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위원장 윤판오 의석을 정돈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성원이 되었으므로 제244회 중구의회 임시회 제1차 행정보건위원회를 개의하겠습니다.
의사일정 상정에 앞서 인사 말씀 올리겠습니다.
제8대 전반기 행정보건위원회 위원장의 중책을 맡게 된 윤판오 의원입니다.
오늘 이 자리에 계신 선배 동료의원님들과 행정보건위원회 활동을 함께 하게 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합니다.
훌륭하신 의원님들이 많으신 데도 저를 행정보건위원장으로 선출해 주신 동료의원님들께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임기동안 동료의원님들의 의견을 적극 수렴하여 화합과 소통으로 위원회가 원활하게 운영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이어서 우리 상임위원회 담당 직원을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배명호 전문위원입니다.
홍정선 의사담당 직원입니다.
유혜선 속기담당 직원입니다.
오늘은 제8대 중구의회 첫 번째 행정보건위원회 회의일입니다.
의석에서 간단하게 성명과 지역구 등 위원님의 자기소개 발언을 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길기영 위원님께서 먼저 해 주시겠습니다.
○ 길기영 위원 다 선거구 회현동, 장충동, 필동, 다산동 지역구 의원 길기영입니다.
행정보건위원회 우리 윤판오 위원장님을 비롯해서 2년간 주어진 책임, 의무 다 함께 팀워크가 돼서 함께 하길 바라겠습니다. 열심히 하도록 하겠습니다.
○ 이화묵 위원 안녕하십니까? 이화묵 의원입니다. 저는 라 선거구의 약수동, 청구동 구의원입니다.
우리 행정보건이 상임위 중에서 가장 충주적인 역할이 있고, 또 돈을 저희가 다루고 있고 모든 청장님의 공약이 다 있는 만큼 굉장히 중요한 부서기 때문에 저희가 열심히 잘 해서 주민의 세금이 함부로 낭비되는 일이 없도록 최선을 다 하겠 습니다. 그리고 우리 위원장님을 도와서 우리 팀워크가 가장 중요하기 때문에 재밌게 일하겠습니다.
○ 위원장 윤판오 위원님들 모두 수고하셨습니다.
이번 제244회 제1차 행정보건위원회는 행정보건위원회 부위원장 선출과 2018년도 구정업무보고의 건을 처리하고자 개의하게 되었습니다.
그러면 의사일정을 상정하도록 하겠습니다. 1. 부위원장 선출의 건 (10시09분)
○ 위원장 윤판오 의사일정 제1항 서울특별시 중구의회 행정보건위원회 부위원장 선출의 건을 상정합니다.
부위원장은 “위원회에서 호선하고 이를 본회의에 보고한다.” 라고 규정된 서울특별시 중구의회 위원회조례 제11조 2항에 따라 호선하도록 하겠습니다.
그러면 부위원장으로 호선하실 위원님을 호천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 위원장 윤판오 방금 이화묵, 이승용 위원께서 길기영 위원을 부위원장으로 호천하였습니다.
더 이상 호천하실 위원님 없으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그러면 길기영 위원을 행정보건위원회 부위원장으로 선출하고자 하는데 이의가 없습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이의가 없으므로 길기영 위원이 행정보건위원회 부위원장으로 선출되었음을 선포합니다.
부위원장으로 선출되신 길기영 위원님 인사말씀 간단하게 하여 주십시오.
○ 길기영 위원 이화묵 위원님, 이승용 위원님, 감사합니다. 책임을 다 하도록 하겠습니다.
○ 위원장 윤판오 의사일정 제2항 2018년도 구정업무 보고의 건을 상정합니다.
구정업무보고에 앞서 진행방법에 대해서 안내말씀을 드리겠습니다.
구정업무보고 진행방법은 기 배부해드린 상임위원회 일정대로 각 국별로 실시하며, 국별 업무 보고는 먼저 국장님이 간부소개 및 인사를 하신 후 세부사항은 각 부서별 해당 과장님으로부터 보고받고 질의에 들어가는 것으로 하겠습니다.
집행부에서는 질문에 대한 답변이 어려울 경우 해당 자료를 작성하여 추후 의회사무과에 제출하여 위원님들께 전달될 수 있도록 해주시고 위원님들께서는 개선방안으로 제시한 사항들을 면밀히 검토하여 업무에 적극적으로 반영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아울러 위원님들께서는 이번 임시회 보고에 의문 나는 사항에 대하여 허심탄회하게 질문하시고 필요시 자료를 요구하셔서 하반기 행정사무감사나 예산심의 시 보고한 주요정책들이 잘 수행되었는지 검토할 수 있도록 성실히 임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먼저 감사담당관에 대한 2018년도 구정업무보고를 시작하겠습니다.
감사담당관께서는 개인사정으로 부득이하게 참석하지 못하여 사유서를 제출하였습니다. 따라서 금일은 박성헌 감사팀장께서 각 팀장들을 소개하여 주시고 감사담당관 소관업무 세부업무계획을 보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박성헌 팀장님,
○ 감사팀장 박성헌 안녕하십니까? 감사담당관 감사팀장 박성헌입니다.
강원기 감사담당관은 장기재직휴가로 불참하여 대신 보고드리겠습니다.
우리 구 살림과 지역발전을 위해 헌신적인 의정활동으로 애쓰고 계시는 윤판오 행정보건위원장님과 길기영 의원님, 이승용 의원님, 이화묵 의원님께 진심으로 감사를 드립니다.
2018년 주요업무보고에 앞서서 감사담당관 팀장들을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최은창 조사팀장입니다.
정선윤 민원순찰팀장입니다.
문애숙 기술심사팀장입니다.
소후영 직소민원팀장입니다.
다음은 1페이지, 일반현황에 대하여 보고드리겠습니다.
조직현황으로 감사담당관 조직은 감사팀 등 5개 팀에 20명의 직원이 근무하고 있으며 관할 위원회는 공직자윤리위원회 등 두 개의 위원회가 있습니다.
지금부터 2018년도 감사담당관에서 추진하고 있는 주요업무에 대하여 보고를 드리겠습니다.
2페이지입니다. 청렴도 최상위권 목표 반부패 인프라 구축입니다.
부패방지 시스템 운영과 자율적 청렴시책 등 관리체계를 구축하여 깨끗하고 투명한 구정을 실현함으로써 신뢰받는 자치행정을 구현하고자 구민 만족 최고의 청렴중구 실현을 목표로 적극 추진하고 있습니다.
청렴도 향상을 위한 반부패 인프라 구축, 공직사회 청렴생활화 및 조직문화 개선, 간부직 공무원 청렴성 강화를 위한 청렴도 평가 실시 등의 예방적 부패방지 제도를 운영하여 신뢰받는 청정 중구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하겠습니다.
다음 3페이지입니다. 비리취약 분야 및 위법 부당한 업무처리 등에 대한 적극행정 추진을 통한 사전 예방적 자체감사 실시로 공정하고 투명한 행정 및 활력 넘치는 공직 풍토를 조성하기 위해 청렴도 취약분야에 대한 감사역량 집중으로 비위발생을 사전에 예방하고 건전한 회계처리 확립을 통한 효율적인 예산집행 유도, 주민생활과 밀접한 분야에 대한 감사강화, 전산시스템을 활용한 상시 모니터링으로 감사기능을 강화하고, 불합리한 업무처리 시정 및 제도개선 등을 통하여 적극 행정추진 및 열심히 일하는 공직 분위기를 조성해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다음 4페이지입니다. 공무원의 각종 비위행위에 대한 엄정한 조사 및 조치를 통하여 비위 발생을 사전에 차단하고 청렴한 공직문화를 정착하기 위해 실시하는 사업으로 향후 각종 비리 예방 및 비위혐의자 적발을 위한 특별감찰반 운영 등의 조사활동을 강화하겠으며, 각종 동향 등을 면밀히 파악하여 비위 개연성을 사전에 차단하겠습니다.
다음 5페이지입니다. 공직자의 재산등록 및 공개를 통하여 공직자의 부정한 재산증식을 방지하고, 공직 윤리를 확립하기 위한 사업으로 재산등록 대상자 및 신고 사항관리에 철저를 기하고 등록의무 대상자 중 불성실 신고자에 대해서는 보완명령 및 경고 시정조치를 통하여 재산 공개의 투명성을 유지하도록 하겠습니다.
다음 6페이지입니다. 발주 사업에 대한 예산낭비 요인을 사전 예방하기 위한 계약심사 운영으로 재정운영의 건전성을 높이는 사업으로서 우리 구 발주 사업 중 공사 5000만 원, 용역 2000만 원, 물품구매 500만 원 이상 시 대가 산정기준 적용 및 가격산정 적정성 등에 대하여 심사를 실시하고 공사 2억 원, 용역 7000만 원, 물품구매 2000만 원 이상인 계약업무에 대하여 일상감사를 실시하여 사후감사로는 시정이나 치유가 곤란한 주요 사업에 대한 일상감사를 통하여 감사실효성 확보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다음 7페이지입니다. 고충민원에 대한 신속·정확·공정하고 합리적인 처리를 통해 주민만족도를 높이고 불합리한 민원처리 실태를 점검·시정 조치함으로써 민원행정서비스의 질적 향상 및 구민만족도를 향상시키고자 하는 사업으로서 반복·고충 및 위법·부당한 민원조사 처리와 고충·인터넷, 유기한민원 처리실태를 연 2회 점검 실시할 계획입니다. 앞으로 고충민원 해결에 적극적인 대처를 통하여 민원행정 고객 만족서비스가 향상될 수 있도록 더욱 더 노력하겠습니다.
다음 8페이지입니다. 주민불편 및 건의사항 등 구민 누구나 자유롭게 의견을 제시할 수 있는 열린 창구로서 구청장과 구민이 직접 대화를 통해 구민참여와 구정발전을 위한 의견을 수렴하여 소통과 협력의 주민참여 행정을 실현하는 사업으로 전화 및 방문민원인과의 상담을 통한 민원 조정 및 이해를 통해 설득하고 타당성 있는 민원에 대해서는 해당 부서장에게 수용을 적극 권고하고 구민의 생활 속으로 찾아가는 현장 해피데이트 개발 및 운영과 구민이 편리한 시간대에 소통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모색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습니다.
다음 9페이지입니다. 120 다산콜 등을 통해 접수되는 구민의 불편사항에 대해 신속하게 처리하여 안전하고 쾌적한 도시환경을 조성하고, 행복 중구를 실현하고자 하는 사업으로써 신속하고 정확한 민원처리를 통한 응답소 현장민원 처리실태를 점검하고 주민과 함께 하는 환경순찰을 통하여 구민 불편사항을 사전에 예방하고 부서의 처리사항에 대해서는 처리실태를 사후점검을 통해서 구민 불편사항을 적극 해결해나가겠습니다.
이상으로 감사담당관 주요업무 보고를 마치겠습니다.
○ 위원장 윤판오 박성헌 팀장님, 수고하셨습니다.
그러면 질의에 들어가겠습니다. 팀장님은 답변석으로 자리해 주시기 바랍니다.
답변할 팀장은 먼저 직위와 성명을 정확히 밝히고 답변해 주시기 바랍니다.
그러면 질의하실 위원님들께서는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 이화묵 위원 이화묵 위원입니다.
민원, 요즘 ‘작은 소리를 크게 듣겠습니다.’ 그래서 작은 소리들이 굉장히 많아요. 그렇죠? 그래도 작은 소리 하나하나를 또 놓칠 수가 없으니까 가장 중요한 자리이기도 합니다.
여기에 4페이지 청정구현 구정실현을 위한 조사·감찰 활동을 보자면, 지금 어쨌든 미리미리 다 이렇게 철저하게 조사를 함에도 불구하고 그래도 어떤 비리가 소소하게 일어나고 있거든요. 그렇죠?
○ 감사팀장 박성헌 네.
○ 이화묵 위원 그러면 앞으로 이거에 대해서 비리가 더 최소화 할 수 있게 좀 더 시스템을 어떻게 하려고 생각하고 있는지?
○ 감사팀장 박성헌 일단 저희 감사는 철저히 하고 있다고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모든 물고기를 다 잡아낼 수가 없듯이 저희가 전산시스템으로도 많이 걸러내고 하는데 그런 분들이 아직도 조금은 남아있는 것 같습니다.
○ 감사팀장 박성헌 거의 0%에 가깝습니다. 0%에 가까운데 정말 아주 조금 그런 부분은 앞으로도 더 노력해서 정말 청정중구가 실현될 수 있도록 감사에 철저를 기하겠습니다.
○ 이화묵 위원 결국은 어떤 일이 일어나면 그거는 다 청장이 책임을 동반해야 하는 일이고, 지나간 좀 더 아주 오래 전의 일이기는 하지만 또 그런 비리 때문에 그 전에 맡기 전의 일이기는 하는데, 작은 뭐 하나가 하다보면 다 욕을 얻어먹고 철저히 한다고 해도 감사담당관에서 어쨌든 더 철저히 하셔서 그런 비리가 일어나지 않도록 하는 게 더 중요한 거니까 시스템이 혹시 어차피 100%를 향해서 가는 거잖아요. 그렇죠?
○ 감사팀장 박성헌 네.
○ 이화묵 위원 2% 정도는 놔두고 하는 게 아니고, 1% 정도는 놔두고 하는 게 아니라, 아까 말씀하셨듯이 100%를 향해서 가는 거기 때문에 앞으로는 좀 더 그런 내부 비리가 생기지 않도록, 그런 걸로 인해서 또 다른 제2차 피해가 일어나지 않도록 정말 감사담당관에서 미리미리 사전에 철저히 해 주시기를 바라겠습니다.
○ 감사팀장 박성헌 네, 알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더욱 더 노력하겠습니다.
○ 이화묵 위원 어차피 민원도 마찬가지로 작은 민원이든 큰 민원이든 참 스트레스가 가장 많은 곳이기는 하지만 그래도 또 웃는 얼굴에 침 못 뱉는다고 더 친절하게 하다보면 해결이, 어차피 해결이 안 되는 민원도 많아요. 그럴 때도 어떻게 하느냐에 따라 있기 때문에, 잘 좀 부탁을 드립니다. 저는 이상입니다
○ 위원장 윤판오 다른 위원님, 있습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저 위원장이 몇 가지만 더 물어 보겠습니다. 청와대나 정부에서 지방자치단체 특별강화 지시가 내려오는 어떤 사항은 없습니까?
○ 위원장 윤판오 그렇습니까? 제가 처음이라서 이해해 주십시오.
더 이상 질의하실 위원님 없습니까?
○ 길기영 위원 제가 하겠습니다. 우리 감사담당관에서는 구민에게 신뢰받고 청렴도 최상위권 목표로 열심히 하고 계시는데, 그래도 어려운 일이 툭툭 터져요. 그래서 청렴도 평가가 지금 국민권익위원회에서 평가결과가 12월 달에 발표 예정인데 그 전에 서울시 25개 구에서 최하위권에 맴돌고 있는데 그 이유가 뭔지를 조금 간단하게 이야기를 해 주시면 저희가 참고로, 서로가 머리를 맞대고 미연에 방지하지 않을까 그래서 물어보는 겁니다.
○ 감사팀장 박성헌 참 부끄럽습니다. 저희 청렴도가 작년에 서울시 23위였습니다. 직원들이 내부에서 평가한 건 10위였고요. 그다음에 대외적으로 평가는 24위 해서 종합적으로 해서 서울시 25개 구청 중에 23등을 했습니다.
구체적인 외부요인은 저희 비리공직자가 작년에 나왔었는데 그게 계속 언론을 타다 보니까 그 건이 계속 유지가 되고 있어서 사실 올해까지도 청렴도가 그렇게 높게 나올 것 같지 않습니다.
전에 주택과의 비위행위가 있었고, 이번에 또 도심재생과의 비위행위가 있어서 그런 부분도 철저히 저희가 해서 내년도에는 청렴도를 좀 높이 올릴 수 있도록 정말 노력하겠습니다.
○ 길기영 위원 감사실에서 특별감찰활동도 강화하고 사전 차단하는 것도 이렇게 많이 지금 노력하고 있는데 그게 조금, 쉽게 말해서 다 알아야 되는, 최영수 과장 건 때문에 그런 부분인데 그게 그렇게 한번 계속 그런 일이 해결이 안 됐을 경우에는 이런 평가가 계속 하위권으로 갈 수 밖에 없는,
○ 감사팀장 박성헌 네, 지금 작년도부터 이렇게 이 건으로 해서 계속 저희가 청렴도 평가를 지금 하위로 받고 있습니다. 같은 건인데 지금 재판 중에 있으면서 언론에 계속, 또 이제 선고가 나면 이게 계속 또 나옵니다.
○ 길기영 위원 비위 발생 시에는 1년에 한 번 할 수도 있고 1년에 몇 번 할 수도 있고 그러겠네요?
○ 감사팀장 박성헌 네, 갑자기 터지는 사건이 있다거나 사회적으로 중요하다고 생각되는 게 있으면 특정감사 식으로 해서 감사를 또 별도로 하고 있습니다.
○ 길기영 위원 알겠습니다. 그리고 8페이지 좀 잠깐 보겠습니다. 일상감사 계약심사 이 부분인데, 서소문역사공원 계약심사 투융자심사를 했는데 계약심사가 그렇게 매끄럽게 되지 않았던 것 같아요. 그래서 계약심사 중에 조금 잘못된 것, 누락된 것, 이런 게 발견된 게 있나요?
○ 기술심사팀장 문애숙 기술팀장 문애숙입니다. 작년에 위원님들께서 지적해 주셔서 일상감사 빠진 부분에 대해서는 올해부터는 일상감사를 전부 시행하고 있고요. 원래는 계약심사라든지, 기술심사라든지, 중앙투자심사라든지 이런 사항은 제외 대상으로 돼 있었는데요. 올해부터는 시행하고 있습니다.
다음은 공보실에 대한 2018년도 구정업무보고를 받도록 하겠습니다.
공보실장께서는 각 팀장들을 소개하여 주시고 공보실 소관 세부업무계획을 보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 공보실장 신선애 안녕하십니까? 공보실장 신선애입니다.
중구 구민의 복리증진과 지역사회의 발전을 위한 새로운 중구의회의 주역이 되신 행정보건위원회의 윤판오 위원장님, 길기영 부위원장님, 이승용 위원님, 이화묵 위원님께 환영과 감사의 인사드립니다.
업무보고에 앞서 공보실 팀장을 소개해드리겠습니다.
이상준 공보팀장입니다.
김윤미 홍보소통팀장입니다.
그럼 지금부터 2018년도 공보실 주요 업무에 대해 보고드리겠습니다.
먼저 2페이지, 일반현황입니다. 공보실은 공보팀과 홍보소통팀, 2개 팀으로 총 11명의 직원으로 구성되어 언론보도 및 구정홍보를 담당하고 있습니다.
다음은 주요사업에 대하여 설명드리도록 하겠습니다.
3페이지, 언론 보도를 통한 참여행정 활성화입니다. 구정 주요시책과 현안, 그리고 성과에 대한 홍보 아이템을 발굴하여 시의적절하게 보도하고 배부함으로써 구민들의 구정에 대한 관심과 이해를 높여 참여행정을 구현하고자 합니다. 이를 실현하기 위하여 다양한 구정사업에 대한 보도자료 및 구청장 인터뷰 자료를 신속하고 시의적절하게 작성하여 언론에 배포하고 있으며 신문과 방송을 모니터링하여 부정확하거나 왜곡된 보도에 대해서는 적극적으로 대응하고 있습니다. 또한 주요 역점사업에 대한 프레스투어와 핵심 정책 사업에 대한 기자설명회, 그리고 수시 기자간담회를 통하여 우호적 언론 환경을 조성하는 등 언론과의 대화 채널 구축에 힘쓰고 있습니다.
그리고 통·반장에게 구정일간지 및 지역신문을 배부하여 국정 및 시정, 구정 운영에 대한 전반적인 관심을 갖게 하고, 주요정책과 다양한 소식을 신속하게 제공하여 효과적으로 구정을 홍보하고 있습니다.
2018년 현재까지의 추진실적은 178건의 보도 자료를 작성하여 67개 언론사에 배포하였고 그 결과 중앙언론 563건을 포함하여 총 2227건의 언론에 보도되었습니다. 프레스투어 4회, 기자간담회 97회 실시하는 등 언론매체를 적극 활용하여 구정을 홍보하고 있습니다. 주민홍보용 신문은 6개월간 총 1만 3660부 배부하였습니다.
앞으로도 생생한 현장 동행 취재와 기획기사 등 다양한 보도자료를 발굴하여 구정홍보를 지속적으로 추진해나가겠습니다.
다음은 4페이지, 참여형 소식지 ‘중구광장’ 발간에 대하여 말씀드리겠습니다.
‘중구광장’은 우리 구 대표 소식지로 중요한 구정소식과 꼭 필요한 생활정보 및 교육, 건강 등 유익한 정보를 게재하여 매월 25일에 월 5만부를 발행하여 구민들에게 배포하고 있습니다. 중구 홈페이지를 통해 인터넷이나 모바일 구독도 가능합니다. 특히 인증샷이나 낱말퍼즐 등 이벤트 참여자의 경우 관내 기업체 협찬을 통해 각종 바우처를 제공하는 등 참여형 소식지로 거듭나고 있습니다.
2018년 추진실적으로는 중구광장 구독을 원하는 공동주택 거주 구민들을 위해 소식지 배부대를 42개 추가 설치하여 총 49개소, 344개를 설치 완료하였습니다. 그리고 29건의 유료광고를 유치하여 643만 1000원의 세입을 증대시켰으며, 이벤트 참여자에게는 기업체 협찬을 통해 514만 원 상당의 바우처를 제공하였습니다.
앞으로도 중구광장 배포 현황 점검을 강화하고 중구 구석구석 중구광장이 배부되도록 주민과 함께 만드는 소식지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다음은 5페이지, 다양한 매체를 통한 구정 홍보 추진입니다. 우리 구의 문화·관광명소, 교육·복지 정책 등 각종 구정 홍보 사항을 구 공식 SNS 채널인 페이스북, 블로그, 카카오스토리, 트위터, 인스타그램 등을 활용하여 홍보함으로써 주민이 다양한 경로를 통하여 구정을 접할 수 있도록 하고 있습니다.
또한 중구생활안내 책자인 ‘두근두근 행복예감’, ‘이야기 따라 걷는 중구’ 등 구민이 필요로 하는 다양한 정보를 담은 주제별 책자를 발간하여 교부하고, 홍보영상을 제작하여 관내 공동주택의 미디어보드, 사설전광판, DID, 키오스크 등에 홍보하고 있습니다. 추진실적으로는 5개의 공식 SNS 채널에 1만 1514건의 게시물을 게재하였고, 홍보 동영상을 제작하여 사설전광판 및 미디어보드, SNS를 통해 배포하였습니다.
청사 내 DID 9대와 키오스크 1대를 설치하여 시의적절하고 생동감 있는 구정홍보를 실시하고 있습니다. 또한 한전분전함 광고판과 버스승차대 구정알림판을 활용한 홍보를 통해 홍보 효과를 높임은 물론 도시미관 개선에도 크게 기여하였습니다. 앞으로도 주제별 다양한 홍보물을 기획·제작하고 구민과의 소통 행정을 적극적으로 추진해나가겠습니다.
이상으로 공보실 주요업무보고를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위원장 윤판오 신선애 공보실장님 수고하셨습니다. 공보실장님 답변석에 자리하여 주십시오.
그러면 질의에 들어가겠습니다.
실장님을 대신해서 답변하는 팀장은 먼저 직위와 성명을 정확히 밝히고 답변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그러면 질의하실 위원님께서는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 이화묵 위원 이화묵 위원입니다. 지금 우리 신문이, 그때 저희가 인구가 많이 늘어났는데도 우리가 좀 많이 해서, 지금 다 돌아가는 게 어떤 것 같아요? 주민들에게 돌아가는 게?
○ 이화묵 위원 그런데 사실은 우리 중구광장 같은 경우에는 알리자는 거잖아요. “구청이 이렇게 이렇게 활동하고 있습니다,” 이런 것을 알리자고 중구광장이 나오는데, 거치대를 만드는 것도 제가 만들었어요, 하도 날아다니고 그러기에. 또 좀 있다가 보면 어떤 데는 종이 모으시는 분이 와서 가져간다거나, 아니면 아파트 같은 데도 신문 버리는 데 가고 그래서 거치대를 만들어서 조금 깔끔하긴 한데 여전히 보는 사람이 굉장히 없어요.
그래서 지금도 거치대가 처음에는 사람이 드나드는 가장 가까운 곳에 있다가, 아파트만 위주로 지금 볼 때는 한쪽 편으로 가장 구석 쪽으로 지금 들어가 있어요. 그런 것을 우리가 발간하는 것만 중요한 게 아니라, 결국은 목적이 뭔지, 목적이 구정을 홍보하는 건데, 우리가 구청의 구청장님이라든가 구정의 홍보라든가 이런 것들이 우리 주민의 거의 한 10%가 뭐예요, 한 3%도 못 알려주는 것 같아요. 한 5% 이내가 알지 않나 싶어.
그 정도로 우리 구청하고 주민하고의 소통의 그런 것들이, 그래서 우리가 아까 말했듯이 SNS나 인스타그램 등을 활용해서 저도 많이 알려주려고 하고, 또 요즘은 미디어보드 같은 것도 활용을 하려고 하는데, 저도 보면서 굉장히 이게 과연 보지 않는 상태에서 이렇게 하는 것들이 좋은 방법이 없을까, 우체통에 넣어도 그렇고, 고민을 해봐야 될 것 같아요, 이제는!
○ 공보실장 신선애 부의장님 말씀마따나 좀 더 정확하게 도착이 되도록 저희가 알려드리고 싶은 유용한 정보라든가 이런 것들이 제대로 도달이 되도록 최종적으로 저희가 노력을 해야 되는 게 맞고요.
그런데 지금 위원님 걱정하시는 만큼 3%, 5% 라는 것은 좀 그렇고요. 저희 나름대로 중구광장을 배부를 하고 난 다음에 2,3일 있다가도 저희가 한 바퀴 돌고 했거든요. 한 열흘 쯤 있다가도 한 바퀴 돌고 이렇게 했거든요. 그렇게 해보면 남아있는 것은 어느 거치대는 한 두세 개 정도 남아있고 없는 데는 전부 다 가져가시고, 그래서 어느 정도는 필요하신 분이 가져가신다고 저희는 생각을 하거든요.
○ 이화묵 위원 그래서 막 말리고 그러거든요. 대부분의 주민들이 뭐라고 그러냐면. 청장이 뭘 했는지 모르겠다는 거예요.
이번에 선거 때도 보면 주민들을 많이 접하잖아요. 그러다 보면 청장님 뭐했는지 모르겠다, 청장님 일도 아무 것도 안 했다, 이렇게 얘기를 하거든요. 그러면 어떤 청장이나 다 마찬가지일 것 같아요.
그래서 내가 말을 했던 게 미디어보드를 저는 많이 선호하는 편이었거든요. 돈이 좀 들더라도 우리가 엘리베이터 타면 미디어보드가 있으면 그것을 많이 보게 되더라고요. 그러면 하는 일을 알려야지, 구슬도 꿰어야 보배라고 우리가 아무리 좋은 것들을 마련해서 주민들이 같이 참여하고 시장도 전통시장을 아무리 만들어나 봤자 이것을 홍보를 안 하면 전통시장을 가봐야 되겠다는 생각이 없단 말이야. 그렇죠? 홍보가 굉장히 중요한 거예요.
○ 공보실장 신선애 예, 맞아요.
○ 이화묵 위원 그래서 좀 그것을 어차피 중구신문이라는 것을 없앨 수는 없는데, 통장들을 통해서라도 주기적으로 그것들을 관리할 수 있게끔 한다든가 해서, 우리 공보실에서 하는 것은 결국 그거예요, 알리는 것!
○ 공보실장 신선애 예, 맞습니다.
○ 이화묵 위원 그리고 우리가 보고 때 신문 금액 같은 것은 나중에 조절하는 거고, 인스타그램이나 이런 것도 보면 아직까지 참여도가 낮아요. 이 정도면 숫자가 굉장히 낮은 거예요.
○ 공보실장 신선애 관공서 것은 잘 안 봐서,
○ 이화묵 위원 젊은이들은 인스타그램이나 이런 것들을 굉장히 많이 하거든요. 그런데 개인이 갖고 있는 팔로우보다 그닥 높은 게 아니에요. 트위트나 인스타그램을 보면 개인이 가지고 있는 팔로우보다 낮단 말이에요. 이것은 누가 관리를 하는 거예요?
○ 공보실장 신선애 저희 과에 SNS 담당이 있습니다.
○ 이화묵 위원 제가 인스타그램을 해보니까 잘 하면 굉장히 많이 오더라고요. 이게 뭐를 많이 던져주면 그만큼 팔로우는 늘어날 수밖에 없는데, 지금 이 정도의 팔로우는 그동안에 별로 활동을 안 하는 것 같은 느낌이 들어요.
○ 공보실장 신선애 아니요, 활동을 진짜 열심히 하는데요. 한번 들어가 보시면 알 수 있을 텐데, 일반적으로 개인이 하는 것은 개인의 친밀도라든가 이런 것 때문에 많이들 오는데, 관공서는 왠지 사람들이 관심을 없어 해요.
○ 이화묵 위원 아니에요. 더 재밌게 하고 젊은이들한테 어떤 걸 던져주고 그러면 얼마든지 들어가지.
○ 공보실장 신선애 그래서 올해 예산으로 사람들이 참여할 수 있는 그런 것들을 좀 던지려고 노력을 하고 있습니다. 콘텐츠 예산을 올해 것 조금 받았잖아요. 그래서 그걸로 활용을 해서 좀 더 노력하겠습니다.
○ 이화묵 위원 그러니까 젊은이들이 이런 데 관심이 없다고 할 게 아니라 관심 있는 거리를 던져줘야 돼요.
이것은 제가 얼마큼 더 늘어나는지를 한 번 더 지켜보겠습니다.
○ 공보실장 신선애 예, 알겠습니다. 노력하겠습니다.
○ 이화묵 위원 이게 많이 늘어나야 돼요. 이걸 통해서 많이 알리는 수밖에 없어요. 이상입니다.
○ 이승용 위원 SNS 관련해서 질의하겠습니다.
운영 중인 총 다섯 가지의 매체 중에 페이스북 같은 경우는 주민들이 좀 쉽게 알아볼 수 있는 반면에 나머지 블로그, 카카오스토리, 트위터, 인스타그램은 상당히 접근성이 용이하지 않다는 생각이 많이 들었습니다. 특히 블로그 같은 경우는 아시다시피 중구가 비단 서울만의 중구가 아니라 인천 중구도 있고 각 지방마다 있지 않습니까, 그래서 블로그라든지 카카오스토리, 트위터, 인스타그램들이 지금 말씀하신 대로 운영은 하고 있으나 효과에 대해서는 조금은 미비하지 않나 하는 개인적인 생각이 드는데요. 혹시 공보실에서 자체 평가한 이러한 매체에 대한 성과율이라든지 이런 것들이 있습니까?
○ 공보실장 신선애 자체적으로 저희가 점검한 결과를 가지고 있지는 않습니다.
○ 홍보소통팀장 김윤미 홍보소통팀장 김윤미입니다.
