이 안 가서 그래요. 원래 이런가요?
○ 교통행정과장 박수돈  이번에 좀 늦었습니다.
윤판오 위원  원래 이거 자료 좀 원년 것을 받아봐야 될 것 같은데. 지금 이 집행률이, 우리가 감사할 때는 제일 중요하게 여기는 것이 집행률이에요. 왜 그러냐, 우리가 봤을 때 집행률로 일을 했다, 안 했다를 판단하거든요. 그런데 다른 데는 다 높아요. 다 높다고. 그때그때 일 처리하면. 그런데 이런, 지금 공사잖아요. 우리가 보통 시설물 같은 것 이것 좀 고쳐주십시오, 그러면 그것은 분명히 집행해야 될 것 같은데 이게 0이다. 그러면 민원은 한 420건이 되는데 이런 민원도 있을 텐데 처리했을 거라는 말이에요. 그런데 돈 집행이 안 돼서 난 이게 안 맞다는 얘기지.
○ 교통행정과장 박수돈  그것은 단가계약한 것은 이번 달 안으로,
윤판오 위원  있기는 있어요? 공사한 것은 있어요?
○ 교통행정과장 박수돈  예, 있습니다. 이번 달에 다 신청해서 다 지급하고 저희가 작년에도 집행률 거의 95% 정도,
윤판오 위원  연말에는?
○ 교통행정과장 박수돈  예. 그러니까 연말까지 다 집행이 되니까 이번에 26억 공사 발주하면 다 집행이 연말, 9월, 10월 안으로 집행이 끝나는 사항이니까요.
윤판오 위원  연말에는 어차피 다 그렇게 되는데 이 공사하는 사람들도 나는 왜 그러냐면 구청 우리 부서에서 돈을 잡고 있다가 6개월이나 연말에 한번 주는 것 아닌가? 그래서 집행률이 이렇게 안 되는 것 아니냐, 그런 부분도 있지요?
○ 교통행정과장 박수돈  그것은 저희가 강제로라도 신청하라고 해서 돈을 이번 달 안으로 집행하겠습니다, 기성부분에 대해서는.
윤판오 위원  지금까지 한 것은? 줘야지.
○ 교통행정과장 박수돈  지금까지 금액이 작든 크든 다 신청하라고 해서 집행을 하겠습니다.
윤판오 위원  그러니까요. 이거 내가 판단하기에는 이것을 딱 들여다보고 ‘이거 뭐야, 이거?’ 이것은 부서가 일을 안 한 건지, 돈을 집행을 안 한 건지 내가 궁금하더라고요.
○ 교통행정과장 박수돈  금액이 좀 26억으로 크다 보니까 그것을 조사하는 데 시간이 많이 걸렸습니다. 그래서 통째로 단가 입찰을 지시할 사항이라 산출하고 설계하느라고 좀 늦어졌습니다. 죄송합니다.
윤판오 위원  이것은 누가 보더라도, 이거 보십시오. 이것을 보면 업무추진비, 공공운영비는 다 50% 집행이 됐어요. 여기 사무관리비는 어린이교통안전지킴이는 90% 됐네요. 중구민자전거보험은 보험료는 다 됐네요. 보험료는 다 됐으니까 5000만 원 다 됐고, 그 외에 시설비 같은 것 일했던 부분은 하나도 없고, 시책추진업무추진비는 50%, 6월이니까 이것은 정확하게 집행이 됐어. 업추비는 아주 기가 막히게 업자들하고 밥은 잘 먹었다는 얘기야. 그런데 시설은 안 했어. 우리가 판단했을 때는 시설이 없다니까요.
○ 교통행정과장 박수돈  정례회 때는 거의 95%, 100% 거의 다 나갈 수 있으니까요. 그때도 안 되어 있다면 문제가 심각한 거죠.
윤판오 위원  난 지금도 심각한데, 나는 지금도 심각해.
○ 교통행정과장 박수돈  아니, 설계가 되고 발주가 되니까요. 26억을 통째로 발주하니까요. 분할발주가 아니고 입찰을 하다 보니까 계획을 하다 보니까 그렇게 됐습니다.
윤판오 위원  내가 왜 지적을 하느냐 하면, 이런 부분은 6월이 됐는데 집행이 안 됐으면 그 공사업체는 얼마나 힘들었을까, 하는 생각이 드는 거예요.
○ 교통행정과장 박수돈  죄송합니다. 그것을 배려해서 이번 달 안으로,
윤판오 위원  아니, 공사는 해놓고 돈을 안 주는데 이거 답답한 노릇 아니에요.
  팀장님! 공 팀장님! 왜 공사했는데 돈 안 주는 거예요? 예? 업무추진비만 쓰고! 공사했으면 당연히, 뼈 빠지게 이 더운데 공사했으면 돈 줘야지. 돈 없어요?  
○ 교통시설팀장 공정민  저희가 신청을 하라고 하는데 업체에서 안 하는 부분도 많이 있습니다. 아까 과장님 말씀하신 대로 금액이 작다 보니까 공사는 한두 개 하면서,
윤판오 위원  그 사람들은 돈이 많은가 봐. 공사업체들이.
○ 교통시설팀장 공정민  연말에 한꺼번에 하는 경향이 있더라고요. 그런데 지금 가서 시정하도록 하겠습니다.
윤판오 위원  이거 공사업체도 좀 살려주는 편이고, 좀 되는 대로 집행하면 되잖아요. 돈 있는데 왜 안 줘요. 예? 시설비가 너무 0원이라 답답해서 그러는 거예요. 앞으로는 시설비도 50%, 업추비도 50% 그렇게 가자고요. 예? 그렇게 좀 합시다. 예?
○ 교통시설팀장 공정민  예,
윤판오 위원  나는 전혀 일을 안 한 줄 알았어요, 여기. 스마트쉼터부터 해서.
○ 교통행정과장 박수돈  죄송합니다.
윤판오 위원  여기 보세요. 남들이 보더라도 진짜 일 안 했지, 교통행정과는. 업추비부터 스마트쉼터, 일만 한다고 말로만, 내일모레 나간다고 일도 안 하고!
○ 교통행정과장 박수돈  열심히 해서, 위원님, 여러 가지로 열심히 했습니다. 설계 다 끝내고 계획 세워서 발주하는 거니까요. 7월 초에 다 발주되어서 공사 실시할 거니까요. 조금만 참고 보시고 하반기 정례회 때 보시면,
윤판오 위원  전부 다 보세요. 내용이 설치, 추진, 설치, 추진, 지금 6월인데 일도 안 하고, 전부 다 한다고만 해놨어요. 사무실에 매일 뭐하고 있는지 모르겠어.
양은미 위원  가면 없어요. 나가서 맨날 일을 하시나 봐요.
윤판오 위원  내용을 보시라고. 일 한다고만 해놓고, 자전거도 전부 다 일을 하는지 안 하는지도 확인도 안 하고, 도대체 이 부서는 무슨 일을 하는지 모르겠어요!
○ 교통행정과장 박수돈  자전거는 팀장한테 담당이 가서 아침에 일단 하는 것 보고 주 1회라도 제대로 하는지 보겠습니다.
윤판오 위원  자전거도 공 팀장님, 제가 보기에는 이렇게 바운더리별로 정해서 민원 들어오는 것은 들어오는 대로 하고, 좀 찾아가서 지저분한 것 좀 정리하라고. 바운더리별로 ‘이달은 을지로 정리하자.’ 팀장님, 그때 딱 한 번 차 타고 나가봐. 가서 ‘여기 많네.’ 계도하고 그렇게 합시다. 예?
○ 교통행정과장 박수돈  공 팀장님, 그렇게 하세요. 동별로 해서,
윤판오 위원  그렇게 해줘요. 동별로 그렇게 해주면 좋을 것 같아. 특히 나가시면서 팀장님, 여기 입구 나가서 자전거 펜스에 묶여있는 것 있다고. 바퀴만 묶여있고, 또 내가 버리려고 해도 그 바퀴 하나만 열쇠로 잠겨있어. 다 넘어진 것도 있고. 여기도 의회잖아요. 구청만 좋으면 돼요? 의회도 얼굴이지.
○ 교통행정과장 박수돈  일단 당장 오늘 아니면 내일 오전 중으로 가서 폐자전거는 일단 수거 그것을 붙이겠습니다.
윤판오 위원  그거 붙이면 몇 개월 하나요?
○ 교통행정과장 박수돈  열흘 정도 붙여야 됩니다.
