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79회 중구의회(2023년도)

행정사무감사회의록
(복지건설위원회)

  • 제6호
  • 서울특별시 중구의회사무과


피감사기관  중구청

일시 2023년6월20일(화) 오전 10시
장소 복지건설위원회 회의실 

   감사일정
1. 2023년도 복지건설위원회 행정사무감사
   가. 동주민센터
      - 소공동, 명동, 광희동, 을지로동, 신당동, 신당5동, 동화동, 황학동, 중림동
   라. 미진부서
      - 환경과, 주택과, 건축과

(10시4분 감사개시)
○ 위원장 조미정  좌석을 정돈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지금부터 지방자치법 제49조, 같은 법 시행령 제41조 및 제43조, 서울특별시 중구의회 행정사무감사 및 조사에 관한 조례에 따라 복지건설위원회 소관 업무에 대한 2023년도 제6일차 행정사무감사 실시를 선언합니다. 
  오늘은 복지건설위원회 소관 동주민센터 및 미진부서에 대한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하겠습니다.
  그러면 복지건설위원회 소관 9개 동주민센터에 대한 행정사무감사부터 시작하겠습니다.
  먼저 지방자치법 제49조제4항과 같은 법 시행령 제46조제6항 규정에 따라 출석 공무원의 선서가 있겠습니다. 
  선서는 출석 공무원으로부터 양심에 따라 숨김없이 사실대로 증언하겠다는 서약을 받기 위한 것입니다. 
  출석 공무원이 증언에서 허위 증언을 한 경우 지방자치법 제49조제5항, 같은 법 시행령 제46조제7항 규정에 따라 고발할 수 있으며, 서류제출을 요구받은 자가 정당한 사유 없이 서류를 정하여진 기한까지 제출하지 아니한 경우 및 출석 요구를 받은 증인이 정당한 사유 없이 출석하지 아니하거나 선서 또는 증언을 거부한 경우에는 500만 원 이하의 과태료를 부과할 수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행정관리국장님께서는 대표로 선서하여 주시고 선서가 끝나면 선서문에 서명하여 위원장에게 일괄 제출하여 주시기 바라며, 선서 시 위원님들도 같이 오른손을 들어주시기 바랍니다. 
  그러면 모두 자리에서 일어나 주시기 바랍니다.
    (일동 기립)
  행정관리국장님 나오셔서 선서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 행정관리국장 이동성  선서, 본인은 서울특별시 중구의회가 지방자치법 제49조 규정에 따라 소관 업무에 대한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함에 있어서 성실하게 감사를 받을 것이며, 양심에 따라 숨김과 보탬이 없이 사실 그대로 말하고, 만약 거짓이 있으면 위증의 벌을 받을 것을 선서합니다.
  2023년 6월 20일 행정관리국장 이동성. 
○ 위원장 조미정  모두 자리에 앉아주시기 바랍니다.
    (일동 착석)  
  행정관리국장님 나오셔서 동장 소개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 행정관리국장 이동성  안녕하십니까? 행정관리국장 이동성입니다.
  구민 중심의 열린 의회를 위해 노력하시는 조미정 복지건설위원회 위원장님과 양은미 부위원장님, 손주하 위원님, 윤판오 위원님께 감사드립니다. 
  그러면 동주민센터 행정사무감사 주요업무 보고에 앞서 소속 동장을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인사 소개)
  이상으로 복지건설위원회 소속 동장 소개를 마치겠습니다. 
  동별 현황과 주요업무 보고는 각 동장이 상세하게 보고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복지건설위원회 위원님들과 상반기 행정사무감사를 통해 남은 하반기를 더욱 충실히 준비하여, “하나되는 중구, 함께하는 중구”를 만들고자 복지건설위원회 소속 동 주요업무보고를 열심히 준비하였습니다. 
  다소 미흡하고 부족한 점과 여러 위원님들의 지적 사항에 대해서는 동업무에 적극 반영하여 더 나은 중구를 만들기 위해 열심히 노력하겠습니다.
  이상으로 복지건설위원회 소속 동주민센터 총괄 보고를 마치겠습니다. 고맙습니다.
○ 위원장 조미정  이동성 행정관리국장님 수고하셨습니다.
  국장님께 질의하실 위원님 계시면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윤판오 위원  국장님, 6월 말로 정년 하시나요?
○ 행정관리국장 이동성  예, 그렇습니다.
윤판오 위원  고생 많이 하셨습니다. 흰머리가 더 많이 나신 것 같아요.
○ 행정관리국장 이동성  행복하게 근무를 했어요. 너무 감사드립니다.
윤판오 위원  보람은 있으시죠?
○ 행정관리국장 이동성  영광입니다.
윤판오 위원  고생하셨습니다.
○ 위원장 조미정  오랫동안 중구 발전을 위해서 노력해 주셔서 너무 감사했고요. 수고하셨습니다.
  저도 계속 행운이 가득하시기를 기원하겠습니다. 
○ 행정관리국장 이동성  고맙습니다.
양은미 위원  수고하셨습니다.
○ 행정관리국장 이동성  예, 고맙습니다.
손주하 위원  국장님, 마지막까지 그래도 최대한 우리 동들 다 잘 점검해 주시고 가주셨으면 좋겠습니다.
○ 행정관리국장 이동성  예, 30일까지 나옵니다.
손주하 위원  30일까지 좀 부탁드리겠습니다.
○ 위원장 조미정  그러면 국장님과 타 동장님들은 퇴장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먼저 소공동, 명동, 광희동에 대하여 일괄 보고 및 일괄 질의·답변에 들어가도록 하겠습니다.
윤판오 위원  이걸 이렇게 합시다. 동은 보고는 필요 없고 필요한 위원들이 필요한 동에 질문만 하는 걸로, 그렇게 하시는 게 좋지 않겠어요?
양은미 위원  그래요.
윤판오 위원  동 뭐, 특별하게 보고할 것 있습니까?
양은미 위원  그래서 좀 특별하게 우리한테 하시고 싶은 얘기가 있다면 동장님이 먼저 하시는 거고, 그렇지 않으면 우리가 그냥 궁금한 것만 물어보는 걸로 해요. 업무보고 하면 시간 많이 걸리니까 그렇게 하는 게 괜찮을 것 같아요.
○ 위원장 조미정  그러면 업무보고는 생략하고 팀장 소개와 바로 질의답변에 들어가도록 하겠습니다.
  소공동 먼저 해 주시죠. 
○ 소공동장 신재범  안녕하십니까? 소공동장 신재범입니다.
  소공동 팀장을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인사 소개)
○ 명동장 강계숙  안녕하십니까? 명동장 강계숙입니다.
  저희 팀장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인사 소개)
  이상 소개 마치겠습니다. 
○ 광희동장 이창현  안녕하십니까? 광희동장 이창현입니다.
  광희동 소속 팀장을 소개드리겠습니다. 
    (인사 소개)
○ 위원장 조미정  그러면 질의하실 위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손주하 위원  소공동 신재범 동장님, 잠깐 나와 주시겠어요?
  동장님! 소공동주민센터에서 단기직이라든지 계약직, 이런 일자리를 하고 있는 게 지금 총 몇 명이 있나요?  
○ 소공동장 신재범  지금 현재 15명입니다.
손주하 위원  그러면 그 분야 중에서, 저번에 민원이 받았던 동장님들은 기억을 하실 거라고 생각합니다.
  입구에서 안내를 하는 젊은 친구가 있죠?  
○ 소공동장 신재범  예.
손주하 위원  그 친구가 장애인일자리로 들어온 건가요? 아니면 어떤 일자리로 들어온 건가요?
○ 소공동장 신재범  동행일자리로 들어왔고요.
손주하 위원  그러면 하루 몇 시간 근무죠?
○ 소공동장 신재범  하루 6시간, 휴식시간 포함해서 7시간입니다.
손주하 위원  휴식시간은 몇 시부터 몇 시까지인가요?
○ 소공동장 신재범  12시부터 1시까지입니다.
손주하 위원  점심시간인 거죠?
○ 소공동장 신재범  예. 그런데 창구에 배치되다 보니까, 저희는 점심시간에 민원이 많거든요. 그래서 그 상황에 맞게 한 시간은 보장해 주고 있거든요. 원래는 12시부터 1시까지인데, 민원 상황을 봐서 조정하고 있습니다.
손주하 위원  우리 소공동은 특별히 중구 관내에서도 도심 중에 완전 도심인지라, 아무래도 외지인분들이 많이 오십니다. 회사원분들이 중간에 업무를 보러 오시고요. 1일 평균 몇 명 정도 방문하실까요?
○ 소공동장 신재범  우리가 현재 한 300에서 400명 정도 옵니다.
손주하 위원  이런 부분에서 제가 받은 민원도 솔직히 말하면 중구의 주민은 아니셨습니다. 하지만 우리 중구의 얼굴이 되는 게 동주민센터기 때문에, 그런 동행일자리라든지 계약직이라든지 이런 분들의 교육도 확실히 필요하다고 보거든요. 이건 동장님의 역할이고요. 동장님께서 확실하게, 뭐 조는 것도 좋고, 우리가 휴식 시간도 보장이 되고, 조는 부분도 어쩔 수 없다고는 하지만, 그래도 주민들이나 이용객들이 많은 시간대는 최대한 어느 정도 교육이 이루어져서 좀 더 친절하게, 그리고 조는 모습도 최대한 좀 다른 사람들이 빨리빨리 대처해서 그런 모습이 보이지 않도록 해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 소공동장 신재범  예, 민원 발생 후에, 그리고 손주하 위원님께서 그때 말씀하시고 해서 저희가 교육을 했고요. 지금은 성실히 근무 잘하고 있습니다.
손주하 위원  예, 알겠습니다. 다음에 저도 한 번 더 확인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이상입니다.
○ 위원장 조미정  손주하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윤판오 위원님 질의해 주십시오.
윤판오 위원  저는 동장님들, 팀장님들한테 부탁을 드리려고요.
  아까 손주하 위원님 말씀하셨는데, 어찌 보면 일 잘하고 못하는 척도는 내가 보기에는 조금이라도 친절, 여기 다 계시지만, 의원들이 가도 쳐다 본체만체하는 게 사실이거든요. 그건 사실입니다, 동장님들. 
  왜 그러냐, 이런 부분 하나 좀 짚고, 일하는 것은 시스템화돼 있어서 돌아가지요. 친절하면, “야, 중구는 일 잘하더라.” 특히 시내기 때문에 그렇게 표현들을 많이 하세요. 
  그러니까 그런 부분 좀 유념해서, 또 동장님하고 팀장들이 좀 더 솔선수범해서 그런 부분만 좀 해 주시면, 일하는 거야 큰 어려움이 없을 것 같으니까 그렇게 해주시고요.   
  특히 동에 올해는 비도 많이 온다고 그러고 많이 덥다고 그러니까 폭염하고 폭우 피해에 대해서 좀 신경을 많이 쓰셔야 될 것 같아요. 
  특히 동별로 지금 공사하는 동이 있으신가요? 우리 이쪽은 없죠? 다른 데는 큰 공사들이 많아서 비 왔을 때 그런 걱정이 있거든요. 
  아마 동장님들은 자주 현장 순방 좀 하셔서, 신당5동 동장님, 여기 다음일 텐데, 자전거를 타고 그렇게, 저도 오토바이 타고 다니니까 제가 뒤에서 다 쳐다보고 있어요. 자전거를 타고 다니면서 순방을 다 하더라고. 그게 참 보기 좋고, 열심히 한다고 느껴지더라고요. 
  어찌 됐든 비도 많이 온다고 그러니까 그런 데 좀, 우리 동장님, 팀장님들 신경 좀 써주시고요. 
  광희동 데크 공사한 데, 큰 문제는 없나요?  민원사항 발생되는 건 없나요?  
○ 광희동장 이창현  아직까지 여러 가지 미진해 있어서, 정리가 안 돼 있어서, 이번에 데크 공사하고 나서 하부 공간에 오토바이라든지 자전거, 이런 게 설치돼 있으니까 거기에 따른 민원이 있는데요. 그것을 어떻게 특별히 할 수 있는, 과태료를 부과한다든지 할 수 있는 게 없다 보니까, 지저분하다는 민원이 들어옵니다.
윤판오 위원  그러니까, 민원이 많이 발생할 것 같은데, 서울시에서 관리권을 우리한테 준다고 그러는데, 공사가 하자가 많아요. 비오면 비도 새고 그래요. 아시잖아요.
  그런 부분 좀 잘 챙겨서 민원이 발생하지 않도록 동장님이 수고해 주셔야 될 것 같습니다. 
○ 광희동장 이창현  알겠습니다.
윤판오 위원  그리고 우리 소공동, 이번에도 경로당 야유회 가는데, 어떻게 동장님 네 분이 다 나오셨어요. 열심히 일하셨다는 증거겠죠.
  제가 그날 사실 시간이 늦어서, 저는 9시로 알았거든요. 
○ 소공동장 신재범  당초에는 9시였습니다.
윤판오 위원  그렇죠! 9시였어요. 그런데 한 시간 뒤로 넘겨졌더라고. 우리 동에서는 두 분밖에 안 계시는데, 의원님들한테 연락 좀 취해주시고 그랬으면 좋았을 걸 하는 아쉬움이 좀 있네요.
○ 소공동장 신재범  어르신장애인복지과에서 총괄 수합을 해서,
윤판오 위원  거기서는 받았고, 또 우리 관계가 있다 보니 또 연락해 주셨으면 더 좋았을 거라는 아쉬움이 있다는 얘기입니다.
○ 소공동장 신재범  앞으로 그렇게 챙기겠습니다.
윤판오 위원  예. 그날 또 명동이 주민들 야유회를 가셨어요. 우리 손 팀장님 오셔서, 우리 손 팀장님 현장 위주로 그렇게 열심히 하시네요. 고맙습니다. 우리 주민들을 위해서 열심히 해 주는 것 너무 좋잖아요. 하여튼 고생 많이 하셨고, 동장님도 고생 많이 하셨고, 고생 많이 하셨습니다.
  많이 좀, 주민을 위해서 힘써주십시오. 이상입니다.
○ 위원장 조미정  수고하셨습니다. 양은미 위원님, 질의해 주세요.
양은미 위원  지금 우리가 소공동 팀장님들만 인사를 시켰나요, 아니면 총괄해서 팀장님 인사를 다 받았나요?
○ 위원장 조미정  다 했어요. 질문할 것 생각하셨구나, 다 했습니다.
양은미 위원  여기 보면 소공동, 명동, 광희동까지만 계시나요?
○ 소공동장 신재범  예.
양은미 위원  다 민원이 있네요. 민원이 무슨 민원일까요? 소공동, 명동, 광희동이 다 민원이 있네요? 각 동에 민원이 어떤 민원인지, 그러면 소공동 먼저 얘기해 보세요.
○ 소공동장 신재범  소공동은 청소 민원이 대다수입니다.
양은미 위원  그다음에 명동은요?
○ 명동장 김현성  명동 역시 청소 정도 민원이 있고 큰 민원은 지금 없습니다.
양은미 위원  광희동도요?
○ 광희동장 이창현  예, 광희동도 마찬가지로,
양은미 위원  청소요?
○ 광희동장 이창현  예, 공사장 중간에 여름철에 냄새라든지 그런 문제로 민원을 제기하는 거고, 광희동 1가 쪽.
양은미 위원  그러면 민원이, 주민이 직접 와서 민원 접수를 하나요, 아니면 인터넷으로 하시나요?
○ 광희동장 이창현  전화를 하든지,
양은미 위원  전화를 하면 건수를 하나, 두 개, 이렇게 적어놓는 건가요?
○ 광희동장 이창현  담당이 접수를 해서 적고, 또 처리 결과를 남겨 두고 있습니다.
양은미 위원  알겠습니다. 작년에 구정질문에도 들어갔지만, 이번에도 제가 몇 군데 동을 가봤어요.
  아까 윤판오 위원님도 말씀하셨는데, 물론 동장님, 팀장님이 어려운 점도 있고, 예전하고 다르게 요즘 민원창구는 막 시험에 합격한 사람들 위주로 민원창구에 앉아있나요, 아니면 경험 있는 사람들이 하나요?  
○ 광희동장 이창현  경험있는 분도 있고 없는 신규도 앉아있고 그렇습니다.
양은미 위원  대부분 서류접수 하는 것은 젊은 분들은 다 인터넷이라든가 무인기로 다 하지만, 연세 드신 분들은 직접 동에 찾아가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런데 물론 코로나가 좀 사라져서 마스크를 벗기 때문에, 전달이 그때보다는 소통이 될 거라고 생각을 하는데, 아직도 좀 불친절한 경우가 있고, 여기 동은 아니지만 민원 창구에 조금 친절 서비스를 하라고 했는데도 그게,
  동장님들! 구청에서 하나요, 민원창구 직원들 서비스 교육을 하나요?  
○ 광희동장 이창현  친절 교육 말씀하시는 거죠?
양은미 위원  예.
○ 광희동장 이창현  예전 같지는 않습니다만,
양은미 위원  여기 계신 동장님들이 생각했을 때, 앞에 창구에 있는 직원들이 잘하고 있다고 생각하세요?
○ 광희동장 이창현  저희 동은 잘하고 있습니다.
○ 소공동장 신재범  저희 동도 잘하고 있습니다.
양은미 위원  다행이네요. 여기는 제가 안 가봐서 눈으로 확인은 못해서,
○ 광희동장 이창현  오시면 느낄 겁니다.
양은미 위원  아무튼 만약에 불친절하거나 문제가 조금 있으면 자리를 좀 바꿔서라도 최대한 주민들이 편하게 민원처리를 할 수 있게 좀 도와주셨으면 감사하겠습니다. 저는 이상입니다.
○ 광희동장 이창현  알겠습니다.
손주하 위원  조금만 질의하겠습니다.
  지금 소공동, 명동, 광희동의 감사 지적사항 및 조치 결과에 보면, 다른 동네는 대부분 어느 정도 직원마다 아직 교육이 안 되거나 모르는 부분이 있다고 생각을 합니다. 그런데 우리 소공동은, “지방보조금 용도 외 사용” 해서 회수처리 중인데, 이 건은 어떤 건인가요?   
○ 소공동장 신재범  예, 모 단체인데요. 사업비 중에서 홍보비로 홍보 물품을 구매해야 되는데 단체의 활동비로 사용한 경우가 있었어요. 금액은 10만 원이거든요. 그래서 그 금액에 대해서 현재 환수 진행 중입니다.
손주하 위원  아, 그럼 10만 원에 대해서 홍보 물품을 구매했었어야 되는데 다른 용도로 사용했기 때문에, 이미 구매를 했으니 그러면 그 직능단체, 모 단체에서 토해내셔야 되는 건가요?
○ 소공동장 신재범  예, 환수 중입니다.
손주하 위원  모 단체 회장님하고는 다 이야기되신 거죠?
○ 소공동장 신재범  그렇죠. 우리 지적사항으로 왔기 때문에 공문으로 보냈습니다.
손주하 위원  알겠습니다. 이런 일이 앞으로 없도록 좀 주의 부탁드리겠습니다.
○ 소공동장 신재범  예, 알겠습니다.
○ 위원장 조미정  수고하셨습니다. 소공동은 주민복지팀이 없네요?
○ 소공동장 신재범  예, 2개 팀입니다.
○ 위원장 조미정  주민들이 많지 않아서 그런가요?
○ 소공동장 신재범  상대적으로 다른 동에 비해서 복지 수요가 좀 적은 편이어서, 한 개 팀장이, 주민지원팀장이 복지 업무하고 같이 겸하고 있습니다.
○ 위원장 조미정  저희 주민이 많지 않아서 그런 거죠? 주민 인구가 많지 않아서예요?
○ 소공동장 신재범  인구도 적지만 복지 수요가 적습니다. 그렇지만 또 수요가 한 분이 계시더라도 할 것은 다 해야 되거든요.
○ 위원장 조미정  예, 맞아요. 그러면 평생 교육 프로그램은 잘 운영되고 있어요?
○ 소공동장 신재범  자치회관 프로그램 말씀하시나요?
○ 위원장 조미정  예.
○ 소공동장 신재범  예, 잘 운영되고 있습니다. 8개 프로그램인데요.
○ 위원장 조미정  소공동 특화사업추진단, 이것은 어떤 것을 해요?
○ 소공동장 신재범  우리가 9월 22일에, 에코프리마켓이라고 해서 9월 22일 하는 걸로 준비하고 있습니다.
○ 위원장 조미정  아무래도 명동, 소공동은 시내 중심지여서 사람들이 굉장히 많고, 지금 대한민국이 쓰레기통을 다 치우고 없잖아요. 그래서 관광객들이라 우리들도 뭔가를 먹고 가다 보면 쓰레기 버릴 데가 없어서 주머니에 넣을 수도 없고 정말 애로 사항이 많더라고요. 특히 보면, 큰 건물 밑에 담배꽁초를 버릴 수 있는 게 없어서 바닥에다 버리는 경우가 굉장히 많아서, 지나다니다 보면 굉장히 보기가 안 좋아요.
  그래서 지난번에 청소행정과 때인가, 양은미 위원님이 그런 아이디어도 주시기도 했지만, 담배꽁초를 버릴 수 있는 것만큼은 해결할 수 있는 방법이 없을까요? 쓰레기통을 한번 보완하셔서, 건의를 하셔서 좀 놔주셨으면 어떨까, 광희동도 마찬가지더라고요. 어떻든 우리 서울 시내 전체가 다 커다란 건물 주변에는 다들 나와서 쓰레기를 바닥에 다 버려서 담배꽁초가 수북하게 쌓였거든요. 그런 것 좀 한번 동장님들께서 아이디어를 내주시면 어떨까 싶은데요?