따로 저희가 매체별로 분석을 해서 컨설팅 받은 건 지금 현재는 없는 상태고요. 자체적으로 저희가 계속 모니터링을 하면서 게시물이라든가 또 팔로우, 이런 것들을 분석해서 지금 하고 있긴 한데, 아직 분석을 따로따로해서 가지고 있는 것은 아직은 없습니다.
○ 이승용 위원 그럼 지금까지 SNS 운영을 하고 계셨는데 그에 대해서 효용성이 있는지는 알 수 없는 겁니까?
○ 홍보소통팀장 김윤미 효용성은 숫자상으로는 아까 과장님 잠깐 말씀하신 게 관공서다 보니까, 이런 보여지는 것, ‘좋아요’ 라든가 댓글이 좀 작긴 한데, 그래도 저는 효용성으로는 아주 높다고 자체적으로 판단을 하고 있거든요. 왜냐면 공공기관은 사실 콘텐츠라든가 이런 게, 사업이라든가 교육, 문화행사 다양하긴 하지만 개인이 다 좋아할 만한 게 약해서, 나름 열심히 하고 있긴 한데 의원님들이 보시기에, 개인 팔로워처럼 하는 것은 사실은 힘들거든요.
○ 이승용 위원 시청과 구청을 비교하기에는 조금 무리수가 있겠지만, 아시다시피 고양시청 같은 경우에는 훌륭한 SNS 홍보를 통해서 주민들이 시정활동에 많이 참여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던 것 같은데요. 거기에 대해서 해결방안이라든지 노력하고 있는 특별한 사항이 있습니까?
○ 홍보소통팀장 김윤미 고양시나 성남시 같은 경우 저희가 SNS를 많이 모니터링을 하긴 하거든요. 그런데 거기는 일단 단위가 시 단위다보니까 운영하는 인력이라든가 전담하는 그런 것도 좀 많고 SNS를 채널별로 전문적으로 담당하면서 엄청 많이 투자를 하고 있는데, 저희는 구 단위다 보니까 시 단위처럼 그런 사업이 그렇게 모든 것을 포괄할 만큼 다양하지 않은 것도 있고, 그 다음에 담당 1명이 5~6개 채널을 운영하다보니 시간적으로도 힘든 부분이 있어서 거기랑 비교하기는 힘들지만 저희는 나름대로 25개 구에서 굉장히 열심히 하면서 지금 앞서가고 있다고는 하는데 의원님들이 조금 더 지켜봐주시면서,
○ 이승용 위원 지금 말씀하셨듯이 콘텐츠라든지 인력들에 대한 필요성이 보이는데 여기에 대해서 콘텐츠를 전문적으로 관리하는 팀원을 배정한다든지 추가적으로 인력을 배정할 수 있는 계획이 있으신가요?
○ 홍보소통팀장 김윤미 인력 계획은 조직의 문제기 때문에 지금 제가 여기서 답변하기 조금 힘들 것 같고요.
저희가 올해 그런 콘텐츠의 중요도가, 좀 많이 중요하다고 생각이 들어서, 그 전에 사실 예산이 한 1000만 원도 안 되게 한 500만 원 정도 갖고 이벤트라든가 이런 것을 진행을 했었는데, 올해 SNS의 중요도가 좀 높아지면서 저희가 추경으로 콘텐츠 부분을 보강을 좀 했어요. 그래서 지금 상반기 때 그런 콘텐츠 부분, 디자인 부분을 조금 보강하는 것으로 나아가고 있고, 하반기에도 진행해서 앞으로 점차적으로 지금 의원님들이 걱정하시는 부분들을 많이 노력하도록 하겠습니다.
○ 길기영 위원 우리 공보팀, 신선애 실장, 이상준 공보, 김윤미 홍보소통, 베테랑 급으로 짜여져 있는데 그만큼 중요하다는 거잖아요.
그래서 의회 들어오기 전에 저도 개인적으로 공보 쪽에서 일어나는 일을 많이 듣고 했는데, 그나마 베테랑 급들이 짜여져 있어서 정말 잘 해야 되는 의무도 있지만 조금 부족한 부분은 의회 의원들하고 또 우리 중구민들하고 만들어가야 될 필요성이 있다고 생각하고요.
몇 가지 묻도록 하겠습니다. 언론매체에 의한 구정홍보, 소통과 참여에서 중구광장 발간, 이런 등등에 대해서 매번 이야기가 많이 나오는 건데, 이번에 인수위원회 가서 한번 보고드렸죠?
○ 공보실장 신선애 예.
○ 길기영 위원 거기에서 조금 주요하게 한두 가지 정도 물어본 것하고 답변한 내용을 지금 알려줄 수 있나요?
예를 들면 중앙일간지, 지역지, 이런 배부 대상이 많이 겹쳐지지 않냐, 이제는 그걸 탈피해야 되는데, 그런 이상한 야릇한 이런 데에 얽매여서 우리 지역지도 그렇고, 중앙일간지는 어차피 같이 봐야 되는 거고, 지역지 부분 때문에 말이 많았는데, 인수위원회에서 답변한 부분이 있으면 잠깐 우리한테 알려주세요.
○ 공보실장 신선애 인수위원회에서 말씀하신 부분이 중앙지 예산을 좀 내려서 지역지를 좀 더 많이 보는 걸로 하는 게 어떻겠느냐 이런 말씀이 있으셨는데, 지금 위원님 말씀하신 대로 중앙지에 대한 중요도가 있어요. 그것을 인수위원님들한테 말씀을 드렸고, 단지 지역지에 지금 저희가 중구신문하고 중구자치신문 두 개가 있는데 예산 배분이 7대 3으로 되어 있습니다. 그래서 그것을 합리적인 방안으로 조정하는 걸로 저희가 보고를 드렸습니다.
그것 한 건하고, 지금 우리 이화묵 위원님이 말씀하신 대로 중구광장에 대한 배포를 좀 더 확실하게 잘 해달라는 부탁 말씀 있으셨습니다. 그래서 통반장 교육도 좀 더 많이 하고, 그리고 중구광장을 배부하시기 위해 노력하시는 분이 통장님들이잖아요. 그래서 마을 소개를 하는데 있어서 통장님들 인터뷰 기사도 좀 써서 통장님들이 관심을 좀 더 가지시게끔 그렇게 유도하는 방안도 저희가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 길기영 위원 지금 지역지 7 대 3 구도가 하루이틀 사이에 일어났던 일이 아니고, 그런 부분은 구독자들, 특히 밀접해있는 통반장들의 의견도 많이 수렴했을 거고, 그런 부분에 대해서는 심사숙고해서 의회하고 상의해서 결정하는 게 좋겠다고 하고요.
그 다음에 중앙일간지 부분에 대해서 우리가 서울시에서 예산을 받잖아요?
○ 공보실장 신선애 중앙일간지도 그렇죠, 저희 지역 주민들을 위해서 구독하는 거기 때문에.
○ 길기영 위원 중앙일간지를 안 보고 어떻게 전체적인 대한민국이 어떻게 돌아가는지, 중앙일간지를 봐야지만 지역지가 머리에 속속 들어오고 그것을 두고 비교도 하고 하는데, 그것은 보지 말고 지역지만 보자, 이것은 조금 시대에 떨어지지 않느냐 이런 부분인데, 그런 것도 조금 검토해서 배부에 대해서 나가기 전에 심도 있게 우리 의회하고 상의를 해서 결정을 했으면 좋겠습니다.
○ 공보실장 신선애 알겠습니다. 신중하게 하겠습니다.
○ 길기영 위원 4페이지, 중구광장 참여형 소식지를 두 번째 꼭지로 하시고 계시는데, 중구광장 구청장 사진 게재는 연 몇 회로 제한하고 있어요?
○ 길기영 위원 거기에 조금 덧붙이면 의회 소식란을 좀 더 크게 증면해주면 좋겠다는 게 제 생각이고, 우리 중구광장에서 의회 돌아가는 의원들 개개인들의, A 의원, B 의원 해서 기획취재를 한다든가 의원들의 각 지역구의 활동이라든가, 의회 전체 틀, 지역의 틀 이런 부분에 대해서 좀 증면을 해줄 용의가 있나요? 그런 생각을 해봤어요?
○ 이화묵 위원 그런데 의외로 또 어떨 때는 다양한 일들이 그렇게 제보가 안 되는 경우도 있고 그렇더라고요.
○ 공보실장 신선애 그리고 나머지 면 중에서도 아무래도 중구의 변화돼가는 모습들을 넣어 놓는데 그런 것들이 또 의원님들의 역할로서 진행되는 부분도 없지 않아 있으니까요.
○ 길기영 위원 그래요. 지금 월 5만 부 정도가 많이 나가는데, 이화묵 의원이 지적했듯이 우리 중구민들이 구청에서 구청장이 또 의회에서 뭘 하는지를 모르는 분들이 그 프로테이지로 따지면 어림잡아서 65%에서 75%까지 된다는 말이에요. 그러면 지금 언론의 이런 홍보라든가 활성화하는 부분에 대해서 스톱 상태라고 볼 수도 있거든요. 그래서 내용에 대한 부분은 바로 잊어버려요. 구청장의 사진 올리는 것도 나는 조금 더 올렸으면 좋겠고, 아울러 의회활동도 좀 더 많이 넣어줘서 의회에서 움직이는 부분은, 우리는 심부름꾼이잖아요. 심부름꾼이 정말 생활정치를 하는지 민생정치를 하는지 알려주면 그분들이 구하고 의회에서 이런 일을 하는 거구나, 그렇게 좀 많이 알릴 부분에 대해서 효과적이지 않느냐, 그것도 한번 고민을 해주시면 고맙겠습니다.
○ 공보실장 신선애 예.
○ 길기영 위원 다음에 다양한 매체를 통한 구정홍보 추진인데, 매체 명 중에서 이승용 위원이 지적했듯이, 일단은 전산정보과 쪽하고 통해서 기본적인 교육을 많이 받았으면 하는데, 일단 통반장부터. 그래서 통반장들이 지역에 가서 직능단체 소속 회원들이라든지 직능단체장이나 이런 분들한테 먼저 알려줘야만 하지. 전체적으로 어르신들이라든가 이런 분들은 이것 전혀 볼 수도 없고 볼 방법도 없고 어떻게 해야 될지도 모르는 거거든요. 그래서 우리 공보팀에서, 이것 전산정보과에서 계속 교육을 하잖아요?
○ 공보실장 신선애 예, 굉장히 좋은 아이디어시네요.
○ 길기영 위원 그래서 일단 1차적으로 통반장, 직능단체장, 주민자치위원들 등등 해서 기본적으로 그런 분들이 전파할 수 있는 부분, 공보계에서 다 할 수가 없는 거거든요. 그것도 한번 계획을 세워봤으면 하는 생각이 듭니다.
○ 이화묵 위원 처음에는 면수 차이도 좀 있었어요. 중구신문보다 중구자치신문이 면수가 좀 적었어요.
○ 공보실장 신선애 그래서 수준이 아무래도 차이가 좀 있었죠.
○ 위원장 윤판오 실장님이 보기에 차이가 나요?
알겠습니다. 더 이상 질의하실 위원님 없으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더 이상 질의하실 위원님이 안 계시므로 질의를 종결하겠습니다.
이상으로 공보실에 대한 2018년도 구정업무보고를 마치겠습니다.
공보실장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행정관리국 소관 부서에 대한 2018년도 구정업무보고를 시작하도록 하겠습니다.
부서별 세부업무보고에 앞서 행정관리국장님 나오셔서 간부소개 및 인사말씀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 행정관리국장 한수경 안녕하십니까? 행정관리국장 한수경입니다.
먼저 지난 6·13 지방선거에서 구민들의 적극적인 지지와 뜨거운 성원으로 당선되신 윤판오 행정보건위원회 위원장님과 길기영 위원님, 이승용 위원님, 이화묵 위원님께 진심으로 축하의 말씀을 드립니다.
보고에 앞서 행정관리국 소속 부서장을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문성수 총무과장입니다.
장형태 자치행정과장입니다.
김영혜 문화관광과장입니다.
교육체육과장은 현재 공석으로 정명화 교육기획팀장입니다.
전산정보과장도 공석으로 이대일 정보화관리팀장이 참석했습니다.
정옥미 민원여권과장입니다.
행정관리국 소관 업무에 대하여 간략히 보고드리겠습니다.
2페이지, 행정관리국은 6개 부서 26개 팀 161명이 근무하고 있습니다.
총무과는 신당동 공공복합청사건립 구청사 유지보수 등을 통해 구민 편의의 행정 서비스 환경을 조성하고 직원들의 다양한 후생복지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자치행정과에서는 찾아가는 동 주민센터 사업과 자치회관 운영 활성화 등 구민과 소통하는 열린 구정을 실현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또한 문화관광과에서는 구민들에게 보다 많은 문화예술의 기회 제공을 위해 지역문화축제 등을 개최하고 관광특구활성화 등을 통해 문화도시로서의 위상을 제고해나가고자 합니다.
교육체육과에서는 인성, 진로 교육과, 미래인재 육성사업을 추진하여 공교육 활성화에 힘쓰고 있으며, 다양한 평생교육사업과 생활체육사업을 전개해나가고 있습니다.
전산정보과는 스마트 중구 구현을 위한 행정정보시스템 구축 및 정보화교육을 활성화하고 CCTV 통합안전센터의 효율적 운영 등을 통해 구민들이 보다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으며, 민원여권과에서는 신속하고 편리한 민원 서비스 제공으로 민원처리만족도를 높여나가고 있습니다.
부서별 세부내용은 업무보고 시 각 부서장이 상세하게 보고드리도록 하겠으며, 업무보고 과정에서 위원님들께서 지적해주신 사항이나 고견은 구정에 적극 반영하고 개선해나갈 것입니다. 감사합니다.
○ 위원장 윤판오 한수경 행정관리국장님 수고하셨습니다.
자치행정과장님을 제외한 국장님과 타 과장님께서는 퇴장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다음은 자치행정과에 대한 2018년도 구정업무 보고를 시작하도록 하겠습니다.
자치행정과장님은 각 팀장들을 소개하여 주시고 자치행정과 소관 세부업무계획을 보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 자치행정과장 장형태 안녕하십니까? 자치행정과장 장형태입니다.
자치행정과 소관업무 보고를 시작하기 전에 우리 팀장님을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저희 자치행정팀장 최병열 팀장은 지금 황학동에서 청장님을 모시고 주민인사회 관계 때문에 그쪽 진행상황 때문에 참석하지 못했습니다. 죄송합니다.
자치운영팀장 김지윤 팀장입니다.
골목문화창조팀장 오성채입니다.
마을공동체팀장 조혜진입니다.
자원봉사팀장 홍정진입니다.
이상으로 팀장 소개를 마치고 자치행정과 소관사항을 보고드리겠습니다.
먼저 16페이지입니다.
자치행정과는 5개 팀 21명이 근무하고 있으며, 팀별 주요업무는 자치행정팀에서는 동청사 유지관리라든지 선거, 주민등록업무를 맡고 있습니다. 자치운영팀은 자치회관 운영과 주민자치위원회를 관리하는 게 주 업무입니다. 그리고 골목문화창조팀은 중구만의 새로운 골목문화를 만들기 위해서 별도의 추진 팀을 만들어 지금 현재 자치행정과에 운영되고 있습니다. 다음 마을공동체팀은 사회단체보조금과 직능단체 그리고 방범용CCTV 업무를 관장하고 있습니다. 자원봉사팀은 자원봉사센터에 대한 지원과 감독업무, 그리고 자원봉사자 등록 관리를 하고 있습니다.
다음 17페이지입니다. 자치회관 현황입니다.
저희 자치회관은 15개 자치회관에서 약 135개의 프로그램으로 2444명이 수강을 하고 있으며 그에 따른 강사는 108명이 운영되고 있습니다. 저희 과에서 관리하고 있는 단체는 총 10개 단체로써 대통령자문기관인 민주평통과 국민운동단체인 새마을, 바르게, 자유총연맹, 그리고 민족통일, 실향민협의회, 바른선거, 토박이, 자율방범대, 새마을금고 등이 있습니다.
주민등록 인구는 5월 31일 현재 12만 6152명입니다. 동 조직은 15동 245개 통에서 1068반입니다. 자원봉사센터는 2009년 6월 3일 개관해서 지금 쌍림동에 지하1층에서 지상3층 규모로 저희 구에서 임시로 직영 운영하고 있고 이에 대한 것은 뒤쪽에서 자세하게 설명 드리겠습니다.
다음은 19페이지입니다. 찾아가는 동주민센터전동 확대실시입니다.
동주민에 대한 복지서비스와 불평등을 해소하기 위해서 서울시에서 2015년도부터 시행되는 찾동 사업에 대한 추진상황을 저희 구의 상황을 보고드리겠습니다.
추진내용은 그동안 취약계층이라든지 65세 도래 어르신, 출산가정 등에 대해서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고 주민센터 주민 공유공간에 대한 확보와 마을공동체 조성사업을 지원하는 것으로서 우리 구는 2017년도 5월 1일 4개 동을 시범으로 시행해서 2018년 5월 1일에 15개 동으로 전동으로 확대 시행하였으며, 이에 따라서 동사무소 인력이 10개 팀 약 53명이 증원이 되었습니다. 이에 따른 서울시 별도의 지원내용으로서는 인건비로서 사회직 33명에 대한 인건비 75%를 지원하고 있고, 이에 따른 방문간호사 11명에 대해서는 100%를 지원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각 동의 찾동 사업에 대한 공간개선사업비로 각 동당 7000만 원씩 시비가 지원되었습니다. 그리고 전기차량 1대씩 15개 지원되고, 지금 현재 시범 운영된 4개 동은 배차가 완료되었고 나머지 11개 동은 지금 현재 발주중이어서 올해 10월 안으로 다 배차 완료될 예정입니다.
공간개선 사업이 장충동을 이번 달에 발주하면 10월 달 안으로 끝날 것 같고 명동이 시에서 주는 7000만 원으로 명동사무소가 여러 가지로 문제가 많습니다. 그래서 이번 추경에 한 9억 정도 더 편성을 해서 이번에 개선공사를 할 때 같이 했으면 해서 이번 추경에 사업비로 별도로 올리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다음 20페이지입니다. 우리 구 관내 15개 동 중에서 노후화되고 협소해서 주민들이 이용하는데 불편이 상당히 많은 4개 동에 대해서 내년도부터 신축을 할 계획을 가지고 있습니다.
건립대상은 소공동, 회현동, 신당동, 청구동 등 4개의 동입니다. 먼저 소공동 같은 경우에는 청사가 굉장히 협소해서 상당히 어려움이 있습니다. 그래서 서소문공원용 주차장 내의 공용주차장 부지를 도시환경정비 사업단 기부채납 방식으로 해서 지상5층 규모로 저희들이 건립할 계획으로 앞으로는 구유재산관리계획이 올 하반기에 구의회 승인을 받아서 시 투자심사 의뢰를 해서 내년도 하반기쯤에는 착공을 해서 그 후년도 하반기쯤에 준공하는 걸로 계획을 잡고 있습니다.
그다음에 회현동 청사입니다. 회현동 청사는 은행나무 옆쪽에 있는 건강지원센터 공간 자리에 지하4층, 지상12층 정도의 규모로 공사를 진행하려고 작년부터 진행 추진 중에 있는데 현재 추진이 정상적으로 안 되는 것은 당초에 신세계에서 투자를 해서 공사를 하려고 했는데, 아마 신세계측에서 여러 가지 상황 변화에 따라서 단독으로 진행하는 것은 부담스럽다고 해서 우리은행과 3자 협약방식에 의해서 추진 중에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이것에 대한 건 도심재생과에서 별도로 진행상황을 보고드릴 예정일 겁니다.
다음 신당동 청사는 총무과에서 주관을 해서 운영되고 있기 때문에, 현재 올 4월 달에 착공을 해서 공사를 진행 중입니다. 이것에 대한 세부내용은 총무과에서 복합건물로 바로 뒤에서 별도로 보고를 드릴 겁니다.
그리고 청구동주민센터 신축사업입니다. 청구동 지역 관내가 신당동 제8주택개발 정비구역 내에 있습니다. 현재 이 구역 내에 있는데 주택재개발 측으로부터 사업시행인가 신청이 들어온 상태입니다. 사업시행인가 신청에서 동사무소 위치라든지 이런 부분이 확정되면 바로 관리처분이 내년 말쯤에 되고 2021년도에 착공을 할 예정으로 진행 중에 있습니다.
다음 21페이지, 자치회관 프로그램입니다.
저희 구 15개 자치회관에 약 135개 프로그램이 개설·운영 중에 있으며 여기에 따른 예산은 약 3억 8200만 원입니다. 저희 부서에서 하는 것은 자치회관 프로그램 운영지원으로 예산지원과 그리고 자치회관 프로그램 개설 등에 대한 지원을 하고 있습니다. 또 자치회관 도농간 자매결연 교류사업으로써 현재 15개 자치회관에서 시군구의 15개 읍·면·동과 자매결연이 다 맺어져 있습니다. 이것과 관련해서 매년 저희들이 동당 한 100만 원씩 보조금을 지원하고 있습니다. 자치회관 멘토링 공부방이라고 해서 15개 자치회관에서 관내 저소득층이나 한 부모, 맞벌이 가정의 초등학생 약 69명에 대해서 동국대나 서울대 대학생들이 봉사활동을 주 2회 두 시간씩 영어·수학, 예체능 과목을 계속 운영 중에 있습니다.
다음 페이지, 자치회관 프로그램 발표가 매년 11월 달에 진행되고 있습니다.
각 동에서 1년 동안 열심히 활동한 자치회관 프로그램을 발표하는 겁니다. 여기에 따른 시상 및 수익금이 별도로 어려운 이웃에 지원되고 있는 사항들입니다.
다음 23페이지, 주민자치위원 역량강화 교육입니다. 주민자치위원의 역량강화를 하기 위해서 주민자치위원의 리더십 향상을 위한 아카데미 개설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또한 소통이나 화합의 지역 공동체 파트너십 구축을 위해서 주민자치위원 워크숍도 실시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마을사업 및 프로그램 개선을 위해서 전문가에 대한 컨설팅도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지금 아카데미 개설은 8월이나 9월 중에 실시할 예정이고, 주민자치회 워크숍은 10월 중에 1박 2일로 포천 쪽으로 해서 전 주민자치위원들이 1박 2일로 워크숍을 갈 예정입니다. 이것은 매년 시행되고 있는 사항들입니다. 그리고 전문가 현장평가가 11월에서 12월 중에 전 동을 대상으로 실시할 예정입니다.
다음 24페이지 새로운 골목문화 창조 사업입니다. 이것은 골목에 살고 있는 주민이 주인의식으로 골목 문제를 스스로 해결해가자는 사업으로써 15개 동 각 동별로 2,3개씩 해서 약 102개의 구역이 동별로 지정되어 있습니다. 여기에서는 골목협의체를 구성하고 협의체 사람들이 그 골목에 대한 문제점을 스스로 해결하는 그런 사업들입니다. 그동안으로는 102개의 구역이 지정되어서 운영되고 있고 각 골목에서 자발적으로 협약을 체결해서 스스로 골목 문제를 해결하고자 하는 그런 협약을 체결하였고 여기에 따라서 저희들은 불법주정차 단속완화구역도 지정을 했으며, 또 무질서하게 주차돼 있는 이륜차, 오토바이 주차장도 별도로 신설하는 등 행정지원을 했습니다. 여기에 따라서 유관기관들도 같이 동참하자는 의미로 사업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다음 25페이지, 범죄예방을 위한 CCTV 확충 및 순찰 강화입니다.
방범용 CCTV 설치현황은 일반방범, 어린이보호구역, 공원 등에 약 481개소에서 788대가 자치행정과에서 운영되고 있는 방범용 CCTV입니다.
2018년도 올해 방범용 CCTV 설치는 신규가 25개 설치될 예정이고, 그리고 일반카메라의 감시구역의 사각지대에 161대 정도로 고정카메라를 별도로 또 설치할 예정으로 있습니다.
사업예산은 약 6억 5000만 원인데 이건 전액 국·시비로 운영되고 있습니다. 작년에 국비 특별교부세하고 서울시 주민참여예산으로 1억 5000 정도 받아서 전액 국·시비로 진행되고 있습니다.
다음 26페이지, 자원봉사센터 신규 위탁법인 선정 추진입니다.
자원봉사센터가 2009년도에 개관을 해서 지금까지 민간위탁으로 운영되고 있습니다마는 2018년도 5월 21일 계약이 만료된 상태였습니다. 자광재단과 재위탁 심의를 하고, 동일업체와 재위탁을 할 때는 구의회의 동의를 얻게 되어 있습니다. 이때 구의회에서 동의를 얻지 못하고 부결된 상태이기 때문에 지금은 저희 부서에서 임시 직영체제로 운영되고 있습니다. 참고로 말씀드리면 민관위탁해서 새로운 집행부가 들어서면 거기에서 다음 업체를 선정하는 게 맞지 않느냐, 그리고 이 업체도 전에 먼저 했었기 때문에 또 하는 것은 좀 무리가 있다는 여러 가지 의견이 있었기 때문에 부동의 처리가 됐습니다. 그래서 아마 현재 방법이 자원봉사센터 위탁을 할 때 직영을 할 것인지 아니면 민간위탁을 그대로 유지할 것인지는 별도의 검토사항이 있어야 될 것으로 저희들은 생각합니다. 대부분이 직영이라든지 민간위탁이 다 각 구에서 운영되고 있습니다. 이 부분은 별도로 나중에 검토보고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이상으로 자치행정과 소관사항 보고를 마치겠습니다.
○ 위원장 윤판오 장형태 자치행정과장님 수고하셨습니다.
그러면 질의에 들어가겠습니다.
과장님을 대신해서 답변하는 팀장은 먼저 직위와 성명을 정확히 밝히고 답변해 주시기 바랍니다.
질의하실 위원님께서는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 길기영 위원 현원이 1313명으로 돼 있는데 결원을 충원하지 않는 이유는 어디에 있나요?
○ 자치행정과장 장형태 재개발에 대해서 입주하고 있는 아파트, 중림동 같은 경우라든지 이런 부분들, 그리고 시내 중심가 쪽에서는 실제로 마땅하게 하실 만한 그런 분들이 별로 많지가 않아서 다소 한 7,8명 정도밖에 결원이 있지는 않습니다. 중림동에 그동안 많이 비어있는데 센터를 입주를 함으로 인해서 거의 다 충원이 되고 있는 상태입니다.
○ 길기영 위원 주민자치위원도 마찬가지고 통·반장도 마찬가지고 조그맣게 골목에 벽보 붙이는 식으로 해놓고 다 한 걸로 하는데, 그런 부분을 일할 수 있는 인력 부분을 찾아가는 것도 중구의 발전에 큰 도움이 되는 것 아닌가 싶습니다. 현장에 좀 많이 투입돼서 움직여주는 게 찾는 데에 필요하지 않을까 이렇게 생각이 듭니다.
○ 자치행정과장 장형태 알겠습니다.
○ 길기영 위원 통·반장 보상금 부분이 있는데 통장들한테 월 20여 만 원 정도 나가고 반장들한테 그동안 없었는데 쓰레기봉투 지급하고 있죠? 잘 되고 있습니까?
○ 자치행정과장 장형태 그렇죠. 얼마 되지는 않지만 필요하시면 저희들이 자료를 제공해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 길기영 위원 21페이지 보면, 자치회관 도농 간 자매결연 교류사업인데 금액은 소액이지만 동별로 100만 원씩 지급되는 걸로 알고 있는데 그냥 던져놓고 그렇게 하지 말고, 다산동 같은 경우는 강원도 대기리 쪽으로 주민자치위원회에서 서로가 자매 맺어서 거기 농산물을 우리 구에 와서 팔고 하는 게 거의 끝나거든요. 그것 외에 실적이 있는 건가, 또 100만 원 지급된 부분에 대해서 정확하게 어디에 집행된 건가 자료를 제출해 주시면 고맙겠습니다.
이렇게 소액이 집행되는 부분에 대해서도 투명하고 올바르게 하시는, 동의 핵심적인 것은 주민자치위원들이 엮어가기 때문에 거기에서는 첫 발걸음, 첫 단추가 잘 끼워져야만 문제가 발생하지 않는 걸로 보고 있거든요. 그 부분은 작지만 면밀하게 검토하고, 어디에 갔다 온 부분, 실적은 있을 거예요. 그렇죠?
○ 자치행정과장 장형태 네, 평균적으로 1년에 한두 번씩은 자매결연 맺은 시군구는 읍·면·동은 다 다녀오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 길기영 위원 주민자치위원 역량강화 교육은 필수적으로 한 단계 업그레이드 돼서 준비를 해 주셨으면 하는 바람이고요.
CCTV가 올해 안에 25개가 추가 설치할 예정이고, 부족한 것은 161대?
○ 길기영 위원 이것은 제일 방범 취약지역에 먼저순위로 해서 설치를 하는데 지금 부족하죠?
○ 자치행정과장 장형태 설치하는 것은 각 동으로부터 가장 취약하다고 생각되는 부분을 올려서, 저희들은 예산 범위 내에서 이 부분을 소관 경찰서에다가 의뢰를 합니다. 경찰이 들어와서 경찰관들이 보는 입장에서 실제적으로 우범지역의 우선순위를 정해달라고 하면 그 부분하고 같이 종합해서 설치하고 있습니다.
○ 길기영 위원 어르신들이 상당히 불안해하는 데가 있어요. 왜냐하면 그분들이 공원입구라든가 사각지대에 삼삼오오 모여서 어두컴컴하면 들어가시는데, 캄캄해지면 청소년들이 조금 언행을 막 심하게 한다던가, 그분들이 경찰 쪽으로 연락할 수도 없고 그러니까 그때 의지할 수 있는 건 CCTV거든요. 그런 부분에 우선적으로 해주시면 고맙겠습니다.
그리고 26페이지, 마지막으로 신규 위탁법인 선정 시 사전 동의를 우리 구의회에 안 받아도 되는 겁니까?
○ 자치행정과장 장형태 원래 민간위탁사무에 관한 조례에 보면 이 사무를 민간위탁을 할 것인가 안 할 것인가에 대해 구의회의 동의를 구하게 돼 있습니다. 예를 들어 자원봉사센터를 민간위탁으로 할 것인지 직영으로 할 것인지, 그리고 민간위탁을 하자고 결정이 나면 신규업체를 선정할 때는 동의를 안 받고, 그 업체와 동일한 업체와 다시 연장계약을 해야 될 경우에는 받고 그렇습니다.
○ 길기영 위원 마지막으로 중구자원봉사센터 운영현황인데 거기 보면 센터장 직무대리, 직원 이렇게 해서 정원 7명인데 기간제 코디네이터가 있어요. 자원봉사 코디네이터인데 두 명을 채용하고 운영하는 걸로 돼 있는데 지금 채용됐습니까?
○ 자치행정과장 장형태 지금 하고 있습니다. 이거는 교육전문 코디네이터하고, 전산전문 코디네이터인데 이 비용은 국·시비로 해서 지원을 해 주고 있습니다.
○ 길기영 위원 이상입니다. 마지막까지 중요 부서 자치행정과, 다른 의원들 질문을 듣고 제가 인지를 하고 가야 되는데 약속이 있어서 먼저 자리를 뜨겠습니다.