윤판오 위원  열흘 정도 붙여요? 그것도 괜찮네. 난 3개월로 알고 있어. 그거 붙이는 것 우리가 처리하려면 한 3개월 걸리는 줄 알았더니 열흘이면 되는군요.
○ 교통행정과장 박수돈  그것은 오토바이나,
윤판오 위원  자전거는 괜찮고, 그리고 자전거를 쓸 수 없는 것들을 거기다가 해놨나 봐.
○ 교통행정과장 박수돈  그리고 거기에 붙이고 우리가 수거해서 손기정공원에 창고가 있습니다. 거기에 3개월을 보관해야 됩니다. 혹시라도 내 자전거 내놓으라고 하면 줘야 됩니다.
윤판오 위원  그래요. 그렇게라도 해주시고, 이것은 집행 좀 하고.
○ 교통행정과장 박수돈  예, 알겠습니다. 오늘 중으로 해서,
윤판오 위원  집행해요. 신청하라고 해서 집행하시고요.
  스마트쉼터 제가 얘기했던 것은 27일까지 얘기해 주고, 안 되면 4억 가지고 그것으로 설치하자고.  
○ 교통행정과장 박수돈  27일까지 접수니까 28일까지 말씀드리겠습니다.
윤판오 위원  괜히 막 확대해서 일도 안 하면서 이것저것 욕심만 부려서 막 20개 설치하고 그런다고 하지도 말아요. 정확히 할 것만 해. 지금 청장 얼마나 좋아하겠어. 4억 감추경하고 20억을 민간에서 해준다고 하니까 그렇게 합시다, 하니까 좋아하죠? 보고 했을 것 아니에요?
  내가 이번에 구정질문할 거예요, 스마트쉼터. 이런 식으로 하면서 돈 달라고 하고. 
○ 교통행정과장 박수돈  27일 이후에, 27일에 들어오면 되는 거니까요. 그때 말씀드릴게요.
윤판오 위원  이것도 지금 복사해서 띄워서 구정질문하려고. 집행률, 6월인데 11%, 이거 업추비 빼면 0%야, 0%. 이거 띄우고,
○ 교통행정과장 박수돈  보험료 냈는데 또 0%예요?
윤판오 위원  보험료 5000만 원 빼면 0%라니까.
○ 교통행정과장 박수돈  말씀드린 대로 9월이나 10월 안으로 다 집행이 되니까요.
윤판오 위원  이거 그대로 띄워서 구정질문 한번 할게요.
양은미 위원  과장님 마지막 선물 그렇게 하시면 안 되시고요. 제가 지금 중간에서 이런 말씀드리기는 뭐한데, 저는 과장님하고의 우리 인연을, 지금 의원님한테 내가 몰아붙이는 것하고 똑같아요. 그런데 마지막에 퇴직할 때까지도 이런 모습을 해 주니까.
윤판오 위원  그런데 이런 것은 선배님으로서 후배님들한테 모범을 보일 필요성은 있어요. 지금 내가 작년 것을 못 봤어. 이것을 한번 볼 필요성이 있을 것 같아요. 교통행정과 어떻게 업무를 하고 있는지, 집행을 하는지.
양은미 위원  맞아요. 의원님이 하시는 말씀도 이해는 가는데, 막상 문제가 있어서 구청을 들어가거나 담당 직원이 옵니다. 그러면 제대로 또, 그런데 과장님이 설명을 잘 못해요. 솔직히 말해서 과장님, 그렇지요? 그래서 내가 말씀을 할 수 있느냐, 우리 과장님이 설득력 있는 정확한 발음도 아니고 말을 정확하게 못해요. 그래서 내가 속이 답답한 적이 많았어요. 그래서 제가 알기로는 의원님이 약간 오해할 수도 있다는 생각이 들어요, 집행률에 대해서는. 그러니까 구정질문하지 마시고, 제가 조금 물어볼게요.
윤판오 위원  저는 아직 안 끝났는데요. 저는 행감은 이거 하나를 잡았어요. 왜냐하면 타부서를 보니까 그래도 안 된 데가 35%, 38% 집행이 됐더라고. 그런데 유난히 교통행정과만 먹는 것 빼고는 0%. 이것은 앞으로 정말 과장님이 고쳐놓고 나가십시오.
○ 교통행정과장 박수돈  알겠습니다.
      (난상토론)
윤판오 위원  그리고 자전거 좀 한번씩 나가봐요.
○ 교통시설팀장 공정민  예, 알겠습니다.
윤판오 위원  나가 봐주세요. 안 되면 직원이라도 보내봐요, 한번. 내 얘기가 틀린가, 안 틀린가, 정확합니다. 경고도 한번 하고 필요하잖아요. 그렇게 한번 해보자고요. 나도 한번 모르게 나가볼 테니까. 개선이 됐는지 안 됐는지 확인해보겠습니다.
  이상입니다.
○ 위원장 조미정  수고하셨습니다.
  양은미 위원님 질문해 주십시오.  
양은미 위원  저는 간단하게 할게요.
  어린이 교통안전 해서 지금 안전지킴이 나가시는 분들이 계시지요? 
○ 교통행정과장 박수돈  예.
양은미 위원  지금 전보다 줄었나요? 아니면 그대로 똑같나요?
○ 교통행정과장 박수돈  저희가 올해부터 그 사업을 받았습니다. 먼저 각 동에서 해서 너무 과 책정이 되어서 금액을 각 동에서 책정하다 보니까, 그래서 저희가 적정한 선으로 하다 보니까 좀 줄었습니다.
양은미 위원  전보다는 좀 줄었다는 거죠?
○ 교통행정과장 박수돈  좀 많이 줄었습니다.
양은미 위원  한 학교에 몇 명씩 배치되어 있나요?
○ 교통시설팀장 공정민  교통시설팀장 공정민입니다.
  과장님 말씀하신 줄었다는 것은 사무관리비만 조금 줄었을 뿐이고요. 인원에 대해서는 57명 그대로입니다.
양은미 위원  그대로예요. 그러면 접수할 때 57명 미달이었어요? 넘쳤나요?
○ 교통시설팀장 공정민  신당동 지역은 넘쳤고요. 시내 쪽은 미달도 있었습니다.
양은미 위원  그러면 신당동에서 지원한 사람이 많으면 이쪽으로 부족한 데로 배치를 하셨나요?
○ 교통시설팀장 공정민  그렇게 권유도 하기는 했는데 이분들이 아침에 일찍 가시고 이러다 보니 안 가신다고 그렇게 말씀하시더라고요.
양은미 위원  이거 몇 년이에요?
○ 교통시설팀장 공정민  1년 계약으로 하고 있습니다.
양은미 위원  1년 계약하고 다시 이중으로 계약할 수 있나요? 아니면 했던 사람이 또 할 수 있나요?
○ 교통시설팀장 공정민  가능합니다.
양은미 위원  했던 사람이 또 할 수 있어요?
○ 교통시설팀장 공정민  예.
양은미 위원  여기도 활동해서 팀장님이 관리감독을 해서 한번씩 나가보나요?
○ 교통시설팀장 공정민  예.
양은미 위원  아침에 나가보셔야 될 거예요. 왜냐하면 거기 인원파악해서 사인하나요?
○ 교통시설팀장 공정민  예. 인원파악해서 보안관실에서 사인 다 하고 있고요.
양은미 위원  어디 보안관?
○ 교통시설팀장 공정민  학교 보안관실에.
양은미 위원  그 보안관이 그렇게 일찍 오나요?
○ 교통시설팀장 공정민  그렇지요. 이분들이 8시부터 9시 그렇게 하기 때문에.
양은미 위원  그거 한번 순찰할 때 한번씩 위치에서 잘하고 계시는지 한번 보셔야 될 것 같고.
○ 교통시설팀장 공정민  예.
양은미 위원  그다음에 우리 교통유발부담금 이게 돈하고 세금하고 연결되어 있지요? 대충할 수가 없는 거예요?
○ 교통행정과장 박수돈  그렇지요. 딱 요율이 정해져 있다 보니까 일단 공실이라고 할 경우에는 빼주는데 만약에 운영하고 있었다고 하면 돈을 내야 되는 사항입니다.
양은미 위원  그래서 관계자하고는 제대로 해야 되더라고요? 그냥 대충하면 안 되나 보더라고요.
○ 교통행정과장 박수돈  예, 그렇습니다.