      (「알겠습니다.」하는 이 있음)
  명동의 남산초등학교는 동장님이 협조 사항이 있어요? 지금 남산초등학교가 학생 수가 다 차서 티오가 없나요? 혹시 그것까지는 파악 못 하셨죠?  
○ 명동장 김현성  그것까지는,
○ 위원장 조미정  소공동만 행정감사 처리결과보고서에 지적사항이 있으시네요?
  잘 정리되신 거죠?  
○ 소공동장 신재범  예, 앞으로는 잘 준비해서 잘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 위원장 조미정  감사합니다. 수고해 주시고요.
  더 질의하실 위원님 안 계십니까? 
      (「예.」하는 위원 있음)
  더 질의하실 위원님 없으므로 소공동, 명동, 광희동 동주민센터에 대한 행정사무감사를 마치겠습니다. 
  동장님 및 팀장님들,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을지로동, 신당동, 신당5동에 대하여 일괄 질의답변에 들어가도록 하겠습니다.
  업무보고는 생략하고 팀장 소개 후 일괄 질의답변하겠습니다. 
  먼저 을지로동장님 나오셔서 팀장 소개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 을지로동장 김종호  안녕하십니까? 을지로동장 김종호입니다.
  저희 동 팀장을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인사 소개)
  이상 팀장 소개 마치겠습니다. 
○ 위원장 조미정  수고하셨습니다.
  질의하실 위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윤판오 위원  동장님! 이건 을지로동만이 아니고, 우리 동장님들이 들으셔야 되는 게, 일단 우리 중구의 일을 잘하고 못하고는 직원들의 친절도에 달려있는 것 같아요.
  지금 여기 계시는 동장님들 중 직원들 친절하게 할 수 있도록, 아마 민원인들이 가면 친절하면, “야, 우리 중구 역시 다르더라!” 이렇게 표현들을 많이 한다고 그래요. 친절교육 좀 잘 시키고, 또 동장님하고 팀장님들이 먼저 솔선수범해서 친절하게 해주시고요. 
  지금 을지로동 동청사가 어느 정도 어떻게 진행되고 있습니까? 
○ 을지로동장 김종호  지금 제가 알기로는 거기 철거는 다 했고요. 착공은 10월에 착공한다고 현재 계획은 돼 있습니다. 착공은 10월에 해서 25년도에 준공하는 걸로 준공 계획이 돼 있습니다.
윤판오 위원  그리고 동장님들 전체적으로 의회에 동향보고 잘 좀 해주시고, 저희도 자치위원회 단톡방에서 동향보고 그렇게 하거든요. 그런데 그렇게 얘기했는데도 동별로 잘 되는 데도 있고 안 되는 데도 있고 그러니까, 어차피 이번에 인사이동도 있겠지만, 좀 최선을 다해서 동향보고를 의회에 해 주셔야 저희도 좀 가서 인사도 드리고 그러니까, 뭐 해가지고 못 가는 건 할 수 없지만, 꼭 좀 해 주시기 바랍니다. 수고하셨습니다.
○ 위원장 조미정  수고하셨습니다. 다른 위원님 질의해 주세요.
손주하 위원  동장님! 손주하 위원입니다.
  우리 을지로3가구역 11지구 재개발, 주민센터 옆쪽이죠?  
○ 을지로동장 김종호  예.
손주하 위원  재개발 준비로 컨테이너가 들어오고 했던데, 최근에 행감을 하면서 알게 된 게, 도로시설과였나요? 도로점용료를 받지도 않고, ‘만선호프’는 허용이 안 된다고 들었습니다. 그런데 ‘만선호프’가 계속 영업을 하더라고요. 테이블을 깔더라고요.
  이것에 대해서는 우리 동에서도 적극적으로 ‘만선’이랑 계속 교류를 하시면서 주의를 주셔야 될 것 같아요. 재개발이 한창 시작되게 되면 분명히 보행을 하는 분들한테도 위험이 될 수도 있고, 그게 안전으로 이어지는 문제다 보니까 이것은 동장님께서 확실히 해 주시고요.
○ 을지로동장 김종호  예.
손주하 위원  정말 잘하고 있는데 제가 칭찬드릴 것은 드럼교실을 시작하셨습니다. 드럼1기라고 할까요, 1기에 제가 한 번 참여를 했었는데 잘되고 있는 부분도 맞고, 제가 그 카톡방에도 같이 있었던 부분이 많은데 그러면서 조금 주의할 점은 지금 강사분이 그대로 유지를 하시나요? 그때 그분이 그대로 진행하고 계시는 건가요?
○ 을지로동장 김종호  그분이 일주일에 2번씩 나오기가 힘들다고 그래서 그분은 월요일만 하시고 수요일에는, 현재 총무님이 드럼하신 지 꽤 오래됐어요. 그래서 그분이 월요일 것 복습하는 차원에서 수요일도 그분을 강사로 위촉해서 현재 하고 있습니다.
손주하 위원  아, 강사로 위촉하셔서요?
○ 을지로동장 김종호  예, 강사가 없으면 수요일에 수업이 안 돼서, 그래서 약간,
손주하 위원  그렇죠. 그럼 그렇게 진행을 하는 부분에 문제는 없는 거죠?
○ 을지로동장 김종호  예.
손주하 위원  회계처리도 확실하게 해 주시고요.
○ 을지로동장 김종호  예.
손주하 위원  저는 이상입니다.
○ 위원장 조미정  수고하셨습니다.
  양은미 위원님 질의해 주세요. 
양은미 위원  저는 특별한 것 없습니다, 을지로동은.
○ 위원장 조미정  자치회관 프로그램을 보니까 한국무용도 있고 특이한 게 많네요, 다른 자치프로그램하고는? 그런데 여기는 무료로 수강을 하는 건가요?
○ 을지로동장 김종호  무용하고 포크댄스는 동아리이기 때문에 별도로 강사가 있는 건 아니거든요. 그래서 무료로 하고 있습니다.
○ 위원장 조미정  예. 수요는, 그쪽에는 직장인들이 많아서 이렇게 되는 건가요?
○ 을지로동장 김종호  한국무용은 저희 동에서 예전부터 해 왔던 분들이고요. 인원이 열 분 안 돼서, 열 분 이상은 되어야 프로그램 운영할 수 있거든요. 그래서 동아리 형식으로 저희들이 바꾸었고요.
  포크댄스는 15명 정도 주말에 와서 하고 있습니다. 
○ 위원장 조미정  지금 힐스테이트도 이쪽 소관으로 들어가는 거죠?
○ 을지로동장 김종호  예.
○ 위원장 조미정  그쪽의 입주민들이 거의 2000명 가까이 될걸요, 1222세대인가 그런데. 그러면 이런 자치회관 프로그램이 좀 다양해져야 될 필요성도 있지 않을까요?
○ 을지로동장 김종호  그분들 연령대가 기존하고 다르기 때문에 그런 분들한테 입주자대표회의 구성되면 가서 프로그램 같은 것, 저희도 주민 의견 수렴해서 개선할 예정입니다.
○ 위원장 조미정  예, 그래야 될 것 같아요.
  그리고 지금 동에서는 좋은 일을 많이 하시네요? 홀몸어르신 생신잔치도 하시고 여러 가지 활동을 많이 하시네요. 떡 나눔, 제빵 봉사활동, 어르신 식사 대접, 많이 하고 계시네요. 
  어르신이 그렇게 많지는 않으시죠, 연세드신 분들이?
○ 을지로동장 김종호  그렇죠. 저희가 65세 어르신들이 현재 472분 정도 되고요.
○ 위원장 조미정  472분이요?
○ 을지로동장 김종호  예, 65세 이상. 그리고 저소득층이 있잖아요, 수급자. 차상위 이분 중에 65세 이상 되시는 분이 104명 정도 됩니다.
○ 위원장 조미정  수고 많으십니다.
  그리고 제가 청소행정과 쪽에 얘기했던 것 같은데 쌍용빌딩 그 주변이, 거기 가 보면 담배꽁초가 너무 많아요. 좀 전에도 다른 동장님들한테도 말씀드렸지만 그쪽에 정말 수북하게 쌓여 있어요. 흡연 때문에 다 나와서 버릴 수가 없으니까 그냥 바닥에 다 버려놔서, 너무 많아서 제가 사진을 찍어놓은 게 있거든요.
  거기에 담배꽁초를 버릴 수 있는 쓰레기통 같은 것이라도 설치를 하는 게 어떨지 동장님께 말씀드려서, 청소행정과에도 제가 말씀을 드렸어요. 연계해서 큰 건물 옆에 담배꽁초가 많은 곳이 대충 있죠? 아시죠, 어디어디인지?
○ 을지로동장 김종호  예.
○ 위원장 조미정  그런 데에 도로를 깨끗하게 사용할 수 있게 뭔가 조치가 필요하지 않을까 싶어서,
○ 을지로동장 김종호  제가 현장 확인해 보고 필요한 것 있으면 조치하겠습니다.
○ 위원장 조미정  예, 부탁드리겠습니다.
손주하 위원  동장님, 그런데 자율방범대가 지금 을지로에는 2개죠?
○ 을지로동장 김종호  예.
손주하 위원  그런데 김유종 대장님이 하는 곳은 사실상 광희동, 을지로가 맞나요?
○ 을지로동장 김종호  을지로3가 파출소가 있어서 소속은 저희 관내에 있는데, 사실상 거기 참여하는 분들은 다 광희동 주민들이에요.
손주하 위원  그래서 항상 여기 행사에는 광희동 동장님이 나오셨던 것으로 기억하거든요.
○ 을지로동장 김종호  예, 맞습니다.
손주하 위원  같이 나오셔야겠네요.
○ 을지로동장 김종호  사실 주민들이 다 그쪽이에요, 광희동.
손주하 위원  다 진양아파트랑 이런 부분들이어서,
○ 을지로동장 김종호  거기에서 부회장하시고 회장님하시고,
손주하 위원  앞으로 같이 뵙도록 하겠습니다.
○ 을지로동장 김종호  예.
○ 위원장 조미정  다른 위원님 질의하실 분 없으십니까?
      (「예.」하는 위원 있음)
  그럼 을지로동은 이만 마치고요. 동장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신당동장님 나오셔서 팀장 소개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 신당동장 조덕진  신당동장 조덕진입니다.
  신당동 팀장을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인사 소개)
○ 위원장 조미정  수고하셨습니다.
  질의하실 위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윤판오 위원  신당동은 304번지 일대, 비 왔을 때 반지하 그것 조심하셔야 될 것 같은데.
  서울시에서 이번에 내려온 것 있어요?
○ 신당동장 조덕진  지난번에 건축과에서 차수판 설치하는 것 해서 동의서받아서 올렸습니다.
윤판오 위원  몇 군데나?
○ 신당동장 조덕진  네 군데 정도 올렸습니다.
윤판오 위원  그쪽 골목 들어가서 저번에 물 찼던 데, 거기 말씀하시는 거죠?
○ 신당동장 조덕진  예.
윤판오 위원  거기 좀 관리 잘해 주시고요.
○ 신당동장 조덕진  예.
윤판오 위원  떡볶이축제 하시느라고 고생 많이 하셨어요. 이번에 우리 한마음체육대회 때 어찌 됐든 잘하시고 했는데 자치위원회에서, 타 동에서 얘기들을 많이 해요. 자치위원회에서 뒤풀이를 심하게 한다든가 그런 부분은 좀 자제시킬 필요성이 있다, 그런 돈을 좋은 데 활용할 필요성이 있다, 너무 먹는 데에 많이 투자를 한다, 그런 얘기도 들리니까 그것 자제 좀 시키고요.
○ 신당동장 조덕진  예.
윤판오 위원  축제하시느라 고생하셨고, 또 페스티벌이 24일 3시입니까?
○ 신당동장 조덕진  예, 3시부터 6시까지 내꿈동 페스티벌 개최 예정입니다.
윤판오 위원  주로 내용이 뭐예요?
○ 신당동장 조덕진  내가 꿈꾸는 신당동이라는 주제로 해서 현장 공모를 하고 5세부터 12세까지 어린이하고 학부모들 대상으로 해서 하는 행사고요. 거기에 부수적으로 의용소방대 협업해서 심폐소생술하고 소화기사용법, 다른 체험부스 6가지 정도 지금 하고 있습니다.
윤판오 위원  3시부터 한다는 거죠?
○ 신당동장 조덕진  예.
윤판오 위원  그리고 사실 우리 신당동이 어르신들 뵙기가 힘든데 광희문교회에서 그래도 식사 대접을 하니까 그때 가서 인사하면 좋고 그러더라고요. 또 목사님 뵈면 고맙다고 인사도 드리고 그러십시오.
○ 신당동장 조덕진  미국 갔다가 이번에 귀국을 했는데,
윤판오 위원  그다음 날 귀국하신다고 그러시더라고요.
○ 신당동장 조덕진  지금 3월부터 매주 셋째 주 목요일에 어르신들 대상으로 점심식사 대접을 하고 있습니다.
윤판오 위원  잘하셨습니다. 하여튼 고생 많이 하셨고요.
  그리고 어차피 시장 쪽이 많이 있으니까 성동 정보고 뒤쪽 일방통행길에 지중화 문제가 있으니까 그런 것도, 저희도 얘기를 했지만 또 동장님 입장에서도 지중화해야 된다고 부서에 건의 좀 하십시오. 
○ 신당동장 조덕진  지금 도시디자인과에서 도시정리하기 사업을 하고 있는데요. 그래서 그쪽 부분도 저희들이 이번에 올렸거든요. 그래서 중앙에 전주 있는 것하고 그쪽에 장기 검토로 진행 중에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윤판오 위원  저도 부서에 충분히 얘기를 했어요. 얘기한 지가 3, 4년 됐거든요, 그런데도 처리가 잘 안 돼. 좀 심하게 얘기를 했습니다. 도로 시설과에도 얘기했고 그러니까 그렇게 해서, 그쪽이 어찌 보면 대한민국의 한복판인데, 그렇잖아요? 길 가운데에 대로변에 있다는 게, 공사 때문에 그랬겠지만 그때 처리를 했어야 되는데 안 돼서,
○ 신당동장 조덕진  아마 비즈센터 공사하면서 그 비즈센터를 후퇴하다 보니까 전주 2개가 자연적으로 중앙에 위치하게 돼서 그래서 저희들이 단기적으로 지중화가 너무 비용이 많이 들면 일단 이설이라도 해서 불편이나 위험요인을 제거해 줬으면 좋겠다, 이렇게 건의를 했습니다.
윤판오 위원  그렇게 해 주십시오. 그리고 지역별로 저번에도 제가 말씀을 드렸는데요. 사실 의회에 동향보고가 올라오는 데는 잘 올라옵니다. 올라오는데 그렇지 않고는, 안 오면 저희가 동향에 대해서 전혀 알 수가 없거든요.
  동장님들, 지역구의원한테라도 동향 있으면 직접 연락해 주셔야 저희도 가서 인사라도 드리고, 그렇게 할 수 있도록 도와주십시오. 
○ 신당동장 조덕진  예, 알겠습니다.
윤판오 위원  저는 이상입니다.
○ 위원장 조미정  수고하셨습니다.
  예, 손주하 위원님 질의해 주세요. 
손주하 위원  저도 24일 열리는 내꿈동 페스티벌 질의하도록 하겠습니다. 이게 아까 말씀하신 것처럼 5세에서 12세 아이들을 위한 행사잖아요?
○ 신당동장 조덕진  예.
손주하 위원  일단 우기 시에는 누리센터 안에서 한다는데 그것 맞을까요?
○ 신당동장 조덕진  야외 행사다 보니까 우천 시에는, 5층에 저희들이 대강당하고 소강당이 있거든요. 그리고 로비 쪽을 활용해서 혹시나 우천에 하게 되면 5층에서 하는 겁니다.
손주하 위원  그 층을 다 사용하는 것으로요?
○ 신당동장 조덕진  예, 5층을 다 사용하는 것으로 미리 대관 신청은 해 놨습니다.
손주하 위원  실내에서 하든 야외에서 하든 어쨌든 안전이 제일 중요한데, 우리 동에서 지금 몇 명 나가실 계획인가요?
○ 신당동장 조덕진  안전 쪽은 저희들이 특히 신경을 써야 될 부분이기 때문에 저희 직원들이 거의 대부분, 2/3정도가 안전요원으로 배치될 예정입니다.
손주하 위원  일단 8명, 10명 이상은 다 나가실 계획이라는 거죠?
○ 신당동장 조덕진  예, 10명 이상입니다.
손주하 위원  10명 이상이요? 주민이 하시는 마을축제 지원 사업에서 선정이 된 거잖아요?
○ 신당동장 조덕진  예.
손주하 위원  제가 이것 경과를 좀 아는데 선정 시 원래 제안한 금액보다 100인가 150이 깎였어요. 대충 아시죠?
○ 신당동장 조덕진  예.
손주하 위원  그래서 예산 부분도 되게 아껴서 하는 부분인 만큼 우리 행정적인 부분이랑 인원이라든지 이동하는 부분에서 동에서 적극적으로 도와주셔야 된다고 생각을 합니다.
○ 신당동장 조덕진  예.
손주하 위원  그래서 구청에서 할 수 있는 일이 있다면 구청에 협조도 요청을 하시고요. 동장님께서 잘해 주셔서 우리 신당동 대표하는 마을축제사업으로 발전할 수 있도록 노력해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 신당동장 조덕진  저희들이 마을축제 예산으로 400 신청했다가 100이 깎여서 300에, 자기들 자부담 340인데요. 이번에 주민자치위원회 회의 때 저희들이 조금 더 지원할 수 있도록 해서 자치위원회에서 100을 더 지원해 주기로 했습니다.
손주하 위원  아, 자치위원회에서 100을 더 지원해서요?
○ 신당동장 조덕진  예, 임원회의하고 주민자치위원회 통해서 저희들이 지원 결정했습니다.
손주하 위원  주민자치위원분들도 이 행사에 대해서 그럼 적극적으로 또 지원하시는 부분이 있다는 거네요?
○ 신당동장 조덕진  예, 맞습니다.
손주하 위원  이번에 이것 잘 준비해서, 회현동이라든지 다른 데 보면 큰 사업들이 있잖아요? 그런 사업처럼 발전할 수 있도록 좀 도와주십시오.
○ 신당동장 조덕진  예, 노력하겠습니다.
손주하 위원  저는 이상입니다.
○ 위원장 조미정  손주하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신당동은 주민자치프로그램이 굉장히 연령층을 다양하게 소화시켜 주셨네요. 유아부터 시작해서, 풍물놀이까지 해서 연령층이 골고루 편성돼 있는 것 같아요. 감사합니다. 
○ 신당동장 조덕진  저희들이 작년에 유아 프로그램도 보면, 유아발레 같은 경우에 작년도 11월에 했고요. 그리고 지금 3월부터 어린이 kpop댄스하고 캘리그래피 추가로 해서 신설했습니다.
○ 위원장 조미정  반응은 어때요?
○ 신당동장 조덕진  지금 좋습니다. 정원 대비해서 현원이 거의, 오늘도 수강 신청받고 있는데요. 지금 정·현원이 일치됩니다.
○ 위원장 조미정  감사합니다. 그리고 새로 개설하려고 하시는 것도 있어요, 기타교실 초급. 5월부터 시작했나요?
○ 신당동장 조덕진  기타교실은 원래 15명이 했었는데요. 대기자가 15명 정도 생겨서 그 강사하고 협의해서 하나를 더 증설했습니다.
○ 위원장 조미정  그렇게 인기가 많아요?
○ 신당동장 조덕진  예, 기타는 인기 많습니다.
○ 위원장 조미정  이렇게 새로운 프로그램을 만들 때는 어떻게 하나요?
○ 신당동장 조덕진  의견수렴을 거쳐서,
○ 위원장 조미정  주민자치위원들 의견이요?
○ 신당동장 조덕진  예, 주민자치위원회 의견을 받아서 하고 있습니다.
○ 위원장 조미정  골고루 편성돼 있어서 너무 감사드립니다. 주민들이 되게 좋아하실 것 같은데요.
  그리고 민관협력을 통해서 나눔공동체도 활동을 굉장히 활발하게 하시나 봐요?
○ 신당동장 조덕진  아까 이야기했듯이 광희문교회 매주 셋째 주 목요일에 하고요. 마지막 주에는 코다리라고 있는데, 거기하고 MOU 체결해서 마지막 주 월요일에 점심식사 대접을 하고 있습니다.
○ 위원장 조미정  매달?
○ 신당동장 조덕진  예.
○ 위원장 조미정  그리고 희망온돌 따뜻한 겨울나기 사업 실적도 목표치의 126.8%를 달성하셨는데,
○ 신당동장 조덕진  동네분들이 아무래도 어르신들이 많은 동네이다 보니까 작년에 그래도 협조해 주신 분들이 많아서 저희들이 목표 오버해서 달성했습니다.
○ 위원장 조미정  동장님이 일을 열심히 하셔서 그런 것 아닙니까? 감사합니다.
  그리고 감사 지적사항도 몇 건 있는데, 3건이네요? 내년에는 이런 감사 지적사항까지 깔끔하게 없기를 기대하겠습니다. 
○ 신당동장 조덕진  예, 노력하겠습니다.
○ 위원장 조미정  감사합니다. 수고하셨습니다.
○ 신당동장 조덕진  감사합니다.
○ 위원장 조미정  신당5동장님 나오셔서 팀장 소개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 신당제5동장 김기환  안녕하십니까? 신당5동장 김기환입니다.
  저희 동 팀장님들 소개하겠습니다. 
    (인사 소개)
  이상 소개를 마치겠습니다. 
○ 위원장 조미정  질의하실 위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윤판오 위원  동장님, 저번에 제가 물어봤던 신당5동의 영양더하기 사업, 다른 데는 문제가 없는데 그쪽에서 민원이 많이 들어오고 있어요. 주소만 해 놓고, 지금 전수조사 하고 있나요?