○ 이화묵 위원 이화묵 위원입니다. 사실은 궁금한 게 너무나 많고 질문할 게 너무나 많은 데 우리도 빨리 밥도 먹어야 해서 일단 짧게 짧게 해서 넘어가겠습니다.
찾·동이 일단 들어오고 나서 지금 실적은 어때요? 그거에 관한 게 제가 지면으로 받아볼 수 있는 것들이 있나요?
○ 자치행정과장 장형태 네, 그렇습니다. 방문 실적을,
○ 이화묵 위원 방문실적 같은 거나 그런 거를 한 번 받아보고 싶고요. 전기차량은 리스에요?
○ 자치행정과장 장형태 아닙니다. 구입비를 대당 한 4000만 원 정도 소요되는데 전액 시비로 지원됐습니다.
○ 자치행정과장 장형태 그건 나중에 가처분신청을 하면 중간에 중지가 될 수도 있지만 우선은 구청에 지금 들어와 있습니다.
○ 이화묵 위원 위치는 오늘도 주민자치 회의 때 토론이 될 문제이고, 위치에 대한 걸 얘기하고, 우리 주민들은 지금 육안으로 보기에는 왜 위에 올라가 있냐고 하는데 재개발이 되면 위가 아니라 약간 그게 되잖아요. 그렇게 말씀을 하시고 있는 것 같아요. 이거는 뭐 서로 토론해야 될 문제이기 때문에,
○ 자치행정과장 장형태 그거는 주민들의 의견에 따르도록 하겠습니다.
○ 이화묵 위원 그래서 어쨌든 다 이야기는 많이 들어서, 이게 복합센터로 되는 거죠, 이번에는 문화마당도 없어지고?
○ 자치행정과장 장형태 현재 주민자치센터는 사업인가가 들어온 상태이기 때문에 인가가 안 나면 계획구상은 별도로 해야 됩니다. 현재는 어떻게 넣고 몇 층을 짓고는 아직은 없고, 여기에다 지을 거라는 것만 났기 때문에 만약 이게 관리처분이라든지 사업인가가 나면 몇 층으로 어떻게 지을지는 나중에 할 이야기입니다.
○ 이화묵 위원 어쨌든 저희는 문화마당 자체가 없어지는데 괜히 이것도 따로 놓고 따로 놓고 하는 게 아니라 하나의 복합청사로 하는 게 가장 바람직할 것 같아서 그런 쪽으로 나갈 것 같아요.
○ 자치행정과장 장형태 그때는 별도로 저희들이 의견청취도 하고 자문을 구하도록 하겠습니다.
○ 이화묵 위원 신세계, 이것은 도심재생과에서 한다고 그러니까, 이게 어쩌다 그렇게 삐그러져서.
자매결연은 아까 100만 원은 제가 만들어 드린 건데,아직은 시행은 안 하고 아직 돈은 안내려진 건가요?
○ 자치행정팀장 최병열 돈 내려갔습니다.
○ 이화묵 위원 돈 내려갔어요? 돈 안 준다고, “이화묵 의원이 했다고 자랑은 했는데 왜 돈 안 주냐?”고 자꾸 그러는데,
○ 자치행정과장 장형태 그동안 선거 때문에 중지가 돼서 이제 막 시작하기 때문에,
○ 이화묵 위원 미리 썼다고 자꾸 돈 왜 안주냐고 그러는데 돈 좀 주시라고 지금 얘기하려고 했어요.
○ 자치행정과장 장형태 돈 내려갔습니다.
○ 이화묵 위원 네, 알겠습니다. 아까 길기영 의원님이 말 했듯이 주는 것도 중요하지만 사실은 내가 직접 경험하고 해서 한 건데 관리도 철저하게 해서 바르게 쓰일 수 있도록 해 주시기를 바랍니다.
그리고 골목문화창조라고 해서 서울시도 그렇고 중구도 그렇고 굉장히 골목골목마다 신경을 많이 쓰는데, 이게 신경 쓰는 만큼의 뒤로 돌아가면 아까 뭐 주민협의체도,
○ 자치행정과장 장형태 사실은 주민의 의식상의 문제입니다. 일본 같은 경우를 많이 예를 드는데, 일본에 가면 골목이 조그만 해도 얼마나 깔끔합니까, 그것에 대한 것은, 이게 행정력 지원이나 강제 물리적인 정비도 하지만 이것은 주민 스스로가 우리 골목을 이렇게 해서는 안 되겠다는 의식전환을 하게 하는 하나의 운동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 이화묵 위원 어쨌든 나라마다 국민성이 있잖아요. 그 국민성을 일본 국민성하고 똑같다고 할 수는 없는 거다 보니까, 저희가 지켜보면 골목을 그렇게 하고 나서 좀 며칠 있으면 또 지저분해 진단 말이야, 쓰레기가 많았던 것을 싹 정리를 하고 예쁜 꽃도 심어도 좀 있으면 쓰레기가 또 쌓이거든요. 그러니까 그거를 뭐 일본은 그러는데 그런다고 해서 일본이 아니고 대한민국인데 그렇게 할 필요 없이 통장님들한테 책임을 몇 통 몇 통 해서 책임을 준다든가, 좀 책임제로 하고 난 다음에 골목을 깨끗이, 우리도 문화마당 같은 경우에 농사 잘 지어서 상 주니까 농사를 더 잘 짓더라고요. 약간의 그런 포상제도라든가 약간의 강제성이 있어야만 더 잘 될 것 같아요. ‘저기 깨끗이 정리를 해서 꽃을 심었으니까 참 좋다.’ 이런 마음이 생기고 돌아서면 거기가 쓰레기가 또 쌓이거든요.
어차피 골목골목이 다, 우리 생활 그런 것들이 골목부터해서 다 깨끗해져야 좋아지기는 하는데 결국은 관리인데 관리를 다 공무원들이 일일이 할 수는 없는 거고, 그것을 책임제를 도입을 해서라도 돈을 들여 놓고 하면 뭐해요. 그렇죠? 청구동도 얼마나 계단을 예쁘게 해놨어요. 누가 봐도 예쁘게 진짜,
○ 자치행정과장 장형태 지속적으로 계속 하다 보면 주민들이 한꺼번에 바뀌지는 않고 조금씩 바뀌어 가고 있습니다. 저희들이 열심히 하겠습니다.
○ 이화묵 위원 책임제를 도입하면 통장들한테, 자꾸 통장들 할 일을 많이 줘서 죄송한데, 좀 그런 식으로 책임제를 주면 더 나아지지 않을까, 어떤 데는 많이 들어가면 골목 하나 하겠다고 한 1억 가까이, 우리 그 계단에는 그 정도 들었고, 또 돈을 많이 들여서 이렇게 하는데도 많은데 그게 무용지물이 되고 나면 예산만 낭비되는 결과가 되니까,
○ 자치행정과장 장형태 여기에 대한 것은 전반적인 검토를 해서 저희들이 잘 유지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이게 하루아침에 될 수 있는 사항은 아니지 않습니까?
○ 이화묵 위원 어쨌든 CCTV 같은 거 설치할 때 의원님들 다 민원 많이 받거든요. 의원님들 의견도 물어봐서 아까 말씀하셨잖아요. 어르신이 그런데 있다고 하니까 그런 것도 좀 보시고 했으면 좋겠고요.
자원봉사센터 이거는 어차피 뜨거운 감자니까 할 때 다시 한 번 우리한테 보고를 하리라고 생각을 하는데, 지금 민간위탁을 할 생각이 더 높은 거예요?
○ 자치행정과장 장형태 저희 부서 입장으로서는 그냥 민간위탁을 전문기관에 맡기는 게 좋지 않을까 하는 생각인데 앞으로 좀 검토를 해봐야 될 사항인 것 같습니다.
○ 이화묵 위원 25개 구의 그걸 한번 보세요. 이건 우리한테 돈 받는 거예요? 민간위탁이라든가 직영하겠다, 이건 우리한테 받는 것 하나도 없는 거예요? 우리 의회에 와서 동의를 받는다거나, 보고만 하는 거죠?
○ 이승용 위원 안녕하십니까? 이승용 위원입니다.
무엇보다 자치행정과는 구민들의 삶과 상당히 밀접한 관계가 있는 것 같습니다.
○ 자치행정과장 장형태 예, 그렇습니다.
○ 이승용 위원 노고에 감사드리고, 17페이지 확인할 게 있습니다.
제가 좀 궁금한 게 현재 주민자치 위원들의 대략적인 연령대가 어떻게 되는지 알 수 있습니까?
○ 자치행정과장 장형태 너무 다양해서 연령대를 정확하게 특정하기는 좀 어렵습니다. 그런데 보통 한 50대, 저희 중구 같은 경우에는 젊은 분들이 얼마 안 계셔서, 나이가 평균 50대 이상 정도의 나이가 많은 분들이 있다고 보시면 될 것 같습니다.
○ 이승용 위원 저도 실제로 주민자치위원회에 참석해서 함께 이야기를 나눠 본 결과 한 20대와 30대, 혹은 40대는 찾기 힘들었습니다. 아무래도 좀 물리적으로나 시간적으로나 참여할 수 있는 기회라든지 이런 방법들이 조금 부족해 보이는데, 이에 대해서 좀 다양한 연령대의 이야기를 듣기 위해서 추가할 수 있는 방안이라든지 마련되어 있습니까?
○ 자치행정과장 장형태 지금 사실은 기존에 있는 나이 많으신 분들, 젊은 세대를 되도록이면 영입을 해서 통장님이든 주민자치위원이든 다른 직능단체도 젊은 분들이 들어오기를 계속 홍보도 하고 각 동에서 찾으려 다니고 해도 젊은 분들은 아직 여기에 대한 관심이 별로 많지 않은 것 같습니다.
이것은 저희들이 인구적인 영향을 봐서도 저희들이 상당히 좀 나이가 많은 지역이다 보니까 좀 그렇게 됐습니다.
○ 자치운영팀장 김지윤 자치운영팀장이 보충 답변을 드리겠습니다.
내년도에 우리가 주민자치회로 전환이 됩니다. 그래서 내년도에 주민자치회로 전환이 되면, 법적으로 구성원이 50명 이상으로 구성이 되게끔 되어 있어요. 내년도에는 주민자치로 전환이 되면서 이게 좀 바뀌지 않을까하는 생각이 듭니다.
그 시기가, 5개 구청은 내년도에 하게끔 돼 있어요. 그 사항을 알고 계시면 좋겠습니다.
○ 위원장 윤판오 자치위원들을 선정한다든가 했을 때는 자치위원장이 자기 입맛에 맞는 사람을 주로 많이 하는 경우도 있고요. 또 어차피 저희 청장님도 바뀌셨고 그러니까 약간의 변화도 모색해볼 필요성이 있지 않을까 생각은 하는데요. 과장님 생각은 어떠신지?
○ 자치행정과장 장형태 주민자치위원회가 보통 한 1개 동에 25명 내외 정도의 인원입니다. 인구가 적은 데는 한 20명이 채 안 되는 소공동 같은 데가 있고 많은 데는 한 25~26 정도하는데, 주민자치위원장은 동장이 임명권을 가지고 있습니다. 통장은 구청장이 위촉 권한이 있고 주민자치위원장은 동장이 가지고 있기 때문에 앞으로 동장들이나 이런 분들한테도 주민자치위원를 새로운 위원으로 영입을 계속적으로 할 수 있도록 저희들이 그 부분에 대해서는 조치를 하도록 하겠습니다.
○ 이승용 위원 아까 말씀드린 대로 실제로 20대 후반에서 30대 젊은 주민들이 주민자치위원회에 많이 노크를 했지만, 윤판오 위원장님의 말씀처럼 많은 분들이 주민참여의 기회를 많이 얻지 못하고 있는 현실인 것 같습니다. 방금 설명해 주셨듯이 내년도에는 이런 부분이 많이 개선되었으면 하는 바람이 있습니다.
그리고 혹시 이런 주민자치위원회라든지 통장 임명, 반장 임명에 대해서 공보실과 함께 소통이 좀 돼서 홍보라든지 이런 부분에 대해서 좀 논의가 되고 있습니까?
○ 자치행정과장 장형태 이 부분은 각 동별로 하기 때문에, 이게 특정 시기가 지정되지 않고 통장이 결원이 되었을 때 그때 하기 때문에 구 단위에서 홍보를 지원하기 어려운 면이 있습니다. 중구광장 같은 경우에 그 동 지역에 낼 수는 있지만 주로 하는 게 동네 그 통 지역, 동도 동 전체가 아니고 그 통 지역만 하기 때문에 홍보가, 현수막 같은 것도 걸고, 이런 식으로 될 수밖에 없는 사항입니다.
○ 이승용 위원 20페이지 질문드리겠습니다. 실제로 제가 회현동 주민들께 가장 많이 듣는 질문이, 회현동 이쪽에 도대체 뭐가 어떻게 생기는 거냐, 그리고 도대체 그 과정이 어떻게 되고 문제가 뭐, 거기서 유물이 발견됐다, 이야기들이 많습니다. 혹시 이것과 관련해서 제가 자료 좀 요청해도 되겠습니까?
○ 자치행정과장 장형태 그것에 대해서는 별도로 도심재생과에서 사업을 추진하고 있는 사항이기 때문에 그쪽으로 요구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 이승용 위원 그쪽으로 하겠습니다. 그리고 21페이지입니다.
주민자치회관 프로그램 운영 현황에 ‘풍수지리’라는 항목이 있는데 이게 혹시 주민들의 요청에 의한 겁니까?
○ 자치행정과장 장형태 예, 그렇습니다.
○ 이승용 위원 그런데 풍수지리 같은 경우는 흔히 점성술이라든지 좀 비과학에 속하는 영역 같은데,
○ 자치행정과장 장형태 그런 쪽에도 관심 있는 분들 있죠. 그분들이 하기를 원하시면 저희들은 과학이고 비과학고, 이건 사실 하나의 취미활동이고 그런 상황이기 때문에 그런 것을 저희들이 일일이 따지기가 어렵습니다.
○ 이승용 위원 알겠습니다. 감사합니다.
그리고 23페이지 질문드리겠습니다.
제가 개인적으로 워크숍이라는 단어에 대해서 조금 반감이 있어서 그럴지 모르겠지만, 지금 주민자치위원회가 워크숍을 실시했을 때 보면 뭐 특강이라든지 우수사례 발표 및 토론, 분임토의, 화합마당 등 많은 섹션이 구분되어 있는데 실제로 그 각각의 비중이 어느 정도 됩니까?
○ 자치행정과장 장형태 실제 내면적으로 봤을 때는 각 동 주민자치위원들의 서로 상호 교류하는 장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이분들에 대해서 특강을 한다는 것은 유명 강사가 와서 한 시간 정도 교육을 하고, 이런 부분은 사실은 거기까지 안 가고 구청에서 해도 가능합니다. 이것은 주민자치위원들 서로 단합하고 상호 교류를 하기 위해서 이렇게, 통장도 똑같이 되어 있습니다. 통장도 1박 2일로 해서 가는 거기 때문에,
○ 이승용 위원 개인적인 소견으로는 워크숍의 취지에는 좀 맞지 않는 것 같고, 혹시 그걸 막겠다는 이야기가 아니라, 혹시 용어 변경에 대해서 고려할 수 있습니까?
○ 자치행정과장 장형태 그것은 상관없습니다. 어떤 용어를 써도 저희들은 괜찮습니다.
위원님이 용어를 해주시면 저희들이 그것을 참고해서 하겠습니다.
○ 이승용 위원 그리고 24페이지에 새로운 골목문화창조사업추진에 대해서 여쭤볼 게 있는데, 지금 다산동이나 묵정동 골목길에 상당히 많은 음식물쓰레기 문제가 좀 있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특히 묵정동 같은 경우는 중국인 유학생들로 인해서 좀 뭐랄까, 교육이라든지 이런 것들이 조금 미비한 것 같은데 혹시 이에 대해서,
○ 자치행정과장 장형태 이 골목문화라는 것이 지금 특정한 쓰레기 문제라든지 적치물이라든지 이런 부분에 한정을 짓는 게 아니라, 어느 특정 골목을 지정하고 그 골목 안에 있는 여러 가지 문제를 스스로 해결해나가기 때문에 지금 위원님 말씀하시는 그 부분에 제가 답변하기는 조금 그렇습니다.
○ 이승용 위원 그리고 25페이지에 지금 실제로 이화묵 위원님도 마찬가지고 우리 윤판오 위원장께서도 마찬가지고 사실 수많은 구민들이 CCTV 확충에 대해서 열망이 있는 것 같습니다.
○ 자치행정과장 장형태 예, 그렇습니다.
○ 이승용 위원 그래서 회전형 CCTV가 특히 문제가 되는 것으로 알고 있는데, 혹시 앞으로 추가로 회전형 CCTV 이후에 보조 CCTV가 충분히 확충될 수 있는 가능성이 있습니까?
○ 자치행정과장 장형태 예, 그렇습니다. 올해도 회전형이 보면 한 방향을 비추는데 한 5분, 길게는 10분도 걸릴 수도 있고, 그리고 나머지 보조 카메라라는 것이, 회전형 카메라 외에 한 50m 정도의 선을 연결시켜서 사각지대를 고정적로 비출 수 있기 때문에, 이것은 돈도 한 대에 한 200만 원 정도밖에 소요가 안 되니까 얼마든지 설치가 가능해요. 지금 현재 신규로 설치하려면 보통 1500, 2000만 원 정도 되는 금액이지만 보통 골목이 이쪽 골목만 비추고 옆으로 이어져나가는 뒷골목에다 안 될 경우에는 이 보조카메라를 주카메라에 연결시켜서 하기 때문에 앞으로 저희들도 보조카메라를 많이 설치하는 방향으로, 그런 식으로 할 예정입니다.
○ 위원장 윤판오 더 이상 질의하실 위원님 없으시죠?
(「예」하는 위원 있음)
더 이상 질의하실 위원님이 안 계시므로 질의를 종결하겠습니다.
이상으로 자치행정과에 대한 2018년도 구정업무보고를 마치겠습니다.
장형태 자치행정과장님 수고하셨습니다.
그러면 원만한 업무보고와 중식을 위하여 1시 30분까지 정회를 선포합니다. (11시46분 회의중지) (13시30분 계속개의)
○ 위원장 윤판오 좌석을 정돈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성원이 되었으므로 속개를 선포합니다.
그러면 총무과에 대한 2018년도 구정업무보고를 받도록 하겠습니다.
총무과장님은 각 팀장님들 소개하여 주시고 총무과 소관 세부업무계획을 보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 총무과장 문성수 안녕하십니까? 총무과장 문성수입니다.
구민의 복리증진과 구정발전을 위해 노고가 많으신 행정보건위원회 윤판오 위원장님과 길기영 부위원장님, 이승용 위원님, 이화묵 위원님께 당선축하와 함께 경의를 표하는 바입니다.
보고에 앞서 소속팀장을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윤여선 총무팀장입니다.
김남희 인사팀장입니다.
김정희 후생교육팀장입니다.
김마리아 대외교류팀장입니다.
지금부터 배부해드린 자료를 토대로 2018년도 총무과 주요업무를 보고해 드리겠습니다.
먼저 4페이지, 주요현황으로 총무과에는 총무팀, 인사팀, 후생교류팀, 대외교류팀 이렇게 4개 팀이 있고, 총무과 소속 직원은 48명입니다.
다음 페이지, 기타현황으로 6월 30일자 중구청 공무원 현황은 1153명입니다. 그리고 상근인력으로 공무직해서 전체 각 부서별로 합치면 180명이고, 관내 종교시설을 저희가 파악하고 있는데 115개소가 있습니다.
다음 페이지 하겠습니다.
청사현황은 본청은 본관과 별관, 그리고 구민회관도 이곳이 구민회관이 있고, 또 구민회관 주차장을 별도로 관리하고 있고요. 저희 과에서 유관단체로 통합방위협의회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다음 페이지, 2018년도의 주요업무로 6개의 업무를 순서대로 보고드리겠습니다.
8페이지부터 시작하겠습니다.
쾌적하고 편리한 행정서비스 환경 제공을 위해서 신당동 공공복합청사 건립을 추진 중에 있습니다.
구민회관, 문화원, 신당동주민센터, 공영주차장이 복합된 공공복합청사를 건립하여 구민에게 양질의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고자 합니다. 추진기간은 2020년 7월까지 지금부터 한 2년 남았고요. 추진방식은 한국자산관리공사를 통해서 위탁개발 방식으로 진행됩니다. 지하5층부터 지상7층까지이고 지하5층은 기계실, 전기실, 그리고 지하4층부터 지하1층까지는 공영주차장으로 주차장 면수가 77면 정도 됩니다. 그리고 1층에는 동사무소, 근린생활시설은 약간 오픈페이스가 있어서 휴게소 같은 것을 만들 수 있습니다. 2층에는 문화원, 3층에는 문화원 프로그램하고 동사무소 프로그램이 들어가는 공간으로, 4층에도 동주민센터 강당하고 청소년 시설 같은 것을 계획하고 있습니다. 5층, 6층은 대강당으로 공연장 한 300석 규모의 공연장이 예상돼 있고, 옥상에는 카페를 설치할 예정입니다. 총 사업비는 219억 원으로 연간 재정부담액은 17억 5000만 원, 약 20년간 예상하고 있습니다.
지금은 현재 주민센터를 철거 중에 있고, 구청장님 공약사항으로 신당동 공공복합청사 기능 확대, 조기완공을 통해서 주민들에게 빨리 제공될 수 있도록, 공약사항에 포함되어 있기 때문에 저희 과에서는 지속적인 행정수요 파악하고 주민의견을 다시 한 번 수렴해서 복합청사 공간이 최대한 효율적인 공간으로 탄생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다음 9페이지입니다. 본관 노후시설 교체 및 보수공사입니다. 구청이 오래 됐기 때문에 노후한 곳이 많아서 시설물을 교체·보수하여 안전사고를 사전에 예방하기 위한 것입니다.
추진사업으로 내구연한이 10년 이상인 변압기 6800만 원, 그다음에 각 층마다 설치돼 있는 무정전분전함이 4800만 원, 음향장비가 1500만 원, 승강기 비상구출장치 설치비로 2400만 원, 소방선로 증설 및 정비공사 비용으로 1억 4000만 원 이래서 사업비가 2억 9500만 원이고요. 상반기 중에 방송장비하고 변압기는 교체하였습니다. 그래서 하반기에 승강기 비상구출 장치하고 소방선로, 무정전분전함을 교체 공사할 예정입니다.
다음 10페이지 하겠습니다. 능력 있고 활력 넘치는 건강한 조직문화형성을 위해서 성과중심의 조직·인사운영으로 행정 경쟁력 극대화를 추구하고 있습니다.
추진방향도 변화하는 행정환경에 적극 대응하기 위해 인력운영 효율성·유연성 극대화 방향으로 하고 있으며, 추진실적으로 상반기 중에 5월 달에는 각 동에 찾아가는 동주민센터 전동 확대에 따라서 조직개편과 함께 사회복지직을 증원해서 배치하였습니다. 하반기에도 7, 8월 현재 승진심사하고 전보가 있게 되며 11월에 근무평정을 하고 12월에는 다시 내년도 인사교류를 준비하고 승진 전보 발령이 있게 됩니다. 직원들에 대한 고충상담을 활성화하고 소통채널을 확대해서 소통과 공감의 열린 인사가 운영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다음 11페이지, 직원 공감 맞춤형 후생복지사업 추진입니다.
직원들의 사기진작을 도모하고 활기찬 직장 분위기 조성에 기여하고자 하는 사업들로써 예산은 38억 8000만 원, 추진실적으로 전 직원 단체보험이 가입되어 있습니다. 4억 9000만 원입니다.
그다음에 복지포인트를 지급하고 있습니다. 2억 7400만 원. 복지포인트 이용범위는 건강관리나 자기계발, 여가활동, 가족친화, 자녀보육 등에 사용되고 개인당 최대 216만 원, 근속년수에 따라 차등이 좀 있고 공통으로 180만 원 정도의 포인트로 지급하고 있습니다. 1800포인트라고 하고 있습니다.
그 다음에 휴양시설 운영을 하고 있습니다. 1인당 연간 10박 정도 운영하고 있고 객실료의 65∼75%까지는 예산으로 지원하고 나머지는 자부담으로 하고 있습니다. 콘도회원권이 48구좌가 있고요. 관내 호텔에 협약해서 운영되기도 하고 하계휴가 시즌에는 휴양소를 별도 임차해서 운영하고 있습니다.
12페이지, 각종 후생복지 사업으로 표에 여러 가지 나와 있는데 대표적으로 생일이라든가 명절, 결혼축하 선물을 하고 있고, 그다음에 투병이나 생활고가 어려운 직원에게 지원도 하고 있고, 장례 시 장례물품 지원사업 등을 하고 있습니다.
나머지 사업은 표로 갈음하겠습니다.
다음 페이지, 인성·지성·감성을 키우기 위한 맞춤형 교육추진입니다. 공직가치 확립과 직무 전문성 강화, 소통·공감의 조직문화 확산으로 구민에게 신뢰받는 인재를 육성하고자 하는 것입니다.
주로 자체교육하고 외부기관 위탁교육 사항이라고 생각하시면 되겠습니다. 예산은 5억 5000만 원이고요. 주요 사업으로는 전 직원 힐링캠프 1박 2일 운영하였고, 신규직원에 대한 직장 적응훈련, 직무 전문교육도 실시하고, 신임 6급 팀장급들에게는 리더십 향상 교육을 실시하고 있습니다.
점심시간을 활용해서 자투리 특강도 하고요. 공무국외연수도 지원하고 있으며, 대학원 위탁을 실시해서 학비도 지원해 주고 있습니다. 주로 서울시 인재개발원을 통해서 전문교육기관에 위탁교육을 주로 실시하고 있습니다. 연말에는 교육만족도 조사를 실시하고 성과평가를 실시해서 직원들의 의견을 반영해서 또 내년도 교육계획을 수립하고 있습니다.
14페이지, 국내외 자매도시 교류활성화입니다. 국내외 자매도시를 다양하고 우호적인 교류협력 관계를 활성화하고 미주·유럽 등 해외 선진도시와 교류를 확대하여 도시경쟁력 강화에 기여하고 있습니다.
교류도시 현황으로는 국내외 자매도시가 여덟 군데 있고요, 대도시 중심구끼리 정기적인 간담회를 개최하고 있습니다. 국외도시는 자매시가 여섯 개, 교류도시는 두 개소입니다. 예산은 1억 3000만 원 이고요. 주로 국내도시하고는 우수사례 공유, 청소년들과의 교류, 도시별 대표 축제가 있을 때 상호방문하고 있고, 국외사업으로는 북경 서성구하고 청소년 교류 같은 걸 하고 있습니다. 홈스테이 사업을 하고 있고 일본과는 스포츠 교류, 홍콩에는 상공인들 시장진출을 할 때 저희가 지원하고 있습니다. 하반기에는 지금 예정돼 있는 게 영동군과 청소년 여름방학 때 교류 사업이 예정돼있고 정동야행 축제 시에 자매도시들로부터 방문이 있고요. 프랑스 메종오브제 액세서리 박람회 나갈 때 저희가 지원을 하고 있고, 일본 신주쿠와의 체육교류가 예정되어 있습니다. 그리고 홍콩과 중구 간의 홈스테이 사업도 예정되어 있습니다.
이상 간략히 보고 마쳤습니다.
○ 위원장 윤판오 문성수 총무과장님 수고하셨습니다.
그러면 질의에 들어가도록 하겠습니다. 과장님을 대신에서 답변하는 팀장은 먼저 직위와 성명을 정확히 밝히고 답변해 주시기 바랍니다.
질의하실 위원님께서는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 총무과장 문성수 인수 보고 받고 공식일정들은 해체됐고, 보고받은 업무 내용들을 정리하고 있는 걸로,
○ 이화묵 위원 인수위원회가 해체되고 인수위원회의 모든 권한 자체가 없어진 건가요, 그때부터?
○ 총무과장 문성수 인수위원회가 자체 권한이 있는 건 아니지 않습니까,
○ 이화묵 위원 아니 어쨌든 권한이 없는 게 아니라 있더라고요. 그러니까 지금 물어보는 거예요. 그러니까 인수위원회가, 청장님이 취임식도 별도로 안 하시면서 깨끗하게 취임을 하셨고, 구민들 앞에서 취임을 하셨잖아요. 그런데 인수위원회는 사실은 청장님이 그걸 인수하기 전에, 그러니까 청장님이 구청에 들어오기 전에 그 업무를 어느 정도 미리 상황을 파악하고 보고하기 위해서 인수위원회가 있는 거잖아요. 그런데 인수위원회가 청장님이 들어오고 나서도 인수위원회로 인한 소음이 난다고 그러면 그걸 옳다고 보세요, 잘못됐다고 보세요?
○ 총무과장 문성수 지금 제가 특별히,
○ 이화묵 위원 자리에 대한 것들을 지금 총무과니까 내가 묻는 거예요. 그분이 그 자체가 인수위원회가 청장님이 취임함과 동시에, 제 생각에는 그래요. 그런 소음이 없이 조용히 인수위원회는 그렇게 돼야 된다고 보는데 청장님이 취임하고 나서도 본인의 자리도 남겨달라고 하고 본인이 있었던 자리도 치우지 말라고 그러고, 거기에서 본인이 그 자리에 그런 것도 하는 것은, 그게 우리 과장님이 볼 때 옳다고 보냐고, 잘못됐다고 보는 거냐고.
○ 총무과장 문성수 특별히 소음이라고 파악한 건 없고요, 저는 단지 보고서를 마무리하기 위해서 그 공간이 있기 때문에 거기에 잠깐 더 작업하기 위해서 공간이 필요하다, 이 정도만 알고 있기 때문에 거기서 어떻게 했는지는 제가 방문을 하지 못했기 때문에 한번 체크해보겠습니다.
○ 전문위원 배명호 인수위 소관이 총무과에요, 기획과예요?
○ 총무과장 문성수 총괄은 기획과입니다.
○ 이화묵 위원 기획과예요? 그래서 어쨌든 총무과에서 전체적인 구청에 관한 거를 하기 때문에 이것도 한번 물어봤어요. 인수위원회 소리가 너무 큰 것도 옳지가 않기 때문에, 그래서 어쨌든 청장님이 취임식도 하지 않고 이렇게 해서 탁 들어왔는데 그걸 다른 쪽에서 하는 건 옳지 않아서 말씀을 드리고.
또 한 가지 많이 질문하지 말래서 짧게 하겠습니다. 지금 구의회가 가는 건 어떻게 되고 있나요? 별관 리모델링해서 저희가 들어가기로 했잖아요. 그 상황에 대해서는 어떻게 돼가고 있나요?
○ 총무과장 문성수 구청장님 공약사항에 별관 리모델링하고 신축에 대한 부분이 중지하는 쪽으로 말씀하셨기 때문에, 그때는 공약사항이셨고 다시 들어오셔서 다시 한 번 신중하게 검토가 돼야 될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 이화묵 위원 지금 어디까지 돼있는데, 지금 그렇게 해서 백지로 돌아갈 수 있는 건지, 다시 원점으로 돌릴 수가 있나요? 지금 들어오셔서 파악은 하셨어요?
○ 총무과장 문성수 원점으로 돌아가는 게 낫다고 판단이 된다면 전혀 못 들어갈 것 같지는 않습니다.