양은미 위원  그러면 이것은 좀 경험 있는 사람이 해야 되는 거예요? 아니면 처음 하는 사람도 할 수 있는 건가요?
○ 교통행정과장 박수돈  처음 하신 분들은 일단은 저희가 면접을 보는데 일단은 면접하면서 직원들 자체는 좀 아시는 분이 하는 게 낫지 않느냐, 자꾸 이런 식으로 해서 면접도 경험이 많으신 분한테 일단은 선정되게끔 점수가 올라가게 되어 있지요.
양은미 위원  이것은 정확하게 해야겠더라고요. 그렇지요?
○ 교통행정과장 박수돈  예.
양은미 위원  그리고 아까 위원님이, 우리 오토바이도 방치된 것 단속 관련되어 있나요?
○ 교통행정과장 박수돈  방치된 것만 저희가 합니다.
양은미 위원  그러면 우리가 모든 민원들이 지금 여기 보면 다산콜 120번 여기 민원 접수한 것을 가지고 통계를 낸 건가요? 아니면, 제가 말 한 것은 지금 무단방치 택시, 버스, 화물차 이게 직원들이 나가서 일일이 하는 것은 아니잖아요?
○ 교통행정과장 박수돈  이것은 무단방치 단속은 다 직원들이 단속한 겁니다.
양은미 위원  그러면 단속 안 했네. 엊그제 제가 처리하는 것 앰배서더 호텔 옆에 2년 동안 오토바이가 방치되어서 거기 쓰레기, 큰길가에 외관상 보기 싫게, 그러니까 감사과에서도 순찰하는 팀이 있더라고. 도대체 이런저런 순찰을 하냐 했을 때 이런저런 순찰을 하는데, 그러면 거기도 순찰을 안 한 거였고. 그게 골목에 있거나 어디 사각지대에 있었으면 제가 말씀을 안 드리는데, 큰 길가에 육교 밑에서, 앰배서더 옆에 주유소 있잖아요. 그 옆에 태광산업 거기에 오토바이가 아주 덩그러니 있었어요. 그거 한번도 접수 못 받았어요?
○ 교통행정과장 박수돈  신고가 안 들어온 것 같은데요. 일단 오늘이나 내일 아침에 나가서,
양은미 위원  아니, 다 했어요, 이미. 감사과에서 싹 처리하고 가져갈 것 가져가고. 교통과에서 하는 것 아니에요?
○ 교통행정과장 박수돈  그게 지금 방치 오토바이가 번호를 보면 책임보험 같은 게 가입되어 있어요.
양은미 위원  그게 없는 것 같던데, 아무튼 그런 것인데 좀 순찰을 제대로 한다고 하면 제대로 좀 다녀보세요. 그래서 방치된 게 있나 좀 보시면 되고.
○ 교통행정과장 박수돈  알겠습니다.
양은미 위원  택시, 버스, 화물차 같은 경우는 다산콜에 승객이나 자기가 피해 본 사람이 신고해서 하는 접수지요? 아니면 버스나 이런 것도 우리 직원들이 해요?
○ 교통행정과장 박수돈  이런 것은 다른 데서 넘어오는 거고, 버스 같은 것 신고된 것 그런 것도 같이,
양은미 위원  그런데 신고를 어떻게 하느냐고요? 120번 다산콜로 신고를 하냐고요?
○ 교통행정과장 박수돈  예. 그렇게 되면 불러서 청문을 하고 그것에 대해서 처분을 하는 거죠.
양은미 위원  그래요.
  그리고 우리 지금 의회 홈페이지에서 민원접수, 혹시 이것 보셨나요, 스쿨존?
○ 교통행정과장 박수돈  홈페이지 못 봤는데요.
양은미 위원  사고 난 것 같은데, 이게 교통행정과에서, 우리 여기서도 보면 지금 스쿨존에 대해서 얘기가 나와 있지요. 어린이보호구역 안전에 대해서. 이게 지금 동호초등학교인가요? 맞아요? 제가 지금 알고 있는 게 동호초등학교예요?
○ 교통행정과장 박수돈  스쿨존 사고 동호초등학교 쪽에서 사고난 것,
양은미 위원  아니, 아니, 지금 42페이지에 우리가 지금 교통안전 해서 다산어린이집, 청구어린이집 우리가 안전 뭐 만든 것이 있는데.
  그러면 민원 접수한 것 몰라요? 스쿨존, 중구 관내 초등학교 스쿨존에 발생했던 안타까운 사고에 대한 소식을 우리 “의회에 바란다.”에 민원이 왔거든요. 근데 이거 처리가 됐는지. 
○ 교통행정과장 박수돈  그건 저희가 한번 홈페이지를 확인하고 결과에 대해서 보고를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양은미 위원  아니, 여기서 한번 읽어봐요. 한번 읽어보시고 담당자가 처리된 것 있으면 처리하시고, 안 됐으면 어떻게 조치를 취하는 건지 좀 해주셔야 할 것 같아요.
  안전 펜스에 대해서 내가 물어보려는 것이었는데, 42페이지.
○ 교통시설팀장 공정민  스쿨존 사고 관련해서는 뭐냐면 작년 8월에 청구초 그쪽 공영주차장에서 나오다가 차가 천천히 나오는데 자전거를 탄 아이가 차에 와서 부딪친 거예요, 사건 자체가. 그래서 합의는 다 됐지만 일단 스쿨존에서 벌어졌던 사건이기 때문에 이번에 판결이 나온 사항인데 이것 관련해서 민원인은 저희한테 요구한 사항이 뭐냐면 앱을 깔아서 학교에도 설치하고 아이들이 다 앱을 깔면 근처에서 걸어다닐 때는 스마트폰이 작동이 안 되는 것이지요. 와이파이가 작동이 안 되는 식의 그런 앱을 좀 깔 수 있게 그런 것이 있으니까 그것을 활용해보면 어떻겠냐는 제안을,
양은미 위원  민원인데 그걸 했어요?
○ 교통시설팀장 공정민  예, 예. 그래서 저희 이번에 주민참여예산 관련해서 제안이 돼서 저희가 이번에 한번 시범으로 하는 것으로 해서 채택을 할 수 있다고, 채택까지는 했는데 지금 그게 채택이 될지는 모르겠습니다.
양은미 위원  그러면 아무튼 민원이니까 그 사람한테 그대로 지금 있는 사항을 답변을 해주셔야 될 것 같은데요. 그렇지요?
○ 교통시설팀장 공정민  예. 저희가 그러면 이것 관련해서 답변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양은미 위원  저는 이 사업 같은 것이나, 교통 환경개선사업이라든가 이런 것이 전부 다 좋은 건데 좀 관리감독 제대로 하셨으면 좋겠습니다. 저는 동료 위원님이 하시는 말씀에 공감하고요. 잘 좀 해주세요.
○ 위원장 조미정  제가 질문드리겠습니다.
  스마트쉼터 디자인을 보니까 이게 강남에서 지금 하는 거고, 
○ 교통행정과장 박수돈  강남에 설치되어 있습니다.
○ 위원장 조미정  현재 설치되어 있어요?
○ 교통행정과장 박수돈  예.
○ 위원장 조미정  너무 예쁘고 되게 멋있어요. 근데 제가 좀 아쉬운 것이 뭐냐면, 이 사업을 하시려고 예산을 짰을 때 지금 가까운 성동구에서는 이미 스마트쉼터를 설치해서 하고 있었고 그리고 또 강남에서도 하다 보니까 이렇게 좋은 아이디어를 내신 거잖아요, 민간으로 하려고까지. 그랬으면 처음부터 예산을 짜거나 이 사업을 계획할 때 그런 사전조사를 해서 사업 구상을 해서 이런 아이디어를 넣고 그러고 나서 예산을 짜면 더 좋지 않을까요? 그냥 예산만 먼저 짜서 그냥 남이 하니까 우리도 해보겠다 해서 그냥 예산 달라고 해서 4억 줬더니 이제 그러고 나서 뒤에 발전이 된 거잖아요.
○ 교통시설팀장 공정민  저희가 원래 작년 연말에 청장님 오시고 나서 이 사업 관련해서 검토를 한번 해 봐라, 해서 버스정류소 전수조사를 했습니다. 전수조사를 했고 그때 내부적으로 어디에 설치할까 그것에 대해서만 검토했던 사항이고요.