○ 신당제5동장 김기환  예, 하고 있습니다.
윤판오 위원  하고 있죠? 다른 데보다 그쪽이 가깝기 때문에 그런 것 같아요, 성동하고 경계선이라 그런 것 같은데 그것 전수조사 잘하시고.
  우리 동장님, 자전거 어디에서 나셨어요? 자전거 타고 순방을 하시데요? 아까도 동장님들한테 다 자랑을 했는데 열심히 하시데요.
○ 신당제5동장 김기환  자전거가 각 동에 순찰용으로 1대씩 있습니다.
윤판오 위원  있습니까? 그런데 다른 데는 안 타요. 제가 오토바이 타고 다니면서 다 보거든요.
○ 신당제5동장 김기환  있는 동도 있고 없는 동도 있는데, 되게 좋습니다. 산동네 올라갈 때도 금방 올라갈 수 있고.
윤판오 위원  현장 방문 그것으로 다 하시더라고요. 열심히 해 주셔서 보기 좋았고요. 그렇게 해 주셔서 너무 감사드립니다.
  저번에 예수마을교회에서 5월 5일에 어린이 잔치를 했었는데 왜 거기에서, 5동에서 우리가 행정적 지원은 많이 됐나요, 교회에서 하는 일인데? 
○ 신당제5동장 김기환  5월 5일에 어린이날 기념해서 행사를 했는데, 그전부터 했었어요. 그전에도 저희들이,
윤판오 위원  예수마을교회에서 했던 행사예요?
○ 신당제5동장 김기환  동정부사업으로 해서 같이 매칭을 해서 했었고, 올해도 저희들이 같이 하려고 했는데 우천으로 인해서 취소가 되고 내부 행사로 바뀌었죠.
윤판오 위원  다산공원에서 하려고 예정돼 있었잖아요?
○ 신당제5동장 김기환  예, 그랬었죠. 그랬습니다. 어차피 그 행사가, 물론 교회에서 교동협의회에서 주관하지만 교인들 위주가 아니고 신당5동 주민들하고 어린이들이 다 오는 행사이기 때문에 저희들도 어느 정도 조금은 같이 협력해서 하고 있어요.
윤판오 위원  잘하셨습니다. 아니, 교회에서 그렇게 한다고 그러는데 우리 행정 지원을 했다고 얘기가 많이 돌아서,
○ 신당제5동장 김기환  올해는 현수막 정도 저희들이 했습니다.
윤판오 위원  어찌 됐든 우리 동장님들, 아까도 얘기했다시피 의원님들한테 동향 보고 좀 해 주셔야 저희가 할 수 있으니까 그렇게 해 주시고,
○ 신당제5동장 김기환  예, 알겠습니다.
윤판오 위원  올해 다른 때에 비해서 비가 많이 온다고 하니까 폭우하고 폭염 대비 좀 잘해 주십시오.
○ 신당제5동장 김기환  예, 알겠습니다.
윤판오 위원  동장님들, 그렇게 좀 해 주십시오.
○ 신당제5동장 김기환  잘 챙기도록 하겠습니다.
윤판오 위원  이상입니다.
○ 위원장 조미정  수고하셨습니다.
  다른 위원님 질의해 주세요.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동장님, 자치회관프로그램이 아까 신당동하고 비교했을 때 너무 연령층이 몰려 있어요. 2022년 1월부터 6월까지는 어린이방송댄스, 과학교실, 민화그리기, 어린이 프로그램이 꽤 있었는데 이번에는, 생활영어는 어린이프로그램인가요?
○ 신당제5동장 김기환  생활영어는 어린이프로그램이 아니고 어르신,
○ 위원장 조미정  전체가 다 어르신들로만 구성이 돼 있는 것 같은데요.
○ 신당제5동장 김기환  신당5동은 인원 구성상 젊은층이라든지 학생들이 평상시에는 참여가 어렵고, 그래서 저희들이 어린이들 위주의 프로그램은 방학 중에 특별히 강좌를 개설해서 운영하고 있습니다.
○ 위원장 조미정  거기에 주민들이 굉장히 많이 살고 어린이들도 꽤 있는 것으로 알고 있는데 너무 없앤 것 아니에요? 한두 개 정도는,
○ 신당제5동장 김기환  그런데 개설을 해서 저희들이 하면서 설문조사하고, 프로그램 운영할 때는 항상 주민 설문조사를 먼저 하고 개강하는데, 보면 일단 수요가 없습니다. 그래서 저희들이 특강, 지난달에도 어버이날 행사처럼 특강으로 해서 하면 그때는 많이 오죠.
○ 위원장 조미정  거기 보면 신당5동이 마을문고도 꽤 활성화돼 있고 주민들이 많이 참여를 하는 것으로 알고 있는데, 제가 저희 지역구 중에 한 군데를 가서 자치위원들 회의 때 참석을 했는데, 저야 어차피 옆에서 발언권을 웬만하면 안 하려고 하는데 자치위원들이 너무 연세가 있어서 그런지 아이들 프로그램을 자꾸 배제하려고 하시더라고요. 그래서 자치위원들이 좀 더 연령층도 골고루 있든 해야지 너무, 젊은층에 대한 배려가 거의 없어요. 그래서 좀 잘못됐구나라는 생각을 했었거든요. 그런데 지금 신당5동 프로그램 보니까 너무 한쪽으로만 쏠려 있습니다.
○ 신당제5동장 김기환  예, 알겠습니다. 참고해서 청소년과 어린이들 위한 프로그램을 마련토록 하겠습니다.
○ 위원장 조미정  예, 부탁드립니다. 지적사항은 1건이네요, 감사 지적사항은?
○ 신당제5동장 김기환  예.
○ 위원장 조미정  예, 알겠습니다. 수고하셨습니다.
  더 이상 질의하실 위원님 안 계십니까? 
      (「예.」하는 위원 많음)
  더 이상 질의하실 위원님이 없으므로 을지로동, 신당동, 신당5동에 대한 행정사무감사를 마치겠습니다. 동장님 및 팀장님들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동화동, 황학동, 중림동에 대하여 일괄 질의·답변에 들어가도록 하겠습니다. 업무보고는 생략하고 팀장 소개 후 일괄 질의·답변하겠습니다. 
  먼저 동화동장님 나오셔서 팀장 소개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 동화동장 임순희  안녕하십니까? 동화동장 임순희입니다. 보고에 앞서 저희 동 소속 팀장을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인사 소개)
  이상으로 팀장 소개를 마치겠습니다. 
○ 위원장 조미정  질의하실 위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양은미 위원  동장님, 33건 민원이 있는데 어떤 민원들이 주로 있을까요?
○ 동화동장 임순희  저희가 민원 발급 창구에서 나가는 민원은 아니고요. 유기한 민원이라고 그래서 새올행정시스템을 통해서 들어오는 민원인데요. 현장을 다니면서 시민들이 불편했거나 이러한 사항에 대한 것을 우리한테 민원을 제기하시면 저희가 현장에 가서 확인하고 거기에 대한 답변을, 조치를 취하는 그런 시스템입니다.
양은미 위원  그러면 대부분 어떤 민원일까요?
○ 동화동장 임순희  주로 청소라든가,
양은미 위원  각 동마다 지금 민원들이 다 청소에 관한, 쓰레기에 대한 민원이 참 많아요. 우리가 지금 청소과에서 쓰레기 단속하는 기간제도 있고 나름대로 청소를, 예전보다는 지역이 많이 깨끗하다고 저는 생각을 했어요. 그런데 지금 이면이라든가 사각지대에 쓰레기가 있는 건지 아니면, 어떤 민원일까라는 생각이, 청소과에서 쓰레기 바로바로 수거하잖아요?
○ 동화동장 임순희  그러기도 하고요. 중구 클린코디라든가 아니면 어르신일자리를 활용해서 공원이라든가 동네 골목골목을 청소하고 계도를 하는데도 불구하고 투기를 하는 경우가 종종 있어요. 그래서 저도 관내 순찰을 하면서 어느 일정 지역에 가면 그렇게 쓰레기가 모여 있어서 우리 코디님을 통해서 거기 그 자리에 쓰레기가 있으니 치웠으면 좋겠다는 의견도 제안을 하는데, 실제적으로 저희 동화동 같은 경우에는 보면 그래도 깨끗하다고, 저는 동장으로서 깨끗하다고 자부심을 가지고 있는데도 불구하고,
양은미 위원  예, 자부심 가져도 돼요.
○ 동화동장 임순희  불구하고 저희가 놓치는 현장들이 있는 것 같습니다. 그래서 그러한 놓치는 현장들에 대해서는 이렇게 신고를 해 주시는 것도 저희 입장에서는 고맙죠.
양은미 위원  동장님, 그러면 그것 처리를 했어요. 그러면 그 자리에 다시 또 쓰레기가 있나요?
○ 동화동장 임순희  그러한 경우도 종종 있습니다. 왜냐하면 동네에 사시는 주민들이 어느 한곳에, 약간 외진 곳에 계속 여러 번 버리는 경우 가 종종 있는 것 같더라고요. 그런데 그것이 완전 해소가 되기까지는 사실 저희도 노력을 해야 될 것이고,
양은미 위원  오케이, 그럼 여기 계신 동장님들도 다 같이 귀담아 들으시면 좋을 것 같고, 우리가 구청에 동장들끼리 간담회 있죠, 타 부서랑 해서?
○ 동화동장 임순희  예.
양은미 위원  간담회라든가 서로 민원 주고받고 대화,
○ 동화동장 임순희  그렇죠.
양은미 위원  그러면 각 동에서 이런 것에 대한, 지금 우리 동화동만 그런 게 아니라 민원들이 다 쓰레기라든가 이런 문제예요. 그러면 이것을 2번, 3번 자꾸, 그 민원이 그 민원일 수 있잖아요. 그것을 체크를 해서 조치를 해야 될 것 같아요. 청소과를 부르든 자치과를 부르든 해서 좀 더 적극적으로, 어떤 동장님들이 적극적으로 하느냐에 따라서 그 지역이 다르거든요. 그것은 제가 확실히 알아요. 그냥 무덤덤하게 그때 1년을 채우거나 그러면 발전이 없는데, 제가 저번에 현장에 갔었을 때 동장님의 처리라든가 이런 것을 봤을 때 제가 그 동이 깨끗하다고 자부심을 갖는다는 게 그만큼 동장님이 많이 움직이고 그렇기 때문에 느껴도 된다고 생각을 했어요.
  그리고 자체에서 민원, 이것도 각 동에 저는 똑같은 질의인데, 저희가 그때 우리 복지건설위원장님이랑 같이 동에 찾아갔죠?
○ 동화동장 임순희  예, 저희 동에 방문해 주셨습니다.
양은미 위원  그런데 예전에 동장님이 공무원시험 합격해서 들어갈 때와 지금 현재의 공무원들하고는 차이가 있다고 저는 봐요.
○ 동화동장 임순희  그렇죠.
양은미 위원  그렇죠? 우리가 민원을, 제가 구정질문에서도 얘기를 했지만 어르신들이 직접,대부분 연세 드신 분들이 주민센터를 가서 민원서류를 떼거나 그렇게 해요.
  그런데 그 자리는 그 동의 얼굴이거든요. 일 못 한다고 그래서, 업무 파악을 못 한다고 해서 단순하게 단순 노동해서 민원 창구에 앉히지 마시고 정말 서비스가 좋고, 싹싹하신 분들을 거기 서비스 민원,
○ 동화동장 임순희  창구 쪽으로,
양은미 위원  그렇죠. 나는 그랬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드는데, 그런데 예전에 공무원들 전환돼서 업무 파악 못 한다고 그래서 교통정리, 딱지 떼는 사람을 창구에 앉히면 딱지 떼는 본 모습, 그동안 거기에 익숙해졌던, 그러기 때문에 그런 분들을 앉혀놨기 때문에 그런 일이 많았어요, 저도 당해 봤고. 물론 내가 가서 따졌을 때는 마스크 써서, 소통을 했다고 얘기했는데 못 들었다, 그러니까 목소리가 컸다, 이렇게 얘기하는데 그것은 천지 차이거든요. 사람이 바보가 아니거든요.
  그렇기 때문에 여기에 계신 동의 동장님이라든가 팀장님들은 민원창구를 서비스 좋으신 분들을, 다 좋을 것이라고 생각은 하는데 좀 그랬으면 좋겠고, 또 젊은 분들은 일을 더 할 수 있는 그런 체계를, 그것은 동장님의 권한이죠? 
○ 동화동장 임순희  예, 맞습니다.
양은미 위원  그 체계를 잘하셔서 했으면 좋겠습니다.
○ 동화동장 임순희  알겠습니다. 잘 살펴서 해 보겠습니다.
양은미 위원  저는 이상입니다.
○ 위원장 조미정  수고하셨습니다.
윤판오 위원  그것은 여기 동장들 세 분 계시는데, 전체에 대한 얘기시죠?
양은미 위원  제가 각 동을 다 얘기했습니다.
윤판오 위원  맞아요. 전체적인 우리 동장님들 들으셔야 될 부분이에요. 아까도 얘기했지만 “우리 중구가 일 잘한다.”, 그것은 친절도에 따라서 달라질 것 같아요.
  우리가 가도, 동사무소 가도 누가 왔는지 마는지, 아니면 일이 바쁘시니까 그럴 수도 있죠. 있는데 그러더라도 조금 친절하면 “야, 중구는 역시 다르더라.” 이렇게 표현이 되거든요. “일 잘하더라.”, 다른 것으로 안 봐, 친절하면 일 잘하는 것으로 그렇게 얘기들 하세요. 우리 얼굴이니까 우리 동장님들이 각성 좀 하시고 친절하게, 우리 동장님들이 먼저 솔선수범하시고 팀장님들 같이 따라 주시고 직원들한테 그렇게 하면 될 것 같습니다. 
  저번에 우리 동화동은 제가 갔을 때, 작은도서관 있잖아요? 뒤쪽 문 지적했던 것, 제가 공원녹지과에도 얘기를 했습니다. 그때 제가 나가 보니까 벌레들이 굉장히 많더라고요. 애들이 벌레 싫어하거든요. 그 부분 소독을 철저히 한다든가 어떤 장치를 마련해야 될 것 같아요.
○ 동화동장 임순희  예, 조만간에 설치하기로 되어 있습니다. 문화정책과랑 얘기를 해서 포충기를 렌털을 해서 설치하기로 했습니다.
윤판오 위원  좋은 장소에 그것 때문에 애들이 사용 안 하면 우리도 손해잖아요.
  우리 동장님 4월 13일 5시에 동화동 통장협의회 회의를 했죠? 잘 기억이 안 나실 거예요. 했을 겁니다. 했는데, 시작하기 전에 농협 영업사원들이 와서 홍보 영상을 틀고 하는데, 이게 뭡니까? 
○ 동화동장 임순희  건강음료라고 해서 야채 몇 가지 해서, 야채 효소, 독소 제거하는 건강음료라고 해서 자리를 제공해 줬으면 좋겠다는, 농협 직원이 와서 저희한테 제안을 했었어요.
  그런데 그것을 제가 결정을 한 건 아니고 저희 통장님들을 통해서, 통친회장님이라든가 통해서 이미 합의가 되어 있어서 그러면 그렇게 하시라고 해서 잠깐 자리를 제공해서 얘기를 할 수 있도록 홍보 차원으로 그렇게 했었습니다. 
윤판오 위원  앞으로 이런 건,
○ 동화동장 임순희  아니요. 저도 좀 솔깃했었습니다.
윤판오 위원  그러니까 동에서 이런 걸 하는 건 제가 보기에는 옳지 않다고 생각을 합니다.
○ 동화동장 임순희  저도 가급적이면 그런 것은 거부하는데, 이미 저희 통친회장님을 통해서, 협의단을 통해서 얘기가 되어 있었기 때문에 그러시라고 그렇게 했었습니다.
윤판오 위원  어찌 됐든 일을 하는 데 있어서 모든 책임자는 동장님이시거든요.
○ 동화동장 임순희  알고 있습니다.
윤판오 위원  여러 가지 민원들이 많이 발생하면 안 하는 게 좋고, 또 동 청사를 이런 데 홍보하는데 써서는 안 되니까, 이런 민원이 발생을 해서 제가 들고 왔습니다. 아시죠?
○ 동화동장 임순희  예, 그런데 저는 통장님들이 다 좋아하시는 줄 알고 그랬었습니다.
윤판오 위원  그리고 이번 한마음체육대회 때 농협에서 후원 좀 받았어요?
○ 동화동장 임순희  아니, 없었습니다.
윤판오 위원  전혀 없었죠? 도움도 없이 그냥 선의 차원에서 해준 거죠?
○ 동화동장 임순희  그런 건 전혀 받지 않습니다.
윤판오 위원  앞으로는 이런 것 조심하셔야 될 것 같습니다.
○ 동화동장 임순희  알겠습니다.
윤판오 위원  그리고 우리 동화동에 공사하는 데가,
○ 동화동장 임순희  그것하고 모노레일 설치하는 것,
윤판오 위원  모노레일이 있는데, 아마 올해 비도 많이 온다고 그럽니다.
○ 동화동장 임순희  예, 그래서 좀 걱정스럽습니다.
윤판오 위원  자주 나가서 현장도 보고, 비 올 때 특히 그쪽 벽도 위험하고 그러니까,
○ 동화동장 임순희  예, 그렇죠. 경사가 심해서,
윤판오 위원  그 외에는 공사하는 데가 동화동에 별로 없으니까,
○ 동화동장 임순희  예, 맞아요.
윤판오 위원  공사하는 것, 잘 관리를 하셔야 될 것 같습니다. 자주 나가세요, 동장님들은 사무실에 있지 마시고.
○ 동화동장 임순희  그럼요.
윤판오 위원  아까 김기환 동장, 신당5동장이 자전거를 타고 현장 방문하는 것을 제가 봤어요. 뒤에 오토바이 타고 다니면서 따라다녔죠. 보기 좋고 열심히 하시더라고요. 자전거도 나온다며요?
○ 동화동장 임순희  아니요, 저는 다리로 열심히, 도보로 하고 있습니다.
윤판오 위원  그렇게 하셔서 현장 방문 잘하시고, 폭염, 폭우, 대비 좀 잘해 주십시오.
  이것은 전체적으로 동장님한테 같은 얘기입니다. 또 따로 얘기 안 하니까, “그때 얘기 안 했잖아요.” 이렇게 얘기하지 마시고, 잘 알아들으십시오. 친절, 폭우, 폭염, 대비 좀 잘해 주십시오. 
○ 동화동장 임순희  예, 알겠습니다.
○ 위원장 조미정  수고하셨습니다. 다른 위원님 질의하실 분 안 계십니까?
  대현산 배수지 모노레일 설치 관련으로 민원들이 지금도 찾아오나요, 아니면 일단락이 됐나요?  
○ 동화동장 임순희  3월, 4월 초까지 푸르지오 아파트에 사시는 주민께서 오셔서, 저하고도 한 두어 시간 얘기를 했었고요. 그리고 그분에게 도로시설과에 가셔서 꼭 말씀을 하시라, 그러면 들어줄 수 있는 상황들에 대해서는 충분히 반영이 될 거기 때문에, 그런 민원은 있었고 지금 현재는 없습니다.
○ 위원장 조미정  감사합니다. 민원인이 왔을 때 그 말을 친절하게 들어주는 것도, 해결은 못 해주더라도, 말을 들어주는 것도 굉장히 큰, 민원을 해결하는 것과 비슷하거든요. 앞으로도 계속 부탁드릴게요. 이쪽은 민원이 계속 올 수 있을 것 같아요.
○ 동화동장 임순희  예, 맞아요. 운행을 하게 되면 또 운행 중 소음이라든가 이런 것에 대해서 체크를 하시는 주민들께서 계셔서 또 민원이 야기될 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
○ 위원장 조미정  그럴 때마다 우리 동 직원분들과 동장님께서 민원인들한테 따뜻하게 좀 받아주셨으면 좋겠습니다.
○ 동화동장 임순희  예, 알겠습니다.
○ 위원장 조미정  그리고 자치회관 프로그램을 보니까, 비교적 골고루 돼 있어요. 어린이 발레는 토요일에도 하네요?
○ 동화동장 임순희  토요일에 하고 있습니다. 토요일에 유아발레 A반, B반 해서 8명, 10명 해서 하고 있습니다.
○ 위원장 조미정  학부모님들 되게 좋아하실 것 같아요.
○ 동화동장 임순희  자랑스럽습니다.
○ 위원장 조미정  감사합니다. 골고루 다 들어가 있어요. 언어부터 시작해서 뭐 탁구까지, 한국무용도 있고요. 감사합니다.
  그리고 제가 좀 눈여겨봤던 게, 복지 사각지대, 인적 자원을 활용해서 복지 위기가구 발굴을 하신다고 돼 있는데, 얼마나 많이 발굴이 되나요?  
○ 동화동장 임순희  저희가 상반기 발굴 실적이 거의 한 100여 건 되고 있는데, 물론 저희가 사회보장시스템 이행복이음을 통해서 한전이라든가 수도, 이런 데서 단전, 단수, 아니면 건보 체납, 이런 것이 체납되거나 하면 시스템을 통해서 발굴이 되는 경우도 있지만, 지역인적자원이라고 해서 우리 동네 통장님들이라든가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회원님들이라든가 아니면 우리 동네 돌봄단이라든가 이런 곳곳에 주변의 이웃들이 어려운 이웃을 또 발굴해서 저희한테 연계가 돼서 그렇게 해서 저희가 살피고 있습니다.
○ 위원장 조미정  너무 감사드립니다. 맞아요. 이렇게 복지 사각지대에 계신 분들이 가끔 민원이 들어오긴 하는데, 너무 안타까운 일이 많거든요. 항상 그렇게 세심하게 배려해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너무 감사드립니다.