○ 이화묵 위원 그렇지는 않아요? 서로 계약은 어느 정도는 된 걸로 저는 알고 있는데 그렇지는 않아요?
○ 총무과장 문성수 그래서 그런 경우에 원점으로 돌아가게 되는 경우에는 설계를 했던 그쪽하고 다시 이야기를 해봐야 하는데, 아직은 지금 그런 상태까지는 진행하지 않고 있습니다. 지금 뭐 건물을 철거하거나 땅을 파놓은 상태가 아니기 때문에, 그래서 다시 진행되는 사항이 있다면 보고드리도록 하겠습니다.
○ 이화묵 위원 그러면 그거에 대해서 어쨌든 왜 여기에서 우리 의회가 그쪽으로 들어가려고 했던 건지, 또 들어갔을 때의 장점과 또 만약에 구청장이 그걸 반대를 한다면 그거에 대한 것들을 좀 더 정확하게 저희한테 이야기를 해야 한다고 저는 보거든요.
만약에 우리가 들어갔을 때가 더 훨씬 이점이 많다면 그분은 아직까지 모르고 공약을 하셨기 때문에 충분히 우리 과장님이 그거에 관한 것을 다 파악을 하셔서 그거를 또 말씀을 하셔야 된다고 저는 생각을 합니다.
○ 총무과장 문성수 우리 총무과가 행정보건위원회 소관이기 때문에 의원님들의 의견을 많이 해주시고 구청과 같이 협의해서 결정됐으면 좋겠습니다.
○ 길기영 위원 문성수 과장님 어깨가 무겁겠어요. 그런 걸 감안해서 의회하고 자주 만나고 소통해서 일을 해나가면 될 것 같아요.
○ 총무과장 문성수 네, 그렇게 하겠습니다.
○ 길기영 위원 너무나 중구의 살림을 도맡아하는 총무과가 책임과 의무를 다해야 하는 그런 부분이 있지만 의회 입장에서는 의회에서 할 수 있는 부분, 지적이라든가 감시라든가 해야 되는 거고요.
신당동 공공복합청사건립 추진이 구민회관 위치가 많이 대두가 되고 이야기가 많이 나왔는데 중구의회 이전에 대해 이화묵 위원님이 잠깐 이야기했듯이, 이전에 대한 다른 방안이 무엇인지도 내가 궁금하고, 처음에는 의회가 제가 알기로는 중구청 별관 리모델링을 해서 들어가는 걸로 돼있었는데 그게 캔슬이 됐고, 중단 시 문제점은 없었는지, 파악이 됐으면 지금 답을 해 주시고요.
○ 총무과장 문성수 지금 정리가 아직 안됐습니다.
○ 길기영 위원 안됐습니까? 그런 부분은 예산낭비도 있을 것이고 행정낭비도 많이 있을 것이고, 그렇잖아요? 처음에 일차적인, 우리가 가고자 하는 부분, 그게 수정 변경이 돼서 신당동으로도 저희들이 갈 수가 없을 것 같아. 그러면 신당동 공공복합청사 4층의 대강당 같은 것도 필요가 없어요. 무조건 맹목적으로 계획대로 움직이면 안 된다 보고, 우리가 가면 대강당이 필요치 않잖아요.
○ 총무과장 문성수 대강당도 구민회관과 똑같은 모양새로 가는 건 아니고요. 약간 모양이 다르기 때문에 한 번 더 종합적으로 검토할 필요는 있겠습니다.
○ 길기영 위원 그런 부분을 설계변경에 맞춰서 면밀하게, 딱 던져놓으면 수주 받은 업체에서는 일하기는 쉽지만 다시 또 수정해서 다시 재공사가 들어가는 것은 낭비고, 그것은 우리 중구민들이 이해를 못할 뿐더러 용서를 안 할 겁니다. 그래서 좀 면밀하게 시작부터 치밀하게 디테일하게 검토를 해줬으면 고맙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 총무과장 문성수 네, 알겠습니다.
○ 길기영 위원 이것도 여러 가지 문제가 있어요. 재정 부분 문제도, 우리 구민회관 문화원 매각해서 219억이 다 순수한 구비로 들어가는데 20년으로 해서 어차피 갚아나가야 하는 부분이 있는데, 사실은 상계를 해서 매각을 해서 갚으라고 했던 거잖아요, 계획상?
○ 총무과장 문성수 그렇게 되면 빨리 완제가 되는 거고요.
○ 길기영 위원 그런 부분도 조금 의회하고 같이 고민을 해볼 필요가 있겠습니다. 무슨 이야기 인지 알죠?
○ 총무과장 문성수 네, 알겠습니다.
○ 길기영 위원 그리고 10페이지 봅시다. 성과 중심의 조직·인사 운영, 활력 넘치는 능력 있는 건강한 조직문화 형성이라고 돼있는데, 지금 출산휴가 등으로 인한 공무원이 지금 몇 명 정도 됩니까?
○ 인사팀장 김남희 육아휴직 때문에 대체인력은 투입되지 않고요. 간혹 가다가 부서에서 옆에 있는 직원이 육아휴직자를 대체했을 때 수당을 지급하긴 하는데 그런 사례가 그렇게 많지도 않습니다.
○ 길기영 위원 예산이 부족해서 대체인력을 제대로 안하는 건가, 아니면 대체인력 할 수 있는 인재가 없어서 그러는 건가? 힘들어하잖아요. 거기서 어떻게 건강한 조직문화가 형성되고 성과중심 위주로 하겠다는 부분이 반영하기가 어렵잖아요. 앞뒤가 안 맞잖아요.
○ 인사팀장 김남희 100% 충원을 못하기는 하지만 그래도 최근에 49명 되는 전체에 대해서 커버는 못하지만 그래도 신규직원들도 지금 많이 들어오고 해서 어느 정도 커버해서 쓰고 있어요.
○ 길기영 위원 출산휴가 낸 공무원이 49명으로 파악됐는데 한 번 더 정확하게 파악해서 저한테 알려주시고, 지금 49명이라고 얘기했잖아요, 제가 알기로는 더 있는 걸로 알고 있는데.
○ 인사팀장 김남희 육아휴직이 49명이고, 전체 빈자리는 67명이라고 보시면 되겠습니다.
○ 길기영 위원 그런 거 조금 일 할 수 있는 파트, 우리 공무원들이 출근해서 퇴근시간까지 열심히 하는데 공백 부분을 대체인력이 충원이 안 되고, 일에 대한 효율성을 내기 위해서는 각각 맡은 바 부분이 있는데 그것을 한 사람이 두 가지 세 가지 일을 할 수가 없다고 봐요. 그거 한번 방안을, 이 부분을 정확하게 뽑아서 저한테 알려주시고요.
○ 총무과장 문성수 곁들여서 제가 말씀을 좀 드리면, 최근에 계속 우리나라 출산율도 떨어지고 해서 직원들부터 실천하는 차원에서 최창식 구청장님이 현원을 계속 줄이다가 보충해주는 차원으로 방향을 좀 선회해서 조금씩 좀 좋아지고 있습니다.
○ 길기영 위원 인사운영에 대해서 잠깐 물어볼게요. 6급 이상 현재 결원이 몇 명입니까? 국장 둘이 있을 거고,
○ 길기영 위원 그리고 11페이지 보면, 전 직원 단체보장보험가입 운영, 한 5억 가까이 드는데, 여기 즈음해서 보장내역을 정확히 파악을 하고 있는지 궁금하고, 그즈음해서 금년도 감사팀장이 운명을 달리했어요. 지원된 것은 뭐 있는지 모르겠네?
○ 후생교육팀장 김정희 후생교육팀장 김정희입니다.
저희 단체보장보험은 전체 5억으로 되어 있고요. 상해일 경우에는 저희가 1억 원, 질병일 경우에는 7000만 원, 암 질병 진단 1000만 원, 기타는 실비하고 정액으로 나눠지고요. 감사팀 박덕수 팀장님이 이번에 질병사망하고 암 해서 이번에 받은 게 보험금으로는 한 1억 정도 받은 걸로 알고 있습니다. 질병에서 7000만 원 받으셨고, 처음에 진단받았을 때 1000만 원 받았고, 그다음에 병원 옮겨 다니시면서 다 합친 게 한 1억 정도 받으셨을 거예요. 총 한 1억 정도, 정액으로 나간 건 8000인데 나머지 병원비라든가 수시로 저희한테 하신 게 그 정도 되고 있습니다.
○ 길기영 위원 단체보장보험에 가입을 했으면 이런 부분도 치밀하게 조금 더 검토를 하면 개인에 대해 가입된 보험회사에서는 많이 받으라고 따지는데 단체보장보험에서는 어차피 주무부서에서 꼼꼼히 챙겨줘야 하고, 이런 불상사가 일어났을 때 그런 어려운 점을 해결해 줄 수 있는 보험가입의 내역을 다시 한 번 검토를 해 주세요.
○ 후생교육팀장 김정희 예를 들면 그냥 일반인 분들은 실손 같은 게 되게 까다로우세요. 이미 병명 있는 분들은 가입이 안 되는데 저희 같은 단체보험은 그런 것을 다 포함해서 하기 때문에 일반보험 드는 거보다 훨씬 혜택을 더 많이 가져가는 걸로 되어 있습니다.
○ 길기영 위원 알겠습니다. 마지막으로 14페이지, 교류도시 현황을 보면 저도 듣지 못한 이런 게 체결이 됐는데, 몇 년 동안 안 간 데도 많이 있을 거예요. 지금 중국 서성구 이우시 같은 경우는 남대문 액세서리와 관련돼서 소상공인들 활성화해서 이런 곳은 활발하게 되는데, 지금 계속 교류하는 도시가 어디가 지금 순번대로 되나요?
○ 총무과장 문성수 해외를 얘기하신다면 지금 말씀하신 대로 서성구 이우 시, 그리고 하얼빈시도 의료 때문에 맺어진 적이 있고, 바이앙갈구까지는 그나마 최근에 교류가 있었고요. 호주 파라마타 시 같은 경우는 아주 오래 전인데 상호호혜에 의해서 서로 체결을 했는데 이게 형식으로 갖춰서 빼는 것이 필요한지 해서, 필요할 때 또 교류를 할 수 있기 때문에 그냥 놔두고 있는 상태 같습니다.
○ 길기영 위원 호주 파라마타 시 같은 경우는 교류된 실적이 있는지 없는지도 모를 정도로 오래 됐어요.
○ 총무과장 문성수 예, 오래됐어요.
○ 길기영 위원 이런 것은 좀 약정파기라든가 해지 부분을 추진해줬으면 좋겠어요. 그래야지 새로운 데를 찾아서 하는 거지, 이렇게 쭉 있으면 거기에 국한돼 있어서 이런 교류도시 활성화, 이런 부분에 대해서 묶어져 있기 때문에 그런 것은 검토를 한번 해주시고요.
국내 쪽에 보면 장성, 이건 뭐 청장이 바뀔 때마다 고향 찾아가는 거예요?
무주, 여주, 부여, 이거 뭐 교류실적, 나아가 직능단체 소속으로 있고 다른 단체 있으면서 한 번도 가보지를 않았어요. 그것 파악 좀 한번 해주세요. 그것도 좀 정리를 좀 해 주세요. 왜냐 하면교류실적이 있다면 계속 유지를 하는 게 좋은데, 그렇다고 해서 2년, 3년 없다고 해서 그것을 파기할 수는 없는 거고, 계속 그쪽에서도 우리 중구하고 교류를 계속 하고 싶다, 원한다고 하면 사실 우리가 일방적으로 없앨 수는 없는 거잖아요.
그것을 총무과에서는 조금 파악해서 알려주시면 의회에서도 다른 네트워크를 통해서 더 좋은 곳이, 또 거기서 더 교류에 대한 실적을 내기 위해서 어떤 부분의 파트를 우리한테 줘라, 우리도 이렇게 하겠다, 이런 것도 찾을 수가 있으니까, 그렇게 하고.
우리 또 서양호 구청장님 되시면 서양호 구청장님 고향도 이번에 또 교류를 체결할 그런 계획은 있어요?
○ 총무과장 문성수 아직까지는 없지만 자매도시가 우리 국내 같은 경우는 멀지 않기 때문에 하시라도 교류가 다시 이어질 수도 있고 또 이렇게 나둔다고 해서 예산이 들어가는 게 아니기 때문에 정리를 굳이 안 하고 여지를 남겨두고 계속 이어가고 있는 것 같습니다. 또 새로운 도시로 지자체로, 자매교류로 많이 할수록 우리 중구의 위상도 넓히고, 기회가 있다면 그런 게 좋지 않을까 싶습니다.
○ 길기영 위원 뭐, 청장님이 원하신다면 경상도 쪽으로 가지 못하면 중구가, 그래도 난 우리 문성수 과장님 개인적으로 그런 찾아볼 수 있는 청장님한테,
○ 총무과장 문성수 경상도 쪽으로도, 전국 각 도에 하나씩 하려고 했었는데 그쪽에서 멀다고 해서 추진이 안 됐던 걸로 알고 있습니다.
○ 길기영 위원 청장님한테도 그런 선물을 하나 주는 것도 괜찮을 것 같아요. 그 대신 정말로 우리 중구민하고 활발하게 재밌고 신나게 교류가 될 수 있도록 그런 곳을 찾으면 고맙겠습니다.
○ 이화묵 위원 그것은 하고 있지 않아요. 시장, 그것 갖고 와서 교류하는 것은 계속 유지하고 있지 않아요, 여기 자매도시한 곳에서?
○ 총무과장 문성수 자매도시는 상호라서 그쪽에서 관심 있을 때는 우리하고 잘 되는데, 어느 한 쪽에서 관심이 없으면,
○ 길기영 위원 그런데 국내, 국외, 이런 자매 맺은 도시하고 잘 되는 데가 있잖아요. 중구 소상공인을 위해서 활성화시켜서 아니면 노인들 위해서, 이런 부분을 잘 해서 정말 적재적소에 그런 시간낭비, ‘아이 뭐 재미없다.’ 이런 걸 떠나서 정말 교류를 잘 했다, 이런 곳을 찾아서, 우리 의회 의원님들의 고향도 정말 우리 중구하고 연이 좋다면 누구나 추천할 수 있고 그런 것을 했으면 좋겠다, 나눠 먹기식으로 해서는 안 되는 거고. 염려가 돼서 한번 물어본 거예요. 이상입니다.
○ 이화묵 위원 제가 한 가지만 더 물어볼게요. 우리 구에서 다른 구에 발령된 경우에 동의 없이 발령된 경우가 사례가 있어요?
○ 위원장 윤판오 예, 알겠습니다.
더 이상 질의하실 위원님 없습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더 이상 질의하실 위원님이 안 계시므로 질의를 종결하겠습니다.
이상으로 총무과에 대한 2018년도 구정업무보고를 마치겠습니다.
문성수 총무과장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문화관광과에 대한 2018년도 구정업무보고를 시작하도록 하겠습니다.
○ 문화관광과장 김영혜 안녕하십니까? 문화관광과장 김영혜입니다.
구정발전과 구민 복리증진을 위해서 애쓰시는 윤판오 행정보건위원회 위원장님과 길기영 부위원장님, 이승용 위원님, 이화묵 위원님께 깊이 감사드립니다.
주요업무보고에 앞서서 문화관광과 소속 팀장들을 소개하겠습니다.
최경호 문화진흥팀장입니다.
정유미 문화행사팀장입니다.
최춘근 관광사업팀장입니다.
유수연 문화기획팀장은 소공동 주민인사회 주민건의사항 답변 차 참석하였습니다. 이점 널리 양해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관광정책팀장은 인사발령으로 인해서 현재 공석으로 현재 유수연 문화기획팀장이 겸직하고 있습니다.
지금부터 문화관광과 주요업무계획에 대해서 보고드리겠습니다.
주요현황은 자료를 참고하여 주시기 바라며 먼저 32페이지입니다.
중구문화재단 운영지원 사업입니다.
우리 구 출연기관인 중구문화재단을 지원·관리하는 사업입니다.
주로 재단의 연간 사업계획과 예산을 승인하고 출연금을 지원하고 있으며, 재단경영평가와 사장성과 평가를 시행하고 있습니다. 또한 주민 초청 공연과 지역문화사업 등에 행정지원을 하고 있습니다. 참고로 충무로뮤지컬영화제가 7월 6일부터 시작해서 15일까지 10일간 진행이 됩니다.
향후 문화재단의 운영 실태를 지도 점검하여 보다 나은 구민 문화생활을 지원하고자 합니다. 올해의 소요예산은 37억 원 수준입니다.
충무아트센터가 국내 최고의 명품 공연장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중구문화재단 운영에 내실을 기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다음은 33페이지 문화원 및 손기정기념관 운영지원 사업입니다.
중구문화원은 주로 문화교실 운영, 장충단추모제 등의 지역문화사업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소요예산은 2억 5900만 원입니다.
손기정기념관은 기념관의 전반적인 관리운영과 우리 마을 소극장 운영 등 지역주민에게 문화혜택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소요예산은 1억 1900만 원입니다.
상반기에는 문화원에서 4월에 충무공 탄신기념 문화행사를 진행하였으며 손기정기념관에서는 우리마을 소극장 공모사업에 선정되어서 시비 1700만 원을 확보해서 7회 운영하면서 201명이 관람한바 있습니다.
향후 장충단 추모문화제 지원 등 하반기 지역문화사업 지원에 철저를 기하도록 하겠습니다.
다음은 34페이지, 지역자산을 활용한 축제 개최입니다.
상반기에 남산해맞이행사, 충무공탄신기념축제 및 봄 정동야행을 개최하겠으며 소요예산은 국·시비 포함해서 8억 900만 원입니다. 하반기에는 중구민 어울림한마당과 가을 정동야행을 개최할 예정입니다.
민선7기 새롭게 시행하는 시기인 만큼 중구민이 화합할 수 있는 중구민 어울림한마당 행사를 추진하겠으며 정동야행 또한 중구민 참여 확대 방안을 새롭게 모색해서 중구 브랜드 창출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35페이지 지역문화예술단체 및 민간축제 지원 사업입니다.
본 사업은 관내 문화예술단체 및 동아리 활동을 지원하고 동 마을축제와 지역특화거리 축제, 서울국제만화 애니메이션 페스티벌을 지원하고 있습니다. 올해 소요예산은 1억 9900만 원이며 시비 3500만 원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동마을축제 등 하반기 개최될 각종 행사가 원활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행정지원에 내실을 기하도록 하겠습니다.
다음은 36페이지 서소문 역사공원 문화·집회시설 위탁 운영사업입니다.
서소문 역사공원 문화·집회시설을 전문기관에 위탁해서 효율적으로 관리·운영하고자 하는 사업으로 지난 1월 도심재생과에서 위탁업무가 문화관광과로 이관되면서 2월에 민간위탁 계획을 수립하고 3월에 구의회 민간위탁 동의 절차를 거친 뒤 3월 28일부터 5월 8일까지 40일간 모집공고를 하였으나 1개 업체만 응찰하여 유찰되었습니다. 다시 5월 10일부터 5월 21일까지 12일간 재공고하였으나 다시 유찰되어서 관련 법령에 근거해서 민간위탁심의위원회 심의를 통해서 위탁업체를 5월 25일 선정하고 법률자문, 전문가 자문을 거친 뒤 6월 8일 민간위탁관리운영 협약을 체결한 바 있습니다. 위탁운영비는 수탁체 자체부담을 원칙으로 하였습니다.
향후 추진일정에 따라 업무추진에 철저를 기하겠습니다.
다음은 동의 역사, 문화 콘텐츠를 전시할 수 있는 공간을 동별로 조성하여 지역의 과거와 현재 모습을 마을주민들이 직접 이해하고 알아갈 수 있도록 하는 사업으로 올해는 장충동, 명동, 필동, 3개소를 추진합니다. 소요예산은 5200만 원입니다.
장충동은 지난해 추진해오던 사업으로 찾동 사업의 일환인 주민 커뮤니티 공간 조성사업과 연계해서 7월부터 전시설계를 진행할 예정이며, 필동은 3월부터 시작해서 6월 조성 완료하였습니다. 명동 또한 10월 전시공간 조성계획을 수립 추진토록 하겠습니다.
다음 38페이지 미래를 지향하는 관광특구 활성화 추진입니다.
관내에 있는 명동, 북창동, 다동, 무교동, 남대문, 동대문 관광특구 등 5개 관광특위협의회가 있습니다.
주요사업 내용은 관광특구협의회별 관광객 유치 활성화 사업 지원, 특구 일대 연중 활성화를 위한 관광콘텐츠 개발, 관광 부조리 근절 지원 및 환대 캠페인 추진 등입니다. 소요예산은 3억 4000만 원이며 시비가 50% 지원되는 사업입니다.
특구별 사업이 원활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구청과 특구협의회간 소통을 강화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다음은 39페이지 광희문 일대 관광명소화 추진입니다.
광희문의 고유 역사·문화 자원을 활용한 관광명소화 및 광희문 주변의 앵커시설 성격의 주민 문화공간을 조성하여 지역경제와 관광산업을 활성화시키고자 하는 사업입니다.
주요 사업내용은 국토교통부 도시활력증진 사업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국비 50%가 지원되는 광희문 패션문화 거점시설을 조성하는 사업을 추진 중에 있습니다. 여기에 투입되는 예산은 15억 원입니다. 현재 적정부지 매입을 알아보고 있는 단계이나 주변 지가상승으로 많은 어려움이 있습니다.
또한 광희문 문화마을 축제를 개최하고 있는데요. 지난 3월 개최한바 있으며 오는 9월에도 제4회 광희문축제를 개최할 예정입니다. 소요예산은 1억 원입니다. 사업추진에 내실을 기하도록 하겠습니다.
마지막으로 40페이지, 관광사업 및 유통 관련업 관리입니다.
관광숙박시설, 여행사 등 관광 관련 사업과 노래연습장, 게임시설 제공업 등 유통 관련 사업에 대한 관리 및 지도점검을 실시하는 사업입니다.
관내 대형 호텔을 비롯한 관광숙박 시설과 여행사가 밀집되어 있어서 관련 민원처리에 적정을 기하겠습니다.
또한 노래연습장 등 유통관련 사업을 체계적으로 관리·감독하여 건전한 여가풍토 조성에 철저를 기하겠습니다.
이상으로 문화관광과 업무보고를 마치겠습니다.
○ 위원장 윤판오 김영혜 문화관광과장님 수고하셨습니다.
그러면 질의에 들어가겠습니다.
과장님을 대신해서 답변하는 팀장은 먼저 직위와 성명을 정확히 밝히고 답변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그러면 질의하실 위원님께서는 질의하여 주십시오.
○ 이승용 위원 안녕하십니까? 이승용 위원입니다.
39페이지에 광희문 일대 관광명소화 중에 기억나는 게, 패션문화거리 조성사업 진행되고 있지 않습니까, 그런데 그쪽 주민들께서 몇 가지 말씀하셨던 중에 하나가, 그쪽에 제가 알기로 봉재공장 하시는 분들이 굉장히 많은 걸로 알고 있습니다. 그런데 그 거리가 시민들이 걷기 좋은 보행자 친화거리로 바뀐다고 하는데, 거기에 재단하려고 다니는 오토바이들이 많이 왕래가 있는 걸로 알고 있는데, 그로 인해 일어날 수 있는 안전사고라든지 그쪽에 계속 계시던 소상공인들에 대한 지원대책이라든지 혹시 예상되는 피해 같은 게 있습니까?
○ 문화관광과장 김영혜 광희문 거기가 청구로랑 연결되어 있거든요. 그래서 작년에 청구로 문화거리 조성사업을 다른 부서에서 추진하고 있었는데요. 거기 저도 추진단장하면서 거기 현장을 몇 번 나가 봤는데 아무래도 거기 그런 오토바이가 많이 있더라고요. 제가 알고 있기로는 도로시설과에서 도로하고 포켓주차장, 이런 부분들에 대해서 개선을 하려고 하고 있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 이화묵 위원 이화묵 위원입니다. 중구문화재단에서 와서 충무아트센터는 설명을 할 거라고 생각을 합니다. 그렇지만 여기도 소관 부서인 만큼 중구문화재단이 지금 그동안 많이 성장을 해왔지만 지금 많이 시끄러워요. 노조들도 시끄럽고, 그렇죠?
○ 문화관광과장 김영혜 예, 지금 단체협상 진행 중에 있습니다.
○ 이화묵 위원 그동안에는 성장을 하다가 약간 뒤로 가는 느낌이에요. 지금 경제가 좀 그런 것도 없지 않아 있지만, 그래도 또한 어떻게 보면 위기가 기회라고 요즘 그렇게 많이 바라보고 있잖아요. 충무아트센터 오면 얘기도 한 번 더 하겠지만, 요즘은 일찍 다들 퇴근하고 이러니까 그게 다시 콘텐츠만 잘 잡으면 충분히 또 고객 유치로 돌아갈 수 있는데 그런 부분에서 우리 소관 부서니까 조금 더 철저하게 그런 걸 좀, 무조건 해서 우리가 예산만 줄 게 아니라 당근과 채찍이 꼭 필요하다고 저는 보거든요.
○ 문화관광과장 김영혜 알겠습니다. 소통을 열심히 해서 저희가 인기 있는 프로그램 발굴에 좀 더 노력하겠습니다.
○ 이화묵 위원 그렇게 해 주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제 지역구가 아니라서 제가 자세히는 모르겠지만 손기정기념관 같은 경우에 우리 위원장님 지역구죠?
○ 이화묵 위원 계속 의원들이 그랬잖아요. 관리를 좀 서울시로, 돈도 이렇게 많이 들어가는데 어떻게 물결도 탄만큼 좀 서울시로 가져가서 관리를 할 수 있도록 노력을 기울였으면 좋겠어요.
○ 문화관광과장 김영혜 알겠습니다. 저희 손기정기념관을 리뉴얼하는 사업을 서울시에서 대대적으로 추진하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 이화묵 위원 그것도 저희도 알고는 있죠, 다 보고는 받았기 때문에. 그런데 리모델링 하는 게 중요한 게 아니라 그걸 계속 운영하는데 우리 구비가 너무 많이 들어가니까, 사실 기념관의 그걸로 보자면 서울시가 가져가야 되는 게 맞다고 저희 의원들은 계속 주장을 했었잖아요. 그렇죠?
○ 이화묵 위원 어떻든 지금 우리 청장님이 새로 취임하시고 나서 축제가 줄어든 것은 없죠? 지금 그대로 계속 이어지는 거죠, 하반기 축제는?
○ 문화관광과장 김영혜 아직 정확하게 정해진 사항은 없습니다.
○ 이화묵 위원 어떻든 너무 선심성 축제는 지양하고 좋은 축제는 해야 하는 거니까, 또 우리가 관광특구이니만큼 좋은 콘텐츠는 살리고 또 잘 살릴 수 있는 것은 살려서 했으면 좋겠어요. 이상입니다.
○ 문화관광과장 김영혜 알겠습니다.
○ 길기영 위원 문화관광, 누가 뭐래도 상당히 중요한 중요부서고, 여기서 모든 삶의 부분이 시작되는 곳이라고 생각이 됩니다.
그 중심에 우리 정동야행이 참 성공적으로 기대 이상으로 지금까지 쭉 해왔는데, 정동야행에 대해서 몇 가지 제가 질문하겠습니다.
정동야행 1년에 두 번이죠, 5월과 10월?
○ 문화관광과장 김영혜 예, 저희가 5월에 개최를 했는데요. 토요일에 비가 많이 와서 여느 해와 다르게 참여인원이 좀 줄었는데, 저희가 38개소를 정동 일대 시설을 개방했습니다. 그리고 문화 프로그램도 각 시설별로 공연을 많이 하고요. 중구학당이라고 해서 관내 학생들 많이 참여해서 봉제지원센터도 참여하고 고궁음악회도 개최해서 공연을 했고요. 가을에는 아직까지는 구체적인 콘텐츠를 잡지는 않았는데 지금 기본계획을 수립할 예정입니다.
○ 길기영 위원 봄·가을 정동야행이 6억 7000 정도 계상돼 있는데 5월 집행예산이 얼마 정도였나요?
○ 문화관광과장 김영혜 문화재야행 공모사업에 선정돼서 국·시비를 확보해서 진행되는 사업입니다. 그래서 저희가 국비 3억 원, 시비 1억 5000 해서 4억 5000만 원을 확보했고요. 구비 1억 5000 해서 총 매칭사업비는 6억입니다. 6억에서 상반기에 3억을 했고요. 고궁음악회도 저희가 7000 잡혀있는 것, 한 50% 정도 집행을 해서 한 3억 5000만 원 내외에서 집행을 하고 하반기에는 남은 예산으로 추진할 계획입니다.
○ 길기영 위원 정동야행 부분은 일단은 서울시에서도 탐을 내고 타구에서도, 서울시뿐만 아니라 지방에서도 벤치마킹해갈 정도로 상당하게 어느 정도 위상이 됐고, 이 부분은 조금 의회에서도 마찬가지고 우리 주무부서에서도 상당히 치밀하게 가을 행사에 준비를 해주셨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 문화관광과장 김영혜 알겠습니다.
○ 길기영 위원 36페이지, 서소문역사공원 위탁 운영 부분에 대해서 수탁체 자체 부담은 얼마나 되나요?
○ 문화관광과장 김영혜 저희 부서 전에 도심재생과에서 관리운영계획 용역을 실시했습니다. 2017년 11월에 완료를 했고요. 그 용역 결과 19억 원 정도 운영비가 산출이 됐습니다. 그런데 저희가 올해 업체 선정하고 협약체결하면서 관리운영비는 전액 수탁체에서 부담하는 걸로 협약을 체결했습니다. 다만 지금 한 번도 안 해본 거기 때문에 누적적으로 심각한 적자가 발생할 경우에는 경영평가나 아니면 정산내역들을 다 살펴보고 구 예산이나 아니면 시비 확보든지 할 수 있는 예산지원 방안을 하겠다는 거였고요. 지금 현재는 수탁체가 전액 부담하는 것을 원칙을 해서 협약 체결을 했습니다.
○ 길기영 위원 그런데 이 부분이 우리 이화묵 의원 있을 때도 수탁 운영 부분이 연 관리비가 의회하고 구청에서 예상한 금액이 현저하게 차이가 난단 말이에요. 그런 부분 아직 검토를 안 해봤죠?
○ 문화관광과장 김영혜 작년에 특위를 진행하면서 거기에서 50억 정도로 말씀하신 걸로 알고 있는데요. 저희가 하여튼 용역을 한 결과는 운영비가 19억 원 정도 소요되는 걸로 결과가 나왔거든요. 현재 그런데 저희가 업체 선정하면서 모집공고를 할 때도 제안서에 명시를 했습니다. 운영비를 수탁체 부담이라고 했는데, 그 업체가 들어올 때도 그런 부분들이, 거기 주차장이 있으니까 주차장 수입이 아마 3억 원에서 4억 원 정도 잡고 프로그램 운영하면 프로그램 사업비, 이런 식으로 해서 본인들이 수탁체에서 한 15억 원 정도는 부담을 하겠다고 제안 요청이 들어와서 민간위탁심의위원회에서 그런 부분들 다 평가를 해서 업체가 선정이 됐습니다.