  그다음에 성동은 가까우니까 한번 다녀왔었던 것이고, 예산 편성되고 나서 포천도 가고 여기저기 다녔어요. 은평도 가고 여러 군데 다니다가 강남도 갔는데 그 내용 자체를 실질적으로 보통 다른 데는, 지금까지 서울에서는 다 성동처럼 자치구 예산으로 설치를 하고 있는 사항인데 강남에서는 그렇게 민간투자 방식으로 설치를 하고 있기 때문에 저희도 이게 가능한지 알아본 사항이었는데 아까 과장님 말씀하셨다시피 타구는 요청을 해도 안 된다고 그랬던 사항인 것이고, 저희 쪽은 그래도 수락을 하는 곳이 있어서 같이 얘기하게 돼서 진행됐던 상황입니다. 처음부터 했었으면 좋았을 텐데 지금도 계약이 될지 안 될지에 대해서 지금, 
○ 위원장 조미정  그러니까요. 어떤 사업을 할 때 미리 사전조사를 좀 철저히 해서 예산도 세우고 계획도 세웠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하게 돼요. 너무 고생 많이 하시고 이게 잘 됐으면 좋겠네요. 그런 아쉬움이 있습니다.
  그리고 과장님, 힐스테이트 그때 제가 말씀드렸던 것이 횡단보도 바닥 램프등 설치해달라고, 어린이보호를 위해서. 지난번에 요청드렸던 사항들이 있었잖아요. 기억도 못 하시는 겁니까? 
○ 교통행정과장 박수돈  아니, 청계천 힐스테이트 말씀하시는 겁니까?
○ 위원장 조미정  예.
○ 교통행정과장 박수돈  어린이보호구역을 지정을 해야 되는데 그것을 어린이집 원장님이 저희한테 신청을 해야 하는데 신청을 아직까지 안 한 상태입니다.
○ 위원장 조미정  이것은 원장님이 어린이보호구역을 신청해야 되는 거예요?
○ 교통행정과 김광희  김광희입니다.
  청계천에 바닥신호등은 하기가 좀 많이 어렵습니다. 왜냐하면 바닥신호등을 설치하려면 신호기 제어함 있는 데서 전선을 따와야 되는데 그 제어함이 청계천은 대부분 다 종로구에 가 있습니다. 그래서 종로구에서 선을 따와야 하는데 그걸 못 따옵니다. 그것을 따오려면 설치비용이 바닥에 하는 설치비용보다 선을 따오는 비용이 더 많이 들어서 청계천은 좀 많이 어렵습니다. 
윤판오 위원  그것도 미스인 게 우리가 그때 현장방문 했을 때 누가 나오셨었다고요, 그때.
○ 교통행정과 김광희  아닙니다. 교통행정과는 연락을 못 받아서 못 갔습니다.
윤판오 위원  아니, 아니야. 누구 연락, 통화했다니까 나하고. 그래서 그거 된다고 그렇게 얘기를 했었어요. 그렇게 얘기를 했었는데. 지금 와서 그렇게 다 안 된다고 해버리면 우리는 다 된다고, 몇 개 부서가 나왔었어. 교통행정과도 나왔었지요? 나왔을 거야. 나왔는데, 짧아요. 청계천 그 인도 하나 해주는 거거든요. 주민들 민원이 많아서.
○ 교통행정과 김광희  표지병은 되는데, 표지병 설치는 가능한데,
윤판오 위원  그거라도 좀 해줘요.
○ 위원장 조미정  그것이라도 좀 해 주시고요.
○ 교통행정과 김광희  예, 그것은 가능합니다. 그것은 추진할 거고, 바닥신호등만 어렵다는 겁니다.
윤판오 위원  그것은 전기하고 상관이 없잖아요.
○ 위원장 조미정  램프등이 어렵다고?
○ 교통행정과 김광희  예. 표지병은 가능하고요. 바닥신호등만 전선 따오는 게 어렵기 때문에.
윤판오 위원  바닥신호등이 이렇게 불 들어오는 것?
○ 교통행정과 김광희  예. 바닥에 불 들어오는 것.
윤판오 위원  그것 말고 뭡니까? 밤에는 불 들어오는 것,
○ 교통행정과 김광희  그게 표지병입니다.
윤판오 위원  그게 표지병이지요?
○ 교통행정과 김광희  예, 그것은 가능합니다.
윤판오 위원  그거라도 양쪽에 해주면 애들이 다닐 수 있도록 그렇게 좀, 빨리 해주시지요, 그것도.
○ 교통행정과 김광희  예, 알겠습니다.
윤판오 위원  그것도 지금 오래됐어요. 이제 전문위원님하고 나하고 얘기를 해야 되겠구나. 그것 좀 해주세요.
○ 위원장 조미정  그리고 단지 앞에 버스정류장 냉난방 시스템 설치도 가능한가요? 거기 뭐 설치하는 것 같던데.
○ 교통행정과장 박수돈  청계천변이 지금, 황학동도 버스정류장 BIT인가 그걸 못하는 게 전기가 안 들어와서 못 해주고 있는 상황입니다. 황학동은 어디서 전기 끌어올 데가 없어서요, 청계천변은. 그런 상황입니다. 그래서 황학동 같은 경우는 배터리를 활용해서 해주는 것으로 지금 설치를 했는데요. 하여간 그런 전기가 청계천변은 굉장히 끌어오기 힘듭니다. 공사비가 그때 BIT 만드는 것이 1500인데 공사비가 6000만 원 정도, 전기 갖고 오려면. 그렇게 되니까 서울시도 손을 들고 그 공사비 6000만 원 들여서 1500만 원 공사를 한다는 게 조금 말이 안 맞는 상황이 되고요. 그런 게 있습니다.
○ 위원장 조미정  거기가 지금 세대수가 1020세대 가까이 돼요. 거기 두 단지가 그러면 인구가 그래도 꽤 많은데 1600명에서 거의 2000명 가까이 되잖아요.
윤판오 위원  2000명 되지요.
○ 위원장 조미정  그러면 조치는 한번 계획을 연구해보셔야 할 것 같은데요.
○ 교통행정과장 박수돈  도로시설과랑 한번 연구해서 전기선을 그쪽으로 뺄 수 있나 그런 것도 검토해보겠습니다. 팀장님 적어서 검토 좀 해주시고요.
○ 위원장 조미정  그리고 을지로3가역 5번 출구에서 에스컬레이터를 설치해달라고 했었는데 지금 힐스테이트, 전에 5번 출구 바로 옆에 또 뭔가 공사를 하고 있더라고요. 거기가 공사 끝나면서 뭔가 에스컬레이터 설치가 가능할 수 있을 것 같던데 전체적인 흐름이 어떻게 되는지 거기도 파악 좀 해주실래요.
○ 교통행정과장 박수돈  을지로3가역 5번 출구요.
○ 위원장 조미정  힐스테이트 방향으로 나가는 건데,
○ 교통행정과 김광희  그것은 제가 알기로는 준공하면서 건물 안쪽으로 생기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 위원장 조미정  안쪽으로요?
○ 교통행정과 김광희  예. 시공자가 자기네들 원인자로 해서,
○ 위원장 조미정  그쪽으로 에스컬레이터가 생기는 것은 맞아요?
○ 교통행정과 김광희  예. 을지로4가도 보시면 대우 생기면서 안으로 들어왔지 않습니까, 그런 식으로 계획을 잡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 위원장 조미정  그러면 건물 안쪽으로 생겨서 힐스테이트 사시는 분들도 다 이용이 가능하겠네요?
○ 교통행정과 김광희  예.
○ 위원장 조미정  예, 알겠습니다. 그럼 됐네요.
  그리고 여기 자체감사에서 교통시설물 정비 공사 수의계약 업무처리 부적정이라고 되어 있는데요. 이것은 어떻게 앞으로 시정이 되시나요? 자체감사에서 지적사항이 있는데. 
○ 교통행정과장 박수돈  그게 단가계약 사항인데요. 그것을 단가계약 안 하고 두 번을 나눠줬다고, 상반기에 주고 하반기에 줬다고 해서 그것 가지고 이중 분할발주라고 얘기하는 사항으로 알고 있는데요. 지금 말씀대로 단가계약을 맺었기 때문에 그것은 시정됐습니다. 그러니까 단가계약 안 하고 그냥 업자가 공사를 다하고 나중에 청구하면 그때 상반기에 한번 주고, 또 똑같은 것을 갖다가 하반기에 줬더니 이것을 한꺼번에 안 주고 왜 나눠 주냐, 분할발주다, 이런 식으로 했는데, 그 내용은 지금 단가계약을 맺었으면 그냥 저희가 단가계약대로 주면 되니까요, 몇 번을 주더라도. 그건 다 시정이 됐습니다, 단가계약을 맺음으로 해서요.