○ 동화동장 임순희  알겠습니다.
○ 위원장 조미정  더 질의하실 위원님 안 계십니까?
      (「예.」하는 위원 있음)
  더 질의하실 위원님이 안 계시므로 임순희 동화동장님 질의를 마치겠습니다.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황학동장님 나오셔서 팀장 소개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 황학동장 김형철  안녕하십니까? 황학동장 김형철입니다.
  보고에 앞서 우리 동 팀장 소개를 드리겠습니다. 
    (인사 소개)
○ 위원장 조미정  질의하실 위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윤판오 위원  동장님, 동장님보다도 복지과 어르신팀장밖에 생각이 잘 안 나네요. 너무 열심히 하셔서요. 고생 많이 하셨죠?
○ 황학동장 김형철  작년에 최선을 다했습니다.
윤판오 위원  동장님 책임을 지셔야 될 부분이 있을 것 같은데?
○ 황학동장 김형철  열심히 한 가운데 또 미흡한 부분도 있을 것 같아요.
윤판오 위원  아니, 헬스케어, 지금 돈이 27억이 거기에 투입됐어요. 20억 그때 썼잖아요. 동장님이 쓰고 가셨는데, 공사를 잘못해서 7억 더, 지금 중구 재정 상황 잘 알고 계시죠? 거기다 7억을 더 썼어요. 그것 책임지셔야 되는데 어떡할래요?
○ 황학동장 김형철  책임질 부분은 책임져야 되는데 일단 제가 발령받았을 때에는 준공이 된 상태에서 갔기 때문에,
윤판오 위원  아, 그러셨구나. 마무리만 하신 거네요?
○ 황학동장 김형철  그래서 관리하고 유지하고 그러는데 약간의 문제점은 있었습니다. 그때도 부의장님도 오시고 다 오셔서 문제점에 대해서 제가 설명도 드린 걸로 알고 있습니다.
윤판오 위원  답답해서 이렇게 제가 동장님한테 푸념합니다. 돈은 없는데 그렇게 추가적으로 예산이 수반되니까 저희도 답답해서 그럽니다.
  우리 황학동에는 시장이 있기 때문에 여름 되면 악취가 많이 나잖아요. 
  저번에는 하수도마다 다 수방하고 그랬었거든요. 그리고 이번에 EM을 황학동에 나눠준다고 조례가 올라왔더라고요. 그것 옛날에 무료로 나눠줬는데, 그것을 무료로 나눠주면 선거법 위반이 되는 것 같아요. EM이 뭐 소독, 그런 것 같아요. 그래서 조례 통과시키려고 하고 있습니다. 
  하여튼 어찌 됐든 그쪽 악취제거에 신경 좀 쓰셔야 될 것 같습니다. 보건소에 얘기해서 잘 좀 처리해야 될 것 같아요. 
○ 황학동장 김형철  일단 황학시장 쪽에 부산물이 많아서 하수관 쪽으로 해서 소기름, 뭐 닭, 이런 걸 많이 해서, 그것을 도로시설과에 얘기를 해서 굴착을 다시 하려고 공문을 띄어놓은 상태입니다.
윤판오 위원  그러니까 거기 관심 깊게 지켜보셔야 될 것 같아요.
○ 황학동장 김형철  거기 쥐가 거의 고양이만해요. 모기도 있고 파리도 많아서 수시로 방역도 하고, 그러고 있습니다.
윤판오 위원  저도 여기를 자주 가보거든요.
○ 황학동장 김형철  또 토요일하고 일요일은 새마을단체에서 방역활동을 꾸준히 하고 있습니다. 그래도 시장 특성상 지저분한 것은 어쩔 수 없어요. 그래도 나름대로 최선을 다 하겠습니다.
윤판오 위원  그래주시고, 또 상가에 있다 보니까, 저번에 인쇄소에 불이 나서 큰 타격을 받았거든요. 여기도 화재 취약지구라고 볼 수 있어요. 상가라든가 이런 데에 소화기 같은 것 비치는 잘 돼 있나요?
○ 황학동장 김형철  제가 1월에 발령받고서 화재가 다섯 번 정도 났어요.
윤판오 위원  그렇죠. 그래도 다행히 빨리 발견해서 진화가 돼서 그렇지,
○ 황학동장 김형철  예, 진화가 됐습니다. 신당동하고 황학동 사이에 있는 데, 방화해서 빨리 잡았고, 하나는 산전이라고 신중앙시장 안에 창고에 홈통으로 불이 올라온 것, 그게 화재가 나서 중앙시장에 비치돼 있는 소화기를 전부 다 썼어요. 그래서 또 새로 다시 구비해서 제대로 비치하고 있습니다.
윤판오 위원  그러니까, 소화기 좀 잘 비치하시고요. 지금 중앙시장이 먹는 걸로 많이 변했잖아요. 그런데 그 부분이 저녁에 우리 주민들이 왕래하시는데 피해를 좀 많이 보고 있다, 그런 것도 관찰을 잘 하셔야 될 것 같은데, 그 부분도 민원이 많이 발생해요. 장사하시는 분들은 잘 되고 그렇게 해야 되는데, 너무 의자 같은 거라든가 막 밖으로 내놔서,
○ 황학동장 김형철  현재 중앙시장에서 하고 있는 점포가 한 30군데 정도 되거든요. 그런데 4개가 상당히 장사가 잘되고 있어요. ‘산전’이라든지 ‘옥경이네’, ‘옥이네’, 그다음에 ‘만선’, 이렇게 잘 되고 있는데, 그쪽에 대해서 손님들이 많이 오니까 중앙통로에다 ‘옥외영업’ 해서 파라솔 같은 것 준비해놓고 그러는데, 실질적으로 다른 분들한테는 피해가 되는 것은 맞습니다.
윤판오 위원  맞아요. 활성화를 시키기 위해서는 해야 되는데,
○ 황학동장 김형철  더불어 활성화도 시켜야 되고,
윤판오 위원  힘드시죠?
○ 황학동장 김형철  민원 때문에 위생과하고 전통시장과하고 같이 계속 상의를 해가면서 나아가고 있습니다.
윤판오 위원  그러니까, 너무 심하게 단속할 수도 없고, 또 안 할 수도 없고!
○ 황학동장 김형철  예, 전통시장 활성화 때문에 심하게 단속하기도 조금 그렇고요. 그렇다고 안 할 수는 없습니다, 주변에 피해를 주기 때문에. 그것을 조율하고 있습니다.
윤판오 위원  조율을 잘해서 현명하게 잘 판단하십시오. 그런 면들이 발생돼서 제가 말씀드리는 거예요.
○ 황학동장 김형철  예, 알겠습니다.
윤판오 위원  그리고 지하상가 지금 공사하고 있잖아요?
○ 황학동장 김형철  예.
윤판오 위원  어차피 부서에서 하고 있는데, 그렇더라도 자주 찾아가서, 저희도 현장방문하겠지만, 비도 많이 오고 그런다고 하니까, 거기도 한 번씩 현장방문 잘 하시고요.
○ 황학동장 김형철  예, 알겠습니다. 송형용 팀장하고 수시로 나가서 보고 있습니다.
윤판오 위원  수시로 볼 수밖에 없어요. 또 봐야 돼요. 큰 공사잖아요. 거기도 예산이 지금 많이, 30억까지만 했는데, 한 70∼80억 가져야 될 것 같습니다.
○ 황학동장 김형철  예, 올해 안에 끝내기 힘들다는 얘기도 있고요.
윤판오 위원  이것은 동장님이 자꾸 부서에 얘기를 해서 빨리 공사들을 하라고 그래요. 공사들을 잘 안 해요.
○ 황학동장 김형철  야간에 9시부터 하거든요.
윤판오 위원  그러니까, 그렇다고 그러네요!
○ 황학동장 김형철  야간에 하는데도 불구하고 상인들은 또 방해가 된다고 민원 들어오는 것 있으면 가서 또 설득하고 그러고 있습니다.
윤판오 위원  그래서 돈이 한 50억 이상 더 들어갈 것 같아요. 우리가 예산 아껴야 되는데, 그런 것도 관찰 잘 해주시고,
○ 황학동장 김형철  알겠습니다.
윤판오 위원  지금 거기 가신 지 얼마 됐죠?
○ 황학동장 김형철  1월 1일에 와서 거의 6개월 됐습니다.
윤판오 위원  파악 다 하셨겠네?
○ 황학동장 김형철  일단은 계속 구에 근무하다가 동에 오니까 상당히 많은 민원들이 있더라고요. 그 하나하나 해결하느라 좀 고생하고 있습니다.
윤판오 위원  사무실에만 있지 마시고 자주 현장 순방 좀 하십시오.
○ 황학동장 김형철  예, 알겠습니다.
윤판오 위원  제가 다 확인할 거예요.
○ 황학동장 김형철  알고 있습니다.
윤판오 위원  알겠습니다. 이상입니다.
○ 위원장 조미정  예, 수고하셨습니다.
  다른 위원님, 질의해 주세요. 
양은미 위원  질문 없습니다.
○ 위원장 조미정  지난 행감 자료에서 처리결과 및 계획에 중앙시장 공중화장실, 거기에 일자리 인원 2명을 배치할 예정이라고 하셨던데, 이게 지금 진행되고 있나요?
○ 황학동장 김형철  예, 전통시장과에서 얘기해서 2명 배치된 걸로 알고 있습니다.
○ 위원장 조미정  이미 배치됐어요?
○ 황학동장 김형철  예.
○ 위원장 조미정  감사합니다.
○ 황학동장 김형철  주변에 점포들이 많아서 거기에 또 화장실이 없어요. 그래서 거기에 가서 다 볼일을 보기 때문에 화장지도 모자라고 쓰레기 봉지도 모자라고 또 청소도 자주 해야 되기 때문에, 그렇게 하고 있습니다.
○ 위원장 조미정  수고하셨습니다.
  보이는 소화기, 이것은 어떤 거예요? 도로변에 비치돼 있다는 거죠?  
○ 황학동장 김형철  신중앙시장 보면 도로변, 시장 안쪽에 볼 수 있게끔 소화기를 배치해놓고 문제가 발생 되면 그 즉시 뽑아서 할 수 있게끔, 그래서 이번에 산전 창고 불났을 때도 상당히 유용하게 처리했습니다. 거기에 있는 소화기 26개를 전부 다 썼거든요.
○ 위원장 조미정  그럼 그건 필요할 때 아무나 열 수 있어요?
○ 황학동장 김형철  그렇죠.
윤판오 위원  현장방문 했으면 좋겠어요.
○ 위원장 조미정  예, 현장방문 잡아주세요.
○ 황학동장 김형철  언제든지 오시면 안내해드리겠습니다.
○ 위원장 조미정  하반기에 황학 회화나무축제가 예정되어 있네요?
○ 황학동장 김형철  예.
○ 위원장 조미정  그리고 자치회관 공관 전시는, 어떤 것을 전시하는 거예요?
○ 황학동장 김형철  자치회관 프로그램 중에서 향이라든지 비누, 이런 천연으로 써서 하는 게 있어요. 그것을 만들어서 홍보하고 비치하고 또 나눠주기도 하고 그럴 계획입니다.
○ 위원장 조미정  회화나무 축제할 때 같이 한다는 얘기죠?
○ 황학동장 김형철  예, 그렇습니다.
○ 위원장 조미정  그리고 자치회관 프로그램 중에 어린이체육교실이 있던데, 어린이체육교실이면 어떤 것을 하는 거예요?
○ 황학동장 김형철  토요일에 강당에서 10시부터 12시까지 2시간 하는데, 어린이하고 학부모님이 와서 상당히 활성화돼서 잘 되고 있습니다.
○ 위원장 조미정  학부모하고 같이 하는 거예요?
○ 황학동장 김형철  예.
○ 위원장 조미정  정원 15명이 학부모 포함해서 15명인가요?
○ 황학동장 김형철  어린이가 15명이고요. 부모님들은 옆에서,
○ 위원장 조미정  아, 어린이가 15명이요. 혹시 프로그램 운영계획 짜실 때 학부모님들의 의견도 반영이 되나요? 어린이들 프로그램이 이것 딱 하나밖에 없는 것 같아서, 평소에는 거기 어린이가 오기 힘들죠, 위치가 그래서?
○ 황학동장 김형철  위치가 시장이고 외곽이다 보니, 그래도 주변에 코아루라든지 아크로타워라든지 아파트가 세 단지가 있어요. 공동주택, 거기 주민들이 자주 활용하고 있습니다.
○ 위원장 조미정  그래서 주민자치위원회 회의하실 때 학부모들의 의견도 반영해서 프로그램이 아이들을 위한 프로그램도 평일에도 하나 개설되었으면 어떨까하는 바람이 있습니다.
○ 황학동장 김형철  예, 알겠습니다.
○ 위원장 조미정  예, 감사합니다.
양은미 위원  일단 저는 밑에 창구에 직원들이 우리 의원들 얼굴을 많이 몰라요. 그래서 제가 15개 동을 다 돌면서 그 민원창구에서 등본을 뗄 겁니다. 이 자리에서 그냥 대답만 ‘네.’ 하지 마시고, 정말 조금 문제가 있다고 생각하면, 동장님들이나 팀장님들이 다 재검토 한번 해보셨으면 해요.
○ 황학동장 김형철  위원님 의견 대단히 중요하고요. 상당히 좋은 의견이십니다.
양은미 위원  원래 좀 오래된 과장님이나 팀장님들은 우리 의원들 얼굴을 알지만, 밑에 창구에 있는 사람들은 별로 관심이 없어서 의원 얼굴을 몰라요. 그걸 주민들 말만 내가 100% 믿을 수가 없으니, 제가 얼굴을 잘 모르기 때문에 제가 가서 민원을 떼서 그 자리에서 바로바로 체크할 거예요. 그것 신경 써주셔야 할 거예요.
○ 황학동장 김형철  예, 알겠습니다.
○ 위원장 조미정  그리고 황학동에도 혹시 복지 사각지대에 계시는 분들이 없는지 계속 발굴하셔서요. 그분들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해 주시기 바랍니다.
○ 황학동장 김형철  예, 알겠습니다.
○ 위원장 조미정  그다음에 감사지적 사항도 있는데, 내년에는 이런 지적사항이 있지 않기를, 잘 조치하시기 바랍니다.
○ 황학동장 김형철  예, 최선을 다 하겠습니다.
○ 위원장 조미정  예, 감사합니다.
  더 질의하실 위원님 안 계십니까? 
      (「예.」하는 위원 있음)
  더 질의하실 위원님이 안 계시므로 황학동 행정감사를 마무리하겠습니다. 
  김형철 황학동장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중림동장님 나오셔서 팀장 소개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 중림동장 이창훈  안녕하십니까? 중림동장 이창훈입니다.
  보고에 앞서 우리 동 팀장들을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인사 소개)
○ 위원장 조미정  질의하실 위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윤판오 위원  우리 팀장님도 저는 얼굴 잘 모르시는 분들 많아요.
  우리 중림동, 자이 아파트 때문에 아무래도 민원이 많이 있으시죠?  
○ 중림동장 이창훈  예.
윤판오 위원  어제도 동청사에서 그렇게 하는데, 고생 많이 하셨어요. 좀 잘되고 그래야 되는데, 아마 쉽지는 않을 것 같아요, 어제 분위기가?
○ 중림동장 이창훈  그런데 그 이면에 있는 대부분의 주민들의 반응은 사실 일단 구조상 이상이 없다는 결과가 나온 상황이기 때문에 대부분의 주민들은 크게 동요는 안 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거기 오신 분들 중에 일부가 좀 생각이 서로 다른 분들이 각자 얘기를 하다보니까, 조금 복잡한 모습으로 비칠 수도 있는데요.
  사실 저희가 별도로, 그때 3월 28일에 설명회를 한 이후에 거기 거주하시는 통장님들이나 직능단체원들도 별도로 제가 한 번 더 간담회를 진행을 했었거든요. 
  그런데 현대 대부분의 주민들은 크게 동요를 안 하고 있는 상황이고, 지금 입대위의 입장도 전체 주민의 의견이 반영이 안 되다 보니까 거기서도 조금 혼란이 있는 상황으로 알고 있습니다. 
윤판오 위원  어찌 됐든, 어제 분위기를 보니까 그분들이 가서 소통해야 될 데는 동사무소밖에 없을 것 같아요. 그러니까 동장님이 자주 보고, 또 많이 들어주세요. 그렇잖아요?
  우리 국민의 80% 재산이 아파트, 집에 다 편중이 돼 있다고 그럽니다. 그러면 자기 재산가치가 하락한다고 그러면 좋아할 사람이 누가 있겠습니까? 그렇잖아요?
  어제도 들어보니까 그런 부분이 많이 있더라고요. 그러니까 주로 많이 오시면 막 화도 내고 그러실 거예요. 좀 잘 들어주시고, 우리가 할 수 있는 것은 그것밖에 없잖아요. 
○ 중림동장 이창훈  예, 맞습니다.
윤판오 위원  그렇게 하시고, 또 현장도 많이 다니시고 주민들하고 소통도 많이 하시니까 그런 부분, 또 가깝고 그러니까 그런 부분에서 소통을 많이 하시고 많이 들어주십시오.
○ 중림동장 이창훈  알겠습니다.
윤판오 위원  그래도 이번에 한마음체육대회에서 우리 중림동 주민들이 굉장히 많이 왔는데, 성적은 별로 안 좋아요. 동장님이 많이 노력 안 하신 것 아니에요?
○ 중림동장 이창훈  저희는 과정을 만족하는 걸로,
윤판오 위원  아, 결과가 중요하지 않고 과정이, 축제니까 즐기는 걸로?
○ 중림동장 이창훈  예, 맞습니다. 그래서 다음 체육대회 때는 결과까지 좋게, 그렇게 다시 만들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윤판오 위원  동장님, 제가 알기로는 그렇게 오래 거기 안 계시는 걸로 알고 있는데, 계획이 대단하십니다. 아주 장기 플랜을 딱 하셨네요?
○ 중림동장 이창훈  하여튼 열심히 근무하겠습니다.
윤판오 위원  그쪽에 일이 있고 그러니까, 고생 많이 하시고 현장 많이 다니시고 주민들하고 소통 많이 하시고 그렇게 해 주십시오.
○ 중림동장 이창훈  예, 알겠습니다.
윤판오 위원  거기는 뭐 폭우나 폭염에 대해서는 큰 지장이 없잖아요, 공사하는 데가 아직 없으니까?
○ 중림동장 이창훈  예, 중림동은 일단 바닥 자체가 산이기 때문에요. 거기는 제가 예전에 근무할 때도 비가 아주 많이 왔을 때는 서부역 앞에만, 잠기는 일이 거의 거기밖에 없는데, 그 외에는 사실 비 피해는 거의 없는 동네로 알고 있습니다.
윤판오 위원  그래서 이렇게 다니시면서 일하기 편하신 데만 다니시는 겁니까?
○ 중림동장 이창훈  아닙니다. 저쪽 약현성당 주변에 저소득, 회현동 양동 재개발로 인해서 거기서 한 100여 분 정도가 우리 중림동으로 유입이 됐습니다. 중구가 복지가 좋다 보니까 용산으로 이사를 안 가고 그쪽에서 일부 쪽방촌이 형성이 돼있는데요. 그러다 보니까 중림동이 15개 동 중에서 어려우신 분들이 3위 정도로 상당히 많습니다. 그래서 좀 극과 극인 동네입니다. 그래서 약현성당 주변에는 좀 어려운 분들이 많은데, 일단 동네의 환경은 비 피해나 이런 부분들은 없는, 그런 동네라고 말씀드릴 수 있습니다.
윤판오 위원  하여튼 주민 위해서 열심히 일해 주십시오.
○ 중림동장 이창훈  예, 알겠습니다. 열심히 하겠습니다.
윤판오 위원  다들 수고하셨습니다. 폭염, 폭우, 좀 대비 잘해 주시고요. 왜 그런가 하니, 폭염 때문에, 특히 황학동 같은 데는 커뮤니티 공간이 큰 데 있기 때문에 그런 데를 활용할 수 있도록 그렇게 해주시고 그러면 좋을 것 같습니다.
  일선에서 수고들 많이 하십니다. 이상입니다.
○ 위원장 조미정  수고하셨습니다. 다른 위원님, 질의하실 위원님 안 계십니까?
  손주하 위원님?  
손주하 위원  없습니다.
○ 위원장 조미정  중림동도 자치회관 프로그램이 비교적 잘 돼 있는 것 같습니다.
  그런데 민화교실도 인기가 있어요?
○ 중림동장 이상준  여기는 어르신을 대상으로 하는 교실인데요. 여기 같은 경우는 동호회 형식으로 오래 하신 분들이 계속적으로 하다 보니까 새로운 수요라기보다는 기존에 하셨던 분들이 모임 형태로 해서 운영하고 있는데 지속적으로 운영이 계속되고 있습니다.
○ 위원장 조미정  이런 분들 오래되셨으면 전시회 같은 것은 안 하시나요?
○ 중림동장 이상준  예전에는 자치회관 프로그램 발표회와 연계해서 저희가 민화교실, 이런 것도 발표했었는데, 작년에 프로그램 발표회가 연기가 되면서 못 했고요. 올해에는 발표회가 되면 그걸 기회로 해서 솜씨를 자랑할 수 있는 그런 기회를 마련할 예정으로 있습니다.
○ 위원장 조미정  예, 좋을 것 같습니다.
  그리고 복지 사각지대에 계신 분들도 계속 발굴해서 소외되는 분이 없게 노력해 주셨으면 감사하겠습니다.
○ 중림동장 이상준  저희가 우리동네돌봄단하고 지역사회보장협의체하고 같이 협업을 해서 현재 137건을 조사했고, 그중에 66건에 대해서는 좀 어려우신 분들로 판단이 돼서, 연계 서비스를 연계해서 진행하고 있고, 직능단체와 협업해서 지속적으로 관심을 가지도록 하겠습니다.