○ 이화묵 위원 특위에서 50억이라고 나온 것은, 그 자체 내에서 구비도 너무 크게 잡았고,
○ 길기영 위원 관리비 자체에서도 터무니없게 연 40억 잡고, 그것을 모든 부분을 오픈해놓고 해야지. 어느 부분은 좀 감춰놓고서 이것은 중구민들의 눈속임이기 때문에 그런 부분은 전례가 있기 때문에 확실하게 최종적으로 펼쳤을 때 40억 들어간다, 그러나 이것을 빼고서는 20억 들어간다, 확실하게 선을 딱 그어줬으면 좋겠어요.
○ 문화관광과장 김영혜 그러니까 향후에는 거기가 아시아 최초로 천주교 순례지로 등재가 되기 때문에 아마 이런 쪽으로 수탁업체에서 관광수입도 구상을 하고 있는 걸로 알고 있고요.
○ 길기영 위원 37페이지 한번 봅시다. 찾동 사업이라고 해서 커뮤니티 공간 조성이 완료된 게 7개 동인데 진짜 잘 돼 있어요. 이것은 왜냐면, 회현, 광희 시작으로 해서 약수도 됐고 다산도 됐는데, 어제 우리 이승용 의원하고 다산동에 갔는데 동선이라든가 이런 부분이 아주 회현동, 약수동, 그런 공간보다도 더 잘 돼있는데 그런 부분이 처음부터 조금 아쉬운 점이 있어요, 먼저 한 동은. 조금 미비 된 것, 2% 부족한 부분, 이런 것도 앞으로 향후, 지금 장충동 나무 있죠?
○ 문화관광과장 김영혜 장충동은 올해 추진할 계획입니다.
○ 길기영 위원 장충동도 먼저 7개 동에 완료가 됐잖아요. 그런 부분을 토대가 돼서 한 번 더 현장을 방문해서 업체하고 가서, 왜냐면 사실 주민자치위원들만 모셔놓고서 하는 것보다 핵심적으로 우리 어머니들이 이런 부분에 관심이 많아요. 의원님들이나 직능단체장들 모아놓고 하면 거의 거기에서 다 이루어지는데 이것을 사이드에서 보는 30대, 40대 어머니들, 관심 있는 분들이 상당히 좋은 아이디어가 많은 것 같아요. 그래서 그분들 한 번 모셔놓고서 공청회라든가 간담회라든가 거쳐서 진행이 됐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 문화관광과장 김영혜 예, 알겠습니다. 참고하겠습니다.
○ 길기영 위원 39페이지 보면, 이것은 지금 광희문 중심으로 광희동 신당동 일대 사업구간이죠, 관광명소화 추진하는 것은?
○ 문화관광과장 김영혜 예.
○ 길기영 위원 여기에 즈음해서 여기 내용은 안 나와 있는데, 회현동 명소거리하고 다산동 명소화사업 조성, 그런 계획하고 추진실적은 가지고 있어요?
○ 문화관광과장 김영혜 회현동은 남산옛길 조성을 한 걸로 지금 알고 있는데, 그게 사업이 옛길 조성이긴 하지만 그냥 벽화 조성하고 이런 수준으로 한 걸로 알고 있습니다. 다산동은 지금 추진하지 않은 걸로 알고 있습니다.
○ 문화관광과장 김영혜 5월 25일에 업체 선정이 되었어요. 25일에 업체 선정되고 나면 협약체결할 때는 법률가 자문이나 이런 것이 필요하거든요. 그래서 선정되고 나서 6월 8일에 협약체결했습니다.
○ 위원장 윤판오 그러면 이때가 선거기간 중이잖아요. 13일은 선거가 끝나는 날이거든요. 그런데 그렇게 급하신 일이 있었나요?
○ 문화관광과장 김영혜 저희가 아까 설명드린 것처럼 2월에 업무가 넘어오면서 저희가 민간위탁 계획수립을 하고, 민간위탁을 하려면 의회 동의가 필요합니다. 그래서 저희가 2월에 의회에 민간위탁동의안을 제출했을 당시에도 4월에 업체 선정하는 걸로 딱 명시를 해서 제출을 했습니다. 그런데 2월에 한 번 상임위원회에서 부결이 되고 있는 상태에서 3월에 의회의 동의를 마쳐서 3월에 저희가 모집공고를 했는데 40일 동안 모집공고를 했거든요. 보통 2개 업체가 입찰이 되면 경쟁해서 하는데, 한 개 업체가 응시를 하는 바람에 유찰되면 다시 재공고를 내게 돼 있거든요.
그러니까 저희가 총 공고기간만 52일이 걸렸어요. 그러니까 2월에 민간위탁 업무할 때부터 4월에 선정하게 돼 있는 일정이었고요. 아까 의회의 동의절차가 좀 지연이 되고 그리고 유찰됨으로 인해서 공고기간이 길어지고 이러면서 5월로 미루어진 거거든요. 그래서 5월에 업체 선정이 되다 보니까 협약체결을 하고, 이런 식으로 업무를, 저희는 당초에 추진일정에 따라서 추진한 건데, 이상하게 이렇게 하다 보니까 선거하고 일정이 맞물리긴 했는데 저희는 그런 것 전혀 없이,
○ 위원장 윤판오 과장님 그렇게 말씀님 하시는데 5일 있으면 선거는 다 끝나잖아요. 청장님이 되든 누가 되든, 5일만 기다렸다가 계약을 해도 될 것 같은데, 그렇게 서두를 이유도 없을 것 같은데 서둘러서 여러 가지 문제를 야기 시키고, 이것 저만이 아니라 의장님도 말씀하셨죠?
○ 문화관광과장 김영혜 예.
○ 위원장 윤판오 의장님도 말씀하시고, 참 저도 힘드네요, 이거. 괜히 이렇게 이런 얘기를 해야 되고, 지금 협약된 걸로 알고 있고요. 어차피 하는데, 이 부분에 대해서 말이 많고 그러네요.
○ 문화관광과장 김영혜 저희가 한 가지만 더 말씀드릴 게, 민간위탁이 이게 공사 부분하고 같이 연계가 돼있거든요. 저희가 이런 협약이나 이런 부분들에 대해서는 마음대로 이렇게 할 수 있는 부분이 아닌데, 저희가 협약 체결하기 전에도, 이런 과정 중에 건축과가 서소문역사공원 총괄 업무를 하고 있는데, 건축과하고 실무협의를 할 때에도 당시에 공정률 한 47%~50%였는데 저희가 위탁업체가 선정이 안 되면 내부 설계를 진행하는 공사 진행 과정에 그 수탁체가 내부 인테리어 공사비를 부담하게 돼 있어요. 공사비가 거의 80억에서 100억이 부담이 되는데 당시에 저희가 9월 달에 로마교황청에서 방문하는 국가적인 행사를 앞두고 이게 업체가 선정이 돼서 공사가 내부 인테리어 공사부터 진행이 돼야 된다는 의견을 받고 같이 실무 협의를 거친 이런 상태로 저희가 추진을 했거든요. 그래서 이런 부분은 조금 위원장님부터 시작해서 위원님들이 양해를 해 주시면,
○ 위원장 윤판오 알겠습니다. 과장님은 과장님 나름대로 합리화를 시키시고 얘기를 하시겠죠. 저 나름대로 여러 가지 파악해보고 이 부분에 관해서는 더 좀 질문을 해야 될 것 같고요.
충무아트센터, 그날 행사에 오셨었지요?
○ 문화관광과장 김영혜 예.
○ 위원장 윤판오 오셨는데 내빈 소개라든가 이런 것, 원래 관리감독은 하십니까, 충무아트센터도?
○ 문화관광과장 김영혜 예.
○ 위원장 윤판오 내빈 소개 같은 것도 어느 정도 원칙을 두고 할 것 아닙니까? 그냥 원칙 없이 주먹구구식으로 하는 건 아니죠?
○ 문화관광과장 김영혜 예.
○ 위원장 윤판오 참 엉망이더라고요. 예를 들어서 자, 행사에 가시면 구청장을 소개시키고 나면 그 다음에 대충 누구를 소개시키십니까? 구의원 시키시나요?
다음은 중구문화재단에 대한 2018년도 구정업무 보고를 시작하겠습니다.
중구문화재단 세부업무 보고에 앞서 중구문화재단 사장님 나오셔서 간부 소개 및 인사말씀 해 주시고 문화재단 소관 세부업무계획을 보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 중구문화재단사장 김승업 안녕하십니까? 중구문화재단 사장 김승업입니다.
바쁘신 가운데서도 구정 발전과 구민의 복리증진을 위해 애쓰시는 행정보건위원회 윤판오 위원장님과 길기영 부위원장님, 이승용 위원님, 이화묵 위원님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제244회 임시회 주요업무보고에 앞서서 이 자리에 참석한 중구문화재단 간부들을 소개해 올리겠습니다.
먼저 성지형 본부장입니다. 경영지원부장을 겸임하고 있습니다.
최명준 공연기획부장입니다.
임진혁 콘텐츠개발부장입니다.
한재석 무대기술부장입니다.
김준엽 시설관리부장입니다.
오성희 문화사업팀장입니다.
정일주 홍보팀장입니다.
오늘 보고드릴 순서는 일반현황, 시설현황, 정책방향, 2018년도 주요업무현황 순으로 보고드리겠습니다.
주요업무 중에서 이미 진행된 사항은 간략히 보고드리고 추진할 사업에 대해서 중점적으로 보고올리도록 하겠습니다.
중구문화재단 일반현황에 대해서 말씀드리겠습니다. 1본부 6부 1팀이 구성되어 있으며, 조직, 인사, 예산, 결산 등을 담당하는 경영지원부, 공연기획과 제작 및 그러한 실시들을 하는 공연기획부, 중구민을 위한 문화사업과 아카데미를 운영하고 있는 문화사업부, 예그린어워드 그리고 영화제 등을 담당하고 후원회를 관리하며 새로운 콘텐츠를 개발하는 콘텐츠개발부, 무대설치 및 제작 그리고 시설관리를 하고 있는 무대기술부, 기계, 건축, 전기 등을 관리하면서 빌딩 관리를 하고 있는 시설관리부, 그리고 홍보팀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정원은 50명에 현원은 48명이며 임원현황은 당연직 4명에, 선임직 8명, 감사 1명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예산현황은 일반회계, 특별회계 세입과 세출부분에 있어서 세입은 일반회계는 출연금 35억 1900만 원, 사업수익 41억 9400만 원 등 총 84억 3000만 원의 일반회계와 그리고 출연금, 순세계잉여금 등 특별회계 3억 원으로 구성되어 총 87억 3081만 4000원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세출은 일반회계 경상적경비로서 58억 1545만 3000원과 예비비 1억 8400만 원, 사업예산 24억 3000만 원 등 총 84억 3081만 4000원과 특별회계 장기수선충당금으로 3억 원, 총 계 87억 3081만 4000원 세입세출액 균형예산을 편성해놓았습니다.
다음 3페이지, 시설현황에 대해서 말씀드리겠습니다. 시설연혁은 2004년 9월 1일 재단법인 중구문화재단을 설립했으며 2005년 3월 25일 중구문화예술회관 충무아트홀로 개관하였습니다.
2008년 11월 1일 충무아트홀 대극장을 증설하여 재개관하여 현재 1255석에 이르고 있습니다. 2016년 6월 1일 충무아트센터로 명칭을 변경하였습니다.
시설현황을 말씀드리겠습니다. 시설은 지하4층에 지상6층으로써 건축연면적 3만6727㎡, 대지는 총 9173㎡입니다.
세부내역은 3개의 극장이 있습니다. 공연장은 1255석의 대극장, 327석의 중극장, 그리고 218석의 소극장과 전시 갤러리 245㎡가 지상1층에 있으며, 189면의 주차장을 갖고 있고, 또 컨벤션 홀 등 부대시설과 관람객 편의시설들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다음 정책방향에 대해서 말씀드리겠습니다. 기본운영방향입니다.
“예술의 중심에 서서 미래를 열다.”를 캐치프레이즈로, 예술과 문화 창조의 허브를 비전으로 하여 꿈이 있는 문화 공간, 충무아트센터를 그 추진목표로 지양하고 있습니다. 전략과제로 Creation·Action·Communication 3개의 전략과제를 세워 놨으며, 세부전략으로는 우선 ‘Creation_창의적 도전’은 프로듀싱 씨어터로 도약하고 창작 뮤지컬의 메카로 이미지를 구축하며 창작 콘텐츠 제작 공간으로 활용하고 다양한 장르의 수준 높은 예술작품 제공 등을 하는 것을 전략으로 한 창의적 도전과 ‘Action_능동적인 경영’으로서는 고객서비스 중심의 고객중심의 경영체계를 확립하고 예술체험의 기대를 확대하며 적극적 마케팅을 통한 수익사업 개발로 재정안정성을 추구하며 책임경영으로 예술행정의 조직으로 갖추기로 한 능동적 경영의 전략입니다. 다음은 ‘소통하는 문화의 장_Communication’으로는 시민 친화적 기관의 역할을 수행하고 국내외 프로그램 교류 및 교환으로 국제화의 기틀을 조성하며 지역민 대상 프로그램의 확대 등 문화적 쉼터로서의 공간 활성화와 서울의 랜드마크로 자리매김하겠다는 것을 전략으로 하고 있습니다.
이에 따른 2018년도 주요 역점 추진사업은 지역문화사업을 본격적으로 시행하도록 하며, 유관기관과의 협업 및 협력을 강화하고, 기업 및 기관지원 유도 등 사업 마케팅을 강화하며, 이러한 사업을 추진하기 위해서 홍보를 강화하고 또 합리적 조직정비 및 활성화를 시킨다는 것을 금년의 역점사업으로 하고 있습니다.
2018년도 주요업무현황에 대해서 말씀드리겠습니다. 먼저 대극장 기획공연 <클래식 판타지아>입니다. 충무아트센터에는 예술감독 금난새가 이끄는 뉴월드필하모닉오케스트라의 상주 예술단체가 있습니다. 이 상주 예술단체에게 사무실과 연습실을 제공하면서 1년의 네 차례 공연을 지원받고 있습니다. 금년은 2월, 7월 두 번의 공연이 있었으며 9월, 10월 두 차례의 공연이 남아있습니다. 특이할 것은 금년 9월 14일 날 7시, 명동에서 명동관광특구협의회와 협력으로 야외공연을 추진하는 계획으로 있습니다.
다음 중극장 기획공연 <월요일N콘서트>에 대해서 보고드리겠습니다. <월요일N콘서트>는 원래 중극장은 월요일에 휴관을 하고 공연이 있을 때도, 그래서 그 무대장치를 그대로 놓은 상태에서 주민들을 위한 다양한 공연들을 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다양한 장르의 공연 프로그램을 마련해서 중구민들에게 다양한 공연 관람 욕구를 충족시키고 있습니다. 본 사업은 2014년부터 시작하여 금년에는 총 5회가 예정되어 있습니다. 통상 5회 내지 6회의 공연을 하고 있습니다. 지금 현재까지는 3월에는 <홀연했던 사나이> 뮤지컬의 갈라콘서트를, 6월 25일에는 ‘염은초의 리코더 스타’ 앞으로 세 번 남은 공연은 지금 현재 출연자나 프로그램을 기획 중에 있습니다.
다음 중구민 문화 향유 증대를 위한 사업에 대해서 보고드리겠습니다. 예그린살롱음악회입니다. 그 전에 대극장 옆에 로비 공간 부분을 재활용을 하기 위해서 예그린스페이스로 조성했고, 예그린스페이스로 조성한 후에 2015년도부터 이 살롱음악회를 계속하고 있습니다. 이 살롱음악회는 1년에 네 차례 정도, 아주 질이 높은 전문 아티스트를 모셔서 점심시간, 즉 11시부터 진행하는데 이러한 마티네콘서트 형태로 진행되면서 모든 공연을 렉처콘서트(lecture concert) 형태로, 해설이 있는 음악회식으로 진행하고 있습니다. 매번 그 좌석이 100여 개 되는데 꽉 차는 현상을 보이고 관객들에게 대단히 인기가 있습니다. 올해는 네 번이 예정돼 있는데 3월에는 장일범, 6월에는 허희정, 9월 19일 우주호의 토이토이 클래식 앙상블, 이건 성악가 10명이 같이 동시에 참여하는 그런 프로그램입니다. 그리고 11월 14일에는 현악 4중단 조윤범의 콰르텟엑스의 공연이 있게 되겠습니다.
다음 문화사랑방 ACT에 대해서 보고드리겠습니다. ACT는 아트(Arts), 시티즌(Citizen), 토크(Talk)의 약자로 문화예술을 통한 시민소통의 장을 만들자는 의미로 출발했습니다. 본 프로그램은 2011년부터 시작하여 주민단체나 지역 내 유관기관, 공공장소 등의 신청을 받아서 저희들이 프로그램을 구성해서 찾아가서 공연활동을 하는, 그 주변의 주민들을 대상으로 공연활동을 하고 있는 것입니다. 금년 1월에 공연이 진행됐고, 10월에 나머지 한 공연이 예정됐으며 현재 기획 중에 있습니다.
다음 9페이지, 현장직업체험. 청소년들의 현장직업체험은 2013년부터 진행됐던 사업인데 저희들이 갖고 있는 공연장과 전시장 그리고 무대공간들을 전부 활용해서 청소년들, 중고등학교 학생들에게 저희들 장소를, 일반인들도 무대 뒤 공간을 볼 기회가 별로 없습니다. 그래서 시설을 다 개방해서 저희들 담당부장들이 또 전문 무대감독들이 설명을 해가면서 그들에게 전시기획, 공연기획, 현장체험 기회를 제공해서 본인 스스로가 재능과 적성을 발견하는데 큰 도움을 주어서 진행을 하고 있고, 작년까지는 연 4회 진행하던 것을 올해는 6회 편성해서 진행하도록 하고 현재 두 번 진행이 되었습니다.
다음 청소년 배우 체험에 대해서 말씀드리겠습니다. 저희들이 충무아트센터에 공연시설을 갖고 있고 또 뮤지컬 전문 아카데미를 운영하면서 그 노하우가 쌓여 있습니다. 그래서 중구에 있는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그들에게 배우 체험 프로그램들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한 3년 전부터 시행을 했는데 상당히 인기가 좋습니다. 그래서 중구청의 교육체육과와 협업사업으로 진행을 하고 있는데 그쪽에서 중구 관내에 3개 내지 5개 학교에서 20명 정도를 선발해서 저희로 보내주면 저희가 노래, 안무, 연기 등을 지도하는 강사들을 붙여서 그들에게 실제 12회 내지 15회의 훈련을 시키고 그다음 마지막에 공연을 직접 자기네가 하는 거로 2015년도에는 ‘내모습’이라는 것, 2016년도에는 ‘수피아의 노래’, 2017년도에는 ‘불타는 별들’을 공연했습니다. 서로 모르는 학생끼리 같은 학교라도 서로 모르는 학년끼리 서로 사귐의 단계도 되고 또 예술활동을, 공연활동을 하면서 남의 배역을 맡아서 함으로 해서 상대방을 이해하는 눈을 뜨는 아주 좋은 프로그램으로 발전하고 있습니다.
다음 지역문화진흥 공모사업에 대해서 말씀드리겠습니다. 이거는 저희들 돈 이외에 외부지원 사업을 통해서 지역문화 발전을 한다는 취지에서 출발했습니다. 금년부터 지역문화 사업에 본격적으로 투자하기 위해서 그전까지는 저희가 충무아트센터에서 아트비즈니스를 주로 했다면 이제 지역문화 사업의, 물론 간헐적으로 보고드린바 대로 쭉 하고 있습니다만, 본격적으로 뛰어들기 위해서 작년에 시범을 하였는데 상당히 좋은 효과가 있었습니다. 그래서 올해 공모에 참여해서 서울문화재단의 지역문화지원 사업에 참여해서 저희들이 5000만 원의 시비보조금을 받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을지로 산림, 이거는 을지로의 산림동을 대상으로 해서 하는 겁니다. 그래서 산림동 일대에서 지역민들이 하고 있는 금속가공 생산자들과 지역예술인들의 협업으로 하여 일종에 앞으로 변화되어 가는 시대에 도전할 수 있고, 그 시대에 적응할 수 있는 거버넌스 모델을 구축하는 겁니다. 다시 얘기하면 지금 현재와의 낙후된 지역 속에 중산층들이 뛰어 들어가서 중산층에 원래 있었던 주민들을 내몰아내는 이러한 젠트리피케이션이 아닌 지역 주민이 스스로 문화 활동을 함으로써 외부인들과 같이 어우러질 수 있도록, 그러한 거버넌스 모델을 창출하고 있습니다. 작년에는 다산동·약수동 <걸어서 예술路>라는 타이틀로 공모에 응모해서 8000만 원의 지원의 받았고 산책아카이브, 예술로 살롱, 동네가 예술로 등의 사업으로 작년 사업을 완료한 바 있습니다.
다음 구립예술단체 운영에 대해서 말씀드리겠습니다. 지금 현재 구립예술단이 두 단체가 있습니다. 구립합창단과 가요합창단 두 단체, 저희들이 2012년부터 맡아서 운영하기 시작하면서 작년부터는 직접 운영을 시작했습니다. 구립합창단은 2000년에 창단돼서 단원 34명으로 운영되고 있고, 가요합창단은 2009년에 창단해서 단원 17명으로 운영되고 있습니다. 구립합창단은 1년에 6회 내지 7회의 공연, 가요합창단은 10회에서 12회 공연을 하는데 작년부터는 지정공연, 즉 저희들이 찾아가야 될 또 문화소외지역 같은 곳을 지정해서 그곳에 가서도 활동할 수 있도록 해서 운영을 하고 있습니다.
다음 13페이지, 문화행사를 통한 시민친화 강화사업에 대해서 말씀드리겠습니다. 제3회 충무로뮤지컬 영화제에 대해서 말씀드리겠습니다. 영상 산업과 뮤지컬 산업의 융·복합을 시도하는 새로운 축제 콘서트인 충무로뮤지컬영화제가 해를 거듭할수록 시민의 관심도가 아주 증폭되고 있습니다. 올해는 3회를 맞이했습니다만 앞으로 이것은 중구의 대표적인 문화축제가 되리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올 3회는 7월 6일, 이거는 이미 이렇게 결정을 했습니다, 매년 7월 첫째 주 금요일부터 그다음 주 일요일까지 열리게 하는 걸로. 그래서 충무아트센터, DDP, CGV, 명동역에서 진행을 하고 있으며 이번 프로그램은 개·폐막식 그리고 8개 섹션의 35개 작품이 씨네라이브, 시나리오낭독공연, 싱얼롱 등 영화복합 기획공연도 함께 공연이 되겠습니다. 아울러 DDP의 오픈스크린을 이용해서 야외상영과 이 오픈스크린하기 전에 한 30분 정도 대학생들로 만들어진 뮤지컬 플래쉬몹 공연도 함께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금년 예산은 8억 1000만 원으로서 출연금 5억 5000에 시 브랜드 축제사업에 응모해서 2억 6000을 받아서 총 8억 1000만 원입니다.
추진실적을 간략히 도표를 보면서 말씀드리면, 2015년도에는 이 영화제의 가능성, 그리고 영화제를 한다면 앞으로 어떠한 방향으로 어떻게 가야 되는가를 검토하기 위한 프리페스티발을 했습니다. 2016년도에 분명히 이 영화제는 앞으로 성공할 가능성이 있다는 걸 판단해서 제1회 영화제를 시작했고, 제1회 영화제에도 8개 섹션에 29개, 제2회 영화제에는 8개 섹션에 31개, 올해는 35편이 상영하게 됐습니다.
예산은 8억 3000, 8억 1000 정도가 투여됐으며, 그 다음에 총 관람객 수에서 저희들도 깜짝 놀랐던 것이 처음에 1만 5000명이었던 게 4만 5000명 정도로 2.8배가 증가했습니다. 그래서 이거는 지금까지 일반 관객은 물론 영화나 뮤지컬 관계자로부터 아주 긍정적인 평가를 받고 있는데, 몇 가지 요인은 동 시기에 만들어졌던 ‘라라랜드’나 ‘위대한 쇼맨’ 같은 세계적인 뮤지컬이 저희들을 좀 도와줬다고도 보이고요. 뮤지컬 하면 6만 원에서 보통 14만 원 정도의 가격이 형성되는, 제작비가 워낙 비싸기 때문에 그런 정도로 형성이 되는데, 그래서 조금 거리감이 있는 접근이 어려운 뮤지컬이 영화라는 스크린이라는 대중 포맷을 만나서 대중 예술로 바뀌고, 보기 쉬운, 또 단가가 저렴한, 예술세계로 바뀌면서 아주 서민 예술화되는 것도 중요한 요인 중의 하나인 것 같습니다.
그래서 충무아트센터의 문화적 입지도 강화되고 있고, 중구의 문화사업의 역량이 사회적으로 대단히 부각되고 있습니다. 이 영화제를 하면서 주민들을 올해는 4300명을 초청했습니다. 저희가 총 발매되는 티켓이 1만 6000장이라고 한다면 상당히 많은 부분이 되겠습니다.
그다음에 조직위원회 명단은 자료를 참조해 주시고요, 단계별 발전계획은 말씀드리면, 저희는 3개의 단계로 10년의 계획을 잡았습니다.
16페이지입니다. 기반조성기, 성장기, 확대발전기. 그래서 기반조성기는 프리페스티발과 1, 2, 3회까지인데 올해가 제3회가 기반조성기의 마지막 해입니다. 그래서 올해 저희들이 아주 힘을 들이고 있는 건, 올해는 올림픽의 해였기 때문에 개막 공연도 ‘손에 손잡고’ 라는 1988년도 올림픽 때 썼던 다큐멘터리와 그리고 올해 2018 동계올림픽이 끝났기 때문에 송승환 예술 총감독까지 포럼에 불러내는 그래서 ‘손에 손잡고’에서 ‘발에 발맞춰’로 넘어가는 콘셉을 가지고 영화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이번에 영화제가 끝나고 최종결과 발표가 끝난 후에 지금까지 4년에 걸친 모든 사업들을 전반적으로 재검토해서 잘된 것, 잘못된 것, 더 추가시킬 것, 뺄 것 등을 해서 영화제 전반적인 거에 관해서 재설계할 예정으로 사업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예그린어워드, 올해가 예그린어워드는 제7회입니다. 이거는 한국뮤지컬 산업의 지속적인 성장과 발전을 도모하는데 일익을 담당하고 뮤지컬 전문극장으로서 위상을 강화하고자 7년째 계속 되어 오고 있습니다. 올해는 12월 5일 오후 7시로 예정돼 있으며 예그린대상, 최우수 남녀배우상 등 6개 부문에 21개 상을 주며 그날의 시상식 내용은 토니어워드나 올리비아어워드처럼 갈라쇼 형태로 출품작을 가지고 갈라쇼를 하면서 진행을 하게 됐습니다. 지금까지 6년 동안 꾸준히 외연을 확대하고 내실을 다져서 뮤지컬 종사자들의 노고도 기리고, 또 그날의 공연으로 해서 관객들과 한마음 한 뜻으로 한데 어우러지는 좋은 축제로 자리 잡고 있으며, 충무아트센터 1층에 만들어진 명예의 전당 자리에는 예그린대상 수상자의 부조를 충무아트센터 1층의 명예의 전당에 헌정함으로써 실질적으로 한국뮤지컬의 상징적 공간의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조직위원회는 학계, 배우, 연출, 제작자 등으로 구성되며 자료를 참조해 주시기 바랍니다.
2018년도 대극장 주요공연사업에 대해서 말씀드리겠습니다. 먼저 뮤지컬 <모래시계>입니다. 이거는 작년 12월부터 금년 2월 11일까지 90회 공연이 진행이 돼서 공연이 완료된 것입니다. 잘 기억하시겠지만 1990년 최민수, 고현정, 박상원 등 한국의 대스타들을 양성했고, 또 시청률 65%라는 아주 놀라운 지금까지도 깨지지 않는 그러한 드라마를 SBS 창사 27주년을 맞아서 SBS와 함께 제작해서 공연을 하였습니다.
다음 <젊음의 행진>입니다. 이 공연이 끝난 후의 젊음의 행진에 바로 착수했는데요. 송승환 대표가 있는 PMC 프로덕션과 같이 3월 13일부터 5월 27일까지 89회의 공연을 진행했고, 이 내용은 8090 대중가요를 접목한 쥬크박스 뮤지컬 형태로서, 아주 중장년층의 사랑을 받고 있는 파워 콘텐츠입니다.
다음 21페이지, 발레 <돈키호테>에 대해서 말씀드리겠습니다.
클래식 발레의 대중화를 위해서 충무아트센터가 명품 발레시리즈를 계속 해오고 있습니다. 이는 순수예술의 지평을 넓히고 앞으로 공연장의 장르 다각화를 추구하기 위해서 시도하고 있는 것입니다. 금년은 7월 20일부터 22일까지 5회가 예정되어 있으며, 2015년도 슬리핑 <잠자는 숲속의 미녀>, <지젤>, 2017년도 <백조의 호수> 등
여름철에 명품 클래식 발레를 함으로 해서 중구 충무아트센터의 새로운 지평을 형성하고 있습니다. 올해는 세르반테스 <돈키호테> 공연을 하게 되겠습니다.
다음 뮤지컬 <바넘>입니다. 뮤지컬 <바넘>은 작년에 나왔던 ‘위대한 쇼맨’은 실존인물이 PT. 바넘이라는 사람입니다. 그래서 그 PT. 바넘에 대한 뮤지컬이 상영이 되는 겁니다.
그래서 이 뮤지컬 <바넘>은 1980년도 미국의 브로드웨이, 그리고 영국의 웨스트엔드에서 토니상과 올리비에상 등을 모두 석권한 아주 대단한 원작 뮤지컬입니다. 이번에 저희가 라이센스로, 국내에서 초연을 하고 있으며, 8월 2일부터 10월 28일까지 뮤지컬이 공연이 되겠습니다. 아울러서 지금 현재 캐스팅도 아주 화려하게 구성이 되가고 있습니다. 그 바넘 역에 유준상, 박건형, 김준현 그리고 윤형렬, 서은광, 남우현 등 비투비나 인피니트, 아이돌 그룹까지 같이 지금 현재 한참 연습 중에 있습니다. 이 바람을 이어서 내년도 영화제에서는 ‘위대한 쇼맨’ 감독팀과 ‘위대한 쇼맨’에 참여했던 사람들을 한국에 불러오기 위해서 현재 계속 섭외하고 있습니다.
다음은 뮤지컬 <팬텀>에 대해서 말씀드리겠습니다. 이것은 저희들 대극장에 일종의 격년제 3년제 단위로 갈 수 있는 레퍼토리화되고 있다고 보면 좋겠습니다. 2015년도에 초연을 했는데 103억의 매출을 올렸고 이듬해 블루스퀘어에서 계속되면서 작품성과 흥행성이 검증이 됐습니다. 올해는 11월 30일부터 내년 2월 17일까지 100회가 예정이 돼있으며, 이것은 ‘오페라의 유령’과 원작은 같으나 또 다른 매력의 대작 뮤지컬입니다. 지금까지 3년 정도 됐기 때문에 올해 하는데 앞으로도 계속 할 수 있는, 3년 정도 단위로 계속 저희들과 레퍼토리화 할 수 있는 아이템으로 보여집니다.