윤판오 위원  연간단가도 많이 있나요?
○ 교통행정과장 박수돈  근데 물량이 그렇게 크게 없습니다. 큰 물량 같으면 자기들이 금방금방 매달 달라고 할 텐데, 돈이 안 되니까 아까 죄송하지만 말씀한 대로 그냥 나중에 목돈으로 가져가겠다, 그런 개념도 좀 있습니다.
윤판오 위원  계속 그래 왔네, 관례네요.
○ 교통행정과장 박수돈  관례가 그렇게 돼 있습니다. 자기들이 돈 백만 원 가져가느니 모아서 몇백만 원 가져가겠다, 이런 개념으로 그냥. 어차피 돈을 저희가 떼어먹을 돈은 아니니까 그래서 청구를 한꺼번에 몰아서 하고 그런 것이 있었는데, 지금 당장 6월에 지금까지 한 것 주겠다고 해서 빨리빨리 주겠습니다.
○ 위원장 조미정  그리고 지금 교통안전지도사하고 등굣길안전지킴이하고 달라요?
○ 교통행정과장 박수돈  예. 안전지킴이는 깃발, 아침에 횡단보도 관리해주시는 것이고요. 교통안전지도사는 동네에서 어머니가 자기 아들을 1학년 애를 학교까지 보낼 때 같이 동네 몇 군데를 해서 애들을 모아서 같이 학교에 데려다 주는 시스템입니다.
○ 위원장 조미정  그래서 지금 교통안전지도사는 서울시 특교로 해서 서울시에서,
○ 교통행정과장 박수돈  예, 전액 시비입니다.
○ 위원장 조미정  시비로 해서 하는 것이고, 그러면 여기는 초등학교 다섯 군데밖에 안 하는데 다른 초등학교는 그러면 이런 혜택을 못 받고 있나요? 없는 건가요?
○ 교통행정과장 박수돈  학교에서 희망하지 않으면 안 하고 있습니다.
○ 위원장 조미정  아, 이것도 그러면 학교에서 희망을 해야 되는 거예요?
○ 교통행정과장 박수돈  예, 그렇지요. 희망을 해야.
○ 교통시설팀장 공정민  스쿨버스가 있는 데도 좀 있어서.
○ 위원장 조미정  예. 교통안전지도사와 다르군요. 알겠습니다. 제가 모르는 것이 참 많네요. 알겠습니다.
윤판오 위원  이 부서 시책업무추진비가 총 얼마예요?
      (「1080만 원입니다.」하는 직원 있음)
  1080만 원. 하반기에 돈 부족하시겠네요. 
○ 위원장 조미정  더 이상 질의하실 위원님 안 계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더 이상 질의하실 위원님이 없으므로 교통행정과에 대한 행정사무감사를 마치겠습니다. 
  과장님을 비롯한 직원 여러분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주차관리과에 대한 행정사무감사를 시작하겠습니다. 
  주차관리과장님 나오셔서 팀장소개와 주요업무 및 간주처리를 보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 주차관리과장 박이만  안녕하세요, 주차관리과장 박이만입니다.
  구정 발전과 구민 복지 향상을 위해 노고가 많으신 복지건설위원회 조미정 위원장님, 양은미 부위원장님, 손주하 위원님, 윤판오 위원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보고에 앞서 주차관리과 소속 팀장들을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인사 소개)
  지금부터 주요업무를 보고드리겠습니다. 
  먼저 54페이지, 주요현황입니다. 
  주차관리과는 4개 팀 29명의 직원과 36명의 단속직원이 근무하고 있습니다. 
  다음 페이지입니다. 공영주차장은 노상, 노외, 거주자우선주차장 55개소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관내 부설주차장은 4027개소가 있으며, 민간부설주차장 개방 사업은 12개소 370면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다음은 2023년도 주요업무를 보고드리겠습니다.  
  먼저 56페이지, 합리적인 불법 주·정차 단속입니다.
  획일적인 단속을 지양하고 구민의 보행안전 확보와 원활한 차량소통에 기여하고자 합니다. 
  사업내용입니다. 
  첫 번째, 불법 주정차 단속방법을 개선하였습니다. 기존에는 인력 및 차량형 CCTV 단속을 병행하였으며, 단속 유예시간 5분을 부여하였으나, 개선사항은 차량형 CCTV 단속을 원칙으로 하고 단속 유예시간을 10분으로 확대하였습니다. 
  두 번째는 지역특성별 맞춤단속을 실시하였습니다. 전통시장 및 소상공인 밀집 지역, 주택가 등 주차공간이 부족한 지역은 보행 및 차량 소통에 지장을 주지 않는 범위 내에서 계도 위주의 단속을 실시하겠습니다. 그리고 간선도로, 보도, 어린이보호구역, 민원 다발지역 등은 차량형 CCTV를 활용한 상시순찰 및 단속과 필요 시 견인조치를 병행하겠습니다.
  세 번째는 단속 완화구역 운영 확대로 주민자율 주차질서를 확립해 나가겠습니다. 주차운영요원을 배치하여 자율 주차질서를 유지하는 조건으로, 단속 완화구역 신청 시 적극 검토하도록 하겠습니다. 
  네 번째는 어린이보호구역을 중심으로 경찰과 합동단속을 실시하고 상시순찰 및 집중단속을 하겠습니다. 
  추진계획입니다. 연중 중점 단속지역에 대해 단속을 실시하고 지역 특성을 반영한 탄력적인 주차단속을 운영하겠습니다. 
  다음은 58페이지입니다. 불법 주·정차 단속 CCTV 운영입니다.
  상습 불법 주정차로 인한 차량 혼잡지역에 CCTV를 운영하여 교통흐름 개선 및 주차질서 확립에 기여하고자 합니다. 
  사업내용입니다. 불법 주정차 상습구간과 보행자 보호가 필요한 지역에 단속 CCTV를 설치하고 노후화로 성능이 저하된 CCTV 장비를 개선하겠습니다. 
  현재 중구 내 CCTV 개수는 총 150대이고, 운영시간은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9시까지입니다. 어린이보호구역, 동대문 일대 야간시장 등은 운영시간을 별도로 설정하여 획일적인 단속을 피하고 지역 특성을 고려하여 CCTV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추진실적입니다. 어린이보호구역 내 신규 CCTV 시비 확보와 힐스테이트세운센트럴에 CCTV를 기부채납 받아 설치하였습니다. 
  향후 계획입니다. CCTV 신규 설치 2대와 성능개선 8대를 통합 발주하여 설치하도록 하겠습니다. 
  다음은 60페이지입니다. 주․정차 위반 과태료 세외수입 증대입니다.
  사업내용입니다.
  첫 번째, 시효결손 자동화 시스템을 운영하여 징수 불가능한 채권을 일소하고자 합니다. 체납 과태료를 현행화함으로써 징수 업무의 투명성과 신뢰성을 확보하겠습니다.
  두 번째는 독촉분까지도 모바일 전자고지 서비스를 도입하여 체납에 대해 신속 정확하게 안내하겠습니다.
  세 번째는 체납자의 연락처 제공 서비스를 이용한 납부 독려로 소액 체납자부터 체계적으로 관리하겠습니다.
  네 번째는 고액 상습체납자에 대하여 부동산 및 예금 압류를 통하여 채권을 확보하겠습니다.
  다음은 주요 추진실적 및 계획입니다. 
  금년 1월부터 시효결손 자동화시스템을 본격 가동하였으며, 처리실적은 20만 8000여 건에 약 85억 원입니다. 앞으로 9월까지 일제 정리를 완료할 예정입니다.
  다음은 61페이지입니다. 민간 부설주차장 개방 및 관리입니다. 
  주차공간이 부족하고 공영주차장 건립이 어려운 중구에 기존 주차자원을 효율적으로 활용하여 주차문제를 해소하고자 합니다.
  사업내용입니다. 민간 부설주차장의 유휴공간을 인근 주민에게 개방하여 주차자원을 공유하고 기능 미유지 및 불법 용도변경한 부설주차장을 원상 회복시켜 주차면을 확보하겠습니다. 또한, IoT센서를 활용하여 실시간으로 주차공간 정보 확인이 가능한 공유주차 공간을 조성하여 주차공간의 이용 효율성을 높이겠습니다.