○ 위원장 조미정  예, 감사합니다.
  감사 지적사항도 3건 있네요. 사소한 건데 다음부터는 없기를 바랍니다. 
○ 중림동장 이상준  교육 철저히 해서 이것은 재발되지 않도록 열심히 노력하겠습니다.
○ 위원장 조미정  예, 알겠습니다.
  이상준 중림동장님 수고하셨습니다. 
  그러면 질의하실 위원님 없으십니까? 
      (「예.」하는 위원 있음)
  더 질의하실 위원님이 없으시므로 동화동, 황학동, 중림동에 대한 행정사무감사를 마치겠습니다. 
  동장님 및 팀장님들, 수고하셨습니다. 
  그러면 원활한 감사 진행을 위하여 2시까지 정회를 선포합니다.
(11시32분 감사중지)
(13시59분 계속감사)
○ 위원장 조미정  좌석을 정돈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성원이 되었으므로 속개를 선포합니다.
  다음은 복지환경국 환경과에 대한 미진 부서 행정사무감사를 시작하겠습니다. 팀장 소개와 업무보고 등은 생략하고 바로 질의·답변에 들어가도록 하겠습니다. 
  그러면 질의하실 위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윤판오 위원  청구동에 쿨링포그 있는 것 알아요?
○ 환경과장 이춘배  예.
윤판오 위원  아시죠, 쿨링포그 돼 있는 것?
○ 환경과장 이춘배  흥인초등학교 앞에?
윤판오 위원  예, 흥인초등학교 앞인가. 그것 왜?
○ 환경과장 이춘배  길거리에 있는 것?
윤판오 위원  그렇죠. 야, 우리 과장님 일 잘하신다!
  우리도 거기를 다니면서 몰랐어, 그것 돈 많이 들여서 설치했잖아요.
○ 환경과장 이춘배  예, 1700만 원인가?
윤판오 위원  뭐라고요?
○ 대기관리팀장 최장일  업체에서 기부채납 형식으로 해서요. 예산이 그렇게 많이 들어가지는 않았습니다.
윤판오 위원  그래요, 그런데 팀장님은 어떻게 알아요?
○ 대기관리팀장 최장일  시설이 좀 불필요한 것 같아서 현장 최근에도 갔다 오고요. 시설을 하는데,
○ 환경과장 이춘배  같이 갔다 왔습니다.
윤판오 위원  아, 그랬어요?
○ 대기관리팀장 최장일  쿨링포그 하면 민원도 있고 하니까 필요성이나 그런 것 검토해서 철거하는 방향으로 저희들이 검토 중이긴 하거든요.
윤판오 위원  그것을 활용하지, 왜 철거를 해?
○ 환경과장 이춘배  아니, 그것이요. 민원이 계속 들어와서 중지가 됐었던 것이거든요.
○ 대기관리팀장 최장일  쿨링포그 입자 같은 게 인도 쪽 방향으로 돼 있거든요. 처음에 인도 쪽으로 그것을 하니까 시원은 한데 그것 가지고 민원을, 사람들이 코로나 당시에는,
윤판오 위원  나와서 얘기를 한 번 해 봐요. 그래요, 다 파악하고 계시네? 나 그것 때문에,
  그것 한 번 설명해 줘 봐요.
○ 환경과장 이춘배  전기세는 나가고 있거든요.
윤판오 위원  무슨 전기세가 왜 나가요, 운영을 않고 있는데 전기세가 나가나?
○ 대기관리팀장 최장일  운행은 안 해도요. 거기에 전기 설치를 하면 사용을 안 해도 무조건 기본적인 요금은 한전에서 부과를 하고 있더라고요. 그런데 금액이 크지는 않은데, 그런 부분에서,
윤판오 위원  그런데 그것을 시행 안 해 보고, 지금 시행 안 해 봤잖아요?
○ 환경과장 이춘배  올해는 안 해 봤습니다.
윤판오 위원  안 해 봤잖아요.
○ 환경과장 이춘배  작년에는,
윤판오 위원  작년에도 안 했는데? 처음에 설치할 때 시범으로 한 번 해 봤을 뿐이야, 그것을 직원들이, 그것 일이 힘들거든요. 그래서 그러는데 이것을 왜 안 하지, 청구초등학교 옆에?
○ 대기관리팀장 최장일  또 문제점이 물을 그쪽에 급수할 때 수도관하고 직접 연결하는 구조가 아니라 통에 물을 하는데, 계속 물을 누군가가 채워놔야 하는데 그것만 하는 것도 자체적으로, 환경과에 물을 실어나르는 장비가 있는 것도 아니고,
윤판오 위원  그렇다니까, 무슨 얘기인지 알겠어요.
  이것 지금 기부채납 형식으로 한 거예요. 한 건데, 이것 시험해 봅시다. 시험해 보고, 우리가 협조를 하자고. 너무 어렵게, 환경과에서 당연히 없지, 이것저것 다 없는 것 알아요. 아는데 그러지 말고 물을, 청소과에 아침에 그 차 있잖아요? 차가 다니면서 아침에 살수를 해요. 
  그래서 통에 넣어놓고, 왜 그런가 하면 이것 그냥 설치한 건데 시험도 안 해 보고, 그리고 이것 물이 많이 나오지 않아서 전혀 젖지도 않고 큰 문제가 없는, 이게 별개 예산이에요. 비싸게 설치한 거예요. 1억 얼마짜리예요, 1700이 아니라. 1억 얼마짜리예요. 
○ 환경과장 이춘배  1억 얼마짜리,
윤판오 위원  그럼요. 파악 잘 못 하셨네, 1억 얼마짜리야. 1억 얼마짜리인데 중구에는 쿨링,
○ 환경과장 이춘배  (직원석을 향해서) 1억 얼마짜리였나, 얼마 들었어요?
○ 대기관리팀장 최장일  대수가 4대니까 그 정도 아마 들었을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윤판오 위원  1억 넘었다니까,
○ 대기관리팀장 최장일  대수가 1대가 아니라 여러 대이다 보니까,
윤판오 위원  쿨링포그, 이것 시범적으로 해서, 이것 한 번 해 보자는 취지야. 왜 그러냐 이것 설치하고 시범 운행만 딱 한 번 해 보고 안 했어요.
○ 환경과장 이춘배  한 번 딱은 아니었던 것 같아요. 그러니까 그때 민원이 계속 들어오고 물이,
윤판오 위원  물 맞아, 이것 쉽지 않아요.
○ 환경과장 이춘배  수도에서 직수되는 게 아니기 때문에 물도 좋은 물은 아니고 고여 있다 나오고 막 이러니까,
윤판오 위원  그것 청소해서, 옛날에 여러 군데에 설치돼 있어요, 우리 아니고 타 구에도. 여기 옛날에 동대문 쪽에 이대병원 있잖아요? 이대병원에도 쿨링포그가 설치돼 있어요.
  그리고 물이 막 나오는 게 아니라 완전히 쫙 돼 있어서 옷이 젖는다든가 해도 큰 문제 그렇게 없는 시설로 돼 있어요. 그리고 여기가 시설이 제일 잘돼 있어요, 다른 데 비해서. 
○ 환경과장 이춘배  일단 시범용, 한 번 해 보고,
윤판오 위원  이것 돈이 이렇게 들어갔는데,
○ 환경과장 이춘배  그래서 저희가 내년에 예산을 받아서, 철거하는 데도 돈이 들더라고요.
윤판오 위원  아, 그럼요. 그리고 철거해서 다 버릴 것 아닙니까? 이것 고철로 나가잖아요.
○ 환경과장 이춘배  팔아야죠.
윤판오 위원  이것을 어디에 팔아요?
○ 환경과장 이춘배  여기에 설치한 업체에 먼저 요청을 해 보고 그러고 나서, 일단 이것을 요청하시니까 한번 더 시행해 보고, 그때 중지된 이유가 있으니까 민원이 또 안 들어온다고 한다면,
윤판오 위원  중지된 게 아니고, 하여튼 보자고, 시범해 보고. 올해 날씨가 많이 덥다고 그러잖아요. 비 올 때는 안 하고, 진짜 덥대요. 보기만 해도 시원할 수 있어, 그런데 문제가 되면 그때 운행해 보고 그때 팔더라도, 제가 보기에는 한번 해 볼 필요성이 있어요.
  이것 설치해서, 1억이 남들이 보면 낭비거든요. 시범적으로 중구에 처음으로 쿨링포그를 한 건데, 오늘 가서 청소과, 저도 연락을 해 놓을게요. 부서 협조해서, 제가 얘기할 테니까. 
○ 환경과장 이춘배  연락해 주시면 저희가,
윤판오 위원  이상준 과장한테도 얘기할게요. 그래서 아침마다 거기에 물을 채워줘라, 맑은 물로. 처음에 할 때는 그대신 청소하게 해서, 전기세하고 운영비는 조금 들어가도 크게 전기세 외에는 안 들어갈 거예요, 물만 채워주면. 그렇죠? 그리고 이것을 하루종일 트는 게 아니고 좀 더울 때 오후에, 한낮에.
양은미 위원  혹시 장충동에도 있어요?
윤판오 위원  장충동에는 그게 아니고, 인도 있잖아요. 인도 밑에서 올라오게 돼 있는데 그것도 지금 안 하고 있어요.
○ 위원장 조미정  그것도 주민들 민원이 많아서,
양은미 위원  민원 많고, 또 전기요금부터 시작해서 나가는 게 있대.
윤판오 위원  그러니까 나도 그것 처음 봤어, 평양면옥 있잖아요? 그 밑으로 해서 보면 물이 졸졸졸 흘러, 그게 차 뿌려주는 것이거든요.
  이것 한번 해 보고 문제점이 있다 그러면 그렇게 합시다. 시험도 안 해 보고 이 돈 들여서 또 금방 한다고 그러면, 남들이 뭐라고 그러니까. 어때요, 한번 해 보자고.
○ 위원장 조미정  전기세랑은 많이 나와요?
○ 환경과장 이춘배  1만 얼마 정도, 지금 현재는 많이는 안 나와요.
윤판오 위원  이게 모터만 돌아가는 것이라 그렇게 전기세 많이 안 나와요. 어차피 설치가 돼 있는데 왜 활용을 안 하냐는 얘기지, 내 얘기는. 해 보고 민원이 발생하면,
○ 위원장 조미정  더울 때 좀 하면,
윤판오 위원  더울 때만.
○ 환경과장 이춘배  청소과에서 지속적으로 협조를 해 주냐, 이것도 그때는 문제였던 것 같고 그리고 민원이,
윤판오 위원  이게 물탱크가 큽니까?
○ 대기관리팀장 최장일  물탱크는 1㎥정도, 높이 1m 좀 넘게 돼 있거든요. 그래도 계속 많이 쓰면 일주일에 몇 차례 정도는 물을 갖다 부어줘야 할 것 같기도 하거든요.
윤판오 위원  지역구 의원님, 그것 가서 한 번 보시고, 옆 지역구잖아요. 길 건너가 옆 지역구잖아요, 바로.
○ 위원장 조미정  예, 지역위원회 사무실 바로 앞에 있습니다.
윤판오 위원  예, 앞에 있는 것 맞아요. 통 해서 가면 청소과장한테 전화해서 매일 아침에 할 때 살수차로, 키 같은 것 잠가 있죠? 아마 있을 거예요. 그것 서로 하나씩 가지고 있으면서 넣어줄 수 있게끔 그렇게 할 테니까 더울 때 한번 시범적으로 운행을 하자고요. 예?
  아니, 한번 해 보자고, 이것 너무 아깝잖아요. 우리 옛날 말로 본전은 좀 뽑고 어떻게 해 보자고, 민원이 막 많이 들어오면 할 수 없지만. 제가 보기에는 그러지 않을 것 같으니까 한번 해 보자고.
○ 환경과장 이춘배  올 여름 덥다고 하니까,
윤판오 위원  그러니까, 그렇게 한번 해 봅시다!
○ 환경과장 이춘배  예.
윤판오 위원  무슨 얘기인지 알았죠? 아니, 거기도 부서장한테 얘기하고, 청소과장한테 나도 연락을 해 줄 테니까.
○ 환경과장 이춘배  알겠습니다.
윤판오 위원  오늘 미진 부서가 아니라 이것을 몰라서 안 했었는데 알고 계시네요, 파악을 했네.
○ 환경과장 이춘배  가장 큰 문제는 물이었던 것 같아요.
윤판오 위원  파악은 했었네, 없애지 말고 한번 해 보고 하자고요. 타 구는 다 있어요. 그러니까 우리도 시범적으로 그것도 해 보자고, 거기 인구가 많고 그러니까. 어린애들도 있고 그러니까, 예?
○ 환경과장 이춘배  예.
윤판오 위원  바로 시행을 하자고.
○ 환경과장 이춘배  알겠습니다.
양은미 위원  나는 환경과 생각지도 않았는데 이것 때문에 물어보려고 오시라고 했구나, 환경과가 왜 와야 되지, 주택과랑 건축과는 알겠는데. 이것 때문에,
윤판오 위원  이것도 돈 1억 얼마짜리 설치했는데, 사용 안 하면 안 되잖아요. 그런데 지금 이것 안 했으면, 미진 부서 안 했으면 아마 철거해 버렸겠네.
손주하 위원  수도시설을 잡게 되면 얼마 정도 더 들어요?
윤판오 위원  안 돼요. 그러면 돈이 많이 들어요, 수도시설을 하면.
○ 환경과장 이춘배  수도를 할 수가 없어서,
손주하 위원  아예 할 수가 없는 거예요?
○ 환경과장 이춘배  (동시발언) 할 수가 없어서 그렇게 했던 것 같아요.
윤판오 위원  (동시발언) 예, 통으로 돼 있어요, 통으로.
손주하 위원  다른 곳에 있는 것이랑 연결한다고 가정하면요? 그것도 안 돼요?
윤판오 위원  그것도 그 앞의 식당이나밖에 안 되거든요. 그런데 쉽지가 않을 것 같아, 않고 그러니까. 그렇게까지 해서 민원 들어와서 하려면 돈이 더 들어가니까 이것으로 한번 시험해 보고 안 됐을 때 그때 돈이 더 들어가더라도 그렇게 한번 해 봅시다. 그래요.
○ 위원장 조미정  더 이상 질의하실 위원님 안계십니까?
      (「예.」하는 위원 있음)
  더 이상 질의하실 위원님이 없으므로 환경과에 대한 행정사무감사를 마치겠습니다. 과장님을 비롯한 직원 여러분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도시관리국 주택과에 대한 미진 부서 행정사무감사를 시작하겠습니다. 팀장 소개와 업무보고 등은 생략하고 바로 질의·답변에 들어가도록 하겠습니다. 
  그러면 질의하실 위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윤판오 위원  과장님, 여러 일들이 있어서 수고하시는데, 제가 미진사항 안 했는데 어제 저녁에 보고, 어제 아침에 저도 청장님하고 통화를 했어요. 일찍 전화하셨더라고요. 삼자협의체 그것에 대해서 청장님도 아마 오해가 있으셨던 부분 같아요, 전화 온 것으로 봤을 때는.
  그런데 그 부분, 제가 삼자협의체 우리가 하자고 얘기하지 않았나요?
○ 주택과장 도순심  예, 진행하고 있습니다.
윤판오 위원  아니, 삼자협의체 그전에 얘기를 하자고, 협의체 만들자고 했었잖아요. 제가 했었죠?
○ 주택과장 도순심  예.
윤판오 위원  했죠?
○ 주택과장 도순심  했고 입주자대표회의에서 협의체든, 사실은 서울역 센트럴자이입주자대표회의에서는 저희한테 중재를 요청을 했습니다. 그런데 중재를 하기 위해서는 양당사자가 모두 동의를 하고 대표성을 담보받아야 해요. 테이블에 나오는 사람들을 몇 명으로 누구를 해서 대표성을 인정받고 나오고, 그리고 중재안에 대해서 수용 의사 이런 것을 확인해야 하는데 입주자대표회의에서 이 내용에 대한 법률 자문을 구하고 있대요. 그래서 법률 자문이 끝나면 저희한테 연락을 주기로 했습니다.
윤판오 위원  아니, 그전에. 어제 여러 가지 삼자협의체 때문에 오해들이 많이 있었단 말이에요. 그런데 우리 과장님, 청장님한테 그 부분 삼자협의체에 대해서는 보고 안 드렸잖아요.
○ 주택과장 도순심  아니요. 다 말씀드렸습니다. 그래서 이런 내용이 진행되고 있다고도 말씀드렸습니다.
윤판오 위원  말씀드렸다고요?
○ 주택과장 도순심  예.
윤판오 위원  그런데 어제 그렇게 오해를 하시고 그렇게 말씀을 하세요? 아침에 얘기하는 것은 전혀 모르시는 것으로 알고 있으시던데, 어제 보셨잖아요. 어제 고생하셨는데 어제 그 얘기를, 박성준 의원님이 삼자협의체 얘기를 했어요. 들으셨죠?
○ 주택과장 도순심  예.
윤판오 위원  어제 거기에서 지상욱 위원장님이 박성준 의원님 말씀 이렇게 해서 정무위원회에서, 지상욱 위원장도 정무위원회에 계셨고 지금 박성준 의원님도 정무위원회인데, 내가 정무위원회에 있다 보니 이래이래 해서 토스를 해 드렸어요. 그래서 말씀을 나누면서 박성준 의원님이 삼자협의체에 대해서 얘기를 하셨어요, 그런데 청장님이 거기에 발끈하셨다고.
  그래서 이 부분은 우리 과장님이 청장님한테 그 보고, 삼자협의체 위원님이 해서, 제가 분명히 그전에도 “삼자협의체 이렇게 꾸려서 나갑시다.” 얘기를 했어요, 했었는데 그게 보고가 전혀 안 돼 있었다고. 청장님 모르고 계셨어요. 그래서 어제 발끈하신 거예요. 
○ 주택과장 도순심  삼자협의체라고 입주자대표회의에서는 저희한테 공문을 보내왔는데, 사실은 협의체의 내용에 대해서 이해하는 부분이 각자가 다른 것 같습니다. 그래서 입주자대표회의에서도 이 협의체에서 중재를 해 줘야 하는데, 중재 또는 조정을 했을 때 그 중재안과 조정안의 안건을 무엇으로 상정을 하고 거기에 대해서 어느 수위까지 우리가 논의를 할 것이며 그리고 대표성을 어떻게 담보하고 올 것인가, 이런 내용에 대해서 좀더 구체적으로 들어가야 해서, 사실은 입주자대표회의에서도 마땅히 정할 이름이 없어서 삼자협의체, 그냥 구청과 GS건설과 서울역센트럴자이 입주자대표회의가 참여한다는 의미의, 그래서 딱히 이름이 생각이 안 나서 삼자협의체로 했는데, 그 이름은 얼마든지 우리가 그 상황에 맞게 변경할 수 있고 그것은 같이 모여서 협의를 할 수 있다, 그렇게 이야기를 했고, 입주자대표회의의 고민은 저희도 사실 이렇게 구성을 하고 나면 전문가들이 같이 참석을 해야 해요. 변호사나 법무사나, 건축에 대한 부분이기 때문에 건축구조기술사나 감리사나 이런 부분들을 어디까지 전문가를 참여시킬 것인가 여기에 대해서도 저희가 논의를 하고 협의를 해야 하는데, 일단 진행하는 것을 하되 그 이름에 대해서는 사실 앞으로 저희가 진행을 하면서 다시 정하기로 했고요. 그리고 그 안에서 논의할 내용에 대해서도 사실은 같이 모여서 조정을 하면서 계속 다듬어 나가야 하는 형태이기 때문에 사실은 갈등을 조정하는 부분을 같이 논의를 계속했고 정밀안전진단 결과가 끝나면 저희가 만나기로 했습니다. 그리고 입대의도 법률 검토가 끝나야 될 것 같다고 저희한테 몇 번 말씀을 하셨고요. 그리고 저희도 내부적으로 필요한 부분이 있어서 갈등관리팀하고 자문도 받고 있는 중입니다.
윤판오 위원  아니, 아니. 과장님, 제가 그렇게 물어본 게 아니고, 지금 제가 질문하는 부분만 얘기를 해 주십시오. 무슨 얘기인지 알아요. 그것 다 알고 지금 질문하는 거예요.
  그런데 왜 삼자협의체를 그렇게 얘기했냐? 박성준 의원님이 입주자대표하고 GS건설하고 한 번 간담회를 했어요. 그날도 상무까지 다 오고 다 왔었거든요. 와서 했는데 의원님이 제시를 했어요. 그날 구청 직원들만 안 왔어요. 구청 직원들만 안 오고 늦게 가서 자이아파트 사무실 가서 회의를 했어요. 꽤 왔었죠. 입주민들도 한 30명 오셨어요. 오셔서 그분들이 이런 얘기를 하다가 그럼 삼자협의체를 하자, 그렇게 해서 그 얘기가 나왔던 부분이에요. 
  그런데 문제는 그 협의체를 왜 구청장님한테 이래이래 해서, 지금 운영을 하든 안 하든 이런 식으로 해서 지금 협의체를 운영하고 있다는 얘기를 왜 말씀 안 드렸냐는 얘기죠. 
○ 주택과장 도순심  청장님은 안 하고 있는 게, 저희가 계속 진행을 하고 있다고 어제 말씀을 하셨는데요.
윤판오 위원  그런 게 아니라니까, 어제 청장님이 화를 내신 이유는, 화를 냈다기보다도 발끈하신 이유가 삼자협의체 자체를 모르고 있더라니까, 서로 같이.