다음 뮤지컬 <빈센트 반 고흐>, 이것은 중극장 뮤지컬입니다.
이 역시 2014년 2월에 중극장에서 공연을 했는데 객석 점유율이 거의 다 만석으로 갔습니다. 그 당시에 ‘고흐 앓이’라는 신드롬이 생길 정도로 아주 성황리에 공연된 작품으로서 금년 3년째를 맞이해서 중극장 블랙에서 다시 공연을 하게 됐습니다. 작년 11월 4일부터 금년 1월 28일, 111회 공연을 했고, 그 내용은 빈센트 반 고흐와 그 동생 테오 반 고흐의 이야기를 창작 뮤지컬로 제작한 공연입니다.
다음 2018년도 중극장 블랙에 주요 공연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지금 2월에서 4월까지 진행된 <홀연했던 사나이>는 평범한 인간을 예술작업을 통해서 꿈과 삶을 예찬하는 사람으로 바꿔가는 그러한 뮤지컬이고, 다음 <무한동력>, 이것은 7월 1일, 며칠 전에 끝이 났습니다. 이것은 꿈을 잃은 현실에서 살아가는 젊은이들에게 희망에 관한 이야기를 들려주는 것으로 뮤지컬이 만들어졌습니다. 다음 낭독뮤지컬시리즈, 4편의 뮤지컬이 이어서 돌아가게 됩니다. 그래서 총 48회가 7월 27일부터 9월 16일까지 이루어지는데 <마리아마리아>, <파리넬리>, <살리에르>, <어린왕자> 이래서 하나의 작품이 끝나면 다음 작품이, 그래서 총 공연은 2주씩 되는데 장치를 설치하고 빼는 시간을 빼서 한 작품이 열흘 정도씩 돌아가게 되겠습니다. 다음은 연극 에쿠우스가 9월 22일부터 11월 11일까지 74회가 예정이 되어 있습니다. 이것은 여러분들 기억에 생생하겠습니다마는 우리나라 현대극의 아주 최초로 대규모 연극이 시작됐던, 한 30년이 넘었죠. 그 연극을 올해 충무아트센터에서 하게 됐습니다. 그래서 이것은 형식의 굴레와 원초적 욕망 사이에 절규하는 인간의 자유를 심도 있게 표출한 작품입니다.
다음 신규작품 개발 및 대외공모사업에 대해서 말씀드리겠습니다.
이것은 보고서를 보시기 전에 전체 흐름에 대해서 한번 말씀을 드리고 하겠습니다. 저희들은 이 단어를 뮤지컬하우스 블랙&블루 시리즈라고 표현을 하고 지금 앞 페이지에 있는 건 뮤지컬하우스 블랙&블루의 시즌4에 관한 얘기고, 그 두 페이지 뒤에 나오는 B&B 5에 관한 얘기고, 이 두 개가 같은 맥락입니다.
이것은 어떻게 진행이 되냐면, 문화체육관광부하고 콘텐츠진흥원이 주최를 하고 거기에 한국에 있는 뮤지컬 제작체들이 다 덤벼듭니다. 그래서 응모를 해서 저희가 계속해서 시즌5까지 공모에 성공을 했습니다. 통상 한 해 하면 한 해를 빼는 게 관례인데 이상하리만치 저희가 계속 플랫폼 기관으로 지정이 됐습니다. 저희가 플랫폼기관으로 지정이 되면 저희가 그 자금을 받아와서 그걸 가지고서 뮤지컬 작품을 만듭니다. 그래서 공모를 하고, 이 <뱀파이어 아더>는 2017년도에 공모를 해서 44개의 작품을 받아서 거기서 6개의 작품을 골라냈습니다. 6개의 작품에 저희가 연출가도 붙이고 안무가도 붙이고 다 붙여서 같이 5개월 동안 작업을 해서 그 6개의 작업 중에서 2개의 작품을 선택해냈습니다. 그게 <뱀파이어 아더>와 <아티스>라는 2개의 작품이었습니다. 이 2개의 작품에 쇼케이스, 시범공연을 할 정도의 작품을 만들어서 올 3월에 기획사, 제작자, 투자사들을 모아놓고 작품발표회를 합니다. 거기서 선정된 게 <뱀파이어 아더>이고 그 뱀파이더 아더를 가지고서, 워낙 작품이 좋아서 저희가 직접 제작하는 걸로 했더니 SBS하고 연작이라는 투자사들이 덤벼들었습니다. 그래서 3개에서 협약을 해서 같이 공동제작을 하기로 하고 지금 캐스팅이 완료된 상태에서 제작에 착수했습니다. 그래서 금년 12월부터 내년 2월까지 86회를 예정으로 중극장에서 공연할 예정으로 있습니다.
다음 페이지 한국을 대표하는 아티스트 시리즈를 말씀드리겠습니다.
이것은 저희가 발레와 마찬가지로 뮤지컬 이외의 관객, 이것도 앞으로는 생각을 해야 할 관객입니다. 지금 뮤지컬 관객을 살펴보면 20대가 34%, 30대가 37%, 그리고 40대가 18% 정도의 흐름을 보이고 있습니다. 이게 남녀로 구분을 하면 여자가 78%, 남자가 22% 정도, 그러니까 총 70% 이상이 20, 30, 40대의 여자로 구성이 되어 있습니다. 그렇다면 중구민을 전체로 봤을 때, 또 서울시민, 뮤지컬은 서울시민을 전체 대상으로 하기 때문에, 대상으로 봤을 때 50~60대는 어떻게 하고 그다음에 앞으로 자라오는 세대들은 어떻게 할 건가 하는 의문에 봉착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그리고 포스트 뮤지컬도 우리가 생각해야 될 단계라고 저는 봅니다. 그래서 발레도 하고 영화제도 하고 이런 콘서트로 하게 됐습니다. 올해는 6월 2일에 장사익 공연을 해서 아주 만석으로 잘 끝났습니다.
다음 뮤지컬하우스 블랙&블루 시즌5에 대해서 말씀드리겠습니다.
이것은 마찬가지로 시즌5에 우리가 응모해서 올해 국고지원금을 1억 9350만 원을 받았습니다. 총 사업비는 2억 2700만 원 정도인데, 저희 사업 예산 1000만 원이라고 써 있습니다. 이것은 왜 이렇게 되냐면요. 현금으로는 1억 9350만 원을 받았는데 그 사업비의, 저희들이 거기에 참여하는 직원들 인건비 플러스 저희들 시설 사용료, 이것이 저희는 실제 현금은 나가지 않지만 사업비로 인정을 받아서 실제로 자금이 드는 것은 1000만 원 이하가 들게 되겠습니다. 그래서 이것은 지금 현재 저희가 당첨이 됐고, 올해는 특별하게 두 군데밖에 이번에 당첨이 되지 않았습니다. 그런데 당첨이 됐고 지금 현재 공모를 했는데 어제인가 마감이 됐는데 41 작품이 응모를 해서 여기서 선정하는 작업을 해야 될 것 같습니다.
다음 홍보 및 대고객 서비스 사업에 대해서 말씀드리겠습니다. 웹진 MUST 운영입니다.
저희들이 2014년까지 격월간지 아트홀릭을 발간했었습니다. 그런데 그렇게 진행이 되면서 뮤지컬 전문극장으로서 점점 강화되기 시작하면서 뮤지컬을 즐길 수 있는 계층의, 또 사회적인 변화가 SNS로 홍보가 바뀌는 상황에서 이에 대한 아트홀릭은 웹진 제작으로 바꿨습니다. 그래서 웹진을 지금 한 달에 한 번씩 만들어서 중구민, 아트센터 회원들에게 보내고 있습니다. 매달 한 번씩 만들어지고 있습니다.
다음 충무아트센터의 기자간담회, 특별하게 기자간담회를 하는 것은 영화제를 할 때하고 예그린어워드 할 때, 이럴 때 기자간담회를 하고 있습니다.
다음 갤러리 활성화 사업에 대해서 말씀드리겠습니다. 금년 봄까지 두 개의 사업을 진행했습니다. 하나는 올림픽 기념전 ‘화합과 전진’이고, 또 하나는 ‘있는 것은 아름답다’ 전시였습니다.
올림픽 기념전은 저희들이 1층에 한 70평 되는 전시관이 있습니다. 그래서 거기서 전시를 계속 하고 있는데 올해가 올림픽이고 동계올림픽을 축원하고 기념하고 저희가 홍보에 힘을 합쳐주기 위해서 올림픽 기념전을 하였습니다. 그래서 저희 자체는 이러한 작품을 보유하고 있지 않기 때문에 서울시립미술관과 미술문화 교류에 대한 협력에 관한 협약을 체결해서 서울시립미술관이 보유하고 있는 88서울올림픽 주제의 작품들을 저희 전시장에서 전시하게 되었습니다. 이만익 그 당시 미술감독 작품을 위시해서 총 17명의 작품 37점을 저희들 전시장에서 3월 18일까지 전시했습니다.
그리고 그 다음 32페이지, <있는 것은 아름답다> 이것은 미국 사진작가 앤드루 조지가 2년 동안 호스피스 병동을 찾아다니면서 사망선고를 받은 분들 20명하고 대담을 하고 사진을 찍고 그 분들의 편지를 받고 해가면서 이것을 엮어서 전시회를 열기 시작했습니다. 그래서 전 유럽과 미국에서 7만 관객 정도가 찾았고, 한국에 들어와서 작년에 상담을 원했을 때 이러한 전시를 해야 되겠다고 판단을 해서 작년에 전시를 했는데 1만 여 명의 관람객을 넘겼습니다. 이게 다 유료 전시입니다. 그래서 올해 재전시를 하기 시작했고 올해 역시 대단한 관객들이 몰려와서 7월 8일 현재 5645명의 유료관객을 동원했습니다.
다음 <잠보! 아프리카> 그리고 <추억의 만화방>, 이건 여름·겨울 방학기간을 이용해서 어린이들, 청소년들을 위해서 부모들과 함께 하는 프로그램 식으로 미술교육도 함께 이루어지게 만들었습니다.
<잠보 아프리카>에 대해서 말씀드리면 지금까지 아주 쉽게 접하기 힘든 아프리카 미술의 가치와 의미를 작품 감상과 또 체험이 가능한 미술 교육 프로그램으로 기획을 했습니다. 금년 7월 17일부터 8월 31일까지 진행이 될 예정이며 이 전시 작품 및 작가는 아프리카 6개국 20여 명의 80점 내지 90점입니다. 이 작가들은 좀 생소하실 수도 있는데 유럽에서는 아주 대단히 주목을 받고 있는 아프리카 현대미술작가들이고 팅가 팅가 같은 작가의 작품은 우리나라 초등학교 3학년 교과서에 수록돼 있는 그러한 작가입니다.
그리고 이러한 전시와 함께 예그린 스페이스에서는 부모와 어린이이가 함께 참여할 수 있는 교육프로그램을 만들어서 같이 진행할 계획입니다.
겨울방학에는 <추억의 만화방>을 할 예정입니다. 삶의 희로애락을 해학과 풍자로 그려낸 시사만화를 콘텐츠로 해서 상상력과 창의력을 고양시키는 전시회를 할 예정입니다. 여기에 참여하는 작가는 박수동, 고우영, 박재동 등 한국을 대표하는 만화계 원로작가들의 작품과 이야기를 사회풍자, 가족만화, 순정만화라는 세 가지 주제로 60여개의 작품을 전시하고 실제로 만화그리기 등의 전시 교육도 함께 할 계획으로 지금 현재 기획 중에 있습니다. 이러한 기획 사업들을 제외 해놓고 나머지 공간은 대관을 해서 진행하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총 10개의 대관전이 계약이 됐거나 진행이 됐습니다. 2개의 전시는 진행이 됐고 ‘그래픽디자인 프롬 재팬 자그다 2018 서울전시’를 위시해시 8개의 전시회가 앞으로 예정되어 있습니다.
다음 36페이지, 문화예술 진흥을 위한 특화사업, 충무예술아카데미에 대해서 말씀드리겠습니다.
충무예술아카데미는 2005년 개관식부터 운영하는 겁니다. 이러한 공연장을 운영하기 위해서, 이러한 복합문화예술센터를 운영하기 위해서는 공연장으로 운영되는 건 야간활동을 보장하는 주야활동 프로그램이 같이 구성이 돼야 됩니다. 주간을 담당하는 것이 이러한 아카데미, 전시회, 그리고 각종 편익시설들이 운영이 되겠습니다.
지금 강좌로서는 유화, 수채화 등 9개 미술강좌와 성인발레, 유아발레, 초등발레 등 4개의 무용강좌가 운영되고 있습니다. 금년 가을에는 샘플수업을 통한 수강생의 선호도도 조사하고 타기관 사례도 조사해서 커리큘럼을 재조정 보완할 예정으로 있습니다.
다음 뮤지컬 전문아카데미 말씀드리겠습니다.
뮤지컬 전문아카데미는 학교를 졸업한 후에 무대에 오르기 전 단계, 정말 실습이 필요한 성인들을 대상으로 해서 현재 8개의 클래스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뮤지컬 보컬 집중 트레이닝 등 보컬 그룹, 그 다음에 연기 기초 트레이닝 등 연기수업, 그다음 댄스수업, 워크숍 등으로 현재 진행을 하고 있고, 저희들 출신 학생들이 한 40명 정도가 현재 무대에서 뛰고 있습니다.
다음 효율적 업무환경 조성 및 관리 운영에 대해서 말씀드리겠습니다.
공연시설 개선공사입니다. 저희가 2005년도에 개관한 후 14년이 경과했습니다. 또한 극장 가동률이 97%에서 99%에 달하기 때문에 50~60%의 타 극장에 비해서 시설노후화가 빠른 것으로 보입니다. 그래서 지금 현재 여기서 근무하고 있는 모든 직원들이 장기근무를 한 사람들이 참 많습니다. 극장시설 점검이나 유지보수 등에 관해서는 아주 전문가 수준입니다. 그래서 체계적이고 안정적인 수리와 점검을 하고 있는데, 지금 현재 발생하기 시작한 건, 이 모델이 너무 오래돼서 스페어 파트(spare parts)가 없는 것들이 많이 나타나고 있습니다. 그래서 이제는 교체할 시기가 온 것은 부득이 교체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지금 피아노 등 고가의 악기가 보관된 악기창고의 항온항습기를 교체했고, 지금까지 저희가 아날로그 방식의 조명 콘솔을 썼는데 외부에서 저희를 대관해서 들어오는 많은 단체들은 이 아날로그를 사용하지 않죠. 그래서 디지털 장비를 갖고 들어오고 있는 그런 실정이었습니다. 그래서 이번에 아날로그를 디지털로 바꾸는 작업을 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UPS를 교체하는 등 공연시설 개선 공사는 아주 주의 깊게 해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다음 홍보업무를 강화하겠습니다.
저희들 홍보 기능이 각 부서로 펴져 있었습니다. 이것을 작년 조직진단 등으로 하나로 합치는 것이 좋겠다는 권유를 여러 차례 받았습니다. 그래서 금년 4월에 홍보팀을 신설을 했고 그 홍보팀 신설에 따라서 지금 현재 종합홍보계획을 수립하고 기관 사업 홍보나 온라인 홍보나 웹진 제작이나 전광판 관리, 또 C.I. 관리 등 모든 업무를 현재 할 준비, 그리고 하고 있습니다.
다음 직원 역량강화 교육입니다.
직원 역량강화 교육은 전 직원에게 기본적으로 예술 교육과 그리고 예산회계, 재무제표 등의, 저희가 예술기관이기 때문에 일반적인 공통 직무, 일반 사업을 하기 위한 교육들은 항상 필요하다고 생각됩니다. 그래서 이 교육을 계속 시켜오고 있으며, 지금 현재 갖고 있는 예산이나, 예산이라는 건 항상 제한적이기 때문에 현재 공공기관이나 정부, 협회 등에서 무료 또는 교육비 지원 프로그램들이 상당히 많습니다. 이걸 충분히 활용을 하고 있습니다.
다음은 임대업체 관리입니다. 임대업체는 현재 우리가 세 군데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카페 다디오, 여기는 차를 팔고 하는 곳이죠. 레스토랑 LLU, 여기는 음식을 제공하는 곳입니다. 그다음에 기념품점, 이렇게 세 군대의 임대시설을 운영하고 있고, 이 임대시설의 이용편의성을 개선하기 위해서 업체를 운영하는 사람은 항상 신경을 쓰고 있고 열심히 운영을 하고 있습니다.
다음 장기수선충당금 적립에 관한 사항입니다.
개관 10주년을 맞이하던 2015년도에 저희들은 시설을 고치게 되면 많은 시설비가 한꺼번에 동시 투여되기가 힘들기 때문에 이것을 미리미리 준비를 해놓자는 개념에서 계속 돈을 좀 모아가기로 하고서 장기수선충당금을 모으고 있습니다. 2015년도 단가 기준으로 42억 6000만 원이었으니까 이 금액은 다소 상향 조정을 할 수밖에 없는 상황이 되겠죠. 하지만 지금 현재 7억 9000만 원을 적립했습니다. 그래서 이건 특별회계로 별도 관리하고 있고, 이것은 구와 재단이 같이 힘을 합쳐서 모아 가고 있습니다. 15년도에 9000만 원은 출연금으로, 16년도에는 출연금 2000만 원에 재단 자금 3억 원을, 그 다음에 17년도에는 출연금 2억 원을, 올해는 3억 원, 출연금 2억 원에 재단 적립 1억 원 해서 총 올해까지 적립이 되면 10억 9000만 원이 되겠습니다.
다음 노동조합 및 단체교섭 현황에 대해서 말씀드리겠습니다.
저희들 노조는 2007년 12월 7일에 설립이 됐으며 교섭 대상은 민주노총 공공운수노조 서경지부 충무아트센터 분회로 되어 있습니다. 지금 현재 20명의 조합원을 갖고 있으며, 저희들이 작년 9월부터 지금까지 단체교섭을 계속 해오다 지난 4월에 결렬이 된 후에 지방노동위원회에서 노동조합이 조정신청에 의해서 2차의 조정을 하였습니다. 이때 지노위에서 노사 간에 좀 더 많은 대화를 나눌 필요가 있다는 것을 제안을 하시면서 조정중지 결정을 했습니다. 주요쟁점 사항은 이번에 52시간제, 40시간제로의 변화에 따라서 노조는 선 인력충원 후 제도개선을 요구하고 있고, 저희들은 제도개선을 해가면서 시험 운영을 해가면서 필요한 인력들을 증원해나가자 하는 것으로 현재 실무교섭을 계속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저희가 이러한 테스크포스를 두 번 만들어서 제도를 만들었고 직원들의 설문조사와 직원협의회의 의견을 거쳐서 제도를 만들어서 노조 쪽에 제시했고 노조 쪽에서 그것을 한 두 주간만, 지금 시행을 하다가 중단이 된 상태입니다. 다시 한 번 좀 대화를 나누고 난 다음에 하자는 의견이 있어서 두 주간을 중단을 시켰습니다, 금년 7월 초부터. 마침 또 이 제도는 법적으로 7월 1일부터 저희는 시행을 해야 됩니다마는 저희들한테 징벌은 6개월을 유예시켜줬기 때문에 벌은 안 받는다는 조건에서 좀 더 좋은 제도를 마련하기 위해서 7월 1일부터 지속적인 단체협약 실무협의를 하고 있습니다.
이상으로 중구문화재단 업무보고를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위원장 윤판오 사장님 수고하셨습니다.
그러면 질의에 들어가겠습니다.
사장님을 대신해서 답변하는 간부는 먼저 직위와 성명을 정확히 밝히고 답변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그러면 질의하실 위원님께서는 질의하여 주십시오.
○ 이화묵 위원 이화묵 위원입니다. 수고하셨습니다. 이 많은 분량을 또 우리 사장님의 생각까지 다 넣어서 다 설명하시느라고 굉장히 수고하셨습니다.
어쨌든 우리 충무아트센터가 우리 중구민들한테 문화와 더 가깝게 연결하는 매개체가 돼야 된다고 보고, 그런데 어떨 때 보면 우리 의원님들이 계속 해마다 나오는 의견이 그런 것에는 조금 더 다가가야 되지 않나 하는 아쉬움이 늘 함께 있는 것 같습니다. 그런 부분에 대해서 관심을 가져주시고요.
충무아트센터의 행사를 할 때 의전이라든가 그런 것은 누가 관리를 하는 거예요, 어떤 분이?
○ 중구문화재단사장 김승업 담당 부서에서 만들지요. 최종 결정을 해주는 건 제가 합니다.
○ 이화묵 위원 어쨌든 우리 위원장님도 그렇고 의장님도 그렇고 그 부분에 대해서는 다들 맞지 않게 여기고, 우리 사장님도 공감을 했던 부분이고, 그런데 그 대처하는 방법이 우리 사장님이 도리어 내가 더 화난다고 막 그렇게 하면, 어떻든 그 부분에 대해서 공감을 하시고 차후에 이런 일이 없도록 노력을,
○ 중구문화재단사장 김승업 이 자리를 빌려서 공개적으로 사과드리겠습니다. 죄송합니다.
○ 이화묵 위원 그렇게 하는 게 맞는데, 막 오셔서 더 화를 내면 어쩌시는 거예요. 그렇죠?
○ 중구문화재단사장 김승업 아니, 그게 아니라 저는 다 협의돼서 저한테 그런 얘기를 한 줄 알고 진행을 했는데 아무도 모르고 있었다니까 화가 나는 거예요. 하여간 죄송합니다.
○ 중구문화재단본부장 성지형 저희가 2020년까지 정부 방침으로 해서 조명을 LED로 전부 바꿔야 되는데 사실은 저희가 올해 예산을 편성을 했다가 저희가 예산 부족으로 그 부분들이 조금 삭감이 됐습니다. 그래서 저희가 2020년까지 필요한 비용이 한 8억 원 정도 됩니다.
○ 중구문화재단본부장 성지형 예, 왜냐 하면 이것은 정부 시책이기 때문에 그걸 따라야 되는 부분들이고요.
○ 이화묵 위원 그리고 지금 우리 충무아트센터가 홍보는 어디 어디 어떻게 하고 있죠? 충무아트센터의 홍보는 어떤 것들로 하고 있죠?
○ 중구문화재단본부장 성지형 일단 언론홍보로 하면 일단 저희가 각 언론사의 문화담당, 문화담당도 뮤지컬, 일반공연, 전시, 영화, 이렇게 돼 있습니다. 그러니까 공연이나 전시나 이런 사업들은 언론사 문화 쪽으로 해서 홍보를 하고 있고요. 지역문화사업 같은 경우에는 서울시 출입기자들, 사회부 기자들과 지역신문, 지역 언론사를 대상으로 저희가 하고 있고요.
○ 중구문화재단사장 김승업 인원부족인데 실제 세부적으로 가면 조합에서는 많은 부분 노조가 인사권이나 경영권을 좀 더 가져가고 싶어 하는 욕심들이 있는데 이건 들어줄 수 있는 부분이 아닌 거고, 대외적으로는 인력 문제입니다. 인력문제는 지금 11명이 무대기술부 요원들입니다. 그런데 6명을 요구하니 이거는 좀 과하지 않느냐,
○ 중구문화재단사장 김승업 예, 아직은 없고요. 그래서 저희들은 조금 유연근로제나 탄력근로제를 써가면서 제도를 바꿔가면서 필요한 부분의 인력을 쓰자는 거고 노조는 지금 무조건 구해놓고 시작하자는 건데, 서로 많은 부분의 의견을 좀 조정해가고 있습니다, 현재.
○ 이화묵 위원 요즘은 노조가 제일 무서워요, 노조 대통령이라서. 어쨌든 잘 하셔야 될 것 같습니다.
○ 중구문화재단사장 김승업 잘 알겠습니다.
○ 이화묵 위원 그리고 충무아트센터가 요즘은, 저희도 매체 이런 얘기가 나왔는데 굉장히 공감이 되더라고요. 요즘 다들 근로시간이 단축이 되고 일찍 끝나잖아요. 한 5시면 끝나니까 그런 거를 문화계로 끌어들여서, 사실은 그동안 경기침체나 이런 걸로 인해서 많이 떠나가는 부분도 없잖아 있었잖아요. 한참 우리가 활성화되다가 약간 좀 뒤처지는 부분도 없잖아 있었잖아요. 그런 거를 좀 더 해서 패키지나 상품으로 묶어서, 어차피 사람들이 많이 찾게 만드는 게 중요하거든요. 그래야 모든 것들이 활성화가 되니까 그런 부분도 많이 고심을 했으면 좋겠고.
거기는 레스토랑, LLU? 이름이 루?
○ 이승용 위원 안녕하십니까? 이승용 위원입니다. 충무아트홀은 서울시에서도 손꼽히는 가장 훌륭한 문화예술 공간으로서 익히 그 위상이 드높다고 할 수 있겠습니다. 우선 그에 비해서 언제나 제 스스로 느끼기에 약간 좀 홍보 쪽의 부분이 아쉽지 않았나 하는 생각이 들었는데, 또 이렇게 홍보팀 추가인력을 배정해서 좀 더 더 높은 곳으로 갈 수 있는 이런 발판을 마련하신 것 같아 일단 기쁩니다. 혹시 이번에 홍보팀을 신설하고 그 인원을 추가하는데 있어서 혹시 몇 명이나 인원 추가를 하게 되셨나요?
○ 중구문화재단사장 김승업 홍보팀을 두 명으로 구성했습니다. 그래서 어느 정도 직무가 셋업이 되면 인력 문제는 다시 검토를 할 예정이고요. 그래서 두 명으로 우선 출발을 시켰습니다.
○ 이승용 위원 그렇게 해서 홍보가 원활히 진행이 되고 또 다시 사업이 보다 활성화가 되면 그로 인해서 더 많은 관객들이 충무아트홀을 찾게 되고 그러면서 아마 더 많은 작품이 전시되고 또 보여지지 않을까하는 기대가 있습니다.
제가 질의서를 하나 받았는데요. 사장님께서 2017년 서울지방노동위원회 쟁의조정회의에서 ‘당장 채용 가능한 인원이 두 명이니 우선 무대기술부 시설에 최대한 빠른 기간 내에 두 명을 채용 하겠다’라는 약속을 하셨다는 내용을 갖고 있습니다. 혹시 이에 대해서 혹시 추가적으로 인원이 추가되거나 하는 일이 있었습니까?
○ 중구문화재단사장 김승업 제가 말씀드리면 변명 같으니까,
(직원석을 향해서)
말씀을 드려. 직원 인사, 무대기술부 직원 몇 명 갔고 몇 명 나갔고 뭐 이런 거 있잖아.
○ 중구문화재단본부장 성지형 네, 저희가 그때 지방노동위원회에서 인원보충에 대한 부분들은 무대부 같은 경우에는 그때 결원된 부분들은 채웠습니다. 지금 노조에서 말하는 부분, 특히 무대부를 얘기하는 거는 결원된 직원을 보충해달라는 얘기보다는 지금 있는 인원이 부족하니 더 인원을 충원을 해달라는 부분이고요. 아까 말씀드린 것처럼 현재 부장님 제외하고 실질적인 무대부 직원이 10명입니다. 그런데 각 파트에 2명씩 지금 6명을 요구하고 있고요. 저희가 전체적인 올해 예산이 87억인데, 보통 저희가 출연금을 전체 예산의 한 1/3 정도를 받습니다. 그리고 나머지는 사업을 벌여서 수입을 벌어가고 있는데요. 저희가 전체 87억 중에 경상적경비가 59억 정도가 됩니다. 그래서 인력충원이라는 게 단순히 사람을 채워주는 문제가 아니고 인력을 충원했을 때는 결국은 구청에서 출연금을 받아야 하는 부분도 발생이 되고요, 경상적경비가 그만큼 과중하다보면 저희가 사업을 할 수 있는 사업비라든지, 특히 구민의 세금이 1/3이 들어갔기 때문에 지역민들이 하는 사업들, 이런 부분들이 좀 지장이 될 수 있어서 인원충원에 대한 인력비를 늘리는 부분들은 좀 심사숙고해야 되지 않을까 그렇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 이승용 위원 좋은 답변 감사합니다. 사실 확인을 위해서 좀 더 여쭤보겠습니다.
노조 분들께서 말씀하신 것들이 지금 주 52시간제 운영 전에도 68시간 이상 노동과 그로 인한 추가수당을 못 받는다고 말씀을 하는데 혹시 이거에 대해서 설명 좀 들을 수 있겠습니까?
○ 중구문화재단사장 김승업 제가 좀 설명을 드리면요. 지금 과거의 노동조합, 제가 여기 2년 반 전에 왔을 때 보니까 누적 시간외 수당들이 많이 있고, 또 보상휴가라는 제도를 만들어놨더라고요. 시간외 수당으로 커버 못하는 건 휴가로 주고 그다음에 연말까지 연월차를 못 쓰면 익년도 3월까지 쓰게 해주고, 제가 보기에는 회사로서 경영적 차원에서는 할 수 있는 노력은 다 배가하고 있다는 생각을 가졌습니다. 그리고 시간외 수당으로 발생하고 있는 거를 매년, 올해 1,2년 된 게 아니라 10년 전부터 이렇게 온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매년 10시간 분을 준다, 12시간 분을 준다, 해서 단체별 임금표에 사인을 하죠. 그래서 그렇게 쭉 관례처럼 진행됐던 거죠.
제 개인적인 생각은 이것이 어느 정도 선에서 합의를 볼지는 모르겠습니다마는 일종의 제도개선을 하면 시간외 수당 같은, 저는 보상휴가 같은 건 불필요하게 만들 수 있다는 판단을 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이제 국가에서, 이건 사실 혁명적인 조치입니다. 워라벨, 저희들 세대는 살아온 게 일이 있다고 하면 상중에도 뛰어갔습니다. 이게 이제는 없어지는 거죠. 이제는 ‘애가 놀러가자’가 먼저가 되는 거죠. 그래서 워라벨로 가자. 이건 저는 무조건 따라야 되고 이건 시행을 해야 합니다. 그러나 이런 직장을 하나 이런 직업을 갖고 있는 사람들은, 우리 직업은요. 관객들을 편하게 해주기 위해서 그 시간 동안에 일을 해야 합니다. 밤에 공연을 하면서 낮에 일을 한다는 건 맞지 않습니다. 이런 제도를 좀 고치고 인력부족하면 인력을 더 대고, 그런데 여기서 문제가 발생할 수 있죠. 과거에 받던 돈을 덜 받지 않느냐, 이것도 덜 줘서는 안 되겠죠. 그러나 한꺼번에 다 줄 수는 없겠죠. 이건 머리 맞대면 해결방법이 나올 수 있다고 봅니다.
그래서 지금 말씀주신 거, 뭘 우려하는지 제가 알고 있고, 우리 직원들이 뭘 얘기하는 것도 알고 있습니다. 그것까지 고려해서 조금 시간이 걸리더라도 합리적으로 슬기롭게 해결을 해보겠습니다.
○ 이승용 위원 아무쪼록 합리적이고, 양측 간의 원활한 합의가 될 수 있도록 기원하겠습니다.
○ 중구문화재단사장 김승업 그들도 내 가족입니다.
○ 이승용 위원 아, 그렇군요. 그리고 마지막으로 대관 전시사업에 대해서 궁금한 점이 있는데요. 정기 대관이나 수시 대관 공고를 통해서 대관전을 계약한 걸로 알고 있는데 혹시 이를 통해서 혹시 수입이 발생합니까?