  추진실적입니다. 민간 부설주차장 12개소, 370면을 개방 협약하여 운영하고 있으며, 관내에 주차장법을 위반한 부설주차장에 대해 351개소를 위반건축물로 등재하였고 194개소를 원상회복 조치하였습니다. IoT센서 기반의 공유주차장을 노상 공유주차장 19개소, 365면에 설치를 완료하였으며, 주차공간 정보를 실시간으로 제공하고 있습니다. 
  추진계획입니다. 금년에도 민간 부설주차장 개방 발굴과 위반 부설주차장의 원상회복에 적극적으로 노력하겠습니다. 
  다음은 64페이지입니다. 구민이 편리하고 안전한 공영주차장 운영입니다. 공영주차장을 안전하게 관리하여 구민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운영하겠습니다. 
  사업내용입니다.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공영주차장 시설 보수 및 추락방지 시설 설치 및 장마철 대비 배수펌프를 점검 교체하여 안전사고에 대비하겠습니다. 또한 노후 주차장의 바닥면과 외벽 도색, 조도 향상 등 시설 개선으로 더욱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도록 하겠습니다. 
  추진실적입니다. 묵정공원주차장에 조도 개선을 시행하였고 전기차 충전시설에 법정대수를 설치 완료하였습니다. 또한 전기차 충전소 화재를 대비하여 질식소화포 및 전용소화기를 비치하였으며, 추락방지 시설 설치와 장마철 대비 배수펌프를 사전점검 완료하였습니다. 
  향후 계획입니다. 7월 중에 공영주차장 월정기 이용실태 일제점검을 실시하고 향후 시설관리공단과 시설 합동점검 및 보강공사를 시행하여 안전한 공영주차장이 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이어서 2023년 간주처리내역을 보고드리겠습니다.
  부설주차장 소규모 개방 지원사업입니다.
  서울시의 주차공유 촉진 지원 보조사업으로 주택이나 빌라 등의 부설주차장을 1, 2면 개방할 경우 주차라인 도색비 및 공유주차 안내판 설치비를 지원하는 사업입니다. 하반기에 주민 공모를 거쳐서 40면을 선정하여 인근 주민에게 개방할 예정입니다. 
  이상으로 보고를 마치겠습니다.  
○ 위원장 조미정  박이만 주차관리과장님 수고하셨습니다.
  그러면 질의하실 위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손주하 위원  손주하 위원입니다.
  아까 밖에서 먼저 말씀을 드렸지만, 우리 청구노인복지센터 이 일대에 주차 실선 좀 더 확인해서 다음 주에 자료 제출해주시고요. 
○ 주차관리과장 박이만  예, 예.
손주하 위원  꼭 직접 가서 좀 봐주세요.
○ 주차관리과장 박이만  예, 현장에 나가서 보고 보고드리겠습니다.
손주하 위원  지금 대충 제가 말씀드리면 일단 실선 밖에는 주차를 하거나 이런 것을 할 수 없는데 지금 실선 밖에 거주자우선 주차공간이 있기 때문에 이 부분이 어떤 부분이 좀 더 선행이 됐는지, 어떤 식으로 진행됐는지를 알아보고 있는 과정이고, 과장님이 아까 말씀하셨던 것이 2004년이라고 하셨나요?
○ 주차관리과장 박이만  예.
손주하 위원  2004년에 일단 경찰서랑 같이 해서 이게 진행이 됐었는지 그리고 예산 내려온 부분까지 정리를 좀 부탁드리겠습니다.
○ 주차관리과장 박이만  예, 알겠습니다.
손주하 위원  그리고 주차, 이것은 공영주차장 부분이니까 시설관리공단이나 이런 곳에 문의를 해 봐야 되는 것 같기도 한데, 서울시 주차장 설치 및 관리조례를 보면 여기에 부설주차장 및 주차요금의 감면 부분에서 “시, 자치구 및 그 소속기관의 청사에 부설된 주차장의 관리자는 각호에 해당하는 경우에는 주차요금을 감면할 수 있다.”라고 나와 있거든요. 그런데 거기에 이제 1, 2, 3까지 보면 1은 “주차요금의 감면 차량” 다른 부분이고요. 2번에 보면 “국가 지방자치단체 소유의 업무수행 관용차량 및 의정활동 수행을 위하여 방문하는 국회의원, 시·구의원 차량”이라고 나와 있습니다. 서울시 조례로 보면 지금 우리가 서울시 관내에서 우리 중구의원들이 다른 구에 가도 감면을 받을 수 있다는 이 말이 되는 것이지요?
○ 주차시설팀장 박형선  제가 말씀드리겠습니다.
  서울시 조례는 서울시 공영주차장에 한해서는 가능하지만, 만약에 자치구 조례에 우리 중구 조례에 그 사항이 없다면 우리 구의원님들이 받을 수는 없을 겁니다. 만약에 서울시 공영주차장인 경우에는 그게 가능하고요. 
손주하 위원  예, 서울시 공영주차장을 25개 구의원들, 시의원들이 다 가능하고. 대신 우리 자치구에 없을 때는 다른 구의, 뭐 용산구 의원들이 와도 우리는 할인해줄 수 없다, 이게 맞는 것이지요?
○ 주차관리과장 박이만  예, 예.
손주하 위원  그러면 예산이 안 잡혀야 되는 게 맞는 거죠?
○ 주차관리과장 박이만  예.
손주하 위원  제가 이것에 대해서 다른 구 의원님들하고 얘기를 하다가 서울시 조례로 우리가 감면을 받을 수 있는 거냐, 아니냐라는 얘기가 나왔었거든요. 그래서 다들 좀 오해를 하고 계시는 부분이 있어서 그렇게 치면 우리도 예산을 잡아야 되는 부분이 아닌가 하는 생각을 해서 여쭤봤습니다.
○ 주차관리과장 박이만  예.
손주하 위원  그리고 전기차충전소, 다른 부서에서도 얘기가 나왔는데 충전소 화재 대비, 제가 저번에 임시회 때인가 한번 말씀드렸던 것 같아요. 이것은 화재가 났을 경우에 최대한 화재 대응이 빠를 수 있는 부분이 되어야 되지 않느냐, 그리고 주변에 장애인 주차구역이 있으면 어떻게 하냐, 얘기를 했는데, 어느 정도 설명을 들었기 때문에 이해가 되고, 대신 소화장비 비치를 좀 더 확실하게 해주시고 그때 다른 과에서 나왔지요. 요즘은 시설인가, 화재가 났을 때 대응하는 시스템이 잘 돼 있다고 하더라고요.
○ 주차관리과장 박이만  예.
손주하 위원  물론 가격이 좀 나가겠지만요. 그런 것도 다른 부서와 협력하셔서 제대로 설치를 해서 예산을 잡아주셨으면 좋겠습니다.
○ 주차관리과장 박이만  예. 그리고 지난번에 말씀하셔서 그 이후로 전기차 주차면은 위원님 말씀하신 대로 장애인 주차면과 인접해서 설치는 안 하고 있습니다. 기존 것은 저희가 나중에 그것을 변경할 상황이 되면 변경할 텐데 지금 도입하는 것은 그렇게 하고 있습니다.
손주하 위원  그렇지요. 최대한 그런 식으로 진행을 해주시고 앞으로 문제가 일어나기 전에 사전에 바꿀 수 있는 부분은 바꿀 수 있도록 진행했으면 좋겠습니다.
○ 주차관리과장 박이만  예, 그렇게 하겠습니다.
손주하 위원  저는 이상입니다.
○ 위원장 조미정  손주하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자체감사 실시 내역을 보니까 지적사항이 하나도 없네요, 주차관리과는? 
○ 주차관리과장 박이만  없습니다. 저희는 자체감사를 아직, 감사를 아직 안 받았습니다.
○ 위원장 조미정  아, 그래요? 그래서 없는 건가요?
○ 주차관리과장 박이만  지난해에는 감사 안 받았습니다. 이게 국별로 돌아가면서 감사 대상이 되거든요. 아마 금년이나 내년에 연간 감사계획에 들어갈 경우에 감사를 받으니까요.
○ 위원장 조미정  그래서 없군요. 나는 너무 잘하셔서 지적사항이 하나도 없나 해서 칭찬해드리려고 했습니다.
  그리고 결산검사 자료에 보니까 공유주차장 개방 확장으로 예산 절감과 주민편의를 제공하셨다고 하셔서 수범사례로 들어가 있던데, 수고 많으셨습니다. 
○ 주차관리과장 박이만  감사합니다.