○ 주택과장 도순심  그 이름에 대해서는 사실 세 주체가 모인다는 그런 의미로 저희가 설명을 드렸고, 어제 청장님께서 말씀하신 것은 저희가 대책회의도 매일 하고 있고 전혀 소통이 안 되고 있다고 하는 부분에 대해서 반론이라고 생각을 했습니다.
윤판오 위원  그렇지가 않았어요. 그러니까 오해들이 있는 거예요. 의원님이 그 얘기가 아니었다고요.
○ 주택과장 도순심  공학회하고도 계속 만나고 있고 그리고 공학회의 정밀안전진단 결과에 대해서 중구청 자문위원이 참여해서 같이 검토도 하고 있고 입대의하고 GS건설하고도 저희가 어떻게 결과에 따른 보수 보강을 할 것인지 회의를 계속 했는데, 물론 입대의가 GS건설이 오는 것은 반대를 해서 GS건설은 참여를 하지 못했습니다.
윤판오 위원  그러면 그게 무슨 삼자협의체예요, 아니지?
○ 주택과장 도순심  정밀안전진단 결과에 대해서는 결과대로 계속 얘기를 하고 있고 그다음에,
윤판오 위원  아니, 그런 것은 회의를 하고 있는 것 다 알고 있는데 내 얘기를, 제가 질문하는 것만 얘기해 주세요.
  자, 삼자협의체가 됐든 어떤 협의체가 있는데 그것을 운영하고 있다는 얘기를 청장님한테 보고를 안 드렸냐 이 말이에요. 
○ 주택과장 도순심  갈등관리 조정을 해 나갈 것이라고 말씀드렸습니다.
윤판오 위원  갈등관리도 당연히 알고 그러는데, 어제 상황을 아시잖아요? 지금 기억 안 나세요? 어제 박성준 의원님이 토스해서, 지상욱 위원장님 토스해서 말씀을 나눌 때 삼자협의체 얘기를 꺼낸 거예요. “아마 이렇게 이렇게 해야 소통이 되고 원만한 타협점을 찾을 수 있을 것이다.” 이 얘기를 하니까 끝나고 나서 청장님이 발끈하셨다고.
  그래서 아침에 통화를 하는데 내가 그 얘기를 했어. “삼자협의체라는 게 이러이렇게 합니다.”, 자기는 잘못 알아서 직원들이 일 안 하는 것으로 착각을 해서 그랬다는 거야, 전혀 그게 아니거든요. 왜 그것을 보고 안 드렸냐고요. 
손주하 위원  아니, 위원님. 저도 어제 그 현장에 있었던 사람으로 말씀드릴게요. 자, 박성준 의원님이 그렇게 말씀하신 것 맞고요. 그래서 위원님 지금 말씀하시는 부분은 박성준 의원님께서 그런 의미로 말을 했다, 그런데 청장님은 왜 이해를 못 했냐? 그런데 청장님은 애초에 다른 의미로 또 해석을 하셨던 것뿐인 것이고, 박성준 의원님이 그 맥락으로 이야기하신 것은 저도 알겠어요.
윤판오 위원  그런데 그게 문제가 아니고 부서에서 청장님한테 보고가 안 돼 있는 거예요. 그러니까 그것을 오해를 하셨더라고, 전혀 그런 의도가 아닌데. 부서에서 청장님한테 그것을 얘기했어야 될 것 아니에요?
  청장님은 박성준 의원이 삼자협의체 얘기를 한 자체가 직원들이 일을 안 해서 그렇게 화가 나셨다는 거예요, 자기는. 그런데 박성준 의원님은 그게 아니거든, 나를 통해서도 분명히 부서에 삼자협의체 얘기가 많이 나왔어요. 그래서 어제 그 얘기를 꺼냈는데, 청장님이 아셨으면 그렇게 화낼 이유가 없었다는 얘기지. 
  청장님이 어제 화를 내신 것 아시지요? 아니, 어제 그 석상에서 박성준 의원님 그 얘기가 끝내고 화를 내셨다고요. 이것을 정치적으로 개입을 하려고 한다, 이런 식으로 얘기를 하셨어요. 
  그런데 아침에 청장님이 저한테 전화가 왔어요. 와서 그 얘기를 물어보니 자기는 그게 아니고 직원들이 일을 안 해서 그런 식으로, 그렇게 알아들으셨더라고. 그러니까 내가 얘기했을 때는 세 팀이 이렇게 해서 소통도 하고 협의를 찾아가자는 취지였는데 그 얘기를 청장님은 모르고 계셨더라는 얘기지, 우리 부서에서만 알았고. 
○ 주택과장 도순심  아니, 청장님께서 어제 이 세 주체 간에 조정하고 중재를 하는 일들을 우리도 진행하고 있다고 말씀하셨습니다. 어제 그렇게 말씀하셨습니다. 저희가 현장에서 다 들었잖아요.
윤판오 위원  아, 그것은 아는데,
손주하 위원  그런데 그게 완전히 공식적으로 한다는 게 아니라 아까 과장님 말씀하신 것처럼 그게 맞죠, 말하기 나름인데 삼자 주체라는 게. 그렇죠?
  그러니까 구청이 하고 있는 부분은 맞아요. 사실 어제 그 간담회 자체도 그냥 안전진단조사 결과이기는 했지만 핵심은 사실 삼자 주체가 모인 것도 맞고요. 그렇잖아요? 어제 같은 경우도 그런 게 맞고 비공식적으로도 한 게 맞잖아요.
윤판오 위원  당연히 삼자가 다 만난 거죠.
손주하 위원  그러니까 다 만난 건 맞잖아요. 비공식적으로 만나는 게 어떤 식이었어요? 더 작게 작게 모이고,
윤판오 위원  삼자협의체는 한 번도 안 만났죠? GS건설이 빠진다든가 입주자대표가 빠졌고,
○ 주택과장 도순심  입주자대표회의에서 GS건설이, 정밀안전진단 결과 나오기 전에 입주자대표회의와 GS건설이 계속 만남을 하고 있었고요. 그리고 중재안에 대해서는 상담센터에서 논의된, 피해 접수된 중요한 건에 대해서는 이미 해결이 돼서 나머지 어떤 안건을 놓고 구체적으로 테이블에서 논의를 할 것인가 그것은 다시 정해야 하고, 그리고 대표성 담보라든가 이런 부분에 대해서 법률 자문을 구하고 있기 때문에 정밀안전진단 결과가 끝나고 난 다음에 다시 저희가 논의를 하기로 했기 때문에 진행 중인 상태에 있습니다.
윤판오 위원  자, 어제 그러면 우리가 안전진단공청회를 했잖아요. 그런데 GS에서도 그것을 잘 몰랐잖아, 왜 그렇게 어제 같은 행사를 하게 됐죠?
○ 주택과장 도순심  그것은 입대의에서 원하지 않았습니다. 입주자대표회의에서 저희가 정밀안전진단 결과가 나왔을 때 구조물진단 유지관리공학회와 중구청 자문단과, 보수 보강 때문에 GS건설 다 같이 모여서 논의하기로 했는데 입주자대표회의에서 공학회에 연락을 해서 GS건설은 참여시키지 말라고 해서 못 오게 됐습니다.
윤판오 위원  아니, 지금 공학회 결과가 나왔잖아요. 결과물은 우리가 GS 줄 필요성은 있었잖아요, 어제 공청회 하기 전에.
○ 주택과장 도순심  그런데 그것은 입대의에 확인을 하셔야 될 것 같습니다. 저희도 결과물에 대해서 GS건설에 넘겨줘야지 보수 보강 방법에 대해서 발표를 할 수 있지 않느냐고 얘기를 했는데, 입주자대표회의가 그것을 원치 않아서 공학회에서는 회의에도 GS건설을 못 오게 했고 자료도 입대의가 오케이를 해야만 줄 수 있다고 했습니다.
윤판오 위원  그러면 자료는 누가 가지고 있었어요?
○ 주택과장 도순심  공학회가 가지고 있습니다.
윤판오 위원  공학회가 가지고 있었죠?
○ 주택과장 도순심  예.
윤판오 위원  그러면 우리가 중개 역할을 해야 할 부분 아닌가요?
○ 주택과장 도순심  저희한테 최종 자료 보고서는 제출합니다.
윤판오 위원  아니, 과장님! 어제 회의에 그 사람들이 그 자리에 와서 저희도 처음 받아봤다는 얘기를 들어야 되냐고요.
○ 주택과장 도순심  그것은 입대의가 자료를 못 주게 했기 때문에 그것은 입주자대표회의에 확인을 해야 할 부분입니다.
손주하 위원  위원님, 저는 그 반대인 게 그렇게 해서 GS건설에 미리 줬다면,
윤판오 위원  아니, 위원님 잠깐 계세요.
손주하 위원  아니, 그것이 중구청이 진짜 GS건설 편드는 거죠.
윤판오 위원  아니지, 아니지.
손주하 위원  아니, 미리 넘겨주는 것 자체가 잘못된 것 아닌가요?
○ 주택과장 도순심  입주자대표회의가 원치 않았습니다.
윤판오 위원  아니, 하루 전이라도 먼저, 자기들 이 자리에서 알았다는 게 그것은 잘못된 거잖아요.
  아니, 위원님 잠깐 계세요. 저도 헷갈려요. 
○ 주택과장 도순심  저희는 해당 당일까지 GS건설에 자료를 줘서 보수 보강 방법에 대해서 GS건설이 충실하게 발표하도록 계속 했었는데, 공학회하고 입주자대표회의가 그것은 원하지 않아서 자료를 안 준 부분이기 때문에 그것은,
윤판오 위원  그러니까 지금 공청회가 내가 알기로는 한 달 전에 잡힌 것으로,
○ 주택과장 도순심  그리고 정밀안전진단 주체는 입주자대표회의입니다. 그래서 한국구조물진단 유지관리공학회 선정도 입주자대표회의가 했고,
윤판오 위원  거기에서 했어요?
○ 주택과장 도순심  저희는 반대했는데 입주자대표회의가 강력하게 거기를 했기 때문에,
윤판오 위원  거기를?
○ 주택과장 도순심  예.
윤판오 위원  우리하고 전혀 관련이 없다는 얘기네?
○ 주택과장 도순심  저희는 다른 데를 추천했었습니다.
윤판오 위원  아, 다른 데를?
○ 주택과장 도순심  예, 한국건축구조기술사회를 추천했었고, 이게 국토부 산하의 검증되고 인증받는 기관이기 때문에 거기를 추천했었는데 입주자대표회의가,
윤판오 위원  입주자대표회의에서?
○ 주택과장 도순심  한국구조물진단 유지관리공학회와 하겠다고 저희한테 통보해 왔습니다.
윤판오 위원  그러니까 공학회 그쪽하고는 우리가 전혀 관련이 없다는 얘기죠? 그래서 입주자대표회의들이 잡고 있었다는 얘기네, GS건설도 안 주고?
○ 주택과장 도순심  입주자대표회의가,
윤판오 위원  그런데 입주자대표회의에서 굳이 그 서류, 결과를 왜 그렇게 손에 쥐고 GS한테 안 주려고 그랬을까요? 뭐 이유가 있나, 예? 글쎄,
○ 주택과장 도순심  그래서 저희가 보완책으로 입주민들이 당연히 이 결과에 대해서 궁금해하고 이 조사한 결과에 대해서 입주민들에게 공개해야 한다고 저희가 이야기를 했고,
윤판오 위원  당연하죠.
○ 주택과장 도순심  당일에 출력해 와서 입주민들에게, 참석하시는 분들에게 공개해 달라고 요청을 했었습니다. 그런데 그것은 입주자대표회의에서 검토를 해서 배포하지 않는 것으로 결정을 해서 저희는 그 결정에 따랐고, 대신 원하시는 입주민들한테는 자료를 열람해 주셔야 한다, 그래서 홈페이지 자료실에 게시하는 것으로 그렇게 했습니다.
윤판오 위원  어제 행사는 우리가 날짜를 잡았나요? 주체는 우리죠?
○ 주택과장 도순심  입주자대표회의하고 맞춰서 했습니다.
윤판오 위원  맞춰서 했죠?
○ 주택과장 도순심  예.
윤판오 위원  저는 어제 행사가 매끄럽게 잘됐다고는 보지 않거든요. 그렇지 않아요? 과장님 어차피 그날 사회를 보셨는데 어제 행사가 우스운 행사가 됐어요. 그렇지 않아요? 어떠세요?
  내가 아침에도 청장님하고 이런저런 얘기를 했는데 좀 정확하게 짚고 갔으면 청장님이 그렇게 나서서 그런 일이 없었을 텐데 좀 안타까운 일이 많이 있더라고요. 준비도 철저하게 해서, 예를 들어서 분명히 과장님이 말씀은 다 하셨어요. “다름이 있으니 서로 인정하고 따라줬으면 좋겠다.” 얘기했는데, 어제는 그런 사항을 우리가 좀 미리 예측도 할 수 있는 부분이었고, 청장님이 굳이 마이크를 잡고 그렇게 안 하시고 마지막에 청장님 한 말씀하시면 그런 일이 없었을 것 같은데, 행사 자체가 좀 잘못되지 않았나요? 시간도 많이 걸렸고, 큰 알맹이도 없이 그렇게 했던 것 같은데 앞으로 이것 좋은 교훈이 될 것 같은데, 그렇지 않아요? 
○ 주택과장 도순심  저희가 3월 28일 현장대책회의를 했을 때도 10시에 끝났습니다. 10시쯤에 끝났었고, 어제도 저희가 7시 반에 시작해서 10시쯤에 끝날 것으로 예상했습니다. 왜냐하면 이런 모이는 자리가 쉽지 않고 오시는 입주민들마다 하실 이야기는 많고, 그래서 충분하게 의사를 개진할 수 있는 시간을 주는 게 저는, 그것은 필요했다고 생각합니다.
윤판오 위원  그렇죠, 그렇죠.
○ 주택과장 도순심  다만 진행하면서 사회를 맡은 제가 좀 매끄럽고 원활하게 진행하지 못해서 고성이 오가고 감정이 섞인 그런 부분에 대해서는 제가 반성하고 있습니다.
윤판오 위원  아니, 뭐 과장님이 한 게 아닌데, 그것을 철저하게 좀 준비하고 그랬으면 큰 더, 청장님한테도 그렇게 열심히 노력을 했고, 예?
○ 주택과장 도순심  예, 맞습니다.
윤판오 위원  그랬을 텐데 그런 일이 벌어지고 나니 좀 청장님도 허탈하신가 보더라고요. 그렇잖아요? 가서 있었던 저희도 허탈했고요. 더 이것을 매끄럽게 잘했으면, 우리 과장님이라든가 직원들 다 고생한 보람을 그런 것 하나에 그냥 더 역으로, 아마 제가 얘기 안 해도 또 청장님하고도 대화를 하셨겠지요.
  저희가 봤을 때도, 어차피 행감 기간이고 어제 저희가 느끼기에는 좋은 행사가 아니었기 때문에 제가 오늘은 이렇게 모셔서 한 번 얘기를 들어보고 싶었고, 그 결과물이야 어제 얘기 대충 들었으니까 저희도 다 알고 있죠. 그런데 좀 필요한 것은 청장님한테도 보고를 드리고 서로 그래야만, 이 정치세계는 서로 오해가 오해를 많이 낳게 되거든요. 어제도 큰 문제가 아니었는데 서로 지금 청장님하고 국회의원님하고 오해를 하셔서 난감한 처지에 와 있어요. 오죽했으면 청장님도 저한테 아침에 일찍 전화하셨겠어요. 내가 그것을 알았으면 그렇게 안 했는데, 이런 얘기를 하시더라고요. 
○ 주택과장 도순심  그 부분은 저는 잘 모르겠고,
윤판오 위원  아, 어제 잘 모르셨구나.
○ 주택과장 도순심  예, 어쨌든 행사를 진행하면서 어제 같은 과정이 저희는 필요했다고 봅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왜냐하면 피해 보상이 핵심이기 때문에,
윤판오 위원  아, 좋아요. 저도 좋죠. 당연히 그렇겠죠.
○ 주택과장 도순심  입주민들은 정밀안전진단 결과가 안전하다면 그다음부터는 바로 피해 보상에 대해서 어떻게 할 것이냐로 집중되기 때문에 어제 같은 경우는 필요했었다고 생각을 하고,
윤판오 위원  필요해요, 그럼요.
○ 주택과장 도순심  다만 제가 안타까워하는 것은 청장님이나 의원님들이나 참석하셨던 모든 분들이 사실은 주민들이 좀 더 안전하게 사고로부터, 주거 안정을 꾀하고 이것을 빨리 수습하는 그런 한뜻으로 사실 모였는데 생각이 다르다 보니까, 그리고 표현하는 방식이 좀 다르다 보니까, 좀 격하기도 하고 감정도 쌓이고 이랬었는데,
윤판오 위원  그러니까요. 아니, 맞아요.
○ 주택과장 도순심  저희 청장님도 사실은 주민 편에서 주민들이 원하는 대로 해 주라고 계속 하시면서 입주자대표회의가 구조물진단 유지관리공학회를 선정하면 입주민 뜻대로 따라주라고 하셔서 저희가 대신 보완책으로 구청 자문단을 운영하면서 같이 상호 협력해서 진행해 왔었고요.
  그리고 청장님께서 계속 입주민들 편에서 주민 안전에 문제가 없도록 신속하게 대응해서 철저하게 준비하시라고 했던 그런 말씀들이 주민분들이 감정이 상하면서 조금 곡해를 하셔서 그런 부분이 좀 많이 안타깝고, 의원님들과 청장님 모두 한 마음이라고 생각합니다, 주민들을 생각하는 것은. 
윤판오 위원  그럼요, 당연하죠.
○ 주택과장 도순심  그래서 어제 일도 그런 과정은 사실 그런 것을 거치면서 저희가 좀 더 한뜻으로 모을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을 하고 입대의도 좀 더 힘을 받을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하고,
윤판오 위원  또 그렇게 해야죠.
○ 주택과장 도순심  앞으로 이런 설명회가 있으면 저희가 좀 더 열심히 준비해서 선의가 왜곡되지 않도록 입주민들에게 제대로 잘 전달이 될 수 있도록 저희가 더 노력하겠습니다.
윤판오 위원  앞으로 뭐 한두 번 모일 일도 아니고 여러 번 만나야 되는데, 어제 여러 가지로 청장님도 자기는 기대를 많이 하고 그런 행사를 나가셨던 거예요. 준비도 하고 그랬었는데, 이 자체가 매끄럽고 그랬으면 더 좋았을 텐데 그러지 못하니까 조금 당신도 서운한 감정이 있나 보더라고요. 당연히 있으시겠죠, 자기는 기대 많이 하고 그렇게 다 모든 것을 주민 편에 서서 일하고 그랬었는데 그게 안 되고, 그러다 보니까 자꾸 오해를 하게 되고 그랬던 것 같아요.
  과장님, 특히 주택과에서 직원들 다 고생한 것 왜 저희가 모르겠습니까? 알지요. 그런데 그런 부분들이 안타까웠다, 앞으로는 그런 부분도 어찌 보면 국장님도 계시고, 저는 이러고 싶었어요. 예를 들어서 중간에 보고라든가 이랬을 때는 국장님도 계셨으니까 국장님이 하고 청장님은 마지막에 멘트에 “이렇게 이렇게 해서 하고 구청에서 정말 열심히 해서 도와드리겠다. 최선을 다하겠다.”, 이렇게 한 말씀이시면 됐는데 자꾸 마이크를 잡다 보니까 주민들도 거기에 대한 질문을 하게 되고 항의를 하게 되고 그랬던 것 같아요. 
  앞으로 좋은 교훈을 삼아서 잘 준비할 수 있도록 그렇게 하시죠. 그리고 또 어차피 이런 일이 자주 있다고, 왜 그런가 하면 우리도 그렇잖아요. 우리 대한민국 재산의 80%는 아마 주택, 아파트 같은 데 묶여 있다 보니 안 그러겠습니까? 우리도 그러겠죠, 뭐. 화나고, 재산의 가치가 뚝 떨어졌다 보니 또 전세 같은 것도 안 나간다고 그러더라고요, 저한테는 항의하는데 “전세는 내놔야 되는데 누가 오려고를 안 한다.” 오죽 화나면, 저희도 아마 그럴 것 같아요. 이해는 가는데 그러더라도 우리 직원들이 촘촘히 잘 챙겨서 행사할 때라든가 이런 것은 잘했으면 하는 바람이에요. 
○ 주택과장 도순심  예, 잘 알겠습니다.
윤판오 위원  그리고 오늘 더샵 보냈데요. 위원님, 그것 받으셨죠?
손주하 위원  예.
윤판오 위원  더샵 그 본문에는 지금 우리가 했던 것은 갈등조정관에 해서 갈등을 풀어보려고 하는 것 그 외에 특별한 것은 없더라고요. 그런가요, 더샵?
○ 주택과장 도순심  그게 제일 지금 당면한,
손주하 위원  그게 아까 말한 중재 그것이랑 똑같은 맥락이죠?
○ 주택과장 도순심  예.
윤판오 위원  아침에 갈등조정관이 왔어요, 의회 여기 아침에 왔더라고. 그래서 제가 이것 충분히 거기에서 해야 되는 부분인데 어떻게 접근을 했으면 좋겠냐고 제가 물어봤어요. 거기도 황당해하더라고요. 어제 거기 다 와 있었잖아요. 거기도 와 있었고, 감사과에서도 더샵 잘 알고 있더라고요. 조정하고, 거기서도 하고 또 우리 부서에서도 충분히 좀 도와줄 수 있는 것은 도와줘야 될 것 같아요.
○ 주택과장 도순심  예, 알겠습니다.
윤판오 위원  내가 다른 데 얘기는 지금 아니잖아요. 더샵하고 자이, 두 군데는 과장님 계신 한은 신경써서, 어차피 고생하시는 건데 이런 얘기도 다 들었잖아요.