○ 길기영 위원 장시간 김승업 사장님 고생 많으셨습니다.
중구문화재단 충무아트센터에서 정말로 서울시민 대한민국 중구민을 위해서 이렇게 준비하고 문화콘텐츠를 최대한으로 준비해서 저희들이 행복한데, 사실은 저도 그렇고 자주 찾아가지를 못하니까 이런 보고 자체가 피부에 와 닿지 않는 건 사실입니다. 저희들도 아트센터를 찾아가서 실제로 공연장도 보고 서비스, 또 이용객들에 대한 평가, 이런 부분도 바로 현장에서 이렇게 조금 찾아봤으면 하는 바람이고요.
충무아트센터가 설립되고 지금까지 서울 4대 공연장으로서 우뚝 섰는데, 자체 수입이 어느 정도 되는지 또 우리나라에서 손꼽히는 다른 공연장을 비교 했을 때 자체수입이 조금 나은지 낮은지, 그 부분을 한번 이야기 해 주시죠.
○ 중구문화재단사장 김승업 금액 적으로 이야기하는 건 나중에 계수로 보고드리고, 전반적인 얘기를 그냥 드리면요. 통상적으로 전 세계적으로 이런 문화예술기관 아트센터의 수익금은 출연금에 비해서 보통 100%를 잡았을 때 평균 33∼34%에 오르면 높은 수익률이라고 그러고요. 30% 내외에서 왔다 갔다 합니다. 우리나라도 대부분 다 그렇습니다. 전 세계적으로도 공히 그렇고요. 그래서 70∼80% 선을, 아메리카 사이드하고 유럽피언 사이드가 조금 틀립니다. 유럽은 거의 90%를 국가에서 지원을 합니다. 그래서 국가에서 자금을 주고서 예술가들이 운영하는 겁니다. 미국은 사업 자체가 아트 비즈니스로 출발했습니다. 그래서 미국은 비즈니스 디파트먼트(department)의 학교에서도 아트가 들어 있습니다. 그래서 이게 개념이 좀 틀린데, 저희는 이 양쪽을 잘 절충을 했고, 특히 충무아트센터는, 이건 제가 오기 전부터 얘기입니다. 이 방향을 잘 잡아놨습니다. 그래서 현 시대에 딱 맞는 뮤지컬 장르라서 정착을 했는데 이게 맞아 떨어진 거고, 또 그때 정말 노리기 힘들었던 순수 국내 창작진에 의한 창작을 했습니다. ‘프랑켄슈타인’라고 했던 것, 이건 앞으로도 국내에서는 깨질 수 없는, 앞으로 50년 내로 이 기록은 안 깨질 것 같습니다. 그래서 우리는 30%, 70%가 아니라 저희는 30%의 지원금을 받고 70%를 벌고 있습니다. 국내에서 이렇게 하는 데는 제 기억에는 두 군데입니다. 예술의 전당이 이렇습니다. 예술의 전당은 왜냐하면 총 3만 6652평입니다. 그 중에 7000석의 객석을 갖고 있고 나머지 공간은 부대사업으로 운영을 하는데 여기서 받아들이는 대관료가 엄청납니다. 제 기억으로는 5년 전 쯤에 얼마 이상은 가격을 안올리겠다고 국가적으로 선언을 해버렸죠. 그래서 75%만 벌어들이고 있습니다.
○ 길기영 위원 예, 알겠습니다. 그러면 그 자체수익은 뒤로 하고, 신규작품 2018년도 개발은 어떤 식으로 지금 돼가고 있고, 조금 어려운 점은 있는지 없는지 알고 싶고, 2019년도의 사업공모참여 계획은 뭔지, 지금 답변하기 어려우면 간단히 말씀하세요.
○ 중구문화재단공연기획부장 최명준 공연기획부장 최명준입니다.
말씀하신 대로 저희가 작품을 개발하고 있는 거는 사장님께서 보고 말씀드린 대로 콘진원에서 플랫폼 기관으로 선정돼서 창작 뮤지컬이나 창작 작품들을 개발을 할 때 어느 순간 뭐 갑자기 어디서 사오는 게 아니기 때문에 그런 것들을 인큐베이팅(incubating)하고 디벨롭(develop)하는 그런 과정이 필요합니다. 그런데 저희가 마침 콘진원의 그런 사업들과 잘 엮여져서 그 기반으로 거의 1년 가까이를 디벨롭을 하고 그 작품을 검증과 검증을 통해서 올해 연말에 ‘뱀파이어 아더’ 라는 작품을 저희가 중극장 블랙에서 한 6억 원 정도의 제작비를 들여서 공동제작으로 SBS와 함께 작품을 올립니다.
말씀드리고 싶은 건 공동제작이라고 하면 저희가 예산이 풍족해서 6억 원을 저희 제작비로 충무아트센터 이름으로 다 쓰면 좋겠지만, 한정된 예산으로 저희가 모든 사업들을 해야 되기 때문에 그런 배분의 차원에서 같이 협심을 해서 할 수 있는 제작사들과 투자사들을 유치해서 작업을 하고 있고요.
2020년도도 마찬가지로 저희가 이런 공모사업에 지원을 해서 그런 국가 재원을 받아서 좋은 작가들을 발굴하고 그 토대로 검증된 작품들을 만드는 그런 계획들로 지금 준비하고 있습니다.
○ 길기영 위원 알겠습니다. 마지막으로 중구민 공연 할인은 지금 얼마로 하고 있습니까? 얼마 정도 할인이 됩니까?
○ 중구문화재단공연기획부장 최명준 지금 전반적으로는 약 30∼15% 그 사이에서 제공이 되고 있는데요. 사실은 중구민 들께서도 사실은 뮤지컬에 관심 있으신 분들은 구매를 하시겠지만 이게 뮤지컬 티켓 가격이 VIP석은 14만 원, 10만 원 이렇게 하기 때문에 사실 15%, 20% 이렇게 할인을 주는 게 그렇게 큰 폭은 아닙니다.
저희가 대안으로는 중구민들만 보실 수 있는 기획공연들을 저희가 예산을 들여서 제공을 하고 있습니다. 그러니까 타구 사람들은 못 보시고, 오실 때 중구민 확인을 통해서 보시고요. 티켓 가격은 저희가 무료 공연이었는데 티켓 좌석을 예매한다는 의미로 해서 3000원을 저희가 부과를 해서 직접 예매를 하셔서 오시는 그런 프로그램들을 계속 확장을 하고 있습니다.
○ 길기영 위원 마지막으로 예전에 정전 사태가 한 번 있었죠? 그 부분이 제가 알기로는 정말로 10년, 20년 가더라도 그런 일이 일어나서는 안 되잖아요. 그게 일어나서 정말로 평가에서 추락하는 명분이 되는데, 그것은 충분히 한전하고 협약해서 지금 보완설치가 다 끝났습니까?
○ 중구문화재단시설관리부장 김준엽 네, 시설관리부장 김준엽입니다. 그때 한전이 순간 정전이 계속 반복되는 바람에 그런 문제가 생겼었고요. 그 이후에 저희가 자동부하절체라고 해서 ALTS를 설치해서 한전 2개소 변전소에서 받고 있습니다. 그래서 1초 이내에 전환이 되게끔, 그런 시설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 길기영 위원 사실은 10년이 넘나 보니까 노후된 무대기계, 음향, 조명, 시설 보완, 이걸 장기수선충당금으로 대비를 해서 하는데 이런 부분은 조금 우리도 이제 주민 속으로 한 발, 반 박자 빠르게, 더욱 더 충무아트센터 같은 경우에는 정말로 1초, 이런 부분의 실수가 용납이 안 되는 부분이니까 노후 장비에도 최선을 다해서 검토를 조금 디테일하게 좀 해주셨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시설부장님 잘 해 주세요.
○ 중구문화재단시설관리부장 김준엽 네, 알겠습니다.
○ 길기영 위원 여하튼 공단에 있을 때, 정말로 2개월, 60일 내에 우리 그 체육센터 하면서도 공연했을 때 정말 그런 어려움도 많이 있었잖아요. 그러니까 그런 부분도 잘 맞춰서 체육시설 하고 같은 건물 내에 있다 보니까 공연장에 체육시설 운영의 소리가 들린다든지 이런 부분도 조금 검토를 치밀하게 해주셨으면 하는 바람이고요.
그리고 이승용 위원이 얘기했던 홍보물 강화, 이것도 정말 한번 짚고 넘어가야 될 필요가 있는 것 같아요. 직원들 역량강화 교육도 마찬가지고, 등등 이런 모든 안전시설이 바탕이 되어야만 수많은 돈을 투입해서 준비된 공연이 정말 성황리에 성공리에 끝날 수 있다고 봅니다. 안전적인 부분을 검토를 하시고 한번 되짚어서 준비를 했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이상입니다. 수고 많으셨습니다.
○ 위원장 윤판오 사장님, 수고하셨습니다. 사장님 처음에 오시자마자 우리 이화묵 의원님께서 말씀하신 거 잘못됐다고 시인하시니까 저도 굉장히 준비를 많이 하고 있었는데 크게 얘기는 안하겠고요.
그 인수위원회의 위원장이 와서 부탁을 하던가요, 내빈 소개를 할 때 좀 해달라고?
그러면 원만한 의사일정 진행을 위하여 한 10분 정도만 정회를 하겠습니다. (15시53분 회의중지) (16시05분 계속개의)
○ 위원장 윤판오 좌석을 정돈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성원이 되었으므로 속개를 선포합니다.
다음은 교육체육과에 대한 2018년도 구정업무보고를 시작하도록 하겠습니다.
교육체육과장은 현재 공석이므로 정명화 교육기획팀장께서 각 팀장들을 소개하여 주시고 교육체육과 소관 세부업무계획을 보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 교육기획팀장 정명화 안녕하십니까? 교육기획팀장 정명화입니다.
교육체육과장이 공석이어서 제가 대신 보고드리겠습니다.
연일 계속되는 의정활동에 노고가 많으신 윤판오 행정보건 위원장님과 길기영 부위원장님, 이승용 위원님, 이화묵 위원님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2018년도 주요업무보고에 앞서 우리 부서 팀장들을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미래인재육성팀장은 지금 주민인사회에 참석중이어서 송혜정 계장이 대신 참석했습니다.
손봉애 평생교육팀장입니다.
이창하 생활체육팀장입니다.
그럼 교육체육과 주요업무를 보고드리겠습니다.
업무보고 42페이지 주요현황입니다.
우리 교육체육과는 4개 팀으로 구성되어 있고요. 우리 교육팀에서는 인성, 진로, 영어 교육을 담당하고 있고, 미래인재육성팀에서는 혁신교육지구, 미래인재육성사업, 교육경비 보조사업을 지원하고 있습니다. 평생교육팀은 인문학이나 부자공감 같은 평생교육 강좌와 도서관을 운영하고 있고요. 생활체육팀에서는 생활체육동호인 지원 및 생활체육교실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우리 과 인원은 21명이 근무하고 있습니다.
43페이지 학교현황입니다.
유치원은 14개가 있고요. 초등학교는 12개, 중학교는 9개, 고등학교는 13개가 있습니다.
반당 평균 학생 수는 23.5명으로 서울시 평균보다 약 2명이 적습니다. 공공도서관은 구립이 3개가 있고 작은 도서관은 12개가 있습니다.
44페이지 저희 체육센터는 7개가 있고요. 체육시설업소는 377개, 체육회 임원은 27명으로 구성이 되어 있는데 참고로 회장님은 구청장이십니다. 자문위원회는 56명으로 구성이 되어 있습니다.
46페이지 사업설명을 하겠습니다.
안전하고 건강한 학교를 만들기 위한 인성강화프로그램입니다.
첫 번째, 학교로 찾아가는 학교폭력예방 성교육 뮤지컬은 5개 학교를 대상으로 전문 공연기획사가 학교를 찾아가는 방식으로 진행이 됩니다. 세 번째 ‘H-STEAM(창의·인성 융합교육)’은 인성교육을 중심으로 과학, 기술, 공학, 예술, 수학이 융합된 체험 위주의 창의·인성 교육 프로그램입니다.
네 번째 ‘행복한 세상, 신나는 학교’ 청소년연극제는 학교폭력 및 게임중독을 예방하기 위해서 우리 중학교 아이들이 직접 창작한 연극을 선보이고 있습니다.
47페이지 향후 일정은 지금 7월에 한일고와 성동고 2개 학교가 학교폭력예방 성교육 뮤지컬이 남아있고요. 9월 5일 구민회관에서 청소년연극제가 개최가 될 예정입니다.
48페이지입니다. 자유학기제 정착에 따라서 저희가 진로탐색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는데요. 첫 번째 공무원 체험교실은 초등학교, 중학교, 고등학교를 대상으로 올해 총 15번이 예정되어 있고요. 체험내용은 구정 안내, 공무원 직업에 대한 소개, 구청장과의 대화도 주요내용으로 들어가 있습니다.
두 번째 J&S 어린이만화교실은 초등학교 4~6학년을 대상으로 서울애니메이션센터하고 공동으로 개최를 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지난 주 토요일, 일요일에 개최를 했고, 주요내용은 네이버 유명한 웹툰 작가를 초빙을 해서 특강을 들었고, 아이들이 직접 작품을 만들어 보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49페이지입니다. 다섯 번째 중구진로직업체험지원센터 ‘드림톡톡’ 운영입니다.
이 센터는 시 교육청과 우리 구청 협약에 의해서 2013년도에 개소가 되었습니다. 중구 청소년수련관 내에 위치하고 있고요. 주요 사업은 직접 체험 프로그램을 개발을 하고 일터를 발굴을 해서 학교와 연계시키는 작업을 하고 있습니다. 향후 일정은 다음 주에 ‘내 꿈은 카피라이터’ 시상식이 있을 예정이고요. 다음 달 18일에는 어린이만화교실 작품을 자라나는 아이들한테 표창을 줄 예정입니다. 그리고 10월에 중구 진로박람회도 예정이 되어 있습니다.
50페이지입니다. 글로벌 인재 양성을 위한 영어 교육 프로그램입니다.
첫 번째 영어 골든벨 대회는 지정 영어도서를 읽고 골든벨을 울리는 퀴즈대회이고요. 두 번째 광희영어체험센터 운영은 저희 구청이 2007년도에 영어교육특구로 지정이 되어서 공교육에서 영어실력을 향상시키기 위해서 설립이 되어서 운영 중에 있습니다.
대표 프로그램은 관내 공립 초등학교 아이 전부가 광희영어체험센터로 가서 오전수업을 하는 모닝투어라고 해서 주요 내용은 게임이나 쿠킹, 역할극 등 체험 중심으로 운영이 되고 있습니다. 11월에 영어 골든벨 대회 개최가 예정이 되어 있습니다.
51페이지 미래인재육성사업입니다.
이 사업은 2012년부터 시작을 했습니다. 지금은 3기인데요. 1,2기 때 각각 3개, 4개 학교를 집중 지원하다보니까 그렇지 못한 학교에 대한 교육 불균형과 또 교육 트랜드가 학력 중심에서 창의·인성 중심으로 변화가 되어서 올해부터는 15개 학교를 대상으로 학교별 특화 프로그램을 발굴 지원하고 있습니다. 이 미래인재육성사업은 3년 연속사업으로 매년 성과보고회 및 만족도조사로 사업평가 후 지원을 하고 있는데요. 이 사업이 시작되면서 중구인재육성장학재단이 설립이 되었습니다. 최초의 구 출연금은 10억 3000이었고요. 이 돈으로는 학교 예산지원도 하고 또 아이들한테 상반기·하반기 연 2회 장학금도 수여를 하고 있습니다.
52페이지 교육경비지원 사업입니다.
이 예산으로는 1인 1악기 특기적성이나 수영 같은 교육 프로그램하고 시설보수나 학습기자재 같은 학교환경개선 지원 사업에 쓰이고 있는데요. 학교에서는 교수나 학습 등 학교 본연의 목적에 집중을 하고자 교육 프로그램보다는 시설 지원을 더 선호를 하고 있습니다. 예산은 16억 1700만 원입니다.
53페이지입니다. 혁신교육지구 사업인데요.
2016년에 기반구축형으로 시작을 해서 지금은 서울형 혁신교육지구로 운영이 되고 있습니다.
교육청, 학교, 자치구가 협력하는 새로운 교육 모델로 5개 과제 19개 사업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아래 필수과제의 내용은 교육청에서 지정한 사업이고요. 뒤에 54페이지 특화사업은 우리 중구청만의 사업인데요. 1인 1악기 교육이나 중구 청소년 기타축제, 한강건너기대회 등은 가족 모두가 즐길 수 있는 행사로 만족도가 아주 높습니다. 오는 10월에 제1회 중구혁신교육지구 혁신교육 축제도 예정이 되어 있습니다.
55페이지입니다. 평생교육사업인데요.
서울형 동단위 평생학습센터, 동네배움터 운영인데요. 이것은 서울시 공모 선정사업으로 동네 유휴 공간을 학습공간으로 활용해서 일단은 거점형으로 약수동, 동화동, 신당동, 중림동에서 하고 있고요. 두 번째는 구민평생학습 강좌 운영인데요. 인문학 카페 ‘배움한모금’과 행복한 가정을 위한 특강이 하반기에 예정이 되어 있고요. 11월에는 평생학습 결과 공유회도 충무아트센터에서 개최가 됩니다.
56페이지입니다. ‘신당 라이프러리’ 조성사업인데요. 신당 라이프러리는 신당동 노인복지관 3층이 비어 있었는데 이곳을 리모델링 해서 문화소통 공간으로 바꿔놨습니다. 그래서 다음주 월요일에 개관을 알리는 오프닝 강좌와 쿠킹클래스가
예정이 되어 있습니다.
다음은 ‘책 읽기 좋은 중구 만들기’ 사업인데 요. 공공도서관과 작은도서관이 서로 상호대차서비스가 시행이 되고 있고요. 공공도서관은 연 7700권, 작은도서관은 3000권 정도의 도서를 구입하고 있고 또 노후화된 시설은 수시로 개선을 하고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생활체육팀 업무입니다.
먼저 생활체육업무 육성지원인데요. 지원대상은 중구체육회와 생활체육동호인 지원입니다.
주요내용은 중구청장기 대회 생활체육동호인 지원과 중구체육회 운영비, 그리고 생활체육 여가교실 운영 및 지원입니다. 소요예산은 4억 3400만 원이 소요가 되고 있습니다.
58페이지입니다. 화합과 소통의 중구민 교류의 장 마련을 위한 중구민 한가족 걷기대회인데요. 현재는 연 2회 개최하고 있으나 올해 상반기는 선거로 인해서 개최치 못했습니다. 1회 당 소요비용은 약 1800만 원이 소요가 되고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중구청 여자 레스링팀 운영입니다.
구청별로 비 인기종목을 하나씩 운영하고 있는데요. 저희 구청에서 레스링팀을 맡고 있습니다. 2008년에 창단을 했고 감독 1명, 선수 6명으로 총 7명으로 구성이 되어 있고요. 실내 훈련장소는 충무스포츠센터 지하2층이고요. 올 하반기에 국내 1회, 국외 1회 전지훈련이 예정이 되어 있습니다.
이상으로 교육체육과 보고를 마치겠습니다.
참고로 과장이 공석이어서 위원님들의 질문은 각 팀장이 하는 것으로 하겠으니까 좀 양해 부탁드리겠습니다.
○ 위원장 윤판오 정명화 팀장님 수고하셨습니다.
그러면 질의에 들어가겠습니다.
답변하는 팀장은 먼저 직위와 성명을 정확히 밝히고 답변해 주시기 바랍니다.
그러면 질의하실 위원님께서는 질의하여 주십시오.
○ 이화묵 위원 제가 먼저 할까요? 이화묵 위원입니다.
교육체육과, 아이들을 위한 것들이 굉장히 많아요. 미래인재육성 사업도 하고 예산은 굉장히 많이 투여가 됐는데, 우리 중구가 꼴지래요. 교육이, 대학진학률이 서울에서 우리가 꼴지라고 하는데, 제가 자료를 한번 받아보고 싶어. 25개 구를 대상으로 해서, 아무래도 강남 쪽하고는 우리가 비교가 되겠죠. 그렇겠지만, 그걸 자료를 받아보고, 우리가 지금 진학률이 꼴지인가요?
○ 미래인재육성팀장 임미희 25개 구 중에서 특성화고가 합쳐서는 저희가 꼴지고요. 특성화고를 제외하고는 저희가 중간 정도됩니다.
○ 미래인재육성팀장 임미희 25개 중에 중간 정도합니다. 자세한 데이터는 저희가 추후에 드리겠습니다.
○ 이화묵 위원 그것을 디테일하게 해서 저한테 주세요. 대학진학률, 그동안 학업성취도 데이터가 나온 게 있을 것 아니에요? 우리가 지금 미래인재양성을 위한 그런 것도 투자를 했고 계속해서 했는데, 그래서 계속 높아졌다는 게 나왔잖아요. 그리고 진학률도 4년제 대학 진학률, 그 다음에 전문대 대학진학률, 이런 걸로 해서 좀 디테일하게 해서 좀 주세요.
○ 미래인재육성팀장 임미희 예.
○ 이화묵 위원 그리고 설명에는 들어있지 않은데, 지금 우리 청장님이 야심차게 낸 게, 중구교육혁신센터라는 것을 신설하겠다고 했어요. 이것에 대한 것은 좀 어떻게, 말씀하신 부분은 있나요?
○ 미래인재육성팀장 임미희 공약사항에 대한 토론회라든지 보고를 아직 저희가 자세하게 안 들어봐서 그것은 아직, 대략적으로는 저희가 중구 교육문제를 전반적으로 진단을 하고 진로 진학문제, 학생들의 특기적성 진로 문제, 이러한 것들을 전반적으로,
○ 이화묵 위원 그러면 지금 육아종도 있고 다 있는데, 그러면 그게 하나로 뭉쳐지면 이쪽은 또 뭐 하는 거예요? 보육이 들어간다면?
○ 미래인재육성팀장 임미희 그것은 같이 통합해서 저희가 생각을 해봐야, 일단은 혁신센터라고 하면 건물이 지어져야 되고요. 그러면 지어져야 되는 그 위치가 논의가 돼야 되고, 그 안에 들어가야 할 프로그램이나 서비스가,
○ 이화묵 위원 교육혁신지원센터, 미래설계지원센터, 막 센터가 계속 있단 말이에요. 그런데 아직은 디테일한 것은 얘기를 하지 않았다는 얘기잖아요. 그렇죠?
○ 미래인재육성팀장 임미희 예, 관련 부서가 같이 해서 프로그램을 짜야 할 것 같습니다.
○ 이화묵 위원 그 자료를 저한테 주셨으면 좋겠어요. 굉장히 디테일하게 해서 저한테 주세요.
또 한 가지, 학교에 들어가는 방과후활동이, 옛날에는 각 선생님이 들어갔단 말이에요. 바이올린 선생님, 무슨 선생님, 선생님이 개인 개인 학교에서 뽑았다면 지금은 업체가 들어가잖아요. 알고 계세요? 누가 알아요?
○ 미래인재육성팀장 임미희 저희가 교육경비 담당팀이어서, 교육경비는 학교에 보조금사업으로 저희가 지원을 해 주면 학교에서 자체적으로 학교 계약법에 의해서 업체를 선정해서 그렇게 운영하고 있습니다.
○ 이승용 위원 안녕하십니까? 이승용 위원입니다.
무엇보다 중구의 교육환경 조성과 체육인들의 삶의 만족도를 위해 노력하시는 여러분께 일단 감사의 말씀 드리겠습니다.
일단 학생들을 위한 진로탐구 프로그램이라든지 혹은 교육 프로그램들은 학교와 연계가 돼서 뭔가 홍보적인 부분이라든지 참여 부분이 상당히 매끄럽게 진행되는 것 같습니다. 반면에 혹시 일반인들 대상으로 하는 평생교육이라든지 인문학강좌 같은 경우는 어떤 방식으로 홍보를 하고 있습니까?
○ 평생교육팀장 손봉애 안녕하십니까? 평생교육팀장 손봉애입니다.
저희가 평생교육으로 추진하고 있는 거는 3040 학부모를 대상으로 해서 학부모 아카데미를 하고 있습니다. 이름은 ‘부자공감 아카데미’ 라고 해서 상반기에는 4∼6월까지 거의 9회 과정을 마쳤고요. 그다음에 5070까지 인문학강좌를 열고 있습니다. 그것도 상반기에 주로 하고 있고요. 올해 하반기에 계획된 거는 인문학 카페에서 주로 열리는데 ‘배움한모금’ 이라고 해서 한 50명 정도 소규모로 모아놓고 한 3∼4회 정도 교육이 계획되어 있고요. 그다음에 ‘행복한 가정을 위한 특강’이라고 해서 부모와 부부대상, 그리고 아빠들을 대상으로 해서 교육이 준비되어 있습니다. 이상입니다.
○ 평생교육팀장 손봉애 이번에 상반기에 학부모 강좌랑 인문학 강좌 설문 결과가 나왔는데요, 학부모 강좌 같은 경우는 98%가 만족하셨고요, 내년에는 상반기 하반기 두 번을 열어달라는 건의가 있었습니다.
○ 이승용 위원 친절한 설명 감사드립니다.
필동 주민들께서 건의하신 부분이 있는데, 덕수중학교를 진학하는 과정에 있어서 필동 주민들의 일부가 그에 대해서 상당히 좀 기피한다는 이야기를 들었습니다. 이 건에 대해서 혹시 인지하고 계십니까?
○ 미래인재육성팀장 임미희 지금 이화묵 위원님께서도 말씀하신 대학진학률이나 학업성취도가 가장 낮은 학교가 지금 관내에서 덕수중학교입니다. 그래서 그게 이미 학부모님들이 다 알고 계신 사항이기 때문에 초등학교 4,5,6학년 어머니들이 덕수중학교 학교에 애들 보내는 걸 되게 꺼려하세요. 그런데 아시다시피 지금 덕수중학교가 학교의 위치가 환경 자체가 그렇게 좋지가 않습니다. 그래서 지금 말씀하신 대로 덕수중학교가 좀 열악한 편입니다.
○ 이승용 위원 열악한 건 저도 익히 알고 있는 사실인데, 그를 뒷받침할 수 있는 방안이라든지 이런 것들이 좀 계획되어 있습니까?
○ 미래인재육성팀장 임미희 그래서 학교운영 프로그램은 저희가 미래인재사업이라든지 이런 걸로 덕수중학교를 많이 지원하려고 학부모운영회도 저희가 많이 소통을 좀 하고 있고요.
○ 길기영 위원 길기영 위원입니다. 과장님이 안 계시는데 우리 정명화 팀장님, 무엇보다 수고 많으셨습니다.
압축해서 두 가지 정도만 여쭤보도록 하겠습니다. 교육에 대해서는 뭐 여·야, 누구를 떠나서 잘되기를 바라고, 어떤 준비에 대해서는 이유가 없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그런데 서양호 청장님 공약이 교육환경개선지원 예산이 현재보다 두 배 100억 원 규모로 확대하겠다고 했는데 그 예산 확보 방안을 지금 준비하고 있는지, 타부서와 연계돼서 답변해 주십시오.
○ 미래인재육성팀장 임미희 청장님께서 취임하시자마자 교육장님하고 면담을 하셨거든요. 저희가 교육청하고 같이 협의를 잘 해서 최대한 따올 수 있는 사업비를 많이 확보하려고 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중부교육지원청에서 초등하고 중등학교에서 관내에서 원하고 있는 사업 프로그램 비를 저희가 일단은 받았습니다. 그래서 수요조사를 한번 한 것을 저희가 받았습니다.
○ 길기영 위원 청장님 공약사항이기 때문에 중구민들이 상당히 기대를 많이 하고 있잖아요. 그래서 조금 차질 없이 준비를 해 주는 게 좋을 것 같아요.
그리고 우리 이승용 의원님 그 작은도서관 지금 중구에서 운영되고 있는 구립도서관 부분에 대해서 이야기했는데, 지금 우리 중구구립신당도서관, 남산타워 문화체육센터 어린이도서관, 이 부분은 우리 중구시설관리공단에서 전국 최초로 1년 365일 24시간 개방을 했잖아요. 그 부분에 대해서 이용자들의 호응은 좀 어때요?
○ 평생교육팀장 손봉애 이용자들은 굉장히 좋아합니다. 그런데 근무하시는 분들이 많이 애로사항을 호소하고 있어서, 그동안 기간제나 비정규직으로 근무하시던 분들이 정규직으로 전환을 했습니다. 그래서 그분들이 다시 또 투입이 되니까 아무래도 365일 휴일 없는 도서관은 좀 더 잘 될 것 같습니다.
○ 평생교육팀장 손봉애 찾아가는 도서관은 상호대차서비스라고 해서 기존에 시범적으로 한 두 세 개 작은도서관하고 구립도서관하고 하던 것을 작은도서관 전체와 구립도서관 전체와 같이 해서 상호대차서비스도 하고 있기 때문에 이곳에 없던 책을 내가 원하는 도서관에서 찾을 수 있는 서비스이기 때문에 그것도 차량 한 대랑 인원 한 명이 확보가 돼서 잘 운영되고 있습니다.
○ 미래인재육성팀장 임미희 덕수중학교 같은 경우는 학교 야구부가 유명하거든요. 그런 특별활동 그쪽에 관심이 많으신 것 같습니다.
○ 이승용 위원 그게 필동에서 거주하는 중학생들은 100% 다 덕수중학교로 배정이 돼버린답니다. 그래서 중학생이 될 쯤에 이사를 가버리는 겁니다.
○ 길기영 위원 그러한 부분은 교장선생님이 틀에 박힌 교육에 대한 부분을 가지고, 마인드를 가지고 있기 때문에 우리 교육체육과에서는 그분한테만 이야기하지 말고 그에 따르는, 관심 갖는 선생님들이 계실 겁니다. 교감선생님이라든가 주임선생님라든가 이런 분들한테 계속 문을 두드려서, 왜냐하면 3년간에 보내기 싫은 학교, 나는 깜짝 놀랐어요. 어떻게 학교를 보내기 싫은 학교가 딱 선정이 된 거야, 덕수중학교가. 이건 좀 문제가 심각하다, 계속 두드리고 조금 변화된 상황이 있으면 저희들한테 보고를 해 주세요.
○ 미래인재육성팀장 임미희 네.
○ 길기영 위원 그리고 마지막으로 중구청 여자 레슬링팀 운영에 대해서 잠깐 제가 물어볼게요.
선수단 현황, 소요예산, 참가실적, 향후계획만 나왔는데, 인건비 지급은 각각 얼마씩 하고 있어요?
○ 생활체육팀장 이창하 인건비 자료를 못 갖고 왔는데요. 그것도 차후에 자료로 제출하겠습니다.
○ 길기영 위원 그리고 선수 은퇴 후에 그래도 중구청에서 우리 중구를 알리고 대회에 나가서 노력해서 정말 효과가 상당히 큰데, 선수은퇴 후 일자리 제공 계획은 갖고 있어요?
○ 생활체육팀장 이창하 현재로서는 없습니다.