○ 위원장 조미정  그런데 저희 중구의회 민원사항으로 올라온 게 지금 다산동이요. 동호로11 마길 빌라 주민인데, “주차공간이 없어서 생계수단으로 하는 택배차량인데 불법주차로 과태료를 너무 반복해서 부과되다 보니까 죽겠다. 그래서 충현주차장 거주자우선 배정도 받았으나 영구적이지 않아서 배정에서 제외된 현재는 주차문제로 큰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라고. 거주자주차문제가 굉장히 심각한 상태잖아요?
○ 주차관리과장 박이만  예.
○ 위원장 조미정  우리 다산동에 동장님으로 계셔서 너무 실정을 잘 알고 계시니까 이걸 어떻게 합니까, 다산동?
손주하 위원  우리 조례에 생계차량은 좀 우선적으로 할 수 있는 부분을 좀 넣으면 어떨까요?
○ 위원장 조미정  진짜 너무 이게 생계로 하시는 분들은, 택배차량이다 보니까 잠깐 세워놓고 볼일을 보고 와서 하려고 하는데 그 틈에 끊어버리니까.
○ 주차관리과장 박이만  그런데 저희가 작년부터 주차단속을 공격적으로 안 합니다. 특히 다산동 같은 경우는 다 주택가잖아요. 주택가에는 특히 주차공간이 부족하거든요. 그래서 진짜 계도 위주로 단속을 하고 있고요. 그리고 진짜 민원신고가 들어오거나, 보행이나 통행이 불편하다고 해서 민원신고가 들어오는 경우가 있어요. 그럴 경우에 나가서 단속을 하지, 지금 저희가 예전처럼 순찰 코스를 정해놓고 특정시간에 계속 나가서, 이렇게는 지금 안 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택배차량 힘드신 것 아는데 너무 또 형평성도 그렇고요. 생계형이 다양하잖아요. 그래서 특정해서 하기는 쉽지는 않을 것 같습니다. 
○ 위원장 조미정  안타까워서 어떻게 도와드리지도 못하고 그냥 너무 애가 타서 말씀드려봤습니다.
○ 주차관리과장 박이만  저희가 주차단속을 탄력적으로 해서 잘 운영하려고 노력하고 있으니까요.
○ 위원장 조미정  알겠습니다.
  그리고 지금 장충동에 건설되고 있는 신세계 교육관 거기도 주차면 확보하신다고, 
○ 주차관리과장 박이만  45면 확보되어 있습니다.
○ 위원장 조미정  되어 있어요?
○ 주차관리과장 박이만  예. 그래서 아마 10월 정도 그때부터 운영을 할 거고요. 그것은 그냥 공영주차장이라고 보셔도 돼요. 민간개방 주차장 같은 경우는 2년마다 재계약해서 연장을 하거든요. 그런데 건물주나 이쪽 사정에 따라서 계약이 연장이 안 될 수도 있는데, 신세계 45면은 영구히 쓰는 주차장이에요.
○ 위원장 조미정  예, 알겠습니다.
손주하 위원  하나만 여쭤볼게요.
  과장님, 불법주정차 단속 이동식이죠. 차량으로 단속하는 것, 대략 24시간은 안 돌겠지만, 몇 시쯤까지 보통 돌고 하루일과가 끝나나요?
○ 주차관리과장 박이만  저희가 그게 24시간 하거든요, 3교대로. 차량에 2인 1조가 탑승을 해서 두 명이 탑승해서 저희가 오전 7시부터 오후 3시, 오후 3시부터 밤 11시, 밤 11시부터 다음 날 7시까지 이렇게 해서 3교대로 운영하고 있습니다. 그러니까 몇 시까지 하고 몇 시까지는 안 하고 그런 게 없이 그냥 24시간 운영한다고 보면 되고요.
손주하 위원  몇 대가 돌고 있죠?
○ 주차관리과장 박이만  8대. 8대인데 7시간마다 투입되는 인원이 3교대를 하다 보니까 인원이 한 7명 정도, 3개에서 5개조 그러면 차량으로 보면 3대에서 5대가 계속 움직인다고 봐야죠.
손주하 위원  그러면 평균으로 4대를 잡았을 때 우리가 15개 동이니까 사실 1대가 두 개에서 세 개 이렇게 돌고 있겠네요?
○ 주차관리과장 박이만  그렇죠.
손주하 위원  그냥 제 눈에 보이니까 굳이 말씀드리는데, 중림종합복지관 딱 그 길, 거기는 복지관 주차장은 많이 남아있어요, 주차장 수가. 저는 정말 집이 가까워서 매일 보는데 거기는 기본 여유가 지하 2층까지 내려갔을 때는 못해도 밤늦게라도 60대 정도가 더 들어갈 수 있을 거예요. 그런데 그 일대에 다 불법주정차예요. 한 9시 30분, 10시부터 시작해서 1대씩, 1대씩 늘어나거든요. 생계형이면 제가 최대한 말 안 했을 텐데 생계형이 아닌 차들, 꽤 고급차들도 거기는 불법주정차가 한 9시 반, 10시부터 늘어납니다. 그런데 한번도 그 시간에 단속하는 것을 저는 못 봤던 것 같아요.
○ 주차관리과장 박이만  그러니까 말씀드리면 주차단속을 신고 들어오면 나가서 하죠. 탄력적으로 한다고 말씀드린 게 그런 부분도 조금 포함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손주하 위원  거기가 한쪽은 재개발지역 때문에 되게 어두컴컴하고요. 이쪽은 복지관하고 상가가 쭉 내려가게 되는데 생각보다 그 짧은 구간이 좀 어두운 편이거든요. 어둡기도 하고 그런 불법주정차가 양쪽이나 한쪽이 쭉 하게 됐을 때 시야를 가린다는 의미도 있거든요, 굴곡이 좀 지기 때문에. 그리고 중림복지관 주차장 내려가는 길도 보면 딱 꺾이기 때문에 사람 시야가 가려요. 저는 되게 위험하다고 보거든요, 사람이 지나다닐 때. 그래서 이 부분은 조금 단속을 해서 우리가 경각심을 주는 게 맞지 않나라는 생각을 해봅니다. 언제 한번 순찰 좀 부탁드리겠습니다.
○ 주차관리과장 박이만  예, 알겠습니다.
○ 위원장 조미정  그리고 결산검사 의견서를 보니까 지금 보조금 반납액이 올해 6억 3000이죠?
○ 주차관리과장 박이만  예.
○ 위원장 조미정  그게 장원중학교 때문에 그렇게 많은 건가요?
○ 주차관리과장 박이만  예, 맞습니다. 장원중학교 시비 보조금 받은 것이요. 공영주차장을 학부모님들이 반대를 해서 중단을 했거든요. 그래서 시비 보조받은 예산을 다시 반납하는 겁니다.
○ 위원장 조미정  시로 다시 돌려주고. 2021년도에도 2억 5000이 있고 반납액이 매년 있네요? 2021년도에는 2억 5000이 있었고, 2022년도는 6억 3000인데 그것은 장원중학교 때문이라고 하지만 계속 해마다 보조금 반납액이 많은 것은 어떻게 되는 건가요? 좀 시정이 되어야 되지 않나요? 뭔가 사업이 제대로 계획되지 않은 사업들을 해서 그런가요? 왜 그럴까요?
○ 주차관리과장 박이만  보조금 반납은 사업이 아마, 이 부분은 제가 어떤 사업인지 아직 파악을 못해서 지금 잘 답변을 못 드리겠는데 파악을 해서 위원장님께 별도로 보고드리겠습니다.
○ 위원장 조미정  예. 그리고 지금 시효소멸로 해서 결손처분액이 있는 것은 이게 19억이죠. 19억 9000. 이 돈은 우리가 시효소멸이 되어서 받을 수 없는 돈이라는 얘기죠?
○ 주차관리과장 박이만  그렇지요. 시효결손이라는 게 뭐냐면, 저희가 과태료 부과를 했는데 내지 않고 체납된 분에 대해서 5년 동안 저희가 과태료를 징수하지 못하거나 아니면 압류를 해야 될 체납자의 재산을 찾지 못하면 징수권이 소멸이 돼요. 그래서 그것을 시효결손 처리를 하거든요. 그 금액입니다.
○ 위원장 조미정  그런데 금액이 꽤 크네요. 지금 여기 밑에도 보면 납세 태만인 사람, 납세 태만도 393억이에요?