  도와주시고, 우리 같이 한번 도울 수 있는 방법이 있다 그러면 모색해서 같이 한번 해 보시죠. 
○ 주택과장 도순심  예, 알겠습니다.
윤판오 위원  힘내시고요. 뭐 특별하게 지적하기 위해서 그런 게 아니라 어제에 대해서 좀 얘기 듣고 싶어서 이렇게 모셨으니까, 예?
○ 주택과장 도순심  예, 알겠습니다.
윤판오 위원  고생하셨고요. 앞으로 좀 잘하자고요. 그래요.
○ 위원장 조미정  그리고 지난번에 말씀드렸던 신당5동 래미안신당하이베르 거기 옹벽은 가 보셨나요?
○ 주택과장 도순심  예, 저희가 그 현장에 나가봤더니요. 아주 심하게 금이 갔거나 그런 것은 아니고 이미 그전에 살짝 때웠던 부분도 있더라고요. 그것이 분양하고 임대동하고의 경계 지점인데, 실제로 금이 가고 때운 부분은 임대 쪽이어서 저희가 임대아파트는 SH공사에서 공사를 하기 때문에 그쪽으로 문서를 발송했고 임대아파트에도 설명을 했습니다.
○ 위원장 조미정  예, 알겠습니다. 그리고 다산동의 담소정은 공사 다 끝났죠?
○ 주택과장 도순심  거기가 방수공사 때문에 옥상방수, 누수가 좀 있어서 저희가 6월 초부터 방수공사 시작했고요. 6월 말 정도에 마무리할 예정입니다.
○ 위원장 조미정  2층 안에 천장 다 떨어진 것까지 수리가 되나요?
○ 주택과장 도순심  예, 다 하고 있습니다.
○ 위원장 조미정  혹시 그것 2층 활용방안은 세워졌나요? 지금 어린이집, 어린이놀이터를 하는지 가구를 다 갖다 놨는데 그게 2000만 원이라고 하던데,
○ 주택과장 도순심  예전에, 비 오기 전에 작년에 아마 그것을 갖다 놨던 것 같아요. 그래서 저희가 공사 완료하고 나면 원장님하고 상의해서, 또 지역주민들하고 같이 의논해서 어떻게 활용하실 것인지 같이 조율하고 나중에 보고드리겠습니다.
○ 위원장 조미정  예, 거기 밑에 담소정에서 하고 있는 것하고는 어린이집이 계단을 하고,
○ 주택과장 도순심  키즈카페를 운영하려고 했었는데요.
○ 위원장 조미정  전혀 맞지 않는 것 같은데 잘못된,
○ 주택과장 도순심  임시로 아마 그런 얘기가 있었고 그런 와중에 물이 새면서 거기를 그냥 사용하지 않아서, 지금은 약간 방치된 상태로 있어서 수리가 끝나고 나면 저희가 다시 의논을 하겠습니다.
○ 위원장 조미정  예, 알겠습니다. 거기 지역주민들하고 상의를 해서요. 꼭 필요한 공간이 들어와야 되는데 엉뚱한 게 들어오면 그 밑에 있는 분들하고도 또 마찰이 생길 수 있으니까,
○ 주택과장 도순심  예, 알겠습니다.
○ 위원장 조미정  예, 감사합니다.
  더 이상 질의하실 위원님 없으십니까? 
      (「예.」하는 위원 있음)
  더 이상 질의할 위원님이 없으므로 주택과에 대한 행정사무감사를 마치겠습니다. 과장님을 비롯한 직원 여러분 수고하셨습니다. 
  원활한 의사 진행을 위하여 10분간 정회를 선포합니다. 
(14시37분 감사중지)
(14시53분 계속감사)
○ 위원장 조미정  좌석을 정돈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성원이 되었으므로 속개를 선포합니다. 
  다음은 도시관리국 건축과에 대한 미진 부서 행정사무감사를 시작하겠습니다. 팀장 소개와 업무보고 등은 생략하고 바로 질의·답변에 들어가도록 하겠습니다. 
  그러면 질의하실 위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윤판오 위원  과장님, 그날 우리가 행감 하면서 미진 사항에 대해서 말씀드렸죠?
○ 건축과장 김혜경  예.
윤판오 위원  좀 숙의하셨나요?
○ 건축과장 김혜경  예, 말씀 주신 것들 저희가 꼼꼼히 챙겨봤더니 저희가 좀 미진했던 부분이 많이 있었고 그래서 좀 더 챙겨볼 수 있었습니다.
윤판오 위원  그래요? 과장님, 지금 저하고 전쟁 선포를 하시려고 그러시는 건가요?
○ 건축과장 김혜경  어떤,
윤판오 위원  전쟁 선포를 하시려고 그러신 거냐고?
○ 건축과장 김혜경  아니요, 그렇지 않습니다.
윤판오 위원  그렇지 않아요?
○ 건축과장 김혜경  예.
윤판오 위원  제가 전화를 했었죠?
○ 건축과장 김혜경  어떤 전화,
윤판오 위원  제가 전화를 드렸죠?
○ 건축과장 김혜경  지금이요?
윤판오 위원  아니요, 금요일에.
○ 건축과장 김혜경  지난주 금요일 말씀하시는 건가요?
윤판오 위원  예, 금요일에 전화를 드렸어요. 급하게 물어볼 사항이 있어서 전화를 드렸더니, 전화 안 가져오셨나요?
○ 건축과장 김혜경  제가 지금 배터리가 나가서요. 지난주 금요일에 저희 워크숍 갔을 때,
윤판오 위원  모르겠습니다, 저 워크숍을 갔는지.
○ 건축과장 김혜경  죄송합니다.
윤판오 위원  워크숍을 갔는지 어쩐지 모르겠는데, 의회를 이렇게 무시하고 의원이 전화를 하는데, 제가 가르쳐 드릴게요.
  제가 급한 일이 있었습니다. 그래서 과장님한테 전화를 드렸어요. 금요일이 며칠인가요, 날짜가? 
○ 의회사무과 오미향  금요일 16일입니다.
윤판오 위원  16일이에요?
○ 의회사무과 오미향  예, 지난주 금요일.
윤판오 위원  예, 16일입니다. 제가 9시 39분에 전화를 드렸습니다. 급한 일이 있어서 9시 39분에 제가 전화를 드렸어요. 전화를 안 받으시더라고요. 그런데 10시 41분에 전화가 왔어요. 과장님이 저한테 전화를 했더라고요, 예? 기억 없으신가요?
○ 건축과장 김혜경  죄송합니다. 말씀해 주십시오.
윤판오 위원  10시 41분에 전화가 왔어요. 그런데 제가 행감 중이었습니다. 금요일에 행감 중이어서 전화를 못 받아서, 10시 51분에 제가 전화를 드렸군요. 아침에 9시 39분에 전화를 해서 저한테 10시 41분에 전화를 하셨어요. 제가 행감을 하다 못 받았습니다. 10시 51분에 제가 잠깐 나가서 전화를 드렸습니다. 안 받더라고요.
  안 받는데 문자가 이렇게 왔습니다. ‘지금은 회의 중이오니 잠시 후 연락드리겠습니다.’ 10시 51분에 이 문자가 도착했더라고요. 그런데 그날 제가 중요한 일이 있어 굉장히 전화를 많이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왜 전화를 안 해 주셨나요? 
○ 건축과장 김혜경  제가 어떤 특별한 사유가 있지는 않았는데요. 다른 현안 업무 때문에 아마 제가 깜빡하지 않았을까 싶은데요. 그 부분은 제가 정말 죄송합니다. 전혀 뭐 특별한 이유가 있어서 안 드리거나 이러지는 않았었고요.
윤판오 위원  확실하죠?
○ 건축과장 김혜경  예.
윤판오 위원  예?
○ 건축과장 김혜경  예, 제가 위원님들께서 연락하시면 그때 바로 못 하게 되면 콜백을 드려서 확인하고 늦지만 늦었다고, 죄송하다고 말씀드리고 통화하거든요. 제가 그 부분에 대해서는 제가 볼 때 불찰이었던 것 같습니다.
윤판오 위원  확실하시죠?
○ 건축과장 김혜경  예.
윤판오 위원  어제 문자를 하셨어요.
○ 건축과장 김혜경  예, 어제 문자 드렸습니다.
윤판오 위원  󰡐안녕하세요? 윤 의원님. 건축과장입니다. 행정사무감사로 바쁘시겠지만 미진사항 감사 전 사전 보고드리고자 합니다. 금일 오후 가능하신 시간 문자 주시면 찾아뵙겠습니다. 감사합니다.󰡑정확하게 글자 토씨 하나 틀리지 않고 제가 전해 드렸어요.
  자, 좋습니다. 어떤 사항이 되더라도, 어제도 이 시간에 충무아트홀 행감을 하고 있었거든요. 5시가 넘게 끝났어요. 명동에서 5시 반에 또 주민간담회가 있어서 거기 가고, 7시 반에 또 저희 봤죠? 
○ 건축과장 김혜경  예, 그렇습니다.
윤판오 위원  봤죠?
○ 건축과장 김혜경  예.
윤판오 위원  의원이 그렇게 힘들다는 것 어제 좀 보셨을 겁니다, 예?
○ 건축과장 김혜경  예.
윤판오 위원  보셨을 것이고요. 제가 이 부분에 관해서 행감을 할 때 미진 부서, 사실 웬만하면 하지 않습니다.
  그런데 부서장님은 그럴 수도 있는데 팀장님들이 업무보고, 행감이라는 것이 1년에 1번 있지 않습니까? 이게 업무보고도 아니고 행감은 1년 동안 했던 것에 대해서 잘못한 것 있으면 지적하고 이렇게 해야 되는 부분인데, 글쎄, 제 느낌에는 미진 부서 있고 그날 좀 저한테 혼나셨다고 감정적으로 대하는 것 아닌가, 저한테 전쟁을 선포한 것 아닌가 하는 생각을 제가 해서요. 
  아침에 제가 청장님하고 통화를 했습니다. 청장님하고 통화를 했어요, 전화하셨더라고. 어제 행사 건에 대해서 얘기를 하시면서 이러이러해서 건축과, 주택과 미진 부서 해서 추가를 합니다. 청장님 말씀이 “아니, 의원님들이 당연히 잘못된 부분 있으면 얼마든지 하셔야 되는 부분, 의원님의 본분을 다하십시오.”, 이렇게 얘기를 하시더군요, 9시 36분에. 
  그런데 지금 제가 판단했을 때는 우리 미진 부서 이렇게 뺐다 그러고, 그날 좀 지적사항 하고 이러니까 저한테 지금 굉장히 과장님은 감정적으로 대하시는 것 같더라고요. 그래서 이런 부분에 관해서 지금 정확히 짚고 가고자 제가 말씀드리는 부분입니다. 
○ 건축과장 김혜경  그런데 위원님, 제가 말씀드려도 되겠습니까? 제가 만약에 그렇게 감정적인 부분이 있었다면 그런 문자를 보내드리지 않았었겠죠.
  사실은 제가 지난번 행정사무감사 하고 나서 뭔가 제가 준비를 많이 못 했다, 그래서 죄송한 마음이 충분히 있었고요. 그래서 정리를 좀 하다 보니, 죄송합니다만 위원님 심정이 좀 이해가 가는 부분이 있었습니다. 그래서 한 번 찾아뵙고 미리 한 번 죄송하다는 말씀도 드리고, 항목별로 조목조목 설명드릴 필요가 있다고 생각을 해서 문자를 보내드렸던 것이고요. 
  그런데 어제 외부에 감사가 오랫동안 있다고 하셔서 그러면 제가 시간을 어떻게 조절해야 될지 너무 몰라서 좀 외람되게도 문자를 드렸던 것이고요. 그런 부분에서 제가 적극적으로 다시 한번 보고를 드리고자 했던 것이지, 그래도 저도 전문인인데 제가 일을 감정적으로 처리할 수는 없지 않겠습니까? 
윤판오 위원  그렇죠, 그렇죠.
○ 건축과장 김혜경  그렇지는 않습니다.
윤판오 위원  그렇지 않아요?
○ 건축과장 김혜경  예.
윤판오 위원  그러면 또 제가 상당히 오해를 했던 부분이네요.
○ 건축과장 김혜경  예.
윤판오 위원  저는 오늘 미진 부서 하면서 지금 우리가 미진했던 것에 대해서 질문하고 싶은 생각이 하나도 없어졌어요. 하나도 없어졌고, 어찌 됐든 미진 부서 온다는 게 사실 그렇잖아요, 팀장님들도 그렇고 부서장님도 그렇고.
  제가 그렇게 했던 부분도 저희 일하기 위해서 한 것이지, 그렇잖아요? 1년에 1번 저희들이 하는 건데 준비도 안 해 오고 그러다 보니 저도 그날 격하게 했던 부분이 있었던 것 같아요. 있었는데, 누구를 뭐 좋아서 그러고, 뭐 감정적으로 대한 게 절대 아니었습니다. 왜 그런가 하면 그런 부분도 부서장님이, 과장님이 모르시는 부분을 우리 팀장님들한테 물어봤잖아요. 그런데 다 모르셨잖아요. 그러다 보니 이것은 뭐가 문제 있다, 그냥 가서 행감받으면 된다, 잠깐 가서 저기 앉아 있다 오지, 이런 자세였기 때문에, 그것은 공무원의 자세가 아니지 않습니까? 
○ 건축과장 김혜경  예, 맞습니다.
윤판오 위원  그렇잖아요? 국회도 그렇고 시도 그렇고 타 구도 다 그렇습니다. 저 지금 우리 팀장님들 사실, 두 분 얼굴 잘 모릅니다. 얼굴도 잘 모르고, 그리고 틈틈이 의회하고 소통도 하시고, 원래 현장 같은 것 자주 방문하시는 편이세요, 부서장님?
○ 건축과장 김혜경  제가 현장을, 사실 제가 이 지역을 잘 모르기 때문에 현장을 많이 다녀야 된다는 게 큰 숙제인데요. 어찌 하다 보면 제가 핑계 같지만 현안업무 관련해서 회의나 진행하다 보면 현장 출장들이 자꾸 뒤로 밀리는 경우들이 좀 있더라고요. 그래서 제가 꼭 원칙으로 정한 건 저희가 건축위원회 심의를 진행하는데 굴토 심의는 현장 여건을 가장 많이 알아야 됩니다. 그래서 그것만은 최우선적으로 해서 무슨 일이 있더라도 꼭 가고 있는데, 아직까지 다른 현장에 대해서는 필수적으로 다른 일정에 우선해서 빼지는 못했습니다.
  그래서 그 부분은 이번 행정사무감사를 계기로 해서 의원님들께서 무엇보다도 안전에 대해서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시는 것 같고, 저희 또한 마찬가지입니다. 그래서 그런 부분에 대해서는 그때 말씀드린 것처럼 저도 좀 더 우선순위에 둬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윤판오 위원  왜 그런가 하면 지금 중요한 공사들이 많이 있잖아요. 그리고 또 예산이 처음에 편성한 것하고 부수적으로 많이 예산이 늘어나요. 사실 우리 중구 재정 사정이 좋지 않습니다. 많이 안 좋습니다.
  그런데 이런 부분을 부서장이 직접 챙기는 것하고 팀장님들이 챙기는 것하고 다르더라고요. 그리고 사실 현장에서 뛰어야 될 부서거든요. 지금 문제가 많은 헬스케어도 그렇고, 지금 화가 납니다, 화가 나. 공사하는 데마다 다 그래요. 그렇지 않습니까? 저쪽도 그렇고 중앙시장 지하 통로도 그렇고 예산이 30억이면 되는데 지금 70억이 들어가요. 이것은 직원들이 공사를 빨리 발주해서 하면 되는데 자꾸 늦어지니까 인건비도 오르고 그러다 보니까 예산이 자꾸 수반되는 거예요. 증가되는 거예요.
  이런 것을 의회에서 지적할 수밖에 없거든요. 의원들이 할 수 있는 게 그겁니다. 그렇지 않습니까? 그런데 그런 부분에 관해서 과장님이나 팀장님들이 곡해한다, 이것은 저는 아니라고 생각이 되거든요. 
  그리고 사실 우리 건축과장님, 지금 6개월 다 되시잖아요? 의회하고는 소통을 전혀 안 하시려고 하시더라고요. 좀 와서 중간중간, 공사가 많기 때문에 특히 필요한 부서거든요. 지금 헬스케어만 해도 그래요. 모르겠습니다. 설계가 어느 정도 돼 있는지 설계가 말로만 다 됐다, 그러면 “의원님들, 지금 이 정도 상태가 됐으니 설계 가지고 와서,”, 굉장히 의원들이 현장 방문해서 다 했던 것이거든요. 설계 보고 우리 의원들하고 상의도 하고, 나중에 문제가 없거든요. 탈이 없습니다. 
○ 건축과장 김혜경  제가 업무 추진을 하면서 제일 좋은 방법은 사전에 조금 더 한발 앞서서 검토하고 사전에 의견 조율하고 하는 부분 최우선이라고 생각을 하고요. 저희가 주민들이나 아니면 타 부서하고도 그렇게 진행을 하고 있는데, 지금 말씀 주신 것처럼 의회하고의 어떤 부분에 대해서 꼭 한번 스스로 왔으면 했던 부분이 있으셨던 것 같은데 제가 그것을 미처 못 챙겼던 것 같습니다.
  되게 관심 가질 수 있는 핵심 사업에 대해서는 제가 조금 더 찾아뵙고 설명부터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윤판오 위원  기대해도 될까요?
○ 건축과장 김혜경  예.
윤판오 위원  알겠습니다. 이로움센터 하자 보수에 대해서 제가 항소를 했죠? “항소이유서를 주십시오.” 그랬습니다. 그랬더니 법무팀 누구한테 얘기를 하니까, 제가 법무팀장 아까 만났어요. 그 항소이유서 변호사 선임하면 다 누구나가 볼 수 있습니다.
  의회에서는 어떤 식으로 해서 공사를 할 것인지 제가 보고 싶었거든요, 어디 보내줄 것도 아니고 제가 확인할 게 있어서. 그런데 우리 과장님 그 부분에 관해서 딱 얘기를 하시더라고요. 두말 안 했죠. 안 했습니다. 법무팀장 불렀어요. 불러서 얘기를 들었더니 자기는 그런 식이 아니었고 법이 지금 진행되고 있는 사항도 아니고 이유서거든요, 항소이유서. 충분히 가능합니다. 그렇게 얘기했거든요. 그런데 과장님 딱 잘라서 얘기를 하시더라고요.
○ 건축과장 김혜경  그때 그것은 정확히 기억이 나는데요. 의원님께서 처음에 저한테 전화 주셨을 때 저희가 항소를 했고 항소이유서를 요청하셔서 제가 개별적으로 의원님께 전화를 받은 사항이라 “법제팀 쪽에 확인을 거쳐야 되니 그때 확인을 하고 제가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이렇게 말씀을 드렸었고 확인을 했더니 사실 제가 누구라고까지 구체적으로,
윤판오 위원  아니, 팀장이 그래요. 우리 법제팀장 이름이 뭐죠?
○ 의회사무과 오미향  김희정 팀장님이요.
윤판오 위원  김희정 팀장님.
○ 건축과장 김혜경  아마 제가 직접 통화를 하지 않았을 수도 있었기 때문에, 그리고 그 상대가 직접적으로 누군지는 그런데 어찌 됐든 내용 자체가 지금 현재 진행 중인 소송이기 때문에 자료 제공은 외부에 어렵다, 이런 말씀을 주셔서 사실 제가 그때 위원님께 “죄송한데 저희가 확인을 해 보니 드릴 수 없다고 합니다.”, 이렇게 말씀을 드렸던 것 같아요.
  그런데 저도 오늘 오다 보니까 의회법제팀 쪽에서 아마 그런 부분에 대해서 저희 서무 쪽에 컴플레인이 들어온 것 같아요. 그러면 저희가 제공을, 
윤판오 위원  컴플레인이 들어가요?
○ 건축과장 김혜경  아니, 그러니까 그 말,
윤판오 위원  이 사람들이 정말 정신 다 안 차리고 있네요.
○ 건축과장 김혜경  단어에 그런 것이 아니라, 단어에 너무 그러지 마시고요. 그런 말씀이 있으셨다, 이런 게 있어서 저희가 들어오기 전에 확인을 했습니다. 그러면 저희가 진짜 드려도 되는 건지 아니면 저희가 법조항에,
윤판오 위원  아니, 지금은 필요도 없는데요. 필요도 없고, 왜 내가 그쪽에 관심이 많은가 하면 8대 때 구정질문, 구청 직원들이 누수가 있고 그래도 전혀 거기를 고치려고 안 했어요. 시발점이 접니다. 누수가 있고 주민들의 민원이 너무 많이 발생하더라고요, 동화동. 그래서 제가 건들어서 지금 다 한 거야, 너무 관심이 높습니다. 비가 새는가 마는가, 비 새면 직원들이 통 하나 갖다 놓고 받고 있더라고요, 8대 때. 세상에 이런 경우도 있고, 공사한 지가 얼마 되지도 않는데, 난리를 쳤죠. 구정질문 하고 난리를 쳤어요.
  서양호 때부터 해서 그것이 추진이 돼서 이번에도 청장보고 제가 그랬어요. “이것 지금 이렇게 방치하면 큰일난다.”, 그래서 과장님 새로 오시게 된 동기도 제가 다 알아요. 저 청장님하고 소통 잘합니다. 웬만한 건 다 말씀드리고 다 해요. 제가 관심이 너무 많았기 때문에 그랬던 부분이에요. 그래서 어떤 부분을, 이 부분에 관해서 항소를 했는지 하자 보수하는 데도 그렇고 우리도 그렇고 철저하게 해야 되니까 어떤 이유인지 알려고 그랬어요.