왜냐하면 저번에 감독이랑 얘기를 했었는데요. 감독도 이런 이야기를 한번 하더라고요. 계약직으로 있다 보니까 보통 공무원은 정직원으로 돼 있잖아요, 시험보고 들어오니까. 이런 점이 약간 미비하게 돼있습니다. 그리고 유명한 선수는 지방에 새 팀이 생기면 돈을 더 주니까 차출돼서 나가는 경우가 있습니다. 작년에 한 명 또 나갔다는 얘기가 있습니다.
○ 평생교육팀장 손봉애 지식창고보다는 주민들이 이용하는 소통 공간으로 많이 변모하고 있어서 저희도 맞춰나가야 할 것 같습니다.
○ 위원장 윤판오 네, 그렇습니다. 제가 보니까 옛날에 비해서 책 배치된 것을 전부 다 빼버리고 신간으로 잘 안사고, 사서 월급으로 많이 나가고 그러다보니까 책 수량이 별로 안 되고 또 초등학생들이 주로 와서 많이 보는데 그런 부분이 잘 안 되는 것 같아요. 그러다보니까 활성화가 안 되는 것 같아요. 그것도 한 번 연구를 해보셔야 할 것 같습니다.
○ 평생교육팀장 손봉애 그래서 매년 두 개 정도씩 정해서 새롭게 리모델링하고 활동하고 싶은 데 의원님들께서 많이 도와주세요.
○ 생활체육팀장 이창하 전체 체육회장은 전에 청장님이 회장님이셨는데요. 그만두셔서 현재 공석 상태입니다. 대의원 총회에서 추대를 하거나 선출을 하셔야 하거든요. 그건 좀 시간이 있어야 될 것 같습니다.
○ 위원장 윤판오 네, 알겠습니다. 수고하셨습니다.
더 이상 질의하실 위원님 없으시죠?
(「예」하는 위원 있음)
더 이상 질의하실 위원님이 안 계시므로 질의를 종결하겠습니다.
이상으로 교육체육과에 대한 2018년도 구정업무보고를 마치겠습니다.
정명화 팀장님 수고 많으셨습니다.
다음은 전산정보과에 대한 2018년도 구정업무보고를 시작하도록 하겠습니다.
전산정보과장은 현재 공석이므로 이대일 정보화관리팀장님께서 각 팀장을 소개하여 주시고 전산정보과 소관 세부업무계획을 보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 정보화관리팀장 이대일 안녕하십니까? 전산정보과 정보화관리팀장 이대일입니다.
전산정보과장이 공로연수로 인해서 공석인 관계로 제가 대신 보고를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먼저 제8대 중구의회를 이끌어 가시며 의정활동에 노고가 많으신 행정보건위원회 윤판오 위원장님, 길기영 부위원장님, 이화묵 위원님, 이승용 위원님께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업무보고에 앞서 전산정보과 팀장을 소개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정보화기획팀장과 CCTV관리팀장이 공로연수 중이어서 선임 주무관들이 대신 배석하였습니다. 이점 양해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정상훈 정보화기획팀 주무관입니다.
안용래 정보통신팀장입니다.
문병길 CCTV관리팀 주무관입니다.
그럼 지금부터 전산정보과 주요업무를 보고드리겠습니다.
60페이지 일반현황입니다. 전산정보과 조직은 정보화기획팀 등 4개 팀, 19명의 직원이 근무하고 있습니다. 정원은 22명인데 앞에서 말씀드린 대로 현재 전산정보과장, 정보화기획팀장, CCTV관리팀장이 공로연수 중이어서 3명이 공석이 되겠습니다.
장비 및 시설현황은 61페이지 자료를 참고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먼저 63페이지, 중구 홈페이지 고도화 및 유지보수 실시입니다. 중구 홈페이지 서비스에 대한 사용자의 각종 요구사항을 수렴하고, 홈페이지의 안정적인 운영과 시스템 소프트웨어 및 디자인, 온라인 콘텐츠 기획 등 사용자 지원 서비스를 추진할 수 있는 홈페이지 상시 관리 운영체계를 구축하기 위한 사업으로, 주요 실적으로는 구정현안업무 및 정책에 대한 홍보 콘텐츠 제작, 보건소 의약업소 자율점검 프로그램 고도화, 웹접근성 및 호환성 정비 등을 실시하였습니다.
향후 계획으로는 열린구청장실 홈페이지 개편, 대형폐기물 온라인 신청 프로그램 개선 등이 있으며, 지속적으로 홈페이지 자료에 대한 현행화 작업을 실시하고 있습니다.
다음은 64페이지, 스마트 중구 구현을 위한 정보화교육 실시입니다. 지역주민과 직원의 정보화 능력 향상을 위해 다양한 과정의 정보화교육을 실시하고 있습니다. 중증장애인 8명을 포함하여 51회 934명의 주민을 교육하였으며 14회, 414명의 직원교육을 실시하였습니다. 10월에는 정보화 교육 수강생들의 작품전시회 및 ICT 기술을 체험할 수 있는 스마트 정보화제전을 개최할 예정입니다.
다음은 66페이지, 개인정보 접속기록 관리시스템 관리구축입니다. 개인정보를 취급하는 시스템에 대한 사용자 접속기록 관리시스템을 구축하여 개인정보보호법 준수 및 개인정보의 유출, 오·남용을 사전에 방지하여 개인정보의 안정성을 확보하고 있습니다.
다음은 67페이지, 디지털 미디어보드 설치입니다. 서울시 다동·무교동 도심활력프로젝트 노후 환경 개선사업 중 다동·무교동 디지털 미디어보드를 설치하는 부분을 시비로 우리 구에서 추진하는 사업으로 상가 정보 등 각종 편의시설 정보를 안내지도와 연계하여 다국어로 제공하도록 하겠습니다. 사업예산은 1억 3000만 원으로 전액 시비입니다.
다음은 68페이지, 역사탐방로 안내시스템 앱 구축입니다. 서울시 정동 역사재생 활성화를 위한 역사보행탐방로 조성계획 사업 중 역사탐방로 안내 시스템 구축 부분을 역시 시비로 우리 구에서 추진하는 사업으로 기 구축한 ‘중구 스토리여행’ 앱과 연계하고 증강현실서비스를 통해 입체적이고 생동감 있는 다양한 관광정보를 제공하고자합니다. 사업예산은 3억 원으로 전액 시비입니다.
다음은 69페이지, 행정업무시스템의 안정성과 효율성 확보입니다. 행정업무 전산시스템 및 각종 전산장비 장애발생을 최소화하여 안정적인 행정업무처리로 정확하고 신속한 대민서비스가 가능하도록 시스템 및 전산장비를 효율적으로 관리운영하기 위한 사업으로 각종 행정업무용 시스템 및 사무용 전산장비를 유지관리하고 백업용 데이터 테이프를 교체, 클라우드 저장소 증설, 무정전전원장치 축전지 등을 교체하였습니다.
다음은 70페이지, 개별업무용 전산장비 및 소프트웨어 구매 보급 지원입니다. 전산장비와 소프트웨어를 구매 보급하여 원활한 행정업무를 수행을 지원하고 불법 소프트웨어 사용 근절 및 지적재산권을 보호하는 사업으로 개별 업무용 전산장비 교체 대상 783대 중 350대를 이미 교체하였고 소프트웨어 472본을 보급하였습니다.
다음은 71페이지, 정보통신시스템의 효율적 운영으로 신뢰성 확보입니다. 정보통신 장비·회선, 자가통신망, 인터넷 전화 및 보안시스템을 통합유지 관리하는 사업으로 금년도에는 찾아가는 동주민센터 통신공사 6건, 국가정보통신 서비스 사업자 선정, 구내통신공사 4건, 자가통신망 지중화공사 2건을 시행하였습니다.
다음은 72페이지, 노후 정보통신장비 교체 및 고도화입니다. 노후된 정보통신장비를 단계별로 교체하여 안정적인 통신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사업으로 내용연수가 경과된 정보통신장비를 2018년부터 2020년까지 단계별로 교체하고 고도화하고자 합니다. 금년도에는 노후 UC시스템을 교체하였고 7월 중으로 백본스위치 및 L3스위치 교체도 완료할 예정입니다.
다음은 73페이지, 통합보안 관제 시스템 고도화 및 보안운영 강화입니다. 노후 통합보안 관제 시스템을 고도화하여 사이버 위협 공동대응능력 강화 및 안전한 정보보안 환경을 구현하기 위한 사업으로 지속적인 실시간 보안 관제 및 각종 바이러스 백신 등을 갱신하여 정보보안에 만전을 기하고 있으며 노후화된 통합보안 관제 시스템도 차세대 보안 관제 시스템으로 교체 완료하였습니다.
다음은 74페이지, 스마트(Smart) CCTV영상반출시스템 구축입니다. CCTV 영상반출의 내부통제강화 및 경찰, 공무원 등의 원거리 신청인에게 구청 방문 없이 온라인으로 영상을 안전하게 제공하기 위한 영상반출시스템을 구축하는 사업으로 현재 서울시에 정보보안성 검토를 의뢰 중에 있으며 9월 중으로 시스템 구축을 완료하겠습니다.
다음은 75페이지, CCTV 통합설치 및 관리·관제입니다. 범죄 및 단속 취약지역에 CCTV를 통합 설치·관리하고 효율적으로 관제하여 안전한 도시환경을 구축하기 위한 사업으로 금년도에는 CCTV 신규 설치 265대, 성능개선 22대, 전광판 5대를 교체할 예정입니다. 모니터링 요원 8명이 4조 3교대로 24시간 CCTV를 관제하고 있으며 CCTV 모니터링을 통해 범인검거 1건, 경찰신고 8건, 수사기관 영상자료 제공 1168건을 시행하여 범죄에 사전예방에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이상으로 전산정보과 업무보고를 마치겠습니다. 경청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 위원장 윤판오 이대일 팀장님 수고하셨습니다.
팀장님, 답변석 자리로 앉아주십시오.
그러면 질의에 들어가겠습니다.
답변하는 팀장은 먼저 직위와 성명을 정확히 밝히고 답변해 주시기 바랍니다.
질의하실 위원님께서는 질의하여 주십시오.
○ 이승용 위원 안녕하십니까? 이승용 위원입니다.
가면 갈수록 좀 더 전산정보과 여러분들의 책임이 막중해지시는 것 같습니다. 앞으로도 좀 부탁드리고.
혹시 전산정보과에서 의회라든지 중구청의 홈페이지도 관리를 하고 있습니까?
○ 정보화관리팀장 이대일 저희 구청 홈페이지를 저희가 관리하고 있고요. 의회 홈페이지는 서버를 저희 쪽 것을 쓰고 있습니다.
○ 이승용 위원 서버만 사용하고 있는 겁니까? 그러면 혹시 의회 홈페이지에 관련된 부분은 어디에 해야 되겠습니까?
○ 정보화관리팀장 이대일 저희 홈페이지 관리팀에서 어느 정도 도움은 드리는데요. 의회에서 홈페이지를 디자인이나 여러 가지 유틸리티 소프트웨어는 저희 쪽에서도 얼마든지 도움을 줄 수 있고요. 운영적인 측면은 의회에서 하고 있습니다.
○ 길기영 위원 64페이지 스마트 중구 구현을 위한 정보화교육 실시 부분, 지금까지 타구에 비해서 우리 중구도 교육을 아주 열의를 가지고서 꾸준하게 잘 하고 있는데, 장애인들 한 8명 교육을 시켰다는데, 폭넓게 조금 교육의 범위를 넓혀서 정보화시대에 맞춰서 좀 계획을 수정 잡아서 해주셨으면 하는 바람이거든요.
지금 중구민들이 가끔씩 이런 부분이 홍보가 안 돼서 어디서 이런 교육을 받아야 되는지 저희들은 알림 공간에다 다 알려주는데 보지 못하는 분들이 많이 있는 것 같아요. 그래서 방법은 각 동에 주민자치위원회나 직능단체 회의 때 이런 것을 한 꼭지를 넣어서 1년에 상반기 하반기 때 한두 번씩 하든가 이런 부분 홍보 차원에서 한번 검토를 해보셨으면 하는 이야기를 드리겠습니다. 이상입니다.
○ 정보화관리팀장 이대일 예, 알겠습니다.
○ 이승용 위원 73페이지 PC용 백신 관련해서 여쭤보겠습니다. 혹시 PC용 백신 어느 것 사용하고 계십니까?
○ 위원장 윤판오 팀장님, 지금 어찌 보면 과장님도 공석이다시피 하고 팀장 두 분이 지금 공석이잖아요. 업무하시는데 뭐 어렵거나 애로사항은 없으신가요? 많이 어려우시죠?
○ 정보화관리팀장 이대일 그런 부분보다도요. 아무래도 과장님이 안 계시니까 직원들의 전체적인 것을 제가, 어떻게 보면 돌봐야 되는 그런 상황인데 그런 부분은 아직 제가 역량이 좀 모자란 그런 부분이 있어서, 지금 노력은 많이 하고 있습니다.
○ 위원장 윤판오 고생하십니다. 더 이상 질의하실 위원님은 없습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더 이상 질의하실 위원님이 안 계시므로 질의를 종결하겠습니다.
이상으로 전산정보과에 대한 2018년도 구정업무보고를 마치겠습니다.
이대일 팀장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민원여권과에 대한 2018년도 구정업무보고를 시작하도록 하겠습니다.
민원여권과장은 각 팀장들을 소개하여 주시고 민원여권과 소관 세부업무보고를 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 민원여권과장 정옥미 안녕하십니까? 민원여권과장 정옥미입니다.
구정발전과 구민의 복리증진을 위해 애쓰고 계신 윤판오 행정보건위원장님, 길기영 부위원장님, 이승용 위원님, 이화묵 위원님께 감사드립니다.
업무보고에 앞서서 저희 민원여권과 팀장을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하지현 민원행정팀장입니다.
장성진 민원처리팀장입니다.
이문자 가족관계등록팀장입니다.
여권팀장은 현재 공로연수 중으로 이문자 팀장이 겸직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저희 서무업무를 맡고 있는 남호진 계장입니다.
먼저 민원여권과 주요현황을 말씀드리겠습니다.
민원여권과는 민원행정팀, 민원처리팀, 가족관계등록팀, 여권팀 4개 팀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현재 인력은 28명으로 1명이 부족한 상태입니다.
그럼 2018년도 민원여권과 주요업무에 대해서 보고드리겠습니다.
보고순서는 1. 편리하고 친절한 민원행정 서비스 제공, 2. 민원행정에 대한 구민만족도 향상, 3. 개방·공개의 열린구정 구현 순으로 보고드리겠습니다.
79페이지, 무인민원발급기 효율적 운영입니다.
유동인구가 많은 지하철 역사 및 공공기관에 주민등록 등·초본 등 총 86종의 민원서비스를 보다 신속하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무인민원발급기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무인민원발급기는 공공기관에 9대, 지하철 역사가 5대 등 총 14개소에 설치되어 있으며, 소요예산은 4860만 원으로 이는 유지보수비, 전용회선사용료 등으로 사용됩니다.
다음은 적극적인 가족관계등록 업무처리로 신뢰행정 구현입니다.
가족관계등록 후 정리·보완 작업을 실시하고 정정 사건 즉시 처리 및 문자알림서비스를 실시, 구민에게 신뢰받는 적극 행정서비스를 구현하겠습니다.
2008년 1월 1일 가족관계등록 제도 이전에 사망, 국적상실 등으로 가족관계등록부가 미 작성된 자는 자녀의 가족관계등록부에 부모의 성명만 현출되므로 부모의 생년월일, 주민등록번호를 기록하는 부모정보를 추가 기록, 공부를 현재 정리하고 있습니다. 또한 주민등록 연계 사건, 착오 기록 누락 사항, 정정사건 민원은 접수 즉시 처리하고 그 결과를 SNS 문자발송서비스를 실시 민원 편의를 도모하고 있습니다.
다음은 출생·사망신고 원스톱서비스 실시입니다.
1회 방문으로 관련업무를 연계처리함으로써 편리하고 구민이 만족하는 수요자 중심의 민원편의제공에 적극 노력하고 있습니다.
구청에서 출생신고 시 중구민에 한해서 양육 수당 및 출산양육지원금을 동시에 접수하여 민원인이 주민센터를 재방문해야 하는 불편함을 해소하고, 출생자의 가족관계등록부를 접수당일 작성하고 주민센터에 즉시 통보, 신속한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아울러 사망 등 재산조회 안심상속서비스에 대한 적극 홍보로 상속인들이 편리하고 신속하게 민원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습니다.
다음은 고객중심의 편리한 여권발급에 대해 말씀드리겠습니다.
고객의 입장에서 신속하고 정확한 여권발급과 다양한 서비스 제공으로 민원 편의 증진 및 서비스 향상에 기여하고 있습니다.
직장인을 위한 월·수 야간민원실을 운영하여 여권신청과 교부를 하고 있으며, 또한 등기로 여권수령을 희망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우체국등기 활용 교부 서비스를 하고 있습니다. 또한 여권 신청 시 국제운전면허증도 동시에 신청 발급할 수 있는 서비스를 하고 있습니다.
향후에도 친절, 신속, 정확한 여권 업무가 되도록 만전을 기하겠습니다.
다음으로 민원행정에 구민만족도 향상에 관해서 보고드리겠습니다.
먼저 유기한 민원 업무 재설계 추진입니다.
인허가민원 처리절차를 재검토하여 불필요한 절차를 생략, 민원제도를 개선해서 신속한 민원처리로 업무효율성 및 구민 만족도를 향상시키고자 합니다.
총 24개 부서 174건의 부서별 업무재설계 검토의견서를 분석하고 민원처리기간 단축을 위한 전결권자 하향조정, 법령개정 및 시스템 개선안을 행안부에 건의하였고, 15개 부서 53종 유기한민원에 대해서 처리기간을 단축 운영하고 있습니다.
앞으로 지속으로 추진사항을 진단 심화하고 ‘유기한민원 신속도 알리미’ 시스템을 활용, 민원처리현황의 모니터링을 강화하여 지연처리 사전방지, 민원처리 속도향상으로 구민 감동행정에 다가가겠습니다.
다음은 120다산콜재단 운영 지원에 관한 사항입니다.
서울시와 구청, 산하기관에 각종 전화번호를 하나의 번호로 통합하여 안내하는 120다산콜재단에 대해 우리 구에 대한 정확한 정보를 제공함으로써 직원 업무 경감 및 구민 편의 향상에 기여하고자 합니다. 이를 위한 운영비는 시와 자치구가 공동 부담하고 있으며, 그 비율은 6대 4로서 자치구의 분담금은 55%는 균등, 콜량 35%, 인구 수 10%의 비율로 산정하여 부담하고 있으며, 우리 구 올해 소요예산은 2억 4800만 원으로 25개 자치구 중 최저 분담액입니다.
향후 표준상담DB에 지속적인 운영 관리 및 신규 매뉴얼 발굴, 시스템 개선 요청을 통해 우리 구에 대한 정보를 더욱 신속·정확하게 제공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다음은 외국인 생활공감 맞춤서비스 제공입니다.
한국생활이 낯선 외국인 및 외국국적 동포에게 실생활에 필요한 정보안내 및 민원처리 맞춤서비스를 제공하여 세계인과 소통하는 글로벌 중구를 실현하고자 합니다.
소요예산은 600만 원으로 추진실적으로는 외국인이 찾기 쉬운 외국인업무 창구 안내판을 설치하였으며, 외국인을 대상으로 생활안내문 3개 국어로 3만 부를 제작·배포하였고, 야간민원실 운영, 동주민센터 외국인 담당자 역량강화교육을 실시하였습니다.
다음은 친절·감동 민원행정 우수사례 수기 공모입니다.
친절하고 적극적인 서비스로 민원인에게 감동을 준 우수사례를 공모·표창하여 민원담당 직원의 사기를 진작하고, 전 직원 공유를 통해 민원서비스 수준 향상에 기여하고 있습니다. 시상금으로는 약 160만 원이 소요되고 있으며, 향후 추진일정은 10월에 종합계획을 수립해서 공모심사 과정을 거쳐 12월에 우수 직원 시상 및 우수사례 전자책을 제작, 직원 간 공유하도록 하겠습니다.
다음은 87페이지, 개방·공개의 열린 구정 구현에 대해서 말씀드리겠습니다.
먼저 행정정보공개 제도의 효율적 운영입니다.행정정보 공개를 통해서 구민의 알 권리를 보장하고 구정참여를 촉진함으로써 투명하고 신뢰받는 행정, 주민과 함께하는 구정을 구현하고자 합니다.
주요사업은 사전정보공개, 결재문서원문공개, 주요 회의록 공개 등의 열린정보공개 시스템 운영과 정보공개 유리알지수 분석을 통한 우수부서 포상 등입니다. 소요예산은 350만 원으로 이는 정보 공개심의위원회 운영 및 우수부서 포상으로 사용됩니다.
마지막으로 체계적 기록물관리를 통한 정보 인프라 구축입니다.
기록물의 체계적 관리로 정보 인프라를 구축하고 적극적인 기록정보서비스 제공으로 구정만족도를 증진하고자 합니다. 소요예산은 2010만 원으로 이는 통합기록관리시스템 유지보수 및 기록관의 항온항습기 유지보수, 기록관 항균소독 등의 용도로 사용됩니다.
주요 사업내용은 기록물 생성 및 이관, 평가, 페기 등 체계적인 기록물 관리, 기록관 및 보존기록물 소독 및 항온항습 유지 및 보존환경 최적화입니다.
또한 기록정보 자료의 체계적인 관리 및 활용을 위한 기록관리 시스템 운영입니다.
올해 추진실적으로는 4월에 기록물평가심의위원회 및 폐기확정 기록물을 처리하였고, 5월에 기록관 및 보존기록물 항균소독을 실시하였습니다.
이상 보고를 마치겠습니다.
○ 위원장 윤판오 정옥미 과장님, 수고하셨습니다.
그러면 질의에 들어가겠습니다.
과장님을 대신해서 답변하는 팀장님은 먼저 직위와 성명을 정확히 밝히고 답변해 주시기 바랍니다.
그러면 질의하실 위원님께서는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 이화묵 위원 이화묵 위원입니다. 무인민원발급기, 지하철역에 있잖아요. 그런데 주민들이 그러더라고요. 이건 의견인데, 우리 주민센터에 앞에 민원발급기가 있으면 굉장히 좋겠다, 그러니까 문을 닫고 나서도 거기에 가서, 우리가 민원센터 갈 때는 뭐 떼러 일이 굉장히 많잖아요. 그런데 굳이 안까지 안 들어가고, 무인발급기가 밖에 있으면 참 좋겠다는 의견을 내놓는데, 내가 들어봐도 괜찮을 것 같아요, 이게 돈은 좀 많이 들지만.
○ 위원장 윤판오 저도 같이 질문 좀 할게요. 어제 사실 중림동에 인사회를 갔는데요. 그 얘기를 하더라고요, 사실 자이 아파트는 지금 새로 생겨서 좀 멀리 떨어져 있잖아요. 동사무소 앞에 하나 비치해서 자유롭게 할 수 없느냐, 그 얘기를 하더라고요.
○ 이화묵 위원 어떤 분들은 또 그러는 거야. 그것 하나 떼러 들어가서 어떨 때는 가끔 불친절한 느낌도 받고 그러는데, 그냥 간단한 그런 것 떼는 것은 무인발급기가 동에 있었으면 좋겠다, 그래서 인구가 많은 쪽을 위주로 해서 한번 시범을 해보면 어떨까?
○ 민원여권과장 정옥미 맞습니다. 그런데 사실은 민원발급기가 굉장히 비싸요. 2000에서 2500만 원이에요. 그리고 한 대 운영하는데 1년에 유지보수비가 약 400 듭니다. 굉장히 많거든요.
그렇지 않아도 저희가 각 구별 통계를 내봤어요. 25개 구를 다 내봤는데, 서울시 전체 다른 구청을 보면, 구·동 청사에 있는 데가 66%예요. 그리고 지하철 역사가 13%, 그다음에 기타 공공장소에 있는 곳이 21%, 그런데 우리 구는 지금 소공동에 2대 있어요. 그리고 중림동에는 옛날 청사 있잖아요, 복지관. 거기서 이전해가면서 주민들이 불편하다고 해서 작년 8월 8일에 급히 1대 사서 복지관에다가 놨어요.
○ 이화묵 위원 그런데 모르겠어요. 이게 사람이 하는 일을 자꾸 기계가 하면, 사실 뭐가 옳은지는 잘 모르겠지만 그래도 어쨌든 효율성으로 보자면, 우리가 그 기계 하나 유지·보수하는 게 돈은 많이 들지만, 그래도 정말 복지 업무에는 손이 모자란다고 그러는데 그런 업무에 더 투입을 할 수도 있고 다른 업무에 투입을 할 수 있으니까 외려 그것은 간단하잖아요. 당연히 돈은 들고 몇 대 놓을 때도 ‘꼭 해 주십시오.’ 해서 했는데, 그것도 제가 볼 때는 한번 검토해볼 문제인 것 같아요.
○ 민원여권과장 정옥미 조금 말씀드리자면, 요즘에는 등·초본을 기관에서 거의 다 요구하지를 않아요. 행정정보공개라고 해서 거의 공공기관에서는 저희가 정보제공동의를 받으면 기관끼리 해서 쓰고 있거든요. 그래서 발급량이 자꾸 떨어지는 추세예요. 그리고 컴퓨터에 들어가면 등·초본은 그냥 공짜예요. 그래서 이것을 무한정 자꾸 많이 해야 되느냐는 문제도, 지금 중림동에 2500이나 들여서 놨는데 굉장히 저조한 편이에요.
그리고 또 이런 것도 있어요. 그것은 무인으로 해서 본인 것밖에 못 떼요. 그러니까 만약에 호적 같은 경우 내 것 말고 아버지 것 떼러 왔을 때, 아버지 것 안 되는 거예요. 그러니까 이게 제한적인 거예요. 그러다보니까 그렇게 할 수 있는 게 많지가 않아요. 그리고 요즘에 행안부에서 주민들한테 정보를 계속 공개하고 있잖아요. 그러다보니까 들어가서 할 수 있는 것들이 굉장히 많아요. 굉장히 싸고 무료로 되고 있어서 조금은 검토를 해봐야 될 것 같습니다.
○ 이화묵 위원 민원인들이 그 얘기를 하다 보니까 ‘어, 그것도 괜찮을 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들어서 말씀드렸는데,
○ 민원여권과장 정옥미 말씀드리면, 타구는 인구가 송파 70만, 노원 60만 이래서, 송파 같은 데는 솔직히 각 동에 하나씩 있어요. 그런데 우리는 인구 12만 5000이기 때문에 동에 놔주면 그게 효율적이냐, 솔직히 말씀드려서 직원들은 놔달라고 그래요. 그런데 그게, 더 이상 말씀 안 드리겠습니다.
○ 이화묵 위원 예, 일단 알겠고요. 아까 다른 부서에도 말했지만 요즘은 작은 소리들이 워낙 크게 들리다 보니까 모든 게 안 되는 게 없어요. 주민들은 안 되는 게 없어요. 민원만 제기하면 다 되려니 하고 안 되면 그게 왜 안 되는지에 대한 불만이 굉장히 강하다 보니까 사실은 지금 그런 것에서 굉장히 중요한 부서예요. 가장 대민을 많이 접하는 부서고, 그런데 요즘은 민원이 어떤 것들이 가장 많이 들어오나요? 아직까지 그런 데이터는 안 뽑아봤죠?
○ 민원여권과장 정옥미 민원과, 그러면 모든 민원을 다 저희가 한다고 생각을 하는데, 빈도수가 높은 민원을 저희가 1층에서 하는 건데, 솔직히 말씀드리면 중요 등·초본하고 옛날로 말하면 호적등·초본하고 여권 발급하는 업무, 그것만 저희가 하고 있습니다.
○ 이화묵 위원 그런데 대부분 보면 우리 주민들이 생각할 때는 각 과에서 해결이 안 되면 민원여권과에다가 한다고 얘기를 하세요. 그런데 이쪽을 거쳐서 과로 보내잖아요.
그래서 어쨌든 거쳐서 오더라도 여기가 민원에 대한 것을 많이 접하게 되는 거죠.
○ 민원여권과장 정옥미 예, 맞습니다. 내 업무는 이거 이거라고 해도 민원인이 이게 간판이 민원과니까 당신은 받아야 된다고, 지난번에 가로환경과 민원이었어요. 그래서 ‘저랑 같이 올라갑시다.’ 했어요. 제가 직접 말씀드리는 게 낫지, 저한테 얘기해봤자 또 전달을 하는 거니까. 그래도 이게 민원과니까 당신이 받아야 된다고 굳이 하시는 분도 계시고 그래요.
○ 이화묵 위원 어차피 민원과는 내가 보기에도 연결을 해주는 그것만, 어느 과인지 몰라, 어떻게 알아요. 주민이 뭘 알아. 만약에 건축에 관한 거라도 일단은 민원과에다가 해요. 하고 난 다음에 ‘아, 이것은 무슨 과입니다.’ 그런 것에 대한 것을,
○ 민원여권과장 정옥미 예, 안내해드리죠.
○ 이화묵 위원 그렇게 왔을 때 우리 과가 아니라고 그렇게 하지 마시고 좀 정확하게 해서,
○ 민원여권과장 정옥미 예, 그렇죠.
○ 이화묵 위원 저번에 한번 건축 때문에 민원을 넣었나 봐요. 정확하게 몰라, 주민이 어떻게 알아요, 이게 가로환경과의 일인지, 이게 주택과의 일인지, 환경과의 일인지. 그런 것을 좀 명확하게 이것은 어떤 어떤 과로 해서 연결을 해주면 좋은데, ‘저희 과가 아닙니다.’ 이렇게 해버리면,
○ 민원여권과장 정옥미 요즘 그렇게 했다가는 큰일 나죠. 그래서 나름대로 전화를 해서 저희가 ‘이러이러한 민원인데 그 과 맞습니까?’ 물어서 맞으면 보내드리고요. 그런데 요즘에 업무가 굉장히 복잡하다 보니까 건축과인지 도심재생과인지 이게 막 헷갈리는 것들이 있고요. 또 두 과에 같이 연결돼 있는 게 있어서 그런 것은 조금 힘듭니다. 그런데 전화해서 저희가 신속하게 안내를 하고 있습니다.
○ 길기영 위원 고생 많으셨고, 업무보고 받다 보니까 빈틈없이 조직의 4개 팀을 잘 하고 계시는 것 같아요.
일단 계속 꾸준하게 우리 중구민들, 서울시민, 우리 중구청을 찾는 모든 분들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주시기 바라겠습니다.
민원행정서비스 제공이라든가 구민만족도 향상 부분도 ‘가’ 등급 이상으로 받을 수 있게, 이 정도면 충분할 것 같아요. 기본적으로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돼야지만 직원들의 업무 경감도 뒤따른다니 지금처럼 똑같이 최선을 다해 주시기 바라겠습니다. 고생 많으셨습니다. 수고하셨습니다.
○ 위원장 윤판오 제가 이렇게 뵈니까요. 오늘 업무보고를 받았는데 제일 힘드신 과잖아요. 그런데 이렇게 팀장님들 얼굴 뵙고 그러니까 제일 밝으신 것 같아.
○ 민원여권과장 정옥미 위원장님, 감사합니다. 사실은 저희 순서가 제일 꼴찌여서 아침 9시 반부터 와서 지금 갔다가 또 왔는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