○ 주차관리과장 박이만  위원장님, 어느 자료지요?
○ 위원장 조미정  결산검사의견서요.
○ 주차관리과장 박이만  결산검사의견서 책자가,
○ 위원장 조미정  결산검사의견서 책자 가지고 계신 분 없나요?
윤판오 위원  그동안 제가 먼저 질문 하나 할게요.
  과장님, 부설주차장 요즘에 전수조사 하는 것 있잖아요. 사실 우리 중구가 난리입니다, 그것 때문에. 저는 또 우리 지역이 신당동이고 그러다 보니까 상당히 힘들어요. 또 요즘에 경기도 안 좋고 또 그 부분이 갑자기 전수조사 하다 보니까 좀 발언들을 많이 하시네요. 이런 부분은 좀 순차적으로 할 필요성도 있을 것 같고, 전체적으로 다 하니까 민원들도 많이 발생하고 그러는데 이 부분, 전수조사는 하되 좀 완화할 필요성은 있다는 생각이 들어요. 왜냐하면 이게 아마 용도변경 식으로 해서 많이 쓰는 부분이 꽤 오래된 부분이 많이 있는 것 같아요. 그렇지요, 조사해 보니까?  
○ 주차관리과장 박이만  예. 불법 용도변경한 것 말씀하시는 거죠?
윤판오 위원  불법으로 그렇게 되어 있는데 이 부분을 좀 어느 정도 조금 시기를 차등을 두고 그렇게 했으면 좋겠어요. 갑자기 하다 보니까,
○ 주차관리과장 박이만  사실 그게 지금 하고 있는 것은 2차예요. 벌써 1차 했었고요. 2021년도부터 부설주차장을 전수조사를 시작을 했고 2차까지 완료된 상태고요. 그리고 조사과정에서 적발된 부분들을 지금 행정조치를 하고 있는 겁니다.
윤판오 위원  그러니까.
○ 주차관리과장 박이만  그러니까 추가로 더 조사를 당분간은 안 할 거고요. 적발된 것에 한해서 이제 시정 들어가는,
윤판오 위원  다 적발된 것은 아니에요? 몇 퍼센트 정도 적발됐다고 판단하시는 거예요?
○ 주차관리과장 박이만  저희가 부설주차장이 관내에 4027개소인데, 적발된 것은 한 798개소가 돼요. 그래서 1차적으로 저희가 21년도에 적발을 했었고, 그 적발된 것에 한해서 저희가 작년 11월부터 재점검을 하면서 행정조치를 지금 하고 있는 겁니다.
윤판오 위원  그러니까 4000몇 개가 불법이라는 얘기죠?
○ 주차관리과장 박이만  아니요.
윤판오 위원  주차장이 4000몇 개?
○ 주차관리과장 박이만  숫자, 숫자.
윤판오 위원  그러면 불법은 거의 다네요.
○ 주차관리과장 박이만  불법은 798개소.
윤판오 위원  그러니까 798개소, 지금 중구 거의 다네요.
○ 주차시설팀장 박형선  한 전체의 20% 정도 됩니다.
윤판오 위원  부설주차장 4000몇 개에 700개니까.
○ 주차시설팀장 박형선  10만 개가 있고요.
윤판오 위원  우리 중구에만 부설주차장이 10만 개가 있는데,
○ 주차시설팀장 박형선  예, 면이 있고.
○ 주차관리과장 박이만  아니, 그러니까 개소로 따지면 4000개소라고 보시면 되고, 불법으로 적발된 게 798개소라는 거죠.
윤판오 위원  그러니까 798개소라면 불법으로 되어 있는 게 100%라고 생각할 수 있잖아요. 불법 지금 찾은 것은 그렇다고 봐야 되잖아요. 더 있어요? 700몇 개 빼고 불법이 또 있다는 얘기예요?
○ 주차관리과장 박이만  아니요. 없습니다.
윤판오 위원  없죠? 그러니까 제 얘기가 그 얘기예요. 700 몇 개를 순차적으로 하자는 얘기야.
○ 주차관리과장 박이만  지금 다 점검은 끝났습니다.
윤판오 위원  점검은 끝났는데 이행강제금 막 하지 말고 좀 순차적으로 할 필요성은 있다. 왜냐하면 주민들 민원이 저희한테만 오니까, 저희 힘도 없거든요. 그런데 이 사람들이 와서 해달라고 하니까, 큰 건은 단속을 하되,
○ 주차관리과장 박이만  저희가 순차적으로 하겠습니다. 그리고 인력상 한꺼번에 할 수도 없습니다.
윤판오 위원  그러니까 완화해서 그렇게 해서 좀 해요.
○ 주차관리과장 박이만  예, 알겠습니다.
윤판오 위원  그분들은 그래요. 우리 주차과 과장님은 피도 눈물도 없다고 그렇게 표현들 해요. 좀 봐주시지, 너무 한다고 하니까 조금 순차적으로, 그동안 그렇게 했으면 되는데 계속 그렇게 불법으로 해왔더라고요. 그런 부분이 많이 있으니까, 내가 불법을 조장하는 것은 아닌데 그분들이 힘들고 장사도 안 되고 그러신가 봐요. 그러다 보니 좀 완화해 주자, 그런 차원이에요.
○ 주차관리과장 박이만  알겠습니다.
○ 위원장 조미정  자료 보셨어요? 15페이지, 주차장특별회계 해서,
○ 주차관리과장 박이만  과태료를 본인이 납부를 하지 않고 그 금액을 다 납세태만 부분으로 다 잡아놓은 겁니다, 이 금액 자체가.
○ 위원장 조미정  이게 징수율이 59%인가요?
○ 주차관리과장 박이만  징수율이요?
○ 위원장 조미정  어쨌든 납세태만 하시는 분들 지금 시효소멸되는 것도 너무 금액이 크고, 뭐라고 할까, 성실하게 납부한 사람은 좀 손해잖아요. 그래서 징수방안이,
○ 주차관리과장 박이만  상대적으로 그렇지요.
○ 위원장 조미정  그렇지요. 징수방안도 좀 더 체계적으로 하셔서,
○ 주차관리과장 박이만  그래서 저희가 부동산압류도 하고 예금 압류도 하고 그다음에 저희가 그동안은 사전통지 또 과태료 확정이 되어서 부과고지 하는 것까지는 문자나 카톡으로 해서 저희가 안내문을 발송하거든요. 그리고 등기, 일반우편도 하고, 그런데 저희가 적극적으로 독촉분까지도 전자고지를 도입해서 5월부터 시작을 했습니다.
○ 위원장 조미정  예. 그리고 민원처리사항에서 진정서가 3건이 있네요. 어떤 내용인가요?
○ 주차관리과장 박이만  위원장님, 진정서는 대부분 주차위반과태료 부과된 것에 대해서,
○ 위원장 조미정  다산동 사람들인가요? 너무 안타까운데요.
  그리고 자료 주신 것 61쪽에 보면 주차장법 위반 부설주차장 원상회복을 통한 주차면 확보라고 하는데, 이런 대상지가 있어요? 
○ 주차관리과장 박이만  그렇지요.
○ 위원장 조미정  이런 대상지가 있어요?
○ 주차시설팀장 박형선  그게 아니고요. 위반사항을 원상회복하면 주차장이 확보되는 거죠.
○ 위원장 조미정  그러니까 그렇게 위반을 하고 있는 곳들이 있느냐고요?
○ 주차관리과장 박이만  그게 798개소가 위반해서 쓰고 있는 겁니다.
○ 위원장 조미정  예, 알겠습니다.
  더 이상 질의하실 위원님 안 계십니까? 
      (「예.」하는 위원 있음)
  더 이상 질의하실 위원님이 없으므로 주차관리과에 대한 행정사무감사를 마치겠습니다. 
  과장님을 비롯한 직원 여러분 수고하셨습니다.
  이상으로 복지건설위원회 제4일차 행정사무감사 일정을 마치겠습니다. 
  다음 주 월요일 오전 10시부터는 안전건설교통국 나머지 부서 및 문화재단에 대한 행정사무감사를 계속하겠습니다. 
  위원님들 및 직원분들 수고하셨습니다. 
  산회를 선포합니다. 
(17시47분 감사종료)

○ 출석위원
○ 전문위원
최일진
○ 출석 관계 공무원
안전건설교통국장   정욱성
어르신장애인복지과장  이미진
건설관리과장  김성학
생활안전과장  김준석
교통행정과장  박수돈
주차관리과장  박이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