  그래서 오늘 이 미진 부서가 아니었으면 제가 모든 것을 우리 구정질문에 알리려고 하나하나 PPT 만들어서 내일모레 다 띄워서 부서장님하고 나하고 전쟁을 제가 선포하려고까지 준비를 하고 있었거든요, 제가 통화한 이런 것까지도 하나하나 싹 띄워서 정정당당히 하려고. 
  그런데 또 말씀하시는 게 그런 게 아니라고 그러니 모든 것 제가 다 이해하고 서로, 의회하고 소통하고 협력하고 하시죠.
○ 건축과장 김혜경  예, 알겠습니다.
윤판오 위원  우리 중구민을 위해서 나쁜 건 하나도 없잖아요. 우리 이래 봤자 피해가 구민한테 가거든요.
  오늘 이렇게 오신 부분에 관해서도 다 숙지를 하셨겠죠, 뭐. 팀장님들도 각성도 많이 하셨고, 팀장님들 그렇죠? 
  이런 부분이 아니면, 사실 그렇지 않습니까? 의회에 와서 행감이라든가 이런 감사를 받지 않고 그러면 내 스스로가 나태해지거든요. 저희도 마찬가지입니다, 저희도. 저희도 위의 통제를 받지 않으면 날뛰고 그러거든요. 그런데 이런 부분은 1번씩 해서 제재도 하고 공부도 하게 되고 현장도 자주 가게 되고 그럴 수 있는 부분이니까 이것을 계기로 해서 우리가 또 잘할 수 있도록, 부서장님 그렇게 해 보시죠. 
○ 건축과장 김혜경  예, 그렇게 하겠습니다.
윤판오 위원  이런 부분에 관해서 또 서운한 감정이 있었다면 오늘 이 자리에서 다 푸는 것으로 하고, 그렇죠?
○ 건축과장 김혜경  저는 서운한 감정은,
윤판오 위원  알겠습니다. 하여튼 고생하셨고, 또 할 일이 많고 폭우도 많이 온다고 그러니까 그런 데도 관심을 가지고, 부서장님 관심을 많이 가져주시고,
○ 건축과장 김혜경  예, 그렇게 하겠습니다.
윤판오 위원  알겠습니다. 저는 이상입니다.
○ 위원장 조미정  수고하셨습니다.
  양은미 위원님.
양은미 위원  저는 특별하게, 미진 사항에 대해서 질의를 할까 말까 생각 중에 그날도 과장님이 답변을 못 하면 적어도 팀장님 중에서 1명 정도라도 얘기를 했으면 이 상황까지 안 올 수도 있었다는 생각이 드니까 너무 안타깝고, 지금 민원사항 얘기하면 다 답변할 수 있어요? 알아오셨어요, 예?
  자, 그러면 민원사항 할게요. 건축과 왜 그러는지 모르겠네, 예전에 이러지 않았는데 왜 그래요? 
  민원사항 처리는, 의원들이 11월에는 예산을 집행하기 때문에 예산에 꽂혀 있지만 중간 행감은 민원이 어떤 민원이 있는가에 모든 의원님들이 다 가지고 있는데, 그때도 내가 얘기했는데 여기 민원에 대해서 답변하세요, 그러면. 공부해서 오셨을 것 아니야, 민원사항이요.
○ 건축과장 김혜경  위원님, 제가 말씀드리면요.
양은미 위원  잠깐만요. 지금 과장님이 전부 다 민원에 대해서 아셔서 오신 거예요?
○ 건축과장 김혜경  저희가 진정민원 15개 정도가 있었는데요. 그런 것들에 대한 주요 내용과,
양은미 위원  이것 과장님은 알고 계셨고, 지금 팀장님들은 모르고 계시는 거예요?
○ 건축과장 김혜경  팀장님들도 아마 담당 팀,
양은미 위원  아는 것만 얘기하라는 거예요. 자세하게 설명 안 하더라도 우리가 눈에 확인한 것은 아니잖아요, 솔직히 말해서. 그렇지만 적어도 과장님이 말씀 못 하면, 만약에 과장님이 1년 됐으면 저 과장님한테 직접 묻고 팀장님 조용히 있으라고 해요. 그런데 지금 다른 데서 오셨고 업무 파악하기도 힘들면 팀장님들이 뒷받침을 해 줘야 된다고 저는 생각을 하거든요.
  그러니까 여기서 팀장님 중에 한 분이라도 나와서 답변을 하세요, 민원.
  내가 여기에 있는 많은 민원을 다 얘기하라는 것은 아니고 그래도 민원 처리된 것, 안 된 것, 그렇게 핵심적인 것만이라도 답변해 주세요. 
○ 건축계획팀장 김일곤  예, 알겠습니다. 건축계획팀장 김일곤입니다. 진정서로 들어온 서류가 13건이 있습니다. 주로 공사장 관련과 철거 민원에 대한 사항이 대부분이고요.
양은미 위원  지역은 어디어디일까요?
○ 건축계획팀장 김일곤  대표적으로 을지로6가 18-63, 철거공사장이 있고요. 그다음에 광희동1가 166, 신축 공사로 인한 균열 피해, 을지로1가 180-6, 이것은 문화재 포섭 관련해서 민원 제기했던 사항입니다. 그다음에 신당동 251-130, 공사장 관련 민원인데요. 도로경계석 관련해서 불편사항으로 제기된 사항입니다.
양은미 위원  오케이, 거기까지만 저는 듣고요. 앉으세요.
  혹시 여기 팀장님들 중에 업무추진비에 관련된 팀장님 계세요? 이것도 건축과, 감사과에서 지적당한 거잖아요, 그렇죠? 업무보고 왔었을 때 지적사항이 예산 목적 외 사용, 가설건축물의 존치 기한 연장 안내 소홀, 이렇게 쭉쭉 있잖아요. 여기에 대해서 감사를 받았으니 이런 기본적인 것 왜 그랬다는 것을 설명하셔야 돼요.
○ 건축계획팀장 김일곤  예산 사항은 저희 서무 주임이 말씀하고요. 나머지 3개의 사항은 제가 말씀드리도록 하겠습니다.
  가설건축물 관련해서 연장 안내 소홀 사항입니다. 건축법상 존치기간 만료 전에 민원인이나 건축주에 연장 신고를 안내하도록 돼 있습니다. 이것과 관련하여 연장 소홀이 안 된 부분이 한두 차례 있었던 것 같습니다. 이에 대해서는 조치를 완료했고요. 
  두 번째 가설건축물 등록면허세 관련입니다. 가설건축물은 해당 동별로 면허세를 부과하거든요. 그런데 이것 관련해서는 제가 알기로 세 동 것을 부과해야 하는데 네 동, 다섯 동 추가로 부적절하게 부과한 사항이거든요. 그래서 이 사항도 지금 환불 조치를 하고 있습니다. 
양은미 위원  예, 일단 앉으세요. 11월이면 우리가 내년 예산을 위해서 행감을 또 다시 시작하지 않습니까? 제가 알기로는 과장님이 타 구에서 되게 일 잘하는 것으로 해서 우리 의원들이 기대심이 많았나 봐요. 그리고 위원장님도 그 소문을 들어서 기대 많은 것으로 생각했는데, 사람이 기대가 많다 보면 조금만 잘못해도 실망이 크게 되는 법이잖아요, 그게 좀 안타까웠고.
  오늘 윤판오 위원님께서 문자를 읽어줬을 때 조금 내가 낯뜨거운 게 있었던 것이 뭐냐면 우리 과장님은 그것이 편한 스타일인지 모르겠는데, 저희는 청장님도 그렇고 저희도 각 당에 위원장님이 계시잖아요. 위원장님 외에는 청장님도 항상 성함을 부르거든요. 그런데 윤 의원님이라고 했었을 때 원래는 그렇게 해도 괜찮았는지 모르겠지만 그래도 현재 중구의회에서는 부의장도 맡고 계시고 그러는데, 한편으로 또 좋게 생각하면 과장님이 너무 순수하고 정치에, 다른 공무원들하고 달라서 그냥 편하게, 아니면 순수하게 그렇게 얘기했을 수도 있다는 생각도 들고, 그렇지 않으면 우리 앞의 의원님께서 조금 서운하게 생각할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들어요. 거기에 차라리 성함을, 윤판오 의원님이라고 하시든가 아니면 부의장님이라고 하시든가 하면 그 내용에 그렇게 꽂혀 있지는 않을 것이라는 생각에 좀 안타까웠고, 윤 의원님이라고 한 것은 좀 잘못됐다고 저는 개인적으로, 제가 생각했을 때는 저도 지금까지 재선이지만 그렇게까지는 문자 못 받았고 그렇게까지는 안 해 봤거든요. 그러니까 그냥 부의장님이든 아니면 성함을 같이해서 불러주시는 것이 더 나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어요. 
○ 건축과장 김혜경  예, 알겠습니다.
양은미 위원  일단은 과장님이 정치적이지 않은 것에 저는 순수한 마음이라고 생각이 들고요.
  우리 복지건설은 건축과가 핵심이잖아요. 앞으로 얼굴 많이 보게 될 건데, 상임위 위원이 4명이 있지만 거기에서 우리는 안 하더라도 적어도 위원장한테는 항상 보고를 하고, 위원장님이 그래야 우리한테 또 보고를 하거든요. 계속 우리를 만날 수는 없잖아요, 항상 있는 게 아니고. 그러니까 무슨 상황이 있으면 복지건설위원회에는 조미정 위원장님이 계시니 건축과에 무슨 일들이 있으면 그래도 위원장님한테 먼저 얘기해야 되는 게 저는 맞다고 봐요, 그리고 위원장님이 우리한테 전달해 줘야 되는 게 맞고. 만약에 시간이 된다면 각각 상임위원회에 있는 위원님 만나뵈면 더 좋죠. 그런데 그럴 시간이 없었을 경우는 위원장님한테 항상 얘기해 주시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어요.
  그래서 11월에 행감 다시 할 때 업무 자료를 또 만들어서 올 것 아니에요? 그럴 때는 웬만해서는 감사받지 않는, 감사 이것 작은 것이잖아요. 다른 과처럼 업무추진비, 이것도 아마 몇백 원이나 몇천 원 정도 될 것이라 생각해요. 이런 것 신경써서, 과장님이 신경 못 쓰면 팀장님이 그 밑의 직원들한테 다 할 수 있잖아요. 그래서 과별로 그렇게 해 주셨으면 좋겠고, 다음에 민원 처리가 적었으면 좋겠습니다. 
  아무튼 고생하셨습니다. 저는 이상입니다. 
○ 위원장 조미정  수고하셨습니다.
  제가 서류를 보다 보니까 조금 이해 안 되는 게 있는데, 중기지방재정계획이 23년부터 27년까지 있었고 그전에는 22년부터 26년까지 돼 있는데 거기 내용 중에 문화 및 관광 편에 보면 2022년도 중기지방재정계획에는 문화재가, 국가가 11개로 돼 있고요. 서울시는 23개로 돼 있는데 갑자기 23년도에 98개, 30개로 돼 있어요. 제가 이 의미를 잘 몰라서, 이게 어떤 의미인지를 잘 모르겠네요. 문화재 수를 보니까 98개가 맞긴 하던데,
○ 문화재관리팀장 이준석  안녕하십니까? 문화재관리팀장 이준석입니다.
○ 위원장 조미정  11개에서 갑자기 98개로, 국가지정문화재가 저희 구에 98개가 있다는 거죠?
○ 문화재관리팀장 이준석  예, 전체 저희 문화재가 98개로 돼 있습니다.
○ 위원장 조미정  그런데 2022년부터 세워진 5개년 중기계획의 11개는 왜 11개예요? 관리를 11개를 한다는 얘기예요? 11개에서 갑자기 다음해에는 98개로 늘어나서 그 이유가 뭔지 잘 이해가 안 돼서, 숫자 차이가 너무 나서요.
○ 문화재관리팀장 이준석  죄송합니다. 전에 11개로 봤던 기록은 제가 보지를 못했거든요.
○ 위원장 조미정  여기 11개로 돼 있어요. 그러니까 이게 5개년 계획이잖아요? 22년부터 26년까지 계속 국가문화재가 11개, 그다음에 서울시, 이것은 관리를 하겠다는 건가요? 이게 어떤 뜻이에요?
○ 문화재관리팀장 이준석  저희가 지금 중구에서 관리하고 있는 문화재가 총 98개소거든요.
○ 위원장 조미정  그런데 여기는 11개로 돼 있어, 이게 그러면 잘못된 거죠?
○ 문화재관리팀장 이준석  예, 11개가 잘못된 겁니다. 뭔가 지금 에러가 있었던 모양입니다.
○ 위원장 조미정  그리고 서울시도 거기는 30개인데 여기는 23개여서 갑자기 숫자가 너무 차이가 나서 지금 제가 어떤 것인지, 이 의미가 뭔지 잘 몰라서.
○ 문화재관리팀장 이준석  그것은 제가 확인을 해서 위원장님께 별도 보고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지금 98개소가 맞습니다.
○ 위원장 조미정  그렇죠?
○ 문화재관리팀장 이준석  예, 전에도 98개소였고요. 지금도 98개소인데 이게 뭔가 있는지 확인을 해서,
○ 위원장 조미정  그럼 계획에서 오류가 있는 건가요?
○ 문화재관리팀장 이준석  확인을 해서 위원장님께 보고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 위원장 조미정  예, 알겠습니다. 비교를 하다가 지금 너무 숫자가 차이 나서,
○ 문화재관리팀장 이준석  예, 알겠습니다. 확인해서 보고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 위원장 조미정  예, 알겠습니다. 그리고 구청 홈페이지에 건축과 직원의 갑질이라고 있던데 내용 확인해 보셨어요, 어떤 내용인지?
○ 건축과장 김혜경  위원장님, 그 내용은 확인했고요. 우선 건축주께서 신청하신 내용은 건축물대장의 주 용도를 변경해 달라는 얘기였습니다. 그런데 신청인이 2명으로 되어 있는데, 아마도 신청인이 건축물대장의 변경하는 내역을 변경해 달라고 해야 되는데 건축주가, 건축주 2명 중에 한 분만 신청을 하셨던 모양이에요. 그래서 적합하지 않다고 전화를 했는데 그 친구가 약간, 근무한 지 지금 6개월 정도 된 직원입니다. 그러다 보니 그다음 날 출장 계획이 있고 해서 연락을 못 드릴 것 같아서 밤늦게 아마 연락을 드리게 된 것 같은데요.
  그러니까 그 직원 입장에서는 조금, 빨리 답을 드려야 되겠다고 했는데 아마도, 그러니까 건축주가 다르다는 이유 때문에 불가하다고 말씀을 드렸던 것 같은데 내용을 확인해 보니 상속받으신 것이더라고요. 그래서 신청자분께서는 약간 심정적으로 좀 안 좋으신 상황에서 갑자기 안 된다고 밤늦게 전화를 받으시니 좀 많이 불쾌하셨던 것 같고요. 저희가 그 부분은 충분히 그럴 수 있다고 생각하는데, 그 직원이 사실 뭐 갑질, 이런 직원은 아니고 너무 미숙한 직원이다 보니 약간 해프닝 정도로 이해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 위원장 조미정  얘기를 듣고 보니까 굉장히 책임감이 강하신 분인데요, 밤늦게라도 답변을 드리려고 했다면.
○ 건축과장 김혜경  그 친구는 그다음 날 출장계획이 있어서 연락을 못 할 것 같으니 빨리 알려드려야 되겠다는 마음으로 좀 늦게 연락을 했는데, 그분이 상황이 너무 어려운 상황이셨습니다. 그러다 보니 아마 그렇게 불쾌감을 많이 느끼셨던 것 같아요.
○ 위원장 조미정  그래요? 그러니까 뭐든지 정확하게 내막을 들여다봐야 되겠어요.
○ 건축과장 김혜경  보시면 아마 무슨 말씀인지 이해하실 겁니다.
○ 위원장 조미정  예, 알겠습니다. 그리고 아까 광희동 청년주택 건설 현장 옆에 말씀하신 거죠, 민원, 진정서 들어갔던 게? 아까 설명하신 것 중에, 진정서 들어간 것 중에 아까 광희동 건 말씀하시던데, 그것이 청년주택 건설 현장 옆에 있는 건축물인가요? 금이 갔다고 저한테도 민원이 들어와 있었는데.
○ 건축과장 김혜경  지금 이 건은 균열 피해 관련해서 민원이 제기됐었고요. 저희 쪽에서도 균열 피해에 대해서 조사하고 행정지도, 그러니까 보수나 이런 것들이 이루어지도록 행정지도를 한 바가 있는데 현재 계획으로는 6월 말이나 7월 정도에 보수 조치 예정으로 진행을 하고 있습니다. 저희가 좀 더 잘 챙겨보도록 하겠습니다.
○ 위원장 조미정  예, 알겠습니다. 저도 가 봤는데 좀 애매하겠던데, 어쨌든 그전에는 이상이 없다가 건설하고 거기에 대한 피해로 지하에 물이 새고 그렇다고 하시니까, 아무래도 구청에서 좀 신경써서 원만하게 잘 해결될 수 있도록 협조 좀 부탁드립니다.
○ 건축과장 김혜경  예, 알겠습니다.
○ 위원장 조미정  그리고 과장님 그때, 지난번에 말씀하시다 말았는데 장충동의 터키대사관 그 골목은 처리해서 확인하시고 준공 검사 떨어뜨려 주세요.
○ 건축과장 김혜경  그것 당연합니다. 예, 알겠습니다.
○ 위원장 조미정  예, 알겠습니다. 세금이 괜히 낭비되지 않게.
○ 건축과장 김혜경  보수공사 곧 시행 예정입니다.
○ 위원장 조미정  예, 알겠습니다. 한성화교소학교에 대해서 답변, 그때 제가 한 번 질문드렸죠?
○ 건축계획팀장 김일곤  건축계획팀장 김일곤입니다.
○ 위원장 조미정  지금 한 동이 문제가 돼서 조치를 하고 있다고 들었는데 설명해 주시겠어요?
○ 건축계획팀장 김일곤  거기가 지금 상업용지와 학교용지 2개로 나눠져 있거든요. 학교용지에 대해 건축허가가 신청이 돼서 공사가 완료된 다음에 임시 사용승인을 재작년 12월 29일에 처리를 했던 사항이거든요. 그런데 지금 여기에 무허가건축물 1개 동이 있어요. 무허가건축물 임차인이 건축주 한성화교소학교에 2026년까지 임차하고 사용을 하고 있거든요. 그것으로 인해서 지금 현재 서로 철거에 대한 이견이 있어서 임시 사용승인 처리된 사항이고, 이게 해결돼야지만 사용승인 처리가 가능한 사항입니다. 이와 관련해서 무허가건물 측에서 민원 제기를 한 사항이거든요.
  민원 사항은 임시 사용승인 만료 후에 즉시 이행강제금을 부과해 달라고 민원이 2023년 4월 13일에 제기가 되었고요. 이와 관련해서 우리는 연장 여부에 따라서 이행강제금 부과를 검토하겠다는 내용으로 회신을 드렸습니다. 
○ 위원장 조미정  민원인한테 회신해 주셨어요?
○ 건축계획팀장 김일곤  예, 그렇습니다. 충분히 전화상으로도 통화해서 말씀드렸습니다.
○ 위원장 조미정  예, 알겠습니다. 민원이 왔을 때 그렇게 답변 잘해 주시면 많은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 건축계획팀장 김일곤  예, 감사합니다.
○ 위원장 조미정  그리고 다산동 성곽 공영주차장 있는 쪽, 위쪽의 팔각정에 대해서 민원 받으셨죠? 그게 공원녹지과하고 같이 협의해서 하는 건가요? 팔각정이 너무 낡아서 다산동에서도 아마 민원을 넣었던 것 같고 저희도 넣었었는데, 문화재면 여기 건축과에서 하는 거죠? 팔각정이 문화재죠, 성곽 공영주차장 위쪽에 있는 팔각정?
○ 문화재관리팀장 이준석  팔각정은 문화재가 아닙니다. 그것은 문화재 말고 별도로 탐방로 조성 공사를 하면서 했었거든요. 그래서 그게 보수공사도 필요하고 했었는데 문화재청에서 그게 문화재가 아니라고 해서 예산 지원을 안 해 줬습니다.
  그런데 저희가 여기 주민들은 보수에 대한 요청도 많다고 시의 한옥, 문화재과 그쪽에 보고 말씀을 드렸거든요. 그랬더니 그쪽에서 자체적으로 쓸 수 있게 1억 예산을, 국비를 재배정받아서 내려주는 바람에 공사를 하게 됐고요. 그것은 문화재가 아닙니다. 
○ 위원장 조미정  문화재가 아니에요?
○ 문화재관리팀장 이준석  예, 그냥 정자입니다.
○ 위원장 조미정  예, 알겠습니다.
  더 이상 질의하실 위원님이 안 계시므로 질의를 종료하겠습니다. 건축과에 대한 행정사무감사를 마치겠습니다. 과장님을 비롯한 직원 여러분 수고하셨습니다. 
  이상으로 복지건설위원회 제6일차 행정사무감사 일정을 모두 마치겠습니다. 
  내일 오전 11시에는 2023년도 행정사무감사 강평을 진행하겠습니다. 위원님들 및 직원분들 수고하셨습니다. 
  산회를 선포합니다. 
(15시32분 감사종료)

○ 출석위원
○ 전문위원
최일진
○ 출석 관계 공무원
환 경 과 장 이춘배
주 택 과 장 도순심
건 축 과 장 김혜경
소 공 동 장 신재범
명  동  장 강계숙
광 희 동 장 이창현
을지로동장 김종호
신 당 동 장 조덕진
신당5동장 김기환
동 화 동 장 임순희
황 학 동 장 김형철
중 림 동 장 이창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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